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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패션매거진의 에디터로 일하게 된 베티의 좌충우돌 하이패션 생존기
2006년
9월 28일부터
2010년
4월 14일까지
ABC 채널에서 방영한 미국 코미디 드라마이다. 1999년부터 방영한 콜롬비아의 Yo soy Betty, la fea (I am Betty, the Ugly one) 드라마를 미국판으로 제작한 것이다. 패션에 대해 무지한 베티 수와레즈가 패션 메거진인 모드(MODE)에 취직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설정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드라마의 배경은
뉴욕이고 시즌 3, 4도 뉴욕에서 촬영되었다. 시즌 1, 2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되었다. 드라마 제작 및 각본은 2003년 미국 UPN에서 제작된 SF 드라마 나노인간 제이크(원제 Jake 2.0)[1]의 제작 및 각본을 맡았던 실비오 호타(Silvio Horta)가 맡았다.2. 등장인물
2.1. 베티 수와레즈(Betty Suarez)
주인공. 배우는 아메리카 페레라. 성우는 이선.시즌 1에서의 나이는 22세이고, 뉴욕 퀸스에 거주하고 있다. 치아교정기를 착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퀸스대학을 졸업하고 아르바이트 이외에 처음으로 가지게 된 직업이 모드사의 신임 편집장 다니엘 미드의 개인비서 역할이었다.[2] 베티는 그전의 다니엘의 비서들과 달리 데니얼을 열심히 보좌한다.
2.2. 데니엘 미드
배우는 에릭 마비우스. 성우는 구자형.2.3. 윌레미나 슬레이터
배우는 바네사 윌리엄스. 성우는 안경진.2.4. 기타
- 이그나시오 수와레즈
- 힐다 수와레즈
-
아만다 태넌 (Amanda Tanen)
배우는 베키 뉴턴(Becki Newton). - 마크 세인트 제임스
- 저스틴 수와레즈
- 크리스티나 맥키니
- 알렉시스 미드
- 브래드포드 미드
3. 줄거리
3.1. 시즌 1
3.2. 시즌 2
3.3. 시즌 3
3.4. 시즌 4
4. 여담
- 첫 3개의 시즌은 그럭저럭 흥행하였으나 시즌 3 후반부터 시청률이 크게 감소하는 문제가 있었다. 급기야 ABC에서는 2010년 1월 시청률 저조로 어글리 베티의 종영을 알렸다.
- 종영 후에는 영화가 제작될 것이라는 떡밥이 몇번씩 있기도 했다. 주인공 역할을 했던 아메리카 페레라도 이에 대해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어글리 베티의 제작 및 각본을 맡았던 실비오 호타가 만 4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유족들은 그가 우울증과 약물중독의 문제를 겪고 있었다고 했다. 이로써 어글리 캠프 리부트나 영화제작은 사실상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 제목은 '못생긴 베티'이지만 베티는 그렇게 못생기지 않았고 작중에서도 여러 남자들의 구애를 받는다. 특히 시즌4에서는 베티의 옷, 머리 등 스타일이 점점 예뻐지게 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1]
하지만 미국 UPN 방송사에서 방영 도중 갑작스럽게 제작 중단 결정되면서 강제 종영 되었고 종영 이후
KBS의
옴부즈맨 프로그램
TV비평 시청자데스크에서도 나노인간 제이크가 왜 갑자기 중단 되었는지 잠깐 언급된 적이 있었다.
[2]
미드 출판사의 대표이자 다니엘의 아버지인 브래드포드는 다니엘이 개인비서와 사적인 관계를 하는 등 편집자로서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일부러 '못생긴' 베티를 다니엘의 개인비서직에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