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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3:59:23

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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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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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1926년 6월 28일 ([age(1926-06-28)]주년)
설립자 카를 벤츠, 고틀리프 다임러
핵심 인물 올라 샬레니우스 (회장)[1]
마르커스 셰퍼 ( CTO)[2]
업종 자동차 제조업
모기업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승용차, 밴)
다임러 트럭 (트럭, 버스)
소재지
[[독일|]][[틀:국기|]][[틀:국기|]] 바덴뷔르템베르크 슈투트가르트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글로벌)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대한민국)
SNS 파일:세계 지도.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엠블럼3. 역사
3.1. 전범 기업3.2. 모델명 전면 개편3.3. 흑역사
4. 평가5. 특징
5.1. 주행 감각5.2. 연비5.3. 편의 기능5.4. 프리미엄 세단의 대명사5.5. 방탄 차량 라인5.6. 택시5.7. 상용차5.8. 기술력5.9. 엔진5.10. MBUX5.11. 실내
6. 메르세데스-EQ7. 메르세데스-AMG8. 메르세데스-마이바흐9. 대한민국 시장
9.1. 승용차9.2. 상용차(트럭/밴)9.3. 금융9.4. 렌터카
10. 합자회사11. 생산 공장
11.1. 브레멘 공장11.2. 라슈타트 공장11.3. 진델핑겐 공장11.4. 뒤셀도르프 공장11.5. 독일 외 국가
12. 생산 차량
12.1. 승용
12.1.1. 세단/쿠페/해치백/왜건12.1.2. SUV12.1.3. LCV/MPV12.1.4. 로드스터12.1.5. 그랜드 투어러12.1.6. 스포츠카12.1.7. 하이퍼카
12.2. 상용
12.2.1. 트럭12.2.2. 버스
12.3. 콘셉트 카12.4. 레이스카12.5. 전차
13. 생산 엔진
13.1. 메르세데스-벤츠 생산 엔진이 장착된 타 제조사 차량
14. 메르세데스-벤츠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타 제조사 차량15. 기타16. 논란 및 사건 사고
16.1. 배출가스 조작 논란16.2. 대한민국 내 침수 차량 판매 및 갑질 응대 & 입장 바꾸기 논란16.3. 사제 블랙박스 장착 불가16.4. 인천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고16.5. 그 외

[clearfix]

1. 개요

파일:mercedes-benz-636942_1280.jpg
슈투트가르트 벤츠 박물관 옆에 위치한 판매점.[3]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
The Best or Nothing[4]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 승용차 부문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산하에 있고 트럭 버스 부문은 다임러 트럭 산하에 있다.

원어인 독일어 발음은 메어체데스 벤츠, 영어 발음은 미국식으로는 "멀세이디즈-벤즈", 영국식 영어으로는 "머시디즈-벤즈". 참고로 영어권 국가에서는 한국과 다르게 “멀세이디즈/머시디즈”라고 주로 불린다. 이는 한국에서의 초기 수입이 일본을 통해 이루어지다 보니 일본에서 벤츠(ベンツ)라 부르던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 와서 그렇다.[5] 특유의 엠블럼 모양 때문에 삼각별(3 pointed star)이라는 별칭으로 많이 불린다.

2021년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본사에서 입장문을 통해 다음 내용을 공언했다.

하지만 2024년 2월 발표에 의하면,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 50% 달성으로 속도를 늦추었다. #[6] 세계 경기 둔화로 인한 전기차 공급 과잉 현상 및 적자 문제가 주된 원인으로 여겨진다.

2. 엠블럼

파일:mercedes-benz-logo-evolution.jpg
엠블럼 변천사

엠블럼은 벤츠 앤드 씨에(Benz & Cie)의 월계수 문양 테두리의 가운데에 다임러-모토렌-게젤샤프트(Daimler Motoren Gesellschaft, DMG)의 삼각별을 집어넣은 형태이다. 땅, 바다, 하늘 3개 부분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역사

파일:Patent Motorwagen.jpg
카를 벤츠가 1885년 최초로 특허를 받은 삼륜자동차 페이턴트 모터바겐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제작한 베르타 벤츠의 삼륜차 운행을 묘사한 CF[7]

벤츠는 1886년 카를 벤츠의 의해 설립되었다. 카를 벤츠는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인 벤츠 페이턴트-모터바겐(Benz Patent-Motorwagen)을 발명했으나, 실용성을 찾지 못하고 홍보가 되지 않아 사업으로 진행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그의 아내인 베르타 벤츠(Bertha Benz)는 남편의 발명품에 대한 기능을 확신하고 직접 나서서 만하임(Mannheim)에서 친정이 있는 포르츠하임(Pforzheim)까지 약 100km의 거리를 시운전을 시행하기에 이른다. 이는 공식적으로 최초의 장거리 자동차 운행으로 꼽힌다. 이 사실이 널리 퍼지고 명성을 얻어 그대로 벤츠 앤드 씨에(Benz & Cie)를 설립하기에 이른다.

한편, 1890년에는 최초의 오토바이와 4륜 자동차를 만든 고틀리프 다임러 빌헬름 마이바흐가 다임러 모토렌 게젤샤프트(Daimler Motoren Gesellschaft, 약칭 DMG)를 설립했다. 원래는 서로 경쟁 중이던 벤츠와 다임러, 이 두 자동차 회사는 독일의 제1차 세계 대전 패전의 여파로 경영 위기에 몰리게 되자, 1923년 무렵에 상호 협약을 맺고, 디자인과 생산 등을 공동으로 하는 협업을 하다가 결국 1926년에는 완전히 합병했다. 이렇게 설립된 회사가 바로 다임러-벤츠 AG이다. 즉, 현대 내연기관 자동차의 시작과 역사를 같이 하는 회사이다. 고틀리프 다임러와 빌헬름 마이바흐, 카를 벤츠 등 설립자들의 이름은 산하 브랜드명으로 여전히 남아 있다.
파일:external/i.kinja-img.com/18n4yrlph84vhjpg.jpg
메르세데스 옐리네크(왼쪽)과 그의 아버지 에밀 옐리네크(오른쪽)
메르세데스-벤츠의 사명 중 메르세데스는 에밀 옐리네크의 딸인 메르세데스 옐리네크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에밀 옐리네크는 다임러 모터 코퍼레이션의 딜러와 레이싱 드라이버이면서 자산가였다.[8] 독일 작센 주 라이프치히 출신이었던 에밀 옐리네크는 1896년 다임러 모터 코퍼레이션의 자동차를 주문하면서 관계를 맺었고 1898년부터 높은 마력을 지닌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주문하기 시작했다. 이 자동차들은 전설의 엔진 제작자였던 빌헬름 마이바흐가 만들었으며, 이 자동차들은 1901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 명성을 떨치게 되는데 이 즈음부터 옐리네크는 '에밀 옐리네크 메르세데스(Emil Jellinek-Mercedes)'라는, 자신의 딸의 이름을 붙인 예명을 사용했으며 이와 동시에 마이바흐가 만든 엔진으로 출전한 자동차를 메르세데스라 칭했다.

다만 에밀 옐리네크의 말로는 별로 좋지 않았는데 제1차 세계 대전 전까지는 자동차가 잘 팔려나가면서 그야말로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제1차 세계 대전 직전에 다임러 모터 코퍼레이션 회장과의 갈등으로 다임러 자동차 판매 자격을 박탈당했고, 제1차 세계 대전이 터진 뒤에는 간첩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프랑스 내 재산을 몰수당하면서 결국 스위스에서 초라한 말로를 보내며 생을 마감했다. 딸인 메르세데스 옐리네크도 마찬가지로 제1차 세계 대전이 터지기 직전까지 부유한 삶을 살았지만 전쟁 후에는 빈민층으로 굴러떨어져 가난뱅이로서의 삶을 살다가 결국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3.1. 전범 기업

파일:mercedes-benz-advertisement-ww2-v0-z2rrinhh0x8a1.jpg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메르세데스-벤츠의 선전 포스터[9]
독일의 다른 자동차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 강제 수용소 수감자들의 강제 노역으로 무기 군수품을 생산해 납품한 전범기업이다.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 Bf109의 엔진을 비롯해 많은 군용기의 엔진은 물론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 정부 전용 관용차 메르세데스-벤츠 770을 7대를 특수 제작해서 갖다 바쳤다.[10]

그리고 전차 생산에서도 이름을 남겼는데. 주력 전차였던 1호 전차 2호 전차, 3호 전차의 설계와 생산 모두 맡았고 5호 전차 판터 사업에서 VK 30.01(DB)를 내놨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VK 30.02(MAN)을 내놓은 MAN에게 밀려 쓴맛을 봤다. 하지만 판터를 생산할 당시 오히려 MAN보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생산한 판터가 더 많았다. 그리고 판터의 파생형인 야크트판터를 만들 때 벤츠에서 주도해서 개발했는데, 정작 벤츠는 G형을 만드느라 여유가 없어 타 제작사에 위탁해서 생산했다. 당시 최대 전차였던 8호 전차 마우스의 엔진도 메르세데스-벤츠에서 만들었는데, 가솔린 엔진은 항공기용 DB603 엔진을 개조한 것이고 디젤 엔진은 소형 선박이나 유보트에 쓰이는 것을 역시나 마우스에 맞게 개조했다. 하지만 둘 다 연비가 최악이라 결국 마우스 사업은 접었다. 이로 인해 당시 연합 군정에 의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약 1년 6개월간 강제로 폐업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한동안 다른 독일 전범기업들과 같이 강제 노역에 대해 전쟁의 불행한 결과이며 나치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하다가 1988년부터 서독 적십자를 통해 강제 노역 피해자들을 위해 120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입장을 바꿨다. 이후 2000년 게르하르트 슈뢰더 정부가 '기억, 책임과 미래(Stiftung Erinnerung, Verantwortung und Zukunft) 재단'이라는 강제 노역 피해자 배상 재단을 설치했는데 메르세데스-벤츠는 다른 독일 전범기업들과 같이 이곳에 기부하기도 했다. 특히 벤츠의 경우에는 전범 피해자들의 후손이 독일에서 공부하는 경우 모든 소요 경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슈투트가르트에 소재한 벤츠 박물관에는 당시 전범 행위에 대한 별도의 반성의 관이 있으며, 벤츠에서 발간하는 공식 사료집에도 당시의 전범 행위에 대해서 매우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현재도 미국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십은 홀로코스트 생존자에게 특별 할인을 해준다.

3.2. 모델명 전면 개편

2014년 11월 메르세데스-벤츠에서는 인피니티처럼 모델 체계를 싹 갈아엎는다고 발표했다. 기존 승용 라인인 A/B/C/E/S클래스, 로드스터인 SL, SUV인 G클래스는 그대로 두되, A/B/C/E/S클래스급의 파생 모델에다가 새로운 체계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위와 같이 모델 체계가 변경되었었다. 4도어 쿠페형 세단 CLA와 CLS는 모델명이 유지되며, A클래스/B클래스/CLA의 전륜 구동 플랫폼을 공유하는 GLA 역시 모델명이 유지되었다. #

그리고 얼마 후 2015년 7월에는 블루텍(Bluetec)과 CDI로 표기했던 승용 디젤 모델을 일괄적으로 "d"로 통일했다.

덧붙여서 AMG와 마이바흐는 각각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라는 서브 브랜드 체계로 정했다. AMG 모델은 "메르세데스-AMG + 차종 알파벳 + 엔진 구분 두 자리 숫자 + S (성능 향상 모델)"로 모델명이 변경되었다.[11]

그리고 개편 후 디자인이 죄다 S클래스와 똑같이 생겨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세련된 S클래스의 디자인과 인테리어는 좋지만 이걸 완전히 똑같이 이어서 C클래스, E클래스를 포함한 벤츠의 다른 모든 차종들까지 통일해버리니 외부 디자인만 봤을 땐 벤츠 大·中·小 수준으로 크기를 빼고는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 쿠페 역시 후면 디자인은 가운데 부분에 메르세데스-벤츠 엠블럼을, 번호판은 하단 범퍼로 내리면서 대부분의 쿠페 모델들이 비슷해지고 있다. 심지어 CLA와 CLS도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으며 SUV 모델도 결국 비슷해져서 별로라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오히려 좋다는 의견도 많은데, 일반적인 자동차 브랜드들이 브랜드 내 크고 비싼 차는 비싸고 고급스럽게 디자인하고 싸고 작은 차는 상대적으로 싸고 작은 차스럽게 디자인하여(일명 차급에 맞는 디자인) 비싼 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비싼 것을 구입한 만큼 차별을 두어 고급스러움을 누릴 수 있게 만드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는 브랜드 파워가 워낙 강력하여 굳이 차급 간 차별을 둘 필요가 없다. C, E, S클래스 디자인이 다 같은 건 '뭘 사든 어차피 메르세데스-벤츠다. 너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크기만 골라라'라는 자신감으로 볼 수도 있다.

3.3. 흑역사

흑역사가 없는 것은 아니며 대표적인 흑역사로 르망 레이스에서의 암울한 과거가 있다. 1955년 6월 르망 대회 중 상대 차량과 충돌 후 만원인 관람석으로 날아간 사건이 있었다. 차가 폭발해 사망자만 85명이나 나온 이른바, ' 르망의 비극'이 발생해 한때 모든 모터스포츠 참가를 포기했다. 1988년 이후 르망 24시 경주에 자우버 & 메르세데스-벤츠 라는 합작 워크스 팀으로 다시 레이싱계에 복귀를 시작했으나 르망과의 악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1999년 대형 사고가 한번 더 발생했다. # 이 사고 차량의 드라이버는 DTM, 르망, 포뮬러 시리즈에서 활동한 피터 덤브렉(Peter Dumbreck). 또한 후에 포뮬러 1에서도 활동하게 되는 마크 웨버는 비록 영상으로 찍히지는 않았지만 이 사고를 2번이나 겪었다. 설계 결함으로 인해 사고가 났음을 확인한(공력 설계에 문제가 있어서 특정 상황에서 차가 비행기 날개처럼 양력을 받고 위로 뜨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12][13] 메르세데스-벤츠는 지금까지 르망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현재에 이르러서 2010년부터 공식적으로 포뮬러 1에 참가하며 2014년부터 F1 역사상 최초로 7년 연속 드라이버 & 8년 연속 제조사 부문 챔피언을 달성했다.

르망에는 출전하지 않고 있지만 F1에는 1995년부터 엔진을 계속 공급해 왔고, 2010년부터는 맥라렌의 엔진 공급 제조사뿐만이 아닌, 자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팀으로 출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참가한 지 4년 만인 2014년에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제조사 부문, 드라이버 부문 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2020년까지 쭉 월드 챔피언을 따내며 넘사벽 기량을 보여주면서 제조사 부문과 드라이버 부문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14]

그리고 '에어스카프'라는, 운전석의 목 부분에 히터를 설치해 겨울에도 창문을 열고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기능을 다수의 차에 적용하고 있었는데, 특허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 불법으로 도용한 것으로, 결국 패소하여 여러 불이익을 감수하게 되었다. 링크 그러나 2016년 12월 특허권이 만료되므로 다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4. 평가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 벤츠보다 더 고가인 브랜드도 많고[15] 메르세데스-벤츠가 과거에 비해 많이 대중화 되기도 했고 벤츠와 경쟁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도 많지만, '고급 차' 하면 다른 브랜드보다 '벤츠'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고급 차의 대명사 격으로 자리잡은 브랜드이다. 대한민국에서는 BMW, 아우디와 함께 독일 프리미엄 3사로 통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통하는 브랜드이다.[16]

5. 특징

5.1. 주행 감각

BMW를 비롯한 스포츠 지향형 후륜 구동 승용차들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스포티한 운동 성능을 갖추면서도 안락함과 편의성을 최대한 제공한다는 것. 초기 발진 시에는 묵직한 핸들과 가속 페달의 감각으로 차를 천천히 발진시키며 뒤에서 편안하게 밀어주는 느낌을 전달해 주며, 일정 속도에 도달하면 직관적인 핸들링과 가속 페달 감각으로 독일차 특유의 직관적인 반응으로 스포티함을 느끼게 한다. 특히나 고속 성능이 일품인데 2,000cc 미만의 소형 엔진을 채택한 벤츠라 하더라도 굼뜬 저중속과 달리 고속에서는 수치상 비슷한 성능의 차들보다 우월한 가속 성능을 보여주며 상대적으로 실제 속도보다 체감 속도가 낮아 고속에서 안정감을 준다. 물론 이는 운전자의 감각에 의존하는 것으로 수치화하긴 어렵지만 대다수의 공통적인 의견이므로 상당 부분 객관성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특유의 멀티링크 서스펜션은 차체가 좌우 롤링 앞뒤 피칭을 최대한 억제하며 어떠한 조건에서도 평형성을 잃지 않는 승차감을 제공하여 초고속으로 주행 중에도 낮은 속도 전달감을 통해 낮은 피로감으로 장시간 운전해도 편안하며 불안감 대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장시간 운전시 타사 경쟁 모델과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앞 오버행은 줄이고 차체는 안정성과 소음 차단을 위해 타사 차량보다 두꺼운 철판을 주로 사용한다. 특히나 쇼버 마운트 부위 주변의 철판과 엔진 격벽의 설치는 NVH를 위한 벤츠의 설계이다.

단, 상술한 점들이 타 브랜드 대비 확실한 장점이 되는 것은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후륜 구동 기반 모델들에 한정되며 차급에 따른 편차가 좀 있는 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는 C클래스 이상의 차급은 후륜 구동을, 브랜드 내에서 컴팩트 카로 분류하는 A클래스, B클래스, CLA, GLA, GLB 전륜 구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이 전륜 기반 차량들은 엔트리급 모델임을 감안해도 CLA 정도를 제외하고는 브랜드 네임에 아쉬운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 NVH 성능을 보여준다.

5.2. 연비

두꺼운 철판, 고내구성의 엔진은 사람들에게 감탄을 받기도 하지만, 다른 방향으로 본다면 그만큼 희생되는 부분도 있다. 특히 연비와 성능, 그리고 총유지 비용 측면을 고려해보면 그렇다.

장기간 타고나면 유류 비용의 차이가 타사의 차값에 도달하는 수준에 다다른다. 다른 차량 제조사들이 벤츠의 내구성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와 같은 방식의 차량은 벤츠만 있으면 되기에 다른 방향성을 가지고 발전해 나간 것이다.[17]

유가가 폭등하고, 환경 규제가 심해지면서 메르세데스-벤츠도 어느 정도 연비에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러나 같은 배기량의 차량에 비하면 연비는 어느 정도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자동변속기의 경우도 구형 전자식 5단 자동변속기(722.6)에서 연비 중시의 7단 자동변속기(722.9)로 변경되어 출시되었으나, 내구성은 구형 5단보다 떨어졌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고단화되면서 변속기 오일의 오염 속도가 과거보다 빨라졌고, 차주들이 "벤츠인데" 하는 마음에 점검과 관리에 소홀해서 의외의 고장에 실망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사실 차량의 내구성은 차주의 관리 능력에 달려 있다. 고급 메이커인 것만 믿고 자신의 차를 무조건 맹신해서는 안된다.

5.3. 편의 기능

2005년에 출시된 5세대 S클래스(W221)와 2세대 M클래스를 시작으로 웬만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들에는 자동변속기를 핸들 컬럼식으로 장착하여 나오고 있다.[18] 2020년 기준으로 메르세데스-AMG GT[19]를 제외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 차종은 핸들 컬럼식 자동변속기를 장착한다.

정차 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도 되는 오토홀드 기능도 다른 브랜드들과 다른 방식인데 현대자동차그룹, BMW, 아우디, 렉서스 등의 회사에서 나오는 차량들의 오토홀드 기능은 버튼으로 오토홀드 기능을 켜고[20] 그냥 차가 완전히 멈출 때까지 브레이크를 밟고 있다가 차가 완전히 멈춘 후 발을 때면 오토홀드가 걸리는데, 메르세데스-벤츠에서 나오는 차량의 경우 오토홀드를 켜는 버튼이 따로 없고 오토홀드는 항상 켜져 있으며 차가 완전히 정차 후 브레이크를 살짝 더 밟아 주는 방식이다.[21] 어떤 방식이 더 편할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벤츠의 방식이 필요할 때만 걸수 있어서 더 편하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메르세데스-벤츠의 오토홀드는 한 번 더 밟아야 걸리는 방식이다 보니 아무래도 편리성 면에서는 버튼식 오토홀드가 조금 더 편하다는 사람도 있다.

미국에 출시되는 엔트리 레벨급 차량들은 희한하게 전동 접이 사이드미러 옵션이 없다. CLA와 GLA의 경우인데 같은 북미인 캐나다에도 편의 옵션으로 자동 사이드미러 폴딩이 달려 나오는 반면 미국에선 이 옵션을 고를 수 없다.[22][23] C클래스같은 경우도 세단은 기본으로 락폴딩이 달려 나오지만, C클래스 쿠페는 무려 $7,000이 넘는 프리미엄 2레벨 옵션을 달아야지 폴딩을 할 수 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데 미국과 캐나다로 대변되는 북미권에서는 폴딩이 필요가 없다. 기껏해야 뉴욕, 그중에서도 맨해튼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제외하고는 주차 공간이 매우 널널하다. 오히려 북미권 커뮤니티에서는 대한민국에 판매되는 차들은 폴딩이 필수라는 부분에 대하여 그런 쓸데없는 기능이 있냐며 놀라워한다. 미국에서 출시되는 대부분의 메이커는 폴딩이 없거나 옵션이다.

클래스마다 새 차 기준의 인테리어 냄새가 확연히 구분될 정도로 다른데, 예를 들어 CLA나 GLA같은 엔트리 모델은 약간 달달하고 씁쓸한 냄새가 나며 상위급 SUV 모델인 GLE나 GLS 같은 경우는 꽃향기 같은 냄새가 나고 S클래스는 시원한 박하향 비슷한 향이 난다.

펜더 또는 쿼터 패널에 전기 콘센트가 있는 대부분의 PHEV들과 달리,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뒷 범퍼 우측에 전기 콘센트가 있다. 이후 2018년 출시된 4세대 A클래스를 시작으로, 풀 체인지되는 차종들은 일반적인 쿼터 패널 쪽으로 옮겨지고 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하기로는 스티어링 휠(핸들)이 운전석에 앉으면 중심에 있어야 하는 반면에, 대부분의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델같은 경우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대한민국같이 왼쪽에 운전석이 있는 경우, 스티어링 휠이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고, 일본/영국처럼 오른쪽에 운전석이 있는 경우에는 스티어링 휠이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실제로 이러한 증상으로 carwow(영국의 자동차 리뷰 전문 미디어)의 S클래스 리뷰에서도 이러한 점이 지적되었다.

게다가 후륜 9단 자동변속기의 크기 때문에 센터 터널이 굵어서 페달은 또 반대로 왼쪽으로 치우친 편이다 보니 전반적으로 발은 왼쪽으로, 손은 오른쪽으로 치우쳐진, 말하자면 몸을 비튼 상태로 운전해야 한다. 불편을 호소하는 평이 상당히 많은 편.

(10분 23초 - 10분 34초 구간) Carwow 2018 S클래스 리뷰

(5분 16초 - 5분 20초 구간) Carwow 2013 - 2017 S클래스 리뷰

(2분 23초 - 2분 32초 구간) Carbuyer 2009 - 2013 E클래스 리뷰

Carthrottle 링크

그 외에, 최근까지 센터페시아 스크린에 터치스크린을 적용하지 않았던 걸로도 유명했다. 벤츠의 이름값만 듣고 메르세데스-벤츠를 산 오너들이 당황하거나 실망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것. 엔트리급 모델에만 적용되지 않은 게 아니냐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2021년 연식 변경하기 이전까지 최상위 라인 중 하나인 AMG GT모델마저도 터치 적용이 되지 않았다. 연식변경 이후 적용되긴 했다. 다만 센터에 장착된 다이얼과 터치 패드를 활용하여 터치스크린에 비해 몸의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모든 조작을 할 수 있었다. 오너들은 익숙해지면 편하다는 평가. 잘 만든 인터페이스는 터치스크린보다 쓰기 편하다는 좋은 예시이다. 간혹 운전 중 사고를 일으키는 터치 조작을 일부러 배제했다는 말도 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최신 모델들에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게 설명이 되지 않으므로 여러모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삽질.[24]

5.4. 프리미엄 세단의 대명사

D 세그먼트 세단 부분에서는 C클래스의 판매량이 BMW 3시리즈에 뒤처지는 경향이 있으며, SUV 부분에서도 BMW X시리즈 대비 특별히 앞서는 판매량은 없으나 고급 세단이라 볼 수 있는 세그먼트인 E 세그먼트 세단부터는 E클래스의 판매량이 5시리즈보다 높은 경우가 많으며,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인 만큼 가장 강한 부분은 플래그십인 F 세그먼트 세단 부분이다. 플래그십 세단이라 볼 수 있는 대형 세단급에서 벤츠의 위상은 S클래스가 타사의 경쟁 차량들을 별다른 프로모션 할인도 없이 판매량에서 크게 따돌리고 이미 고급 세단의 기준점이 되어 버린 지 오래다.[25]
파일:hitler-hero-actually.jpg
메르세데스-벤츠 770K에 탑승한 채 사열받는 아돌프 히틀러
메르세데스-벤츠는 아돌프 히틀러가 사랑했던 자동차로도 유명한데 히틀러는 정치 인생 초반에 자신의 후원자가 훨씬 고급인 마이바흐 리무진을 선물하자 S클래스의 전신 격인 770K로 바꿔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히틀러는 이후 점령지를 시찰할 일이 있으면 항상 메르세데스-벤츠를 타고 다녀 왔고, 덕분에 좋건 나쁘건 메르세데스는 고급 차라는 인식이 유럽 전역에 퍼지게 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엔진의 내구성은 최상급인데, 무쏘에 사용된 OM602 5기통 디젤 엔진은 80만km를 엔진 오버홀 없이 주행한 적이 있으며, W211 E320 CDI의 OM642 디젤 엔진은 출력은 224마력에 불과했지만 평균 시속 224.834km의 속도로 16만km 연속 주행을 견뎌냈다.

안전성으로도 상당히 유명하다. 차량 안전에 관해서 개발한 내용이 있으면 특허를 걸지 않아 ABS ESP 등의 안전장치가 널리 퍼지게 한 메이커이다.[26]

5.5. 방탄 차량 라인

파일:메르세데스-벤츠 Guard.jpg
메르세데스-벤츠 Guard
요인 경호용 방탄차 생산 라인을 별도로 갖추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27]
보통 방탄차 라인업은 C, E, S클래스, G클래스, GLE(이전의 M클래스) 모델에 존재하며, 가드(Guard)라는 이름을 붙여 일반 차량과 구분한다. C-가드와 E-가드는 B4 방호 레벨, 즉 .44 매그넘 권총탄에 대한 방호력을 갖추고 있으며 S-가드는 B6/B7, G-가드는 풀 B7 방호력을 보장한다.[28] GLE-가드는 .44 매그넘 권총탄을 방호하는 GLE 400 Guard VR4와 AK-47 탄환을 방호하는 GLE 500 Guard VR6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유명한 방탄차는 S600 Guard. 일반 차량과는 외관상으로는 차이가 없으나 가격은 넘사벽이고 (기본 사양으로만 일반 S600의 최소 2~3배 이상) 차체, 엔진, 서스펜션, 스티어링, 연료계통 등 거의 대부분의 요소가 방탄, 방폭 처리가 되어 있어서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한 탈출을 도모한다. 축간 거리를 늘린 리무진형 모델인 '풀만(Pullman) 가드'도 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경호처에서도 벤츠의 방탄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29]

5.6. 택시

파일:bike-taxi.jpg
1978년식 300D (V123) 택시[30]
BMW와 달리 메르세데스-벤츠는 택시 전용 모델을 별도로 만든다. E클래스 디젤 택시의 인기가 많다고 한다.[31] 심지어는 E클래스 스테이션 왜건형에도 택시가 있다.[32] 굉장히 워런티가 좋아 기사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한다. 이 영상을 보면 왜 택시 기사들이 벤츠를 선호하는지 알 수 있다.

팔레스타인의 택시 문화는 조 사코 팔레스타인에서 제대로 묘사되는데, 1978년식 300D(V123) 택시가 등장한다. 작품 내에서 표현된 것을 바탕으로 설명하자면, 특이하게도 택시 기사가 목적지를 외치는데, 같은 방향으로 가는 승객이 타는 대로 바로 출발하는 게 아니라, 승객이 다 차고 나서야 출발한다. 아무래도 여러 명이 동시에 타다 보니 불편한 점이 꽤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보다시피 루프랙이 장착되어 있어, 대량의 짐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한다.

5.7. 상용차

메르세데스-벤츠는 스카니아[33], 볼보 트럭[34]과 함께 세계 3대 상용차 제조사이기도 하다. 즉 버스, 트럭, 특수 목적 차량 등도 주력 생산 품목 중 하나라는 것.[35] 화물차 기사 등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나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다 아는 얘기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메르세데스-벤츠를 고급 차 제조사로만 알기 때문에 지나가는 삼각별 로고의 트럭을 보면 "벤츠에서 트럭도 만드네?"라고 하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36] 그리고 특수차량계의 명품으로 불리고 있는 유니목도 생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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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메르세데스-벤츠 풍자 광고
이를 이용하여 BMW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용차 생산을 비꼬는 광고를 낸 적도 있다. 아래에 쓰여진 문구는 "메르세데스도 운전의 즐거움을 가져다 드릴 수는 있습니다"라고 쓰여 있다.[37]

게임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에도 벤츠의 악트로스 MP3, MP4 모델이 등장한다. 한동안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못해서 Majestic Across로 나왔지만[38] 1.18 업데이트부터 드디어 라이선스를 획득, 메르세데스-벤츠 정식 명칭으로 나온다.

5.8. 기술력

포르쉐가 동 가격대의 차량에 비해 설명이 안 되는 어마어마한 성능을 보여준다면 메르세데스-벤츠는 말 그대로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기술특허 세계 2위에 빛나는 회사. 1위는 제너럴 모터스다.[39]

평가는 VW AG BMW가 종래의 '메르세데스-벤츠가 만든 이미 존재하는 재래 기술' 제품들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든다면, 미국의 GM과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는 아예 그 기술의 근간과 개념을 바닥부터 갈아엎어 버리는 독보적인 신기술을 발명하는 회사라는 것.

게다가 공상과학 매체에서나 등장할 법한, 수십 년 이후에나 등장해도 이상할 게 없는, 상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최첨단 기술들만을 선보이면서 적용할 차종조차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간판 차량에 아무런 고지도 없이 제멋대로 끼워 넣고서 고객들 상대로 베타 테스터 역할을 시키고 있는 막장 운영으로 유명한 GM과는 다르게[40], 벤츠의 신기술은 거의 3~5년 이내로 세계 표준이 될 정도로, 현실적이며 자동차 업계에 영향력이 엄청나다.[41]

대한민국에서 체어맨을 통해 흔하게 볼 수 있는 전면부 싱글 암 와이퍼[42] 역시 벤츠의 특허 장치다. 다만 이렇게 블레이드가 긴 싱글암 와이퍼는 작동할 때의 원심력도 커져서 주행 중에 좌우로 빗물을 뿌리게 되는 단점 때문에 현재 벤츠는 매직 비전 컨트롤이라는 이름으로 워셔액이 와이퍼의 블레이드에 레이저 가공된 구멍을 통해 분사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컨버터블 탑을 열고 워셔액을 쏴도 실내로 날리지 않을 정도로 정밀하게 제어된다.

영상 보기. 속도에 따라 변신하는 컨셉의 차량을 공개했다. 80km/h를 찍으면 차량 형태가 자동적으로 변형. 공기저항을 최소화시키는 형태가 된다.

다른 기술들에 비해 유독 자체 개발하고 있는 오토미션에서만큼은 이름값에 비해 아쉬운 소리를 듣는 편이다. 종종 고성능 모델인 AMG에서조차 멍청하다거나 답답하다는 소리가 나오는 중.

5.9. 엔진

2000년대 중반에 DiesOtto[43]라는 가솔린 자연 착화 엔진의 개발에 성공하여 4기통 1.8리터 과급 가솔린 엔진으로 최대출력 238마력, 최대 토크 40.8kgfm와 10km/l 후반대의 연비 S클래스에서 시험한 바가 있다. 마쓰다에서 이 개념을 부분적으로 실현시켜, 2020년 SKYACTIV-X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BMW처럼 직렬 6기통 엔진을 이용하다가 M104( 체어맨 등에 달린 그 유닛) 같은 엔진 이후 V6로 바꿔 나갔지만, 하이브리드에 대응하기 위해 M256이라는 코드명의 직렬 6기통 엔진을 다시 만들었다. 모듈러 설계로 만들며, 기존 모듈형 직렬 4기통 엔진의 기술을 활용하여 경량화한 직렬 6기통 엔진이라고 한다. 이 엔진을 모듈삼아 V12 엔진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L6 엔진은 9세대(W222) S클래스 후기형 모델부터 순차적으로 탑재되었다.

일본 혼다처럼 은근히 대배기량 SOHC 엔진을 많이 만들었다. 특히 V12 엔진은 W140에 달린 M120 V12 6.0리터 DOHC 엔진 이후에는 모두 SOHC 엔진이며, 3세대 7시리즈의 M73 V12 5.4리터 SOHC 엔진을 마지막으로 모든 V12를 DOHC로 바꾼 BMW와는 정반대다. 7/8세대 S클래스 및 마이바흐 57/62, 마이바흐 S 및 S65 AMG에 장착된 V12 5.5리터/6.0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인 M285 유닛도 SOHC이고, 체어맨 W의 V8 5.0리터 가솔린 엔진인 M113 유닛 또한 SOHC다. 사실상 벤츠 최후의 V12 가솔린 엔진이 될 것으로 보이는 M279 유닛 또한 SOHC다.

승용 커먼레일 디젤 엔진 트림인 CDI에는 파란색 주입구에 요소수를 주입, 산화시켜 유해가스를 저감하는 블루텍(BlueTEC)이라는 모델로 나온다. 단, 일정 km가 되면 요소수를 보충해야 하는데, 요소수를 경유 주입구에 넣거나 경유를 요소수 주입구에 넣으면 연료 탱크를 떼어서 세척해야 한다. 이는 선택적 환원 촉매 기술을 승용차에 적용한 경우로, 유로 4 이상의 기준을 만족하는 대형 상용차들의 경우에도 블루텍처럼 요소수 주입구가 있다.

이외에 MTU라는 엔진 전문 자회사의 설립에도 관여했었다. 이 회사는 자동차용뿐만 아니라 잠수함용 엔진등 각종 엔진을 빠삭하게 만드는 회사이다. 직접적 모기업은 롤스로이스 plc[44]지만, 다임러 AG가 아직도 간접적으로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저소음 고품질 면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하다고 정평이 나 있어서 장보고급, 새마을호 PP동차 등에 이 회사의 엔진이 얹혀 있다. MTU는 또한 대한민국에서 생산하는 K-1 전차 K-9 자주포에 들어가는 디젤 엔진도 생산한다.

5.10. MB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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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실내

이는 실제로 타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인데, 메르세데스-벤츠의 최대 장점을 꼽자면 바로 실내이다.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과 인포테인먼트 기능은 거의 모든 브랜드들 중 최상급이며 시트 기능과 동급 차량 대비 여유 있는 후석 공간 등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실내 디자인과 어우러진 앰비언트 라이트가 야간에 상당히 아름답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러한 실내의 장점은 시트 색상이 베이지색 계열일 때 더욱 두드러진다.

단, 타 브랜드 동급 차량들과 비교했을 때 그렇다는 것이고 차급에 따른 차이는 확실하게 존재한다. 컴팩트 카로 분류되는 A, B클래스 계열은 내장재의 고급감 차이뿐 아니라 앰비언트 라이트 적용 부위도 1열 위주로 적으며 하위 사양은 최소한의 부위만 적용된다.

물론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차종들은 같은 메르세데스-벤츠 차종들 중에서도 차원이 다른 실내 고급감과 더불어 넓고 여유 있는 뒷자리 공간에 와인잔과 와인 보관 전용 냉장고까지 보급되어 있고 실내 라이트나 기능들도 끝내줘서 천국 같은 환상을 맛볼 수 있다.

6. 메르세데스-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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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메르세데스-EQ 로고.svg
Mercedes-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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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EQ Bo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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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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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시즌 FIA ABB 포뮬러 E 팀 월드 챔피언[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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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EQ FORMULA E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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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메르세데스-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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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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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AMG 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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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S 모델, BMW의 M 퍼포먼스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라인업으로, 2014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C 450 AMG와 GLE 450 AMG로 첫 선보인 AMG의 하위 라인업이다. 일반 벤츠 라인업와 AMG 모델들 사이에 위치함으로서 앞으로 아우디와 BMW의 서브 퍼포먼스 라인업인 S모델 그리고 M 퍼포먼스 모델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물론 마니아층 사이에서는 AMG 이름을 아무 모델에나 적용한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일반 벤츠 라인업 과의 차이점으로는 4개로 구성된 배기구, 다이아몬드 그릴, 옆 라인 펜더의 AMG 마크로 차별을 두기는 했으나 실제 AMG와 비교해보면 상당한 차이가 나긴 한다.

그러나 450 AMG라는 이 명명법이 2,000cc 엔진을 탑재한 45 AMG 라인과 혼동되며 BMW의 M 스포트 라인과 아우디의 S라인에 비해 브랜드 가치가 떨어짐을 인지한 메르세데스-벤츠는 1년도 안되어 450 AMG 라인을 폐지, AMG 43이라는 이름으로 메르세데스-AMG 디비전에 편입시켰다.[46] 그러나 AMG의 이름을 가졌지만 엔진은 고성능으로 튠업만 된 것이지, 결코 기존 AMG의 엔진들처럼 1인이 전담하는 수공 생산 엔진은 아니다.

7.2.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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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속 F1 컨스트럭터 챔피언 달성[47]
<nopad> 파일:4BA12FF7-D92E-45D0-804C-9420B289DAB5.png
Mercedes-AMG PETRONAS FORMULA ONE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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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메르세데스 AMG 하이 퍼포먼스 파워트레인스

<nopad> 파일:Mercedes_AMG_HPP_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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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AMG 스피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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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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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대한민국 시장

9.1.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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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상용차(트럭/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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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금융

9.4. 렌터카

10. 합자회사

11. 생산 공장

11.1. 브레멘 공장

독일 브레멘에 있으며 C클래스, CLE, GLC, AMG SL이 생산되는 곳이다.

11.2. 라슈타트 공장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카를스루에 현 라슈타트[48]에 소재하고 있으며 A클래스, B클래스, GLA, EQA가 생산되는 곳이다.

11.3. 진델핑겐 공장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슈투트가르트 현 뵈블링겐군 진델핑겐[49]에 소재하고 있으며 E클래스, AMG GT, AMG GT 4-도어 쿠페가 생산되는 곳이다.

S클래스, 마이바흐 S클래스, EQS는 2020년 9월 진델핑겐 공장 인근에 완공된 팩토리 56에서 생산되고 있다.

팩토리 56에는 조립 라인에 전형적인 컨베이어 벨트가 아닌, 400대 이상의 무인 AGV가 차량들을 운반하면서 유연한 생산성을 보여준다. 태양광 발전 패널, 풍력발전, 친환경 콘트리트, 지붕 40% 면적의 식물을 심은 녹지, 폐배터리 사용, DC 전력 재사용, 종이 대신 디스플레이 사용, WLAN 5G 네트워크 기반의 MO360, IoT 등으로 지속 가능성, 탄소중립, 디지털화를 실천하면서도 생산 효율성을 25% 높인 공장이다.

11.4. 뒤셀도르프 공장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뒤셀도르프현 뒤셀도르프에 소재하고 있으며 스프린터가 생산되는 곳이다.

11.5. 독일 외 국가

12. 생산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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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일 현지에서 판매중인 차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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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승용

12.1.1. 세단/쿠페/해치백/왜건

12.1.2. SUV

12.1.3. LCV/MPV

12.1.4. 로드스터

12.1.5. 그랜드 투어러

12.1.6. 스포츠카

12.1.7. 하이퍼카

12.2. 상용

12.2.1. 트럭

12.2.2. 버스

12.3. 콘셉트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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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레이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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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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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생산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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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메르세데스-벤츠 생산 엔진이 장착된 타 제조사 차량

메르세데스가 소유 중이거나 소유했고, 같은 다임러 소속이거나 소속이었던 스마트, 마이바흐, 프레이트라이너, 미쓰비시 후소, 크라이슬러 그룹 계열사(크라이슬러, 닷지, 지프) 등은 제외

14. 메르세데스-벤츠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타 제조사 차량

15. 기타

16. 논란 및 사건 사고

16.1. 배출가스 조작 논란

2017년 7월 독일 정부의 수사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젤 엔진인 유로 5, 유로 6 2.2 3.0 블루텍 엔진의 배출가스 조작 혐의를 받고 있다. 조작 방법은 폭스바겐과 상당히 유사한 방법인 것으로 파악된다. 아직 확실히 밝혀진 건 아니지만 만약 배기가스 조작이 사실이라면 메르세데스-벤츠에 이미지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문제의 연장선상으로, 유로 6 대응을 위해 도입한 SCR 시스템의 원가 절감 및 공간 확보를 위해 요소수 탱크를 작게 만들고 특정 상황에서 실제 필요량보다 적게 분사하도록 프로그램을 조작한 것 역시 발견되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도 배기가스를 조작했다는 사실이 2020년에 적발되어 포르쉐, 닛산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에 무려 776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되었다. 벤츠·닛산·포르쉐 경유차 14종, 배출가스 불법 조작 적발 환경부와 한판 붙는 벤츠, 수입차 1위 자리도 '위태'…벤츠 "환경부 배출가스 불법조작 결정은 잘못된 것" "배기가스 조작만이 문제 아냐"…한국인 속인 벤츠의 두얼굴 검찰, 벤츠코리아 압수수색…배출가스 조작 혐의 수사

공정위는 독일 승용차 제조사들의 배출가스 저감 기술 담합 행위 제재로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4개 사에 시정 명령 및 과징금 총 423억 원(잠정) 부과했다.

16.1.1. 1심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년 4월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3부(지귀연, 박정길, 박정제 부장판사)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주식회사에 벌금 20억 6720만 원을 선고했다. [판결] '배출가스 미인증 차량 수입' 벤츠코리아, 1심서 벌금 20억

16.1.2. 2심 서울고등법원


쌍방 항소가 기각되었다. [판결] '배출가스 미인증 차량 수입' 벤츠코리아, 항소심도 벌금 20억

16.2. 대한민국 내 침수 차량 판매 및 갑질 응대 & 입장 바꾸기 논란

관련 기사 링크1
관련 기사 링크2

2022년 7월 말에 발생한 사건으로 출고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차량에 심각한 부식이 발견되었고, 이 차량에 대한 보상 과정에서 벤츠 코리아 측이 고객과 대치하다가, 고객 측에서 벤츠 코리아의 대응에서 있었던 문제점을 고발한 것이 언론을 타고 나서야 사과와 조치를 진행한 사건이다. 사건의 상세한 전황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내에서 GLS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음성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인해 출고 2주 만에 정비 센터를 방문했다. 그 결과 상기한 기사에 나온 사진과 같이 심각한 수준의 부식을 발견하게 되었고, 해당 고객은 이점을 문제 삼아 차량의 교환을 요구했다. 딜러사 측과 고객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자 벤츠 코리아 본사가 직접 대응에 나서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벤츠 코리아 측은 차량의 환불 혹은 교환을 해준다는 제안을 내놓았으나, 여기에 따라 붙은 조건이 문제가 되었다.

이미 차량을 등록하고 주행한 바 있으니, 취등록세와 감가상각비를 합해 1,500만 원을 고객이 부담하는 것이 벤츠 코리아가 내세운 조건이었다. 여기에 해당 고객이 "뽑기를 잘못한 게 책임이냐?"라고 항의하면서 추가금 부담 없이 새 차량 교환을 원하는 것을 고수하자, 벤츠 코리아의 보상 관련 부분을 담당하던 이사가 빈정대는 태도와 함께 "그 차 팔아서 돈 버는 거 없다... 그리고 1,500만 원 그리 큰 돈도 아니지 않냐?"라는 비상식적인 발언을 했다는 점을 고객 측이 고발 글로 올리면서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기 시작했다.

해당 사건이 언론을 타기 시작하자, 벤츠 코리아는 바로 태도를 바꾸어 사과 글과 함께 별도의 추가금 부담 없이 교환 조치를 지시했다는 내용을 공지했으며, 고객이 고발한 이사의 발언에 대해서는 정말로 그런 발언이 나왔는지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차량 역시 실제로 침수가 되었는지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기사 링크 3

한편, 상기 GLS 논란에 더해서 이번에는 법인 명의로 된 S시리즈 차량에 또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문제는 상기 GLS 차량 보다 더 오래 지속된 문제로, 계속되는 시동 꺼짐으로 인해 차량을 거의 7개월 가까이 타지 못한 채 방치했는데도 법인 차량은 레몬법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딜러사 측이 7개월에 대한 감가상각비로 2700만 원을 교환 조건으로 요구했다.

해당 사건 역시 언론으로 제보가 넘어가려 하자 사측이 바로 요구조건을 철회하고 무상 교환을 실시하는 것으로 이어졌으며, 유사한 사건이 과거에도 몇 차례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에서 구설수에 올랐던 것을 보면 초기 불량 문제가 발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런 갑질을 수없이 행해왔음을 추측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의 미비한 법을 악용해 갑질을 벌이는 벤츠 코리아 및 딜러사의 문제와 더불어서, 레몬법 시행 이후로도 여전히 상당수의 고객이 정상적인 차량 구매를 위해서는 순전히 뽑기 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유명무실한 제도에 대해 성토가 나오고 있다.

16.3. 사제 블랙박스 장착 불가

순정 블랙박스 장착 시 상시 녹화가 불가능하다. 문제는 순정이 아닌 사제 블랙박스를 장착할 시 전자계통 보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순정품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자세한 건 링크 참조.

다만 이것은 차량에 상시 녹화 블랙박스 장착을 금지하는 독일 법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독일은 공공장소에서 불특정 다수의 프라이버시권 침해를 이유로 차량에 상시 녹화가 가능한 기기의 설치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같은 독일의 자동차 회사인 BMW의 경우 순정일 때도 주차 상태에서 녹화가 가능하다. 링크 참고로 위의 벤츠 링크 기사는 2018년 11월이고 BMW 링크 기사는 2018년 1월이다. 즉, 벤츠 코리아가 독일 법을 핑계로 일을 하고 있지 않는 것이다.[74]

16.4. 인천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고

2024년 8월 1일 오전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제일풍경채 2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메르세데스-벤츠 EQE 350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8월 13일 오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홈페이지에 배터리 제조사가 공개되었다.[75]
약자 Model MY20 MY21 MY22 MY23 MY24 MY25
EQC Mercedes-Benz EQC 400 4MATIC LG LG - - - -
EQA Mercedes-Benz EQA 250 - CATL CATL SK on SK on SK on
EQB Mercedes-Benz EQB 300 4MATIC - - SK on SK on SK on SK on
EQE Mercedes-Benz EQE 300 - - - CATL - -
- Mercedes-Benz EQE 350+ - - Farasis Farasis Farasis -
- Mercedes-AMG EQE 53 4MATIC+ - - - Farasis - -
- Mercedes-Benz EQE 350 4MATIC - - - Farasis Farasis -
EQE SUV Mercedes-Benz EQE 500 4MATIC SUV - - - Farasis - -
- Mercedes-Benz EQE 350 4MATIC SUV - - - CATL - -
EQS Mercedes-Benz EQS 350 - - Farasis - - -
- Mercedes-Benz EQS 450+ - - CATL CATL - -
- Mercedes-Benz EQS 450 4MATIC - - - CATL - -
- Mercedes-AMG EQS 53 4MATIC+ - - CATL CATL - -
EQS SUV Mercedes-Benz EQS 450 4MATIC SUV - - - CATL - -
- Mercedes-Benz EQS 580 4MATIC SUV - - - CATL - -
MM EQS SUV Mercedes-Maybach EQS 680 SUV - - - - CATL -

한국, 유럽은 2027년경 전기차 배터리 공개를 정책화 준비하고 있었다는 의견이 있다.[76] 본 사태로 인해 트렌드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6.5. 그 외


[1] 2019년 5월을 끝으로 전임 회장인 디터 제체가 퇴임하면서 새로운 회장으로 임명되었다. 다임러 AG 의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총괄을 역임했다. [2]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의 비상임 회장직과 메르세데스 AMG HPP 회장직도 겸임한다. [3] 본사는 박물관을 기준으로 반대편에 위치해있다. [4]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스스로를 최고라 자부하는 말인 동시에 한 대를 만들어도 정확하고 꼼꼼하게 만든다는 독일식 장인정신을 드러내는 말이다. 대한민국에서 출고되는 차량의 번호판 가드에 인쇄되어 있으며, 한때 KG모빌리티가 이 슬로건을 사용하기도 했다. 원어인 독어로는 'Das beste oder nicht' 다. [5] 현대에서 벤츠 버스를 라이센스 생산하던 시절에는 '벤스' 라고 불렀으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 중에선 '벤치'라고 발음하는 분들도 종종 있다. [6] 2023년 자사 전기차 판매 비중은 11%, 하이브리드 자동차 포함 시 19% 수준이다. [7] 다만 이 CF는 실제 당시의 분위기와는 많이 다르다. 실제 베르타 벤츠가 시운전할 당시 마을 사람들은 자동차를 경계하지 않았고, 오히려 베르타 일행이 탄 자동차에 몰려들어 구경하는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8] 참고로 에밀 옐리네크의 맏형은 헌법학에서 법실증주의의 비조로 일컬어지는 게오르그 옐리네크이다. [9] 양 옆으로 도열한 차량은 170VK, 포스터 중앙에 자리잡은 차량은 불명이며 그 위로 나는 항공기는 He 111이다. [10] 각각 다른 버전으로 총 7대를 만들어서 줬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남아 있는 관용차 버전 770의 오너들은 자기 차가 히틀러가 탔던 차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독일 제국 전 카이저 빌헬름 2세와 일본의 쇼와 덴노도 벤츠 770을 이용했다. [11] 예) 메르세데스-벤츠 C 63 AMG → 메르세데스-AMG C 63 [12] 위로 뜨다 못해 공중에서 몇 바퀴 돌다가 땅으로 처박혔다. [13] 탑기어 매거진 매드카 특집 중 이를 언급. 영어가 된다면 이 영상을 참고하면 좋다. [14] 2009년에 혼다 레이싱 F1 팀에서 변경된 브런 GP를 2010년에 인수해서 메르세데스 GP가 되었으며 2020년에는 메르세데스를 비롯하여 레이싱 포인트, 윌리엄스가 메르세데스의 파워유닛을 사용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맥라렌도 예전처럼 다시 메르세데스의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15] 물론 벤츠 역시 메르세데스-마이바흐를 앞세워 저 둘을 상대한다. [16] 물론 BMW도 그런 고급차 이미지가 통하긴 하지만 벤츠처럼 어느 한 단체의 고위직 인사들이 타고 다닌다거나 고급감을 강조하는 이미지가 아닌 운전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운동성이 좋은 고급차의 이미지가 강하다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벤츠 vs BMW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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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사실 벤츠가 독3사 차량 중 최고급 차의 이미지를 갖는 것 또한 이러한 특성에 기인한다. 연비나 스펙상 성능은 BMW가 뛰어나지만, 그 성능을 위해서 스케줄에 맞춘 소모품 교환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반면에 메르세데스-벤츠는 신뢰성과 내구성 위주이다 보니 어느 정도 정비 스케줄에 맞추지 못해도 성능이 좀 떨어질 뿐 운행은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에서는 BMW보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더 유리하다. 그런데 독일 3사 차량은 본국인 독일 및 기타 선진국에서도 중산층 이상이 구매하는 자동차인데, 개발도상국에서는 어떠하겠는가? 당연 그 나라의 정, 재계 최고위급 인사들이나 타는 차량이고 그러다 보니 그런 나라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재벌급 부자나 엄청 높으신 분들이 타는 차, 중산층 정도로는 감히 쳐다보지도 못하는 차가 된다. 그런 이미지가 박히다 보니 그 나라가 발전하여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도 쉽게 바뀌지는 않는다. 이는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라서 1987년 자동차 수입 자유화 이전에는 자동차 수입이 무척 어려웠는데 그 시절 대한민국에 들어온 고급 차는 당연 대부분 메르세데스-벤츠, 가끔 볼보 정도였으며 BMW는 그 때까지 거의 볼 수 없었다. 이런 이미지는 과거 일본에도 있어서 벤츠 하면 재벌이나 야쿠자 두목 등이 타는 차, BMW 하면 의사,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인텔리들이 타는 차, 이랬다고 한다. [18] 미국차들은 컬럼식 자동변속기를 많이 장착하고 있다. BMW도 4세대 7시리즈에 한때 컬럼식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기도 했으나, 5세대부터 BMW의 새로운 아이덴티티인 조이스틱 비슷한 모양의 자동변속기 레버로 변경) 따라서 BMW에서는 산하 브랜드 중 롤스로이스에만 컬럼식 자동변속기가 달린다. 화살표를 따라 위아래로 조작하며, 주차할 때에는 기어를 중립(N)에 놓고 주차(P)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조작은 간단하다. 국산차 중에는 현대 트라제 XG와 1세대 기아 카렌스가 유사한 자동변속기를 달고 나왔으며, 시트로엥의 미니밴인 C4 스페이스 투어러도 컬럼식 6단 자동변속기가 달린다. [19] 플로어 체인지식으로 나온다. [20] 시동을 걸고 한 번만 누르면 그 후로 계속 켜져 있게 되며 반대로 끌 때는 다시 버튼을 누르면 꺼진다. [21] 포르쉐도 메르세데스-벤츠와 같은 오토홀드 방식을 쓴다. [22] 이로 인해 왼쪽/오른쪽 사이드미러 위치 조정 버튼 사이에 있어야할 미러 폴딩 버튼이 빈 공간이며 누를 수 없다. [23] 대한민국에서는 이 사이드미러를 접는 스위치가 없으면 평가가 크게 나빠진다. 렉서스 같은 경우 토요타 본사가 대한민국 판매분에 반드시 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를 장착하라고 지시할 정도. [24] 터치스크린은 적응 과정 없이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5] 경쟁사들의 경우 프로모션 할인을 수천만 원씩 해주는데도 S클래스와 제대로 된 경쟁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억대 가격의 플래그십 세단을 신차로 구입하는 대부분의 고객들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라 차량의 완성도나 고급스러움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지 2,000~3,000만 원 더 싼 건 큰 장점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만큼 S클래스가 완성도나 고급스러움 면에서 경쟁 차량들보다 우위에 있다 있다. 또한 같은 벤츠 세단 안에서도 S클래스의 최하위 트림인 S350d가 E클래스의 상위 트림인 E450보다 대략 3,000만 원 가량 더 비싼 것도 차별성을 만들어 주는데, E클래스도 고가의 차량이지만 그보다 더 비싼 차라는 부분에서 차별성을 갖게 된다. 그래서 만약 S클래스에 엔트리 모델을 신설하여 지금보다 더 싸게 판매를 하면 오히려 판매량이나 이미지가 하락할 수도 있다. 아무나 살 수 없는 점이 부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해 지금의 위치에 있는데, 전이라면 사고 싶어도 못 사는 사람들이 나처럼 S클래스를 산다? 그러면 부자들은 아예 다른 회사 차량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26] 유럽, 미국계 자동차 메이커들은 안전에 관한 신기술이라면 보통 특허를 내지 않고 타사와 공유하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3점식 안전벨트를 개발한 볼보. [27] 사실 이 사업 분야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특징은 아니며, BMW도 IDS라는 보안 차량용 사업부를 운영 중이다. [28] 창문까지 풀 B7 방호력을 갖출 경우 지나치게 두꺼워진 강화유리 때문에 눈에 잘 띄고, 오히려 잠재적인 적의 타겟으로 포착당하기 쉽기 때문에 창문의 경우는 한 단계 낮게 처리하여 일반 차량과 차이가 없게 한다. [29] 현재는 메르세데스 벤츠 W222 S600 가드, W222 마이바흐 S600 가드, W221 S600 가드, W221 S600 풀만가드 (전기형)을 보유하고 있다. [30] 사진 속 배경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이다. [31] 디젤이 연비가 좋을 뿐 아니라 차량의 내구도도 좋고, 택시 모델은 프로모션도 해주는 데다가 택시 자체의 옵션도 풍부해서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32] 대한민국 쉐보레 올란도 택시를 생각하면 된다.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가보면 엄청나게 돌아다니는 벤츠 택시를 볼 수 있다. [33] 본래 스웨덴 사브 AB와 합병했었지만, 현재는 독일 폭스바겐의 자회사다. [34] 볼보 승용차 부문과는 분리된 별도의 회사이다. [35] 미쓰비시 자동차의 상용차 부분 메이커였던 미쓰비시 후소도 승용차 부문과 독립하여 다임러 트럭(벤츠 상용차 부문)이 인수한 뒤 메르세데스-벤츠 지분을 늘려 무려 89%에 달한다. 덕분에 생산되는 후소의 상용차에도 메르세데스-벤츠의 엔진 및 부품들( 헤드램프, 스티어링 휠)이 들어간다. [36] 사실 하나의 자동차 제조사 안에서 승용차와 상용차를 동시에 생산하는 회사는 그다지 많지 않다. 당장 우리나라만 봐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그리고 KGM을 제외하고는 전부 승용차만 생산하거나 버스만 또는 대형트럭만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조사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기아도 대형버스인 그랜버드를 제외하면 대형 상용차는 생산하지 않고 있으며, 그랜버드와 함께 소형 상용차인 봉고 트럭 단 두 종류의 상용차만 생산하고 있다. [37] BMW를 대표하는 슬로건이 "Driving Pleasure", 해석하면 운전의 즐거움인데, 사진 속 카캐리어의 적재함에 BMW의 차량들이 잔뜩 실려 있다. 그리고 카캐리어는 다름 아닌 벤츠 트럭. 벤츠가 운전의 즐거움의 대명사인 BMW를 가져오고 있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이에 벤츠는 BMW에게 "우리 없이는 차량 탁송도 못하는 회사다"라고 하며 역으로 까버렸다. [38]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개발 단계에서는 벤츠의 라이선스가 허가되어 오리지널 삼각별 마크를 달고 있었다. 그런데 게임 발매 직전 벤츠에서 돌연히 라이선스를 취소했다. [39] 근데 현실은 메르세데스-벤츠는 세계 최고라는 소리를 듣는 반면 GM은 잘못된 경영과 브랜드 가치의 한계로 인해 제대로 써먹지 못하는 형국이다. 단 전기차 시대에 들어서는 얘기가 좀 달라지기는 했다. [40] 80년대 중후반부에 이미 GM이 선보인 바 있으나, 최근에서야 독일 차들이 첨단 장비라며 자랑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이나 HUD, 나이트 비전 기술, 전기차 등등, 과도할 정도로 선구적인 기술들을 개발하나 세단에 들어가야 할 능동 조절 서스펜션과 보행자 보호용 능동형 보닛, 사출형 범퍼 장치 등을 카마로 같은 자기네 간판 스포츠카에 적용시켜 놓고는 홍보도 하지 않고서 고객들 상대로 미공지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후, 이에 문제가 없을 경우 이후 차츰 자사의 타 차종들에게 적용하는 막장스러운 운영을 자행하고 있다. 결정적인 것은 GM의 저렴해 보이는 대중차 이미지와 생각보다 엉망인 품질, 일부 차종 제외하고서는 독보적으로 못생긴 디자인으로 인해 기술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여 세계적으로 인기가 떨어졌다. [41] BMW와 폭스바겐 그룹이 기계식 인젝션 펌프(흔히 말하는 부란자)으로 디젤엔진 최고출력을 달성하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커먼레일 인젝션 방식을 선보이는 식. [42] 블레이드가 하나밖에 없는 와이퍼. [43] 디젤 엔진처럼 점화 플러그 없이 자연 착화 [44] 자동차 만드는 곳이 아닌, 트렌트같은 비행기용 엔진을 만드는 그 롤스로이스 [45] 2년 연속 [46] 실제로 예전에 4.3리터 V8의 43 AMG가 있었다. 이번에는 3.0리터 V6 엔진을 쓰며 과거의 이름을 빌리는 동시에 45보다 한급 낮은 의미로 사용된다. [47] 포뮬러 1 역대 최초. [48] 카를스루에시와 바덴바덴시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두 도시의 생활권을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49] 슈투트가르트시 남서쪽으로 15km 정도 떨어진 마을로, 슈투트가르트 생활권에 의존한다. 벤츠 본사에서 대략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50] 1-2 세대 [51] 3세대부터 [52] 르노 캉구 배지 엔지니어링 모델. [53] UNIversal MOtor Gerat의 약자. '유니모그'나 '유니목'이라고도 하지만 독일어로는 우니모크이다. 대한민국에는 주로 제설차로 수입되었으나 외국에선 군용으로도 쓰이는 등 꽤 많은 분야에 진출해 있다. 심지어 철도 절연구간에서 멈춘 열차를 밀 때도 사용한다. 나름대로 컬트적 인기가 있어서 캠핑카로 쓰는 사람이 있는 한편 다카르 랠리 등의 모터스포츠에도 자주 등장하기도 한다. 하여간 튼튼하기는 무진장 튼튼하며 험로주행에도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이지만 가격이 엄청나다. 신품은 벤츠 S600의 값을 한참 뛰어넘는다.(참고로 미국에서 2004년식 유니목이 100,000 달러가 넘는다. 1억 원이 넘는다는 얘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선 강원도를 중심으로 꽤 많은 수요가 있는 듯하다. [54] 트레일러, 덤프트럭, 등으로 사용되는 차량. 트레일러 운전자들이 성능과 연비, 편의성에서 가장 극찬하지만 가격이 정말 후덜덜하다. 그리고 유로트럭에도 참전을 했다. [55] 악트로스의 하위 사양으로 악소르 후속 모델. 2012년에 출시되었다가 지금은 다시 악트로스 라인업으로 흡수, 단종되었다. [56] 2013년 출시된 건설현장용 트럭. (콘크리트 믹서, 덤프트럭 등) [57] 악트로스의 하위 사양. 악트로스 MP4부터는 패밀리룩에서 제외된 모델로 환경규제가 널널한 국가들에 판매중. [58] 중형트럭 제품군 [59] 캡 부분이 트럭이라기보다는 버스와 비슷하다. 천연가스 하이브리드 버전이 있다. [60] 유니목과 비슷한 오프로드용 트럭. [61] 닛산 나바라 배지 엔지니어링 모델. [62] 시외버스, 광역버스. [63] 고속버스,관광버스. [64] 시내버스, 굴절버스. [65] 대한민국에선 에버랜드 주차장 셔틀버스로 찾아볼 수 있다. [66] OM441LA은 6기통인데, 트윈 머플러를 적용했다. [M177] 4.0L V8 트윈 터보차저 [M177] [M177] [70] 크리스탈, 하정우 등. [71] 메수트 외질, 손흥민 [72] 슈투트가르트의 벤츠 본사와 함께 있다. [73] 두 사람이 주고받은 고가의 물건들을 '사랑의 선물'로 판단했다고 한다. [74] 별 거 아니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벤츠와 BMW 아우디 모두 독일 법을 따르기 때문인지 몰라도 에어컨을 끈 채로는 내부 순환이 안 되고 내부 순환을 하려면 에어컨을 작동시켜야 하며, 심지어 벤츠는 내부 순환이 1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외부 순환으로 돌려버린다. 또한 주차 시 자동으로 주차 기어로 변경되며 주차 브레이크가 강제로 체결된다. [75]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디지털투데이, Wayback Machine [76] Busi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