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합중국 해병대의 차세대 상륙장갑차.2. 개발
2011년 1월 7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EFV 계획 취소를 선언하였다. 대신 EFV보다는 평범한 수준의 상륙장갑차 ACV 1.1과 1.2[1] 사업으로 진행하여 2022년까지 배치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LAV-25를 대체하는 MPC 사업을 ACV 사업으로 통합하여 차륜형 상륙장갑차로 메운다고 한다. #이 ACV 1.1사업에는 BAE 시스템스와 록히드 마틴이 참가하였다. EFV 사업에 데인 탓인지 미 국방부가 해상주행능력 8노트라는 매우 낮은 수준을 요구하였기에 BAE 시스템스와 록히드 마틴 두 회사 모두 기존의 차륜형 장갑차에 워터제트 대신 직경이 큰 프로펠러를 장착하는 간단한 개량을 통해서 미군의 요구를 충족시킨다고 한다. 본격적인 상륙 장갑차는 ACV 1.2 사업에서 진행하게 된다.
한편 LAV-25는 ARV라는 별도의 사업을 통해 대체하게 됐다. #
BAE 시스템스- 이베코 컨소시엄의 SuperAV 기반 차륜형 장갑차와 록히드 마틴- 파트리아 컨소시엄의 파트리아 AMV 기반 장갑차가 경쟁을 벌인 끝에 2018년 7월, BAE 시스템스와 이베코 컨소시엄의 SuperAV 기반의 차륜형 장갑차가 ACV 1.1로 채택되었다.2020년까지 테스트용으로 36대를 도입하였는데, 2020년 11월 최초 운영 능력(IOC)을 획득하였다. 이 결과 2021년부터 5년간 매년 약 80대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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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ACV 2.0 사업에서는 더욱 발전된 상장차나 새로운 상륙 수단을 개발해 약 24~27km/h의 상륙 속도를 가질 것이라 한다.
3. 사건 사고
2020년 노후화로 인해 훈련중이던 AAV-7A1이 침몰하여 해병 8명이 순직하는 대형사고가 터졌고 이 때문에 미 해병대는 AAV-7의 운용을 전면 중단시켰다. 결과적으로 앞으로 ACV가 AAV-7의 역할을 대체할 예정이다. 하지만 동시기에 ACV도 결함이 터져 수상 운용이 제한 되는 등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2021년의 보고서에 따르면 ACV의 전반적인 운용 능력은 적합하다고 평가된 반면에, RWS의 고장이 잦고, 파편 방호 좌석을 도입한 덕에 내부 공간이 너무 비좁은 데다가 방탄복을 입은채로 앉아있기가 힘들며 승하차도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뿐만 아니라 구난 장갑차의 도움이 없으면 야지에서 타이어 교체가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지적되었다.
2022년 10월 14일 캠프 펜들턴에서 전복사고가 발생해 모든 ACV가 surf zone에서의 수중 운용이 중단되었다. # 보호된 해역과 원해상에서는 여전히 운용 가능하지만, 사실상 대다수의 해역에서 상륙이 막힌것.
4. 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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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KEN ARROW
미해병대 덱에서 사용 가능한 차량 유닛으로 등장이 확정되었다.
[1]
각각 ACV 1.0의 1차, 2차 구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