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23:05:15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벨트스크롤 액션에서 넘어옴
1. 개요2. 특징3. 역사4. 캡콤과 벨트스크롤 게임5. 캐릭터 유형6. 해당 작품 일람
6.1. 1980년대6.2. 1990년대6.3. 2000년대6.4. 2010년대6.5. 2020년대
7. 기타8. 외부 링크

1. 개요

파일:final_fight.png
캡콤의 파이널 파이트(1989)

ベルトスクロールアクションゲーム (Belt Scroll Action Game) / Beat'em up, 진행형 격투 게임.

액션 게임의 하위 장르로 대각선 위쪽에서 본 게임필드에서 주인공이 다수의 적 캐릭터들과 보스 캐릭터와 싸우는 액션 게임 장르들을 일컫는다. X축, Y축뿐만 아니라 Z축까지 다 사용하고 보통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진행형 격투 게임'이라는 표현을 쓰고 파이널 파이트(1989)가 크게 히트해 '파이널 파이트 계' 게임이라고도 한다. 영미권에서는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을 포함한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1]이나 3D 액션 게임[2]까지 전부 합쳐 맨주먹 위주의 액션 게임을 비뎀업 게임(Beat'em Up Game, 직역하면 '적들 때려눕히는 게임')으로 묶어서 부른다.[3] 가장 대표적인 게임 제작사는 캡콤.

2. 특징

사이드뷰처럼 보이지만 필드에는 위아래가 있고, 등장하는 적을 차례차례 섬멸하며 전진하는 패턴을 반복하는 게임 구성에서, 가로로 긴 벨트를 좌우 스크롤 시키기를 반복하며 게임이 진행된다.

필드가 스크롤하는 액션이나 슈팅 게임은 예전부터 많이 있었지만, 사이드뷰의 X축 + Y축, 혹은 탑뷰의 X축 + Z축 만이 아니라 앞뒤 + 옆 + 높이 의 3축 전방향 이동이 가능하게 한 점이 가장 큰 특징[4]이며 이러한 특징이 장르를 성립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카메라 시점이 사이드뷰처럼 한 방향으로 고정돼야 하는 특성상, 2D에만 적합한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라고는 하나 실제 플레이는 3축을 다쓰는 3D이며, 이런 류를 2.5D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부분 캐릭터 스프라이트가 좌우 이동만 묘사되어 있기 때문에, 상하 이동의 조작을 하게 되면 캐릭터는 게걸음을 하면서 상하 이동을 하게 되어 어색해 보일 수 있다. 예를 들면, 오른쪽으로 걸어가는 모션을 취하고 있지만 실제로 캐릭터의 위치는 아래로 쭉 내려가고 있는 모습이 되겠다.

일반적으로는 더블 드래곤이나 파이널 파이트처럼 Y축 이동에 특정한 제한이 없지만, 가디언 히어로즈를 대표로 일종의 "라인" 개념으로 Y축 이동에 제한이 걸리는 게임도 있다.

일본어 위키에 의하면, 이 유형 액션게임의 특징은
벨트스크롤 액션은 스틱(레버)의 방향에 따라 캐릭터의 시점도 변하기 때문에(주로 앞, 뒤로) 대전 격투 게임처럼 필살기 커맨드를 입력해서 필살기를 쓰는게 제한된 편이다. ↓↙← 같은 커맨드의 경우 입력하는 순간 뒤로 방향을 전환하므로 이런 류의 커맨드가 나오는 일은 드물다. 커맨드 입력 필살기가 있는 대표적인 게임인 던전 앤 드래곤즈의 경우, ↓↘→와 ↓↑ 커맨드는 있어도 다른 입력은 없다. 예외적으로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은 어지간한 격투 게임 뺨치는 다양한 커맨드를 가지고 있어서 수많은 기술을 쓸 수 있다. 또한 던전앤파이터의 성공 이후 범람하고 있는 온라인 벨트스크롤 액션게임들은 커맨드를 아예 단축키로 대체하거나, 커맨드와 단축키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으로 수많은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다만 이런 게임들도 장르 특성상 레버를 ↓↙← 같이 뒤로 입력하는 기술들은 거의 없다.
혼자서도 다인 플레이를 할 수 있게 게임 내에서 아군 CPU 기능을 넣어주는 경우가 있다. 특히 RPG 파티 개념이 섞인 작품[예시]에서 그런 경우가 많은 편.[10]

용량의 차이에 따라 나오는 적이 양적, 질적으로 달라진다. 쓰레기 게임 수준으로 용량이 부실한 경우 명색이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라면서 한 화면에 적이 최대 3명 까지만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대전 격투 게임과 더불어 다른 게임 장르에 비해 폭력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 장르의 선구자인 더블 드래곤부터가 폭력을 테마로 한 게임이고 이후 나온 게임들도 비슷한 내용의 아류작들이 나오면서 장르 자체가 폭력을 상징하는 장르가 되었다.

3. 역사

1986년에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의 창시작으로 여겨지는 테크노스 재팬 열혈경파 쿠니오군(1986)이 아케이드로 출시되었다. 이듬해 더블 드래곤 1(1987)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후 더블 드래곤 2(1988), 크라임 파이터즈 1 & 슈퍼 거북닌자 & 골든 액스 1(1989) 등이 인기를 끌었다.

1990년대 초중반에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의 황금기였다. 1989년 말 캡콤 파이널 파이트(1989)가 벨트스크롤 액션 장르를 새로 재정립하면서 이때부터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은 '파이널 파이트식 액션 게임'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이후 캡틴 코만도(1991),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1991), 천지를 먹다 II(1992), AvP(1994), D&D2(1996) 등이 크게 히트했다. 콘솔로는 베어 너클 1(1991), 베어 너클 2(1992), 가디언 히어로즈(1996) 등이 히트했다. 특히 SFC로는 무수히 많은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 나왔다.

1990년대 중후반부터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은 점점 사장되기 시작했다. 3D 폴리곤 그래픽이 대세가 되자 2D 기반 게임은 사장되기 시작하고 풀 3D 게임으로도 그럴듯한 타격감을 보여주는 것이 가능해졌는데 무쌍 시리즈 같이 시점이 자유롭고 진행방향 역시 자유로운 게임이 유행하게 되면서 굳이 2D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을 만들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벨트스크롤 액션 장르는 주로 오락실에서 유행했던 장르인데 1998년을 기점으로 오락실 시장이 몰락하기 시작한 영향도 있다.

3D 그래픽을 사용하되 진행방식은 벨트스크롤처럼 구현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다이너마이트 형사(1996)가 그 예. 하지만 분명 시점이 자유로워야 할 3D 게임인데도 막상 전투는 옛 게임들처럼 좌우로만 진행돼[11] 이로 인한 위화감이 컸고, 3D 게임 초창기였던 당시 기술로 극에 달했던 2D 벨트스크롤의 속도감과 타격감을 따라잡기도 힘들어 금방 도태되었다. 기존에도 존재했던 장르인 쿼터뷰나 탑 뷰, 또는 종스크롤 격투 게임을 그대로 3D로 옮겼으면 위화감이 덜 했을 수도 있지만[12], 이쪽은 이미 그 자체가 마이너였고 3D로 느낌을 살리기 어려운 횡스크롤 벨트스크롤만이 주류였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물론 X, Y, Z의 3축을 다 사용하면서, 일대 다수의 액션을 다루며, 상대적으로 가드보다는 회피를 중요시하는 등의 공통점을 들어 무쌍 시리즈로 대표되는 자유시점 액션게임을 이 장르의 3D 진화판이라고 보는 입장도 있다. 2D인지 3D인지를 따지지 않고 맨손으로 때려잡으면 비템업(Beat'em up), 냉병기로 베고 찌르면 핵 앤 슬래시(Hack and Slash)라고 칭하는 서양권식 장르 구분도 이런 입장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다.

2000년대에는 벨트스크롤 액션 장르의 암흑기였다. 아케이드, 콘솔 시장 모두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 많이 출시되지 않았고 유일하게 PC 온라인 게임인 던전앤파이터(2005)만이 성공했다. 던파(던전 앤 파이터)는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도 큰 인기를 끌어 이후 포스트 던파를 노린 게임이 몇몇 나왔으나 모두 실패하고 잊혀졌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로는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복고를 살리는 취지에 몇몇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 나오고 있다. 대부분은 낮은 완성도로 인하여 잊혀졌지만[13] 그나마 드래곤즈 크라운(2013), 파이트 앤 레이지(2017), 열혈경파 리버시티 걸즈(2019), 베어 너클 4(2020), 던파 모바일(2022), 닌자 거북이(2022) 등이 호평받아 벨트스크롤 액션 장르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4. 캡콤과 벨트스크롤 게임


캡콤은 1990년대에 벨트스크롤 격투게임의 명가(名家)였다. 필살무뢰권(1987.02)과 천지를 먹다 1(1989.04)이라는 캡콤류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의 기반이 되는 아케이드 게임을 제작해 액션 게임의 노하우를 쌓아갔다.

1989년 12월 캡콤에서 현대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의 기틀을 다진 파이널 파이트가 발매되었다. 파이널 파이트는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의 교과서라고 불리울 만큼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의 기본적인 뼈대를 정립한 게임이었다. 이 게임이 아케이드 게임 시장에서 공전의 히트를 친 이후로는 자사의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뿐만 아니라 타사의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모두 파이널 파이트의 영향을 크게 받게되었다.

1991년 7월부터 1994년 9월까지 캡콤은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무려 9개의 게임을 발매했는데 이는 사내에서 3개팀이 각각 3개의 게임씩 동시개발하지 않으면 도저히 불가능한 스케쥴이다. 현재로서는 상상도 안되는 점은 이때 출시된 킹 오브 드래곤즈, 캡틴 코만도,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 천지를 먹다 II, 캐딜락&다이노소어, 퍼니셔, AvP, 파워드 기어 등 출시된 모든 게임들이 단순 울궈먹기나 쓰레기 게임이 아니라 각각의 개성이 살아있는 고품질의 게임이라는 것. 질과 양 모두를 만족시키는 이 파격적인 물량공세 이후, 캡콤은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의 대표격 제작사가 된다.

1990년 중반부터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판인 CPS2 기판으로 게임을 냈는데, 이때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의 황혼기인 AvP, 파워드 기어, D&D2 등 명작 액션 게임들이 출시되었다. 이 게임들은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의 황혼기를 화려하게 불태우게 된다.

그러나 1990년 중후반부터 3D 게임으로 세대가 바뀌면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과 아케이드 게임이 급속도로 쇠퇴하기 시작하자 캡콤은 1995년에는 아케이드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를 비롯한 대전 격투 게임에 힘을 쏟으면서 벨트스크롤 게임을 만들지 않았고 가정용 게임기로만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을 몇 개 만드는 데에 그쳤으며 1996년에는 바이오하자드를 발매하면서 3D 게임으로 방향전환을 하게 되었다. 이후 1997년 배틀 서킷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을 출시하지 않고 있다. 캡콤이 대표적인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의 명가(名家)라는 얘기도 이제 옛말이 될 정도로 긴 시간이 지났고 실제로 상업 게임이든 인디 게임이든 2000년대부터 출시되고 있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들의 대부분이 1990년대 캡콤 게임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다.

2018년 9월, 캡콤 벨트 액션 컬렉션(Capcom beat'em up bundle)이 PS4/NSW/XB1/PC로 발매되었다. 수록된 게임은 파이널 파이트, 킹 오브 드래곤즈, 캡틴 코만도,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 천지를 먹다 II, 파워드 기어, 배틀 서킷으로 모두 7편.

2019년 10일, 캡콤 홈 아케이드라는 에뮬레이터 기반 게임기가 유럽에 발매되었다. 수록된 게임은 17종인데 이중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은 파이널 파이트, 캡틴 코만도, 파워드 기어,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로 4편.

2021년 2월, 캡콤 아케이드 스타디움이 NSW로 발매되었다. 수록된 게임은 32종인데 이중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은 파이널 파이트, 캡틴 코만도, 파워드 기어, 천지를 먹다 II, 배틀 서킷으로 모두 5편.

2022년 7월, 캡콤 아케이드 2nd 스타디움이 PS4/NSW/XB1/PC로 발매되었다. 수록된 게임은 32종인데 이중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은 킹 오브 드래곤즈,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로 모두 2편.

2024년 마블 VS 캡콤 파이팅 콜렉션: 아케이드 클래식스가 PS4/NSW/PC로 발매 예정. 수록된 게임은 7종인데 이중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은 퍼니셔로 1편.

5. 캐릭터 유형

파이널 파이트 이후의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의 경우 주인공 캐릭터가 스피드형, 밸런스형, 파워형 3가지 종류로 구분되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변형으로 리치가 길거나,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공중기가 많은 변칙계도 있다.

6. 해당 작품 일람

6.1. 1980년대

6.2. 1990년대

6.3. 2000년대

6.4. 2010년대

6.5. 2020년대

7. 기타

8. 외부 링크


[1] 대표적으로 카라테카 스파르탄 X. [2] 대표적으로 다이너마이트 형사 스파이크아웃, 배트맨: 아캄 시티 [3] 반대로 데빌 메이 크라이 냉병기가 주가 되는 게임은 Hack and Slash라고 부른다. [4] 몇몇 올림픽 게임 등에서 3축 전방향 이동 자체는 이미 구현된 상태였으나, 스크롤하는 특성은 아직 붙지 않았다. [5] 피와 기티라든지 일렉트로닉 퍼플 , 더블 드래곤 같은 예외가 약간 있는데, 테크노스 저팬 열혈 시리즈, 마이티 파이널 파이트처럼 패미컴으로의 다운이식을 위해 데포르메화를 택해서 대성공을 거둔 케이스가 있기 때문에 필수요소로 봐야할지는 약간 의문시된다. 더군다나 파이널 파이트보다 2년이나 빠른 1987년에 출시된 더블 드래곤의 경우 2등신 수준은 아니지만 캐릭터가 어느 정도 데포르메화 되어 있다. 이것을 굳이 필수요소로 지정하는 원인은 등신의 변화가 벨트의 길이와 캐릭터의 리치에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이다. 애초에 클래식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의 대표인 파이널 파이트의 성공요소중 하나가 화면에 꽉꽉 들어차는 큰 캐릭터들의 액션이 주가 되었기 때문에. [6]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다운타운(Downtown) 같은 경우는 가로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세로로도 움직였다. 게릴라 워즈 같은 경우도 이와 비슷하지만 그 쪽은 총을 들고 싸우므로 약간 거리가 있을 듯? [7] 대표적으로 가드를 채용한 게임이 캡콤의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 그리고 던전 앤 드래곤에서 방패를 든 캐릭터 한정으로 가드가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삼국전기 가디언즈에도 가드가 있다. [8] 이경우 3D로 사이드뷰 구현할때 처럼 카메라 방향과 거리를 고정. [예시] 드래곤즈 크라운, Blightbound [10] 아군 CPU 기능이 해금 요소로 존재하거나 처음부터 지원하는 경우 따로 각주를 달아놓았다. [11] 분명 적들이 위에서 아래로 뛰어왔는데 그 상태 그대로 공격을 하지 않고 굳이 주인공 옆으로 이동한 뒤 주인공 쪽으로 돌아서는 등 부자연스러운 연출이 많았다 [12] 일부 3D 슈팅 게임이 사용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방식이다. [13] 대표적으로 더블 드래곤 4(2017). 2017년에 1990년대 SFC 시절보다 못한 그래픽을 가지고 출시했으니 평론가들한테 까이고 유저들한테도 외면받았다. [14] 단, 블레이즈 필딩은 베어 너클 3에 한해서만 밸런스파이다. [15] 단, 베어 너클 3에 한해서만 파워파이다. [16] 닌자 컴뱃은 원래 이 작품의 후속작으로 기획되었지만 와패니즈 한 사발 쳐 들이마신 닌자 배경이 되어버리고 만다. [非사이드뷰시점] [18] 슈팅 게임의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19] PC 엔진으로도 이식되었는데, PC엔진 일본 내수판의 제목은 낭적문장(狼的紋章)~Crest of Wolf~. [非사이드뷰시점] [非사이드뷰시점] [22] SFC로 발매된 게임으로 1995년 발매된 아케이드판과는 다른 게임. [23] 전작들이 일방형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었던 것과는 달리, 3편은 벨트스크롤 형식으로 제작됐다. [非사이드뷰시점] [아군CPU지원] [26] 마계모험편 게임화 [27] 동명의 한국산 만화 게임화. 아케이드판 기준. 첫 PC판은 1997년도에 출시되었고 본 아케이드판은 2000년에 PC로 역이식 출시된 바가 있다. [28] 다이너마이트 형사 등과 더불어 2000년대 이전 게임중 얼마 안되는 풀3D 그래픽의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였다. [아군CPU지원] [아군CPU지원] [아군CPU지원] [아군CPU지원] [33] 이 게임의 스테이지는 벨트스크롤 액션, 연애 어드벤처, 횡스크롤 비행슈팅 3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이며 셋 중 개수가 가장 많다. [아군CPU지원] [아군CPU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