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6A2 M56A2 SmartG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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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중기관총 분대지원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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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메리카 연합(United Americas) | ||
{{{#!folding 【펼치기 · 접기】 | 이력 | ||
<colbgcolor=lightgray,#222> 개발 | 웨이랜드 유타니 | ||
기종 | |||
원형 |
MG42 모터사이클 손잡이+스테디캠 거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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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 |||
탄약 | M250 10mm 열화우라늄탄 | ||
탄창 | 300발(혹은 500발, 750발) | ||
작동방식 | 전기식 격발장치, SG 베터리 | ||
길이 | 122cm | ||
중량 | 17.82kg | ||
발사속도 | 1800발/분 | ||
유효사거리 | 1500m | }}} | |
자료 출처: 제노피디아 & 에이리언 앤솔로지 팬덤 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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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리언 시리즈의 범용 분대지원화기. 웨이랜드 유타니에서 제작했다.2. 특징
M41A 펄스 라이플에 비해 덩치가 커서 무게도 17.82kg으로 무겁고 앞뒤의 손잡이를 양 손으로 잡아서 들어 올려야 한다.특이하게도 소총같이 들고 다니는 게 아니라 로봇 암을 통해 전용 컴뱃 하네스에 부착하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 적외선으로 자동 조준[1]을 해주기 때문에 사수는 발사 시기만 정하면 된다. 자동으로 반동을 억제해주는 파츠가 부착된 게 장점.[2] M250 10mm 열화우라늄탄을 사용하며, 냉각은 공랭식으로 한다. 사정거리는 1500m. 물론 조정간을 이용해 안전, 점사, 연사로 변경하는 게 가능. 점사 시에는 4발씩 나간다. 또한 재장전이 쉽도록 탄약 드럼 안의 플라스틱제 연결 벨트에 장전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발사는 전후방 양쪽 손잡이 어느 쪽으로도 통제할 수 있다. 대포처럼 커다란 주제에 격발음이 독특해서, 그냥 화약총처럼 투타타타타 하는 소리 대신 약간 고음역으로 끼루루룩 하는 소리가 난다.
하지만 일반 화약식 총과는 달리, 전자장치와 추적장치가 달려있는 만큼 이 총은 전원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3] 영화에서 탄약을 회수하는 대신에 배터리를 회수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 격발 방식 역시 M41A 펄스 라이플과 마찬가지로 현대의 총기가 사용하는 기계식 격발장치 대신 전기식 격발장치를 사용하여 화약을 격발하는 방식인 것으로 추정된다.
디자인은 M41A 펄스 라이플이 톰슨 기관단총과 SPAS-12를 활용한 것과 비슷하게, MG42+ 모터사이클 손잡이+ 스테디캠 거치대를 조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실제 MG42로 재현한 스마트건
3. 활약상
현재까지 실사 영화에 등장한 건 에이리언 2가 유일하며, 제넷 바스퀘즈와 마크 드레이크가 사용했다. 처음 에이리언들의 둥지로 수색하러 갔을 때 해병대가 소유한 병기의 화력상 위에 위치한 핵 반응로에 손상이 갈 수 있다는 이유로 다들 탄창을 반납했을 때 상술한 특성상 배터리를 대신 반납했다. 하지만 드레이크나 바스퀘즈 둘 다 따로 꿍쳐둔 배터리가 있었고 이 때문에 에이리언들이 튀어나와 해병대를 도륙하자 반격하게 되었다. 에이리언 시리즈의 대표적인 화기인 펄스 라이플이 당시 탄창 수거 문제로 사용 불가였던 만큼 이 두 스마트건이 당시 에이리언들에게 통용되는 유일한 무기였고[4] 단 두 기만으로도 수십 마리의 에이리언들을 도륙하며 활로를 열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러나 탈출 직전 드레이크가 쓰던 건 탄환이 다 떨어져 버리게 되었고 바스퀘즈가 쓰던 스마트건 역시 여분의 탄환이 없었는지 둥지에서 빠져나간 이후엔 더이장 사용하지 않고 펄스 라이플에게 대 에이리언 병기의 바톤을 넘기게 된다.4. 본작 외 매체 등장
-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캡콤)에서는 무기로 나온다. 펄스 라이플에 비해 파괴력은 부족하지만, 관통 능력이 있어서 적이 우르르 몰려 있어도 다 같이 총알구멍을 내줄 수 있다. 사실 파괴력이 부족하다고는 하지만 적 졸개를 쓸어 담는 데는 부족함이 없는 수준. 6스테이지의 보너스 에이리어에서 이걸 갖고 가면 관통 속성이 작동되어 3군데 슈팅 포인트를 한번에 타격할 수 있다.
- FPS 게임 AVP2(모노리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2010)에서도 등장한다. 당연하지만 해병대 미션을 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
- AVP2(모노리스)의 경우 3번째 미션부터 등장하기 시작. 아무리 많은 제노모프라도 그냥 썰어먹는다. 프라이멀 헌트 후속작에서는 프레데터 기지에서 나갈 때 아주 요긴하다. 그놈의 페이스 허거들을 잡는데 아주 특효약이기 때문. 이외에도 클로킹한 프레데터도 감지해서 편하긴 하다.
- 에일리언 vs 프레데터(2010)의 경우 후반부부터 등장한다. 설정을 살려서 무식한 연사력과 공격력과 장탄수를 자랑하며, 특히 자동적으로 조준이 된다는 것이 장점. 아예 스마트건의 맛을 제대로 보란 의미인 건지 스마트건 입수 장소에서는 에일리언들이 바글바글하게 기어 나온다. 단, 덩치와 무게를 고려해서인지 이걸 들면 다른 주 무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며, 달리기도 절대 안 된다. 그래도 그 정도 값을 하는 좋은 무기.
- 또다른 에일리언 관련 게임인 에이리언: 콜로니얼 마린스에서도 나오는데 여기서도 클릭만 하고 있으면 우글우글 몰려오는 에일리언을 곤죽으로 만들어 버리는 굉장한 무기로 나오지만 여전히 상시 휴대는 불가능하고, 다른 주 무기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1회성 무기로 나온다. 다만 전체 게임 플레이에서 고작 10분 정도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비중 문제 때문에 앵그리 죠가 이걸 무지막지하게 깠다.
-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는 중화기 범주의 주무장 기본지급품으로 등장. 전용 조준점에 대충이라도 맞춰놓으면 조준선이 알아서 옮겨다니며 맞추는 편리한 무장이지만, 약점을 노려 쏘기 어렵고, 약점 데미지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중/대형 제노에게는 DPS와 탄성비 모두 좋지 않은데다 탄 소비에 비해 휴행탄수가 모자라 만성적으로 탄 부족에 시달리는 문제가 있다.[5] 반면 낮은 체력으로 사방에서 몰려오는 러너 떼를 제압하기에는 아주 편리한 무기.
- 에이리언: 다크 디센트에서는 작업장에서 제작 가능한 사수 전용 무기로 등장하며, 투입시 든든한 화력을 제공한다. 또한 업그레이드로 정확도와 데미지 상승 외에도 삼각대에 끼운 뒤 자동 사격 모드로 센트리 건 마냥 배치시킬 수 있지만 주 무기를 놓아둔 사수는 보조 무기만 사용 가능하다.[6] 하지만 교전하면 할수록 스트레스 수치가 쌓이는 대원들에 비해 센트리 건은 그런 수치 없이 에일리언을 잘 제압해 대원 만큼 값진 아이템으로 취급되고, 센트리 건을 3~4개씩 들고 다니는 후반부에선 화력은 센트리 건에게 전담하고 대신 다른 클래스를 쓰는 게 상식이 돼 쓰이지 않게 된다.
- 에이리언 로물루스에는 등장하진 않으나 작중 등장하는 제식총기인 F44AA가 스마트건의 자동 조준 기능을 갖춘 것으로 나온다. 다만 외형은 M41A 펄스 라이플을 더 닮았다.
- 에이리언 시리즈가 밀리터리 SF물에 미친 영향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펄스 라이플과 더불어 많은 가상의 총기의 모티브가 되었다. 자동으로 목표물을 조준하는 미래형 총기는 거의 대부분 스마트건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될 정도. 대표적으로 건담 센티넬에 나오는 S 건담의 빔 스마트건과 타이탄폴 시리즈의 XO-16 체인건의 총열 덮개, 스마트 피스톨, 오버워치 시리즈의 솔저 76의 궁극기 전술 조준경은 이 스마트건이 모티브다.
[1]
총열부 상단의 적외선 탐지기로 열원을 포착해 접안경에 내장된 작은 비디오 화면으로 보여준다. 범위는 총의 앞쪽 30도 정도.
[2]
말하자면 오늘날의
주력 전차와 같은 적외선 열영상 장비, 목표 추적 기능, 포구 안정화 기술이 보병용
기관총에 적용된 거라고 할 수 있다.
[3]
K11같은 복합소총은 전기가 죽어도 총의 기본 기능은 되지만, 이건 들고 다니는 전차포나 다름없기 때문. 화약식 무기니 사격이야 가능하겠지만 로봇 팔을 못 쓰게 되므로 사수가 기관총 무게와 반동을 모두 감당해야 할 것이다.
[4]
드웨인 힉스도 개인 화기로 샷건을 소유해 반격하긴 했지만 기껏해야 호신 수준밖에 안 됐다.
[5]
그래도 격렬 난이도까지는 쓸만하다. 익스트림 이상부터는 스마트건은 이래저래 부족한 무기가 된다.
[6]
이렇게 배치한 스마트건은 파괴되더라도 별도의 수리 없이 회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