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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1:18:05

여행/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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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해외여행 시 필수: 언어와 매너
2. 여행 계획
2.1. 일정2.2. 장소2.3. 치안
2.3.1. 가지 말라는 나라 가지 말기2.3.2. 가지 말라는 곳 가지 말기2.3.3. 현지인과 불필요한 싸움 금지2.3.4. 현지 법규 준수
2.4. 기타2.5. 음식2.6. 2.7. 체력2.8. 동반자
2.8.1. 아동
2.9. 교통2.10. 여행자 보험2.11. 모바일 통신2.12. 숙소2.13. 예방접종
3. 짐 싸기4. 해외여행 시 위기상황별 대처매뉴얼
4.1. 분실/도난
4.1.1. 분실/도난 예방책
4.2. 부당한 체포 및 구금4.3. 인질/납치4.4. 운송수단 지연/취소4.5. 교통사고4.6. 자연재해4.7. 대규모 시위 및 전쟁4.8. 테러/폭발4.9. 마약 소지 및 운반4.10. 여행 중 동행인 사망4.11. 보이스피싱
5. 관련 문서

1. 개요

나라별·유형별로 좀 더 신경써서 준비해야 할 것들은 나라별 관광 문서 여행 관련 정보 문서로 이동할 것.

여행이라는 것이 쉽게 생각될 수 있겠지만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는 말처럼 집에 앉아 있는 것보다 아무래도 많은 것을 준비해야 되고 예기치 않은 상황에 부딪힐 수도 있는 것이 여행이다. 또한 갑자기 아프기라도 하면 굳이 해외가 아니더라도 지방이나 시골 깊숙한 곳에서는 대처를 못하거나 도움을 못 받을 수도 있고, 전자제품 충전 등 현지 조달하려던 물품들이 예상외로 현지조달이 안 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배낭여행처럼 자유여행 콘셉트로 관광을 떠날지라도 기본적인 일정이나 경유지 등 큰 틀은 잡혀 있어야 하고, 무전여행을 떠나더라도 기본적인 비상금 및 응급약품 정도는 갖추고 떠나야 한다.

1.1. 해외여행 시 필수: 언어와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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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에 사용되는 언어와 영어 소통 여부

기본적으로 배우는 영어로 거의 모든 것이 해결되는 파이브 아이즈[1] 국가들 및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은 동남아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미국의 식민지배를 받은 필리핀[2][3]을 방문하거나, 운이 좋아 공식적으로 북한 여행을 하는 경우라면 적용되지 않으나, 중국+ 대만 일본, 유럽 등 그 외의 외국을 관광할 경우 사전에 현지의 글자 읽는 법이나 간단한 인사, 칭찬, 감사, 긍정, 부정, 쇼핑, 숙박, 허락, 응급, 길찾기 등의 회화 정도는 외우고 가는 편이 좋다. 현지의 언어를 알지 못하면 원하는 목적지의 경로를 알아내거나 물건을 살 때, 호텔 체크인 시,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때 어려움이 생기게 된다.

필리핀어가 국어인 필리핀이나 힌디어가 국어인 인도처럼 따로 국어가 있지만 영어로도 소통이 가능한 국가라도 인사나 감사 표현 정도를 현지 언어로 할 수 있다면 현지인들이 아주 좋아하는 경우는 종종 볼 수 있다. 필리핀만 해도 외국인이 필리핀어를 해주면 굉장히 좋아하며 인도인들은 자존심이 세서 힌디어를 어느 정도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또, 기본적인 예절을 지키는 것은 만국 공통으로 적용되는 사항이지만, 현지의 기본적인 문화나 매너 등도 알아 문화상대주의를 존중하는 것을 권한다.[4] 언어의 경우처럼 국제적으로 통하는 글로벌 매너만 지켜도 큰 문제는 없지만, 한발 더 나아가 그 나라의 문화를 알고 존중하고 경험하는 것은 현지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준다. 취소선 드립으로 욕설을 알아야 한다고 했는데 자칫 잘못 사용하면 곤경에 처하는 정도가 아니라 총기소지가 가능하거나 치안이 불안한 나라에선 되려 목숨을 위협할 수 있으니 절대 알려고 하면 안된다. 누가 시비를 거는 거 같으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면 될 일이다.

2. 여행 계획

2.1. 일정

일정 세우기는 보통 어느 지역을 갈 것이냐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지역 선정까지는 큰 고민거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세부 사항과 경비를 조절하는 것에서 난이도가 높아지게 된다.

2.2. 장소

여행을 가는 목적에 따라, 가고싶은 곳을 찾는다. 가령, 미술작품을 보고 싶다면 유명한 박물관이 있는 도시를 중심으로 점찍은 다음, 이들을 선으로 연결하면서 경로를 짜면 된다. 어렵다면 여행 앱이나 여행 도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여행에서 특정 지역의 명승지, 문화재 등의 위치를 알고 싶을 때 가장 간편하고 확실한 방법은, 해당 지역 기초자치단체(시, 군, 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이다. 관광 홍보를 위해서 정말 사소해 보이는 장소까지 모두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당신이 가고 싶은 지역이 세계적으로 별로 알려져 있지 않고 재방문률이 낮다 하더라도 남들은 경험해보지 못한 특유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여행 중인 이방인은 제주 여성 피살 사건에서처럼 범죄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해외에 나가더라도 동양인들은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워서 네이버 등에 도시 이름을 검색할 시 소매치기가 연관 검색어로 뜨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같은 곳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 갈 때도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자기 자신의 안전을 챙겨야 한다.

외지인(外地人)은 현지 상인이나 택시기사 등이 바가지요금 씌우는 좋은 표적이 되기 때문에, 상점이나 식당 숙박시설 등 최소한 현지의 물가 정도는 파악하고 가서 골라서 이용하거나 적정한 선까지 흥정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동대문구 용산구 혹은 휴대폰 매장 등에서 상대가 아무것도 모르고 가격을 깎을 때보다 어느 정도 돌아가는 사정을 알고 가격을 깎을 때 움추리듯이 이런 곳도 마찬가지이다. 맛집을 가장한 식당 등도 주의대상이다. 오죽하면 "관광객들이 줄 서 있는 집 말고 현지인만 가는 집이 맛집"이다는 말도 있을까?

목적지 없는 자유로운 여행만 추구할 경우 지칠 수 있으며, 지나친 사전조사를 통한 관광은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처럼 여행에 대한 감흥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잘 조절하여 만족스럽고 후회없는 여행을 하도록 하자.

2.3. 치안

' 로마에 가면 로마 법에 따르라'고 했듯이, 에 관련된 행위는 주의하는 게 좋다. 그리고 대한민국 속인주의가 적용되니 방문하는 국가에서 도박, 마약, 매춘 등이 합법이라고 해도 귀국해서 대한민국 형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그러니 방문하는 국가와 대한민국의 법 모두를 지켜야 한다.

그리고 외국에서는 몇몇 나라 빼고는 밤에 함부로 돌아다니지 말자. 대한민국과 일본은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우수한 국가 중 하나에 속하기에 밤이나 새벽에도 다른 나라들보다는 마음 놓고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마카오 동아시아 국가/지역들이나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에서는 싱가포르 뉴질랜드[7] 등을 제외하면 아무리 다른 지역의 선진국과 강대국들(특히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이라도 밤중에 혼자 돌아다니는 건 대단히 위험한 행동이다. 특히 앵글로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필리핀, 남아공 총기가 풀려 있는 나라는 밤중에 돌아다닐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8]

이하는 몇 개의 나라의 치안의 예시이다.
치안이 불안한 국가로 여행 시 신용/ 체크카드를 사용해야 될 경우, 결제과정을 직접 보고 영수증을 필히 챙기는 것이 좋으며, ATM의 경우 카드 투입구 복제장치와 불법 카메라가 없는지 먼저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는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유럽 국가들에서도 주의해야 할 일. 또한 해당 국가에서 카드를 많이 이용한 경우, 카드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외국에서 사용했던 카드를 재발급받는 것이 좋다.[12]

워킹홀리데이가 아닌 이상 취업비자 없이 현지에서 일할 생각으로 가는 것은 단념하는 게 좋다. "관광비자로 입국하여 불법 취업하다가 쫓겨났다"라는 게 이 경우로 나중에 해당 국가에 재입국할 경우 애로사항이 꽃핀다. 더군다나 해당 업주가 테러리스트나 범죄 조직이라도 되는 경우에는 영구적으로 못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정 해외에서 정식으로 일하고 싶으면 취업비자를 받고 해외취업을 노려보자. 이쪽은 '여행'이라고 하기에는 뭣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또다른 기회가 되며 휴가 등을 틈타 그 나라나 이웃 나라들을 다녀볼 수 있다.

그리고 정부 지정 여행금지국가에는 절대로 가지 말자. 애초에 정부가 이렇게 지정한 데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대부분 그런 나라로 가는 것은 아주 바보같은 자살행위일 뿐이다. 따라서 여행금지국가로 지정된 나라들은 정부의 허락 없이는 갈 생각도 하지 말 것. 가지 마라고 국가가 그렇게 말려도 기어코 들어가 봉변을 당한 대표적인 사례는 이 문서에 잘 나와 있다. 아예 저 사태가 대한민국 정부가 여행금지국가 제도를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2024년 기준으로 아프가니스탄은 물론 시리아, 이라크, 예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수단, 소말리아, 우크라이나, 리비아, 아이티 등이 여행금지국가이며 일부분까지 합치면 러시아 벨라루스의 우크라이나 국경지대[13] 필리핀의 민다나오 남부와 술루 제도 등도 여행금지지역에 해당한다. 이쪽으로는 절대 발도 들여서는 안되며 특히 전쟁터인 우크라이나 같은 곳은 말이 필요없다.[14] 우크라이나는 지금도 전후방 가릴 거 없이 당장 수도 키이우의 출퇴근길이나 주말에도 러시아의 극초음 미사일과 드론 공습이 떨어지고 동부 돈바스는 사람이 막 죽어나가는 진짜 전쟁터이다.

정말로 무법지대라면 무장인력을 동원하지 않는 이상 최소 운이 좋으면 중상이다. 이런 경우는 마약 카르텔의 나라나 마찬가지인 미국-멕시코 국경 근처의 멕시코 북부, 브라질 파벨라,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국경지대, 필리핀 남부의 민다나오 내륙 및 술루 제도, 보코 하람 반군의 근거지로 사실상 내전 상태인 나이지리아 북부 및 2021년 대통령 피살사태 이후 갱단이 국가를 점령한 아이티 등 무정부 상태 비슷한 곳들이 대표적이다. 위의 언급한 지역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반군/ 마약 카르텔이 정부군과 싸우며 많은 전사자가 발생하고 있고 민간인들도 자주 납치 및 살해당하는 곳들이다.[15]

2.3.1. 가지 말라는 나라 가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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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표에서 대한민국, 싱가포르, 일본의 3개 아태지역 선진국은 치안 최우수 국가, 대만, 중국(+ 홍콩) 등 중화권 유럽 대부분 국가들은 치안 우수국가로 다들 간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위의 안전국가들은 한국에서도 통하는 상식이다. 안전한 여행과 관련된 상식은 동서고금을 막론한다.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중동이나 아프리카, 혹은 남아메리카, 남아시아 등은 위험지역으로 간주한다.
여권법 제17조(여권의 사용제한 등) 외교부장관은 천재지변·전쟁·내란·폭동·테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외 위난상황(危難狀況)으로 인하여 국민의 생명·신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민이 특정 국가나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것을 중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기간을 정하여 해당 국가나 지역에서의 여권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방문·체류를 금지 (이하 "여권의 사용제한 등"이라 한다)할 수 있다. 다만, 영주(永住), 취재·보도, 긴급한 인도적 사유, 공무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목적의 여행으로서 외교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여권의 사용과 방문·체류를 허가할 수 있다.
같은 법 제26조 제17조제1항 본문 및 제2항에 따라 방문 및 체류가 금지된 국가나 지역으로 고시된 사정을 알면서도 같은 조 제1항 단서에 따른 허가(제14조제3항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를 받지 아니하고 해당 국가나 지역에서 여권 등을 사용하거나 해당 국가나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한 사람은 1년 이하 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우리 정부에서 위험하다는 나라는 가면 안 된다. 위의 여권법 조항에 따라 외교부의 허가 없이 4단계 지역에 들어가는 것은 불법이다. 가지 말라면 가지 말아야 한다. 이를 무시하고 가면 설사 대한민국의 국력이 미국 수준이라고 해도 당신의 안전을 책임질 수 없다. 4단계 쯤 되면 목숨을 부지한 채로 한국에 돌아와 징역을 살 정도면 다행이라 생각해야 할 정도이니 절대 가서는 안 된다. 나머지 1, 2, 3단계에 들어가는 건 불법은 아니긴 하지만 비즈니스 목적이 아닌 한 여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른 나라를 여행 위험지역으로 지정하면 그 나라와의 외교 관계가 악화될 게 분명하지만[16] 그럼에도 자국인이 여행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곳들이라 정부에서 지정하는 것이다.[17]

사실 일반인들에게 현실적으로 위험한 곳은 의외로 1, 2단계에 속하는 곳들이다. 4단계는 아예 금지되어 있고 3단계도 특별한 일이 있는 게 아니라면 갈 일이 거의 없지만 1, 2단계는 관광상품 등으로 출시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관광하는 곳이라는 이유로 가볍게 생각하다가 변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데 있다.

여행유의, 여행자제가 별 거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어느 여행경보도 발령되어 있지 않은 곳들 중에도 은근히 위험한 곳들이 많은 데다가 한국에서 여행유의, 여행자제로 지정된 곳들은 호주 등 타국 외교당국에서도 고위험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경우가 꽤 많다는 점을 생각해보자. 여행유의 대상국이면서 그나마 안전한 곳들은 중국[18], 러시아[19], 스페인, 그리스[20] 정도다.

아시아에서 치안이 좋은 일본인이나 대만인들도 같은 이유로 여행위험국가에 갔을 때 자기 나라처럼 안전할 줄 착각했다가 당한다.

일례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필리핀 등의 경우 사실 여행경보가 여럿 발령된 위험국가지만 많은 사람들은 유명 연예인들이 화보나 방송 촬영 등 스케쥴 때문에 많이 방문하니 여행주의국으로 지정된 국가임에도 위험성을 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유명 연예인과 일반인은 입장이 다르다. 방송 촬영을 하는 연예인이나 제작진은 그런 나라에 방문하면 스태프, 경호원 등으로 둘러싸여 다니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기자나 현지 팬클럽[21] 등도 같이 동행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상위권 아이돌 등 한류스타라면 현지 관광청으로부터 협찬이나 후원받는 경우도 많은 만큼 현지 경찰이나 군 병력 등도 경호작전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일반인들은 각종 위협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기 몸은 자기 스스로 지켜야 한다. 심지어 글로벌 급 유명 연예인이라는 태연이나 나연도 공항에서 성추행을 당한 것처럼 안심할 수 없는 마당이니 일반인이라면 더욱 위험할 것이다.

2.3.2. 가지 말라는 곳 가지 말기

2.3.3. 현지인과 불필요한 싸움 금지

2.3.4. 현지 법규 준수

2.4. 기타

2.5. 음식

2.6.

2.7. 체력

2.8. 동반자

휴양 등의 목적으로 럭셔리하게 가는 관광, 전문 가이드가 여행객들이 만족할 만한 코스를 짜고 이끌고 가는 패키지 여행을 제외하고 배낭여행이나 내일로 등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하여야 하는 대부분의 자유여행은 제대로 못 앉고, 못 먹고, 못 쉬며 장기간의 여행을 소화하느라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도 들게 되고 짜증도 나게 되고, 결국 동반자와 평소에 마음이 잘 맞는 사이었을지라도 여행 내내 '세부일정, 행선지, 먹고 자는 문제, 돈 문제 등등으로 티격태격 거리다가 사이가 멀어지거나 심각한 경우 여행을 중단하고 돌아와 버리는 일도 가끔씩은 있다. 삼각관계, 친한 친구간의 룸메이트 되기 등과 함께 한 순간에 우정이 파괴될 수도 있는 행동이다. 하루 이틀 여행이 아닌 이상 수십년 동안 남이던 사람과 며칠 먹고 자고 하다보면, 그 사람의 평소 안 보이던 단점들이 다 보이며, 생활습관 등이 다르기 때문에 한 사람은 빨리 일어나서 하나라도 더 구경하고 싶은데 한 사람은 계속 자려고 한다든지, 한 사람은 생선이 싫은데 한 사람은 맛집이라고 계속 가자고 한다든지, 3명이서 가는데 기차 버스 등에서 한 사람은 혼자 앉아 가야 하는 등 충돌할 만한 요소는 어디를 가도 존재하게 된다. 결국 힘든 여행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것'이다.

서로 다른 특색이나 성격을 가진 사람 여러 명이 타지에서 며칠, 몇 주간 생활한다고 생각해보라. 당연히 서로간에 트러블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친구 관계도 배낭여행 갔다오면 틀어진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그냥 평범한 친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면 여행지에서 의견 차이로 싸우다 사이가 틀어질 수도 있다.

물론 단체여행의 장점 또한 있다. 여러 명이서 가면 혼자서 가는 것과 비교해 언어의 장벽이 낮고 (외국어를 잘하는 한 명이 그룹 대표로 통역/ 번역을 할 수도 있고, 애초에 혼자서 끙끙대는 것보다는 다 같이 모여서 해결하는게 훨씬 더 수월하고 심적으로도 든든하다.), 여행지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바로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옆에 있고, 외롭지도 않고, 혼자로는 힘든 다양한 음식들과 액티비티가 가능하고 친구들간의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또한 그룹으로 몰려 다니기 때문에 범죄를 당할 가능성도 낮다.

만약 친구와 가겠다면 사전에 친구와 미리 계획을 세우거나, 가고자 하는 곳이 서로 다를 경우엔 서로 혼자 가고 싶은 곳을 다녀온 뒤 저녁에 만나 밥먹고 얘기하는 정도로만 같이 다니는 방법도 있다.

2.8.1. 아동

만 5세 미만은 어떠한 경우에도 혼자서 해외로 출국할 수 없다. 만 5세 이상~만 12세 미만인 경우에는 보호자 동반 없이 혼자 여행할 수 있지만, 입국하는 나라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다르다. 그리고 미성년자가 보호자의 동의 없이 입출국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동의 하에 출국하더라도 현지에서 가족이나 친척 등 신원보증자나 보호자가 없을 경우 입국이 거부되는 경우도 있다. 숙박지도 마찬가지다. 기본적으로 모텔이나 민숙은 성년 보호자 없이는 숙박이 힘든데, 보통 만 18세가 되어야 혼숙이 가능하다.[64] 호텔 같은 경우 보호자가 미리 호텔에 연락하여 예약 후 숙박할 수는 있지만, 이 역시 현지의 보증인 문제 및 불법체류(현지에서 외국인의 도망 등)로 인하여 잘 받아주지 않는다. 이러한 제한을 두는 이유는 혹시나 아동의 단독여행으로 인한 안전이나 불법납치, 유괴의 우려가 있을 수 있어서이다.

아울러, 가족 인계를 원칙으로 아동과 승무원이 동반하여 항공기에 탑승하는 제도가 있다. 보통 UM(Unaccompanied Minors) 서비스라고 한다. 이 제도는 항공사 승무원이 출발 공항에서 보호자로부터 아이를 인계받고 아이와 1:1로 동반하거나 많을 경우 아이 몇 명을 단체로 인솔하여 출입국절차 및 탑승 전반에 걸쳐 승무원들이 가족 인계까지 책임지고 같이 동반해준다. 국가 규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출입국시 별도 심사대를 이용할 수도 있고, 보통 30분 이상 걸리는 출입국 심사를 줄을 서지 않고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또한 외국 입국시에도 승무원이 도와주기에, 이 또한 평소보다 수월하게 입국할 수 있다. UM 서비스는 출발 공항과 도착 공항에 모두 가족이 마중나오는 경우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국가에서는 승무원이 동반하더라도 아이의 단독 입국에 대한 부모 동의서가 필요할 수 있다.

아동이 불가피하게 홀로 출입국하려면 반드시 부모동의서가 필요하며, 해당 아동의 단독 여행을 허락한다는 영문 글과 부모 양쪽의 도장 또는 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이 서류를 가지고 영문 등 외국어로 번역 작업을 하고, 공인된 변호사 또는 기관으로부터 공증을 받고, 법적 정당성을 얻어야, 심사관이 이 동의서를 인정하고 입국을 허가한다. 이런 과정이 번거로우니, 웬만하면 아동과 부모를 동반하는 것이 좋다.

2.9. 교통

국내여행 시에는 명절과 그 앞뒤로 하루씩은 피하는 것이 좋고, 해외여행 시에도 일본 골든위크처럼 내수 관광이 몰리는 날은 미리 조사 후 피하는 것이 좋다. 영국 여행을 할 예정이라면 12월 말은 반드시 피하고 그 이전이나 아예 다음 연초를 노리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크리스마스에는 모든 교통편이 올스톱한다고 봐도 좋다.

울릉도 같은 섬 지역을 갈 때에는 기상상태에 따라 하루 이틀을 날릴 수 있으니 여유롭게 일정을 짜는 게 좋다.

아직 돈벌이 수단이 따로 없는 대학생층 위주로 기존의 방식보다 좀 더 저렴하게 다니는 배낭여행, 도보 여행[65], 자전거/ 바이크 여행, 각종 교통 패스를 이용한 여행자들은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이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숙소나 각종 시설의 이용객이 매우 줄었으나 2022년 코로나 종식 이후 한국인들의 보복소비가 큰 폭으로 급증할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도 보복소비가 엄청 폭증한지라 염가 여행이 재개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전망이다.

2.9.1. 항공권 비자[66]

국내 여행은 그래도 다른 방법도 있고 중국/일본까지는 배편으로도 커버가 가능한 곳이 소수 있지만, 국내여행도 제주도 같은 경우라면 항공권으로 가는 것이 필수에 가깝고, 해외여행이라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비행기를 이용해야 하므로 결과적으론 항공권의 구매가 필수이다. 대개 출발일로부터 최소 한 달, 길면 6개월 전부터 예매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항공권 문서를 참조할 것. 그리고 외국인이 입국하여 체류할 권리를 인정하는 입국사증, 즉 비자도 필수적이지만 일정 기간 여행할 것이면 필요없는 국가들도 분명히 존재하며, 대한민국 국민은 비자가 필요한 나라보다 비자가 필요없는 나라가 더 많은 편이다. 사전에 비자가 있어야 갈 수 있는 곳을 확인하고, 미리 발급받고 가자. 미국의 경우는 비자는 필요없으나 ESTA가 필요하니 이를 알아보고 신청할 필요가 있다.

저가 항공사들의 등장으로 2019년까지는 항공권을 이전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고, 방법에 따라 사실상 국내여행에서 돈을 더 보태면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수준까지 떨어졌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해외 항공편 공급이 매우 줄었고, 종식 이후 한국인들의 해외여행 보복소비가 큰 폭으로 급증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저가 국제 항공권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2020년 이전 가격으로 돌아가기 까지 최소 4~5년은 걸릴 가능성이 높다.

부산까지 가는 비용을 생략하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갈 수 있는 해외여행은 일본 대마도였다. 이 역시 2019년까지는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나 선사 홈페이지에서 할인된 표를 팔아, 시즌과 항구[67]에 따라 다르지만 왕복 3~4만 원 정도면 다녀올 정도였다. 면세품 쇼핑을 위해 가볍게 가기도 할 정도. 상술했듯 이 역시 일본 불매운동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 수가 큰 폭으로 줄었고 그에 따라 대마도 경제가 매우 어려워지면서 2022년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도 쓰시마 저가 여행 역시 재개에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그 다음으로 저렴한 행선지는 그때그때 달라지지만 대체로 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가 저렴한 표가 항상 있는 편이다. 또한 왕복 항공권 비용은 거리가 멀어 조금 비싸지만 현지 물가를 고려하면 태국, 미얀마[68], 베트남, 발리,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동남아시아도 저렴한 편이다. 비행시간의 경우 중화권과 일본은 길어야 3-4시간, 짧으면 1-2시간인데 비해 동남아시아는 비행시간이 꽤 걸린다.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발리 노선은 7시간까지도 소요되고 베트남 다낭만 해도 5시간이 걸리니까 동남아시아로 갈 때는 비행시간이 어느 정도는 좀 걸리는 걸 감안하는 것이 좋다.

항공권 사진을 SNS 등 공개된 공간에 함부로 올리지 말자. 항공권, 개인정보 유포 문서에 주의 사항과 그 이유가 적혀 있다.

2.10. 여행자 보험

여행자 보험 가입하는 거 빠트리지 말 것. 해외여행을 처음 나가는데, 여러가지를 잘 몰라 이런 저런 손해가 예상된다면, 여행자 보험을 하나 들고 출국하는 것이 좋다. 보험다모아 사이트를 통해 보험료와 보장금액 등도 비교가 가능하고, 특히 여행자보험은 몇천 원 정도면 여행 전 기간을 커버할 수 있다. 1회 선납으로 사망, 상해, 질병, 물품 분실 등을 전부 다 커버 가능하다.

2000년까지는 여행자보험을 한국에서 가입을 해야 출국이 가능했다. 2001년부터는 여행자보험 의무가입이 폐지되었는데, 2001년 여행자보험 의무가입이 폐지되면서 해외여행 사고도 덩달아 늘어난 게 함정. 물론 이는 때마침 2001년부터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 자체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인천국제공항의 개항으로 인해 한국이 해외여행을 갈 기반이 갖춰진 상태에서 규제완화까지 되니까 해외여행 포텐이 터진 것. 대신에 보험 안 들고 다녀오는 사람도 많아서 사고 처리가 제대로 안 돼서 분쟁을 빚거나 금전적 손해를 입는 경우도 늘었다. 여행자 보험도 안 들었는데 이런 사고 한 번 당해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코로나19로 여행자 보험 가입 및 입국세를 신설하는 나라들이 많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태국이 있다.

공항에 위치한 유인보험부스 보다 온라인, 모바일에서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가 저렴하다. 또한 출국 이후에는 가입이 제한되거나 보험료가 비싸지므로 출국 이전에 가입 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예정한 여행 기간보다 일찍 귀국하게 될 경우 잔여가입기간을 일할계산하여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최근엔 안전귀국만해도 환급해주는 보험도 나왔다. 비행기 연착되면 알림도 오고 보험료도 5분이내로 준다고. #

보험사기 방지를 위해 가족의 여행자 보험을 대리 가입시 사망보장에 가입할 수 없다.

2.11. 모바일 통신

해외로 여행을 갈 때 휴대전화를 쓰려면 당연히 여행 전에 방도를 준비해야 한다.

가장 간편한 방식은 통신사의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겠지만, 요금제별 서비스 등으로 이용하는 게 아닌 이상 돈이 꽤 나간다. 따라서 저렴하게 사용을 하겠다면 공항 등에서 선불 유심 혹은 eSIM을 구매하여 개통하거나,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하는 편이 좋다. 보통 두세 명이 같이 여행을 간다면 동영상 재생 같이 데이터 많이 잡아먹는 짓만 안 한다는 가정 하에 포켓와이파이 하나로 퉁치는 편이고, 그보다 인원이 많거나 혹은 혼자 갈 경우에는 유심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자신의 통신사가 제공하는 해외 로밍 서비스를 114에 전화해서 알아보고, 가진 휴대폰이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주파수인지, 락이 걸려있지 않은지를 확인한다. 2011년 7월이후 출시한 단말기라면 99%의 확률로 락이 걸려있지 않을 것이다. 자세한것은 SIM 락 문서 참고. 주파수 지원 범위가 넓은 Apple iPhone은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주파수에 대한 문제가 없을 확률이 높으며 삼성 갤럭시의 플래그십 기종도 어지간한 국가에서는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 확률이 높다.

혹시 유심칩 or 포켓 와이파이를 잃어버리거나 데이터가 없는 상황을 대비해서 현지에서 곧바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아두는 편이 좋다. 또한 구글 맵의 오프라인 다운 기능을 이용하면 데이터가 없어도 이용 가능하니 알아두자.

일본 등 특정 국가에서는 여행자가 개통 가능한 유심에 전화기능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도 휴대폰에 데이터 전용 유심을 넣어 사용하면 된다. 스카이프나 메신저 내장 전화기능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2.12. 숙소

물론 당일치기도 있고 노숙의 방법도 있지만, 여행의 질을 높이기 위해선 숙소를 예약해둘 필요가 있다. 호텔예약 사이트 문서에 있는 사이트들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하면 된다.

해외의 호텔에는 예약 시 1달러 정도가 임시 결제되는 경우가 있다. 실제 손님이 맞는지, 카드가 문제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이니 안심하자. 신용카드의 경우 매입이 되지 않고 체크카드의 경우는 매우 긴 시간이 지나야 환불된다. 호텔에 여권 스캔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이때 2020년 12월 21일 이전에 발급한 여권이라면 주민등록번호를 가려달라고 부탁해도 된다.

치안이 좋지 않은 국가에서는 되도록 게스트하우스나 캡슐호텔 같은 곳에 머무르지 않도록 하자. 안전한 국가에서도 특정 지역에 위치한 숙소는 근무하는 인력이나 주변 치안을 신뢰하기 어렵다. 또한 저가의 숙소에서는 벌레에 의한 곤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치안이 안 좋은 국가들을 여행할 때 가장 좋은 숙소는 대사관들이 밀집되어있는 외교단지(diplomatic complex) 구역에 위치한 호텔이다. 각국의 해외 특파원들과 외교관, 정부요인들이 수시로 왕래하는 곳이므로 해당국가에서 상대적으로 치안관리를 빡세게 할 수 밖에 없다.

예시로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이나,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의 외교단지에 설정됐었던 특별 치안 관리구역 그린존은, 테러가 일상인 해당국가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곳으로 꼽혔었다. 특히 미국대사관 주변은 파견된 미국 해병대가 직접 경비하므로 각종 테러와 범죄 위협으로부터 대체로 안전하다.

또한 힐튼, 하얏트등 유명 호텔 체인은 타 호텔보다 비싸긴 하지만, 세계적으로 알려진 호텔브랜드이기 때문에 안전에 있어서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정말 극소수의 경우지만 자신의 국내 거주지 주소를 체크인 시 영어로 적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최소한 여권에 영문으로 자신의 거주지를 적어놓고 다니는 것도 필요하다.

2.13. 예방접종

여행 가는 국가에 전염병이 돌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의료 수준이 높지 않은 제3세계 국가들은 위험하므로, 해당 지역의 풍토병을 확인하고 나서 국립중앙의료원이나 검역소 또는 예방접종지정민간병의원에 방문하여 코로나19, 황열, 풍진, 장티푸스, 기타 등등의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말라리아 같은 경우 약에 대한 내성이 강해진 상황이니 배낭여행 시 모기장을 들고 가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남미, 중미, 아프리카 일부 국가는 황열 예방접종 증명서가 없으면 입국이 불가능하기도 하다.

3. 짐 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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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해외여행 시 위기상황별 대처매뉴얼

여행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위기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데, 이럴 땐 침착하게 현지의 긴급신고전화로 신고하고 그에 맞게 대응해야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행을 이어갈 수 있다. 안전한 상황이 됐다면 재외공관에 연락하여 본인의 소재지 및 여행 동행자의 정보를 남기고, 생존 여부를 확인시키고 현지 관계당국에 해당 건을 신고해야 한다.

4.1. 분실/도난

4.1.1. 분실/도난 예방책

4.2. 부당한 체포 및 구금

4.3. 인질/납치

4.4. 운송수단 지연/취소

해외 여행을 하다 보면 예약한 철도편이나 항공편이 지연, 심하게는 취소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일을 겪게 되면 당황하기 마련이다.

4.4.1. 항공

항공기 정비 문제, 연결 문제, 공역통제, 기상 등의 이유로 지연이 잦으며 결항 또는 회항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대부분의 정상적인 항공사들은 장시간 지연 또는 결항이 발생하면 해당 항공편 탑승객들에게 숙식 제공 등의 편의는 물론 대체편 제공, 경우에 따라 다른 항공사의 티켓으로 변경해주기도 한다. 다만, 국내에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항공사 직원과의 소통에 있어서 어려움이 없겠으나, 해외의 공항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이러한 편의를 모두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유럽연합, 영국, 그리고 대한민국은 정부 차원에서 항공여객을 보호하기 위한 항공여객권리장전을 마련해두고 있다. 여행 전 자신의 권리를 파악해두고 가면 지연 또는 결항이 발생했을때 도움이 된다. 참고로 이렇게 보호 규정이 마련되어 있어도 소비자가 먼저 보상금 등을 달라고 하지 않으면 항공사들이 먼저 나서서 보상을 해주지는 않으니, 피해를 입었다면 적극적으로 항공사에 문의해 이용객으로서의 권리를 챙기자.

그리고 항공편의 경우 기상이나 응급환자 발생, 버드스트라이크 등, 항공사도 예상하지 못한 천재지변으로 인한 결항이나 지연이 자주 발생한다. 아래 보상 규정들도 이러한 천재지변의 경우 보상의무를 면제해주고 있다. 답답할 수 있겠지만 천재지변으로 인해 지연이나 결항이 발생했을 때 공항에서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행동하면 본인만 손해다.
4.4.1.1.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항공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통해 항공여객의 권리를 보장한다.
4.4.1.2. 유럽연합
상당히 소비자에 우호적인 항공여객권리장전을 마련하고 있으며, 여행객들 사이에는 EU261로도 알려져있다. EU 홈페이지 안내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등 EU 회원국은 아니지만 EFTA, EEA 등으로 EU와 단일시장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에 동일한 규정이 적용된다.
4.4.1.3. 영국
EU를 탈퇴하며 EU의 법령을 사실상 자신들에 법에 복붙해왔다. 영국 CAA 안내

4.4.2. 철도

철도도 심심치 않게 지연이나 결항이 발생한다. 열차지연 문서 참고. 유럽연합의 경우 항공교통과 마찬가지로 철도여객보호장전이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4.5. 교통사고

4.6. 자연재해

4.7. 대규모 시위 및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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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테러/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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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마약 소지 및 운반

4.10. 여행 중 동행인 사망

4.11. 보이스피싱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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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2] 영어를 제1언어로 적극 사용하는 싱가포르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인도계 말레이시아인들의 영어 실력이 뛰어나며 교육 시스템이 우수한 말레이시아는 물론 필리핀처럼 문맹률 높은 나라라도 영어가 공용어인 만큼 영어는 기본적으로 배우니까 이 나라들의 경우는 언어 문제가 한결 수월하다. 다만, 미국의 경우 지역에 따라 스페인어를 많이 쓰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미국 서남부의 멕시코 국경지대가 그 예시에 해당한다. 멕시코계 미국인들은 대게 영어를 잘 안 배우고 스페인어로 아쉬운 걸 해결하고 싶어하는 경향들이 있기 때문이다. [3] 차라리 영어를 모르는 사람은 제주도를 가는것이 좋다. [4] 예: 영미권에서 미국 캐나다의 팁 문화, 나라마다 다른 인사 문화 등 [5]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처럼. [6] 예를 들어 철덕이나 버덕들은 그 나라 전철이나 버스만 많이 태워줘도 "매우 재밌고 의미있는 여행이었다"고 할 것이다. [7] 뉴질랜드는 이웃 호주나 비슷해 보이는 캐나다에 비해서도 매우 안전하며 미국이나 영국과는 비교를 불허한다. [8] 캄보디아시엠립 한민회 한비야의 여행기만 믿고 돌아다니다가 큰일난 사례가 여럿 존재한다. [9] 실제로 모 일본인들이 중국에 여행을 왔다가 오밤중에 싸돌아댕기던 도중에 중국의 삼합회 조폭들에게 납치되어 전신마취를 당하고 장기적출을 당한 뒤 남은 시체들은 전부 화장장으로 보낸 후 강제로 소각시켜서 시체조차 찾지 못하게 한 사례가 있는 실정이다. [10] 특히 니거라는 멸칭을 흑인에게 함부로 썼다가는… [11] 애초 브루나이는 하도 종교경찰이 설쳐대서 도둑이고 강도고 싹 사라져버린 나라가 되어버렸다. 샤리아 통치로 범죄를 엄벌하기에 그렇다. [12] 재발급 신청 시 분실이 아닌 훼손 재발급으로 신청하면 새 카드의 등록 전까지 기존 카드의 사용이 가능하다. [13] 러시아가 점령했으나 한국 정부가 이를 승인하지 않는 크림반도를 포함한다. [14] 당장 우크라이나에 임의로 건너가 참전한 이근의 경우 경찰에서 여권을 압수하였다. [15]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의 이슬람 반군 아부 사야프는 외국인 인질 살해로 악명이 높다. 심지어 배 타고 말레이시아 동부 사바 주 동해안까지 습격할 정도로 위세를 떨친다. 멕시코 북부와 브라질 파벨라는 이미 유명한 곳들이며 콜롬비아 베네수엘라의 국경지대도 베네수엘라라는 나라 자체가 망해버려 난민과 범죄조직이 얽혀서 아주 위험하다. 아이티 2021년 대통령 암살사태 직후 사실상 무정부 상태가 되며 내전 상황이 벌어진 나라로 갱단들이 동네 깡패를 넘어 중무장하여 반군화된지 오래이며 정부군은 당장 지휘할 사람조차 마땅치 않아 전혀 대처를 못 하고 있다. 군 통수권자가 사망해버리고 후임조차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이티 내각도 장관들을 뽑지 못하고 총리 임기까지 끝나며 텅 비어버렸다. 지금도 도미니카 공화국에는 수많은 아이티인들이 난민으로 유입되고 있다. [16] 실제로 홍콩은 2019년 시위 때문에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사이가 나빠졌다. 국가가 아닌 특별행정구로 중국의 일부라지만 독자적인 행정집행을 하는 곳인 만큼 대한민국과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관계는 중국 본국과의 한중관계와 별개로 엄청 악화된 게 맞다. 어차피 한중관계도 가뜩이나 안 좋다. [17] 예를 들어 난민이 탈출하고 있는 에리트레아 같은 곳도 3단계에 불과하다. [18] 그 여행유의지역(중국-북한 접경지역)이 포함되어 있는 동북3성(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지역은 설사 여행유의가 아닌 곳이라 할지라도 가급적이면 방문하지 않는게 좋다. 이 지역은 범죄 조직 북한 공작원의 활동이 매우 활발한 지역이기 때문이며, 목사나 선교사들이 선교 등의 목적으로 이쪽에 갔다가 본의 아니게 탈북자 문제에 휘말렸던 사례도 있다. 여행유의지역이 포함된 동북 3성 지역이나 여행자제 지역( 티베트, 신장 위구르 자치구)이 아니더라도 중국은 땅이 워낙 넓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치안이 좋은 국가는 아니다. [19]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까지 연해주가 북한과 접경지역으로 북한 공작원에 의한 납북이 우려되어 여행유의가 발령되었다. 2022년에는 전쟁 및 파탄난 한러관계 때문에 아예 러시아 전체가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국가다. [20] 2008년~ 2009년까지 일어났던 대규모 반정부 시위 이후 여행유의로 지정된 적이 있었으며 2014년 9월 30일에 해제되었다. 다만 가끔 대규모 과격한 시위가 일어날 때도 있고 네오나치 등도 있기에 조심하는 게 좋다. [21] 런닝맨, 우리 결혼했어요 등의 해외촬영에서 출연자들이 외국 공항에 도착했을 때 피켓 들고 환영하는 현지인들 맞다. [22] 미합중국 해군의 경우 육상 군항 해안경계를 미합중국 해병대에서 수행해 해안선을 순찰하는 해병대원에게 잡힐 가능성이 높다. [23]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한국은 러시아의 적성국가인 비우호국으로 지정되어 한국인은 적국 국민이라 그냥 죽여버릴 가능성이 높다. 어느 나라나 적국 국민은 잠재적 스파이로 취급한다. [24] 그나마 선진국 프랑스, 싱가포르, 대만 등의 경찰들은 그래도 외국인을 존중하는 편이지만 경찰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할 경우 짤없다. 미국 경찰과 칠레 경찰(카나비네로)의 악명은 굉장히 유명하다. 스페인 국가경찰 역시 프랑코 시절 잔재가 남아서 법 집행이 빡센 편이라 시위 등에 휘말리면 짤없이 경찰봉이 날아온다. [25] 그나마 대만 경찰이나 싱가포르 경찰은 외국인을 마구 때리거나 하지는 않고 나름 점잖게 대한다. 문제는 형벌이 빡세다. 대만만 해도 사형 집행이 활발하여 간첩으로 몰리면 짤 없이 사형이라 사진 함부로 찍거나 해선 안된다. 마약 역시 대만, 싱가포르 둘 다 짤없이 사형이다. 이 경우 외교공관도 구제불능이다. [26] 사우디아라비아같은 경우 대한민국 국민과 같은 고소득 국가들이나 동맹국이라면 몰라도 필리핀, 스리랑카, 파키스탄, 레바논 등 자국 입장에서 꿀릴 것이 없는 약소국이거나 무슬림이 소수라 도망칠 곳이 없는 국가의 외노자들에게는 태형이나 사형도 선고하는 나라이다. 이 마저도 무함마드 빈 살만이 실권을 잡은 이후로 무타와들의 권력을 대폭 축소하는 등 상당히 나아진 것이다. 옛날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시절까지만 해도 무타와들이 외국인 관광객들은 물론 주둔 미군들에게도 수시로 시비를 걸었다. [27] 이런 국가들은 대표적으로 미국,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필리핀, 남아공, 스웨덴, 핀란드, 세르비아, 보스니아, 캐나다 북부 등이 있다. [28] 물론 이건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의 경우도 마찬가지긴 하다. 그나마 서구권 백인, 특히 미국인에게는 매우 관대하며 일본인이나 대만인, 홍콩인, 싱가포르인 등 아시아 선진국 동양인에게도 관대한 편이긴 하지만 가난한 나라에 유색인종인 타 동남아시아 노동자들 혹은 이슬람권인 중동, 아프리카 출신 여행자, 남아메리카인 등에 대해서는 명백히 적대적이기 때문이다. 괜히 외국인 노동자 범죄가 대부분 자기네들끼리만 일어나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사실 동양인도 중국계 싱가포르인이나 대만인 등이 표준 중국어를 쓰다 막나가는 혐중주의자에게 중국인으로 오인받아 폭행당할 수 있다. 혐중주의자들은 정작 중국에 대한 지식도 없어서 그런 거 구분도 못한다. [29] 애초에 대만인은 표준중국어 쓴다. 애초에 원래 대륙을 호령하던 정부가 뭔지 생각하면 쉽다. 민남어 같은 토착 언어가 있긴 한데 그건 방언 개념이라... [30] 키릴 문자권에서, 특히 러시아에서 할머니는 우크라이나 체첸처럼 전쟁 중인 지역 주민을 제외하고 신성불가침에 가까운 존재이다. 물론 할아버지들도 대부분 독소전쟁이나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전용사인 경우가 많아 전쟁중인 지역에서도 함부로 건들 수 없는 존재이다. [31] 멕시코시티 과테말라 시티는 실제로 불안한 치안 때문에 이런 사적제재가 흔하다. [32] 동남아시아 대부분 국가들에서 머리를 손으로 단순히 건드리기만 해도 영혼을 막는다는 금기시된 행위로 죽고 싶지 않으면 하지 말아야 한다. 당연하지만 쓰다듬는 것도 안 된다. 그밖에 발바닥을 보이며 상대를 치거나 신발을 벗어 때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너는 내 발밑이다!' 라고 얕보는 거다. [33] 아니면 유죄라고 해도 벌금형으로 끝낸다. [34] 이는 오래전 태국 대사관에 일했던 이가 쓴 태국 등 동남아시아 관련 책자에서 언급된 실화로 이중 한 사고사례를 보면 태국인 웨이터를 술취한 한국인이 머리 때리고 술을 부으며 놀리다가 양주병을 깨서 얼굴에 수십여 번 찍어서 눈 하나도 잃고 무려 120바늘이 넘게 꿰메는 수술을 받았던 경우도 있다. 그리고 가벼운 벌금형이 고작이었으며 해당 사업가는 태국 영구 입국금지 조치를 당해 다니던 기업에서도 큰 손해를 끼쳤다고 하여 권고사직당했다는 일도 있다. [35] 구약성경 시편에서도 다윗이 '이두매(에돔)에는 내 신발을 던질 것이며'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슬람과 유대교가 탄생한 셈족 문화권은 전통적으로 발바닥을 더럽게 봐 온 전통이 있다. 예수가 12사도들에게 십자가 수난 전 발을 씻긴 것 역시 예수가 신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인 12사도들에게 있어서 낮아지겠다, 즉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에 왔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것이다. [36] 법에 의한 처벌을 받아도 정작 당사자의 주변인들은 오히려 옹호하는 등이다. 명예살인이 존재하는 알바니아 파키스탄 등이 그렇다. [37] 특히 원리주의자 내진 해당 종교의 보수주의자들을 말하는데 이슬람 극단주의자 및 힌두교 극우주의자들이 해당된다. 간디를 암살한 사람도 힌두 극우주의자였다. [38] 당장 현 집권여당부터 배경이 힌두 극우주의다. [39] 그나마 에볼라는 전염율이 낮아 판데믹은 못 된다. 너무 치사율이 높기 때문이다. 필로바이러스는 출혈열이라 감기 계통인 코로나바이러스와 달리 인체에 적응도 못해 치사율이 좀처럼 낮아지지 않는다. [40] 체체파리는 최북단으로는 모로코, 최남단으로는 남아공까지 전 아프리카 대륙에 퍼져 분포한다. [41] 한국 TV 시사고발 프로그램인 피디수첩에도 중국의 강압적 제로 코로나 정책이 나온 적 있었다. 상하이 봉쇄 때 한국인 유학생 여성 한명은 이때 공안들이 문 부수고 난입하는 바람에 문을 고쳐야 했으며 항의해도 소용없었단 증언을 했다. [42] OECD/치안 참고 [43] 홍콩과 마카오는 국가가 아니다. 중국의 특별행정구라 1개 국가에 준할 뿐이다. [44] 시골이라도 주유소나 주류점 등이 강도에게 털리는 일이 꽤 있는 나라가 미국이다. 일단 총기소지가 자유다. [45] 선진국인 싱가포르, 준선진국인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 [46] 홍콩은 중국의 일부니까 국가는 아니지만 중국 헌법에서 특별행정구는 1개 국가와 준하게 대접한다. [47] 어쩔 수 없는 사유로 저녁을 늦게 먹게 되면 호텔 택시나 우버같은 그나마 안전하고 음식점 문 앞에서 바로 숙소 문 앞까지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을 사용하자. 당장 그 미국도 치안이 좋지 않아 메이저리그를 직관하고 숙소/집으로 가는 길이 생각보다 많이 무서웠다는 후기가 많다.(보통 야구나 축구같은 인기 스포츠를 직관하면 그래도 혼자 이상한 루트로 가는 게 아닌 한 강력범죄는 잘 안 일어난다. 묻지마 살인이나 테러같은 극단적인 경우가 아닌 이상 사람들이 몇천~몇만 명이나 옆에 있는데 살인이나 강도짓을 할 미친놈은 없으니.) [48] 이 법에 의해 권총보다 사냥용 라이플이 더 소지가 쉽다. 라이플은 숨길 수 없는 반면 권총은 은닉이 쉬워 테러 무기로 쓸 수 있어서이다. 라이플은 점사가 가능한 자동소총과 달리 단발이라 총기난사에 쓰기도 힘들다. 라이플로는 주로 특정 개인을 노린 보복성 범죄나 사냥 중 혹은 집안에서의 오발 사고가 많다. [49] 황당한 얘기 같은데 중국에서 실제 사례들이 있었다. [50] MTR 공항선이 고장났다며 공항철도역 가는 사람들을 속이거나 기사끼리 짜고는 어딘가 무전을 하는 척 하며 사고가 났다고 뻥치고 길을 멀리 돌아서 가거나 일부러 유료도로만 다니는 등의 바가지 사례가 많다. [51] 사실 일본은 바가지를 씌우지 않더라도 택시요금 자체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비싼 국가이다. [52] 동남아시아 아세안 회원국들은 우버가 아닌 그랩이 다닌다. [53] TV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독일 출신 방송인인 다니엘 린데만의 친구들이 한국에 왔을때 이정표에 표시된 만자를 보고 흠칫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54] 영국의 통치를 받은 동남아시아 영연방 회원국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점령지 당시 일본군으로부터 화교 학살을 겪었으며 같은 추축국인 나치 독일에 대한 미화도 덤탱이로 금지한다. 두 나라 모두 프라모델 등에서조차 나치 상징을 찾을 수 없다. 사람들의 인식도 나치를 부정적으로 여긴다. [55] 현재도 KKK단이 활개치는 등 인종차별주의자들이 활개치는 남부 주들에서는 상대적으로 관대하나 리버럴 성향이 강하고 참전용사들이 버젓이 살아계시는 동북부 및 서부에서는 잘못하면 KKK 추종자로 오인되어 FBI 등에 체포될 수 있다. [56] 나치 독일이 폴란드인이고 유대인이고 모두 절멸 수용소에 집어넣는 대학살을 겪었고 애초 2차대전의 개전지로 온갖 괴롭힘을 당했다. 나라 자체가 없어질 뻔했을 정도다. [57] 우스타샤 및 힌트샤르 등이 나치 독일 때 세르비아인들을 대거 학살해 악감정이 강하다. [58] 나치 독일에 의해 나라가 점령당하고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이 이를 묵인하기까지 하는 체코슬로바키아 합병의 당사자들이다. [59] 역시 나치 독일에 의해 강점되어 온갖 수모를 겪은 나라다. 비시 프랑스 참조. [60] 나치가 점령해서 괴뢰 정부를 세우고 이를 몰아내려 파르티잔 투쟁이 있었다. [61] 인도는 김을 안 먹음에도 소금의 아이오딘 첨가가 의무가 아닌 드문 나라다. 이는 자급자족을 중시한 마하트마 간디의 영향 때문. [62] 메이저 화폐인 미국 달러, 유로, 파운드 스털링, 일본 엔, 스위스 프랑,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와, , 화폐는 사설 환전소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을 정도로 환전이 쉽고 환전 수수료도 다른 화폐에 비해 낮다. [63] 애초에 아시아 화폐 중에서 전세계 어딜 가든 어지간해선 환전이 가능한 화폐는 엔화밖에 없다. [64] 미성년자 혼숙을 금지하는건 다른 국가들도 대부분 적용된다. [65] 사실 문서를 보면 절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방법에 비해 비싸면 비싸지 싸지는 않다. [66] 비자카드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 [67] 히타카츠 쪽이 대체로 더 저렴하지만, 쇼핑 장소나 볼거리는 이즈하라에 더 많다. [68] 2021년 미얀마 쿠데타 이후 사실상 못 가게 되었다. [중요] 분실 신고 이력은 차후에 다른 국가에 출입국에도 영향을 끼치고, 적게는 2차 조사 심하게는 계류 및 입국 거부 조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여권은 필히 신중하게 간수해야 한다.다중 분실자의 경우에는 재발급시 유효 기한 단축(5년에서 최대 2년으로 단축)및 경찰서 조사를 받는다. [70] 재외공관&영사콜센터에 문의(+82-2-3210-0404&02-3210-0404로 연락 후 0번을 눌러 상담사 연결)하면 된다. [71] 단 팩세이프는 가방끈에 관건장치가 있다. [72] 가끔씩 자신이 현지 경찰에 체포되었는데, 대사관에서 아무런 도움도 안준다며 직무유기니 뭐니 하며 노발대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사관 운영원칙과 국제법을 전혀 모르고 하는 행동이다. 외교공관이 현지 사법당국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는 것은 국제법상 명백한 주권 침해이므로 상술한 기본적인 법률정보 제공 및 면담을 통한 심신안정 외에는 해줄수 있는게 없다.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대사관등 다른 나라 외교공관도 현지 사법당국에 특혜를 요구할 권한이 없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 [73] 예) 미얀마 [74] 예) 우크라이나, 러시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등 (2023년 기준) [75] 예)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등 [76] 마약운반 알선자가 잡히면 풀려나지 않겠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마약운반 알선자는 운반책에게 마약을 맡기고 자신은 도주하여 잠적하기 때문에 잡기가 쉽지 않다. 국제선이라 해외에 있는 경우 더더욱. [77] 전문의약품 및 마약류 관리법에 따라 지정되어있는 마약류. [78] 일부 국가의 경우 영문 처방서나 공증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79] 항공을 통한 시신운구시 엠버밍 또는 화장된 유골 상태로만 운송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각 항공사 규정을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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