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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1:57:19

열혈경파 쿠니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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熱血硬派くにおくん

1. 개요2. 스토리3. 특징4. 여담5. 스테이지
5.1. 스테이지 15.2. 스테이지 25.3. 스테이지 35.4. 스테이지 4

1. 개요

1986년 5월 테크노스 저팬에서 발매한 열혈 시리즈의 첫작품. 아케이드용으로 발매되었다. 북미에는 Renegade라는 제목으로 발매. 국내에는 주로 "열혈고교"라는 제목이 붙어있었다. 세계 최초의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오래된 작품이지만 테크노스 저팬답게 지금 봐도 경쾌한 타격감을 자랑한다. 일부에선 웬만한 3D 격투게임보다 타격감 면에서는 오히려 낫다는 평도 있을 정도.

당시 일본 사회에서 적잖은 이슈였던 불량학생들을 다룬 게임으로, 제목은 2년 전에 발매된 코나미 신입사원 토오루군이라는 아케이드 액션 게임에서 따왔다고 한다.

2. 스토리

아케이드판에서는 쿠니오 히로시를 습격한[1] 라이벌 학교나 폭주족, 최후에는 삼화회의 사부[2]에게 복수한다는 심플한 내용. 엔딩에서 사부를 물리치고 쿠니오가 사무실 밖으로 나오자 같은 열혈고교 학생들이 쿠니오가 질 확률도 계산 안 하고 박수치며 환호를 해 주는 것을 봐서 '끼리끼리 논다'는 말을 되새기게 한다.(…)

3. 특징

게임은 총 4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한 시간 2분 내에 잔챙이들과 보스까지 처리해야 한다. 스테이지마다 특이한 기믹이 등장하는 것도 특징. 첫 번째 스테이지와 두 번째 스테이지에 링 아웃 요소가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적이든 쿠니오든 떨어지면 즉사. 두 번째 스테이지는 폭주족과 싸우기에, 초반에는 오토바이로 달려드는 적들을 모두 쓰러뜨려야 하며,[3] 세 번째 스테이지는 여자 깡패들인데, 가방과 체인으로 공격해서 한 대 맞으면 쓰러진다. 하지만 여자라 약하다는 점을 강조했는지, 체인을 들고 있는 여깡은 한 번 쓰러지면 그대로 죽는다.(가방을 들고 있는 여깡은 여러 번 쓰러뜨려야 한다.) 네 번째 스테이지는 대머리 남캐가 사용하는 칼이나 사부가 사용하는 권총에 피격 당하면 바로 죽는다. 결국 네 번째 스테이지는 퍼펙트로 이기지 못하면 클리어할 수가 없다.[4]

스테이지 1과 스테이지 2는 적들이 남자인 대신 낙사구간이 있어서 많이 때려야 하지만 다 낙사시키면 그만인 반면,[5] 스테이지 3은 낙사구간이 없는 대신 적들이 죄다 여자들이라 남자 적들에 비해 덜 때려도 된다. 제법 레벨 디자인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측면. 단, 모든 스테이지는 각 스테이지의 적들의 맷집 총합은 같은데, 스테이지 3은 보스인 미스즈에게 맷집이 몰빵되어 있다.

게임 프로듀서가 더블 드래곤을 만든 사람이었던 만큼, 당시 액션 게임치고는 참으로 다양한 액션이 가능했다. 잡기는 물론, 마운트에 삼각 차기까지 가능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유저에게 무척 불리하게 만들어져있다. 이 게임은 더블드래곤 2처럼 좌우 공격버튼이 별도로 할당되어 있어서 좌우 방향과 공격을 내는게 목숨을 좌우하는데 의도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쿠니오의 좌우 방향을 전환하는게 한박자 늦다. 때문에 공격을 하려다가 뒷차기가 나가는 수도 있고 하다보면 다굴빵 맞아 죽기 십상. 더욱이 쿠니오의 리치가 짧아서 제대로 접근하지 않으면 적에게 선빵을 맞을 수 밖에 없다는 불합리로 점철되어있다.[6]

또한 극단적으로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7] 절대 쉬운 게임은 아니지만 당시 리얼타임으로 즐기던 게이머들 중에는 적이 좌우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공격패턴을 완벽히 파악. 아케이드에서 하드모드로 돌아가는 게임을 스스로 일부러 죽기 전까지는 시간 때우기용으로 무한루프(최종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첫 스테이지로 돌아감)로 즐기던 괴수들도 많이 있었다. 참고로 점수 상한치는 999900으로, 이 수치를 넘어가면 미드나잇과 드래곤버스터 마냥 점수가 초기화된다.

이런식으로 클리어를 위해서는 액션성을 좀 희생해야 했다.[8]

버튼 체계가 엄청 개판이라 더블 드래곤 2와 동일하게 특정 버튼은 특정 방향으로만 공격이 가능하다.
나중엔 쿠니오의 절친이 되는 리키가 스테이지 1 보스로 등장, 초기에는 둘이 적이었단 사실도 알 수 있다.

4. 여담

5. 스테이지

5.1. 스테이지 1

5.2. 스테이지 2

특이하게 본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전에 오토바이를 탄 폭주족들과 싸운다.[14]

5.3. 스테이지 3

이 스테이지의 모든 적들이 다 여자다.

5.4. 스테이지 4

이 스테이지는 적들이 흉기를 가지고 등장하기 때문에, 적에게 한번이라도 피격 당할시 바로 죽게 된다. 대신 이런 적들이 달리기까지 하면 너무 밸붕이라고 생각했는지 이 스테이지의 적들은 달리기를 하지 않는다.

[1] 그러나 패미컴판에서는 히로시가 길을 걷는 중 삼화회의 자동차에 납치를 당한다. [2] 최종스테이지에서는 적 캐릭터들이 칼을 들고 등장하는데 적 캐릭터들의 칼 공격이나 최종보스인 사부의 권총에 한 발이라도 맞으면 바로 죽게된다. 일반 주먹 공격은 해당되지 않음. 이후에 나오는 더블 드래곤의 최종보스에도 적용이 된다. [3] 보통은 점프 킥으로 날리는게 좋다. 발차기(더블 드래곤 2처럼 후방 킥밖에 없다.)와 주먹으로도 공격할 수 있지만, 타이밍이 훨씬 어렵다. [4] 엄밀히 말하자면 완전히 맞지는 않다. 4스테이지 보스인 사부는 원거리에서는 총을 쏘고 맞으면 즉사지만 가까이 있을 때는 야쿠자킥을 사용하는데 이건 다른 보스들과 마찬가지로 즉사기는 아니기 때문. [5] 스테이지 1의 낙사 지점은 오른쪽에 있는 선로이며 스테이지 2의 낙사 지점은 왼쪽에 있는 강가이다. [6] 킥은 펀치보다 훨씬 리치가 길고 스턴치도 높아서 잡기가 들어가기도 쉬운 만큼 매우 쓸만한 기술이지만 방향에 따라 버튼이 결정되는 게임의 성격상 카운터로 밖에 공격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7] 시간을 꼴랑 2분밖에 안 주기 때문에, 그 안에 7~8명의 적들, 스테이지 2에서는 10명이 넘는 적들을 해치우고 클리어하려면 끊기지 않고 계속 때리기만 해야 몇 초 차이로 겨우 클리어한다. 안 그러면 시간초과. 그래서 아웃복서 스타일로 게임을 하면 100% 클리어를 못 한다. [8] 더구나 각주에 있다시피, 마지막 스테이지는 사실상 한 방에 죽으므로 조심해야 되는데, 이 과정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게 된다. 게다가 주차장에서 사부의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는데도 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에, 들어가다가 '시간초과'란 말과 함께 게임오버되는 일도 가끔 발생한다.(…) 대신 사무실 안에 들어가서 죽으면 사무실 안부터 다시 시작한다. [9] 다만 NES 판에서는 애인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보스를 처치하는 내용으로 변질되었다. [10] 일본권에서는 패미컴판이 납치된 친구를 구출하는 내용이다. [11] 이 게임인민군이란 제목이 붙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인데, 그 정도는 약과인 듯.(…) [12] 일반 잡졸도 그리 잘 먹히는 편은 아니지만 대머리는 거의 다 피한다. [13] 일반 잡졸들을 먼저 잡으면 리키와 싸울 때 한방에 쿠니오를 쓰러뜨리는 대머리 잡졸이 더 성가시다. 거기다 한대만 맞아도 넘어지기 때문에 타임 로스도 상당하다. 그에 비해 일반 잡졸들은 한대 정도는 맞아도 쓰러지지 않으므로 타임 로스가 적고 또 리키와 같은 방향으로 몬 다음 날아차기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 [14] 애시당초 이번 스테이지의 적들은 전부 다 폭주족들이다. [15] 사실상 킥과 날아차기를 제외한 모든 공격이 먹히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마운트는 먹히기는 하지만 거의 HP가 한두칸 남았을 때나 먹힌다. [16] 즉, 쿠니오의 대시에 걸려 넘어져도 죽는다. [17] 1단계의 남자 잡졸들보다 맷집이 좋다. 1단계 남자 잡졸들은 날라차기 두방에 죽는데 가방 잡졸들은 날라차기 세방에 죽는다. [18] 즉, 1, 2라운드의 무기를 든 적들만 나온다고 보면 된다. [19] 유일하게 즉사기가 아닌 공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