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2:24:39

미국/외교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외교 관련 틀 파일:미국 국장 (원형).svg
[ 펼치기 · 접기 ]
----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color=#fff><colbgcolor=#bb133e> 상징 <colcolor=#000,#fff> 국기 · 국장 · 국가 · 국호 · 엉클 샘 · 충성의 맹세 · 컬럼비아 · 흰머리수리 · 아메리카들소
역사 역사 전반 · 13개 식민지 · 미국 독립 전쟁 · 골드 러시 · 서부개척시대 · 아메리카 연합국 · 남북 전쟁 · 제1차 세계 대전 · 광란의 20년대 · 대공황 · 제2차 세계 대전 ( 노르망디 상륙 작전 · 태평양 전쟁 · 진주만 공습) · 냉전 · 9.11 테러
정치 합중국 · 백악관 · 캠프 데이비드 · 건국의 아버지들 · 미국 독립선언서 · 미국 국회의사당 · 헌법 · 정치 · 연방정부 · 연방 행정각부 · 의회 ( 미국 상원 · 미국 하원) · 정당 · 행정구역 ( · 해외영토 · 도시 목록 · 주요 도시 · 주요 도시권) · 대통령 ( 명단) · 부통령 · 하원의장 · 지정 생존자
치안과 사법 사법 전반 · 대법원 · 미국의 경찰제도 ( 군사화) · 보안관 · SWAT · USMS ( 연방보안관) · 텍사스 레인저 · DEA · ATF · 국적법 · 금주법 · FBI · ADX 플로렌스 교도소 · 사형제도 · 총기규제 논란 · 마피아 · 갱스터
선거 대선 ( 역대 대선) · 선거인단 · 중간선거
경제 경제 ( 월 스트리트 · 뉴욕증권거래소 · 나스닥 · 대륙간거래소 · CME 그룹 · 실리콘밸리 · 러스트 벨트) · 주가 지수 · 미국의 10대 은행 · 대기업 · 미국제 · 달러 ( 연방준비제도) · 취업 · 근로기준법 · USMCA · 블랙 프라이데이
국방 미합중국 국방부 ( 펜타곤) · 육군부 · 해군부 · 공군부 · MP · MAA · SF · CID · NCIS · AFOSI · CGIS · 미 육군 교정사령부 · 미군 · 편제 · 계급 · 역사 · 훈장 · 명예 훈장 · 퍼플 하트
문제점 · 감축 · 군가 · 인사명령 · 교육훈련 · 징병제(폐지) · 민주주의/밈 · 미군 vs 소련군 · 미군 vs 러시아군 · NATO군 vs 러시아군
장비 ( 제2차 세계 대전) · 군복 · 군장 · 물량 · 전투식량 · MRE · CCAR · 새뮤얼 콜트 · 리처드 조던 개틀링 · 존 브라우닝 · 유진 스토너 ( AR-15 · AR-18 · AR-10 · M16 VS AK-47 · M4A1 vs HK416) · M72 LAW · 리볼버 . SAA · 레밍턴 롤링블럭 · 헨리 소총 · 윈체스터 M1866 · 콜트 · M4 셔먼 · M26 퍼싱 · M1 에이브람스 · M2 브래들리 · M270 MLRS · M142 HIMARS · F-86 · 스텔스기 · F-22 · B-29 · B-36 · B-52 · AH-1 · AH-64 · 핵실험/미국 ( 맨해튼 계획 · 트리니티 실험 ·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투하 · 팻 맨 · 리틀 보이 · 비키니 섬 핵실험 · 네바다 핵실험장) · 핵가방
육군 · 해군 · 공군 · 해병대 · 해안경비대 · 우주군 · 주방위군 · 합동참모본부 · 통합전투사령부 · USSOCOM · 해외 주둔 미군 ( 주한미군 · 주일미군 · 한미상호방위조약 · 한미행정협정 · 미일안전보장조약 · 미국-필리핀 상호방위조약 · 람슈타인 공군기지) · AREA 51 · NATO · NORAD ( 산타 추적)
외교 외교 전반 · 여권 · 영미권 · 상임이사국 · G7 · G20 · Quad · IPEF · G2 · AUKUS · JUSCANZ · TIAR · 미소관계 · 미러관계 · 미영관계 · 미국-프랑스 관계 · 미독관계 · 미국-캐나다 관계 · 미국-호주 관계 · 미국-뉴질랜드 관계 · 미일관계 · 한미관계 · 미국-캐나다-영국 관계 · 미영불관계 · 파이브 아이즈 · 미중러관계 · 대미관계 · 미국 제국주의 · 친미 · 미빠 · 반미 · 냉전 · 미국-중국 패권 경쟁 · 신냉전 · ESTA · G-CNMI ETA · 사전입국심사
교통 아메리칸 항공 · 유나이티드 항공 · 델타항공 · 사우스웨스트 항공 · Trusted Traveler Programs ( TSA PreCheck · 글로벌 엔트리 · NEXUS · SENTRI · FAST) · 교통 · 운전 · 신호등 · 주간고속도로 · 철도 ( 암트랙 · 아셀라 · 브라이트라인 · 텍사스 센트럴 철도 · 유니온 퍼시픽 · 캔자스 시티 서던 · BNSF · CSX · 노퍽 서던 · 그랜드 트렁크 · 마일 트레인 · 커뮤터 레일) · 그레이하운드 · 스쿨버스 · 차량 번호판 · 금문교 · 베이 브릿지 · 브루클린 대교 · 맨해튼교 · 윌리엄스버그 다리
문화 문화 전반 · 스미스소니언 재단 ( 스미스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 ·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 MoMA · 아메리카 원주민 · 개신교 ( 청교도 · 침례교) · 가톨릭 · 유대교 · 스포츠 ( 4대 프로 스포츠 리그 · 프로 스포츠 리그 결승전 ·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 NASCAR · 인디카 시리즈 · 미국 그랑프리 · 마이애미 그랑프리 ·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 조깅) · 관광 ( 하와이 · 사이판 · ) · 세계유산 · 자유의 여신상 · 러시모어 산 · 워싱턴 기념비 · 링컨 기념관 · 타임스 스퀘어 · 월트 디즈니 컴퍼니 · 디즈니 파크 · 미키 마우스 · 스타워즈 시리즈 · 마블 시리즈 · · 브로드웨이 · 영화 ( 할리우드) · 미국 영웅주의 · 드라마 · 방송 · 만화 ( 슈퍼히어로물) · 애니메이션 · EGOT ( 에미상, 그래미 어워드, 아카데미 시상식, 토니상) · 골든글로브 시상식 · 요리 · 서부극 ( 카우보이 · 로데오) · 코카콜라 ( 월드 오브 코카콜라) · 맥도날드 · iPhone · 인터넷 · 히피 · 로우라이더 · 힙합 · 팝 음악
언어 영어 · 미국식 영어 · 미국 흑인 영어 · 영어영문학과 ( 영어교육과) · 라틴 문자
교육 교육전반 · 대학입시 · TOEIC · TOEFL · SAT · ACT · GED · AP · GRE · 아이비 리그 · Big Three · ETS · 칼리지 보드 ·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 Common Application · 기타 교육 및 유학 관련 문서 · IXL
지리 스톤 마운틴 · 그랜드 캐니언
기타 아메리칸 드림 · 생활정보 ( 사회보장번호 · 공휴일/미국 · 미국 단위계) · 급식 · 비자 · 미국인 · 시민권 · 영주권 · 미국 사회의 문제점 · 미국 쇠퇴론 · 마천루 ( 뉴욕의 마천루) · 천조국 · 'MURICA · OK Boomer
}}}}}}}}} ||


북아메리카 외교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동아시아 · 동남아시아 · 서아시아 · 남아시아 · 중앙아시아 · 캅카스
동유럽 · 중부유럽 · 서유럽 · 남유럽 · 북유럽
북아메리카 · 중앙아메리카 · 카리브 · 남아메리카
동아프리카 · 서아프리카 · 중앙아프리카 · 남아프리카 · 북아프리카
오스트랄라시아 · 멜라네시아 · 미크로네시아 · 폴리네시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6자회담 당사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아시아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홍콩
파일:중국 원형 국기.svg
파일:티베트 국기.svg
티베트
파일:중국 원형 국기.svg
파일:동튀르키스탄 깃발.svg
위구르
파일:중국 원형 국기.svg
파일:몽골 국기.svg
몽골
파일:오키나와현 현기.svg
오키나와
파일:일본 원형 국기.svg
파일:베트남 국기.svg
베트남
파일:캄보디아 국기.svg
캄보디아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파일:미얀마 국기.svg
미얀마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
방글라데시
파일:몰디브 국기.svg
몰디브
파일:아프가니스탄 국기.svg
아프가니스탄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카자흐스탄
파일:투르크메니스탄 국기.svg
투르크메니스탄
유럽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벨라루스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파일:조지아 국기.svg
조지아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아르메니아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불가리아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슬로베니아
파일:몬테네그로 국기.svg
몬테네그로
파일:코소보 국기.svg
코소보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알바니아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파일:핀란드 국기.svg
핀란드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아이슬란드
서아시아 · 북아프리카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파일:예멘 국기.svg
예멘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파일:오만 국기.svg
오만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파일:리비아 국기.svg
리비아
파일:모로코 국기.svg
모로코
파일:알제리 국기.svg
알제리
파일:수단 공화국 국기.svg
수단 공화국
파일:튀니지 국기.svg
튀니지
파일: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국기.svg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아메리카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파일:그린란드 기.svg
그린란드
파일:덴마크 원형.png
파일:과테말라 국기.svg
과테말라
파일:벨리즈 국기.svg
벨리즈
파일:온두라스 국기.svg
온두라스
파일:엘살바도르 국기.svg
엘살바도르
파일:니카라과 국기.svg
니카라과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코스타리카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
파일:푸에르토리코 기.svg
푸에르토리코
파일:미국 원형 국기.svg
파일:쿠바 국기.svg
쿠바
파일:아이티 국기.svg
아이티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도미니카 공화국
파일:바베이도스 국기.svg
바베이도스
파일:바하마 국기.svg
바하마
파일:앤티가 바부다 국기.svg
앤티가 바부다
파일:세인트키츠 네비스 국기.svg
세인트키츠 네비스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베네수엘라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콜롬비아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에콰도르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파일:칠레 국기.svg
칠레
파일:파라과이 국기.svg
파라과이
아프리카
파일:소말리아 국기.svg
소말리아
파일:모리타니 국기.svg
모리타니
파일:라이베리아 국기.svg
라이베리아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파일:니제르 국기.svg
니제르
파일:감비아 국기.svg
감비아
파일:짐바브웨 국기.svg
짐바브웨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프리카 공화국
파일:레소토 국기.svg
레소토
파일:중앙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파일:콩고 공화국 국기.svg
콩고 공화국
오세아니아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파일:팔라우 국기.svg
팔라우
파일:마셜 제도 국기.svg
마셜 제도
파일:미크로네시아 연방 국기.svg
미크로네시아 연방
파일:나우루 국기.svg
나우루
파일:솔로몬 제도 국기.svg
솔로몬 제도
파일:피지 국기.svg
피지
파일:사모아 국기.svg
사모아
파일:통가 국기.svg
통가
다자관계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캐나다 국기.svg 파일:호주 국기.svg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파이브 아이즈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프랑스 국기.svg
미국·영국·프랑스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캐나다 국기.svg 파일:멕시코 국기.svg
미국·캐나다·멕시코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캐나다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미국·캐나다·영국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인도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호주 국기.svg
Quad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캐나다 국기.svg 파일:프랑스 국기.svg
미국·캐나다·프랑스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리투아니아 국기.svg 파일:라트비아 국기.svg 파일:에스토니아 국기.svg
미국-발트 3국 관계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태평양 공동체 기.png
미국-오세아니아 관계
파일:ASEAN 깃발.svg
아세안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미영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한미일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러시아 국기.svg
미중러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미중일
파일:아프리카 연합 기.svg
아프리카
과거의 대외관계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소련 국기.svg
미소관계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미국-나치 독일 관계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독일 국기.svg
미국-바이마르 공화국 관계
파일:미국 국장.svg Foreign Relations of U.S.A
}}}}}}}}} ||


1. 개요

미국은 어떻게 초강대국이 되었는가?(자막)
미국은 어떻게 동맹국들을 잃을 수 있는가[1]

유럽 선진국[2]과 바로 위의 캐나다, 그리고 오세아니아 호주 뉴질랜드 등의 같은 서양 국가들 및 동아시아 선진국들인 일본, 한국, 대만, 동남아 및 서아시아의 지역강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5개의 눈, 북대서양 조약 기구, 미일안전보장조약, 한미상호방위조약 등 크고 작은 동맹 조약들을 맺고 있으며, 소련 붕괴 후에는 동유럽 중앙아시아 일대 국가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3]하고 있다. 또한 국민들이 반미 감정을 가진 경우가 많더라도 정부는 미국과 친한 나라[4]는 수두룩하다.

한국 입장에서 미국은 유일한 공식적인 동맹국이기도 하다.

2. 패권

파일:attachment/usahegemony2.png
미국의 군사기지가 있는 국가들 #[5]
아마 우리는 대외정책의 황금법칙을 고려해야할 것입니다: 다른 나라에 우리가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을 하지 말라. 우리는 끊임없이 이 나라들을 폭격하면서 "왜 얘들이 우릴 이렇게 미워하지?"하고 고민합니다.
Maybe we ought to consider a Golden Rule in foreign policy: Don't do to other nations what we don't want happening to us. We endlessly bomb these countries and then we wonder why they get upset with us?
미국 전 하원의원(공화당) 론 폴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고 있으며 패권주의를 추구하는 대표적 패권 국가이기도 하다.[6]

이와는 대조적으로 국민들은 대부분 미국 국내에서의 일에만 관심이 있고 세계 정세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향이 매우 심각한 편이다. 물론 이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이건 좀 심하다는 자조적인 의견이 미국 자국 내에서도 종종 나오는 편.

그리고 사실 미국의 수뇌부도 막강한 영향력이나 이미지에 비하면 국제정세를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어리버리한 모습을 종종 자주 보이기도 한다.[7] 대국이 가지는 전형적인 한계라고는 하지만 가끔은 정도가 너무 심해서 문제가 되기도 한다. 예컨대 40년대 말에서 50년대 초의 한반도에 대한 애매한 태도로 한반도가 반으로 갈라진 실책이 있는가 하면, 베트남에서도 호치민에 대한 오판으로 인하여 남과 북으로 나뉘어진 후 베트남전에 패배하여 베트남 전체를 소련의 세력 아래 두었던 사례도 있다.

한편 미국의 이 압도적인 국력과 패권주의로 인해서 현대의 미국을 고대의 로마 제국에 비유하는 경우도 많다. 역덕후들만의 드립이 아니라 공식 언론이나 학계에서도 빈번하게 사용하는 비유이다.

2.1. 현재 미국의 적대국 및 적대세력 목록

차기 대권주자 마르코 루비오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IS를 적으로 뽑았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5년 미국 국방부 부장관 로버트 워크도 이란·중국·북한·러시아·IS를 5적으로 뽑았다. 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들과 힐러리 클린턴의 중국 디스 중앙일보, 연합뉴스, 세계일보

위키리크스 폭로에 의하면 힐러리가 북핵 관련해서 중국을 포위하자는 주장을 했었다고한다.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정권 들어서 쿠바와 국교를 정상화하고 이란과도 협상을 하고 차라리 수니파 세력 말고 시아파 세력으로 중동 질서를 유지하자는 흐름도 있어서 또 좀 변할 수가 있다.[8][9] 러시아 유로마이단으로 인해 미국이 유럽 연합과 연대하며 러시아와 매우 관계가 안 좋은건 분명하고 중국과도 사이가 안 좋은 편이다. 미중관계 참고. 미국 싱크탱크 랜드연구소는 차기 5대 위협으로 핵, 대 관계, 대 관계, 이슬람국가( IS), 사이버 전쟁을 뽑았다. 연합뉴스

2016년 미국 국방부 장관 애슈턴 카터의 5대 위협. 북한, 중국, 러시아, IS, 이란, 연합뉴스

2.1.1. 중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중관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인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이웃나라들에 대한 제국주의적 태도로 인해 많은 지탄을 받고 있다. 21세기 중국은 엄청난 인구 수를 바탕으로 국력을 빠르게 증진시켜 미국을 위협하는 주요 적성국이 되었다.

2.1.2. 러시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러관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소련시절부터 러시아는 미국의 적성국이었으며 현재도 중국과 함께 주요 적성국이다.

2.1.3. 이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국-이란 관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이란 혁명 이후 40년 넘게 갈등을 빚고 있다. 서아시아 국가들 중 미국의 대표적인 앙숙이다.

2.1.4. 북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북미관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1.5. 시리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국-시리아 관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자원도 풍부하지 않고 국력도 다른 경쟁국에 비해 약하지만 아사드 정권의 반미 외교와 테러단체 지원 행보 등으로 인해 미국에 의해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되었다.

2.1.6. 쿠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국-쿠바 관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테러지원국 지정수준의 반미 성향 국가지만 군사대치 수준의 반미국가는 아닌 정도이다.

2.1.7. 아프가니스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국-아프가니스탄 관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기존에는 탈레반에 맞서 싸우는 동맹관계였으나, 탈레반이 아프간을 접수하고 다시 재집권하면서 적대국이 되었다.

2.1.8. ISIS 알카에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테러와의 전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11 테러와 같은 테러행위를 벌인 알카에다. 파리 테러와 같은 테러행위를 벌인 ISIS는 미국의 전통적인 적대세력으로 뽑힌다. 이들은 국가는 아니고 테러조직으로서 주로 중동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2.1.9. 기타

2.2. 과거의 미국의 적성국 목록

2.2.1. 대영제국

대영제국은 1776년 미국이 독립한 이래 제2차 세계 대전까지 가장 사이가 안좋고 경계 대상 1순위 국가였다.
2.2.1.1. 영국령 캐나다
영국령 캐나다의 경우 미국과 전쟁을 하여 워싱턴 D.C.까지 점령했던 나라다. 러시아가 지배하던 알래스카를 미국이 구입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영국령 캐나다에 대한 견제였다. 그러나 현재 독립한 캐나다는 미국과 같은 NATO 회원국이자 서방세계 국가로서 외교적으로도 서로 밀접하고 굉장히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민주주의 자유주의라는 가치를 함께 공유하며, 결정적으로 캐나다 영토의 삼면이 미국의 영토로 포위되어 있으므로 미국 캐나다는 친해질 수 밖에 없다.

제1차 세계 대전이 터지기 직전까지 영국령 캐나다는 미국의 적성국가 1순위였으며, 대규모 군사 작전 계획과 침략 목표를 수립하는 등 미국의 경계대상이었다.

2.2.2. 멕시코

텍사스 독립전쟁, 미국-멕시코 전쟁, 치머만 전보 사건 등 미국과 멕시코는 여러 갈등이 있었다. 그러나 양국 간 국력의 엄청난 격차로 인해 사실상 멕시코 미국을 적대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웠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양국은 관계를 개선하기에 이른다. 미국의 국민 중 적지않은 수가 멕시코계 미국인이며, 히스패닉계의 영향력은 미국에서 막강하다. 미국-멕시코 국경 장벽과 같은 갈등도 다소 존재하나, 중국에 공장을 가지고 있던 미국의 대기업들이 멕시코로 대거 생산공장을 이전하는 등 양국 간 경제적 교류도 활발하다. 멕시코 경제는 미국 덕분에 돌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2.3. 남부 연합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남북 전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4. 동맹국 & 추축국

1차, 2차세계대전 모두 연합국 편으로 참전한 미국에게 동맹국 추축국은 적대세력이었다. 특히 제1차 세계 대전기의 독일 제국 무제한 잠수함 작전을 수행하여 미국인들의 독일에 대한 감정을 악화시켰고, 제2차 세계 대전기의 일본 제국 진주만 공습을 일으켜서 수많은 미국인들의 격렬한 분노를 샀다. 현재 대다수의 동맹국, 추축국 국가들은 친미 국가가 되었다.

동맹국 ( 제1차 세계 대전)
추축국 ( 제2차 세계 대전)

2.2.5. 소련 공산권 국가들

유럽의 강대국들( 영국, 프랑스 등)이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국력이 크게 위축된 이후 냉전이 시작되었다. 이 시기에 소련과 공산국가들이 새로운 경쟁 상대로 부상한다. 소련은 전성기 때에는 군사 부분에서는 유일하게 미국을 상대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와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였다.

3. 지역별 관계

3.1. 6자회담 당사국

3.2. 유럽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국-유럽 관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3. 아시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국-아시아 관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4. 아메리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국-다른 아메리카 국가 관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5. 아프리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국-아프리카 관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6. 오세아니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국-오세아니아 관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7. 기타

4. 미국이 맺은 조약

5. 미군의 해외 파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해외 주둔 미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관련 문서


[1] 한국어 자막이 없어도 이해 가능한데 한국,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일본이 태평양쪽 동맹이고 나토 대서양쪽 동맹이다. [2] 영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등등. 그외 공식적으로는 중립국 스위스 오스트리아, 스웨덴, 핀란드, 아일랜드도 사실상 동맹국으로 취급하고 있다. [3] 러시아 입김 때문에 방해받고 있는 상황이다. [4]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들 일부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중동 국가들. 반대로 정부는 반미인데 국민들의 성향은 친미인 쿠바같은 나라도 있다. [5] 밝은 하늘색은 1000명 이상의 군사가 있는 곳, 어두운 청록색은 100명 이상, 보라색은 군사 시설을 활용하고 있는 곳. 우타파오 공군기지 및 사격장이 있는 태국과 셈바왕 해군기지가 있는 싱가포르, 다윈 해병대 기지가 있는 호주 등이 포함된다. [6] 중국의 경우에는 공식적으로 패권을 추구하지는 않는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단극체제에 동조해야 하기 때문이다. [7] 일례로 2008년 공화당 부통령 후보까지 올라갔던 세라 페일린 연평도 포격전때 '우리는 북한 편입니다.'라는 실언까지 한 바 있다. 페일린은 이런 실수를 저지른 게 한두 번이 아니어서 미국에서도 무식한 놈이 또 무식함이 드러났다고 웃음거리가 되고 넘어갔지만. [8]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시금 이란과 미국과의 관계가 경색되는 것 같은 인상을 많이 주고 있다. 당시에 도널드 트럼프가 임명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대이란 강경파였다. [9] 게다가 수니파 중동 국가들이 시아파의 수장인 이란의 존재에 상당한 경계를 표하고 있으며 심지어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불구대천의 원수나 다름 없는 이스라엘에 손을 내미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 [파기] 미국과 중화민국이 단교함에 따라서 1979년 파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