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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되었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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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독일
2.1.1. 나치당2.1.2. 군부2.1.3. 민간인
2.2. 영국2.3. 프랑스2.4. 이탈리아2.5. 오스트리아2.6. 벨기에2.7. 네덜란드2.8. 덴마크2.9. 노르웨이2.10. 유고슬라비아 → 세르비아2.11. 스페인2.12. 포르투갈2.13. 터키2.14. 소련2.15. 자유 러시아2.16. 미국2.17. 중국2.18. 일본2.19. 한국2.20. 몽골2.21. 티베트2.22. 베트남2.23. 인도네시아2.24. 인도2.25. 에티오피아2.26. 아르헨티나2.27. 쿠바

1. 개요

웹소설 히틀러가 되었다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

2. 목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독일

2.1.1. 나치당

2.1.2. 군부

2.1.3. 민간인

2.2. 영국

2.3. 프랑스

2.4. 이탈리아

2.5. 오스트리아

2.6. 벨기에

2.7. 네덜란드

2.8. 덴마크

2.9. 노르웨이

2.10. 유고슬라비아 → 세르비아

2.11.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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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소련

2.15. 자유 러시아

2.16.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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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몽골

2.21. 티베트

2.22. 베트남

2.23. 인도네시아

2.24. 인도

2.25. 에티오피아

2.26. 아르헨티나

2.27. 쿠바



[1] 부산 출신이며 동래구에 거주하고 있고 병역은 육군 병장 만기 전역이다. 작가의 전작인 《대영제국의 폐급장교》의 주인공과 이름이 똑같다. [2] 목표를 달성 못하고 죽을 때마다 시간이 더욱 더 뒤로 가는 페널티를 받는다. 처음엔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였으나 회귀하면서 제1차 세계 대전 복무 중인 시간대까지 밀려나 전장에서 개고생을 한다. [3] 일단 기본적인 연설 능력도 뛰어나긴 한데 실제 연설들을 베껴서 써먹는 짓도 자주 한다. 윈스턴 처칠의 우리는 해변에서 싸울 것입니다를 베낀 게 대표적인 예시. [4] 일본과 적대 관계가 되면서 독일에서 애꿎은 동양인들에 대한 증오 범죄가 일어나자 괴물과 싸우는 자는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는 니체의 어록을 인용한 연설을 하며 증오 범죄는 강력히 처벌될 것이라고 선언한다. 그럼에도 어린이들이 재미 삼아 네팔인을 벽돌로 공격하는 일이 일어나자 이들을 봐주지 않고(이때 촉법소년을 거론하는데 이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은 듯) 그 가정에서 치료비를 부담하게 하고 조리돌림을 명령하는 모습을 보였다. [5] 내가 히틀러라니!》를 의식했는지 독일에 의해 한국이 해방되면 파시즘 정권이 들어설 확률이 높고, 그렇다고 내버려뒀다가 원 역사처럼 분단되거나 소련에 의해 공산화되는 것은 더더욱 원하지 않기에 한반도 전체가 미국에 의해 해방되어 민주주의 정권이 들어서는 것을 최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6] 본인이 개발한 요리 중 치킨이나 티라미수(퓌러쿠헨)나 컵라면(퓌러누델) 같은 음식들은 인기를 끌었지만, 하와이안 피자나 김치 그라탕 같은 것들은 괴식 취급받았다. 그러나 김치 그라탕은 히틀러가 한식을 즐겼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현대에 와서야 인기를 끌게 되었다. 컵라면은 현대의 맛이 그리워져서 전투식량을 만든다는 명목으로 만들게 했는데 본인은 그냥 라멘이라고 부르려고 했으나 측근이 제안했던 퓌러누델이라는 이름으로 굳어졌다. [7] 위키 편에서는 창녀촌에도 안 갔다고 나왔다. [8] 실제로도 히틀러는 지독한 금연주의자였으며, 본인 주변에서 담배를 못 피우게 하거나 대중교통에서 담배를 금지한 것도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작중에서는 아예 흡연자인 군인에게 포상금과 휴가를 미끼로 금연서약서까지 받아내고, 이를 어기면 포상금 반납에 벌금, 영창까지 보내는 걸 보면 현대 한국인이었을 때도 담배를 매우 싫어한 듯하다. 해당 이야기가 언급된 폴란드 파르티잔 토벌 편에서 토벌대원들이 어째서 입 안을 소독해주는 담배가 나쁘다는 거냐며 불평하는 모습이 나온다. [9] 영국과 프랑스가 식민지를 바탕으로 최강대국이 되었으나 나중엔 그 식민지가 발목을 잡을 것이라거나, 앞으로는 전함보다 항공모함이 중요해질 것이라 했고, 특히 1929년의 대공황, 일본의 침략 행보와 중국의 비상을 예측하였기 때문에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대공황 발생 이후 세계 곳곳에서 불티나게 팔렸다. 다만 인터넷이나 인공지능, 화성 탐사 같은 너무 먼 미래 이야기는 터무니없다고 여겨질 거라며 뺐다. [10] 원래는 뒤에서 암암리에 배격하려 했으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편지를 받은 이후 일부러 독일의 여러 주 출신 인물들을 맨 앞 방청객으로 앉힌 후 자신도 오스트리아 출신이고 앞에 앉은 이들도 전부 다른 곳에서 다른 삶을 살았지만 우린 모두 독일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인종이 아닌 독일인이라는 정체성으로 뭉치자고 연설하여 공식적으로 반유대주의를 배격하였다. [11] 히틀러 입장에서는 그냥 정답지대로 한 것뿐이고 충분히 승리했으니 그 이상 욕심을 부릴 생각은 없었는데 되려 적수들이 히틀러를 안 믿어서 또다시 전쟁을 일으키고, 히틀러도 어쩔 수 없이 반격한 끝에 승리하고, 그렇게 독일이 또다시 팽창하고, 적수들이 또다시 히틀러를 안 믿어주고...의 반복이 되어버렸다. [12] 다만 국민들이 영토 확장을 바란다는 측근들의 발언에 벨라루스 서부, 갈리치아까지는 독일의 영토화하기로 했다. [13] 주인공이 한반도를 의식하는 것을 두고 측근들은 그런 작은 나라에 왜 그렇게 신경을 쓰냐고 하고 카이텔은 시장 확보가 아니겠냐고 답한다. [14] 은퇴 선언은 샤를 드골의 하야 연설을 표절했다. [15] 레벤스보른을 주장하자 주인공은 삼류 포르노에나 나올 법하다며 깠고, 신성 로마 제국의 영토였던 이탈리아 북부를 합병하자고 주장하자 주인공은 연구비를 압수해야 하냐고 독백한다. [16] 전 회차에서도 군부가 히틀러를 체포하자 SS를 이끌고 히틀러를 구출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17] 히틀러는 이에 '전에는 지크프리트 발뭉을 찾겠다고 그 난리를 치더니 이번에는 현자의 돌이나 샴발라의 입구를 찾을 거냐'면서 속으로 힘러를 깠다. [18] 측근들이 그런 정보를 어떻게 알았는지 물어볼 때마다 히틀러는 측근들에게도 알려줄 수 없는 유능한 비밀 정보원들이 있다고만 답했다. 그러나 막상 하이드리히가 정보원으로 의심되는 측근들을 조사해봤으나 이들은 붙어있는 시간이 더 많았다. 괴벨스는 그 정보원들이 투명인간이라도 되냐고 말했다. [19] 하이드리히의 사망으로 히틀러의 정보의 출처를 캐내려는 사람이 없어진 덕분에 히틀러의 정체가 밝혀질 걱정도 없어진다. [20] 장녀 마리아, 장남 아돌프(주인공과 이름이 같다), 차녀 앙겔라. 마리아는 BDM 단원으로 주인공이 찾아왔을 때는 합숙에 가있었다. [21] 주인공은 한국에서도 못 들어본 할아버지 소리를 독일에서 먼저 듣게 되었다고 독백한다. [22] 위험성 때문에 군의관에게 처방받아야만 쓸 수 있게 했다. [23] 처음에는 사고를 쳐서 최전선으로 발령된 거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24] 이는 히틀러가 원 역사와 달리 대선에 출마하지 않아서 악감정이 생기지 않은 것 덕분이기도 하다. [25] 아예 괴벨스의 입에서 " 지크프리트가 환생하면 이럴 것 같다."라는 찬사까지 받을 정도로 대단한 전과였다. [26] 정작 원 역사에서는 본인이 돌대가리 밑에서 굴려지다가 자살한 게 개그 포인트다. [27] 사실 히틀러도 핵무기의 사용이 가져올 결과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용을 주저했으나, 상대인 스탈린이 어린아이까지 자폭병으로 전선에 갈아넣으면서까지 발악을 하자 희생을 줄이기 위해서 총대를 매었다. 이에 아인슈타인도 데꿀멍해서는 돌아가는 장면이 압권. [28] 히틀러와 나치당은 승리가 머지않았다고 하나 이는 거짓이며, 나치의 행보는 독일을 파멸시킬 것이며 증오는 증오를 낳고, 욕심은 욕심을 낳으며, 자만은 파멸을 부를 뿐이라며 제국주의적 야욕은 영원히 사라져야 하며, 민주주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29] 본인도 맞아죽을 것을 각오하고 벌인 행동이었다. 지금 독일의 광기에 제동을 걸지 않으면 독일인들은 허울뿐인 자유조차 사라지고 평생 목줄에 묶인 채로 자신이 노예인 줄도 모르는 노예로 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30] 주인공에게 독재자라고 하며 민주적인 나라가 되어야 한다 했고, 주인공은 때가 되면 물러날 거라고 하나 레마르크는 후임자도 측근 중 한 명일 거라 항변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민주적으로 투표를 진행해도 결국 똑같을 것이고 국민들은 레마르크의 말을 듣지 않을 테니, 차라리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와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스스로 원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한다. [31] 이 소식을 의무병으로 복무하고 있는 원 역사에서 하얀 장미를 이끄는 한스 숄과 제5대 서독 총리인 헬무트 슈미트가 듣고는 삼류 소설가가 배은망덕하다고 깐다. [32] 히틀러는 생전 서부 전선 이상 없다를 자주 읽었다는 증언들이 있었고 현직에 있을 당시 이 책을 금지해야 한다는 측근들의 건의를 물리쳤다. 어찌 보면 괴링이 히틀러의 뜻을 어긴 셈이다. [33] 결과적으로 그의 예측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셈이 되었다. 독일은 핵무기를 이용해 2차 독소전쟁에서도 승리하고 이후 제2차 세계 대전의 승전국이자 초강대국으로 자리매김해 현대까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초강대국이 되었지만, 동시에 히틀러가 일궈놓은 체제도 공고해지면서 부분적 개혁이 이뤄졌다고는 해도 현대까지 나치당의 독재가 공고히 자리 잡고 있으니, 독일은 히틀러와 나치당 덕분에 파멸하지 않고 승리했지만 히틀러와 나치당 때문에 그가 원하던 민주주의는 영영 찾아오지 않게 되었다. [34] 원 역사와 달리 홀로코스트도 없고 공산당 사민당 외의 정당 해산도 없었기에 비교적 고분고분한 태도로 바뀌었다고. [35] 처칠의 연설 중 가장 유명한 " 우리는 해변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인 연설이다. [36] 아예 내레이션에게 정부 호소인 집합소라고 까이는 처지다. [37] 이 대답을 들은 히틀러는 하와이안 피자를 대접했던 바돌리오와는 달리 무솔리니에게 티라미수를 대접한다. [38] 이탈리아인들은 자신들의 음식에 마개조를 가하는 걸 싫어하니 이탈리아 정부수반에게 하와이안 피자를 대접하는 건 외교상 결례다. 사실상 능욕. 히틀러에게 아첨을 일삼는 카이텔도 이 접대만큼은 커버를 쳐주지 못했다. [39] 주인공의 독백에서 어느 군소정당이 한미동맹을 파기하고 한중동맹이나 한러동맹을 맺겠다고 하는 격이라고 비유했다. [40] 측근들은 사형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나 주인공은 그랬다간 순교자로 추앙될 거라며 기각했다. [41] 니콜라이 쿠즈네초프, 알렉산드르 노비코프, 콘스탄틴 로코솝스키, 키릴 메레츠코프 등의 장성들과 세르게이 코롤료프, 발렌틴 글루시코, 미하일 얀겔 등의 과학자들. [42] 오죽했으면 정치장교가 '이 가증스러운 체제를 위해서 싸울 이유를 못 느끼겠다.'면서 소대를 이끌고 투항했을 정도였다. 이 정치장교는 후에 있을 모스크바 공방전에서 대위로 진급하여 자유 러시아군을 이끌고 있었다. [43] 히틀러도 원래는 이 정도만 요구할 생각이었으나 측근들이 이 영토들은 이미 손에 넣은 것들이니 더 요구할 필요가 있다는 점, 약한 태도를 보였다가는 소련이 전황을 유리하게 해석할 우려가 있다는 점, 그리고 소련의 전쟁 수행능력을 더 깎아야 한다는 점들을 들어 반대하자 생각을 바꿨다. [44] 다만 초반 밀릴 때의 전문을 보면 남러시아 전체를 넘겨줘야 할 거라 생각하긴 했다. [45] 후퇴 금지, 작전 회의에 자기 멋대로 참여하기, 전선에 나와서 병사들을 독려하는 히틀러를 벤치마킹한다고 대역을 썼는데 제대로 된 안전장치도 없이 보냈다가 폭격을 맞고 대역이 사망함 등등 세기도 어려울 정도다. [46] 특히 유대인들에 대한 탄압이 더 심해졌는데, 원 역사의 나치 독일이 워낙 유명해서 그렇지 러시아도 유서 깊은 반유대주의 국가인데 여기서는 나치 독일이 유대인에게 호의적인 만큼 반대로 소련의 유대인 탄압이 더 심해져 소련 내의 유대인들은 대부분 유대인 자치주로 강제 이주당하고 반발하는 이들은 처형되거나 굴라그로 보내졌다. 원 역사에서 유대인 자치주로의 이주는 어디까지나 자원 형식으로 이뤄졌고 이주자에게 지원도 해줬던 걸 생각하면 사실상 소련판 홀로코스트로 변모한 셈이다. 그런데 쿨리크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자치주의 유대인들이 이를 틈타 이스라엘의 건국을 선포했다. [47] 화력은 T-34와 동급, 기동성은 살짝 우세, 방호력 우세로 전차 자체의 성능은 T-34의 상위 호환이지만 생산성에서는 T-34를 따라오지 못한다는 평을 받는다. 차체 중심이 전면에 쏠려있어 신뢰성도 T-34보다 떨어지는 것은 덤. 거기다 화력도 작중 88mm를 도입하고 있는 독일에 밀린다. 제식명은 T-43으로 변경되었다. [48] 원 역사에서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 때 처형당했던 율리우스 슈트라이허의 유언(언젠간 볼셰비키 놈들이 니들 목을 매달 거다!)의 오마주. [49] 앞의 두 사건과 달리 히틀러의 짓이 아니었는데, 존 에드거 후버가 한 짓이라는 게 암시된다. [50] P-80 슈팅스타, F-84 썬더제트, F-86 세이버, F2H 밴시, F9F 팬서 등. [51] 도로주행을 시험하는데 엔진이 얼마 못 가 과부하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52] M46 패튼이 차체 장갑 150mm, 주포 190mm, 중량 50t의 중구축전차 비슷한 무언가로 개발되고, 그 외에도 차체 정면 150mm, 포탑 정면 300mm, 측면 200mm, T53 120mm 전차포를 탑재한 M29 중전차, M1 240mm 곡사포를 탑재한 M92 자주포 등이 개발되었다. [53] 헌데 브라질이 아르헨티나를 공격하나 무기 성능의 차이로 처참하게 패하고 만다. [54] 루스벨트가 4선까지 가지 못하고 3선 임기 중 사망하여 미국 헌법에 대통령의 3선 금지가 명문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55] 다만 헨리 포드는 친독 인사였지만 동시에 반유대주의자이기도 했는데, 여기서는 독일이 반유대주의를 공식적으로 배격했음에도 친독 성향이 더 컸는지 친독 행보를 보인다. [56] 이로 인해 공화당은 듀이(2선)+맥아더(3선)+태프트(2선)로 무려 28년을 집권하게 되었다. [57] 사실 이들의 계획은 진작에 탄로 난 상태였고, 다이리가 장제스에게 알렸지만 장제스는 이를 무시하는 바람에 원 역사에서 시안 사건을 맞이했다. 그런데 여기서는 히틀러도 같은 말을 하자 장제스도 비로소 다이리의 말이 맞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히틀러가 나의 투쟁을 통해 대공황, 일본의 침략 행보와 중국의 비상을 예측하였기에 세계 각국에서 히틀러는 일종의 예언자로 여겨지고 있었기 때문에 장제스도 히틀러의 말을 믿었다. [58] 태도가 다른 전범들과 같이 사형을 선고하게 되면 미국의 일방적인 보복으로 보이게 될 점을 우려한 면도 있다. [59] 미군 전사자가 22만이라 그를 살려주자고 했다간 백악관이 불태워질 것이라고 한다. [60] 히로히토가 처형당한 후 일본 각지에서 수천 명이 히로히토를 따라서 자살했다고 한다. [61] 분단이 일어나지 않아 6.25 전쟁도 발생하지 않은 게 한몫한 듯하다. [62] 여기에 SS가 티베트군의 현대화를 위한 원조를 하고, SS의 교관들이 티베트군의 훈련을 위해 군사고문단으로 파견되었다. [63] 국경을 넘는 즉시 자카르타에 폭탄이 떨어질 것이고 원조도 모두 끊겨서 국민들이 기아로 죽을 것이라는 외교적 수사 따위는 집어치운 내용이었다. [64] 이제 와서 말을 무를 수는 없어서 영유권 주장은 계속 했지만, 행동으로 나서지는 않았다. [65] 페론은 영국이 약해졌으니 해볼 만하지 않냐고 했지만, 주인공은 C-라는 점수를 매기며 영국은 포클랜드 제도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텐데 아무리 영국이 망명정부 신세로 전락했다고 해도 영연방 국가들은 여전히 건재한 데다 미국과 브라질까지 가세하면 그 격차는 더더욱 커지고, 설령 아르헨티나가 군사적 승리를 거둔다 해도 미국이 전쟁 대신 경제제재로 응수하면 아르헨티나 경제는 막대한 타격을 입을 테니 버틸 수 있을 리가 없고, 아무리 포클랜드 제도가 영국 망명정부의 통치를 받는다고 해도 명목상 파시스트 영국 정부의 영토이기도 한데 아르헨티나가 포클랜드 제도를 침공하면 독일로서는 우방국끼리 전쟁이 난 격이니 아르헨티나의 편을 들 수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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