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좁은 범위의 빠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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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국가 | 태국 |
지방 | 남부 |
면적 | 4.78km² |
인구 | 4.3만 |
시간대 | UTC+7 |
한국과의 시차 | -2시간 |
사진은 빠따니 중앙 모스크Pattani Central Mosque
ปัตตานี/Pattani
태국 남부의 명실상부한 대표 도시이다. 본래 13~14세기에 말레이인이 건립한 빠따니 술탄국의 매우 중요한 거점이었으나, 수코타이 왕국, 아유타야 왕국에 정치적으로 예속된 탓에 그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불안한 외교를 거듭하던 빠따니 술탄국은 새롭게 들어선 짜끄리 왕조에 1796년 멸망했고, 이후로는 지금까지 쭉 태국의 지배 하에 있었다. 그러나 태국 정부의 일방적인 불교 선전에 이슬람교를 믿는 주민들의 불만이 크며 이로 인해 독립을 추구하는 이슬람 무장단체들이 결성되어 게릴라전과 테러로 지속해서 독립운동을 벌이는 중이다.[1]
말라카 왕국이 몰락한 뒤 중국과 많은 교류가 이루어졌던 지역이므로 볼거리가 상당히 많은 편이지만, 정치적 분쟁 때문에 치안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외교부에서는 빠따니를 포함한 근교 지역에 출국권고(3단계)를 내렸다. 태국 정부는 2018년부터 이 근방에 군대 배치, 통금 및 진입금지 구역 설정 등의 조치를 취해놓았고 무장단체들에 대한 토벌에 나서는 중이다.
1.2. 주민
주민의 대부분이 말레이인이고 문화적으론 태국과 달리 말레이시아와 가깝다. 그리고 빠따니는 빠따니 말레이어라는 마인어의 방언이 쓰이고 있다. 종교에서도 빠따니는 이슬람교를 믿는 주민들이 대다수라서 태국의 다른 지역과는 차이가 매우 크다. 사실상 태국에 있는 이슬람 문화권이라 봐도 무방하다.2. 넓은 범위의 빠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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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의미의 빠따니(Patani, 넓은 의미의 빠따니는 t를 한개로 쓴다.)는 빠따니 다루살람(Patani Darussalam), 대 빠따니(Greater Patani)라고도 하며 말레이계 태국인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주변의 나라티왓, 얄라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가끔 송클라, 사뚠이 포함되기도 하며 말레이계 무슬림 반군이 활동하는 지역이다.
[1]
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말레이시아가 이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언젠간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