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7:22:07

BEATLESS

비트리스에서 넘어옴
비틀리스
ビートレス
BEATLESS
파일:BEATLESS_book_vol.01.jpg
장르 SF, 사이버펑크, 액션
작가 하세 사토시
삽화가 redjuice
번역가 김진아, 박춘상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카도카와 쇼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황금가지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LL시리즈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단행본 2012. 10. 10.
파일:일본 국기.svg 문고판 2018. 02. 24.[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 07. 28.[2]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단행본 1권(完)
파일:일본 국기.svg 문고판 2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권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설정6. 미디어 믹스7. 기타

[clearfix]

1. 개요

일본의 SF 소설. 작가는 하세 사토시(長谷敏司), 삽화가는 redjuice.

하세 사토시 특유의 SF 묘사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2013년 제34회 일본 SF 대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2. 줄거리

22세기 초, 사회의 대부분을 안드로이드 'Humanoid Interface Elements', 일명 <hIE> 에게 맡긴 세계.
21세기 중반 초고도 AI라 불리는 범용 인공지능이 완성되면서 인류의 지능을 능가하고, 인류는 훨씬 고도의 지성을 갖춘 도구와 함께 살고 있었다.

100년여만에 급격하게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동력은 대폭 감소하였지만 그 구멍을 hIE가 메우게 되고, 사회는 고도로 자동화되어 생활은 21세기보다 풍족해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hIE의 행동을 관리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회사 '밈 프레임'의 연구소에서 5기의 레이시아급 hIE가 도피를 하게 되는데...

'물건'이 '인간'을 넘는 지성을 얻었을 때, '인간'이 '물건'을 사용하는 것인가, 아니면 '물건'이 '인간'을 사용하는 것인가.
'인간'과 '물건'의 보이밋걸이 지금 시작된다.

2.1. 에피소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BEATLESS/에피소드 가이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발매 현황

<rowcolor=#b7d3f1,#010101> 1권 2권
파일:BEATLESS_book_vol.01.jpg
파일:비틀리스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2월 2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2월 2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7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7월 28일

카도카와 쇼텐의 애니메이션 잡지 뉴타입에서 2011년 7월~2012년 8월호까지 총 14화를 연재하였다. 화수는 Phase로 구분하고 있으며 Phase 1 <contract>를 시작으로 Last Phase <image and life>까지 구성되어 있다. 에필로그인 <boy meets girl> 에피소드는 라스트 페이즈와 함께 2012년 8월호에 같이 수록되었다.

2012년 10월 총 649페이지의 단행본으로 출시. 하드커버로 다시 나온 단행본은 연재판과 사소한 묘사나 일부 오류가 대거 수정되었다.

국내 출간 소식은 한동안 없었다. 하세 사토시의 작품은 NT노벨이나 북스피어를 통해 《 전략거점 32098 낙원》, 《 원환소녀》, 《당신을 위한 소설》 등이 발간된 적이 있기에 2018년 1분기부터 방영되는 TVA가 흥하면 정발될 수도 있다. 결국 애니화에 힘입어안 흥했지만 황금가지(출판사)에서 정발 한다는 소식이 떴으며, 2019년 상반기를 발매 시기로 잡았지만 몇 차례 연기된 후 2020년 7월 국내 정발되었다!

세계관을 공유하는 외전인 「Hollow Vision」도 있으며 본편의 2105년에서 1년 전인 2104년의 시간대를 다루고 있다. 이외에도 천동의 싱귤러리티 및 작가가 여기저기서 쓴 외전 단편이 꽤 많은데, 전부 본편보다 과거의 이야기만 다루고 있다.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BEATLESS/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설정

작품의 세계관 설정은 작품의 공식 사이트 중 하나인 Analoghack Open Resource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위키 형식의 사이트이지만 팬덤에서 만든 비공식 사이트는 아니고 공식 사이트로, 미디어 믹스 전개와 2차 창작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여 개설되었다고 한다.

본편에서는 직접적으로는 드러나지 않고 간접적인 언급도 거의 없는 부분이지만, 상기한 공식 사이트의 설정 자료나 외전 「Hollow Vision」 등을 통해 공개된 설정을 살펴보면 핵융합 발전이 실용화되었으며 · 화성· 목성· 금성 등의 개척이 진행되고 있고 궤도 엘리베이터 스페이스 콜로니의 건설과 우주 이민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등 컴퓨터공학이나 로봇공학만이 아니라 그 외의 여러 과학 기술 분야에서의 기술 발전도 현저히 이루어진 세계관이 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22세기라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있어서 본편에서는 주로 사이버펑크적인 요소들이 강조되었지만, 공개된 세계관 설정을 들여다보면 스페이스 오페라에 가까운 설정도 어느 정도 들어가 있는 편. 우주해적의 존재도 언급되고 있을 정도이다. 다만 지구 상의 각국 정부가 우주 이민자들의 정치적 권리를 억압하고 국제기구인 IAIA까지도 이러한 억압에 거들고 있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또 지구 상에서도 궤도 엘리베이터의 건설 과정에서 촉발된 군사적 분쟁이 끊이질 않는 상황이라고 설정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애니메이션판의 감독을 맡은 미즈시마 세이지의 작품인 기동전사 건담 00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다소 있고, 서양 작품들에 비교하자면 Transhuman Space와 세계관의 분위기가 다소 비슷한 편이다. 세계관의 기술 수준이나 인류의 우주 개발 규모 등과 관련된 설정에서는 상기한 두 작품과 비슷한 설정들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지구가 일방적으로 우주 이민자들을 착취하고 있다는 부분은 딱 건담 시리즈 우주세기 작품들이나 신기동전기 건담 W 등과 비슷한 구도. 세계관의 분위기가 가장 가까운 작품을 꼽자면 사이버펑크 2020 사이버펑크 2077로 대표되는 마이크 폰드스미스의 사이버펑크 시리즈를 꼽을 수 있는데, Analoghack Open Resource를 통해 공개된 BEATLESS의 설정과 사이버펑크 시리즈의 설정을 비교해보면 비슷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꽤 많은 편이다. BEATLESS 세계의 전반적인 기술 수준이라던가 스페이스 콜로니의 건설이 한창 진행중이고 우주 이민자의 수가 아직은 그렇게까지 많지 않은 우주 진출의 현황 등이 딱 사이버펑크 시리즈의 그것과 비슷한 수준이라서 더욱 그렇다.

이하의 설정들은 그 중에서도 본편에서 이야기의 핵심 소재로서 다루어지는 설정들이다.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BEATLESS/애니메이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2. 코믹스

소년 영에서 챕터 3까지 코믹스화가 이루어졌으나 원작과 작화 괴리가 심각하다.

이외에도 4컷 비~틀리스(완결), 패미통 코믹스 홈페이지에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천동의 싱귤러리티」가 연재 중이다.

7. 기타



[1] 上, 下권 동시 발매. 애니화에 맞추어 발매. 표지 그림도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에 맞춰 변경 [2] 1, 2권 동시 발매. 표지는 일본 단행본 버전 [3] h만 소문자인 이유는 인간에 가깝지만 인간은 아닌 것을 은유하기 위해 대문자 H가 아닌 소문자 h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 [4] 그래도 어느 정도 소양만 있다면 쉽게 구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hIE와 인간을 구분하는 표식이 hIE에 있었지만 중간에 관련법 가결로 떼 버리게 되었다. hIE의 외형 또한 기체별로 다르게 제작된다. [5] 초반에 레이시아가 5분간 커뮤니케이션 형태를 바꾼다면서 무릎베개를 해줄 때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변하는데, 이때 가상 인격을 교체한 것. 다만 애니에서는 처음부터 레이시아의 성격이 원작보다 부드럽게 나와 큰 변화는 느껴지지 않는다. [6] 이도 엄밀히 말하면 레이시아급 hIE 본체에 탑재된 것이 아니고, 그녀들의 두뇌에 해당하는 디바이스에 탑재되어 있는 것. 레이시아급의 인공지능은 전반적인 행동 방침이나 연산력과 관련 있는 것이지, 인간다운 언동은 결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결정 난다. [7] 작중에선 헬로키티, 미키마우스 등으로 예를 들었다. [8] 이런 물건은 대체로 비싸다. [9] 극초반에 레이시아가 자신의 차 내리는 행동을 설명할 때 나오는 그것. [10] 물론 IAIA의 허가 하에 제작되었다. [11] 따라서 hIE는 매년 기체의 성능 테스트를 받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다. [12] 일반적인 hIE는 대부분 여기 해당한다. [13] 하지만, 외전 등의 세계관 확장으로 인해 범죄를 비롯한 각종 목적으로 독자적인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끝없이 늘고 있다. [14] 리스본 회의가 있었던 2070년대에 약 30년 정도 앞서 있었으므로, 2100년대에는 100년 이상 차이 날 수도 있다. [15] 다만, 결국 초고도 AI라 해도 오너의 명령에 복종하므로 이들의 오너가 이를 묵인하면서 나름의 이익을 취하고 있다 생각할 수 있다. [스포일러] 극 중에서는 레이시아가 바로 이런 사례에 해당되었다. [17] HOO를 포함한 일본계 PMC들은 일본 정부의 의뢰가 주요 밥줄이기에 정부의 심기를 거스를 만한 짓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18] 상기의 사실은 와타라이가 사내에 진실을 은폐한 설명으로, 진짜 정체는 에피소드 가이드 쪽을 참조. [19] 스노드롭만 유일하게 AASC4. 메소드는 정보가 나와있지 않으나, AASC5 이상의 등급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AASC5를 할당받는다 보는 게 타당하다. [20] hIE나 초고도 AI같이 영혼이나 마음을 갖지 않는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