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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30 19:11:29

채널 어썸

That Guy with the Glasses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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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911b1e> 현재 경영진 마이크 미쇼
더그 워커 Nostalgia Critic · Bum Reviews · Ask That Guy with the Glasses)
브래드 존스 The Cinema Snob
탈퇴 경영진 마이크 엘리스 · 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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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at Guy with the Glasses2. Channel Awesome
2.1. 문제점들
2.1.1. 블로그
2.2. 업로드되는 동영상 시리즈
2.2.1. TGWTG.com
2.2.1.1. That Guy With The Glasses
3. #ChangeTheChannel

1. That Guy with the Glasses

(안경 쓴 그 남자, TGWTG)
Nostalgia Critic, Bum Reviews, Ask That Guy with the Glasses을 만든 더그 워커(Doug Walker)의 별명. 비디오 리뷰들을 올릴때 자신의 명칭으로 쓴다. [1] 자세한 이야기는 그의 캐릭터인 Nostalgia Critic 항목에 더 있다. 정식 사이트를 만들기 전에는 유튜브에 채널을 개설하여 5초 영화 시리즈, Nostalgia Critic 시리즈를 업로드했으나, 영화사들의 저작권 침해를 내세운 삭제 요청으로 인해 채널이 폐쇄되자 친구 마이크 미슈와 같이[2] 독립된 사이트를 만들게 되었고, 사이트가 커지자 사이트를 개편해 지금은 Channel Awesome이란 큰 사이트가 되었다.[3]

페이스북이 있는데 꽤 유머있는 소리를 많이 하고 재미있는 동영상들도 같이 나누자고 올려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링크

2. Channel Awesome

http://channelawesome.com
관련 위키
더그 워커와 친구들이 만든 종합 동영상 채널 웹 사이트. 인터넷의 다양한 리뷰어들이 모여서 동영상들을 올리고 크로스오버도 한다. 매일같이 두세 개의 리뷰가 올라오고 리뷰 시리즈도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한때 웹사이트의 커뮤니티에서 팬들이 올리는 블로그와 시리즈들이 특출한 경우 발탁해서 정식으로 리뷰팀에 합류하게 해 줬으나 이제는 더 이상 하질 않는다.

2012년 초 SOPA가 화두로 떠올랐을 때 그걸 막기 위해서 모든 멤버들이 동분서주했다.

2.1. 문제점들

특출한 비디오들을 올리는 팬들을 뽑는 이벤트를 더 이상 하지 않고 니들이 알아서 잘 팬질해라는 분위기다. 사이트의 정식 블로거들과 비디오 리뷰어들은 점점 오만해지고 있다고 팬들이 불평하고 몇년동안 같은 것만 빨아와서 재미가 없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관리자들과 리뷰어들은 사이트의 커뮤니티를 더 이상 보지 않는 모양이다. 전체 웹사이트(비디오 업로드, 웹사이트와 포럼과 스토어 관리)의 관리는 2012년 4월 현재 겨우 세 명이 간신히 하고 있고 몇 개월 전 디도스공격을 받았을 때도 한참을 걸렸다. 사이트 게시판은 늘 북적거리고 트롤 공격도 심심찮게 보이지만 관리자들은 본 채 만 채다.

2.1.1. 블로그

비디오들이 주로 올라오는 웹사이트지만 좋은 블로그 시리즈들도 정식 팀에 합류해 있다. 대부분은 이 사이트 팬 출신들. 이 웹사이트의 커뮤니티에서는 매일같이 블로그들이 올라오고 그룹 토의도 활발한데다가 서로서로 돕자는 분위기가 강했다. 재미있는 블로그도 자주 올라왔다. 작은 블로거 이야기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관리자들이 매일 쏟아져 들어오는 스팸을 막기 위해서 모든 블로그를 일단 검토를 받고 승인한 다음 업로드시키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거의 두세 시간 간격으로 꾸준히 올라오는 블로그들을 거의 12시간, 많게는 이틀에 걸쳐서 질질 끌다가 승인을 해준다는 것이었다. 그것에 불평을 하거나 관리자를 하나 더 들여서 블로그들을 빨리 승인해주자는 의견을 낸 멤버들은 관리자들과 그 추종자들의 폭탄을 맞았다. 지못미. 한국이나 미국이나 다 똑같구나 또한 하나하나씩 해주지 않고 한꺼번에 30여개의 블로그들을 승인하는 바람에 자기 블로그들이 묻혔다고 아우성을 치는 경우도 생겼다.

그렇게 불평을 하고 있던 도중 어느날 한 용감한 트롤이 이 커뮤니티를 일주일에 걸쳐 매일같이 습격했는데고 불구하고 관리자들이 오히려 그 트롤이 맞다고 지지하고, 커뮤니티의 블로거들을 오히려 비난하고, 또 아무런 대책도 안 세우자 블로거들이 결국 빡치고 말았다. 그들은 먼저 빡쳐서 뛰쳐나간 한 블로거의 웹사이트에 새로운 살림을 차려서 사이좋게 블로깅을 하는 중. 그러나 관리자들과의 마찰이 심하게 있었고 트롤 공격도 자주 받아온 활동적인 핵심 블로거들이 나가버리자 커뮤니티는 2012년초 현재 버림받고 아무도 없는 상태다. 또 주위의 관심이 전혀 없고 블로거들도 더 이상 안 뽑으니 거의 닫힌 공간인 셈. 관리자들의 오만과 불편한 시스템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도 그들은 아직도 이주한 블로거들을 관심병자로 몰고 있다.

2.2. 업로드되는 동영상 시리즈

2.2.1. TGWTG.com

Channel Awesome으로 사이트 개편될 때 thatguywiththeglasses.com에 있던 멤버들을 다 통합시켰다. 기존에 별개의 사이트를 가지고 있던 멤버들은 따로 구분해서 표기했다.
2.2.1.1. That Guy With The Glasses

3. #ChangeTheChannel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 4월 초, 한 20명 정도의 Channel Awesome의 전 구성원들이 사이트를 떠난 후, 현재 사이트의 문제점을 담은 글을 올려서 논란이 일고 있다. Not So Awesome 글의 제목은 사이트 이름을 패러디한 것. 이 글에 참여한 사람들은 마즈걸(Marzgirl)로 활동했던 케일린 소시도(Kaylyn Saucedo), 노스탤지어 칙( Nostalgia Chick)으로 유명했던 린지 엘리스(Lindsay Ellis), 린카라(Linkara)라는 이름으로 만화 리뷰를 하던 루이스 로보그(Lewis Lovhaug), Jesuotaku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애니메이션 리뷰어 제이콥 채프먼(Jacob Chapman) 등 무려 21명이나 된다. 게다가 앞서말한 4명은 That Guy with the Glasses 시절부터 더그 워커랑 같이 활동했었으며 합동 리뷰도 자주 했던 인물들이다.[7] 이것만 봐도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다.

대략 정리하자면 현 채널 어썸의 CEO이자 첫번째 문단에서 나온 마이크 미쇼(Mike Michaud)는 지속적으로 방만한 운영과 무례한 태도를 보여왔으며 사내 의사소통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심지어 자금 관리 이사에 의한 성추행 사건도 발생하는 등 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더러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열정페이나 부당해고같은 행태도 있었으며 채널을 그만두는 프로듀서의 콘텐츠를 정리할 시간도 없이 잔혹하게 축출하는 등의 일도 벌어졌다고 한다. 좀 더 정확한 정보들을 게시한 블로그[8] 보면 알겠지만 CEO인 마이크 미슈의 운영미숙 못지않게 더그 워커의 삽질도 상당하다. 특히 다른 리뷰어들에게 공지사항이나 중요한 변경사항을 제대로 얘기하지 않았던 적이 많다.

현재 Channel Awesome 측에서는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는 상황이었으나... 트윗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그나마 사과라고 한 말도 겨우 여러분들이 (TGWTG 리뷰어들) 그런 (악)감정을 가졌었다는 것이 진심으로 유감이군요(We sincerely regret you felt that way).[9]이라는 사과 아닌 사과에 불과하고, 나머지 내용은 대략 자신들은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반발을 생각해 의사소통 등 문제를 개선해나갈것이지만, 무분별한 비판은 비판하는 측과 당하는 측 모두에게 늘 좋지는 않으며 우리는 앞으로 계속 전진해나갈 것이다.라는 내용이다. 결국에는 자신들을 향한 비판은 잘못된 것이며 논란이 어찌되었든 자신들은 할 일을 하겠다.라는 말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으로[10]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특히 이 폭로에 참여했던 마즈걸은 자신의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이 4과문을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이를 통해 트위터에서는 #ChangetheChannel이라는 시위 해쉬태그가 유행하게 되었다.[11]

미국 서브컬쳐계에서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채널 어썸의 스캔들에 양덕후들을 비롯한 해외 네티즌들은 크게 경악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담은 영상들이 올라오고[12] 새롭게 올라온 노스탤지어 크리틱의 영상에 어서 입장을 밝히라는 댓글들이 주루룩 달리고 다수의 추천을 받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하여 더그 워커나 여기에 소속된 리뷰어들에 대한 평판들도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왜 이 사건에 대해서 지금까지 아무런 입장표명도 없느냐는 주장과 현재 그들이 고용받는 입장인 이상 함부로 말할 수는 없지 않겠느냐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4월 초반으로 크리스 스턱만 포함한 주 리뷰어들이 자그마치 30명이나 사이트를 떠났다.

현지시각 4월 11일, CA에서 이 논란에 대한 두번째 응답문을 올렸으나, 이번에는 어설픈 사과는커녕, 오히려 여태까지 구글 문서에 올려진 전 리뷰어들의 비판과 억울함이 전부 왜곡되었다고 말하며, 제기된 비판들 중 하나도 제대로 인정하거나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번 치졸한 변명으로 CA는 이전 소속 리뷰어들뿐만 아니라 팬들한테는 제대로 욕을 먹었고, 아예 이럴 바에는 채널을 삭제하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게 생겼다.[13] 한편, 앵그리 죠는 이번 사태에 엄청난 실망을 했는지 즉시 채널 어썸을 탈퇴했다.[14]

또한 다른 의미로 두 번째 응답문은 최악의 사과문이 되었는데, CA가 증거랍시고 제시한 채팅 기록 중에 하나가 실제로 성범죄[15]가 있었고 그런 짓을 저지른 범인이 JewWario라는 치명적인 증거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사태를 알고 있었던 관계자들의 양심 고백과 여러 정황 증거가 모임으로써 현재 확정 사실로 인정되었으며, 이는 Not So Awesome이 피해자를 의식해 자세한 정보를 밝히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CA측이 이상하게 반박하려다가 장대하게 자폭한 셈. 전체적으로 평판이 좋던 JewWario에 이런 이면이 있었다는 사실도 충격적이지만, 이는 사이트 운영 측인 마이크 미슈와 더그 워커 형제가 성범죄가 일어나자 가해자를 해고함으로써 사태를 쉬쉬하려고 했고 그가 자살하자 사실을 밝히기는커녕 성대하게 추모를 했다는 점 때문에 이들의 평판은 나락으로 하락하는 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아예 적게 남아 있던 소수 리뷰어들조차 모두 떠났고, 더그 워커(그리고 그의 밑에서 직접 일하는 타마라와 마이클) 외 남은 멤버는 The Cinema Snob 밖에 없고 이 사건 이후에 오래 남아있었던 Guru Larry는 2024년 2월 부로 떠났다.


[1] "Hey, everyone, this is That Guy with the Glasses. [2] 왜냐하면 더그는 컴맹이니까. NC 참조. [3] 그래서 지금 thatguywiththeglasses.com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Channel Awesome 사이트로 리다이렉트 된다. [4] 영화판 바쁜 사람들을 위한 시리즈. 대표작으로 5초만에 보는 타이타닉이 있다. 초기에는 더그와 그의 형 로브 워커(Rob "The Other Guy" Walker)가 같이 만들었으나, 지금은 그들 이외에 여러 제작자들이 만들어 올리고 있다. [5] 요즘은 같은 영화를 Bum Reviews 와 병행해서 Doug Reviews 라는 영상을 올리는데, 이 영상은 영화에 대한 자신의 진지한 의견을 나타낸 것이다. [6]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2월마다 한 달 동안 디즈니 영화 리뷰를 한다. 레퍼토리가 떨어졌는 지 1월마다 한 달 동안 드림웍스 영화를 리뷰하는 Dreamworks-uary라는 코너를 만들기도 했다. [7] 당장에 위 항목에서 린지 엘리스와 루이스 로보그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다. [8] 참고로 이분은 유투브에서 채널이 지워지기 전까지 채널 어썸의 리뷰 영상들을 번역하시던 분이다. [9] 해당 트윗 6번째 줄 [10] 이 트윗이 업로드된 이후에도 Channel Awesome의 트위터에서는 자신들의 활동에 대한 업로드와 리트윗이 활발하며 유투브 채널에서도 영상들이 정상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11] 채널 어썸의 막장상태를 바꾸자는 뜻과, 수틀리면 "채널을 돌려버리겠다"는 불매운동의 뜻이 담긴 중의적인 표현이다. [12] 대부분 채널 어썸에 부정적이거나 이제 채널 어썸은 끝났다는 의견들이다. 우리나라에 비유하자면 샌드박스 네트워크 같은곳에서 도도한 친구들 같은 사람들이 빤스런하고 터진 셈이니... [13] 2018년 4월 3일 폭로당시 108만 명이었던 구독자는 날마다 2~3천 명씩 떨어져 4월 14일에는 103만선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다. 5월 4일 시점에서는 더더욱 하락해 이제는 구독자는 101만선. [14] 원래 앵그리 죠가 기업의 부정부패나 싸가지 없는 행각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향이 있다. [15] 자신과 관계를 맺는것을 거절하자 자고 있는 도중 찾아와 성추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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