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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05:14:26

토르비욘/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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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98086,#343e47><colcolor=#ffffff> TORBJÖRN
토르비욘
본명 Torbjörn Lindholm
토르비욘 린드홀름
칭호 기술자 (Engineer)
성별 남성
연령 57세(오버워치)
59세(오버워치 2)
생일 9월 21일
직업 오버워치의 수석 기술자(이전 기록)
무기 디자이너
국적
[[스웨덴|]][[틀:국기|]][[틀:국기|]]
신장 140cm[1]
활동 근거지 스웨덴, 예테보리
소속 SST 연구소[2](이전 기록)
아이언클래드 길드(이전 기록)
오버워치(이전 기록)
요원 번호 3945 48
가족 잉리드 린드홀름(아내)
엘비라 린드홀름(딸)[3]
브리기테 린드홀름(딸)
상징색
#BA4C3F

Color
#DE9488

sRGB Color
1. 개요2. 배경 이야기3. 성격4. 행적
4.1. 아이언클래드 길드 ~ 옴닉사태 전후4.2. 오버워치 활동
4.2.1. 단편 만화 '정켄슈타인'4.2.2. 단편 만화 '옴닉의 반란'4.2.3. 런던에서 널 섹터 진압(옴닉의 반란 아케이드)
4.2.3.1. 관련 문서
4.3. 오버워치 해체 이후
4.3.1. 단편 만화 '성찰'4.3.2. 단편 만화 '파괴자'4.3.3. 단편 만화 '바이너리'
4.4. 오버워치 재소집 이후
5. 인간관계
5.1. 스토리상 연관이 있는 경우5.2. 상호대사만 있을 경우

[clearfix]

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 영웅, 토르비욘의 캐릭터성 및 스토리 설정을 다룬 문서.

2. 배경 이야기

세계 최고의 기술자로 꼽히는 토르비욘 린드홀름의 발명품은 옴닉 사태 종결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오버워치의 무기 기술이 몇십 년 동안 최첨단을 달릴 수 있었던 것도 그 덕분이었다. 최근 토르비욘은 호기심이 많은 한 바스티온을 "입양"했고, 그로 인해 로봇과 옴닉에 대해 품고 있던 반감에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는 한편 토르비욘은 자신의 창조물이 부정한 자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힘쓴다.
[ 오버워치 ]
옴닉 사태 이전, 토르비욘은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무기 시스템을 직접 설계하여 악명을 떨쳤다. 그러나 기술이 인류에게 더 나은 비전을 제시하는 데 쓰여야 한다고 믿었던 토르비욘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인공지능 컴퓨터로 무기를 제어하고자 했던 고용주들과 갈등을 겪게 되었다.

토르비욘은 로봇의 인공지능에 깊은 불신을 품고 있었다. 동료들은 대개 이를 피해 망상으로 치부했다. 하지만 토르비욘의 우려는, 전 세계의 로봇이 창조주인 인간에게 반기를 든 옴닉 사태 때에 마침내 현실화되었다. 이에 천재 기술자인 토르비욘은 원년 오버워치에 타격팀에 들어갔고, 그가 만든 수많은 발명품은 옴닉 사태를 종결 짓는 데 크게 공헌하였다. 그 후 몇 년에 걸쳐 오버워치는 세계 평화 수호 부대로 거듭났고, 토르비욘은 기술 부문과 주요 무기 시스템 부문에서 대체 불가능한 인재로 남았다. 그의 도장이 찍힌 작품으로는 라인하르트 빌헬름의 진화형 크루세이더 갑주, 아나 아마리의 생체 소총, 널 섹터의 왕의 길 강습을 저지하는 데 일조했던 시스템 등이 있다.
[ 오버워치 이후 ]
오버워치가 몰락한 후, 토르비욘이 오버워치 시절과 그 전에 만든 무기는 대부분 도난당하거나 세계 각지에 숨겨졌다. 그는 자신의 무기가 옳지 않게 사용되는 일이 있으면 끝까지 추적했고, 옛 동료가 개조 타이탄을 조종하여 보크로보를 공격했을 때 그 타이탄을 무력화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의 무기가 모두 나쁘게만 쓰인 것은 아니었다. 유럽에서는 그의 딸 브리기테가, 계속 정의의 편에서 싸우고 있는 라인하르트 빌헬름의 종자이자 방어구 기술자로 아버지의 발자취를 걷기를 택했다. 그리고 조국인 스웨덴에서 토르비욘은 희한하게 평화로운 바스티온 유닛을 만나, 삐딱했던 관점이 흔들리게 되었다. 치명적인 살상 기계였던 바스티온이 불가사의하게도 주위의 자연에 동화되어, 본래 탑재했던 전시 프로토콜에서 멀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토르비욘은 이 호기심 많은 바스티온 유닛을 "입양"했고, 그런 우정을 통해 로봇과 AI, 옴닉에 대한 자신의 반감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제작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토르비욘은 부정한 자들의 손에 무기가 넘어가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걸 막으려 한다.
[ 오버워치 1 배경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전성기 시절의 오버워치는 지구 상에서 가장 진보된 최첨단 무기를 보유했으며, 그 무기의 출처는 바로 토르비욘 린드홀름이라는 전무후무한 기술자의 작업장이었다.

옴닉 사태 이전, 토르비욘은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무기 시스템을 직접 설계하여 악명을 떨쳤다. 그러나 기술이 인류에게 더 나은 비전을 제시하는 데 쓰여야 한다고 믿었던 토르비욘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인공지능 컴퓨터로 무기를 제어하고자 했던 고용주들과 갈등을 겪게 되었다.

토르비욘은 로봇의 인공지능에 깊은 불신을 품고 있었다. 동료들은 대개 이를 피해 망상으로 치부했다. 하지만 토르비욘의 우려는, 전 세계의 로봇이 창조주인 인간에게 반기를 든 옴닉 사태 때에 마침내 현실화되었다. 이에 천재 기술자인 토르비욘은 원년 오버워치에 고용되었고, 그가 만든 수많은 발명품은 옴닉 사태를 종결 짓는 데 크게 공헌하였다. 그 후 몇 년에 걸쳐 오버워치는 세계 평화 수호 부대로 거듭났고, 토르비욘은 기술 부문과 주요 무기 시스템 부문에서 대체 불가능한 인재로 남았다.

하지만 오버워치가 해체된 후, 토르비욘의 무기는 대부분 강탈되거나 세계 각지에 숨겨졌다. 제작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토르비욘은 부정한 자들의 손에 무기가 넘어가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걸 막으려 한다.

3. 성격

가까운 친구 사이에서는 쾌활하고 가볍기만 한 성격도 보이지만 런던 테러 사태 당시 트레이서에게 보인 태도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퉁명스러운 성격을 가졌다.

포탑이나 공구를 자식처럼 대하지만 옴닉에겐 매우 부정적이다. 옴닉들의 샴발리 수도회가 자리한 네팔은 수천 가지 악몽이 현실로 나타날 것 같은 동네라며 싫어하고, 옴닉들이 세운 자치 도시 눔바니를 보고는 "아니야, 아니야! 이건 아니야!"라고 소리치며 부정하려 한다. 영국의 왕의 길 맵은 번화가에 옴닉 조각상과 포스터가 있는 반면 지하철 통로에는 옴닉을 비방하는 낙서가 있을 정도로 옴닉에 대한 상반되는 사상이 잘 묘사되는 도시인데, 이곳에서 토르비욘은 "영국인들이 뭘 좀 아네. 옴닉한테 무슨 권리!"라는 대사를 한다. 이는 옴닉 사태 당시 오버워치 소속으로 그들과 치열하게 싸웠던 이유도 있겠지만 인류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만들었던 자식 같은 기계들이 옴닉에 의하여 살상 무기로 변한 것에 큰 분노를 품었던 데다가, 인간적인 감정이 없고 논리로만 돌아가는 존재라고 생각해서인 듯하다.[4][5] 하지만 최근 등장한 단편 '바이너리'에서는 변한 바스티온을 보고 이를 지켜주려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며 그를 데려가는 것을 보인다. 물론 완전히 의심을 버린 건 아니라서 총구를 겨누면 고철로 만들어버리겠다고 경고하기도.

다르게 보면 역대 공돌이 캐릭터 중에서는 제법 연장자의 지혜로운 점이 부각된다. 예를 들면 단편 만화 〈파괴자〉에서 "기술자는 문제를 정면에서 도전해야지, 꼼수를 써서 어설프게 빠져나가는 것은 반칙"이라는 명대사를 말한다. 때로는 그토록 싫어하는 옴닉보다 더 인간을 비판하기도 한다. 옴닉들이 타이탄을 무기로 개조한 것은 순수하게 논리적인 결정이므로 자신도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지만, 그의 옛 친구였던 스벤은 인간들끼리의 전쟁에 타이탄을 사용하자는 인간적인 목적으로 타이탄을 개조해서 변명거리가 없다고 말한다. "옴닉들은 그냥 합리성에 따라서 무기를 고른 정도이지만, 감정에 따라 인간들끼리 죽이는 정치질에 타이탄 장사를 하려는 행동이 훨씬 사악하다"는 논리로, 단순한 이과 지식 외에도 의외로 연륜 있고 통찰력 있는 면모를 보여 준다.

옴닉에게 마냥 적대적이었던 전작과 달리 오버워치 2에서는 옴닉을 이해하고 존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네팔에서 자신이 한 말을 반성하기도 하며 딸인 브리기테도 달라진 아버지에 태도에 놀란다. 옴닉 사태의 공범인 바스티온을 정비해준 사람도 다름아닌 토르비욘이다.

4. 행적

4.1. 아이언클래드 길드 ~ 옴닉사태 전후

파일:젊은 토르비욘.jpg
아이언클래드 길드시절의 토르비욘 린드홀름
토르비욘은 기계를 다루는 재능이 많은 공돌이로서, 옴닉 사태 발생 전에 '아이언클래드 길드(Ironclad Guild)'라는 기술자 길드에 속해있었다. 이 길드는 거대 병기형 옴닉 중 하나인 타이탄을 직접 개발했다는 언급이 있다.

4.2. 오버워치 활동

파일:uprisingcomicstorb.png
오버워치 수석 기술자 시절의 토르비욘 린드홀름
옴닉 사태가 발생하고 그 어느 국가도 자국의 영토를 지키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몇몇 군인들과 전략가들은 놀라운 속도로 적응했다. UN은 그들 중에서 6명을 발탁하여 소수 정예 부대를 창설했다. 이집트의 최정예 저격수 아나 아마리, 싱가포르의 옴닉 제작자이자 전문가 미나 랴오, 독일의 크루세이더 발데리히 폰 아들러[6], 미국의 강화군인 가브리엘 레예스 잭 모리슨, 그리고 스웨덴의 수석 기술자 토르비욘 린드홀름.

과거 오버워치에서는 각종 무기류, 또는 장비의 개발 및 관리를 담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나가 사용하는 생체 소총은 토르비욘이 개발한 것이고[7], 라인하르트와의 상호 대사를 들어 보면 과거 라인하르트의 갑옷을 항상 관리해 주었고 라인하르트는 그 갑옷을 항상 한두 군데 부서 먹고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편 코믹스 바이너리에서는 원격 격발식 휴대용 포획 트랩을 사용하기도 했다. 단편 소설 발키리에 따르면, 메르시의 발키리 슈트의 방어구도 토르비욘이 제작했다고 한다.

잘 보면 이 시점에서 한쪽 눈만 안대 비슷한 장치가 부착되어 있다.[8]

캐나다 전선에서 잭 모리슨, 미나 랴오 박사와 같이 투입되었다. 초반부에는 랴오가 옴닉을 개발했다는 점 때문에 좋지 않게 생각했지만, 자신의 착각을 알게 되자 곧바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인다. 디트로이트 옴니움을 해체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4.2.1. 단편 만화 '정켄슈타인'

라인하르트의 말을 들으면서 그닥 무서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본인을 본뜬 바이킹으로서 2017년 스토리부터 등장하게 된다.

4.2.2. 단편 만화 '옴닉의 반란'

신참인 트레이서를 해결사가 납셨다면서 비꼰다.

4.2.3. 런던에서 널 섹터 진압(옴닉의 반란 아케이드)

운송할 폭탄은 토르비욘이 제작한 것인데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3명 모두에게 한 번씩 미덥지 않다면서 까인다.
4.2.3.1. 관련 문서

4.3. 오버워치 해체 이후

단편 소설 발키리에서 메르시의 독백으로 잠깐 언급이 된다. 예테보리로 돌아가 아내와 함께 은퇴 후의 생활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메르시는 그가 현명하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은퇴 후에도 여전히 무기 제작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분쟁지역을 돌아다닌다.

4.3.1. 단편 만화 '성찰'

아내와 함께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이 나온다.

4.3.2. 단편 만화 '파괴자'

옛 친구가 타이탄으로 난장판을 벌이는 것을 개입하면서 막는다.

4.3.3. 단편 만화 '바이너리'

바스티온을 부수러 갔지만 이 바스티온이 자신이 그동안 알던 전투병기와는 다른 것을 알고 기회를 주기로 한 모양이다. 이후 브리기테와 바스티온의 상호대사, 오버워치 2에서 바스티온의 갑주를 수리해줬다.

4.4. 오버워치 재소집 이후

오버워치 2 공개 이벤트에서 PVE 장면을 살짝 공개했는데, 이때 토르비욘의 고향인 예테보리가 등장한다. 널 섹터 공중사령선이 떠 있는 모습을 보아 스웨덴도 공격받은 듯. 아마 이를 계기로 신생 오버워치와 합류해 예테보리를 방어할 것으로 보인다. 단편 만화 《바이너리》 이후 토르비욘과 같이다니게 된 바스티온이 2021 블리즈컨에서 공개 된 영상에서 라인하르트와 대치하는 것을 보면 더 명확한 사실.
"라인하르트, 그 전쟁은 과거의 일이야. 나도 바뀌었고, 도 바뀌었어. 유일하게 안 변한 건 자네라고."

6시즌 스토리모드 《침공》의 아이언클래드 편에 출연. 캐나다에서 널 섹터 제압자에게 침식당한 옴닉을 살펴보던 중 라인하르트가 토르비욘과 함께 지내던 바스티온을 널 섹터로 여겨 공격하려 들자 둘 사이를 막으며 자신이 데리고 있는 바스티온은 다르고, 지난 전쟁 때 바스티온들에게 동료들을 잃었던 것도 전부 다 과거의 일이라며 라인하르트를 설득한다. 그러다 널 섹터가 아이언클래드에도 침공을 가하자 라인하르트, 브리기테, 바스티온과 같이 움직이며 침공을 막아낸다.
"미안해, 라인하르트. 나는 못 가겠어. 브리기테는 다 컸으니 선택을 했지만, 하아, 나까지 가족을 두고 떠날 순 없어. 내가 지켜야 돼. 내 가족을. 가족이 내 의무야."

널 섹터가 보낸 타이탄을 작업장에 있던 거대포 프로토타입으로 처치하며 무사히 널 섹터의 침공을 막아낸 후, 라인하르트는 다시 예전과 같은 시절 돌아갈 수 있으니 함께 합류할 것을 권한다. 하지만 토르비욘은 이제 자신은 가족을 지켜내지 않으면 안된다고 답하며 정중히 거절하고, 자기 대신 바스티온을 신생 오버워치에 합류시킨다.

5. 인간관계

5.1. 스토리상 연관이 있는 경우

오버워치 2로 넘어와서는 옴닉을 혐오하는 모습이 많이 줄어들었고 옴닉과의 상호대사에도 적대적인 묘사가 거의 없다. 네팔에서 과거 자신이 했던 말에 대해 반성하기도. 아무래도 바스티온과의 만남이 큰 영향을 끼친걸로 보인다. 또한 pve 침공에서 역시 옴닉에게 적대적이기는 커녕 라인하르트가 바스티온을 적대하자 바스티온을 옹호해주고 널 섹터에 의해 머리에 의문의 기계가 씌워진 옴닉을 진심으로 구해주려는 등 오히려 옴닉에게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자기 자신도 옴닉도 이젠 이전과 달라졌다는 말도 했으니 옴닉에 대한 적대적인 마음이 거의 사라진듯하다.

5.2. 상호대사만 있을 경우



[1] 출처: 오버워치 자료실 PDF. 햄스터인 해먼드를 제외하면 현재까지 나온 오버워치 영웅들 중 최단신이다. [2] 바스티온이 만들어진 바로 그 연구소이다. [3] 소전과 브리기테의 상호대사에서 공개된 토르비욘의 딸로 신경외과 의사라고. 브리기테가 가장 막내딸이니 브리기테의 언니인듯 하다. [4] 반면 똑같은 전직 오버워치 요원인 트레이서나 메이 같은 경우는 바스티온이나 젠야타 같은 옴닉들을 그다지 차별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나름대로 존중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심지어 토르비욘과 동년배의 절친한 친구인 라인하르트는 티저 영상 중 왕의 길에서 한 옴닉과 그의 여자친구 이 둘을 옴닉 배척주의자들로부터 방벽으로 보호하기도 했다. 라인하르트의 스승인 발데리히가 옴닉들에게 죽은 것을 보면 라인하르트가 대인배긴 하지만. [5] 이런 생각 때문에 기계에 사람 이름 같은걸 붙이는걸 생각조차 안했다. 자기가 만든 기계가 다들 목적과 관련있는 직설적인 명칭이던게 이런 이유였던 듯. 하다못해 자기가 애용하는 포탑 조차 애칭이 없다. [6] 전쟁 중 발데리히가 전사하여 라인하르트 빌헬름이 자리를 대신하였다. [7] 다만 메르시는 그 생체 소총이 혹시나 무기화되어 악용되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8] 오버워치에 들어오기 전만 해도 토르비욘은 눈 한쪽을 안대 같은 걸로 가리지 않아, 두 눈이 멀쩡히 드러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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