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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00:37:51

솔저: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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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AnExcitedAndLoudMiddle, 합의사항1=영웅-갤러리-대사 틀을 영웅 틀로 합함,
토론주소2=PumpedTacitLonelyBean, 합의사항2=현상의 '영웅/갤러리/대사/스토리' 틀 형태를 유지하되\, 가변형 레이아웃을 이용하고 영웅의 고유 시그니처 컬러를 제거,
토론주소3=GreedyBusyGrandioseSpring, 합의사항3=틀의 폭은 가로 100%로 하며\, 역할군 표시 칸 - 영웅 나열 칸은 서로 가로로 배치)]
오버워치 2 영웅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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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최초의 영웅 21명
최초의 영웅 21명 아나

<nopad>파일:솔저:76 전신.jpg
전 세계의 수배를 받고 있는 무법자, 일명 "솔저: 76"는 오버워치 몰락의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혼자만의 전쟁을 선포했다.
<colbgcolor=#798086,#343e47><colcolor=#ffffff> SOLDIER: 76
솔저: 76
본명 John Francis "Jack" Morrison
존 프랜시스 "잭" 모리슨
역할군 공격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승준[1]
파일:미국 국기.svg 프레드 태터쇼어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트리스 보르
파일:독일 국기.svg 마틴 케슬러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카와 토오루 쿠스노키 타이텐[2] 오오카와 토오루
출시일 2016년 5월 24일(라이브)
이 틀에서는 게임 관련 내용만 다룸. 스토리 관련 정보는 스토리를 참고.

1. 개요2. 기본 정보3. 스토리4. 대사5. 능력 정보
5.1. 지속 능력 - 역할: 공격(Role: Damage)5.2. 기본 무기 - 펄스 소총(Heavy Pulse Rifle)5.3. 우클릭 - 나선 로켓(Helix Rocket)5.4. 좌Shift - 질주(Sprint)5.5. E - 생체장(Biotic Field)5.6. Q - 전술 조준경(Tactical Visor)
6. 운용7. 성능
7.1. 장점7.2. 단점
8. 평가
8.1. 프로 대회8.2. 경쟁전
8.2.1. 오버워치 2
9. 상성
9.1. 돌격9.2. 공격9.3. 지원
10. 궁합
10.1. 타 영웅
10.1.1. 돌격10.1.2. 공격10.1.3. 지원
10.2. 전장
11. 관련 업적12. 영웅 갤러리13. 패치 노트14. 기타
14.1. 2차 창작14.2. 이젠 아니야14.3. 크리스 멧젠의 원 기획14.4. 성적 지향 공개 논란
14.4.1. 문제 없다는 의견14.4.2. 문제 있다는 의견

[clearfix]

1. 개요

솔저: 76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 영웅이다.

2. 기본 정보

영웅 선택 화면
파일:오버워치 2_솔저 76 영웅 선택 애니메이션.gif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343e47><table bgcolor=#343e47>
키 아트
파일:Overwatch2-ingame-솔저76.png
[ 오버워치 1 키 아트 보기 ]
파일:Overwatch-ingame-솔저76.png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343e47><table bgcolor=#343e47>
시네마틱 스틸샷
[ 스틸샷 보기 ]
||<table width=100%><table bgcolor=#999,#383b40><width=51%><nopad>파일:external/i64.tinypic.com/20uws1t.jpg ||<nopad>파일:external/i68.tinypic.com/33dz67p.jpg ||
《영웅》
||
3D 초상화
파일:Overwatch2_솔저76 초상화.png
2D 초상화[OW1]
파일:오버워치2 솔저: 76 초상화.png
테마곡 "노병"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bordercolor=#fff,#1f2023>솔저: 76이라 불리며 국제 사회의 추적을 받고 있는 이 자경단원은 오버워치 몰락의 배후에 있는 진실을 드러내기 위해 개인적인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bordercolor=#fff,#1f2023>모든 군인에겐 사명이 필요한 법이다.
(Every soldier needs a cause.)
― 영웅 선택 대사 (오버워치 2)

기존의 오버워치 1 유저, 오버워치 2 신규 유저 모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웅이다.

PC방에서는 영웅 잠금 여부 상관없이 모든 영웅을 플레이할 수 있다.

3. 스토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솔저: 76/스토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대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솔저: 76/대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능력 정보

<nopad>
소개 영상
{{{#!wiki style="margin:-16px -11px;" <table width=100%><rowcolor=#fff> 역할 생명력
파일:Dark_Circle_Damage.svg
공격
기본 250 }}}
## 하얀 칸 10개
.
.
{{{#!wiki style="margin:-16px -11px;font-size:0.8em;word-break:keep-all;" <rowcolor=#fff> 생명력 정보
기본  
방어력  
보호막  
추가 생명력  
}}}
기본 능력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18년 11월 14일
  • 모든 영웅이 균일한 높이로 점프하도록 변경
  • 2019년 3월 20일[4]
  • 밀쳐지는 정도가 일정해짐 (모든 영웅)
  • 날 수 있는 영웅들이 밀쳐지고 느려질 수 있게 변경 (모든 영웅)
  • 2019년 8월 14일
  • 감속(느려짐) 효과가 중첩되는 대신, 아군 및 적의 감속 효과가 분리되며, 이동 속도가 둘 중 더 느린 효과에 의해 감소되도록 변경 (모든 영웅)[5]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지속 능력 추가 (모든 영웅)
    • 영웅 교체 시 궁극기 충전량을 최대 30%까지 유지
  • 2023년 2월 8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30%에서 25%로 감소 (모든 영웅)
  • 2023년 12월 6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25%에서 15%로 감소 (모든 영웅)

모든 영웅 공용 지속능력으로 5초간 피해를 받지 않으면 초당 전체 체력의 5%+10만큼 체력을 회복하며, 영웅 교체 시 궁극기게이지가 최대 15%까지 유지된다. 다만 궁극기게이지 %가 그대로 이전되는 방식이 아닌 충전한 궁극기 포인트만큼 이전되는 방식이다.[6]

5.1. 지속 능력 - 역할: 공격(Role: Damage)

파일:Damage.svg 적에게 피해를 주면 일시적으로 대상이 받는 치유량을 감소시킵니다.
돌격 영웅을 상대로는 효과가 반으로 줄어듭니다.
지속 시간: 3초
받는 치유량 감소: 25%(공격/지원군), 12.5%(돌격군)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24년 2월 14일
  • 능력 리메이크
  • 2024년 7월 10일
  • 너프: 돌격 영웅을 상대로 치유 감소 효과가 반으로 줄어듭니다.
    돌격 영웅들은 생존력과 게임 플레이 속도에 미치는 영향이 타 역할군에 비해 크지만, 전선 앞에 서 있다 보니 치유량 감소 페널티를 늘 받기 마련이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역할 공격의 치유량 감소를 10%로 줄였으나, 이로 인해 게임이 늘어지자 다시 20%로 롤백, 후에 추가 돌격군 한정으로만 10%(절반)가 되도록 적용했다.
  • 2024년 12월 11일
  • 버프: 치유량 감소가 각각 20%에서 25%로 증가
  • 버프: 지속시간이 2초에서 3초로 증가


공격이 연사형 히트스캔인지라 솔저는 적에게 치유 감소 패시브를 적극적으로 묻힐 수 있고, 전술 조준경을 쓸 때는 명중률이 100%라 상대의 치유를 쉽게 뚫을 수 있게 된다.

5.2. 기본 무기 - 펄스 소총(Heavy Pulse Rifle)

파일:external/02dd53f676009eaffc1e1a11b6ff084d7e9403e06e24dde61455f85cad132767.png
파일:마우스 좌클릭 [OW2].png 전자동 돌격 소총입니다.
공격 유형: 히트스캔
탄환 수: 30발
재장전 시간: 1.5초
공격력: 발당 19(30m)~5.7(50m)
공격 속도: 초당 9발[7] (DPS: 171)
최대 거리: 180m
치명타 판정: 있음(2배)
[clearfix]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방어 가능
방어 불가

반사 가능
방어 불가

방어 가능
방어 불가
 · 
증폭 가능
증폭 불가

증폭 가능
증폭 불가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16년 7월 20일
  • 너프: 산탄 범위가 즉시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고, 약간의 지연 시간이 지나야 돌아오게 변경
  • 2016년 9월 2일
  • 너프: 연속으로 사격할 때 조준이 벌어지는 속도가 빨라짐
  • 버프: 벌어진 조준이 원래대로 되돌아오는 속도가 빨라짐
  • 2016년 11월 16일
  • 버프: 발당 공격력이 17에서 20으로 증가
  • 너프: 최대 산탄 범위가 2.2에서 2.4로 증가
  • 2017년 5월 24일
  • 너프: 발당 공격력이 20에서 19로 감소
  • 2018년 7월 25일
  • 버프: 거리별 최소 공격력이 최대 공격력의 30%에서 50%로 증가
  • 2018년 10월 10일
  • 버프: 산탄 범위가 최대 크기로 벌어지기까지의 탄환 수가 6발에서 9발로 증가
  • 2019년 3월 20일
  • 버프: 발당 공격력이 19에서 20로 증가
  • 2020년 10월 14일
  • 버프: 탄분산 효과 삭제
  • 너프: 지속적인 반동 추가
  • 너프: 발당 공격력이 20에서 19로 감소
  • 버프: 탄환 수가 25발에서 30발으로 증가
    - 탄퍼짐이 삭제된 대신에 총기반동이 생겼다. 이로써 연사형 기본무기를 계속 끊어 쏴야 제값을 하는 나사빠진 영웅이 아닌, 반동을 잘 제어하느냐에 따라 숙련도가 갈리는 영웅으로 탈바꿈했다. 반동도 수직 반동 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FPS에 익숙한 유저라면 잡기 쉬운 편이다.
  • 2021년 7월 2일
  • 너프: 거리별 최소 공격력이 최대 공격력의 50%에서 30%로 감소
  • 2021년 8월 6일
  • 버프: 발당 공격력이 19에서 20으로 증가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너프: 발당 공격력이 20에서 18로 감소
  • 2023년 2월 8일
  • 버프: 최대 반동에 도달하기까지 필요한 사격 횟수가 4발에서 6발로 증가
  • 버프: 반동이 12% 감소
    - 반동이 감소해 조금 더 안정적인 사격이 가능해졌다.
  • 2023년 7월 12일
  • 버프: 발당 공격력이 18에서 19로 증가
  • 2024년 02월 22일
  • 너프: 9시즌의 투사체 크기 증가가 0.08m 증가에서 0.05m 증가 그룹으로 하락(트레이서, 리퍼와 같은 그룹)
FPS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사력도 좋고 위력도 적절한 돌격소총이다. 탄퍼짐은 없으나 반동으로 인해 쏠 때마다 조준선이 올라간다.

지속 화력도 괜찮고 수비나 견제 면에서도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보인다. 단발성 공격을 가진 캐서디, 한조 등은 한 번이라도 빗맞히면 초당 피해량이 급감하지만 솔저는 총 30발의 탄환을 1초에 9발 발사하기 때문에 조준 실력이 특출나지 않아도 1초에 5발은 맞힐 수 있어 쉽고 안정적인 평균 화력을 구사할 수 있다. 화력 자체는 공격군 평군 수준이지만 적과 붙지 않으면 피해량이 급감하는 리퍼, 솜브라, 에코 같은 영웅들에 비해 근, 중, 원거리 어느 방위에서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범용성 면에서 보면 결코 나쁘지 않은 화력을 갖고 있다. 공격을 모두 맞힌다면 DPS는 최대 171(~30m)로 30m를 넘어서면 공격력이 약간씩 줄어들다가 최대 거리인 50m 내외에서는 한 발당 공격력이 5.7, DPS는 51.3으로 DPS가 30%까지 줄어든다.

상술했듯이 공격력이 30%까지 줄어든다고는 하지만 이 최대 사거리를 넘을 수 있는 것은 줌인을 쓴 저격수나 젠야타, 한조 정도이며 그 외에 사거리가 이 정도 되는 것은 똑같이 최대 거리가 50m인 강습 모드 상태의 바스티온 정도인데 이 쪽은 집탄율이 낮아서 실질적 사거리는 더 짧다.

근접 공격 시엔 두 팔로 라이플 본체를 앞으로 밀듯이 개머리판으로 가격하며 하이라이트 모션 ‘소등’에서는 어깨에 견착하는 개머리판 뒤꽁무니 부분으로 내려찍는다.

이하는 알아두면 좋은 팁이다.
모션 상 조준을 하지 않는 지향사격임에도 사격 시 반동이 크지 않고 정직하게 나가는데다 플레이어가 임의로 포인터를 설정할 수 있어서인지 타 FPS 게임에서 줄창 나오는 정조준 기능이 없다. 그래서인지 펄스 소총에도 조준경이 달려있지 않다.

배경 스토리인 감시 기지: 그랜드 메사에서 실험 무기 도난에 언급되었던 바로 그 무기이다. 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오버워치 사령관 시절의 잭 모리슨이 등장하는 부분에 항상 같이 유사한 모양의 소총이 보이는 걸 보면 원래부터 본인이 사용하던 무기를 개량한 것으로 추정. 탄창이 에너지 팩에 가까운 것이고 D.Va의 광선총과 비슷한 작동 방식인 것을 보면[9] 에너지 무기로 보인다. 오버워치 세계관의 군용 에너지 무기는 대부분 이런 식으로 작동하는 듯하지만, 위도우메이커와 솜브라, 바스티온이 사용하는 납을 쓰는 실탄병기도 아직 남아있고, 트레이서나 메르시가 사용하는 권총과 작동 방식이 다른 것을 보면 알다가도 모를 일.[10]

5.3. 우클릭 - 나선 로켓(Helix Rocket)

파일:external/e8c008e525f75a8b7204270fe871ce3a2d167243ec0d5a7c1f00f1e8e60aa482.png 파일:마우스 우클릭 [OW2].png 폭발성 로켓을 발사합니다.
공격 유형: 투사체(폭발형)
재사용 대기시간: 6초
공격력: 120(직격)[11], 40~80(폭발)
자가 피해:20~40(폭발)
투사체 속도: 50m/s
폭발 범위: 반경 3m
최대 거리: 100m[12]
치명타 판정: 없음
[clearfix]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방어 가능
방어 불가

반사 가능
방어 불가

방어 가능
방어 불가
 · 
증폭 가능
증폭 불가

증폭 가능
증폭 불가
{{{#!wiki style="display:block;width:95%;margin:2px auto;text-align:center;padding:4px 8px;font-size:0.9em;border:1px solid;border-radius:8px;"
{{{#!folding 갤러리 【펼치기 / 접기】
{{{#!wiki style="display:block;width:100%;max-width:600px;margin:-5px auto -10px;"
<nopad>파일:솔저76 하이라이트 나선 로켓.gif
하이라이트 연출 '나선 로켓'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20년 3월 13일
  • 버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8초에서 6초로 감소
  • 2023년 7월 12일
  • 버프: 최대 폭발 피해가 80에서 90으로 증가(직격 피해가 120에서 130으로 증가)
  • 2023년 8월 11일
  • 너프: 최대 폭발 피해가 90에서 80으로 감소(직격 피해가 130에서 120으로 감소)
||
밀리터리 FPS 게임에서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총열 부착형 M203 유탄발사기를 적절하게 이식한 기술. 순간 화력이 낮아 킬 결정력이 좋지 않은 솔저: 76에게 유일하게 주어진 강력한 처치 담당 기술이다.

적이나 지형에 닿으면 폭발하는 나선 로켓을 직선으로 날려 폭발한 곳 주위의 적에게 피해를 준다. 이펙트 상으로는 3개의 소형 로켓이 날아가지만, 3발이 각각의 투사체로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투사체로 취급된다. 참고로 자해 대미지가 있으니 근거리에서 쏠 때는 주의하도록 하자. 펄스 소총 사격 중에도 큰 빈틈없이 발사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자. 여러모로 유용한 기술이지만 타점이 좁고 탄속도 느린 편이라 맞히기가 까다롭다. 스킬 아이콘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로고를 닮아서 히오스탄이라는 별명도 있다. # 더 줄여서 그냥 히오스, 시공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로켓의 최대 사거리는 100m로 100m가 넘어가면 공중에서 폭발한다.

나선 로켓은 파라나 정크랫의 주무기와 같이 폭발형 투사체 판정의 무장이지만, 결정타를 냈을 때 출력되는 비명 소리는 제각각이다. 직격으로 명중시키면 그냥 죽을 때 나는 목소리가, 직격이 아닌 폭발 범위 피해로 처치 시 폭사했을 때 나는 비명소리가 출력된다. 솔저 본인이 나선 로켓의 자가 피해로 자폭할 때에는 당연히 방사 피해로 자멸하는 것이므로 무조건 폭사했을 때 목소리가 나오게 된다. 또한 이 무장에는 넉백이 있는데, 직격 넉백으로 낭떠러지에서 낙사했을 때에는 일반 낙사음이 출력되지만 스플래시 판정의 넉백을 받고 낙사할 때는 긴 비명 소리가 아닌 폭사했을 때의 비명 소리가 나온다.[13]

이하는 알아두면 좋은 팁이다.


전광판에 나선로켓 처치 수가 N.00000으로 표시되는 버그가 있었다. 이 버그는 오버워치 1에서 오랜시간 존재하였는데, 오버워치 2 이후 버그가 고쳐졌다.

5.4. 좌Shift - 질주(Sprint)

파일:external/7fb4390faf2f3679884646bd3fcc9643dedc931ec5207e2ad516b05deaff5d2c.png 전방을 향해 더 빠르게 뜁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0초
이동 속도 증가: 전진 시 50%(본인, 8.25m/s)
질주 종료 후 회복 시간: 0.3초[15]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19년 3월 20일
  • 버프: 질주 후에 다시 무기를 발사할 수 있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0.5초에서 0.3초로 감소
    - 질주 종료 후 딜레이가 줄어서 질주를 끊은 다음 빠르게 전투에 임하는 것이 수월해졌다.
여느 FPS 게임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달리기로, 능력 사용 시간에 제한이 없는데다 쿨타임도 없어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속도 증가량은 50%로, 오버워치 내에서의 이동 속도 버프를 주는 스킬들의 증가량[16]을 감안해 보면 상당히 빠른 축에 속한다. 심지어 공중에서도 시전이 가능해서 로켓 점프와 병용하여 일반적으로는 가지 못하는 곳을 갈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주로 전장을 빠르게 합류하기 위해 사용하며, 체력이 낮아 도주하거나 반대로 체력이 낮아 도망치는 적을 추적할 때도 유용하게 쓰인다. 또한 루시우의 속도 버프까지 더해지면 정말 무시무시한 속도가 나온다. 따라서 거점 점령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다만 키보드 기준으로 W를 누르고 있어야만 사용 가능한데, 이는 곧 옆이나 뒤로는 달릴 수 없고 앞이나 좌, 우 대각선 방향으로만 달릴 수 있다는 이야기. 콘솔판의 경우에도 대각선으로 달리려는데 옆으로 스틱을 좀 많이 꺽었다면 앞으로 안가려는 거로 처리되어 달리기가 끊긴다. 또한 달리는 중에는 생체장이나 근접 공격 이외의 스킬을 시전하거나 기본 공격을 할 수 없으며, 다시 공격을 하려면 총을 고쳐 쥐는 0.3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어서 달리는 도중 바로 펄스 소총이나 나선 로켓을 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외에도 앉은상태에선 달리기가 안되니 주의. 잽싸게 일어나자.

기동성은 트레이서나 겐지 같은 기동성 특화 영웅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고, 윈스턴이나 D.Va 같이 폭발적인 기동성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나 특유의 지속성이 솔저: 76에게 유용하게 작용한다. 거의 패시브 격이기에 빠른 전장 합류, 기습, 후퇴 등 모든 상황에서 별 패널티 없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로드호그나 캐서디 같은 뚜벅이 영웅들이 단순히 뚜벅이란 이유만으로 운용이나 기습이 난감해지는 상황이 자주 오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확실한 장점이다. 단, 쿨타임이 없어도 엄연한 액티브 스킬 판정이라 솜브라에게 해킹당하면 사용하지 못한다. 좀 어처구니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이런 만화도 나왔다.

50m 통과 속도가 무려 6초로, 맨몸으로도 이 정도 속도면 빠른 편인데 단독군장 차림에 소총까지 들고 이 속도로 달려간다는 것은 아주 힘든 일이다. 솔저: 76는 신체 개조를 받은 강화군인이라 일반인과 달리 절대 지치지 않고 계속 달릴 수 있다.

SFM으로 정밀 비교한 영상을 보면 점멸을 사용하는 트레이서보다 평균 속력이 빠르다. 물론 트레이서나 겐지처럼 순간 가속력이 뛰어나지는 못하고 그 정도로 긴 거리를 달리기 전에 도착점에 거의 다다르거나 할 것이니 그렇게 중요한 사실이 아니긴 하다. 그래도 그 이속이 어디 가는 게 아니라, 질주로 눈앞에서 휘두르는 용검을 피해 달아나는 무시무시한 경우가 있다.[17] 질풍참을 제대로 못 썼다면 그대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

전형적인 밀리터리 FPS의 질주와 유사한 능력임에도 오버워치에서는 다른 영웅들과 통일하기 위해서인지 콘솔 사용키가 LB에 배정되어 있다. 영웅 별로 조작키를 바꿀 수 있으므로 다른 게임과 비슷한 조작을 하고 싶다면 LS(L3)에 배정하자.

아무튼 이 스킬 덕분에 솔저는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포지션을 잡는 것이 가능하다. 교전 거리와 포지션이 생명인 솔저한테 쿨타임도 없고 꽤나 빠른 속도를 내는 질주는 좋은 이동기이다.

오버워치 내 모든 이동기 중 레킹볼의 구르기와 함께 기본설정으로는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다.

왼쪽 Shift 키를 이용하기 때문에, 게임 도중에 alt + tab 기능처럼 바탕화면을 보게 되어 빈틈을 보일 수 있다. 시프트 키를 5번 연속으로 누른 게 접근성 기능 바로 가기 키로 인식되기 때문인데, 손이 떨린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키를 누른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식하여 고정 키 기능 활성화 안내 창이 나타난다. 제어판에서 접근성 기능 바로 가기 키를 끌 수 있다.

5.5. E - 생체장(Biotic Field)

파일:external/6146b9864307339d7bc1fcde7911bb81b08ed1616d533d548c83cc68cd1ae740.png 자신과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장을 생성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5초[18]
시전 시간: 0.54초
지속 시간: 5초
치유량: 초당 40(총 200)
범위: 반경 4.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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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체장 사용
  • 의약품 준비 됐다. 필요한 사람 없나?
  • 이리 와서 치료 받도록! (Heal up come here!)
  • 치료 필요한 사람 없나? (Anyone need some healing?)
  • < 바베큐 달인: 76 스킨> 전원! 내 위치에서 음료수 받아가라! (Team! Drink up here!)
  • < 바베큐 달인: 76 스킨> 시원한 음료 필요한 사람 없나? (Anyone need some cold refreshment?)
  • < 바베큐 달인: 76 스킨> 이리 와서 마음껏 마셔라. (Get over here and drink up!)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16년 7월 20일
  • 버프: 자가 치유 기술로 궁극기를 충전할 수 있게 변경
  • 2021년 8월 6일
  • 너프: 초당 치유량이 40에서 35로 감소(총 치유량이 200에서 175로 감소)
  • 2023년 7월 12일
  • 버프: 초당 치유량이 35에서 40으로 증가(총 치유량이 175에서 200으로 증가)
  • 2023년 12월 6일
  • 너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에서 18초로 증가
  • 2024년 12월 11일
  • 버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18초에서 15초로 감소
사용하면 왼팔에 장착한 생체장 방출기를 바닥에 설치하고 생체장을 방출해 솔저: 76를 포함한 모든 아군을 회복시킨다. 지원가 영웅을 제외하고는 다른 아군을 직접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스킬이다.[19] 생체장 방출기를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화물 위에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화물을 밀면서 회복할 수도 있다. 공격군 영웅이 사용하는 응급 처치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치유량이 꽤 높은 편이다. 치유량이 초당 40인데, 이는 루시우의 스킬 중 '볼륨을 높여라'의 치유량보다는 살짝 낮고 고정형이지만 지속 시간이 2초 더 길다. 또한 루시우가 '볼륨을 높여라'를 쓰지 않는 평상시의 치유량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이며(초당 16 회복), 메르시(초당 60)와 젠야타(초당 30)의 중간에 위치한 성능이다. 자가치유 기술로 따지자면 대부분의 지원가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을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20] 상시 2층과 고지대에서 홀로 사투를 벌여야 하는 솔저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스킬.

그러나 쿨타임이 15초로 몹시 길고, 지속 시간도 5초로 한정되어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생체장 하나만을 믿고 총 든 메르시 짓을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특히 딜러의 패시브 능력이 치유 감소로 변경된 현재는 더더욱. 힐러 중 제일가는 지속치유량을 자랑하는 메르시[21]의 치유마저 뚫리는 판국에, 고작 초당 40 회복에 총 회복량도 200으로 한정된 생체장의 치유력을 못 뚫는 캐릭터는 거의 없다.[22] 회복하는 동안 추가적인 공격을 받아 생체장의 효과가 무력화되지 않도록 반드시 벽 뒤로 숨어 쓰자.

더구나 솔저는 2층과 고지대처럼 아군의 눈길이 잘 닿지 않는 곳에서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생체장을 한 번 사용하고 나면 생존에 취약해진다. 솔저의 질주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고 속도 증가율도 준수한 데 반해 전방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데다 공격과 병행할 수 없으며, 다른 이동기들에 비하면 순간적으로 속도를 끌어올리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생체장이 솔저의 생존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아는 적군들도 당연히 생체장이 빠진 솔저를 포커싱하려 들 것이다. 사용 전 유의하자.

다른 자힐기와 마찬가지로 생체장을 통한 치유로 궁극기를 채울 수 있고, 광역기라는 점 때문에 아군이 모여있을 때 생체장을 설치해 빠르게 궁극기를 채우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솔저의 궁극기 성능 자체는 좋다고 말하기 힘든 수준이라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아군 힐러에게 궁극기 게이지를 양보해주는 것이 좋다.

재미있게도 생체장 방출기를 바닥에 설치하여 일정 시간 후 생체장이 펼쳐지는 형식이지만 적군의 방어기에 먹히지 않으며, 적 겐지의 튕겨내기에 반사되지 않는다. 또 적군의 방벽 사이에 설치되었더라도 생체장의 범위 내에만 있다면 치유를 받을 수 있다.

바닥에 내려놓아서 설치하는 방식이어서 건물 위 같은 높은 곳에서 잘못 쓰면 생체장이 아래 바닥에 떨어져 엉뚱한 곳에 설치되어 회복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조심하자. 다만 이를 역이용하여 팀원에게 생체장을 조달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주로 2층이나 고지대에서 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아 자주 볼 수 있는 운용법.

죽는 순간 생체장을 설치하면(즉, 생체장이 바닥에 닿기 직전에 죽을 때) 생체장이 설치되지 않았으면서도 쿨타임이 돌기 시작한다. 다시 말해 스킬이 그냥 증발하는 것인데, 아군 메르시가 자신을 바로 부활시킨 상황이나[23], 죽어서도 아군을 치유할 수 있게끔 해야만 되는 난전 상황이라면 다소 골치 아픈 문제다.

옵션의 조작법에 '아군 생명력 막대 표시'라는 옵션이 있는데 솔저는 이 옵션을 반드시 활성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 설정에서는 지원군 영웅을 고르지 않았다면 적군의 생명력만 보이고 아군의 생명력은 볼 수 없는데, 이 옵션을 활성화하면 솔저를 포함한 비지원군 영웅을 골라도 아군의 생명력을 볼 수 있게 된다. 이 옵션을 사용하면 아군의 생명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생체장을 이용해 더 유연하게 아군을 치유할 수 있고, 비단 솔저가 아닌 다른 비지원군 영웅을 골랐을 때도 생명력이 부족한 아군을 몸빵을 해주거나 견제를 분산시키는 등의 도움이 가능하기에 켜두는 것이 좋다.

노란색에 둥근 모양이라 그런지 어째 맥주 캔이라는 별명이 있다. 그리고 이 별명은 2017년 여름 이벤트 스킨으로 어느 정도 현실이 되었다.

지원 영웅을 제외하고 스킬 하나로 유일하게 다른 아군을 직접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는 점과 솔저의 좋지 않은 성능 때문에 솔저를 딜러의 탈을 쓴 힐러 취급하기도 한다.[24] 반대로 아나, 젠야타, 일리아리, 키리코, 바티스트 등의 딜이 쎈 서브 힐러가 적들을 잡고다니며 캐리하면 힐러의 탈을 쓴 딜러 소리를 듣는다.

감시기지 지브롤터 맵에 잔뜩 쌓여있는 걸로 봐선 실제론 제식장비로서 부상자가 나온 긴급시에 아무나 쓸 수 있는 걸로 추정된다. 즉 이 스킬을 쓰는 건 솔저이지만 실제론 오버워치 대원들 대부분이 가지고 다녔을 것이다. 그리고 게임상에선 쿨타임마다 거의 무한으로 쓰지만, 상식적으로 1회용일테고 설정상 오버워치로 복귀하지 않은 솔저는 이걸 보급할 방법이 없다.(혹시 훔쳐서 물량 확보하나?)

5.6. Q - 전술 조준경(Tactical Visor)

파일:external/998266448211aeb1c8c1ec8617d8943fa36562131266952df033b4f7c03f37f6.png 시야에 있는 대상들을 자동으로 조준합니다.
공격 유형: 히트스캔
궁극기 충전량: 2750 포인트[25][26]
시전 시간: 1.25초
지속 시간: 6초
재장전 속도 증가: 50%
최대 거리: 45m
치명타 판정: 있음(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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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모음 【펼치기 / 접기】
* 전술 조준경 사용
  • <자신 및 적군> 목표를 포착했다. ( I've got you in my sights!)[27]
  • <아군> 전술 조준경 활성화! (Tactical visor activated!)
  • 바베큐 달인: 76 스킨
    • <아군> 전술 선글라스 활성화! (Tactical sunglasses activated!)[28]
  • 알프스: 76 스킨
    • <아군> 전술 고글 활성화! (Tactical goggle activated!)
  • 만우절 (경쟁전 미적용)
    • <자신 및 적군> 틀니 누가 가져갔나? (Who took my dentures?)
    • <아군> 전쟁은 게임이야. 그리고 내겐 치트키가 있지. (War is a game, and I'm using cheats!)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16년 7월 20일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증가
  • 2016년 11월 16일
  • 너프: 플레이어가 아닌 개체(토르비욘의 포탑,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 등)를 공격해도 궁극기가 충전되지 않게 변경 (모든 영웅)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25% 증가 (모든 영웅)
  • 2017년 10월 11일
  • 너프: 궁극기 발동 시 궁극기 충전량이 짧은 시간에 걸쳐 소모되지 않고, 한 번에 전부 소모되게 변경 (모든 영웅)
    - 원래는 시전 시간이 끝나고 0.25초에 걸쳐 궁게이지가 소모되었으나 이 패치로 궁극기 발동 시 바로 궁게이지가 전부 소모되게 바뀌었다.
  • 2018년 12월 12일
  • 조정: 나선 로켓이 자동 조준되지 않게 변경[29]
    - 나선 로켓이 적에게 자동 조준되지 않게 되었지만 투사체 특성상 멀리 있는 적에게는 자동 조준되면 로켓이 빗나가서 효용성이 없었기 때문에 조정에 가깝다.
  • 2019년 3월 20일
  • 버프: 죽이는 타이어와 불사 장치를 조준할 수 있게 변경
    - 죽이는 타이어는 속도가 빨라서 선딜 동작 때문에 "폭탄 받아라" 하자마자 바로 켠 게 아닌 이상은 조금 잡기 어렵다. 그리고 불사 장치는 평타로도 때리기 쉬워서 버프가 덜 체감되긴 하지만 죽이는 타이어를 요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건 확실히 좋은 버프. 특히 타이어는 소리 방벽으로 막기 어렵고 초월을 뚫기 때문에 수비 궁을 쓰기 애매한 감이 있다.
  • 2019년 8월 14일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 증가 (모든 영웅)
  • 2021년 7월 2일
  • 버프: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에는 거리별 공격력 저하 효과가 적용되지 않게 변경
    - 실력이 뛰어날수록 궁극기 가치가 떨어지는 게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같은 날 패치로 거리별 뎀감 최소치가 50%에서 30%로 롤백되었고, 최소 수치로 헤드샷을 때려봐야 기본 공격력의 60%라서 전술 조준경보다 누적 피해량이 낮다.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버프: 궁극기 사용 중 치명타 범위를 타격 시 치명타 피해가 적용되게 변경
  • 너프: 펄스 소총의 거리별 공격력 저하 효과를 제거하지 않게 변경
    - 헤드샷을 노릴 수 있게 되었지만 다시 거리별 공격력 감소가 적용되게 바뀌었다. 머리를 노리는 것이 권장되지만 원형 지속시간 UI 때문에 적이 가려져서 잘 안 보이는 탓에 머리를 노리기 힘들다.
  • 2023년 8월 11일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증가
    - 궁극기 충전 비용이 2500 포인트로 늘어나면서 딜러 중에서 1위를 찍게 되었다...
  • 2023년 10월 11일
  • '전술 조준경 상태에서 상대적 조준 감도' 설정 추가
||
6초 동안 바이저를 작동시켜 적을 자동으로 정밀 조준하는 기술. 발동 시 화면 중앙에 원 모양의 범위 표시가 나타나며 펄스 소총이 즉시 재장전된다. 이 범위 표시 안에 적이 들어오면 에임을 적에게 맞추지 않아도 적을 자동으로 조준해 조준선과 가장 가까운 적부터 펄스 소총의 공격이 무조건 맞게 된다.[30] 그래서 별명은 '합법 에임 핵'.[31] 단 히트스캔인 소총의 공격만 자동 조준되고, 투사체인 나선 로켓은 자동 조준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32] 적이 조준 범위 밖으로 벗어나게 되더라도 조준은 1초 정도 유지되므로 아예 바라보는 방향을 돌려도 공격할 수 있다.

자동 조준이 되는 거리는 45m로, 사정거리 밖에 있는 적은 조준되지 않는다. 연사 시 반동이 있지만, 전술 조준경은 반동에 영향을 받지 않고 타겟이 고정된다. 즉, 반동 제어를 할 필요 없이 화력을 퍼부을 수 있는 것. 하지만 전술 조준경은 켠 상태에서도 거리별 공격력 감소가 적용되기 때문에 너무 먼거리에서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과거에는 궁을 켜고 자동조준으로 맞추면 몸샷으로만 판정되었기에 헤드를 더 많이 맞추는 최상위권 에임을 보유한 고수들의 경우 전술조준경을 활성화할 경우 오히려 딜로스가 생긴다며 까이기도 했었으나, 현재는 변경되어 헤드를 노리고 쏘면 헤드샷으로 판정된다.

툴팁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2가지 추가효과가 있다.
  1. 기술 발동 중 재장전 시 탄창을 빼는 모션만 있고 다시 넣는 모션이 없어져서 재장전 시간이 1.5초에서 1초로 감소한다. 재장전 속도가 매우 빨라지므로 DPS가 꽤나 상승하고, 결과적으로 부족한 공격력도 어느 정도 보강하는 효과도 있다. 대략 30%의 유의미한 DPS 상승이라고 보면 된다. 위급 상황에 사용하면 이기기 힘든 상황에서도 동귀어진이나( 링크) 극적인 역전도( 링크1)( 링크2) 종종 나온다.
  2. 궁극기 사용 시 즉시 펄스 소총의 탄환이 자동으로 재장전 되기 때문에 일단 펄스 소총의 탄창을 다 쓴 다음에 이 궁극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즉 궁을 쓰기 이전에 30발 + 타이밍에 맞춰 궁을 쓰면서 즉시 30발 충전으로 결과적으로 초기 사용 시 60발 연속 사격이라는 화력을 쏟아낼 수 있다. 장전 속도 또한 빨라지므로 대략 15발을 궁극기 사용시간 동안 더 발사 할 수 있다.

잘만 쓰면 꽤나 파괴력 있는 궁극기로, 오버워치에서는 대부분의 영웅이 이동기를 가지고 있고, 일부 영웅들은 기동성이 극대화되어 있어 오버워치는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게임이다. 여기서 자동 조준의 존재 가치는 따로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유저의 실력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명중률 100%인 괴물은 없다. 거기다 기동성이 빠르고 피격 범위가 작은 겐지나 트레이서 등의 영웅을 항상 빠르게 제압할 수는 없기 때문에[33] 전술 조준경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제압할 수 있다는 점은 꽤나 유효한 장점이다. 특히 용검을 켜고 질풍참으로 달려드는 겐지는 솔저: 76에게 공포의 대상이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여 전술 조준경을 준비하면 좋다.

하지만 단점도 많다. 펄스 소총과 나선 로켓만으로 적을 상대해야 하기에 1대 다수의 상황에서는 다른 버프형 궁극기에 비해 많이 불리한 편이다.[34] 펄스 소총의 공격력을 베이스로 삼는지라 공격력이 폭발적이지 않아서 체력이 높은 영웅들을 상대하기 어렵고, 특히나 방어막이 있으면 쉽게 무력해지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되는 돌격군 영웅들에게 약하다. 어디까지나 전술 조준경이 활약할 수 있는 때는 기동력 좋은 겐트나 몸 약한 힐러들을 잡을 때 뿐, 라인하르트, 자리야, D.Va, 시그마, 윈스턴, 메이 같은 영웅들에게는 간단히 카운터 당하고 만다. 이 때문에 방벽형 탱커들이 늘어난 이후론 솔저의 픽률이 사장되며 솔저의 성능 중 가장 많은 푸념을 듣는 부분이 되었다.

또한 범위 타격기가 아닌 1인 타게팅이라 다인 킬이 힘든 문제점도 있다. 범위 타격기인 용검이나 죽음의 꽃 같은 경우에는 적들이 잘 모여 있다면 3~5인 킬도 가능하지만[35], 솔저는 적이 아무리 잘 모여 있고 방해 요소(방벽, 매트릭스 등)가 없어도 그냥 막 쏘게 되면 피해가 골고루 분산되어 정작 처치를 못 하는 경우가 생긴다. 다 무시하고 수치상 DPS만 따지면 체력 200인 영웅 5인 동시 처치가 가능하기는 한데, 재장전 시간과 그동안 적팀 힐러진이 케어를 할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힐러진이 손을 놓고 있는 게 아니라면 불가능하기 때문. 때문에 자리야의 중력자탄과의 연계도 조금 애매한 편이다.[36][37]

그리고 영웅만 조준 지원이 되고 토르비욘, 시메트라의 포탑에는 조준이 되지 않으므로 시야에 다른 영웅이 들어와 있을 경우 언급한 장비들을 맞힐 수 없다는 약점도 있다.[38] 레킹볼의 지뢰나 정크랫의 지뢰,덫. 일리아리의 태양석도 조준은 안되도 피격판정은 있어서 총알은 맞는다.

전술 조준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궁극기 사용 중 이동이 제한되는 캐서디나 파라와 달리 궁극기를 사용하는 중에도 이동에 제약이 없다는 점을 활용해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일방적으로 패는 것이다. 솔저 궁의 최대 장점은 '나는 공격을 적절히 피할 수 있는데 상대는 내 공격을 전부 다 맞는다'는 점이므로, 궁극기를 켰다고 아드레날린이 마구 뿜어져 나오는 것 마냥 적진으로 개돌하는 것은 오히려 각종 CC를 보유한 적들에게 대응할 방법을 주는 셈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본인의 총은 아무리 멀어도 빗나가지 않는다는 점[39]을 최대한 살려 적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또는 팀원들이 적들과 뒤엉켜 난전을 벌이고 있을 때 적 진영의 측후방으로 돌아가서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다른 공격군들의 궁극기도 그렇지만 전면에서 대놓고 사용하면 순식간에 적들의 집중 포화를 얻어맞고 사망하거나 라인하르트나 윈스턴의 방벽,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에 막혀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래서 적 후방에서 사용하면 탱커진의 반응이 느리면 뒷 라인을 그대로 쓸어먹을 수 있고, 안되더라도 최소한 적 탱커진의 시선을 후방으로 빼앗아 아군 본대가 밀고 나올 타이밍을 벌 수 있다. 이 경우에도 cc기 보유 캐릭터를 제일 먼저 때려야 궁을 날려먹지않는다. 로켓은 자동조준 대상이 아니고 쿨타임이 6초, 전술조준경도 6초이니 이걸 역이용해서 적기습을 시작한 순간에 적 힐러에게 침착하게 로켓 직격을 맞추자마자 궁을 켜면 좋다. 이러면 수비궁을 쓰거나 윈스턴처럼 고기동에 방벽도 있는 탱커가 미리 예상하고 지켜준게 아닌 이상 최소 힐러한명은 확실히 잡을수있고 로켓이 유도안되는 걸 신경안써도 된다. 처음 노린 힐러가 루시우였다면 수비궁으로 대처하려고 해도 이미 체력45%가 깍였으니 뻘궁확률이 확올라가고. 노린게 아나였다면 안 죽으려고 생체수류탄을 자힐로 써야되고 수면총을 솔저에게 못맞추면 반드시 죽으니 아군 케어를 신경 못쓰게 된다. 노린게 젠야타였다면 일단 궁보유 여부부터 생각한뒤 로켓 발사후 바로 궁을 쓰지말고 간을 볼것. 보통 로켓맞으면 죽기 싫어서 초월쓸터이니 초월이 빠지면 잡아주자. 전술조준경이 끝날때 로켓 쿨이 돌아오니 피깍인 적 마무리하기에도 좋다.

그리고 궁극기가 끝날 때까지 무리하게 싸우려고 하지 말고, 만족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으면 숨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또한, 기동성이 빠른 적 영웅의 기습으로 인하여 신속한 대처가 요구될 경우에도 큰 역할을 한다. 그 탓에 상대방이 지금 어느 지형에서, 아군의 누구에게 어그로가 끌렸는지를 잘 확인하고 진입해야 한다. 이렇게 전술 조준경을 켜고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면 일반적으로 힐러를 최우선적으로 포커싱해야 하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의 순간적인 판단력이 중요하다. 일단 우선 순위를 매기자면 1. CC기 보유캐나 궁극기 사용중인 적[40] 2.힐러 3. 실피 남은 캐릭터[41] 4.딜러 가 되겠다. 그래서 1,2번을 다충족하는 아나는 1순위로 노리게 된다. 그 다음이 루시우,젠야타(하지만 얘넨 수비궁이 있다. 운이 좋으면 루시우는 궁쓰는 순간 컷가능하지만 젠야타는 즉발이다.) 기본적으로 탱커는 노리지않으며[42] 되도록이면 탱커를 먼저자르고 궁을 써야된다.

초창기에는 전술조준경을 켤 경우 소총의 총구는 정면을 향하는데 발사되는 총알은 방향이 꺾여 날아가는 부자연스러운 모션이었지만[43] 이후 총구 방향 자체를 바꾸도록 모션이 변경되었다. 이 때문에 적이 한 명일 때 포착한 목표를 쏴 버리며 다른 곳으로 향하면 일단 솔저의 시야에 들어 있는 한 솔저: 76의 이동 방향과 상관없이 총이 제멋대로 꺾이며 눈앞에 들어오는 적들을 모두 쏴 재끼는 기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들고 있는 총이 90도로 꺾어지며 좌측의 적을 쏘는 모습이 연출될 정도다.

모티브는 에이리언 2 스마트건으로 보인다.

간혹 핑이 높은 환경에서 이 궁극기를 사용하는 경우 탄창이 튀는 애니메이션이 보이지 않는 버그가 있다.

1인칭에서는 왼쪽에 버튼을 눌러 전술 조준경을 사용하지만 3인칭에서는 오른쪽 버튼을 눌러 사용한다.

생체장 발동 시 생체장을 바닥에 꽂는 듯한 모션이 있는데, 생체장 발동 직후에 바로 이 기술을 사용하면 생체장을 떨어뜨리는 모션으로 변경되고 기술을 즉시 시전한다.

펄스 소총 반동 패치로 간접적으로 너프되었다. 일단 집탄율 100% 라는 점에서(반동 패치 전에는 집탄율 메리트가 있었다) 궁극기의 실제 딜량이 일반 펄스 소총과 큰 차이가 없어졌다. 게다가 궁극기를 쓰는 동안에도 반동이 있어서 제어해 가면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 차라리 총알만 auto로 날아가는 현 방식보다는 에임핵처럼 조준을 딸피부터 자르도록 마우스 포인터 좌클릭 시 자동으로 이동하게 해주는 게 낫다는 의견이 있다.

2023년 3월 8일 패치로 UI가 약간 변경되었다. 시간이 원형 게이지에서 소전과 위도우메이커처럼 중앙이 아닌 측면에 위치한 일자 게이지로 바뀌어 적들이 UI에 가려지는 일이 줄었다.

PVE 사양에서는 전술 조준경을 켰을 때 무한 탄창이 되도록 상향되었다. 하지만, 솔져는 정식 스토리 임무에서 아직 사용할 수 없는 영웅이고, 이벤트 임무에서 기간 한정으로만 사용할 수 있어서 따로 PVE 사양에 대해 다루는 문서는 없다.

오버워치2. 10시즌에선 전캐릭터 체력 상향으로 사실상 간접너프를 또당했다. 기존 물몸들도 3대 더맞춰야 죽는지라 안그래도 낮은 파괴력이 더 낮아졌다. 3대 만큼 더 버티는만큼 엄폐로 피할 확률이나 힐받아서 더 오래버티는 것도 가능해져 사실상 상대 탱커와 힐러 한명 이상 잘린 상황 아니면 쓰지 말아야될 수준.


사용해야 할 순간은 다음과 같다.
1. 상대 탱커나 힐러가 짤려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할 때
2. 헤드샷으로 50%명중률을 달성하기 힘든 상황 (고기동성 캐릭터를 쫒아낼때 혹은 원거리 공격할 때) 즉 근거리 통상상황이면 궁쓰지말고 헤드샷으로 제압하는 게 더 도움된다.
3. 상대 탱커가 견제하기 힘든 2층에 올라갔을 때 한조 진영붕괴 궁처럼 사용하기 위해서.

6. 운용

플로리다 메이헴의 DPS TviQ의 플레이 분석, 댈러스 퓨얼의 지원가 HarryHook의 플레이 팁, 콩두운시아의 지원가 DNCE의 플레이 팁.

솔저는 총을 쏘고 달리는, 가장 FPS에 어울리는 직관적인 운용법을 가지고 있다. 그냥 끊임없이 위치를 바꿔가며 중거리에서 적을 포착해 공격하는 것이 기본적인 운용법이다. 따라서 FPS 경험자라면 가장 빠르게 숙달되어 1인분 이상 할 수 있는 영웅이다. 그에 따라 제작사 공인의 입문 튜토리얼 영웅이기도한데, 스킬 구성도 튜토리얼 영웅답게 무척이나 직관적이면서도 다방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적당한 연사력과 지속화력을 가진 소총, 자가 회복기, 이동기, 순간화력이 높은 로켓탄까지 FPS의 군인 캐릭터에 어울리는 능력 구성이다.

밀리터리 FPS나 군인 캐릭터를 잘 모른다면 실전 인게임에선 이것만 지키면 매우 승리에 큰 도움이 된다.

1. 전면 탱커vs탱커 화력 협력: 솔저가 적극적으로 팀원 메인탱커와 다니면서 적 탱커 및 방벽에 데미지를 줘서[44] 탱커전에 압박을 가하여 게임을 유리하게 만든다. 게임 시작 초반이나 정말 한타 중 빈둥빈둥해서 할 일이 없으면 전면 탱커를 도와주어야 한다.

2. 고지대 2층 포지셔닝후 프리딜: 달리기를 이용하여 적절한 판단으로 2층에 빨리 자리를 잡은 경우 2층을 조준하기 힘들거나 2층을 올라오는데 쉽지 않은 적 영웅들에게 일방적으로 프리딜을 쏟아부을 수 있다. 단, 적군 최후방에서 당신을 노리는 위도우메이커나 한타 중 2층에서 프리딜하는 중거리 이상 영웅들을 처치하는게 목표인 겐지[45] 또한 주의하여야 한다.

3. 측면 혹은 후방으로 돌아서 거리를 두고 소총으로 힐러 암살 [46]

이렇게 1번과 2번 포지션을 상황에 맞게 운용하여 중거리에서 안정적인 딜을 넣어야 하는 것이 솔저의 목표이다.[47][48]

또한 솔저의 버려야하는 대표적인 습관으로 자꾸 붙는 습관이 있는데 솔저가 최대 데미지가 들어가는 30m는 생각외로 정말 먼 거리이다. 단적으로 연습장 중앙의 아군 총 쏘는 로봇과 아군 총 맞는 로봇의 거리가 20m인데 30m는 이 거리의 1.5배에 달하며 이 정도라면 적 총 쏘는 로봇 옆의 사거리 측정 로봇에서 한 칸 떨어진 거리, 즉 바닥의 10m에서 로봇의 40m 정도의 거리가 솔저의 최대 사거리라고 할 수 있다. 솔저의 기본 십자선으로 30m 밖에 있는 적을 조준해보면 적의 크기는 조준십자선의 70~80%크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즉 어지간한 교전 상황에선 모두 다 솔저의 최대 데미지가 박히고 있다는 것. 당장 경쟁군인 캐서디랑 비교하면 캐서디 최대 데미지 거리는 22m이기 때문에 22~30m거리에서 교전하면 솔저가 우위를 가져올수 있으며, 실제로 많은 오버워치 고수들이 솔저의 플레이의 핵심중에 하나로 집는 것이 바로 이 30m의 최대 교전거리 유지이다. 30m 거리를 재는 게 정 어렵다 싶으면 30m보다 약간 더 멀리 포지셔닝을 하자. 그게 적에게 붙는 것보다는 낫다.[49] 생존력이 부실한 솔저로 겁없이 적에게 붙었다가 처치당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공격력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꾸준히 살아서 총알을 퍼부어주는게 팀 입장에선 더 이득이기 때문. 위도우메이커가 너프후 40m로 줄어든걸 고려하면 위도우와 장거리 DPS가 사실상 동일하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능력치 하나하나가 은근히 파격적이면서도 고성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상대적으로 희소한 능력인 장거리-지속화력[50] 힐러없이도 자신은 물론 아군까지도 치유해주는 회복기[51], 후퇴와 기습 및 유연한 위치 선점을 가능케 하는 기동력[52]이 솔저의 능력. 구성을 보면 마치 원맨아미 같이 갖출 건 다 갖춘 특이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모든 상황에서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전형적인 중거리 생존왕이자 올라운더 콘셉트인 것.

스킬 구성 상 FPS의 기본 전략인 적절한 위치 선정 + 조준 + 적당한 난사를 바탕으로 게임 전반에 대해 차근차근 익혀 나가기 좋다. 초보자라면 단독으로 활동하기보다는 아군과 같이 다니면서 대열을 이루는 것도 좋다. 돌격군 뒤에서 공격을 하다가 생체장으로 아군을 치료하고, 아군 진영의 후방을 기습해오는 트레이서, 리퍼, 캐서디 등으로부터 아군 지원가를 보호하고, 적 팀에서 캐서디, 파라, 리퍼 등이 궁극기를 발동하면 전술 조준경을 켜고 상대 궁을 끊어주는데에도 우수하다. 비록 몸이 약하지만 스킬의 구성에 있어서 기본적인 기동성을 보장해주는 질주, 중장거리에서 대처가 가능한 펄스 소총과 나선 로켓, 그리고 자가 회복에 용이한 생체장 등의 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팔방미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솔저는 전방으로 무작정 돌격해서 싸우는 캐릭터가 아니고 공격수, 지원가, 후방 기습 등의 역할을 도맡아서 할 수 있는 뛰어난 플레이 메이커이자 공격 영웅으로서 다양한 방면과 상황에서 대응이 가능하다. 이런 특징 덕에 캐서디 등과 더불어 기본기를 단련하는 데에 있어선 안성맞춤인 영웅이며, 2016년 7월 기준 경쟁전 세계 상위 100명의 선호 1순위 영웅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시즌 4의 상향 이전과 이후의 포지션이 다소 달라졌다. 그 전에는 강력한 원거리 데미지 딜링을 활용한 메인 딜러와, 서포터를 지키거나 이따금씩 암살을 하고 살아남아서 다시 전선에 복귀(3번)하는 서브 딜러 양 쪽을 오가며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하는 타입이었는데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높은 기동력이었다. 솔저에게 중요한 포지션 선정에서 그때그때 필요한 자리를 선점하기가 매우 좋았기 때문이었고 이것은 뚜벅이인 캐서디와의 분명한 차별성이었지만 3탱이 부각되기 이전이고 정석적인 222조합이 대세일 때라 아무래도 주 포지션이 어쨌든 데미지딜러이고 캐서디보다도 순간화력이 약해서 그냥 서브 딜러+캐서디를 쓰는 게 일반적이었다. 가끔씩 다른 5명의 팀원이 철저히 솔저를 케어해주면서 특유의 지속화력으로 수비에서 사용되는 시도가 있었으나 깜짝 전략으로나 나타나는 매우 드문 전략이었고 쓰이지는 않는 편이었다.[53]

하지만 상향 이후에는 화력이 대폭 상승해서 근접 고화력 담당인 리퍼는 물론 캐서디까지 고인으로 만들어버렸다. 3탱메타로 인해 제대로 전투를 전문으로 할 사람은 오로지 자신밖에 없기도 하고, 탱커를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게 승리하는 게임으로 굳어지자 안티탱커 역할을 전부 혼자 떠맡게 됐다. 따라서 암살자들이 죽일 수 없는 탱커들이 판치는데다가 딜로스가 용납되지 않는 환경에 의해 서브 딜러로 사용하는 것이 최대한 지양되었고, '지속 화력 No.1'이라는 아이덴티티 때문에 메인 딜러로만 사용될 것이 강요됐다. 실제로 당시 탱커의 방벽 후방에서 힐러를 지킬 수 있는 곳 정도에 자리를 잡고 꾸준히 살아남으며 한시도 쉬지않고 끊임없이 상대 탱커를 때리는 게 임무의 대부분일 정도로 역할이 고정적이었다.

단발 최대 데미지가 1 하향된 이후로도 바스티온 같은 특수 케이스를 제외하면 여전히 게임 내 최고화력을 맡고 있는데 어느 누구도 한 자리에 가만히 박혀있으면 안 되는 돌진 메타에서도 높은 기동성으로 조합의 중추를 맡고 있다. 지금은 메인 딜러가 필요 없는 형태라 맵을 넓게 쓰면서 여기저기서 교전을 벌여주는 예전 역할처럼 쓰인다. 여기서 돌진조합의 기본인 겐트윈(+파라) 모두에게 천적이라 할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상대의 움직임을 위축시킬 수 있어서 팀이 더 적극적인 플레이를 하도록 돕는, 옛날과는 다른 형태로 싸움에서 이점을 가져온다. 또한 원래부터 좋았던 아군 보호능력까지 더해 암살자가 날뛰는 환경에서 매우 중책이 됐다.

좋은 기동력을 보장하는 질주와 유효사거리가 긴 펄스 소총, 그리고 자힐기인 생체장을 이용해서 팀과 멀리 떨어져서 중거리에서 적의 시선을 분산시키고 프리 딜을 넣는 전략(3번)도 유효하다. 기동력이 좋다는 점 때문에 적이 자신에게 접근해와도 빠르게 도망칠 수 있으며 펄스 소총처럼 30m까지 데미지가 100% 들어가는 공격 수단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적 입장에선 솔저를 잡으러 가려다가 솔저가 도망쳐버리면 솔저를 잡으러 간 시간 동안 전력 손실이 생겨 잡으러 간 쪽이 손해고, 그렇다고 놔두고 제자리에서 반격하기에는 웬만한 영웅으로는 데미지가 안들어가서 솔저만 신나게 된다. 특히 보통 접근하기 힘든 고지대라면 솔저 입장에선 프리 딜하기에 안성맞춤으로, 솔저를 상대할 땐 그를 고지대에서 몰아낼 수 있는 영웅을 하나 대동해야 한다. 실제로 디바의 장점 중 하나가 고지대에서 신나게 쏴 갈기는 솔저를 쉽게 몰아낼 수 있는 영웅이라서 디바가 맹위를 떨쳤던 시절에는 이론만큼 활약을 못해서 프로 게임 공격 영웅 선호도가 솔저에서 트레이서로 점점 트렌드가 옮겨갔었다.

시즌 5 기준으로는 돌진 메타가 워낙 무상성이기도 하고 많이들 쓰는 조합인데 보통 겐지, 둠피스트 자리에 대신 들어가 들어오는 적을 받아치는 역할을 했다. 워낙 나선 로켓을 통한 순간 데미지도 좋고 이후에 펄스 소총의 높은 DPS를 가지고 아군과 같이 적을 몰아내며 잡아내는 메인 딜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었다.

오버워치2에 들어와 탱커가 한 명이 되며 서브딜러가 사실상 기존의 서브탱커의 역할을 분담해야 하게 되었다. 솔저는 달리기를 통한 빠른 기동력과 생체장을 통한 생존력을 갖춰서 단독전투능력이 높은 영웅이기 때문에, 현재 서브딜러 포지션을 맡아 2층이나 적진 옆구리를 적극적으로 선점해 양각을 만들어 주는 포지션으로 주로 기용한다. 정면으로 싸우기가 너무 힘들고 양각잡아서 암살(3번)해야 게임이 잘 풀린다.

7. 성능

7.1. 장점

7.2. 단점

8. 평가

8.1. 프로 대회

초창기에는 안정적인 딜링 때문에 주류 픽이었다. 하지만, 딜러의 역할이 변수창출 능력에 중점을 두고 시작하자 솔저의 무난한 능력은 오히려 독이 되었다. 근접전에서는 겐트에게 밀리고, 원거리 전에서는 위한에게 밀린다. 중거리 딜러 둘을 잘 기용하지 않는데, 보통 중거리 딜러가 필요하면 근중거리 다 되는 캐서디가 사용된다.
3탱 메타, 돌진 조합 때에는 최상위 딜러이던 시절도 있었으나 대치 조합부터 급격히 몰락하다가 극딜 메타에 이르러 완전히 관속으로 다시 들어가버렸다. 프로들이 합을 맞춰서 둠피스트, 한조, 위도우메이커 등 순간 극딜이 가능한 딜러를 철저히 보호하면서 아군을 하나씩 따는데 솔저로는 그걸 전혀 상대할 수가 없어서 기존의 가장 중요했던 역할인 아군 케어가 전혀 안 되는 것이다. 특유의 지속딜이든 생체장으로든 아군 하나 제대로 지키지도 못할 뿐더러 본인 또한 이런 캐릭터에게 상성이 앞서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이런 캐릭터들에게 도망다녀야 할 판이라 솔저 하던 실력으로 한조나 위도우메이커 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은 경쟁전이나 대회나 마찬가지이다.

밴 시스템이 도입된 20시즌 리그에서 캐서디, 위도우가 밴이 되자,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꽤나 많이 모습을 보이며 활약한 다음, 바로 다음주부터 밴을 먹었다.

그러나 현재는 주류픽으로 날아오르며 어느새 관짝에 박혔던 과거에서 벗어나 이젠 당당한 히트스캔 딜러로 자리잡았다.

발당 데미지에 따라 입지가 오르락내리락한다. 발당 데미지 20일 때는 준수하고 20 미만일 때는 잘 안 쓰인다. 현재는 딱 19이다.

22시즌에서는 리그가 오버워치1에서 오버워치 2로 바뀌면서 안정적인 딜량과 기동성, 궁극기의 사기성 등을 등에 올리고 거의 필수픽으로 자리 잡았다.

8.2. 경쟁전

====# 오버워치 1 #====

8.2.1. 오버워치 2

9. 상성

한때 솔저가 무상성 영웅으로 고평가 받던 시절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 게임 이해도가 높아지고 실력이 상향평준화 됨에 따라 생체장의 힐을 무시하고 솔저를 일격에 쓰러뜨릴 수 있는 높은 순간 화력을 지닌 영웅들에게 매우 취약하다는 점이 드러나 무상성 이야기는 옛말이다. 또한 솔저의 공격을 막아버리는 돌격군 영웅들에게 무력하며 킬 결정력이 부족한 솔저는 그 어느 영웅 하나 크게 압도한다고 보기 힘들다. 가능한 거리를 벌리면서 대치 구도로 끌고가 지속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솔저의 기본적인 운용이다.[77]

9.1. 돌격

9.2. 공격

9.3. 지원

10. 궁합

솔저 1딜, 겐지나 트레이서와 함께하는 2딜, 혹은 겐트솔 3딜 뿐 아닌 고전적 222 조합. 3탱 조합 모두에서 솔저는 기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궁합을 딱히타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모든 훈련과 준비가 된 숙달된 군인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공격의 축을 맡을 수 있다.

10.1. 타 영웅

만능 하이브리드 영웅이지만 딱히 특출난게 없는 솔저답게 궁합 또한 웬만한 영웅들과 다 좋다. 비록 모든 영웅들에게 솔저가 1순위로 꼽히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본다면 어떤 조합에서도 괜찮은 시너지를 보인다는 게 장점으로 작용한다. 공격군이면서 준 지원군급으로 치유도 가능해서 능숙하게만 다룬다면 딜-힐 양면에서 두루 활약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솔저를 잘하는 유저들은 상황에 따라 밀리고 있는 아군 쪽으로 재빠르게 이동하여 적절한 타이밍에 꽂는 생체장으로 힐링을 주면서 화력 지원으로 상대를 하나씩 커트하는 플레이를 펼친다. 가끔씩 에임 세팅 능력이 좋은 유저들이 평타를 아예 헤드샷 위주로 노리고 점사를 끊어 쏘면서 빠르게 적을 처치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렇게 솔저가 다방면으로 잘 활약했을 경우, 오버워치 1에선 꽤나 드물게 금 5개(처치/임무 기여 처치/치유량/준 피해량/임무 기여 시간)를 따내는 경우도 나왔다.

10.1.1. 돌격

10.1.2. 공격

10.1.3. 지원

10.2. 전장

쿨 없는 질주 스킬(빠른 고지대 합류), 먼 거리까지도 별다른 데미지 감소 없이 딜을 넣을 수 있는 펄스 소총(근거리 대처에도 좋은 나선 로켓은 덤), 다수 적 처치가 가능한 전술 조준경(적이 뭉치거나 퍼짐에 상관없는 고성능 궁극기) 등으로 인해 그 어떤 맵, 그 어떤 공수 상황 속에서도 딜러로서 중상위권 이상의 성능을 낸다. 어느 상황에서도 대처가 가능한 만능 영웅이기 때문에 맵 상성에서 매우 자유로운 편.

단점을 꼽자면 도보로 도달 불가능한 고지대가 많은 전장에선 다소 불리하다. 직접적인 수직기동능력이 없다보니 위도우메이커나 한조 같은 수준의 고지대 이동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상대가 저격수를 꺼낸다면 거리비례 데미지 감소가 있는 솔저로서는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

11. 관련 업적

<rowcolor=#fff> 업적 보상
쏘면 맞 지 말입니다 (Target Rich Environment)
솔저: 76의 전술 조준경 1회로 적 4명 처치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colbgcolor=#ddd,#383b40> 파일:솔저76 스프레이 귀요미.png
"귀요미" 스프레이
내 로켓은 하늘을 뚫을 로켓이다 ( Rocket Man)
솔저: 76의 나선 로켓 1방으로 결정타 2개 달성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파일:솔저76 스프레이 픽셀.png
"픽셀" 스프레이
둘 다 쉽지 않다.

1번 업적의 경우, 이론상 풀피 공격 영웅 4명을 궁극기 한 번으로 처치할 수는 있으나, 궁극기의 피해량이 폭발적이지 않으므로 궁극기 사용 도중 적이 숨거나 상대 기술에 막히기 쉽다. 궁극기 사용 중에 1대라도 때린 적은 아군이 처치해도 궁극기로 처치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아군과 연계해서 적절히 양념을 쳐주거나 반대로 아군이 깎아놓은 적 체력에 막타를 치는 게 달성하는데 훨씬 쉽다.

2번 업적 역시 까다롭다. 나선 로켓의 피해 범위가 별로 넓지 않고 피해량도 일반적인 영웅의 최대 체력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므로 각을 잘 재야 한다. 자리야의 중력자탄이나 메이의 눈보라에 의해 적 두 명 이상이 가까이에서 묶여있다면 꽤 높은 확률로 노려볼 수 있다.

12. 영웅 갤러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솔저: 76/영웅 갤러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3. 패치 노트

라이브 서버 기준

14. 기타

파일:external/5910273e97398f28c177dd8d4b9f798eba5db09cadd5a5969dc1e531668b35cf.jpg
* 한국 팬들의 애칭은 김병장.[114] 등 뒤의 76 숫자가 흡사 '김'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은 별명. 또는 솔저: 76의 아버지 이미지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아빠: 76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판 성우 김승준도 그를 김병장으로 소개하는데, 사실 본인도 해병대에서 군복무를 마친 사람이기에 김병장이 맞다고.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2085312646.png
* 새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선 "우린 정의다."를 외치며 AK-47로 무장하고 금고를 털던 강도 한 명을 개머리판으로 후려치면서 금니가 나가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14.1. 2차 창작

인게임에서 오버워치의 시작이자 기본이기에 누구나 한 번쯤 꼭 쓰기도 하고, 리더 콘셉트, 잘생긴 외모, 어둡고 간지나는 배경 설정 등 남주인공 이미지 덕에 오버워치 남캐 중 가장 인기가 많다. 주로 엮이는 캐는 디바, 메르시, 리퍼다. 다만 여캐들과의 커플링은 커밍아웃 설정이 발표되기 전으로, 커밍아웃 이후 의미 없어졌다.

디바의 경우 본래부터 부녀콘셉트이 주요 기믹이다보니 커밍아웃의 여파에서 어느 정도 비껴나간 감이 있고 사실상 최대의 피해 커플링은 솔저x메르시. 본래도 작중에서 진짜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둘이었지만[121], 그래도 동성애자인 인물을 이성애로 엮으면 위화감이 들기 때문이다. 물론 성적인 묘사가 들어간 팬아트 중에는 이런 사항에 신경 쓰지 않은 그림이 많으며, 심지어 솔저가 게이임이 밝혀지자 같은 성 소수자들끼리 하나가 되어보라며 막 나가는 솔저x트레이서 그림이 등장하기도 한다.

2차 창작에서는 나이도 있는데다 리더 출신이고 게임에서 생체장으로 아군을 챙겨준다는 점에서 아버지(Daddy) 같은 포지션으로 등장하곤 한다. 대체로 잔소리하거나 자식들을 챙기는 역할. 주로 송하나와 부녀 관계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송하나의 인기가 오버워치 캐릭터 중 원탑인데다가, 솔저도 남캐 중 원톱의 인기라서 많은 2차 창작에서 솔저가 송하나의 부모, 보호자로 등장한다. 바로 앞에서 서술하였듯 양쪽 다 여캐,남캐에서 최고 인기다 보니 오버워치 2차창작 콘셉트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상위권에 위치하는 엄청나게 인기많은 콘셉트.

이 '아빠' 콘셉트이 다른 캐릭터로 좀 확장된 경우, 리퍼와 캐서디, 한조와 같은 다른 중년 영웅들이 옆집 아저씨나 삼촌으로 등장해서 솔저의 팔불출 행각을 옆에서 거들기도 하고, 리퍼와 같은 솔저와 대등한 콘셉트의 캐릭터가 이웃집 아저씨로 등장해 다른 영웅을 송하나에 대비되는 자식으로 데리고 있기도 한다.[122] 이런 콘셉트이 하도 강하다보니 블리자드도 팬서비스 차원인지 솔저와 디바의 상호대사를 넣어주었다. 디바는 몰라도 솔저는 고독한 다크히어로 콘셉트이라 상호대사가 적은 편이었는데 이 때문에 2017년 기준 오버워치 조직과 관련된 인물을 제외하면[123] 디바와의 상호대사가 유일하다.

아버지 콘셉트 캐릭터가 아닐 때는 보통 이름인 '솔저(Soldier)'의 뜻이 '군인'이기도 하고 본인이 픽할 시 '이 시간부로 우린 모두 군인이다' 같은 대사를 하기도 하다 보니 군인 캐릭터로 자주 나오는데, 국내 솔저의 별명은 김병장이어서 알게 모르게 한국인 취급을 당하는데다가 화물 호위 미션에서 '옛날 같았으면 이 화물 벌써 운송하고도 남았어!' 나 '할 일을 제대로 하는 놈이 이렇게 없나. 화물을 날라!' '뺀질거리지 말고 이동할 준비나 해.' 같이 무언가 분대장이 신병을 찰지게 갈구는 듯한 대사를 날리는 것 때문에 한국에서도 인기가 꽤 많다. 특히 군필자 유저들은 이런 솔저의 대사가 뼈저리게 와닿는 경험을 직접 체험해봤기 때문에, 주로 이런 '군인형 솔저'의 국내 콘셉트는 '전역 얼마 안 남은 말년 병장'이나 '신병들 갈구면서 노닥거리는 악덕 간부사관'이 대다수다.

커플링 쪽으로 가면 과거 오버워치에서 동료였고 선남선녀라는 점에서 메르시와 엮이는 편. 특히 메르시의 경우 솔저의 "아빠" 콘셉트에 정확히 대응하는 "엄마" 콘셉트이 있어서 부부 콘셉트이 잘 활용된다. 근데 사실 이 둘은 나이 차이가 좀 많이 난다. 20살 전후의 차이로 추정되는데, 이정도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나이 차이는 아니지만 꽤 차이가 나는 건 사실. 주로 영광을 누리던 과거의 잭 모리슨과 상처투성이인 솔저: 76이 대조되면서 메르시가 챙겨 주는 식이거나, 아군을 힐하느라 본인을 챙기지 못하는 메르시를 솔저가 나서서 보호하는 등의 창작물이 많다. 동년배이자 직속 부하였던 아나 아마리와 동료 입장으로 주로 엮이는 게 많고, 기존의 부성애적 기믹에 엮여서 "아빠 솔저" "엄마 메르시" "할아버지 라인하르트" "할머니 아나"로 3대 가족이 만들어졌다. 단보루 같은 곳은 team dad: 76, team mom: mercy 같은 pool이 있을 정도. 보호자 포지션은 블리자드에서도 인식한 모양인지 할로윈 이벤트 스프레이로 다른 캐릭터들은 모두 어려져서 사탕을 모으러 다니는 모습이 나왔는데 오직 솔저만 비슷한 나이대를 유지하며 사탕 바구니를 옆에 두고 앉아 있는 아저씨로 그려졌고 "난 네 아버지가 아니다"라는 대사도 추가되었다.

BL 쪽으로 가면 리퍼와의 커플링이 매우 독보적으로 인기가 많다. 둘이 동료사이었다는 점에서 여러가지 상상의 나래를 펼칠 여지가 많으며 보통 리퍼와 커플링으로 나온 창작물에선 위의 아빠이미지보다는 청년 이미지가 부각되어 둘 다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할 때가 많다. BL이 아니라 Bara, 게이취향으로 갈 경우, 둘 다 근육 떡대 청년에 마초스러운 이미지가 강해 이쪽으로도 인기가 많은 편.

성소수자 설정 공개 이후로는 솔저를 하드코어 게이 혹은 붕탁 소재로 왜곡(...)하는 2차 창작이 엄청나게 늘었다. 주 피해자는 보통 리퍼. 처음에는 선택적 PC를 남발하는 블리자드를 조롱하려는 목적으로 창작물이 나와 비판적 성향이 강했는데, 시간이 지나자 그냥 개그요소로 사용되는 중이다.

이외에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머리가 벗겨지고 있는 걸 이용해 탈모에 고통받는 중년 콘셉트으로 만들기도 한다. 이 경우 메르시와도 많이 엮이는데 메르시의 부활 기술로 머리카락을 부활시킬 수 있을거라는 헛된 희망을 품거나 머리에 생체 에너지를 쬐어달라고 하지만 백이면 백 죽은 사람도 되살리는 메르시에게조차도 불치병 판정을 받는다.

그다지 많이 있는 건 아니지만, 국내에서는 김승준이 오버워치 이전에 더빙을 맡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셋쇼마루, 스폰지송, 조로 등)가 언급될 때도 있다.

14.2. 이젠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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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크리스 멧젠의 원 기획

파일:김병장.02.jpg 파일:김병장.03.jpg
크리스 멧젠의 일러스트 그렉 스콧의 설정화
호출명 '솔저: 76'과 캐릭터 디자인, 일부 설정은 크리스 멧젠이 작가로 참여했던 만화 ≪솔저: 76≫의 설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

이 코믹스는 크리스 멧젠이 블리자드에서의 작업과는 별개로 진행하던 프로젝트로[124], 2004년 Digital Webbing이라는 코믹스 잡지의 16호에 단편 ≪Soldier: 76: Vigil≫이 연재된 바 있다.( 당시 기사) 단편의 작업은 ≪고담 센트럴≫의 작화가 그렉 스콧(Greg Scott)이 담당했다. 이후 멧젠이 글, 브라질의 만화가 맥스 벨라티(Max Velati)가 작화를 맡아 본격적으로 연재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단편이 연재된 당해 WoW가 큰 성공을 거두어 블리자드 내에서 멧젠의 작업량이 엄청나게 증가했고, 해당 단편도 블리자드 작업의 비중을 낮출 정도로 크게 호응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던지 이후 추가 연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당시 코믹스를 한 유투버가 구매해 공유한 바 있다. 분량은 매우 짧은 편.( #) 2008년까지는 코믹스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인터뷰 등지에서 밝혔고, 12 이슈로 제작중이라는 구체적인 언급도 있었지만, 이후 별다른 소식 없이 오버워치에서 등장한 것을 감안하면 멧젠이 캐릭터 권리를 포기하고 블리자드 측에 양도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버워치 팀이 고전 FPS식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 대상의 영웅을 기획하던 중, 멧젠의 디자인은 다시 빛을 보게 된다. 아무래도 오래 된 캐릭터였던 만큼 디자인의 수정이 필요했고, 크리스 멧젠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빌 페트라스, 아놀드 창이 새롭게 디자인했다. 다만, 오버워치의 잭 모리슨은 멧젠의 원 기획에서 외형과 일부 설정만 따 왔을 뿐 실제로는 다른 캐릭터이다. Sons of the Storm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콘셉트는 다음과 같다:
일단, 주인공 - S:76 - 은 늙은 슈퍼 솔저다(이 세계관에는 많은 슈퍼 솔저가 있다 - '슈퍼 솔저'라는 단어는 절대 안 쓸 거지만).[125] 그들은 특별한 마이크로칩이 자율신경계를 관장하는 뇌세포에 이식되어, 그들에게 폭발적인 가속 능력, 지구력, 공격성과 체력을 부여한다. 어쨌건간에, 76은 30년 전의 실패한 암살 작전에서 홀로 남겨졌다. 상처받고 혼자인 처지로, 그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남미의 초라한 빈민가를 떠돌아다녔다. 그동안 정부는 그가 죽었으리라 여기고 있었다.

그가 떠나 있는 동안 미국은 전쟁터가 되었다. 국가는 분열되어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 가장 큰 이유는 만연한 자국내 테러의 확산이다) 2차 남북전쟁이 연방정부 지배 하의 동부와 느슨한 서부 주 간의 분쟁 사이에서 일어났다. 미국은 혼돈 속에 있다. 인종범죄와 이보다 더 극악한 일들이 모든 인구 밀집지역 안에서 자행되고 있다. 상황이 좋지 않다.

운명적으로, 주인공은 그가 기억하던 바와 매우 달라진 그의 고향 미국을 찾게 된다. 기억상실의 후유증을 겪으며, 그는 옳은 편에 서기 위해 자신의 어두운 과거와 대면해야만 한다.

14.4. 성적 지향 공개 논란

잭 모리슨이 성소수자임이 공개되면서 이에 대해 문제없다는 의견과 불만을 표시하는 의견이 갈렸다.

14.4.1. 문제 없다는 의견

이 건으로 분노하는 사람들의 논리라면 리퍼의 가족이나 토르비욘의 다른 아이들과 아내가 나온 것은 모두 쓸데없는 설정이다. 그런데도 동성애자 설정에만 선택적 분노를 하는 것이다.

동성애자 설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당당히 나는 그런 설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의견을 표시하고,[126] 다른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스토리상의 문제점은 따로 비판을 하면 되는 일이다. 솔저의 성적 지향이 암시되는 미디어는 오버워치의 수많은 미디어믹스 중 단편 소설 한 편에 불과하며, 이는 단편 애니메이션이나 영웅 추가에 비해 훨씬 적은 시간과 리소스를 요구한다. 이거 하나 안 낸다고 해서 게임 패치를 빨리하는 것도 아니며, 이벤트 난투 돌려쓰기를 그만두는 것도 아니고, 오버워치 요원들이 빨리 소집되는 것 또한 아니다.

애초에 찬반 양측에서 큰 이견이 없는 합의점인 '오버워치라는 게임이 업데이트가 늦거나 운영이 답답하다' 는 이슈는 이 게임이 원래 그랬던 것이지 솔저 한 명에게 독박 씌울 문제가 아니다. 단편 소설 '바스테트'의 공개 이후에도 오버워치에 크고 작은 이슈는 끝이 없었고, 오버워치 2가 나오기까지 약 2년~3년간 없데이트 기간도 있었고, 오버워치 2가 나오고 나서도 밸런스 이슈, PVE 축소 이슈 등은 여전하다. 이 모든 이슈가 오버워치 팀의 기획과 개발력 문제면 문제였지, 4년 전에 나온 단편소설 한 편 탓일까? 사건이 과거가 되고 그 위로 역사가 더 쌓인 지금에 와서 되짚어 본다면 애초에 솔저가 게이인 것과 오버워치가 없뎃하는 것 사이에는 별 상관이 없다는 걸 더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솔저: 76은 '강인하고 정의감에 불타는' 인물이고, 그가 성소수자라는 설정은 서로 충돌하는 점이 없다. 솔저: 76가 동성애자가 아니라 이성애자라고 밝혀졌다면 이런 논란이 전혀 없었을 것인 바, 이는 성소수자에 대한 부당한 선입견에 따른 비난에 불과하다. 게이는 정의롭지 않아야 하고 정의로울 수도 없어야 하나? '오로지 정의와 원칙을 생각해서 스스로를 희생시키고 어둠에서 암약하는 수퍼솔저'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퍼스널 컬러를 지니고 미 독립정신을 담은 캐릭터'가 굳이 게이여야 할 이유도 없지만, 게이가 아니여야 하는 이유도 없다. 다양성을 주제로 삼는 오버워치가 소수자가 얼마든지 일상생활에 있음을 알리는 메세지 역할도 할 수 있다.

또한 솔저: 76가 성소수자임이 밝혀진 소설에도 그가 (동성 연인과의)사랑과 정의 사이에서 결국 정의를 선택했다. 옛 연인의 사진을 보면서 잠시나마 행복했던 과거를 추억하다가 다시 싸움터에 뛰어드는 히어로라는 설정은 솔저같은 소위 '고독한 늑대' 류의 캐릭터에게 흔하게 붙는 클리셰적인 설정이며 절대로 캐릭터 붕괴가 아니다. 오버워치의 강습 사령관으로서의 사명 그리고 그에서 비롯되는 고독한 싸움의 연속이라는 세계 차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연인과의 관계라는 개인 차원의 사정을 희생한 영웅상은 결코 사회 통념상 받아들여지기 힘든 영웅상이 아니다. 솔저의 옛 연인과 이른바 '일반적'인 이성 연인 사이의 차이점은 말 그대로 '성별이 같은지 다른지'라는 점뿐이고, 동성 연인 관계인 인물이 소수자에 속한다 할지라도 그 소수자들도 엄연히 이 사회를 구성하는 인원들이다.

그렇다고 스토리에서 동성애자라는 것이 일종의 반전 요소로 사용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이성애에도 복선이 필요한가? 개인의 성적 지향성과 사랑에 끊임없이 개연성을 요구하는 것은, 그것들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여기는 호모포비아적 시선에서 나온 태도이다. # 차라리 "나는 솔저가 게이가 아니라 이성애자이길 바랐다"는 의견이면 솔직하기라도 하다. "스토리 전개는 안 하고 동성애자 설정이나 공개하냐"는 소리는 매우 비이성적이며 호모포비아적인 시선이다. 스토리가 지지부진한 것을 비판하는 것과 캐릭터의 배경설정을 푸는 것은 엄연히 분리해서 생각해야 할 일이다. 심지어 바스테트가 "게이들도 이성애자들과 같은 사람이다", "성소수자들을 차별하지 말라"등의 메시지로만 소설 내용을 도배를 해놓다시피 울부짖었다면 유저들을 가르치려든다라며 반발하는 것이 얼핏 정당해질 수는 있어도, 솔저의 동성애자 설정은 트레이서의 동성애자 설정과 똑같이 해당 만화나 소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것도 아니다.

게다가 스토리의 진행이 전혀 없다는 것도 상당히 이상한 주장인데, 분명 소설에서 솔저: 76와 아나는 사건을 해결하고, 각자의 이상과 신념이 무엇이며, 현재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드러낸다. 특히 오랜 친구였지만 목표에 대한 의견 차이로 갈등이 발생해 잠시 균열이 생기지만 이내 함께 탈론의 타도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싸운다. 게다가 이 소설에서 솔저: 76에게 음지의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원은 이후 단편 소설 'Lucky Man'에서 솜브라와의 관계로 매끄럽게 이어진다. 스토리 진행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과연 이 소설을 읽기나 했는지, 그 이전에 세부적인 스토리에 관심이 있는지나 의심이 될 지경이다.

일부는 개연성을 파괴했다고 주장하는데, 어느 주장을 보면 중간에 <옴닉의 반란> 코믹스의 모리슨과 아나의 대화장면을 인용하였다. 해당 장면을 솔저: 76가 아나를 좋아하는 이성애자로 묘사한다고 생각했는지 송하나와 대현의 관계를 예시로 들었으나 아나 임자 있는 몸이고 해당 이벤트에서 아나의 남편 '샘'이 공개된 사실을 놓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127] 뿐 만 아니라 스토리의 변경점과 개연성 부족이라는 근거는 없고 ' 군인이 게이다 징징'만 반복할 뿐이다.[128]

리그 오브 레전드 바루스는 아내와 딸이 있었고 목걸이가 그 증표나 마찬가지였으므로 명백한 설정 변경이 맞지만 솔저: 76는 여자친구는 물론, 아내가 있다는 설정은 물론 언급조차 일절 없었다. 그가 이성적으로 호감을 표시한 상대는 아나밖에 없었으며 그 아나에게 표시한 호감마저 친구로써 한 장난이라는 게 명백하다. 솔저: 76가 처음부터 동성애자라는 설정이라면 크리스마스 코믹스에서 사진을 바라보고 있던 이유가 설명되고 유부녀에게 작업을 거는 듯한 행동은 장난에 불과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런 농담은 현실에서도 일어나는 농담이다.

위의 문제가 있다는 주장들도 결국 여러가지를 제시하였지만 메인 스토리 진행이 부진하다는 부분을 제외하면 결국 취향에 맞지 않은 설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으로 밖에는 해석되지 않는다. 이 부분에서는 여러 커뮤니티의 모순적인 행태가 부각되었는데, 대표적인 예시로 한 사이트는 솔저: 76의 커밍아웃에 매우 공격적인 반응을 보였다. # 블리자드와 오버워치를 비난하며 자신들의 비난이 정당하다는 듯 포장했지만 정작 얼마 전에 이와 매우 유사한 사건에서 해당 웹툰 작가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찌질한 사람 취급하는 명백한 이중잣대가 비춰지기도 하였다. #[129]

이와 관련하여 노골적으로 증거도 없는 소문을 퍼뜨리는 추태도 계속 관찰된다. 블리자드에서 '다양성 측정 도구'를 사용했기 때문에 솔저: 76를 억지로 게이 캐릭터로 설정 변경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문제는 솔저: 76가 게이라는 것이 이때까지의 스토리와 충돌되는 점이 하나도 없기에 설정 변경이라는 근거 자체가 전무하며 오히려 <성찰> 코믹스와 <옴닉의 반란> 코믹스, 2015 블리즈컨 질의응답까지 고려했을 때 솔저: 76의 설정은 초창기부터 유효했을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크다. 이후 오버워치 캐릭터 아티스트가 직접 사용한 적도 없다고 밝혔기에 # 오히려 오버워치의 스토리에 관심도 없는 사람이 설정으로 왈가왈부하는 것이며, 자세한 스토리를 구성하고 세부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운영진과 달리 비판하는 쪽이 관심도 없으면서 설정놀음을 한다고 지적받아야 마땅하다고 할 수 있다. 애당초 오버워치는 기획부터 다양성을 지향하는 게임이었고 실제로도 게임 출시 이전부터 게임 내에 게이 캐릭터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 #[130]

결국 커밍아웃은 개연성 문제에 전혀 문제가 없었고, 설정변경이 아니었으며, 개발진의 거짓말도 전혀 아니었다. 아래의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종합하면 결론적으로 '취향에 맞지 않다'로 귀결된다.

14.4.2. 문제 있다는 의견

팬들이 원한 건 솔저를 위시한 작품 속 수많은 영웅들이 옴닉 사태로 어떠한 영향을 받았으며 그것이 현재의 영웅 본인의 모습에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각 영웅들이 옴닉에 대해 취하는 태도는 어떠한지, 탈론이 일으키려는 '전쟁'은 무엇이며 이에 윈스턴이 리더인 현재의 오버워치 요원들 등 각종 세력들이 어떻게 대처할지, 탈론의 영역보다 더 깊은 영역에서 전세계에 흐르는 힘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어떤 조직의 정체는 대체 무엇이며 각 영웅들이 이 조직과 관련이 있는지, 만약 있다면 어떠한 양상인지, 그리고 영웅들이 개인 대 개인으로서 구체적으로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대하는지 등의 섬세하고 치밀한 관계 묘사다.

그런 와중에 새 소식으로 누군가의 성적 지향이 공개되는 것을 원한 게 아니다. 즉, 부정적 플레이어들은 솔저가 게이인 사실보다 메인 스토리 진행에 관련없는 설정 놀음에 실망한 것. 이는 분명 트레이서가 레즈비언임을 밝혔을 때도 나온 지적이지만 블리자드는 또 이런 실책을 내놨다.[131] 만약 이런 설정 대신 위에 떡밥 중 하나라도 자세히 풀어 공개했더라면 적어도 오버워치의 평판이 약간 이나마 올라갔을 것이다.

오버워치가 메인 스토리를 잘 진행시키고 게임성에 대한 불만 또한 신속하게 해결하였다면 이러한 논란이 적었을 것이나, 게임은 게임대로 메인 스토리는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이러한 설정이 공개되니 한꺼번에 불만이 터져나온 것이다. "메인 스토리는 진행조차 제대로 안 되고 있는데, 메인 스토리가 모두 다 끝난 후 짤막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나올 수도 있는 사랑 이야기만 하고 있냐?"라는 것.[132]

차라리 성소수자를 본격적 메인 스토리의 주제[133]성소수자 차별 문제와 PC주의 관련 쟁점을 서사 진행에 있어서 중요한 스토리로 그려내는 것을 말한다.]로 하는 별개의 게임을 따로 만들던가, 메인 스토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던가[134] 회사 차원에서 게임 외적인 방법으로[135] 성소수자를 돕고 PC주의를 지지하는 방법이 나았을 것이다. 물론 반대로 이성애자고 여자친구와 이별했다라는 스토리여도 메인 스토리나 진행하지 라는 비판을 했을 것이다.

즉 반대의견은 잭 모리슨에 관한 논란은 "게이냐 아니냐", "왜 하필 솔저가 게이냐"같은 단순한 성적 지향 문제에서 비롯된 논란이 아니며 비단 솔저: 76이라는 캐릭터만의 논란도 아니다. 그동안 블리자드 자신의 행보로 인해 겹치고 겹쳐서 유저들이 블리자드에 쌓인 불만에 대한 피로감이 겹치고 불만이 폭발하면서 자연스럽게 잭 모리슨의 성적 지향 논란에 각종 유저들의 의견이 반영되면서 비판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이다.

해당 논란 이후로 운영 총괄 부서나 스토리 작가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개입이나 강행 요구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 또한 있어 왔다. 이 여파로 인해 유저들 사이에서는 그 후 출시된 신규 영웅인 바티스트, 시그마, 에코가 나왔을 때 마저도 "저 녀석도 또 동성애자냐" 또는 "얘는 이번엔 또 무슨 설정 덧붙일 거냐" 등의 온갖 따가운 시선까지 보이게 되었다.[136]

이런 행보와는 별개로, 사내에서 인종차별 때문에 결국 퇴사했다는 한 직원의 증언이 나오면서[137] 블리자드라는 회사에 대한 비판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결국 2021년 7월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이 커지게 되자, 잊혀지던 해당 솔저: 76 논란 마저 재조명을 받아 큰 불똥을 터트리는 꼴만 되고 말았다.

거기다가 범성애자 캐릭터 라이프위버가 등장한뒤로 다시 조명되어 비판받았다. 라이프위버의 성적 지향은 메인 스토리와 충분히 연관도 되어있고, 과거사가 모두를 사랑하고 치료하는 캐릭터의 능력과 어울리며, 결정적으로 등장하자마자 곧바로 설정이 공개되었다.

결론적으로 그저 성 소수자라는 정체성 때문에 비판을 가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일은 쥐뿔도 안하면서 노골적으로 PC에 편승하기 바쁜 블리자드의 태만한 행태에 진절머리가 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애초에 없어도 되는 설정을 넣은 것 자체가 인기편승의 행태를 문제삼은 것인데 '해당 설정이 없으면 인기편승의 문제가 해결되느냐'는 질문 자체가 모순이자 어불성설이다. 도둑질을 하지 않으면 절도의 문제가 해결되느냐고 묻는 것과도 같다.
[1] 본인이 맡은 배역중에서 가장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연기 톤은 이정구와 비슷하게 들리지만, 주의깊게 들어보면 확실히 다른게 티가 난다. [2] 오오카와 토오루 성우의 요양으로 인해서 일시교체되었다. [OW1] 파일:솔저:76 초상화.png [4] 개발자의 코멘트: 이제 밀쳐내기 기술이 적 움직임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즉 밀쳐진 정도의 크고 작음이 우연에 따라 결정되지 않고, 밀쳐지기 직전의 움직임과는 관계 없이 균일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즉, 발키리를 켠 메르시나 부스터를 쓰고 있는 D.Va가 더 올바르게 밀쳐져서 더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예를 들어 방벽을 든 라인하르트가 적 메이의 냉각수에 맞을 경우, 방벽으로 인한 이속 감소가 30%이고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가 40%라고 하면 둘이 합쳐 70%가 되는 게 아니라 둘 중 더 느린 효과인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만 적용되어 40%만 느려진다. [6] 이 때문에 궁극기 게이지가 15%여도, 교체 시 교체한 영웅의 궁극기 충전 비용이 더 높은 경우 궁극기 게이지가 15%보다 낮아진다. 그 예시로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60 포인트인 트레이서로 궁극기 게이지를 15%(189 포인트) 채우고, 2100 포인트인 소전으로 변경 시 궁극기 게이지가 9%가 된다. 트레이서의 궁극기 게이지가 25%(315 포인트) 이상이여야 소전으로 교체 시 궁극기 게이지가 15%가 된다. [7] 한 탄창을 전부 소모할 때까지 3.33초가 걸린다. [8] 약 0.2초 정도 단축이 가능하다. 2발에 최대 72딜까지 넣을 수 있으니 잘 이용하자. 우습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솔저는 지속 딜이라 킬 각이 안 나오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딜을 더 넣는 게 중요하다. [9] 광선총의 작동 방식이 펄스 소총과 마찬가지로 재장전 시 탄창을 버리고 재장전을 하는 방식을 취하고 사격 시 슬라이드 후퇴 운동으로 추정되는 작동 방식을 보인다. [10] 다만 트레이서의 권총은 윈스턴의 테슬라 캐논과 재장전 모션이 비슷한 것으로 미루어 윈스턴의 작품일 가능성이 있다. [11] 충격 피해 40 + 폭발 피해 80 [12] 100m가 넘으면 투사체가 공중에서 폭발한다. [13] 이는 자리야의 입자탄이나 디바의 자폭, 정크랫의 타이어 등 폭발성 + 넉백 판정이 있는 스킬로 적의 낙사를 유도할 경우 모두 해당되며, 자체 공격력은 0이지만 폭발형 투사체 판정인 파라의 충격탄에도 적용이 된다. [14] 단, 본인이 상대 사각을 잡았는데 상대가 그 사실을 모른다면 나선로켓을 먼저 직격시키고 평타로 잡아도 된다. 피해를 받으면 상대는 무빙을 치기 시작하는데, 아무래도 무빙치는 상대에게 단발 공격보다는 연사로 긁는 게 편하기 때문. 그러나 나선 로켓을 직격시키고 빠르게 헤드에 연사를 꽂아넣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15] 질주 종료 후 0.3초가 지나야 무기와 스킬을 쓸 수 있다. [16] 솜브라의 은신은 50%, 루시우의 분위기 전환은 25%, 정커퀸의 지휘의 외침은 30%, 키리코의 여우길은 30%이다. [17] 실제로 용검 겐지의 이동속도보다 빠르다. [18] 생체장을 설치하는 즉시 쿨타임이 시작된다. [19] 솜브라가 해킹한 힐팩을 다른 아군이 사용하면 치유로 인정되지만, 일단 힐팩이 있어야 하며 솔저와 달리 궁극기 게이지가 충전되지는 않는다. 겐지가 아나의 생체 수류탄이나 모이라의 생체 구슬을 튕겨내면 아군을 치유할 수 있지만 자력으로는 불가능하다. 에코가 궁극기로 적 지원가 영웅을 복제하여도 가능하지만 이 또한 자력으로는 불가능하다. 마우가의 스킬인 터질 듯한 심장도 주변의 아군에게 흡혈 버프를 걸어줘서 치유할 수 있지만, 아군이 적을 공격해서 대미지를 입혀야 치유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치유를 주는 기술은 생체장이 유일하다. [20] 바티스트의 치유 파동은 체력이 절반 이하일 때 순간 힐 80+초당 10 회복 4초 지속으로 총 치유량이 120으로 생체장보다 낮으며, 브리기테의 격려는 초당 15 회복에 5초 지속이라서 총 75이다. [21] 힐량 1위는 아나이지만 아군에게 힐을 정확하게 맞춰야되고 재장전 시간도 있으며 뚜벅이인지라 적들이 그냥 놔두질않으니 중간에 공백이 있다. [22] 이 게임 DPS 꼴지인 모이라도 60이고, 먹이사슬 최하층인 메르시도 다맞출수만 있다면 DPS 100이다. [23] 메르시의 부활은 아군이 적에게 처치당한 직후 바로 시전한다고 아군의 스킬 쿨타임을 초기화해 주진 않는다. [24] 이것도 옛말이고 생체장 쿨타임이 18초로 늘고 전캐릭터 자힐이 생긴 이후론 회복량도 별로 안나와서(풀체력엔 치유 안들어간다.) 힐러 역할 수행도 못한다. [25] 준 피해량 및 치유량 1당 1 포인트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 [26] 궁극기는 전투 시작 후 초당 5 포인트씩 자동으로 충전된다. 이 때문에 아무런 공격이나 치유도 안 하고 기다리면 궁극기가 완전히 충전되는 데 9분 10초가 걸린다. [27] '목표를 못 찾겠다.'라는 몬데그린이 있다. 아예 전술 조준경을 목표라고 부르기도 한다. 원판 대사는 "내 시야에 걸려들었구나!"라는 뜻이다. [28] 현재는 적용되지 않아 바베큐 달인: 76 스킨을 착용해도 아군에겐 똑같이 '전술 조준경 활성화!'로 들린다. [29] 개발자의 코멘트: 전술 조준경의 기획 의도는 지속 시간동안 솔저: 76의 탄환이 빗나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선 로켓은 이동 시간이 있어 자동 조준 상태에서 발사하더라도 멀리서 움직이는 목표 상대로는 빗나가곤 했습니다. 이번 변경으로 플레이어들은 기본 발사를 자동 조준하는 도중에도 나선 로켓을 자유롭게 조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0] 물론 벽 과 방어 기술을 관통해서 공격할 수는 없다. 맞힐 수 있는 적에게 반드시 명중시키는 것. [31] 아예 D.Va가 전술 조준경 사용 중 공격을 방어 매트릭스로 막을 경우 대놓고 공식 에임핵이라고 말한다. [32] 과거에는 나선 로켓도 자동 조준이었으나, 2018년 12월 패치로 해제되었다. 투사체 특성상 발사와 착탄 사이의 딜레이 때문에 자동 조준이 별 효용성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오히려 나선 로켓을 원하는 곳으로 쏘지 못한다는 불만이 있어 해당 기능은 삭제되었다. [33] 보통 아무리 좋아도 50%이하며, 몸이 얇은 딜러, 힐러, 그리고 겐트 같은 고기동 영웅을 대상으로는 당연히 더 떨어진다. 당장 상위권으로 가면 겐지나 트레이서 같은 영웅들의 기동력 역시 솔저: 76의 에임과 맞먹거나 그 이상으로 다루는 유저들이 많아 맞히는 게 어렵기 때문이다. [34] 공격력 110으로 넓은 범위를 베는 겐지의 용검, 넓은 범위에 초당 공격력 160의 강력한 불장판을 까는 토르비욘의 초고열 용광로, 체력을 1000으로 증가 + 공격력 40 평타 + 2초쿨 점프팩으로 넓은 범위를 때리는 윈스턴의 원시의 분노 같은 다른 버프형 궁극기는 1대 다수의 상황에서 유리한 편이다. [35] 다만 두 궁극기 모두 짧은 지속 시간과 높은 리스크라는 단점이 있다. 이들과 비교해 보자면 전술 조준경은 리스크가 낮지만, 그만큼 리턴도 낮은,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형 궁극기라 할 수 있다. [36] 중력자탄은 범위 타격기(자폭, 타이어, 용검, 펄스 폭탄, 포화 등)들을 더 효과적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궁극기인데, 전술 조준경은 범위 타격기가 아니라 1인 타게팅이다. [37] 반대로 상대 자리야의 중력자탄에 묶여있을 경우, 젠야타가 초월을 써주거나 방벽을 대줄 아군이 있다면 과감하게 전술 조준경을 켜서 킬 딸 생각에 신나서 달려온 적 딜러들을 역으로 갈아버릴 수도 있다. [38] 시야에 다른 영웅이 없으면 맞힐 수 있지만 자동 조준은 되지 않는다. [39] 사정거리 45m인데 데미지 감소는 30m부터 시작인지라 너무 멀리있는 록온된 적은 쏴도 간지러운 수준이 되니 타게팅도 신경 써야된다. [40] 자폭 시전 중인 송하나 본체는 물체력이니 금방 잡을수있고, 궁 시전 중인 겐지나 리퍼,벤처,파라는 못잡으면 아군이 전멸할 수도 있으니 1순위 타겟이다.단 방어궁이나 탱커궁은 예외(정커퀸은 방어 스킬도 없고 궁도 공격기술이라 사실상 체력높은 딜러이니 노려도 된다.) [41] 체력 적은 상대가 1순위라 생각될수있으나 상대 힐러가 제정신이면 폭힐이나 수비궁으로 살릴터이니 힐러부터 잡고 그 다음 노려야 한다. [42] 심하면 6초 내내 쏴도 안죽는 경우도 있다. 즉 상대 힐러 궁게이지나 채워주게 된다. [43] 인게임 영웅갤러리에서 볼 수 있는 영웅 설명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44] 솔저는 기본적으로 안티탱커가 아니고 정크랫이나 리퍼만큼 화력이 센 건 아니나 솔저의 펄스 소총 데미지도 계속 맞으면 상당히 탱커에게 성가시다. [45] 겐지 문서에 이 내용 그대로 솔저나 위도우를 한타 중에 자르라고 운용법이 서술되어 있다. [46] 원래 권장되는 사항이 아니여서 3번이다. 암살은 암살에 특화된 딜러들 담당이나, 페어 딜러가 이런 캐릭터를 안골랐다면 달리기로 본대 복귀를 빨리할수 있는 솔저가 해줘야된다. [47] 단, 팀원이 충분히 유리한 상황인 경우 캐서디처럼 궁극기를 후방에서 플랭킹 급습으로 힐러를 노려볼 수 있지만 솔저는 암살자가 아니므로 웬만해선 중거리에서 딜을 하자. [48] 궁극기가 없어도 암살은 가능하다. 다만 이렇게 플레이 할 때는 나선 로켓을 먼저 날려서 직격시키고 헤드에 총알을 박아주는 것이 좋다. 냅다 평타부터 갈기기 시작하면 적의 무빙 때문에 나선 로켓을 맞히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 [49] 단 멀면 멀수록 나선로켓 맞추기 힘들어진다. [50] 파라 위도우메이커, 한조처럼 순간적인 원거리 화력이 매우 높은 영웅들은 몇몇 있으나, 위치와 목표를 자유롭게 바꿔가며 장거리 딜링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영웅은 솔저와 애쉬 뿐이다. 바스티온이나 토르비욘 등의 구 수비군은 기동성과 유연성의 부족으로 솔저처럼 장시간 생존하며 딜링을 하지 못한다. 애쉬의 경우 공격을 쏟아낼 때 DPS는 솔저를 뛰어넘지만 장전시간이 솔저보다 길고 피해감소가 20m부터 시작한다. [51] 탱-딜-힐 구조로 이루어진 포메이션 배틀 게임에선 보통 딜러들이 회복기가 없고 힐러의 보조를 필요로 한다. 자기 스스로, 그것도 체력 최대치 이상으로 아군까지 치유해줄 수 있는 힐링 능력은 꽤나 파격적이다. [52] 역시나 탱-딜-힐 포메이션 전투에서 높은 기동력은 대게 하이브리드/서브 탱커들의 장점이다. 순수한 장거리 딜러 계열이 기동력이 좋은 경우는 그냥 OP이거나 이런 저런 페널티를 떠안는 경우가 많다. [53] 사실 수비 영웅들이 비주류여서 그렇지 전원 순간화력은 솔저보다 위이다. 솔저는 지속화력이 강한거지 순간화력이 쎈것이 아니다. [54] 1위 강습 모드 바스티온, 2위 트레이서, 3위 리퍼, 4위 정크랫, 5위 애쉬, 6위 솔저. 특히 솔저와 애쉬, 정크랫을 제외하면 집탄율이 낮아 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피해가 급감하는 반면 솔저는 30m까지 피해 감소가 없으며, 정크랫은 낙차가 있고 탄속이 느린 투사체라 한계가 명확하지만 솔저는 히트스캔이라 정크랫보다 훨씬 안정적이다. 애쉬는 좌클릭 3발-우클릭 1발 패줌 콤보를 활용할 시 수치상 DPS는 솔저보다 우위이지만 장전시간이 길어서 딜로스가 심하다. [55] 이런 유저들에게는 좀 더 에임 의존도가 낮은 리퍼를 추천해주거나, 라인하르트 메르시와 같은 입문형 힐탱 영웅들을 먼저 다뤄보기를 추천하기도 한다. 사실 공격군 영웅들은 모두 체력 150-300대의 유리몸인데다가 높은 에임과 무빙 실력을 요구하는 특성상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56] '그림자 밟기'나 '점멸' 등, 오버워치에는 단순히 설명만 듣고서는 사용법을 이해하기 힘든 스킬이 많다. 리퍼나 한조 등 포지셔닝과 역할을 착각하기 쉬운 영웅들도 많다. [57] 상대의 지원가의 기술을 튕겨낸 겐지나, 힐팩을 해킹한 솜브라도 치유지원이 되지만 둘 다 상대방의 기술이나 힐팩이 필요하지만 솔저는 단독으로 치유할 수 있다. [58] 이를 실현시킨 것이 윈스턴, D.Va, 솔저, 트레이서, 젠야타를 기용한 조합이며 서로 뛰어드는 조합일 때, 솔저는 젠야타에게 생체장으로 치유지원을 해서 오히려 젠야타를 잡으러 온 상대방을 죽일 수 있는 상황을 만든다. [59] 탱커 중 가장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D.Va가 탱커 버전 솔저 소리를 듣는 걸 보면 알 수 있듯, 솔저는 오버워치 내에서 다재다능의 대명사 취급이다. [60] 둠피스트가 접근하기가 힘든 원거리거나, 기습만 안당하면 어느 정도 맞잡이가 가능하며, 위도우도 엄폐물이나 방벽을 끼고 싸우면 할 만은 하다. [61] 트레이서는 캐릭터 난이도가 높아 실력이 좋아야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선 솔저가 가장 무상성이다. [62] 다만 이는 올라운더라는 특성상 어느 정도는 필요한 단점이기도 하다. 모든 면에서 준수한 걸 넘어서 너무 좋은 캐릭터는 사기 캐릭터가 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 예시로 비슷한 올라운더 캐릭터인 소전은 1시즌 당시에 모든 면에서 다른 딜러들을 압도하는 수준의 성능을 지니고 있어서 사기 캐릭터로 악명이 높았다. [63] 기동성은 겐지 트레이서, 둠피스트, 소전, 원거리 견제력은 위도우메이커, 중거리 화력은 한조 애쉬, 방벽 파괴와 돌격군 견제는 정크랫 리퍼, 바스티온, 암살자 견제는 로드호그, 아군 치유는 지원가 등. 이것도 일부에 불과하다. [64] 로켓의 순간화력은 강력하지만 지속화력이 낮으며, 평타도 히트스캔이 아닌 폭발형 투사체라 피해량이 일정하지 않다. [65] 리퍼처럼 근접 몰빵형 영웅이라면 모를까 솔저나 캐서디 같은 중원거리 영웅들과의 근접전은 오히려 고화력 폭발 투사체를 쓰는 파라가 이기는 경우가 많다. [66] 예로, 메이의 냉각수나 시메트라의 광선의 슬로우 효과에 걸리거나 둠피스트에게 기습당하면 질주를 써도 못 빠져나갈 확률이 높다. 때문에 솔저가 마음만 먹으면 질주를 이용해 근거리 영웅들이 원하는 각을 안 줄 수는 있어도 근거리 적들이 원하는 상황이 이미 이루어진 상태에선 벗어나는 게 불가능하다. [67] 때문에 많은 고수 유저들은 솔저에게 조준 실력만큼 중요한 것이 포지셔닝 맵 리딩 실력이라고 평가한다. [68] 일명 3탱 1딜 [69] 물론 유저들의 숙련도가 오른 지금은 서로 상성이 뒤바뀌었다. [70] 브론즈에서는 하위 4위, 실버와 골드에서는 하위 6위. 사실 이는 솔저가 난이도가 낮다는 점에는 " 에임이 어느 정도 받쳐준다는" 전제가 있기 때문이다. 에임이 부정확한 솔저는 1인분은커녕 팀에 민폐를 끼친다. 적을 제대로 맞히는 에임실력이 없는 브론즈~골드 하위권에서는 솔저를 쓸 바에 에임이 부정확해도 스패밍이나 스플래시 대미지와 같은 변수를 노릴 수 있는 정크랫, 파라 등이 차라리 낫고, 에임이 어느 정도 받쳐주기 시작하는 골드 중상위권~플래티넘부터는 살상력이 더 좋은 한조 위도우메이커와 같은 영웅들을 쓰게 된다. [71] 향후 브리기테의 너프와 리퍼의 체력 50% 회복 버프로 리퍼가 3탱 3힐의 카운터로 평가받는다면 3탱 3힐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었으나, 결국 3탱 3힐은 그대로였고, 2-2-2 고정 패치 이후에야 33의 시대가 강제로 끝났다. [72] 수직 기동성을 갖춘 한조와 애쉬는 물론이고, 뚜벅이인 캐서디조차 구르기 섬난(섬광탄을 방벽 위로 던지면 스턴을 걸 수 있다.)으로 어느 정도 변수 창출이 가능하다. [73] 실제로 지금의 솔저는 전성기인 3시즌의 솔저보다 성능이 좋다. [74] 현 메타에서는 애쉬도 위맥보단 아래, 한조보단 위 정도의 성능으로 평가받는다. [75] 기동성은 솔저가 질주로 한참동안 열심히 뛰어서 2층 갈 동안 소전은 파워 슬라이드로 단숨에 2층을 잡고, 딜링 능력은 솔저가 열심히 평타를 칠 동안 소전은 강력한 딜량의 분열사격으로 상대팀을 갈라놓은 뒤 우클릭 레일건 한방으로 상대가 탱커든 힐러든 간에 큰 피해를 준다. 킬 캐치의 경우 솔저의 나선로켓은 투사체라 이동기로 피할 수 있지만 소전의 우클릭은 히트스캔이라 에임이 맞는다면 피할 수가 없다. 궁극기의 경우 솔저가 발당 18에 DPS 162짜리 히트스캔 무기로 하나하나 열심히 쳐야 하는 반면 소전의 오버클럭은 나선 로켓급 공격력에 헤드샷 판정까지 있는 히트스캔 레이저가 적 영웅을 관통해서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은 킬 결정력을 보여준다. [76] 바이러스 125, 해킹 바이러스 160. 빗맞으면 데미지가 확 깎이는 나선 로켓 보다 훨씬 강력하다.사실상 물몸들은 1초컷 나니 버틸 수가 없다. [77] 물론 안티탱커, 안티딜러 역할도 가능해서 아예 약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솔저가 강하다고 보기도 힘들다. [78] 상대에 디바가 있는 거만으로도 솔저가 입힌 피해량이 왕창 깍이는지라 가끔 이걸로 정치질 당한다. [79] 그래도 솔저가 현재 화력이 좋은 편이고 페어딜러가 암살자이면 이쪽은 적측 뒤를 물러갈터이니 천상 솔저가 디바를 때려줘야 된다. [80] 대부분 순수 1:1로 붙으면 솔저가 이긴다. [81] 그나마 히트스캔에 낮은 데미지라서 로켓펀치 강화는 잘안시켜준다. [82] 라고하지만 보통 전술 조준경을 쓰는 순간은 상대 탱커 짤리고 CC기, 긴급세이브기도 빠진 순간이다. [83] 기관포를 한쪽씩만 쏘면 공격력은 줄어도 집탄율과 사거리가 늘어서 30m 거리도 견제가 된다. 사실 에임이 받쳐주면 탱커중에선 가장 원거리 화력이 높은지라 솔저에게는 귀찮은 타입. [84] 이 보조 발사가 무려 40m 거리에다 데미지 감소도 없다. 데미지 자체가 낮아서 다행. [85] 다만 나선 로켓은 투사체여서 자리야에게 에너지 상납을 자주당한다. [86] 겐지의 체력은 250(비돌격군의 평균 체력)으로, 전술 조준경을 쓰면 200의 데미지를 넣는데 약 1.1초가 걸린다. 겐지가 튕겨내기를 쓴다면 2초간 다른 적을 공격하다가 겐지를 사살하면 된다. 튕겨내기를 쓰면서 겐지는 240~360의 피해량의 손실을 입게 되고 전술 조준경의 조준점 안에 있는 겐지는 제대로 힘 한 번 못써보고 반드시 죽게 된다. [87] 풀피라 가정할 때 솔저는 용검 2방+질풍참에 죽고 대략 1초대 중후반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전술 조준경으로 겐지가 죽는데도 그정도 시간이 걸리므로 솔저가 잠깐이라도 시야에서 겐지를 놓친다면 죽는다. 물론 살아남은 겐지도 피가 50 밑으로 떨어져서 남은 팀원의 후속타에 죽을 가능성이 높다. [88] 망령화 버프 이후로는 잡겠다고 작정하면 쫓아갈 수는 있게 됐지만, 유일한 생존기가 빠지는 거라 손해가 크다. 하지만 손해보면서까지 솔저를 잡는 리퍼도 많다. [89] 시즌9에서 전 캐릭터 체력이 증가했는데 솔저의 딜량은 조정이 없어서 나선 로켓 직격이여도 체력 반 조금 모자라게 날린다. [90] 다이너마이트 총합 딜이 150이고 생체장은 200회복인데 치유감소20%때문에 160 이 차니 화상은 상쇄가 된다. [91] 복제 효율이 나쁘지만 다루기 쉽다는 장점과 생체장 때문에 정 복제할 대상이 없으면 복제하긴한다. [92] 문제는 아군 탱커가 방벽없는 캐릭터를 골랐다면 이짓도 못한다. [93] 에임핵 트레이서에게 당해보면 안다. 생체장이고 뭐고 힐러에게 힐받아도 1초도 안 돼서 죽는다. [94] 현재는 체력 175가 돼서 이것도 힘들다. 한번에 못잡으면 시간역행으로 도로 체력 채워버린다. [95] 파라가 최대높이 비행도 아닌 2층 언저리만 올라가있어도 지상에서 15,20m는 떨어진것인데다 교전거리 벌어진건 또 따로 계산하니 30m 유지하기 쉽지않다. [96] 생체장 까는 것이 나 체력 떨어졌다 광고하는 거나 다름없는데다 생체장 밖으로 잘안나가려고 하니 파라가 맞추기도 편해진다. [97] 미숙한 한조나 피하기 쉽게 날리지 고수한조는 음파화살로 위치파악 다해놓고 반드시 오게 되는 좁은길에 쏘거나 소리 듣고 대응 못하도록 꽤 가까이서 쏜다. [98] 겐지나 트레이서 같은 타입의 영웅이 좋다. [99] 거리가 가까운 상태에서 솔저의 짤짤이로는 자신의 흡혈량이 초당 30에 달하는 모이라에게는 꽤나 먹히기 힘들 것이다. [100] 솔저의 180 DPS와 모이라의 30 HPS는 이론상으로는 비교가 안되지만 실제로는 아닌게, 모이라는 기본공격 판정이 다른 히트스캔 영웅에 비해 훨씬 후한편인데다 자신의 좌우 히트박스가 매우 얇은 편에 속한다. 그에 반해 솔저는 훨씬 더 정확한 조준실력을 요구하면서도 모이라보다 히트박스가 더 크다! 게다가 모이라의 후한 기본공격 판정은 장탄수도 무한이므로 1대1 교전시 사실상 확정적으로 솔저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 이는 솔저의 에임에도 상당한 영향을 준다. 자신을 향해 날라오는 피격판정이 화면에 지속적으로 뜨고 조준점이 흔들리게 된다. [101] 일리아리도 딜러에게 물리면 자기가 살기위해 태양석을 자기 주변에 깔을터이니 이 경우에는 자힐기. [102] 그나마 태양석으로 자힐하면 HPS가 반동강 나게 패치되었다. [103] 이유는 간단하다. 호그의 궁은 상대를 멀직이 밀어버리므로 거리가 멀어지면 솔저가 궁을 쓴다 한들 제대로 딜을 넣기가 힘들다. 차라리 솔저의 궁으로 상대를 몇 명 따낸 다음에 남은 상대들을 호그가 궁으로 날려서 격퇴하는 게 효과적이다. [104] 어찌 보면 자탄과 연계는 비효율적이다. 전술 조준경인 맞히기 어려운 상대를 맞히기 위한 궁인데, 자탄에 묶인 적들은 수초동안 움직이지 못한다. [105] 뚜벅이라서 전선 복귀도 오래 걸리고, 방벽을 통해 채웠던 에너지가 모두 0이 돼버린다. 그 대신 팀의 대열이 유지만 되고 있다면 좀비를 방불케 하는 생존력으로 자리야가 죽어있는 상황이란게 별로 나오지를 않는 경우가 많다. [106] 설정상 사이가 안좋은 영웅들끼리 시너지가 좋은 경우가 많다. 토르비욘 시메트라, 메이 정크랫, 자리야 바스티온 등. [107] 먼저 오는 순서대로 점사해서 빠르게 방패를 갈아 버리고 산개전 아웃 파이트로 공략 가능. [108] 이쪽은 라인하르트와 반대로 밀집해서 생체장을 이용해 한 대씩 잘라 먹어서 대처 가능. [109] 특히 폭탄마가 있을 경우 라인하르트 방벽 싸움은 파라와 대등한 뎀지의 화력에 밀려 대부분 지고 들어가게 된다. 그렇다고 방벽을 내리고 있거나 라인하르트를 뺄 경우 폭탄마 유탄을 피하느라 에임이나 집중력이 흐트러져 솔저나 기타 적을 상대하기 버거워진다. [110] 개발자의 코멘트: 전술 조준경의 기획 의도는 지속 시간동안 솔저: 76의 탄환이 빗나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선 로켓은 이동 시간이 있어 자동 조준 상태에서 발사하더라도 멀리서 움직이는 목표 상대로는 빗나가곤 했습니다. 이번 변경으로 플레이어들은 기본 발사를 자동 조준하는 도중에도 나선 로켓을 자유롭게 조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111] 개발자의 코멘트: 이제 밀쳐내기 기술이 적 움직임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즉 밀쳐진 정도의 크고 작음이 우연에 따라 결정되지 않고, 밀쳐지기 직전의 움직임과는 관계 없이 균일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즉, 발키리를 켠 메르시나 부스터를 쓰고 있는 D.Va가 더 올바르게 밀쳐져서 더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12] 예를 들어 방벽을 든 라인하르트가 적 메이의 냉각수에 맞을 경우, 방벽으로 인한 이속 감소가 30%이고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가 40%라고 하면 둘이 합쳐 70%가 되는 게 아니라 둘 중 더 느린 효과인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만 적용되어 40%만 느려진다. [113] 적을 추가로 처치하면 효과가 중첩되지는 않지만, 지속 시간이 초기화된다. [114] 실제 계급은 사령관이지만 김병장이라고 부르는 게 더 친숙하기 때문이다. [115] 전술 조준경 활성화 등의 솔저: 76 대사를 하던 유저가 VAC 밴으로 서버에서 튕긴 것. 사실 저렇게 뜨면 VAC 오류라서 스팀을 껐다 키면 고쳐진다. [116] 퀘이크 시리즈와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무기에는 탄속이 존재한다. 이는 탄속 개념이 희박한 밀리터리 FPS 게임을 하다 온 유저에게 낯설 수 있으며, 그것이 게임의 진입 장벽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입문용 영웅으로 솔저: 76을 만들어 놓은 것. [117] 한국어는 성승헌. [118] 위 내용에 적혀있듯 독립선언서 발표 연도에서 따 정의를 가리키는 숫자로 쓰이기는 하나, 굳이 가명으로 숫자를 고른 이유를 설명하기엔 미흡했다. [119] 동성애자 설정을 미리 고려 혹은 떡밥을 뿌려놨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단편만화 성찰 때의 사진을 보면 동료인지 연인인지는 그냥 아는 사람인지 관계를 예측할 수 없는 건 둘째치고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애매하다. [120] 실제로도 에코에게 기습 허용당하면 순식간에 죽는지라 거리벌리기 위해 항상 뒤로 뛸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121] 메르시는 겐지와 가까운 사이라는 복선이 몇 번 있었다. [122] 이 때 리퍼의 경우 주로 캐서디나 혹은 탈론 측 영웅. [123] 그나마 그 오버워치 관련 인물도 몇몇은 상호대사가 2017년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124] "Thundergod Productions LLC."를 볼 것. 멧젠의 개인 작업물에는 유한회사 저작권 표기가 기재되어 있다. [125] 사실 안 쓰는 게 아니라 쓴다. 슈퍼 솔저(Super Soldier)라는 표현은 마블 코믹스 등록상표이기 때문에 만화를 비롯한 출판물에서는 이 표현을 함부로 쓸 수 없다. [126] 실존 인물이 아닌 캐릭터인 만큼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다. 공통점이 적어진 기분이라 호감이 덜 가게 됐다든지, 여자한텐 관계에 선을 둔다는 거니까 인물상이 취향에 안 맞는다던지... [127] 아나과 남편을 멀쩡히 둔 사람이다. 누구보다도 딸을 생각하는 아나가 연심을 품을지 모르는 이성을 상대로 이런 농담을 하는 부분이 개연성 부족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 [128] 미국은 동성애자 군인을 억압하던 DADT법을 폐기하고 솔저: 76가 공개되기 2주 전, 동성결혼을 합법화 시킨 나라라는 걸 고려하면 더욱 설득력은 떨어진다. [129] 두 사건 모두 설정 변경이라는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선호하지 않는 설정이 생겼다는 이유로 개발자를 비난한 사건이다. 그리고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마찬가지로 설정 변경이라는 증거가 전무하나 바루스 사건과 혼동하여 설정 변경이라 주장하거나, 개발자 크리스 멧젠을 의도적이로 배제하기 위함이라는 근거없는 낭설까지 퍼뜨리는 추태를 보였다. 당연하게도 전혀 근거가 없으며 오히려 솔저: 76의 연인의 이름인 '빈센트'는 크리스 멧젠의 미들네임이기 때문에 오히려 크리스 멧젠을 기념하기 위함이라고 유추되고 있다. [130] 우연의 일치인지 게이 캐릭터가 있다고 대답한 3명의 인물 모두 솔저: 76라는 캐릭터의 탄생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다. [131] 솔저 때보다는 이른시기라 이런 비판를 내놓는 의견은 별로 많지 않았고 그 당시에는 다른 흥미진지한 설정과 떡밥도 제법 뿌렸다. 특히 탈론소속인 위도우메이커, 리퍼, 솜브라의 모습들은 여러 궁금증을 자아냈다. [132] 이 설정이 공개된 단편 소설 <바스테트>에서 여러가지 사실이 밝혀지긴 했으나, 결론은 "솔저와 아나가 재결성된 오버워치에 합류하기 위해 움직인다" 하나 뿐이었으며, 이 게임의 가장 큰 떡밥인 옴닉 전쟁과 오버워치의 해체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단서조차 제시되지 않았다. 오버워치가 발매된지 3년 가까이 됐는데, 지금까지 나온 것은 매우 적은 양의 정보만 존재한다. [133] 솔저의 스토리는 오버워치 전체 스토리 방향성으로 보았을 때 어디까지나 비하인드, 서브 스토리, 외전 스토리에 불과할 뿐이다. 직접 성소수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134] 2015년 출시된 인디 게임 언더테일도 엄청난 인기와 매출을 기록했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언더테일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차별이나 정치적 올바름과는 전혀 연관이 없으나 성소수자 등 PC주의와 관련된 요소들이 간접적으로 많이 녹아들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인 스토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아무런 논란거리 없이 성공했다. [135] PC/성소수자 관련 단체에 대한 기부금이라던가, 게임과 전혀 연관 없는 사회 활동이라던가 등등 [136] 거기다가 실제로 바티스트는 후에 양성애자 설정이 되어버려서 기존영웅들도 방심할 수 없게 되었다. [137] 이 유저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또 다른 게시글에서 각종 영웅들에게 별 미친 여러 가지 설정들이 엄청나게 붙어서 나오는데, 현재는 삭제되었다. 만약 이것들이 모두 사실일 경우 솔저의 게이 설정을 따위로 만들 만큼 이제껏 상상하지 못했던 엄청난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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