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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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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ligence = 지능, Social Ineptitude = 사회성 부족, Obsession = 집착
즉 머리는 좋지만 사회성은 떨어지고 어떤 주제나 분야에 대해 집착이 있으면 Nerd라는 것[1]
1. 개요2. 특징3. 번역4. 관련 통념5. 목록
5.1. 실존인물5.2. 가상인물
6. "너드남" 용어

[clearfix]

1. 개요

너드(Nerd)는 지능이 뛰어나지만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거나 자존감이 낮거나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을 전형적으로 이르는 신조어이다.

한국어로 번역될 때 '범생이'라고 번역되기도 하지만 의미는 좀 다르다. 범생이가 주로 고지식한 스타일에 학업만 열중하는 인물을 말하는 반면 영어의 'Nerd'는 주로 괴짜 과학자 스타일의 인물을 말한다.

한국어로는 비하의 의미로 쓰이면[2] 문맥에 따라 오타쿠[3], 괴짜, 공부벌레, 찌질이, 지나친 외골수적 성격으로 인해서 덜떨어진 놈 등 다양하게 뜻이 통할 수 있다. 비하의 의미가 약할 때에는 범생이라는 단어와 비슷하지만 범생이는 한국과 미국에서의 취급이 약간은 다를 수 있기에 완전히 같은 말은 아니다. 좀 더 마초적 기질이 강한 미국에서는 공부만 잘 하는 유약한 좀생이 정도로 치부하는 경우도 있다.[4] 빅뱅 이론(시트콤)이나 The IT Crowd 등이 Nerd 개그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Geek과 자주 혼동 되나 둘은 다른 개념으로, 빅뱅 이론의 레너드 셸든은 nerd이지만 에이미는 dweeb이다. 심슨 가족 밀하우스의 경우 "I'm not a nerd, Bart. Nerds are smart."(난 너드는 아니지, 바트. 걔들은 똑똑하잖아.)라는 발언을 하기도 한다. Smart가 Nerd의 필수 조건임을 알 수 있는 말. 미국에는 'Nerd는 IQ가 몸무게를 초과 하는 사람'이라는 드립도 있다.[5]

일반인이 바라보는 일본의 오타쿠와 겹치는 선입견들이 많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만 몰두하는 것, 사회성이 부족한 것, 체육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등. 물론 대부분 선입견이다. 실제로 그런 이들이 적지 않기에 이런 선입견이 생기는 거지만 그렇지 않은 부류도 상당히 많다. 특히 2010년에는 그들만의 문화 역시 과거처럼 멸시 받거나 기피되지 않고 존중 받는 사회로 변화하는 흐름이 있었다. 물론 존중한다는 거지 저런 선입견이 아예 없다는 건 아니다. 즉, 부정적인 선입견을 제거하고 긍정적인 면을 부각하면 개성 있는 엄친아, 반대면 그냥 너드 이다.

최근에는 Tech bro라는 부류가 새로 등장하고 있다. 너드가 학교 졸업하고 FAANG 매그니피센트 7 등 미국 빅테크 기업 등 첨단기술 계통 직장인이 되면 되는 것. 대체로 남자이며 디지털기술 관련 뛰어난 기술적 능력과 좋은 학벌과 직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지나치게 과신하고 연애나 타협 원만한 대인관계 등 사회적 기술은 여전히 부족해서 오만하고 고집이 세고 독선적이라고 여겨진다. 부정적으로는 이들이 작당해서 사회와 일상생활을 너무 디지털 기술 중심으로 변하게 해서 평범한 사람들은 오히려 살기 힘들게 만들고 있는 '기술 깡패' 넘들이라는 부정적 인식도 있다. bro 라는 호칭은 다분히 흑인 갱단멤버를 이르는 브로 호칭과 통한다. 대중매체에서도 슬슬 (전통 악당같은 사악한 의도는 없지만 기술 유토피아를 이룩하려는 욕심이나 선의로) 과학기술을 지나치게 과신하는 독선적 악당으로 묘사가 잦아지고 있다.

2. 특징

Nerd는 주로 10대 사회에서 많이 발견 된다. 성인이 되면 사회성이 좋아지는 경우도 많고, 아니더라도 사실 학교처럼 강제로 집단 생활을 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 직장 생활을 하면서 너드 기질이 도움이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스스로 성격과 행동을 개조하는 일도 제법 있는 편이다. 직장의 경우 일 때문에 모인 단체라 연령대도 다양하고 조직도 여러 구도를 띄는 등 평가 기준이 10대 시절이랑은 아무래도 다를 수 밖에 없다.

직장에서는 돈만 벌기 때문에 일이나 성과만 좋으면 원칙적으로 개인의 취미생활이나 사생활에 일절 간섭하지 않는 분위기이거나, 그 반대로 상사 비위를 맞추고 동료와 억지로 운동이나 취미활동까지 같이 해야 할 정도로 눈치를 봐야 하는 분위기라 성격을 강제로 개조당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6] 정 아니꼬우면 사표를 내는 것도 학생일 때보단 수월하고. [7]

물론, 성인 시기에도 Nerd 기질을 못버리는 사람들도 꽤 있으니 결국 케바케이다.

반대로 보면 아직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청소년기에 너드라고 사람을 깔보는 무리들이 학교에 많다는 것도 한몫 한다. 너드 특징으로는 사교 관계는 좋지 않고, 스포츠 대신 공부, 컴퓨터, IT, 게임이나 만화, 애니메이션 등에 몰두하는 경향이 꼽힌다. 요즘은 인식이 좀 바뀌고 있는 편이지만 과거엔 죽어라 공부 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런 취급을 많이 받았다. 그러다보니 미국 사회에서 공부만이 성공의 지름길이라 믿던 초기 아시아계 이민자들도 이 부류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져 1980년대 이후의 아시아계 부모들은 미국의 문화에 맞춰 아이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 다만 아직도 LA, 뉴욕 등지에서는 구시대적인 방법으로 아이를 키우는 곳도 적지 않다.

참고로 미국의 학교 생활은 주로 이렇게 성향이 맞는 클리크(Clique) 위주로 돌아간다. 고등학교만 입학하여도 반이라는 개념도 없고, 결국 취향이나 취미 위주로 친구 관계가 돌아가기 때문. 할리우드 영화에서 클리셰로 이런 클리크를 계급처럼 많이 사용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사실 매체가 이런 이미지를 더 부풀린 경향도 있다. 최상위층에 학교 대표 스포츠 소속의 운동 잘하는 학생들( Jock),[8] 그 밑에 추종자들 혹은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이 있고 그 아래에 너드와 이 있다. 애초에 미국의 고등학교는 반이라는 개념이 없는 대신 과목들이 Regular, Honors, AP로 나누어져 있다. 상위 대학교들은 AP 과목을 몇 개 들었느냐에 가산점을 부여 하기 때문에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AP 과목에 몰릴 수밖에 없다. 끼리끼리만 몰려 다니다 보니 결과적으로는 너드 그룹이랑 운동을 좋아하는 그룹이랑 섞일 일이 많이 없다.

드라마에서는 이러한 클리크 간의 갈등과 대립을 다루는 경우가 예사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서로 다른 클리크를 거들떠 보지 않는다. 좀 사이즈가 있는 학교라면 결국 자기 클리크 안에서 놀게 되기 때문. 파티도 가보면 결국 자기 클리크 아이들끼리 하게 된다. 물론 선생님이나 어른들의 시선이 아닌 또래들 사이에서 인기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쪽은 대부분 운동 잘하는 부류겠지만. 여성은 치어리더계.

특이한 경우로 학교 전체가 대체적으로 Nerd 혹은 Geek스러운 경우도 있다.[9] 학군별로 나뉘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특이한 프로그램이 있는 학교에서 이런 경우가 종종 보인다. 이럴 땐 학교에서 단체로 스타워즈 마라톤을 하기도 한다. 일본 애니메이션 동아리가 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건 소위 명문 학교로 불리는 쪽일수록 더 심해지는 편이다.

일각에선 신체 조건이나 운동 능력이 뛰어나면서도 Nerd인 사람을 jock-nerd, 혹은 nerd-jock라고도 한다. 간단히 말하면 "쟤는 몸도 좋고 아이스하키도 잘 하는데 물리학 얘기만 나오면 사족을 못 쓴대" 정도이다. 물론 너드의 의미가 의미이므로 굳이 학문 관련일 필요는 없고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같은 것도 가능하다. Jock-nerd를 다른 말로는 'all-rounder'(만능)나 'schoolboy'(단순한 학생이 아닌 '우등생' 정도의 의미)라고도 한다. 어찌보면 자발적 나홀로족이자 너드들이 꿈꾸는 현실 속 엄친아일지도.

3. 번역

이 말이 한국 매체에 번역될 때, ' 찐따', ' 범생이', ' 괴짜', '얼간이', '공부벌레', ' 찌질이', ' 샌님' 등으로 표현되는데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종종 덕후라는 말로 번역하기도 하는데 이건 높은 지능이라는 요소를 반영하지 못하기에 이 또한 정확한 번역은 아니다. 영화 픽셀이 한 예이다.

고전적 표현인 책상 물림, 혹은 책상 퇴물이나 먹물, 백면서생, 글뒤주 등 공부만 너무 해서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을 의미하는 표현들이 가깝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으나 문제는 이런 단어들은 게임 만화 등에 몰두하는 오덕후적 속성이 드러나지 않고 너무 고전적이라서 현실 생활에서는 잘 안 쓴다는 거다. 또한 '범생이'로 주로 번역 되기는 하지만 이 단어에는 문화적 차이로 인해 Nerd가 가진 비하적 의미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요새는 미국 문화가 잘 알려졌기 때문에 그냥 츤데레처럼 '너드' 단어 자체를 가져와 너드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많다.

정리 하자면, 한국에서는 너드를 찐따로 번역 되거나 혼용 되는데 형식적으로 한국에서 의미하는 찐따(찌질이)는 Dork와 가깝고 엄밀히 표현하자면 사회성만 부족하면 너드라고 하지 않는다. 일단 너드의 0순위적인 특징은 지능 혹은 관심 분야 관련 지식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 학창 시절에는 본인이 좋아하는 적어도 한두 개의 이공계 과목에서는 최고 점수를 받으며, 더 나이가 들면 대다수가 본인이 공부 한 분야에서 최소 석사학위, 더 나아가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그저 집 밖으로 안 나온다고, 너드라고 무조건 안 꾸미고 자기 관리도 안 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가끔 예쁘고 잘생기고 자기 관리 똑바로 하는 사람이 너드인 경우도 없지는 않다. 다만 그럴만한 동기가 거의 없어서 확률이 매우 적을 뿐.[10]

4. 관련 통념

모든 Geek이나 Nerd들이 다음 특성을 가지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는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사회적인 통념이 다음과 같이 형성 될 수 밖에 없다.

5. 목록

여성: 女

5.1. 실존인물

5.2. 가상인물

별명만 너드: □

6. "너드남"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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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후반부터 너드 유형의 남성이 멋지고 잘생겼는데 낯을 많이 가려서 친구가 별로 없으며, 꾸미지 않고 치장 안 한 수수한 복장 차림인데 수려한 외모, 이성을 어려워 하는 특징이 있는 식의 조금 변형된 의미로 표현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 너드미(Nerd美)라는 용어로 여초 등지에서 자주 표현 한다. 주로 여초 커뮤니티 X에서 사용된다. 반면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너드 여성에 대한 환상은 거의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36][37] 오히려 정 반대로 예쁜 여자가 인기 있다.

너드남이라는게 현실성은 매우 떨어지는 캐릭터인데, 집에만 틀어박혀있지만 잘생기도록 외모관리를 해야하고, 잘생겼지만 본인은 잘생긴줄도 몰라야하며, 쑥맥이지만 연애스킬이 좋아야하고, 성격은 재미없지만 내가 장난칠때 반응은 재밌어야하고, 똑똑하지만 바보같고, 친구도 없지만 사회성이 좋아야하며, 아이돌에 관심이 없지만 나에게만큼은 관심을 줘야하는 등의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모순적인 캐릭터라서 현실이라면 그냥 잘생긴 사람 하나 찾는 것이 몇 십배나 더 쉽다.

어리바리하지만 잘생긴 너드남 캐릭터의 예시로,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영화 시리즈의 주연 배우 토비 맥과이어가 연기한 피터 파커. 다만 사실, 피터 파커는 너드라고 불릴만큼 찌질하지는 않다. 비교대상들이 다른 슈퍼히어로라 그래서 어수룩할 뿐이지 이정도의 어리버리함은 무능하다기보단 그냥 아주 인간적인 수준일 정도이다.

위 항목에서 서술한 단어와 다소 다른 의미로 통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범생이라는 이미지는 똑같다. 짝짓기 예능의 순둥한 인상의 출연자를 지칭할 때 표현 되기도 한다.

이러한 의미 부여를 피식대학에서 컨텐츠로 만들어 뽑아냈다. 진짜 너드와 커뮤니티 속 너드의 구분.

'너드남'이라고는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프렙(Prep)과 비슷하기도 하다.


[1] 나머지 세 개는 각각 샌님(Dweeb), 덕후(Geek), 얼간이(Dork)라는 뜻. [2] 같은 원인으로 인식이 좋지 않다. Nerd를 자칭하면서 관심병에 걸렸거나 풀발기 상태로 남한테 화풀이 하는 네티즌이 드물게 보이기 때문이다. 한국 인터넷에서 Nerd를 긍정적으로 자칭하는 경우는 없다. 오프라인 일상 대화에서 쓰이는 단어도 아니다. [3] 오타쿠만을 뜻하는 단어는 Geek이다. 그렇지만 흔히 오덕하면 연상되는 애니나 게임 마니아는 Nerd 내지는 Weeb(일뽕 또는 일본 애니메이션 마니아를 비하하는 표현)으로 불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Geek은 발명이나 발견 등에 몰두하는 느낌. [4] 물론 이것도 개인마다 케바케 이기는 하다. 미국 교사나 학부모들만 해도 범생이를 제일로 치는 사람들은 많다. 사실 운동도 잘하면 더 좋은 거지만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당연히 공부 쪽을 선택 하는 비율이 압도적일 것이고, 사회성도 사실 괴짜 수준으로 떨어지는 범생이는 생각 보다 없다. [5] 미국은 파운드 단위를 사용하며, 실제로 70kg는 약 154파운드이므로 적절하다. [6] 미국을 떠나서 보면, 한국 같은 경우 남성들이 군대에 가면서 이런 식의 성격 개조를 경험하게 된다. [7] 고등학생이라면 고등학교 의무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자퇴를 통해 마음에 들지 않는 학교를 떠날 수는 있지만, 부모를 설득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 사실 대부분의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본능적으로 놀이를 좋아하고 학교를 싫어하기 때문에, 타의적으로 학교를 다니는 것인데, 다른 사람들은 억지로 참고 학교에 가는데 혼자서는 왜 못 가는 이유를 대기 힘들기 때문이다. [8] 작스트랩의 줄임말. 영화 터미네이터 2의 스태프 롤을 보면 존 코너 T-800을 잡아가라고 외칠 때 도와주러 나타나는 두 근육질 남성의 배역을 Jocks라고 표기해 두었다. 여성들은 대개 치어리더. [9] 영재 교육 기관, 과학 고등학교, 애니메이션 관련 특목고 등등. [10] 여성은 그나마 너드 성격이어도 자기 관리는 하는 편이다. 일단 외모가 예쁘면 일자리를 찾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기 때문. 다만 인기가 있냐 없냐 어디에 뽑히느냐 마냐는 또 다른 문제이기는 하다. [11] ex) 주변 캐릭터들, 온 세계 사람들이 주인공 캐릭터의 영향을 받아 모두 너드화. [12] 이런 구닥다리 패션을 입는 이유는 유행 패션에 맞춰 옷을 스스로 골라 사서 입는 게 아니고 어머니가 젊었을 떄 유행하던 스타일로 사주시는 옷을 패션에 관심이 없으니 별 불만없이 그냥 입고다니기 때문이다. [13] 예를 들어 1980년대 [14] 경차 소형차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으레 북미에서 일반적인 중형차나 준중형차 이상도 아닌 경차나 소형차를 몰면 겁쟁이나 너드 취급 당한다. 미국은 자동차 등록세나 지하철 공채가 없다. 기름 값이 싸고, 매년 내는 등록세도 (가격을 기준으로 매기기도 하지만) 주로 무게와 연식 기준이지 배기량 기준이 아니다. 굳이 경차, 소형차 탈 이유가 없는 것. [15] 마찬가지로 서구권에서는 운전 못하는 남성을 겁쟁이나 너드로 보는 클리셰가 있다. [16] 유교 문화권과 주입식 교육 아래에서 성장한 동아시아인 특성상 학교 성적에만 집중 하고 평범한 것을 미덕으로 여기며 서구 특유의 능동적인 제스처에 서투른 면이 있다. 그래서 영미권 유학생으로 잘 적응 하려면(특히 백인, 흑인들만 사는 동네로 유학 온 케이스에) 활발한 성격과 적극적인 표현력, 운동을 통한 몸집 키우기 등이 필요하다. 잘못하면 너드로 인식돼 집단따돌림 피해를 받을 수 있다. [17] 원래 한국인 캐릭터는 인지도가 낮아 일본인, 중국인 캐릭터에 묻어갔던 면이 적지 않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한류 열풍으로 패션, 화장, 성형 등 미용에 관심이 많고 집단적으로 음주가무를 즐기는 캐릭터로 묘사 되어 일본, 중국과 다르게 독창적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생겨나기는 했다. 물론 아직도 한국, 중국, 일본 남성 모두 너드로 묘사되는 게 더 많다. [18] 여담으로 서아시아 사람의 경우 부티가 철철 흐르는 오일머니 한량 캐릭터로 묘사 된다. 남아시아 사람은 깡마른 체구에 산속에 은둔하는 수도자 같은 느낌의 캐릭터이다. 동남아시아는 인지도가 다소 낮지만 역시 비슷하며, 평화롭고 느긋하면서 다소 농촌 총각 느낌이 나는 캐릭터로 묘사되고는 한다. [19] 이 때문에 동양인 남성이 ADHD 같은 것이 있다면 오히려 인싸가 되기도 하는 경우도 있다.. [20] 오타쿠들 역시 이성을 대하는게 매우 서투르나, 오타쿠들은 미녀를 무척 많이 밝히는 경우가 많아서 이는 너드와 대조 된다. [21] 츤데레, 열혈계 남성 캐릭터들의 일판 1인칭이 주로 오레인 것과 대비 되기도 한다. [22] 실제 성격은 AVGN처럼 화를 잘 내지도 않고 오히려 조용한 편이라고 한다. [23] 특히 벤 위쇼가 맡은 4대 Q부터 너드 기질이 강화되었다. [24] 바쿠고 카츠키가 허구헌 날 쿠소 너드라고 부른다. 한국어판에서는 범생이로 의역. 농담은 아닌 게, 중학생 때까지는 부스스한 헤어 스타일에 마른 몸, 내성적인 성격, 히어로 오타쿠라 노트에 히어로 정보를 줄줄 필기 하고 다니는 모습 등 본 항목에 제시된 특징과 어느정도 일치 하는 부분이 있으며 지금도 그 분위기를 살짝 보인다. [25] 얘는 한국인이기는 하지만, '플라스틱 모델을 향한 지식 + 조용한 성격 + IQ가 무려 155라는 높은 수치'인, 그야말로 너드의 표본적인 인물상 이다. 게다가 "교과서 빼고 다 잘 한다."라는 언급도 있는데다가 발명에 뛰어난 엄청난 손재주를 갖고 있으면서도 관심 분야 밖인 공부는 잘 못 하는데다 별명이 '지가러브'이고, 고수초 발명 B반에 들어오기 전 친구가 온유한 밖에 없었던 걸 봐서는 그야말로 너드 중의 너드. 덤으로 안경 착용자이다. 참고로, 얘는 겨우 초등학생이다. [26] 장재주와 마찬가지로 한국 초등학생. 이름값하는 천재다. 초등학생인데, 대학교 과학 범위를 넘나든다. 물리 천재로 언급 될만큼 과학을 좋아하고 즐긴다. 다른 부문의 학문도 꽤 잘 하는 듯 하다. 범우주를 만나기 전까진 친구가 없었다. 안경도 착용하고 있는데 그 안경이 달팽이 안경이라 괴짜스러움을 더해준다. [27] 특히 2012년도 시리즈부터 너드 이미지가 강해졌다. [28] 스테레오타입 너드의 모습은 아니긴하다. [29] 진짜 지독한 너드라서 게임이 흥행하고도 돈 욕심도 없어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을 가상 현실로 구현해 낸 무서운 캐릭터. [30] 마블 코믹스 한정. MCU에서는 전혀 아니다. 물론 마블 코믹스에서도 너드 이미지가 있기는 하지만 너드라고 불릴만큼 찌질한 성격은 아니다. 사람에 관심이 없는 일반적인 너드와는 달리 많은 사람을 사귀고 싶어하지만 자신의 신념만으로 정체를 숨기고 친구와 돈 모두를 포기하고 꼬여버린 인생과 불행을 택하는 것을 보면 너드가 할 짓은 아니다. [31] 너드 기질이 다분하지만 프로필 상으로는 농구 실력이 뛰어나다고. [32] 실존인을 영화 내 캐릭터로 재 해석 및 묘사한 사례. [33] 2기 16화에서 원소 주기율표를 노래로 부르지를 않나, 매운 껌을 먹는 듯한 묘사가 나오지를 않나 한다. 외모도 큰 안경에 두꺼운 눈썹인지라 그런 점이 강조 된다. [34] 옛날 교통 사고로 부모님이 떠나 대인기피증을 가지게 됐다. [35] 아이돌에 드러머라 의외인 부분이지만 기계 오타쿠 라는 특성이 부각 되거나 머리가 좋은 점, 의외로 체력이 부족 하다는 점 등 단순 오타쿠 라고 하기에는 너드적인 면도 부각 되는 편. [36] 애초에 남성들은 외모만 자신의 눈높이 이상이면 여성보다 굉장히 많은 범위의 이성을 커버할 수 있어 굳이 너드미 같이 좁은 범위로 단정지을 필요가 없을 뿐더러, 아무래도 남성들은 너드에 대한 환상 자체가 있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다. 너드스러움이 있어도 인격에만 문제가 없다면 같은 동성 친구 무리에 나름 귀여운 친구 이미지로 친하게 지내는 여성과는 달리 남학생들의 사회에서는 너드 이미지가 있으면 주류 취향 무리와 그냥 어울리기 힘들기 때문이다. [37] 지뢰계가 있기는 하지만 이 쪽이 취향인 사람은 매우 마이너하다. 양산형이나 지뢰계나 그런 컨셉을 좋아해서 만들어진 단어가 아니라 그런 보편화된 현상을 풍자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어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