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규 및 EP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00,#ddd><width=25%>
미니 1집
Everybody Ready?
2010.09.13.미니 2집
'Not' Based On The True Story
2013.11.21.정규 1집
양치기 소년
2015.04.23.미니 3집
'Season Of Suffering'(고난의 시기)
2017.01.23.미니 4집
Ballad Rap Song
2019.12.12.미니 5집
Look! What Happened To Love?!
2020.06.21.
- [ 싱글 음반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00,#ddd><width=25%>
싱글
LoveSick
2010.11.03.싱글
Big Boy
2013.05.13.무료 공개
Rap Circus
2013.06.04.싱글
아는사람 얘기
2013.08.02.싱글
어디서 잤어
2013.11.06.무료 공개
Show You The Money
2014.07.18.싱글
Body Language
2014.08.04.싱글
모두가 내 발아래
2015.04.15.싱글
그 아버지에 그 아들
2015.10.16.싱글
Do It For Fun
2015.12.24.싱글
마치 비행기
2016.05.13.싱글
나쁜X (BAD YEAR)
2016.11.24.싱글
내가 너가
2017.02.21.싱글
모해 (Mohae)
2017.05.23.싱글
#mentalhealth&socialissues
2018.10.10.싱글
기레기레기
2018.12.11.싱글
85년생 정산
2019.07.12.무료 공개
ONE TOP
2019.12.11.싱글
사람정리
2020.12.02.싱글
she like caffeine
2021.02.08.싱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다면
2021.04.21.싱글
눈치없긴
2021.07.27.
- [ 믹스테입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00,#ddd><width=25%>
믹스테입 1집
Just Listen
2002.믹스테입 2집
Ready To Be Signed
2008.믹스테입 3집
Buffet
2008.믹스테입 4집
Ready To Be Famous
2009.
- [ 참여 음반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00,#ddd><width=25%>
OST
드림하이 OST Part.3
2011.01.17.싱글
RH- 11th '불행했음 좋겠다'
2011.11.24.OST
너희들은 포위됐다 OST Part.1
2014.05.29.싱글
한여름밤의 꿀
2014.06.12.싱글
NO.MERCY (노머시) Part.1
2015.01.02.싱글
언프리티 랩스타 Track 5
2015.03.06.싱글
못먹는 감
2015.11.19.싱글
안주거리
2016.04.28.싱글
달고나
2016.06.17.OST
피고인 OST Part.2
2017.03.07.싱글
Fresh Up
2017.09.05.OST
라라 (Live Again, Love Again)
OST - Part.1
2017.11.24.OST
라라 (Live Again, Love Again)
OST - Part.3
2018.01.25.OST
라라 (Live Again, Love Again)
OST - Part.4
2018.03.06.싱글
너랑나랑노랑
2018.03.29.싱글
그런 사람 얘기
2021.02.01.싱글
마스크 안낀게 더
2021.06.28.싱글
한여름밤의 꿀 : 다시 여름
2021.07.05.
-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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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fff> 산이 San E |
|
본명 | 미공개[1] |
한국명 | 정산[2] |
출생 | 1985년 1월 23일 ([age(1985-01-23)]세) |
인천직할시 북구 산곡동[3]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3cm[4], 76kg, O형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정현[5] |
배우자(1987년생, 2022년 9월 24일 결혼 ~ 현재) | |
학력 |
인천신촌초등학교 (졸업) 부평서중학교 (중퇴)[6] 조지아 대학교 (그래픽디자인학 / 휴학) |
종교 | 개신교[7] |
데뷔 |
2008년
버벌진트
누명 피처링[8] (데뷔일로부터 [dday(2008-11-06)]일, [age(2008-11-06)]주년) |
소속 크루 | 오버클래스 |
레이블 | FameUs |
링크 | | | [9] | | | | |
[clearfix]
1. 개요
I'm in the zone, writing a new chapter, 날 막을람 아마 군대를 다 데려와야 될걸 whoo
쇼미더머니10 2차 예선 中
쇼미더머니10 2차 예선 中
이미지 세탁 빨래 끄으으으읕~~
난 줄 알았지 Primeboi와 나의 Maindish 포크 들기전 식객분들께 한마디 아무리 비싸고 맛있는 음식이더라도 입 말고 딴데 묻으면 더러워 닦는 법이라고
Do it for fun 中
난 줄 알았지 Primeboi와 나의 Maindish 포크 들기전 식객분들께 한마디 아무리 비싸고 맛있는 음식이더라도 입 말고 딴데 묻으면 더러워 닦는 법이라고
Do it for fun 中
대한민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미국인[10] 래퍼이다. "San E a.k.a The Rap Genius". 버벌진트의 정규 2집 '누명'의 수록곡 '2008 대한민국'에 피처링 참여로 언더그라운드 데뷔를 시작했다. 현재 FameUs Company 소속이며 크루는 오버클래스다.
힙합엘이 Music Salon 인터뷰 전문을 읽어보면 산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2. 생애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중학교 2학년때 IMF로 집안이 어려워져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2.1. 아마추어 시절
ㅅㅏㄴ- 내 랩은 나이키
일반인-과 매니아도 다 입지
2008 대한민국 中
일반인-과 매니아도 다 입지
2008 대한민국 中
''얘들아 말하는데 힙합은
간지란다''
- 산선생님
- 산선생님
존X 뜨거워 여름처럼 것도 8월 August
- Rap Circus
- Rap Circus
난 신인 아닌 신인
열심히 해서 신이 이미 신임할 실력이니
심이 닳도록 필기 하도록
- Rap Genius vs Punchline King
열심히 해서 신이 이미 신임할 실력이니
심이 닳도록 필기 하도록
- Rap Genius vs Punchline King
2008년 초중반 ' San'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개인 블로그와 힙합플레이야, 리드머, 디씨트라이브 등 여러 곳곳에 자작녹음곡을 올리며 놀던 아마추어 래퍼였지만 버벌진트를 디스한 곡 '재밌쎄요'[13]로 유명세를 치렀고, 이후에 나온 '산 선생님'이란 곡으로 실력파로 인정받으며 인지도가 크게 올라갔다. 산이가 힙합플레이야에 올린 '재밌쎄요'의 게시글엔 버벌진트가 본인 디스곡임에도 불구하고 잘한다고 직접 댓글을 달았으며 후일에 자신의 크루인 오버클래스에 영입, 이후 스윙스와 함께 사실상 오버클래스의 No.2로 입지를 굳건히 했다.[14]
2.2. 언더와 JYP에서의 활동
산이가 JYP에 보낸 믹스테입을 박진영이 좋아했는지 2008년 5월 JYP에 연습생으로 들어간다. 당시 힙합씬은 이름도 성도 모르는 사실상 아마추어가 실력만으로 3대 기획사에 들어갔다는 사실에 크게 열광했었다. 지금이야 쇼미더머니같은 프로그램이 있어 래퍼들의 인지도 상승이 가능한 환경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지만 당시 힙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언더의 열악함을 고려했을 때 큰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 후로 언더계 피처링과 원더걸스의 히트곡 ' Nobody'의 어쿠스틱 버전인 싱글 ' Anybody'에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Overclass의 컴필레이션 앨범 'Collage 2'의 타이틀곡 'Rap Genius'로 제 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노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15] 이렇게 언더에서는 이미 공인된 실력자로서의 행보를 이어왔으며, JYP에 들어간지 1년 반만에 본격적인 데뷔를 알리는반응은 호불호가 극렬하게 갈렸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산이 특유의 센스가 대중성에 잘 녹아들어 그럭저럭 괜찮은 앨범을 뽑았다는 의견. 적절한 풍자와 패러디, 신나는 멜로디와 재미난 가사 등으로 일반 대중들에게 꽤 인기를 얻었다. JYP의 랩 잘하는 신인
랩의 스펙트럼이 넓어진 2022년 지금이라면 재미있는 노래라는 호평이 대다수였겠지만 당시에만 해도 랩이라는 장르의 스펙트럼이 그다지 넓지 않았고, 산이 또한 언더 시절에는 타이트한 랩으로 팬들에게 인지도를 쌓아가던 때라 맛좋은 산 같은 뽕짝 느낌 충만한 곡은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고, 박진영이 물 다 버려 놨다면서 악평이 엄청나게 쏟아졌다. 산이 본인은 이 노래를 흑역사라고 종종 언급하곤 했지만 최근에도 무대에서 자주 부르는 노래이기도 한 걸 보면 꽤나 애정이 있는 곡인 듯 하다. 그럴만도 한게 산이가 맛좋은 산을 통해 점점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쌓아갈 수 있었으니 애정이 없을 수가 없다.
데뷔 초엔 의외로 우리 결혼했어요 갤러리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팬들, 그 중 특히 가인의 팬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가인과 닮은 걸로 유명한 서예슬 양을 가인으로 분장시켜 조권과 함께 티저 광고 사진을 찍었기 때문. 가인이 허락을 했든 안 했든 팬들 입장에서 기분 좋은 일은 아니었다. 물론 산이가 아니라 박진영을 까는 분위기로 흘러가긴 했지만 산이의 이미지에도 타격이 있었다.
산이가 누자베스의 곡 'Luv(sic.) Pt 2'[17]에서 영감을 얻어 녹음했다고 알려진 'Ready To Be Signed' 믹스테잎의 두번째 트랙 'Luvsic'은 EP에서는 'LoveSick'이란 이름으로 바뀌어 수록되었고, 2010년 11월에 디지털 싱글로 재발매되었다. 누자베스의 비트가 아닌 새로운 인스트루멘탈에 산이의 랩메이킹만 그대로 가지고와서 다른 느낌을 보여주었는데, 비트가 전혀 다르게 만들어졌음에도 JYP에서 저작권 문제를 염려했고, 이에 산이가 직접 누자베스가 운영하던 블로그에 허락을 구했다. 그렇게 누자베스의 허락을 얻어 EP앨범에 실었다. 인터뷰
뮤직비디오 감독은 유세윤!!! 스토리는 산이가 보험사기를 벌이려고 일부러 차에 치이면서 병원에 입원 했다가 섹시 간호사 안소희에 반해 가슴앓이하는 꽤나 절절한 내용인데 역시 감독이 감독이니만큼 대놓고 B급 냄새를 풍긴다.
그 후 약 5개월만인 2011년 4월 말에 디지털 싱글 '가면 안돼'를 발매했다. 아웃사이더와 2AM의 창민이 피처링. [19] 이 곡도 음악방송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2010년 12월에 입대한 아웃사이더의 부재 때문으로 보인다. 대신 아웃사이더의 파트를 자신의 'Anybody' verse로 바꿔 부르며 각종 행사무대는 뛰었다. 참고영상 그리고 이 싱글 이후로 사실상 JYP에서의 앨범활동은 멈추게 된다.
산이는 '가면 안돼' 발매 후부터 언더그라운드 활동에 집중했다. JYP 소속이라 자기 성향의 앨범이나 믹스테잎을 마음대로 낼 수 없는 처지였지만, 동료 뮤지션들의 곡에 피쳐링은 활발하게 참여하였다. 아래 참여곡 정리 항목 참조.
공백기 동안 해외 콘서트에 몇 번 참가했는데 2011년 6월 18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Jakarta Fantasti K-POP Festival 2011' 공연과, 동년 8월 17일~18일 이틀간 일본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수퍼 아레나에서 열렸던 'JYP NATION in Japan 2011' 콘서트에 참여했다.
2011년 11월 7일에는 원더걸스의 정규 2집 앨범에 수록된 혜림의 솔로곡 'Act Cool'에 피처링[20]을 했는데, 혜림이 2010년에 원더걸스의 새 멤버로 들어올 때 안티들에게 받은 비난을 모두 감수했던 이야기를 가사에 재치있게 담아냈다. 이 곡은 다소 장난스런 가사에 통통튀는 비트, 재미있는 훅
그리고 같은 날, 프로듀서 Nuol의 싱글 '못생겨도 괜찮아'에도 피처링으로 참여해 음원을 발매했다. 앞서 발매된 투애니원의 'Ugly'가 자연스레 연상되는 제목으로 티저에서도 어글리가 잠깐 나온다. 어둡고 불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뉴올의 비트와 자신의 외모를 비관하는 여학생 화자에 그대로 빙의한듯한 산이의 감정 표현이 인상깊은 곡.[21]
2011년 11월 24일에 컴필레이션 앨범 'RH-(네거티브)'[22]에 참여, Rphabet의 Bee가 피처링한 '불행했음 좋겠다'를 발매했는데 또 사랑노래라서 힙합커뮤니티의 비판이 있었다. 단 이 곡은 퀄리티 면에서 꽤나 호평을 받았다. 곡의 분위기나 래핑스타일이 에미넴과 비슷한데,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2012년에 RH- 앨범이 정식으로 발매됐을 때 인터뷰겸 축하 영상을 찍기도 했다.
2012년 7월 28일 힙합LE 토크콘서트 2회 버벌진트편에서 스윙스와 함께 스페셜 게스트로 나와 이번 가을쯤 2년만에 앨범이 나올 거라고 했다. 해당영상[23] 하지만 그 말이 무색하게 8월부터 무산의 조짐을 보이더니 새 앨범이란 건 결국
프리스타일 데이 2012 공연에서 프리스타일 타운 합류 소식을 알렸다. 프리스타일 타운은 한국 프리스타일의 대가 술제이와 울티마가 세운 랩배틀 경연대회와 공연 등을 기획하는 기업체이기도 하며, 동시에 크루의 성격도 갖고 있다. 1년 전 앰퍼때부터 이어오던 인연이 크루 입단으로 발전했다.
9월 19일 스윙스와 딥플로우가 진행했던 ROK RADIO에 마지막 게스트로 나와서 JYP에 들어간 후 앨범 발매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점에 대해 입장을 밝힌 바가 있다.[25] 해당영상
2013년 2월 13일
만우절 특별선물이라며 트위터로 ' No More JYP'를 공개했다. '이제 기획사에 휘둘리지 않고 음악활동을 계속 할 것이다'라는 내용이였고, 후폭풍은 직접적으로 JYP를 언급하는 제목과 가사때문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도 오르내렸다. 소식은 JYP 정욱 대표가 알게 되어 향후에 대한 면담 자리를 가졌다. 계약 해지를 권유해왔고, 고민끝에 산이는 JYP를 정말로 나오게 되었다. # 결국 만우절날 올린 곡이 현실이 되었다. 대부분 잘 나왔다는 반응.
후에 네가지쇼에서 회고하기를 욕까지 하면서 싸웠지만 결국 체념하고 처음부터 음악을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빌보드 1위부터 100위까지 듣고 파면서 가사 쓰는 법, 멜로디 쓰는 법, 훅 쓰는 법을 독학하고 계속해서 작업물을 쌓아나갔다.
'박서쇼8'이라는 프리스타일 스페셜타운 콘서트를 진행했다.
'Big Boy'자켓을 완료했다고 하니 곧 앨범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링크
2.3. 브랜뉴뮤직 입단 후
2013년 4월 중순즈음 자신의 팬카페에 곧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나온다는 글을 올렸다. 얼마 후 공식적으로 JYP와의 결별을 선언하는 언론자료가 배포되었다그래도 아무 연고도 없는 자신을 처음으로 메인스트림으로 이끌어줬고,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던지라 사적으로 JYP와는 사이가 매우 좋다. 아예 가장 존경하는 인물들 중 한명으로 박진영을 꼽기도 했으니...
싱글 'Big Boy'[26]를 발매하고 얼마 후 같은 OVC 크루원들인 버벌진트와 스윙스가 있는 브랜뉴뮤직에 합류했다.
6월 4일 리스너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믹스테입 'Rap Circus' [27] M/V 공개와 함께 브랜뉴뮤직 입단소식이 전해졌다. 이로써 오버클래스의 탑3[28]가 모두 브랜뉴뮤직에 소속하게 되었다.
7월 27일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트윗으로 다음주에 피타입 정규 앨범과 엑스틴의 싱글, 그리고 산이의 싱글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피타입의 정규 3집 응원 영상에 메시지를 담았다. 그것도 첫번째로 나오는데 산이가 하는 말을 봤을땐 이미 둘 다 훌훌 털어버린 듯 하다. 얼마전엔 이번 자신의 노래 제목을 센스있게 응용하여 재치있는 산이답게 트위터로 피타입 앨범 홍보를 하기도 했다.
이틀 후인 7월 31일, '아는 사람 얘기'의 티저가 공개되었다.[29] 여기에도 깨알같은 마케팅은 존재했다.. 알고싶다면 클릭 디시인터뷰에서도 마케팅이었다고 고백했다.
8월 2일 '아는 사람 얘기'가 발매되었다. 뮤비의 반전이 백미다.[30] 곡에 대한 리스너들의 반응은 대체로 산이다운 재치가 없어서 별로[31]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으며, 개중에 괜찮다는 사람들 중에서도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거나 무난하다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리스너들의 반응과는 별개로 이 곡은 여러 음원사이트에서 계속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가온 차트 8월 한달 간 1위를 기록하는 성적을 냈다. 그리고 2014년 2월 12일 제3회 가온 차트 K-POP 어워드에서 산이는 이 곡으로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 8월 상을 수상했다.[32] 수상영상 공연영상 이 결과로 볼때 대중한텐 나름 괜찮게 먹힌것 같다.
새로운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고 나니 그동안 나오지 않았던 묵힌 곡들이 하나 둘 발매되었는데, 첫
두번째로는 9월 12일에 발매한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그룹인 Rphabet의 싱글 'Black Suit'. 마찬가지로 2011년 인터뷰에 곡 제목까지 밝히며 언급했었다. 이미 2012년 어느 공연에서 맛보기 차원에서 인스없이 아카펠라 버전으로 선공개하기도 했던 모양. 당시 현장 녹음본인듯한 또렷한 음질의 사클이 있다. 들어보면 정식 음원과 가사가 똑같다. 중간에 '곧 나올 앨범의 첫번째 트랙 중 첫번째 벌스를 들은거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Black Suit'는 JYP에서 기획이 무산돼버린 EP에 실릴 예정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발매된 음원에 대한 리스너들의 반응은 정신없긴 하지만 스킬풀하다와 여유없이 너무 타이트해서 한번에 많은걸 보여주려 한다며[33]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
9월 17일 디시인사이드와 인터뷰를 했다.
10월 21일 피처링 참여한 박지윤의 '미스터리'와 22일 유승우의 '유후 (U Who?)'가 하루 차이로 연달아 발매되었다. 이로 인해 한편에선 이미지 소비가 심한것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도 있었다.
2013년 11월 페이스북에 홍대에서 싸우는 두 남녀를 촬영한 '어디서 잤어'라는 이름의 동영상이 떠돌았다.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남자가 아깝다며 여자를 가루가 되도록 깠는데, 브랜뉴뮤직 측에서 산이의 신곡 '어디서 잤어'의 티저 영상이라는 것을 밝혔다. 배우의 연기력이 매우 출중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끌어모았다.
11월 6일 브랜뉴뮤직에서 내는 두번째 싱글 '어디서 잤어'를 공개했다. 버벌진트의 '누명' 수록곡 '2008 대한민국' 이후로 5년만에 OVC 3대장이 다시 뭉쳐 참여한 곡이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뮤비에서 버벌진트, 스윙스, 산이는 각각 수사반장,
11월 18일 산이의 2nd EP 'Not' Based On The True Story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고 이틀 후인 11월 20일, 앨범발매를 기념해 유스트림으로 생중계되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쇼케이스에는 피타입을 포함한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산이는 여기서 '이별식탁'을 라이브로 선공개하기도 했다. gisa
2013년 11월 21일, 드디어 두번째 미니앨범 'Not' Based On The True Story가 발매되었다. 타이틀곡은 '이별식탁'이며 팬텀의 산체스가 피처링하였다. 앨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그리고 같은 날에 '이별식탁'의 뮤비 또한 공개되었다. '이별식탁'은 산이가 이번 앨범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음원차트에서도 꽤 높은 순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끌었다.[34] 음악방송에선 특히 뮤지컬같은 무대장치 등등 디테일에 신경쓴 스테이지를 보여주었다. 12월 5일 엠카에선 산이와 산체스가 각각 응사의 빙그레와 삼천포로 변장하고 무대에 서는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11월 27일 피타입의 싱글 '불편한 관계'에 레이디스 코드의 소정과 같이 피처링을 했다.[35]
EP의 컨셉상 실리지 못했던 미국의 CCM 작곡가 Lenny LeBlanc의 찬송곡을 리메이크한 ' 주님과 같이 (There is None Like You)'를 성탄절날 공개했다. 같은 소속사인 미스에스의 강민희가 피처링을 지원했다.
12월말 SBS 가요대전에서 버벌진트, 범키와 함께 '갖고놀래 (Brand New Remix)'로 브랜뉴뮤직 힙합콜라보 무대를 꾸며 지리는 플로우를 선보이고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았다. 공연영상 브랜뉴뮤직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공개했으니 듣고싶다면 가서 다운로드 하도록 하자.
요 근래 산이에 관한 글
2014년 6월 12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브랜뉴뮤직의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애프터스쿨의 레이나와 ' 한여름밤의 꿀'을 발매하고 공개, 약 3주간 음방 활동을 하였다. 음원은
6월 25일 믹스테잎 ' Show You The Money'를 공개할 예정이라는 소식의 트윗이 떴다. 이후 쇼미더머니 시즌 3 3화가 방영되고 나서 자정을 넘긴 7월 18일, 곡이 공개되었는데 일리네어 디스 논란이 있었다. 가사 중 "이름있는 래퍼 랩에 아이돌 앉혀주는 아이디언 내 건데"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는 일리네어 레코즈의 컴필레이션 앨범 '11:11'의 단체곡 중 하나인 '연결고리'의 한 구절[37]에 대한 대응으로 볼 수 있기 때문. 또한 후반부에서 미국 유행하는 플로우 그대로 베끼고 트랩이 뭔지도 모른다며 2음절 플로우의 시발점인 Future의 Sh!t에다 가사만 바꿔서 랩을 하는데 당연히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것은 '연결고리'.
4월 발매 예정[39]이었으나 연기되었던 'Body Language'의 티저 영상과 스틸컷이 7월 31일[40] 공개되었다.
8월 4일, 트로이의 범키가 피처링한 19금 싱글 'Body Language'가 발매되었다. 뮤비에는 신예 모델 락채은이 출연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엄청나게 수위가 높은 가사와는 상반되게 밝은 톤의 클럽튠과 비교적 담백하게 랩을 소화해서 듣다 보면 가사의 선정성도 잊게 하는
2015년 12월 24일 MAMA에서 선공개했던 'do it for fun'을 공개했는데 사랑노래가 아닌 진짜 힙합노래다. 차트 극상위권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미친 수준의 랩으로 힙합 팬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2016년 8월 브랜뉴뮤직의 합동 곡 RESPECT THE NAME에서는 곡의 말미를 장식했는데, 다른 멤버들이 각자의 포텐셜을 잘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그것들을 가뿐히 뛰어넘는 미친 포스를 과시했다.[41]
2017 5월 볼빨간사춘기와 함께 작업한 싱글 모해를 발매하였는데, 뮤직비디오에 배우 홍수아와 술제이[42]가 출연하였다.
2018 10월 싱글 #mentalhealth&socialissues를 발매하였는데 타이틀 곡은 Wannabe Rapper로 차일디쉬 감비노의 This Is America를 오마주한 곡이다. 평가는 최악이다.
2018년 12월 2일 오후 5시에 올림픽공원(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BRANDNEW YEAR 2018에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참여했다. 브랜뉴뮤직 소속으로서 마지막 콘서트이다. 하지만...
2.4. FameUs 설립 후
브랜뉴뮤직 탈퇴후 FameUs라는 레이블을 만들었다. 이후 브랜뉴이어 콘서트 사건과 더불어 1년간 반 강제적인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다. 이후 2019년 12월 11일 'ONE TOP'이라는 싱글을 유튜브에 발표하고, 12일에는 미니 앨범인 'Ballad Rap Song'을 발매했다. 2020년 4월 8일 소속 멤버인 Errday[43], BE'O, Malke와 함께 컴플레이션 앨범인 'God FameUs'를 발표하고 2020년 8월 26일에는 2집 컴플레이션 앨범 'Famous FameUs'를 발표하였다.
2021년 7월에 한여름밤의 꿀 : 다시 여름[44]을 발표하였고, 오랜만에 차트인에 성공, 차트 중위권까지 역주행을 성공하였다.
3. 음반 목록
자세한 내용은 San E/음반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음악 방송 활동
4.1. SHOW ME THE MONEY 3
2014년 7월 3일에 첫 방영된 엠넷의 쇼미더머니 시즌 3에 스윙스와 같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4화에서 도전자들의 팀 초이스를 돕기 위한 프로듀서들의 특별 공연이 방송되었다. 공연영상 산이는 여기서 스윙스와 참여한 공개곡 ' 다 드루와 (Bring It)'[45][46]를 공개했다. 도전자들 중에서 4명 이상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프로듀서팀도 얄짤없이 탈락되는 룰이 있었는데, 스윙산 팀은
그런데 산이는 편집상의 이유인지 유독 참가자들을 비웃거나 비꼬는 부분[47]이 많아서 욕을 좀 들어먹었고, 특히 바스코와의 의견 충돌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팀웤이 안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이는 바스코가 락을 고집했기 때문도 있고, 욕 먹었기로 치면 오히려 커버해준 스윙스가 더 먹었다.
4.2. 언프리티 랩스타
언프리티 랩스타의 MC를 맡아 진행했다. 주로 지민에게 자신의 열렬한 사랑을 간간이 섞어가며 진행을 맡는 중.4.3. SHOW ME THE MONEY 4
첨엔 다들 랩찌 산이 같이 이젠 외친다지 랩신 산이 같이
- 결승곡 I'm the man 중
- 결승곡 I'm the man 중
버벌진트와 함께 프로듀서로 쇼미더머니 4에 출연하였다.[48]. 팔로알토, AOMG와 불편한 관계에 있는데다가, 지코&팔로알토 팀이 My team을 공연할 때의 산이의 표정은... [49][50]
철저한 규칙 하에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있어선 안될 탈락자 번복 사태로 버벌진트와 함께 대차게 까였다.
그러나 블랙넛의 1차 경연 무대에서 버벌진트를 찍는 카메라맨인척 연기를 하다가 갑자기 카메라를 집어던지고 마스크를 벗어던지며 간지나게 등장 자신을 디스한 사람들을 디스하며 폭풍간지를 내보였다. 이 무대로 장악력이나 실력만큼은 탑클래스라는걸 몸소 증명해줬다.
사실 예전부터 랩스킬이나 라이브는 모두가 인정했는데, 그동안 SNS에서 대차게 까이며 랩병찌 이미지가 확산된 탓에 실력까지 평가절하 되는 경우도 있었다.
본선 2차 경연때는 '맛좋은 산'을 틀고 등장하든가 연습중에 빵사고 온다고 하거나
그리고 결정타로 결승전 무대에서 빵을 사오고 아돈띵쏘에 그동안의 디스에 대해 한방에 답을 터트리며 클래스와 대인배임을 증명했다.
이때 비프리의 참여를 계기로 서로 만나게 되었고, 화해했다고 한다.
'Respect The Name'에서 다시 비프리를 디스했다 라고 판단 하는 사람도 있지만 딱히 비프리를 비하하는 가사도 없고, 그 앞 구절을 볼때 디스가 아닌 가사 인용으로 보는 시각이 옳은 듯 하다. 그보다는 그 전에 있었던 디스전을 우회적으로 언급한것 뿐이라는게 중론.
결과적으로, 쇼미더머니4의 최대 수혜자들중 한 명이 되었다.
4.4. 고등래퍼2
치타와 함께 멘토로 출연했다. 옌자민, 김근수, 방재민등을 세미파이널으로 진출시켰고, 조원우는 최종 5위 했다.4.5. SHOW ME THE MONEY 10
반주 | 무반주 |
나보고 퇴물이래, 그럼 니가 빠는 래퍼는 해골이게?
내가 못하는건 두개 정치랑 친목, not rap no no no not rap
* 1화 : 1차 예선에서
GRAY에게 역시는 역시네요라는 말과 함께 매우 뛰어난 실력으로 목걸이를 받으며 2차에 진출했다.
내가 못하는건 두개 정치랑 친목, not rap no no no not rap
- 5화 : 4차미션 팀래퍼 1차 캐스팅에선 토나와염 팀을 선택 했지만 결국 팀매칭에 실패했고, 2차 팀래퍼 캐스팅에선 에이체스에 밀려 티슬라 팀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탈락하게 되었다.
- 결과적으로 2차 예선 즈음부터 지적되던 단점들을 드러내며 폼이 예전만하진 못하다는 평가도 받았고 그로 인해 베이식, 쿤타와 함께 우승후보 3인방으로 평가 받았음에도 제일 먼저 탈락하게 되었으나, 염따의 심사 기준에 대한 논란이 팀 선택에서 다시 한 번 크게 점화되면서 제일 대표적인 피해 예시로 거론 되기도 하고 탈락 인터뷰가 굉장히 인상 깊다는 평가도 더러 보이는지라 이미지 손실은 크지 않았다.[53] 거기다 자신이 설립한 페임어스 소속의 비오가 이번 시즌에서 크게 활약하면서 실질적인 승자라는 농담도 나도는 중이다.
-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 평가는 어차피 염따가 떨어뜨리지 않았더라도 얼마 못가 탈락했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2차 예선부터 계속해서 산이의 이름값에 비해 매우 아쉬운 모습만 보여줬고 탈락하기 전까지 나아진 모습이 없었기에 오래 가지는 못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5. 음악 스타일
산이 형의 아이디어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 그는 단순히 힙합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음악을 굉장히 잘한다. 가사도 빨리 쓰고, 표현력이 정말 좋다. 좋고 싫은 것도 확실해서 음악을 할 때 도움이 된다.
- 작곡가 코스믹 사운드[54]
- 작곡가 코스믹 사운드[54]
오버그라운드 입성 이전에는 전형적인 힙합 음악을 했다. 믹스테입, 오버클래스 크루 컴필레이션 앨범 역시 실력 과시에 중점을 두는 곡을 많이 만들었고, 리스너들에게 사랑받는 곡들도 그런 곡들이었다. (산 선생님, Rap Genius, Rap Genius VS Punchline King 등) 이후 JYP와 브랜뉴뮤직을 거치면서 주된 음악 스타일을 16마디 랩 + 8마디 멜로디 훅 중심의 전형적인 발라드 래퍼로 전향했고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산이는 원래 힙합과 랩 음악을 대중화하는데 일조하기를 원했고, 강한 힙합만 추구하는 래퍼도 아니었던 점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곡이 누자베스의 Luv(sic) pt.2 비트에 쓴 'Luvsic'. JYP 계약 후 다른 비트에 리메이크하기도 했다.[55]
이렇게 대중 음악적인 측면에서 보면 가장 잘 팔리고 있는 랩퍼중 하나였다. 브랜뉴뮤직에서 첫 낸 싱글 '아는 사람 얘기'를 시작으로 '한 여름 밤의 꿀'이 2014년 멜론 연간 차트 5위라는 초대박 히트를 치면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거기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끼도 갖춰있어 대세의 척도인 대학 축제 섭외도 끊이지 않는 것이 산이의 장점이다.
키치한 훅을 잘 뽑아내는 멜로디메이커이기도 하며[56], 프로듀싱 능력도 나름 갖추고 있다. 비트 초이스와 메이킹에 관심이 많아 언더 시절 'Interview' 라는 곡에선 직접 비트를 찍기도 했고 브랜뉴 입단 후 모든 앨범의 프로듀서이며, 인지도가 높아진 후에는 쇼미더머니, 프로듀스 101, 언프리티 랩스타의 프로듀서로도 활약했다. 한 여름밤의 꿀 메이킹 영상과 프로듀스 101을 보면 직접 보컬 디렉팅까지 맡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특유의 가사 스타일도 좋은 평을 받는다. 재치 있는 가사에 유행어를 자주 쓰는 편이며, 재밌거나 잘 받아들이는 쪽에서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진지하게 쓰면 또 잘 쓴다. 대표적인 곡이 '못 먹는 감' 바로 다음 트랙인 '외로운 동물'.
순수 랩스킬 적인 면에서는 국힙씬 전체에서 랩으로는 톱급이라 추앙받았다. 작업물이나 커리어면에서 영 신통치 않아도 말이다. 위에서 언급된 라임배치는 최고 수준이며 특히 하나하나 정성들여 찍어내린 듯한 정확한 박자감의 플로우가 장기인 래퍼. 보통 래퍼들이 랩을 하다보면 속도감이나 비트에 따라 발음이 자연스레 변하거나 흘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57] 정말 어떤 종류의 랩이든지 간에 정확하리 만큼 컴퓨터로 찍어내린 듯한 기계수준의 딕션을 자랑한다. 다만 그에 따라 그루비함이나 리듬감이 부족하다 또는 간혹 느릿하거나 안정적인 바이브의 랩을 하게되면 쉽게 질린다라는 평도 간혹 있는 편.[58][59] 가볍고 깐족거리는 듯한 하이톤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그리고 후술할 제리케이 디스전에서부터 산이에 대한 평가가 재평가되었다. 태도 면에서도 호평을 받게 되었고 랩 실력면 에서도 산선생님 시절로 다시 돌아왔다면서 옹호하는 사람이 생겼다. 그러나 냉정히 말해서 무관심이나 다름없던 씬으로부터 그나마 관심을 좀 받게 된 것이지 예전만큼의 주목도나 기량을 보였다기엔 무리가 크다. 그만큼 작업물의 완성도과 지속적인 커리어 관리가 앞으로 중요한 부분이다. 우려한 대로 해당 이슈가 그치면서 다시 언급이 제로가 되어버렸다. 이슈만으로는 음악적 커리어를 반전시키기 어렵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그나마 얻은 업적이 있다면 제리케이와 그의 레이블을 씬에서 완전히 비호감으로 만든 점은 인정받는다.[60]
최근에는 발라드랩한다고 디스했었던 래퍼들이 그 행보를 똑같이 따라가고 있고 유명 래퍼 중 사회 문제에 대해 SNS가 아닌 디스곡을 낸 점을 들어 이에 대한 재평가도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애초에 씬에서 잊혀지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단순하게 발라드 래퍼라서가 아닌, 발라드 랩을 하는데 심지어 그 음악이 너무 구려서인게 크다. 수많은 발라드 가수가 있지만 모두가 좋은 음악을 하는 것은 아니듯, 산이는 외면받는 이유는 일명 구린 랩과 음악을 하기 때문. 애초에 빠르고 정확하며 센스있는 워드플레이가 강점인 산이는 오히려 싱잉랩이란 감성적이면서 새로운 장르를 잘 소화하는 후배 래퍼들보다 멜로디컬한 면에서 강점이 전혀 없는 편이라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났다. 사실 발라드 랩이라는 장르는 되게 모호하기에 에픽하이, 다이나믹 듀오, 리쌍으로 대표되는 2000년대 무브먼트 크루 래퍼들이 대중에게 어필하던 노래의 장르도 추후에는 발라드 랩으로 편입시킬 수 있다면 산이의 위치는 더더욱 애매해진다. 여기에 긱스, 로꼬 같은 약간 뒷 세대의 대중성이 높은 래퍼들도 젋은 층에게 훨씬 어필되는 음악으로 팬층을 두텁게 만들고 있음을 보면, 발라드 래퍼의 포지션을 잡은 그가 너무 멋없는 음악과 태도를 지속해서 노출하면서 대중의 관심에서 잊혀진 것이지 발라드 래퍼라는 주홍글씨가 그에게 가혹했다고 보기 힘들다.
결국, 대중들에게 영합하고자 했던 노력들이 시간이 지날 수록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좀 더 앞선 시대를 풍미했던 MC몽, 아웃사이더의 길을 그대로 걷고 있다. 발라드 랩을 위시한 힙합 음악의 폭이 넓어지면서 처음에는 대중들의 귀에 가장 맞았던 그들의 음악이 다른 래퍼들에게 밀려 점점 유치하고 설익은 감성으로 평가받기 시작하면서 평가가 가면 갈수록 뚝 떨어지고 있는 것. 에픽하이나 리쌍의 경우 비슷하게 대중적 코드를 띄었음에도 꾸준히 사랑 받고 좋은 음악이었다고 평가받는 것과는 크게 대조된다.
또한, 랩 스킬마저도 이전에 비해 퇴보했다는 평이 지배적인데, 전성기 시절에 가지고 있던 특유의 위트 있는 가사, 정확한 딕션 등의 장점이 슬럼프를 겪으며 여유가 사라졌기 때문인지 전부 퇴색되어 버렸고, 최근에는 비트에 대한 이해도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비트에 무리하게 우겨 넣는 스타일의 랩을 하고 있다. 최근 SHOW ME THE MONEY 10 출연 때문에 염따의 이상한 심사의 피해자가 되며 재조명을 받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이후 참여한 음원들에서 아직까지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극단적으로는 이름값 때문에 다른 래퍼들 합작에 간간히 이름을 올리는 거지 이름값 떼고 보면 그저 흔한 퇴물 래퍼에 불과하다는 평이다.
물론 산이가 디스전을 당했듯이 발라드 래퍼라는 꼬리표나 인식이 최소한 힙합씬에서 존재했던 것도 분명하고 이 때문에 외적인 이슈로 평가가 깎인 것도 분명하다. 그러나 이후 그러한 상황이 상당히 해소되고 나서도 이전 같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은 분명히 산이 본인에게서 살펴봐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61]
6. 논란 및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San E/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7. 여담
- 드렁큰 타이거의 앨범을 들으며 힙합을 시작했다고 한다. 미국으로 갔을 때 영어를 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한국어로 된 앨범을 못 듣게 막았는데 드렁큰 타이거의 앨범을 얻게 된 후 그 앨범을 미친듯이 반복해서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이후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한 후 타이거JK를 만났는데 당신의 앨범을 들으며 자라던 아이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62]
- 발성이 탄탄한 MC 중 한 명. 라이브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쩌렁쩌렁 울릴 정도의 라이브 실력을 갖추고 있다.
- 유학파 출신 래퍼라고 알려졌지만 정말 한국에서 먹고 살기 어려워서 온 가족이 도피 이민[63]을 했다고 2014년 7월 2일 방영된 라디오스타에서 밝혔다. 보통 흔히 생각하는 강남 유학파와 다른 케이스. 아버지와 어머니가 청소부와 같은[64] 3D 직종을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하고 계신다고 속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 유튜브 채널이 만들어졌다. 이름은 San E. 동영상의 모든 댓글에 하트를 주고, Q&A도 하는 등 유튜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다른 유튜버 댓글에서도 은근히 자주 볼 수 있다.
- 쇼미더머니5 티저에 블랙넛과 함께 출연했다.
- 명곡으로는 믹스테잎에 수록되어 있는 아마추어 시절에 유명세를 타게 해줬던 '산 선생님 (랩의 진수)'과 버벌진트를 디스한 '재밌쎄요', 산이의 재치를 볼 수 있는 '카멜레온 (한국힙합 꿈의 콜래보)' 그리고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노래)상을 받은 'Overclass Collage 2' 앨범에 수록된 'Rap Genius', 스윙스와 함께 참여한 절친 프로듀서 Xepy의 곡 'Rap Genius VS Punchline King'[65] 등이 있다.
-
언더 시절에는 자기 외모에 대한 자뻑이 있는 듯했지만, JYP에 들어간 이후로 쏙 들어갔다.[66]
JYP 소속 아이돌, 연습생 중에 잘생긴 애들이 어디 한둘인가
- JYP 소속 시절에 2PM의 택연이나 미쓰에이 지아나 원더걸스 유빈에게 랩을 가르쳐주기를 해당 가수들의 팬들은 진지하게 바라고 있었다. 특히 옥택연에 관한 말이 많은데, 대부분이 옥택연이 이따위로 랩하는 것은 국가적 망신이기 때문에 산선생님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의견이 절대 대세. 그리고 택연과 산이가 같이 녹음한다는 트윗이 떴었다. 이 결과물은 후에 2013년 6월에 발매한 2PM의 3집 수록곡인 'It`s Time'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산이와 유빈이 피처링한 택연의 솔로곡이다.
- 한국 힙합의 마당발 중 하나. 여기저기 전부 조금씩 친해서 예전엔 상상도 할 수 없던 콜라보를 몇 개 성사 시켰다.[68] 데드피와 스윙스 간의 디스전에도 딱히 누구의 편을 들기 난감하다고 말할 정도.
-
얼굴이 진짜 길다.
빗살무늬 토기 닮았다발바닥도 닮았다.버켄스탁도 닮았다게다가 과거 일본 사무라이들의 사진들을 보면 산이와 비슷하거나 "어라? 똑같은데?"이런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사진들이 많다. 게다가 어떤 기자가 발굴된 유물을 가지고 기사로 산이랑 똑같이 생겼다는 기사를 써 산이가 인스타그램에 싸우자라는 글을 올렸다.
-
한창 JYP에서 사랑 노래를 찍어낼 때까지만 해도 "
박진영 때문에 산이가 제 실력을 못낸다"는 동정론이 컸었는데, JYP를 나온 이후로도 성향이 바뀌지 않고 언더에 어그로까지 끌자 "애초에 JYP에 들어갔다는 것 자체가 대중성을 노리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JYP 시절에 대한 여론 반전이 일어났다.[69] 생각해보면 산이가 JYP에 불만을 가진 이유도 스타일 강요가 아니라 활동 연기 때문이었다. 오히려 Real Talk에선 멜론 차트 10위했다는 걸 자랑했었고 no more JYP에서는 음악의 완성도의 부족함을 인정한게 아니라 쫄딱 망한 실적을 인정했었다.
떡잎부터 알수있었던 실적 지상주의JYP 나간 이후에도 JYP Nation 콘서트도 가고 꾸준히 JYP 쪽 사람들과 교류를 과시해왔다. 실제로 JYP엔터테인먼트와는 아직도 굉장히 친근한 관계인 것이 증명된 게 걸그룹 TWICE를 뽑는 프로그램이었던 SIXTEEN에 심사위원으로 등장하여, JYP와 농담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이후 2015 MAMA에서도 JYP 사단 쪽에 같이 앉아서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JYP와는 확실하게 좋은 관계에 있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 JYP 데뷔곡 맛좋은 산에서 아웃사이더를 겨낭하는 가사[70]를 써서 리스너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는데 아웃사이더가 밝히길 "저한테 허락맡고 가사를 썼습니다." 라고 논란을 종결 시켰다.
- 의외로 요가가 취미라고 한다. 헬스장 그룹 운동 시간에 처음 시작했는데 여자 회원이 많아서 자주 했다고.
-
제시에 의하면 엉덩이도 크다 카더라
- 2016년 11월 24일, 남녀의 상황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빗댄 곡 '나쁜X'(Bad Year)을 발표했다. 제목부터 펀치라인.
- 외국 국적으로 군 면제다. 한국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갔다.
- 쇼미더머니7에 참가자로서 참가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었다고 한다. 참가했다면 당연히 톱 기사화 됐을텐데 나오지 않은 것과 마이크 스웨거 시즌 4에 출연한 것을 볼 때 실행에 옮기지는 않은 듯 하다. 랩으로 이제 앞으론 아예 안 나가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
- 외모 논란이 뜻밖에 많은 래퍼. 한 여름밤의 꿀이 히트했을 당시 뮤비에 나온 훈훈한 남친 컨셉의 산이의 모습에 잘 생겼다는 반응과 그렇지 않다는 엇갈리는 반응으로 여러 커뮤니케이션이 뜨거웠으며 유튜버로 활동했을 때 앞머리를 내린 모습에 잘생겨졌다는 반응도 여러 존재했으며 영화 라라에 출연했을 때 훈훈하게 나온다는 반응과 잘생김의 기준을 낮추려고 그러는 거냐는 반응으로 엇갈렸었다. 산이도 외모를 의식하는지 모해라는 곡에서는 본인이 더 잘생겨졌다고 어필하는 구절이 있으며 매드클라운과의 합작 나랑너랑노랑에서 길거리 깜짝 공연할 땐 아이돌처럼 구호를 짜는 등 훈남 래퍼의 노선을 타고 있다. 그러나 특출나게 잘 생겼다기보단 스타일을 관리하니 훈훈하고 깔끔해 보이는 것이 더 크다.
- 유튜브에 SHOW ME THE MONEY 8 참가자 지원 영상을 올렸다! 문제는 업로드일이 5월 22일로 지원이 마감된 후라는 것. 진지한 목적으로 업로드한 영상은 아닌 것 같다. 영상에서 버벌진트의 쇼미더머니4 탈락자 번복 사태[71]와 최근에 일어난 버닝썬 게이트의 주도자들인 승리와 정준영을 디스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본인 페이스북에 이 문서에 적힌 본인 작업물 목록을 올렸다.
- 딥플로우에게 '잘 어울려'라는 곡에서 수위 높은 디스를 당했지만 나중에 딥플로우 인스타의 인터뷰 글을 캡쳐하고 멋있다고 답변한 걸 보면 사이 자체는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실 이 게시글도 대놓고 말하지 않았을 뿐 돌려까는 것인데다가, 심심하면 딥플로우 디스를 하기도 하는 등 완전히 풀어진 것은 아닌 듯 하다.
- 원썬과 친분이 있다. 원썬이 운영하는 바에 자주 드나들었다고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서 회상했다. 상호간 피처링은 없었는데, 너힙아에서 다시 부르게 된 원썬의 곡 '올드보이2020'에서 조 브라운 부분 벌스의 피처링을 맡았다.
[1]
미국 국적자이며, 본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2]
대한민국 국적자가 아니기에 법적인 본명이 아니다.
[3]
現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4]
프로필 상의 키는 175cm이나, "85년생 정산"이라는 곡 가사에서 본인의 실제 키는 173cm라고 공개하였다.
[5]
산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주 등장한다. 물론 얼굴은 공개하지 않고 목소리로만 출연한다. 산이와
같은 국적을 가지고 있어 법적 본명이 아닐 수 있다.
[6]
중학교 2학년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7]
#
[8]
CD 1, 6번 트랙 '2008 대한민국 (Feat. San, Swings, Gerith Isle). 당시까지만 해도 자녹게에서 사용하던 랩네임인 San을 사용했었다.
[9]
#HIPHOPISHIPHOP 관련 영상이 3개 업로드되어 있다.
[10]
중학생 때
대한민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11]
참고로 이 곡은 JYP 입사 후 낸 곡이다. 메이저 데뷔를 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12]
후에
쇼미더머니4에서
베이식의 결승곡 I'm the Man에서 한 번 더 언급했다.
[13]
사실 이 곡은 버벌진트를 진심으로 디스한 것이 아닌 장난으로 한 디스. 본인 스스로도 곡 마지막에 영어로 이 디스는 진심이 아님을 명시한다. 단지 영어로 말해서 사람들이 못 알아 들었을 뿐. 믹스테잎 'Ready To Be Signed'에 수록된 'This is why I'm Hot'에서 말하길
관심끌기 위한 계획범행이라고.
[14]
여담으로 입단 당시엔 미국에 있어서 첫 참여인 2008 대한민국을 녹음할 때도 오버클래스 크루와 한번도 만나지 못하고 메신저로만 소통했다고 한다.
[15]
이 때 전혀 수상을 예상하지 못해서 위층에서 술먹다가 급하게 내려와서 상 받아갔다.
[16]
첫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맛좋은 산'.
미쓰에이의
민이 피처링했다. 박진영이 본인의 곡 '음음음'으로
에미넴의 정규 3집 수록곡 'Without Me'를 레퍼런스로 잡아 편곡하였다.
[17]
사실 누자베스의 곡도 샘플링으로 알려져 있다. (Ivan Lins - Qualquer Dia)
[18]
산이는 활동기마다 세바퀴 73회, 83회, 89회에 출연하였다. 이슈가 될만한 예능감을 발휘하진 못했지만 첫 출연때
깝권과
할렘 쉐이크를 춰서 깝산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19]
이 곡의 MV 속 여주인공이
TWICE로 데뷔하기 전의
나연.
[20]
OVC소속 작곡가 Xepy와 함께 앨범 프로듀싱에도 참여.
[21]
'못생겨도 괜찮아'라는 제목은 산이의 데뷔 전인 2008년에 만들었던 벙개송 모음 트랙리스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리스트만 돌고 파일은 없어져서 벙개송 버전은 들을 수가 없다.
[22]
'RH-' 앨범 시리즈중 하나이며 팔로알토와
UMC를 비롯한 여러 뮤지션들이 이 앨범에 참여했다.
[23]
약 39분 50초부분에 나온다.
[24]
위 영상의 27분쯤에 나오며 남의 가수공연에 게스트로 와서 그 사람 디스곡을 하는건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본인 입으로 말했다.물론 친하니까 장난으로 그랬겠지만 신나게 잘만 불렀다 게다가 이 곡을 라이브로 부르게 될줄은 산이 본인도 꿈에도 몰랐다고 한다. 그것도 버벌진트 당사자가 옆에 있는데... 옆에 버벌진트 본인도 라이브로 듣게 될 줄은 몰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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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심사때문에 뮤직비디오까지 찍고도 캔슬된 적이 있다고...상황이 이러니 산이는 맨날 곧 앨범을 낸다 하고 안내는 놈이 돼버렸다. 이게 다 떡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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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를 나오고 나서 소속사나 레이블의 도움없이 낸 싱글이다. 대형기획사에 들어갔어도 그 동안 성과물도 없이 방황하였지만 다시 한번 새롭게 발돋움하겠단 각오 그리고 포부가 담겨있는 곡이다. 이 곡을 기점으로 'Big Boy'라는 타이틀을 자신의 랩네임으로 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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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P Rocky의 싱글인 'Goldie'의 비트를 샘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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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스윙스 그리고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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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공백기 시간 동안 쌓아온 작업물들 중 라이머 대표에게 처음 들려준 곡이 바로 이 곡이다. 듣자마자 바로 계약하자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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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옛 연인 때문에 괴로워한 주인공이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을 받게 되는데, 알고보니 헤어진 옛 연인과 이
정신과 의사가
연인 사이였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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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에 가서도 또 사랑 노래라면서 왜 산이 같지 않은 행보를 하냐는 하는 반응도 있다. 몇몇 리스너들 사이에선 산이의 EP와 싱글에 실망했다는 의견이 지금까지도 거의 절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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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부문은
다이나믹 듀오의 'BAAAM'이, 9월 부문은
매드클라운X
소유의 '착해 빠졌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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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디시인터뷰대로 JYP에 있는 동안 쌓아둔 벌스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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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에서 11월 둘째주에 주간 디지털차트 5위에서 셋째주에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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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힙합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산이가 참여했단 점에서 심히 적절한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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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등지에서 산이의 행보에 대해 여론이 매우 부정적인 편이다. '한여름밤의 꿀'은 소위 잘팔리는 가요랩이며 힙합과는 거리가 멀다는 비난섞인 리스너들의 혹평을 피해갈 수 없었다.아이돌 후렴에 랩하는 아이디어 드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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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있는 아이돌의 후렴에다 랩 하는 아이디언 대체 누구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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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들어보면 Fuck you Gonzo가 아니라 fuck you gon' do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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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홍보 과정에서 이미 가사도 선공개했었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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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직원의 실수로 티저 대신 뮤비 풀버전이 업로드되었고, 결국 산이 본인이 1일 페북에 풀버전을 그냥 공개해버렸다.
데자뷰?! 바람 잘 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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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발표전 래뻐카에 출현했을 때 자기 벌스를 미리 불렀는데 프리스타일 랩인척 하고 불렀다. 물론 당연히 진짜 시청자를 속이려고 했던건 아니고, 옆의 mc가 '너 그거 프리스타일 아닌 거 다 안다~' 하는 식으로 까발리곤 웃으며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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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초와 1분 48초에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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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9일, 계약이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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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꿀 리믹스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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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드루와'란 제목은 영화 '신세계'에서 황정민의 명대사로, 2013년 컨트롤디스전때 스윙스가 2번째로 발표했던 디스곡 '황정민'의 인트로 부분에 나와 더욱 유행어화된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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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벌스에선 아마추어 시절에 여러 래퍼들의 플로우를 따라하는 컨셉으로 만든 '카멜레온'을 다시 재활용했다. 우연히도 곡에서 카피했던 MC들 중에 쇼미3 상대 프로듀서 팀인
타블로와
YDG,
마스타 우가 있어서 6년만에 격세지감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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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신곡 홍보를 육지담의 힙합 밀당녀를 비꼬아서 트위터에 힙합 밀당남이라고 홍보했다. 육지담이 같은 소속사라서 별 문제 없는 것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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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는 힙합 프로그램 삼연속 출연이라고, 너무 소모되는 거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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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비프리 복싱 배웠다던데'라며 실실거리거나 비트는 좋다며 딱히 신경쓰지는 않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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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팬들은 산이 성격상 대놓고 그런 표정을 지을리 없다면서 악마의 편집 취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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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타블로가 방송 안에서 저걸 대놓고 말하며 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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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대부분 시청자들 또한 혹평일색인데, 파사딕이 이겼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반응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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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와
토일이 팀선택에서 산이를 영입했다면 우승후보 3인방인
베이식,
쿤타, 산이가 모두 같은팀이 될 수 있었다. 자체 밸런스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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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와 '불행했음 좋겠다', '한 여름밤의 꿀', 'Me You' 등 대표 히트곡을 같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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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박진영이 술자리에서 정말정말 좋은 곡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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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능력은 타고 난건지 JYP 시절 본격적으로 음악을 만들기 시작할 때
박진영에게 큰 칭찬을 받아보기도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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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지나치지만 않다면 오히려 상당한 장기가 될 수 있다. 당장
빈지노나
이센스,
YDG만 보더라도 때때로 약간씩 발음을 뭉개거나 흘리면서 각자 독창적이면서도 색다른 그루브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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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 하게도 산이를 대중적으로 만들어준 발라드랩 장르는 산이의 랩스타일을 죽이는 상극이나 다름없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나름의 좋은 훅을 뽑아서 운좋게 히트한 것일뿐. 산이 랩스킬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스타일은 매우 타이트하면서 웅장한 느낌을 주는 힙합 비트가 제일 잘 어울린다. 정확한 딕션과 컴퓨터로 찍은듯한 일정하면서 빠른 속도감의 래핑을 가장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사운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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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비슷한 스타일로는
비와이가 있다. 기계처럼 정확한 딕션과 속도감 있는 매우 타이트한 플로우로 잘할 땐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 정도의 괴물같은 래핑을 선보이지만 본인과 맞지않는 비트를 만날 경우 심하게 뚝뚝 끊기며 밋밋해져 버리는 느낌을 받는다. 비와이 같은 경우엔 4분의 3박자를 타며 마지막 음절을 아예 한 박자 뒤로 넘겨버리는 정말 특이한 래핑을 하기에 기복이 더 심한 편. 다만 산이와는 다르게 이를 자기도 이를 잘 알아서 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 프로듀싱으로 이를 커버하거나 보컬 피쳐링을 두어서 중간중간에 심심하지 않게 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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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제리케이도 과하면서 편향된 정치적 스탠스를 너무 노출하려던 것과 더불어 음악이 점점 구려지면서 이미 산이 이상으로 씬 내부에서 언급이 잘 안 되던 중견 래퍼 중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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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로 산이를 디스한 비프리와 상업적이고 발라드 래퍼란 이유로 산이를 디스한 딥플로우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디스전이 끝난 후 비프리는 자신의 저지른 논란과 문제로 점점 나락으로 추락했지만, 그럼에도 앨범만큼은 좋은 평가를 받고 게다가 아무도 시도하지 않는 멤피스 랩의 정수를 보여준 앨범인 FREE THE BEAST로 인해 한국에서 독보적인 위치로 올랐으며 딥플로우도 상업적으로 변절되어서 노선 바꾼 뱀새끼라는 비판을 받았으나 변절 이유와 그로 말미암은 본인의 생각 등을 어느 정도 설득력 있게 풀어낸 명반 FOUNDER로 자신의 음악성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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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본인은 이 일을 조금 부끄럽게 여긴다. 다소 오글거린다고 생각하는듯. 다만 타이거JK는 포옹을 해주면서 덕담을 해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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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출신이지만 15살때 온 가족이
애틀랜타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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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미국 고등학교의 관리인(custodian)으로 일하고 계시다고 한다. 한국으로 치면 옛 학교의
소사에 가까운 일로, 학교 전체의 청소와 설비 관리를 맡는다. 2021년 기준으로는 20년 근속을 채웠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 정부에서
연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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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에선 Verse 별로 라임, 플로우, 펀치라인으로 랩배틀을 하는 대결 구도를 그렸는데 비트를 쥐락펴락 하며 정박과 엇박을 왔다갔다 한 산이의 완전한 독무대였다고 봐도 무방하고 스윙스가 평소보다 못했단 의견이 대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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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버벌진트 디스곡 '재밌쎄요'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물론 난 아마추어, 경험상 말이지. 실력은 웬만한 프로, 거기다 외모 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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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의 산이의 가사가 정말 압권이다.터져 나오는 욕세례 오버그라운드로 올라가면서 받은 혹평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가사에 옮겼기 때문에, 역대 산이의 가사 중 최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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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웃사이더 3집 수록곡 'S.O.B'에서의 피처링 참여는 스나이퍼 사운드와 오버클래스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결정적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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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오디션 영상에서도 지원 동기에 대해서 랩과 힙합을 대중화 시키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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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그냥 그거 빠르게 말하면 돼 빠르게 말하고 빠르기만 하고 좀 다르게 말하면 돼 NO! 틀렸지만 참 잘했어요 내 랩을 들어봐 넌 쿨해지고 쟤 랩을 들어봐 넌 우울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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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부분은 어이가 없는게 이 번복 사태는
버벌진트뿐만 아니라 산이 본인도 프로듀서로써 책임을 진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자학개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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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iPhone 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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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꿀 음악수익증권은 2024년 3월 26일
뮤직카우에 상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