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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19:17:16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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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피규어 예시.jpg
굿스마일 컴퍼니 하츠네 미쿠 10주년 피규어. [1]
1. 개요2. 설명3. 피규어를 모으는 이유4. 진입장벽과 인식
4.1. 피규어= 오타쿠?
5. 피규어에 관련된 이야기6. 가품 주의 방법
6.1. 외형 구분법6.2. 거래할 시 주의점
7. 분류
7.1. 가동 여부에 따른 분류7.2. 재질에 따른 분류7.3. 사이즈(스케일)에 따른 분류7.4. 기타
8. 제조사
8.1. 한국8.2. 일본8.3. 미국8.4. 유럽8.5. 홍콩8.6. 중국
9. 브랜드10. 온/오프라인 판매처
10.1. 한국10.2. 일본
11. 관련 간행물12. 관련 행사13. 관련 사이트1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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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igure. Figurine을 줄인 표현이다.

가상의 인물 또는 사물을 특정한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어 놓은 것.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게임, 만화, 특촬물 등의 등장인물들을 플라스틱, 금속 등으로 제작해 놓은 모형, 조각상을 일컫는 말이다. 제작방법, 재질, 가동여부에 따라 구분한다.

학술지 및 논문같은 전문적인 지면에서 참고자료로 인용하는 그림/사진에 Fig.(n)가 붙는데, 원래 영단어 Figure의 뜻을 축약한것 맞다.

2. 설명

상기한 영 단어를 보면 알겠지만 발음이나 표기나 피겨가 맞다. 피겨 스케이팅의 그 피겨하고 같은 단어 맞다. 그러나 오타쿠들 사이에서는 일본식 표기인 フィギュア(휘규아)의 영향으로 피규어라고 표기하고 호칭하는 것이 완전히 굳어져 정착 되었다. 두 단어를 검색 엔진에 검색해보면 매우 상반되는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2] '피겨'는 피규어보다 음절과 글자수가 적기 때문에 종종 준말말처럼 사용 되기도 한다.

사실상 그 형태나 취지, 기원을 따져보면 인형이나 동상, 조각 등의 물건들과 큰 차이는 없다. 고대의 신화 계열 조각상도 깊게 따져보면 현재의 피규어의 정의와 상당 부분 부합할 정도. 큰 차이점이라면 종교적, 정치적인 의미가 상당히 빠졌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3] 피규어는 매니아가 제작하고 페인팅할 수 있는 키트와 미리 제작되고 페인팅된 수집용 피규어로 판매된다. 모델 키트는 폴리스티렌, 폴리우레탄 수지 또는 금속, 수집품은 도자기 또는 청동 등으로 만들어진다.

가상 매체(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만화)의 인물/캐릭터들을 실물로 접할 수 있는 매력 덕분에 수집과 진열을 목표로 빠져드는 애호가들이 상당수 존재. 수십, 수백종의 피규어를 장식장에 모아놓은 풍경(혹은 그 수집자)은 여러가지 의미로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는다.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게임등의 창작물에 등장하는 각종 캐릭터들을 조형화한 피규어들이 상당히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미소녀 캐릭터의 피규어가 강세. 그래서 일본내에서도 미소녀 캐릭터 편중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수요가 워낙 압도적이다 보고 이런 현상이 장기화 되어 굳이 지적 받는 경우는 줄어들었다. 인기 있는 남성 캐릭터도 당연히 공급이 없지 않고, 일본의 시장 규모 상 공급이 적다해도 상대적일 뿐 결코 그 수가 적은 것은 아니기에 이런 지적은 힘을 많이 잃은 상태다.

실력이 된다면 클레이 등을 이용해서 직접 만들 수 있다.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많은 영상들이 나오니 참고하길 바란다.

3. 피규어를 모으는 이유

간혹 피규어 수집이 왜 취미인지, 왜 사서 모으는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도 존재하는데, 피규어를 모으는 사람들의 심리는 다음과 같다.

4. 진입장벽과 인식

피규어를 수집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 필요하거나 감안해야할 부분이 있다는 점에서 진입장벽이 큰 편이다.
파일:피규어 노가다2.jpg
파일:피규어 노가다.jpg
<rowcolor=#000,#fff> 피규어 제조 현장의 모습
결론부터 말하면 장인들이 하나하나 손수 칠하기 때문에 비싸다.

피규어는 대부분 공장에서 생산한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 사람의 손으로 도색이 되는 일명 핸드메이드 제품이며, 이러한 특성상 예약을 받은 만큼만 생산하는 한정판 상품이다. 그렇다보니 가격이 상당히 만만치 않은 편인데, 일반적인 1/8 PVC피규어의 경우 최소 8만은 넘어가며, 1/7에 이르러선 10~20을 가볍게 초월하거나 40만원을 넘는 경우도 보일 정도로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 다수이다.[10] 물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만원 이하 피규어나 5만원대 이하의 저가형 제품군 역시 생산이 되지만, 가격이 내려가는 것에 비례해 퀄리티 역시 내려가는 편이다. 덕분에 많은 수를 한번 모으기 시작하면 지갑이나 통장 잔고를 털어먹는 것은 기본이며, 수량을 아예 정해 놓은 한정판 중에 한정판을 걸고 나오는 경우 높은 경쟁률과 프리미엄으로 눈이 돌아갈 정도의 가격대와 함께 어렵게 구매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야말로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상상이 가는 가격이 아니라, 성인들의 장난감으로 쳐도 아주 높은 가격이다. 딱 하나만 사고 끝내는 경우는 거의 없기 따문에 한번 모으기 시작하면 통장 잔고를 털어먹기 시작하며, 그래서 피규어를 모으는 매니아들은 대부분 나이가 최소로 잡아도 20세, 30세 이상인 독신들이며, 기혼자가 즐기기엔 난이도가 높다.[11]

기본적으로 장식을 한다는 필연적 특성상 어느 정도의 공간과 함께 하나, 둘 모으다 보면 상당한 공간이 필요하게 된다. 부피가 작은 SD피규어 몇개 정도로는 큰 공간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그 수가 늘어난다면 상상 이상으로 많은 공간을 차지하게 된다. 스케일 범위로 넘어가게 되면 고가라는 점에서 변색과 같은 환경적 요인 역시 고려할 수 밖에 없어진다. 그렇게 장식을 개인적인 자유가 허락되는 자신의 방에 한정한다 하더라도 타인을 초대를 하는 예기치 못할 상황이 발생하거나, 제사와 같이 친척들이 오는 등 어느 정도 공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지게 될 경우 역시 상당히 부담스럽게 작용한다. 조카몬들의 공습이 들어오면 골치아프기도 하고 물론 평소엔 전시했다가 다른 사람에게 노출하지 않도록 사람이 올 때는 숨기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가 있었는지도 까먹는다

또한 피규어 박스 또한 공간을 꽤나 잡아먹기 때문에 박스를 보관할 공간 확보도 중요하다. [12] 이사를 가거나 나중에 팔게 될 때 박스 및 블리스터가 없다면 하나하나 에어캡을 엄청 둘러 포장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르며, 중고 가격 또한 수직하락해 어지간히 인기 있는 제품이 아닌 한 노박스 제품은 수십 퍼센트는 깎아야 그나마 팔린다.

불량에 대한 리스크 역시 진입 장벽 중 하나로 꼽히는데, 몇 십은 기본으로 하는 고가의 제품인 반면, 도색 과정이 수제로 이루어져 어지간히 심한 게 아닌 도색 불량의 경우 상품 불량으로 치지않으며 양품이라 하더라도 아예 없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 정도로 희소하다. 또한 재질에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배송시 파손의 위험성이 어느 정도 존재하며, 운이 좋지 않아 파손 상품을 받았을 경우 교환이나 환불이 상당히 골치 아프다는 점도 애로사항으로 꼽힌다. 특히, 밖에서 속이 보이는 포장이라 하더라도 이염과 배송 중 도색까짐의 이유로 비닐에 쌓여있는 경우가 많아 개봉을 하지 않을 경우 파손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우며, 국내샵의 경우 한번 개봉한 상품은 환불이 불가능하며, 교환 역시 까다로운 경우가 많다. 그나마 교환에 유한 해외 직구의 경우 A/S의 범위에서 벗어나거나[13] 절차가 복잡한 경우도[14] 부지기수이며, 그렇게 교환을 받은 피규어에도 불량의 리스크가 있다는 점에서 높은 진입 장벽으로 뽑힌다.

상술한 비용과 공간, 취미 노출의 문제 때문에, 나이가 어린 오덕이라도 피규어에 쉽게 발을 들이지 못하는 이들도 상당수 있다. 후술할 평판 문제도 큰 문젯거리가 된다.

피규어를 레진 계열의 점토로 손수 제작하는 것 역시 제법 숙달이 된 전문가가 아니면 하기 어렵다. 어려서 찰흙 놀이를 조금 해본 사람들도 만화에서 나올법한 동물 캐릭터 정도만 만들 수 있지, 인물 피규어는 얼굴에 인상을 세세하게 반영해서 표현 하는것부터 시작해서 디테일한 도색까지 어지간한 사람이 하기에는 난이도가 너무 높다.

4.1. 피규어= 오타쿠?

미소녀가 아닌 사람 캐릭터나 동물, 괴수 피규어의 경우 그 정도는 아니지만, 미소녀 피규어의 경우 다키마쿠라, 슴가패드와 더불어 오타쿠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를 모은다는 것 자체가 오덕이 아닌 오덕까에게 매우 까이기 좋은 소잿거리가 되며, 일반적으로 씹덕후로 불리기 쉽다. 특히 모에 성향의 일본발 애니메이션/만화의 미소녀 피규어라면 결정적. 거기에 피부의 비율이 80%를 넘는다던가, 의상 탈착까지 되는 것이면 완전한 확인사살이다.

원래 오타쿠의 이미지 자체가 좋지 않지만, 피규어를 수집하는 오타쿠에 대한 시선은 더더욱 질이 좋지 못한데, 그 이유는 미꾸라지가 개울물을 흐리듯이 '일부 비정상적인 오타쿠'가 '오타쿠 집단 전체'에 대한 평판을 떨어트리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극소수의 10대, 20대 초반의 초(超)레벨의 오타쿠들이 행하는 피규어를 이용한 자위를 온라인 상으로 유포하는 경우[15]를 들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막장 오덕에 대해선 대부분의 피규어 오덕들도 안좋게 취급하고, 공개적이거나 일반적인 나이가 조금 있는 애호가들 사이트에선 저 정도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기 힘들다. 상술했듯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니기에 기스, 광태 한점에도 벌벌 떠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자극적으로 외부에 노출 된 이미지만을 접하기 때문에 변태적인 이미지로 굳혀진다.

상기의 이유 덕분에 피규어 수집층에 대한 평판이 상당히 좋지 않기 때문에, 상당수가 자신의 피규어 수집 취미를 숨기는데 애먹는다. 그냥 오덕이라면 취향 정도는 일코로라도 숨길 수나 있지만 피규어는 '전시'를 전제함으로[16] 그러나 초면인 사람을 집에 들이게 된다면 당신에 대한 이미지는... 사람이 집에 들어올때마다 피규어를 숨길 수도 없는 노릇이다.

게다가 같은 오덕 계층이라 해도 피규어 수집에 대한 호불호가 같은 것도 아니어서, 피규어를 수집하는 오타쿠를 이해 못해주거나 존중 해주지 않는 행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만화를 많이 보는 일부 오타쿠들 조차도 '왜 굳이 비싼 돈 주고 피규어를 사는지 이해가 안된다' 수준.

굳이 저러한 편견(?)에서 예외가 되는 것이라면 애니-만화 계열이 아닌 실사인물(영화나 게임 등)의 12인치 피규어( 핫토이 등)나, 에로도가 전혀 없는 SD비율의 피규어라던지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보블헤드, 실제 차량의 축소 피규어나 항공기나 전함, 탱크 등의 밀리터리 관련 피규어 정도를 들 수 있겠다. 일반인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메이저 만화의 피규어도 미소녀 피규어에 비해서는 까임도가 낮은 편.[17]물론 이런 류의 피규어도 엄청난 수량을 모아놓는다면, 특히 장식장 한둘에 몰아놔서 보는 사람이 숨막힐 정도로 전시한다면 역시나 까임의 대상이 되기 쉽다. 엄청난 수량을 모았음에도 까이지 않는 방법은 여러 장식장에 분산해서 전시하는 것 뿐이다. 그만큼의 공간과 재력을 보여준 셈이라서 이쯤되면 까이기는 커녕 오히려 박물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동물 피규어의 경우 (인체 비율이 사람과 비슷한 수인 피규어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거나 멋지거나 귀엽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일반인들도 어린 시절 동물 캐릭터나 공룡 피규어는 수집하거나 갖고 놀아본 적이 있기도 하고. 다만 어느 쪽이든 일본풍 미소녀 피규어가 가져다 주는 '변태'의 이미지가 없을 뿐, '쓸데 없는 데에 돈 쓴다.', '그까짓 장난감'이라며 소비적인 여가생활을 등한시하거나 키덜트 문화 전반에 비호감을 가지고 있다면 색안경은 마찬가지.

5. 피규어에 관련된 이야기

6. 가품 주의 방법

인기 있는 게임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피규어의 경우 신품 & 중고품 가리지 않고 인기리에 거래되는 제품이라는 특성 + 마음만 먹으면 복제가 가능하다는 부분까지 겹쳐 가품(=짝퉁)이 시중에 유통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어지간히 이름 좀 들어봤다 싶은 피규어는 대부분 가품이 있는데, 심한 것은 가품의 가품이 존재하는 수준. 과거와 달리 최근엔 가품의 주요 생산지인 중국 불법 업체의 기술력도 많이 상승해서 자세히 살펴보지 않는 한 정품과 구분이 쉽지 않다.

1차적으로 피규어 전문점이 아닌 곳에서 정가보다 지나치게 낮은 가격이 책정되어 판매되고 있다면 가품일 가능성이 높으니 의심해봐야 한다. 가품의 존재 여부와 구별 방법은 MyFigureCollection[21]에서 검색해보면 알 수 있다. 또한 가품인 줄 모르고 가품을 구입했다면 거래처로부터 반품, 환불이 가능한데 오픈마켓이나 개인 거래 간 판매자가 반품, 환불을 안 받아 준다면 소비자보호원이나 대한민국 특허청에 신고를 넣은 뒤 사기죄로 고소하면 받아낼 수 있다.

6.1. 외형 구분법

가품 피규어는 정품 피규어를 제작하는 도중 나온 불량품 중 그나마 외형이 괜찮게 나온 걸 빼돌려서 시장에 내놓거나 정품 피규어의 원형을 떠 복제를 한 뒤 재 도색을 하는 식으로 제작이 된다. 그렇다 보니 가품은 정품에 비해 원형이 약간 뭉개져있으며, 그라데이션이 안 들어가 있다 거나 아크릴로 떡칠해서 뭉쳐있거나 표면에 기포가 올라와 있는 등 도색의 질이 떨어진다. 그리고 마감 처리를 제대로 안 해 표면이 지나칠 정도로 유광이 나거나 세세한 부분이 삐져나온 경우가 많다.

특히 만화, 애니메이션 같은 2D 캐릭터를 입체화한 피규어는 극소 사이즈 원코인 피규어가 아닌 이상 눈 부분은 데칼코마니로 처리하는데 가품은 붓으로 일일이 그리거나 제대로 못 붙여서 형태가 따로 논다던지 눈 한쪽의 데칼을 재탕해서 좌우반전을 한 것처럼 처리해 시선 처리가 매우 어색하다. 그리고 질이 매우 좋지 않은 화학 재료와 싸구려 플라스틱 물질을 사용하다 보니 약품 냄새가 PVC보다 극심한데, 최악에는 건강에 악영향이 갈 수 있다.

최근엔 3D 프린터와 중국 공장의 기술력 발달 + 각종 노하우 누적 등으로 인해 가품의 질이 꽤 오른 상태다. 매우 잘 만들어진 가품은 고화질 사진 만으로는 분간이 쉽지 않은 수준. 그러나 진품의 완성도를 100% 재현하는 경지에는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앞에 가져다 놓고 자세히 살펴보면 어느 정도 티가 나는 편이다.

가품 구별 최고의 팁은 극히 정밀한 소프트 프린팅 기술이 필요한 스타킹이나 망사 무늬 등을 잘 살펴보는 것. 이런 무늬는 매우 정밀한 세팅과 고가의 전문 기기를 통해 제작되고 또한 제조 과정에서 불량품도 많이 나와 검수 과정에서 다 걸러진다. 반대로 가품의 경우 이걸 재현할 시간도, 기술도, 의지도 없으므로 패턴이 개판으로 찍힌 채 그대로 포장되어 사중에 풀리니 구분이 의외로 쉽다.

또한 박스 디자인으로도 구분이 가능하다. 인쇄를 할 때 색감 체크를 안 해서 원본에 비해 지나치게 밝거나 흐릿하고 정품 박스 디자인을 그대로 프린팅하되 원 제조사의 로고와 브랜드명,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주소를 스티커로 붙이거나 포토샵으로 지워서 없앤다. 만일 특허권 침해로 고소를 당하면 막대한 벌금 폭탄을 물 수 있기 때문인데 심한 경우에는 로고와 브랜드명 일부를 교묘하게 바꾸기도 한다. 그러나 대놓고 배 째라는 식으로 로고와 상품명, 주소를 그대로 두거나 박스 디자인 자체를 바꾸는 것도 있다.

일본산 피규어(주로 굿스마일 계열, 메가하우스, 코토부키야 등)에는 정품 인증 스티커가 표면에 붙어있어 스티커 유무로 구분하는 방법이 있으나 일부 해외 수출품에는 스티커가 없다 보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6.2. 거래할 시 주의점

7. 분류

7.1. 가동 여부에 따른 분류

7.2. 재질에 따른 분류

7.3. 사이즈(스케일)에 따른 분류

정확히 캐릭터 설정인 신장과 맞아 떨어지지 않고 '대략적인' 크기이다. 그래서 제조사 혹은 원형사 별로 같은 신장, 같은 스케일이더라도 피규어 크기가 상이한 경우가 매우 잦다.

7.4. 기타

8. 제조사

(취소선은 파산된 업체)

8.1. 한국

8.2. 일본

8.3. 미국

8.4. 유럽

8.5. 홍콩

8.6. 중국

9. 브랜드

10. 온/오프라인 판매처

(취소선은 파산된 업체)

10.1. 한국

10.2. 일본

11. 관련 간행물

12. 관련 행사

13. 관련 사이트

14. 관련 문서


[1] 가격은 291,600원 정도. [2] 피겨를 검색하면 피겨 스케이팅이, 피규어를 검색하면 본 항목의 피규어가 나온다. 단어를 반대로 하고 검색을 유도하는 단어를 붙이면(미소녀 피겨, 피규어 스케이팅) 검색 결과가 나오기는 하나, 일반적인 검색 결과에 비해 매우 적다. [3] 다만 현대에도 이러한 동상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과거 역사상 뛰어난 위인, 아니면 반대로 독재자가 자신의 권위를 나타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4] 요새는 저가형 피규어들 역시 마감과 색감은 떨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어느 정도의 디테일과 재현성은 상당히 높은 경우가 많다. [5] 일본식 라멘가게에 대중적인 일본 만화 원피스 피규어가 흔히 장식되어있는 모습을 생각하면 된다. [6] 단순히 뽑기방에 경품 피규어부터 키덜트 상품, 다양한 이벤트 경품과 영화관 내부의 판매장, 특정 상품의 사은품 등 [7] 양현석, 이시영, 김희철, 데프콘, 심형탁 등. [8] 다만 수위 높은 미소녀 피규어라면 인식은 여전히 시궁창이다. 호불호가 굉장히 심한 것을 넘어 불호가 대부분이며, 호는 커녕 단순히 무관심 하거나 신기하다는 인식만 되도 관용적인 편. [9] 오덕이 아닌 일반인들 사이에서 가장 기피 수준인 세가지는 미소녀 피규어, 슴가패드, 다키마쿠라다. 그나마 수위가 높지 않은 미소녀 피규어 정도는 양반이지만, 성인 피규어가 되면 같은 오덕조차 기피할 만큼 실드도 못치는 수준. [10] 스케일의 가격은 나날이 올라가고 있어 1/8 스케일 마저 10을 가볍게 초월하는 수준이며, 20 가까이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또한 쓰리제로나 프라임 1 스튜디오 같은 논스케일 영화 속 피규어를 제작하는 경우 60을 넘어 100단위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존재한다. [11] 맞벌이를 한다면 기혼자가 독신보다 돈은 더 많겠지만, 자녀를 가지면 그만큼 자녀한테 들여야하는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취미에 쓸 돈과 시간은 많이 축소된다. [12] 박스 안에 있는 블리스터는 이동 중 피규어가 손상되지 않게끔 설계되어 있으며 박스는 해당 제품이 정품임을 인증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그래서 평생 한 곳에서 살고 절대 팔지 않을 게 아니라면 버리지 않는게 좋다. [13] 일부 피규어 제조사들은 a/s자체가 까다로운 걸 넘어 자국 한정으로만 A/S를 실시하기도 한다. 그럴 경우 배대지를 사용해야해 높은 비용과 시간을 소모해야한다. [14] 해외 직구의 경우 일단은 직접 해외 배송을 할 필요가 있어 우체국이나 배대지 업체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상품을 받은 후 교환을 해주기에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 또한 교환 배송비를 지급해 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금액을 소모해야 한다. [15] 실제로 피규어로 자위를 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는 경우까지 보인다. 남자끼리 서로 자위하는 동영상 보면서 '오 이거 좀 꼴리는 듯' '오 흥분되는데' 등등의 덧글을 달며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6] 물론 집에 들일만큼 친한 사람이라면 일반인이라고 하더라도 가볍게 까이고 끝나는 정도. [17] 예를 들면, 일부 일식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원피스(만화) 피규어가 좋은 예시. # [18] 3D 작업을 하는 분들의 경우 경우 입체감과 조형성을 중시한 스태츄,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면 자세나 동세의 구도를 잡을 수 있는 액션 피규어가 좋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존재. [19] 허나 이건 고대 유물의 가치를 알게된 19세기 이후에나 들어서 그런 거지 그전에는 이집트토 이슬람 국가, 아니 이슬람 세계의 중심인데다 20세기에 독립하기 전까지 높으신 분들이 죄다 외국계 지배자들이다보니 고대의 유물을 그다지 귀중하게 여기지 않았다. 파라오가 멀쩡히 지배를 하던 때에도 자국의 도굴꾼과 약탈자는 성행했는데 이슬람 시대에는 오죽했겠는가. 근대에도 미라를 땔감으로 썼으니... [20] 절대로 뜨거운 물은 사용하면 안된다. 피규어 재료로 흔히 쓰는 PVC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파손될 위험성이 있으며 접합 부위 발라진 접착제가 녹아 분리될 수 있다. [21] 없다고 해서 너무 당황하지 마라! 없는 것도 가끔씩 존재한다. 시중에 해당 피규어의 가품이 돌아다니는 경우라면 상세설명에 exist counterfeit version(가품 존재)이라고 뜬다. [22] 사실 대부분의 피규어들은 소기업들이 태반에 자사에서 양산을 할 수 없다보니 OEM 방식을 거쳐 외국에서 제작 되며 정품 피규어 판매처도 원산지는 중국산 OEM이라 표기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본문에 나온 것처럼 정품 문의가 들어왔을 때 정품이라 하지 않고 OEM이라고 돌려 말하면 100% 짝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3] 마진을 남기기 위해 추가 비용을 붙이는 건 별도. [24] 예를 들어 1/10 스케일 피규어는 원가로 7, 8만원 이상을 하는데, 정품 피규어 샵은 이 원가에 세금과 배송비를 포함해서 약 십 만원이 넘어가는 반면 가품 피규어 샵은 약 6만원대 이하로 판다고 보면 된다. [25] 일반적인 주조법은 금속이나 수지를 열로 녹여서 금형에 부어 주조한다. 콜드캐스트는 상대적으로 차가운 상온에서 주조하기때문에 붙여진 명칭. [26] 넨도로이드를 기준으로, 국내 온라인 피규어삽에선 보통 3~5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1/7 같은 일반적 크기의 피규어가 대략 10만원 근처의 가격대인걸 생각하면 확실히 싸다. [27] 대략 1/12쯤 되지만 소형제품 특성상 오차가 들쑥날쑥하다. [28] 퀄리티로만 보면 역시 알터는 따라가지 못하는데, 알터에서 나오는 @ 피규어들도 발매 직후 가격이 떡락하는 건 피하지 못하고 있다. [29]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피규어 발매 연기 및 추가적인 제작의 어려움으로 자금 부족으로 인해 파산했다. 도쿄에서 100번째로 파산한 회사라는 불명예 칭호는 덤 [30] 야마토. [31] 타 작품도 발매하지만 중국회사답게 중국작품 캐릭터 상품화도 한다. 소녀전선 관련 피규어는 이쪽에서 주로 생산된다. [32] 반프레스토에서 주력으로 내세우는 트레이딩 피규어 브랜드 [33] 주력이 건담일 뿐 건담만 만드는 건 아니다. [34] 레고 피규어가 가진 독특함 때문인지 피규어만 골라 모으는 사람이 있기에 아예 "레고 미니피겨"라는 시리즈를 발매 중이다. 일반 제품엔 거의 없는 개성있는 부속품이나 코스튬의 피겨가 부속되어 있다. [35] 2015년 발생한 횡령 사건으로 운영정지 후 홈페이지 폐쇄 [36] 2015년 2월 5일 공지로 사실상 운영정지 [37] 2012년 6월 14일자로 홈페이지 운영정지 [38] 2012년 9월 19일 공지로 사실상 운영정지 [39] 구매대행도 해주긴 하지만 자신들은 구매대행업체가 아니라고한다. 회원정보에 SMS, 메일링 등 수신거부시 구매대행 신청해도 임의로 취소하며, 수신거부를 이유로 해당 건에 대해선 다시 할 수가 없다. 신청시 주의할 것. 재고가 없어도 페이지에는 입고완료라며 아무런 알림없이 결제를 받고, 이후에도 아무런 알림이 없어서 가기다리다못해 문의글을 남기면 한두달 뒤에 입고될 예정이니 기다리기 싫을 경우 환불하라고 하는 식의 고객대응을 보여주니 주의할 것. [40] 홈택스 조회 결과 2023년 6월 30일자로 폐업 [41] 환불절차가 1달 넘게 지연되고, 중고품을 신품으로 속여파는 악덕업체 [42] 2016년에 일어난 대량 사기 사건으로 폐점한 상태. [43] 원래 서점이나 굿즈나 피규어도 판다. [44] DVD와 블루레이 등 영상매체 쪽에서는 꽤 알려진 온라인샵으로, 프라모델과 피규어도 취급한다.(상단 메뉴에 건프라, 피규어 메뉴가 있다.) 오프라인 매장도 있지만 아무런 표시가 없어 매일 그 주변을 지나는 사람도 매장이 있는 줄도 모르며, 방문하려면 사전에 연락은 필수라고 한다. [45] 아키바계 정보도 다루지만, 중심은 피규어. 다만 성인용 피규어까지 여과없이 사이트 첫머리에 몇몇 노출되어 있으니 클릭 주의. 그런데 사실 성인 피규어가 주 대상인 듯하다. 일반 피규어도 대부분 대표 사진이 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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