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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개된 라인메탈의 3.5세대 주력전차에 대한 내용은
KF51 판터 문서 참고하십시오.노획차량 및 개조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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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 T-25, 경 트랙터, 대형 트랙터, Pz.Kpfw. Nb.Fz, 호이슈레케 10, D.W.1/2, 5/4호 전차, VK 시리즈, 기갑 자주포, VK 30.01 / 02, VK 36.01, VK 45.01(P), VK 45.02(P), VK 65.01, 판터 2, 8호 전차 마우스, E-100, 게쉬츠바겐 티거, 로이머 S, Kätzchen 병력수송장갑차, 8,8cm 바펜트레거 | |
페이퍼 플랜 | 3/4호 전차, VK 16.02 레오파르트, 7호 전차 뢰베, 9 / 10호 전차, E 시리즈, 1인용 경전차 시안 "마우스", 슈투름판처 Bär, 슈투름판터, P.1000 라테, P.1500 몬스터, 마레샬 구축전차 | |
차량 | 독일 국방군/차량, 퀴벨바겐, 슈빔바겐, 슈타이어 1500A, Büssing-NAG T500, Büssing-NAG G31, Büssing-NAG L4500, 오펠 블리츠, 포드 B3000S, V3000S, V3000A, 보르크바르트 B3000, 메르세데스-벤츠 G5, 메르세데스-벤츠 L1500, 메르세데스-벤츠 L3000, 메르세데스-벤츠 LG3000, 메르세데스-벤츠 L4500, 메르세데스-벤츠 L6500, 크루프 프로체, 타트라 T111 | |
모터사이클 | DB / DBK, KS 750, 케텐크라프트라트, R-75 | |
그 외 | 동부용 궤도형 트랙터, 동부용 차륜형 트랙터, 수륙양용 트랙터, 골리아트 지뢰, 보르크바르트 4호, 스프링거 무인자폭차량, VsKfz 617, 쿠겔판처 | |
기타 | 독일 기갑 병기의 역사와 루머 | |
※ 당시 독일은 고질적인 무기부족, 점령국가의 치안을 이유로 기존의 노획 전차 및 차량(Beutepanzer)에 새로운 제식명을 붙여 사용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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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독일군의 운용장비 |
대전기 기갑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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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zerkampfwagen
독일 국방군 전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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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zerkampfwagen V "Panther"[1] (Sd.Kfz. 171) |
1. 개요2. 제원3. 개발
3.1. 배경3.2.
벤츠와 MAN의 경쟁
4. 생산5. 형식6. 파생형6.1. 기술 기반 파생형6.2. 구축전차/자주포 파생형
7. 실전8. 성능6.2.1.
야크트판터6.2.2. 슈투름판터6.2.3. 게쉬츠바겐 판터6.2.4. Gerät 5-10286.2.5. Gerät 5-12116.2.6. Gerät 5-1213 "Skorpion"6.2.7. Gerät 5-1228
6.3. 장비 추가형6.4. 대공전차 파생형6.5. 그 외6.5.1. 판터투름
8.1. 장점
9.
운용국10. 전쟁 이후8.1.1. 중전차급의 차체 전면 방호력8.1.2. 주포의 뛰어난 관통력과 압도적인 명중률8.1.3. 전술적 기동성8.1.4. 성공적인 생산성과 높은 가성비8.1.5. 야간 투시 장치 장착
8.2. 단점8.2.1. 거대한 차체8.2.2. 부족한 포방패, 차체 측후면 장갑8.2.3. 포탑 회전간 문제점8.2.4. 낮은 신뢰성8.2.5. 낮은 정비성8.2.6. 중량과 그에 비례하는 짧은 항속거리8.2.7. 부족한 관측장비8.2.8. 포탑 공간
8.3. 평가10.1. 2015년 독일 민간인 소유 판터 압류사건
11. 보존 차량12.
미디어13. 모형14. 둘러보기[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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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공원 소장 판터 G 초기형 기동 영상 |
|
코블렌츠 박물관 소장 판터 G 후기형 기동 영상[2] |
|
소뮤아 기갑 박물관 소장 판터 A형 "브르타뉴" 기동 영상[3] |
강력한 전투력에 생산량도 상당했던 관계로[5] 많은 활약을 했지만 2차 대전 최악으로 꼽히는 정비성, 기동 신뢰성 등의 문제도 함께 가지고 있는 등 유명세에 비해 명암을 가진 전차다. 주포의 경우 75mm 70구경장 장포신의 빠른 탄속으로 관통력이 뛰어났으며 발사 시 안정적인 탄도를 형성하여 우수한 명중률을 보였다.
장갑의 경우 전면 장갑은 동시대의 중전차보다도 뛰어났으나 측면 장갑은 중형전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약점이었다. 기동력의 경우 전투 시 기동력은 뛰어났지만 각종 부품의 잔고장이 잦고 내구성이 낮아 장거리 자력 주행 능력이 형편없었으며 각종 부품의 잔고장 우려와 내구도를 신경써야 해서 조종수의 부담이 가중되었고 판터에 미숙한 조종수가 조종 시 예기치 못한 잔고장의 발생 우려가 매우 높았다. 조종수의 역량이 매우 중요한 전차들 중 하나로 이야기 된다.
2. 제원
판터 G형 제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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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길이 | 8.86m | ||
차체길이 | 6.88m | ||
전체너비 | 3.43m | ||
전체높이 | 3.00m | ||
주포높이 | 2.26m | ||
전비중량 | 44.8t | ||
탑승인원 | 5명 | ||
엔진 | 마이바흐- HL230 P30 수랭식 V형 12기통 가솔린엔진 | ||
엔진출력 / 회전수 | 700PS(600PS) / 3000rpm(2500rpm)[6] | ||
배기량 | 23.88L | ||
연료적재량 | 730L | ||
연료소비량 | 412L / 100Km (도로) | ||
최고속력 | 55km/h(리미터 해제) 또는 46km/h, 24km/h(야지) | ||
항속거리 | 177km(도로), 89km(야지) | ||
중량당 마력 | 15.6Ps/t | ||
현가장치 | 토션 바 | ||
변속기 | ZF AK 7-200 (전진7단 후진1단) | ||
조향장치 / 구동륜 위치 | 메리트 마이바흐 / 전방 | ||
선회반경 | 10.00m(1단) / 150m(7단) | ||
무한궤도 폭 / 매수 | 65cm / 좌,우 각 86매 | ||
접지길이 / 접지압력 | 3.91m / 0.88Kg/㎠ | ||
초호능력 | 1.91m | ||
초월능력 | 91cm | ||
등판능력 | 35도 | ||
잠수도하능력 | 1.70m | ||
주포조준장치 | TZF 12a | ||
포탑회전방식 | 수동 및 유압겸용 | ||
무장 | 7,5cm KwK 42 70구경장 전차포×1 (79~82발) | ||
7.92mm MG34×2 (4,800~5,100발)[7] | |||
9mm MP40×1 (전차병 휴대용) | |||
장갑 | 차체 전면 80mm / 55도 | ||
차체 측면 상부 50mm / 60도 | |||
차체 측면 하부 40mm / 90도 | |||
차체 후면 40mm / 60도 | |||
차체 상면 17mm~40mm / 0도[8] | |||
차체 바닥 20+13mm / 0도 | |||
주포 방패 최대 120mm / 라운드 | |||
포탑 전면 100mm / 79도 | |||
포탑 측면 45mm / 65도 | |||
포탑 후면 45mm / 62도 | |||
포탑 상면 15mm / 2도 ~ 7도 | |||
가격 | 단차당 117,100 라이히마르크[9] | ||
생산량 | 약 6,000대 |
3. 개발
3.1. 배경
히틀러 앞에서는 감히 아무도 말도 못했지만, 판터가 T-34의 장점을 모방한 것은 분명했다. 우선 측면의 경사구조 덕분에 중량을 늘리지 않고도 장갑판 두께가 늘어났다. 또한 T-34를 모방한 동륜이 기동력을 높여주었고[10], 마이바흐 700마력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동력도 4호 전차의 두 배에 달했다. 물론 시간이 충분했더라면 판터는 T-34를 이길 수 있었겠지만, 독일은 실제 성능에 대한 검증도 없이 급하게 생산부터 시작했다.
- 크롬웰 프로덕션 '2차대전사' - 독일 육군의 선봉, 기갑부대 편
원래 독일 국방군에게 있어서 구식인
1호 전차와
2호 전차는 물론이고
3호 전차와
4호 전차도 일종의 징검다리에 가까웠다. 앞의 두 전차는 아예 전차가 없는 상태에서 기초적인 기갑부대 훈련 및 최소한의 전력 구축을 위해 개발된 실험적인 전차였고 후자도 독일군이 생각하는 현대적인 기갑부대의 구축을 위한 첫 삽질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3호 전차와 4호 전차의 첫 양산 및 실전배치가 시작되던 1938년부터 독일군은 이들의 대체를 위한 새로운 전차 개발 계획에 착수했다. 당초의 목표는 주력전차와 지원전차로 이중화된 전력체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으로, 이에 따라 20톤급 주력전차 계획
VK 20.01가 제시되었다. 초기의 계획안은 사실상 기존의 3/4호와 별 차이가 없는 섀시의 전차에 조금
더 강력한 엔진과 조금 더 두꺼운 장갑을 적용하는 것이 목표였다.- 크롬웰 프로덕션 '2차대전사' - 독일 육군의 선봉, 기갑부대 편
그런 개발 목표에 결정적인 변화를 가한 것이 바로 동부전선이었다. 'T-34 쇼크'로 불리는 독소전 초기의 기갑 조우전은 말 그대로 독일군에게 엄청난 충격을 남겼다. 본 적 없는 경사장갑을 대폭 채용한 형태에 우수한 기동력, 거기에 등장 당시로서는 충분히 강한 화력은, 그때까지 독일군 기갑부대의 주력이던 3호 전차, 4호 전차 초기형보다 우위에 있을 만큼 충분했기 때문이다.
다만 동부전선 초기에는 스탈린의 삽질로 소련군의 참모진이 붕괴되었던 탓에 T-34가 실제로 독일군에 준 피해는 무시할 수준도 못 되었다. 결국 독일군은 VK 20.01을 폐기하고 장포신 7,5cm 주포(크루프의 60 구경장 7,5cm 대전차포가 고려되었으나 관통력 부족으로 라인메탈의 70 구경장이 채택되었다.)를 장착할 차세대 주력전차의 개발을 결정, 벤츠의 VK 30.01(D)와 MAN의 VK 30.02(M)이 차세대 전차 자리를 놓고 대결을 벌이게 된다.[11]
3.2. 벤츠와 MAN의 경쟁
|
이에 비해 MAN의 VK 30.02는 그때까지의 독일전차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경사장갑을 대폭 채용한 것을 제외하면 전형적인 독일 전차의 구조에 기반했다. 또한 처음부터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크기의 섀시를 확보했는데, 이는 리프스프링 현수장치를 채택한 벤츠 형과 달리 토션바 현수장치를 채택한 덕이 컸다. 토션바 현수장치는 리프스프링에 비해 같은 폭의 차체라면 더 넓은 차내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그만큼 포탑링의 폭을 넓게 잡을 수 있었다. 대신 차체 높이가 2~30cm쯤 높아진다는 문제가 있는데, 이에따라 노출면적이 넓어지고, 방어력 증대에 따른 무게 증가가 더 카진다는 악영향도 있었지만, 대신 그만큼 더 좋은 전장 시계를 확보해준다는 장점도 있었으므로 단점이라고만 볼 수는 없었다.
결정적으로 개발 당초부터 티거용 엔진과 사실상 동형인 HL210 엔진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기 때문에 당장 동력계통의 수급에 문제가 없고 출력 역시 충분하며 현수장치의 지형대응능력 역시 벤츠 사 계획보다 훨씬 높다는 평가를 군부로부터 받았다. 당시 독일군이나 대전 이후의 독일군이나 전차의 기동력을 특히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으므로 결국 독일군은 MAN의 계획안을 '5호 전차', 즉 판터로 결정했다. 물론 580hp 12기통 수랭식 디젤엔진인 MB507엔진의 개발도 계속되어 대형 자주박격포 칼에 1944년 5월부터 장착되어 사용되었다.
이렇게 개발된 판터는 기존의 설계안에 더욱 강한 장갑을 더한 결과 무게가 크게 늘어 무장을 완비하면 47톤에 달하는 무게를 자랑했고 이는 6호 전차 티거 설계 초기 당시의 무게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후에 일어난 트랜스미션의 과부하와 엔진 누수는 기초 설계 당시에 비하면 지나치게 무거운 무게가 차체 전면에 집중되어 벌어진 일이었고 이는 독일 전차들의 특징이나 마찬가지였다. 이후 판터는 연합군의 지속적인 폭격과 소재 부족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1943년엔 한 달에 평균적으로 148대, 1944년엔 315대 생산을 기록하며 독일 국방군 육군의 주력으로 활약했다.
4. 생산
종전까지 모든 형식을 합쳐 약 6,000대 가량이 생산되었으며 8,558대가 생산된 4호 전차 다음으로 많이 생산되었다.M.A.N., 다임러-벤츠, MNH 3개 회사 공장에서 생산되었고, 각 공장별로 생산된 차량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M.A.N.과 다임러-벤츠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에는 기동륜(스프로켓) 옆에 고무 타이어 림이 있는 작은 궤도 지지 롤러 한 개가 있지만, MNH에서 생산된 차량에는 그 위치에 지지 롤러가 없는 대신에 궤도 가이드용 스키드 슈가 있다.
5. 형식
|
판터의 형식별 포탑 |
5.1. D형
|
Panzerkampfwagen V Ausf. D |
5.1.1. 초기형
|
Panzerkampfwagen V Ausf. D Early Production |
5.1.2. 후기형
|
Panzerkampfwagen V Ausf. D Later Production |
5.2. 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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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zerkampfwagen V Ausf.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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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초도생산분 |
생산량은 851호차 이후 MAN, 다임러 벤츠, MHN, 데마크 사에 의해 약 2200량이 생산되었으며 차대번호는 151000 ~ 160000 및 210255 ~ 211000이다.
5.3. G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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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zerkampfwagen V Ausf. 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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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반원형 포방패가 장착된 판터 A형 | 친 타입 포방패가 장착된 판터 G형 |
또한 후방 머플러하단이 각진 형태이며 D형처럼 쌍열로 바뀌고 배연관에 철제 보호판을 덧대거나 소염장치를 부착하여 눈에 띄지 않도록 한 것도 특징. 아울러 포탑에도 자잘한 변화가 있으며 소형크레인 설치용 PILZ를 3개소 추가하고 위치측정용 컴퍼스 장치대, 야간투시장비 가이드 링 고정대, 독가스 대비와 방호를 위한 화학전 탐지킷 장착대[16] 3개소 등등의 변화이다.[17]
|
철제 전륜을 장착한 판터 G 후기형 |
특기 사항으로 44년 8월부터 육군 병기국의 지시로 공장 출고시에 공장에서 자체적으로 위장도색을 실시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기본적인 3색위장에 더해 여러 개의 점을 찍어넣은 독일군 특유의 위장패턴이다. 또한 9월부터는 치메리트 코팅이 폐지된다.
MAN, 다임러 벤츠, MHN에 의해 약 3100량의 차량이 연합군에게 공장이 점거당하는 45년 4월까지 생산되었다. 차대번호는 120301 ~ 130000이다.
5.4. F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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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zerkampfwagen V Ausf. F |
후에 슈말투름(Schmalturm, 좁은 포탑이란 뜻)이라 명명된 이 신형 포탑의 원형이 제시된 것은 43년 중후반으로서 라인메탈 사에서 설계한 설계안을 그 기초로 한다. 이 신형 포탑 은 44년 2월까지 라인메탈에서 개발되지만 이후 다임러 벤츠로 이관되어 그곳에서 우리가 알고있는 슈말투름 포탑의 형태가 완성된다. 이 포탑은 기존의 판터 포탑에 비해 전면 장갑이 120mm로 강화되고 포방패의 형상이 후기형 3호 돌격포에 사용되던 포방패[19]와 유사하게 변경된 것이 큰 특징으로 전면과 상부의 폭을 줄이고 좀더 가벼운 소재를 사용하는 등의 조치로 인해 포탑의 중량은 오히려 감소되었다. 또한 포탑의 구조가 간단해지면서 생산성도 더 좋아졌다. 포탑 전면 면적이 줄어듦에 따라 주포는 스코다 사에서 설계한 반동 메커니즘이 변경된 7.5cm KwK 44/1 L/70으로 교체되었는데, 주퇴복좌기의 성능이 강화되어 머즐브레이크가 폐지되었다.[20] 또 하나의 큰 특징은 신형장비인 스테레오 식의 거리 측정기가 도입된 것으로 종전 후에 개발된 미국의 M47 패튼에 장비된 것과 같은 방식이다. 기존의 목측식 조준기는 거리측정을 하려면 머리로 계산을 해야 하는데, 인간의 눈처럼 거리측정기를 따로 두면 계산할 필요가 없이 거리측정이 완료가 된다.
차체도 용접선이 변경되는 것과 같은 개선이 적용되어 방어력이 소폭 증가했고, 상면 지붕 장갑의 두께가 늘어났다. 조종수와 무전수의 햇치는 슬라이드식으로 옆으로 미는 형태로 바뀌었다. 다만 이 차체가 F형 차체인지 판터G의 1945년형 개량형 차체인지는 명확치 않다. 공장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별도의 생산라인이 아닌 일반 G형차체와 나란히 조립중이었기에 더욱 그렇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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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이 입수한 슈말투름 포탑 |
이와는 별도로 판터II의 슈말투름도 계획[21]된바는 있으나 시제품조차 만들지 않았다. 주요특징은 포탑정면의 크기만 줄인것. 스테레오 측정기나 88mm 탑재는 애초부터 없었다. 드래곤에서 발매한 판터II의 포탑은 판터에 88mm탑재계획안과 F형 슈말투름안을 상상력을 발휘하여 만든 창작물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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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벤츠 사 베를린 공장의 미완성 판터 F형, G형 차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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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판터 F형 차체들 |
6. 파생형
만일 전쟁이 지속되었으면 매우 다양한 업그레이드들이 계획되어있던 전차이기도 하다.크기가 좀 더 작지만 오히려 더욱 튼튼하고 내부 용적도 더 넓은 슈말투름 포탑, 7,5cm KwK 42용 자동 장전 장치, 티거 2와 같은 88mm 71 구경장 주포로 업그레이드, HL-234(800~900마력, 최대 1000마력까지의 출력 요구도 있었다)으로 엔진 교체, 조향장치 개선 그리고 티거2 와 부품호환 등이다.(Doyle et al., 1997, 11) 특이하게도 후속작을 개발하다가 포기한 후(티거2와 부품호환을 해 생산성을 올리려 했지만 오히려 너무 어려워졌다),개발과정에서 얻은 개량점을 기존 전차에 적용해서 G형이나 F형 등의 개량형을 만들었다는 특징이 있다. 이렇게 해서 역사속으로 사라진 후속작 전차가 판터 2다.
실제 양산된 파생형은 구난전차인 베르게판터, 구축 전차인 야크트판터, 그리고 포병용 관측 차량(관측 차량의 특성상 무전기가 설치되고 주포 대신 적군 기만용 속임수인 가짜 나무 포신이 설치된다.)이 사실상 전부. 판터의 차체를 유용한 자주포나[22] 대공전차[23] 등의 페이퍼 플랜도 구상되긴 했었지만, 끝내 생산되지는 않았다.(Doyle et al., 1997, 23-45)
6.1. 기술 기반 파생형
6.1.1. 판터 2
|
Panther II |
6.2. 구축전차/자주포 파생형
6.2.1. 야크트판터
|
Jagdpanther |
6.2.2. 슈투름판터
|
|
Sturmmörser panther, Sturmpanther |
특이한 점은 슈투파나 슈투름티거와 같은 무포탑이 아닌 회전포탑에 대구경 단포신 곡사포인 15cm StuH 43/1을 설치하려고 한 점이다.
최초의 계획은 크루프사에 의해서 계획되었다. StuH 43/1 곡사포는 슈투파에 장착되었던 포다.
크루프사는 슈투름판터에 8호 전차 마우스의 조준기와 6호 전차 티거의 전망탑을 사용하는 것을 계획했다.
판터 차체의 한정된 크기와 비용은 크루프사의 계획안이 지닌 효율성에 대해 독일군이 의심을 가지게 했다. 15cm 포의 장포신 버전들은 판터의 차체에 설치할 수 있었는데 이는 전쟁말기인 상황에서 판터 자체에 일반 전차포를 다는게 더욱 효율적이었으므로 결국 기존 단포신 15cm StuH43/1 설치는 귀중한 판터 차체들만 낭비하는 꼴이 되었기 때문에 슈투름판터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만들어지지 않았다.
6.2.3. 게쉬츠바겐 판터
|
Geschützwagen Panther für sFH18/4 (Sf)(Gerät 811) |
6.2.4. Gerät 5-1028
|
Gerät 5-1028 |
6.2.5. Gerät 5-1211
|
Gerät 5-1211 |
6.2.6. Gerät 5-1213 "Skorpion"
|
Gerät 5-1213 "Skorpion" |
6.2.7. Gerät 5-1228
크루프 사가 디자인한 15 cm sFH 18 곡사포 탑재 판터 차체의 바펜트레거 계획안.6.3. 장비 추가형
6.3.1. 포병관측차량 판터
|
Panzerbeobachtungs panther |
6.3.2. 베르게판터
|
|
|
Sd.Kfz. 179 Bergepanther |
6.3.3. M10 위장 기만용 판터
|
Ersatz M10 panther |
6.3.4. 판터 지휘전차
|
Panzerbefehlswagen V |
6.3.5. 경장갑형 판터
|
Aufklärungspanzer[27] V (5호 정찰전차) |
|
VK 16.02 레오파르트 |
차라리 판터를 더 만들어서 그 판터를 정찰전차로 쓰는 게 현실적이라 5호 정찰전차는 실제로 한 기도 양산된 바가 없다. 하지만 모 게임에서는 여러모로 가공할 위력과 충격을 발휘하면서 그 위세를 떨쳤었는데, 결국 삭제되었다. 그러다가 2021년 3월에 다시 돌아왔다. 다만 정규트리가 아닌 블랙마켓 한정판매로 돌아왔다. 해당 항목을 참고.
6.3.6. GT 101 장착형
항공기용 BMW 003 터보제트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한 GT 101 가스터빈 엔진을 장착하려던 계획. 전쟁 말이 나온 계획이며 양산되지 못했다.6.4. 대공전차 파생형
6.4.1. 341호 대공전차 "쾰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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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kpanzer 341 (Gerät 554) |
6.4.2. 8,8cm FlaK 41 탑재 판터 대공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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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그 외
6.5.1. 판터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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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erturm I/III |
7. 실전
7.1. 제2차 세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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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 상륙 직후 작전 수행중인 판터 |
우선 신형 전차의 성능이 예상외로 좋지 못했다. 판터 전차들이, 몇 ㎞ 진격도 못 하고 기계결함으로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보수차량의 부재와 병사들의 경험부족으로 작전 개시 첫날에만 200대 판터 중 160여 대가 참가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 크롬웰 프로덕션 '2차대전사' - 독일 육군의 선봉, 기갑부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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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뇌부가 큰 기대를 걸고 투입한 첫 실전 데뷔인 동부전선 치타델 작전에 최초 양산형인 D형이 실전투입 되었으나 작전이 시작된지 겨우 이틀 만에 194대 중 40대만 기동 가능할 수준이었다.[28]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이 판터의 손실원인 중 큰 폭을 차지하는 부분은 독일군 지휘관들의 운용미스가 가장 크다. 독일군은 쿠르스크에서 판터를 보병지원용으로도 사용했는데, 쿠르스크 특성상 넓은 들판인지라 보병+전차 조합은 거의 자살돌격 수준으로, 적 공격[29]으로 인해 둘 다 한순간에 손실하기 딱 좋은 환경이었다. 그 결과 소련군의 강력한 공세에 의해 막대한 손실이 나왔고, 이는 판터의 첫 인상이 부정적으로 나오게 된 계기다. 원래는 194대가 작전에 투입되었으나 20대 정도가 이동 과정에서 엔진 화재로 손실되었다. 일부는 철도 적재를 위한 단거리 이동에서조차 사고가 발생, 심지어는 겨우 열차에서 내리는 동안에 판터 2대가 불타버린(...) 사례도 있다. 그나마 더 많은 숫자가 고장이 났던 것을 상당수 수리해서 174대를 가동 상태로 전투에 투입했는데도 이 꼴이 난 것이다.[30]
이렇게 된 것에는 판터의 엔진과 트랜스미션, 현가장치가 기존의 설계보다 지나치게 무거워진 무게를 견디지 못한 데다 설계 자체가 격렬한 전장에 맞지 않게 마모가 심했고, 덤으로 설계 미스 및 소재 선택 실수로 엔진 연료도관에서 연료가 새고 이게 뜨거운 엔진에 접촉하여 불이 나는(!) 문제가 제일 큰 원인이 됐다. 엔진 문제는 이내 개선됐지만 트랜스미션 문제는 근본적으로는 해결되지 않았다.[31] 나중에 생산된 A, G형부터 문제 자체는 줄어들었지만, 이는 엔진의 개량뿐만이 아니라 RPM을 2500까지만 올릴 수 있게 억제하는 엔진 출력의 제한조치 덕분이었다.[32]
현가장치에 가해진 부담의 원인은 차체 정면 장갑의 강화로, 프로토타입 격인 VK3002(M) 시절의 차체 전면 60mm 경사장갑을 강화한 80mm 경사장갑의 채택으로 대전기 전차들 중 손꼽히는 방어력을 갖게 된 것은 좋았으나 그 부담이 고스란히 정비로 돌아가게 된 것이었다.
사실 초기형인 A형에서 19톤 이하이던 4호 전차가 후기형인 H형에서 25톤을 찍으면서 차체 전면 현가장치와 여타 구동계에 심한 부담이 간 사례나, 75mm 70구경장 주포, 80mm 경사장갑, 거기에 차체를 돌려 조준해야 하는지라 태생부터 현가장치에 부담이 걸리는 4호 구축전차의 사례를 보면 당초 설계가 잘못되었다고 하기보다는 이미 있는 차체를 개량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라고 보는 편이 옳다. 두 4호 계열의 문제는 차체 전면부의 현가장치를 더 튼튼한 것으로 바꾸는 것으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33], 판터는 시간이 좀 더 있었더라면 개선할 여지가 있었을지도 모르나 그전에 전쟁이 끝나고 말았다.
우리는 마이바흐 엔진에 불만이 많았다. 이미 많은 문제점이 쿠르스크 전투 이전부터 발생했으며, 기화기부터 시작하여 뜨거워진 배기관 위로 퍼져나간 연료 때문에 발생된 화재를 몇 번 경험하게 되었고 이런 화재는 보통 전기식 라이닝과 개스켓을 태우며 시작되었다. 나중에 이런 문제는 거의 다 해결되었지만 나는 불꽃이 작렬하던 배기관을 결코 잊을 수 없으며 때로 이반은 이 불꽃을 한 밤중에 타켓으로 이용하곤 했다.
- 독일군 전차병의 회고
- 독일군 전차병의 회고
더구나 그 기계적 결함만으로도 모자라 스펙상 티거와 대등하다고 여겨지는 바람에 판터들을 보병지원없이 밀집화망 속에 밀어넣는 전술적 실책까지 범했다. 이는 현장의 지휘관보다는 전차의 집중운용이라는 당연한 원리를 극단까지 밀어붙여 압도적인 기갑전력으로 적의 보병방어진을 완전히 격멸해 버리기를 기대했던 당시 48기갑군단 군단장 오토 폰 크노벨스도르프 대장 및 그 상급지휘부인 제4기갑군 사령관 헤르만 호트 상급대장 차원의 문제였다는 견해가 더 설득력이 있긴 하다. 또한 예하 판터가 배속된 GD(그로스도이칠란트)사단에서는 황당하게도 10기갑여단과 GD전차연대간 서로 협조없이 앙숙으로 지냈다. 이유는 판터여단인 10기갑여단에게 GD전차연대를 통합지휘토록 했지만 실제는 같은 규모의 부대이다보니 서로 주도권을 쥐려고 비협조적으로 나왔다는 것. 보병지원없이 판터만 투입한것도 이런 사례중 하나. 원래 중전차는 보병지원 없는 상황에서 전차전을 상정한 것이므로 티거라면 그런 임무에서도 그럭저럭 활약할 수 있는데, 판터는 절대 그럴 수 없다. 4호보다야 조금 낫겠지만 말이다. 게다가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완성되어 있지 않았다면 답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간지 오래였다.
덕분에 판터 D형은 제대로 된 활약도 실전 데이터도 얻지 못한 채 일개량부터 들어가야만 했다. 이후 본격양산형인 A형이 등장한 이후에는 연합군의 어지간한 경/중형전차는 압도했으며 중전차 상대로도 호각 또는 우세에 가깝게 싸우는 등의 활약을 했다.
숙련된 전차병이 조종하는 판터는 방어전에서 매복을 잘 활용하면 공격해오는 셔먼 전차 3~5대와 싸우는 것이 가능했고,[34] 판터 전차와 겨우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던 전차는 스탈린과 퍼싱 뿐인데 퍼싱 중전차의 실전 배치 시기를 생각해 본다면 무게도 거의 같은 IS-2가 실질적인 판터의 적수이다.
1944년 중반 이후엔 아예 4호 전차보다도 많은 수가 배치되어 독일군의 주력으로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이 상황을 예상하지 못하고 75mm 포 셔먼 전차를 주력으로 내세운 연합군 상층부 앞에는 그 예상을 박살내는 전차손실 보고서와 일선의 아우성이 돌아왔다. 결국 가을안개 작전 이후 아이젠하워는 더 이상 유럽에 75mm 셔먼 전차를 보내지 말고 M26 퍼싱 중전차의 배치를 서두르라고 했다.
판터 에이스들 중 1위는 에른스트 바르크만이 있는데, 전차 격파 수는 80대를 기록했다. 참고로 독일 전차 에이스들 중 최상위권은 최소 168대 이상의 전차를 격파한 쿠르트 크니스펠, 최소 150대 이상의 전차를 격파한 유명한 오토 카리우스, 139~144대의 전차를 격파한 요하네스 뵐터, 138대를 격파했으며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미하엘 비트만 등 죄다 6호 전차 티거 승무원들이 차지했는데 이들과는 다르게 바르크만의 전차 격파수가 티거 에이스들과 비교하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판터는 어디까지나 중형전차 용도로 만들어졌고 중형전차로서 운용되었기에 판터의 측면 장갑 두께는 중전차인 티거의 측면 장갑 두께에 비해 훨씬 얇고 빈약했고, 따라서 측면 장갑이 불안한 판터로 전차 에이스가 되는 것은 티거로 에이스가 되는 것보다 난이도가 더 높을 수 밖에 없었기에 바르크만의 순수 실력만 놓고 본다면 티거 슈퍼 에이스들 못지 않게 대단했던 것으로도 볼 수 있고, 중형전차 분야의 에이스로서 정점을 찍었기에 높이 평가된다. 동시에 실전에서 판터의 성능 역시 상당했음을 알 수 있다.
8. 성능
운용이 정착된 뒤는 다음과 같다.
1943년 9월 13일, 제2 SS 기갑사단 '다스 라이히'의 제2 SS 기갑 연대 소속 제1 전차 대대 소속의 홀처 대위(SS-Hauptsturmfuehrer Holzer)가 지휘하는 판터 전차 7대가 콜로마크(Kolomak) 근교에서 70여 대의 T-34와 교전했다. 20여 분간의 전투 끝에 판터는 단 한 대도 피해입지 않고 T-34 28대를 격파했다.
독일 플로버리히(Floverich)에서 벌어진 일이다.
400미터 거리에서 판터의 전면장갑에 철갑탄 3발을 때려넣었지만, 판터는 건재했다.
이후 판터가 같은 거리에서 반격을 가해왔고, 초탄 한방에 우린 끝장났다.
조종수 존 새들락(John Sadlak) 상병
400미터 거리에서 판터의 전면장갑에 철갑탄 3발을 때려넣었지만, 판터는 건재했다.
이후 판터가 같은 거리에서 반격을 가해왔고, 초탄 한방에 우린 끝장났다.
조종수 존 새들락(John Sadlak) 상병
전차에서 주포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우리 M4 전차는 독일 4호 전차보다 우수한 75 mm 고속포와 포구 제퇴기(Muzzle brake)를 장비하고 있다. 독일 판터와
티거 그리고
최신예 쾨니히스 티거 전차는 화력 면에서 75 또는 76 mm 주포를 장착한 셔먼을 훨씬 능가한다. 지근거리인 300~500미터 사이의 거리에서조차도 셔먼이 판터와 티거의 전면 장갑을 관통시키지 못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 그와 반대로 판터와 티거는 장거리인 1,500~2,000미터 거리에서 셔먼을 격파했다.
게레온스바일러(Gereonsweiler) 근방의 로어(Roer) 강 유역에서 벌어진 11월 공세 동안, 제67 기갑 연대의 전투단이 판터나 티거 1, 2대에 의해 진격을 지연당하거나 돈좌되는 사태가 반복되었다. 같은 시기에 셔먼 1개 소대와 판터 1대가 맞붙는 장면을 보았는데, 800미터 거리에서 벌어진 이 교전 중 판터는
10발도 넘는 75, 76 mm 철갑탄을 맞고도 살아남았다. 그리고 그 판터는 단 5분 만에 아군 셔먼 4대를 격파하거나 전투 불능에 빠뜨렸다.
제67 기갑 연대 3대대 부대대장 폴 A. 베인(Paul A. Bane) 소령
제67 기갑 연대 3대대 부대대장 폴 A. 베인(Paul A. Bane) 소령
1944년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벌어졌던 Siedice 전투에서 제5 SS 기갑사단 '비킹' 소속 제5 기갑연대 소속의 제2 전차대대는 4호 전차 1대와 판터 전차 5대를 잃고, 대신 소련군 전차 107대(T-34, 셔먼, 발렌타인 포함)를 격파했다.
이건 1944년 11월 20일 아침에 벌어진 일이다. 앞 놈들은 75 mm 셔먼이었지만, 내 건 76 mm를 탑재한 업그레이드된 셔먼이었음을 밝혀둔다. 800미터 거리에서 판터 옆구리에 7발을 넘게 갈겼는데 육시럴 판터는 멀쩡했다! 경악과 불신에 빠진 나는 아군 대전차 자주포 쪽으로 도망쳤고, 이후 판터에 의한 학살극이 벌어졌다.
차장 프랜시스 W. 베이커(Francis W. Baker) 병장
차장 프랜시스 W. 베이커(Francis W. Baker) 병장
독일 게레온스바일러(Gereonsweiler)에서 벌어진 일이다. 아군 좌익에 위치한 고지에서 등장한 판터 1개 소대가 3,600미터(!) 거리에서 셔먼 몇 대를 격파했다.
이건 우리 셔먼의 75 mm 주포로는 격파가 불가능한 거리다.
반격을 가해 그 짐승 새끼들을 쫓아내긴 했지만, 그놈들이 입은 피해는 전무했다.
포수 버질 타운센드(Virgil Townsend) 상병
이건 우리 셔먼의 75 mm 주포로는 격파가 불가능한 거리다.
반격을 가해 그 짐승 새끼들을 쫓아내긴 했지만, 그놈들이 입은 피해는 전무했다.
포수 버질 타운센드(Virgil Townsend) 상병
800미터 거리에서 판터 2대에게 선빵을 당한 우리 소대는 초탄과 제2사에 3대를 격파당했다.곧이어 나머지 셔먼 2대도 격파당했다.이 와중에 반격을 하긴 했지만 판터 측면에 명중된 75 mm 포탄은 튕겨나갔을 뿐이었다.
소대 선임하사 커티스 H. 애친슨(Curtis H. Atkinson) 하사
소대 선임하사 커티스 H. 애친슨(Curtis H. Atkinson) 하사
판터 전차 한 대를 시인했는데, 대략 1,000미터 쯤에서 정지했습니다.선빵은 제가 날렸는데 빗나갔죠. 망할 놈의 판터 전차는 우측으로 돌아 약 50미터 쯤 떨어진 숲으로 이동하기 시작했고, 그걸 본 저는 제2탄을 날렸습니다. 독일 전차는 제리(*Jerry) 놈들의 화약이 좋아서 연기가 덜 나고 포구에서 발생하는 섬광도 약했습니다. 우리 건 한방 쏘면 연기가 자욱하고 포구에서 섬광이 아주 그냥 번쩍번쩍 거렸죠. 이러니 독일 놈들이 우리를 쉽게 발견하는 건 당연한 일이었죠.
포수 이브렛 J. 해리스(Everette J. Harris) 상병
포수 이브렛 J. 해리스(Everette J. Harris) 상병
우리는 1km 거리에서 90% 이상의 명중률을 기록했다. 여기서 명중률은 적 전차의 완파를 의미하며 심지어
스탈린 같은 중전차도 충분히 제압했었다. 우리의 문제는 적 전차의 성능이 아니라
Pzgr. 40/42 탄을 우리가 원하는 만큼 제때 공급 받을 수 없었다는 점이다.
그로스도이칠란트 사단 베르게르 대위
그로스도이칠란트 사단 베르게르 대위
8.1. 장점
8.1.1. 중전차급의 차체 전면 방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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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터의 장갑 배치도 |
카탈로그 스펙으로는 납득이 안 가긴 하지만 독일 병기국의 보고서에 의하면 17파운더 APCBC가 판터의 차체 전면을 관통하려면 하단부를 노려야만 400야드, IS-2의 122mm 철갑탄의 경우엔 차체 전면 하단을 노려 100야드에서나 가능하다고 한다.[36] 포탑은 그만큼의 방어력이 안 나오는데 IS-2의 122mm에 포탑전면이 1500m, 포방패도 500m에서 뚫린다. 미군쪽 테스트 자료에서는 76mm M62 APC로 차체 전면은 건드릴 수 없는데 포탑전면을 1천 야드에서, 포방패를 200야드에서 뚫으며 90mm M77 AP로는 차체전면을 600야드, 포방패 1000야드, 포탑전면 1600야드에서 뚫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90mm HVAP로 사격했을 때 기관총 접합부 등을 취약한 부분을 700m 중반대, 차체 하단을 500m에서 관통하는 데 그쳤다. 미군의 신형 90mm T33 철갑탄으로는 차체 상부를 1km 거리에서 문제없이 관통 가능했지만 보급량이 적었다[37].
이 무지막지한 판터의 정면장갑을 관통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던 소련 병기국은 전쟁 말기에 장갑재의 부족으로 장갑의 질이 나빠져 소련의 85mm에도 정면장갑이 관통되기 시작하면서 한시름 놓았다는 기록이 있다. 특히 독일은 소련이나 미국에 비해 경도가 매우 높은 장갑판을 선호했는데, 이 경우 관통될 가능성은 낮아지지만 대신에 장갑재가 일부 금이 가거나 깨져서 대량의 파편을 발생시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고 장갑재의 질 하락과 맞물려 비관통 상태로도 승무원이 파편에 살상되는 경우가 발생하곤 했다.
8.1.2. 주포의 뛰어난 관통력과 압도적인 명중률
(복원) 작업장에 관광객들께서 종종 찾아오시거든요. 2차대전 때 전차병으로 복무하신 분들께서 셔먼에 탔다가 피탄당했을 때의 사연을 말씀하시고는 하는데,
여기있는 판터를 보시고서는 몸을 부들부들 떠시더라고요. 주포를 보시면서 말이죠. 아직도 그때의 악몽이 떠오르시는 거죠.
ㅡ 탱크, 다시 태어나다(Tank Overhaul) - 판터 편
주포의 관통력은 매우 우수했다. 판터의 주포인
7,5cm KwK 42는 판터에서 처음 실전 도입된 물건이었지만, 75mm 계열
전차포 중에서 못해도 1~2위를 다투는 매우 우수한 관통력을 가진 포다. 퍼싱의
90mm 전차포도 HVAP가 아닌 M82나 M77 철갑탄의 경우 경우 판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관통력이다. 물론 영국의
17파운더도 만만찮은 관통력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38] 명중률까지 고려하면 판터의 주포가 더 우수한데, 17파운더는 시험사격(완벽하게 이상적인 조건, 단 구조적으로 복잡한 분리철갑탄이다. 일반 철갑탄의 경우 반동이 강해서 그렇지 멀쩡한 강선포인데 이렇게 못맞힐 만한 수준은 아니다.)에서도 400야드(약365m) 에서도 56.6%, 800야드(약730m)쯤 가면 21.9%... 거의 기도하면서 쏴야 하는 수준이다. 더군다나 이 시험시 사용한 표적은 폭 2.5m, 높이 2m짜리다! 같은 조건에서 판터쪽은 2000미터에서 48% 수준이다. 따라서 당시에 구할 수 있는 75mm 포 중에서는 최상급이므로 당시의 모든 중형 전차는 손쉽게 격파할 수 있었으며 관통력 면에 있어서는 표준 전투 거리에서 티거의 88mm를 능가했다. 근거리에서 판터의 70구경장 75mm 포가 더 강력한 이유는 탄속이 더 빠르고 탄 구경이 작은 만큼 좁은 면에 그 에너지가 집중되기 때문이었다. 단 고폭탄 성능은 구경의 한계로 인해서 88/56구경장이 강력했고, 표준 전투거리 및 그 이상의 거리에선 무거운 88mm 쪽이 더 오랫동안 자기 운동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어서, 거리가 멀어질수록 88mm가 더 우수한 위력을 보인다.[39]ㅡ 탱크, 다시 태어나다(Tank Overhaul) - 판터 편
2차대전 이후 별다른 후계가 없는 88mm와 달리 이 75/70 주포는 전후 판터를 보상으로 받아 운용했던 프랑스[40]가 포신을 상당히 줄이는 등의 개조를 하여 AMX-13에 장착하여 냉전시기에도 사용된다.[41] 프랑스가 15톤도 안 되는 경전차에서 쓸 수 있도록 개조한 화포는 체급 대비 화력으로는 매우 쓸 만했다. 그러나 포탄을 바꾸는 등의 개량을 거쳐도 2차 대전 말에 개발되어 46년부터 배치된 신형전차인 T-54와 센츄리온의 전면을 무슨 수를 써서도 관통할 수가 없었기에 결국 AMX-13은 대전차고폭탄을 사용하는 90mm로 바꿔달게 된다.[42] 이스라엘 역시 공여받은 셔먼전차를 개조하여 원래 판터의 주포를 변형한 이 AMX-1375의 주포를 장비하기도 했는데 여기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T-54를 잡을 수가 없어 AMX-30에 장착된 105mm포를 변형한 프랑스제 105mm포를 장착하게 된다.
하여간 2차대전 기준으로 보면 무척 높은 관통력을 가진 주포라고 보면 되고 단지 구경의 한계는 확실하여 아직까지 사용되는 소련제 100mm D-10[43]등과는 달리 아무리 냉전기 기술을 사용한 개량을 해도 46년형부터의 전차들에게는 이빨이 안먹히는 한계가 확실한 주포라고 보면 된다.
이 외에도 판터의 주포에는 반동을 이용해 압축 공기를 뿜어서 포연을 배출하는 일종의 배연기도 있었다. 이는 KwK 42 기반 포를 사용한 4호 구축전차 모델에도 있는 기능이었다.
8.1.3. 전술적 기동성
방어력과 화력의 양립으로 무게도 적절하게 맞췄고, 여기에 티거에서 썼던 강력한 마이바흐 HL230 엔진을 탑재해 상당히 우수한 기동성을 가졌다. 게다가 티거와 동일하게 제자리 선회가 가능해 전술 기동은 훌륭했다.[44] 특히 독일 특유의 여러 겹으로 된 보기륜은 정비 면에서는 악몽과도 같았지만 궤도가 지면에 닿는 압력을 줄여서 부드러운 지형에서도 33톤 가량으로 훨씬 가벼운 셔먼 전차에 준하는 적응성을 보일 수 있었다. 스웨덴의 노획 판터 테스트에서는 험지 기동성에서 파이어플라이를 간단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 #내가 보기엔 판터와 타이거가 우리 전차보다 기동성은 물론 험지 주파능력이 뛰어났다. 셔먼이 퍼지는 장소에서도 판터와 타이거가 기동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 - 미국 전차 소대 부사관 찰스 A. 카든 하사
- M4 sherman at war, michael green & brown
- M4 sherman at war, michael green & brown
판터 전차 궤도는 1인치 정도 지면을 파고든 상태에서 시속 18마일을 기록함. 같은 조건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M4A3E8의 속도는 대략 동일했다. 일부는 판터보다 늦거나 빨랐다. 포장 도로에서의 비교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판터의 최고 속도는 시속 38마일임. 일반적인 지면에서 판터의 궤도는 기동시 2분의 1인치 깊이의 자국을 남겼다. (광폭 궤도를 사용하는)M4A3E8 역시 비슷했으나 기존의 좁은 궤도를 사용하는 셔먼 전차들은 궤도가 지면 아래로 파고들었으며 2인치 깊이의 자국을 남겼다. 연결 핀 두 개를 제거하면 분리가 가능한 궤도를 가지고 있으며 궤도 장도는 대형 너트 하나를 통해 조절이 가능하다. 시험에 참여한 승무원들은 판터의 궤도 관리가 미국 전차 궤도보다 간편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75마일 정도 도로와 야지에서 기동했지만 지침서에서 예상된 문제는 드러나지 않았다. 이 전차를 노힉했을 당시 궤도는 손상되어 있었다.
- 1945년 3월 27일 노획된 판터 G형을 셔먼과 비교 테스트한 미군 보고서
- 1945년 3월 27일 노획된 판터 G형을 셔먼과 비교 테스트한 미군 보고서
다만 후진의 경우 변속기의 기어가 영국의 처칠 시리즈마냥 1단밖에 없다는 문제로 시속 2~4km라는 굼뱅이 기어가는 속도를 보여준다.
8.1.4. 성공적인 생산성과 높은 가성비
이전 모델인 4호 전차가 중량 25톤에 가격은 10만 라이히스마르크였던 것에 비해 판터는 주포와 조준경, 포탄 등의 무장이 완비되었을 때 중량이 45톤에 달했으나 가격은 약 17만 라이히스마르크 수준으로, 무게가 80% 증가한 반면 생산비용은 70%밖에 증가하지 않았다. 또한 4호 전차보다 늦게 양산되었음에도 생산량을 따라잡을 정도로 생산성이 좋았다. 덕분에 연합군의 폭격과 특수강 고갈 등의 악재에 시달리던[45] 1944년에도 판터는 한 달에 약 300대 가량이 생산될 수 있었다.8.1.5. 야간 투시 장치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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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1250 밤피르 적외선 야시장치 |
8.2. 단점
8.2.1. 거대한 차체
|
M4 셔먼과 판터간의 크기 비교[48] |
8.2.2. 부족한 포방패, 차체 측후면 장갑
판터의 측면 장갑은 상부 30도에 초기형 40mm, G형 이후 50mm이며, 하부는 수직 40mm였다. 이 수치는 판터 운용 메뉴얼인 판터피벨에 따르면 소련의 주력 대전차포인 76.2mm 포를 270도 방위 어느 거리에서도 방호할 수 없었으며, 심지어 초기형 대전차포인 영국의 2파운더나, 소련의 45mm 대전차포에도 1km밖의 원거리에서 관통될 수 있는 수치였다. 물론 당시 타국의 중형전차들(셔먼 38mm, 크롬웰 46mm, T-34 45mm)과 비슷하기 때문에 판터만의 약점도 아니었으며 3호, 4호 전차(30mm)에 비해서 발전한 수준이었다.그럼에도 판터의 약점이라고 언급되는 이유는 소련군이 주력으로 운용하던 대전차 무기인 대전차 소총탄의 14.5mm탄의 경우, 서멧탄심 사용 시 50m 안이라는 근거리에서 쏘았을 때 최대 관통력이 45mm였기 때문에 크롬웰과 T-34도 방호 가능한[49] 보병이 쏜 총알[50]을 판터의 차체하부는 100미터 이내에서 관통될 가능성이 있었는데 이는 앞의 중형전차들 보다 한참 무겁고 비싼 판터에게는 문제가 있었다. 때문에 판터 2를 설계하면서 이를 해결하도록 했지만 판터 2는 취소되었기 때문에 측면에 5mm짜리 추가 사이드 스커트 장갑(합계 45mm)을 다는 방식으로 해결해야 했다. 하지만 이런 외장형 장갑은 파손될 확률이 높았고 실제로 운용되던 판터의 사진을 보면 중간에 빠져 있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측면은 확실한 약점이었고 실전사례로는 소련의 T-70이 45mm 주포로 판터의 측면을 관통 격파한 경우도 있었다.
전면 방어력도 강력한데다 국내에서는 무게로 전차를 구분하려는 경향이 강해 "중형 전차의 기능을 제한적으로나마 겸비한 중전차", "나쁘게 말하면 포지션이 애매한 중형전차" 등 어떻게든 중전차와 연관 지으려고 하는데. 확실히 체급은 소련의 IS-2, IS-3 중전차급이 맞으나 운용은 중형전차로 굴렸으며, 소련의 평가는 "구축전차에 더 가까운 전차"였다.
그도 그럴게 위의 이런 낮은 측후면 방어력으로 인해 IS-2는 판터를 상대할 때에 굳이 철갑탄을 사용하는 수고를 하는 대신 그냥 장전되어 있는 고폭탄으로 적당히 측면이 보이는 판터를 쏴버리는 방식이 더 간단했다고 한다. 122mm 고폭탄에 맞으면 포탑 측면이 말 그대로 박살이 났기 때문. #
IS-2가 중전차임에도 중형전차로 운용된 판터를 상대로 대전차전에서 열세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역으로 판터의 얇은 측면 장갑이라는 명백한 약점은 티타임을 주지 않는 한 연합군의 평범한 중형전차들에게도 쉽게 관통될 수 있었고, 중전차인 IS-2의 측면 장갑에 비하면 방어력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났다.
8.2.3. 포탑 회전간 문제점
판터 D형은 전기식 모터를 달았음에도 수동과 비교될 만큼 느려터진 포탑회전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A형부터 엔진 출력에 따라서 1회전을 15초 ~ 93초로 선택할 수 있는 유압식 회전 장치를 장착함으로써 회전속도는 개선할 수 있었다. 하지만 판터는 작은 포탑에 70구경장의 긴 포를 장착해 무게 밸런스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차체 경사각도가 20도 정도면 포탑회전출력이 부족해 포탑을 돌리기가 힘들었으며 그보다 더한 경사에서는 포탑이 제 무게를 못이겨 멋대로 돌아가기도 했다. 이 점은 미군이 노획한 판터를 실험했을 때도 동일했다.다만 심각한 문제점까진 아니었는데 사실 길 경사가 20도면 엄청나게 가파른 거다. 어지간히 가파른 산복도로도 실제로는 경사 10도에도 훨씬 못 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사 12도를 넘어가면 험지용 차량이 아닌 일반 승용차들은 사실상 통행이 어렵다.
8.2.4. 낮은 신뢰성
붉은 군대가 3호 돌격포나 4호 전차를 사용하는 것은 그 신뢰성과 부속품의 충분함[51]으로 권할 만 하다. 하지만 신형 판터와 티거를 노획하여 사용해도 부서지면 고치려는 노력을 하지 마라. 그것들의 엔진과 변속기, 현가장치는 너무나도 나쁘다.
ㅡ 소련 병기국 1944
ㅡ 소련 병기국 1944
트랜스미션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주행거리 100km 이하일 시 5%가 전투불능수준을 보였고. 주행거리 1500km 이하에선 무려 90%가 전투불능수준을 보였다. 이는, 엔진공간이 협소한 것과 연료배관과 배기관 등의 문제가 겹쳐진 문제로, 결과는 위에 언급된 초기형(D형)의 대량 비전투손실. 추후, 트랜스미션은 개량하고 엔진은 종전 때까지 출력 제한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조치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 설계안에서 무게를 지나치게 증가시킨 것도 문제가 되어, 연합군이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엔진의 평균수명을 주행거리 1,000km로 기록했고, 신뢰성 면에서도 문제가 많았다. 1944년에 영국군이 노획한 판터의 테스트 당시, 경사를 오르던 중 화재가 발생한 뒤, 3단 기어가 고장나 저단으로 시험을 계속했음에도 다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 1945년에 신품 판터를 노획해 테스트했을 때도 온갖 고장과 화재가 식별. 결국 테스트를 중지했다. #
특히 최종구동장치에서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연합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944년 노르망디에서 방기된 판터의 전차의 50% 이상이 최종구동장치에 이상이 있었다.
독일군은 이 짧은 수명을 지닌 전차를 어떻게든 더 오래 써먹기 위해 짧은 거리라도 열차에 실어서 이동시켰다고 하는데, 전장상황에서 항상 열차를 쓸 수 있는 상황이 되지 못하는 만큼 전략적으로 난점이 되었다.
전후 프랑스가 버려진 판터를 재운용 했으나, 운용하는 데 힘든 전차인 것만 재확인하고 퇴역시켰다.
8.2.5. 낮은 정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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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터의 변속기 교체 작업 |
8.2.6. 중량과 그에 비례하는 짧은 항속거리
판터는 IS-2보다 고작 1톤이 가볍고 M26 퍼싱보다 오히려 더 무거운 중형전차의 탈을 쓴 중전차급 체격이어서 연합군의 중전차들만큼 무겁고 운송이 힘들고 연료를 많이 소모했다. 판터는 애초에 연료를 다 쓰기도 전에 퍼지기 마련인 낮은 신뢰성을 가진 전차지만 어떻게 안 퍼진다고 해도 T-34의 반도 못 가는 항속거리는 큰 문제가 되었다. 또한 무거운 무게는 교량이나 특수지형의 이용도 불편하게 했다.위에서 언급되었던 내용을 정리하자면 신뢰성 문제로 오래 자력주행을 할 수 없으며 어차피 기름 먹는 하마라 퍼지지 않아도 항속거리가 짧은데 정비까지 힘들었다. 즉 여러모로 지원체계[53]와 높은 숙련도가 필요했던 물건.
8.2.7. 부족한 관측장비
조준경의 경우 TZF 12a 2.5배 ~ 5배로 조정할 수 있는 가변배율 조준경에 시야각도 2.5배율일 때 28도.[54] 5배율에서 14도라는 상당한 고성능이었다. 게다가 SF14Z 같은 삼각관측기 덕에 장거리 조준능력도 좋았다. 다만 소련 전차나 미국 전차에는 달렸던 포수용 보조조준경이 없었기 때문에 시야각이 좋다고는 해도 숙련된 전차장이 정확히 표적 방향을 지시해주지 않으면 포수가 표적을 찾기가 어려웠고, 이는 후술될 프랑스군의 운용 보고서에서도 비판되는 요소다. 사실 이는 독일군 전차들의 대부분이 그러했고 숙련도가 높은 차장과 포수로 극복을 했으나. 말기에는 동부전선의 소모전과 팔레즈 포켓으로 인해 숙련된 승무원들을 잃어버리고 그 자리에 초보 차장과 포수를 바로 전장에 보내는 바람에 말기에 벌어졌던 전차전에서 독일이 예전 명성과 다르게 연합군 전차들에게 털리는 사태가 발생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조준장치를 M4 셔먼과 비교할 경우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조준경이 장착되었기 때문에 간단한 비교는 어렵다. 극초기형 셔먼의 경우는 시대가 시대인지라 무배율 조준경만 달렸을 정도로 뒤쳐졌지만 흔했던 M70의 경우 3배율 13도 스코프로 열세인 정도였다. 그러나 후기형 76mm 셔먼의 경우는 M71처럼 5배율 13도 같은 고성능 스코프도 등장하게 된다. 게다가 이런 후기형 셔먼의 경우 포수용 보조조준경으로 1.x~6가변배율식 M10D 잠망경도 흔히 장착되었고 조종수나 무전수도 회전 가능한 잠망경으로 주변을 감시할 수 있어 근거리에서 위협을 찾는 것이 빨랐다. 덧붙여 미국은 명품 민수용 사냥용 스코프를 만든 경험이 많기 때문에 독일처럼 품질은 좋았다. [55] 전설적인 셔먼 전차장인 에이브람스가 아라쿠르 전투에서 75mm 포로 판터를 때려 잡을수 있던것도 안개낀 환경에서 셔먼의 근거리 표적 획득 능력이 좋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셔먼의 경우 전차장이 탈취레버로 포수가 정밀조준을 하기 앞서 포탑을 선회해 표적에 지향할 수 있었던 데 반해 판터는 그런 것도 없어서 더욱 어려웠다. 결과적으로 후기형 셔먼의 경우 전차장이 지시한 표적을 5~6초 정도면 포수가 사격할 수 있다고 보았는데, 판터는 그 4~5배의 시간(20~30초)이 걸렸다.[56]
8.2.8. 포탑 공간
포탑 내부가 상당히 좁았다. 실제 내부를 살펴본 영상을 본다면 쉽게 느낄 수 있는 점으로서 특히나 탄약수의 공간의 경우 탄약을 원활히 장전하는 것 자체가 불편해보이는 점으로 이런 좁은 전투공간이 장기적인 전투에서는 상당한 피로도와 전투능력 저하로 직결 된다는 점에서 나름 중요한 문제다. 원래 전차의 포탑 자체가 좁기는 한데 승무원의 거주성에 직결되는 포탑링이 좁은 게 문제. 판터 포탑링은 76mm M4 셔먼보다 작고 T-34-85보다 조금 넓은 수준밖에 안 된다. 심지어 거주성이 매우 불편하기로 유명한 IS-2보다도 좁다. 물론 판터는 포와 포탄의 사이즈가 비교적 작기 때문에 IS-2급은 아니겠지만 T-34-85와 비슷한 포탑링에 크고 강한 포를 달았으니 승무원의 거주성이 좋을 수가 없다. 독일도 어느 정도 포탑의 단점을 인지했는지 F형에 달릴 계획이었던 슈말투름 포탑은 기존의 포탑과 비교해서 무게는 줄어들었는데 더 튼튼하고 내부 공간이 더 넓었다.[57]8.3. 평가
즉 판터는 전체적으로 장갑, 화력, 기동성의 주요 요소에서 매우 우수한 성능을 보였고 가성비도 좋은 편이긴 했지만 단순한 스펙만을 놓고 보았을 때는 알 수 없는 문제가 꽤 컸다.[58] 측면을 잡힐 일 없는 장거리 교전, 그리고 장거리 이동이 필요없으며 미리 적들이 올 방향을 예상하고 대비 가능한 방어적 상황과 고관통력과 높은 명중률을 지닌 주포가 유리한 대전차전투에서 확연한 고성능을 발휘했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취약점을 보일 수 있었는데, 이는 특히 수세에 몰린 43년 이후의 나치 독일의 상황에서 우월한 교전비를 내기에 유리했다. 정면 중장거리 교전에서는 판터의 우월한 전투력에 더해 방어상황에 효율을 십분 발휘하여 정면으로 쳐들어오는 적과 싸워 승리했으나, 우회해오는 적들에게 포위당하면 전략기동이 안 되어 도망이 불가능해 후퇴가 더 합리적인 판단인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교전만을 강요받을 수 밖에 없었고 후퇴하다 퍼져서 전차를 자폭시킨 후 버리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러한 경우 죄다 비전투손실로 기록되었다. 판터가 전차의 전투력이 중요한 대전차전에서 명백히 우수한 교전비를 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전투력 이외의 고질적인 문제점들, 그리고 전차 성능 외적인 문제이지만 독일의 제공권 상실 등으로 인한 손실이 훨씬 컸다. 따라서 판터의 교전비를 볼 때에는 단순한 전차간의 교전비가 아닌 유기/자폭/포격/공습 등으로 인한 전차 내외적인 문제로 발생한 손실 등을 모두 고려해서 봐야 할 필요성 또한 제기되고 있다.신뢰성 문제의 경우 판터의 평가를 크게 낮추는 요소인데, 1943년 6월 도입된 이후로 계속 문제를 일으켰다. 전반적인 신뢰성은 개선된 부분이 있었으나 최종구동장치의 문제는 끝까지 해결하지 못했고[59], 구동계와 엔진화재 문제 등도 전후 프랑스와 소련에서도 공장을 한동안 가동하고 특히 프랑스의 경우 판터를 상당한 규모로 운용하면서도 해결하지 못한 것을 보면 사실상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였을지도 모른다.[60]
그런 이유로 해서 역사적으로 사용한 측과 상대한 측의 평가가 가장 상반되는 전차 중 하나로 직접 사용한 독일과 프랑스군의 평가는 거의 짜증스러운 분위기였고[61] 당한 측인 미소영 3국의 평가는 아주 높은 전차이기도 하다.
판터를 주력전차로 분류하자는 주장도 꽤 있다. 그러나 MBT는 자국의 독트린에 맞춰 다목적성과 일원화를 꾀한 전차를 뜻하기 때문에 중구난방이였던 나치 독일의 기갑체계의 일부중 하나에 불과한 판터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62]
또한 판터의 영향을 받아 MBT가 등장했기 때문에 판터가 MBT의 시조라는 주장 역시 많이 나왔는데, 미소영 3국의 1세대 MBT들도 판터의 영향을 특별히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발전한 경향이 높기에 이 주장이 틀렸다. 3국의 주력전차들은 전부 자체개발 전차들이었는데 T-54의 전신인 T-44와, M46의 전신인 M26 퍼싱의 프로토타입인 T-43, T20 모두 판터가 쿠르스크에서 데뷔하기 전에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이다. 또한 영국군의 센추리온 전차 MK I의 경우 처음부터 보병전차와 순항전차를 통일한 유니버설 탱크를 목표로 해서 판터와는 거의 관계가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 직접적인 후손인 레오파르트 1 역시 독일 국방군 전차 계보와는 관계없이 기동성 그리고 상대적인 경장갑과 강력한 한 방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다.
9. 운용국
자세한 내용은 5호 전차 판터/운용국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전쟁 이후
T-34-76의 경사장갑에 크게 영향을 받아 도입된 전면 경사장갑은 이후 티거 2가 충실히 물려받았다. 이후 레오파르트 1도 이런 경사장갑을 가지게 되는데 레오파르트와 판터는 시간상으로든 설계상으로든 차이가 큰 까닭에 판터와 레오파르트의 관계를 일반적인 후속 전차로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다만 힐러리 도일에 따르면 판터의 후속형으로 기획되었던 E-50/75의 설계 도중 처음 도입되었던 구상들이 1955년 인도 수출용 전차 설계에 접목되었고, 곧 레오파르트로 이어져 계승되었다고 보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레오파르트가 판터의 후속이라는 시각이다. 한편 E-50/75의 뒤를 잇는 전차들은 프랑스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AMX M4나 AMX-50 같은 실패한 전차들이 그것이다. 빠른 항복으로 미국, 소련, 영국 3국에 비해 전차설계능력이 떨어지던 프랑스는 비교적 미국, 소련, 영국 3국의 우월한 전차기술에 어느정도 따라가는 것 처럼 보이던 나치 독일의 전차들을 대량으로 입수하여 분석 발전시켜 새로이 전차를 개발했으나 나치 전차들과 동일한 저 신뢰성 저 정비성 등의 문제가 동일하게 발생하여 그대로 실패하고 이쪽도 독일제 기술을 참고 수준으로만 사용하고 20년간 새로 기술을 발전시켜 AMX-30을 만든다.판터라는 이름은 원래 푸마 보병전투차에 붙을 예정이었지만 기각되었다.[63] 그리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라인메탈이 선보인 차세대 주력 전차인 KF51 판터에 이름이 계승되었다. 사실 이 전차도 일단 레오파르트의 차체에 신형 포탑을 단 거라 판터의 후손으로 봐도 무방하다.
10.1. 2015년 독일 민간인 소유 판터 압류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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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압류되는 판터와 각종 병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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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당한 병기들의 주인 |
11. 보존 차량
가동 가능 차량- 미국 문화 유산 박물관(American Heritage Museum)[67] - A형 차량.
- 프랑스 소뮤아 기갑 박물관 - A형 차량.
- 독일 전차 박물관(Deutsches Panzermuseum) - A형 지휘차량.
- 독일 Wehrtechnische Studiensammlung - G형 차량.
- 독일 Friedrich Christian Flick Private Collection - G형 차량.
- 러시아 쿠빈카 전차박물관 - G형 차량.
- 호주 기갑 포병 박물관(The Australian Armour and Artillery Museum ) - A형 차량.[68]
가동 불가능 차량
- 캐나다 전쟁 박물관 - 2008년 부로 복원된 A형 차량이 전시됨.
- 스위스 툰 전차 박물관 - 초기 A형 차량이다.
- 영국 The Wheatcroft Collection - 3대의 A형 판터가 보관중이고 그 중 한 대가 복원중이다.
- 네덜란드 Overloon 전쟁 박물관 - G형 차량이며 1944년, Overloon에서의 전투 당시 영국군의 PIAT에 의해 측면이 관통 당해 승무원들이 사망했고 한동안 버려졌다가 그 상태 그대로 전시되고 있는 중이다.
- 요르단 전차 박물관 - A형 차량.
- 프랑스 Musée des Blindés 박물관 - A형 차량과 G형 차량.
- 프랑스 Mourmelon-le-Grand - A형 차량.
- 영국 보빙턴 전차 박물관 - G형 차량. 현재 복원 중.
- 벨기에 Grandmenil - G형 차량.
- 벨기에 Houffalize - 이 지역이 아르덴 대공세의 주 전장이었던 지라 전장에서 발견된 A형 차량과 G형 차량을 전시중이다.
- 미육군 기갑기병 박물관 - 구 에버딘 박물관에서 소장했던 A형 차량 1대와 G형 차량 2대 그리고 판터II 1대를 전시 및 복원 중이다.
- 네덜란드 브레다 Wilhelmina 공원 - 유일한 생존 D형 차량. 폴란드군이 브레다를 해방시킨 뒤 해당 차량을 네덜란드에 기증했다고 한다.
12. 미디어
자세한 내용은 5호 전차 판터/미디어 문서 참고하십시오.13. 모형
유명한데다가 인기있는 전차인 만큼 여러 모형 제조사에서 다양한 모형을 출시했다. 아래에 서술된 것은 빙산의 일각이다.13.1. 프라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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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페터
현재 기준으로 트럼페터의 최신 1/16 스케일 전차로 이 시리즈의 다른 2차대전 전차들과 같이 내부재현형이다. 빅 스케일답게 기믹이 많고 구성이 좋다. 알루미늄제 포신을 포함하고 있다. 다만 크기를 감안하면 디테일이 그리 엄청나게 좋다고는 하기 어려운 수준이며 가격이 1040위안으로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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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야 모형
오래 전에 발매한 제품이다. 동 스케일의 다른 제품들과 같이 2010년대에 재판을 했으나 현재는 구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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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과학
타미야 카피판인 판터 A형, 좀 손을 본 G형, 야크트 판터, F형 유선조종 등을 내놓았다. 초기 제품은 가동식 궤도로 되어있으나 후기 제품은 연질궤도다. 아쉽게도 둘 다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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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과학
2016년 2분기에 아래의 즈베즈다 판터 D형에 에칭을 추가하는 식으로 재포장하여 판매하기 시작했다. 쿠르스크 전투 버전으로 디테일은 보통 이상이지만, 포탑이 작다는 문제점은 그대로 이어받았다. 그리고 2018년 11월에 신금형 판터 G형 최후기 생산버전이 나왔다. 차체 디테일은 보통 수준이나 포탑 디테일은 수준이 낮은 편이다. 최후기형이라고 해놓고 리서치를 제대로 안 했는지 독가스 검침 판넬 3개소와 위치 측정 컴퍼스 장치대 등을 누락시켜 제대로 된 최후기형은 아니다. 반연결식 궤도는 밀핀자국이 있고, 가이드팁도 구멍이 막혀 있다.[69] 또한 포탑 해치의 대공 기관총 가이드레일도 폐지되었음에도 접착하라고 하고 구멍이 없다. 하지만 이러한 고증파들이 신경쓸 법한 문제점을 제외하면 통상적으로 가장 접근성 좋고 가성비가 뛰어난 판터G 후기형 키트이며, 바리에이션을 고려한 설계로 불용 부품들을 잘 조합하면 초기형으로의 제작이 가능하다. 게다가 테트라 모델에서 판매중인 전용 디테일 업 세트를 적용하면 위의 누락된 최후기형의 특징 대부분이 해결된다. 2023년도에는 초기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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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야
과거 판터 A형을 내놓았으나 비례 문제와 디테일 문제가 많다. 당장 모터라이즈를 우선한 모델이라 구동륜의 위치가 뒤바뀌어 있는 엄청난 오류를 품고 있다. 현재 판터 G 초기형, 후기형, 스틸 휠 버전을 내놓았으며 타미야답게 디테일은 부족할지언정 훌룽한 조립성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D형, 정확히는 1943년 7월 생산품을 내놓았으며 에칭과 메탈주포 가동식 궤도를 따로 판매한다. G형의 경우, 세월이 흘러서 최근의 타사제품에 비하면 디테일은 많이 떨어지며 스틸 휠 버전은 휠의 사이즈가 잘못되었다[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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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모델
군제(현 GSI) 금형을 인수해서 사용하다가 G 후기형 스마트 키트는 판터의 결정판으로 인정받았다.[71] 구 금형 제품도 꾸준히 생산되는 중이며, D형 기반으로 시제품 V2 사양, 포병관측차량, 대공차량, 베르게판터 D형에 4호 전차 G형의 포탑을 용접한 653 대대 지휘차량 사양, , FG-1250 장착 사양, 지휘전차 사양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전개 중이다. 단 최근 생산품은 연결식 궤도에서 품질 문제가 많은 연질 궤도인 DS 궤도로 바뀌어서 반발이 크다. 그나마 2020년대 기준으로 신제품의 경우 다시 매직 트랙이 들어가는 추세이다. 최근 등장하는 건 마이너한 프로토타입 버전인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문제. 그리고 재판매되는 구금형 A 후기형은 가격이 무려 2만 원이나 올라서 욕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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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레리
동사의 티거와 다르게 쓸만하나 일부 프로포션 문제가 있다. 그래도 크게 티가 나지 않는 편이다. 단, 옛날 킷이라 수축이 장난 아니므로 퍼티는 필수다. 또한 최초로 제대로 된 A형과 D형이기도 하다. 초기 타미야의 판터 A형은 디테일이나 포탑 크기 등 비례가 엉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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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
쿠르스크 전투에 투입된 형식을 재현했으며 전체적으로 조립성이 난해하고 실차보다 포탑과 차체가 작다는 문제가 있지만 나름 쓸만하다는 평을 듣는다. 단 반연결식 궤도 조립이 조금 복잡하다. 역시 수축이 있으므로 퍼티는 필수이다. 아카데미가 국내에 수입하여 OEM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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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e Field Model
2018년 초, 판터 G 내부재현형을 예고하며 무려 클리어 파츠로 사출된 포탑, 차체 상부와 가동식 궤도를 포함한 초호화 한정판으로 화제를 모았다.[72] 발매 후 평가는 드래곤의 스마트 킷을 능가하는 결정판이라는 평이며 이후, 외부재현형과 포탑 상부와 차체 상부가 일반적인 플라스틱으로 사출된 일반판이 발매되었다. 초기형과 후기형을 선택조립할 수 있으며 스프링을 넣어 주포의 주퇴 운동을 재현할 수 있다. 포함된 궤도는 각인까지 재현된 훌륭한 디테일을 자랑하나, 연결 핀의 사이즈가 작아 잘 부러져 주의가 필요하며 연결시 틈새가 다소 넓다는 문제가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베르게판터[73]와 야크트판터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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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G Model
A 후기형과 D형을 재현했으며, 전체적으로 디테일이 괜찮으나, 세부적인 형상에 오류가 있으며 난해한 궤도 조립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키트 자체는 멩제 킷트 중 가격대가 괜찮은 편이나, 동사의 가동식 궤도를 적용 일반적인 멩의 가격이 된다. 다른 멩 키트들과 비교해 구성이 떨어지므로 가성비가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한정판으로 에른스트 바르크만이 탑승한 D/A 후기형을 발매했고 이 중 D형이 국내에 들어와 있다. 2021년과 2023년엔 G 초기/후기형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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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OM
A 초기형~후기형, D 초기형~후기형, G 중기형~후기형을 재현했으며 D/A형은 치메리트가 적용된 키트를 따로 발매했다. G 중기형은 스틸휠을 선택할 수 있으며 G 후기형은 FG-1250이 들어있다. 차체 기관총의 개머리판이 달려있는 등의 오류가 있으므로 조립 시 자료집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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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픽스
사이즈가 사이즈다 보니 인터넷을 돌아보다보면 6천 원 정도 가격에 판다.
13.2. 브릭
}}} ||마이크로 브릭 배틀 판터 |
판터 A형(단종) |
판터 G형(단종) |
판터 G형(단종) |
2017년 6월 5일 발매 판터 G형(단종) |
2018년 8월 13일 발매 판터 D형(단종) |
최근에 출시된 판터 G형 |
-
Buildarmy
-
코비블럭
1:48 스케일의 판터 |
월드 오브 탱크 바르샤바 시민군 노획된 판터 G형 |
히스토리 컬렉션의 동계위장 판터 A형 |
-
옥스포드
티거와 같은 분기 출시. 역시나 이쪽도 전차병이 전원 장교다(...). 사막도색으로 나왔으며 티거와는 달리 포신 이동이 자유롭다.
래드리버X건들건들의 합작품으로 판터G형을 한정판으로 뽑아냈다. 생산은 아카데미 과학에서 했으며 금색으로 사출된 골드 에디션과 일반적인 사출색인 블랙 에디션으로 나뉘어지며 판터피벨 독어 한국어판, 엽서, 책과 만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http://madminute.co.kr/product/list2.html?cate_no=49
래드리버X건들건들의 합작품으로 판터G형을 한정판으로 뽑아냈다. 생산은 아카데미 과학에서 했으며 금색으로 사출된 골드 에디션과 일반적인 사출색인 블랙 에디션으로 나뉘어지며 판터피벨 독어 한국어판, 엽서, 책과 만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http://madminute.co.kr/product/list2.html?cate_no=49
13.3. 페이퍼 크래프트
월드 오브 탱크 러시아 서버에서 D형의 도면을 제공하고 있다.http://worldoftanks.ru/ru/media/10/armor-box-panther-ausf-d
1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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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트럭 | TGL · TGM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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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 - | 5호 전차 판터 · 판터 II |
제2차 세계 대전기의 자유 프랑스군 기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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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1489>
제2차 세계 대전 자유 프랑스군의 기갑차량 |
||||
장갑차 | <colbgcolor=#fefefe,#393b42> | ||||
경전차 | H35/H39, 르노 R35 | ||||
랜드리스 | 브렌건 캐리어, 크루세이더 Mk.II, 크루세이더 Mk.III, 밸런타인 Mk.IV, 센토어 Mk.VII, M3A3 스튜어트, M5 스튜어트, M2, M2A1, M3, M3A1, M5, M5A1, M9, M9A1 하프트랙, M8 그레이하운드, M20 스카웃 카, M4A2, M4A3, M4A3(76), M4A3E8, M4A1, M4A4, M8 스콧, M4 (105), M4A3 (105), M10 GMC, M7 프리스트, M36 GMC, M24 채피 | ||||
노획차량 |
Sd.Kfz. 251,
4호 전차,
3호 돌격포,
마르더,
헤처,
4호 구축전차,
야크트판터,
5호 전차 판터,
6호 전차 티거,
티거 2,
B1 bis,
S35,
Skoda 76,2mm 치하, 하고, 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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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 프랑스군의 운용장비 | 대전기 기갑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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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의 루마니아군 기갑장비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제2차 세계 대전 루마니아 왕국군의 기갑차량 |
||||
<colbgcolor=#ce1126> 장갑차 | Sd.Kfz. 222, OA. vz. 27, OA. vz. 30, SPW ușor, SPW mijlociu, Şeniletă Malaxa tipul, T-20, AB40/41, BA-10, BA-3-2, CKD Praga TN SPE 34/TN SPE 37 | ||||
전차 |
<colbgcolor=#ce1126> 경전차 | 르노 FT, 르노 R35, T-60, T-26BC, T-26SC, R-1, R-2, R-2a, R-2c, T-37A, T-38, BT-7C, 톨디 경전차C, 7TP | |||
중형전차 | T-3, T-4, T-5, C.L.T 34C, T-34-85, R-3, V-8-H, M3 중형C | ||||
중전차 | KV-1C, 6호 전차 티거C, IS-2C | ||||
대전차자주포/구축전차 | TACAM T-60C/M, TACAM R-2M, TACAM T-38M, R35 대전차자주포M, 마레샬 구축전차C/M, 헤처C | ||||
돌격포 | TAs T-3, 43M 즈리니C | ||||
차량 | Sd.Kfz. 8, Sd.Kfz. 11 | ||||
※ 윗첨자C: 노획차량 ※ 윗첨자M 자국생산 및 개조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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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 루마니아군의 운용장비 | 대전기 기갑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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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기의 헝가리군 기갑장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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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헝가리 왕국군의 기갑차량 |
||||
전차 | 경전차 | <colbgcolor=#fefefe,#191919> 35M 안살도, 37M 안살도, TKS, C2P, 르노 UE, 1호 전차, 38M 톨디, 42M 톨디 II, 42M 톨디 IIA, 43M 톨디 III, T-38, 호치키스 H35, 호치키스 H39, V-3, V-4 | |||
중형전차 | 40M 투란, 3호 전차, 4호 전차, 5호 전차 판터, 소뮤아 S35 | ||||
중전차 | 44M 타스, 6호 전차 티거 | ||||
노획전차 | T-27, T-34-76, T-34-85, T-28, T-70, T-26S, BT-7, BA-6, T-20 콤소몰레츠, M3 스튜어트, M3 리 | ||||
장갑차 | 39/40M 처버, AB41 | ||||
자주포 | AHD, 마르더 II, 톨디 판셀바다즈 | ||||
돌격포 | 43M 즈리니 II, 44M 즈리니 I, 3호 돌격포 | ||||
구축전차 | 헤처 | ||||
차량 | 38M 보톤드, 오펠 블리츠, Kfz 70, 37M | ||||
자주대공포 | 40M 님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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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 헝가리군의 운용장비 | 대전기 기갑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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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의 불가리아군 기갑장비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colcolor=#2e8b57,#74d09d>
제2차 세계 대전 불가리아군의 기갑차량 |
|||||
장갑차 | <colbgcolor=#fefefe,#393b42> Sdkfz221, Хорх M.222 и M.223, Sd.Kfz. 232, Sd.Kfz. 250, Sd.Kfz. 251G/S, AB 41S, Sd.Kfz. 260/261S | |||||
전차 | <colcolor=#2e8b57,#74d09d> 탱켓 | "Ансалдо-Фиат"/"Ансалдо" | ||||
경전차 | Рено, 호치키스 H35, Викерс, , T-11 Шкода, Прага, 1호 전차 | |||||
중(中)형전차 | 소뮤아 S35, Майбах T-IV GG, Майбах T-IV HS/G, 5호 전차 판터S, T-34-85S, ВенгерS, T-34-85S | |||||
구축전차 | 헤처S, 4호 구축전차S, 4호 구축전차 70구경장S | |||||
돌격포 | Майбах T-III, StuH 42, stormovo orvdie Maybach T-IVS, | |||||
자주포 | 세모벤테 L40 47/32S, 훔멜 자주포S, 베스페S | |||||
자주대공포 | 40M 님로드S | |||||
차량 | 퀴벨바겐, R-75, 오펠 블리츠 | |||||
노획차량 | SU-76M, T-34-76, M.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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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첨자S: 소련군으로부터 구입한/공여받은 차량 윗첨자G: 나치 독일으로부터 구입한/공여받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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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군의 운용장비 |
대전기 기갑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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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기의 폴란드군 기갑장비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fefefe,#c0392b>
제2차 세계 대전 폴란드군의 기갑차량 |
||
전간기 차량 | 피우수트스키 장갑차, 포드 Tf-c, 오스틴-푸틸로프O, 제프리-포플라프코O, 가포드-푸틸로프O, 에르하르트 E-V/4O, 피어리스O, 피아트-이조르스키O, 푸조O, 카든 로이드 Mk.VIO, 르노 FTO, 르노 M26/27O, 르노 NC-27O, 피아트 3000O | ||
전차 | <colbgcolor=#fefefe,#c0392b> 탱켓 | TK-3, TKF, TKS | |
경전차 | 7TP, 빅커스 Mk. EO, 르노 FTO, 르노 R35O, 호치키스 H35O | ||
프로토타입 | TK-1, TK-2, TKW, TKS-B, PZInż.160, 4TP, 9TP, 10TP, PZInż.130 | ||
페이퍼플랜 | 13TP, 14TP, 53TP | ||
장갑차 | 경장갑차 | 푸조 장갑차O, Wz.28, Wz.34 | |
중장갑차 | Wz.29 우르수스 | ||
대전차 자주포 | TKS-D | ||
자주포 | TKD | ||
군용차량 | 모터사이클 | MOJ 130, 소쿠우 200, 소쿠우 600, 소쿠우 1000, 포드코바 98 | |
차량 | CWS T1, PF-508 와지크, PF-518 마주르, PF-508/518, 라플리 V15RO, 르노 AGKO, PF-618 그롬, Wz.34 하프트랙, 라틸 FB6O | ||
군용트럭 | PF-621L, PF-621R, 우르수스 A, 프라가 RVO, 베를리에 CBAO, 쉐보레 157 | ||
견인차 | PZInż.302, C2P, C4P, C7P, 시트로엥-케그레스 B2 10CVO, 시트로엥-케그레스 C6 P14/17/19O | ||
자유 폴란드군 장비 | 르노 FT, 르노 R35, 르노 R40, A13 Mk.III, 마틸다 I, 크롬웰, 크루세이더, 처칠, M3A3 스튜어트, 셔먼 I, 셔먼 IIA, 셔먼 IB, 셔먼 III, 셔먼 V, 셔먼 VC, 셔먼 IC, Mk.I 아처, 유니버설 캐리어, M3 하프트랙, 험버 장갑차, M6 스태그하운드, 모리스-커머셜 LRC, AEC 도체스터 ACV, M10 GMC, 3호 전차G형O, 4호 전차O | ||
폴란드 인민군 장비 | T-34-76O / T-34-85O, T-70O, IS-2O, BA-20O, 윌리스 MBO, BA-64O, M4A2 (76)O, BA-64, SU-57O, SU-76MO, SU-85O, ISU-122O, ISU-152O, 유니버설 캐리어O, M17 MGMCO | ||
폴란드 국내군 장비 | 쿠부시, Sd.Kfz. 251 D형O, BA-20MO, BA-202(r)O, M14/41O, 헤처O, 4호 전차H형O, 5호 전차 판터O, 6호 전차 티거O | ||
※ 윗첨자O: 타국에서 구매, 공여 및 노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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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군의 운용장비 |
대전기 기갑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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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차 세계대전기의 튀르키예군 기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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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afeeee,#114f4f> 2차 세계대전의 튀르키예군 기갑차량 | ||||
장갑차 | BA-6, 다임러 딩고 | ||||
탱켓 | Mk.VIB, T-27, 유니버설 캐리어 | ||||
전차 | <colbgcolor=#afeeee,#114f4f> 경전차 | T-26A, T-26B, T-37A, 르노 FT, M3 스튜어트, 르노 R35, 호치키스 H39 | |||
중형전차 | T3, T4, 5호 전차, M4 셔먼, 밸런타인 Mk. III | ||||
중전차 | T-35 | ||||
※ 윗첨자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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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의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군 기갑차량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제2차 세계 대전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군(RSI)의 기갑장비 |
|||||
장갑차 | 차륜 장갑차 | <colbgcolor=#fefefe,#393b42> AB 41 | ||||
반궤도 장갑차 | Sd.Kfz. 251C | |||||
전차 | 경전차 | L3/33, L3/35, L3/35 Lf, L6/40 | ||||
중형전차 | M.13/40, M.14/41, M.15/42 | |||||
자주포/ 대전차 자주포 | 세모벤테 L40 47/32, 세모벤테 M42 75/18, 세모벤테 M42 75/42, 세모벤테 M43 105/25 | |||||
페이퍼플랜/프로젝트 | P.44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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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첨자C: 나치 독일로부터 수입/공여 받은 차량 윗첨자P: 라이센스 생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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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군의 운용장비 |
대전기 기갑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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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기의 스웨덴군 기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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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스웨덴군(Försvarsmakten)의 기갑차량 |
||||
장갑차 | <colbgcolor=#fefefe,#191919> 판저빌 m/39/m40, 트랭빌 m/42 KP, L-180, L-181, L-182, Pbil m/31fX | ||||
전차 |
경전차 | Strv fm/28X, Strv m/21-29, Strv m/31, Strv m/37, Strv L-60, Strv m/38, Strv m/39, Strv m/40, Strv m/40L, Strv m/40K, Strv m/41 S-I, Strv m/41 S-II, T-37A "Vinter"X, 기타 전차 | |||
중형전차 | Strv m/42, 5호 전차 A형X | ||||
돌격포 | Spj fm/43-44, Sav m/43 | ||||
자주대전차포 | Pvkv m/43 | ||||
자주대공포 | Lvtdgb m/40 | ||||
프로토타입 | Pvlvv fm/42, Strv fm/31 | ||||
※ 윗첨자X: 테스트용으로만 사용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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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 스웨덴군의 운용장비 | 대전기 기갑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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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스웨덴군 기갑차량 둘러보기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5px -0px -11px;" |
스웨덴군 (1945~현재) Försvarsmakten |
|||||
기타전차 |
<colbgcolor=#fefefe,#393b42>
Strv m/41R,
Strv m/42R,
Strv 74(H/V)R,
셔먼 VX/R,
셔먼 VCX/R,
셔먼 IBX/R,
셔먼 IIIX/R,
처칠 Mk.IIIX/R,
코멧X/R,
1호 전차X/R,
5호 지휘전차 A형X/R,
티거IIX/R,
|
|||||
MBT | 1세대 | Strv 81R | Strv 101(R)R | Strv 102(R)R | ||||
2세대 |
Strv 103(A/B/C)R |
Strv 103DP |
Strv 104R |
Strv 105P |
T-72X |
|
|||||
3세대 |
Strv 121(A/B)S |
Strv 122(A/B) | |
|||||
3.5세대 | Strv 122(C/D), { Strv 123A} | |||||
경전차 |
Pvstrv AMXX/R,
|
|||||
장갑차 | 차륜장갑차 | M8 그레이하운드C/R, U-SH, Tgb m/42R, Patgb 180S · 202 · 203S, Patgb 360, Tgb 16, 피라냐 IIIC, { Patgb 300} | ||||
궤도장갑차 | M113X/R, Strf 90(B/C), Pbv 302R, Bv 308/309, Bv 206, BvS 10, Bv 202R, Pbv 301R, Pbv 401· 4020, Pbv 501R, Pvrbv 551R | |||||
차량 | 소형 | Ptgb 5, Tgb 11 · 13 · 21, CUCV, 볼보 TP 21R · L3304R, 샌드캣 | ||||
트럭 | 볼보 FMX · TL31R, 스카니아 4시리즈 · SBA111R, Pltgb 903R, Tgb m/1941R | |||||
자주포 | 자주곡사포 | Bkan 1(A/C)R, 아처 | ||||
자주박격포 | Grkpbv 90 묠니르 | |||||
돌격포 | Sav m/43R | Spj fm/43(43, 43-44)P | Stug III Ausf.(D/G)X | |||||
자주보병포 | Ikv 72R | Ikv 73R | Ikv 102R | Ikv 103R | Ikv 91S/R | |||||
대전차 자주포 | Pvkv m/43R | Pvkv IIP | Pvkv IIIP | Pvkv IVP | Pz.Jg 38(t)X | 마르더 IIX | |||||
대공 차량 | 자주대공포 | Lvkv m/42P | Lvkv fm/43R | VEAK 40P | Lvkv 9040 | ||||
단거리 대공 미사일 | Tgb 21, Lvrbv 701R, Lvrpbv 4016R, EldE 98 | |||||
지원 차량 | 구난차량 | Bgbv 120 | ||||
전투공병차량 | ingbv 120 | |||||
교량차량 | M3, BroBv 120 | |||||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S: 비축 차량 ※ 윗첨자X: 테스트용으로만 도입(외제) ※ 윗첨자P: 프로토타입(자체 개발) ※ ※ 윗첨자C: 노획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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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 스웨덴군의 운용장비 | 현대 기갑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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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차량 둘러보기 | ||
대전기(1914~1945) | 냉전기(1945~1991) | 현대전(1991~) |
[1]
"판저캄프바겐 퓐프 판터".
[2]
영국 육군 REME의 감시 하에 생산된 차량이다.
[3]
자유 프랑스군이 노획해 운용했던 차량이다. 철십자 대신 포탑 측면 포방패 관절부에 삼색 코케이트가 있는 것도 그 때문.
[4]
티거는 1942년
레닌그라드 공방전에 최초로 실전 투입되었다.
[5]
종전까지 약 6,000대 가량이 생산되었다.
[6]
판터의 조종계통과 조향계통은 비정상마모가 발생하기 쉬웠고 이 때문에 D형 시기에 심각한 비전투손실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A형부터는 엔진과 변속기에 리미터를 장착, 2500rpm으로 600마력 이상을 내지 못하도록 제한을 걸었다. 물론 리미터 해제는 가능했고 실제로 많은 부대가 리미터를 해제했다.
[7]
전차장용 마운트에 장착하는 대공기관총은 고정 배치되는 기관총이 아니며, 보통 차체 전면의 통신병용 기관총을 탈거 장착했다. 단 종종 대대가 운용하는 일반차량 및 그 승무원들 앞으로 지급된
MG42 기관총을 빌려 장착하는 경우도 있었다.
[8]
엔진룸이 자리한 차체 뒷쪽 상면은 17mm로, 전투기의 기관포에도 관통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엔진룸 위에 추가 장갑판을 붙인 경우도 있다.
[9]
소모품이나 무전기를 제외한 값
[10]
판터의 동륜이 T-34 전차를 모방했다는 것은 틀린 말이다.
VK 20.01 참조.
[11]
Doyle, H., Jentz, T., Badrocke, M. (1997). Panther Variants 1942-1945, 4.
[12]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U보트의 엔진을 만든 적도 있었으며 현재는 트럭 생산으로 잘 나가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MAN 상표가 붙은 덤프트럭이나 트레일러 등을 쉽게 볼 수 있다. 디젤 엔진 관련 각종 원천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세계 시장을 휩쓰는 대한민국의 디젤 엔진 메이커들로부터도 막대한 로열티를 받고 있다.
[13]
전방변속기와 토션바 모두 전차의 키를 키우는 요인들로 이들을 모두 제외한 설계도가 키가 더 작은 것을 볼 수 있다.그렇다고 전방 변속기가 단점만 있는건 아니라서 전차의 포탑이 앞쪽으로 치우친 것이 보인다.
[14]
선박용 디젤 엔진은 있었고, 이 전차에 사용할 MB507 디젤엔진도 해군의 소형 모터보트에 탑재할 예정이던 엔진을 전용한 것이었다.
[15]
포탄이 포방패 아래쪽에 명중하여
도탄된 포탄이 비교적 연약한 차체 상면을 때리는 현상.
시뮬레이션과 실제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16]
실제로는 연합군이 화생방 무기를 사용하지 않아서 장착대만 있는 경우가 많았다.
[17]
프라모델의 경우 드래곤의 후기형 키트에는 자세히 재현되어 있으며 타미야제는 화학전 탐지키트 장착대가 누락되었으나 기본적인 후기형을 재현했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는 없다. 아카데미는 최후기형을 재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십수년 전에 나온 타미야 키트에도 포함되어 있었던 위치측정기 장착대, 화학전 탐지킷 장착대, 위치측정용 컴퍼스 장치대가 없다.
[18]
일본의 몇몇 잡지에서는 판터의 최후기형으로 G형 후기포탑+강철제 전륜으로 주장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다. 강철제 전륜은 궤도를 전부 신규사양으로 개량해야 했기에 포기했다. 대전말기 판터를 보면 여전히 고무림 형태이며 재고부족으로 강철제 전륜을 1~2개 부착한 것이 보인다.
[19]
자우코프(Saukopf) 포방패라고 한다. 돼지의 머리라는 뜻이다.
[20]
다만 제퇴기의 제거로 포반동 자체는 12톤에서 18톤으로 늘어났다.
[21]
아래의 도면도 전후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복원한 것이다.
[22]
G.W.Panther. 월오탱의 그 7티어 자주포 맞다.
[23]
Flakpanzer V Coelian.(5호 대공전차 퀼리안)
[24]
최상단 밎 최하단 사진의 차량.
[25]
당시 모든 독일전차를 티거라고 부른다던가 티거를 자국의 신형전차로 본 미군인걸 감안하면 무리수는 아니다.
바르크만의 만헤이 활극 당시에는 길을 잃은 판터가 미군 집결지로 들어와 미군 전차 수백 대 앞을 대놓고 지나가는 데도
M36 GMC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눈치채지 못했다.
[26]
물론 노획한 미군 장비도 총동원했다. 다만 T-34와는 다르게 대량으로 운용되지는 않았다. 참고로 이 버전의 판터는
월드 오브 탱크/독일 테크 트리에도 프리미엄 전차로 들어 있다. 유저들은 일명 판버린이라고 부른다.
워 썬더에도 2017년 겨울 연대기 이벤트 보상으로 출시되었다.
[27]
아우프클뢰룽스판처 정도로 발음한다.
[28]
정확히는 소련군이 미칠 듯한 우주방어를 찍어놓은 이유도 있지만 기동중에 변속기가 나가버려 폭파처리하거나 지뢰에 의한 손상 또는 대전차포의 사격으로 반파 내지는 격파당한 차량이 많다.
[29]
포격, 공습 등.
[30]
전투에서 완파된건 소수이고 대부분은 손상 또는 반파되어 전선으로 복귀하긴 했다.
[31]
사실 판터에는
티거와
티거 2처럼 내구성이 좋은 유성기어를 쓰려고 했지만, 물자의 부족과 생산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장착하지 않고, 성능이 더 딸리는 2중 기어를 장착했다. 하지만, 미국의
셔먼은 전부 유성기어를 장착하고 나왔다. 당장 유성기어를 쓴 티거도 셔먼에 비해 무거워서 구동계의 수명이 짧다는 평을 받았는데 이 무게에 2중 기어를 쓴 판터의 구동계는 말할 것도 없었다.
[32]
당연하겠지만 많은 수의 지휘관들은
이 리미트를 해제하고
사용했다.
[33]
몇몇 사진이나 삽화를 보면 4호 계열 차량의 후기형들 앞부분의
보기륜 2조의 색과 재질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는 것이 그 때문이다
[34]
그런데 셔먼도 좋은 지휘관+방어전의 조합이라면 역으로 판터를 1:3의 교환비로 무찌를 수 있다는 것이 아라쿠르 전차전을 통해 증명되었다. 심지어 업그레이드 이전의 75mm 셔먼인데도 압도적으로 판터를 부숴버렸다.
[35]
출처는 존 키건의 『2차세계대전사』
[36]
미군도 1944년 8월 3대의 노획된 판터를 대상으로 자국의 3인치(76.2mm, 흔히 76으로 불리는 그것.) 대전차포와 17파운더 대전차포의 관통력 비교 실험을 시행한 결과, 200야드 이상의 거리에서 발사된 포탄중 판터의 차체 정면 상부의 경사장갑을 관통하는데 성공한 것은 400 야드 거리에서 발사된 17 파운드 APDS 한 발뿐이며, 정면 하단부의 경우 600 야드거리에서 17파운드 APCBC 한발이 관통에 성공하고 76mm HVAP는 모두 관통에 실패, 400야드의 거리에서야 17파운드 APDS 와 APCBC, 76mm HVAP가 모두 관통에 성공하고 이 거리에서도 76mm APC(M62)는 관통에 실패 했음을 보고 하고 있다. 이 자료와 독일 병기국의 보고서를 대조하면 17 파운더 대전차포의 APCBC탄으로 판터를 정면에서 격파하려면 400 야드 거리에서 하단부를 노려야 한다는 독일 병기국의 보고서는 어느 정도는 신뢰할 만하다고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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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ILL PENETRATE THE GLACIS PLATE OF THE "PANTHER" TANK UP TO 1,100 YARDS 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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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둘 다 APCBC를 사용해서 수직장갑을 관통시킬 경우 판터의 주포가 500m에서 168mm, 1,000m에서 149mm, 1,500m에서 132mm를 관통하고 17파운더는 500m에서 163mm, 1,000m에서 150mm, 1,500m에서 137mm를 관통한다. 관통력'만' 놓고 본다면 둘 다 비슷한 관통력을 가진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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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터의 75mm KwK 42 주포의 성능이 뛰어나서 얼핏보면 사소해 보일 수 있는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독일군이 이전에 사용하던 75mm 대전차포 및 전차포와 호환성이 전무하다는 단점이 있다.
독일군 전차 포탄 관통력 표를 참고하면 각자 다른 75mm 포인 Pak 40, KwK 40, KwK 37이 발사체중 Pzgr. 39를 포함, 그외 일부 포탄을 공유하는 걸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Pzgr. 39의 경우 Pak 40과 KwK 40의 경우 탄피 길이만 다르고 발사약의 양과 발사체는 동일한 걸 사용하게 때문이다. 즉 판터 이전의 75mm는 전차와 대전차포가 탄피길이는 달라도 발사체를 호환 가능했다. 그러나 판터의 KwK 42는 Pzgr. 39/42로 발사체가 다르니 이전까지의 포들과는 발사체를 공유할 수 없어서 판터와 4호 구축전차 중 PaK 42(KwK 42의 대전차포 버전으로 구축전차에 탑재한다.)를 쓰는 경우에만 포탄을 공유 가능했다. 물론 이것이 큰 문제는 아닐 수도 있겠지만 판터와 4호 구축전차의 생산량을 합친 경우와
3호 돌격포,
4호 돌격포,
4호 전차,
헤처, 거기에
PaK 40 대전차포의 생산량을 생각해보면 생산과 보급 측면에서는 어떻게든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었다. 어디까지나 가정이겠지만 만약 판터의 주포가 티거의 88mm KwK 36를 썼다면 88mm 대공포(Flak 41은 제외)들과 티거와 포탄을 공유하기 때문에 이 생산과 보급에서 생기는 문제는 조금이라도 나아졌을 것이다.
[40]
2차대전 시기 전차기술분야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룬 미소영 3국과 달리 빠른 항복으로 인해 프랑스의 전차기술은 전간기 수준에서 크게 발전하지 못했기에 프랑스는 미소영 3국과 비교적 대등한 전차기술을 보유했다고 판단되었던 나치의 기술을 많이 카피해서 가능한 빨리 미소영 수준의 전차기술을 습득하려 했다. 그러나 나치의 전차기술은 이미 타국에 비해 열등해져 한계가 보이는걸 방어전 상황을 이용하여 신뢰성이나 정비성 같은 부분을 무시하고 억지로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여 만들어낸 경우가 많았고 이런 열등한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프랑스의 AMX M4, AMX-50 같은 프로토타입 전차들은 나치전차들이 가지고 있던 매우 낮은 신뢰성과 같은 문제가 동일하게 발생하여 프랑스가 2차대전 종전과 동시에 시작한 자국산 주력전차 개발을 AMX-30까지 늦추게 된다.
[41]
출처: 워게이밍 AMX-13 영상. AMX-13 항목에 링크가 있다.
[42]
60년대 유고테스트 등의 결과를 보면 2차대전 독일군의 주포는 오로지 88/71만이 구형이었던 T-54를 전면에서 85mm주포로 티거2 상대하듯 극도로 제한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 APDS는 커녕 APCR도 개발하지 못하고 나치가 망했다.
[43]
신형
T-55는
D-10으로 관통력(CE) 750mm급 ATGM까지 쏜다. 냉전기 기술로도 CE 390mm급 HEAT 사용이 가능하다.
[44]
단, 교범에서는 변속기의 마모가 심각해서 위급상황이 아니면 제자리 선회를 하지 말라고 서술되어 있다.
[45]
표면경화강을 쓴 것도 이 때문이다.
[46]
야간 가시장치를 최초로 장착한 것은
T-26이다. 물론 투시장치는 아니었고, 그냥 서치라이트 2정.
[47]
현대전차는 이것과는 수준이 다른(적외선 전등을 비추는 방식은 적도 적외선을 볼수 있는 카메라를 장착하면 공짜로 잘 볼 수 있다.) 흑체의 복사열이 스스로 발생시키는 적외선을 이용한 InSb냉각형 열화상장비를 장착한다. 물론 열상을 개발하는 업체들의 홍보자료나 학술자료들도 그 조상은 판터와 FG-1250으로 인용하고 있다.
[48]
같은 중형전차임에도 수치 상으로 비교할 경우 판터가
M4 셔먼보다 전고, 전장, 전폭 등 모든 방면에서 크기가 20~30cm 정도 더 크며, 오히려 중전차로 개발 과정 도중 변경된
M26 퍼싱과 더 유사한 체급이었다. 특히 전비중량의 경우 퍼싱을 근소하게 앞지른다.
[49]
다만 크롬웰은 공간을 가진 이중장갑의 합산이기 때문에 표면 장갑은 무조건 뚫린다. 거기다 그 공간장갑 내부에 서스펜션이 있기 때문에 재수 없게 서스펜션이 맞을 확률이 있었다.
[50]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위의 대전차포보다도 은엄폐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잘 위장된 대전차포는 다섯 대의 전차보다 가치가 있다는 티거 에이스
오토 카리우스의 어록도 있는 판국인데 그보다 더 했다는 뜻이다.
[51]
나치가 T-34를 노획하고 개조해서 사용했듯 소련도 스탈린그라드 이후 노획한 3,4호 계열 차량이 매우 많아 소련제 주포로 개조하여 사용하기도 했다.
[52]
도면을 보면 운전수와 무전수의 출입구를 포함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곳을 통해 교체해야 했다.
[53]
문제는 정작 대전 말기 독일의 보급망은 거의 붕괴했기 때문에 이런 보급관련 물품들이 제때 도착하지 못하는 편에 속했다는 점이다.
[54]
양안조준경이기에 14+14도 하여 28도
[55]
다만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셔먼 전차병의 증언에 따르면 보통은 포수 조준경으로 포탑을 조금씩 돌리며 주변을 감시하는 경우가 많은던 듯 하다.
[56]
전후 프랑스군의 운용보고서에서의 비교 내용이다.
[57]
내부 공간과 별개로 슈말투름 포탑은 포방패 형태를 구축전차에 달린 것과 같은 돼지코(Saukopf) 형태로 바꿔서 샷트랩 문제도 해결해보려고 했다.
[58]
전장은 다르지만
리토리오급 전함과 매우 유사한 경우이다. 리토리오급 전함 역시 우수한 화력과 나쁘지 않은 방어력, 속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정작 상대하는 측에서는 전혀 알 수 없는, 너무 짧은 포신 수명, 맞으면 되려 피해가 커지는 어뢰 방어 구조, 주포와 지나치게 근접한 부포 등 크고작은 단점들이 많았다.
[59]
최종구동장치가 개선된
야크트판터의 선례를 따라 G형 후기 생산분부터는 '어느 정도' 신뢰성이 개선되었으나, 완전한 해결은 아니었다.
[60]
판터가 도입된게 1943년 6월인데 종전까지 저 구동계통의 문제는 해결되지 못하고 결국 출력을 조절하는등 임시조치를 취하는 데 그쳤다.
[61]
독일 측도 4호 전차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 지형적응력, 고장이 나지 않으려면 아주 숙련된 조종수가 필요한 낮은 신뢰성, 소구경 장포신 대전차포의 시가전에서의 불리함, 시야확보의 불리함과 상대적으로 부족한 측후면 방어력으로 인한 측면과 근접전에서의 약점, 쉽게 화재가 날 수 있는 설계상 미스 등 4호 중형 전차와 비교하여 판터의 세부능력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보고서가 매우 많다. 물론 이전의 티거와 비교하여 더 빠르다는 면에서 전술적 기동전을 중시하는 장성들은 판터를 티거보다 더 좋아하기도 했다.
[62]
소련군은 쿠르스크에서 판터를 최초로 노획한 후 테스트를 거쳐 판터가 체급상으로는 중전차기는 하나 구축전차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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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사유는 다름아닌 나치 시대의 잔재였으나, 이것도 케바케이다. 정작 푸마라는 명칭도
독일 국방군이 운용하던
Sd.Kfz. 234 정찰 장갑차의 명칭이었고,
6호 전차의 제식명도 유로콥터의 이름이 되었다. 마르더도 마찬가지.
[64]
사실 판터 전차를 포함한, 이 사람의 무기들은 다른 사건을 조사하다가 우연히 같이 발견된 것들이었다. 바로 요제프 토락의 두 마리의 말 청동상 밀매 사건이었는데, 해당 무기 주인이 세 명의 용의자 중 하나이다 보니 압수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것. 문제의 말 청동상은 다른 용의자 집에서 발견되었다. 이 쪽도
알베르트 슈페어가 설계한 신 총통 관저를 장식했던 유명한 조각상이었고,
베를린 공방전으로 인해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던 점에서 못지 않게 충격적인 발견이었다. 2015년 발견 당시 해외 언론들에서 대서특필했던 사건이었지만,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큰 주목을 못 받았다. 해당 사건 수사에 크게 기여했던
네덜란드 미술 탐정 아르뛰어 브란트의 <
히틀러의 사라진 보물>이 국내에 번역되었다. 실제로 책에서도 1978년 폭설 당시 판터 전차로 제설하는 것을 본 주민의 증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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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포신 부분을 용접하고 막아 버림으로서 발사를 못하게 했다.
[66]
기동 불가능 차량이지만, 문스터 전차 박물관에 있다가 현재는 개인 소장품으로 넘어간 티거 전차의 사례도 있다.
[67]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인근에 위치한 군사 박물관이다.
[68]
2020년 부로 복원됨.
[69]
이는 단가 절감의 문제인지라 어쩔 수 없다고 한다. 타미야의 별매궤도 역시 가이드혼이 막혀있어 별매궤도 선택 시 주의를 요한다.
[70]
판터용 스틸 휠은 본래
판터 2,
티거 2에 사용된 800mm 휠에 영감을 얻어 판터에 맞게 수정한 것인데 타미야제 스틸휠은 기존 판터의 860mm 휠에 맞추어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71]
현재는
라이필드에게 결정판 자리를 내주었지만 라이필드에서 발매된 것은 G형뿐이라 나머지 형식의 경우 여전히 결정판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72]
다만 구성은 이후 발매된 일반판 내부재현형이 더 좋다. 한정판은 클리어 외장 하나만 포함하고 있지만 일반판은 일반적인 외장과 커팅된 외장 두 종류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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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으로 발매되었으며 현재는 구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