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PM, i-유닛, i-스윙, i-리얼과 같은 초소형 전기차
콘셉트 카를 발전시켜 만든 초소형 전기차이다.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전기차이다. 2014년 3월 말부터 6월 초까지
도쿄,
가나가와현,
토요타시 등 일본
수도권을 중심으로 i-로드의 수요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차량 10대를 타임즈 카 쉐어를 통해 i-로드의 사용감과 만족도,행동 변화 등을 검증하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동년 10월부터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초소형 전기차 공유 사업에 사용되었다. 2015년 7월부터 1년간 도쿄에서는 오픈 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여해 주기도 했으며, 2016년에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된
제8회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이 차량은 컨셉트카로 토요타 측에서는 실제로 양산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
2013년
제네바
모터쇼 당시 공개된 차량을 기준으로 하며, 전장은 2,350mm, 전폭은 870mm, 전고는 1,445mm이며 휠베이스는 1,700mm이다. 최대 승차 인원은 2명이며,
전륜구동 방식이 적용되었고, 1회 충전 시 50km 정도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 속도는 45km/h이며, 최대 충전 시간은 2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