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1A M41A Pulse Rifle M41A 펄스 소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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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소총 | ||
원산지 | 아메리카 연합(United Americas) | ||
{{{#!folding 【펼치기 · 접기】 | 기종 | ||
원형 |
톰슨 기관단총 레밍턴 M870 SPAS-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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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 |||
탄약 | 10×24㎜ 무탄피 철갑고폭탄 | ||
장탄수 | 99발 | ||
급탄 | 99, 95발들이 무탄피 탄창 | ||
작동방식 | 전기식 격발장치 | ||
전장 |
69.5 cm (개머리판 수축) 84.0 cm (개머리판 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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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 | 4.9kg | ||
발사속도 | 900RPM | ||
탄속 | 840m/s | ||
유효사거리 | 500m | ||
최대사거리 | 2100m | }}} | |
자료출처: 제노피디아 & 에이리언 앤솔로지 팬덤 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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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41A Pulse Rifle은 영화 에이리언 2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총기이다.공통적으로는 식민지 해병대가 신규 제식무기를 위한, Marine 70 Program을 진행하면서[1], 퇴역 상병 Jonathan LaForce에 의해 개발됐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2]
다만 이때 Jonathan LaForce가 M41 펄스라이플을 개발하는데 참고한 무기는 웨이랜드 유타니가 만든 스톰라이플이다.[3][4]
2. 특징
내 단짝을 소개하죠. 이건 M41A 펄스 라이플이에요. 구경은 10mm, 밑에는 30mm 펌프액션 유탄발사기가 달려있죠. (건네주며) 무게를 느껴봐요.
- 드웨인 힉스, 사용법을 배우려는 엘렌 리플리에게
USCMC의
제식 소총으로
스마트건과 함께 식민지 해병대의 상징.
MA 어설트 라이플,
가우스 소총 등 여러 SF 작품의 주력 소총에 영향을 많이 준 총이기도 하다. 특히 붉은색 LED로 총 옆에 장탄수가 표시되고 사격시 이 숫자가 빠르게 줄어드는 연출은 다른 작품에서도 많이 갖다 썼다.[5]- 드웨인 힉스, 사용법을 배우려는 엘렌 리플리에게
대구경에 탄피가 없는 진보한 탄약을 쓴다는 것 외엔 기존 화약식 화기와 크게 다른 점은 없다. 현대의 총기가 사용하는 기계식 격발장치 대신 전기식을 써 전기펄스를 통해 화약을 격발하기 때문에 펄스 라이플이라고 한다.[6] 이 때문인지 일반적인 화약 폭발음에 기계음이 섞인 특유의 격발음을 낸다. 설정상 무탄피탄을 쓰지만 영화에서는 당시 CG는 거의 사용되지 않던 특수효과 기술의 한계 상 .45구경 공포탄 탄피가 튀는 장면이 있다.
사용탄은 무려 10㎜ 철갑고폭탄[7]인데, 이걸 손바닥보다 길까 말까 한 탄창에 무려 99발까지 장전할 수 있고 총의 측면에 장탄수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LED 디스플레이가 달려 있다.[8] 단 탄창에 99발을 다 채우면 탄창의 스프링이 너무 눌린 나머지 총알을 과도하게 밀어올려 탄이 걸릴 수 있어서 보통 95발 정도만 넣는다고.[9] 리플리는 힉스에게 사용법과 더불어 이것까지 배운 모양인지 최후에 라이플을 준비할 때 95발만 장전했다. 총열 아래에는 펌프액션식 30㎜ 유탄발사기가 일체형으로 달려있으며, 탄창에 4발이 들어가고, 다양한 종류의 유탄을 사용할 수 있다.[10]
어떻게 한 손 안에 쏙 들어가는 얇고 조그마한 탄창에 99발이나 들어가는지는 영원한 미스터리다. 사실 원본인 톰슨 기관단총의 탄창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는지라 좀 소품 제작 면에서 미스가 있었던 부분으로 보인다. 영화상 재장전 장면을 자세히 보면 탄창 삽입구보다 탄창이 작아 많이 언밸런스한 인상을 주는데, 실제로 99발 용량을 감안해 탄창 위에 뭘 덧대서 더 크게 만들었어도 될 듯 보인다.
작중 설정상으로는 10x24mm 무탄피탄을 사용하며 이는 9mm 파라블럼(9x19mm)와 .45 ACP(11.4x23mm) 권총탄 사이에 있는 부피이다. 따라서 총알의 부피를 계산해보면 작중 묘사되는 탄창 사이즈에 99발을 채워넣는 것은 기술 수준을 떠나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펄스 라이플에 들어갈 만큼 짧은 탄창에 99발을 장전하기 위해서는 탄 구경을 확 줄이고, 탄창을 단일 스프링과 팔로워를 사용하는 4열 탄창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며, 두 배 넘게 두꺼워진 탄창을 물 수 있도록 탄창삽입구를 크게 깎아야 할 것이다. 이래도 99발은 힘들어서 같은 탄창 하나를 뒤에 더 붙이고 전방 것부터 순차급탄하게 하는[11] 복잡한 구조로까지 만들어야 겨우 달성 가능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총 내부 구조도 새로 만드는 수준으로 뜯어고쳐야 한다. 때문에 에일리언 시리즈의 설정을 다룰 때 설정 오류로 언급되며 자주 논란거리가 되곤 한다. 이후 관련 작품에서 등장할 때는 밸런스 문제 또는 현실성 타협을 하여 후속 기종은 50~60발 정도로 바뀌어 나오거나 유탄발사기가 없는 모델로 나오기도 한다.
1과 2 사이를 다룬 작품인 에이리언: 로물루스에서는 F44AA라는 M41A 이전의 물건이 나오는데 총 크기는 훨씬 더 아담해졌는데 장탄수는 450발인, 99발이 애교로 보일 수준의 4차원 주머니급 탄창을 가지고 돌아왔다.(...) 에이리언 2에서 37년 전인 2142년이 배경이라 거의 40년 전의 구형 모델이면서도 M41A에는 없는 자동조준 기능까지 갖춘 건 덤. 다만 총기에 문외한인 레인에게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장면[12]은 힉스가 리플리에게 사용법을 알려주는 장면의 재연이다. 르네상스 경비병력이 예비 탄창을 전부 써 버렸는지, 아니면 총격전을 상정하지 않은 환경이라 여분이 필요하지 않다고 여겨 비치하지 않은 모양인지, 일행이 총을 얻은 시점에서 탄창은 장전된 것이 전부였다.[13] 제노모프 한 놈을 잡는 데 꽤 많이 쏘고, 맞은 놈은 구멍이 펑펑 나도 형체는 유지하는 등 제노모프를 n등분으로 조각내던 M41A보다 위력은 덜하다. 그러나 자동 조준보정과 450발 들이 탄창에 힘입어 앉은 자리에서 제노모프를 십수 체씩 박살내는 대활약을 했다.
에이리언 1에서 사람 피부보다 약해야 실효가 있다고 언급된 전기 충격봉이나 그닥 쓸 기회가 없었던 급조 화염방사기와는 달리 M41A는 2문뿐이었던 스마트건보다도 극중에서 대활약, 퀸 에이리언을 제외한 모든 에일리언을 물리치는 위력을 자랑한다.
무게는 장탄한 것이 4.9킬로그램으로, 유탄발사기를 장착한 현대 소총 수준의 무게이다.[14] 현역 군인들도 추가된 유탄발사기의 무게를 상당히 거추장스러워하는데, 이 5킬로짜리 쇳덩이에 화염방사기까지 묶어서 휘두르며 애까지 안고 다닌 리플리가 대단할 지경.
하지만 게임을 포함한 후기 작품과 프레토리언 같은 최상위 에이리언들이 등장하면서 이 무기가 만능이 아님이 입증될 정도로 큰 너프를 먹었는데, 프레토리언 같은 최상위 에이리언들에게는 아무리 발사해 봤자 경직만을 줄 뿐 10mm 철갑고폭탄이 뚫기에는 외골격이 매우 두꺼워 제대로 된 피해를 입힐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 영화에 사용된 것은 실총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M1A1 톰슨 기관단총를 바탕으로 커스텀 손잡이와 개머리판, 총열을 토막낸 레밍턴 M870을 결합한 후에 거기에 SPAS-12의 껍데기를 씌우고 부품을 이것저것 교체한 후 외장을 적당히 씌워서 만들었다. 원래는 H&K MP5를 쓰려고 했지만 총구화염이 약해서 톰슨으로 바꿨다고. SPAS-12는 총몸 부분을 그대로 벗겨서 씌운 게 아니라, 앞쪽 총열 부분만을 앞뒤를 바꿔서 끼운 뒤 탄피배출구 자리에 따로 구멍을 뚫어둔 형태다.
3.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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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에 사용된 여러 펄스 라이플 프롭건 중 한 정은 현재 영국 왕립 무기고가 소유하고 있다. GameSpot의 유튜브 영상 시리즈 "Firearms Expert Reacts"의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 편 영상에서도 예의 실총을 조너선 퍼거슨이 직접 보여준다.
3.1. 실총 개조
실총 기반으로 실사격 가능하게 만들었다.이 물건은 9mm 50발 탄창을 쓰며 유탄발사기는 12 게이지 탄환이 약실 포함 4발까지 장전된다. 잔탄 표시기도 구현했다. (사실 영화 소품도 원형이 톰슨 기관단총이라 원래도 '소총'이 아니었다.)
본 개조 총기의 탄창 삽입 장면을 자세히 보면 탄창 부분의 공간이 많이 남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총의 작동 부분을 손보고 저 공간을 잘 활용하면 5.56mm 30발들이 탄창을 장전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는 얘기.[15]
워낙에 인기가 좋은 물건인 데다, 촬영에 쓰인 프롭 건이 실총을 바탕으로 해 소총(톰슨 기관단총)과 유탄발사기(레밍턴 산탄총) 모두 공포탄 실사격이 가능했다보니 제작이 어렵지 않아 위아래 모두 쏠 수 있게 그대로 따라 만든 경우들이 보인다. 개중엔 프롭 건에 쓰인 대로 톰슨과 레밍턴을 사용해 외형과 작동원리를 재현함은 물론 실제 동작하는 잔탄 디스플레이까지 달려 원본과 소름돋게 비슷한 경우도 있다.
3.2. 에어소프트건
초기 기획처럼 MP5 에어소프트건을 토대로 펄스 라이플 레플리카로 개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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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너프건
에이리언 시리즈 35주년 기념으로 나온 하스브로 펄스에서만 취급하는 한정판 너프건, 2021년 10월 31일부터 예약구매를 시작하며 2022년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플라이휠 모터를 장착한 연사 가능한 스펀지탄을 쓰는 총인데 13mm 규격을 쓰는지라 장탄수가 10발 밖에 안되지만 파워 로더 도색에 LED 잔탄 카운터가 충실히 재현되어있고 다트를 장전하면 10으로 표기되나 표기되는 숫자를 95까지 설정할 수 있고 이 숫자는 사격할수록 점차 감소해 종국에는 0이 되는 것까지 구현되어있으며 사격시 영화에 나온 효과음이 그대로 나온다. 하부 무장은 메가다트 1발을 장전할 수 있다.
4. 에이리언 2 외 등장 사례
- 에이리언 3 최후반부 웨이랜드 유타니 회장을 호위하는 웨유 사병 특공대가 사용한다. 로물루스에서 조상 모델이 나오기 전까지는 사실상 영화 시리즈에서 전통적인 펄스 라이플이 마지막으로 나왔던 사례로, 4나 프리퀄 시리즈에서는 현실 세계의 총기에 가까운 장비들만 등장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었다.
- 에이리언 로물루스에선 작중 시점이 2편보다 이전 시간대라서 M41A가 아니라 해당 시간대의 해병대 제식 소총인 F44AA[16] 펄스 소총이 등장했다. 개머리판을 ㄷ자 모양으로 연장시켜 겨드랑이에 끼우는 방식으로 견착한 후 개머리판에 장비된 유압 실린더로 총기 방향을 움직여 목표물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조준 보정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장탄량도 M41A보다 넉넉한데 무려 450발이나 들어가지만 재장전 한 번을 안 해서 총기와 탄약이 일체형으로 묘사되나 싶지만, 예비 탄창이 없어서 장전을 못 한다고 지문에서 제대로 말해준다. 후반부에 나와서 탄창에 남은 마지막 한 발까지 낭비하지 않고 톡톡히 활약한다.[17]
-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캡콤)에서는 무기로 나온다. 관통 성능은 없으나 파워가 끝내주는 수준이라 전탄 히트시키면 보스도 HP 1/6이 날아가는 수준.
- 에이리언: 콜로니얼 마린스에서는 기본 탄창으로는 40발에 확장 탄창으로는 60발만 장전 가능한 무기로 나온다. 설정상 영화 에이리언 2에서 나온 펄스 라이플의 후속총기인 MK 2라고 하며, 좌측과 운반 손잡이 위에 부착물을 달 수 있는 레일이 추가되었고 장전 손잡이가 좌측으로 옮겨졌다. 덧붙여서 원작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허드슨이 사용하던 펄스 라이플은 전설의 무기로서 게임 플레이 중에 획득할 수 있는데, 한 탄창에 95발이 들어가며 반자동식 점사 무기로 나온다.
-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는 후계무기로 M41A2가 나왔는데 이쪽은 유탄발사기가 삭제된 대신 현대적인 돌격소총처럼 세련된 외형을 지녔다. 그 외에 여러 개량형이 나왔는데 4점사 사격이 되는 M41A3, 반자동 사격이 되는 M42A2, 저격소총이 되어버린 M42A3가 등장하고 기관총 바리에이션인 M41E1까지 나왔다. 이쯤되면 만능의 총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애초부터 펄스 소총의 컨셉이 ' 베트남 전쟁을 우주로 옮기고 그곳에서 활동하는 우주 해병이 쓰는 우주판 M16'으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 언급만 되지만, 그래도 유탄발사기를 탑재한 컨셉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개발중이라고 한다.
- 외전 작품에서는 다양한 파생형이 등장하는데 분대지원화기 버전인 M41AE2, 2010년판 AVP FPS에서는 펄스 라이플의 탄걸림 문제를 해결하고 충격 유탄을 사용하지만 과열 문제가 대두되는 M41A/2가 나오며 에이리언이 지구로 침공한 코믹스에서는 유효 사거리를 500m로 늘린 개량형 M41E이 등장한다.
- 똑같이 제임스 카메론이 만든 터미네이터 2에서는 감독의 장난 혹은 소품 재활용 차원으로 인류 저항군이 위와 똑같이 생긴 무기를 들고 있다. 단 나오는 건 실탄이 아닌 플라즈마.
-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에서 사자비가 사용하는 빔 라이플인 '빔 샷 라이플'의 디자인이 이 펄스 라이플과 비슷하게 생겼다. # 방아쇠울 전방의 사다리꼴 모양 탄창 형상이나 캐링 핸들, 그리고 펌프액션 장전바 같은 구조물과 방열구멍까지 겹치는 디자인 요소가 많다. 사실 건담 시리즈 세계관에서는 MG42나 판처파우스트 등 실존 병기가 크기만 키워서 나오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같은 에일리언 시리즈의 스마트건 역시 S건담의 빔 스마트건이란 이름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표절과 오마주 사이의 애매한 요소.
-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 오프닝에서 GDI 병사가 소지하고 있다.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2018년작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여주인공인 사만다가 가상세계에서 쓰는 무기로 나오는데 몇십년 동안 영화계에 못 나왔던 것에 대한 울분인지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활약상을 보여준다.
- 심슨 가족 시즌13 에피소드12에서 강도일당이 사용하는 무기로 나온다.
- Pixel Gun 3D에서 "침략자"(Invader)라는 이름으로 무기로 등장한다.
- 아치와 씨팍에서 이 총기를 패러디한 총기가 등장했는데 지미가 맛이 간 상태로 일심파 아지트에 있던 기관총으로 아지트에 침입한 보자기 갱단을 에일리언으로 착각해 난사했는데 탄띠급탄 기관총에 펌프 액션으로 작동하는 유탄발사기가 부착되었다.
[1]
또 다른 부산물은 M577 APC
[2]
에일리언 다크디센트의 무기 설명을 보면 나온다.
[3]
에일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서 나온 스톰라이플은 3세계에서 개발한 이름만 같지 다른 무기다.
[4]
웨이랜드 유타니는 스톰라이플을 일찍 퇴역시켰다, 원래는 극소수만 쓰게 하려고 한 무기였는데, 착오로 인해서 7,000개나 복제되어서 웨이랜드 직할 식민지에 뿌려졌다고 하며, 이후 개발한 무기는 콜로니얼 마린스에서 등장하는 NSG23.
[5]
스타크래프트 1 브루드워 오프닝에서 저글링 2마리에게 쫓기던 해병이 가우스 라이플을 난사하는 장면이 좋은 예시다. 스타크래프트에서 따왔는지 원본을 보고 따왔는지 알 수 없으나
2009 로스트 메모리즈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다. 헤일로의 MA 어설트 라이플은 총 상부에 파란색으로 장탄수가 표시된다. 사실 총 측면에 있는 숫자는 보기 힘들 테니 헤일로 방식이 좀더 낫다고 볼 수 있으나, 이 총은 조준장치가 어디 붙어있는지 안 보이고 장탄수 표시기만 달렸다.
[6]
똑같은 화약탄을 쏘는데 전기까지 먹는 전기식 격발장치라니 비효율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전기식 격발장치는 기계식과는 달리 방아쇠 압력이 거의 없도록 만들 수 있어서 명중탄을 내기 쉽고, 장약의 완전연소에 유리해 일정하게 최대 위력을 낼 수 있으며, 격발과 연사도 더 안정적이라는 이점이 있다. 물론 튼튼한 스프링으로 작동하는 기계식보다는 아무래도 전자부품이 들어가는 전기식 구조는 내구성은 좀 떨어질 수 있겠다. 그래서 현대 전차포의 경우 격발이 전기식이지만 고장을 대비해 비상용 기계식 격발기가 덧붙는 경우도 있다.
[7]
에이리언 2에서
에이리언들이 총에 맞자마자 조각조각 터져 죽는 건 이 소총이 쏘는 게 그냥 쇳덩이 총알이 아니라 장갑판을 뚫고 들어가 폭발까지 하는
철갑유탄이기 때문이다.
[8]
왼손잡이를 그닥 배려한 설계가 아니므로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설계되었을 텐데, 잔탄 표시기를 총기 우측에 달아놓은 바람에 오른손잡이는 잔탄을 확인하려면 견착을 풀어야 한다는 바보같은 결함이 있다. 로물루스에 등장한 펄스 라이플은 이를 고려해서인지 잔탄표시기가 총기 좌측에 부착되어 있다.
[9]
이는 M16A1이 처음 실전 투입 되었던 월남전에서의 일을 모티브로 한 듯 하다. 처음에 사용 되었던 20발 들이 탄창은 스프링 압력이 너무 강해 20발을 꽉 채웠을 경우 너무 강하게 밀어 올려 탄이 걸리는 일이 많아 17~18발만 채우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나중에 30발 들이 STANAG 탄창이 나오면서 개선 되었지만 이런 관행은 한동안 이어졌다.
[10]
영화엔 고폭유탄만 등장하는데 이 고폭유탄은 뚜껑을 따고 안전 스위치를 누르면 지연신관이 작동되어 수류탄 대용으로 쓸 수 있다. 영화 후반부에 수세에 몰린
바스퀘즈와
고먼이 이런 식으로 자폭한다.
[11]
Vasely V42나 스프링필드 1964년형 SPIW 시제품 등 앞뒤 탄창 순차급탄은 실제로 구현된 바 있다. 작동 신뢰성은 의심스럽지만 장탄수를 몇 배로 확보하면서 탄창 길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12]
타일러가 신 나서 제식명과 제원과 사용법을 줄줄 읊고는 게임과 잡지를 통해 익혔다고 설명하는데, 일개 말단 인부가 취미로 탐구해서 상세 정보를 알고 있을 만큼 공공연하게 보급된 무기로 보인다.
[13]
M41A와 마찬가지로 탄창 바닥 부분이 움푹 들어간 선으로 탄창삽입구와 뚜렷히 구분되어 있는 걸로 보아, 평범한 분리형 탄창이고 탄창이 더 있다면 재장전이 가능할 것이다.
[14]
K2 소총에
K201 유탄발사기를 장착했을 때의 무게와 같다. 99발 들이 철갑고폭 사양에 유탄까지 장착된 이 물건의 분대지원화기급 화력을 감안하면 5kg가 안 된다는 건 굉장히 가벼운 편이다.
[15]
마침 SEGA가 배급하는 에이리언 프랜차이즈 기반 게임인
에이리언: 콜로니얼 마린스에서는 제대로 된 조준 장치도 존재하고 탄창도 현실의 돌격소총 탄창처럼 커졌으며 장탄수도 적당히 줄어든 40발이다.
[16]
AA는 AimingAssist의 약자.
[17]
화력은 제노모프들을 손쉽게 해치우는 등 여전히 위력적이지만 모니터를 쏘자 구멍만 뚫리는 것을 보면 M41A처럼 고폭탄을 사용하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