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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18:00:16

제임스 롤프

제임스 덩컨 롤프
James Duncan Rolfe
파일:JamesRolfe.jpg
<colbgcolor=#dcdcdc,#222222> 출생 1980년 7월 10일 ([age(1980-07-10)]세)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1]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장 180cm
가족 부모[2], 아내(2007년 결혼), 장녀(2013년생), 차녀(2017년생)
별자리 게자리
별명 Nerd[3]
소속사 Cinemassacre, Screenwave Media
GameTrailers, ScrewAttack (과거)
대표작 The Angry Video Game Nerd, Board James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4]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활동
3.1. The Angry Video Game Nerd3.2. Board James3.3. Monster Madness3.4. James & Mike mondays3.5. You Know What's BS?
3.5.1. 에피소드 목록
3.5.1.1. 번외
3.6. Rental Reviews3.7. 그 외 활동
4. 블루레이, DVD 발매 내력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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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유튜버, 영상 제작자, 게임 & 영화 리뷰어, 영화감독, 각본가, 배우. 전세계적으로 The Angry Video Game Nerd(AVGN)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개인 영화사인 씨네매서커(Cinemassacre)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에 자신의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올리는 것으로도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최초로 보여주며 유튜브 시장을 개척한 1세대 유튜브 스타.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유튜브가 만들어지기도 전인 2004년에 마이스페이스 AVGN 파일럿 에피소드를 올린 것이 처음. 유튜브 입성은 2006년으로 이때 당시 파일럿 에피소드를 재업한 것이 남아있다. 당시 채널명은 "JamesNintendoNerd".

더욱 놀라운 것은 [age(2006-02-10)]년 동안 오랜 시간을 활동[5]하면서도 이렇다 할 논란거리를 만드는 일 없이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으며 여전히 기존 팬의 활동과 새로운 팬의 유입이 활발하다는 사실이다.[6]

2. 상세

풀 네임은 제임스 덩컨 롤프(James Duncan Rolfe). 미국인으로 뉴저지 주 해던필드에 거주하고 있으며, 본인 왈 뉴저지 토박이. 1980년 7월 10일생으로 어렸을 적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아 캠코더로 이것저것 찍어서 영화를 만들어 왔다. 열악한 환경에서 기발하게 만들어 왔고 할로윈 시즌이면 자택의 차고에 귀신의 집을 만들어 돈을 벌었다.

이후 필라델피아[7]에 있는 University of the Arts(UArts)를 졸업하고 미디어 디렉팅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한마디로 그는 준비된 전문가이자 세미 프로이다. 애초에 그의 비디오를 보면 특수효과 및 장비가 매우 비범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8] AVGN 문서의 '부작용' 문단에도 어느 정도 언급돼 있지만, 이 점이 우후죽순처럼 나온 짝퉁 AVGN들과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롤프 본인은 AVGN 한 화를 제작할 때마다 치밀하게 각본을 준비하고 그럴듯한 특수효과까지 넣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도하는데, 짝퉁 AVGN들은 특수효과는커녕 각본도 없어보이는 부실한 내용에 욕만 해대는 것이 문제다.[9]

롤프는 어린 시절부터 1930~1950년대 호러, SF, 괴수영화들을 굉장히 많이 찾아봤고[10] 여기에 영향을 받은 호러 영화들을 만들고 싶어 했지만, 대다수의 영화 전공자들이 그렇듯이 마땅한 일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도 이런저런 일을 하면서 남는 시간에 단편 영화들을 한창 찍고 있었는데, 친구인 마이크 마테이가 그 영상들 중에서 Angry Video Game Review: Castlevania 2에 관심을 가지고 이게 굉장히 웃기다면서 당시에 막 새로 시작했던 서비스인 유튜브[11]에 영상을 올려보라고 했다.[12] 이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Angry Nintendo Nerd 시리즈가 시작되었고, 이후 닌텐도로부터의 소송방지 차원 및 NES 이외의 플랫폼을 다루기 위해 시리즈 이름을 Angry Video Game Nerd로 바꾼다.

AVGN이 유명세를 탄 이후에도 한동안은 AVGN의 성공이 생계 수익으로 이어지지는 않았기 때문에[13] 롤프는 비디오 편집 아르바이트나 술 가게 및 편의점 아르바이트 일을 병행해야 했는데, 특히 이 때의 생활이 굉장히 고통스러웠다고 말하면서 요즘은 이 당시의 일을 구체적으로 말하기를 꺼리는 편이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AVGN 시리즈가 ScrewAttack 및 GameTrailers와 공식적으로 계약을 맺고 제작되기 시작했고, 이어서 GameTrailers의 모회사인 Spike TV를 통해서 몬스터 매드니스라는 호러 영화 소개 시리즈도 함께 시작하면서 영상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외부 업체와의 계약 없이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인 Cinemassacre[14] 및 유튜브 채널에 자신의 영상을 꾸준하게 올리면서 광고 수익을 받으며 살고 있다. Cinemassacre는 그가 옛날부터 자기 사이트로 점찍어 두었다고.

AVGN 말고도 생활 속 불편함을 까는 「뭐가 엿 같은지 알아요?」(You Know What's Bullshit?) 시리즈나 영화를 리뷰하였는데 공포 영화와 괴수 영화들을 리뷰하는 '몬스터 매드니스' 등의 리뷰들도 같이 하는 중.

AVGN의 성공 이후 롤프가 하는 작업 거의 대부분이 게임 관련 영상 작업으로 가고 있다. 2009년부터는 보드게임을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보드 제임스 시리즈의 연재도 시작했다. 물론 아직도 틈틈이 본업인 괴수 및 호러 영상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별의 별 걸 가지고 있는데 양궁+그에 따른 궁술[15], 일본도[16] 등도 소유하고 있으며, 심지어 철도 모형까지 가지고 있다. 여기에 과거에는 데스메탈, 펑크록, 개러지 록 밴드에도 있었다. 양덕후가 왜 무서운지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산 증인.

유부남으로,( 안경을 끼고 있는 여성이 롤프의 아내다. 트로마 사장 로이드 카우프만도 보인다./ 새로 올라온 둘이서만 찍은 Mrs. Nerd와 Mr.Nerd의 염장샷 사진) 그리고 슬하에 2녀를 두었다. 첫째 그리고 둘째. 아내는 롤프가 만들던 영상들의 촬영감독으로 고용되면서 만난 사이고[17], 금세 데이트를 하며 친해졌다고 한다.

SFC VS MD 영상을 보면 이미 11세부터 게임(기) 리뷰 비디오를 찍었던 것으로 보인다. 2019년 7월 14일에 공개한 Where Cinemassacre began (30 years ago) 영상에 의하면 롤프 자신이 인정하는 첫 공식 활동은 30년 전인 1989년[18]에 만든 〈지미 롤프 대 펀치백〉(Jimmy Rolfe Versus the Punching Bag)이라고 한다.

2004년에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는데, 부상은 없었지만 사고를 당한 차가 구매한 지 얼마 안 된 차(…)였다고 한다.[19]

시리즈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하나 있다면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도 제임스 롤프 본인 목소리라는 점이 있다. 라이벌(?)인 더글러스 워커의 경우 성악을 전공하여 테너를 할 줄 알기 때문에 풍부한 음량으로 캐릭터마다 극명한 차이가 나는 목소리를 만들어서 활동하는 반면, 제임스 롤프의 캐릭터들은 전부 다 롤프 본인의 목소리이다. 연기나 유사 분야를 전공한 것이 아니기 때문인 듯하다.

2010년~2012년 영상부터 두드러지는 사항으로 머리 위가 나올 때 잘 보면 알겠지만 원형 탈모가 오기 시작한 것 같다.[20] 정작 본인은 결혼 18년 차 유부남이라 크게 신경은 안 쓰고 있다. 대신에 AVGN을 제외하면 모자를 쓰고 나오는 영상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2020년대부터는 카메라 앵글을 앞쪽으로 고정해서 교묘하게 가리곤 있지만 가끔 나오는 옆모습엔 정수리가 휑하니 비어서 오랜 팬들의 가슴을 미어지게 하는 중.(…) 탈모가 갈수록 진행되면서 정수리 뿐만 아니라 앞머리까지 빠지고 있다. 예전 영상과 비교하면 이마가 엄청나게 넓어졌다.

2022년, 자신의 영화 제작 인생에 대한 자서전을 냈다.

3. 활동

과거에는 그의 주 활동은 본인의 공식 사이트인 cinemassacre.com에서 올라왔다. 대표작인 AVGN도 cinemassacre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가 유튜브로 유명해진 것은 사실이고, cinemassacre에서도 대부분의 영상들은 유튜브를 거쳐서 플레이되지만 전업 유튜버는 아니었다.

이는 유튜브에선 저작권 문제가 자주 터지기 때문이다. 동종업계인인 더그 워커도 제임스 롤프와 마찬가지로 처음엔 영상을 유튜브에 중점적으로 올렸다가 저작권 문제로 영상 업로드가 어려워지자 결국 Channel Awesome이라는 전용 사이트를 개설해서 거기에 올렸다. 롤프뿐만 아니라 다른 영상 제작자들도 똑같은 고충을 겪고 있는 중임을 보여주는 사실. 사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유튜브로 수익 창출을 벌 수 없다는 점과 ScrewAttack과 GameTrailers와 계약되어 있다는 점도 있었고 이 점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 국내도 마찬가지지만 해외에서도 초기에는 유튜브보다는 다른 매체를 통해 인지도를 쌓았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과거의 이야기고 2010년대를 넘어가면서 유튜브에서 수입창출이 확실해지면서 지금은 유튜브가 그의 주 수익원이다. ScrewAttack과 GameTrailers와 계약이 끝난 2013년을 기점으로 유튜브를 메인으로 삼고 있다. 오히려 요즘엔 유튜브 커뮤니티 기능을 적극 활용하면서 그쪽으로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고, 그의 홈페이지는 164화 나 홀로 집에 편 이후로 영상 업로드가 중단되었다가 2021년 10월에 다시 운영되기 시작했다.

3.1. The Angry Video Game Nerd

자타가 공인하는 롤프의 대표작.

The Angry Video Game Nerd 문서를 참고.

3.2. Board James

왠지 보드 게임 리뷰보다는, 주인공 보드 제임스를 둘러싼 공포와 미스터리 요소로 AVGN 못지 않은 인기를 몰았던 시리즈. 자세한 설명은 Board James 문서를 참조.

3.3. Monster Madness


영화 속 거대 괴수 10위

2007년에 시작해서 할로윈 시즌마다 하는 괴수, 크리쳐물 & 공포 영화 리뷰. ○○ ThoN 타이틀을 달고 시리즈를 연달아 리뷰할 때도 있다. 드라큘라 시리즈, 프랑켄슈타인 시리즈 등 고전 유니버설 스튜디오 영화부터 고지라 시리즈 가메라 시리즈 같은 일본 괴수물까지 다양한 영화들을 다룬다. Godzillathon 같은 경우 그 많은 고전 고지라 시리즈를 전부 5분 내외로 짧게 핵심만 요약했기 때문에 시리즈 입문자들이 보기에 편하다. 다만, 모두 미국판 기준인 데다 세세한 내용까지 들어가면 틀린 것도 있다.

2016년으로 이 시리즈도 10번째가 되었는데, 이제 적절한 시기인 10탄을 마지막으로 10월 한 달간 매일 리뷰하는 것을 그만둔다고 공지를 했다. 대신 아주 알맹이가 꽉 차게 준비해서 공포영화의 팬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것 같다. 이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주 1회로 대폭 축소되었다가, 2021년에는 다시 10월 한 달간 매일 리뷰할 예정이다. 이 때는 전세계의 공포영화를 다룰 예정. 10월 2일에 한국 영화 괴물을 리뷰했다. 어쩌다 보니 이 영화가 첫 리뷰가 됐는데, 사실 첫 리뷰는 28일 후였는데 표절 논란이 일어나서 # 삭제 후 나중에 다시 올릴 예정이라 한다. 10월 5일 표절 문제와 관련해 사과영상이 올라왔다. #/ 번역

3.4. James & Mike mondays

제임스 롤프와 마이크 마테이가 수다를 떨거나 게임하는 영상이 담긴 비디오로, 런타임은 AVGN과 비슷하거나 더 길다. 'You Know What's Bullshit?'처럼 너무 짧지도 않고 너무 길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이다. 매주 월요일마다 올리는 특성상 AVGN 편수를 뛰어넘었다. 여담이지만 제임스가 이거 찍는 게 마음에 든 것 같다. 본업인 AVGN을 비정기 체제로 전환하고 이거는 매주 올린다. 보면 알겠지만 각본과 편집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 다른 영상들과는 달리, 별다른 기믹없이 그냥 마이크랑 같이 게임을 즐기며 개인적인 감상과 의견을 내놓고 중간중간 게임 화면만 잠깐 송출하면 되는 정도라 제작이 편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사람에 따라서는 지루할 수도 있으나 소소한 미국식 개그나 바디 액션을 선보이기도 한다. 현재 유일하게 제임스가 꾸준히 올리는 비디오.

간혹 마테이가 라이브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Full Playthrough with Mike Matei로 분류는 따로 되어있지만 스트리밍+먼데이[21]라서 실황으로 플레이한 경우의 영상은 전부 며칠 후에 올라온다. 먼데이에서 나온 게임들 중 일부를 켠왕을 이 코너로 하기 때문에 종종 먼데이에서 했던 요소들에 대한 설명도 해준다. 실황 플레이인 만큼 자세히는 못하지만 영상을 보고 스트리밍 중 질문을 하면 답을 잘해준다. 대표적으로 닌자 가이덴 올 클리어[22] 등 묵직한 게임이나 고난이도 게임 등 어지간한 라이브로 가능한 게임은 전부 진행한다.

고전 쓰레기 게임을 주로 하는 AVGN과는 달리 게임을 가리지 않으며, 최신 콘솔은 물론 해킹 롬과 PC, 모바일 플랫폼 다 다룬다. 하지만 주로 올라오는 게임 장르를 보면 좋아하는 액션 게임 위주로 리뷰하는 듯하다. 이후에는 아이템 획득 없이 플레이, 왼쪽을 향하고 뒤로 점프만을 이용해 플레이, 특정 무기만을 사용해 플레이 등의 챌린지를 시도하는 경우가 늘었다.

참고로 소닉 사상 최악의 쿠소게로 악명높은 소닉 더 헤지혹(2006)의 경우, 여기서 먼저 플레이되어 그를 벙찌게 만들었고, 1년도 더 지난 뒤에 비로소 AVGN 에피소드에 등장하여 미친듯이 극딜당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 19 문제 때문에 직접 모여서 영상을 만들지 않고 화상통화를 통해 원격으로 같이 촬영했다.

2021년 계획 영상을 통해, 마이크 마테이가 자신의 스트리밍에 집중하기 위해 시네매서커 채널을 떠난 것을 알리며, 그대로 종영되었다. 이후 J&M 먼데이즈를 다시 시작하진 않았지만 마이크가 다시 멤버들과 만나 팟캐스트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아예 관계를 끊은 것은 아니다.

3.5. You Know What's BS?

일상생활 속 불편한 진실들을 까대는 영상. 본래 'You Know What's Bullshit?'이었으나 검열 때문인지 Bullshit을 줄인 'BS'로 축약하여 표시하게 되었다. 출연자는 오직 제임스 롤프 본인뿐으로, 처음에는 얼굴이 나오지 않다가 13화부터 소똥 덩어리 형상의 가면을 뒤집어 쓰고 이른바 '불쉿맨(Bullshit Man)'[23]으로 분장하여 각종 불편한 진실들을 욕한다. 3화부턴 시작할 때 'You Know What's Bullshit?'의 'Bullshit?'을 세게 말하고 바로 냉정하게 설명하는 게 포인트. 영상 길이는 1분에서 3분 내외로, 짧으면서도 가볍게 볼 수 있는 영상이다. 번역의 난이도가 낮아서 AVGN만큼 자막이 많으며, 조회수도 100만을 넘긴다.

불규칙하게 영상이 업로드되는데, 2012년부터 2년 주기로 영상이 업로드되고 있다. 33화부터는 다시 Bullshit Man이 나오지 않고 얼굴 없이 제임스 롤프가 진행한다.

그가 까는 것은 말 그대로 전방위급으로 존재하는 모든 것을 깐다. 일례로 뱀파이어를 깔 땐 약점만 허벌나게 많은 머저리 녀석 취급을 했는데, 그 주장에 대한 근거로 이른바 '뱀파이어의 약점'으로 제시된 것들을 나열해 보면 정말 그럴 만도 하다. 실제로 그가 나열한 뱀파이어의 약점 목록은 아래와 같다. 등등인데 다 종합해 보면 정말 뱀파이어란 것은 피곤하게 보일 정도. 물론 대부분 고전파 뱀파이어의 단점이고 요즘엔 웬만한 건 다 씹는다지만...

이런 가공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적인 불편함을 까는 것도 있는데 예를 들면 전자레인지 편. 불쉿맨이 깐 것은 주로 전자레인지에서 쓸데없이 삐 소리가 많이 들린다는 점인데 버튼을 눌러도, 조리가 완료되어도, 조리가 완료되었는데 뚜껑을 오래 안 열고 있어도 그 외 기타 등등 여러가지 사유로 계속해서 소리가 울리니 조용히(특히 야밤에 야식 좀 먹으려고 돌려야 할 때) 사용하려면 꽤나 신경쓰인다는 점이 주요 까임 포인트. 듣고 있노라면 그의 말마따나 왜 아직도 전자레인지 제작사들이 소리를 없애버리거나 혹은 소리 유무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안 넣는지 궁금해진다.

미국 기준으로 만들어졌지만 주로 어느 문화권이나 공감할 수 있다. 페니는 한국인들이 10원에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며, 불규칙적인 복수형이나 단어 발음 및 억양 같은 경우는 평생을 영어만 쓴 롤프 같은 미국인에게도 불편한 요소지만 영어를 배우려는 한국인들에게는 더더욱 불편한 요소이며, 과대포장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시리즈가 10년이 넘다 보니[25] 당시 세대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것도 있다. 대표적으로 RCA 단자가 없어서 게임기 설치를 못하는 호텔 TV[26] DVD 같은 것들. RCA나 DVD나 현재는 모두 그리 먼 과거는 아니나 도태된 과거의 산물 취급을 받는 것들이기에 과거에 사람들이 어떤 물건에 불만이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반면, 10년 전에 불편하다고 깠는데 아직 그대로인 것도 굉장히 많다.

3.5.1. 에피소드 목록

번호 에피소드 제목 문제점 업로드 날짜
# 1 DVD Packaging
DVD 포장
보안 스티커를 떼야 하는 것이 짜증남 2007.05.06
# 2 Pennies
페니
가치가 없음[27] 2007.05.13
# 3 Shoelaces
신발끈
불편한 순간에 풀림 2007.05.28
# 4 Penguin Movies
펭귄영화들
영화가 너무 많음 2007.06.05
# 5 Post Office Pens
우체국 볼펜
볼펜이 하나밖에 없음[28] 2007.06.18
# 6 Pay Toilets
유료 화장실
돈을 내야함 2007.12.08
# 7 Temperature
온도
덥고 추움 2008.02.09
# 8 Printers
프린터
용지 걸림[29] 2008.06.04
# 9 Christmas Aftermath
크리스마스 뒷정리
정리가 안되어있음 2009.01.13
# 10 Hotel TV's
호텔 텔레비전
RCA 단자가 없음 2009.02.28
# 11 DVD[30] 이어보기를 할 수 없음 2009.06.09
# 12 Movie Titles
영화 제목[31]
영화 제목들이 헷갈림 2020.08.13
# 13 Too Much Cream Cheese
너무 많은 양의 크림 치즈 우리랑 반대다.
크림치즈가 너무 많음 2009.07.28
# 14 Fiber Envelopes & Packing Peanuts
섬유제 우편봉투 & 스티로폼 완충재[32]
치우기가 번거로움 2011.05.11
# 15 DVD & Blu-ray Cases
DVD & 블루레이 케이스
빼내는게 어려움 2011.05.31
# 16 Traffic Spikes
과속방지턱[33]
타이어가 펑크가 남 2012.06.13
# 17 iTunes 업데이트 2012.06.20
# 18 Feeding Birds
모이 주기
계속 채워야함 2012.06.28
3.5.1.1. 번외

3.6. Rental Reviews

부히스 타운 센터 한 구석에 차린 비디오 가게 컨셉으로 영화를 빌리러온 손님(이라고 하지만 그의 친구들로서 고정 멤버들이다.) 비디오 영화를 리뷰하는데 맥컬리 컬킨[50]이 게스트 멤버로 몇 번 나왔다![51] 사실 이 가게는 보드 제임스의 지하실, AVGN의 방과 이어져 있는 공간.

그런데 2019년 9월, 악덕 임대주 Mr. 로보(Lobo다, 스페인어 늑대라는 의미)가 밀린 월세를 내지 않으면 쫓아내겠다고 하자, 싹싹 빌어서 강력 사건이 발생한 옆 가게로 옮기게 되고, 마이크 마테이는 그 옆의 가게를 맡게 돼서 Retail Review[52]를 진행하게 된다.

2020년 6월의 Retail Reviews 영상을 끝으로 더 이상 업로드되지 않고 있으며, 마이크 마테이가 떠난 데다가 코로나19로 제작진들이 모이는 게 어려워지면서 그대로 종영된 듯하다.

3.7. 그 외 활동

AVGN 활동으로 인해 유명세가 쌓이면서, AVGN과 비슷한 컨셉으로 진행되는 That Guy with the Glasses의 영화 리뷰 영상 시리즈 Nostalgia Critic의 팬들과 AVGN 팬들이 서로 우리가 원조네, 너네가 베꼈네 하며 싸우거나 혹은 스타일이 닮아서 좋다며 교류하면서, 이에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Nostalgia Critic 역의 더글라스 워커와 합작하여 2008년 경 AVGN vs NC 시리즈를 찍은 바 있다. 이후 Nostalgia Critic 1주년 기념 영상 'Kickassia' 시리즈에서는 막 출시한 Board James 캐릭터로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그 이후에도 3주년 기념 영화인 'Suburban of the Knights'에서도 정령의 목소리 역할을 맡았으며 4주년 영화인 'To Boldly Flee'의 카메오 역시 맡았다. 한편 같은 해 Nostalgia Critic과 다시 합작하여 TMNT Coming Out of Their Shells 메이킹 필름을 같이 리뷰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롤프는 종종 Nostalgia Critic 시리즈에 카메오 출연을 하고 있으며, 반대로 워커가 롤프의 집에 와서 James and Doug Play를 가끔 진행하기도 한다. 참고로 더글러스 워커는 AVGN 영화가 극장 상영을 할 때 집 근처의 상영 행사를 직접 호스팅하기도 했다.

2016년 4월, AVGN을 비롯한 각종 영상물들의 기념품들을 모아 온라인 자선 옥션을 개최했다. 마지막 날짜는 5월 6일 현장 옥션이며 펜실베이니아의 경매장에 자신이 직접 참석한다고 밝혔다. 초기 에피소드 중 하나인 닌자 거북이 3 영화 리뷰에서 마지막에 비디오 테이프를 일도양단한 뒤 망치로 깨부쉈는데, 얼마 뒤 어떤 팬이 그 부서진 조각에다가 싸인을 해서 보내주면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이메일을 보내왔으나 이미 버려서 줄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그 후로 자신에겐 큰 가치가 없더라도 누군가에겐 보물이 될 수 있겠다는 걸 느껴 물건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한다. 구매자는 물품가 외에 배송비와 옥션 수수료 및 옥션 진행지의 스텝 수수료를 물게 되며, 물품비 자체는 100% 자신의 딸이 크게 신세를 진 어린이 치료 병원 단체로 기부됨을 밝혔다. 그 외의 자잘한 비용들은 롤프 본인이 부담한다고 하며 본인은 물품 대금이든 추가로 무는 수수료든 어느 부분도 가지지 않음을 언급했다. 물품은 주로 대본이나 AVGN, AVGN 무비에서 쓰인 소품들로 구성돼 있다. 4번 벅스 버니 코스츔은 인기가 높아 높은 낙찰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첫 에피소드인 생일잔치 편에서 쓰인 코스츔+크레이지 캐슬 편에서 쓰인 'Yikes!!' 팻말 등 몇몇 액세서리들로 구성돼 있고 다른 대부분의 물품과 마찬가지로 마이크의 사인이 되어 있다. 영상 제작에 사용되었음을 강조하기 위해서 설명 란에 '얻어맞고 똥을 맞은 흔적으로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라거나 '얼굴 부분은 똥을 맞아 변색되었습니다.'같은 내용이 써 있다.

2018년 8월 소식 영상에서 자서전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책을 써보는 건 처음이라 언제 어떻게 끝날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이후 2022년 11월에 자서전이 출판되었다. 제목은 A Movie Making Nerd. 이 밖에 아이들 키우느라 정신이 없는 와중에 기존 시리즈에 이어서 새 프로젝트까지 계획했다고 한다. 또한 아직 각본 구상중이지만 호러 영화를 계획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2020년에 공개한 한 뮤직 비디오 영상을 통해 기타 연주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자신의 또 다른 채널에 블랙 사바스의 리프 몇 가지를 연주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그의 기타 실력이 궁금한 사람들은 한번쯤 시청해볼 것. 2021년부터는 아예 자신의 캐릭터 중 하나인 'Rex Viper'라는 이름으로 밴드를 만들어 활동할 것을 예고하였다. 80년대 추억의 음악을 메탈로 커버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2022년, 뜬금 없게도 Smiling Friends에서 본인 역할로 참여했다. 더빙은 아니고 한 에피소드에서 찰리가 죽었을 때 주마등의 한 장면으로 나온다. # 한 때 사탄을 맡았다는 설이 돌았으나, 실제로 사탄 역할을 맡은 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2023년 5월 20일,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프리뷰 영상을 올렸다. # AVGN 외의 게임 플레이 영상으로선 한 달 만.

4. 블루레이, DVD 발매 내력

롤프의 영화리뷰를 자주 본 사람은 알겠지만 그는 아직도 영화 블루레이를 모으는 컬렉터이며, 어린시절 VHS 수집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천개의 영화를 소장하고 있는 광적인 영화 덕후이다.

당연하지만 그의 최고의 꿈은 자신이 영화를 직접 찍는 것이 첫번째, 자신의 영상을 시판용 물리매체에 담아 팔아보는 것이 두번째라고 했을 만큼 그의 평생의 숙원사업이었다고 할 수 있고, 당연하게도 블루레이와 DVD로 AVGN을 포함한 일부 작품[53]을 판매하고 있다. AVGN의 영상 물리매체 발매 내력은 해당 문서를 참조하자.

롤프의 작품들은 이곳에서 구매 가능하다.
작품명 발매 매체 디스크 개수 내용물 가격
Cinematic Catastrophies DVD 2-Disc 제임스 롤프가 찍은 6개의 독립영화와 부가 영상을 수록 $9.99
The Deader The Better DVD 1 Disc 롤프의 독립영화. 부가 영상 수록. $9.99
Legend of the Blue Hole DVD 1 Disc 롤프의 독립영화. 부가 영상 수록. $9.99
The Best of James and Mike Mondays 블루레이 1 Disc James and Mike Mondays 중 가장 인기 있는 에피소드를 선정해서 담은 블루레이. $19.99
Board James: Volume 1 블루레이 1 Disc 1화~27화+부가 영상 수록 $19.99

5. 여담



[1] 성장한 곳은 뉴저지 주 해던필드 [2] 이탈리아계. [3] 그의 가장 유명한 존재이자, 그 자체인 The Angry Video Game Nerd에서 유래. 다만, 제임스 롤프 본인은 Nerd를 Angry Video Game Nerd의 캐릭터이자 자신과는 다른 별개의 인물로 보고있다. [4] 한때 시네매서커의 링크트리 사이트로 리다이렉트되었다가 홈페이지를 개편하며 재오픈했다. [5] 다만 처음 1, 2편은 2004년에 제작된 걸 기준으로 하면 20년. [6] 현재 컨텐츠들의 재미가 예전보다 못하다는 올드팬들의 의견도 있으나 구독자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새로운 AVGN 비디오들의 조회수가 평균적으로 한 달만에 거의 1백만을 가뿐히 찍는 것을 보면 여전히 건재하다. [7] 상기한 대로 뉴저지 출신이지만 그 중에서 뉴저지 바로 옆 서쪽에 위치한 다른 주인 펜실베이니아와 매우 가까운 서쪽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정확히는 펜실베이니아와 메릴랜드, 델라웨어 주와 매우 인접한 서남쪽 지역이다. 상기한 필라델피아는 물론 뉴욕 워싱턴 D.C.의 딱 가운데에 있어서 여유로운 지역이다. [8] 물론 우리가 흔히 '영화'라고 일컫는 작품들에 비해서는 그렇게 퀄리티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이건 롤프의 취향상 트로마 같은 컬트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반쯤 의도된 것이기도 하고,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높은 퀄리티에 속하는 기법과 도구들을 보유하고 있다. 애초에 그쪽은 회사고 이쪽은 개인이니 체급 차이가 나는 건 당연한 현상. 그리고 영상 제작과정 소개 영상을 보면 알다시피 롤프는 자신이 만드는 거의 모든 영상들을 오직 파이널 컷 포토샵만을 이용해서 편집한다. [9] AVGN의 비디오를 보면 분명히 시청자 입장에서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치밀하게 연출이 되어있다. 초반에 푸념이나 실망을 곁들인 배경설명, 콩트 등을 한 뒤 플레이 화면과 함께 명확한 목소리로 상세한 설명을 한 다음, "그렇긴 하지만 ~한 게 ₩@%#₩#@!!!"하면서 욕을 섞어서 플레이 리뷰를 하고, 가장 병맛인 부분에서 폭발하며 미칠 듯이 욕을 하고, 막판에 "이딴 걸 하느니 차라리 ~하겠어요"라고 바가지로 욕을 퍼부은 다음 게임팩을 응징한다. 단순히 열받은 상태에서 막무가내로 찍을 거라는 인식과는 달리 이렇게 풀어서 보면 기승전결이 매우 뚜렷하게 제작되었다. 특히 배경설명("제가 어릴 때 게임 렌탈 샵에 갔을 때 ~의 패키지를 보고 기대에 찼죠. 근데...")을 맛깔나게 하면서 점점 몰입하게 해 마지막에 터뜨리는 연출이 뛰어나다. 여러번 강조되지만 제임스 롤프는 AVGN이란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이자 AVGN 시리즈라는 단편영화의 연출자이자 제작자이다. 이걸 모르고 그냥 게임하면서 욕만 하는 건 마치 배우가 연기하는 걸 겉만 보고 "어 나도 눈물 잘 흘리는데"하면서 눈물 연기랍시고 엉엉 울기만 하는 꼴. [10] 롤프의 유년기에 해당되는 80~90년대는 일본이 버블 경제로 경제 호황을 누릴 때였고, 이러한 고도의 성장에서 비롯된 문화 컨텐츠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일본산 매체가 많이 유입된 시기였다. 롤프뿐만 아니라 그 시대를 거쳐온 사람들은 국적 불문하고 일본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당시 제작된 할리우드 영화들 속에서 일본이 미국땅에 미치는 영향력을 암시하는 장치를 넣곤 했는데 블레이드 러너의 일본인 주인장이 운영하는 국수집이나 백 투 더 퓨처의 일본산 기업들이 경제계를 장악한 모습, 다이하드의 무대가 되는 나카토미 빌딩과 일본인 CEO 등이 대표적. [11] 유튜브가 첫 출범한 게 2005년도이고, 2004년에 만들어진 상기한 리뷰 영상이 2006년에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정말 초창기인 셈. [12] 다만 처음부터 유튜브 활동을 하진 않았다.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은 가라테 키드부터. [13] 초창기 유튜브는 영상 업로더가 수익을 낼 수 없었다.(미국 드라마 히어로즈에서도 이것과 관련된 내용이 한 번 나온 적 있었다.) 예전에는 그저 취미 용도로만 영상을 올리는 사람이 많았지만 광고수익을 가져갈 수 있게 되면서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전업 유튜버들이 생긴 것이다. [14] Cinema+Massacre의 합성어. 로고도 영사기와 전기톱을 합친 모양새이다. 트윗에 따르면 초창기 로고는 2000년 8월에 SNES판 마리오 페인트로 그렸다고. [15] 컴파운드 보우다. 이 활은 AVGN 26화 끝에 32X를 처단하는 데 사용했다. [16] 이걸로 닌자 거북이 영화 비디오 테이프를 단숨에 반쪽낸다. [17] AVGN 시리즈 내 일부 소품들도 손수 만들어줬다고 한다. [18] 촬영 날짜는 7월 14일로, 이 날짜 기준 롤프의 나이는 불과 9세 4일이었다. [19] 크래시 더미즈에서 언급하는 걸 보면 이것 말고도 사고가 한 번 더 있었다는 모양. [20] 2000년대 후반~2010년까지는 30대 초중반이었음에도 데뷔 초창기인 2004년과 비교했을 때 외모 변화가 크게 없어서 제법 동안이었다. 다만 탈모 때문인지 2012년 이후로는 동안 이미지는 조금 줄어든 편. 그래도 2020년 기준 불혹을 넘겼다는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나름 동안인 편이다. [21] 먼데이에 비해 자주는 안 올라와도 풀영상인 만큼 게임에 대한 설명이라던지, 첫 플레이 당시 자신의 감상 및 난이도 등 다양한 요소를 언급하는 만큼 먼데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심지어 숨겨진 요소들이 있는 것들은 작정하고 전부 다 파해친다. 일례로 2018년 10월 29일에 올린 패미컴판 코나미 캐슬배니아의 영상의 시작에 2회차에 숨겨진 요소까지 한다고 말하고 영상에서 그대로 보여줬다. 이전에는 2회차의 숨겨진 요소는 안 했다. [22] 상당히 오래 걸린 영상. [23] 소똥이 가면이 아닌 얼굴이라는 설정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의역해서 지랄맨, 소똥맨으로 불린다. [24] 영단어 Count가 명사로 백작이라는 뜻과 동사로 (숫자를) 센다는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립하는 말장난식 이름이다. [25] 시리즈 첫번째 영상이 2007년에 업로드된 영상이다. [26] 2010년대엔 일반 평면 TV가 걸려있는 호텔이 대부분이고 당연히 HDMI나 TV 종류에 따라서 RCA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런 TV들은 당연히 RF 모듈레이터를 별도로 연결해야 한다. 구매처에서 언급된 "서킷 시티"도 2010년을 기점으로 파산해 지금은 없는 곳이다. [27] 미국에서는 물건값이 몇 달러 99센트(주로 "?.99$" 같은 식.)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1센트 동전은 과도하게 많아서 모으기도 까다롭다. 그래서인지 1센트짜리 거스름은 아예 안 받는 경우도 많다. 자세한 건 단수가격 참조. [28] 하나 있는거 마저도 잉크가 다 말라있어서 쓰지도 못한다고... [29] 프린터 용지 걸림이 꽤나 성미를 긁은 모양이다. [30] 위의 DVD 포장과는 별개의 에피소드. VHS와 다르게 멈춘 구간에서 이어보지 못하는 거에 대한 비판이다. [31] AVGN도 극초창기 때 영화 제목 때문에 헷갈린다는 내용을 다룬 적이 있었다. 두 영상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된 것이 록키 발보아. [32]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특히 섬유제 우편봉투는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공감하지 못한다는 반응이 많다. 스티로폼 완충재는 모양이 작은데, 이걸 박스 안에 가득 담아 채우기 때문에 스티로폼이 안 날리게 물건을 꺼내기가 번거롭다. AVGN 배트맨 편에서도 잠깐 나오는데 스티로폼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어떻게 저걸 다 치우나 싶을 정도. Bullshit Man 曰, 그래서 완충재로는 뽁뽁이나 신문지가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좋다고. [33] 정확히는 경로 못 벗어나게 타이어에 펑크 내는 가시 달린 진입 방지턱. 낮아서 잘 보아지도 않고 펑크로 인해 사고가 나면 사람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저게 합법이면 연료통에 구멍내고 불 붙이는 건 왜 안 되냐고 한다. [34] 보증서가 있는데도 배상을 못 받았던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35]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의 레퍼런스이다. [36] 모든 풀을 말하는 게 아니라 소들이 섭취하는 풀을 말한다. 이 에피소드는 풀을 까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쇠똥(Bullshit)이 되는지 알려주는 것이다. 보통 쓰이던 'Bullshit(개소리)'과는 달리 은어가 아닌 문자 그대로를 의미하는 것이다. 니코니코 동화 일본어 자막판이 올라왔는데 반응이 다른 의미로 폭발적이었다. 이유는 제목이 ''라서. [37] 묵음뿐 아니라 불규칙 복수형에 대해서도 깐다. Wednesday라던지, Muscle 등 많은 묵음들을 예로 들면서 영어가 적힌 대로 못 읽는 언어임을 제대로 깐다. [38] 정확히는 코카콜라에서 만든 생수 다사니의 독과점 행태에 대한 비판. [39] 엄밀히 말해서 이 에피소드는 잠 그 자체라기보다는 아침형 인간들이 저녁형 인간들을 게으르다고 멸시하는 것을 비판하는 것이다. [40] 미국에는 교회 같이 사자에 대한 기도를 한 곳에서 묘지로 가는 장례식장 참석자들의 수십 대의 차량들에게 길을 양보해야 하는 법이 있다. 구급차 경찰차 같은 비상차량은 예외. 문제는 차에 붙여 놓은 코딱지 만한 스티커를 빼고는 이걸 식별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파란불에 멋 모르고 가다가 사고의 위험성 등이 있다는 것. 미국 이외의 몇몇 국가에서도 이런 양보해야 하는 법이 있으며, 위험성 때문인지 미국에서도 일부 주에선 이것이 불법으로 지정되어 있다. [41] 일단 영상에 나온 포장은 도난방지장치가 없는 코스트코에서 주머니에 숨겨서 훔쳐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러 크게 만든 포장이라고 한다. 코스트코 전용포장을 한 물건을 왜 아마존에서 파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씨발, 가위도 안 먹혀요! [42] 클립으로 된 것은 좋지만 T자 태그는 가위가 필요할 때가 많고 조각을 치우기 번거롭기 때문에 싫다고. [43] 2018년 1월에 오랜만에 나온 불쉿 영상. 정확히는 수평이 맞지 않아 흔들리는 테이블에 대해 깐다. [44] 2018년 3월 21일에 올라왔다. 공교롭게도 이날 한국 남부지역에도 눈이 내렸다. [45] '2달에 1번'과 '1달에 2번'이라는 2가지 뜻을 지니고 있다는 것에 대해 깠다. 비슷한 단어로 biweekly가 있다.(2주에 1번 / 1주일에 2번) [46] 이 에피소드부터 Bullshit 대신 BS로 표기하기 시작했다. 이는 유튜브 정책에 의해 욕설을 제목에 표기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바뀐 것이며, 이 에피소드에서 롤프는 유튜브 정책도 함께 깠다. [47] 따로 영상을 만든 게 아니라 AVGN 113화 타이거 게임기 편에서 카메오로 나왔다. 불쉿맨: 마트에서 새로 산 가위의 포장을 뜯기 위하여 가위를 하나 더 새로 사야 한다는 점이 정말 환상적이에요. 64비트 밈이 나온 것도 이 에피소드. [48] 게임 및 게임기의 완성도와 거리가 멂에도 AVGN에서 불편한 점으로 지적한 적이 몇 번 있었다. 세가 32X 편에서는 플러그 마감이 거대한 박스라는 것을 알고 대놓고 Bullshit을 외쳤다. 이후 다른 박스형 어댑터보다 두 배는 더 큰 콜레코비전의 AC 어댑터를 보고 욕을 퍼붓는다. 일단 32X 편에서 'Bullshit'이라고 했던 것은 사실이고 팬들도 해당 장면을 YKWBS와 엮기도 하지만, 위의 플라스틱 밀봉 포장과는 달리 불쉿맨은 등장하지 않았다. [49] 이건 고지라가 아니라며 질라의 거의 모든 점을 깠다. 물론 영화성 면에서는 호평을 내렸다. [50] 공교롭게도 맥컬리 컬킨과 1980년생으로 동갑이다. [51] 사실 맥컬리 컬킨이 다시 복귀한 이후로 인터넷 방송에 꽤나 자주 출연하는 편이다. [52] 렌탈 리뷰가 영화라면 리테일 리뷰는 말 그대로 집에 사놓을 물건들을 리뷰한다. 첫 에피소드로는 세가 제네시스를 리뷰했다. [53] 제임스 & 마이크 먼데이, 보드 제임스 등. [54] 그렇다고 최신 게임을 무조건 배격하거나 하는 건 아니라서 최신 3D 젤다 게임 중에서는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55] 트럭 너드로 분장했을 때는 오른쪽에도 문신이 있는데 이는 바디 페인팅이나 헤나 타투로 추정된다. [56] 이 영화는 스튜디오 아파트에 카메라를 세워두고 50분 동안 줌만 하면서 진행하는 아방가르드 단편이다. 롤프랑 상극이었던 셈. 워낙 파격적인 영화라 정성일이 영화 역사상 미스터리한 순간으로 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