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½-ton cargo truck / Deuce and a Half일반적으로 4륜구동(4x4) 또는 6륜구동(6x6)인 군용 카고 트럭을 의미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일명 "두돈반"(2½톤 → 두톤반 → 두돈반) 혹은 "육공(60)트럭"(후술할 M602에서 유래되었다.)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미국이 1940년대에 개발하고 전세계 각지에 뿌려진 군용 수송 트럭이다. 2차 대전때부터 운용되어 미군을 포함, 지금도 전세계 각지에선 쓰이고 있다.
미군과 그 동맹국들, 그리고 그 중 하나인 대한민국 국군이 운용하는 군용 트럭 중 하나로, 후방이나 포병대[1]를 제외한 일반적인 야전 부대에서 쓰는 트럭이라면 이것을 떠올리는 것이 보통이다. 공군에서는 '방공포차량'으로 통한다.
대한민국 국군에서 사용하는 표준차량 중 하나이자 수송부대의 주력으로, K-511과 K-711이 있다. 현재 한국군에서 운용중인 장비의 제식번호는 K51x(가장 뒷자리의 숫자는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K51xA1이며,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기본형 카고트럭의 제식번호는 K511/A1이다. 대한민국 국군이 운용한 역사는 창군과 함께 GMC G438 모델을 운용하면서 시작되었다. 한국군에는 전시 상황에 60만 이상의 대군을 지원하고 보급하는데 그럭저럭 충분한 수량이 마련되어 있다. 다만 노후 차량 문제는...
2024년 이후로는 기아가 제작한 신형 2½톤 트럭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형표준차량 문서 참조.
2. 효용성 논쟁
일각에서는 이제는 민수용 트럭이 많은 시대이니 평시에 막대한 차량을 국군에 구비해서 불필요한 관리비를 지출하지 말고 총력전에서는 민수용 트럭을 징발하여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징발법에서도 그렇지만 총력전이 일어난 경우 가려가며 동원할 여유가 없기에 모든 걸 징발한다. 효율이 우수한 걸 따질 여유도 없다. 징발한 물품의 효율성을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징발을 확정하고 그걸 전제로 전략을 구상할 것이냐와 가능하면 징발을 피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만 징발을 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구상할 것이냐로 나뉘는 것이지 징발을 한다와 안 한다로 나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전시에 징발을 한다는 것은 이미 정해진 사항이다.하지만 징발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군용차와 민수용 자동차는 험지를 돌파하는 능력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전시에는 맞지 않다고 본다. 대한민국 내부에서 일어난 전쟁을 위해서 포장된 도로를 달리는 상황이라면 민수용 자동차를 운용해도 문제가 없지만 북한의 산길과 폭격으로 파괴된 땅을 달리는 상황에서 민수용 자동차를 운용하면 예상치 못한 시점에 운행이 불가능해지고 보급을 못할 수도 있다. 보급이 끊긴다면 전투력을 유지할 수 없다.
대한민국 국군이 새로운 군용 트럭이 개발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민수용 트럭을 구매하여 군용 트럭의 업무를 일부 대체한 건 꽤 오래되었다. 특히 후방에서 보급과 군수를 담당하는 기술행정부대에서는 운송 효율을 높이기 위해 민수용 트럭을 많이 운용한다.
그런데 군용 트럭과 민수용 트럭의 험지 돌파력에 관련해서는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의견이라는 의견도 있다. AWD를 채택하거나 직경이 큰 바퀴를 사용하는 등 군용 트럭이 험지 주행을 고려하여 설계된 자동차는 맞다. 하지만 K-511은 1970년대에 설계된 차량이라 해마다 연식이 바뀌고 시간이 지내면 모델이 변경되는 21세기 민수용 트럭의 기술을 따라가지 못한다. 국군에서 운용하는 군용 트럭은 동급의 민수용 트럭에 비하면 출력에서부터 밀리고 런플랫 타이어가 아닌 민수용 트럭에서는 기본이 된 튜브리스 타이어도 없어서 아직도 얇은 튜브 타이어를 사용하여 접지압만 크지 접지력은 떨어진다. 차대의 강도 대비 공중량도 무겁다. 반면 일반적인 민수용 트럭은 설계 당시에 험지 주행력을 크게 고려하지 않더라도 시간은 발전된 각종 전자제어 기술과 차체 및 서스펜션 설계, 높아진 엔진 출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험지 주행력을 갖추었다. 대한민국에서 과적이 일상화된 상황임을 감안하여 민수용 트럭의 안전 여유도 상당히 크다. 도로주행 능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유사시 전략적 차원에서 중요도가 높은 연비도 도로주행 기준으로 차이가 크다. 이런 문제는 중형표준차량이 배치되면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AWD 트럭은 가격이 높고 연비도 떨어지기 때문에 시장에서 인기가 적지만 산골이나 공사장처럼 열악한 지역을 다니는 운전자를 위한 민수용 AWD 트럭이 없지 않다. 그나마 군용 트럭 중에 민수용 트럭의 경쟁 대상으로 내세울 건 AWD인데 비교 대상으로 이런 상품들이 나오면 모든 면에서 군용 트럭이 밀린다. 민간에서 사용하는 AWD 트럭의 대부분은 미군에게 불하받은 트럭이거나 특장차인데 실전에 돌입하면 민수용 트럭의 대부분은 후방에서 보급용으로 활약한다. 일각에서는 방탄 성능 때문에라도 군용 트럭을 운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국군에서 운용하는 군용 트럭들도 방탄 성능은 없다. 방탄 성능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된 차량들은 9mm 권총탄으로도 문이 깔끔하게 관통된다. 총격에도 걱정없는 수준으로 만들려면 개발 중인 기아에서 개발하는 중형표준차량이나 장갑차처럼 처음부터 내탄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하거나 최소한 방탄재를 추가할 중량과 출력의 여유를 갖춰야 한다. 이라크 평화·재건 사단에서 파병 당시 K-131을 비롯한 국군에서 운용하는 차량에 방탄재를 덧대려니 출력의 여유가 없어 저렴한 케블라 대신 가볍지만 비싼 다이니마 방탄재를 덧댄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12.7mm 수준의 중구경 탄환을 막을 수 있는 제대로 된 내탄성이 필요하다면 이미 장갑차의 영역이고 그런 용도로 운용하기 위해서 K806과 K808을 대량으로 발주한 상태이다.
이와 별개로 징발법이 현대전에 현실적인 법안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많다. 현재는 과거와 자동차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민수용 트럭을 살펴보면 차고가 낮은데, 온로드에서 주행하는 것만 상정했기 때문이다. 군용 트럭은 오프로드 주행을 상정한 차량이기 때문에 차고가 매우 높다.
과거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민수용 차량을 징발하는게 도움이 되었다. 과거의 민수용트럭은 차고가 높았다. 지금과 같은 수준의 포장도로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차고가 높았다. 도로는 대부분 오프로드였고 소수의 도로만 포장도로였다. 감이 잘 안오면 송강호 주연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면, 등장하는 택시의 차고가 현재 나오는 SUV만큼 높으며 제 1차 세계대전 마른강 전투때 파리 택시들이 병력수송을 하는 기록 사진을 보면, 그 당시 택시들도 지금 차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차고가 높다.
현재의 민수용 차량은 차고가 낮다. 해외 군용차량을 보면 예외없이 차고가 높다. 민수용 차량을 징발하여 전쟁에 투입하는 것은 20세기에나 통하는 발상이다.
폭격으로 엉망이 된 도로와 험난한 비포장도로는 과속방지턱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주행 난이도가 높다. 험지를 달리지 못하는 민수용 트럭을 전장에 투입하면 절대 안된다. 민수용트럭은 산길이나 포격으로 엉망이 된 길 한복판에 멈춰버릴 것이다.
군에서 사용할 차량의 험지 주행능력이 중요한 이유는 포격이나 폭격 때문이다. 보통 군대는 눈앞에 놓인 모든 것들을 폭격과 포격으로 제거하고 진군한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대에도 그렇다. 포장도로라도 폭격과 포격으로 길이 엉망이 되면 민수용 트럭이 다니는 것은 불가능하다. 길을 보수 한다고 해도 수송로를 끊기 위해 길을 계속 부술 것이다.
그리고 민수용 차량은 중량을 줄이기 위해서 철판이 매우 얇다. 온로드에서의 승차감과 연비를 고려하여 설계했기 때문이다. 중량이 가벼울수록 연비가 좋아지고, 차에 가해지는 부담이 덜해서 승차감이 좋아진다. 하지만 철판이 얇으면 내구성이 떨어진다. 철판이 긁히거나 구멍이 뚫리면, 도장이 벗겨질 것이고, 도장이 벗겨지면 녹이 쓴다. 얇은 철판은 녹이 쓸면 빠르게 바스러진다.
과거에는 민수용 자동차도 철판이 두껍게 설계되었다. 민수용 자동차의 철판이 두꺼윘던 건 과거에는 제강기술 부족해서 철판이 어느 정도 두께가 있어야만 차체의 내구성이 보장되었기 때문이다. 또 과거에는 기름값이 지금처럼 비싸지 않았다.
철모는 포격으로 각종 파편과 돌조각이 수없이 비산되어 이것이 사람의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히는 걸 깨달은 후 만든 것이다. 방탄 능력은 시간이 지나서 덤으로 적용된 기능이다. 수송 차량도 주변에 날리는 돌조각이라도 막을 내구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민수용 자동차는 그러한 내구성도 보장받지 못한다.
과거에 만든 자동차 징발법을 그대로 적용하면 효율성이 참담할 것이다. 총력전이 벌어지는 비상사태에는 결국 징발을 하겠지만 임무를 성공할 가능성이 희박하다.
그리고 후방에서 민간차량으로 수송을 하겠다는것도 말이 안되는 발상이다. 한국전쟁에서 미공군은 압록강 너머 만주까지 폭격했다.
지금은 과거보다 상황이 더 않좋다. 각종 미사일 때문에 안전한 곳이 없다. 후방 도로라고 해서 멀쩡할 수 없다는 뜻이다.
우크라이나 후방 도로는 러시아군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멀쩡한 곳이 거의 없다고 한다. 외부에서 물자가 들어오는 모든 길을 러시아군이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한다.
3. 미군 원조
3.1. G508
자세한 내용은 CCKW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J603
1960년부터 도입된 차량. 생산은 토요타에서 이뤄졌고 # 토요타에서의 명칭은 2DW15L이다, G508의 노후차량 대체와 차량 추가 도입을 위해 생산되었다. 대한민국 국군이 최초로 도입한 디젤 차량이기도 하며, 이 차량이 의외로 평판이 좋아서 육공트럭이라는 애칭은 비공식적으로 여기서 유래되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1976년에 토요타 D형 디젤 엔진에서, 신진그룹 시절의 한국기계[2]가 처음으로 라이센스 생산하기 시작한 MAN D0846HM엔진으로 교체되었으며, MAN D0846HM 엔진의 성능에 흡족한 대한민국 국군은 K-511에도 MAN 0846HM 엔진을 탑재하였고, 이후에 M602/M35계열 트럭의 엔진도 MAN 0846HM 엔진으로 교체한다. 이후 K-511이 도입될 때까지 장기 운용되다 1989년 전량 퇴역하였다.
종류: 군용 중형트럭 엔진: 5,890cc 6기통 수랭식 디젤 엔진 (토요타 D형). 102PS / 33kg.m 변속기: 전진 4단, 후진 1단 전원: 24V 속도: 최대 96㎞/h 길이: 6.81m 폭: 2.26m 높이: 2.79m 중량: 5,070kg 탑재량: 4,536kg(포장)/2,268kg(야지) 도입연도: 1960년~1964년 |
3.3. M602
G508의 퇴역 이후 도입되었다.
미군이 운용하는 M계열 차량이 도입되면서, 본격적으로 카고트럭과 그를 기초로 한 계열 차량들이 도입되기 시작한다. 덤프트럭이나 샵밴등이 대표적이며, 이 트럭은 1966년부터 1976년까지 도입되었는데 주로 1974~1976년 사이에 대량으로 도입되었으며 먼저 도입된 J603이 디젤엔진을 쓴것과 달리 M602는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사용했다. 1984~85년에 대우중공업 생산 MAN D0846HM 디젤엔진으로 교체하여 연명하다가 1994년 전량 퇴역한다.
이 차량의 카고형 모델번호인 M602에서 육공트럭이란 명칭이 본격적으로 쓰이게 되었다.
기술적으로는 미군이 1950년대 초반부터 운용한 M35 2½톤 트럭 과 대동소이[3]하며 디자인은 후계 차량으로 개발된 K-511로도 이어진다.
위의 G508과 마찬가지로 주한미군이 민간에 불하한 차량들이 제무시 트럭으로 현역으로 뛰고 있다.
종류: 군용 중형트럭 엔진: 6기통 수랭식 가솔린 엔진 (컨티넨탈 OA-331). 146HP 변속기: 전진 5단, 후진 1단 전원: 12V 속도: 최대 89㎞/h 연비: 2.54km/L 항속거리: 480㎞ 최고등판능력: 60% 도섭능력: 0.671m 길이: 6,71m 폭: 2,44m 높이: 2,8m 중량: 5,654kg 탑재량: 4,695kg 도입연도: 1966년~1976년 |
3.4. M211
본격적인 한국 도입은 1968년~1969년에 월남전 철수 미군으로 부터 도입한 중고 차량으로 1971년까지 고작 3년간 사용하였다. 대한민국 육군이 역대 보유했던 2½톤 트럭 중에서 가장 단명한 차량인데 덕분에 대한민국의 역대 군용차 중에서는 가장 존재감이 없다. 게다가 도입 당초부터 월남전에서 상당히 혹사당하다 온 1951년 첫 생산을 한 중고차량이라 상태가 그리 좋지 못했다고 하며 당시의 군용차량 답지 않게 자4단 변속, 2단 레인지, 1단 레인지 싱글 트랜스퍼 케이스의 자동변속기를 탑재 했었지만, 이 자동변속기가 말썽이 많았고 워낙 구조가 복잡해서 정비도 까다로웠던 점도 이 차가 단명하는데 일조하였다. 년식으로 따지면 J603보다 더 오래된 차량이고 G508(CCKW)처럼 GMC에서 생산한 차량으로 사실상 CCKW의 후속모델이다.
한국전쟁 당시 수원공군기지에서 복무했던 로버트 리 월워스 병장이 1953년 찍은 사진이다.
다만 한국에 처음 발을 들인 시기는 박정희 정권이 아니라 한국전쟁 시기로 1951년과 이후 생산분이 한반도에서 주한미군과 한국군을 수송하고 물자를 보급하는데 사용되었다. 조선호텔 화재사고 당시 기록사진을 보면 50년대 말에도 주한미군에서 운용중이었던 것을 알 수 있다. ## GMC의 302 CID (L6 4.9)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선배인 CCKW 처럼 소수의 차량이 산판에서 사용중이다. 링크
영화 람보1에서 존 람보가 탈취하여 추격전을 벌인 차량이 이 모델이다. 영상1 영상2 [4]
맥가이버 시즌 1 “HellFire” 편에서도 등장하는 차량이다. 역시나 오래된 탓에 다이너마이트를 싣고 가다가 퍼져서(...) 맥가이버가 임기응변으로 볼펜 스프링을 이용하여 수리하는 모습이 나온다. 영상
3.5. M35
자세한 내용은 M35 트럭 문서 참고하십시오.
4. 대한민국에서 개발
4.1. K-511
자세한 내용은 K-511 문서 참고하십시오.
4.2. K-551
자세한 내용은 중형표준차량 문서 참고하십시오.5. 민수차량
21세기 들어 야전에서 구를 가능성이 적은 후방 부대나, 지원부대, 교육기관등에 보급되는 차량을 상용차량으로 대체하는 민수화가 진행중이다. 이는 특성상 연비나 적재함 면적이 작은 관계로 다량의 화물을 운송하는 군수사령부 등과 같은 부대에서 유지비가 많이 들어서 도입하였다.주로 상용 5톤으로 보급되고 있으며, 이는 견인능력이 2½톤이라 두돈반이라 불리지만 포장도로상 수송능력은 4.5톤이라는 것에 착안한다. 따라서 보급대대가 아닌 야전 부대에서도 민수용 상용 차량을 볼 수 있다. 물론 한 부대의 전 차량이 상용차량으로 교체될 일은 없다. 상용차량은 비포장 야지에서 쓰기 힘드니까. 그래서 민수차량이 많이 보급된 부대들 같은경우 군 차량을 훈련때나 부대내에서 신병들의 운전 교육용으로 사용한다.
주로 보급되는 차량은 현대 메가트럭(4.5t~5t)과 타타대우 노부스 5톤 모델[5]로 2010년부터는 보급되는 차량 대부분이 ZF나 앨리슨사의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나온다. 군 복무기간이 짧아진데다가 그나마도 입대하는 운전병들이 대부분 사회에서 오토를 몰고 들어와서 수동을 가르쳐서 실제로 써먹으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물론 후반기교육을 받고 오긴 하지만 대부분 영내에서만 돌기 때문에 실제 운행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비 문제등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조금 큰 수리를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상급부대나 민간 수리센터로 가기 때문에 크게 상관없다.[6]
그렇게 연비를 따지는 민간 5톤 트럭 시장도 자동변속 차량이 꽤나 많이 보급되어 있다. 고속도로에서의 장시간 정속 주행에선 자동 변속기의 기어비가 낮기 때문에 유리하고, 가감속이나 오르막/내리막이 많은 환경에서도 최적의 변속을 해 주는 반응 속도 측면에선 자동 변속기가 수동 변속기보다 앞서기 때문이다. 물론 급격한 오르막이나 힘을 써야 되는 곳에서까지 변속이 이뤄져 곤란함을 간혹 겪긴 하지만 이는 수동 모드를 이용해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다.
심지어 트럭 쪽에서는 굉장히 보수적인 북미 지역마저도 최근 자동 변속기 차량이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연비면에서 이제는 수동 변속기를 앞서기도 하고 유지보수면에서도 수월하기 때문이다.[7] 현재 대부분의 북미 물류회사들은 신규차랑으로 자동변속기 차량을 주로 출고하는 추세이다. 이를 반영한듯 트럭면허 도로 주행 시험때 자동변속기 차량으로 시험을 보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상용차량 도입시 색깔은 군청색(메가트럭) 및 청색(노부스)으로 통일되어 있긴 하지만 위장무늬 도색도 있다. 기본 사양에 가깝긴 해도 군용 2½톤 차량보다 승차감은 물론 적재량, 속도, 운전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월등하기에 짬이 좀 되는 운전병들은 이 차량으로 나가는 배차를 원하는 게 보통.
결국 신형 2½톤 트럭도 자동변속기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하며, 수동변속기 옵션은 없다.
6. 기타
- 표기와 실제 견인력이 다른데, 이름의 2½톤은 미국 단위계로서의 쇼트 톤(short ton)[8]으로, SI 단위 기반의 국제 표준 메트릭 톤으로 환산하면 대략 2.3톤 남짓 된다.
- 미군은 1996년부터 FMTV를 도입해 M35 계열들을 상당수 대체했다. 그래서 M35 계열은 운용 안할거 같지만 주방위군이나 후방 지원대에서는 아직도 M35의 개량형인 M35A3를 운용하고 있다. 물론 한국군처럼 튜브타이어에 개량도 안하고 쓰는게 아니라, 거의 마개조에 가깝게 개량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조차도 일선 전투부대에서 운용하지는 않는다. 2020년 기준 주방위군도 FMTV로 전부 교체했다.
- 미국에서도 2.5톤 트럭을 두돈반과 비슷하게 Deuce and a Half라고 부른다. 짧게 Deuce truck이라고 하거나 Two and a Half라는 표현도 가끔 쓰긴 한다.
- 푸른거탑 시즌 2 1편 군기어에서 60트럭이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탔으나, 엔진 배기구 위치와 보닛 형상, 하드탑 스타일의 운전석 지붕 등 여러가지 요소로 미루어 보아 K511이 아닌 M35를 사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 각종 매체에서 ‘군인’을 상징하는 스테레오타입 소품으로 등장한다. 배경이 해군이나 공군이여도 등장한다.
-
국방부가 기아 및 현대에 군용 덤프트럭(덤프트럭 바디 및 차체캠 수준의 육공 트럭)을 의뢰했는데, 단가가 안 맞아서 손절당했다고 한다. 국방부에서 육공트럭과 덤프트럭으로 충돌실험을 했더니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덤프트럭은 전도율 10%인데 육공트럭은 전도율 65%을 기록한 데다, 바디프레임이 찌그러지고, 언더쇼바가 갈렸고, 운전석이 반파되었다고 한다.
기아 왈: 저희는 화물운송에만 집중적으로 사고를 적게 만들기 위함이지, 군용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만들더라도 단가가 안 맞아요.
7.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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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군 Eλληνικές Ένοπλες Δυνάμει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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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191919> 기타전차 | 센토어 A27L Mk VIIIR | ||||
MBT | <colbgcolor=#ffffff,#191919> 1세대 | M47R, M48A5 MOLF | |||
2세대 | AMX-30R, M60A3 TTSR, 레오파르트 1(A5/V/GR) | ||||
3세대 | 레오파르트 2A4 | ||||
3.5세대 | 레오파르트 2A6 HEL | ||||
경전차 | M24 채피R | ||||
장갑차 | 차륜장갑차 | 마몬-헤링턴 장갑차R, M8 그레이하운드R, UR-416R, M1117 | |||
궤도장갑차 |
M2 하프트랙R, M3 하프트랙R,
M59R,
유니버설 캐리어R,
AMX-10PR,
M113(A1/A2), BMP-1P Ost, 레오니다스 I/II, BMP-3, 마르더 1A3, { AAV-7A1} |
||||
차량 | 소형 | VBL, 험비(M1114GR), G바겐 | |||
트럭 |
MAN KAT 1 · HX81,
KrAZ-255,
M35,
M939, 메르세데스-벤츠 우니모크, 타트라 T-810, 오시코시 M977 HEMTT · FMTV, 슈타이어 12M18 |
||||
자주포 | 자주곡사포 | M110A2, PzH2000, M109(A1B/A2/A3GEA1/A3GEA2/A5) | |||
자주평사포 | M107R | ||||
자주박격포 | M106(A1/A2), M125A1 | ||||
대전차 자주포 | M18 헬캣R | ||||
대공 차량 | 자주대공포 | M42 더스터R | |||
단거리 대공미사일 | 9K33M3 오사, 9K331 TOR-M1 | ||||
다연장로켓 | M270 MLRS, RM-70 | ||||
지원 차량 | 구난차량 | BPz 2, BPz 3 뷔펠 | |||
※ 윗첨자R: 퇴역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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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인도네시아 국군 기갑차량 둘러보기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인도네시아 국군 (1945~현재) Tentara Nasional Indones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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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전차 | 치하IJA/R, M4 셔먼C/R, M3A3 스튜어트C/R, M5A1 스튜어트C/R, 하고IJA/R, 97식 경장갑차 테케IJA/R, 89식 중전차 이고/치로 을형IJA/R | ||||
MBT | 3세대 | 레오파르트2(A4+/RI) | |||
경전차 | AMX-13-(90/105)R, PT-76R, FV101 스콜피온, 하리마우 | ||||
장갑차 | 차륜장갑차 |
파나르 EBR, {
판두르 II},
두산 타란튤라, 핀덱 데덱 · APS-3 아노아, V-150, 맘바, 부시마스터, 카스피르, FV601 살라딘, FV701 페렛, VAB, 르노 셰르파 II, BTR-152R, BTR-40, BTR-82A, BTR-4M, 바라쿠다POLISI, 블루샤크POLISI, LAWPOLI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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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장갑차 |
M113(A1/A2),
마르더 1A3,
FV4333 스토머,
AMX-10P, AMX-VCI, BTR-50PKR, BMP-2, BMP-3F, KAAVP7A1O |
||||
<colbgcolor=#ffffff,#191919> 차량 | <colbgcolor=#ffffff,#191919> 소형 | 코모도, M151, 디펜더, VBL, K-131, P6 ATAV | |||
트럭 | KM500, KM450, M35, M939, 유니목 U1300L, 볼보 FMX, 카이저 M715R | ||||
자주포 | 자주곡사포 | CAESAR, M109A4BE, AMX Mk.61R | |||
자주박격포 | 아노아-MC | ||||
대공 차량 | 자주대공포 | ZSU-57-2R | |||
단거리 대공미사일 | 셰르파 TNI AD*, 코모도 AD*, URO VAMTAC ST5 AD, 디펜더 AD, NASAMS | ||||
다연장로켓 | RM-70 그라드/밤피르 R-Han 122, NDL-40, ASTROS II | ||||
지원 차량 | 구난차량 | BPz 3 뷔펠 | |||
전투공병차량 | PiPz 2 닥스 | ||||
교량차량 | M3 | ||||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L: 공여 차량 ※ 윗첨자IJA: 일제 패망 후 남겨진 차량 ※윗첨자M: 개조 차량 ※ {괄호}: 도입 예정 차량 *: 차량의 지붕에 미스트랄 발사기를 올린 대공용 파생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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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373a3c><colbgcolor=#75aadb> 아르헨티나군 Fuerzas Armadas argentinas |
|||
기타전차 | 빅커스 카든-로이드 M1934R, DL43 나우엘R, M4 셔먼R, 셔먼 IC 하이브리드R, 셔먼 VR, 셔먼 VCR, 셔먼 레포텐시아도R | |||
경전차 | AMX-13, SK 105(A1R/A2), 파타곤, TAM (VC/C2) | |||
장갑차 | <colcolor=#373a3c><colbgcolor=#75aadb> 차륜장갑차 | WZ-551, ZBL-08, AML-90, RG-12, LARC-V, UR-416 | ||
궤도장갑차 | M5 하프트랙R, M9 하프트랙R, AMX-VCI, M113, VCTP, M548A1, M577A1 | |||
차량 | 오토바이 | 야마하 TT, 이스즈 DRR, 혼다 XR · 600RR | ||
소형 |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
스프린터,
피아트 듀카토,
험비, 핀츠가우어, 포드 레인저 · F시리즈, 폭스바겐 아마록, CUCV, M151, VLEGA Gaucho, 아그라엘 마루아, MRZR-D |
|||
트럭 |
포드 카고,
이베코 스트라리스 ·
트래커 · 카발리노 ·
유로카고, 피아트 697/619, 폭스바겐 컨스텔레이션, M35, M54, M939, 벤츠 우니모크 · 1041A, 인터네셔널 페이스타, 기아 베스타, FMTV |
|||
자주포 | 자주곡사포 | AMX Mk F3, VCA 155* | ||
다연장로켓 | SLAM Pampero, CITEDEF CP-30, VCLC | |||
※ 윗첨자R: 퇴역 차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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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군의 운용장비 |
현대 기갑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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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군 (2003~현재) القوات المسلحة العراقي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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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전차 | T-34-85CZO | ||||
MBT | 1세대 | T-55(AV/QM2) | |||
2세대 | T-72(M/M1O) | ||||
3세대 | M1A1M, { T-90(S/SK)} | ||||
장갑차 | 차륜장갑차 |
BRDM-2,
BTR-60UP,
BTR-4,
BTR-94IFP, EE-9, 파나르 M3 · AML, M1117, { M1135 스트라이커} ILAV 뱃저, 레바 4×4IFP, 무하피즈, 아인-자리아 |
|||
궤도장갑차 |
FV103 스파르탄,
M113A2, M548A1, {M577A2} ,
MT-LB, BMP/BVP-1(K/OstO), 탈하 APC, { M2A2 브래들리} |
||||
차량 | 소형 | 험비, 랜드로버 디펜더 110, 테크니컬IFP, 홍커 스콜피온-3O, ATF 딩고 | |||
트럭 | M939O, KrAZ-6322, 나비스타 인터네셔널 7000, 오시코시 M977 HEMTT · MTVR · FMTV · KM250 | ||||
자주포 | 자주곡사포 | M109(A5/A6), 83식 자주포C | |||
대전차 자주포 | M36B2C, M36B1C | ||||
대공 차량 | 자주대공포 | ZSU-23-4 쉴카C, 판치르-S1 | |||
단거리 대공미사일 | M1097 어벤저 | ||||
다연장로켓 | BM-21, Sajil-60, TOS-1 부라티노 | ||||
※ 윗첨자C: 노획 차량 ※ 윗첨자O: 타국에서 공여받은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 윗첨자IFP: 이라크 연방 경찰(Iraqi Federal Police)에서 사용하는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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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 이라크군의 운용장비 | 현대 기갑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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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프가니스탄 기갑차량 둘러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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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191919> 아프가니스탄군 (2021 ~ 현재) د افغانستان اسلامي امار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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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전차 | L3/35 | ||||
MBT | <colbgcolor=#ffffff,#191919> 1세대 | T-55 | |||
2세대 | T-62M | ||||
장갑차 | 차륜장갑차 | M1117 | |||
궤도장갑차 | M113, BMP-1 (ZU-23-2), BMP-2 | ||||
MLRS | BM-27 우라간 | ||||
차량 | 소형 | 험비, M1224 MaxxPro, 포드 레인저, 도요타 하이럭스, 테크니컬 | |||
트럭 | 나비스타 7000, 웨스턴 스타 트럭, FMTV | ||||
대공미사일 | 스커드 B형 | ||||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S: 비축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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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호국의 운용장비 | 현대 기갑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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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기갑차량 둘러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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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2014~현재) الدولة الإسلامية في العراق والشا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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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 | <colbgcolor=#000000> 1세대 | T-55(MV/AM/AMV) | ||||
2세대 | M60A3, T-62(M/K), 69식 전차, T-72(A/AV/M/마흐미아) | |||||
3세대 | M1A1M 에이브람스*, 레오파르트2A4TR* | |||||
장갑차 | 차륜장갑차 | BTR-80, BRDM-2, M1117, MRAP | ||||
궤도장갑차 | M113, BMP-1, BMP-2 | |||||
차량 |
M939,
M35,
로만사 계열 트럭,
테크니컬,
험비,
MTVR,
UAZ-469,
스카니아
3,
4 시리즈, DAF CF, 대우 노부스, KamAZ-4310, KamAZ-65117 |
|||||
자주포 | 2S1 | |||||
자주대공포 | ZSU-23-4 쉴카, ZPU-4 | |||||
다연장로켓 | BM-21 | |||||
※ *: 실질적인 사용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선전용으로만 사용 ※ 2½톤 트럭(M939, M35)의 경우 한국제가 아닌 미국의 모델을 일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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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차량 둘러보기 | ||
대전기(1914~1945) | 냉전기(1945~1991) | 현대전(19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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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C9011D> 차급 | 생산 차량 | 단종 차량 |
소형차 | - | 셰베트 | |
소형 SUV | - | 트랙커 | |
중형 SUV | 터레인 | 지미 · 엔보이 · 타이푼 | |
준대형 SUV | 아카디아 | - | |
대형 SUV | 유콘 · 허머 EV SUV | - | |
초대형 SUV | 유콘 XL | - | |
소형 픽업트럭 | - | 스프린트 · 카바예로 | |
중형 픽업트럭 | 캐니언 | S-15 픽업 · 소노마 · 집시 · 사이클론 | |
대형 픽업트럭 | 시에라 · 시에라 EV · 허머 EV | C/E-시리즈 · 뉴 디자인 · 블루 칩 · 100 · C/K | |
슈퍼 픽업 | - | 톱킥 | |
밴 | 사바나( 스타크래프트 밴) | 사파리 · 밴듀라 · 한디-밴 | |
트럭 | - | 아스트로 · 제너럴 · 브리게이더 | |
버스 | - | RTS · B-시리즈 · P-시리즈 | |
모터홈 | - | 모터홈 | |
군용차 | - | CCKW · DUKW · M211 · M602 · M35 |
[1]
105mm 견인포 포병 부대는 제외. 이걸로 포 견인은 물론 정찰, 탄약수송 등 뽕을 뽑을 정도로 많이 쓴다. 심지어 훈련갈때도 두돈반을 타고, 전포를 제외한 주특기도 두돈반을 타야한다.
[2]
이후에 대우그룹에 인수되어 대우중공업이 된다.
[3]
유럽권 NATO회원국에서의 운용을 위해 전기계통을 12v로 교체한 정도.
[4]
영화에서 나오는 이 차량들이 미군에선 이미 한참전에 퇴역한 차량이라 M35 계열 신형도 아니고 왜 굳이? 의아할 수 있는데 2선급 장비를 주로 사용하는 주방위군 트럭으로 등장하였고, 실제로 해당 모델이 인기가 덜하여 시세가 저렴한 점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영화 자체가 캐나다에서 촬영되었기 때문이다. 미군과는 다르게 캐나다군에선 잘 굴리던 모델이다. 상대적으로 현지조달하기 용이하다는 점. 그리고 오토 밋숀이라 운전이 상대적으로 편한 부분도 있고...
[5]
최근에는
프리마 5톤도 넣는다. 백령도 해병대에서 확인함
[6]
신형 민수차량의 경우 일정기간 동안 일상 점검 이외의 차량이상 발생시 상급부대나 민간 수리업체로 보낸다. 아예 상급부대에서 신차 받아올때 제발 차량 건들지 말라고 신신당부까지 할 지경
[7]
수동의 경우 기어변속 습관이 나쁘면 부속품이 빠르게 망가진다. 특히 대형 트럭들은 기어 단수가 10단을 넘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리 숙련된 운전 기사라도 이런 차량의 기어 변속을 항상 최적으로, 신속하게 행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북미에서 많이 사용하는 이튼 수동의 경우 최초 출발, 정차때를 제외하면 클러치가 필요없고 내구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어가 점진적으로 물리기 때문에 한번 망가지면 기어 전체를 교체해야 된다고 한다.
[8]
1쇼트 톤 = 2000
파운드 = 약 907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