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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9:15:12

샤아 아즈나블 선생/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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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샤아 아즈나블 선생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연

2.1. 샤아 아즈나블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샬레의 선생 겸 작중 벌어지는 사건들의 주동자로 대충 찍으면 십중팔구 적중하는 만악의 근원이다. 주된 활동은 어처구니 없는 기행을 저지르고 학생들에게 태클당하기, 쓸데없는 변명하다가 학생들에게 수정펀치 맞기, 이상한 개드립 치다가 아로나에게 쿠사리 먹기 등 좋은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기는커녕 ∀ 건담과 우주세기 파생작을 연재하는 작가 후쿠이 하루토시의 말[1]처럼 반면교사의 표본으로 받아들여진다.

자타공인 "키보토스 전체의 흑역사, 범죄를 다 합쳐도 샤아 한명에게 못 미친다."는 언급이 작품 내외로 종종 나오는데, 실제 건담 시리즈의 샤아의 행적을 보면 백번 맞는 말.[2]

또한 샤아가 활약했던 우주세기는 실제 현실에서 1970년대부터 제작되온 작품[3]인지라 카세트 퓨처리즘 성향이 짙게 반영되어 있는데, 건담이라던가 행성을 멸망시키는 병기도 넘쳐나고 행성 테라포밍은 기본인 시대에 살면서 정작 일상생활의 기술력의 초대가 카세트 테이프 플로피 디스크 정도에 불과한 한계인 모순적인 일면을 보이기도 한다. 이 때문에 전이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선 태블릿 사용법도 몰라서 그냥 넓은 판떼기 정도로나 인식하고 있을 정도였다.

그래도 지능은 우수하다 보니 학생들로부터 배운지 얼마 안되서 능숙하게 쓰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한참 적응하고 나서도 본인 피셜로 디지털이 싫다거나 키오스크에 버튼이라도 달아놓으라고 하거나 스마트폰에 기능이 너무 많다면서 징징대다가 아로나에게 저딴 게 SF 세계 출신이란다는 디스를 당할 정도다.

기본적으로는 밝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이지만, 속으로는 상당히 곪아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스스로 '선생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자주 언급하기도 하며[4] 본인이 권력자가 되며 일으킨 참상들도 알고 있기에 '선생'이란 이름 하에 권력이 과하게 모이는 것도 경계한다. 특히나 우주세기의 1년전쟁 그리프스 전역, 1차와 2차 네오지온 항쟁같은 인간의 욕망으로부터 비롯된 여러 참상을 겪거나 주도한 인물이며, 결과적으로 희망을 줄 전환점이라 여겼던 기적조차 우주세기의 인간을 바꾸지 못해 멸망했다는 세이아의 예지를 들으며 염세주의적인 면과 인간불신, 자학 기질이 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5] 그나마 일말의 순수함이 남아있는 키보토스와 달리 우주세기는 본인을 포함해 여러 추악한 욕망이 가득한 세상이라고 냉정하게 평가하며, "우주세기와 키보토스의 기술력이 합쳐지면 훌륭하게 진보될 것이다."라는 우타하의 기대어린 말에 결단코 그럴 일 없고 그리 두지도 않을 것.이라며 단언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에서 샤아는 압도적인 한명의 독재자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보다는 각자의 특색이 있는 여러 자치구가 경쟁과 협동을 반복하는 세상이 굳이 따지면 이상적이라 평하며, 그렇기에 특히나 자신이 권력을 잡아 현재의 키보토스의 연방제를 무너트리는 게 아닐지 우려하고 있으며 그런 가능성을 남길 바에야 오히려 자기가 탄핵당하는 게 낫다며 탄핵도 받아들이려 했다. 문제는 하필 탄핵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전에 헤세드 총력전에 활약해버렸기에 본인이 그리도 경멸하던 절대권력의 반석이 다져져버린다.

한때 건담 파일럿 및 뉴타입의 정점에 서 있던 아무로 레이의 라이벌 겸 지구연방군 사이에서 " 붉은 혜성"이라 불리며 악명을 떨쳤던 지온 공국의 모빌슈트 에이스 파일럿이자 신생 네오지온의 총수였던 만큼 키보토스에 우주세기의 기술을 전파시키고,[6] 우주세기의 기술력을 적용해[7] 원작보다 더 강력해진 요새 도시 에리두와 뉴 건담을 탄 토키를 상대로 백식으로 맞서거나[8] 헤세드 사태로 파탄난 키보토스를 복구하고 구원하거나, 권모술수를 사용해 서로 신세를 지게 만들어서 게헨나와 트리니티의 과격파를 틀어막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가진 영웅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게마트리아는 샤아를 예측불가능한 위험분자이자 키보토스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로 인식 중이며,[9] 키보토스의 학생들도 샤아를 "능력은 초인이지만 인간으로서 닮으면 안되는 존재."로 인식한다. 이렇다 보니 여론도 최악이라 카야가 정당하게 지지를 얻어 탄핵당해줬다. 한마디로 좋은 능력 가지고 큰 사고만 치는 존재라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능력으로 뻘짓만 저지르고 돌아다니는 것은 아닌지라 헤세드에게 상습적인 MS와 전함 탈취를 진행하고 그 장비를 이용한 비나 사냥을 이용해 아비도스 모래 축제를 다른 방향으로 되살려내서 수백년 걸릴 예정이던 아비도스의 부채를 몇개월 내로 상환 가능할 수준까지 줄여 놓고 아비도스 경제를 부흥시키는 등 스페이스노이드들의 구세주가 가진 수완을 아낌없이 발휘한다.

자학이나 우주세기에 대한 반발심과는 별개로 인간적으로 아무로에 대한 대립심과 열등감은 여전한지 아무로에 대해 무지할 키보토스 학생들에 대해서도 반강제로 아무로에 대한 정보를 주입시키려는 모습을 보인다.[10][11] 그래도 그가 보여준 기적과 그의 실력, 인품에 대해선 인정하는 일면도 있어서 아무로는 가능했으니 나도 가능하다고 말하거나 아무로가 일으킨 기적을 보았음에도 우주세기의 인간들은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며 절망하는 애증 어린 모습을 보여준다.[12] 하지만 미혹을 버린 것과는 별개로 우주세기가 결국에는 싸움 끝에 흑역사로 묻혀 버리는 미래를 안 후로는 자신이 액시즈를 낙하 시킨 것도, 아무로가 그것을 밀어낸 것도 다 헛수고였을 뿐이고 우주세기는 멸망할 팔자이니 냅둬야 했다고 허무주의적인 발언을 한다.

원작에서는 되다 만 뉴타입이라는 소리를 듣고 아무로는 자연스럽게 느끼던 라라아 슨을 느끼지 못하는 등 올드타입에 가까운 반푼이 뉴타입이였으나 여기서는 성장을 거듭해서 자신의 생각과 과거를 타인에게 보여주거나 아예 팝티머스 시로코처럼 저주의 사념을 날리는 등 아무로와 비견할만한 수준의 뉴타입으로 성장했다.

또한 원작의 선생이 철저히 신체능력이 무력한 지휘자로서의 포지션이 강조되는 것과 달리 이 쪽은 지휘관으로서도 우수하지만 붉은 혜성이라는 이름으로 대표되는 전방에 나서 싸우는 군인의 모습도 묘사 된다. 대표적으로 헤세드 공방전에선 시스터후드의 분전으로 굳이 본인이 일선에 나설 필요도 적었고 유우카가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기함을 타고 일선에 나가 뉴 건담으로 홀로 30척의 함대를 썰어버리고 포위된 아군을 구조하는 등 '붉은 혜성'이란 이명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준다.

이후 자신이 그렇게나 바라던 독재의 종말을 위해 스스로를 자아비판을 하고 스스로에 수배를 걸고 선생 자리에서 내려온다. 그러나 자신을 체포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총학생회와 발키리를 규탄하며 호박 가면을 쓰고 반성을 촉구하는 춤을 추는 유유자적한 생활을 가진다. 그러면서 헤세드 토벌 이후 키보토스가 대공황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이 생각한 대공황에서 벗어나는 해결법인 '짱돌본위제'를 생각하는데 정작 해결법을 만들었지 이를 알리지를 않는다. 그 이유가 학생들이 자신보다 더 나은 해결책을 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허나 아로나가 그러한 해결법이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는 모습에 화가 나서 그러한 사실을 온 키보토스에 퍼트리고 탈출 수단인 뉴 건담과 릭 디아스를 고장내버린 탓에 도로 잡혀서 선생 역할을 하게 된다.

퍼스트 건담 시절 쓰고 다녔던 투구에 애착이 있는 건지 틈만 나면 그 투구를 쓰고 다니면서 만나는 학생마다 이상한 어른 취급을 하게 만들지 않나, 콜라보로 나온 미사카 미코토에게 헬멧 자랑하다가 우주세기에 대한 편견을 심어놓지 않나 헤세드 공방전에서도 슬쩍 각이 나오니까 투구를 쓰고 나오는 기행을 반복하였다.[13] 또한 자신이 아무로와의 마지막 전투에 사용한 기체인 사자비에 대한 애착이 대단한지 에리두 공방전 때 리오가 케이에게 사자비를 제공하자 급대노와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에도 엔지니어부에 맡긴 MS가 사자비가 아닌 뉴 건담이자 사자비 어디갔냐는 타령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4] 그걸 헤세드도 아는지라 사자비를 일부로 양산해서 도발하거나 패배 직전에 마지막 발악으로 사자비를 뉴 건담으로 부수는 도발을 거는 모습을 보였고 샤아를 다시 선생을 만들려고 찾아온 리오에게 뉴 건담 받았다고 그만 징징대고 빨간색에 눈깔 하나인 기체 많다는 제안을 받기까지 했다.[15]

그리고 지금까지 한 명대사와 기행들을 꾸준히 반복한 결과 키보토스의 사람들도 "가라, XXX! 추악한 기억들과 함께!", "인정하고 싶지 않군. 내 젊음으로 인한 과오라는 것을...", "이것이 젊음인가...", "승리의 영광을 그대에게.", "뭐가 문제였지. 분명 완벽한 계획이였을텐데...", "정확한 평론이군." 등등의 토미노부시를 관용어처럼 구사하게 된다.

만화로 그린 외전 188화에서는 선생이 샤아가 아닌 아무로로 나오고 본인은 무려 프레나파테스로 출연해 아트라하시스의 방주를 액시즈처럼 키보토스에 떨굼으로서 핵겨울을 일으키려 한다. 이렇게만 보면 진지해 보이지만 프레나파테스로 흑화한 이유를 설명하는데 '청휘석에 혼이 사로잡힌 학생들이 자기 밖에 모른다.' 즉 자기가 가챠에 폭사해 원하는 학생을 못 뽑아 빡쳤다라는 어이없는 이유이며, 핵겨울을 일으키려는 것도 그 정도로 간절하고 한계에 몰리면 서로 돕고 살기 위해서라도 2연차 정도만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이유였다. 개그적인 면에서 옹졸하고 치졸한, 그러면서도 단챠도 아니고 애매하게 2연차를 언급하는 소박한 샤아의 캐릭터성을 제대로 살리면서 샤아 팬덤과 폭사로 고통받은 가챠겜 유저들의 강렬한 지지를 받았다.

2.1.1. 명대사

에리두의 고성능 신병기 때문에 패했다.
1차 에리두 공략전에서 토키의 뉴 건담에 털린 후에 한 말.
아무로가 보여준 기적은 결국 녹색 형광등으로 끝나고 말았지. 아무로의 기적 히후미양이 보여준 기적보다 덜하진 않았을텐데.
우주세기의 미래를 보고 아무로의 기적에도 결국 전쟁과 갈등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하는 말.
망해가는 자들을 위하여.....
아무로가 기적으로 인간의 선한 가능성을 보여줬음에도 깨달음을 얻기는커녕 끝없는 전쟁과 증오를 되풀이하다 지옥이 되어버린 우주세기에 대한 한탄과 그런 세계를 끝까지 지키려 노력한 아무로에 대한 회한을 담아 읆조린 독백.
아니 뭐가 문제인가 그냥 다 해줬잖아 아리스 구해줬잖아 헤세드 잡아줬잖아 그런데 뭐가 문제인가
헤세드전 이후 탈주했다가 아로나의 연락과 도주수단 차단에 잡혀가게 생기자 항의하면서 한 말.[16]

2.2. 아로나( 총학생회장)

실수로 샤아를 키보토스로 불러들이고 선생으로 임명시킨 장본인 겸 사야와 함께 본작의 만담 담당. 샤아가 워낙 행동력 넘치고 똘기가 가득한 기행을 저지르고 다니다보니 선생을 보조하고 지키는 원작의 아로나와 달리 흑역사로 갈구며 츳코미를 걸어 샤아의 급발진을 막는 경우가 잦다. 서로가 각자의 치세 당시 썩 좋은 꼴을 보진 못하고 이걸 서로도 잘 이해하고 있어서 둘이 디스전에 불이 붙으며 SRT 해체 주제까지 나온 뒤 샤아가 키보토스에 오기 전 주제는 꺼내지 않기로 합의를 보지만 까먹은 건지 파기한 건지 얼마 못가서 다시 디스전을 벌였다. 둘이 주로 투닥거리는 이유는 서로 자존심이 높고 한 세력의 수장격인 인물이었다 보니 서로가 서로를 잉여로 여기며 본인의 잘못을 부정하진 않아도 아무리 그래도 쟤보단 내가 낫지라는 생각을 품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헤세드가 샤아의 부재를 틈을 타 에리두를 점거하고 대공황 사태를 일으키자 이에 샤아가 총학생회의 무능한 대응을 보며 할 말이 있냐고 묻자,[17] '살려만 주세요'라며 말하고 본체의 모습을 잠깐 드러내 후배들이 이리도 무능할 줄은 몰랐다고 한탄한다. 이를 기점으로 주종관계가 역전되어 이전과 달리 본인이 샤아에게 까이고 시작하는 빈도가 많아졌다.[18]

그렇다고 마냥 티격대격하는 사이만은 아닌데, 자신처럼 실패를 경험하고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한 샤아가 우주세기의 살던 시절과 세이야에게 들은 미래의 우주세기를 알게 되자 두고 두고 한탄하거나 이전의 소망과 달리 자의적으로든 타의적으로든 점점 권력을 얻어가는 자신을 보며 자책하는 모습이 자신과 겹쳐 보이는지 위로를 전해주기도 하며 키보토스에서 유일하게 우주세기에서의 샤아를 아는 학생이기에 샤아가 우주세기와 자신에 대한 회의감과 공허함에 빠져서 정신적으로 괴로워할 때 이해자로써 적절히 위로하고 달래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헤세드 공방전 이후 샤아가 멋대로 엉망이 된 키보토스를 버리고 탈주하는 걸로 모자라서 해결방안을 아는데 자기는 우주세기에서 부터 남들 망치는 걸로 모자라 호시노까지 망쳤으니 난 못한다면서 아무튼 누군가 해주겠지 하는 자포자기 상태로 막나가자 매우 분노해 샤아가 설명한 해결방안을 모든 학생들에게 전파한다. 동시에 샤아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키보토스 전역에 퍼트렸고 탈주하려는 샤아의 탈출수단인 뉴 건담과 릭 디아스를 작동 불가능 상태로 미리 만들어놓음으로써 강제로 복직당하게 만들었다.

여담으로 원작처럼 최선을 다해서 샤아를 지켜주기는 하지만 KEY & 리오와의 우주전이 진행될 때 샤아의 정신나간 언행에 "에덴 조약 때 미사일 막지 말 걸..."이라며 후회했다. 작가 피셜, 에덴 조약 때 사오리한테 벌집이 된 것에 대해 원작 선생에게 보인 반응과 달리 미안해하지 않았다고 한다.

3. 총학생회

4. 아비도스 고등학교

원작처럼 빚더미 때문에 몰락하기 직전의 학교였으나 샤아가 일으킨 MS붐에 편승해 비나 사냥 축제로 바꾼 아비도스 모래축제를 열고 대성공해 빛을 1년 내로 갚을 수 있을 정도로 재정 상태를 호전시켰다. 하지만 샤아 실각 이후 키보토스에 대공황이 오자 아비도스의 이름으로 투자했던 것들이 휴지조각이 되어버려 결과적으로 1억만 상환한 상태가 되었다.

이후 헤세드의 물자 봉쇄로 인한 키보토스의 대공황에서 지리적, 자원적 특징으로 인해 유일하게 수혜를 입는다.

실각 이후 카이저 PMC로 이적한 샤아와 잠깐의 갈등을 겪었으며,[24] 이후 카이저를 쥐락펴락 할 수 있게 된 기업 연합 총수가 된 샤아가 카이저가 소유 중이던 아비도스의 채권과 땅문서를 호시노에게 넘겨줘 결과적으로 카이저에게 해방되었다. 다만 샤아 본인은 타인의 개입으로 인해 해결된 상황이 과연 옳은 것인지 회의를 품게 되었다.

헤세드 공방전이 끝난 이후에도 아비도스의 승승장구는 계속 되었는데 제네럴이 차지한 카이저사와 합리적이면서도 유리한 계약을 통해 치안과 인원 수급을 보충하고 헤세드에 폭격받지 않았다는 점을 통하여 현재 사실상 키보토스의 유일한 식량 수출학원이 되었다.[25]

작가는 이를 두고 패러디의 무덤이라 할 수 있는 아비도스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비도스를 제외한 키보토스 전역을 박살 내버리면 된다고 평했다

여담으로 작가 피셜 아비도스 스토리는 원작하고 비슷한데 호시노 구출 때 다른 학원의 지원없이 자쿠 II에 탑승한 샤아와 함께 돌파해서 구출했다고 한다.[26]

이후 에리두 지하 참략 부대의 일원으로 전원 지명된다.[27]

4.1. 대책위원회

5. 게헨나 학원

5.1. 만마전

5.2. 선도부

5.3. 흥신소 68

카야에 의해 선생의 자리에서 실각당한 샤아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크와트로 바지나 명의로 면접을 보러 왔지만 떨어트린다. 일년전쟁 시절의 가면을 쓰고 등장하지만 그런 가면을 쓸 사람은 키보토스에서 단 한명 뿐이라 당연히 다 알아본다. 면접 직후 헤세드의 공습 때문에 증원군이 필요했던 샤아는 흥신소에 백지수표를 제공하는 대가로 자기 휘하에서 일하게 만든다. 이후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된 뒤 흥신소는 샤아가 제공한 수표가 말 그대로 백지인 것을 깨닫는다.[42] 이에 열받은 흥신소는 사오리와 함께 아비도스에 기지를 차린 카이저 PMC에서 일하는 샤아를 족치려 쳐들어 갔다가 경비를 서던 SRT와 함께 미식연구회의 썰을 듣게 된다.

이후 에리두 지하 침투 부대의 일원으로 지명된다.[43]

5.4. 미식연구회

아비도스 모래 축제의 비나 사냥대회에서 기록 1위에 달성하고 우승 상품인 우주 여행으로 우주에 가 우주 미식을 즐긴다. 그러나 납치해온 후우카의 노력에도 우주 식량의 맛을 개선시킬 수 없었는지 가차없이 지상에 내려오자 마자 탑승했던 넬 아가마를 터트려버린다.[47][48] 헤세드의 물자 봉쇄로 인해 키보토스에 대공황이 와버려 미식은 고사하고,[49] 굶지 않으면 다행인 상황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미식을 포기하지 않는다. 섭씨 5000도 이상인 빔 사벨로 순식간에 구워낸다면 이론상 궁극의 겉바속촉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다는 논리 하에 비둘기로 실헌을 하지만 자꾸만 실패하고 결국 재료를 구하기 위해 약탈자가 된 스케반들[50]을 턴다. 이후 이 행보에 대한 소문이 퍼져 범죄자들을 응징하는 의적 미식파로 알려지고 게헨나, 트리니티, 아리우스의 스케반들을 통합해 최종적으로 에덴파라는 군벌의 두목이 된다. 스테이크용 고기가 귀하므로 대신 조진 스케반들을 빔 사벨로 지지는 기행을 거듭한 끝에 일이 너무 커지자 냉큼 샤아에게 붙는다.

이후 에리두 지하 침투 부대의 일원이 된다,[51]

5.5. 그 외

6. 트리니티 종합학원

샤아가 헤세드 공략전을 위해 병력을 모집하려고 데카그라마톤의 선언을 읆고 터무니 없는 에고라고 선동해 트리니티 전체가 데카그라미톤의 신성모독에 분노해 혐오스러운 지성이라고 부르며 공의회 개최와 성전을 촉구하는 여론이 형성되어 역대 최단시간으로 개최된 공의회에서 역대 최단결과로 성전을 선포한다.

6.1. 티파티

6.2. 보충수업부

6.3. 그 외

7.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아무래도 작품 특성상 MS를 제작하고 생산해낼 기술력이 있는 집단이 필수이기에 서브 주인공 취급을 받는 학교다. 작중 첫 장편 스토리인 제2차 액시즈 낙하부터 헤세드 공략까지 다른 학원에 비해 스토리상 비중이 아주 높은 편이다.

7.1. 세미나

7.2. 엔지니어부

7.3. 게임개발부

7.4. C&C

7.5. 그 외

8. 붉은겨울 연방학원

9. SRT 특수학원

원작처럼 이미 망해버린 학교였지만 현재는 샤아의 친위대가 되어 활약 중이다. 원래는 총학생회장 산하 특수부대 전문 학교였으니 오히려 원래의 역할로 돌아온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샤아가 샬레의 선생으로 복직한 후 아리우스 스케반 전부를 SRT로 편입시켜 규모가 커졌다.

10. 아리우스 분교

사실상 아비도스와 함께 헤세드 사태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학교. 원래부터 극단적인 군사주의와 트리니티, 게헨나 혐오에 찌든 가난한 학교였기에 군수물자와 보급품만 충만하고 그 외는 전혀 없었지만 에덴 조약 사태 당시 샤아가 베아트리체를 직접 숙청하고 학생회장에 오른 이후 전문적인 교육을 실행하여 헤세드 사태 이후 그 군수물자 중 무기와 식량[115]이 키보토스 최대의 호화자원이 되면서 떡상했다.

이후 게헨나 침략을 시도했지만 카이텐저에 의해 좌절됐다.

여담으로 이들이 타 학원을 공격하면서 몇몇 모브가 아츠코 님 보고 있냐고 한 것으로 보아 이들의 공식적인 수장은 아츠코이거나 적어도 아츠코의 이름을 대신하는 학생인 것으로 추측된다.[116]

이후 아야네의 브리핑을 보면 키보토스 정세 변화로 인해 최상위권 학생들은 SRT로 들어가고 일반 학생은 카이저마리네로 취직해버려 사실상 소멸한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 나온 과거 회상을 보면 샤아가 베아트리체를 죽이고 난 후 정상화한다면서 좋은 의도로 병법서와 한자 가르쳐 주고 군사 훈련을 해주었지만 그것 때문에 헤세드 사태 때 군벌화가 되었다고 한다.[117] 여담으로 샤아가 이 학교를 가르칠 때 게헨나에 대한 증오완화 목적으로 급양부를 불렀는데, 이 급양부를 쫓아 아리우스에 쳐들어온 미식연구회도 샤아에게 제압된 후 급양부의 급식을 얻어먹을 겸 샤아가 아리우스에게 배풀던 교육을 수강했다고 하며, 이때문에 아리우스 모브들에겐 동지 취급을 받고 있다.

11. 백귀야행 연합학원

헤세드 사태에서 헤세드가 신목을 소이탄으로 없애려는 것을 간신히 막았다고 하며, 샤아가 헤세드의 주의를 끈 덕에 간신히 살아남는다.

12. 산해경 고급중학교

13. 발키리 경찰학교

14. 카이저 코퍼레이션

15. 게마트리아

16. 기타

17. 외전[158]



[1] "모든 남자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인물. 허나 그렇기에 매력이 있는 인물이다." [2] 베아트리체까지 포함해 키보토스의 모든 극단적인 사례를 모아보더라도 몇 명을 죽이거나 납치, 살해미수, 소년병 훈련과 가혹행위 정도인데, 샤아는 5th 루나 추락 하나만으로 이미 백만 단위의 대학살을 저질렀고 살해 말고도 인생을 살아오며 별별 기행과 범죄를 벌이고 다녔다. [3] 이 시절에는 휴대폰이란 개념 자체도 없고 원거리 통신기기도 전화기나 삐삐 정도가 최첨단 문물인 시기였고 인터넷도 개념으로만 존재했다. 21세기 이후에 출시된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이나 기렌 암살 계획같은 비정사 작품에선 평범하게 TV나 컴퓨터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상술했듯 비정사인데다가 시대가 발전하면서 암묵적으로 설정을 변경했을 뿐이다. 비슷한 예시가 장기 연재하는 일상물이나 명탐정 코난같은 작품이 있다. [4] 학생들을 이끌기에는 자신을 진심으로 친구로 여겼던 가르마 자비를 복수를 위해 죽이거나 동생처럼 여기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나름대로 보호하려 했던 카미유 비단이 자신의 엇나간 조언으로 망가져 결국 별이 된 사례, 본인 스스로가 나나이 미겔 퀘스 파라야를 이용했다는 점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이들이 자신을 힐난하는 악몽을 꾸었다. [5] 이 때문에 사이코 필드를 '녹색 형광등'이라 운운하며 비판하기도 하고, 키보토스도 사람 사는 세상이면 결국 멸망할 거라고 말하기도 한다. [6] 이 때문에 키보토스의 건담에 대한 취급이 약간 비싼 차와 같아졌다. [7]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기술이 상시 적용되어 있으며, 무인화된 하이급과 로우급이 섞인 부대가 수호 중이다. [8] 다만 백식을 타고 신나게 적들을 썰어대다가 토키가 뉴 건담을 타고 맞서니 모빌슈트의 성능이 승부의 결정적인 이유가 될 수 없다며 자신만만하게 전투를 벌이다가 3분이 지나기도 전에 패배하고는 "에리두의 고성능 신병기 때문에 패배했다" 라고 변명하는 등의 추함을 드러낸다. [9] 실제로도 제2차 네오지온 항쟁에서 액시즈를 투하시켜 지구를 초토화시키려는 전적도 있고, 에리두를 공략하겠다고 제2의 액시즈 투하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키보토스 전역에 방송으로 선포했다. [10] 이 때문에 이를 옆에서 듣는 학생 중에선 " 그래서 아무로가 누군데?"같은 말을 하기도 한다. [11] 작중에선 " 29세의 A씨는 초졸의 대위이며, 34세의 C는 사관학교 출신의 대령이다. 이때 C는 A보다 얼마나 잘났는가"라는 식으로 추한 지문을 넣기도 하고 "Char is 3 times faster than Amuro" 같이 날조가 들어간 지문을 내놓으며 유우카에게 대놓고 남의 어머니를 NTR하려던 놈이라고 날조가 가득한 디스를 한다. [12] 그래서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미혹을 버려가면서 샤아 본인의 말투가 아닌 아무로의 대사나 행동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인다. [13] 디자인 테러리스트 이미지가 있는 리오가 그 디자인을 아방가르드하다며 지지하고 체리노도 위엄이 돋보이는 가면이라며 자신도 하나 구해야겠다고 말했다. 다만 본인도 2차 에리두 공방전 중에 땀이 차 찝찝하다고 벗은 것을 보면 실용적인 의미는 전무한 룩딸용인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모빌슈트가 박살날 정도면 그 시점에서 투구의 의미가 없기도 하고. [14] 진짜 화났는지 분노하는 대사가 평소의 대사 글자의 색인 흰색이 아닌 붉은 색이고, 붉은 색의 대사를 말한 후 " 자네를 제거하도록 하지"라는 대사를 날린다. [15] 본인은 그것 때문에 탈주한 거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그래서 안 긁혔냐는 질문에는 안 긁힌건 아니라는 말을 하여 리오의 디스를 당했다. [16] 당연하지만 아리스를 구한다는 이유로 본인이 액시즈를 떨구면서 전 키보토스적인 재앙이 시작되었던지라 헛소리에 불과하다. [17] 헤세드가 말그대로 이때껏 모아놨던 모든 병기를 일제히 꺼내며 물량공세로 기습 선공을 날리며, 심지어 공방전 마지막까지 자신의 MS 부대에 빅 잠, 아프사라스I, 릭 디아스, 사이코 도가, 사자비, 지옹 등등 수많은 최신병기와 양산형 병기를 구분없이 찍어내며 샤아에게 계속 털리고도 전선을 유지하는 유지력을 보여주는 등 작가 공인 그리프스 전역을 넘는 수준의 규모인지라 총학생회 입장에서도 여러모로 억울한 부분이 있긴 하나 결과적으로 샤아가 통수권을 잡고 이를 수습한 반면 그가 통수권을 잡기 전까지 총학생회가 전선 유지는커녕 속수무책으로 밀린걸 고려하면 지적받아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했다. 굳이 따지면 샤아가 자기를 경계하는 검은 양복을 액시즈 낙하에 그런 무력 행위를 광고하면서 불필요하게 자극한 게 원인인 일이지만 헤세드 공방전을 막아내지 못했으면 키보토스의 판도가 넘어갈 수 있을 정도의 미증유의 재해였으니 중앙정부격인 총학생회에 대한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기도 했다. [18] 물론 이전처럼 숨쉬듯 까는 것이 아닐 뿐, 기회가 오면 까내리는 건 변함이 없다. [19] 그래서 총학생회 전원이 카야에게 살의를 품을 정도로 분노한다. [20] 카야에게 두 번째 연락을 받을 시점에 카이저 PMC의 지휘관이 된 샤아랑 작전을 짜던 제너럴이 전화를 받자마자 '안 사요' 하고 끊어버리고, 뭐냐고 묻는 샤아에게 스팸전화라고 말하며 카이저에서도 걸러진다. [21] 해당 에피소드의 연출이나 작가의 말을 보면 다를 건 없는데 무력의 차이만 있었을 뿐이라고. [22] 이때 샤아가 어떻게 총학생회 임원이라면서 그런 짓을 하냐고 생각했다가 본인이 한 짓을 떠올리고 '할 수도 있지'라고 주장해 아로나에게 디스당한다. [23] 실제로 작가의 말에서도 에리두 공략전은 재무실의 발악으로 예산을 한계까지 조절하고 쥐어짜냈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이게 아니었으면 에리두 공략전은 시도조차 못했을 거라고 한다. 문제는 이렇게 우호적인 이미지를 쌓아도 카야가 터트려놓은 병크가 너무 심각해서 이미지 면에서 큰 개선은 이뤄지지 못했다고. [24] 샤아가 장난치고 싶어서 고의로 악당 연기를 하는데, 세리카가 너무 잘 받아쳐 장난을 즐겼고 이를 본 아로나는 이런 종류의 장난은 가르마랑 이미 자주 하지 않았냐며 깐다. [25] 아비도스를 제외한 타 학원들이 얼마나 처참한 상황이냐면 키보토스의 물류를 책임졌던 오디세우스 학원과 하이랜더 철도학원은 그냥 망해버렸고 밀레니엄은 학원의 자치구의 2할이 소멸하고 전 지역이 쑥대밭이 되었으며 붉은겨울 연방학원은 굶어죽는 학생이 안 나오는 게 용한 수준으로 식량 생산이 박살난 상황이다. 부유하던 트리니티의 상황도 처참한데 차를 마신다는 행위가 사치가 되어 버리고 식량 수급도 안 되는데다 옛날의 아비도스처럼 땅을 팔아서 버티려고 해도 경기가 박살나서 매물이 나가지 않는다. 유일하게 언급되지 않은 게헨나도 공식 무력기관인 선도부가 굶어죽기 싫어서 무기를 파는 막장 상황에 트리니티 스케반들에게 대규모 약탈까지 당한 것을 생각하면 좋은 꼴은 절대 아니라고 추측된다. [26] 그 덕인지 액시즈 낙하 이후의 인터뷰에서 엔지니어부와 더불어 샤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7] 사유는 은행강도. [28] 샤아 역시 유메의 모습을 보았지만 라라아를 보지도 못했던 자신이 그런 걸 볼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넘어갔다. [29] 작가왈 무협지로 치면 스승의 복수를 하려고 20년이나 준비하고 내려왔는데 원수가 칼 맞고 이미 죽은 거랑 마찬가지라고. [30] 작가는 해당 화에서 누군가를 망하게 해서가 아닌 흥하게해서 피폐물을 찍을 수 있디는 것을 알았다고 하며, 처음 카이저 PMC 이사를 갈구며 꼬냑을 마시는 건 그냥 개그씬이였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피폐물이 되었냐는 소감을 밝혔다. [31] 이후 리오가 "아방가르드는 아방가르드야"라는 요상한 딴지를 건다. [32] 스나오오카미는 シロコ고 팝티머스는 シロッコ지만 한국어에서는 표기가 같고, 일본어에서도 한끝 차이지만 넘어가는 편이다. [33] 영어 표기는 완전 다른데 스나오오카미는 'Shiroko'고 팝티머스는 'Scirocco'다. [34] 이를 본 샤아는 이름값 한다고 말한다. [35] 이 때 세리카에게 호시노에게 전하는 편지를 맡긴다. 여기서 또 다른 목적이 밝혀지는데, 술을 사던 자기를 때려잡던 간에 호시노가 바깥에 나오게 만드는 것. [36] 그래도 이로하가 시도 자체는 좋았다고 판단했는지 간만에 머리 잘 굴렸다고 칭찬한다. [37] 샤아는 트리니티와 게헨나의 갈등, 마코토와 체리노의 성격을 잘 알고 있어 조금만 판을 깔아주면 이리 될 걸 예상하고 유도했다. [38] 아비도스 3장 이전에 나온 스토리라서 좀 이상한 모양새가 되었는데 Z건담에서도 샤아와 아무로는 서로의 심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맘대로 지껄이던 것이기 때문에 작가도 본의 아니게 원작을 고증한 셈이 되었다. [39] 엄밀히 말하면 Z건담 시점에서는 정말로 둘 다 과거사에서 벗어났거나 최소한 그것으로 서로를 원망하지 않을 만큼 묻어 둔 상태였지만 후속작을 만들라는 요구에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설정이 바뀌어 둘 다 라라아의 일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서로의 감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철저히 자기 맘대로 떠드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어찌 보면 외적인 이유로 설정이 바뀌는 것마저 고증 했다고 볼 수 있다. [40] 이 대화를 다 들은 아로나는 다 좋은데 왜 아무로 이야기만 하냐고 물어본다. 좋은 이야기에 아로나가 초를 친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원래 대화 도중에 샤아가 참지 못하고 다시금 아무로를 까는 내용을 넣기 시작하자 아로나가 '이 타이밍에 그런 이야기냐'며 지적하는 초기안의 영향이라고 한다. [41] 틀린말이 하나도 없어서 이오리도 동의했다. [42] 이미 선생 자리에서 쫓겨난 후라 백지 이상의 의미가 없었다. [43] 사유는 미인가 동아리 및 하드보일드. [44] 또한 샤아는 하드보일드가 아니라 헤드보일드라고 디스한다. [45] 여담으로 잠입을 아주 잘한 것인지 샤아조차 아로나가 알려주기 전에는 그녀가 온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46] AA상으로는 배트맨 카드로 되어 있다. [47] 샤아도 미식연구회의 악명을 알고 있어서 우주선에 탑승할 때 총기 및 폭발물 휴대를 금지시키고 미리 우주 식량을 맛 보라는 조언과 스페이스노이드의 생존과 식량부족에 대한 설명과 자신이 미식연구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 말하는 등의 이런저런 노력을 통해 폭발 가능성을 낮출려고 했지만 넬 아가마는 터질거라고 예상했고 예상대로 터졌다. [48] 그런 노력과 설득에도 기어코 터트린 이유는 미식 버전 역습의 샤아 시절의 샤아가 설파했던 논리다. [49] 평소대로 가게를 폭파시키면 타 학생들에게 살해당할 수 있기도 하고 화약도 부족해서 가게 주인만 따로 패는 걸로 기존 방침을 바꾼다. [50] 작중에선 이미지도 그렇고 대사도 북두의 권 모히칸으로 묘사된다. [51] 사유는 테러와 군벌 혐의. 대부분의 학생들과 동아리들은 끝에 (범부)라고 적혀있는데, 미식연구회는 유일하게 범부가 아니라고 직접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52] 샤아도 아리우스와 같은 입장이였던 스페이스노이드 출신인지라 반론은커녕 자신들의 것이 맞는 증오 같다며 공감을 하는 바람에 아로나에게 설득을 해야지, 설득당하면 어쩌냐며 태클을 당한다. [53] 이즈미한테 우리가 뭐 후우카가 그만해달라고 해서 그만해줬나? 하는 질문에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는 내로남불을 시전한다. [54] 헤세드전 이후에도 에덴파는 하루나가 뭐라고 하던 말던 자기들 맘대로 산다고 나올 정도이니 딱히 해결될 일은 없는 듯하다. [55] 실제로 지온이 마지막에 데긴을 가르키고 죽은 것과 정황증거만으로 자비 가문을 범인으로 생각했을 뿐이지 원작은 물론 재해석한 버전인 디 오리진에서도 지온이 진짜로 자비 가문에 의해 암살당한 것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56] 이에 말을 이리저리 비비 꼬는 토미노 화법이 나기사처럼 열받게 하는 화법이라며 싫어하는 반응을 보인다. [57] 본래의 재산은 에덴조약의 쿠데타 혐의로 수감되는 과정에서 압류당했다. 즉 그 이후로 빈털털이였던 셈. [58] 사유는 내란 및 살인미수, 과실치사, 전범(미수) [59] 샤아는 가면을 벗어도 경계한다며 억울해 한다. [60] 샤아는 10년만 젊었어도 하면서 한탄했고 히후미는 2차전 타령하지 말라고 샤아를 까내린다. [61] 작가 왈 20대일 때도 중딩한테 발렸는지라 군필 여고생은 못 이겼을 거라고. [62] 사유는 공연 음란. [63] 작중 묘사에 의하면 코하루가 처음으로 야 한 게 아닌 걸로 수정펀치를 날렸다고 한다. [64] 문제 내용은 사이드3의 인구는 1억 5천만명이고 사관학교 정원은 330명일 때 경쟁율을 구하시오,"와 "29세의 A씨는 초졸의 대위이며, 34세의 C는 사관학교 출신의 대령이다. 이때의.." 등인데 보다시피 괴랄한 문제를 내놓았다. 샤아는 이 문제들이 기초적인 문제라며 아무 문제 없다고 땡깡을 피운다. [65] 198화의 작가의 말에 따르면 문제가 이상한 건 본의치 않은 실수라며 그냥 샤아의 자뻑으로 생각해달라고. [66] 샤아는 당연하지만 뭐가 문제냐며 항의했고 히후미는 한심하게 바라보았다. [67] 여담으로 이 추락에 온천개발부가 당했지만 샤아는 알빠노를 주장하며 넘어갔다고. [68] 여담으로 작가피셜 제2차 액시즈 공방전 초반에 백식을 타고 출격한 이유기 이 사건으로 Z 건담이 수리에 들어가서라고 한다. [69] 심지어 문법 설명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면서 고민에 빠진다. 그러면서 KEY를 케이로 읽는 누구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70] 히후미 왈 이건 샤아 잘못이 아니라고. [71] 이때 영어를 해석해 보면 구글 번역기로 번역했다고 한다. [72] 주변의 다른 분파 모브들이 '당신들, 파테르가?' 라는 말에 자신들이 어리석었다고 나기사를 찬양한다. [73] 이는 샤아의 의도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키보토스의 온 전력을 쏟아부어도 모자랄 판에 분열이 일어나면 키보토스는 자멸하는 것이 뻔했다. 그래서 일부로 게헨나에는 트리니티 학생들이, 트리니티에는 게헨나 학생들이 보급품을 전달하게 했다. [74] 친구를 배신하거나 자신을 형제처럼 따르던 아이를 별로 만들고, 자신을 믿어준 사람들을 배신하고 미혹에 빠져서 대의를 망쳤다는 등 자신의 대표적인 악행들을 고해했다. 이것도 대표적인 것만 말한 거라 더 있다. 상술한 악행을 제외한 다른 악행을 알고 싶다면 샤아 아즈나블/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75] 세리나는 기분 탓이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한다. [76] 샤아의 언급에 따르면 우주에서 실종되었다고. [77] 여담으로 샤아의 그리프스 전역 이야기를 들으면서 시로코미유에게 수박바 어택을 당하는 상상을 해서 샤아를 당황시킨다. [78] 여담으로 샤아의 주제곡 중 하나인 샤아가 온다를 아방가르드하다면서 맘에 들어하고 모두가 하나되어 까는 샤아의 투구 디자인을 좋다고 평가하거나 심지어 역습의 샤아 표절 논란으로 없어진 공군 2대대 가사를 들으며 좋아하는 등 원작에서의 디자인 테러리스트 이미지를 보여주는 통에 아로나가 세트로 가지가지한다며 한탄하게 하였다. [79] 사유는 횡령, 살인미수, 탈주, 공문서 위조, 사병. [80] 묘사되는 게임의 UI는 게임 은하영웅전설 4에서 합성해 왔다. [81] 리오의 횡령은 따위라고 할 정도라고. [82] 사유는 액시즈 낙하. [83] 작가 왈 질량처형인(드립 아님)이라고 한다. [84] 자치구의 20%의 소멸과 남은 80%도 폭격으로 쑥밭이 되어 식량의 자급자족이 불가능해 리오가 비축한 식량으로 버티는 상황이고 캠퍼스 근처에도 크레이터가 있는 상태이지만 심각한 재정난에 복구 공사는 시작도 못하고 지출 감소를 위해 R&D 예산도 감축되었다고 전한다. 또한 밀레니엄의 현 상황이 3년 동안 유지된다면 전원 아사한다는 결론이 도출되었고 여전히 배급제인 상황에 불만이 속출하고 기타 전후 처리 문제에 C&C가 전쟁 때보다 바쁘다는 암울한 보고도 전한다. [85] 사유는 횡령, 배임, 탈주. [86] 여담으로 혼자서 맥퀸AA를 쓰고 있는데, 작가 왈 만들어진 우타하의 AA가 없어서 비슷하단 소리를 듣는 맥퀸의 AA를 대신 쓰고 있다고 한다. 덤으로 히비키와 코토리의 AA도 만들어진게 없어서 엔지니어부가 나올 때면 우타하가 얼굴마담으로 나오고 히비키와 코토리는 대사로만 존재감을 피력한다. [87] 이에 자신들은 그저 우주세기의 과학자들이 구축한 설계도를 이용해서 재현한 것에 불과하다고 위로한다. [88] 그래서인지 샤아가 액시즈를 낙하시킨 이후의 인터뷰에서도 샤아를 가장 좋게 평가한 것이 엔지니어부다. [89] 뉴타입 파일럿도 없으니 필요없는 사이코 프레임을 제거한 리오의 에리두제 뉴 건담과 사자비와 달리 진짜 사이코 프레임이 장착되었다. 이 사이코 프레임은 헤세드가 기체 성능만 보고 대충 출격시켰다가 격추당한 사이코 도가의 사이코 프레임을 노획해서 장착했다고 하는데 작가가 하이뉴 건담의 설정을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90] 엄밀히 따지면 리니지에는 만렙이 없다. 작가는 옛날에 존재했던 만렙인 50렙을 생각하고 썼다고. [91] 샤아는 이 꼴을 보자 예산 물어내는 게 어떻겠냐고 디스할 정도였다. 사실 진짜 문제는 시간 부족이었다고. [92] 작중 내적으로는 후원을 게헨나가 가장 많이 해서 그렇고 외적으로는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함선 브륀힐트의 AA 모델을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93] '브륀힐트'라는 이름은 마코토가 별별 이상한 이름을 대다가 이부키가 추천한 결과 그렇게 지었다고 하며 트리니티나 밀레니엄에서도 이름을 지으려고 별짓을 다 했지만 최종적으로 이름이 히페리온으로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94] 원작에서 고성능 컴퓨터나 마찬가지인 우트나피쉬팀의 배를 개조해서 전함으로 쓰는 이유는 해당 함선에 대하여 조사하고 고성능 컴퓨터인 건 알았는데 결국 결국 사람은 자신이 아는 것 밖에 모른다는 이유로 전함으로 설계 방향성을 돌렸다고 한다. [95] AA물 색깔 드립부터는 작가 왈, 비정사라고 생각해달라고. [96] 해당 회차의 제목이기도 하다. [97] 원래대로라면 샤아가 일방적으로 지겠지만 무중력 공간에서는 경험 차이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98] 명단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 치타맨, E.T., 사이버펑크 2077, Big Rigs: Over the Road Racing, 사막 버스, 홍콩 97, 라이프 오브 블랙 타이거, 배관공은 넥타이를 매지 않는다, THE TOWN WITH NO NAME, 데스크림존인데 각각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유명한 똥겜들 중 악명이 높은 것들만 말했다.또한 나중에 사이버펑크 2077은 패치로 갓겜이 되었다며 항변하고 마이티 No. 9 노 맨즈 스카이를 제안한다. [99] 그 와중에 어디선가 주워들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이야기를 틈만 나면 말하는 바람에 동생한테 그건 그럴 때 쓰는 게 아니라며 까인다. [100] 이건 프랑스어라 변명의 여지가 있다. 샤아도 이걸 영어로 읽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으니 더더욱. [101] 작가피셜, 이건 게임개발부의 상상이며, 진짜로 그렇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한다. [102] 이에 샤아는 자신이 요새 공략의 전문가라고 180도 태세전환한다. 이를 본 아로나는 효과 확실하다면서 감탄한다. [103] 무엇을 하려 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등록금 횡령에 대한 분노와 다시는 안한다는 리오의 발언, 해당 장면이 검열삭제된 것, 그리고 작가 피셜 수정펀치라고 언급한 것으로 유추해 보면 곱게 넘어가지 않은 상황이 펼쳐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아리스 문제로 고민하던 엔지니어부가 회장을 구타하는 모습을 떠올라 지원요청을 못하는 것을 보면 살벌하게 패버린 모양. [104] 사유는 액시즈 낙하 협조로 토키를 제외한 C&C 전원이 해당한다. [105] 이때 뉴 건담의 A가 적혀 있는 걸 보고 왜 저게 있냐는 샤아에게 아스마(ASUMA) 토키'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106] 여담으로 작가피셜 토키의 뉴 건담에는 키보토스에는 뉴타입이 없으니 필요없는 사이코 프레임을 장착하지 않았다고 한다. [107] 사유는 다른 C&C 멤버와 달리 살인미수. [108] 이에 카야는 자신은 샤아 아즈나블이 아니라고 항변한다. [109] 주변의 용역부원들은 민중의 노래 인터내셔널가를 불렀다. [110] 이때 FOX 소대는 사법 거래로 RABBIT 소대의 후배가 되어버렸기에 SRT의 지휘권을 RABBIT 소대가 가져간다. [111] 히페리온이 결과적으로 가성비가 엉망인 계륵이라고 평가하기는 하지만 가성비를 빼놓고 순수한 성능만으로 따지면 라카이 람보다 강하고 우주세기의 현역 MS를 35대나 가득 탑재 가능하며 915명까지 수용 가능한데다 우트나피쉬팀의 압도적인 해킹 지원을 받을 수 있을 테니 신속대응/소수정예를 지향하는 SRT 입장에서는 가히 최고의 선물일 것이다. [112] 이때 구프를 타고 나온 사오리의 자쿠하고는 다르다는 도발에 긁힌다. [113] 이것도 헤세드 사태처럼 급박한 상황이었기에 가능했던 거지 평상시에는 불가능하다고. [114] 사유는 열압력탄을 이용한 테러 미수 및 내란, 부정부패. [115]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물자가 끊혀 구하기 힘들어졌다. 특히 식량이 그러했는데 오죽하면 키보토스 곳곳에서 식량 때문에 약탈이 일어나고 대형 학원을 포함한 학원들 간의 분쟁이 일어나는 원인이 되었다. [116] 빌렸다면 아리우스 군벌은 정통성이 취약해 로열 블러드인 아츠코의 이름을 빌리지 않으면 사분오열할 상황이었기에 빌린 것으로 추측된다. [117] 이는 샤아의 베아트리체 살인 사건을 전해 들은 카야가 샤아가 진짜 위험한 인물이라고 판단해 어른이 학생회장인 게 말이 되냐+그가 정상화한다면서 사병을 키우고 있다고 시비를 걸었고, 샤아도 옛날 일이 생각났는지 변명없이 아리우스에서 손을 때게 되었다. 그렇게 샤아라는 비호를 잃은 아리우스는 원작처럼 트리니티에 강제병합당해 아리우스 분교 자체가 사라지면서 원작의 베아트리체에게 주입당한 것이 아닌 총학생회를 향한 자신들만의 증오를 가지게 되어 때를 기다리게 된 것. 얼마나 총학생회가 증오스러우면 트리니티는 부차적인 것으로 여길 정도였다. [118] 샤아가 아리우스를 정상화할 무렵에 그의 비호 하에 아리우스에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정황상 샤아가 떠날 때까지 아리우스의 학생회 역할을 맡았던 모양. [119] 이때 샤아 왈, 아로나가 없었다면 즉사였다고. [120] 작가왈 이 말 때문에 후술할 돈 떼먹은 샤아를 조지러 왔던 것이라고 한다. [121] 사유는 미사일 테러 및 살인미수. [122] 샤아가 언급하길 키보토스인 특성상 자쿠 머신건 직격이나 핵융합로 유폭에도 죽지는 않고, 편차는 있어도 상위권 기준 근력, 민첩성, 내구도 모두 초소형 MS라 해도 무방하다고 한다. 또한 신비의 힘을 담는다면 샷건으로도 장갑차를 날리는 기행이 가능하기에 레지나를 충분히 공격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123] 사실 로열 블러드인 아츠코나 샤아와 함께 베아트리체 숙청에 앞장 선 사오리와 아리우스 스쿼드도 아니고 샤아의 벼락치기 교육에서 상위권 성적을 정도일 뿐인 정통성이 부족한 인물로 게헨나 정복에서도 이 문제로 아리우스 본대조차 전공에 눈멀어 분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샤아의 대령 바로 아래인 중령에 올라 자리를 공고히하고 승급의 당위성을 위해 게헨나 정복을 추진한 것이었다고. [124] 에덴파에 참가하게 된 것은 그 주축인 미식연구회는 아리우스에서 수석을 차지해 구심점이 되기엔 애매했던 소령보다 높은 중령 계급을 보유하고 있어 힘, 권위 모두가 충분한 완전체였기 때문이라고. [125] 대규모 횡령을 한 살인미수범, 그걸 막겠다고 냅다 액시즈를 떨군 테러리스트, 에덴 조약 때 파테르 분파장도 탄핵되었는데 무사히 빠져나간 흑막, 의심암귀 허구한 날 쿠데타 시도자와 대상자를 반복하는 학생회장 등등이 있다. [126] 그리고 열차포 셰마타 또한 이미 게헨나가 발굴 후 강탈해 운용하고 있다. [127] 해당 회차의 댓글에서 카이사르식 배째기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작가 피셜, 맞다고 한다. [128] 샤아가 액시즈를 떨어트리면서 검은양복을 자극함으로 인해 생긴 일이니 샤아가 원인이다. [129] AA 상 모습은 다스 베이더다. [130] 샤아의 기행과 추함 때문에 묻혀서 부각되지 않지만 샤아 역시 불세출의 MS 파일럿이고 아무로를 상대로 끝까지 살아남은 것은 샤아 뿐이다. 또한 아무로는 MS 파일럿이라는 특성 상 전투 외에는 평범하지만 샤아는 사상가, 정치인, 지휘관, 파일럿 등의 모든 면모에서 최고에 가까운 팔방미인이다. 하지만 샤아 본인이 가진 트라우마와 미혹 때문에 결코 최고가 되지 못 하는 인물상이기에 결국에는 패배 할 수밖에 없다. [131] 만년 2등이라는 캐릭터성은 각켄의 <기동전사 건담 일년전쟁사>의 샤아에 대한 평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각켄 왈, "모든 재능에서 우수하지만 사상가로는 위대한 아버지를 뛰어넘지 못하고 MS 조종으로는 아무로 레이보다 훨씬 뒤떨어지며, 뉴타입으로는 라라아 슨에 못 미치고, 지휘관으로서는 람바 랄만큼 부하의 신뢰를 얻는 매력이 없으며, 언변 재능으로는 기렌 자비처럼 대중을 취하게 만드는 마력적인 힘이 없다." [132] 학교명이 어러한 이유는 헤세드 사태에서 활약한 카이저마리네의 뜻을 이어가서 그렇다. 학생 대부분은 前 오디세이아 해양학교 학생 및 아리우스 분교의 잔존 멤버들이다. [133] 카이저마리네가 인정받은 자치구는 우주함선 뿐이다. [134] 이때부터 샤아의 가면 쓰는 모습에 영향을 받았다면서 아무리 봐도 외계인 잡는 원사의 복장을 입고 나온다. [135] 샤아는 내심 이걸로 탄핵되면 좋겠다는 속마음이 있었다. [136] 작가와 독자들은 아비도스 한정 인연 랭크 1→100 선물이라고 부른다. [137] 대표적으로 호시노가 브랜디을 사오라고 시키고는 왜 브랜디가 아닌 코냑을 사오냐고 얼차려와 함께 갈궈진다. 이사장은 코냑이 브랜디라고 항변했으나 애초에 호시노의 목적은 이 웬수같은 박민철을 갈구는 것이기에 의미가 없었다. [138] 샤아는 골리앗처럼 파일럿이 노출된 한심한 기체로 누굴 상대하냐고 까내린다. [139] 당연하지만 샤아가 쳐박은 거라서 화가 났지만 간신히 참는다. [140] 이 말의 대답으로 한 샤아의 말도 걸작인데 샤아 왈 " 너처럼 없는 것보다는 낫더군." [141] 작가피셜 샤아가 벌이는 짓을 금방 탐지한 건 그냥 샤아가 대놓고 광고했기 때문이라고. [142] 어떤 기체인지 명확하게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작가가 댓글에서 월광접과 턴에이 건담을 언급한 것을 보면 유니콘 건담이나 네오 지옹을 말하는 건 아닌 듯하다. [143] 그것도 한번에 밟혀 죽은 게 아니라 샤아가 자기 넋두리는 듣고 죽으라고 하반신만 밟아 터뜨려 죽여버렸다. [144] 이때 리오에게 사자비를 제공받아서 샤아가 분노하게 만든다. [145] 원래는 샤아를 살해하려 했지만 샤아의 필사적인 설득에 넘어가 전치 12년으로 줄이면서 협상은 좋은 것이라고 말한다. [146] 샤아마저 너무한다고 생각해서 엔지니어부가 조건을 좀 바꾸었지만 바뀐 조건이 기존에 있던 리니지라이크와 새로 제작할 리니지라이크, 그리고 블루 아카이브 TVA 시청과 투명드래곤 독서라 다시 한번 오열한다. [147] 앞선 전투로 전력 소모가 심각했음에도 액시즈 저지 작전 시점에서 전함만 세어도 88척이 살아남을 정도이며 이중 도고스 기어급만 무려 12척이다. 이 전함들은 루움 전역에서 검증된 대함전 전문가인 샤아가 대부분 박살내버렸지만 이후 리오가 수습 및 수복해 32척이나 남았다는 게 밝혀졌다. [148] 우주세기 시절에 별의 별 지옥도를 구경한 샤아는 가짜 로봇 인간으로 사회를 교란시키는 전술은 쓰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평가한다. [149] 총 세가지인데 첫번째는 우주세기 기술에 대한 이해력의 부족으로 인해 생긴 융통성 부족, 두번째는 본질이 오토마톤 및 드론 등의 무인 병기 생산 공장이라 생긴 부실한 수리 능력, 세번째는 병기의 스팩에만 관심을 가져 실제 전장에서 유용한지 판단하는 기준의 부실함이다. [150] 이러한 모습에 감탄해서 자기도 헤세드만 있으면 아무로를 이길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로나한테 어차피 있어봐야 그딴 허접한 군대랑 못 싸운다고 줘버렸을 거니 어차피 질거라고 까인다. [151] 이후 샤아가 통신을 끊고 날뛰게 만들었다. [152] 리오도 불가능했는지 뉴 건담과 사자비를 만들 때 사이코 프레임은 생략했다고. [153] 당장 헤세드 공략전에선 지하에서 ZZ 건담이 튀어나와 하이 메가를 쏴서 학생들을 기겁하게 만들었고 호시노가 막기는 막았는데 비나와는 비교가 안된다며 평가한다. [154] 작가왈 본편에서 비나 관련 떡밥 없으면 사망처리 확정이라고. [155] 사유는 테러, 절도, 강도, 기타 등등. [156] 작가의 말에 따르면 우주세기, 키보토스. 학원도시 뿐만 아니라 나중에 나올 프라나 시로코 테러에게도 이상한 가면이라고 디스당할 예정이라고. [157] 그리고 해당 에피소드의 제목은 "자기가 선생이라고 생각하는 정신병자"이다. [158] 외전에서만 등장한 인물을 서술한다. [159] 이때 유우카를 율리안 민츠와 프레데리카, 카젤느를 섞은 것 같다고 평한다. [160] 사오리는 그냥 미카가 이상한 거라고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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