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버그 교 Williamsburg Brid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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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해튼 에식스 스트리트 ▲ | |||
맨해튼 교 | 이스트 강의 교량 및 터널 | 퀸즈 미드타운 터널 | |
▼ 윌리엄스버그▲ | |||
분류 | |||
복합도로 (상부:지하철 & 자동차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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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 |||
뉴욕시 교통국 (New York City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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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 폭 | 차로 수 | ||
2,227m · 36m | 왕복 8차로 | ||
개통일 | |||
1903년 12월 20일 | |||
구조 형식 | |||
트러스 구조
현수교 (truss causeways Suspension Brid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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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뉴욕의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잇는 왕복 8차로 다리. 단 편도 2차로씩 4개로 나뉜다. 브루클린 다리처럼 다리 중앙의 넓은 보행로가 있어서 2층 복층구조이다. 참고로 브루클린 다리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윌리엄스버그 다리는 왕복 8차로이고, 브루클린 다리는 왕복 6차로이다.2. 특징
근데 뉴욕 시의 현실상 윌리엄스버그 다리쪽보다는 브루클린 다리쪽이 훨씬 더 교통량이 많다. 브루클린 다리가 왕복 8차로이고 윌리엄스버그 다리가 왕복 6차로였다면 좋았을텐데(...) 아니 실제로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한남대교마냥 왕복 12차로인 대교들이 뉴욕 시에 엄청 많이 있어야 할 텐데(...)[1][2]윌리엄스버그 다리는 1층에는 자동차들과 지하철들이 다니고, 2층에는 사람들과 자전거들이 다닌다. 뉴욕 시에서 가장 복합적인 대교다.[3]
[1]
뉴욕 시의 대교들은 10개 미만이다. 반대로 서울시의 대교들은 무려 20개 초과이다. 서울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강변남로) 등 강변을 낀 자동차전용도로들이 굉장히 많지만, 반대로 뉴욕은 베이징(역시 베이징 시의 대교들도 10개 미만이다.)과 마찬가지로 강변을 낀 자동차전용도로들이 별로 없다.
[2]
현실은 시궁창. 애초에 뉴욕과 같은 대도시의 중심가로 들어가는 다리는 출퇴근이 주 용도지, 멀리 가는 차량은 그 중 정말 일부에 불과하다. 그리고 중국은 몰라도 대중교통 똥망에 차로 4시간은 먼 것도 아닌 미국에서 자동차를 한국보다 덜 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뉴욕 지하철의 교통 분담률이 높은 건 자동차를 덜 타서가 아니라
맨해튼의 교통체증에 더불어 그 몇개 없는 다리와 터널의 통행료가 살인적인 수준이기 때문이며, 출퇴근 시간대에 이스트 강이나 허드슨 강을 건너는 다리를 한 번이라도 타 봤다면 안다. 차로가 적은 이유는 맨해튼을 연결하는 거의 모든 다리나 터널이 지은 지 한 세기 가까이 지난 곳이 많아서 그렇고, 새로 짓지 않는 것은 그냥 뉴욕시가 돈이 없어서다(...). 또한 뉴욕 시내의 도로가 매우 좁아서 시내 도로 자체가 감당할 수 있는 교통량 자체가 적다 보니까 교량을 많이 뚫어도 크게 개선이 될지도 의문이다.
[3]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동작대교,
동호대교,
청담대교,
천호대교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