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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 맨의 등장인물 마키마 マキマ|Maki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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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 ||
나이 | 불명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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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68cm[1][2] | ||
직업 | 데블 헌터 | ||
소속 | 내각관방장관 직속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쿠스노키 토모리[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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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 이후 | 나유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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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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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덴지를 공안 소속 데블 헌터로 끌어들인 인물.
2. 특징
2.1.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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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설정화 |
키가 꽤나 큰 편인데, 173cm인 덴지와 나란히 서도 비슷하거나 더 커 보이기도 한다. 이것은 기차에서 기습 당했을 때 더욱 부각되는데, 습격한 야쿠자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신장을 보여준다. 덕분에 수트 핏도 좋은 편이라서 항상 깔끔한 정장 패션을 보여준다.
하지만 애니에선 작화 때문에 선이 더욱 여리고 부드러워졌고, 투박한 면들은 배제되어 강렬한 포스가 많이 희석되었다.[6]
2.2. 성격
|
내각관방장관 직속의 데블 헌터로서 다른 일반 데블 헌터들보다 훨씬 높은 지위와 권한을 지닌다. 그래서 공안의 최고위층에게 직보하며 지시를 받고, 타 지부의 데블 헌터들도 지휘할 수 있으며, 마키마가 계약한 악마는 일반 데블 헌터는 볼 권한조차 없기에 마키마가 능력을 쓸 때 눈을 가려야 하는 등 별격의 데블 헌터임이 여실히 드러난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마키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고위직 데블 헌터이기에 마키마의 능력을 대부분의 데블 헌터에겐 볼 권한이 없다. 때문에 마키마가 직접 활약할 때, 주변에 있는 데블 헌터는 눈가리개를 착용한다.- 열차에서 습격당했을 당시 머리에 수발의 총격을 당했음에도 멀쩡히 살아서 습격자들을 제압했다. 이때 제압된 습격자들의 몸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었는데 이 또한 마키마의 능력으로 추정된다.
- 교토의 해발이 가장 높은 신사에서 죽일 목표의 이름을 제물로 삼을 사람의 입으로 말하게 한 뒤에 손짓을 하자 제물이 픽 쓰러지는 대신 해당 목표가 압사당했다.[8]
- 쥐나 새 등 하등 생물들의 눈과 귀를 통해 멀리서도 상황을 관측할 수 있고, 쥐 떼들을 이용해 레제 앞에 순간이동하기도 하였다.
- 야쿠자가 공격하려 하자 고개를 돌려 바라보는데 바로 야쿠자의 눈코입에서 피가 쏟아져 나온다.[9] 같은 원리의 능력인지는 불명이나 어둠의 악마 또한 아키와 천사의 악마와 마주본 것만으로 둘을 칠공분혈시켜 쓰러뜨린다.
이후 정체가 드러난 후 이러한 능력의 자세한 내막이 밝혀지는데 이는 관련 문서에서 서술한다.
===# 전적 #===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에피소드 | 상대 | 결과 | 비고 |
사무라이 소드 편 | 야쿠자 무리 | 승 | |
레제 편 | 레제 | 승 | 천사의 악마와의 협공 |
국제 암살자 편 | 어둠의 악마 | 패 | 그나마 다른 이들과는 달리 싸움이 성립되긴 함 |
콴시 | 승 | ||
우주의 마인 | 승 | ||
누더기의 마인[가칭] | 승 | ||
총의 악마 편 | 하야카와 아키 | 승 | 지배의 능력으로 인한 정신지배 |
천사의 악마 | 승 | ||
총의 악마 | 승 | 천사의 악마, 뱀의 악마 등 기타 악마들과의 협공 | |
마키마 편 | 파워 | 승 | |
덴지 | 승 | 포치타와의 계약 파기를 유도 | |
키시베 | 무 | 포치타의 난입으로 상황 종료 | |
포치타(1차전) | 승 | 인간들의 체인소 맨에 대한 공포를 없앰으로써 약화 및 제압 | |
파워[11] | 승 | ||
포치타(2차전) | 승 | ||
덴지(최종전) | 패 | ||
15전 12승 2패 1무 승률 80% |
5. 대인 관계
- 덴지 - 본작 시작부터 주인공 덴지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런 모습은 정말 드물어서 주변 인물들은 예상 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덴지에게 처음으로 상냥하게 대한 미인이다 보니 덴지에게 첫사랑으로서 구애받고 있었다. 하지만 진정한 목적이 밝혀지면서 덴지에게 일말의 관심도 없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러면서 네가 왜 체인소 맨으로 선택되었냐는 투로 말한 걸 보면 덴지에게 질투도 느낀 듯하다. 첫사랑이었던 마키마와의 끔찍한 결말은 덴지에게도 트라우마로 남아 2부에서 미타카 아사와 데이트를 하는데도 마키마가 했던 말과 비슷한 말을 하자 바로 발끈하여 자리를 피하기도 했다.
- 하야카와 아키 - 총의 악마에게 복수하려는 청년인 아키를 제법 신뢰하고 있었다. 아키는 마키마에게 호감을 품고 있었는데, 정작 계기나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몰라서 혼란스러워하며[12] 마키마에게 마지막으로 가족 같은 덴지와 파워를 지켜달라고 부탁하지만, 아키의 마지막 부탁은 최악의 방식으로 배신당했다.
- 파워 - 덴지를 회유시키기 위한 쓸모 있는 장기말이었으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말의 여지도 없이 죽였다. 파워도 마키마의 정체를 알고 있어서 두려움에 떨며 따를 수밖에 없었지만, 무서운 마음 이상으로 덴지를 구하고 싶었기 때문에 최후의 순간 마키마를 배신한다. 덕분에 덴지가 다시 활력을 가지기 시작하자 보기 드물게 화가 난 듯한 반응을 보인다. 작중에서 마키마에게 한 방 먹인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이다.
- 키시베 - 서로를 견제하는 사이다. 속을 알 수 없는 마키마를 유일하게 어느 정도 꿰뚫은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이며 인간의 편으로 있는 동안만 눈 감아 주겠다고 돌려서 협박한다. 거슬리는 상대이고 능력으로도 압도하지만 굳이 지배하거나 죽이려들지 않는 것을 보면 지배의 악마로서 자신보다 하등하다고 판단되지 않는 상관인 키시베를 어찌하지 못하거나 지배가 통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 경의를 표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 레제 - 덴지가 반한 여성인 레제를 견제했고 끝에는 살해했다. 레제가 마지막 발악으로 덴지의 정보를 각국에 퍼뜨리자 성가셔하며 화가 난 듯한 반응을 보인다. 이후 레제를 비롯해 수많은 무기 인간들을 세뇌해서 이용했다. 레제 본인은 스파이로서 마키마의 정보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지 마녀라 부르며 경계했다.
- 천사의 악마 - 마키마가 엔젤을 직접 스카우트했단 사실이 드러났다. 스카우트 방식은 마키마답게 최악이었다.
- 4기사의 악마( 전쟁의 악마, 기아의 악마, 죽음의 악마(추정)) - 과거 체인소 맨을 상대로 함께 싸웠던 자매들. 하지만 어째서인지 현재의 마키마는 인간 세상의 평화를 위해 이들이 없어지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1부에선 끝내 밝혀지지 않았고, 2부에선 아직 언급되지 않았다.
- 체인소 맨 - 마키마의 유일한 목표로, 스스로를 팬이라고 칭할 정도로 지옥의 히어로인 체인소 맨을 동경하고 있다. 되도록이면 포치타를 확보하고 싶어하고, 설령 실패해서 죽는다 해도 나쁘지 않은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후반부에서 드러나듯 동경만 할 뿐 전혀 이해하지도 않고 자신의 시각에서만 바라보고 있었다.
작중에서 체인소 맨에게 보여주는 모습은 극한의
얀데레 그 자체로, 마지막에 포치타의 심장을 뜯어내 본인이 체인소 맨에게 승리했(다고 생각했)을 때 소중하게 매만지면서 "이걸로 당신은 나의 것, 이제부터는 계속 함께하며 같이 많이 먹고 자면서 행복한 생활을 하자"라고 말하기도 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속으로 덴지에게 맹렬한 적의를 지닌 이유도 그가 체인소 맨에게 선택받은 것을 질투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마키마가 체인소 맨을 동경하게 된 경위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마키마의 본심이었던 '누군가와 지배가 아니라 대등한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마음'을 체인소 맨이 '안아주고 싶지만 너무나 강해서 상대가 죽어버리는 상황'에다 투영했다는 해석도, 어느샌가 인류에게 사랑을 느끼며 해로운 존재들을 없애려던 중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개념을 소멸시키는 능력'을 가진 체인소 맨에게 매료되었다는 해석도 있다.
- 히가시야마 코베니 - 마키마에게는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멩이만큼의 가치조차 있었을지 의문이나 의외로 마키마에게 끝까지 지배당하지 않은 인물 중 한 명이다.
전 인간이 좋아요. 인간이 개를 좋아하는 감정과 마찬가지로.
충실하고, 다루기 쉽고, 영리하면서도 어리석어서, 보고만 있어도 재미있어요.
마키마는 사람이 개를 보듯이 인간을 본다. 즉, 마키마가 바라는 인류에게 행복한 세상은 곧 인간이 바라는 행복한 개의 모습과 일맥상통한다.충실하고, 다루기 쉽고, 영리하면서도 어리석어서, 보고만 있어도 재미있어요.
사람은 개를 키우면서 개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안전한 집에 데려다놓고 정해진 밥을 주고 씻기며 아플 경우엔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한다. 개와 함께 산책을 갈 때는 목줄을 차 개가 위험한 곳에 가지 못하도록 제지한다. 이는 개가 살면서 맞이할 수 있는 대부분의 '부정적'인 요소들을 배제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개가 개로서 누릴 수 있는 자유를 억압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마키마가 말하는 행복한 세상이란 이런 것과 같다. 마키마는 악마로서 인간을 엄연히 하등 생물로 보기 때문에 인간 입장에서의 자유는 곧 방종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통제 하에 모든 인간이 있는 것을 안전하다고 여기며 그렇기에 그 통제권을 얻을 수 있는 체인소 맨의 힘, 다른 악마의 존재를 완전히 소멸시킬 수 있는 능력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인간이라는 종 자체를 완전히 지배하는 것이 마키마의 목적.
또한 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것에 부정적인 것이 완전히 없을 것을 추구한다. 이는 포치타와의 쓰레기 영화에 대한 대화에서 언급되는데, 마키마는 어떤 요소든 조금이라도 위해가 될 수 있다면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마키마가 이루고자 하는 세상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으로 수많은 개념이 사라지고 나쁜 요소가 포함된 일을 하지 않는게 아니라 할 수 없는, 하는 선택지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다른 의미로 더욱 더 끔찍한 세상이 되는 것. 그냥 어항 안 금붕어처럼, 부정적인게 없는 세상이 아니라 사실상 아무것도 없는 세상을 만들어버리겠다는 것이다. 과장 좀 보태자면 인류를 그냥 아메바로 만들어버리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포치타: 덴지···.
지배의 악마의 꿈도 이뤄줬으면 해. 지배의 악마는 있지. 줄곧 타인과 대등한 관계를 맺고 싶어 했어. 공포의 힘으로밖에 관계를 맺지 못하는 그녀로서는 가족 같은 걸 쭉 동경해 왔어. 그래서 방법은 잘못됐지만,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어 했던 거야. 그러니까···. 덴지 네가 그런 세상을
그 애에게 만들어 줘.
덴지: 포치타··· 무슨 수로···?
포치타: 많이 많이 껴안아주면 돼.
1부 마지막 화에서 포치타가 지배의 악마 마키마가 진정으로 원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언급한다.덴지: 포치타··· 무슨 수로···?
포치타: 많이 많이 껴안아주면 돼.
마키마의 진짜 소망은 타인과 대등한 관계를 맺는 것이었다.[13] 허나 지배의 능력과 공포만으로 타인과의 관계를 맺어온[14] 마키마였기에, 자신의 소망을 실천할 수단을 몰라 잘못된 방법을 사용한 것이었다. 만약 마키마가 이상적인 세계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해도, 지배로 일궈낸 세상이기에 진정 바라던 대등한 관계는 얻을 수 없었다.
덴지는 포치타가 당부한 대로 나유타를 자신의 가족으로 받아들여 키우게 되고, 데려온 날 밤에 진심을 담아 그녀를 꼭 안아준다. 첫 화에서 거짓을 담아 덴지를 꼭 안았던 지배의 악마 마키마였으나, 마지막 화엔 덴지가 지배의 악마 나유타와 가족이 되어 진심으로 안아주었으니, 수미상관적 결말이자 비록 '마키마'로서는 얻지 못했지만 '지배의 악마'로서 진실로 소망하던 목적을 성취한 셈이다.
6. 인기
분홍빛의 장발과 흰 피부 조합의 아름다운 미모와 지배의 악마로서의 절대적인 힘과 압도적인 전투력, 치밀한 전략가로서의 능력, 등장할 때마다 분위기를 휘어잡는 독보적이고 신비로운 카리스마, 작품의 시작을 알린 중요한 포지션이 인기 요인이다.[15] 수십년 간 빚에 시달리던 주인공 덴지를 데블 헌터의 길로 이끈 장본인[16], 최종 보스로서의 탄탄한 서사 빌드업, 지배의 악마로서 선보인 강력한 전투 능력과 우수한 지능, 1부의 수많은 사건들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겨 서사의 큰 흐름을 이끈 중심축으로서 인기가 매우 폭발적이다. 당연히 1부가 완결된 현재까지도 무수히 많은 마키마 굿즈와 피규어, 팬아트들이 쏟아지고 있다. 매력적인 미형 악역에 소년 만화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희귀한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 최종 보스란 독특한 캐릭터성과 존재감도 마키마의 성공과 작품의 인기에 공헌한 점은 이견의 여지가 없다.선역과 악역의 구분을 벗어나 무수한 팬들을 거느린 작중 최고의 인기 캐릭터이자 핵심 캐릭터인 만큼 비난도 많이 받는다. 평생껏 갈망하고 동경해온 체인소맨을 독점하기 위해 독자들의 감정 이입 1순위 대상이자 자신만을 바라봐온 주인공 덴지를 달콤하고 교묘한 가스라이팅 기술로 실컷 이용하고 배신한 데다 아키와 파워, 레제를 적대하고, 그들을 비롯한 대다수 인기 주역 캐릭터들의 비참한 결말과 죽음에 원인을 제공한 냉혈한이며, 모든 참극을 주도한 핵심 흑막이란 점에서 더더욱 그렇다. 내가 좋아하는 최애 캐릭터를 죽여서 마음에 안 든다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평가를 떠나, 대체로 모든 악역과 최종 보스들이 그렇듯이 지금껏 저질러온 악행과 업보에 비해 너무 미화되고 팬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냐며 여기에 대해 강한 반감과 불만을 품고 마키마란 캐릭터 자체를 농담성이 아니라 진지하게 싫어하는 안티들도 상당히 많다. 한 마디로 어떻게 해석하고 평가하기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고 수많은 논쟁의 도마 위에 오를 여지가 풍부한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인물이라는 점에서 마키마의 캐릭터는 성공적이라 할 수 있다.
7. 여담
- 2021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1위 및 점프 페스타 2020 작가의 인터뷰에서 マキマ(마키마)의 이름의 유래가 밝혀졌다. 덴지의 체인소의 원래 목적은 キ(키/나무)를 베는 것이기에 ママ(마마/어머니)만 남게되는데, 이는 덴지가 마키마를 향해 가지는 호감은 본질적으로 모성애를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인터뷰에서 추가적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마키마는 작가가 중학생 시절 공상하던 작품인 '별의 호흡'에서 가져온 캐릭터로, 체인소 맨에서 제일 먼저 외면도 내면도 캐릭터가 굳혀졌다고 한다. 유정천 가족의 벤텐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마키마에게서 벤텐의 캐릭터성이 묻어나도록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 술에 상당히 강한 주당이다. 작중 특이과 직원의 말로는 회식 자리에 어쩌다 나타나 술을 먹어도 취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보지 못 했다고.
- 1화부터 등장한 주연 캐릭터치곤 10권째가 되어서야 표지 모델이 되었다.
- 덴지에 한해서는 성모, 구원자의 이미지로 묘사되곤 한다. 3화 엔딩에서는 예수, 5화 엔딩에서는 태양을 등진 채 체인소 맨을 안아든 모습이 피에타를 연상케 하는 걸 보면 상술한 인터뷰의 내용과도 연관이 없지 않은 듯싶다.
- 비슷하게 붉은 머리색에 단정한 양복 차림의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주인공 코바야시와 엮이기도 한다. 묘하게 서로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은 편. # #2 #3
- 미묘하게 동일한 헤어스타일의 나이팅게일(Fate 시리즈)과 비슷하다는 말이 있다. 색상이 없는 흑백 그림체일 때는 구분이 힘들 정도다. 그래서 2차창작도 나오기도 했다.
- 체인소맨과 동시기에 큰 인기를 누린 만화 주술회전의 고죠 사토루와도 주인공 3인조를 이끄는 스승인 점, 작중 세계관 최강자격 포스를 풍기는 점 등이 닮아서 2차 창작에서 종종 엮인다. 둘다 등장 만화에서 최고 인기 캐릭터이기도 하다.
- 2023년 2월 22일 국산 RPG 승리의 여신: 니케와의 콜라보 이벤트로 등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이미지이고 전술하였듯 술에도 능한 듯 하나 의외로 담배는 못하는 듯하다. 체인소 맨과의 결전 이후 홀로 앉아서 작중 처음으로 담배를 피우는데, 한 모금 피우고 연신 기침을 하다가 바로 꺼버린다. 작중에서 담배는 어른, 성장, 책임 등의 상징을 가지고 있음[17]을 생각하면 그저 어린 아이와 다를 바 없는 마키마의 내면이 드러나는 장면이다.
- 묵시록의 4기사 악마의 일원이다. 2부에서 출현한 기아의 악마가 전쟁의 악마를 보고서 동생이라 칭한 것을 보아 작중에서는 묵시록의 4기사가 혈연관계로 묘사되는 듯하며, 성경에 늦게 등장할수록 연차가 많다는 것을 감안할 때 가장 먼저 등장한 지배의 악마는 막내가 된다.
- 환생체인 나유타의 성격을 보면 마키마도 성장 환경이 좋았다면 나유타처럼 조금 뒤틀린 부분이 있을지라도 어느 정도는 정상적으로 자랐을 것이라는 말이 있다. 1부의 덴지의 행복한 미래를 이야기할 때 자주 거론되고 있는 만큼, 두 사람 다 조금이라도 더 행복한 결말을 맞았을 것이다.
- 자신보다 하등한 생물을 지배할 수 있다고 하며 작중에선 특히 새와 쥐를 통해 보고 듣는 장면이 자주 부각되는데, 우연의 일치이긴 하지만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라는 속담이 연상되는 부분.
- 체인소 맨이 먹은 악마는 존재가 잊혀지는 데 어떻게 이 사실과 잊혀진 악마들의 이름을 알고 있는지 불명이다. 다만 전쟁의 악마인 요루도 잊혀진 악마[19]를 기억하고 있는 것을 보면 고유의 능력으로도 보인다.
- 인류 역사의 부조리를 체인소 맨의 힘으로 없앤다고 하는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밈으로 쓰이고 있다.
역대 지배의 악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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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마키마 |
현재 나유타 |
체인소 맨 부별 최종보스 | ||||
1부 공안편 | → | 2부 학교편 | ||
마키마 | ??? |
[1]
애니메이션 기준.
[2]
원작 초기 설정 기준으로는 173cm.
[3]
PV에서의 연기는 신선하다는 평도 있는 반면 생각보다 너무 앳되어서 위화감이 느껴진다는 등의 부정적인 평가도 나오고 있었으나 방영 후에는 의외의 연기를 보여주어 호평 받았다.
[4]
특이하게도 실사배우 또한 본업이 성우다. 그것도 성우 쪽보다 연륜도 있고 성우 경력도 앞서기에, 덴지보다 연상이고 공안에서도 상급 간부인 마키마의 캐릭터에 더 어울렸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5]
덴지가 그녀를 보자마자 미인이라고 좋아했다. 또한 동공이 동심원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 특이한 동공은 4기사의 일원인
전쟁의 악마,
기아의 악마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6]
기차 습격 후 멀쩡히 일어나 야쿠자들을 무표정으로 노려보던 장면도 여유롭게 빙긋 웃는 장면이 됐다.
[7]
코미디 호러, B급 요소가 많이 담긴 작품의 특성상
사와타리 아카네,
요시다 히로후미 등 냉정함, 여유로움이 부각되는 캐릭터도 예상을 뛰어넘는 상황에 당황하여 식은땀을 흘리는 등의 인간적인 묘사가 한 번쯤은 꼭 나오는데, 오직 마키마만 큰 안색 변화, 감정 표현 없이 담담한 미소 혹은 무표정을 유지한다.
[8]
교토에서 도쿄에 있는 야쿠자 잔당을 처리한 걸 보면 최소한 수백 km의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
애니메이션에서는 코에서만 흐르는 것으로 순화되고 원격으로 여러명을 동시에 쓰러뜨리는 오리지널 연출도 나온다.
[가칭]
[11]
악마 상태
[12]
마키마의 세뇌로 좋아하게 된 것.
[13]
기차를 타고 가면서 다같이 즐거워하던 회식 자리를 아쉬워하던 것도, 덴지와의 영화관 데이트에서 두 사람이 서로 다정하게 껴안는 장면에서 눈물을 흘린 것도 그래서였다.
[14]
작중 그녀를 좋아하는 이들 대부분은 제대로 인간 관계를 맺어 좋아하도록 한 것이 아니라 세뇌의 결과였다. 개를 좋아하는 것도 사실 자신보다 하등한 존재로부터 주인을 향한 맹목적인 애정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
[15]
아름다운 외모와
팜 파탈적인 면모로 남성 팬들이 많은 건 물론이고, 막강한 전투력을 바탕으로 돋보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때문에 여성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16]
뿐만 아니라 덴지의 소중한 가족 같은 존재인
하야카와 아키와
파워와도 만나게 해준 장본인이다.
[17]
히메노와
하야카와 아키의 행적에서 두드러진다.
[18]
최하단의 송사리 관련 일화.
[19]
핵무기의 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