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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2:55:25

그래비티 폴즈

<colcolor=#fde992> 그래비티 폴즈 (2012~2016)
(괴짜가족 괴담일기 / 디퍼와 메이블의 미스터리 모험)
Gravity Falls
파일:그래피티 폴즈.jpg
장르 코미디[1], 모험, 미스터리, 다크 판타지, 성장
기획 알렉스 허쉬
제작 알렉스 허쉬 (제작 총괄)
토비아스 코난 트로스트 (시즌 1)
브라이언 도엘 (시즌 2)
수잔나 올슨 (시즌 2)
CD[2] 마이클 리안다[3] (시즌 1)
편집 케빈 로카로
음악 브래드 브릭
출연 제이슨 리터
크리스틴 셜
린다 카델리니
알렉스 허쉬
제작사 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한국어 번역 김근희
방영 디즈니채널 (2012~14)
디즈니 XD (2014~16)
방영 시기 2012년 6월 15일 ~ 2013년 8월 2일 (시즌 1)
2014년 8월 1일 ~ 2016년 2월 15일 (시즌 2)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 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방영 횟수 시즌 1 (총 20화)
시즌 2 (총 20화)
시청 등급 파일:미국 국기.svg TV-Y7

1. 개요2. 공개 정보
2.1. 키 비주얼
3. 줄거리4. 등장인물5. 음악6. 해외 공개
6.1. 대한민국
7. 에피소드 가이드8. 평가
8.1. 인기 요인8.2. 논란
9. 이스터 에그10. 제작 비화11. 기타

[clearfix]

1. 개요

알렉스 허쉬[4]가 기획 및 총괄 제작한 디즈니채널 디즈니 XD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이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시즌 1이 방영되었고, 이후 SDCC에서 각각 2014년 2015년에 예고편이 공개되어 시즌 2가 2016년까지 진행된 후 종영되었다.

2. 공개 정보

2.1. 키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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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79c2809a14f240e455b28521748b5483.jpg
}}}}}}}}}

3. 줄거리

Trust no one
그 누구도 믿지 마라

2012년 여름, 디퍼와 메이블의 부모님은 여름방학 동안 쌍둥이 남매를 오리건 주에 있는 '그래비티 폴즈(Gravity Falls)'라는 시골의 삼촌 할아버지[5] 댁으로 보낸다. 그곳에서 남매는 그들의 삼촌 할아버지인 스탠과 스탠의 집 겸 관광지[6]인 미스터리 오두막(Mystery Shack)에서 여름을 보내게 된다.

스탠과 달리 평소 그래비티 폴즈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했던 디퍼는 우연히 숲에서 황금색 육손 모양에 '3'이라고 적혀진 표지가 있는 책을 발견하였는데, 거기엔 그래비티 폴즈의 온갖 미스터리가 적혀 있었다. 남매는 새로 사귄 친구들과 그래비티 폴즈에서 괴상한 일을 겪으면서 의문점을 하나하나 풀어가게 된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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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음악

5.1. 주제곡

본편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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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OST

공식 OST

6. 해외 공개

6.1. 대한민국

한국 디즈니채널에서는 2013년 8월 2일에 디퍼와 메이블의 미스터리 모험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중간에 더빙 업체가 교체되어 시즌 2에서는 이후 재더빙판을 담당한 스톰이 더빙을 맡았다. # 시즌 2는 2015년 3월 16일부터 방영되다가 갑작스럽게 편성표 개편 문제로 인해 조기종영을 해버리고 몇 년 후에 방영된 재더빙판에서 제목과 현지화가 전부 다 갈아엎어지는 일이 발생했다.[7]

이후 2016년 9월 9일부터 괴짜가족 괴담일기라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제목으로 재더빙되어 방영했는데[8], 구더빙판 오프닝에서 빠졌던 마지막에 속삭이는 부분이 다시 채워졌다. 하지만 성의없는 캐릭터/지명 이름 개명과 한글 폰트 현지화 등 너무 위화감 드는 현지화로 인해 좋은 더빙에 비해 몰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청자들 사이에선 주로 아쉬운 재더빙으로 꼽힌다.[9] 이 재더빙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논란 항목의 해당 항목 참조.[10]

7. 에피소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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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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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Db Top 250 TV 46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100% 관객 점수 96%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스코어 없음 / 100 점수 8.1 / 10 상세 내용


역대 디즈니 TV 애니메이션 중 가장 호평받는 작품이다.

8.1. 인기 요인


겉보기에는 평범한 아동용 애니메이션 같지만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 덕분에 꽤나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다. 이 스토리 진행방식이 좀 독특한데 시즌 1에선 옴니버스식 개그만화처럼 진행하면서 작품 외적으로 숨겨진 스토리에 대해 암시하다가 시즌 2부터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진행시킨다.[11][12] 성인 팬층들도 두텁기 때문인지 가끔 이들을 노린 조크들과 풍자들을 선보이기까지 하며, 디즈니 작품답지 않게 검열에 은근히 관대한 편이라서 수위가 약간 아슬아슬한 편이다. 그럼에도 미국에서는 시청 등급이 TV-Y7( 7세 시청가)이며 한국 디즈니채널에서는 12세 이상 관람가 처리를 받게 되었다.[13]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본질은 디즈니 계열 애니메이션이다. 거의 매 에피소드마다 가족애를 강조한다든지 로비나 블렌딘 같이 악역으로 끝날 법한 캐릭터들에게 갱생할 기회를 주는 등 훈훈하게 에피소드를 끝내면서 교훈을 주기도 하며, 특히 시즌 2 마지막화는 감동적인 마무리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과 함께 제작진이 팬들에게 던지는 암호와 메세지들도 있다. 스토리 라인에 매 옴니버스식 에피소드마다 엔딩 크레딧에 암호를 심어 놓는 것부터[14] 인터넷 공식 사이트, 게임, 팬북, 팬 서비스용 단편작들까지 의도적으로 제작진 측에서 스토리의 흐름과 캐릭터의 과거사에 대한 떡밥을 남겨 놓고 그것을 통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추측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렇게 뿌린 떡밥을 회수하는 에피소드를 방영한 뒤에 일부러 한달 이상 휴방을 가지고,그 휴방 기간 동안 다시 한 번 이전 에피소드들을 되짚어 보면서 이때까지의 스토리를 정리할 시간을 주거나 그 에피소드를 예고했던 복선들을 찾아 보게 해 준다.이 덕분에 모든 에피소드들을 다 보고 나서 정주행을 하면 아무것도 모른 채로 처음 봤을 때는 알아채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도 한다. 그만큼 암호와 메세지는 이 작품의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특징은 제작진들이 후에 작업하게 된 덕테일즈(2017), 앰피비아 아울 하우스[15]도 이어받게 된다. 이 세 작품들도 에피소드에서 숨겨진 메세지가 있다거나 아동용 작품치곤 기괴한 이미지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 외에도 좋은 작화를 선보여 호평 받기도 했다.

8.2. 논란

작품 자체에서 파생된 논란거리의 경우 대체로 큰 영향을 줄만한 것들은 아니며, 오히려 한국어 더빙을 담당한 디즈니 코리아에 관련된 논란이 더 큰 편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그래비티 폴즈/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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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스터 에그

그래비티 폴즈가 시즌 2로 끝났을 때, 알렉스 허쉬가 지금까지 그래비티 폴즈에 넣어두었던 이스터 에그를 공개했다.

9.1. 암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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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패러디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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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제작 비화

인터뷰에서 제작자인 알렉스 허쉬는 주인공 쌍둥이인 디퍼와 메이블은 실제로 쌍둥이인 자신과 아리엘[16]을 모델로 삼았고, 스탠 역시 자신의 친할아버지에서 따왔다고 밝혔다.[17] 내용 역시 제작자가 어릴 적 여름방학 때 시골에서 놀던 것을 소재로 했다고 하며, 자신이 어릴 때 해보고 싶었던 모험들을 넣은 것이라고 한다.

덧붙여 작품 속에 6.18 혹은 618이라는 숫자가 종종 등장하는데 이는 제작자 알렉스 허쉬의 생일인 6월 18일을 뜻한다고 한다. 이 외에 조 피트, 아오시마 등 제작진의 이름도 가끔 나온다.

시즌 2의 'Love God' 에피소드는 방영시 검열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원래 스토리보드에서는 러브갓이 소울메이트라며 맺어주는 두 사람이 원래는 둘 다 나이든 여자였던 것. 또한 그의 목걸이는 원래 남자, 여자, 성소수자의 3가지 문양이 달려 있을 예정이었다. 아무래도 디즈니에서 동성애가 나오는 것은 아직 무리였던 모양이다. # 하지만 간접적인 동성애 묘사가 드러나는 개그들은 허용되는 모양이다. 실제로 작중에서는 그런 개그들을 종종 볼 수 있다.[18]

연출진은 조 피트, 존 아오시마, 맷 브랠리, 아론 스프링거, 스티븐 산도발, 수닐 홀, 롭 렌제티. 이중 맷 브랠리의 경우 후에 앰피비아를 제작하게 된다.

11. 기타



[1] 블랙 코미디 포함. [2]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의 약자. [3] 그의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페이스북 [4] 스탠 수스, 빌 사이퍼, 늙은이 맥거킷 그리고 여러 조연들(노움들의 대장, 퀀틴 트램블리, 세버럴 타임즈 등등)의 성우이기도 하다. 이와 비슷하게 한국판에서는 고성일 성우가 1인 다역을 맡고 있다. [5] Grunkle. Great Uncle의 준말로 직역하면 종조부 내지는 종조할아버지. 할아버지의 형이나 아우다. 시즌2 중반에서 밝혀지기를, 스탠은 디퍼와 메이블의 할아버지인 '셰러미(Shermie)'의 형이다. [6] 관광지인 척 하는 투어리스트 트랩이다. [7] 그 때문인지 더빙도 시즌 2 초반부까지만 됐다고 알려져 있는데 디즈니+의 한국 서비스에서 한국어 구더빙판 시즌 2의 음성소스가 잠깐 서비스되면서 사실 TV 방영만 못한 것뿐이지 마지막화까지 다 더빙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8] 번역작가는 김근희. [9] 몇몇 성우진의 경우 구더빙판과 동일 성우가 했는지 의심될 정도로 재더빙 전과 후의 캐릭터 차이가 나는데 이전 더빙이 낫다는 평가가 매우 많지만, 몇몇 사람들은 재더빙판이 더 낫다고도 한다. 특히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세브럴 타임즈의 노래 등이 양호하게 더빙되고, 스탠과 빌의 일부 대사가 입에 착착 달라붙게 짜이는 등, 다소 거친 입담을 좋아하는 성인 팬들 덕분에 비교적 호의적인 평가가 나왔다. [10] 참고로 한때 디즈니+에 시즌 2 한정으로 구더빙판이 업로드되어있다가 2021년 12월 17일부로 재더빙판으로 바뀌었다. [11] 덕분에 첫 에피소드부터 봐온 팬들 중에 시즌 1 마지막화에서 꽤나 당황한 사람들이 많다. [12] 이러한 이야기 구조는 이후 등장하는 앰피비아 등의 작품에 큰 영향을 끼친다. [13] 사실 시즌 1까지는 성인층을 노린 조크들과 풍자들만 뺀다면 그렇게까지 수위가 높은 건 아니었다. 하지만 시즌 2부터는 벽에 걸린 죽은 동물들의 머리의 눈과 입에서 피가 흘러나오고 머리에 도끼가 박혀 죽는 등 고어하거나 그로테스크한 장면들이 늘어났다. 거기다 괴종말 에피소드에서는 빌 사이퍼가 대놓고 아이들을 시체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대사를 치거나 사람의 이목구비를 바꿔놓는 등의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온다. 재미있게도 알렉스 허쉬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디즈니에서 넣어도 아무 문제 없다고 승인을 받았었다고 한다. [14] 주로 농담이거나 스토리에 관한 복선을 던지는 용도로 쓰이기에 이 작품의 매력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15] 특히 이 작품은 알렉스 허쉬 본인도 참여한 작품이다. 다만 본작과 덕테일즈나 앰피비아와는 달리 1화부터 떡밥이 나오진 않는다. [16] 다만 실제론 알렉스 본인이 더 먼저 태어났다고 한다. 참고로 아리엘은 한 에피소드에선 아예 목소리 출연까지 하였다. [17] 재미있게도 알렉스 허쉬의 할아버지의 이름 역시 스탠이었다고 한다. [18] 한편 그래비티 폴즈 종영 이후 알렉스 허쉬가 참여한 아울 하우스에선 이때보다 직설적으로 LGBTQ 표현을 해준다. 무도회 에피소드 방영 이후에 허쉬는 자신이 중력폭포 작업할때만 해도 이런 것을 할 수 없었는데 이제 할 수 있어서 좋다는 트윗을 했다. [19] 팬이 만든 자막판은, 카카오TV에서 볼 수 있다. [20] 12초 주목. [21] 다른 유명한 감독들과 함께 비공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정도로 친분이 있다. [22] 전체적인 흐름은 거의 같지만, 등장인물 중 수스와 웬디가 출연하지 않고 작품 최대의 떡밥인 저널의 형태도 전혀 다르다. 게다가 노움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도 판이하다. 본편과 달리 파일럿에선 추격전 끝에 노움의 왕을 만나 수수께끼 대결을 하게 되고, 메이블이 수수께끼의 정답을 맞추자 노움들은 절규하며 전원 석화가 되어버린다. 파일럿 당시만 해도 노움들이 아군으로 활약하는 기획은 없었던 모양. [23] 사족으로 파일럿 마지막에 차후의 에피소드들을 암시하는 예고편이 나오는데, 본편에 반영된 부분도 있고 반영되지 않은 부분도 있다. [24] 여담으로 후반부에는 오프닝을 느리게 재생한 것과 같은 부분이 보인다. [25] 참고로 3D 기능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림체가 워낙 따뜻해서 입체적인 느낌이 별로 안 나 보인다. [26] 참고로 마이크 아이넬은 검볼의 35화도 일본 애니메이션화 했으며 검볼 애니메이션 문서 여담칸에 정보가 기재되어있다. [27] 단, 빌을 디퍼나 메이블과 엮는 커플링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후 2024년에 출간한 서적인 북 오브 빌에서는 오히려 빌이 디퍼를 조롱거리 수준으로 취급하는 맥락에 포드와의 커플링에 좀 더 힘을 실었다는 평. [28] 번역하면 형제끼리 하는 포옹이다. 더빙판에서는 '쌍둥이 포옹'이라고 언급하였다. [29] 이전에는 후반부 에피소드만 멀쩡히 한국어로 볼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이것도 재더빙 [30] 단편의 한국어판 크레딧은 1시즌의 재더빙판 크레딧을 그대로 첨부했다. [31] 한동안 활동을 중지했다가 2024년 8월 31일에 공식적으로 프로젝트 종결을 선언했으며, 그 동안 준비했던 팬 에피소드 자료들을 유튜브 채널로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를 통해 첫 발표 당시 공개했던 원작 시간대의 에피소드 2편, 괴종말 시점의 단편 에피소드들 외에도 두 번째 여름을 다룬 자체적인 속편도 준비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32] 2024년 기준 텀블러, 트위터, 인스타그램에서 아울 하우스 팬아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