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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9:11:02

여행경보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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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구분
3.1. 1단계: 여행유의3.2. 2단계: 여행자제3.3. 3단계: 출국권고3.4. 4단계: 여행금지3.5. 여행경보가 없는 국가(국내 기준)
4. 특별여행주의보
4.1. 특별여행경보(폐지)
5. 문제점6. 현황7. 외국의 여행경보제도8. 관련 문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여행경보제도 개괄

1. 개요

/ Travel Advisories / Travel Alerts

여행경보제도는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자국민 또는 외국인에게 특정 국가 또는 지역으로의 여행을 경고하거나 제한하는 제도이다. 2004년 1월 16일에 시행되었다.

2. 설명

주로 다른 국가의 정치 사회적 불안 및 내전, 치안 미비 등을 고려하여 실시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여행금지국가를 법적으로 지정하여 국민들의 안전 보장을 목적으로 기본권을 일부 제한하고 있다. 이는 여행의 자유보다 국민의 안전이라는 권익이 더 크기 때문이다.

원래 대한민국의 여행금지국가 제도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권고 수준의 대국민 안내 제도였다. 대한민국 국민은 헌법상 보장된 여행의 자유와 해외 이주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는 원칙적으로 이를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07년 이전에도 2004년 김선일 피랍 사건 이후 이라크를 비롯하여 위험국가 여러 곳에 여행금지를 발령했으나 이때까지는 어디까지나 여행가면 위험한 곳이니 가급적 가지 말라는 권고 수준이었다. 하지만 2007년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발생 이후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여권법이 개정되어 여행금지가 추가되면서 여행금지국가에 허가 없이 들어갔다가 걸리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게 되었다. 이것도 살아서 돌아왔을 경우에 적용되며 이는 "국민의 신체와 안전의 보호 및 국가적 차원의 공익[1]이라는 법익"이 "안전하지 않은 지역으로의 국민의 여행의 자유라는 법익"보다 우선시되며 더 크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전 세계의 200개에 가까운 수많은 국가 중에서 모든 영토가 경보 없음에 해당하는 국가는 많지 않다. 한국인들이 선진국이라고 선망하는 미국이나 유럽의 많은 나라들 중에서도 여행유의 등의 경보가 내려진 지역이 수두룩하고, 제주도만큼이나 자주 방문하는 이웃나라 일본만 하더라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직후에는 후쿠시마를 제외한 국토 전부가 여행유의였다. 사실 한국인이 쓰는 언어인 한국어를 쓰는 나라는 대한민국을 제외하면 북한 딱 한 곳뿐이기 때문에 자국을 떠나서 말도 안 통하는 곳에서 한국인에게 안전한 곳이란 없다. 같은 국가 내에서도 우범지역 등지에 잘못 갔다가 갱단들한테 공격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선진국의 대도시조차 밤에 돌아다녀도 안전한 곳은 정말 드물다. 여행경보제도 자체가 해당 국가의 치안은 위험하다고 국가적으로 공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행경보제도를 설정했다는 것은 해당 국가와의 외교적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도저히 경보를 지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 수준이라서 지정했다는 의미도 있다.

여행이나 해외 출장 등을 이유로 꼭 외국으로 가야할 이유가 있다면 팀을 이뤄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해외 여행을 단독이나 가족 단위로 가지 않고 주위 지인들이나 친척들도 모여서 함께 같이 가는 경우가 많은 것은 이 때문. 혼자서 간다면 아주 철저한 준비, 조사와 안전한 루트를 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3단계 이상은 정말 불가피한 이유로 최대한의 안전을 보장받으며 갈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 가지 않는 것이 좋다. 3단계 이상이 걸린 지역은 큰 규모의 팀을 이뤄서 가도 위험한 곳이기 때문이다.

어느 곳으로 여행을 가든 안전을 챙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현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이고, 여행경보가 걸린 지역들도 지역마다, 그리고 같은 도시 안에서도 관광지냐 아니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이를 충분히 조사하고 가는 것이 안전하게 여행하는 방법이다. 한국 수도권에서조차 주거지가 아니고 경제적으로 그다지 풍족하지 않은 곳들, 특히 유흥업소 밀집지역은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보다도 범죄율이 높다는 걸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 문제다.

3. 구분

대한민국에서는 외교부에서 여행경보제도라는 이름으로 운용 중이며, 총 4단계로 나뉜다. # 경보가 없는 국가들은 한국인이나 다른 외국인들의 신변이 직접적으로 위협받은 사례나 위협받을 만한 국가급 사건사고가 없어서 경보가 내려지지 않았을 뿐이며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개인 신변에 항상 유의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3.1. 1단계: 여행유의

대한민국 외교부 지정 여행유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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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역들은 여행유의로 지정된 국가 및 지역 입니다.
해당 지역에 계신 분들은 신변 안전 위험 요인숙지하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기준일: 2024년 8월 8일)
자세한 정보는 외교부 해외안전포털을 참고
동북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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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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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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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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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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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역
2022년 11월 29일 }}}}}}}}}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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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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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4일 }}}}}}}}}
중남미
※해당없음
서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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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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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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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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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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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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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2일 }}}}}}}}}
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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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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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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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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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주 동부도서 지역 및 동부해안을 제외한 전 지역
2022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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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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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클라 주 남부 말레이시아 국경지역, 파타니 주, 나라티왓 주, 얄라 주 • 치앙센 국경검문소(라오스 접경) 및 매싸이 국경검문소(미얀마 접경)를 제외한 전 지역
2022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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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필리핀여행경보_221210.jpg
수빅시, 보라카이섬, 보홀섬, 세부 막탄섬(라푸라푸시)
2022년 11월 29일 }}}}}}}}}
중동·북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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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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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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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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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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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하라 이외 지역
2024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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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일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파일:요르단 여행경보_2022.11.29.jpg
시리아 및 이라크 접경10km지역을 전 지역
2023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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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집트 여행경보_2023.08.04.jpg
다합•샴엘셰이크지역, 카이로 등 나일강 유역 도시지역, 마르트루~지중해 유역
2023년 8월 4일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파일:쿠웨이트 여행경보_2022.11.29.jpg
이라크 접경지역, Mutla'a, Jeleeb Al-Shuyoukh, Khaitan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2022년 8월 22일
파일:튀니지 국기.svg 튀니지
파일:튀니지 여행경보_2023.03.07.jpg
튀니스와 수도권 지역/비제르트 주/나불 주/수스 주/모나스티르 주 마흐디아 주/스팍스 주/제르바 주
2023년 3월 7일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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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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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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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4일 }}}}}}}}}
러시아·중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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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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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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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국경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20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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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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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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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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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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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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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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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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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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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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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르노-카라바흐 및 인근 7개 지역 아그담(Aghdam), 피줄리(Fizuli), 자브라일(Jabrayil), 장길란(Zanglian), 구바들리(Guabadly), 라친(Lachin), 켈바자르(Kelbajar)), 나흐치반 아르메니아 접경지역 및 아르메니아 접경 5km 구간을 제외한 전 지역
2023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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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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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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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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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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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스, 가지안텝, 샨르우르파, 마르딘, 시르낙, 하카리, 반, 비트리스, 시르트, 바트만, 디야르바크르, 빙골, 툰셀리, 엘라지, 시리아의 국경 10km 이내 지역(하타이)를 제외한 전 지역
2024년 2월 23일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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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접경 30km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20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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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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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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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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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4일 }}}}}}}}}
여행금지국가 · 출국권고국가 · 여행자제국가 · 여행유의국가 }}}}}}}}}}}}}}}

여행경보가 발령된 국가 중 그나마 가장 안전한 곳으로 여기 지정된 지역들 중에는 국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도 많다. 다만 같은 국가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알아보는 것이 좋다. 단순히 여행 계획이 있거나, 있을 것이라면 위험할 수 있다는 것 정도는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좋다. 국가 전체적으로는 안전하지만 테러가 벌어지거나, 일시적인 범죄 증가나 정세불안으로 여행유의 등급이 발령되는 경우도 있어, 비교적 안전하다 인식되는 선진국에도 심심찮게 경보가 내려지곤 한다.

말 그대로 '유의'를 하면 좋은 지역들로, 인도, 바레인, 태국처럼 시위가 아직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들이나 대규모 시위가 일어날 때도 있는 나라/지역들이 주로 해당되며 벨기에 몰렌베크생장, 네팔처럼 일부 지역의 상황이 좋지 않는 곳들이 주로 여행유의 국가로 지정되어 있다.

영사관의 위치와 연락처, 그리고 현지에서의 연락 방법 정도는 알아두고 낮에는 관광지, 근무지로부터 멀리 벗어나지 말고 항상 주변을 경계하고, 밤에는 호텔, 기숙사 등 숙박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다. 현지 국가 입장에서도 외국인들이 자주 머무는 곳은 국가 수입과 직결되는 곳이므로 선진국 수준의 치안을 유지하려 하지만 이런 곳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현지 사정에 따라 치안이 관리되기에 관광객이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미국은 전지역이 여행유의 단계지만 클리블랜드, 애틀랜타, 앨라배마 버밍햄, 필라델피아 켄싱턴 등 치안이 좋지 않다고 알려진 곳은 대부분 여행유의 또는 준 여행유의 수준에 필적한다고 보면 되고 디트로이트, 오클랜드, 캠든 등 치안 수준이 좋지 않기로 유명한 도시는 어지간한 여행자제 구역만큼 위험하다. 반대로 엘패소 시애틀 같은 곳은 미국 전역에서 꽤나 안전한 편으로, 한국처럼 다닐 수는 없더라도 기본적인 주의사항만 그럭저럭 지키면 크게 위험해지지는 않는다. 한국에서 잘 알려진 도시인 로스앤젤레스는 북부, 중부(다운타운), 남부의 치안이 따로 노는데 북부는 안전한 편에 속하지만 중부를 경계로 남부는 현지인조차 방문을 경고할 정도로 위험하다.

중국은 대부분의 지역이 여행유의를 받았고, 과거에는 동북3성 지역만 묶어 북한 첩보원들이 많고 범죄 조직의 활동이 왕성하다[3] 는 이유로 러시아 연해주 지역과 함께 여행유의를 받았는데, 안전도만 따지면 오히려 중국 인구밀집지역이나 서부 러시아 대도시들이 서유럽보다 더 안전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종식 이후 여행자제, 철수권고, 여행금지국가를 제외한 모든 나라가 여행유의 경보를 발령받았다. 다만 이후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둔화로 완전히 이전처럼 돌아가기는 힘든 면도 생겼으므로 안전한 곳이라도 기본적인 경계는 유지하는 편이 좋다.

3.2. 2단계: 여행자제

대한민국 외교부 지정 여행자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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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fff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다음 지역들은 여행자제로 지정된 국가 및 지역입니다.
해당 지역에 계신 분들은 신변 안전에 특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분들은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준일: 2024.08.02)
자세한 정보는 외교부 해외안전포털을 참고
동북아시아
※해당없음
북미
※해당없음
중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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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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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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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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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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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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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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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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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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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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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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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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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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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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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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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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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파일:트리니다드 토바고 국기.svg
트리니다드 토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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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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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파일:페루 국기.svg
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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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파일:가이아나 국기.svg 가이아나 <colbgcolor=#656565,#2b2b2b>
전 지역
2024.08.01
파일:과테말라 국기.svg 과테말라
전 지역
2022.04.14
파일:니카라과 국기.svg 니카라과
전 지역
2022.04.14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도미니카 공화국
전 지역
2022.04.14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파일:멕시코 여행경보_2024.08.01.jpg
치아파스주를 제외한 전 지역
2024.08.01
파일:벨리즈 국기.svg 벨리즈
전 지역
2022.04.14
파일:볼리비아 국기.svg 볼리비아
파일:볼리비아 여행경보_2022.04.14.jpg
태양의 섬을 제외한 전 지역
2022.04.14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전 지역
2022.04.14
파일:수리남 국기.svg 수리남
전 지역
2024.08.01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전 지역
2022.04.14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에콰도르
전 지역
2022.08.22
파일:온두라스 국기.svg 온두라스
전 지역
2022.04.14일
파일:자메이카 국기.svg 자메이카
파일:자메이카 여행경보_2022.08.22.jpg
킹스턴, 세인트앤드류, 세인트캐서린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2022.08.22
파일:칠레 국기.svg 칠레
전 지역
2022.04.14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코스타리카
전 지역
2022.04.14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콜롬비아
파일:콜롬비아 여행경보_2024.07.01.png
베네수엘라 국경지역 20km, 나리뇨 주(뚜마코), 바예델카우카 주(깔리 시 제외), 아라우카 주, 카우카 주, 안티오키아 주 일부, 초코 주 일부, 카케타 주 일부, 노르떼 데 산딴데르(Norte de Santander) 주를 제외한 전 지역
2024,07,01
파일:트리니다드 토바고 국기.svg 트리니다드 토바고
전 지역
2022.04.14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
파일:파나마 여행경보_2024.02.23.jpg
콜롬비아 국경지역 40Km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2024.02.23
파일:파라과이 국기.svg 파라과이
전 지역
2022.04.14
파일:페루 국기.svg 페루
파일:페루 여행경보_2024.02.23.jpg
아야쿠초 주 라 마르, 우안타 지역, 우앙카벨리카 주 츄르캄파, 타야카하 지역, 쿠스코 주 라 콘벤시온 지역, 후닌 주 사티포, 우안카요, 콘셉시온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2024.02.23 }}}}}}}}}
서남아시아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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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colbgcolor=#656565,#2b2b2b>
파일:파키스탄 여행경보_2022.08.22.jpg
이슬라마바드, 페이살라바드, 라왈핀디, 라호르, 훈자, 길깃, 스카루드 지역
2022.08.22 }}}}}}}}}
동남아시아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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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colbgcolor=#656565,#2b2b2b>
파일:인도네시아 여행경보_2022.08.22.jpg
서파루아, 파푸아, 말루쿠, 아체
2022.08.22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파일:필리핀 여행경보_2024.02.23.jpg
수빅시, 보라카이섬, 보홀섬, 세부 막탄섬(라푸라푸시), 팔라완섬 아볼란, 나라, 케손 이남, 민다나오섬 (다바오, 카가얀데오로, 시아르가오, 잠보앙가 제외) , 술루,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를 제외한 전 지역
2024.02.23 }}}}}}}}}
중동·북아프리카
파일:모로코 국기.svg
모로코
파일:모리타니 국기.svg
모리타니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알제리 국기.svg
알제리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파일:튀니지 국기.svg
튀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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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파일:모로코 국기.svg 모로코 <colbgcolor=#656565,#2b2b2b>
파일:모로코 여행경보_2024.07.01.png
서사하라 내 모래방어벽 서쪽
2024.07.01
파일:모리타니 국기.svg 모리타니
파일:모리타니아 여행경보_2024.07.01.png
누악쇼트, 누아디브, 인시리, 트라르자 및 아다르(우아단까지 일부지역)
2024.07.01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사우디아라비아 여행경보_2020.01.25.jpg
사우디-예멘 국경 인근 180km 지역 (슈케이크(Shuqaiq), 아브하(Abha), 카미스 무샤이트(Khamis Mushait)시 포함) 을 제외한 전 지역
2022.04.14
파일:알제리 국기.svg 알제리
파일:알제리 여행경보_2024.07.01.png
국경지역(튀니지(테베사, 엘웨드 동부, 오아글라 동부), 리비아(일리지 동부), 니제르ㆍ말리ㆍ모리타니(타만라셋 남부, 아드라르 남서부, 틴두프 남서부))를 제외한 전 지역
2024.07.01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파일:요르단 여행경보_2022.11.29.jpg
시리아 및 이라크 접경 10km 지역
2023.03.07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파일:이집트 여행경보_2023.08.04.jpg
서부사막, 시나이반도 남부 일부지역 (성캐더린•타바)
2023.08.04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파일:쿠웨이트 여행경보_2022.11.29.jpg
이라크 접경지역, Mutla'a, Jeleeb Al-Shuyoukh, Khaitan지역
2022.08.22
파일:튀니지 국기.svg 튀니지
파일:튀니지 여행경보_2023.03.07.jpg
튀니스와 수도권 지역, 비제르트 주, 나불 주, 수스 주, 모나스티르 주, 마흐디아 주, 스팍스 주, 제르바 주, 알제리 접경지역 (까세린주 샴비산 일대 포함) , 리비아 접경지역 및 크사르 길랜 이남 사막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2023.03.07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파일:가나 국기.svg
가나
파일:가봉 국기.svg
가봉
파일:기니 국기.svg
기니
파일:기니비사우 국기.svg
기니비사우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파일:라이베리아 국기.svg
라이베리아
파일:레소토 국기.svg
레소토
파일:르완다 국기.svg
르완다
파일:마다가스카르 국기.svg
마다가스카르
파일:모잠비크 국기.svg
모잠비크
파일:베냉 국기.svg
베냉
파일:보츠와나 국기.svg
보츠와나
파일:부룬디 국기.svg
부룬디
파일:부르키나파소 국기.svg
부르키나파소
파일:시에라리온 국기.svg
시에라리온
파일:앙골라 국기.svg
앙골라
파일:에리트레아 국기.svg
에리트레아
파일:에티오피아 국기.svg
에티오피아
파일:우간다 국기.svg
우간다
파일:적도 기니 국기.svg
적도 기니
파일:지부티 국기.svg
지부티
파일:카메룬 국기.svg
카메룬
파일:케냐 국기.svg
케냐
파일:코모로 국기.svg
코모로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코트디부아르
파일:콩고 공화국 국기.svg
콩고 공화국
파일:탄자니아 국기.svg
탄자니아
파일:토고 국기.svg
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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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파일:가나 국기.svg 가나 <colbgcolor=#656565,#2b2b2b>
전 지역
2022.04.14
파일:가봉 국기.svg 가봉
전 지역
2023.11.24
파일:기니 국기.svg 기니
전 지역
2022.04.14
파일:기니비사우 국기.svg 기니비사우
전 지역
2022.04.14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파일:나이지리아 여행경보_2020.01.25.jpg
니제르델타 부근 8개 주 (에도, 아남브라, 델타, 이모, 아비아, 바이엘사, 리버스, 아콰이봄), 아다마와, 보르노, 요베, 바우치, 카노, 잠파라, 플래토, 나사라와, 아부자, 타라바, 소코토, 카치나, 지가와, 곰베 주를 제외한 전 지역
2022.04.14
파일:라이베리아 국기.svg 라이베리아
전 지역
2022.04.14
파일:레소토 국기.svg 레소토
전 지역
2024.02.23
파일:르완다 국기.svg 르완다
전 지역
2022.04.14
파일:마다가스카르 국기.svg 마다가스카르
전 지역
2022.04.14
파일:모잠비크 국기.svg 모잠비크
파일:모잠비크 여행경보_2022.04.14.jpg
카보델가도 주를 제외한 전 지역
2024.02.23
파일:베냉 국기.svg 베냉
파일:베냉 여행경보_2022.04.14.jpg
북부 부르키나파소 접경지역 (Pendjari 국립공원 및 W 국립공원) 을 제외한 전 지역
2022.04.14
파일:보츠와나 국기.svg 보츠와나
전 지역
2024.02.23
파일:부룬디 국기.svg 부룬디
파일:부룬디 여행경보_2020.01.25.jpg
부줌부라 시
2022.04.14
파일:부르키나파소 국기.svg 부르키나파소
파일:부르키나파소 여행경보_2022.04.13.jpg
와가두구, 보보디울라소 지역
2022.04.14
파일:시에라리온 국기.svg 시에라리온
전 지역
2022.04.14
파일:앙골라 국기.svg 앙골라
전 지역
2022.04.14
파일:에리트레아 국기.svg 에리트레아
파일:에리트레아 여행경보_2023.03.07.jpg
에티오피아·수단·지부티 국경 25Km 이내를 제외한 전 지역
2023.03.07
파일:에티오피아 국기.svg 에티오피아
파일:에티오피아 여행경보_2023.08.04.jpg
아디스아바바 시, 디레다와 시, 하라르 주, SNNPR 주, SWEPR 주, 시다마 주, 오로미아 주 일부, 암하라 주 일부, 아파르 주 일부
2023.08.04
파일:우간다 국기.svg 우간다
전 지역
2022.04.14
파일:적도 기니 국기.svg 적도 기니
전 지역
2022.04.14
파일:지부티 국기.svg 지부티
파일:지부티 여행경보_2022.08.22.jpg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국경 10km 이내 접경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2022.08.22
파일:카메룬 국기.svg 카메룬
파일:카메룬 여행경보_2022.11.29.jpg
노르드 주, 아다모와 주, 북서부 주, 남서부 주, 최북부 주를 제외한 전 지역
2022.11.29
파일:케냐 국기.svg 케냐
파일:케냐 여행경보_2022.jpg
소말리아 국경 100km 이내, 나이로비 북부 이스트레이, 가리사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2022.04.14
파일:코모로 국기.svg 코모로
전 지역
2022.04.14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코트디부아르
파일:코트디부아르 여행경보_2022.04.13.jpg
라이베리아, 기니와 국경을 접한 서부 지역 (Denguélé주, Montagnes주, Bafing주), 초로고, 붕카니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2022.04.14
파일:콩고 공화국 국기.svg 콩고 공화국
전 지역
2022.04.14
파일:탄자니아 국기.svg 탄자니아
파일:탄자니아 여행경보_2022.08.22.jpg
음트와라 주를 제외한 전 지역
2022.08.22
파일:토고 국기.svg 토고
전 지역
2022.04.14 }}}}}}}}}
러시아·중앙아시아
※해당없음
유럽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루마니아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키프로스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아르메니아
파일:조지아 국기.svg
조지아
파일:코소보 국기.svg
코소보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상세 내용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font-size: 0.9em"
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루마니아 <colbgcolor=#656565,#2b2b2b>
파일:루마니아 여행경보_2022.11.29.jpg
우크라이나 접경 20km 지역
2022.11.29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키프로스
파일:키프로스 여행경보_2022.11.29.jpg
파마구스타 내 바로샤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2022.11.29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아르메니아
파일:아르메니아 여행경보_2024.08.02.jpg
아라라트주, 게가쿠니크주, 바요츠조르주, 슈니크주, 타부시주 (4단계 지정 지역 제외) 및 아제르바이잔 접경 10km 구간을 제외한 전 지역
2024.08.02
파일:조지아 국기.svg 조지아
파일:조지아 여행경보_2022.04.13.jpg
남 오세티아, 압하지아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2022.04.14
파일:코소보 국기.svg 코소보
파일:코소보 여행경보_2020.01.25.jpg
미트로비차 북부 (Zubin Potok, Zveçan, Leposaviq) 를 제외한 전 지역
2022.04.14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파일:폴란드 여행경보_2022.11.29.jpg
우크라이나 접경 30km 지역
2022.11.29 }}}}}}}}}
오세아니아
파일:바누아투 국기.svg
바누아투
파일:솔로몬 제도 국기.svg
솔로몬 제도
파일:파푸아뉴기니 국기.svg
파푸아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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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파일:바누아투 국기.svg 바누아투
전 지역
2022.08.22
파일:솔로몬 제도 국기.svg 솔로몬 제도
전 지역
2022.08.22
파일:파푸아뉴기니 국기.svg 파푸아뉴기니
파일:파푸아뉴기니 여행경보_2020.01.25.jpg
서던 하일랜즈 주, 헬라 주를 제외한 전 지역
2023.03.07 }}}}}}}}}
여행금지국가 · 출국권고국가 · 여행자제국가 · 여행유의국가 }}}}}}}}}}}}}}}

'주의'로 쓰다가 2007년자제로 변경되었다.[4]

여행 목적의 방문이라면 정말 여기 꼭 여행을 가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가급적 타국을 자극하지 않는 걸 원칙으로 하는 외교부에서 특정국 상대로 여행자제를 내릴 정도면 도저히 경보를 내리지 않고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그런 것이므로 생각보다 위험한 곳이다.

필리핀처럼 한국인이 수시로 죽어나가도 현지 정부가 나몰라라 할 정도거나 파푸아뉴기니처럼 아예 반 무법천지는 되어야 여행자제가 나온다. 한국에선 파푸아뉴기니의 전 지역이 여행자제이지만 "여행자제"보다 더 위험한 출국권고에 준하는 구역도 극히 일부 있는데 이곳에 가면 영원히 못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호주에선 파푸아뉴기니의 내륙 일부 구역들을 3단계로 지정했고 일본에선 부건빌 섬 남부 지역은 파푸아뉴기니보다 좀 더 위험한 구역으로 보고 있다. 결국 한국에서도 파푸아뉴기니의 서던하일랜즈 주, 헬라 주가 3단계인 출국권고로 강화되었다.

물론 여행자제가 내려진 지역 중에서도 관광할 만한 곳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 중에선 필리핀[5], 이스라엘[6] 같이 한국인 관광객은 물론, 전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나라들도 있다. 멕시코 아카풀코는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데 성수기에는 아예 계엄령을 발동하여 관광객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미초아칸 주 모렐리아와 모나크 왕나비가 찾아오는 시타쿠아로(Zitácuaro)처럼 여행자제지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안정적인 곳도 있다.[7]

여행 전에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집하고, 해당 지역에 들어간 이후에는 항상 신중하며 여행하는 것이 좋다. 현지 언어에 능통하지 못하거나, 정보 수집에 자신이 없으면 여행사를 통해 대략의 코스와 교통편을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으며, 그것마저도 자신 없으면 패키지로 여행하는 것이 최선이다. 사업상 방문이라면 어쩔 수 없으므로 현지 치안 상태에 대해 뉴스를 수집하는 등 최선을 다해 신변 안전에 유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개 일반적인 국가가 내전, 전쟁 등의 특별한 사유 없이 치안이 열악한 것만으로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치안이 매우 좋지 않은 필리핀이나 파푸아뉴기니, 서뉴기니, 말루쿠 주, 브라질, 라이베리아, 온두라스, 우간다, 기니, 기니비사우, 과테말라가 대표적이다. 출국권고 지역에 비하면 폭력 빈도가 낮지만, 항상 위험이 산재하고 있으며, 개인 신변 문제가 발생할 위험도가 큰 곳이다. 특히 중남미 비행 청소년 일진들이 총기강도 등의 범죄를 매우 흉폭하게 저질러서 2단계로 지정된 곳도 있다. 이런 국가에 방문하면 현지인들이 알아서 어디는 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충고해 주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여기로 도망친 한국인들이 동포를 납치해 몸값을 뜯어내거나 심지어 살해하는 일도 빈발하고 있는데, 일단 필리핀 경찰 측은 한국인이 한국인을 상대로 저지르는 범죄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경찰은 자국을 여행하는 외국인의 안전도 보호할 의무가 있고, 그걸 다하지 못한 필리핀 측의 책임도 있다.

반면 몽골, 아르헨티나, 칠레처럼 치안이 대체적으로 양호한 국가여도 여행자 대상 절도 등의 경범죄가 간혹 가다 일어나는 곳도 여행자제로 지정된 경우도 있다. 자연환경이 험난하거나 야생동물의 습격이 있는 지역, 오염된 지역도 여행자제가 발령된다.

아프리카는 부족 간 대립이 있는 곳이 많고, 넓은 영토에 공권력이 고루 미치지 못해서 치안이 상당히 좋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국가가 여행자제 등급 이상으로 분류되어 있다. 유럽에서 관광지로 각광받는 곳들도 여행자제 등급인 경우가 많다. 이런 곳을 여행하겠다면 많은 경험과 철저한 사전 조사가 필수이며 단순히 관광을 하고 싶은 것이라면 케이프타운, 빅토리아 폭포, 잔지바르 등 잘 알려진 곳 위주로, 현지 가이드를 대동하는 패키지 여행 이상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처럼 치안은 괜찮은 편이어도 외국인이 여행하는 데 까다로운 조건이 붙어서 여행자제가 붙은 경우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슬람에서도 강경파인 와하브파가 주류이기 때문에 현지 관습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처벌받거나 추방당할 위험이 특히 크다. 그나마 이것조차도 무함마드 빈 살만이 리츠칼튼 호텔로 왕족들과 그들과 공생 관계에 있던 와하브파 성직자들을 잡아와 구타한 후 여러 개혁을 시행하고 나서 나아진 것이다. 이전에는, 특히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시절에는 영화 상영도 금지, 여성 운전도 금지, 여자와 남자가 함께 식사하면 체포, 아바야 의무 착용, 핸드폰을 함부로 사용 시 태형, 도둑은 무조건 신체 절단에 시아파 신도인 경우 죽음을 각오해야 했다. 십자가형도 공공연히 이루어졌고 종교경찰들이 지나가는 사람 두들겨 패는 건 기본에 히잡 벗지 말라고 화재가 난 건물 입구를 막아버린 일도 있었으며 외국인이라고 할 지라도 종교경찰들이 끊임없이 따라붙으며 눈치를 줬던 데다 사우디 국내로 돼지고기, , 포르노, 성경, 유대교 관련 물건을 들고 온 경우 얄짤없이 태형 후 추방이었다. 다만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집권 이후 까다로운 조건들이 많이 완화되어서 예멘 국경선 인근과 카티프를 제외하면 1단계 여행유의 정도로 하향할 가능성도 없진 않다.

비슷한 곳으로 이런 곳으로는 이란 아체가 있다. 브루나이도 엄격한 샤리아를 시행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적어도 이란이나 아체, 사우디처럼 관광객에게 간섭하지는 않기 때문에 여행유의로 분류되었다. 반면 나이지리아 북동부는 주정부 종교경찰의 엄격한 샤리아는 물론이고 보코 하람과의 내전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출국권고로 분류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을 빠져나오며 2022년 4월,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제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많은 유럽 등은 일시적으로 여행자제가 발령되었다.

3.3. 3단계: 출국권고

대한민국 외교부 지정 출국권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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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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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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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 이내 및 일본 정부 지정 피난지시구역
201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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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파스주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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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역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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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섬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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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턴, 세인트앤드류, 세인트캐서린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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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콜롬비아 여행경보_2024.07.01.png
베네수엘라 국경지역 20km, 뚜마코 시, 바예델카우카주(칼리 시 제외), 아라우카주, 카우카주, 노르테 데 산탄데르 주, 안티오키아주 일부, 초코주 일부, 카케타주 일부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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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국경지역 40Km 지역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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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푸리막 주 : 안다우아이라스, 친체로스 지역
아야쿠초 주 : 라 마르, 우안타 지역
우앙카벨리카 주 : 츄르캄파, 타야카하 지역
쿠스코 주 : 라 콘벤시온 지역
후닌 주 : 사티포, 우안카요, 콘셉시온 지역
2017.2.22 }}}}}}}}}
서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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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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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치타공 힐 트랙스 지역- 카그라차리, 랑가 마티, 반다르반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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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미르, 카르길 시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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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제 지역(이슬라마바드, 페이살라바드, 라왈핀디, 라호르, 훈자, 길깃, 스카루드)을 제외한 전 지역
2022년 8월 22일 }}}}}}}}}
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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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 주 동부 도서, 동부 해안 지역
도서 지역 : 2013.11.25
해안 지역 : 2015.11.23
파일:미얀마 국기.svg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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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州 북부, 샨州 동부, 까야州, 라카인州를 제외한 전 지역
2024.05.01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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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티왓 주, 파타니 주, 얄라 주, 송클라 주 남부 말레이시아 국경지역
2010.05.26.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파일:필리핀 여행경보_2024.02.23.jpg
팔라완섬 아볼란, 나라, 케손 이남 , 민다나오섬(제외: 다바오/카가얀데오로/시아르가오, 잠보앙가)
2024.02.23 }}}}}}}}}
중동·북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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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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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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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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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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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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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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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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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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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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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파일:레바논_여행경보_20240807.jpg
레바논 남부 접경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레바논 전 지역 발령일 : 2023.10.19
레바논 남부 접경지역(4km) 제외일 : 2024.08.07
파일:모로코 국기.svg 모로코
파일:모로코 여행경보_2024.07.01.png
서사하라 모래방어벽 동쪽
2024.07.01
파일:모리타니 국기.svg 모리타니
파일:모리타니아 여행경보_2024.07.01.png
누악쇼트, 누아디브, 인시리, 트라르자 및 아다르(우아단까지 일부지역)를 제외한 전 지역
2024년 7월 1일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사우디아라비아 여행경보_2020.01.25.jpg
사우디-예멘 국경 인근 180km 지역 (슈케이크(Shuqaiq), 아브하(Abha), 카미스 무샤이트(Khamis Mushait)市 포함)
국경 인근 80km 지정일 : 2017.04.21
국경 인근 180km으로 확대 지정일 : 2019.07.03
파일:알제리 국기.svg 알제리
파일:알제리 여행경보_2024.07.01.png
국경지역 (튀니지(테베사, 엘웨드 동부, 오아글라 동부), 리비아(일리지 동부), 니제르ㆍ말리ㆍ모리타니(타만라셋 남부, 아드라르 남서부, 틴두프 남서부))
기존 출국권고 발령일: 2016.07.29
6개주 산악지역(부메르데스, 티지 우주, 베자이아, 지젤, 부아라, 보르즈부아레리즈)에 대한 부분적 해제일: 2024.07.01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이란240807발령.jpg
시스탄발루체스탄 주, 튀르키예ㆍ이라크 국경지역, 페르시아만 연안 3개 주(후제스탄, 부셰르, 호르모즈건(Hormozgan))
2019.12.03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파일:이스라엘 여행경보_2023.10.19.jpg
가자지구를 제외한 전 지역
2023.10.19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파일:이집트 여행경보_2023.08.04.jpg
중•북부 시나이 반도(1단계(다합•샴엘셰이크 지역, 카이로 등 나일강 유역 도시 지역, 마르트루~지중해 유역),2단계(서부 사막, 시나이 반도 남부 일부지역(성캐더린•타바)) 지역 제외), 리비아 국경으로부터 30km까지(국경도시 Salloum을 포함)
2023.08.04
파일:튀니지 국기.svg 튀니지
파일:튀니지 여행경보_2023.03.07.jpg
알제리 접경지역(까세린주 샴비산 일대 포함), 리비아 접경지역 및 크사르 길랜 이남 사막지역 전역
2023.03.07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파일:남수단 국기.svg
남수단
파일:니제르 국기.svg
니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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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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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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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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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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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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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트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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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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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프리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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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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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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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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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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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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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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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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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colbgcolor=#656565,#2b2b2b>
파일:나이지리아 여행경보_2020.01.25.jpg
니제르델타 부근 8개 주 (에도/ 아남브라/ 델타/이모/ 아비아/ 바이엘사/ 리버스/ 아콰이봄) 및 아다마와/ 보르노/ 요베/ 바우치/ 카노/ 잠파라/ 플래토/ 나사라와/ 아부자/ 타라바/ 소코토/ 카치나/ 지가와/ 곰베 주
2019.06.13
파일:남수단 국기.svg 남수단
전 지역
2019.12.03
파일:니제르 국기.svg 니제르
전 지역
2023.08.02
파일:말리 국기.svg 말리
전 지역
2015.11.24
파일:모잠비크 국기.svg 모잠비크
파일:모잠비크 여행경보_2022.04.14.jpg
카보 델가도 주
2019.01.02
파일:베냉 국기.svg 베냉
파일:베냉 여행경보_2022.04.14.jpg
북부 부르키나파소 접경지역 (Pendjari 국립공원 및 W 국립공원)
2019.05.13
파일:부룬디 국기.svg 부룬디
파일:부룬디 여행경보_2020.01.25.jpg
부줌부라市 제외 전 지역
2019.12.03
파일:부르키나파소 국기.svg 부르키나파소
파일:부르키나파소 여행경보_2022.04.13.jpg
와가두구, 보보디울라소 제외 전역
2020.09.15
파일:에리트레아 국기.svg 에리트레아
파일:에리트레아 여행경보_2023.03.07.jpg
에티오피아·수단·지부티 국경 25km 이내
2023.03.07
파일:에티오피아 국기.svg 에티오피아
파일:에티오피아 여행경보_2023.08.04.jpg
티그라이 주, 소말리 주, 베니샹굴-구무즈 주, 감벨라 주, 오로미아 주 일부 (East Welega, West Welega, Kelam Welega, Guji, Borena 지역), 암하라 주에서 티그라이주 30km 접경지역, 수단&에리트리아, 케냐&남수단 국경 10km 접경지역, 아파르주에서 티그라이주 10km 접경지역
2023.08.04
파일:중앙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전 지역
2019.02.27
파일:지부티 국기.svg 지부티
파일:지부티 여행경보_2022.08.22.jpg
에리트레아•에티오피아•소말리아 국경 10km 이내 접경지역
2022.08.22
파일:차드 국기.svg 차드
전 지역
2013.02.20
파일:카메룬 국기.svg 카메룬
파일:카메룬 여행경보_2022.11.29.jpg
노르드 주, 아다모와 주, 북서부 주, 남서부 주, 최북부 주
2022.11.29
파일:케냐 국기.svg 케냐
파일:케냐 여행경보_2022.jpg
케냐‧소말리아 국경 100km 이내 모든 지역, 나이로비 북부 이스트레이, 가리사
2016.06.29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코트디부아르
파일:코트디부아르 여행경보_2022.04.13.jpg
라이베리아ㆍ기니와 국경을 접한 서부 지역 (Denguele주, Montagnes주, Bafing주), 초로고(Tchologo) 및 붕카니(Bounkani) 주(州)
2021.04.23
파일:콩고민주공화국 국기.svg 콩고민주공화국
파일:콩고민주공화국220701발령.jpg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의 국경 50km 이내 지역/ 바우엘레주, 오트우엘레주, 이투리주, 북키부주, 남키부주, 마니에마주, 카사이주, 카사이상트랄주, 카사이오리앙탈주/ 舊 탕가니카주 북부 지역 (일부: 루알라바주, 오트로마미주, 오트카탕가주)
기존 출국권고 발령일: 2018.08.27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일: 2024.02.23
파일:탄자니아 국기.svg 탄자니아
파일:탄자니아 여행경보_2022.08.22.jpg
음트와라(Mtwara) 주(州)
2020.11.09
}}}}}}}}} ||
러시아·중앙아시아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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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colbgcolor=#656565,#2b2b2b>
파일:러시아 여행경보_2023.02.16.jpg
북캅카스 지역 : 체첸, 다게스탄, 세베로오세티야(북오세티아), 카바르디노발카르(카바르티노-발카리야 공화국), 잉귀쉬(잉구세티아), 카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까라차이-체르케스), 아디게이(아디게야), 로스토프, 벨고로드, 보로네시, 쿠르스크, 브랸스크 주, 오룔 주 일부(샤블르키노, 드미트롭스크, 사스코보, 크로믜, 트로스나 5개 지역)
2023.02.15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파일:타지키스탄221101발령.jpg
아프가니스탄 국경 지역
2011.08.04
}}}}}}}}} ||
유럽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벨라루스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파일:조지아 국기.svg
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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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키프로스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아르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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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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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벨라루스
파일:벨라루스 여행경보_2022.08.22.jpg
브레스트·고멜 지역 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0km를 제외한 전 지역
2022.03.01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파일:아제르바이잔 여행경보_2023.04.15.jpg
나고르노-카라바흐 및 인근 7개 지역(아그담(Aghdam), 피줄리(Fizuli), 자브라일(Jabrayil), 장길란(Zanglian), 구바들리(Guabadly), 라친(Lachin), 켈바자르(Kelbajar)), 나흐치반 아르메니아 접경지역
2023.04.15
파일:조지아 국기.svg 조지아
파일:조지아 여행 경보.jpg
남오세티아, 압하지아
2019.02.27
파일:코소보 국기.svg 코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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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로비차 북부
2011.08.04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키프로스
파일:키프로스 여행경보_2022.11.29.jpg
파마구스타 내 바로샤 지역
2022.11.29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아르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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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라트주, 게가쿠니크주, 바요츠조르주, 슈니크주, 타부시주 (아제르바이잔 접경 10km 구간 제외)
2024.08.02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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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스, 가지안텝, 샨르우르파, 마르딘, 시르낙, 하카리, 반, 비트리스, 시르트, 바트만, 디야르바크르, 빙골, 툰셀리, 엘라지, 시리아의 국경 10km 이내 지역 (하타이)
2016.8.31 }}}}}}}}}
오세아니아
파일:파푸아뉴기니 국기.svg
파푸아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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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파일:파푸아뉴기니 국기.svg 파푸아뉴기니 <colbgcolor=#656565,#2b2b2b>
파일:파푸아뉴기니 여행경보_2020.01.25.jpg
서던 하일랜즈 주, 헬라 주
2018.08.27 }}}}}}}}}
여행금지국가 · 출국권고국가 · 여행자제국가 · 여행유의국가 }}}}}}}}}}}}}}}

단순 관광이 목적이라면 가급적 들어가지 않는 것이 권장되며 비즈니스 여행이 있다면 가급적이면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것이 좋다. 현지에 체류 중이거나 필수적인 여행이라 불가피하다면 긴급한 용무를 빠르게 마치고 안전한 지역이나 인근 국가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이 단계부터는 진짜로 위험해 목숨을 보장할 수 없어서 발령되는 경보이다. 여행금지와는 다르게 들어가거나 현지에서 철수하지 않는 것을 법으로까지 막지는 않고, 처벌도 하지 않는 등 들어가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위험한 지역인 것은 사실이다. 헬게이트가 되었거나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에 떨어지는 구분으로, 여기까지 가면 외부에서 들어가는 것은 최대한 자제해야 하며, 내부에 있던 사람들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 철수하는 것이 좋은 수준이다.

3단계라 하더라도 아래의 여행금지국가와 맞먹을 정도로 위험한 곳들이 상당히 많다. 베네수엘라, 콩고민주공화국, 남수단 등과 같이 일명 파탄국가로 일컬어지는 국가 또는 인외마경급 지역들은 거의 3단계 이상이라고 보면 되며 일본 후쿠시마현도 그 지역만 놓고 보면 예외는 아니다. 방사능 관련 문제는 둘째치고 반경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대피하면서 치안 공백이 발생하였고, 빈집털이 절도를 비롯해 범죄자들의 온상이 되었다. 이후 일본 정부가 다시 통제를 하기는 했지만 일단 텅 비어 있는 지역이다보니 치안 관리가 잘 되지 않으므로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결국 이 이상부터는 아예 아래의 특별여행경보로 생각하면 편하다. 나무위키에서도 3단계 출국권고부터 해당하는 지역을 표기하는데 3단계 이상으로 발령된 지역은 현지 여건이 현저히 개선되지 않는 한 경보가 해제되거나 완화되지 않으므로 표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현지 주민들도 이 정도로 위험한 지역은 가급적 떠나려고 하며 상황이 악화되어 공항, 항만, 도로 등이 마비될 경우 나가고 싶어도 못나가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국가 전체가 3단계 이상이라면 현지 주민들은 이읏 국가로의 밀입국도 마다하지 않는다.

국가 공권력이 아주 제 기능을 못할 수준은 아니어도 매우 부실해서 치안이 좋지 않은 경우 당장 마약전쟁이 한창인 멕시코 북부 지방이 여행자제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다.[8] 멕시코 정부가 썩긴 했지만 민간인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은 보장하기 때문이다. 이는 브라질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저 둘은 나라가 돌아간다.

출국권고 지역은 여행금지국가보다는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이런 나라들 대부분이 헬게이트가 열려 있는 극히 위험한 분쟁지대라 여행 도중 피해를 입을 확률이 매우 높은 곳이다. 즉, 여행이 제한되었다는 것 자체가 법적으로 막을 생각까지는 없지만 미국에서 출국권고 국가로 지정한 것과 동급의 위험한 곳이니, 발들일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미이다.

출국권고가 내려진 곳부터는 의외로 사업상 제약이 꽤 있는데 예를 들자면 출국권고 지역을 경유하는 여행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대표적으로 2024년 기준으로 샨르우르파 가지안텝으로 가는 한국 내 여행사 상품은 없다. 관광 자원이 풍부한 곳들이지만 시리아 상황이 좋지 않은 관계로 여전히 출국권고인 지역. 비슷하게 시나이산을 오르는 관광 코스는 시나이산이 시나이 반도 버스 폭탄테러 사건 이후 출국권고로 상향되자 모든 여행 상품이 사라졌다가 10년 뒤 이 지역이 여행자제로 하향되자마자 바로 관광 상품이 개설된 바 있다.

여행자 보험 가입 및 지급이 되는지의 여부는 보험사에 따라 다르다. 당장 삼성화재, AIG, 캐롯손해보험 등에서 모두 안 받아준다. 가입이 되는 보험사라고 해도 보험료가 아랫단계보다 비싸다.

한 가지 유의해야 할 것은 같은 출국권고지역이라고 해도 단일민족 한국과 달리 수많은 민족 혹은 부족으로 이루어져 있으면 다리 하나만 건너도 딴 세상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출국권고 지역 안에 한 쪽은 평화롭기 그지없는데, 산 하나 넘으면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는 곳이 적지 않다는 말이다.

경제위기로 인해 막장 동네로 소문난 남아메리카 중에서도 크나큰 혼란과 극심한 치안 불량이 발생한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페루는 일부 지역의 치안부재[9]로 인해 출국권고가 발령되어 있다. 콜롬비아와 인접한 파나마의 악명 높은 다리엔 갭 지역 역시 출국권고로 분류되어 있다.[10]

볼리비아의 태양의 섬(Isla del sol)은 여행하던 한국인 관광객이 거주 원주민에 의해 피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출국권고가 발령되었다.

과거 명칭은 여행제한이었으며 경보 색깔도 적색이 아닌 주황색, 여행금지가 적색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여행을 제한하지는 않고, 강력한 권고에 가까웠기 때문에 부적절한 명칭이라는 지적을 받아 명칭을 철수권고로 변경함과 더불어 색깔도 적색으로 변경하였다. 원래 적색이었던 여행금지는 흑색으로 변경되었다.

대만(여행경보없음), 코소보[11], 북키프로스[12], 소말릴란드(여행금지), 트란스니스트리아(여행자제)를 제외한 미승인국가의 대부분이 여기 속한다. 남오세티야, 압하지야, 서부 토고랜드, 서사하라, 암바조니아, 아르차흐가 해당되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코소보 북키프로스 세르비아와의 충돌 위험성이 산재한 미트로비차, 건물 붕괴 위험 이 있고 튀르키예군이 관할하는 군사지역인 유령도시 바로샤는 출국권고가 내려져 있다.

2021년 10월 15일부로 명칭이 철수권고에서 출국권고로 다시 바뀌었다. #

3.4. 4단계: 여행금지

대한민국 외교부 지정 여행금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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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법에 의한 여행금지 국가
이 국가들은 영주(永住), 취재ㆍ보도, 긴급한 인도적 사유, 공무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목적의 여행으로서 외교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 받아야 예외적 여권사용 허가를 받고 방문ㆍ체류를 허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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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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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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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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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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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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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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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이 여행금지로 지정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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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법 이외의 법률로 여행이 금지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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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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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금지국가·지역 방문 또는 체류하게 되는 경우, 그 기간 중 본인에 대한 안전상 위해 또는 재산상 불이익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본인이 전적으로 책임을 지게 되고, 정부에 일체 책임을 묻지 않습니다.[13] - 영사콜센터

외교부에서 예외적 여권사용 허가 절차를 거친 후에 가는 것이 아니라면 당연히 여권법 26조에[14] 의해 처벌받게 된다. 물론 살아돌아온다면 말이다.

4단계 여행금지가 발령된 국가로는 이라크, 소말리아[15], 아프가니스탄, 예멘, 시리아, 리비아, 필리핀 일부 지역[16], 우크라이나[17], 러시아[18], 벨라루스[19],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국경, 수단 공화국[20],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이스라엘 레바논 접경지역[21]이다. 2023년 11월 24일 부로 미얀마 샨주 북부와 동부, 그리고 까야 주가 여행금지로 새로 지정되었다. 미얀마와 이웃한 라오스에서는 2024년 2월 1일 부로 라오스 태국 미얀마 국경지대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에 여행금지지역이 새로 지정되었으며 2024년 5월 1일 부로 미얀마 라카인주 아이티 전 지역에도 여행 금지가 발령되었다.

이 정도면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해당 지역들에 대해 최고 단계의 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있을 것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유사한 조치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22]

3.5. 여행경보가 없는 국가(국내 기준)

경보가 없는 국가도 사람 사는 곳이기 때문에 어디든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으니 아래의 국가들을 방문할 때도 방심은 금물이다. 여행경보가 걸리지 않은 지역이라고 해서 아무렇게나 다녀도 되는 건 절대로 아니니 해외에서는 국가별 치안 현황을 참고하여 항상 주의하는 것이 좋다.

4. 특별여행주의보

단기적인 치안 불안이나 전염병 유행과 같은 사건이 벌어졌을 때 빠르게 발령된다. 위험국가를 알려주는 제도이지만 입국해도 처벌은 받지 않는다. 과거에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4월까지는 코로나 19 범유행으로 인해 결국 특별여행주의보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발령되기도 했으나 2022년 4월 코로나 19가 약화되면서 해제되었다. 기존에 발령되었던 모든 특별여행주의보 지역은 모두 상황에 맞게 단계가 조절되었다.

여기에 해당하는 국가나 지역은 단기적인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로, 그 지역에 걸려 있는 경보 단계에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2단계 여행자제3단계 출국권고 사이에 준하는 효과를 가지게 된다. 즉, 여행경보 2.5단계라고 보면 된다. 이 경우에 해당하는 곳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나 중국의 위구르 티베트 전역 등이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출국권고와는 완전히 같다고 보기 애매하거나 살짝 다르고 2015년 4분기부터는 붉은 빗금으로 칠해진 모습으로 표현된다. 물론 언급되어 있듯이 준하는 효과인 만큼 위험한 상황이 존재하기 때문에 만일 간다면 조심하고 주의해서 가야 할 것이다. 지속적인 위험이라고 판단하면 정식으로 경보를 발령하기 때문에 여기 있는 국가들은 단기적 위험이 해소되면 경보를 해제하므로 국가 목록이 자주 바뀌는 편이며 때로는 목록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다.

물론, 처음에는 위험했다가 안전해진 곳도 있긴 하지만 언제 사건사고가 벌어질지도 모르는 데다 방심하지 말고 각별히 위험한 구역[26]이나 사건, 사고가 일어난 곳들을 경계하면서 안전한 곳에만 가야 되는 곳들도 있다.

러시아 등의 국가는[27] 해당 조치 이후에도 특별여행주의보를 유지 중이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가 한국을 적대적으로 대하며 한국인의 신변이 위험해진 데다 전쟁 중이라 바그너 그룹 반란 등 국내 치안이 불안해지고 우크라이나군 자유 러시아 군단 등 저항세력의 본토 공격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었기 때문에 불가피한 조치였다. 한편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유럽 러시아의 대도시들은 우범지대 탐험이나 술집 헌팅 등 이상한 짓을 하거나 밤에 무턱대고 돌아다니지 않은 이상 크게 화를 입을 경우는 적으나 같은 서부 러시아의 중소도시나 시골 교외는 안전하다고 하긴 어렵다. 특히 밤에는 러시아 전역이 여행유의라고 해도 될 정도다. 물론 서부에 비해 동부 아시아권 러시아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다.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의 여파로 튀르키예 카흐라만마라쉬, 말라티야, 아드야만, 오스마니예, 아다나, 하타이 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로 지정되었다. 가지안테프를 비롯해 시리아 국경과 접하는 지진 피해지역은 지진 발생 이전부터 이미 3단계 출국권고 상태였으며 시리아는 국가 전체가 4단계 여행금지로 지정되었기에 별도의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았다.

이후에는 스리랑카, 에콰도르[28], 출국권고 지역을 제외한 페루 전역[29]에 잠깐 내려졌다가 해제되었고 2024년 2월 23일에 타크나주마저 해제되었다. 방글라데시의 출국권고를 제외한 지역과 멕시코 미초아칸주, 타마울리파스주와 튀르키예 일부 지역, 레소토, 보츠와나도 페루와 마찬가지로 같은 날에 해제되었다.

현재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엘살바도르, 중국 티베트 자치구 신장 위구르 자치구, 러시아[30],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국권고 지역을 제외한 콩고민주공화국 전역, 방글라데시 출국권고 지역 외 전지역, 태국의 미얀마와 라오스 국경 검문소, 멕시코 시날로아, 이란[31]이 있다.

4.1. 특별여행경보(폐지)

과거에는 특별여행경보가 별도로 있었으며 기존의 여행경보에 상관 없이 해당 국가나 지역에 즉시 대피에 해당하는 효과가 발생하였다. 단기적인 상황에 따른 경보이므로 상황이 매우 급박하게 위험해지기 쉬운 곳에 지정되었다. 여행경보 3.5단계로 지정된 것과 같았다. 즉시대피는 여행금지국가와 맞먹는 위험성을 나타내고 여권법에 의한 제한이 아니므로 해당 지역에 간다고 해도 처벌받지는 않는다. 그래서인지 경고 표시가 여행금지와 같은 흑색 경고였지만, 지 2015년 4분기부터 검은 빗금으로 바뀌었다. 물론,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이지, 만약 이 경보가 내려졌다면 현지 거주 주민은 빨리 대피하고 여행을 가지 않는 것이 옳다.[32] 여행금지국가와 마찬가지로 이 경보가 내려진 지역으로 갔다가 마찬가지로 그 곳에서 돌아오지 못할 확률이 높다.

2019년에 대대적인 개편으로 인해 특별여행경보가 모두 해제되고 출국권고로 바뀌었다. 개편 이전까지 특별여행경보가 내려졌던 곳들은 남수단, 레바논 북부,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주, 필리핀 민다나오섬 동부, 가자 지구 등 위험한 지역들이다. 에볼라로 몸살을 앓았던 2014년 서아프리카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도 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으로 인해 경보가 내려진 적이 있었다. 사실, 특별여행경보를 내릴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왔다면 국가 전체가 몇 년간 수습에만 전념해도 수습이 가능할지 예측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단기적 위험으로 경고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 많기도 했다.

5. 문제점

과거에는 여행경보가 없거나 여행유의나 여행자제로 지정된 나라 중에서도 일부 지역은 출국권고 내진 여행금지국가로 지정해도 무방한 지역들을 그냥 방치하는 점도 있었다.

물론 이는 잘 알려지지 않거나 보는 사람들마다 다르니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있긴 하지만 잠시라도 위험할 경우에는 여행경보가 지정되지 않다가 나중에 늦게 올려지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현재 범죄율도 높은 짐바브웨에는 여행경보가 없었으며 현재 엄연히 전쟁중인 중아공 차드, 부룬디, 콩고민주공화국, 나이지리아 북동부, 말리, 미얀마,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인도 낙살라이트 활동지역이나 쿠데타로 나라꼴이 말이 아닌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ISIL이 활동중인 모잠비크 카부델가두주, 경찰이 민간인을 상대로 총기난사를 벌이는 이란 시스탄[33]과 아프간 접경지대보다도 위험하다는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은 특별여행경보나 여행금지가 아닌 출국권고만 붙어 있고[34] 살인율전세계 1위 온두라스는 특별여행경보나 출국권고가 아닌, 여행자제만 붙어있는 등 대책이 별로 없다. 그 악명 높은 베네수엘라 남수단도 현재 출국권고 상태다.

국가 별로 접근 자체가 위험한 지역이 있고, 범죄가 창궐해도 관광객들은 안전한 도시나 구획들이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면은 분명히 있다. 예를 들어,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같은 치안이 극악인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은 갱단이나 마약 카르텔 같은 범죄조직들이 관광 수입을 위해 여행객들이 활동하는 구역을 보호하는 경우까지 있다. 예를 들면 칸쿤. 이쪽 지역은 아예 호텔/개발 기업들이 카르텔과 결탁하여 유지한다. 반대로 멕시코시티 군소 갱단처럼 오늘만 사는 자들이거나 타마울리파스 지역의 카르텔은 외국인도 가차없이 공격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타마울리파스에는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당장 치안이 안 좋기로 소문난 멕시코시티 상파울루는 아무런 여행경보단계가 내려지지 않았다가 최근 여행유의가 발령되었고 악명 높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는 겨우 1단계만 내려진 상태였다. 서유럽 런던, 브뤼셀, 바르셀로나도 여행유의 경보가 내려져 있었다. 아무리 저들 도시들이 최근 여행객 상대 경범죄나 극단주의 테러가 발생했다고 하지만 대한민국 외교부 말대로라면 런던이나 바르셀로나 리우 요하네스버그와 동급으로 위험한 도시라는 말이 된다.

반대로 치안이 나쁘지 않은 국가가 여행경보가 걸려있는 경우도 많다. 아프리카에서 치안이 가장 괜찮은 보츠와나가 특별여행주의보가 걸려있었고 전세계적으로 치안이 매우 좋은 편인 아르메니아가 여행자제가 걸려 있기도 하다. 심지어 아르메니아는 분쟁이 거의 종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제르바이잔 접경지대를 무려 30km나 여행금지를 넣어 놓았다. 게다가 정작 전쟁터였던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은 출국경고를 넣어놓았다. 이로 인해 아르메니아 대다수의 여행지와 이란-아르메니아 국경을 접근할 수 없어 많은 여행자들의 노선을 변경하게 하였다. 정작 아제르바이잔의 아르메니아 접경지대는 5km로 편애하는게 아니냐는 말도 돌았다. 현재 다행히 아제르바이잔 접경지역 10km를 제외하곤 출국권고 수준으로 하향되었다.

물론 2022년에 실제로 치안이 나쁜 대부분의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여행자제, 역시 치안이 조악한 미국이 여행유의로 지정되는 등 여행경보가 어느 정도는 현실화되기 시작하였다. 물론 미국의 경우 디트로이트에는 출국권고를 내려야 할 정도이지만 여행유의로 지정되는 등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아직까지는 과제가 많다. 하지만 지역별로 경보 지역을 나누는 것은 별로 실용성이 없어 굳이 발령되는 경우가 적다. 모르고 경보 발령 지역으로 갈 수도 있고 누군가한테 말하지 않는 이상 제재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6. 현황

전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에 따라 대한민국 외교부 2020년 3월 23일, 전 세계에 발령된 여행유의와 여행자제를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하였다. # 국가 목록만 보면 사실상 전 세계를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한 것이나 다름없다. # 특별경보제도는 명목상 1달 기한으로 지정되지만 외교부의 국가별 설명란으로 들어가면 마감일이 '별도 공지 시'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보면, 사실상 감염병이 안정적으로 종식될 때까지 특별여행주의보가 계속 연장될 것으로 보였다. 2021년 8월 6일에 한국여행협회는 특별여행주의보 일괄 적용이 불합리하다며 외교부에 여행경보 차등화 적용을 요청했다. #

정권교체기에 외교부는 2022년 4월, 방역당국 등과 협의해 전 세계 코로나 19 동향 및 백신접종률,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및 여행안전권역 협의 진행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 국가·지역 대상 특별여행주의보를 각 국별 여행경보 체제로 단계적으로 전환할 계획을 잡았다. # 같은 날짜가 되자 대부분이 해제됐다.

다만, 특별여행주의보에서 여행금지로 지정된 이라크,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예멘, 시리아, 리비아, 우크라이나 필리핀, 러시아, 벨라루스 일부 지역과 경보 발동시점 이전에 적색경보로 지정된 지역은 그대로 유지한다. 여행금지로 지정된 사유에 대해서는 여행금지 항목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나무위키의 현황은 일반여행경보 3단계 이상만 작성되었으며 수시로 변동되므로 참고용으로만 볼 것을 권장한다.

6.1. 동아시아

6.2. 앵글로아메리카

6.3. 라틴아메리카

6.4. 남아시아

6.5. 동남아시아

6.6. 중동

6.7. 아프리카

6.8. 러시아/ 중앙아시아( 구소련)

6.9. 유럽

6.10. 오세아니아

7. 외국의 여행경보제도

7.1.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호주 외교통상부사이트( http://www.smarttraveler.gov.au)[102]에서는 4단계로 여행경보단계를 지정하고 있다.

통상상태(1단계), 주의요망(2단계), 여행재고(3단계), 여행금지(4단계). 유의할 점은 1단계 국가라고 해서 반드시 모든 지역이 1단계 지역은 아니며, 예를 들어 아르메니아는 1단계로 지정되어 있지만 아제르바이잔 국경 지대는 4단계(여행금지)에 속해 있다.

특정 국가에서 대형 사고가 났다거나 단순한 정치적 혼란이 생겼다고 해서 그 나라의 여행경보 등급이 올라가지는 않는다. 대부분 치안이나 내전 등이 주요한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당장 대한민국에서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등을 이유로 여행경보 등급이 올라가지 않았고[103] 심지어 9.11 테러가 터졌음에도 미국을 1등급에 유지시켰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며 한국에서 메르스 사태가 발생했을 때도 호주는 여행경보 등급을 올리지 않았다.[104] 물론 메르스를 주의하라는 경고는 했지만 등급은 그대로였는데 이 병 자체가 병원이나 가족 생활 등 극히 특수 상황에서만 발생하며 한국 정부가 그럭저럭 통제를 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애초 한국에서 무슨 병문안을 갈 일 없으면 걸릴 일 없었는데 거의가 병원 내 감염이었기 때문이었다.

외교부에서 지정한 여행경보단계와 약간 다른 부분도 있다. 한국에서는 그리스 스페인을 1단계 "여행유의"로 지정하고 러시아 체첸 등 코카서스에 출국권고, 북한과 국경을 맞대는 연해주는 여행유의가 지정되고 전체적인 경보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한러관계가 파탄나기 전까진 없었으나[105] 호주에서는 그리스 스페인을 가장 낮은 1단계로 지정하였으나 러시아는 2단계로 지정해 놓았다.[106]

가난하다고 해도 단순히 가난하기만 한 것이면 역시 1단계로 분류한다. 예를 들어 말라위의 경우 극히 가난한 편이지만 의외로 그 때문에 범죄 대부분이 생계형이고 주민들도 순박한 편이라[107] 여행에 별 문제는 없다. 그리스의 경우도 외부에서의 심리로 따지면 최소 2단계가 마땅하겠으나 호주 정부는 그리스인들이 가난해졌을 뿐 기본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등 이성을 갖고 있다는 점[108]을 들어 등급을 1단계로 유지했다. 애초에 그리스는 후발 선진국이며 개발도상국들과는 크게 다르다. 단 주의할 점도 있는데, 지역에 따라 4단계까지 부분 경고가 내려질 수 있다는 것이다.[109]

2020년 3월 13일 부로 호주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된 사람이 조금이라도 있는 나라도 여행경보를 2단계로 격상시키고 50명을 초과하면 3단계로 격상시켰다.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제일 위에 빨간색으로 이 시점에 여행은 자제해달라고 빨간색으로 주의문을 올려놓았다. 그러다가 2020년 3월 16일 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전세계에 3단계 경보를 내렸다.

2020년 3월 18일, 결국 호주는 전 세계에 4단계 여행금지 조치를 취했다. 상단에 있는 안내문도 "해외로 여행 절대 금지. 만약 국내로 돌아갈 생각이라면, 즉시 돌아오십시오."로 바뀌었다.[110][111]가 2021년 연말 호주가 위드 코로나를 택하면서 이 모든 조치는 즉각 해제되었다.

2022년에는 전 세계 대부분 국가가 2단계 정도로 너프되어 사실상 코로나 관련 경보는 해제되었다. 일부 국가들만 3, 4단계로 여행을 엄격히 제한한다.

참고로 대한민국과 다르게 경보가 중복되어서 올라오는 나라는 없다.[112] 그래서 보통 제일 많이 발령된 지역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2023년 4월 15일 기준 그리스, 일본, 캐나다, 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뉴질랜드, 대만, 미국, 핀란드, 스페인, 싱가포르, 베트남, 몽골, 포르투갈, 네덜란드, 폴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등 64개 국가 및 지역
주요 국가만 서술, 자세한 것은 2단계 국가를 참조.
인도네시아,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인도, 페루, 태국, 홍콩, 영국,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독일, 프랑스, 필리핀, 중국, 이탈리아, 멕시코, 카자흐스탄 등 80개 국가 및 지역
나이지리아, 콩고민주공화국, 부룬디, 에티오피아, 레바논, 파키스탄, 이집트, 투르크메니스탄, 에리트레아, 모리타니, 알제리, 엘살바도르 이상 12개국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우크라이나, 아이티, 러시아, 북한, 말리, 소말리아, 부르키나파소, 차드, 시리아, 이란, 예멘, 벨라루스, 베네수엘라, 이라크, 리비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니제르, 남수단, 수단 이상 21개국

이전에 언급한 코로나 관련 제한은 거의 사라졌으며 통상적으로 위험국가들만 경보가 내려진 상태로 되돌아왔다.

7.2.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

2023년 기준으로 위 문단에 나온 호주와 거의 동일한 4단계 구분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해당 국가는 4월 15일 기준이다. 총 209개의 국가 및 지역을 다룬다.
캐나다, 그리스, 아르헨티나, 싱가포르, 대한민국, 베트남, 일본, 대만19개 국가 및 지역이 이 단계에 속한다. 등이 여기에 있다. 코로나 사태가 사실상 끝나자 한국, 싱가포르, 호주 등 일시적으로 경보가 내려진 나라들은 모두 해제되었다.
치안이 막장이거나 H1N1(신종 인플루엔자)와 같은 전염병이 발발하거나 테러리스트의 공격 등의 대형 사건이 터지면 내리는 경보 단계다. 치안이 막장이라서 지정되었다면 여행을 되도록이면 자제해야 하지만 전염병 발발이 어느 정도 통제된 상태라면 방역수칙을 엄수하는 전제 하에 여행을 할 수 있다.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튀르키예, 영국, 인도, 필리핀,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네시아90개 국가 및 지역이 이 단계에 속한다. 또한 백신이 있다면 접종을 강력히 권고한다. 싱가포르와 한국이 코로나 사태 때 여기 해당되었다.
  • 3단계: Reconsider travel (여행 재고): 주황색, 한국의 출국권고에 해당.
불안정한 정부, 내전, 빈번한 테러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해 이 국가로 꼭 여행을 가야 하는지 아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수준에 이르렀을 때 내리는 경보 단계다.[113] 대개 인도주의적 활동이나 기업인, 의료인 등 필수적인 경우에 한하여 여행이 허가된다. 한 마디로 아주 국가가 헬게이트가 되었거나 미국의 적국일 경우 내려지는 경고이다. 이집트,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중국31개 국가 및 지역이 이 단계에 속한다.

사실 중국 및 홍콩/마카오 등은 정치적 이유로 여행경보를 3단계로 내린 경향이 있으며[116] 중국 혼자 제로 코로나를 강요해서 가혹한 방역조치를 피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것도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진짜로 목숨이 위험한 전쟁국가라 발령했다. 베네수엘라는 막장화된 지 오래이며 반미 정책으로 인하여 미국이 원조와 항공노선도 끊은지라[117] 미국에서는 오가는 방법도 없다.

참고로 각 국가의 여행 자문 안에 들어가면 C, T, U, H, K, O 이렇게 6개의 팁이 존재하는데 내용은 이러하다.
C(범죄) 폭력 또는 조직범죄가 그 나라의 여러 지역에 만연해 있다. 지역 법 집행 기관은 심각한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C원문]
T(테러) 테러 공격이 발생했거나 시민, 그룹 또는 다른 대상에 대한 특정 위협이 존재할 수 있다.[T원문]
U(시민 불안)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 및/또는 민족적 불안정이 존재하며 폭력, 중대한 혼란 및/또는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U원문]
H(건강) 현재의 질병 발생이나 국가의 의료 인프라를 교란하는 위기 등 건강 위험이 존재한다.[H원문]
K(납치/인질 납치) 납치 및/혹은 인질 납치 사건이 그 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일어난다. [K원문]
O(기타) 이전의 위험지표에서 다루지 않은 잠재적 위험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 안내문을 참조하십시오.[O원문]

미국 여행경보제도는 노골적으로 정치적인 이슈를 반영한다. 미중관계가 좋지 않고 중국이 혼자 제로 코로나를 고수하면서 중화권은 다들 여행경보를 3, 4단계로 최고조로 발령했으며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싱가포르, 호주 등 위드 코로나를 도입하고 미국과 사이가 좋은 우방국들은 코로나 관련 경보를 모두 해제한 지 오래다. 일본은 중국 못지않게 제로 코로나와 비슷한 미즈가와[124] 전략을 고집하다가 중국 수준의 여행경보가 발령됨은 물론 심지어 믿지 못할 파트너(...)라고 까이기까지 했다. 결국 미즈가와는 실패했고 2022년 10월 일본까지 출입국을 개방하면서 이는 해제되었다.[125]

위와 같이 대한민국 여행경보제도보다 빡세 보이지만 반대로 풀어놓은 곳도 있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국경지대는 여행경보가 걸려있지 않으며 필리핀 남부도 접근이 가능하다.

7.3. 파일:홍콩 국기.svg 홍콩

http://www.sb.gov.hk/eng/ota/

크게 홍/황/흑색으로 나눈다. 홍콩의 폭우 경보 시스템도 이렇게 되어 있다.
  • 황색(위협의 징후) - 여행유의와 비슷하다.
인도, 러시아, 영국, 일본(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주변 지역) 등 총 21개국이 속한다.
  • 홍색(중요한 위협) - 여행자제 및 피난권고로 일본과 비슷하다.
이집트, 이란, 파키스탄, 튀르키예(남동부) 총 4개국이 속한다.

참고로 메르스 유행 당시 한국이 이 등급이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한국은 홍색경보를 받은 적이 없었다. 황색경보가 와전된 것으로 여행유의를 뜻하는 황색경보는 주요 선진국에도 꽤 걸리며 IS의 테러 타겟인 프랑스 튀르키예, 벨기에 등 일부 유럽 국가들과 현재 치안이 불안해진 일본 후쿠시마현과 원전 주변[126], 치안이 불안한 필리핀 인도, 그리고 국경분쟁지대인 태국 남부와 말레이시아의 사바 주 등이 있다.

2020년 3월 중반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문제로 인해 전 세계에 홍색경보를 발령했으며 제로 코로나를 고수하는 중국이 본국이라 고집스레 유지했는데 세계적 추세를 완전히 빗나가는 시대착오적 시스템이라 해제 목소리가 많았다. 다만 해당 경보는 기존 여행경보와는 별개의 경보로 적용되었다.

홍콩은 2022년 들어 오미크론에 자신들의 온실 면역이 무너지고 백신 접종률도 높은 데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완화로 같은 해 9월 이후 해외 출입국, 12월 이후 중국 본토 마카오와의 출입경을 전면 정상화하고 2023년에는 코로나 관련 잔여 제한조치들까지 모두 해제해 전 세계 홍색경보는 이미 해제된 지 오래이다.

7.4.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영국 정부의 해외여행 안내 사이트 호주와 마찬가지로
  • 1단계: 경보 없음
  • 2단계: 여행정보 숙지(녹색, 한국의 여행유의에 해당)
  • 3단계: 필요한 여행 외에는 자제(주황색, 한국의 여행자제~출국권고에 해당)
  • 4단계: 여행 금지(붉은색, 한국의 여행금지에 해당)
로 나뉜다. 각 국가를 클릭하면 경보가 있는 국가들은 해당 색깔로 지역이 칠해져 있다.

다만 아제르바이잔처럼 경보 설명은 있는데 지도가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지도가 없어도 설명을 읽어 보자.

2020년엔 코로나-19로 전세계 최소 주황색 경보 이상만 발령했다가 2022년엔 일부 국가만 빼고 모두 해제한 지 오래다.

7.5.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링크

2020년 이후 일본의 여행경보단계를 나타낸 지도다. 한반도를 자세히 보면 한국은 색이 없는 반면 북한은 회색이다. 북한이 회색인 이유는 대북제재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한국 여행경보로 비유하자면 특별여행주의보나 특별여행경보와 비슷하다.

파일:external/www.anzen.mofa.go.jp/s_RiskMap_2.png
  • 노랑 - 여행주의(한국의 여행유의) 특별한 주의 요청
  • 귤색 - 여행연기(한국의 여행자제) 불필요한 여행 자제
  • 주황 - 여행중단(한국의 출국권고) 여행을 멈추어야 하는 지역
  • 빨강 - 대피 권고(한국의 여행금지) 머물러 있다면 즉시 나가야 할 지역

다만 4단계는 한국과 달리 법적 구속력은 없다. 즉, 여행 갔다 온 거 걸렸다고 형사처벌은 할 수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외무장관이 여권법 제19조 1항 4호에 따라 계속되는 설득에도 응하지 않을 경우 여권의 반납을 명할 수는 있다. #

그렇다고 해서 정부 지시를 어기고 멋대로 행동하는 것에 대한 제재가 없냐면 그것도 아니다.

일본 정부가 지정한 위험지역이나 금지구역에 멋대로 들어가 피랍 등을 당하거나 사고칠 경우 협상이나 구출은 해 주지만 그 과정에서 소요된 모든 비용을 정부가 벌금 형태로 대상자에게 청구한다. 한국의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처럼 정부 지시를 멋대로 어기고 행동해서 큰 민폐를 끼칠 경우 평생에 걸쳐 빚을 갚아야 하는 처지로 전락할 수도 있으며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메이와쿠를 강조하는 문화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왕따당하고 직장, 인간관계도 같이 박살나게 된다.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한국보다 느슨한데 한국에서는 전 지역인 3단계인 베네수엘라가 국경지역을 제외하면 2단계이며 한국에서는 전 지역이 최소 2단계인 멕시코는 아예 경보 없는 안전지역 취급인 곳이 태반이며[127] 멕시코시티 과달라하라, 몬테레이의 경우 1단계이다. 그 외의 티후아나 시우다드후아레스 등 위험하다는 지역도 게레로 주 칠판싱고를 제외하면(혼자 3단계) 다 2단계이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경우 한국에선 전 지역 2단계, 일본에서는 전 지역 1단계이며 한국인은 4단계 크리라 아예 못 들어가는 수단 공화국조차도 3단계이다. 물론 한국보다 빡빡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3단계인 말리, 니제르, 아이티[128],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일본에서 4단계이다.

파일:diseasemap.jpg

지카바이러스 등 전염병의 대두로 전염병 경보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위 사진은 2016년 지카바이러스 유행 당시의 것으로서, 미국 이남 아메리카 대륙(우루과이, 칠레, 카리브 일부 섬나라 제외)과 필리핀, 파푸아뉴기니, 피지, 누벨칼레도니가 하늘색으로 표기되어 있다.

2020년 3~4월 기준으로 중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창궐하면서 중국 전역에 연보라, 후베이성은 아예 진보라로 표기되었다. 대구광역시+ 경산시[129], 청도군, 봉화군, 안동시, 의성군, 군위군, 칠곡군, 성주군, 영천시는 진보라로, 나머지 대한민국 전역은 연보라로 표기된 상태였다.

2022년 7월 중순 기준으로는 2, 3단계가 많이 분포돼 있었고 1단계인 지역은 대표적으로 미국, 캐나다, 중국, 인도, 대한민국, 프랑스 등이 있었으며 2023년 4월 기준으로는 전 세계가 1단계였고, 같은 해 12월에 모두 해제됐다.
  • 하늘색 - 여행주의(한국의 여행유의) 특별한 주의 요청
  • 연보라 - 여행연기(한국의 여행자제) 불필요한 여행 자제
  • 진보라 - 여행중단(한국의 출국권고) 여행을 멈추어야 하는 지역
  • 남색 - 대피 권고(한국의 여행금지) 머물러 있다면 즉시 나가야 할 지역

이전에 언급한 코로나 관련 정보는 모두 무효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여행경보는 해제된 지 오래다. 대구경북에도 더 이상 어떠한 별다른 경보가 없다.

7.6.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파일:external/tariantintaku.files.wordpress.com/pasport-ini-sah-digunakan-di-semua-negara-kecuali-israel.jpg

'이 여권은 이스라엘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유효합니다.'

여권 앞표지에 대놓고 명시한다. 이스라엘이 적혀 있는데 이유는 물론 이슬람 국가로서 팔레스타인의 입장을 지지하기 때문이다. 물론 중동과 아프리카 소재 이슬람 국가들도 이스라엘을 적성 국가로 분류하여 입국을 제한하지만 여권에 인쇄까지 한 건 유별나긴 하다.

1994년 이전까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도 명시되어 있었는데 케이프 말레이인이라고 불릴 만큼 수많은 말레이시아계 이민자들이 살고 있는 나라지만 아파르트헤이트를 실시해 대대적으로 차별하자 이에 대한 항의로 여행금지국가로 지정했다. 아파르트헤이트가 폐지된 지금은 멀쩡히 갈 수 있다.

냉전 시기에는 어느 정도 친서방 국가로서 1992년까지는 공산국가들에 대한 여행을 금지했는데 소련, 북한이 대표적인 예였다. 중국과는 수교 직후 여행을 허가했다. 물론 지금은 다 해제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말레이시아도 1970년대부터 부미푸트라 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소수민족에게는 대우가 안 좋다. 말레이시아/인종 차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말레이시아의 인종주의는 하늘을 찌르는 수준이다.

7.7.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싱가포르 외교부

싱가포르는 외교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에서 Travel Notice(통상적 주의사항 통보) 및 Travel Advisory(여행주의)의 2단계로 단순하다. 싱가포르 영어,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의 4개 언어가 공용어지만 여행경보는 제1언어인 영어로만 안내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전쟁 중 우크라이나- 러시아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역시 전쟁 중인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탈레반 재점령 직후 내전 상태인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10년 넘는 시리아 내전을 치르는 시리아 2015년부터 내전 상태 예멘 등은 물론 세계적 불량국가로 납북 리스크가 있는 북한[130] 보코 하람 반군이 북부에서 까부는 나이지리아, 그리고 홍수 피해를 입고 내전 후유증이 있는 리비아와 군부 쿠데타 직후 정정이 불안한 미얀마, 역시 이라크 내전 후유증을 겪고 치안이 불안한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가 전쟁을 치른 나고르노카라바흐, 정치 불안 등으로 치안이 악화된 파키스탄 등에 Travel Advisory가 발령되어 있다. 사실상 이 나라들은 가지 말란 소리다.

다만 한국의 여행금지와 달리 법적 처벌이 없는 권고 수준으로 미국, 호주 등과 비슷하다.

한 단계 낮은 Travel Notice가 적용된 나라는 2024년 기준으로 이슬람 반군이 설치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및 정부군이 마약 카르텔과 싸우며 계엄령이 선포된 에콰도르가 있다.

7.8.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https://www.canada.ca/en.html?_ga=2.116388230.1036593662.1528503501-1703745036.1528503500

빨간색 느낌표 모양이 나오는 나라 및 장소는 여행금지 또는 위험한 나라를 의미한다.

참고로 4단계 구분 방식을 사용한다. 1단계는 Exercise normal security precautions로 한국의 여행 경보 없음과 동일하다. 2단계는 Exercise a high degree of caution로 한국의 여행유의~여행자제 정도이며, 3단계는 Avoid non-essential travel로 한국의 여행자제~출국권고 단계 정도이다. 4단계는 Avoid all travel로 한국의 여행금지에 해당한다.

2022년 4월 11일 기준으로 대한민국은 전 지역이 1단계가 내려져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세계 여러 국가들의 여행경보 수준이 상향되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는 웬만한 국가들은 모두 3단계로 설정되었으며 3단계로 설정된 국가 중 일부는 지역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었다. 당연히 현재는 대다수의 국가들이 1~2단계로 설정되어 있다. 코로나 관련 서술은 제로 코로나를 혼자 고수하며 가혹하게 격리를 강요하는 중국 빼고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

중국은 전 지역 3단계( 후베이성4단계)이고 이는 현재도 유효하다. 제로 코로나 때문에 가혹한 격리를 강요해서였기 때문이다. 이란과 같은 가기에는 상당히 위험한 나라는 아예 전 지역 4단계이다. 코로나-19와 별개의 이유라는 것은 다 알 것이다. 이탈리아는 2020년엔 전 지역 3단계였다2022년엔 모두 해제되었다.[131]

7.9.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https://www.safetravel.govt.nz/travel-advisories-destination

각 나라를 클릭해 보면 위험 단계 정보가 1~4단계까지 나온다.

2020년엔 COVID-19 특별여행경보가 생겼으나 2022년에는 Level 2로 대부분 너프되었다. 당시 4단계, 즉 여행금지(Level 4)를 발령한 국가는 호주가 해당되었다.[132] 홈페이지 상단에도 Do not travel overseas at this time. Due to the difficulty travellers are experiencing returning home, New Zealanders overseas need to take steps to stay safely where they are and shelter in place.[한국어:]라는 적갈색 경고문이 붙어 있었다.

그러나 뉴질랜드도 위드 코로나에 동참하자 모두 해제되어 코로나 관련 서술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대부분 국가가 Level 2로 너프되었다. 당장 강력한 봉쇄를 지속하던 호주도 오미크론에 결국 나라 문을 열어 버려서 2022년부터는 무격리 출입국이 가능해졌다.

2024년 12월에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서 대한민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로 상향했다. # 해제됨

7.10.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https://dfa.gov.ph/dfa-news/statements-and-advisoriesupdate

국가마다 단계별 여행경보가 존재하지만 지도로 나오지 않고 공지사항으로 나온다.

2024년 3월 아이티가 Alert Level 3로 지정되었다. #

7.11.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 외교부 여행경보
    • 灰色警示 (회색경보) : 주의
    • 黃色警示 (황색경보) : 여행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고 방문 계획을 다시 검토하세요.
    • 橙色警示 (등색경보) : 불필요한 여행을 피하세요.
    • 紅色警示 (홍색경보) : 가지 마세요, 최대한 빨리 떠나주세요.[134]

2024년 4월 기준 여행경보가 발령된 국가와 지역

대한민국 #회색경보에 해당된다.

한국에서 여행금지로 지정한 잠보앙가( 필리핀) # 황색경보,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 라오스) #, 샨주 북부( 미얀마), 샨주 동부( 미얀마), 까야주( 미얀마) #등색경보 에 해당된다.

8. 관련 문서



[1]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많은 인력들이 동원되었다. 실현되진 않았지만 육군특수전사령부 2개 여단을 동원한 전쟁까지 검토했고 그 과정에서 비용 소모도 막대했으며 그 비용은 국민들의 세금으로 충당되었다. [2] 불필요한 여행이라 함은 비즈니스 같이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경우가 아닌 단순 여가 목적 관광 등을 말한다. [3] 이쪽은 북한- 러시아 국경지대로, 북한으로 납북당할 우려가 있어 지정한 것이다. 실제로 블라디보스토크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선교사들이 납북되기도 했고, 외교부 영사가 북한으로 추정되는 세력에게 살해되는 사건도 있었다. [4] 다만 이전에도 여행자제를 언급했다. [5] 필리핀의 몇몇 관광도시나 특구는 여행유의로 완화되어 있다. 사실 필리핀이나 캄보디아 동남아시아에서 위험하기로 유명한 국가들은 일부 양아치들이 일부러 위험한 걸 알면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남자답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서 다녀오는 경우도 있다. 당장 북미에도 꼴마초 성향의 백인 남성들이 남자다움을 어필한다고 제발로 위험지대인 멕시코 북부에 기어들어가서 마약 카르텔에 의해서 납치 내진 끔살당하는 일이 잦다. [6] 2024년 3월 기준으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해 가자지구는 여행금지구역으로 등급이 상향되었다. [7] 다만, 라사로 카르데나스, 사모라, 아길리야를 위시한 미초아칸의 다른 곳들은 아주 위험해서 주 전체를 싸잡아 여행자제에 걸린 경우가 많다. [8] 다만 최근 타마울리파스 주에 한해서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었다. [9] 베네수엘라 접경지역이 해당된다. 수많은 난민과 범죄자들이 몰래 국경을 넘나든다. [10] 자연환경이 험난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마약 거래와 인신매매를 일삼는 FARC 항전파, ELN, 클란 델 골포 테러조직 마약 카르텔을 겸하는 강력범죄조직들이 활개치는 곳이다. 2020년대 들어서는 미국으로 향하는 난민 캐러밴들과 이들을 밀입국시키는 범죄조직, 난민들을 인신매매하기 위해 숨어있는 조직들까지 합류하여 매우 위험하다. [11] 미트로비차 제외한 지역 여행자제. [12] 바로샤 제외 지역 여행자제. [13] 다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4단계 여행금지국가에 들어간 사람들에게 처벌만 안 할 뿐 위와 같은 조치를 적용하고 있다. 게다가 공무, 기업활동 등을 이유로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아 여행금지국가에 들어가도 처벌만 없을 뿐 똑같은 조치를 받는다. 실무적으로는 허가받은 활동 중 일어난 사고에 대해 산업재해라는 이유로 개인이 책임지지는 않으나 해당 인원을 여행금지국가로 보낸 주무부서 및 회사에서 책임을 지게 된다. 애초에 허가를 까다롭게 주는 것도 허가받은 활동 중 일어난 사고를 산재로 전제한 것이다. [14] 제17조 제1항 본문 및 제2항에 따라, 방문 및 체류가 금지된 국가나 지역으로 고시된 사정을 알면서도 같은 조 제1항 단서에 따른 허가(제14조제3항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를 받지 아니하고 해당 국가나 지역에서 여권 등을 사용하거나 해당 국가나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5] 소말릴란드 포함. [16] 민다나오섬 잠보앙가, 술루 군도,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 등. [17] 대한민국에서 우크라이나 영토로 간주하는 크림반도 또한 러시아가 실효지배 중임에도 여행이 금지된다. [18] 로스토프· 벨고로드· 보로네시· 쿠르스크· 브랸스크 지역 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0km 구간. [19] 브레스트· 호멜 지역 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0km 구간. [20] 이집트와 분쟁지역에서 비르 타윌은 이집트의 영토로 취급되어 여행유의 수준이며 와디 하이파 돌출지 할라이브 지역은 수단 공화국의 영토로 취급하고 있다. [21] 블루라인으로부터 4km [22] 옆나라 일본은 이라크의 일부 지역, 수단 공화국, 필리핀 잠보앙가, 술루 군도,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 등을 3단계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국적자라면 저 지역에 갔다 와도 본인의 안전을 제외하면 법적 문제는 없다. [23] 여행경보가 없는 국가 중 치안이 가장 좋지 않은 편이다. [24] 아프리카 본토에서 유일하게 여행경보가 걸려있지 않은 국가다. [25] 남아메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여행경보가 걸려있지 않은 국가다. [26] 특별여행주의보로 지정한 곳에도 위험한 곳과 안전한 곳이 따로 있긴 하다. 물론, 특별여행주의보로 지정된 지역들은 대부분 상황이 좋지는 않다. [27] 러시아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과 대한민국 정부가 영유권을 인정하지 않고, 우크라이나 땅으로 간주하는 크림반도 등에 여행금지가 걸렸다. [28] 호세 아돌포 마시아스의 탈옥으로 인한 2024년 에콰도르 분쟁의 여파. [29] 출국권고가 이미 내려진 사티포, 라 콘벤시온, 콘셉시온, 우안카요, 타야카하, 쥬르캄파, 우안타, 라 마르를 제외한 전국토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졌다. 2022년 페루 시위의 여파이다. [30]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 30km 이내(여행금지)와 북 캅카스, 오룔 주 일부(출국권고)를 제외한 전역. [31] 출국권고( 시스탄, 페르시아만 연안 3개주( 후제스탄, 부셰르, 호르모즈건), 튀르키예-이라크 국경)를 제외한 전역 [32] 물론, 다바오처럼 최대한 안전한 곳도 있지만 다바오 같은 도시를 제외한다면 나머지 지방들은 안 가는 것이 좋다. [33] 자헤단이 속한 이란의 발루치인 거주 지역으로 이란 중앙정부의 발루치족 탄압 정책이 극심한 곳이다. 군경이 시위를 진압할 때 민간인 상대로 무제한 발포를 하고 지나가는 발루치족들을 기둥에 쇠사슬을 채워 개처럼 묶어 놓는다. [34] 엄밀하게 말하자면 출국권고는 여행/체류금지 직전 단계이며 현지 방문 중지까지 포함하는 항목이라 따로 올릴 필요가 적다. 하지만, 일반 국민들도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부연설명이 있을 필요성이 있다. [35]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한 발령 [36] 야디(갱단) 문서 참고. [37] 카르텔간 무력 충돌 심화로 인한 상향 [38] 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로 인한 발령 [39] 비록 중남미가 전체적으로 치안이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 나라는 차원이 다르다. 다른 중남미의 나라들은 엄연히 치안이 안 좋다고 알려진 지역과 마약 카르텔이 활동하는 지역, 파벨라 등 도시의 빈민촌, 인적이 드문 시간대의 거리 활보 등만 조심한다면 충분히 여행할 수 있지만, 여긴 더욱 심각하다. 예로 치안 수준이 비슷하다고 알려진 콜롬비아만 해도 마약 카르텔 콜롬비아 무장혁명군을 대거 토벌한 이후엔 카르타헤나와 같은 관광지는 상당히 안전하고 다른 시골 마을도 평화로운 분위기이며 현지인들도 보고타 칼리만 피하면 된다고 할 정도다. [40] 볼리비아 한인 여성 살해 사건 문서 참고. 원래부터도 부족간 분쟁이 심각했고, 해당 지역 원주민 족장이 한국인을 피살함에 따라, 외교부에서 2019년 5월 8일 여행자제에서 출국권고로 상향하였다. [41] 지구 최후의 오지 중 하나로 불리는 다리엔 갭 지역이다. 자연환경도 위험천만하지만 클란 델 골포 마약 카르텔 FARC, ELN 군벌, 데러조직들의 마약 인신매매, 밀입국 사업이 이루어지는 우범지대이기도 하며 종종 몸값을 노린 외국인 납치가 일어나는 곳이다. [42] 2010년 아이티 지진, 조브넬 모이즈 암살 사건 문서 참고. 그냥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 공권력이 존재하지 않는 수준으로 현재 준 내전 상태이며 지미 셰리지에가 이끄는 갱스터 연합체가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포위한 상태이다. [43] 2020년 중국-인도 국경 분쟁 문서 참고 [44] 파키스탄 탈레반, 카이베르파크툰크와 반란, 발루치스탄 문서 참고 [45] 탈레반, 아프가니스탄 전쟁, 호라산 이슬람 국가 문서 참고 [46] 아부 사야프가 해적질을 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이쪽 지역까지 내려온다고 한다. [47] 미얀마 내전, 미얀마 내부갈등 문서 참고 [48] 태국 남부 지역은 여타 지역과 달리 무슬림 우세 지역이며 태국 중앙정부로부터 독립을 원하는 무장세력들이 활동 중이다. 당연히 치안이 열악하며 이 지역 스님들은 승병까지 조직하며 자경단 활동을 하는 등 준 내전상태나 다름없다. [49] 아부 사야프 문서 참고 [50] 아부 사야프 문서 참고 [51] 이곳이 여행금지 지역으로 선정된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아부 사야프라는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이 판치는 데다 한국인 살인 사건도 벌어진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52] 블루라인으로부터 5km [A]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문서 참고 [A] [55] 2차 리비아 내전 문서 참고 [56] 시리아 내전 문서 참고 [57] 일부 지역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의 피해를 입었으나 별도의 특별여행주의보 대신 여행금지로 갈음하였다. [58] 골란 고원 지역은 이스라엘이 실효 지배 중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통한 방문 자체는 물리적으로 가능하지만 대한민국 외교부는 해당 지역을 시리아의 영토로 간주하기 때문에 입국시 여권법으로 처벌받는다. [59] 예멘 내전 문서 참고 [60] 이라크 전쟁, 제2차 이라크 내전 문서 참고 [61]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가자 지구 내 무력 충돌이 심해짐에 따라 대한민국 기준 2023년 8월 1일부로 발령됐다. [62] 에도, 아남브라, 델타, 이모, 아비아, 바이엘사, 리버스, 아콰이봄 [63] 보코 하람, 비아프라 전쟁, 나이지리아 마피아, 종교경찰 문서 참고 [64] 남수단 내전 문서 참고 [65] 보코 하람, 2023년 니제르 쿠데타 문서 참고 및 그로 인한 전지역 상향 [66] 쿠데타 세력, 알카에다, 투아레그족, 바그너 그룹이 서로 드잡이질을 하는 곳이다. 말리 내전, 2021년 말리 쿠데타 문서 참고 [B] 카부델가두 분쟁으로 인한 상향 [68] 2022년 부르키나파소 쿠데타 문서 참고 [69] 부룬디 내전 문서 참고 [70] 2020년 무장세력의 국경 초소 공격으로 인해 두 지역을 제외하고 전부 출국권고로 상향됐다. [C] 티그라이 전쟁으로 전 지역을 상향했으나 현재는 일부 지역만 출국권고 지역이다. [72] East Welega, West Welega, Kelam Welega, Guji, Borena [C] [74]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전, 바그너 그룹 문서 참고 [75] 차드 내전 참고 [76] 북서부 주와 남서부 주는 암바조니아의 독립 문제로 인해 혼란스러운 지역이며 최북부 주는 보코 하람의 활동 영역에 포함되어 있다. [77] 알샤바브 문서 참고. 라무 섬도 포함된다. [78] 여기는 테러가 자주 일어나니 여행을 삼가야 한다. [79] 여기도 마찬가지 [80] 루알라바주, 오트로마미주, 오트카탕가주 [B] [82] 소말리아 내전 참고. [83] 2023년 수단 내전 참고 [84] 체첸 분쟁 문서 참고 [85] 샤블르키노, 드미트롭스크, 사스코보, 크로믜, 트로스나 5개 지역 [D]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문서 참고. 이 사건으로 인해 여행경보가 상향되었다. [D] [D] [E] [90]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문서 참고. [91] 남오세티야 전쟁 참고 [92] 코소보 전쟁 문서 참고 [93] 바로샤는 군사지역이고 2021년까지는 생태 보호와 건물 붕괴 위험 등으로 출입이 금지되었으며 현재도 군의 통제를 엄격히 따라야만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94] 쿠르디스탄 노동자당 문서 참고 [95] 일부 지역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의 피해를 입었으나 별도의 특별여행주의보 대신 출국권고로 갈음하였다. [D] [E]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문서 참고. 현재도 국경에선 국지적인 충돌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E] [99] 현재 러시아가 실효지배 중인 크림반도까지 우크라이나령으로 의제하여 동일 경보 적용 [100]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침공 이전 문서 참고. [101] 2018년 7월 범죄자들이 집단탈옥하여 2018년 8월 24일 해당 지역이 출국권고로 지정되었다. 고원 지대인 서던하일랜즈와 헬라는 금광 등의 자원(이권)을 둘러싼 부족 간 무력 충돌이 아직도 빈번할 정도로 치안이 무너져 있다. 아프리카에서 반란군들이 다이아몬드 광산이나 플랜테이션 농장 등을 가지고 군벌화되어 싸우는 것과 유사한 이유다. 사실 파푸아뉴기니라는 나라 자체가 치안이 엄청나게 나빠서 탈옥 사건이 잦은 편이라 2016년에도 동세픽주에서 탈옥이 발생해 주 파푸아뉴기니 대사관에서 신변 안전 경고를 내렸던 적이 있다. (대사관 안내문) [102] 지역제한이 걸려 있다(한국IP 접속불가). [103] 당연한 것이 세월호 참사는 대형참사였지 정정과 관련된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104] 메르스 때문에 사회 전체가 난리던 2015년 6월 10일에 지정한 것이다. [105] 체첸을 비롯한 코카서스 지역은 테러 위협으로 출국권고 지역이었고 연해주는 북한과 접경해서 납북 가능성 때문에 여행유의였다. [106] 물론 호주-러시아 관계가 그리 좋지도 않고 호주인들이 러시아를 갈 일이 많지 않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고 했는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한국도 러시아가 적성국가인 비우호국으로 취급해서 이젠 남 일이 아니다. [107] 실제로 아프리카에서 헬게이트인 곳은 의외로 가장 가난한 곳이 아니라 부족 문제가 심각한 나라이거나 자원이 많은 곳들이다. [108] 사실 여기는 디폴트가 되더라도 무법천지로 바뀔 가능성은 낮다. 그럼 관광객이 아예 안 올 텐데 외화를 벌려면 나라가 망하건 말건 관광객 유치는 해야 한다는 것을 국민들이 인지할 머리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그리스 경제위기 이후 활동이 뜸했던 극좌파 및 신좌파 테러 집단이 활동을 재개하고 아나키스트 테러 집단 불세포의 음모나 극우 정당 황금새벽당 등 온갖 범죄 집단들이 발호하여 치안을 잠시 어지럽히기도 했으나 그리스 전체의 치안이 무너지거나 하지는 않았다. [109] 예를 들어 한국은 2020년 코로나 사태 당시에 대구광역시만 4단계(그 외의 지역은 3단계였다. 2022년엔 이미 해제된 지 오래다)으로 지정되었던 적 있고 일본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20km 구역과 특별격리구역(방사능 수치가 매우 높아 특별히 격리된 곳이다.)에 한해 3단계로 지정되어 있다. 후쿠시마는 코로나 사태 종료 직후 해제된 한국과는 달리 상당 기간 3단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국경지대가 4단계(그 외 지역은 3단계)로 지정되어 있다. [110] 2020년 4월 기준으로 "해외로 여행 절대 금지. 여행 금지는 현재도 유효함."으로 바뀌었다. [111] 2021년 5월에는 여행금지국가에 들어간 국민들의 귀국을 국가가 막을 수 있다고 하였으며 첫번째 조치로 인도에 2주 내 체류한 전적이 있는 호주 국민들의 입국을 금지하고, 위반시 처벌하겠다고 발표했다. [112] 대한민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2, 3단계가 발령되어 있는데 따로 올려져 있지만 호주는 사우디아라비아에 3, 4단계가 발령되어 있지만 제일 많이 발령된 3단계에 분류되어 있다. [113] 2020년대 초반에는 COVID-19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단계가 조정되었다. [114] 정치적 목적대로 결정하는 경우도 조금은 존재하는데 러시아와 이란, 벨라루스가 대표적인 사례다. 그러나 웬만한 위험한 국가들은 4단계를 박는다. 2020년엔 COVID-19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단계수를 실시간으로 조정하고 있었다가 2022년에 중단되었다. [115] 단, 몇몇 국가에 대해서는 해제를 불허하였다. [116] 홍콩은 국가보안법을 이유로 언급하지만 제로 코로나 때문에 그런 것도 있다. [117] 재개를 논의 중이지만 여전히 재개되지는 않았다. [C원문] Crime: Widespread violent or organized crime is present in areas of the country. Local law enforcement may have limited ability to respond to serious crimes. [T원문] Terrorism: Terrorist attacks have occurred and/or specific threats against civillians, groups or other targets may exist. [U원문] Civil Unrest: Political, economic, religious and/or ethnic indtability exists and may cause violence, major disruptions, and/or safety risks. [H원문] Health: Health risks are present, including current disease outbreaks or crises that disrupt a country's medical infrastructure. [K원문] Kidnapping/Hostage Taking: Kidnapping and/or hostage taking occurs in areas of the country. [O원문] Other: There are potential risks not covered by previous risk indicators. Read the Travel Advisory for details. [124] 해외 유입을 막는 쇄국적 방역책을 뜻한다. [125] 일본의 미즈가와 고집은 한계에 다다른 지 오래라 2022년 10월 이후 전 세계 전면개방을 감행했다. 단체관광만 한정적으로 입국을 받던 정책이 처참히 실패한 탓이다. [126] 사유는 누구나 잘 알 것이다. [127] 예를 들면 칸쿤이나 유카탄. [128] 아이티는 결국 2024년 5월부터 한국에서도 여행금지로 상향하긴 했다. [129] 저 둘은 사실상 같은 도시나 다름없어 늘 묶인다. [130] 2019년 오토 웜비어 납북 후 사망사건 직후 발령되었다. [131] 현지 시간으로 2020년 3월 9일까지는 롬바르디아, 베네토, 에밀리아로마냐, 피에몬테, 리구리아, 발레다오스타, 트렌티노알토아디제,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의 북부 지역만 3단계였고 로마 나폴리를 포함한 중/남부 지역은 1단계, 즉 경보 없음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결국 2020년 3월 10일 3단계를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가 2022년 시점에선 해제된 지 오래다. [132] 호주 내부에 강력한 봉쇄조치가 내려졌기 때문에 여행금지를 발령함과 동시에 자국민을 어떻게든 송환하려고 노력했다. [한국어:] 지금 상황에서는 해외 여행하지 마시오. 본국으로 귀환하려는 여행자들이 겪는 어려움으로 인해, 해외에 있는 뉴질랜드 사람들은 각자 있는 곳에 안전하게 머물고 대피소에 대피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134] 대한민국의 여행금지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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