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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colbgcolor=#f8d000> 상징 | 국가 · 국기 |
역사 | 역사 전반 | |
정치·치안·사법 | 정치 전반 · 틀:키리바시 의회의 원내 구성 | |
외교 | 외교 전반 · 태평양 공동체 · 영연방 | |
경제 | 경제 전반 · 호주 달러 | |
국방 | 키리바시군 | |
교통 | 에어 키리바시 | |
문화 | 요리 · 키리바시 축구 국가대표팀 · 키리바시어 | |
지리 | 미크로네시아 · 사우스타라와 | |
민족 | 키리바시인 |
키리바시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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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바시 공화국 Ribaberiki Kiribati | Republic of Kiriba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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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183070> 국기 | 국장 | |
Te Mauri, Te Raoi ao Te Tabomoa 건강, 평화, 번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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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國歌) |
키리바시여 일어나라 ( 키리바시어: Teirake Kaini Kiribati) ( 영어: Stand up, People of Kiribati!) |
|
면적 | 811㎢[1] | |
EEZ | 3,441,810㎢ | |
인구 | 131,232명(2022년) | |
수도 | 사우스타라와(South Tarawa) | |
정치체제 | 공화국, 단일국가, 단원제, 대통령제 | |
대통령 | 타네티 마마우(Taneti Mamau) | |
부통령 | 테우에아 토아투(Teuea Toatu) | |
GDP |
GDP: $2억 500만 (2018.10) PPP: $2억 3,700만 (2018.10) |
|
1인당 GDP |
1인당 GDP: $1,750 (2018.10) 1인당 PPP: $2,034(2018.10) |
|
시간대 |
UTC+12(길버트 제도) UTC+13(피닉스 제도) UTC+14(라인 제도) |
|
공용어 | 키리바시어, 영어 | |
통화 | 호주 달러 | |
남북수교현황 |
대한민국:
1980년
5월 2일 북한: 미수교 |
|
여행경보 | 무경보: 전 지역 |
위치 |
[clearfix]
1. 개요
태평양 오세아니아에 위치한 섬나라.'키리바시(Kiribati)'라는 국호는 과거 명칭이었던 길버트 제도(Gilbert Islands)에서 따온 길버츠(Gilberts)의 현지어식 표현에서 유래했다. 영국식 영어 기준으로는 '/ˌkɪrɪˈbæs/(키리배스)', 키리바시어로는 '/kiɾipäs/(키리파스)'에 가깝다.[2]
수도는 사우스타라와(South Tarawa). 베티우 섬을 위시로 한 타라와 환초 남부에 위치한다. 미크로네시아와 폴리네시아에 걸쳐서 길버트 제도, 피닉스 제도, 라인 제도 합 33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길버트 제도는 미크로네시아, 피닉스 제도와 라인 제도는 폴리네시아에 속하지만 인구의 대부분이 길버트 제도에 살기에 사실상 전국이 미크로네시아로 분류된다. 약 10만이 넘는 키리바시의 인구 중 라인 제도의 인구가 1만이 채 안 되고, 피닉스 제도의 인구는 세 자리를 넘지 못한다.
적도에 영해가 걸쳐져 있고, 동쪽 끝 캐롤라인섬이 날짜변경선에 접하고 있어 전 세계에서 하루를 제일 일찍 맞는 나라이다.[3] 표준시는 UTC+12, +13과 +14이다.[4] 과거에는 날짜 변경선이 국가를 통과하는 바람에 같은 나라 안에서도 날짜가 달랐으나 1995년 1월 1일부로 날짜 변경선을 나라 동쪽으로 꺾어 시차를 줄였다.[5]
2. 역사
오세아니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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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크로네시아계 원주민이 기원전부터 거주하여 피지, 사모아, 통가의 주민들과 교류(혹은 싸움)하며 살던 중에, 18~ 19세기 서양 세계에 알려지게 된다. 최초로 이곳에 정착한 서양 세력은 영국이었고, 그 후 쭉 영국의 보호령으로 있다가, 식민지 시절을 거치게 된다. 태평양 전쟁 중엔 일부가 일본에 점령되기도 했다.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동부의 키리스매스(kiritimati)섬[6]이 영국과 미국의 핵 실험지로 쓰였다. 주로 핵융합무기 실험을 하였다.
2017년 2월 6일에 러시아의 한 백만장자가 키리바시의 3개의 섬을 임대해서 군주제 '대안 러시아'를 세우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 하지만 지금껏 실행된 바가 없는 것으로 보아서는 그냥 말뿐이었거나 재정 문제로 실행하지 못하는 듯하다.
3. 국기
자세한 내용은 키리바시/국기 문서 참고하십시오.4. 자연
인구 과밀이 문제가 되어 왔다. 지금은 많은 주민들이 해외로 이민을 나간 상황이다.
2012년 키리바시 정부가 피지의 두 번째로 큰 섬 바누아 레부에서 2,200헥타르에 달하는 땅을 사들였는데, 한때 이것을 두고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섬이 모두 잠길 것에 대비해 국민들을 대피할 장소로 구매한 것이라는 오보가 있었으나 정부 측에서는 현재로서는 그러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5. 정치
자세한 내용은 키리바시/정치 문서 참고하십시오.5.1. 군사
더 자세한 내용은 키리바시군 참조.
6. 경제
오세아니아의 경제 | ||||||||||
<colbgcolor=#adaca1,#5e5d51> 오스트랄라시아 |
[[호주/경제| 호주]] |
[[뉴질랜드/경제| 뉴질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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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네시아 |
[[바누아투/경제| 바누아투]] |
[[솔로몬 제도/경제| 솔로몬 제도]] |
[[파푸아뉴기니/경제| 파푸아뉴기니]] |
[[피지/경제| 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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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크로네시아 |
[[나우루/경제| 나우루]] |
[[마셜 제도#경제| 마셜 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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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네시아 |
[[사모아/경제| 사모아]] |
[[통가#경제| 통가]] |
[[투발루/경제| 투발루]] |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파푸아뉴기니 혹은 솔로몬 제도보다도 경제 상황이 열악한 오세아니아 최빈국이다. 1인당 GDP는 2023년 IMF 통계 기준으로 1,968달러(190개국 중 148위)로 2000달러에 못 미치는데, 이는 동남아시아 최빈국인 라오스, 캄보디아에 비해서는 근소하게 높긴 하나 파탄국가로 유명한 짐바브웨, 아이티보다도 못한 수치이다.
산호섬 특성상 농사를 지을 땅이 거의 없고 인광석 외에는 특별한 광물도 없는데, 그래서 독립하기 전까지는 나우루처럼 바나바섬의 풍부한 인광석 채광으로 경제를 유지하고 있었다. 무려 예산의 50%를 인광석 수출로 감당하고 있었지만, 1979년 완전히 고갈되면서 경제 자립 수단이 사라져 버렸다. 이렇게 경제적 가치가 사라지고 나서야 영국은 이 지역을 독립시켜 줬는데, 이미 자원을 다 뜯어먹은 후이니 경제적으로 자립할 능력이 남아있을 리 없었다. 결국 약간의 관광 산업과 수산업, 어업권 임대 및 대외 자본 투자로 연명하고 있으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여 대부분의 재정을 외국의 원조에 의지하고 있다.
원양어선 관련 수익으로 벌어먹는 나라인데, 간혹 원양어선을 삥뜯기도 한다. 어선이 영해를 침해한다고 억지를 부려 나포하며 벌금을 내라고 협박하면서 안 내면 배를 압수하겠다며 돈을 뜯는 것. 90년대 후반 선장이 한국인이었던 자스민 9호의 납치 사건도 바로 여기에서 벌어졌다. 해외에 나가 있는 자국민들이 보내는 돈도 국가경제에 큰 기여를 한다.
7. 사회
영연방 가입국 중 하나이다.8. 문화
미크로네시아의 문화 | |||
괌 | 나우루 | 마셜 제도 | 미크로네시아 연방 |
북마리아나 제도 | 오가사와라 제도 | 키리바시 | 팔라우 |
8.1. 언어
공용어는 키리바시어와 영어가 쓰이는데, 키리바시어는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 속하며, VOS( 서술어- 목적어- 주어)라는 다소 생소한 어순을 사용한다. 자음과 모음 수가 극히 적어, 키리바시어에 자음은 m, mw, b, bw, n, t[8], r, k, ng밖에 없기 때문에 외래어도 발음이 상당히 많이 바뀐다. 낱자도 13개밖에 없다.표기와 발음이 특이하다. 키리바시어로는 Kiribati라고 쓰더라도 이 언어의 발음 변화 규칙에 따라 '키리파스'에 가깝게 발음한다. 영어로는 '키리배스' 혹은 철자에 가까운 '키리바티'로 발음하며, 국호와 달리 키리바시어를 지칭함에 있어서는 여전히 길버트어(Gilbertese language)라는 표현이 쓰이기도 한다. 결국 '키리바시'라고 부르는 일이 없는 듯한데, 한국어 표기는 '키리바시'로 굳어졌다.
8.2. 스포츠
FIFA 미가입국으로, NF-보드 잠정 회원국이자 ConIFA 정회원국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리바시 축구 국가대표팀 참고. 비공식 기록이지만 1979년에 피지 축구 국가대표팀에 24:0으로 대패당한 적이 있다.8.3. 식문화
자세한 내용은 키리바시 요리 문서 참고하십시오.9. 외교
미크로네시아의 외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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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대한민국과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한국-키리바시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9.2. 중국과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중국-키리바시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9.3. 미크로네시아 연방과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미크로네시아 연방-키리바시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9.4. 나우루와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키리바시-나우루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9.5. 투발루와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투발루-키리바시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19세기에 키리바시와 투발루는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20세기에 독립했다. 양국은 처음에 해상 국경 문제로 인한 갈등이 있었지만, 현재는 서로 매우 우호적이고 교류가 많은 편이다.
10. 여담
흡연율이 50%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치이다.이 나라 동쪽 끝에는 키리스매스(Kiritimati /kiˈrɪsmæs/)라는 큰 섬이 있는데, 이 섬 이름은 영어 표현인 크리스마스를 키리바시어식으로 옮긴 것이다. 이 섬은 무수한 작은 호수들로 덮여 있는데 위성사진으로 보면 정말로 많다. 그리고 이 섬에는 런던, 바나나, 파리, 폴란드라는 묘한 센스 이름의 마을 4개가 있는데, 이 중 파리 마을은 해수면 상승에 의해 버려진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런던과 파리, 폴란드를 이긴 이 섬 최대의 마을(?)은 타브와케아(Tabwakea)란 마을.
TV 방송 시작이 굉장히 늦은 편인데, 첫 국영 TV 방송국인 TV 키리바시가 개국한 시기가 2002년이었기 때문이다.[9] 키리바시 이후에 TV 방송을 처음으로 시작한 나라는 코모로(2006년 4월), 팔라우(2006년 12월), 리히텐슈타인(2008년),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2009년) 4개국밖에 없다.[10] 이마저도 TV 키리바시는 평일에만 1시간 정도 방송된 데다가, 방송 구역도 수도권 인근에 국한되었다고 하며, 재정 문제와 프로그래밍 및 제작에 대한 전문성과 지식 부족 때문에 2013년 3월부터 5년 동안 운영이 중단된 적이 있다.
포켓몬 GO 유저들의 성지 중 한 곳인데, 세계에서 가장 시간이 빠른 곳이라 Go Fest나 커뮤니티데이 등 이벤트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인구수나 면적에 비해 포켓스탑과 체육관이 상당히 많고 방문객도 많은 편이다. 커뮤니티데이 기준 대략 한국 시각으로 새벽 6시쯤이면 현지 기준 시작 시간이다.
[1]
전라남도
고흥군의 면적과 비슷하다.
[2]
유성음/무성음이나 유기음/무기음 구분이 없기 때문에 'toki pona'를
도기 보나라고 적듯이 아예 '기리바스'라고 해도 문제없을 정도다. 키리바시어 정서법에서 'ti'는 /s/ 음소를 나타낸다.
[3]
나라에서도 이를 상징으로 여겨 국기 안에도 태양 그림을 넣었다.
[4]
니우에나
미국령 사모아와 비교하면 최소 23시간, 최대 25시간의 시차가 존재한다.
[5]
1994년 12월 30일 23:59:59에서 1995년 1월 1일 00:00:00로 바뀌었다. 즉, 1994년 12월 31일이 생략되었다.
[6]
간혹 '크리스마스 섬'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인도양에 위치한
호주의 해외영토
크리스마스 섬과는 다른 섬이다.
[7]
산호로 만들어진 섬이라
화강암과 같은 암석이 귀해 그마저도 힘들다.
[8]
국가명에서 알 수 있듯이 i 앞에선 s로 발음한다.
[9]
2004년에 개국되었다고 기록된 자료도 있다.
[10]
다만 리히텐슈타인의 경우 1950년대부터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의 방송을 봐왔기 때문에 자체적인 방송에 대한 수요가 크지 않았다. 지금도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방송의 시청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