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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23:41:04

윈체스터 M1866

Model 1866
Winchester Model 1866 "Yellow Boy"
윈체스터 모델 1866 "옐로 보이" 소총
파일:external/www.imfdb.org/Yellowboy.jpg
파일:external/media.liveauctiongroup.net/8531528_1.jpg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 레버액션 소총
원산지
[[미국|]][[틀:국기|]][[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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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역사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 1866년~ 1899년
개발 벤저민 타일러 헨리
개발년도 1860년
생산 윈체스터(총기회사)
생산년도 1866년~ 1899년
1873년~ 1919년 (M1873)
생산수 170,100정
720,496정 (M1873)
사용국
[[프랑스|]][[틀:국기|]][[틀:국기|]]

[[오스만 제국|]][[틀:국기|]][[틀:국기|]]
사용된 전쟁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제12차 러시아-튀르크 전쟁
기종
원형 헨리 소총
파생형 윈체스터 M1873
세부사항
탄약 .44 헨리
급탄 15발들이 관형탄창
작동방식 레버액션
총열길이 760mm
전장 1,250mm
중량 4.3kg }}}}}}}}}
1. 개요2. 운용3. 파생형4. 매체에서의 등장5. 에어소프트건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hickok45의 1866 윈체스터 소총의 재생산 레플리카 사격 및 장전 영상

헨리 소총[1]을 개량해 만든 레버액션 소총.

튼튼한 내구성과 레버액션을 이용한 연발총인 덕에 사수가 손으로 한 발씩 약실에 재장전할 필요 없이 빠르게 몇 발씩 쏘아댈 수 있다는 점으로 유명했다. 헨리 소총과 동일한 .44 Henry 탄약을 사용하며 총몸을 구리 합금으로 만든 점 등은 유사하나, 탄창이 개량되었고 나무로 된 총열덮개를 부착했다. 총몸이 건메탈(포금)이라 하는 구리 합금으로 된 덕에 "옐로우 보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윈체스터 사의 직원이었던 넬슨 킹이 프레임 측면에 슬라이딩 게이트(Sliding Gate)를 추가해 장전이 편리해졌고, 총열 덮개 아래에 밀폐형 탄창을 달아 헨리 라이플의 단점[2]을 개선해 새로 특허를 받았다.

2. 운용

프랑스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중에 윈체스터 M1866 6,000정과 .44 Henry 탄약 450만 발을 구입했다. 오스만 제국에서는 윈체스터 M1866 45,000정과 카빈 모델 5,000정을 1870년 1871년에 구입했다. 이 총의 일부가 제12차 러시아-튀르크 전쟁 당시 플레벤 공방전에서 사용되어 단발 소총인 크른카 소총 베르단 소총 따위로 무장한 러시아군을 상대로 4:1의 교환비를 내기도 했는데, 이 교환비에 충격받은 러시아군은 5연발 볼트액션 소총을 새로 개발했고, 그것이 바로 그 모신나강 소총이다.

그리스 왕국군 또한 그리스-튀르크 전쟁에서 단발식인 그라 소총 밀로나스 소총만 들고 가다가 오스만군[3]에게 쓴맛을 보게 되어 마우저 소총과 만리허 소총을 들여놓게 되고, 세르비아 공국군도 오스만 제국과의 전쟁에서 단발 소총인 마우저-코카 M1870과 그보다도 퇴보된 M1867으로 무장하다가 피를 보게 되고 연발식인 세르비안 마우저를 도입한다.

한 편 오스만 제국의 전과에 놀란 프랑스와 독일 제국 또한 각각 기존의 그라 소총 게베어 1871을 임시 방편으로 개조해 장탄수를 늘렸으며 그 이후 각각 르벨 M1886 Gew88로 개발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도 이 흐름에 따라 크로파첵 소총을 개발한다. 영국도 여기에 편승해 리-메트포드를 개발했으며[4] 일본 또한 무라타 소총을 개조해 장탄수를 늘렸고 이게 아리사카의 개발로 이어졌다.

한편 이탈리아는 원래 기존의 연발소총 이었던 베테를리 소총을 단발식으로 개조해 저렴한 베테를리 M1870을 만들었는데 오스만 제국의 연발소총 선전으로 인해 위기감을 느껴 다시 연발소총으로 개조하는 짓거리를 한다.

스위스 밀방크-암슬러 단발 소총의 대체용으로 윈체스터 M1866을 도입하려고 했는데, 국내에서 설계한 소총을 사용하라는 정치적 압력을 받고 베테를리 소총[5] 도입으로 선회했다.

벨기에도 콤블랭 알비니-브랭들랭을 대체하기 위해 벨기안 마우저를 도입했으며, 노르웨이도 기존의 M/1852를 대체하기 위해 야만 M1884 크라그-피터슨 크라그-에르겐센을 개발했고 노르웨이군은 물론 덴마크군도 채용했다.[6]

네팔도 자국산 총기인 가헨드라 라이플을 대체하기 위해 리-엔필드 리-메트포드를 들여왔다.

정작 원조국 이었던 미국은 오히려 여기에 충격[7]을 받아 스프링필드 M1892를 개발할 때 까지 연발소총 개발에 한 동안 꺼리게 된다.[8][9][10]

한편 이 총으로 재미를 보던 오스만군 차후 단발소총인 오스만 피보디와 무연화약 연발소총인 오스만 마우저를 도입하게 되고 1차 세계대전 까지 사용한다.

3.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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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ckok45의 리뷰 영상
.44-40 윈체스터 탄약을 사용하는 바리에이션이며 M1873의 바리에이션으로 더욱 강한 탄약을 사용하는 M1876이 있다.

4. 매체에서의 등장

서부시대의 타 총기들보다 비교적 쉽고 빠른 재장전 속도와 간지나는 레버액션 기능으로 서부극에서는 싱글 액션 아미와 함께 거의 필수요소로 등장한다.

5. 에어소프트건

파일:ktw-4571383520264-2-99234.jpg
동산모형에서[12] 이 소총의 바리에이션중 하나인 M1873을 출시했는데 카빈형, 랜달형, 라이플형 세 종류로 출시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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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올리버 윈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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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북 전쟁 당시 북군이 일부 사용하기도 한 소총으로, 그 특유의 연사력 때문에 남군은 이 총을 "일요일에 장전해서 일주일 내내 쏘아대는 빌어먹을 양키들의 총"이라 불렀다. [2] 장전하려면 총구 아래의 카트리지 팔로워에 달린 핸들을 조작해 카트리지 팔로워를 연 뒤 총알을 한 발씩 넣어야 했다. 따라서 장전할 때마다 총을 세워야 했는데 이러면 엎드린 상태에서 장전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했다. [3] 윈체스터 M1866 뿐만 아니라 최신형인 데다 무연화약을 쓰는 연발소총인 오스만 마우저도 있었다. [4] 원래는 마티니-헨리 소총의 장탄수를 늘려 보려 했으나 실패했다. [5] 이 소총은 윈체스터 M1866의 설계를 참조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볼트액션 소총임에도 관형 탄창식이다, 또한 장전방식도 오른쪽 삽탄구에 한발씩 밀어넣는 방식으로 동일하다. [6] 이후 스프링필드 M1892가 나올 정도로 영향을 끼치게 된다. [7] 당시 미군은 이미 남북전쟁 시기에 레밍턴 사 등의 레버액션 리피터들을 운용해보며 연발 소총의 부정확함과 기겁할 수준의 탄약소모를 겪었다. 이는 유럽도 예외가 아니라서 오스만 제국이 교환비를 내기 전까지 미국 처럼 연발소총이 탄약을 낭비하기 쉽고 장전이 어려워 단발식 보다 나을 게 없다는 생각으로 연발소총에 대해 거부감을 표했다. [8] 물론 당시 미국이라서 해서 무조건 손가락 만 빤 건 아니고 윈체스터 M1866의 파생작들은 물론 에반스 소총, 스펜서 소총, 윈체스터 호치키스, 레밍턴-리, 리-네이비, 콜트 라이트닝 소총, 콜트-버제스, 윈체스터 M1890, 스펜서-리, 트리플렛 & 스콧 카빈, 레밍턴-킨 같은 물건들을 만들긴 했다. [9] 스프링필드 M1873을 관형탄창으로 개조할 시도도 있었지만 마티니-헨리 처럼 실패했다. [10] 그리고 당시 개발된 개틀링 기관총, 미트라예즈, 맥심 기관총, 가드너 기관총, 노던펠트 같은 그 시대 기관총들도 탄약 소모 때문에 들여 놓을까 말까 할 수준 이었다. [11] 전쟁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초반부에서 총을 못 쏘고 벌벌 떨기만 하고 떠나서 영영 안 돌아올 줄 알았으나 후반부에 돌아와서 무쌍을 찍는다. [12] 참고로 해외 시장에서는 KTW라는 상표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