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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ヨタ・センチュリー[1] |
1. 개요
토요타의 일본 내수용 플래그십 세단 및 앞 엔진 후륜구동 대형 세단이다.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가 있긴 하지만, 센추리만큼은 렉서스의 기함인 렉서스 LS보다 한 급 위의 취급을 받기 때문에[2] 토요타 그룹 내에서, 더 나아가 일본 차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고의 가치를 지닌 차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수공으로 생산하는 차량이다 보니, 일본 안팎에서는 통칭 일본의 롤스로이스 혹은 열도의 롤스로이스 등의 별명이 있다.
2. 상세
시즈오카현 스소노시에 있는 동후지 공방(옛 간토자동차공업, 현 토요타 동일본)에서 생산했으며, 2020년 말에 동후지 공방이 구조 개편을 이유로 폐쇄된 후에는 아이치현 토요타 본사 근처의 모토마치 공장으로 옮겨서 생산한다. 모토마치 공장은 1개 라인에서 9개 차종이 혼류 생산되는 엄청난 생산성을 가지고 있지만, 센츄리 라인은 전용 라인으로 분리되고 있다. 조립 과정은 수공으로 이루어지며, 스소노에서 생산하던 시절에 토요타 내에서는 센추리를 생산하는 수공 공장을 공장 대신 "공방"으로 불렀다. 또한 작업자들의 사인이 들어가는 메르세데스-AMG의 엔진 제조 과정처럼, 센추리 1대를 만들 때마다 조립자들의 서명을 기록해서 동후지 공방의 기록실에 남겼다고 한다.최고급 모델로서 차별화를 위해, 토요타의 T형 CI 대신 봉황 모양의 센추리 전용 BI가 달린다. 왕관 모양 BI가 달리는 크라운과 알파드도 마찬가지다.
2세대 센추리는 일본산 대형차 중 유일하게 V12 엔진이 탑재되었다. 1997년에 등장한 1GZ-FE V12 5.0 DOHC 엔진은 마력규제 때문에 280마력이지만, 느긋하게 달린다는 컨셉 때문인지 별다른 변동은 없었다. 하지만 3세대부터 파워트레인을 V12 5.0 DOHC 자연흡기 엔진에서 LS 600hL이 이용했던 V8 5.0 DOHC 하이브리드로 교체함에 따라, 12기통 엔진을 장착한 일본차는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
내수용에 국한되는 자동차지만, 차급이 차급인지라 일본 현지에서도 살 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3][4][5] 개인 기준으로 재산이 확실히 뒷받침이 되고 큰 차고가 있다면 센추리를 구매하기보단 렉서스나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아니면 한 단계 등급을 올려서 롤스로이스나 벤틀리, 메르세데스-마이바흐를 구매하는 편이다. 이 때문에 토요타는 3세대 센추리의 판매 목표를 월 50대로 잡고 있다. 이는 렉서스 일본 런칭 이전에 나온 2세대의 월 200대에 비해 한참 적은 수치다.
재외 공관용으로도 납품되는데, 각 나라의 도로 통행 방식에 맞춰서 운전석을 왼쪽으로 배치하기도 한다. 국내에도 토요타 크라운과 마찬가지로 소수의 직수입 차량이 종종 목격된다.[6] 아주 드물게 후방에 긴 번호판을 단 센추리가 있는데, 일부 지역에 나가는 재외 공관용 센추리는 유럽형 번호판을 달 수 있도록 설계해서 뒷범퍼의 번호판 장착부 형상이 일본 내수용과 다르다.
현재 나루히토 천황,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관용차로 이용하고 있다. 아베 신조와 스가 요시히데도 총리 퇴임 전에 관용차로 이용했다. 한국의 정치인들이나 기업인들이 대외 활동용으로 G90을 한 대쯤 보유하고 있는 것처럼, 일본의 정 • 재계 고위급 인사들 대부분이 센추리를 소유하고 있다.
외국인들에게는 야쿠자나 마피아의 우두머리가 타고 다니는 차량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미지 때문에 과거의 롤스로이스처럼 "일반인은 구매할 수 없다"라는 도시전설이 있었지만, 토요타는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라고 입장을 내놓았다.[7] 실제로 일본 경찰도 까다로워하는 야쿠자 조직인 야마구치구미의 두목이 이 차에 탑승하는 영상이 촬영되었다.[8]
센추리 로얄은 천황의 전용 관용차로, 어료차(御料車)라 불린다.[9] 궁내청에 납품된 센추리 로얄은 황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관용차로 일반인은 구매가 불가능하다.[10]
최고급 세단이다보니, 미국의 대형차들처럼 장의차로 개조된 사례도 있다. 갑작스레 암살된 아베 신조 전 총리도 장례식에서 장의차로 개조된 센추리로 운구되었다.
한때 경쟁 모델로 닛산 프레지던트가 있었으나, 프레지던트가 2010년에 단종되면서 현재는 센추리가 일본차 중 독보적인 최고급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11]
3. 역사
3.1. 1세대 (G20/G21/G30/G35/G40, 1967~1997)
중기형 | 후기형 |
차량 제원 | |
구동계 | V형 8기통 DOHC 자연흡기 |
구동방식 | 앞 엔진 후륜구동(FR) |
변속기 | 4단 수동, 3단→4단 자동 |
배기량 | 2,981cc→3,376cc→3,994cc |
최고출력 | 150hp→183hp→193hp |
최대토크 | 24kg•m→27.5kg•m→32.9kg•m |
전장 | 4,980mm |
전폭 | 1,890mm |
전고 | 1,450mm |
축간거리 | 2,860mm |
공차중량 | 1,700kg→1,845kg→2,030kg |
1967년 크라운 에이트의 후계 모델로서 새롭게 등장하였다. 쇼퍼 드리븐과 VIP 수요를 충족시키는 후륜구동 대형 세단이었다. 1978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1982년 또 페이스리프트를 하였으며, 1987년에 다시 한 번 페이스리프트를 하였다.
2세대로 풀 모델 체인지하여 단종되는 1997년까지 이 뼈대로 시대에 따라 변형되긴 했어도, 무려 30년 동안 사골국을 우려먹었던 최장의 기록을 달성하였다.[12]
엔진은 V8 3.0L (VG20, 1967~1973) → V8 3.4L (VG21/30/35, 1973~1982) → V8 4.0L (VG40/45, 1982~1997)로 바뀌어 나갔고, 자동변속기는 3단을 쓰다가 4단으로 변경됐다. 수동변속기도 있었지만, 1973~4년 경 마이너체인지 과정에서 없어졌다.
3.1.1. 페이스리프트 (VG40, 1982~1997)
생산되었던 VG40형 모델의 색상은 다음과 같다.
1982년 기준[13] |
華厳エバー グレーM |
吉野エレガント マルーンM |
山科サイレント ベージュM |
高千穂エトワール ブルーM |
富士マーベル パールマイカ |
1987년 기준[14] |
大和イリュージョン グレー マイカ |
飛鳥インペリアル マルーン マイカ |
摩周シリーン ブルー マイカ |
富士クリスタル パール マイカ |
1992년 기준[15] |
慶雲イリューション シルバー マイカ メタリック |
深山グレース グレー マイカ メタリック |
神威エターナル ブラック |
瑞光アルテッツァ ブラウン マイカ メタリック |
摩周シリーン ブルー マイカ |
1982년 VG40형 모델 생산 이래 다음의 변화를 거쳤다.
- 1985년 : 뒷좌석 팔걸이에 카세트 플레이어 설치, 허리 쿠션이 E 타입으로 변경
-
1987년
외관) 그릴 및 전조등 디자인 변경, 새로운 측면등 설치, 팬더마커의 대형화, 후면부 영문 TOYOTA 금장 각인, 후면 적색등이 어두운 색상으로 변경, 휠캡 디자인 변경
내부) 디지털 미터기와 슈퍼모니터링 시스템 사용, 운전대 디자인 변경 및 틸트/텔레스콥틱 기능 추가, 중앙부 제어 콘솔 대형화, 뒷문 보조그립의 복귀, 뒷문 E타입 스피커 설치, 뒷문 창문 커텐 추가
-
1989년
쉬프트-록 설치, 콘솔박스의 리드가 사이드 개방 방식에서 전면 개방 방식으로 변경, 제거 가능한 리드가 생기면서 콘솔 박스 내부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됐으며 회색 가죽 인테리어 개발, 뒷문 보조 그립이 수평방향에서 사선으로 변경됐다.
-
1990년
휠베이스가 150mm 늘어났으며 우드 그레인 패널이 널리 채택되고 내장색은 같으나 대시보드의 우드 그레인 패널 필름의 사용을 중단하며 뒷좌석 중앙 팔걸이의 크기 증가, 뒷좌석 쿠션이 옵션으로 변경되고 옷걸이, 짐가방, 깃털 먼지 털이가 설치되며 A343E형 자동 배기가 A343E형 AT 자동 배기로 변경됐다.
-
1992년
내부) 가죽으로 마감된 운전대, 운전대로 차내 모든 조작이 가능한 크루즈 컨트롤 기능, 자외선에 의한 대시보드 부식방지, 시트 디자인 변경, 여러 조작버튼들이 뒷좌석의 팔걸이로 위치가 변경되며 뒷자리 창문에 정지등 설치, 커텐 패턴 변경, 에어컨 모델 변경, 안전장치 개량
외관) 15인치 알루미늄 휠 장착 프레임 개량 및 그릴 격자 디자인 변경
-
1994년
카폰 안테나가 기존 방식에서 다이버시티 방식으로 변경, 에어컨 제어가 엔진 컨트롤 방식으로 변경
3.1.2. 센추리 리무진
차량 제원 | |
구동계 | V형 8기통 DOHC 자연흡기 |
구동방식 | 앞 엔진 후륜구동 |
변속기 | 4단 수동, 3단→4단 자동 |
배기량 | 2,981cc→3,376cc→3,994cc |
최고출력 | 150 hp→183 hp→193 hp |
최대토크 | 24 kg•m→27.5 kg•m→32.9 kg•m |
전장 | 5,770mm |
전폭 | 1,890mm |
전고 | 1,450mm |
축간거리 | 3,510mm |
1세대 센추리에는 리무진 모델도 있었으며, 출시 연도는 세단 모델과 같은 1967년이었다. 구동계 사양과 전폭, 전고는 세단 모델과 같았고, 전장과 휠베이스에서만 차이가 났다.
3.2. 2세대 (G50, 1997~2017)
2세대 전면 | 2세대 후면 |
차량 제원 | |
구동계 | V형 12기통 DOHC 자연흡기 |
구동방식 | 앞 엔진 후륜구동 |
변속기 | 4단→6단 자동 |
배기량 | 4,996cc |
최고출력 | 280hp[16] |
최대토크 | 46.9 kg•m |
연비 | 7.6km/L |
전장 | 5,270mm |
전폭 | 1,890mm |
전고 | 1,475mm |
축간거리 | 3,025mm |
윤거전•후 | 1,575mm |
공차중량 | 2,070kg |
전•후륜 타이어 | 225mm/60/16inch |
전•후륜 서스펜션 | 더블 위시본 |
전•후륜 제동장치 | V디스크 |
1967년 1세대가 출시된 이후 30년 만에 드디어 풀 모델 체인지를 했다. 그렇긴 해도 1세대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이어 나가는 선에서 디자인을 다듬었고, 봉황 마크도 그대로 유지되었고 주유구는 오른쪽으로 바뀌었다.
닛산 프레지던트와 경쟁에서 제대로 겨루기 위해 과감하게 파격적으로 280마력 1GZ-FE V12 5.0L 엔진을 얹었다.[17][18] 또한 기존의 펜더 미러와 컬럼식 자동변속기 레버를 유지하면서 도어 미러와 플로어 시프트 옵션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동변속기는 2005년에 4단에서 6단으로 교체했다.
2010년 경쟁 모델이던 닛산 프레지던트가 단종되어 일본에서 유일하게 남은 플래그십 세단이다. 심지어는 과거에 쓰였던 전자식 디지털 미터 계기판이 유일하게 남아 있는 차종이다.[19] 이 차량을 중고차로 구매할 경우, 연식과 에어백 개수가 비례하는 차량이므로 이 점 유의해야 한다.[20]
2017년 2월 4일 풀 모델 체인지를 앞두고 일시적으로 판매가 중단됐다. 이에 따라 공식 사이트 게재도 일시적으로 종료됐다.
여담으로 한국에서도 외교관 차량을 매입한 개체가 있다. # 긴 번호판이고 좌핸들인 걸 보니 한국과 유럽, 아프리카, 동남/중앙아시아에 머무는 재외 공관용 차량은 범퍼를 유럽형으로 해놓는 듯.
3.3. 3세대 (G60, 2018~현재)
전면 | 후면 |
내부 |
차량 제원 | |
구동계 | V형 8기통 DOHC 자연흡기 하이브리드 |
구동방식 | 앞 엔진 후륜구동 |
변속기 | CVT |
배기량 | 4,968cc |
최고출력 | 431hp[21] |
최대토크 | 52kg•m |
연비 | 13.6km/L |
전장 | 5,335mm |
전폭 | 1,930mm |
전고 | 1,505mm |
축간거리 | 3,090mm |
윤거전•후 | 1,615mm |
공차중량 | 2,370kg |
전•후륜 타이어 | 225mm/55/18inch |
전•후륜 서스펜션 | 멀티링크 |
전•후륜 제동장치 | V디스크 |
플랫폼 | 토요타 N 플랫폼 |
1세대보다 짧은 20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를 하고, 2017년 10월 도쿄 모터쇼에서 발표한 이후 2018년 6월 말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외부 디자인에서는 롤스로이스를 연상케 하는 각진 형태와 크기가 커진 것 외에는 그다지 변한 것은 없지만 실내는 상전벽해 수준으로 갈아 엎었으며, 2열 송풍구를 이전 세대의 센추리가 4개였던 것을 렉서스 LS처럼 6개로 늘렸다.
기존 1GZ-FE 280마력 V12 5.0L DOHC 가솔린 엔진을 버리고 LS 600hL에 탑재된 2UR-FSE V8 5.0L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으로 다운사이징했으며, 엔진 자체 출력은 380마력에 모터를 더한 총 시스템 출력은 431마력이다. 하이브리드화한 만큼 연비도 대폭 상승했다. JC08 모드 기준 13.6km/L이다.
파워트레인 외 개선점은 크기가 2세대에 비해 커지고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LED 헤드램프같은 각종 최신 기술(?)과 하이브리드 엔진과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저소음 타이어와 같은 방음 기술들을 아낌없이 넣어서 정숙성은 렉서스의 플래그십인 LS보다 더 뛰어나다.
가격은 19,600,000엔이다. 월 판매 목표는 50대라고 한다.
2019년 9월에 캠리 스포츠와 함께 토미카로 등장했다. 1:70 스케일이며, 은색 초회한정판과 검은색 일반 버전 형태로 서스펜션만 적용되었다. 대한민국에서도 10월부터 일반 사양이 일부 대형마트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전술했듯이 2020년 말부터 아이치현으로 옮겨서 생산한다.
3.3.1. 센추리 GRMN
C E N T U R Y |
판매용이 아닌 프로토타입 비매품 쇼 카로, 외관을 스포티하게 꾸민 센추리 GRMN이라는 모델도 두 대 만들었다. 흰색은 토요타 창업주의 후손인 토요다 아키오(豊田章男) 현임 회장의 회사 차량으로 쓰이며 2018년 11월 25일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에서 고바야시 카무이가 운전기사로, 뒷좌석에는 아키오 회장이 앉은 채로 등장하기도 했다. 검은색은 2019년 1월 도쿄 오토 살롱에서 공개됐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센추리와 동일한 것으로 추측된다.
4. 센추리 SUV (G70, 2023~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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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 SUV |
5. 의전차량
자세한 내용은 토요타 센추리 로얄 문서 참고하십시오.
6.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 일본의 게이 비디오 한여름 밤의 음몽 1부에서 야쿠자 타니오카(TNOK)의 자가용으로 1세대[22]가 등장한다. 일명 좌뒁촤(クルルァ, 크르롸)라고 불리는데, 이는 자동차의 일본어 단어인 구루마의 발음이 새서 저렇게 들리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작중 미우라(TDN) 일행이 타고 있던 마쓰다 봉고가 타니오카의 크르롸와 추돌 사고를 일으키는 것이 이 작품의 시작이다.
- 명탐정 코난에서 1997년형 1세대 모델이 나온다. 21기 극장판에서 아치와 켄스케가 타는 차량으로 2세대 모델이 나온다. 그리고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에서 브라이언 D. 카도쿠라의 차량으로 3세대 센추리가 나왔으나 코난에게 의해 박살난다.
- 카 툰 도쿄 메이터 편에서 1세대 모델이 등장한다.
- 2020 도쿄 올림픽 홍보 영상에서 아베 신조가 탑승한 차량으로 2세대가 등장한다.
- 우리들의 리메이크에서 2세대 모델이 나온다.
- 도박묵시록 카이지에서 1세대 모델이 나온다.
- SELECTION PROJECT에서 전국 대표 참가자 멤버중 쥬부 블록 대표 통과자인 야마가 시오리가 타고 다니는 차로 3세대 모델이 나온다. 운전은 그녀의 개인 여집사인 쿠루마다 치요가 하는 편.
-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는 2.0.0 버전에서 추가된 '럭셔리 차'라는 차량이 존재하는데, 2세대 차량을 모티브로 했다. 가격은 300,000벨. 운전은 불가능하지만, 직접 밀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시킬 때 바퀴가 굴러간다.
- 엄브렐러 아카데미에서는 주인공인 넘버 파이브(엄브렐러 아카데미)가 뒷좌석에 앉아 음악 들으며 쉬고 있다가 갑자기 범상치 않은 사건을 목격하러 나왔을때 뒤에 있는 차량으로 2세대 모델이 등장한다. 이후 학원 소속 차량으로 비중이 많이 나온다.
- 돈게쓰 야쿠자만화에서 주인공 로켓마사가 보스의 센추리를 물려받아 타고 다닌다.
- 체인소 맨에서 마키마를 비롯한 공안 요원들이 1세대 VG40[23]형을 타고다닌다. 작중 배경은 1997년이나 97년에 신형 센추리가 사용되는 것 보다는 이전부터 쓰였던 VG40형이 이용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실제로 VG40형은 경광등을 장착하여 여러 경호 업무에 투입되었다.
- 초급편대 에그제로스에서 정치인으로 위장한 최종보스가 타는 관용차로 3세대 모델이 나온다.
- 원작 기반 애니메이션 16bit 센세이션 ANOTHER LAYER에서 3세대 모델이 트래픽카로 나온다.
- 가라오케 가자!의 두 주인공 중 야쿠자인 나리타 쿄지의 애마이다.
- 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에서 타카나시 호시노가 타고 가는 차량으로 3세대 모델이 등장한다.
7. 모형화
- 토미카에서 모형화했다.
- 마조렛에서 모형화했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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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요다 사키치 창업주 겸 초대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작명되었다.
[2]
실제로 가격만 봐도 LS보다 센추리의 가격이 800~900만 엔 가까이 더 비싸다.
[3]
3세대 기준으로 실제 가격이 1,960만 엔이다. KRW로 환산하면 약 2억 2~3천만 원 정도.
[4]
다만 센추리가 일본 내에서 판매량이 높지 않은 이유는 비싼 가격뿐만은 아니다. 일본은 좁은 도로와 생활 풍토, 차고지 증명, 세금 및 주차비 문제 등 자동차 구매 조건이 까다로운지라 대형차 시장이 의외로 작다. 실제로 보통 일반인들은 어느 정도 재산이 있다 해도
크라운 정도를 선호하고, 그보다 더 큰 차는 구입을 다소 꺼리는 경향이 강한 편이다. 게다가 워낙 값비싼 자동차인만큼
높으신 분들의 관용차, 혹은
야쿠자 두목들이 타는 차라는 인식도 한몫한다.
[5]
대한민국 고급차 시장은 시장 전체 규모에 비하면 큰 편이다. 유럽 전체에서 연간 2만대를 밑도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대한민국에서 2017년 7,000대 이상 팔았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외에
제네시스의
G90이 1만여 대,
G80이 4만 대 가까이 팔리는 건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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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외교/영사 번호판이며, 개인이 외교관 차량을 매입하기도 한다. 배우
조민기가 센추리를 소유한 적이 있었다. 일본에 거주하면서 타고 다니던 차량을 한국으로 귀국할 때 이삿짐으로 가져와서 타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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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론상의 이야기고, 실제로는 중대한 반사회적 인사나 범죄자에게는 차량 계약을 거부할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계약금 100만 엔을 내야 계약이 가능하다. 아마도 일반인이 구매할 수 없다는 전설은 이것이 약간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 야쿠자들도 요즘은 자기들끼리 이권 다툼에 열중하지 선량한 시민들을 이유없이 패거나 하는 반사회적 행동은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야쿠자 보스도 어지간히 악한 사람이 아니면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간부들도 웬만해선 센추리도 문제없이 탈 수 있지만, '두목님'이 타는 센추리를 자기가 타는 것은 계급 사회 특성상 좋지 않게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시선의 제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렉서스 LS나
닛산 시마 같은 국산 고급차나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아우디 A8,
BMW 7시리즈 등 수입 대형차를 많이 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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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워하는 이유는 법망을 요리조리 피해 다니기 때문이다. 일본 경찰의 힘이 야쿠자보다 약한 것은 절대 아니며, 손이 어지간히 많이 가니 귀찮다는 것이다. 일본 야쿠자도 절대다수는 어디까지나 공권력의 암묵적인 허용범위 안에서만 활동한다. 선을 넘고 막나가기로 유명했던 큐슈의 쿠도카이는 경찰이 본격적으로 공권력을 행사하자 두목 및 주요 간부, 조직원의 절반 이상이 투옥되고 본부가 압류되어 헐리는 등, 수모를 겪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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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궁내청의 요청으로, 단 4대만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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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 로얄과 센추리는 이름과 기반이 되는 플랫폼만 같을 뿐, 실질적으로는 다른 자동차라 봐야 한다. 센추리 로얄은 센추리와 사양이 다른 만큼, 가격도 휠씬 비싸다. 비슷한 예시로는
캐딜락의 미국 대통령 의전차인
캐딜락 프레지덴셜 리무진이 있으나 이쪽은
캐딜락 XTS의 외관을 일부 공유할 뿐 전부 새로 설계한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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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 플래그십 세단 중에는 프레지던트 이외에도
로드 페이서 AP라는 차도 있었으나, 나온 지 오래된 데다 조기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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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실러캔스라고 불렸던 1세대
미쓰비시 데보네어보다 8년이나 더 우려먹었다. 진정한 달리는 실러캔스라고 불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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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가지 카무이 이터널 블랙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운 색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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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가지 카무이 이터널 블랙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운 색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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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가지가 있었으며 이터널 블랙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운 색상이었으며 메탈릭느낌을 내기 위해 운모처리가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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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출력 312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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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수프라의
JZ 엔진을 기반으로 만든 V12로, I6 엔진 2기를 V형으로 마개조한 물건이다. 덕분에 기본 출력은 280마력으로 낮은편이지만, 그 당시 마력규제의 산물이라 조금만 손보면 괴물로 탈바꿈해서 V12 JDM들의 기본 엔진이 되었다. 대한민국에는 2JZ-GE(자연흡기) 엔진이 달린
GS300만 정식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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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규제가 풀린 이후 출시된 후기형 모델같은 경우 비공식적으로 312마력 정도로 측정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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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손목시계와 같은 원리를 통하여 VFD 방식으로 당시 일본에선 1981년 당사의
소아라가 나온 시점부터 최초로 적용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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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강화되는 안전 규제로 인해 1990년대나 2000년대에 오랜 기간 동안 생산한 차량은 대부분 공통되는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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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출력 380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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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는 왼쪽 차문에 열쇠구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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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1,2화에서는 G50을 타는 모습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