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AnExcitedAndLoudMiddle, 합의사항1=영웅-갤러리-대사 틀을 영웅 틀로 합함,
토론주소2=PumpedTacitLonelyBean, 합의사항2=현상의 '영웅/갤러리/대사/스토리' 틀 형태를 유지하되\, 가변형 레이아웃을 이용하고 영웅의 고유 시그니처 컬러를 제거,
토론주소3=GreedyBusyGrandioseSpring, 합의사항3=틀의 폭은 가로 100%로 하며\, 역할군 표시 칸 - 영웅 나열 칸은 서로 가로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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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의 1·2·3번째 (총 33·34·35번째) 영웅 | ||||
에코 | ◀ | ▶ | ||
소전 · 정커퀸 · 키리코 | 라마트라 |
<nopad> | |
어렸을 적에 척박한 황무지로 쫓겨난 오데사 "데즈" 스톤은 날카로운 웃음과 압도적인 힘으로 쓰레기촌을 통치한다.
|
|
<colbgcolor=#798086,#333e48><colcolor=#ffffff> JUNKER QUEEN 정커퀸 |
|
본명 |
Odessa "Dez" Stone 오데사 "데즈" 스톤 |
역할군 | 돌격 |
성우 |
김현심 레아 드 니스[1] 후치자키 유리코 |
출시일 |
2022년 6월 29일(베타) 2022년 10월 5일(라이브)[2] |
이 틀에서는 게임 관련 내용만 다룸. 스토리 관련 정보는 스토리를 참고. |
1. 개요2. 기본 정보3.
스토리4.
대사5. 능력 정보
5.1. 지속 능력 - 역할: 돌격(Role: Tank)5.2. 지속 능력 - 아드레날린 촉진(Adrenaline Rush)5.3. 기본 무기 - 산탄총(Scattergun)5.4. 우클릭 - 톱니칼(Jagged Blade)5.5. 좌Shift - 지휘의 외침(Commanding Shout)5.6. E - 도륙(Carnage)5.7. Q - 살육(Rampage)
6. 운용7. 성능8. 평가9. 상성10. 궁합11.
관련 업적12.
영웅 갤러리13. 패치 노트14. 출시 전 정보15. 기타15.1. 2차 창작
[clearfix]
1. 개요
정커퀸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의 영웅이다.2. 기본 정보
영웅 선택 화면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333e48><table bgcolor=#333e48>
키 아트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333e48><table bgcolor=#333e48>
메인 화면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333e48><table bgcolor=#333e48>
시네마틱 스틸샷
||- [ 스틸샷 보기 ]
- ||<table width=100%><table bgcolor=#999,#383b40><nopad> ||
《심판》
3D 초상화
2D 초상화
정커퀸 테마곡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fff,#1c1d1f>도끼 '도륙'과 전자기 건틀릿으로 무장한 쓰레기 집단의 무자비한 지도자는 전 세계를 지배하려 합니다.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fff,#1c1d1f>
내가 정하는 곳이 바로 내 왕좌다.
(My throne is where I say it is.)
(My throne is where I say it is.)
― 영웅 선택 대사
오버워치 2 1시즌 동안 접속하거나 오버워치 1을 구매한 플레이어면 바로 획득할 수 있다. 10시즌부터는 모든 오버워치 1 영웅을 해금하면 즉시 해제된다. 2시즌부터 9시즌까지는 900 오버워치 코인으로 구매하거나 전용 도전 과제를 모두 달성하면 해금할 수 있다. 2~9시즌 사이에 해금한 유저는 10시즌에 모든 오버워치 1 영웅을 해금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PC방에서는 영웅 잠금 여부 상관없이 모든 영웅을 플레이할 수 있다.
- 전용 도전 과제 목록 【펼치기 / 접기】
- ||<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rowbgcolor=#ccc,#222> 도전 과제 ||
정커퀸을 위한 승리
일반전 또는 경쟁전 또는 똑같은 영웅도 환영에서 역할 자동 배정 또는 돌격 영웅으로 게임 10회 승리[3]산탄총 연습
훈련장에서 정커퀸의 산탄총으로 훈련용 봇 3기 처치지휘의 외침 연습
훈련장에서 정커퀸의 지휘의 외침으로 아군 훈련용 봇 2기를 동시에 강화톱니칼 연습
훈련장에서 정커퀸의 톱니칼을 훈련용 봇에게 맞힌 후에 회수하기도륙 연습
훈련장에서 정커퀸의 톱니칼로 당겨진 적에게 도륙 사용아드레날린 촉진 연습
훈련장에서 정커퀸의 아드레날린 촉진으로 생명력 회복살육 연습
훈련장에서 정커퀸의 살육을 훈련용 봇 2기에게 동시에 적중
3.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정커퀸/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사
자세한 내용은 정커퀸/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5. 능력 정보
<nopad> |
소개 영상 |
{{{#!wiki style="margin:-16px -11px;" | <table width=100%><rowcolor=#fff> 역할 | 생명력(역할 고정) | |
|
기본 525 + 추가 생명력 175(지휘의 외침 사용 시) |
}}} | |
## 하얀 칸 21개, 초록 칸 7개, 기타 칸 1개 = 총 29칸
⋯ |
|||
{{{#!wiki style="margin:-16px -11px;" | <rowcolor=#fff> 역할 | 생명력(그 외) | |
|
기본 375 + 추가 생명력 175(지휘의 외침 사용 시) |
}}} | |
## 하얀 칸 15개, 초록 칸 7개, 기타 칸 1개 = 총 23칸
⋯ |
|||
{{{#!wiki style="margin:-16px -11px;font-size:0.8em;word-break:keep-all;" | <rowcolor=#fff> 생명력 정보 |
기본 ▉ 방어력 ▉ 보호막 ▉ 추가 생명력 ▉
|
}}} |
- 기본 능력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2022년 12월 7일
- 너프: 몸통과 머리의 히트박스 크기가 12% 증가
- 2023년 2월 8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30%에서 25%로 감소 (모든 영웅)
- 버프: 역할 고정 모드에서 기본 생명력이 425에서 450으로 증가
- 너프: 역할 고정이 적용되지 않는 모드에서 기본 생명력이 425에서 300으로 감소
- 2023년 12월 6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25%에서 15%로 감소 (모든 영웅)
- 2024년 2월 14일
- 버프: 역할 고정 모드에서 기본 생명력이 450에서 525로 증가
- 버프: 역할 고정이 적용되지 않는 모드에서 기본 생명력이 300에서 375로 증가.
- 버프: 근접 공격의 피해가 30에서 40으로 증가
모든 영웅 공용 지속 능력으로 5초간 피해를 받지 않으면 초당 전체 체력의 5%+10만큼 체력을 회복하며, 영웅 교체 시 궁극기 게이지가 최대 15%까지 유지된다. 다만 궁극기 게이지 %가 그대로 이전되는 방식이 아닌 충전한 궁극기 포인트만큼 이전되는 방식이다.[4]
5.1. 지속 능력 - 역할: 돌격(Role: Tank)
받는 밀쳐내기 효과가 줄어듭니다. 자신을 대상으로 한 공격과 치유가 궁극기를 보다 적게 충전시킵니다. 역할 고정 게임 모드에서는 기본 생명력이 증가합니다. |
|
밀쳐내기 감소: 25% 궁극기 충전량 감소: 40% 치명타 피해 감소: 25% 기본 생명력 증가: 150[D.Va] |
|
|
[D.Va]
D.Va는 메카 한정.
근접 탱커여서 지휘의 외침 진입할 때 잘 밀려나지 않아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로드호그와 오리사처럼 몸빵으로 버티는 탱커이고, 외침의 추가 체력 또한 주는 궁극기 포인트가 절반에다가 공용 패시브까지 있으니 높은 효과를 낸다.
아래의 아드레날린 촉진을 통한 자가 회복 또한 적용 대상이다.
솜브라의 해킹에 의한 스킬 차단 상태에서도 발동된다.
5.2. 지속 능력 - 아드레날린 촉진(Adrenaline Rush)
적에게 부상을 입혀 준 지속 피해에 비례하여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
회복량: 부상 피해의 225%[5] | |
|
리퍼와 비슷한 흡혈 패시브로, 근접 공격,[7] 톱니칼, 도륙, 살육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면 적중된 적은 일정 시간 동안 부상 상태가 되어 지속적인 출혈 피해를 입게 되고, 이 부상 효과로 감소시킨 적의 체력에 비례해 정커퀸의 체력이 회복된다. 방벽, 포탑 등의 오브젝트는 부상을 입혀도 회복되지 않지만, 밥은 영웅 판정이기 때문에 부상을 입히면 부상 피해에 따라 회복이 된다.
부상 중 적이 죽으면 남은 부상 피해의 2.25배만큼 즉시 회복이 들어온다. 때문에 적을 처치할 때 기본 공격보다는 톱니칼과 도륙을 마지막으로 이용하면 즉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또한 말 그대로 부상으로 체력을 깎은 값에 비례하기 때문에, 적의 나노 강화제나 방어 강화 등으로 인해 받는 피해가 줄어들 경우 회복량도 줄어든다. 반대로 정커퀸이 나노 강화제를 받으면 부상 피해가 증폭되므로 회복량이 늘어난다.
부상을 입힌 적이 여러 명이면 중첩이 된다. 예를 들어 톱니칼을 회수할 때 날아오는 칼을 두 명이 맞으면 총 67.5×2.25 = 151만큼 체력이 회복된다. 또한 각 스킬별로도 전부 중첩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우클릭과 근접 공격(칼 상태)이 같은 톱니칼이라 그런지 서로 중첩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투척에 한해 중첩이 된다. 다만 여전히 우클릭 회수 시 생기는 출혈 데미지와 근접 공격은 서로 중첩되지 않는다.
부상으로 입힌 피해의 2.25배 만큼 회복되기 때문에 각 스킬별 회복량은 표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 톱니칼 투척 + 도륙 콤보만 해도 157이나 회복할 수 있고, 살육은 3명만 긁어도 풀피가 찬다.
기술 | 지속시간 | 초당 부상 피해 | 초당 회복량 | 총 회복량 | |
근접 공격 | 톱니칼 | 3 | 5 | 11.25 | 33.75 |
주먹 | 0 | 0 | 0 | 0 | |
산탄총 | 0 | 0 | 0 | 0 | |
톱니칼 | 투척 | 3 | 10 | 22.5 | 67.5 |
회수 | 3 | 5 | 11.25 | 33.75 | |
지휘의 외침 | 0 | 0 | 0 | 0 | |
도륙 | 3 | 13.33 | 30 | 90 | |
살육 | 4.5 | 20 | 45 | 202.5 |
지휘의 외침과 함께 정커퀸의 탱킹력을 보조한다. 정커퀸은 체력이 적고 보호막이나 방어구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부상을 입혀야 오래 생존할 수 있다.
솜브라의 해킹에 의한 스킬 차단 상태에서도 회복이 중단되지 않으며, 발동시킬 수 있다.
5.3. 기본 무기 - 산탄총(Scattergun)
|
펌프 액션식 산탄총입니다. | |
공격 유형: 히트스캔 탄환 수: 8발 재장전 시간: 1.5초 공격력: 산탄 하나당 8(15m)~2.4(25m) (10발 산탄, 발당 최대 80) [clearfix]
공격 속도: 0.75초당 1발(초당 1.33발, DPS: 106.6) 치명타 판정: 있음(2배)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folding 갤러리 【펼치기 / 접기】 {{{#!wiki style="display:block;width:100%;max-width:600px;margin:-5px auto -10px;" |
<nopad> | |
시네마틱 《심판》 |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2023년 5월 10일
- 버프: 탄환 수가 6발에서 8발로 증가
- 2023년 12월 6일
- 버프: 산탄 범위가 8% 감소
펌프 액션식 산탄총을 기본 공격으로 사용한다. 산탄총 치고는 집탄율이 뛰어나 사거리가 비교적 긴 편이지만 DPS는 106으로 리퍼나 로드호그에 비해 크게 낮은 편이다. 또한 연사와 재장전 속도가 다소 느리고 탄환 수가 8발로 적어서 한 발 한 발 신중하게 맞힐 필요가 있다.
종합하자면 산탄총 치고는 안정성이 높고 사거리가 길지만, 그만큼 최대 화력이 다소 아쉬운 무기. 그리고 결국 산탄총이기 때문에 특유의 짧은 유효 사거리와 좁은 탄창 수도 고질적인 단점이다. 이러한 부족한 점들은 각종 스킬들을 활용해 메워야 한다.
톱니칼을 던지자마자 바로 샷건을 쏘면 5발 즈음에 톱니칼이 자동 회수되며, 8발을 모두 소진한 시점에서 톱니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끝난다.
사소한 팁으로 재장전 캔슬이 있다. 재장전은 붉은 탄창을 빼내고 새로운 탄창으로 교체한 다음 총 왼쪽의 구조물을 탁 쳐서 탄창을 고정하는 동작이다. 여기서 탄약이 모두 채워지는 시점은 새로운 탄창을 총에 끼워넣는 부분 부터이다. 그래서 그 뒤에 탄창을 고정하는 부분은 근접 공격, 톱니칼, 도륙으로 캔슬할 수 있다. 총을 더 빨리 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재장전으로 인한 딜로스를 다른 스킬로 메꿀 수 있다. 재장전 시 소리가 탁! 탁! 탁! - 탁! 탁!인데 탁! 탁! 탁! 하는 순간 탄약이 채워지니 이 때 맞추면 된다. 특히 칼을 회수할 때는, 그냥 재장전 키를 누르자마자 바로 우클릭을 눌러도 탄창이 채워진다. 다만 재장전 동작은 그대로 나오는데, 왼손으로 칼을 받아내는 동안 총 탄창이 혼자서 고정되는 요술을 부린다. 이는 반대(우클릭(회수) → 재장전 키)로 해도 같다.
총기 전체의 모티브는 발터 반자동 산탄총을 참고한 것으로, 한 손으로 잡고 쏘는 반자동 사격에 관형 탄창을 아래로 내려 장전하는 방식이 해당 총기와 유사하다.
본 무기의 영어 원명인 Scattergun은 더블 배럴 샷건을 가리키는 속어로, 다른 게임에서는 팀 포트리스 2의 병과 스카웃이 사용하는 기본 주무기 명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런데 정커퀸의 산탄총은 단총열 산탄총이다.
5.4. 우클릭 - 톱니칼(Jagged Blade)
사용 능력: 칼을 던집니다. 다시 사용하면 칼이 돌아오고, 칼이 적에게 박혀 있었다면 적도 끌어옵니다. 지속 능력: 빠른 근접 공격이나 던진 칼에 적중당한 적에게 부상을 입혀 지속 피해를 줍니다. |
|
[clearfix]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방벽, 방어 매트릭스, 키네틱 손아귀: 회수와 근접 공격은 방어 불가 / 튕겨내기, 수호의 창: 회수는 방어 불가)
|
그레이시(Gracie)라는 이름의 부무장 단검을 왼손으로 던졌다가 팔의 전자석으로 끌어당겨 회수한다. 던지는 단검은 적이 맞을 수 있으며, 맞은 적에게는 65의 피해와 함께 초당 10의 부상 피해를 3초간 입힌다. 이런 식으로 맞았을 때 회수하면 그 적은 정커퀸이 있는 방향 쪽으로 약 10 m 끌어당긴다. 또한 회수할 때 단검이 적을 스치면 초당 5의 부상 피해를 3초간 입힌다.
최대 투척 거리는 60 m로, 별다른 적이나 장애물 없이 칼이 60 m까지 이동할 경우 자동으로 회수된다.
던진 시점에서 3초가 지나면 자동 회수되며, 3초가 지나지 않아도 우클릭을 한 번 더 누르면 회수된다. 그래서 바로 회수하기보다 눈치껏 사용하는 게 좋다.
다른 투사체와 동일하게 투척된 칼은 장애물과 방벽에 막힌다. 하지만 칼을 회수할 때는 돌아오는 경로에 장애물이 있어도 모두 통과하면서 회수가 된다.[10] 또한 치명타 판정이 존재하지 않으며, 겐지의 튕겨내기,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 시그마의 키네틱 손아귀에 막힌다. 매트릭스나 키네틱 손아귀에 막힌 경우에는 칼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즉시 회수되며, 튕겨내기 또한 칼이 회수된다.
로드호그의 갈고리와 비슷하게 적을 끌어오는 효과를 이용하여 산탄총의 부족한 사거리를 보충하거나 짧은 쿨타임을 이용해 딸피인 적을 마무리하는 등의 용도로 활용된다.
다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우선 로드호그의 갈고리는 맞은 적을 일직선으로 자신의 바로 앞에 끌어오며 기절 판정이 달려 있지만, 정커퀸의 단검은 끌어올 때 단검이 뽑히면서 그 반동으로 적이 정커퀸 방향으로 끌려오는 방식이다. 즉 넉백 판정이라 넉백 면역/감소의 효과를 받으며, 적과의 거리와 상관없이 최대 10 m만 끌려온다. 기절 또한 없어서 궁극기를 끊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는 것 또한 차이점이다. 루시우가 뒤에서 아군쪽으로 밀어준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이 톱니칼과 평타 2가지만으로도 다양한 콤보를 만들 수 있다. 대표적으로 톱니칼 투척(65+부상 30) - 평타(80) - 톱니칼 회수 - 평타(80) 콤보면 적 딜힐러를 손 쉽게 잡아내고, 탱커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마지막에 근접 공격(30+부상 15)까지 넣으면 콤보 한 번에 체력을 90 정도 크게 회복할 수 있기에 최대한 맞추는 게 좋다. 정 맞추기가 어렵다면 탱커만이라도 노려서 탱커의 도주를 방해하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다.
톱니칼의 장점은 일단 적중에 성공하면 언제 끌어당길지는 정커퀸이 선택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그래서 상대 근접 영웅이 접근했을 때 일단 칼을 적중시켜 놓았다가 상대방이 이동기[11]를 사용하여 도망가는 타이밍에 도로 당겨서 이동기를 캔슬함과 동시에 끌어와 처치를 유도할 수도 있다.
가장 큰 단점은, 판정이 후하기로 악명높은 로드호그 갈고리와 달리 톱니칼은 판정이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이다. 투사체 속도도 느리고 낙차까지 있는 데 비해 투사체 크기는 메이의 고드름 수준으로 작아서 움직이는 적을 맞추는 게 꽤나 힘들다. 이 때문에 적을 맞추는 데 꽤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대신 회수할 때는 단검이 가로 방향으로 돌아오며, 돌아오는 경로에 적이 있으면 그 적에게 부상을 입히므로 출혈을 통한 짤딜을 넣는 건 쉽다.
끌어오는 스킬이기 때문에 낙사에 유용하다. 자신 앞에 낙사 지형이 있어야 낙사가 가능한 로그호그와는 반대로 적 앞에 낙사 지형이 있어야 한다. 이 덕분에 낙사를 노리다가 역으로 낙사당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갈고리는 스킬을 맞춘 이후에 적과 자신 사이에 방해물[12]이 끼어들면 적을 끌어오지 못해 먼저 낙사 지역으로 떨어지면 적을 같이 끌고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데 반해 톱니칼에 끌려오는 것은 넉백 판정이라 적이 위로 약간 떠오르기 때문에 낙사를 당하기 직전에 적에게 칼을 꽂고 동귀어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패시브로, 근접 공격 시 단검을 휘둘러 명중한 적에게 부상을 입히고 지속적으로 피해를 준다. 톱니칼을 던진 후 회수하지 않은 상태에서 근접 공격을 하면 그냥 주먹을 내지르며, 부상을 입히지 않는다. 왼손에 톱니칼을 든 상태로 근접 공격으로 처치하는 경우 킬 로그에 톱니칼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톱니칼 없이 주먹으로 처치하면 근접 공격 아이콘이 표시된다. 그래서 근접전을 할 때 산탄총을 쏘는 도중에 근접 공격을 섞어주면 부상 유지력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DPS 자체는 근접을 계속 섞는 것 보다, 산탄총만 사용하는 쪽이 훨씬 높다. 산탄총-근접 공격은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적을 마무리하는데 쓰이는 콤보이며 지속적으로 남발하지 말아야한다.
근접한 적을 끌어당길 때, 앉기(웅크리기)를 사용하거나 옆으로 피하면 적을 자신의 뒤쪽으로 넘길 수 있다. 앞뒤로 양각을 잡을 수 있어 아군의 백업이 있다면 유용한 테크닉. 대신 자신 또한 적들의 일점사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한다.
5.5. 좌Shift - 지휘의 외침(Commanding Shout)
일시적으로 자신과 주위 아군에게 추가 생명력을 부여하고 이동 속도를 증가시킵니다. | |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지속 시간: 5초(본인), 3초(아군) 추가 생명력 획득량: 175(본인), 50(아군) 이동 속도 증가: 30%(본인과 아군, 7.15m/s[13]) [clearfix]
범위: 반경 15m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정커퀸이 사자후를 내질러 자신은 5초간 175의 추가 생명력과 이동 속도 증가를, 다른 아군은 3초간 이동 속도 증가와 추가 체력 50을 지급한다. 소리 방벽과는 다르게 아군이 적의 방벽 뒤에 있더라도 범위 안에만 있으면 효과가 적용된다. 쿨타임은 스킬 효과 종료 시점부터 12초라서 실질적인 쿨타임은 17초이다.
정커퀸의 핵심 스킬로, 자신과 아군의 '추가 생명력 + 이동 속도 증가'라는 강력한 효과로 진입, 생존, 후퇴 등 전투를 주도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다. 지휘의 외침을 키고 달려들거나 양옆으로 무빙치는 정커퀸은 잡기도 어려운데 딜까지 강력해서 일시적으로 주도권을 크게 잡을 수 있다.
이 스킬의 또 다른 장점은 거의 언제든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공격하거나 스킬을 사용하는 도중에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절 같은 하드 CC기에 맞지 않는 이상 언제나 정확한 타이밍에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딜레이도 매우 짧아서[14] 취소 당하는 일도 없다시피하다.
단점은 쿨타임이 매우 길어서 플레이어의 높은 판단력이 필요하고, 더불어 아군에겐 175보다 낮은 50의 추가 체력을 주기에 아군 케어용보다는 난전 중 팀의 생존력을 조금이나마 올려준다고 생각하고 사용해야 한다.
리스폰 구역에서 화물(거점)까지 빨리 도달하려고 쓰는 경우도 많은데, 전술했듯 쿨타임이 매우 길기에 상황을 봐가면서 해야 한다. 당연히 리스폰 구역에서 적들이 뭉친 지점까지 거리가 멀다면 쓰는 게, 가깝다면 아끼는 게 이득이다. 예를 들어 적들이 막 경유지를 거친 직후에 부활했다면 리스폰과 적들과의 거리가 대부분 머니 외침을 쓰는 게 좋다. 반면 적들이 경유지 코앞까지 왔다면 그만큼 리스폰 구역과 가까우므로 외침은 전투용으로 아끼고 그냥 걸어가야 한다. 이처럼 리스폰 구역에서 외침을 쓰려 한다면 ①리스폰부터 화물(거점)까지 거리와 ②외침을 쓰고 목적지에 도달한 시점에서 외침의 남은 쿨타임을 생각해야 한다.
정식 출시 이전에 리그가 정커퀸 메타로 도배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스킬이다. 당시 아군이 받는 추가 체력이 100에 지속 시간도 정커퀸과 동일한 5초였다. 게다가 쿨타임도 11초밖에 되지 않아서, 지금보다도 훨씬 더 자주 쓸 수 있기까지 했다. 덕분에 본섭에 출시되기 전 칼질을 여러 번 당했다.[15] 이후 정커퀸이 패시브 버프로 다시 메타로 날아오르자, 결국 자신이 얻는 추가 생명력마저 150으로 감소하였다. 즉 블리자드에서 매우 경계하고 있는 스킬로, 현재는 지휘의 외침 성능은 제한하되 다른 스킬을 조절해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
의외로 지휘의 외침도 아군 구원 판정이 있다. 고작 50의 추가 생명력인 데다가 탱커인 정커퀸이 구원을 띄워봤자 진척도도 안 오르지만 일단 가능은 하다.
5.6. E - 도륙(Carnage)
전방의 모든 적에게 부상을 입혀 지속적으로 피해를 줍니다. 적중한 적에 비례해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 |
부상 공격력: 초당 13.33 (총 40) [clearfix]
지속 시간: 3초 최대 거리: 5m 치명타 판정: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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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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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서 도끼 '도륙'을 꺼내들어 크게 휘두른다. 크기에 걸맞게 날카로우면서 묵직한 기타 소리가 난다. 근접 공격 판정이므로 당연히 방벽을 무시하며, 겐지의 용검과 비슷할 정도로 사거리가 길고 피해량도 105에, 부상도 40이라 일반 기술 치고는 꽤 강력하다.
하지만 그만큼 단점도 많은데, 가장 큰 단점으로 시전 시간이 무려 1초나 된다는 것이다. 이는 라인하르트의 화염 강타보다 약간 느린 정도다. 그리고 이 1초 동안에는 다른 스킬이나 평타 및 근접 공격을 쓸 수 없다. 이 선딜레이 중 유일하게 쓸 수 있는 건 톱니칼 회수와 궁극기뿐. 여기에 후딜레이도 은근 길어서, 근접공격이나 평타를 곧바로 맞추기 힘들다.
여기에 정커퀸의 부족한 기동력까지 겹쳐서 도륙을 맞힐 거리가 애매하게 멀어서 못 맞추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놓고 쓰기 보다는 다른 스킬과 연계하거나 측후방에서 기습하여 도륙의 선딜레이를 극복해야 한다. 미리 벽 뒤에 숨어서 도륙을 누른 다음 휘두르는 타이밍에 맞춰 잠깐 엄폐물 밖으로 나가 공격한다던가, 고지대에서 대기하다 도륙을 누르며 아래로 떨어져서 지상의 적에게 딜을 넣는 방법도 있다. 이런 식으로 도륙을 맞췄을 때 바로 평타 → 근접 공격을 하면 바스티온을 제외한 딜러 / 힐러는 즉사시키거나 부상 출혈 피해로 죽일 수 있다.
도륙 범위 내 1명 당 도륙의 쿨타임이 2초씩 줄어든다. 때문에 4명 이상을 맞추면 한 번 더 도륙을 쓸 수 있지만, 적들이 중력자탄에 묶이지 않은 이상 그런 상황은 거의 안 나온다. 근접 공격 계열이기 때문에 라인하르트의 망치처럼 휘두르는 순간에 화면을 다른 곳으로 휙 돌리면 거기까지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2명을 맞추면 쿨타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다만 원래는 방벽이나 정크랫의 강철 덫, 포탑, 메이의 빙벽 같은 오브젝트 등에 적용되어서 무한 도륙을 할 수 있는 상황이 꽤 나왔으나, 당연히 버그로 판정되어 고쳐졌으므로 이제는 오브젝트를 때려도 쿨타임이 줄어들지 않는다.
이 쿨감 효과는 특이하게도 휘두르는 순간에 범위 안에 적이 얼마나 있는지로 판정하기 때문에, 상대가 피해를 입던 말던 쿨타임 감소는 적용이 된다. 자리야 방벽은 물론이고 튕겨내기나 수호의 창처럼 근접 공격도 막는 기술, 그리고 정화의 방울이나 초월 사용중인 젠야타처럼 아예 무적이 된 적을 맞춰도 적용된다. 심지어 도끼를 꺼내들 때 기절에 걸려서 도륙을 끝까지 휘두르지 못해도 원래 휘둘렀을 타이밍에 범위 안에 적이 있기만 하다면 쿨타임 감소가 적용된다. 여러모로 파격적인 판정이라 볼 수 있다.
지휘의 외침을 쓰고 적에게 달려가면 이동 속도 증가 덕분에 상대가 이동기가 있지 않는 한 맞출 확률이 올라간다. 그러나 전략적 가치가 엄청난 데다 쿨타임도 상당히 긴 지휘의 외침을 아무때나 마구 낭비할 수는 없다 보니 자주 쓰기는 힘든 편. 다른 방법은 톱니칼로 적을 끌어오면서 도륙을 맞히는 것이다. 톱니칼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므로, 칼을 꽂은 채 적당한 타이밍에 도륙을 누르면 도륙의 선딜레이 동안 적이 끌려오면서 도끼에 맞는다. 보통 10 m 기준 우클릭을 쓰자마자 평타를 4발 쏘고 바로 도륙을 누르면 웬만해선 끌려오면서 맞는다.
베타에서는 도륙 사용 중 톱니칼 회수가 불가능했으나, 패치로 도륙 사용 중이더라도 톱니칼 회수가 가능해졌다. 그래서 도륙을 누르자마자 회수를 눌러서 끌려오게 하는 등 좀 더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톱니칼 회수와 도륙의 시전 간격은 거리마다 다르므로 감을 익혀야 한다. 거리가 멀다고 느끼면 회수를 빨리 누르고, 가깝다 느끼면 늦게 누르는 연습이 필요하다.
궁극기인 살육을 제외하면 부상 피해를 입히는 공격 중 가장 높은 부상 피해를 가지고 있어 도륙을 최대한 맞추는 게 중요하다. 아드레날린 촉진 자힐은 부상 피해의 2배만큼 정커퀸의 체력을 회복하는 만큼 총 100이나 회복하고, 광역기라 2명만 맞아도 200이나 회복한다.
기술 이름인 '도륙'은 말 그대로 도끼로 도륙낸다는 뜻도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정커퀸이 도끼에게 붙여준 이름이기도 하다. 도끼 자루의 길이가 줄었다 늘어났다 하거나 "살육" 시전 시 여러 개로 나뉘는 걸 보면 접이식 우산처럼 쇠파이프 두 개가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5.7. Q - 살육(Rampage)
전방으로 돌진합니다. 경로에 있는 적에게 부상을 입혀 지속 피해를 주고, 치유를 차단합니다. | ||
이동 거리: 최대 25m [clearfix]
이동 속도: 33m/s 범위: 반경 5m 치명타 판정: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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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 모음 【펼치기 / 접기】
- * 살육 사용
- <자신 및 적군> Time for the Reckoning! (타임 포 더 레커닝 / 심판의 시간이다!)
- <아군> 놈들을 황무지로 보내 버리자고! (Let's take 'em to the Wasteland!)
- 제우스 스킨
- <아군> 놈들을 저승으로 보내 버리자고! (Let's take 'em to the Underworld!)[19]
- 만우절 (경쟁전 미적용)
- <자신 및 적군> 여왕을 찬미하라! (Cut cut cut cut cut cut cut!)
- <아군> 다들, 내 도끼 좀 보라고! (Everybody, look at my axe!)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2022년 12월 7일
- 너프: 지속 시간이 5초에서 4.5초로 감소[20]
-
버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감소
- 부상과 힐밴의 지속 시간은 감소했지만 총 피해는 100으로 그대로라 전보다 딸피인 적을 0.5초 더 빨리 잡는 것이 가능하고 궁극기 충전 비용이 줄어들어 전체적인 위력은 전보다 줄었지만 궁극기를 조금 더 자주 쓸 수 있게 되었다. - 2023년 5월 10일
- 버프: 충돌 시 적에게 즉시 40의 피해를 주도록 변경
-
너프: 부상 공격력이 총 100에서 60으로 감소(초당 22.22에서 13.33으로 감소)
- 부상 피해가 감소한 대신에 살육을 맞췄을 때 아나의 생체 수류탄처럼 적에게 즉시 피해를 주도록 변경되었다. 이 즉시 피해는 부상 피해와 다르게 정커퀸을 회복시켜 주지 않는다. 아드레날린 촉진의 회복량 버프로 과다한 회복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렇게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만일 부상 피해가 그대로였다면 적 하나만 맞혀도 회복량이 200이나 될 것이다. - 2023년 6월 14일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5% 증가
- 2024년 2월 14일
- 버프: 지속피해가 60에서 90으로 증가
- 2024년 6월 21일
- 버프: 시전 시간이 0.75초에서 0.5초로 감소
돌진기 + 광역 도트딜(부상) + 치유 차단의 효과가 응축된 궁극기. 자력 팔찌를 빠르게 회전시킴과 동시에 자신의 도끼인 도륙을 자력 팔찌의 자력에 노출시켜 소용돌이처럼 회전하게 만들고 돌진한다. 시전 시 산탄총의 탄환이 전부 채워지고 다른 영웅들의 일부 궁과 마찬가지로 충전 상태에서 Q를 누르는 순간 모든 기술의 동작 애니메이션을 무시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돌진하므로 방벽을 무시하며, 소용돌이에 맞은 상대 영웅은 뒤로 밀려나고, 치유 차단과 40의 피해량, 부상 디버프를 받는다.
돌진 전에 시선을 돌려 돌진 방향을 조절할 수 있으며, 돌진하기 직전에 바라보는 방향으로 돌진한다. 또한 돌진하기 시작하면 직선으로만 쭉 가기에, 낭떠러지를 사이에 둔 두 건물 중 한 쪽에서 궁을 시전할 경우,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공중을 가로질러 다음 건물에 안착할 수 있다. 단, 중력의 영향을 무시하지는 않아서 착지 목표가 너무 높으면 그대로 떨어지므로 주의.
궁극기 충전량이 돌격군 중 가장 높지만 근접 화력이 높고, 탱커 패시브로 인해 30% 감소되지만 아드레날린 자가치유도 있기에 체감 궁극기 속도는 꽤 빠른 편이다.
시전 대사를 기준으로 타임(Time)을 외친 직후에 돌진을 시작한다. 범위가 보이는 것보다 훨씬 넓고 부상의 피해량이 높아서, 다수를 맞혔다면 회복량이 매우 쏠쏠하다. 특히 아나의 생체 수류탄과 함께 오버워치에서 단 둘 뿐인 힐밴 효과를 지니고 있기에 힐밴을 제거하거나 힐밴이 있어도 생존 가능한 기술이 있지 않은 한 반피 이하로 남은 대부분의 공격, 지원 영웅은 사망 확정이다. 또한 젠야타의 초월을 카운터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대신 즉시 피해량이 적기 때문에 아군의 지원과 함께 사용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문제는 긴 준비 동작과, 그 준비 동작 동안에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다는 것. 0.1초의 판단이 생사를 가르는 오버워치에서 0.5초는 CC기 등으로 궁극기가 끊기기 쉬운 시간이고, 돌진하는 도중에도 저지 불가 판정이 없기 때문에 달리는 도중에 적진 한가운데에서 끊겨버릴 수도 있다. 키리코의 정화의 방울 같은 극단적인 카운터가 아니더라도 일반 스킬 하나로 정말 손쉽게 끊거나 무력화할 수 있는 궁극기다. 오리사의 투창, 시그마의 강착 등으로 궁 자체를 캔슬시키거나, 정크랫의 충격 지뢰, 애쉬의 충격 샷건, 루시우의 소리 파동 등 밀쳐내기 스킬로 돌진 경로를 뒤바꾸고, 로드호그의 돼재앙이나 오리사의 수호의 창 등 연속 넉백 스킬로 돌진 자체를 막아버려 뻘궁이 되기 일쑤이다. 또한 궁극기이면서 이동기 판정을 갖고있어서 이동기를 차단하는 캐서디의 섬광탄에 캔슬될 수 있다. 윈스턴의 방벽은 통과할 수 있지만, 방벽 너머의 적에게는 힐밴 및 부상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선딜레이 못지않게 후딜레이도 긴데, 돌진 직후 잠깐 완전히 멈추기 때문에 수면총 같은 CC기에 노출되기 쉽다. 다른 탱커의 돌진기와 다르게 후딜레이를 점프로 캔슬하는 잡기술도 통하지 않는다. 위협적인 CC기를 먼저 빼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런 상황이 나오지 않는다면 주변 지형지물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체 이동 거리가 매우 긴데, 이는 활용하기에 따라 이점이 될 수도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약점이 될 수도 있다. 잘못하면 낙사 지형까지 날아가서 죽어버리거나, 너무 멀리 가서 전장에서 이탈할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벽에 몸을 비비는 테크닉을 사용하거나,[21] 아니면 그냥 속 편하게 상대방 뒤에 있는 벽에 박는 걸 목표로 잡고 궁을 써버리는 것이 좋다. 숙련된다면 긴 돌진거리를 이용해 적진을 긁으면서 동시에 안전한 위치까지 가서 엄폐하거나 위급상황일 때 힐밴을 걸면서 도주까지 하는 등 무궁무진한 활약이 가능하다.
힐밴과 다수를 맞췄을 때의 폭발적인 자힐량을 가진 꽤 괜찮은 성능의 궁극기지만, 하필이면 같은 효과를 가진 일반 스킬인 아나의 생체 수류탄 때문에 저평가받는 경향이 있다. 정확히는 살육 자체는 궁극기 값을 하고, 생체 수류탄의 벨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이 문제이다.
한국어 더빙 기준으로 캐서디의 황야의 무법자 발사 대사[22]처럼 영어 대사를 사용하는 궁극기다. 캐서디는 격발 시 한정이기에 시전 대사 자체가 영어로 이루어진 궁극기는 살육이 최초이며, 에코로 정커퀸을 복제한 후 궁극기를 사용해도 "Time for the Reckoning!"이라고 나온다. 몬더그린으로 "Time for the 맥크리"라고 들린다고도 한다. 정작 정커퀸이 출시됐을 때가 몇몇 대사들이 한국어 더빙이 아닌 영어 더빙으로 나오던 버그가 있던 때라, 얼떨결에 정커퀸의 궁극기 대사도 그런 케이스 중 하나로 여겨져서 크게 주목을 못 받기도 했다.[23] 발매 및 패치 이후에도 "아직도 더빙 안 됐나"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한국 성우가 영어로 녹음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살육의 사용과 동시에 복싱 경기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며, 살육을 적에게 맞출 때 관중의 환호 소리가 난다. 제우스 스킨을 착용시 종소리는 천둥소리로 변경된다.
여담으로 일부 스킨, 특히 제우스 스킨은 궁극기 시전시 정커퀸 본인을 제외한 아군 한정으로 소리가 귀가 아플 정도로 상당히 크게 들리는 버그가 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신화 스킨을 꼈다가 아군에게 귀테러를 선사해줄 수 있으니 주의. 가끔 일부 상황에서는 원래 크기로 들리기도 하고, 어떨 땐 지휘의 외침을 쓸 때 소리가 커지기도 한다.
6. 운용
슈어포어의 플레이, 게일의 플레이.정커퀸의 모습은 적의 공격을 흡수하고 받아내어 송곳돌파나 자리싸움을 하는 라인하르트같은 전형적인 탱커보다는 딜과 탱이 적절히 섞인 딜탱이다. 하지만 기동성이 부족하기에 윈스턴처럼 순간적으로 적진에 침투하여 공격을 흡수하고 빠져나오는 교란형 딜탱 스타일은 아니고, 그렇다고 호그처럼 적을 한 명씩 잘라주거나 아군의 중요 영웅들을 제거하러 오는 적들을 없애주는 지원형 딜탱 스타일도 아니다. 정확히는 엄폐물을 끼며 적의 공격을 정면에서 적절히 받아내고, 또한 회복과 외침으로 자신과 아군에게 버프를 걸며 전투를 유리하게 이끄는, 전통적인 브루저의 모습이다.
슈어포어와 게일의 영상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샷건으로 정면에서 견제를 넣다가 기회가 될 때마다[24] 외침과 도륙, 그리고 톱니칼을 활용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모든 영웅들이 해당되지만 정커퀸은 둠피스트와 마찬가지로 스킬 의존도가 매우 높으므로 아무 생각없이 스킬을 남발하면 안 된다.
첫번째 이유로는 오버워치 2에서는 탱커가 1명으로 줄어든 만큼 신중해야 행동해야 하는데, 아무렇게나 스킬을 남발하다 실수하면 상대 탱커와 딜러가 좋아하면서 달려들 가능성이 크다.
두번째는 정커퀸의 기본적인 체력이 낮다는 점. 그 말인즉슨 힐러의 유무가 정커퀸의 생존에 큰 영향을 준다는 말이고, 설령 힐러가 힐을 해준다고 하더라도 피흡을 충분히 하지 못해 체력이 부족하면 결정적인 기회가 오는 순간에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때문에 생각없이 스킬을 남발하지 말고 기회를 노려 정확하게 스킬을 맞추는 것을 연습하자. 정커퀸의 순수한 딜량은 꽤나 강력하기에 적중하게 되면 적들은 쉽사리 정면에서 싸울 수가 없을 것이다.
정커퀸은 1대1로 싸우는 대인전에 특화되어 있는 영웅이다. 스킬셋 구성부터가 그러하며, 혼자 있는 적과 싸운다면 사실상 그 적은 죽은 거나 다름없다고 봐도 된다. 때문에 적을 하나씩 떼어놓고 싸우는 것이 유리하며, 로드호그나 리퍼, 정크랫, 파라 같은 극상성이 아닌 이상 웬만한 1대1에서는 승기를 차지할 수 있다.
정커퀸의 교전거리는 근-중거리다. 즉 맵이 좁을수록 영향력과 성능이 높아지며, 넓을수록 정커퀸의 성능은 떨어진다. 때문에 맵의 특징을 이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도륙의 단점인 긴 선딜레이와 톱니칼의 단점인 좁은 좌우판정은 복도 같은 좁은 구역에서 크게 완화된다. 궁극기도 마찬가지로 정커퀸이 일직선으로 나아가므로 좁은 맵일수록 적군들이 벗어나기 힘들어진다. 도륙은 적을 많이 때릴수록 쿨타임이 줄어드므로, 도륙이 빗나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커퀸의 궁극기 활용은 먼저 이니시를 걸어 아군의 돌파에 힘을 실어주거나, 진형이 붕괴되었을 때 힐밴 효과를 활용해 난전 상황을 아군에게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일단 힐밴효과를 광역으로 빠르게 박아넣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 적이 정커퀸의 궁극기를 예측하지 못하거나, 아군과 합을 맞춰서 박는 데 성공하면 일단 궁에 맞은 적은 이미 죽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활용도가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25] 그렇기에 궁극기를 쓸 적절한 타이밍을 아는 것도 정커퀸을 플레이할 시 필요한 덕목이며, 궁을 쓸 때 아군과 합을 맞추어 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정커퀸은 로드호그와 마찬가지로 아군을 직접적으로 방어하거나 도움을 주는 능력이 없으며, 그런 역할의 탱커도 아니다. 물론 지휘의 외침이라는 버프 스킬이 있지만 지속시간이 아군에게는 3초뿐이고, 쿨타임이 12초로 매우 길며, 적과 교전을 할 때 순간적으로 거는 가불기에 가깝기에 지속적으로 아군을 구해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정커퀸을 플레이하게 되면 아군의 생존유무는 적의 조합을 보고 지휘의 외침을 써 받아치거나, 아군 힐러에게 맡길 수밖에 없다.
다른 탱커들처럼 오랫동안 최전선에서 버티기 보다는 소규모 난전을 유도하고 적을 하나씩 처치하는 딜러와 같은 운용에 특화되어 있다. 영웅 콘셉트와 디자인도 좋고 인게임 플레이도 전통적인 탱커 역할을 강요받지 않으면서 강력한 대인전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 재밌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7. 성능
7.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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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순간 화력
정커퀸의 산탄총은 히트스캔 방식인데다 치명타도 적용되기에 발당 최대 160의 높은 피해를 즉시 입힐 수 있다. 게다가 산탄총치고는 집탄율도 준수해서 중거리까지도 유효한 피해가 들어간다. 도륙과 톱니칼 또한 높은 피해량을 자랑하며, 스킬간의 연계 또한 훌륭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예측하기 어려운 폭딜을 넣을 수 있다. 이 덕분에 정커퀸은 돌격군임에도 공격군에 비견될 정도로 킬 결정력이 우수하다. 긴 시간 적들의 치유를 차단하는 살육은 이러한 킬 결정력에 쐐기를 박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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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촉진으로 얻는 유지력
정커퀸의 대부분의 스킬은 적에게 부상을 가할 수 있고, 가한 부상 피해의 2.25배[26]를 자신의 생명력으로 회복할 수 있어서 맨몸으로 전투하는 불안정한 플레이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유지력이 매우 뛰어나다. 궁극기인 살육으로 여러 명을 적중시키면 초당 회복량만 세자리수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회복 능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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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군 최소의 피격 판정
정커퀸은 돌격군임에도 피격판정이 매우 작아서 다른 돌격군은 오로지 방어 기술이나 힐러의 치유에 의존해야 하지만, 정커퀸은 자체 회복력과 순수 무빙으로 적의 공격을 피해가며 싸울 수 있다. 여기에 지휘의 외침을 사용하면 얻는 대량의 추가 생명력과 이속이 좁은 피격판정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정커퀸을 상대하는 입장에선 맞히기도 어려운데 딜은 딜대로 세서 정커퀸을 봉쇄할 방해 효과가 없다면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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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대인전
정커퀸은 강력한 순간화력과 맞싸움시 발휘되는 높은 유지력을 겸비해 공방 양면으로 대인전이 뛰어나다. 거기다 지휘의 외침과 톱니칼로 적에게 싸움을 강제하는 능력도 뛰어나서 그 막강한 대인전을 발휘하기도 쉽다. 정커퀸보다 대인전이 강한 상대라도 좁은 피격판정을 활용한 무빙과 에임, 빈틈을 파고드는 강력한 순간화력과 회복력으로 극복할 여지가 있다. 적을 많이 맞힐수록 성능이 더 강력해지는 도륙과 살육 덕분에 상황이 갖춰지면 혼자서 다수의 적도 상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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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난전 유도, 전투 지휘 능력
정커퀸은 대인전만 강력할 뿐 아니라 팀파이트에도 특화되어 있다. 지휘의 외침은 탱커 중 유일한 이속 버프 지원과 추가 생명력을 제공해서 자신을 포함한 아군의 생존, 진입, 후퇴를 도울 수 있고, 톱니칼로 적을 끌어당길 수 있으며, 살육의 진영 붕괴와 광역 힐밴 등으로 아군과의 포커싱 유도에도 탁월하다. 즉 정커퀸은 딜러 성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돌격군인만큼 교전을 주도하는 탱커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으며 난전에 강하면서 난전을 만드는 능력도 뛰어나다.
7.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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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지속 화력
정커퀸의 산탄총 DPS 자체는 106, 단발성 화력은 최대 160[27]이라 산탄총 중에선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낮은 자체 DPS 때문에 치명타 의존도가 높으며 실전 피해량이 매우 들쑥날쑥하다.[28] 거기다 산탄총 특성상 연사 속도도 느리고, 탄창수도 적고, 재장전 시간도 길기 때문에 지속화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 도륙과 톱니칼 또한 순간 피해가 강력하지 부상 피해는 초당 10~13 정도로 매우 낮다. 따라서 정커퀸은 떨어지는 지속 화력을 극복하기 위해서 에임과 스킬 적중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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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불안정한 탱킹력
정커퀸은 대부분의 돌격군이 갖고 있는 방어구, 방벽, 받는 피해 감소, 투사체 무력화 중 그 어느 것도 갖추지 못해서 무빙과 엄폐물에 의존하는 매우 불안정한 탱킹력을 보인다. 특히 탱킹에 있어서 지휘의 외침 의존도가 높으며, 이 스킬이 빠진 순간 정커퀸은 적들의 포커싱 대상이 되기 쉽다. 아드레날린 촉진의 회복 능력은 치고박고 싸우는 대인전에서 유의미하지, 궁극기인 살육을 제외하면 적의 집중포화를 받아내기에는 역부족이다. 방벽이 없고 맨몸으로 싸우는 영웅 설계 특성상 힐밴이나 각종 하드 CC기에도 극도로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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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기동력
정커퀸은 적과의 거리를 좁히는 능력이 준수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좁은 평지 한정이다. 상대가 날아다니거나 고지대를 선점했을 때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빈약하며[29], 자연스럽게 맞싸움도 성립되지 않아서 극도로 무력해진다. 또한 근거리 영웅이면서 순간적인 돌진기는 궁극기뿐이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직접 걸어가서 적과의 거리를 좁혀야하는 정커퀸 특성상 진입하는 도중 적들에게 두들겨 맞기 쉬워서 엄폐물이 적은 개활지에선 제 힘을 발휘하기 힘들다. 이러한 단점과 불안정한 탱킹력이 겹쳐서 정커퀸은 전장 상성을 크게 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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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차는 궁극기 살육
여러 번의 너프로 인해서 궁극기 비용이 2700으로 매우 높은데다 살육 시전 후 바로 궁극기게이지를 충전할 수 없게 패치되면서 궁극기 사이클이 매우 느려졌다. 살육은 정커퀸 운영의 꽃을 담당할 정도로 그 가치가 높은데, 지속적으로 난전을 일으켜서 적들과 싸우지 못하면 정커퀸은 그 가치를 크게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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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약한 아군 보호 능력
정커퀸의 아군 보호 능력은 지휘의 외침뿐이며, 이마저도 쿨타임이 길고 아군 대상으로는 효과가 크게 줄어든다. 따라서 정커퀸은 안정적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이 매우 떨어지고 자신과 아군이 죽기 전에 빨리 난전을 일으켜서 적들을 처치하는, 뒤가 없고 리스크 높은 운영이 강제된다.
8. 평가
팀 파이트에 특화되어 있는 브루저 딜탱 영웅으로, 다른 돌격군에 비해 내구력이 낮지만 순간 딜링이 뛰어나 딜러 급의 딜을 뽑을 수 있다.현재는 그럭저럭 쓸 만한 영웅이지만, 베타 테스트 공개 이후 너프로 상당히 긴 암흑기를 보냈다. 5초 동안 이동속도 + 아군 추가 체력 100, 본인 추가 체력 200을 주는 지휘의 외침이 너무 사기적이어서[30] 강력한 성능으로 '조츠'라는 조합으로 활약했으나, 지속적인 너프와 하드 카운터인 키리코의 출시로 메타에서 버려진 탱커가 됐었다.
이후 지휘의 외침 성능은 여전히 제한되는 대신, 정커퀸의 패시브와 다른 스킬 성능이 대폭 향상되어 강력한 대인전을 앞세운 러시형 탱커로 다시 입지를 크게 회복했다.
8.1. 경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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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즌
정커퀸은 경쟁전보다 프로가 쓰기 좋은 영웅인데, 거듭된 너프로 인해 결국에는 하위권 탱커 자리를 잡게 되었다. 사실상 로드호그와 라인하르트, 레킹볼과 마찬가지로 고인이 된 영웅. 난전일 때 성능은 괜찮으므로 실력 좋은 사람이 조커픽으로 쓸 만한 수준의 성능은 된다. 후에 하드 카운터인 로드호그가 키리코와의 연계성이 상당히 좋아져 픽률이 올라갔기 때문에 메타 상 등장하기 더더욱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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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
버프를 받았지만 버프의 내용이 애매하고, 오히려 힐밴 지속 시간과 히트박스가 증가하는 너프도 같이 먹어서 사실상 그대로나 다름없고, 하드 카운터인 로드호그와 키리코가 1티어가 되어서 사용하기가 힘들어 여전히 1시즌과 다름없는 고인픽이다. 그나마 자유 경쟁전에선 살육으로 모이라의 융화를 카운터치거나 이속 버퍼로 쓸 수는 있다. 버프 이후에도 상황이 영 좋지 않아 시즌 중간에 추가 버프를 받았으나, 근본적인 문제들은 전혀 해결이 안 되어서 평가는 여전하다. 정커퀸을 탱커로써 기능하게 하는 지휘의 외침과 관련된 버프가 없는 이상 높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시즌 말미에 패치로 하드 카운터인 로드호그가 관짝에 들어가버렸지만 정커퀸은 현재 로드호그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고, 정커퀸을 할 바엔 다른 탱커를 하는 게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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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즌
체력이 약간 늘어나는 버프를 받았으나 여전히 고인픽이다. 남극 반도처럼 좁은 맵에서는 기용 가치가 있으나, 그마저도 다른 돌격군으로 바꾸는 쪽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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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4시즌 밸런스 패치에서 아무런 패치도 받지 못해 여전히 고인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으나, 이후 미드 시즌 패치로 꽤나 파격적인 버프를 받았다. 아드레날린 촉진의 치유량이 부상 피해의 1.25배에서 2배로 증가해 유지력이 대폭 향상되었고, 산탄총의 탄창이 6발에서 8발로 증가하고, 톱니칼의 판정 크기가 커졌으며, 살육은 즉시 피해 40 + 부상 피해 60으로[31] 변경되어 이전보다 더 빨리 적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픽하기만 해도 욕을 먹었던 전과는 달리 성능픽이라는 평을 받는 상태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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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즌
버프 이후에 생존력이 너무 좋아져서 5시즌 시작과 동시에 지휘의 외침으로 받는 개인 체력이 200에서 150으로 낮아지고, 궁극기의 코스트 또한 15% 높아졌다. 과한 자체 성능도 문제이지만, 하드카운터인 로드호그가 고인이되었기 때문에 정커퀸의 카운터로도 기용될 가치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다만 또댜른 하드 카운터인 오리사도 버프를 먹고 티어가 높아져서 사용 난이도가 좀 더 올라간 데다, 생존력은 조금 낮아졌고, 궁극기 코스트도 높아졌지만 여전히 강력한 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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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즌~7시즌
카운터 픽인 자리야와 오리사에게 매우 취약하긴 하나, 다른 영웅들 상성은 그렇게 크게 불리하지 않아 1층 힘 싸움 맵에서 무난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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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즌
산탄총의 탄퍼짐이 8% 감소해 유효 사거리가 느는 버프를 받았다. 신규영웅 마우가와의 상성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마우가 견제용 픽으로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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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즌
딜러 패시브 리메이크로 인해 방어기가 없는 자가치유 탱커들이 대부분 나락에 간 와중 정커퀸은 그나마 히트박스가 좁고, 딜/힐러들을 처치하기 좋은 스킬셋을 가져서 상황이 괜찮다. 오히려 모든 영웅들의 기본 무기 명중률 상향으로 인해 이전보다 산탄과 톱니칼을 더욱 맞추기 쉬워지고, 하드카운터인 오리시와 자리야의 픽률이 많이 줄었고, 그나마 정커퀸이 상대하기 까다로운 로드호그와 마우가는 아예 몰락한지라 이전에 비하면 탱커 상성을 덜 타게 되었다. 거기다가 살육의 버프로 자힐량이 무려 180이 되었으며, 루시우가 필수픽인 러쉬 외에도 다이브 및 앵커 조합에서 다시 활약할 정도로 픽률이 올라갔고, 살육을 카운터치는 아나와 키리코가 잘 사용되지 않는 추세라 전보다 사용하기가 훨씬 좋아졌다. 다만 미드 시즌 패치로 하드카운터인 로드호그와 마우가가 버프를 먹고 입지가 올라간 데다 오리사까지 다시 1선급 탱커가 된 이후로는 다시 떨어지는 추세.
- 10시즌
도륙의 데미지가 크게 상향되는 버프를 받아 성능 자체는 준수한 편이다. 상성상 불리한 오리사가 핫픽스 너프로 상당히 약화되어서 잘 나오지 않게 되었지만, 라마트라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초근접전 탱커로써의 입지는 둠피스트에게 많이 빼앗긴 상황이다.[33] 다만 그 둠피스트와 여전히 강세인 만능 탱커 시그마를 카운터칠 수 있는 성능 덕에 마우가와 마잔가지로 조커픽 정도의 입지는 확보하고 있다. 결국 미드 패치로 압도적인 손해를 보았는데, 정커퀸은 원래도 덩치가 작아서 헤드샷 데미지 감소가 크게 이득이 아닌 데다가 방어구 체력의 매커니즘 롤백으로 인해 산탄 무기를 쓰는 정커퀸의 화력이 토막나버렸다. 거기에 탱커가 톱니칼로 끌려오는 것을 저항하다 보니 도륙의 안정성이 크게 하락해 고인픽의 조짐이 보여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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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즌
10시즌 미드 시즌 패치로 크게 약해진 것에 대한 보상으로, 탱커 한정으로 톱니칼이 끌어오는 거리 버프를 받았다. 미드 시즌 패치로 아드레날린 치유량이 2.5배로 증가하였고, 지휘의 외침 개인 체력이 175로 늘어 숨통이 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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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즌
주노와 궁합이 매우 좋은 데다 이전까지 누적된 버프, 미드 시즌의 방어구 너프가 합쳐져 준 1티어 급 영웅으로 부상했다. 전반적으로 좁아 러쉬 운영이 유리한 격돌 전장이 추가된 점도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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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즌
전 시즌의 상승세를 이어가 1티어 탱커에 입성했다. 상대하기 힘든 오리사가 핫픽스 너프를 크게 먹으며 입지는 계속 상승 중이다. 미드시즌 패치에서 톱니칼 크기가 0.2M에서 0.15M로, 패시브 회복 계수가 2.5에서 2.25로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같은 1티어인 오리사나 자리야는 냅두고 정커퀸만 너프를 받은 것이 이해 안된다는 평가가 많다.[34]
8.2. 프로 대회
리그에서는 서머 쇼다운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약간의 너프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1티어 탱커 자리를 챙기며 메타 고착화를 이끌고 있다.서머 쇼다운 종료 뒤에 열린 컨텐더스에서는 바로 칼너프를 당해 둠피스트, 시그마 등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속된 버프가 빛을 발휘하면서 2023 오버워치 리그 스프링 시즌부터는 주류가 된 윈솜트 조합의 카운터로 기용되고 있다. 특히 다이브 조합도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는 적당히 좁은 맵에서 자주 등장하며, 정커퀸 미러전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생겼을 정도로 나름의 입지를 확보했다.
9. 상성
정커퀸은 리퍼의 탱커 버전 같은 면이 많다. 기동성이 느리지만 생명력이 매우 높고 근접전이 강한 특성 덕분에 이동 속도가 느리고 근접전이 약한 적은 순식간에 갈아버릴 수 있으며, 근접전만 강한 적은 유리하거나 비빌 수 있으나, 근접할 수 없는 적이나 근접해도 지는 적에게는 매우 불리하다. 물론 근접해도 지는 적은 로드호그, 마우가, 방벽을 가진 고에너지 자리야, 망령화가 있는 리퍼, 강습 모드 바스티온을 제외하면 없다시피 하다.9.1. 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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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 - '''유리'''
디바의 매트릭스는 주 공격인 톱니칼과 평타를 막아 딜링을 막을 수 있지만, 근접전에선 도륙과 자체 흡혈에 외침까지 가진 정커퀸이 압도한다. 부스터로 2층 위주의 맵에서 돌아다니더라도 피격판정이 큰 디바에게 톱니칼을 박아서 1층으로 끌어내리거나, 도주하는 디바를 끌어와서 부스터를 낭비할 수도 있기에 디바 입장에선 매우 난감해진다. 다만 디바의 부스터는 지속 시간동안 꾸준히 이동이 가능해서 톱니칼이 박혀도 벽에 비비면 끌리지 않으며, 끌린 후 부스터를 쓰고 날아가면 그만이다. 도륙 역시 부스터로 쉽게 피할 수 있다. 따라서 디바를 쳐주면서 매트릭스 관리를 어렵게 만들고, 부스터를 소모한 이후에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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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피스트 - '''유리'''
둠피스트는 만만하다. 산탄총도 잘맞아주고, 자체 화력 자체는 정커퀸이 더 낫고, 둠피스트는 톱니칼을 쳐낼 기술도 없다. 맞딜하면 무조건 정커퀸이 이기기에 둠피스트는 로켓펀치로 밀칠 수 있으나 그게 한계다. 둠피스트의 궁극기 따위는 지휘의 외침으로 자신과 아군을 회피하게하므로 궁 상성 마저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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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트라 - '''유리'''
원거리에선 버겁지만 자힐의 상향으로 근거리에선 유리하다. 절멸을 사용해도 톱니칼을 통해 라마트라의 진입을 방해할 수 있으며 지휘의 외침을 사용하여 다른 아군들과 같이 라마트라로부터 빠르게 도망갈 수도 있다. 라마트라의 방벽도 도륙과 살육을 막을 수 없기에 어지간하면 라마트라쪽이 더 정커퀸을 상대하기 싫은 상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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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 중립
근접전이 강한 라인하르트지만, 정커퀸은 그를 압도한다. 도륙은 방벽을 관통해 공격[35]이 가능하고, 방벽을 비집고 들어가서 톱니칼을 맞힌 뒤 끌어오면 라인하르트도 어쩔 수 없이 근접전을 강요받게 되어 이때를 노려 아군이 버스트하면 된다. 하지만 정커퀸은 돌진이나 대지분쇄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데다가 진짜 쌩 1:1 맞다이를 하면 방어구 체력으로 무장한 라인하르트가 더 강력하기 때문에 속전속결로 대응하지 못하면 망치찜질에 허리가 박살나게 된다. 또한 대지분쇄가 막힐 걱정 없이[36] 진입한 정커퀸을 망치로 꽂아버릴 수 있으니 궁타이밍이 오면 정커퀸은 혼자 심리전만 하면서 쪼는 인생이 되고 만다. 반면 정커퀸의 살육은 방벽, 돌진, 대지분쇄에 전부 막히기 때문에 궁을 사용하기가 어렵다. 탱커끼리의 손, 다른 아군의 조합[37], 센스가 승패를 가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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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킹볼 - 중립
레킹볼 특유의 높은 기동성 때문에 가뜩이나 맞추기 어려운 톱니칼 적중률도 최악이고 레킹볼은 정커퀸을 노리기보다는 뒤의 딜/힐러들을 노린다. 정커퀸은 돌격군 중 체력이 가장 낮은 만큼 레킹볼의 지뢰밭에 취약하다. 레킹볼이 본대를 노린다면 그 레킹볼을 잡을 수 있을리는 만무하므로 똑같이 적 본대를 흔드는 것이 중요하다. 레킹볼은 빨라서 톱니칼을 맞히기는 힘들지만, 톱니칼을 방어할 기술이 없으므로 톱니칼로 끌어온다면 공모드 특유의 관성덕에 더 끌려오므로 레킹볼은 죽은 목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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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호그 - '''불리'''
언듯 보기에는 로드호그의 큰 피격판정덕분에 샷건, 도륙, 톱니칼 모두 잘맞아주며, 지휘의 외침과 살육은 호그의 원콤과 자가 치유를 방해하기에 정커퀸이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을 보면 돌격군 영웅들 대비 정커퀸의 낮은 체력은 한방딜이 강력한 호그를 상대로 취약하며, 적군의 지원까지 있다면 그랩 한방에 비명횡사 할 수 있다. 또한 궁극기인 살육은 숨돌리기를 막을 수는 있지만, 살육은 궁극기고 숨돌리기는 일반스킬인데다, 호그의 갈고리와 돼재앙에 의해 뻘궁이 되기 매우 쉽다. 정커퀸이 모든 스킬을 다 쏟아붓고, 호그는 기본 공격과 갈고리만 사용해도 정커퀸이 질 확률이 높다. 오버워치 2는 팀게임인데 1대1이 무슨 상관인가 싶을 수 있지만, 정커퀸은 1대1에서 강력한 영웅이다. 이 장점이 약해진다면 정커퀸을 픽하는 의미도 줄어든다. 또한, 다른 돌격군과는 달리 호그의 갈고리를 막을 수단이 전혀 없다. 본인조차 막지 못하는 건 물론이고, 호그의 입장에서 정커퀸을 무시한 채 다른 딜러나 힐러를 끌어죽이면 그대로 한타 끝이다. 이론상 지휘의 외침을 쓰면 호그가 근접까지 섞어넣어도 헤드샷이 안터지면 20~30 남기고 끌려간 아군이 가까스로 살 수 있지만, 지휘의 외침보다 갈고리의 회전율이 더 빠르고, 다른 적군의 백업이 들어온다면 외침을 쓴 보람도 없다. 물론 기동력이 빈약한 호그가 톱니칼로 인해 끌려와 포커싱당하면 체력이 너덜너덜해질 것이고, 치유차단 또한 방어수단이 체력 회복뿐인 호그에게는 정말 치명적이기는 하나, 이는 적군 힐러가 케어만 잘해주면[38] 큰 타격을 입히기는 힘들다. 탱커나 팀원들 간 실력차가 많이나지 않는 이상, 정커퀸이 로드호그를 상대로 이기는 것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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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가 - 중립↔'''약간유리'''
단순히 피해량만 보면 몸이 약한 정커퀸은 마우가의 딜량을 전혀 버틸 수 없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커퀸의 히트박스가 크지 않기 때문에 벽을 끼며[39] 지휘의 외침의 이속 버프를 받고, 적당히 무빙을 치면서 마우가의 체력을 깎아먹음과 동시에 자가 회복과 아군 지원가의 힐 지원을 통해서 버티면 마우가의 단순 딜량으로는 정커퀸을 잡아내기 힘들다. 몸뚱이가 엄청 크고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느린 마우가는 톱니칼을 맞히기도 쉬우며, 산탄총의 데미지가 온전히 박히기 때문에, 마우가 입장에선 매우 부담스러우며, 또한 살육의 치유 차단과 지속피해는 자가 치유력과 추가 체력으로 버티는 마우가에게는 매우 큰 장벽이다. 하지만 마우가의 케이지 혈투의 경우 마우가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주기는 하지만, 이마저도 지형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마우가를 잡아내지는 못하더라도 살아나갈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다만 개활지에선 마우가와 무조건 싸우지 말고, 엄폐물이 있는 곳으로 유도해야 한다. 제 아무리 마우가가 못쏘더라도 개활지에선 정커퀸은 마우가를 이기기 매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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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 중립
시그마는 힘으로 밀어붙이는 러쉬 탱커에게 불리해서 정커퀸이 시그마 상대로 유리해보일 수도 있다. 팀원 여럿이서 시그마에게 달려들면 쉽게 잡아낼 수 있지만, 막상 붙어보면 정커퀸과 시그마 모두 비등비등한 싸움으로 이어진다. 그 이유는 도륙보다 강착의 시전 속도가 더 빨라서 동시에 쓰거나 시그마가 약간 늦게 기술을 써도 강착에 도륙이 끊기고 270 이상의 데미지를 받은 정커퀸이 폭사하거나 뒤로 빠지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이다. 톱니칼로 끌어와서 잡아내는 것도 어렵다. 톱니칼을 막는 기술이 2개나 있는데다 사거리 차이 때문에 톱니칼 각 자체가 잘 안나오기 때문이다. 정석적인 돌파법은 속도를 지원해주는 힐러나 시그마에게 부담을 줄 수 있는 딜러와 함께 덤비는 것이다. 아예 아군 딜러가 대신 강착을 맞게 한 뒤 정커퀸의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시그마를 갈아버리는 선택지도 있다. 궁극기의 경우 서로에게 치명적인 기술이지만 시그마는 예측이나 뽀록으로 강착을 맞춰서 살육을 끊을 가능성도 있고, 살육을 쓴 정커퀸을 중력 붕괴로 붙잡는 등의 상황도 있어 궁극기 상성은 정커퀸이 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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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사 - '''매우불리'''
오리사는 몸이 크고 맞추기 쉬워서 헤드샷을 자주 맞춰서 피를 깎을 수는 있지만 오리사는 깡전투력이 상당히 강력한데 정커퀸의 톱니칼과 도륙을 대처할 수 있는 스킬인 방어 강화와 수호의 창까지 있어 꽤 골치 아프다. 방어 강화는 넉백을 포함한 모든 CC기 무효여서 톱니칼을 맞춰 콤보를 때리려고 하면 방어 강화를 써서 칼만 돌아오게 하고, 톱니칼과 도륙은 수호의 창에 막힌다.[40] 수호의 창을 빠진 것을 확인해서 도륙이나 톱니칼을 쓰려고 하면 방어강화를 켜서 두 스킬들을 카운터친다. 게다가 느려터진 선딜 때문에 투창으로 끊을 수 있고, 궁극기의 경우 외침이 없다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살육 돌진 중에는 넉백을 받는지라 돌진하는 경로에 오리사가 수호의 창을 키면 그대로 밀려나기만 하고, 투창에도 끊겨버리는지라 궁극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2가지나 있다. 여러모로 온갖 방해는 다하는 반면 정커퀸 쪽에서 유리한 점이라고는 덩치가 커서 맞추기 쉽다는 점밖에 없는 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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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 '''매우유리'''
톱니칼 하나만으로 윈스턴한테 심한 압박감을 준다. 근접전에선 정커퀸이 강하다보니 맞싸움이 성립할 수 없어서 피하기 위해 도주하거나 뒷라인을 물기 위해 뛰면 그 때 톱니칼로 끌어와서 행동을 저지할 수 있다. 양쪽 다 택하지 않으면 톱니칼은 빠지겠지만 그 전까지의 4초 동안 윈스턴이 함부로 점프팩을 못쓰게 막는 방지책이 된다. 탱커 특성상 덩치가 크기 때문에 맞추는 것도 쉽다. 거기다 러쉬형 탱커라서 먼저 치고들어가면 윈스턴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진다. 지휘의 외침을 사용한 때라면 더더욱. 자힐까지 가지고 있어 윈스턴은 절대로 정커퀸을 이길 수 없다. 윈스턴 입장에선 로드호그 다음으로 짜증나는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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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야 - 중립
샷건과 도륙은 자리야의 에너지를 채워주기 쉽다. 특히 도륙은 시전 시간이 길기에 대충 보고 방벽만 써도 막을 수 있다. 톱니칼로 아군을 끌어가도 방벽으로 살릴 수 있는데, 이 경우 거의 100% 확률로 적의 다른 케어 스킬이나 이동기가 함께 빠져서 대부분 이득이다. 정커퀸으로 자리야를 상대로 이기려면 자리야의 에너지를 채워주는 것을 어느정도 각오하고, 대신 코너를 끼고 강한 딜량을 욱여넣으면서 킬을 따내는 것이 중요하다. 예열이 필요한 자리야와는 다르게 정커퀸의 딜량은 자리야에게도 상당히, 지속적으로 아프게 들어가 방벽 사용을 강제한다. 방벽을 카운팅하며 도륙 페이크 혹은 불규칙한 샷건 발사로 에너지를 덜채워줄 수 있다면 생각보다 불리하지는 않다. 살육 역시 아프게 딜을 넣어서 방벽을 빼낸 후에 사용하면 그만이다. 그러니 신속하면서도 자리야가 효과적으로 방어하지 못하게 신속하고 정확한 카운팅을 해내야 한다. 자리야를 한 번 잡아내면 예열이 필요한 특성 탓에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것도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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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커퀸
미러전의 경우 어느 팀이 먼저 템포를 당기느냐가 게임에 큰 영향을 주며, 먼저 템포를 가져간 쪽이 궁극기도 먼저 챙겨갈 가능성이 높아 첫 한타에 승부가 갈린다. 퀸vs퀸의 러시 싸움이 상대보다 먼저 러시를 할 것이나, 아니면 상대의 러시를 받아치느냐를 잘 결정해야한다. 정커퀸은 지속적인 체력 회복을 통해 버티는 탱커이므로 궁극기인 살육을 먼저 채우는 쪽이 유리해져 상대의 수를 앞서기 위한 정커퀸의 뛰어난 오더 능력이 요구된다. 누가 먼저 궁극기를 채워 템포를 당겨가느냐에 달려있는 싸움이라 도륙의 사이클, 톱니칼 변수, 에임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해야한다. 물론 이건 양 팀의 정커퀸이 상남자라는 가정에서 이뤄지는 것이라 실제로 미러전이 되면 양팀의 정커퀸 모두 쫄보로 변모해 서로 상대 진입을 경계하면서 벽끼고 빼꼼샷만 하는 겁쟁이 싸움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치킨게임이 펼쳐지면 아군 딜러와 힐러들의 변수 창출에 승부가 갈린다.
- 해저드 -
9.2. 공격
대부분 불리하다고 서술되어 있지만 거리 유지가 가능할 때나 그렇고 톱니칼 적중에 성공해서 끌어오거나 적이 방심한 틈을 타서 접근에 성공 했을 경우에는 대부분 정커퀸이 이긴다. 단, 톱니칼은 적의 행동을 끊지 못하므로 적들의 궁극기를 막지 못하는 것에 주의. 아래 상성 리스트는 톱니칼 적중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질수 있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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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 - '''약간유리'''
근거리에선 정커퀸이 압도하지만, 겐지는 근접전을 허용해주지 않는다. 톱니칼 투척이 튕겨내기에 막히지만, 튕겨낸 톱니칼에 정커퀸이나 다른 아군이 피해를 입진 않으며 바로 회수된다. 겐지가 용검을 키면 지휘의 외침을 써서 아군이 최대한 도망갈 수 있도록 하자. 지휘의 외침은 체력 50을 채워주므로, 250의 체력을 가진 아군은 생존할 수 있고[41] 뽕검이 들어와도 250의 체력을 가진 영웅이 아주 잠깐 버틸 수 있긴 하다.[42] 용검을 킨 겐지를 도륙으로 공격해 반피를 깎아먹을 순 있지만 도륙의 선딜레이는 긴 편이라 웬만하면 어렵다. 겐지는 일반적으로 탱커보다는 딜러/힐러를 노릴 것이므로 침착하게 산탄총으로 머리를 날려버리자. 애초에 정커퀸의 자가 회복량은 매우 높기 때문에 겐지는 정커퀸에게 뭘 하기도 어렵다. 정커퀸에게 죽는 일은 없어도 존재 자체로 겐지는 정커퀸이 조금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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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 - 중립
둘 다 근접 난투에 특화된 영웅이라 수시로 만나게 되는 상대이다. 리퍼는 전통의 안티 탱커인 만큼 정커퀸에게 강해 보이지만, 정커퀸은 몸도 얇은데다 지휘의 외침으로 리퍼의 딜을 흘리는 것이 가능해 결코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는다. 리퍼는 높은 유지력과 생존력을 보유했으므로 한 번에 잡는 것은 매우 어려우니 적절히 스킬을 배분해 싸워야 한다. 톱니칼이나 도륙으로 피를 깎아 망령화를 빼도록 강요하고, 이후 나머지 스킬로 잡는 것이 이상적인 대처이다. 죽음의 꽃은 정커퀸의 체력이 매우 낮은 게 아닌 이상 침착하게 초근접에서 헤드샷을 먹이면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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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 '''불리'''
메이 혼자라면 당연히 정커퀸의 밥이겠지만, 빙벽과 슬로우는 정커퀸에게 꽤 까다롭다. 냉각수는 판정도 끝내주고 슬로우도 있어 맞으면 정커퀸의 장점을 모두 무력화한다. 보통 정커퀸은 전면전으로 싸움을 걸려 할거고 메이는 운영싸움으로 상대하려 한다. 가능하다면 메이가 있는 쪽으로 가지 말고, 메이가 이쪽으로 오게끔 하자. 궁극기인 눈보라는 지휘의 외침을 써서 어떻게든 벗어나야 한다. 도륙이 빙벽을 때려도 쿨타임이 회복되던 시절에는 유리했으나, 버그로 판정되어 수정되면서 상성은 불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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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온 - '''유리'''
강습모드의 바스티온과 대놓고 싸우려들지만 않으면 쉬운 상대. 정커퀸은 피격 판정이 작은데다 지휘의 외침의 이속과 추가 생명력으로 바스티온의 강습 모드를 회피하기 쉽다. 그러면서 정커퀸은 거대한 바스티온을 톱니칼로 끌어와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궁극기인 살육 또한 힐 의존도가 매우 높은 바스티온에게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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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 '''약간유리'''
벤처의 특성 상 근접전에서 싸워야하며 벤처의 기술들은 선 후 딜레이가 크기 때문에 톱니칼 적중에도 쉬운편이다. 패시브로 방어막을 얻을 수 있다지만 근접전에서 화력이 강한 정커퀸을 몰아내기도 쉽지 않다. 정커퀸은 벤처의 근접 난타전을 벌이는 시간을 줄여버릴 수 있기 때문에 운영적 측면에서도 벤처를 까다롭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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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 - '''약간불리'''
원거리에선 소전의 레일건에 당할 수밖에 없고, 근거리로 근접해도 슬라이딩으로 피해버리니 까다롭다. 소전의 거듭된 너프로 상성이 완화되었다. 소전은 히트박스가 작지 않기에 톱니칼을 맞추기 어렵지 않으며 슬라이딩을 톱니칼로 파훼한다면 상성이 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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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저: 76 - '''약간불리'''
기동성도 좋고 원거리 견제 특화 딜러인 솔저에게는 얻어맞을 수밖에 없어서 까다롭다. 질주가 지휘의 외침보다 빨라서 근접하기 힘들다는 점도 불리하다. 그나마 살육에 맞은 솔저는 생체장의 자힐이 어림없다는 것이 위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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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브라 - '''약간불리'''
솜브라에게 해킹을 당하더라도 평타 만으로도 솜브라를 상대하긴 쉽다. 하지만 솜브라는 정면에서 싸우기보다는 후방이나 측면에서 기습하므로 잡는 게 번거로우며, 안그래도 몸이 약한 정커퀸에게 위치 노출과 지속 피해 디버프는 치명적이다. 기절과 같은 강력한 CC기가 없기 때문에 아무리 솜브라 체력을 깎아도 위치변환기로 금세 도망가버릴 수 있다. 특히나 살육이나 도륙 둘 다 솜브라의 해킹에 쉽게 끊길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정커퀸은 난전에서 스킬로 맞딜하며 버티는 탱커라, 솜브라의 해킹으로 인해 스킬이 끊기거나 잠시라도 사용 못하는 상황이 생기면 유지력에 즉시 큰 구멍이 생겨버린다. 노리고 사용하진 않겠지만 지휘의 외침으로 생기는 임시 체력은 EMP에 의해 파괴될 수 있으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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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트라 - '''매우유리'''
시메트라의 포탑은 정커퀸의 평타에 한 방 컷이 나며, 시메트라의 궁극기는 정커퀸의 평타와 그레이시만 막을 수 있으니 유리하다. 시메트라는 근접해야 강해지는 영웅인데 정커퀸 앞에선 근접하긴 커녕 원거리에서 물방울이나 쏴야 한다. 답답해진 시메트라가 순간이동기로 포탑 암살을 시도해도, 광역으로 적용되는 외침의 이속과 추가 생명력으로 최대 강화까지 3초나 걸리는 시메트라의 광선 따위는 손쉽게 버티며 역공을 가해 잡아버릴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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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 '''불리'''
지정사수인 애쉬는 위도우 마냥 멀리 있지는 않아서 톱니칼을 맞추기는 어렵지 않지만 충격 샷건으로 다시 거리를 벌릴 수 있는 게 뼈아프다. 애쉬의 밥을 막을 수 있는 기술도, 내구력도 없으므로 불리하다. 살육의 힐로 방지하는 것은 일단 적 다수를 맞혀야하고, 밥이 자신이 아닌 아군을 때리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에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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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 '''매우불리'''
정커퀸은 하늘을 견제할 수단이 톱니칼 뿐이다. 그마저도 속도가 느리고 낙차가 있어서 맞히기 매우 어려우므로 불리하다. 심지어 톱니칼을 맞히더라도 이동기를 써서 피하므로 피해는 입힐 수 있을지언정 죽어주지는 않는다. 그나마 파라와 달리 화력이 약한 것이 다행이긴 한데, 상대가 정커퀸을 복제하고 들어오면 살육을 막을 수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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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메이커 - '''매우불리'''
가장 나쁜 상성으로, 정커퀸이 위도우메이커를 견제할 수단도 없으며, 붙어도 다시 다른 고지대로 갈고리를 걸어버리면 Z축 고자인 정커퀸은 닭 쫒던 개신세가 된다. 톱니칼을 위도우메이커 쪽으로 날리면서 포지셔닝 방해는 할 수 있으나 그마저도 위도우메이커의 좁은 히트박스와 톱니칼의 좁은 판정 때문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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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랫 - '''매우불리'''
정크랫이 한 수 위인 상성. 느리고 방어기 없는 정커퀸에게 정크랫의 유탄과 타이어는 매우 위험하다. 근접해도 지뢰 던지고 도망가면 그만이며 톱니칼로 정크랫을 끌어오더라도 지뢰는 두개라서 회피할 지뢰를 남기기는 어렵지 않으므로 정크랫이 유리하다. 어차피 정커퀸은 타이어를 막을 수단도 없고, 지휘의 외침으로도 못 도망치므로 타이어가 온다면 평타나 톱니칼로 최대한 부숴보려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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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디 - '''약간불리'''
캐서디는 뚜벅이에 덩치도 커 근접하기만 하면 산탄총으로 구멍을 내줄 수 있는 밥이지만, 원거리에서는 일방적으로 맞는다. 캐서디가 수비라면 고지대를 점거하므로 꽤 까다롭고, 체급이랑 화력도 센 편이라 순삭을 못내면 정커퀸이 순삭당한다. 황야의 무법자를 막을 방법이 없는 것도 악재. 또한 캐서디의 섬광탄은 살육을 손쉽게 캔슬시켜버리니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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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욘 - '''유리'''
토르비욘의 포탑은 그다지 아프지 않지만, 뚜벅이고 방벽이 없어 포탑을 견제할 방도가 딱히 없다. 다만 토르비욘은 지휘의 외침을 쓴 정커퀸에게서 도망칠 수 없으므로 포탑없이 근거리에 붙었다면 이기지만, 애초에 토르비욘이 실력자일수록 포탑을 놓칠리가 없다. 초고열 용광로 또한 정커퀸에겐 아프다. 하지만 포탑은 다른 영웅에게 맡기고 토르비욘만 상대하면 꽤 쉬운 적이다. 과부하를 킨 토르비욘도 정커퀸정도의 스펙이면 지휘의 외침키고 도륙낼 수 있으며 토르비욘에겐 톱니칼과 살육을 피할 기술도 없으므로 정커퀸에게는 얼마안되는 유리한 적이다. 정커퀸의 상향으로 더 유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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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 '''약간유리'''
워낙에 빠른 영웅이라 스킬 적중은 대단히 어렵지만, 집탄율이 준수하고 히트스캔인 산탄총 하나로 트레이서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 그러다 어쩌다 스킬이 하나라도 맞으면 트레이서는 바로 역행을 빼야하고, 역행 빠진 트레이서는 교전 주도권을 잃는다. 정커퀸의 예측하기 힘든 폭딜 때문에 트레이서가 역행하기도 전에 의문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펄스 폭탄을 막아낼 수는 없지만 지휘의 외침으로 자신은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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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 - '''매우불리'''
대공 능력도 없고 사거리도 짧은 정커퀸이 공중에 비행하는 파라를 잡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톱니칼로 맞추는 건 입버워치의 수준이고, 기막힌 우연으로 끌어 와 봐야 파라는 도로 날아올라 평타가 맞지도 않는 공중으로 피할 수 있다. 그나마의 변수라고 해봐야, 좁거나 천장이 낮은 장소에서 맞닥뜨린 경우일텐데, 숙련된 파라는 신선 마냥 지붕 위나 노니지 그런 곳에서 절대 나다니지 않으므로 의미가 없다고 봐야 한다. 강력한 넉백 기술인 충격탄의 포지셔닝 훼방과 꾸준한 포킹에 정커퀸은 활동 제약이 심각하며, 파라의 궁극기인 포화 또한 막을 수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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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 - '''약간불리'''
저격수인 한조가 고지대에서 정커퀸을 견제하면 그저 맞아주는 수밖에 없어서 불리하다. 그나마 다른 저격수와는 다르게 한조는 정커퀸이 닿지 못하는 Z축으로 도주할 수단이 수평 5m 고작을 이동하는 이단 뛰기와 벽 타기밖에 없으므로 어찌저찌 붙었다면 잡기 쉬운 편.
9.3. 지원
궁극기인 살육 덕분에 절망적인 딜러보다 힐러와의 교전 상성이 유리하다. 하지만 자힐을 막는 아나와 힐밴을 푸는 키리코에게는 불리하니 주의.-
라이프위버 - '''유리'''
톱니칼 콤보를 방해하는 구원의 손길이 성가시지만 살육으로 라이프위버의 궁극기를 완벽하게 카운터치고, 구원의 손길은 상태이상을 정화할 수 없으며 히트박스가 넓어 톱니칼을 잘맞아 잡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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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 - 중립
궁극기인 살육이 광역 힐밴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카운터칠 수 있는 궁극기를 가진 것은 루시우의 소리 방벽과 브리기테의 집결 밖에 없다. 대회에서 정커퀸과 루시우를 함께 쓰는 다이브 조합이 쓰이고 있는데, 여기에 맞정커퀸 다이브 조합으로 상대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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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 - '''유리'''
보통 적 팀의 최후방에 위치한 메르시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매우 운좋게 던진 톱니칼이 맞아서 앞으로 끌고 와도 메르시는 다시 수호천사로 뒤로 돌아가면 그만이기에 잡아낼 생각은 안하는 편이 좋다. 단 살육을 사용해서 적 팀 최후방에 침투 했을 경우에는 최우선으로 노려주는 편이 좋다. 살육으로 죽였던 한 명이 다시 부활하는 불상사를 방지할 겸, 어차피 살육의 힐밴과 출혈 피해까지 입고 있는 메르시라면 한 대 툭 쳐서 끝장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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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 - '''매우유리'''
도륙과 살육 전부 모이라에게는 큰 효과가 없다. 선딜레이가 길어서 소멸로 파훼하기 쉽기 때문. 어차피 모이라 자체는 정커퀸에게 사소한 위협도 되지 않기 때문에 모이라가 보인다면 스킬을 최소한으로 쓰면서 최대한 평타로만 쫒아내는 편이 좋다. 융화의 힐을 업은 전세 유지를 살육으로 카운터 칠 수 있기 때문에 궁 상성은 좋은 편이다. 모이라가 융화 도중 소멸을 쓸 수 있게 상향을 받아, 살육으로 모이라를 처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굳이 모이라를 살육으로 맞힐 필요는 없다. 어차피 적군만 살육으로 다 녹이면 힐밴인 아군에게 모이라는 할 게 아무것도 없으므로 결국 도주밖에 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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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트 - '''약간유리'''
일단 근접전을 한다면 쉽게 처치 가능하지만 숙련된 바티스트는 절대 거리를 내주지 않는다. 겨우 접근에 성공했다 해도 바티스트는 그냥 2층으로 뛰어올라가면 그만이다. 증폭 매트릭스의 화력 버프도 위험한 편. 그래도 불사 장치에서 안심하는 바티스트를 톱니칼로 끌기에는 좋고, 생존기가 힐인 바티스트에게 살육은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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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기테 - '''약간유리'''
브리기테가 근접전이 강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힐러치고 강할 뿐이며, 오버워치 2 근접전 최강 캐릭터 중 하나로 평가받는 정커퀸과 싸워 이길 확률은 희박하다. 브리기테로선 지휘의 외침을 켜고 달려드는 정커퀸을 도리깨로 밀어내고 방밀로 도망는게 최선. 다만 궁극기 상성은 브리기테가 훨씬 유리한 편인데, 집결은 추가 생명력 지급이기에 힐밴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으며 꾸준히 차오르는 집결 특성상 살육의 도트 피해까지 완벽하게 상쇄가 가능하다. 자칫 잘못하면 살육과 도륙의 시전 딜레이 동안에 집결 방밀의 기절에 당해 끊겨버릴 수도 있고, 기존보다 3배 정도는 거뜬히 커진 방벽이 의외로 든든한 방어를 제공하는 것도 거슬린다. 집결을 킨 브리기테는 적어도 2번은 방밀의 기절 능력을 쓸 수 있는 점을 항상 의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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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 '''불리'''
다가갈수만 있다면야 뚜벅이인 아나가 정커퀸을 이길 가능성 따위는 당연히 없지만, 정커퀸이 아나가 있는 최후방까지 침투하는 경우는 매우 제한적이다. 만약 궁극기를 사용해서 최후방에 도달했더라도, 방어 스킬도 이동기도 없는 정커퀸이 아나의 기습 수면총에 대처할 수 없는 것도 문제. 꼭 1대1 상황이 아니더라도 아나가 작정하고 정커퀸을 괴롭히면 상당히 피곤해진다. 기본 체력이 적은 정커퀸이 힐밴을 맞고 포커싱당하면 죽거나 열심히 도망치는 것 밖에는 할 게 없고, 살육을 사용할 때도 선딜이 있기 때문에 수면총을 맞으면 얄짤없이 캔슬된다. 심지어 발동이 됐다고 해도 정직하게 일직선으로 직진하는 궁극기 특성상 아나의 방향으로 냅다 지르면 아나 쪽에서도 맞추기가 어렵지 않다. 잘못하면 적진 한가운데서 눕게 되며, 이 때 날아오는 힐밴은 확실한 사망 선고.
때문에 아나에게 접근할 때는 수면총과 생체 수류탄의 여부를 의식한 무빙이 강제된다. 다행히 정커퀸은 이동기나 방어기가 없는 대신 피탄 면적이 타 탱커 대비 작은 편이고, 지휘의 외침이라는 이속 버프도 있어 적절히 횡이동을 넣어준다면 수면총을 피하기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게다가 위에서 가정한 상황은 모두 아나가 정커퀸을 목표로 잡았을 때인데, 아나 입장에서도 뚜벅이인 자신을 잡기 위해 온갖 딜러가 달려드는 상황에 하나 뿐인 CC기이자 생존기를 멀리있는 탱커에게 쓰려고 들지는 않는다. 비슷한 특징을 가진 로드호그야 갈고리 원콤의 위험성 때문에 아나가 계속 방해하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커퀸은 원콤이 비교적 힘들어서 아나 입장에선 정커퀸보다 다른 위협적인 딜러를 주시할 가능성도 높다. 견제 때문에 CC기가 빠진 것을 확인하고 진입하면 수면총이 빠진 아나는 뚜벅이 그 자체이므로 쉬운 상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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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리 - '''약간유리'''
톱니칼을 맞아도 웬만해선 분출로 넉백시켜 한 턴을 흘릴 수 있지만, 여러모로 정커퀸이 더 우월한 포지션에 있다. 포킹 좀 따가운 정도를 빼면 딱히 위협적인 CC기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한타에서 한 순간에 밀어붙일 수는 있더라도 적 딜러진을 잘보며 들어가야 하는게 큰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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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야타 - '''유리'''
젠야타의 초월은 정커퀸의 살육에 완벽하게 카운터당한다. 물론 자힐 덕분에 다른 탱커에 비해선 부조화 내성이 있는 편이고, 그나마 젠야타가 고립된다면 정커퀸은 젠야타의 몸을 가볍게 분리할 수 있다. 그러나 젠야타는 일반적으로 후방에 있고, 둠피스트나 레킹볼처럼 젠야타를 찾아가기도 힘들어서 부조화에는 약한 편. 집요하게 부조화 포킹으로 괴롭히는 젠야타를 상대로는 궁극기 상성을 따지기 전에 정커퀸 유지 자체가 버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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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 '''유리'''
주노의 글라이드 부스터는 고도 제한이 있으며 움직임도 정직하기 때문에 조준 실력만 어느정도 받춰준다면 주노를 공격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주노는 정커퀸을 위협할 만한 딜량이나 CC기를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에 거리만 좁혀지면 상대하기 쉽다. 주노의 궤도 광선은 적이 옹기종기 모여 오히려 정커퀸의 좋은 궁각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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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코 - '''매우불리'''
정커퀸의 카운터로 설계된 만큼 정커퀸의 운영을 대놓고 방해한다. 1대1로 보면 정커퀸이 톱니칼 콤보로 쉽게 잡아내지만. 정화의 방울 이라는 스킬 때문에 부상도 정화되어서 피흡도 못하고 도륙으로 칠려고 했더니 방울로 씹거나 순보로 도망가버리며, 궁극기로 힐밴을 넣었더니 정화의 방울로 풀어서 오히려 역포커싱의 초석을 잡는 등 여러모로 정커퀸의 혈압을 올리는 주범. 궁극기를 쓸 때 방울의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탱커 중 체력도 가장 낮은 탓에 키리코의 강력한 헤드샷을 두 번만 맞아도 순식간에 반피 이상이 까인다.
10. 궁합
10.1. 타 영웅
10.1.1. 돌격(역할 자유)
자유모드의 정커퀸은 체력이 고작 375라서 다른 탱커와의 궁합이 별로 좋지 못하다. 정커퀸 특유의 개성을 살리지 못하면 리퍼보다도 구리기 때문에 정커퀸과 호흡을 맞추기 좋은 탱커나 정커퀸이나 팀원을 잘 보호해주는 탱커와의 조합이 필요하다.-
D.Va
디바의 매트릭스로 정커퀸을 케어해주는 동안 정커퀸이 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 보통 디바가 매트릭스로 못막는 것들은 근접이나 광선 계열인데 정커퀸은 백병전에 강한터라 근접캐릭터들에게 제법 강한 면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자리야와 같은 광선계열 탱커나 딜러들만 조심한다면 서로 상호보완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여차하면 그 광선 계열 캐릭터들도 디바와 정커퀸이 협공으로 제압해버리거나, 위기 상황에서 자폭으로 적들을 물려 버리고 그 사이에 정커퀸이 잘라내버리는 식으로 플레이도 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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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피스트
둠피스트의 낮은 킬결정력은 정커퀸이 보완해주고, 톱니칼과 로켓 펀치로 상대 탱커에게 큰 압박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상호 보호능력이 없으며 둘 다 체력이 375라서 각개격파의 리스크가 크다. 둠피스트의 피지컬이 떨어지면 둠피스트가 너무 빨리 죽어버리거나 정커퀸에게 어그로를 떠넘기고 혼자 튀어버리는 상황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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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트라
라마트라의 방벽은 단기간이기는 해도 정커퀸을 엄호할 수 있으므로 상당히 유용하며, 또한 탐식의 소용돌이를 적중시켜 적들의 발목을 묶는 동안 정커퀸이 접근하여 도륙으로 다수에게 딜을 꽂는 것을 수월하게 해준다. 둘 간의 궁극기 연계도 무시무시한데 정커퀸이 살육을 명중시킨 후 이어지는 라마트라의 절멸은 지속적인 딜+잠시 동안 치유 차단이라는 시너지가 이루어져서 당하는 상대 입장에선 상당히 곤혹스러울수밖에 없다. 정커퀸의 지휘의 외침으로 제공되는 체력 버프도 라마트라에게는 상당히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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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라인하르트가 방벽을 펼치는 사이 정커퀸은 프리딜을 넣어줄 수 있고, 서로 난전에 매우 강해서 지휘의 외침을 키고 같이 진입해서 깽판을 칠 수 있다. 다만 정커퀸은 아군 케어능력이 부족해서 딜을 상당히 많이받는 라인하르트를 확실히 케어할 수단이 없으므로 자리야나 디바를 기용한 3탱 조합을 짜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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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킹볼
윈스턴과 마찬가지로 서로의 기동성 차이가 심해서 맞는 구석이 파일드라이버를 찍으면 살육으로 달려가는 정도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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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호그
둘다 근접전이 막강한 영웅인지라 갈고리콤보 + 평타 도륙이면 600딜을 넣고, 적의 방벽을 분쇄해버린다. 게다가 정커퀸은 이속을 증가시키는 지휘의 외침이 있어서 이속 받은 호그가 돼재앙으로 몰살해버릴 수 있다. 단, 양쪽 다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이 전혀 없으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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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가
근거리에서 강력한 조합2. 특히 마우가의 DPS는 탱커들중에서 탑이라서 같이 적들을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지휘의 외침으로 마우가의 이속을 증가해주고, 마우가 역시 터질듯한 심장으로 서로가 무너지지 않게 한다. 톱니칼로 마우가의 딜각을 만들기 좋고, 살육을 쓴다면 돌파로 합류가 가능해서 살육의 단점을 어느정도 줄여준다. 다만 로그호그 조합과 마찬가지로 아군 보호 능력이 아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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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 조합. 정커퀸이 원거리 견제 능력과 아군 보호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은 시그마가 커버, 시그마가 근접난전에 취약하다는 점은 정커퀸이 커버한다. 서로의 궁극기 조합도 중력 붕괴로 내려찍는 타이밍에 살육을 쓰면 250 딜힐러는 확정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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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사
오리사의 체급 자체가 단단한데다가 진입 능력도 강력하고 정커퀸에게 부실한 중장거리 견제 능력도 준수한지라 서로간의 조합은 무난한 편이다. 비록 오리사 본인이 정커퀸을 수호의 창으로 엄호하는 것 이외에는 마땅히 도울만한 건덕지는 없지만 대신 정커퀸의 살육에 이은 대지의 창으로 멀티킬을 내기 쉬우며, 정커퀸의 지휘의 외침으로 좀 더 오래버틸 수 있다. -
윈스턴
외침으로 윈스턴의 진입을 도와줄 수 있고, 정커퀸이 살육을 쓸 때 같이 들어가서 적을 정리해줄 수 있다. 다만 정커퀸과 윈스턴의 기동성 차이가 심해서 따로노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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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야
최전방에서 싸우는 정커퀸에게 주방은 고마운 자원이며, 정커퀸의 외침 이동속도와 보호막은 기동성이 부족한 자리야에게 유용하다. 중력자탄을 완벽히 카운터치는 초월도 살육 한 방으로 무력화할 수 있고, 4명 이상 묶었다면 무한 도륙으로 상대방을 썰어버릴 수 있다.
10.1.2.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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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
용검을 킨 겐지가 지휘의 외침을 받으면 생존력+추격 능력이 증가한다. 살육과의 궁합도 괜찮은데, 용검을 방해하는 초월을 무력화할 수 있고, 겐지도 살육 긁힌 적 처리를 잘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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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
여러 모로 딱딱 맞아떨어지는 조합. 리퍼와 정커퀸 둘 다 흡혈 능력이 있는지라 각자의 생존력이 강한 편이고, 또한 정커퀸은 톱니칼이라는 중거리 견제 스킬이 있는데다가 맞으면 상대를 강제로 견인해오므로 당한 상대를 리퍼가 잘라먹기 쉽다. 거기에 정커퀸에게 도륙 한 번이라도 맞는다면 만만치 않은 피해에 리퍼의 폭딜이 들어오므로 체력관리에서 상당히 부담되기 십상이다. 지휘의 외침은 리퍼에게 추가 체력과 이속 증가를 제공하므로 리퍼에게는 상당히 이득이 되는 편이다. 궁 조합 역시 그 시너지가 막강한데 정커퀸의 궁 적중 시 힐밴에 이어지는 리퍼의 살인적인 광역딜을 자랑하는 궁극기는 그야말로 당하는 입장에선 호러쇼 그 자체나 다름없다. 이렇듯 상대를 철저히 힘싸움에서 압살하는데에는 탁월하지만, 대신 중장거리 딜 위주로 운영되는 팀조합에게는 원거리 견제가 부족한지라 속절없이 당하게 되므로 그런부분은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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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위에 서술된 리퍼처럼 메이 역시 생존력이 공격군 중에선 강력한 편으로 정커퀸과 함께 조합을 맞추기 쉬운 편이다. 특히 메이의 기본 공격은 관통 효과가 붙어있기에 다수를 감속시킬 수 있으므로 메이가 상대를 둔화시키는 동안 정커퀸이 도륙으로 상대를 잘라내기 좋다. 빙벽으로 상대의 퇴로를 차단했다면 그만큼 상대를 협공하여 거의 확정급으로 잡아낼 수 있으니 더더욱 금상첨화. 반대로 정커퀸을 빙벽으로 엄호하고 자신은 급속 빙결로 생존을 도모할 수 있으므로 역시 생존 효과도 우수하다. 궁 조합 역시 흉악한 편인데 눈보라로 얼어버린 상대는 그 동안 정커퀸의 오만가지 딜을 맞아주는 훌륭한 표적이 되어버린다. 잘하면 상대가 뭉쳐있는 상태에서 얼어버릴 경우 정커퀸이 무한 도륙을 써서 말그대로 상대들을 뭉텅이로 도륙내 버릴 수도 있고 심하면 살육+도륙 콤보로 힐밴+무한딜로 게임을 한순간에 터트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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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온
정커퀸에게 부실한 중장거리 대응을 보완해주는 조합. 바스티온의 순간화력이 강력한지라 존재감만으로도 상대는 부담이 되고, 여차해서 정커퀸에게 딜을 허용할 경우 아차하면 바스티온의 발칸포 세례에 상대가 순삭된다. 마찬가지로 바스티온에게 딜을 허용해도 정커퀸이 도륙이나 톱니칼, 살육으로 마무리를 지어버리는 전개도 가능하다. 또한 정커퀸이 가진 버프 스킬은 바스티온의 빈약한 체력이나 기동력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둘 다 기동력이 뛰어난 편은 아닌지라 비교적 서로 붙어다닐 수도 있어서 크게 문제는 안된다. 단점이라면 둘 다 방어 스킬이 없어서 생존은 각자가 책임져야 하는 판이라 방벽 위주로 운영하는 조합에게는 속절없이 밀린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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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벤처의 난전 능력과 내구력이 딜러들 중에서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정커퀸과의 합이 잘맞아떨어진다. 특히 정커퀸의 살육을 맞은 상대는 벤처의 훌륭한 먹잇감이 되며 벤처가 지각 충격까지 장전되었으면 깔끔하게 상대 진영을 순삭시켜버릴 수 있다. 정커퀸의 지휘의 외침 버프로 늘어나는 체력 역시 단단한 벤처에게 플러스 요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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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
소전은 중장거리 포킹에 능한 딜러라서 멀직이 포킹질을 일삼는 상대가 있으면 한없이 약해지는 정커퀸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다만 딜 이외에는 정커퀸을 보좌할만한 마땅한 유틸성 스킬이 마땅히 없고 정커퀸 역시 소전에게 줄 수 있는 버프래봐야 피통과 스피드를 잠시 뻥튀기시키는게 전부이며 그만큼 서로 상호간의 케어가 약하므로 각자 알아서 사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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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저: 76
난전에는 강하지만 중장거리 포킹에 취약한 정커퀸에게 있어서 솔저는 훌륭한 경호원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먼저 생체장으로 정커퀸의 유지력을 한층 더욱 강화시킬 수 있으며 뒤에서 지원사격으로 정커퀸의 빈약한 원거리 대응 능력을 커버할 수 있다. 그리고 나선 로켓 역시 정커퀸의 스킬에 맞은 적들을 마무리짓거나 또는 나선 로켓에 퍼맞은 적을 정커퀸이 끝장내버리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솔저 역시 난전에 취약한 부분은 정커퀸이 커버해주는만큼 서로가 단점을 깔끔하게 메꿔주니 조합의 시너지가 상당하다. 거기에 상술한대로 솔저의 나선 로켓에 정커퀸의 톱니칼+도륙 콤보는 순식간에 딜힐러 1인 정도는 거뜬히 잘라내버릴만큼 위력적이고, 궁극기 조합 역시 살육 및 힐밴+조준경 콤보로 상대 진영을 싹쓸어버릴 수 있으니 그 위력은 상당하다. 다만, 방벽 등의 보호 수단이 없기에 폭딜 위주의 러쉬조합이나 포킹조합에는 다소 취약하며, 특히 라인하르트나 자리야는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이들을 카운터칠 수 있는 대항마들을[43] 파티에 동반하거나 또는 뛰어난 아군케어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을[44] 데려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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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브라
솜브라의 해킹은 잠시 동안 방벽 해제, 상대 스킬을 봉인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당한 상대는 꼼짝없이 정커퀸의 희생양이 되어버리며, 또한 정커퀸 입장에선 방벽이 있는 상대를 까다로운 편인데 솜브라가 그 방벽을 벗겨냄과 동시에 상대를 바보로 만들어버리므로 상대를 요리하기 더욱 쉬워진다. 기동력의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애초에 솜브라는 따로 놀면서 상대를 전후좌우로 들쑤셔대면서 교란하는 타입이라 오히려 그렇게 상대를 뒤흔들어놓는 것이 정커퀸에게 더욱 이득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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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트라
정커퀸이 아무리 난전의 여왕이라고는 하지만 방벽을 든 상대의 대부분은 정커퀸의 공격을 막으면서 정커퀸 이상으로 체급이 강력한 탱커들이 많기에 함부로 들이대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시메트라가 있으면 그 부담이 다소 덜어진다. 시메트라의 광선은 방벽을 갉아먹으면서 화력이 강해지는만큼 방벽을 든 상대는 상당한 압박을 받게 되며, 시메트라의 빈약한 체력은 정커퀸의 지휘의 외침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거기에 정커퀸의 저조한 기동력은 시메트라가 순간이동기로 커버할 수 있다. 궁극기 역시 광자 방벽을 적절한 위치선정으로 각을 잡아서 잘 펼쳐 놓으면 대다수의 중장거리 화력을 막아내기 때문에 그 순간만큼은 포킹에 취약한 정커퀸이 언제 그랬냐는듯 방벽에 힘입어 무서울 것 없이 날뛰는 무시무시한 깡패가 된다. 그리고 시메트라의 포탑 역시 정커퀸과 드잡이질하는 상대의 발목을 잡는 것과 동시에 꽤 쓰라린 딜이 들어오므로 상당히 유용하다. 정커퀸 역시 살육이 적중되는 순간 풀차치 상태의 시메트라가 평타로 남은 상대 잔당들을 쓸어담기 편해진다. 그만큼 각자가 서로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깔끔히 긁어주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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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애쉬가 다이너마이트 각을 잘잡고 적진에 슥 던져놓은 다음 다수에게만 맞춰주면 그것만으로도 정커퀸에게 상당한 이득이다. 화상딜에 정커퀸의 오만가지 스킬을 맞는 것만으로도 상대는 몸을 사리게 되어 주춤하게 된다. 또한 빈약한 중장거리 대응능력도 어느 정도 커버되며 애쉬의 부실한 기동력 역시 정커퀸의 외침으로 함께 발맞추어 가면 된다. 당연하겠지만 밥+살육 콤보는 그야말로 호궁합. 밥이 돌진하면서 맞은 상대를 엉뚱한 데로 날려보내지 않는 이상 살육 맞고 무방비 상태의 적들을 포착하여 모조리 자동으로 청소시켜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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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각자가 노는 반경이 다르기는 하나, 화력적인 면에선 확실히 좋다. 에코나 정커퀸 둘 다 화력이 강한 편이라 그 누가 어느 스킬을 맞추든 다른 한쪽에서 마무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에코가 점착 폭탄 및 평타 맞추고 정커퀸이 톱니칼이나 도륙 맞추거나 또는 정커퀸이 톱니칼 및 도륙, 살육 등을 맞추고 에코가 탈모빔으로 지지든가.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에코가 탱커를 복제해서 정커퀸과 함께 힘을 합쳐서 상대를 전면전으로 밀어붙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만, 공중이 주무대인 에코는 외침의 수혜를 받기 어렵고, 거기에 둘 다 각자 본인들이 알아서 사리지 않으면 적들의 화망에 순삭되어버리는만큼 방어 수단이 빈약하니 눈치껏 지형지물을 끼고 싸우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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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메이커
위도우메이커는 멀직이서 상대의 머리를 노리는 초장거리 헤드헌터이고, 정커퀸은 끊임없이 무빙을 펼치면서 난전을 주특기로 하는 브루저이다. 각자의 활동 반경이 다르긴 하나 적외선 투시로 적들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거나 거미 지뢰로 소소하게나마 상대의 피를 깎아내어 정커퀸에게 화력을 보태거나 원거리 적들을 맞대응하여 잘라주는 역할로 정커퀸을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방벽이 있는 탱커가 버티고 있을 경우 그 시너지는 더욱 빛을 발하는데 정커퀸이 방벽을 무시하고 꽃아넣는 딜로 인해서 상대 탱커가 부담스러움을 느끼고 방벽을 내리기만 해도 위도우가 킬각을 잡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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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랫
전 캐릭터들을 통틀어 단발 화력 하나는 최상위권으로 끝내주는 정크랫의 지원사격을 등에 업는 조합으로, 정커퀸과 싸우는 상대는 시도때도 없이 날아오는 유탄을 눈치보면서 사려야 하며, 특히 정크랫이 몰래 골목을 돌아서 덫이니 지뢰 등을 깔아놓거나 하면 상대 진영이 한순간에 균열이 생기다가 뭉그러지는 사태가 터진다. 특히 정크랫은 고지대 선점은 물론 온갖 사각지대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괴랄한 각도로 유탄을 쏘아보내는데 이는 상대를 점점 갉아먹으면서 전면전에서 점차 힘을 빠지게 만들기 때문에 정커퀸이 보다 활개를 칠 상황을 만들어준다. 다만 흔히 예상하는만큼 이런 조합의 특성 상 중장거리 포킹에 취약하고 피해를 차단하는 방어 수단이 부실한만큼 각자가 알아서 눈치껏 사려서 플레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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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디
중장거리에서 강력한 화력 투사와 더불어 섬광탄 등으로 상대를 견제하는 캐서디는 정커퀸을 효과적으로 보좌할 수 있고 기동력 역시 엇비슷한 수준이라 활동 반경 내에서 서로 상호보완이 가능하다. 정커퀸이 톱니칼을 적중시켰다면 캐서디 입장에서도 킬을 내기 쉬워지고, 캐서디의 엄호를 받고 정커퀸이 진입하여 난전을 이끌어내는 식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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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욘
포탑과 토르비욘의 지원사격은 중장거리 포킹에 취약한 정커퀸의 약점을 메꿔주는 훌륭한 지원수단이 되며, 특히 수비 측에서 과부하 상태의 토르비욘에게 정커퀸이 샤우트 한번 지르고 피통을 뻥튀기해주는 식으로 버팅긴다면 정말 드럽게 안죽는 포탑영감이 수시로 난사해대는 대못탄의 뼈마디를 뜷어버리는 딜을 감당해야 한다. 행여나 무사히 수비 거점에 입성했다 하더라도 여왕님이 도륙이나 살육 등으로 환영할 것이고 최후의 수단으로 용광로 장판까지 깔리면 감당해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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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빠르고 날씬한 기동력으로 상대를 좌충우돌 휘젓는 트레이서의 특성 상 둘 다 난전에서 빛을 발하는데 정커퀸을 상대하려고 한다면 그 사이에 트레이서가 쏜살같이 파고들어와서 드르륵 아프게 긁어버리고, 반대로 트레이서를 잡으려고 하다가 정커퀸의 도륙에 아프게 얻어맞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만큼 둘 다 상대를 안팎으로 지지고 볶는 플레이로 상대를 흔들 수는 있으나, 반대로 근접전에서 CC기스킬 등으로 상대를 제압하거나 피해를 흡수하고 보다 강력한 화력으로 찍어누르는 캐릭터가 있다면[45] 역으로 당할 위험성도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그리고 둘 다 근거리 위주 캐릭터라 원거리 포킹에 취약하다는 것도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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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
난전에 강한 정커퀸을 고공에서 막강한 화력으로 지원하는 만큼 시너지는 상당히 강하다. 다만 위도우메이커나 애쉬 등에게는 한없이 약해지는 조합인만큼 사려서 플레이하지 않으면 각개격파로 잘려버리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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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
강력한 화력을 투사하는 한조인만큼 정커퀸과는 서로 상호 보완을 할 수 있는 조합이다. 특히 음파 화살로 상대의 동태를 살필 수 있기 때문에 정커퀸이 벽을 끼는 와중에도 좀 더 효율적으로 움직이면서 상대를 공략할 수 있고, 정커퀸이 난전을 이끄는 동안 한조가 지원사격으로 킬을 따낼 수 있다. 특히 살육이 터졌다 하면 그 때가 바로 멀티킬을 따내는 절호의 찬스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한조가 용을 날리는 동안 정커퀸의 진입각을 잡을 수 있다.
10.1.3.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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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위버
살육 돌진 후 정커퀸이 힐밴을 맞거나 키리코의 정화의 방울로 궁극기가 카운터되면 그대로 정커퀸이 끔살당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럴 때 구원의 손길로 끌어준다면 안정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연꽃 단상으로 정커퀸이 이동하기 어려운 2층으로 올려줄 수 있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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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
정커퀸과 여러모로 시너지를 내며 대회에서 정커퀸이 나오면 항상 같이나온다. 미미하지만 정커퀸의 자힐은 루시우의 적은 힐량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으며, 그 맞추기 힘든 도륙을 루시우 이속과 지휘의 외침을 사용해서 명중률을 크게 올려주고, 지휘의 외침과 루시우의 이속을 조절하여 들어오는 적을 맞받아치거나 먼저 치고 들어가는 템포를 유지할 수 있다. 역으로 루시우의 성능이 카운터로써 적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커퀸 조합이 나오면 맞정커퀸-루시우 다이브 조합이 자주나오는 중이다. 페어 힐러로 루시우처럼 광역 메인힐러인 브리기테가 나오면서 투메인힐 조합이 다시 떠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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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
메르시의 안정적인 케어는 정커퀸의 유지력을 더 단단하게 하고, 공버프를 걸면 산탄총은 리퍼의 헬파이어 샷건과 피해가 비슷해지고, 부상 피해도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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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
정커퀸은 아드레날린 자힐 때문에 그리 많은 케어를 받지 않아도 돼서 모이라의 궁극기 속도가 조금 늦춰질 수 있다. 그래도 모이라가 러쉬형 탱커들과 궁합이 좋고, 살육 + 융화면 순식간에 게임을 터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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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트
불사 장치의 존재 덕분에 정커퀸이 포커싱을 당해서 잘릴 위험을 다소 줄일 수 있고,[46] 거기에 치유 파동 및 생체탄으로 전방에서 싸우는 정커퀸을 뒤에서 엄호할 수 있다. 원거리 대응도 어느 정도 수행할 수 있고. 다만 증폭 매트릭스의 경우 정커퀸이 평타 말고는 다른 스킬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그 수혜를 제대로 받을 수 없다. 물론 정커퀸의 평타 자체도 제법 아픈만큼 그것이라도 잘 활용하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난전이 메인인 정커퀸에게 있어서는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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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기테
격려와 아드레날린 자힐의 치유를 같이 받으면 정커퀸의 난전 유지력이 크게 오르고, 외침으로 브리기테의 기동성을 올림과 동시에 생존력 또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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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난전 중 생체 수류탄을 맞은 정커퀸은 증가되는 출혈 자힐 때문에 생존력이 극대화되며, 살육을 5명에게 모두 맞추고 치유 증가 버프를 받은 정커퀸은 초당 250[47]의 힐을 받고 보호막까지 가진 좀비가 된다. 게다가 아나에게도 힐밴이 있는데, 정커퀸의 힐밴을 어떻게든 버텼는데 직후에 또 아나의 힐밴이 들어오면 무려 7초가 넘는 시간 동안 적을 위축시킬 수 있다. 다만 정커퀸은 케어기가 지휘의 외침뿐이기에 생존력이 낮은 아나를 여타 탱들처럼 케어할 수 없으므로, 아나의 포지션과 실력이 나쁘다면 큰 이득을 기대할 수 없는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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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리
힐러치고 중거리 포킹이 강력한 일리아리인지라 정커퀸을 지원해주기 쉽고, 행여나 태양 작렬이 적중한다면 정커퀸의 도륙 등을 맞고 폭딜이 터지기 쉽다. 살육이 적중했을 시에는 그 위력이 더욱 흉악해지게 된다. 일리아리 입장에선 정커퀸 본인이 적중 시 자힐을 통한 유지력이 좋은 편이라서 태양석을 던져줄 필요도 없이 힐만 상황을 보고 적절히 꽃아줘도 큰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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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야타
조화의 구슬은 전면에서 싸우는 정커퀸에게는 언제나 고마운 존재. 게다가 부조화의 구슬은 피해량도 증폭하므로 부상 피해도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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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하이퍼 링으로 접근해서 적팀과 대치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거리 조절을 해야하는 퀸으로선 지휘의 외침을 더 공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루시우에 비해 지속적인 이동속도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폭발적인 이동속도로 라인 탈취가 쉬우며, 같이 행동해야하는 루시우보다 유동적으로 위치를 조절, 하이퍼 링 재사용 등으로 일자 지형 장거리 구간을 무시하고 한타를 할 수 있다. 전진 구도가 나오는 퀸의 스킬들은 궤도 광선과 궁합이 좋으며, 부상 피해가 증폭되므로 유지력이 증가한다. 살육 사용 시 후 펄사 어뢰가 적중하면 힐러, 딜러들은 빈사가 되어 킬 결정력이 크게 상승하므로 루시우 이상의 대체재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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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코
정커퀸은 상대에게 출혈을 입히고 자힐로 버티는데, 힐밴을 받으면 급격히 위험해진다. 키리코의 정화의 방울은 이 문제를 해결해준다. 여우길은 스킬 의존도가 높은 정커퀸에게는 매우 유용하다.
10.2. 전장
외침으로 진입해 힘 싸움을 거는 캐릭터여서 1층 위주의 힘 싸움 맵에서 주로 선택된다. 2층 위주의 맵 이라면 수직 기동성이 전무하고, 포킹딜에 취약하기에 추천되진 않는다.11. 관련 업적
<rowcolor=#fff> 업적 | 보상 |
화려한 마무리 (Coup De Gracie) 톱니칼과 도륙으로 적을 끌어온 후 처치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
<colbgcolor=#ddd,#383b40>
"귀요미"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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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폭주 (Adrenaline Junkie) 적에게 동시에 적용된 부상 7회 달성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
"픽셀"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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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폭주는 반대로 굉장히 어려운 업적으로, 부상을 동시에 7회 입혀야 하는데 이론상 살육으로 적 5명을 모두 맞히고 여기에 부상 상태의 적을 추가로 2회 부상 중첩을 입혀야 하며 그와중에 누구 한 명도 먼저 죽어서는 안되는 매우 까다로운 난도를 자랑한다. 역할 고정 모드에서는 굉장히 어렵고, 다탱 조합에 서로 뭉쳐다니는 자유 경쟁전에서나 달성해볼 만하다.
12. 영웅 갤러리
자세한 내용은 정커퀸/영웅 갤러리 문서 참고하십시오.13. 패치 노트
라이브 서버 기준 |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정커퀸 추가
- 2022년 12월 7일
- 너프: 몸통과 머리의 히트박스 크기가 12% 증가
- 아드레날린 촉진
- 버프: 회복량이 부상 피해의 1배(100%)에서 1.25배(125%)로 증가
- 톱니칼
- 너프: 수면, 기절, 해킹, 빙결 상태일 때 톱니칼을 회수할 수 없게 변경
- 지휘의 외침
- 버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에서 14초로 감소
- 살육
- 너프: 지속 시간이 5초에서 4.5초로 감소[48]
- 버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감소
- 2023년 1월 6일
- 아드레날린 촉진
- 버프: 적이 부상을 입은 상태로 사망하더라도 남은 부상 피해만큼 생명력을 회복하게 변경[49]
- 톱니칼
- 너프: 투척 공격력이 80에서 50으로 감소
- 버프: 투척이 직접 적중하면 톱니칼이 박힌 상대에게 피해가 30(초당 10)인 부상을 추가, 이 부상은 빠른 근접 공격 또는 돌아오는 톱니칼로 입힌 부상과 중첩됨
- 도륙
- 버프: 도륙의 영향을 받은 적 한 명당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감소하게 변경
- 2023년 2월 8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30%에서 25%로 감소 (모든 영웅)
- 버프: 역할 고정 모드에서 기본 생명력이 425에서 450으로 증가
- 너프: 역할 고정이 적용되지 않는 모드에서 기본 생명력이 425에서 300으로 감소
- 2023년 5월 10일
- 아드레날린 촉진
- 버프: 회복량이 부상 피해의 1.25배(125%)에서 2배(200%)로 증가
- 산탄총
- 버프: 탄환 수가 6발에서 8발로 증가
- 톱니칼
- 버프: 투사체 크기가 0.15m에서 0.2m로 증가
- 살육
- 버프: 충돌 시 적에게 즉시 40의 피해를 주도록 변경
- 너프: 부상 공격력이 총 100에서 60으로 감소(초당 22.22에서 13.33으로 감소)
- 2023년 6월 14일
- 지휘의 외침
- 너프: 자신의 추가 생명력 획득량이 200에서 150으로 감소
- 살육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5% 증가
- 2023년 9월 8일
- 톱니칼
- 버프: 투척 공격력이 50에서 65로 증가
- 2023년 10월 11일
- 톱니칼
- '길게 눌러 톱니칼 사용' 설정 추가
- 지휘의 외침
- '지휘의 외침 타이머 숨기기' 설정 추가
- 2023년 12월 6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25%에서 15%로 감소 (모든 영웅)
- 산탄총
- 버프: 산탄 범위가 8% 감소
- 2024년 2월 14일
- 버프: 체력이 300에서 375로 증가
- 살육
- 버프: 부상 피해가 60에서 90으로 증가
- 2024년 4월 17일
- 도륙
- 버프: 피해량이 90에서 105로 증가
- 2024년 5월 15일
- 지휘의 외침
- 버프: 이제 다른 기술을 시전하는 동안에도 사용 가능
- 버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14초에서 12초로 감소
- 2024년 6월 21일
- 톱니칼
- 버프: 이제 탱커를 기존보다 더 많이 끌어당김(3m -> 5~6m)
- 살육
- 버프: 시전 시간이 0.75초에서 0.5초로 감소
- 2024년 7월 10일
- 지휘의 외침
- 버프: 추가 생명력이 150에서 175로 증가
- 아드레날린 촉진
- 버프: 회복량이 부상 피해의 2배에서 2.5배로 증가
- 2024년 11월 13일
- 아드레날린 촉진
- 너프: 회복량이 부상 피해의 2.5배(250%)에서 2.25배(225%)로 감소
- 톱니칼
- 너프: 투사체 크기가 0.2m에서 0.15m로 감소
14. 출시 전 정보
14.1. 영웅 참전 이전 공개된 정보
쓰레기촌의 담벼락에서 볼 수 있는 정커퀸의 포스터. 2017년 9월 쓰레기촌 전장 최초 출시 때부터 존재했다. |
잘 들어라, 이 쓰레기들아.
너희들은 황무지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지.
이제 현실을 직시해라! 세계는 이미 종말을 맞이했다.
과거의 삶은 꿈일 뿐이야!
이제, 깨어날 때다.
놈들은[50] 우리 땅을 빼앗아서 옴닉들에게 주려고 했지만, 전쟁에서 이긴 건 우리고, 전리품을 챙기는 것도 우리다!
잿더미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든 건 우리란 말이다!
이제 고철장에 뛰어들어라!
규칙도 없고, 자비도 없다.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너희의 여왕으로서 묻겠다. 재앙을 맞이할 준비는 됐나?
쓰레기촌에 온 걸 환영한다.
쓰레기촌 전장 홍보 영상 中
호주의 무법집단 "쓰레기들"을 통치하는 여왕으로, 호주 내외로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정크랫과
로드호그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다. 쓰레기촌 내부에서 이들을 발견할 경우 가차없이 쏴죽이라는 공문을 내렸을 정도.너희들은 황무지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지.
이제 현실을 직시해라! 세계는 이미 종말을 맞이했다.
과거의 삶은 꿈일 뿐이야!
이제, 깨어날 때다.
놈들은[50] 우리 땅을 빼앗아서 옴닉들에게 주려고 했지만, 전쟁에서 이긴 건 우리고, 전리품을 챙기는 것도 우리다!
잿더미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든 건 우리란 말이다!
이제 고철장에 뛰어들어라!
규칙도 없고, 자비도 없다.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너희의 여왕으로서 묻겠다. 재앙을 맞이할 준비는 됐나?
쓰레기촌에 온 걸 환영한다.
쓰레기촌 전장 홍보 영상 中
옴닉 사태 당시 자국 정부의 옴닉과의 삽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쓰레기들답게 옴닉을 극도로 혐오하며, 이를 방증하듯 쓰레기촌의 최종 경유지 곳곳에 옴닉들의 잔해가 여기저기에 쌓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편 만화 '황무지' 중 로드호그에게 시비거는 쓰레기들 잡몹의 언급으로 미루어보아 과거에 로드호그와 모종의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것은 아직 불명.
레킹볼 배경 이야기에서도 모습이 확인되었는데, 쓰레기촌의 로봇 결투 대회를 직접 주최하는 모양이다.
14.2. 신규 영웅 참전
원래 첫 등장은 쓰레기촌 NPC로만 사용되던 인물이라 공개 초반에는 개발진들이 영웅으로 추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였으나, 약 몇 개월 뒤부터 은근슬쩍 말을 바꿔 신규 영웅으로 추가될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5년 가까이 뿌렸고 결국 실제로 영웅으로 나왔다.[51]제프 굿먼은 어느 발표회장에서 여왕이 신규 영웅으로 나온다면 어떤 역할군이 좋을 것 같냐며 참가 유저들을 떠보았고, 어느 날에는 쓰레기촌 경유지 통과 시 출력되던 여왕의 음성이 버그로 출력되지 않아 유저들이 떡밥으로 착각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그러다 슬슬 여왕이 유저들 사이에서 잊혀갈 때 쯤 2019년 연말인사 영상 중 제프 카플란이 느닷없이 "여왕은 어떤 역할군일까? 적어도 지원가는 아닐 거야. 그건 말이 안 돼." 같은 뉘앙스의 발언을 하여 여왕의 신영웅화 여부가 다시금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실제로 정커퀸은 돌격군으로 나왔다.
2021년 블리즈컨의 오버워치 2 널 섹터 유닛 시연 영상 중 여왕의 모델로 추정되는 팔과 무기가 발견되었다.
2022년 4월 5일 오버워치 2에서 기술 명칭이 유출되었다.
2022년 6월 13일, XBOX & 베데스다 쇼케이스에서 오버워치 2의 신규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신규 돌격 영웅 참전이 확정되었다.
15. 기타
- 외형 디자인에 있어서 에이펙스 레전드의 매드 매기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정크랫과 로드호그 및 그 본거지인 쓰레기촌, 매드 매기의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인 퓨즈 등, 각 캐릭터는 물론 주변 인물 및 소속 단체 모두 매드 맥스 시리즈를 참조하여 만들어졌다. 단, 매드 매기는 매드 맥스 시리즈의 제작국인 호주의 이웃나라 뉴질랜드를 모티브로 했다는 게 차이점이다. 또한 페이데이 시리즈의 시드니와 묘하게 닮았다.
- 바티스트 때와 비슷하게, 본래 유저들이 정크랫을 칭하던 축약어 "정크"가 앞부분의 발음이 비슷한 정커퀸의 등장으로 혼동될 여지가 생겼다. 실제로 약 1개월이 지난 22년 11월 기준 팀 보이스로 브리핑할 때 대부분 각각 풀네임인 '정크랫', '정커퀸'으로 호칭하고 있으며, 약칭 '정크'를 부르는 경우는 대폭 감소하였다. 쓰레기촌의 여왕이라는 공식 설정과 맞물려 그냥 '퀸'으로 불리기도 한다.
- 오버워치 시리즈의 정식 출시 이후 처음으로 추가된 인간 여성 돌격형 영웅이다.
- 인게임 능력 구성이 로드호그와 비슷하다는 평이 많다. 둘 다 기본 무장이 산탄총이고, 적을 끌어오는 능력으로 위치를 바꾸는 효과가 있으며, 공격력이 높은 편인 돌격군 계열인 것 등등 공통점이 많다. 하지만 막상 출시 후에는 라인하르트와 러쉬조합의 탱커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포지션이 되었다.
- 정커퀸이 게임에 출시되기 전까지는 단순한 악역으로 추측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트레일러 공개 후 어렸을 적의 트라우마로 인해 꾸는 악몽, 상대의 강함을 인정하며 자신의 동료들은 물론 적도 무작정 죽이지 않는 불살주의적인 모습이 돋보였기 때문에 적어도 쓰레기촌 안에서는 중립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로 그려져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악몽을 꾸는 다른 캐릭터들이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괴로움'이나 '내가 상대방으로 인해 이리 고통받고 있으니 나 또한 상대 에게 고통을 줄 권리가 있다'는 면모를 보이는 데 반해 나도 인간인데 악몽을 꿀 수도 있지 않냐며 자신의 치부나 약점마저 그대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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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랫과 로드호그가 대체 무슨 짓을 저질렀길래 이런 정커퀸에게 미움받고 쓰레기촌에서 추방되었는지 궁금해하는 반응도 있다.《쓰레기촌: 계획》 시네마틱에서 정크랫이 스스로 밝힌 것만 해도
여왕의 돈을 훔치고,
여름 별장을 폭파시키고,
술집에서 대판 싸운 것까지 참 다양하게도 날뛰었으며 추방되기 직전에도 난동을 부리고 있었다. 로드호그와의 상호작용 대사를 보면 로드호그에게는 딱히 악감정이 없어보이며, 추방한 이유도 정크랫의 동료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정커퀸이 로드호그를 처치하면 "쥐새끼(정크랫)랑 어울리면, 쥐새끼처럼 죽는 거야."라는 대사가 있다. 둘이 같은 팀일 때 로드호그의 본명인 마코를 언급하며 쓰레기촌으로 얌전히 돌아오면 용서해주겠다는 대사도 있는 걸 보면 오히려 친근한 사이일 수도 있다.
- 세금에 관해서는 좋게 말하면 엄격하고 나쁘게 말하면 난폭하다. 주민인 '브루스'[52]가 세금을 안 내면 여왕이 덩치들을 보낸다고 하는데, 이 여왕이 정황상 누가 봐도 정커퀸이다. 현실세계의 대한민국으로 비유하면 국세청 직원들이 종이로 된 독촉장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쇠파이프와 각목을 들고 찾아오는 것. 물론 쓰레기촌 자체가 현대의 평화롭고 행정적인 지역이 아니라 전쟁 이후 형성 된 일종의 무법지대라 쓰레기촌 주민들에게는 이게 오히려 당연한 법의 집행 과정일지도 모른다.
- 정커퀸의 기술명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인 전사와 도적의 기술명에서 따왔다. 살육(Rampage)은[53] 분노 전사의 딜링 기술이며, 도륙(Carnage)은[54] 앞서 설명된 'Rampage'를 강화하는 특성이고, 지휘의 외침(Commanding Shout)은 전사의 버프 기술인데 정커퀸의 기술과 마찬가지로 파티원 전체에 버프를 거는 기술이며, 아드레날린 촉진(Adrenaline Rush)은 도적의 자버프 기술이다. 이와 연관지어서 시네마틱에서 보여준 불살주의 성향과 달리 살육, 도륙 같은 온갖 살해 행위를 연상시키는 기술명 때문에 의문을 품는 유저도 있었는데, 전사의 기술명과 스킬셋에서 자기 차용을 하여 생긴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혹은 정커퀸의 인게임 대사 중 "쓰레기촌에 자비란 없다"는 대사를 근거로 정커퀸이 쓰레기촌 여왕이 되고 어떠한 이유로 불살주의를 버렸거나, 자기 편을 만드는 데 처음부터 피를 흘릴 필요가 없었고 정커킹도 자신과 똑같이 고통받으라는 뜻에서 죽이지 않고 추방했을 뿐이거나, 자신에게 거역하면 언제든 잔인해질 수 있다고 한다면 모순은 없다. 대사 내에서 위도우메이커(직역: 과부 제조기)에게 '네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과부로 만들었든 간에, 나보다는 적을 거다.'라는 뉘앙스의 대사를 치거나 사형 선고에 관한 대사도 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완벽한 불살주의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정크랫과 로드호그는 발견시 사살할 것을 명령했는데, 불살을 고수한다면 굳이 사살할 필요는 없다. 정커퀸 특유의 난폭하고 과격한 느낌을 살리려했거나 그저 기술명에 멋을 내고 싶은 개인적 취향이 담겼을 수도 있다.
- 악역이 아닌 것은 확실하지만 옴닉과 관련해서 어떠한지는 따로 묘사된 적은 없다. 일단 쓰레기촌은 옴닉 절대 금지이며, 실제로 정커퀸 또한 옴닉의 팔로 보이는 것들을 두르고 다니지만, 이는 쓰레기촌 자체가 원래 옴닉 전쟁 이후 겨우 뭉친 반옴닉파 집단이라 그렇고 정커퀸 본인이 따로 옴닉에게 특수 대사가 있다거나 증오한다는 듯한 묘사가 나온 적은 없다. 오히려 정커퀸은 옴닉 전쟁에서는 가족 전체가 무사히 살아남았지만 살아남은 인간에게 배신당한, 오버워치 내에서는 특이한 케이스이기도 하다. 일단 IF성 대사들뿐이긴 하지만, 정커퀸은 의외로 라마트라와의 상호 대사가 무난하다. 상대하긴 짜증났지만 라마트라가 오해할 여지도 없이 악감정은 없다고 못을 박는다.
- 오버워치 세계관은 (일부 설정놀음을 제외하면) 다양성과 정치적 올바름 요소를 대체로 유연하게 잘 소화했으며 시간대 내내 여러 불화, 갈등, 화합이 적절히 묘사되었다. 정커퀸 또한 그런 면에서 일반적 미형 캐릭터와는 다소 거리가 있으면서도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외형과 캐릭터성을 내세워 정치적 올바름에 질린 유저들도 다수 호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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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덩치 하는 돌격 영웅들 사이에서 유독
슬렌더한 체형이며, '거대한' 로봇 장비에 탑승한 D.VA나 레킹볼은 물론 엄청난 단련으로 몸집을 키운 둠피스트와 자리야, 갑옷으로 중무장한 라인하르트, 능력을 끌어올려주는 슈트를 착용한 시그마 등과 비교하면 평범한 '복장'을 입은 정커퀸 측이 상대적으로 얇아 보인다. 이 때문에 정커퀸에 대해 잘 모르고 외형과 스킬셋만 보면 탱킹 능력이 되는 공격 영웅이라 오해할 수 있다. 정커퀸의 설정상 신장은 자리야보다 크고 둠피스트보다 약간 작은 7피트(213cm)다.
사실 플레이스타일도 탱킹이 되는 공격 영웅이랑 별 다를게 없긴하다
- 영어 더빙판 음성 대사에서는 기존의 호주 출신 영웅인 정크랫이나 로드호그에 비해 굉장히 심한 호주 영어 억양과 호주 영어 표현을 사용한다. 그도 그럴 것이 기존 호주 출신 영웅들은 설정만 호주인일뿐 정작 담당 영어 성우들은 호주 영어 억양을 못 내는 미국인이기 때문이다.
- 정커퀸의 성우인 레아 드 니스가 직접 베타를 신청한 유저들에게 오버워치 2 베타에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
- 도륙으로 적을 처치하면 인사를 한다. 버그인지 이스터에그인지 불명.
-
오버워치 2 베타 때는 게임 내에서 이 초상화를 사용했으나 정식 출시되면서 초상화 일러스트가 바뀌었다.
- 프로레슬링 팬들 사이에서는 같은 호주 출신인 리아 리플리와 엮기도 한다.
- 영웅 선택 애니메이션에서는 산탄총을 장전하고 어깨 위에 올린다.
- 성격도 시원시원한데 대사는 개그성이 섞인, 현실적인 말투라서 유저들 사이에서 상당한 호감을 챙기고 있다. 얼굴형도 피어싱이랑 독특한 머리 스타일 때문에 그렇지, 두목 스킨 같은 말끔한 스타일링을 한 스킨을 보면 꽤 미인이다.
15.1. 2차 창작
- 여러모로 기존 영웅들과 공유하는 시각적 테마나 외형적 속성이 있으면서도 몰개성적이지 않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정크랫 및 로드호그와 같은, 기타 문단에서 상술했듯이 매드 맥스 시리즈에서 모티브를 따온 펑크 룩을 위시한 ' 쓰레기촌 테마'를 공유하면서도 최초의 여성 영웅이라는 특징이 있고[55] 근육미녀 속성의 경우 기본 스킨부터 배의 복근이나 위팔의 위팔두갈래근(이두박근) 등의 근육이 잘 드러나도록 노출된 복장이라 설정상 전직 역도선수이면서도 정작 팔뚝을 빼면 맨살이 크게 노출되는 스킨이 없다시피한 탓에 의외로 근육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 자리야보다 오히려 미적 연출로써 근육이 자주 쓰인다. 물론 근육의 크기는 엄연히 전문 운동선수였던 자리야보다는 덜하고 (해상 구조대 스킨으로 복근이 드러난) 파라보다는 굵직한 편.
- 정켄슈타인의 복수: 신부의 분노에서 근육바보 캐릭터성을 부여받았다. 여기서 감초 역할을 제대로 하며 이러한 이미지가 각인되었다.
[1]
쓰레기촌 아나운서에서는 시호 엘스모어가 맡았다. 레아는 호주인 성우이며, 시호는
호주계 미국인 성우이다.
[2]
경쟁전에서도 별도의 유예 기간 없이 바로 활성화되었다.
[3]
2023년 10월 11일 패치로 35회 → 10회로 감소했다.
[4]
이 때문에 궁극기 게이지가 15%여도, 교체 시 교체한 영웅의 궁극기 충전 비용이 더 높은 경우 궁극기 게이지가 15%보다 낮아진다. 그 예시로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60 포인트인 트레이서로 궁극기 게이지를 15%(189 포인트) 채우고, 2100 포인트인 소전으로 변경 시 궁극기 게이지가 9%가 된다. 트레이서의 궁극기 게이지가 25%(315 포인트) 이상이어야 소전으로 교체 시 궁극기 게이지가 15%가 된다.
[5]
적이 부상 효과 지속 중에 죽으면 남은 부상 피해만큼 즉시 회복되는데, 이때 적용되는 회복량도 적용된다.
[6]
부상을 입힌 적이 죽을 경우 남은 부상 피해량이 한번에 회복된다.
[7]
단, 칼이 있어야 하며, 톱니칼을 던진 상태인 경우 부상 피해를 줄 수 없다.
[8]
재사용 대기시간은 톱니칼을 던졌을 때부터 시작된다.
[9]
60m를 넘어가면 톱니칼이 자동으로 회수된다.
[10]
물론 칼에 꽂힌 적은 벽을 통과하지 않는다.
[11]
윈스턴의 점프팩처럼 도약 스킬을 의미한다.
[12]
메이의 빙벽, 이동중인 로봇이나 화물 등
[13]
겐지와 트레이서는 7.8m/s가 된다.
[14]
0.05초 정도의 매우 미세한 딜레이가 있지만 무시할 만한 수준이다. 이 딜레이로 인해 죽었거나 취소됐다면 이미 뭘해도 죽었을 것이다.
[15]
범위: 20m → 15m, 쿨타임: 11초 → 15초, 아군이 얻는 추가 체력: 100 → 50, 아군 지속 시간: 5초 → 3초.
[16]
도륙 판정 내 적 1명 당 쿨타임이 2초씩 감소한다. 다만 방벽이나 오브젝트에는 적 판정이 적용되지 않아 쿨타임이 줄어들지 않는다. 밥은 영웅이므로 적중시 쿨타임이 감소한다.
[17]
준 피해량 및 치유량 1당 1 포인트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
[18]
궁극기는 전투 시작 후 초당 5 포인트씩 자동으로 충전된다. 이 때문에 아무런 공격이나 치유도 안 하고 기다리면 궁극기가 완전히 충전되는 데 9분이 걸린다.
[19]
제우스 스킨이 출시되었을 때부터 유독 이 대사가 매우 크게 들리는 버그가 있다. 이는 그 전에 있던 시그마의 대사가 크게 들리던 것보다도 심해서, 가까이서 듣는다면 귀청이 떨어질 것만 같은 정도다.
[20]
부상 피해가 초당 20에서 약 22.22로 증가해서, 총 공격력은 100으로 너프 전과 동일하다.
[21]
벽을 정면에서 약간 비스듬히 바라보고 선 상태에서 앞으로 가면 벽에 비벼지면서 천천히 옆으로 이동하는데, 그걸 이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거리를 조절하여 잘만 하면 바로 전투를 이어갈 수 있는 거리에 도착해 한타를 시작할 수 있다.
[22]
"DRAW!" 시전 대사는
현지화되어 있다.
[23]
톤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얼핏 들으면 영어 버전과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싱크로율이 높다. 게다가 이미 미더빙 대사가 출력되는 버그가 만연해 있던 상태여서 살육 대사 또한 버그의 일부로 생각하기 쉬웠다. 에코가 복제 후 살육을 발동할 때는 일부러 어색하게 녹음했기 때문에 영어 대사로 더빙했다는 걸 알기 쉽다.
[24]
혼자 이격된 적들, 힐밴을 맞은 적들 등등.
[25]
어떻게 보면 쿨타임 될 때마다 던지는 아나의 수류탄보다 활용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커퀸의 궁은 CC기만 맞지 않는다면 캔슬되지 않으며, 아나의 수류탄과는 다르게 방벽을 무시하고 경로상의 모든 적에게 힐밴을 박아버린다. 또한 아나의 수류탄보다 힐밴 지속 시간이 길기에 아나의 수류탄보다 영향력이 더 크다.
[26]
초창기에는 회복량이 부상 피해의 1배밖에 안되어서 체감이 정말 안되었으나, 연속적으로 버프를 받은 덕에 상당한 유지력을 가지게 되었다.
[27]
초근접에서 전탄을 치명타로 맞힌 기준이며, 실전 기댓값은 이보다 훨씬 낮다.
[28]
로드호그의 고철총 DPS는 200, 리퍼의 헬파이어 샷건 DPS는 216에 달해서 대상이 무엇이든지 큰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정커퀸은 방벽 딜링도 어정쩡하고 레킹볼이나 오리사같은 치명타 면역 영웅에게는 딜이 매우 적게 들어간다.
[29]
톱니칼로 적을 끌어오는 방법이 있지만, 거리가 멀거나 고저차가 높을수록 맞히기 극도로 힘들어서 일반적으로 기대하기 어려운 방법이다.
[30]
아군 추가 체력 100만 보더라도 브리기테의 집결 + 브리기테 본인만 누릴 수 있던 이동속도 증가까지 있으니 추가 체력 리필이 안 되는 16초 집결을 쓰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31]
1인당 힐량은 총 125에서 120으로 낮아졌다.
[32]
사실 정커퀸 자체는 지속적인 버프를 받으면서 리그에서도 사용될 만큼 전략적 가치는 있는 픽이었으나, 그 전략적 가치를 이용할 수 없는 저티어에서는 쓸모가 없었다. 오히려 리그에서 전략적 가치조차 없는 고인 픽은 너프된 로드호그였다.
[33]
정커퀸, 라마트라 둘 다 근접 탱커임에도 이동기 하나 없는 뚜벅이라서 기동성이 월등히 높은 둠피스트에게 입지를 다 뺏겼다.
[34]
이와 동시에 리퍼와 정크랫은 너프를 당하고, 트레이서와 아나는 버프를 받는 등의 역방향 패치가 이루어졌다.
[35]
게다가 방벽 또한 공격판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방벽을 들고 있는 라인하르트를 맞히면 회복 효과가 2배로 들어온다. 물론 라인하르트가 방벽을 내리면 이 효과는 사라진다.
[36]
물론 아나의 수면총이나, 키리코의 정화의 방울 등으로 막을 수 있다. 다만 아나의 수면총을 대놓고 맞아줄만큼 멍청한 라인하르트는 잘 없고, 키리코의 정화의 방울이 대지분쇄를 막거나 제압을 풀 수 있으니 정화의 방울이 빠진 뒤 사용하면 된다. 일단 상대 돌격군은 대지 분쇄를 못 막는다는 것은 확실해지므로 심리전에서 부담이 감소한다는 게 의의.
[37]
아나, 키리코처럼 대지분쇄/살육을 직접 막거나, 루시우, 바티스트, 젠야타처럼 피해를 상쇄할 수 있거나.
[38]
키리코가 정화의 방울을 던져준다거나,
바티스트가 불사 장치를 던져주는 등.
[39]
애초에 정커퀸은 항상 벽을 껴 가면서 상대를 깎아먹기 좋은 영웅이다. 벽을 끼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수준.
[40]
단 쿨타임 2초 감소는 적용된다.
[41]
용검의 피해는 110, 질풍참의 피해는 50. 검/질풍참/검의 순서로 때려도 270이라 30이 남고 질풍참이 없으므로 용검을 휘두르는 딜레이를 줄일 방법이 없다.
[42]
165+75=240. 10을 남기고 산다. 질풍참/검의 순서로 때리면 용검을 휘두르는 딜레이가 남는다. 10이라 유의미하진 않지만, 어차피 정커퀸은 뽕검을 킨 겐지를 때려 죽이는 것 외에는 막을 방법이 없으므로 아군이 죽을 것 같더라도 쓰는 게 낫다.
[43]
리퍼, 바스티온 등
[44]
라이프위버, 바티스트, 아나 등
[45]
자리야, 마우가 등
[46]
다만 당연한 소리지만 대놓고 불사 장치를 적들의 앞에 훤히 던져놓는 플레이는 금물. 적들의 집중 포격에 불사 장치는 금방 박살나고 아군도 아군대로 순식간에 휩쓸려서 죽으니 스킬 하나를 통으로 낭비하는 셈이다. 난전 때문에 벽을 끼면서 적들과 뒤엉켜 싸우는 정커퀸인만큼 가급적이면 적들의 포화가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나 외진벽 구간에 적절히 던져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굳이 전면에 던지겠다면, 아군이 힘싸움에서 밀려 정커퀸이 물러날 즈음에 딸피 상태일 경우 임시적으로 던져놓고 가능한 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힐을 줘서 어떻게든 정커퀸을 살리는 것이 낫다. 그것만으로도 아군을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버는지라 이득이나 다름없다.
[47]
13.33(부상)*2.5(아드레날린 촉진)*1.5(치유증폭)*5(적의 수)=249.9HPS
[48]
부상 피해가 초당 20에서 약 22.22로 증가해서, 총 공격력은 100으로 너프 전과 동일하다.
[49]
부상을 입힌 적이 죽을 경우 남은 부상 피해량이 한번에 회복된다.
[50]
옴닉 사태에서
옴닉에게 항복하고 국가 영토를 옴닉에게 내어준 호주 정부를 가리킨다.
[51]
애쉬 또한 본래는
캐서디가 주인공인 단편 애니메이션 "재회"에서만 등장할 단역 캐릭터로 기획되었다가 인게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승격된 사례이다.
[52]
전직 기술자로 로드호그의 지인이다. 갈고리, 방독면과 함께 호그의 아이덴티티인 '숨 돌리기' 가스의 출처가 이 양반이다.
[53]
와우 번역명은 광란.
[54]
와우 번역명은 살육.
[55]
변형 스킨까지 꼽으면
D.Va의 고철 수집가와 쓰레기촌,
아나의 우제트와 황무지가 해당 테마를 의식하여 디자인된 것이긴 하다. 참고로 아나는 정커퀸과의 상호작용 대사를 통해 쓰레기촌에 방문한 적이 있음이 드러나면서 (자리야의 역도선수 시절을 묘사한 역도선수와 챔피언 스킨처럼) 해당 스킨들이 일종의 로어 스킨으로 취급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