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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0 19:08:16

베어 너클 4

[[베어 너클 시리즈|{{{#red 베어 {{{#3cc8ff 너클 시리즈}}}}}}]]
베어 너클 베어 너클 2 베어 너클 3 베어 너클 4 베어 너클: 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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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S OF RAGE 4
파일:90869949_2591291481155418_3859097792710443008_n.jpg
<colbgcolor=black><colcolor=red> 개발 리자드큐브[1]
가드 크러시 게임즈[2]
유통 닷에뮤[3]
H2 인터랙티브(한국)
장르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플랫폼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파일:PlayStation 4 로고 화이트.svg | 파일:Xbox One 로고.svg 파일:Xbox One 로고 화이트.svg |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 화이트.svg
파일:Windows 로고.svg 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4]
ESD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svg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 화이트.svg | 파일:Microsoft Store 라이트 테마 아이콘.svg 파일:Microsoft Store 다크 테마 아이콘.svg | 파일:닌텐도 e숍 로고.svg | 파일:스팀 로고.svg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엔진 가드 크러시 엔진[5]
출시일 2020년 4월 30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GRAC 12세 이용가
ESRB T
CERO B
PEGI 12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등장인물
3.1. 플레이어 캐릭터
3.1.1. 플레이어 캐릭터 언락(Unlock) 조건
3.2. 적 캐릭터
4. 게임 정보
4.1. 메뉴4.2. 조작 방법 및 시스템4.3. 스토리 및 스테이지4.4. 난이도4.5. DLC
5. 평가6. 기타

[clearfix]

1. 개요

2020년 4월 30일 출시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베어 너클 시리즈의 최신작. 베어 너클 3(1994)로부터 26년후에 출시된 후속작이며 프랑스의 게임 회사들이 개발을 맡았으며, 세가는 라이선스만 내주었다.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한국어를 포함한 11개 언어[6]를 지원한다.[7] 한국에는 PC/PS4/NSW 판만 H2 인터렉티브가 정식 발매했으며 PS4/NSW 패키지 판은 2020년 여름에 발매될 예정. ## PC판은 스팀[8] 외에도 GOG.com[9]이나 험블 스토어[10]에서도 발매한다.

2. 상세


베어 너클 3로부터 10여년 이후의 스토리를 다루는데 세월이 많이 지난 탓에 액셀, 블레이즈, 아담은 중년이 되었고, 새로운 캐릭터로 아담의 딸인 체리 잔 박사의 제자인 플로이드가 등장.

온라인으로는 최대 2인 협력 플레이를 지원하고, 오프라인으로는 최대 4인 협력 플레이를 지원한다. 게임 내 옵션으로 코시로 유조가 작곡한 1편, 2편의 OST가 재생되도록 선택할 수 있다.[11] ##

3. 등장인물

3.1. 플레이어 캐릭터

파일:sor4_playable_characters.png
베어 너클 1, 2
레트로 캐릭터
정식 캐릭터 베어 너클 3
레트로 캐릭터
블레이즈
(BK 1)
아담 액셀
(BK 1)
액셀 블레이즈 체리 플로이드 아담 에스텔
(DLC)
맥스
(DLC)
시바
(DLC)
액셀 블레이즈 빅티/루
새미/스케이트 블레이즈
(BK 2)
액셀
(BK 2)
맥스 새미/스케이트 시바

정식 캐릭터 5명과 1, 2, 3편에 등장하는 레트로 버전 캐릭터 12명도 추가로 플레이할 수 있다.[12] 레트로 캐릭터 12명은 모두 메가드라이브 시절의 픽셀로 제작되어 있을 뿐 아니라 각 버전의 고유한 기술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 1편의 캐릭터는 점멸폭탄 개념인 경찰 소환이 가능하며, 3편의 캐릭터는 대시 및 구르기가 가능하다. 당연히 이에 따라 레트로 캐릭터들은 이번작에 새롭게 추가된 일부 조작은 사용할 수 없다.

DLC 'Mr.X의 악몽' 업데이트를 통해 에스텔 아기레, 맥스 해체트, 시바, 빅티가 추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으며, 커맨드를 공유하는 두 기술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시스템도 바뀌어서 기존 캐릭터들에게도 추가 기술이 생겼다. 다만 DLC를 구매하여 서바이벌 모드가 활성화된 경우에만 해금이 가능하므로 실질적으론 DLC 전용.[13]

3.1.1. 플레이어 캐릭터 언락(Unlock) 조건

기본 캐릭터인 액셀, 블레이즈, 체리, 플로이드 외에 전작에 등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을 해금할 수 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결산되는 점수를 누적하여 순차적으로 해금된다. 스테이지 클리어에 실패한 뒤 컨티뉴를 하면 점수가 초기화돼서 누적되지 않는다. 참고 동영상
캐릭터 조건
아담 스토리 모드 스테이지 4 클리어
베어 너클 1 액셀 점수 200,000점 누적
베어 너클 1 아담 점수 250,000점 누적
베어 너클 1 블레이즈 점수 310,000점 누적
베어 너클 2 맥스 점수 390,000점 누적
베어 너클 2 액셀 점수 480,000점 누적
베어 너클 2 블레이즈 점수 570,000점 누적
베어 너클 2 새미 점수 650,000점 누적
베어 너클 3 액셀 점수 730,000점 누적
베어 너클 3 블레이즈 점수 840,000점 누적
베어 너클 3 새미 점수 940,000점 누적
베어 너클 3 닥터 길버트 잔 점수 1,050,000점 누적
베어 너클 3 시바 점수 1,150,000점 누적
베어 너클 3 빅티 스토리에 커서를 두고 ↑+□ (↑+X / ↑+F1) 누른채로 Option (Start / Enter)

3.2. 적 캐릭터

4. 게임 정보

4.1. 메뉴

4.2. 조작 방법 및 시스템

※ 기본 조작 방법(닌텐도 스위치 기준)
※ 시스템

4.3. 스토리 및 스테이지

Ten years have passed since the fall of mr.X and his syndicate. The city has been at peace... until now.
( Mr.X 신디케이트가 와해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도시는 평화를 누렸지만... 그것도 이제 옛말이 되었다.)

A new crime empire has arisen, corrupting everything good in the city. it is rumored to be led by mr.X's own children: the Y Twins.
(새로운 거대 범죄 조직이 나타나 온 도시를 타락시켰다. 소문에는 그 배후에 Mr.X의 자녀인 Y남매가 있다고 한다.)

Former detetive Axel Stone and Blaze Fielding join forces with their old friend's daughter, Cherry hunter, along with Floyd Iraia, an apprentice of the brilliant Dr.Zan.
(전직 형사인 액셀 스톤 블레이즈 필딩 옛 친구의 딸인 체리 헌터, 잔 박사의 제자인 플로이드 이라이아와 힘을 합치기로 했다.)

Together these four vigilantes stand against the Y Syndicate on the...
Streets of Rage...
(네 명의 자경단이 Y가 이끄는 신생 신디케이트에 맞서 싸우기로 한 것이다. 바로 이 분노의 거리에서...[21])

4.4. 난이도

전체적인 난이도는 이전 시리즈들에 비해 내려갔다. 말도 안 되는 피격 판정이나 칼 같은 반응속도 들이 어느정도 보정되었기 때문.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적들의 수가 늘어나고 기본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그리고 보스들의 체력 역시 높아진다. 매우 어려움 이상부터는 일부 잡졸이 상위 개체로 교체되며, 중간 보스급의 적들은 두명이 증원된다.
DLC 발매된 이후 기준 난이도는 모두 6단계다. DLC가 나오면서 매니아+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DLC 와 함께 추가된 매니아+ 난이도는 적들의 기본적인 이동 속도부터가 베어 너클 2편의 숨겨진 난도였던 매니아를 방불케하며, 물량 또한 매니아에서 추가로 증가하여 굉장한 골치거리를 자랑한다. 적 AI의 기본 무브먼트도 높아져서 다수의 캐릭터과 붙으면 일부 캐릭터들이 플레이어의 뒤로 돌아가므로 주의 해야 한다.
익스텐드도 존재하며, 난이도와는 무관하게 스토리 모드에서는 8000점마다,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30000점마다 하나를 제공한다.
재시도하거나 컨티뉴할 때 점수 획득의 페널티를 감안하고 생명이나 스타 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4.5. DLC





베어 너클4의 추가 확장팩. 2021년 7월 15일 배포.

5.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streets-of-rage-4|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streets-of-rage-4/user-reviews|
7.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treets-of-rage-4|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treets-of-rage-4/user-reviews|
7.8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streets-of-rage-4|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streets-of-rage-4/user-reviews|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treets-of-rage-4|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treets-of-rage-4/user-reviews|
8.3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9380/streets-of-rage-4|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9380/streets-of-rage-4|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북미/유럽에서는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의 완벽한 부활이라고 호평받고 있다. 화끈한 액션과 타격감이 호평인데 특히 화면이 흔들리는 연출과 진동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쉽게 연결되는 콤보와 일신한 특수기 시스템 덕분에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호평에 한 몫하고 있다. EDM 스타일의 사운드트랙도 1990년대의 레트로 감성을 잘 살렸다는 평. 또, 코시로 유조 의 OST를 그것도 거의 듣보취급이었던 게임기어판 오리지널 악곡까지 빠짐없이 넣고 레트로 캐릭터 셀렉션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과, 히든 레트로 스테이지를 첨가했다는 점에서 원작팬들을 만족시키려 노력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난이도와 캐릭터 밸런스 측면에서 비판을 받는데, 일부 슈퍼아머 판정이 그러하다. 까다로운 적들은 거의 반드시 대처하기 힘든 슈퍼아머를 동반한 상태에서 공격해온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오죽하면 이 게임의 난이도 밸런스에 대해 극단적으로 축약하면 슈퍼아머4라고 야유받는다. 실제로도 스테이지3의 보스는 잡졸에 슈퍼아머를 걸고, 스테이지 5와 스테이지9 보스는 그냥 대놓고 슈퍼아머 기반으로 공격해온다.
불합리한 공격 판정도 유저들이 비판하는 내용 중 하나. 도노반의 칼같은 대공이나 댄서들의 공중 드롭킥 등에 대한 대응책이 적다. 이는 캐릭터 간 밸런스 문제로 연결되는데, 기동성도 낮으면서 리치도 짧고 접근기도 없는 몇몇 캐릭터들은 어려운 싸움이 계속된다. 특수기를 써서 피하면 된다고 해도 고난도에서는 물량이 쌓이다보니 쉴틈없이 공격이 들어오는 상황이 생기는데, 무한정 쓸 수는 없으니 결국은 맞을 수 밖에 없는 억지스러운 상황도 생긴다. 무작정 특수기만 쓰다 얻어맞으면 100%의 체력이 10%가 되는 참사가 발생하는건 덤. 이외에도 다운될 경우, 무적시간이 생기지가 않아 수류탄이나 화염이 여러 개 깔려 있는 상태라면 연쇄적으로 대미지를 받게 된다. 근데 이는 불합리한 공격판정보다 콤보시스템에 의한 현상으로 보는게 맞다. 그럼에도 플로이드 같은 느린 캐릭터들은 이런 연쇄 대미지를 입기가 쉬워서 초보자들에겐 많이 어렵다.

콤보 시스템도 문제가 있다. 어느 격투 게임이든 시스템의 빈틈을 노리는 무한콤보가 있듯이, 이 게임에도 무한콤보가 있다. 적 상대 무한콤보는 뭐 그렇다쳐도 유저간의 대결에서는 무한콤보가 너무 자주 나와서 캐릭터 밸런스가 그리 좋지는 못하다. 그나마 애초 이 게임이 대전격투가 메인이 아니라서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실질적인 문제는 아래에 있다.
기본적으로 적들을 때려가며 대미지를 누적시키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도 추가 타격을 가하지 않으면 리셋되면서 쌓인 대미지만큼 점수가 정산이 된다. 이렇게 콤보를 쌓는 와중에 한대라도 맞는 순간 브레이크가 뜨면서 쌓여있던 모든 보너스가 날아가는 식인데, 문제는 이 게임의 적들은 플레이어가 빈틈이 보이면 그 사이로 와서 툭 치거나, 악랄한 슈퍼아머 판정을 방패 삼은채 돌진하는 적들이 태반이다.최고 난도에서는 적들이 거의 물량으로 밀어붙이는데 각개격파 식으로 상대하면 절대 콤보 못 쌓는다. 즉, 열심히 콤보 쌓는 중에 놓친 잡졸 한명이 후방 또는 빈틈을 뚫고 들어오거나, 뚱보 계열 혹은 후반부에 나오는 무에타이 계열의 적들이 슈퍼아머를 동반한 니킥 등으로 돌격해오는 걸 실수해서 하고 한대 맞는 순간 콤보 점수는 물론이고, 특수기 사용으로 인한 체력도 한꺼번에 증발해버린다. 운 좋으면 일정 확률로 여태 쌓은 점수가 브레이크 없이 그냥 적립되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태반은 브레이크로 처리된다. 더 골때리게도, 다인 플레이시 콤보는 전체가 하나의 콤보 카운트를 공유한다. 얼핏 보면 좋을 수도 있지만, 문제는 이 게임의 사악한 보정 방식과 더불어 해당 인원중 한명이라도 맞는 순간 콤보가 초기화돼서 높은 점수에서 추가되는 생명 얻기도 힘들어진다. 이 부분은 게임 출시 전에 평론가들에게 지적을 받은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매니아들만을 위한답시고 개발진들이 고집을 부린 결과인데, 확실히 소수의 매니아들에겐 호평받을 요소일지도 모르나 대부분의 유저들에겐 그저 상당한 스트레스요소일 게임의 악질스러운 단점이다.

대쉬 시스템이 3편 레트로 캐릭터들, 2편 새미, 체리, 아담에게만 있다보니[22] 캐릭터간 편차가 심하다. 이 중 새미 같은 경우 애초에 베어 너클 4 캐릭터가 아니고[23] 체리 같은 경우 평타 대미지가 심하게 낮다거나 특수 기능이 아쉽다는 등 다른 단점들이 많아 밸런스가 유지된다고 볼 수 있지만 아담 같은 경우 공격력 또한 준수해서 단점이라는걸 찾기 힘들다. 액셀이나 블레이즈, 플로이드가 이런 고충이 심한데 기본적으로 대시는 커녕 특수 이동기도 없는 판국에[24] 적들은 슈퍼아머를 방패 삼아 화면을 종횡무진하며 무지성 돌격을 걸어오는데, 이럴 경우 해당 캐릭터들은 반격도 할 수 없는 슈퍼아머 판정을 상대로 어떻게든 피하거나 특수기를 남발해야 한다.[25]이 와중에 맞으면 특수기 쓴 후의 회복 안된 체력도 날아가는 건 덤이다.

필드전에 비하면 보스전 난이도가 낮다는 점도 문제다. 물론 초보들은 그렇지 않겠지만 어느정도 익힌 유저들 대다수는 보스전 체감 난이도가 이전 베어너클 시리즈에 비하면 굉장히 수월하다고 말한다. 또한 스테이지 10 보스 같은 경우 패턴이 매우 단조로운 보스라[26] 잡몹들이 등장한다고 해도 그렇게 크게 어렵지 않다. 다소 어려운 보스라면 스테이지5의 바본과 스테이지9의 맥스 정도. 맥스는 기본적으로 슈퍼아머를 달고 있어서 스타 무브를 제외하면 띄우기 자체가 불가능하다.[27] 거기에 더불어서 최후반부에 등장하는 Y 남매는 어렵다기 보단 더럽다는 평이 꽤나 많다. 미스터 Y는 원거리에서 무기를 사용하고 가까이 접근하면 재빠르게 피하는데, 가만히 멍 때리고 있는 모션을 제외하면 싸그리 슈퍼아머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상태라고 보면 되고, 미스 Y는 어지간한 공격에 전부 슈퍼아머가 붙어있고 기본적으로 이동할때도 거리를 보며 간만 재는데 이 이동 속도도 빠르다보니 특수 이동이 없는 캐릭터들은 미스 Y의 검 공격에 상당히 답답한 보스전을 치러야 한다.
이외에도 보스들의 질을 지적하는 유저들도 있다. 바본은 2탄에서 스테이지 1의 보스인데 스테이지 5의 보스로 상향돼서 나왔고, 노라는 단순 잡졸에서 스테이지 3의 보스로 나왔다. 싸우는 것도 치졸하게 잡졸에 슈퍼아머걸고 싸우는 방식. 스테이지 1과 스테이지 8의 보스 둘은 굉장히 수비적인 공격패턴이라 막 들이대지만 않으면 피해 없이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 오랜만에 나온 작품임에도 보스 특유의 다채로운 격투 방식도 없고 패턴도 많이 복잡하지 않은게 그저 아쉬울 따름. 오히려 보스전보다 최고 난도에서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잡못들이 더 어렵다. 차라리 파워 인플레이션이 나을 정도로 아바데데를 스테이지 1, 시바를 스테이지 2 그리고 2탄에서 악명높은 난이도를 자랑했던 레드베어를 보스로 놓았다면 좋았을거라는 아쉬운 소리가 간혹 나온다. 사실 게임 내에 수록된 개발 이미지를 보면 아바데데와 빅베어가 있긴 했지만 무슨이유에서 인지 칼질된게 그저 아쉬울 따름.

2인 이상 플레이를 하면 일부 구간에서의 적들의 수가 증가하고 추가되는 인원수만큼 플레이어 측의 대미지에 반감이 되는, 즉 보정이 걸리게 되는데 이것또한 마찬가지로 개발진이 다인 플레이에 대한 노하우도 없는 채로 4인 플레이를 강조하다보니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인원이 늘어나도 화력 배율은 어떻게든 솔플과 비슷하게 배정되어 있는데[28] 이래놓고도 회복 아이템의 배분은 1인 플레이와 완벽하게 똑같다. 즉 인원이 늘어날수록 쉽고 재밌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그만큼 배로 늘어난 적들을 하염없이 때리면서 생기는 답답함과 콤보를 쌓기 위해 때리다가 한명이라도 맞으면 즉시 브레이크가 뜨면서 날아가는 사악한 시스템, 힘들게 브레이크를 안 당하고 보너스를 받아도 대미지에 따라 차등 분배되는 시스템상 오히려 1인보다 체력 관리가 힘들어지고 화면 분간도 힘든데 다인이랍시고 적들은 더 많이 나오는, 굉장히 답답한 시스템이 되어버렸다. 이래놓아도 클리어 자체는 가능하긴 하고, 실제로도 매니아+ 난도의 4인 플레이 클리어 자체는 나오기는 했다. 단지 다인 플레이의 밸런스는 사람들의 관심 밖이라 이런 무식한 밸런싱이 조명받고 있지 않는 것 뿐이지 1인 플레이보다 쉽고 재밌어야 할 4인 플레이가 오히려 더 더욱 짜증나고 악랄한 난도를 자랑해서 문제일 뿐. 그나마 원래 시리즈 전통대로 2인 플레이까지만 해본다면 그럭저럭 못해볼 정도는 아니다.

일부에서는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와 비교하기도 하고, 현 세대와 맞지 않는 복고스런 표현을 비판하고 있지만 온라인 플레이 환경이 쾌적하지 못하다는 점을 빼면 21세기 이후 얼마 없는 진행형 격투 게임들 사이에서 최고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

스팀판에 다소 큰 버그가 있었는데, 현재 엑박원 패드 계열에서 진동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고 있다. 360 패드 계열에서는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아 자체 문제인 듯. 지금은 해결된 상태다.

이렇게 문제점이 있음에도 평가 자체는 좋게 나왔다. 상업적인 면에서도 150만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박을 찍은게 그 증거. 아무래도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 트렌드에서 멀어진지 오래라 경쟁할만한 신작이 없는 상황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퀄리티로 나왔으니 결과도 그만큼 따라온 것으로 보여진다.

6. 기타



[1] 프랑스의 게임 회사. 원더보이: 드래곤즈 트랩 리메이크 개발로 유명하다. 캐릭터 디자인과 애니메이션도 같은 사람(벤 피케 Ben Fiquet)이 담당했다. [2] 프랑스의 게임 회사. 횡스크롤 액션 게임, 스트리츠 오브 퓨리라는 게임을 만든 적이 있다. [3] 프랑스의 게임 회사. SNK를 비롯한 여러 회사의 게임들의 모바일, 스팀판 이식을 맡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4] 파일:Xbox Play Anywhere 로고.svg [5] XNA의 파생 프로젝트 중 하나인 FNA와 자체 개발한 게임 디자인용 에디터 툴, 그리고 사운드 엔진 Wwise를 통합하여 제작한 엔진이다. [6]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7] 다만 닌텐도 스위치판은 한국/대만/홍콩판만 한국어를 지원한다. 따라서 북미나 일본 e샵에서 구매하면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주의. [8] https://store.steampowered.com/app/985890/Streets_of_Rage_4/ [9] https://www.gog.com/index.php/game/streets_of_rage_4%20 [10] https://www.humblebundle.com/store/streets-of-rage-4 [11] 다만 세세하게 선택 가능한 것이 아니라 스테이지 각 파트별로 정해진 음악이 나오는지라 분위기에 안 맞는 음악도 제법 있다. [12] 이전 버전 캐릭터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은 비공식 동인 게임인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 [13] BK1 캐릭터는 1개(스타 무브), BK2 & BK3 캐릭터는 4개, 레귤러 캐릭터와 빅티는 5개. [14] 일부 행동이 불가능한 캐릭터의 경우 그 불가능한 행동 관련 업그레이드가 나오면 가능한 업그레이드 중 하나가 랜덤으로 주어진다. 예를 들어 무기를 사용할 수 없는 빅티의 경우 무기 입수, 무기 강화, 무기 속성 계열 업그레이드가 랜덤 업그레이드로 적용된다. [15] 별다른 기술이 없는 베어 너클 1 캐릭터들은 다른 시리즈 캐릭터들과 다르게 특수기 강화가 후방공격 강화로, 블리츠무브 강화가 점프공격 강화로 변경된다. [16] 블리츠무브, 특수기, 공중 특수기, 스타무브. 별다른 기술이 없는 베어 너클 1의 캐릭터는 스타무브만 해금되고, 베어 너클 2와 베어 너클 3 캐릭터는 공중 특수기가 있는 빅티를 제외하면 공중 특수기를 제외한 기술들이 해금된다. 사족으로 DLC 캐릭터인 에스텔, 맥스, 시바를 제외한 기존 캐릭터들은 재더빙 없이 기존 음성을 재활용하거나 무음성으로 사용한다. [17] 해금되는 무브 중에는 예능플레이급으로 성능면에서 의문을 가질 만한 무브가 있는가 하면, 캐릭터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정도로 고성능의 무브도 존재한다. 특히 액셀 스톤과 베어 너클 3 버전의 새미 헌터의 블리츠무브는 그냥 사기 수준이다. [18] 상업적으로도 2편이 가장 성공했고, 평가도 호불호가 갈리나 3편보다 2편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19] 이는 플레이어 캐릭터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항. [20] 안쓰고 클리어 하면 보너스로 스타 1개당 500점 주는데 그냥 써도 별 차이 없다. [21] 분노의 거리(Streets of Rage), 즉 이 작품 영문판 제목인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를 말한다. 일본어판에서는 이 문단이 "자신의 주먹만을 의지한 채로...(己の拳だけを頼りに...)"라고 표기했는데 이 자신의 주먹은 맨주먹, 즉 "베어 너클"을 의미한다. [22] 공교롭게도 3편 액셀, 블레이즈와 잔, 시바를 빼면 셋 다 가족이다. 아담, 아담 남동생, 아담 딸 [23] 레트로 캐릭들이 성능은 좋지만 세계 랭킹을 매길 때는 베어 너클 4 정식 캐릭터로 플레이한 경우만 들어간다고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레트로 캐릭은 그냥 재미로 하는거지 세계 랭킹을 집계할 때는 레트로 캐릭으로 플레이한 점수는 들어가지 않는다. 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팬게임인 SOR 리메이크 쪽에서는 없던 도트까지 추가로 찍어주며 정성을 들인 것에 비해, 이쪽은 시스템 차이를 전부 무시하고 무성의하게 원본을 그대로 들고와버린 것 뿐이다. 당연히 기술 자체가 없는 1편 캐릭터들이 압도적으로 불리하다. [24] 다만 액셀만은 모으기 공격 사용과 동시에 후방 공격을 타이밍 맞게 쓰면 전방으로 미끄러지면서 전진하는 버그성 테크닉이 존재하긴 한다. 9스테이지 초반같은 미끄러운 곳에서 사용시 대놓고 붕 날아가는 기묘한 상황(...)까지 발생. [25] 어떻게든 벗어나겠다고 점프를 해봐야 의미없다. 판정이 넓어서인지 뚱보들의 구르기도 뛰어봤자 격추된다. [26] 대신 플로이드 같이 기동력이 상당히 느린 캐릭이라면 약간 까다로울 수 있다. [27] 폭발하는 드럼통 등으로도 띄울 수 있긴 하나,이건 본편에서 등장할때는 배치되어 있질 않으니 의미가 없다. [28] 2인 플레이시 각자 대미지 70%, 3인 플레이시 각자 50%, 4인 플레이시 각자 30%. 사실상 플레이어 인원가 증가할수록 적들의 체력이 그에 비례해서 뻥튀기된다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