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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4:38:23

러싱 비트

ラッシング・ビート / RUSHING BEAT

1. 소개2. 러싱 비트
2.1. 등장인물
2.1.1. 플레이어블 캐릭터2.1.2. 보스 캐릭터
3. 러싱 비트 란: 복제도시
3.1. 등장인물3.2. 특수기술3.3. 팁
4. 러싱 비트 수라
4.1. 등장인물
4.1.1. 플레이어블 캐릭터4.1.2. 그 외4.1.3. 보스 캐릭터
4.2. 스테이지 일람
5. 러싱 비트 X: Return Of Brawl Brothers

1. 소개

쟈레코에서 만든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총 3편이 만들어졌으며, 모두 슈퍼패미컴으로 나왔다.

2. 러싱 비트



ラッシング・ビート(RUSHING BEAT) / Rival Turf
네오·시스코주 경찰 형사과 소속의 릭·노턴은 르포 라이터로 일하는 동생 마리아를 유괴당하고 만다. 범인은 마리아의 구출과 함께 그 대신 그녀가 맡긴 비디오 테이프를 넘겨주도록 요구했다. 때마침 네오·시스코에는 지 카스 라고 불리는 신형 각성제가 만연히 유통되고 있었다.[1] 그 밀매 조직의 실체는 죠우칼이라는 이름 이외는 수수께끼에 싸였다. 노턴은 아버지 대신 더글러스 빌드 (네오·시스코 주 경찰 순경 부장)와 힘을 합쳐서 죠우칼의 괴멸에 나섰다.

1992년 3월 27일에 발매된 러싱 비트 시리즈의 최초 작품으로 각성제 밀수 조직 죠우칼을 궤멸시키려고 출동하는 두명의 형사들의 분투기를 그렸다. 아무리 슈퍼패미컴 초창기 작품이라고 해도 그렇지 이건 그냥 완성하다가 만 졸작이다. 미완성 작품이라고 보기에는 쟈레코의 실력이 원래 이렇게 형편없었는지 의심이 갈 정도. 차라리 패미컴으로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나을거라는 생각이 드는 어처구니없는 타격감, 없다고 보면 되는 프레임, 말도 안 되게 높은 적들의 파워, 특히 괴상한 판정이 유명하다. 플레이를 실제로 해보면 무슨 대학교 과제로 만든 것 같은 게임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

특이할만한 요소인 앵그리 모드는 오히려 난이도를 향상시키므로(파워가 강해지고 무적이 되지만 HP가 무려 2/3나 깎인다.) 뭐 하나 건질것도 없는 벨트크스롤 역사상 최악의 쓰레기 게임중 하나. 심지어 엔딩마저 모 격투게임의 패러디다. #[2] 총 6 스테이지로 구성.

2.1. 등장인물

2.1.1. 플레이어블 캐릭터

2.1.2. 보스 캐릭터

3. 러싱 비트 란: 복제도시


ラッシング・ビート 乱: 複製都市 / Brawl Brothers
릭·노턴과 더글러스 빌드가 각성제 밀수 조직 죠우칼을 궤멸한 지 3년의 세월이 흘렀다. 사건 후 노튼은 형사를 퇴직하고 세계 정상에 서기위해 종합 격투기 확립을 목표로 자신의 격투기 체육관을 연다. 한편 더글러스는 사건 후에도 네오·시스코주 경찰에 근무하면서 노턴의 체육관에서 후진의 지도에 임하고 있었다. 이윽고 도장에는 여자 프로 레슬러 지망생인 웬디, 유도와 골법의 달인 로드 J, 토가쿠시류 인술을 사용하는 카잔이 참여하는 일이 된다. 그러나 어느 날. 체육관의 동료 3명이 행방불명이 되어 버린다. 이때 저명한 르포 라이터가 된 릭의 여동생 마리아·노턴이 도장을 찾아 가공할 정보를 밝혔다. 네오·시스코 만 내에 떠오른 인공 섬. 그곳에서 비밀리에 복제인간 제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그 샘플로 몇명의 인간이 거기에 납치된다. 그리고 동시에 저명한 격투가가 연이어 소식이 끊어지고 있다고 한다. 체육관에 남은 동료 두 사람은 실종 3명의 단서를 찾아 출입금지 구역이 되고 있는 인공 섬으로 향했다.

1992년 12월 22일 발매. 러싱 비트의 후속작으로 만들어진 두번째 작품이지만 여기에서 시스템이 완성되어서 실질적으로는 이 작품이 첫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시나리오의 경우 네오 시스코 섬에 발생한 복제인간 제조 프로젝트를 조사하러 간 동료 세명을 구출하려는 내용의 사이버 복제 사건이 주요 스토리이다. 제목이 복제도시인 이유는 스토리상의 흑막이 사회에 영향력을 가진 유명인사들을 납치해서 복제인간을 만들어 인형처럼 조종하기 때문이며 플레이어가 선택하지 않은 캐릭터는 세뇌되어 각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하며 이기면 정신을 차리고 아군에 합류한다.

전작의 처참한 실패를 교훈을 삼아 제대로 만든 작품으로 선택이 가능한 캐릭터도 5명으로 대폭으로 늘어났고, 적들의 공격력도 적절히 낮아져서 밸런스가 잘 조절되었으며, 경쾌한 BGM과 훌륭한 타격감[3], 다양한 필살기등으로 슈퍼 패미컴 액션 게임 중에서도 쏜꼽히는 퀄리티를 자랑하는 게임. 전작의 특징이었던 앵그리 모드는 일정 데미지를 입으면 자동으로 발동되며 완전 무적에 파워가 대폭 증가한다. 특히 던지기를 할 경우 적들이 공처럼 하늘로 붕 날아가는게 압권. 슈퍼패미컴으로 이식된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1의 경우, 코디와 해거만 등장해서 게이머들에게 욕을 크게 먹었다.)보다 이 쪽이 더 잘 만들었다고 평하는 게이머가 많다.[4] 전 4 스테이지 구성. [5]

3.1. 등장인물

3.2. 특수기술

게임내의 별 다른 설명은 없으나 각자 숨겨진 기술들이 있다. 특별한 조건없이 커맨드를 입력하면 사용 가능하다. 여기서 서술한 분노던지기를 제외한 특수 기술들은 모두 보스로 등장할때 사용하는 패턴 중 하나이며 몇개는 사용가능하지만 일부는 글리치 발생으로 사실상 사용 불가능하다. 분노던지기는 분노모드가 되지 않아도 커맨드만 입력하면 바로 쓸 수 있다. 참고로 특수기술들은 보스로 등장할때 모션을 그대로 가져온지라 자세히 보면 스프라이트 수정도 하지 않았다.[6]

모든 분노 던지기 커맨드는 오른쪽 방향 기준이다.
어퍼 (B + Y 버튼 동시입력)
고공어택 (A + B + R 버튼 동시입력)
장풍 (←+→ 동시입력) [8]
분노던지기 (적을 잡고 나서, ↑↓→+Y)
화염방사 (Y + X 버튼 동시 입력)
급강하 킥 (X + B버튼 동시 입력)
분노던지기 (적을 잡고 나서, ↑↓←→+Y)
수리검 던지기 (←+→ 동시입력) [9]
순간이동 (↑+↓ 동시입력) [10]
분노던지기 (적을 잡고 나서, ↑↓→←+Y)
몸통박치기 (←+→ L + R 동시입력) [11]
배되지기 (적을 잡고 나서 Y + X 버튼 동시 입력)
분노던지기 (적을 잡고 나서, ←→←→←+Y)
밀리언 어택 (↑↓→+A + B 버튼 동시 입력)[12]
다이빙 공격 (←+→ 동시입력) [13]
분노던지기 (적을 잡고 나서, ↑↓→+Y)

3.3.

4. 러싱 비트 수라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ラッシング・ビート 修羅 / The Peace Keepers
사이버 복제 사건에서 몇년이 지난 후 새로운 불안이 사람들을 덮쳤다. 수백건이나 발생한 유괴 사건이나 미확인 생물체의 출현, 그리고 치안대라는 전투원들이 나타날 때까지, 이러한 일련의 사건이 전부 크룸 바흐의 메시아 프로젝트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미확인 생물체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던 정부에게 한통의 서류가 도착한다. 그것은 바로 메탈 프레임의 개발 제안서였다.
서류를 보낸 발신인의 이름은 크룸 바흐 로링 잠비아. 한때 버클리 박사와 함께 생체병기인 지 카스[14]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인물이다. 정부는 그의 제안에 합의하여 원조 자금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사이버 복제 사건 이후 방치된 상태였던 인공 섬을 개발 공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크룸 바흐에게 제공했다. 크룸 바흐는 더글러스 모터사를 설립하고 메탈 프레임의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동시에 그의 진정한 계획도... 이 더글러스 모터사의 설립이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 것인지는 이 시점에서는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지금 인류 사회가 더글러스 모터사의 그림자에 빠져들고 있다는 것 역시 아무도 모른다.

1993년 12월 17일에 발매한 러싱 비트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스토리는 더글러스 모터사의 지배자인 크룸 바흐가 메시야 프로젝트 라는 이름으로 인해 미확인 생명체 출현사건을 발생시키고 그와 동시에 진정한 계획인 세계정복에 대한 지배야욕을 일으키려고 하자 이것을 저지하려는 4명의 캐릭터의 활약상을 담았다. 본작의 특징으로 선택한 루트와 스테이지 내 행동으로 다음 무대가 분기하는 것이 존재한다.

러싱 비트 란에서 5년 후의 시점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전작과 스토리가 크게 이어지지 않음으로서 큰 연관은 없다.[15] 덤으로 이전 작품보다 타격감이나 연계되는 측면에서 크게 퇴보했으며 게임 자체의 난이도 조절도 상당히 실패한 작품. 이전 작품과 특이점을 두기 위해서 터미네이트 스킬이라는 강력한 메가크러쉬를 추가했으나 거의 처참한 퀄리티와 잡졸정리 수준의 데미지, 그리고 쓸데 없이 긴 시전시간 때문에 봉인기 내지 코인 러쉬용으로 사용된다. 국내에는 발매된 적이 없지만, 한글패치가 존재한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면 구할 수 있다만 그 한글패치는 미완성이다. 여담으로, 플레이 가능한 여성 캐릭터인 엘핀의 모습이 테리 보가드와 유사하다.[16]

시리즈 중 멀티 엔딩이 존재하며 특정조건으로 인해 캐릭터 별로 엔딩이 두개로 나뉜다.

4.1. 등장인물

4.1.1. 플레이어블 캐릭터






4.1.2. 그 외











4.1.3. 보스 캐릭터













4.2. 스테이지 일람

본작의 특징으로서 스테이지 구성에 분기가 있다는 것이다. 한길로 쭉 가면 7스테이지가 되지만 분기점 맵을 모두 포함하면 총 14개의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플레이어가 선택한 루트나 스테이지 내에서의 행동에 의해서 다음의 스테이지가 분기하는 것을 들수 있다.














5. 러싱 비트 X: Return Of Brawl Brothers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러싱 비트 X: Return Of Brawl Brothers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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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러싱비트 수라에도 지 카스 라는 것이 나오는데 이 작품에서는 생체병기로 나온다.(여기에서는 마약) [2] 다만 발매일은 오히려 이쪽이 용호의 권보다 빠르기에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 [3] 적을 타격할 때 "BLOW!", "KA-BLAM!!"등 아메리칸 코믹스처럼 효과음이 표시되는 것이 볼만하다. [4] 출시 당시엔 메가드라이브에 베어너클2가 있다면 슈퍼패미컴에는 러싱비트 란이 있다는 평가까지 들었을 정도. 액션게임에서 베어너클시리즈가 차지하는 위상을 생각할 때 거기에 비견된 이 게임이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훌륭한 후속작이 만들어진 베어너클과 달리 러싱비트 3편은 끔찍한 퀄리티로 쫄딱 망했다. [5] 4 스테이지라 분량이 짧은것 같지만 스테이지 하나 분량이 굉장히 길어서 그렇게 짧은편은 아니다. [6] 그리고 특정 기술은 왼쪽방향키+오른쪽방향키를 동시에 입력해야만 발동하는, 사실상 실기에서는 시연 불가능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 애초에 플레이어가 사용할것을 상정하고 넣은 기능이 아니며, 보스로 등장할때 패턴을 발동시키기 위한 기능으로 보인다. [7] 노턴이 사용하는 기술들은 1편 최종보스가 사용하는 기술들과 모션이 동일한데 1편 최종보스가 노턴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8] 대전모드나 보스전에서만 사용가능하며 스테이지 진행중엔 장풍이 안 나간다. [9] 대전모드나 보스전에서만 사용가능하고 왼쪽으로만 발사 가능하다. [10] 보스로 등장할때 지형방향을 바꾸는 그 기술이다. 플레이어가 사용하면 5방향으로 수리검을 날리고 플레이어가 데미지를 입는다. 심지어 적에게 데미지도 못 준다. [11] 대전모드나 보스전에서만 사용가능하며 위력은 그다지 강하지 못하다. [12] 대전모드나 보스전에서만 사용가능하다. 가끔은 커맨드가 먹히지 않을때가 많다. [13] 보스로 등장할때 사용하는 패턴인데 플레이어가 사용하면 그냥 셀프 데미지만 입고 끝이다. [14] 첫 작품인 러싱비트의 지 카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러싱비트의 지 카스는 마약(각성제)이고 이 작품에서의 지 카스는 인공 생체병기를 뜻한다. [15] 대신 전작의 주인공이 특정 루트에서 동료로 들어온다. [16] 흰 티에 빨간 겉옷을 받쳐입은데다, 빨간 모자의 흰 면에 글씨까지 쓰여져 있다. 격투 스타일은 '무에타이' 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17] 체력이 한칸 남았을때 R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방어를 하다가 ↓↘→ + X을 입력하면 된다. [18] 제한시간 내에 쓰러뜨리는 경우엔 '전설의 끝"(저택 스테이지) 분기로 갈 수 있다. [19] 영문명은 FNORD, SQUASH로 개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