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역사/목록/TV 방송 목록 | ||||||||
KBS | MBC | SBS | JTBC | tvN | 기타 |
- (괜찮은 완성도에도 불구하고)[1] 저조한 시청률(★)
- 작품 자체의 낮은 완성도(☆)
- 작품 내적 사건사고(◇)
- 작품 외적 요소(◆)
1. 드라마
1.1. 월화 드라마
기존의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대의 월화 드라마 외에도 1991년 12월부터 1995년 7월, 그리고 2009년 10월부터 2011년 3월까지도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대에 월화 드라마를 편성했다.1.1.1. 9시대의 월화 드라마
- 여자 마흔다섯☆ : SBS 첫 9시 월화 드라마인 한편 김수현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는데, 유한계급의 허무주의를 부각하여 저소득층에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줬다는 지적이 있었다.
- 장미정원☆ : 90년 이후 MBC 드라마에만 나온 하희라의 첫 SBS 드라마 출연작으로 화제가 됐는데 인위적이고 자극적인 이야기 구조로 전개하여 비난을 샀으며 하희라는 이 작품을 끝으로 SBS를 떠났다가 97년 자사 10시 월화드라마 <여자>로 SBS 복귀를 했다[2]. 한편, 극중 최영주 - 이혜란 역으로 각각 출연한 하희라와 김혜선 등은 해당 작품 이후 2009년 MBC 일일극 밥줘에서 호흡을 맞췄다.
- 고백[3]★◆ : SBS가 1995년 7월부터 일일극(8:50부터)과 일일 시트콤(9:20)을 연속 편성하여[4] 이 작품을 끝으로 한동안 9시 월화 드라마가 사라졌었다.
- 커피하우스★◆ : 시청률 부진으로 조기종영.
- 괜찮아, 아빠딸★◆ : 위 드라마와 같은 이유로 조기종영.
-
파라다이스 목장★◆ : 이 드라마를 끝으로 이 SBS의 9시대의
월화 드라마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난냐나뇨 니냐니뇨!
1.1.2. 10시대의 월화 드라마
- 야망의 불꽃☆◆ : 95년 10월 7일 방영분에서 특정 레스토랑(서울 아데네 플라자)의 간판을 노출해 해당업소에 광고효과를 줬다는 이유로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고 비정상적인 내용 전개로 비난을 샀으며 박부희 역으로 나온 오현경을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 만들기와 겹치기 출연시켜 또다시 비판을 받았다.
- 연어가 돌아올 때★☆◆
- 여자☆◆: 92년 자사 9시 월화 미니시리즈 <장미정원>을 끝으로 SBS를 떠난 하희라의 SBS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는데 뒤틀린 애정묘사 때문에 97년 7월 7일 방송위원회(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연출자 징계 및 시청자에 대한 사과 등 중징계 처분을 받았고 여러 차례의 연장으로 비판을 받았으며 결국 97년 최악의 드라마 4위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아야 했고 하희라는 해당 드라마를 끝으로 SBS를 떠났다가 2005년에야 사랑한다 웬수야로 SBS 복귀를 했다.
- 사랑하니까★◆ : HBS 현대방송과 공동으로 방영했는데 초반에는 작가 김수현씨 효과를 내세워 잘 나갔지만 허술한 연출, 등장인물의 정형화된 성격 등 뒤로 갈수록 부족한 구성이 드러났으며 결국 중반 이후 시청률이 갈수록 하락하여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고 담당 PD 박철씨는 <사랑하니까>를 끝으로 HBS 현대방송-SBS와 결별했다. 한편, HBS 현대방송은 SBS와 공동제작한 <사랑하니까>의 실패 후 재정난 악화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1999년 9월에 넥스트미디어코퍼레이션 주식회사로 경영권이 넘어간 뒤 2000년 3월 13일에 종합오락채널 NTV로 명칭을 바꾸었다. 그러나, 드라마넷을 2001년 3월 MBC로 넘긴 CJ미디어가 2001년 4월 인수했는데 CJ미디어는 야심차게 인수한 NTV가 지상파 3사의 모든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을 방영해 온 드라마넷과의 경쟁에서 밀리자 같은 해 9월부터 장르를 영화 전문 채널로 전환한 다음, 2002년 7월 29일에 종합영화채널 홈CGV로 변경되었으며 2005년 12월 1일에는 현재의 채널명인 채널CGV로 변경되었다.
- 바람의 노래★
-
백야 3.98★☆ :
모래시계의
김종학 PD가 다시 영광을 재연하고자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그 결과는 시청률이
제목 그대로3.98%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암담했다. 한편, 캐스팅 문제로도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이병헌이 맡았던 민경빈 역은 당초 한석규가 낙점되었으나 영화 촬영에 전념하겠다며 고사하자 김승우, 박상원 등과 접촉한 끝에 이병헌이 간신히 낙점됐으며, 아나스타샤( 심은하 분) 역은 고현정이 물망에 올랐었다. - 고스트★
- 맛을 보여드립니다★☆
- 사랑의 전설★
- 도둑의 딸★◆ : 서울 뚝배기, 형, 서울의 달, 옥이이모, 파랑새는 있다 등의 드라마로 소시민, 서민들의 정서와 생활을 지극히 사실적이고 감칠맛 나게 묘사해온 김운경 작가 특유의 스타일이 잘 살아있는 드라마였지만, 딸과 작은아들 외엔 전 가족이 도둑이라는 설정[5]이 억지 설정이라는 비판[6] 이 있었고, 하필이면 동시간대 경쟁을 하던 드라마가 허준 이었던 지라 시청률은 바닥이었고, 결국 2.7% 라는 굴욕적인 최저 시청률 까지 찍고 마는데, 이 2.7% 라는 처참한 시청률은 2015년에 내 마음 반짝반짝 에 의해 갱신되기 까지 SBS에서 방영한 모든 드라마들 중에서 최저 시청률이었다. 그나마 허준이 끝난 후 10%대 까지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그것도 잠시, 이번엔 가을동화와 시청률 경쟁을 하게 되었고, 결국 시청률이 다시 한자릿수로 떨어지고 말았다. 게다가 이 드라마를 모방한 모방범죄까지 발생하였고, 결국 SBS는 50부작으로 기획되었던 이 드라마를 34부작으로 조기종영하고 말았다. 전작 흐린 날에 쓴 편지에 이은 2연속 조기종영에 당연히 김운경 작가는 크게 반발하였고, SBS와 더 이상 작업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으며 지금도 그 말을 지키고 있다. 아무튼 이 드라마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시대를 잘못 만난 비운의 걸작이다. 비슷한 소재를 다룬 비슷한 설정의 유나의 거리가 호평을 받고 종편 드라마 치곤 꽤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거에 비하면 특히 더욱...
- 천사의 분노★☆◇◆ : 방영 전의 연출자 교체에서부터 시작된 뒤 잦은 배우들의 교체와 제작사와 방송국간 갈등으로 시작되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이어 앞선 작품인 도둑의 딸보다도 못한 낮은 완성도와 주연들의 발연기가 매우 심해 결국 모든 시청자들이 외면하기에 이르렀고 그 결과 초반에는 동시간대 40%대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KBS 2TV의 가을동화에 밀려 한자릿수 시청률에 허덕였고 가을동화 종영 후에도 10%의 시청률을 기록하긴 했지만 이 작품 종영 전까지는 10% 시청률에 허덕이다가 오히려 가을동화가 끝나면서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해 온 MBC의 아줌마 때문에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자 즉시 조기종영되었다. 한편, 이 천사의 분노는 2000년 11월 13일에 특선영화 쥬라기 공원 2를 편성, 다음 날 오후 8시 50분부터 3부작 특집극 은사시나무의 편성으로 결방된 바 있었다. 사족으로 이 천사의 분노와 같은 제작사 작품인 은사시나무는 출연진 중의 한 명이었던 이덕화와 담당 PD 곽영범씨가 오랜만에 연기자-연출자로 재회하여 화제가 됐는데 97년 같은 방송사 드라마 이웃집 여자에서 연기자-연출자로 호흡을 맞출 뻔 했으나 두 사람이 95년 초 'PD 비리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져 SBS는 KBS 출신 중견 PD 허웅씨로 이웃집 여자의 연출자를 교체하여 재회가 무산됐으며 방영 전에 갑작스럽게 연출자가 변경된 건 이 천사의 분노와 비슷했었다.
- 루키★ : 전작 천사의 분노의 조기종영으로 급하게 편성한 것, 그리고 방영 전의 캐스팅 문제 등에서 생긴 상처를 치유하지 못했다. 그 탓인지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와의 경쟁에서는 이겼으나 MBC 아줌마와의 경쟁에서 시청률 참패를 당해 참혹한 성적에 그쳐 은실이 이후 이어진 SBS의 월화 드라마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했다.
- 왕의 여자★◆ : 사극계의 대가인 김재형 PD의 작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영 전의 갑작스런 작가 교체, 캐스팅 문제 등으로 인한 부진한 시청률을 기록, 결국 조기종영되었다.
- 2004 인간시장★☆ : 전작 왕의 여자에 이어 방영 전의 갑작스런 작가 교체, 캐스팅 문제 등이 발생했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드라마로 보이지만 장기밀매, 납치, 어린이 유괴, 범죄미화, 살인, 폭력 등의 내용을 실어 방송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았고 부진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 장길산★☆ : '백성을 구원한다'는 계도적인 내용이 시대착오적이라는 지적이 있었고 결국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으며 작가 이희우씨에게는 이 작품이 SBS에서의 마지막 집필작이 됐다.
- 세잎클로버★☆◇◆ : 이효리가 연기자로 TV 드라마에 데뷔한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초반부에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연출자가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고 시청률도 매우 낮아 결국 본래의 20부작에서 16부작으로 조기종영됐는데, 여담으로 미완성된 각본에다 내용 전개( 전과자) 등의 이유 탓인지 저조한 시청률로 조기종영되었다. 이로써 이효리는 이 드라마가 처음이자 마지막 출연작이 되었고 이 작품을 끝으로 배우를 은퇴하고 가수 활동에만 전념하게 된다.
- 101번째 프러포즈★◆
- 천국보다 낯선★☆ : MBC의 주몽 때문에 시청률 부진의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이 작품의 작가는 훗날 수목극에서 대성공하는데...
- 독신천하★◆ : MBC의 주몽 때문에 시청률 부진의 고전을 면치 못한 데 이어 북핵위기 특집 대담과 프로야구 중계 탓인지 2번 결방되자 조기종영됐다.
- 눈꽃★◆
- 사랑하는 사람아★☆◇◆ : 낮은 완성도와 주몽과 그 후속작인 히트로 인한 시청률 부진으로 극본의 4분의 1이 잘리면서 즉시 조기종영.
- 왕과 나★◆ : 이 작품 역시 김재형 PD가 연출했던 작품으로 김재형 PD는 중반부에 건강문제로 인해 제작 책임을 중단했으며, 덤으로 역시 시청률도 부진했다.
- 사랑해★☆
- 떼루아★☆◆ : 고 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게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 드라마. 말 그대로 소리소문없이 종영했다(...).
- 자명고★☆◆
- 드림★
- 아테나:전쟁의 여신☆ : 그나마 아이리스 2보다는 나았었다. 아이리스 2가 얼마나 망했었냐면... 자세한 건 아이리스 2 문서 참고.
- 내게 거짓말을 해봐★☆
- 패션왕★☆◇◆
- 신의☆◆ : 결국 이 드라마를 연출했던 김종학 PD를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몰고 가게 되었다.
- 드라마의 제왕★ : 연기파 김명민을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꼴찌를 기록했다.
- 장옥정, 사랑에 살다★☆◇◆
- 따뜻한 말 한마디★
- 신의 선물-14일★
- 유혹★☆
- 비밀의 문★☆
- 상류사회★
- 대박★☆◆ : 드라마가 대박은 커녕 중박도 못 치고 쪽박을 쳐 버렸다. 사실 상대가 상대였던 것도 있었지만... 그런데 하필이면 전작이 육룡이 나르샤고 후속작이 닥터스이고, 이 두 드라마들이 모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인기 드라마들이라서 더 비교가 된다.
-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9월에는 감독판도 특별편성하고, 추석에도 1~7회분 압축 방송을 했음에도 불구, 결국 시청률이 반등하지 못하면서 망했다. 반면 동시간대 KBS 월화 드라마는 굿 닥터 이후 3년만에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크게 대박을 쳤다.
1.2. 수목 드라마(드라마 스페셜)
기존의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대의 수목 드라마 외에도 1992년 5월부터 1995년 7월까지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대에 수목 드라마를 편성했으며 미니시리즈 형태를 '드라마 스페셜'이라 했다.1.2.1. 9시대의 수목 드라마
- 사랑은 블루☆◆: 방송 전의 캐스팅 문제도 있었으나 95년 2월 8일 방영분에서 수영선수들의 샤워장면을 내보내며 남성 탤런트들의 전라장면을 노출시켜 같은 달 15일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 우리들의 넝쿨☆ : 출연자들의 겹치기 집합소라는 비난을 샀다.
- 다시 만날 때까지★◆ : 이 드라마가 SBS의 마지막 9시대 수목 드라마가 되었다.
1.2.2. 10시대의 수목 드라마
- 유심초★ : 1991년 12월 16일 첫회부터 1992년 3월 20일까지는 8시 30분부터 25분 동안 일일극으로 방영되었다가 1992년 3월 25일부터 동년 5월 14일 최종회까지는 수목극으로 방송되었는데 당시 주연으로 캐스팅된 박지영과 변소정은 1989년 말부터 MBC와 2년간 전속 출연 계약을 맺었으나 이 계약을 어기고 <유심초>로 가버려 MBC가 소송을 제기한 바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MBC는 두 배우에게 1500만원~2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가처분 신청을 해야 했다. 한편, 이 <유심초>는 일일극으로 방송될 당시에는 8시 뉴스 이후 방영됐으며 드라마가 끝난 뒤엔 정규 프로그램이 편성된 바 있었으며 출연진 중의 한 명이었던 백일섭은 영화제작에 몰두하기 위해 한동안 방송활동을 중단했다가 해당 드라마로 안방극장 복귀를 했다.
- 사랑은 없다★☆◇◆
- 아스팔트 사나이 이후 형제의 강 이전까지의 작품들
- 모델◆
- 장미의 눈물☆
- 화이트 크리스마스☆
- 옛사랑의 그림자★
- 내 마음을 뺏어봐★
- 승부사★ : 홍길동의 시청률을 받아 먹지 못하고 초반에는 MBC의 수줍은 연인에 밀렸다. 그나마 24부작이라 후반부부터는 시청률이 올라갔다.
- 단단한 놈★☆
- 크리스탈★☆◇◆ : 방송 전의 캐스팅 문제 뿐 아니라 MBC의 안녕 내 사랑에 밀려 참패당했다. 한편, 이 작품은 당초 '백만송이의 장미'란 제목이었으나 깨지는 속성을 가진 단어('유리', '크리스탈' 등등)가 제목으로 채택된 드라마는 실패한다는 관계를 무시하여 결국 최종적으로 '크리스탈'로 결정됐다.
- TV영화 러브스토리 : 잦은 줄거리 설정의 진부함 등의 이유 탓인지 12%대의 시청률로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으며, SBS는 해당 작품에 앞서 '택시'를 편성할 예정이었으나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이 무위로 그쳐 제작 자체가 무산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 불꽃의 선정성 논란◆ : 해당 작품은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방영 전의 캐스팅 문제 뿐 아니라 예고방송을 하면서 어린이 시간대에 남녀 주인공이 호텔방에서 키스하며 서로의 옷을 벗기고 애무하는 장면 등을 내보내어 방송위원회로부터 징계 조치를 받았다.
- 팝콘★☆◇◆ : MBC의 이브의 모든 것에 밀렸다.
- 줄리엣의 남자 : 방영 전의 캐스팅 문제도 있었으나 진부한 내용 등으로 비난을 샀다.
- 순자★☆◇◆ : MBC가 국희의 제작진이 다시 만나서 내놓은 황금시대에 밀렸다.
- 수호천사의 음반 관련◆ : 드라마 자체는 비교적 높은 인기를 얻었으나 방영 전의 캐스팅 문제 뿐 아니라 모 작곡가의 동의 없이 본인의 곡을 해당 드라마 음반에 제작 판매했다며 연영엔터테인먼트와 워너뮤직코리아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이 음반의 제작 및 판매가 금지됐다.
- 로펌★☆◇◆ : KBS의 명성황후에 밀렸다. 더불어서, MBC의 네 자매 이야기도 부진했다.
- 신화☆◇◆ : 원래는 2000년 초 첫 방송할 예정이었으며 김국진, 이승연, 김승우가 주인공으로 분할 예정이었으나 이승연이 당시 출연 중이었던 KBS 2TV 주말극 사랑하세요?의 스케줄과 겹쳐 캐스팅 제의를 포기하자 제작진은 영화 거짓말로 스타덤에 오른 모델 출신 김태연을 대타로 올리고 2000년 하반기에 첫 방영될 예정이었지만 이번에는 제작진이 연기 해석을 놓고 김국진과 갈등을 빚어 편성이 무산됐다. 결국 <신화>는 2001년 하반기로 첫 방영일이 변경된 한편 김국진 자리에는 KBS 슈퍼탤런트 출신 김태우, 김태연 자리에는 김지수, 김승우 자리에는 또다른 KBS 슈퍼탤런트 출신 박정철이 대타로 들어갔고 담당 PD의 전작인 모래시계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아야 했다[7].
- 여우◆ : 잘못 맺어진 커플이 제대로 참사랑을 되찾아가는 과정이 주요 내용이었으나 무산되었는데, 김혜수가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결국 <여우>는 시놉시스와 포맷을 수정하여 피아노로 바뀌었는데 "조폭을 소재로 시류에 편승했다"는 이유 탓인지 2002년 12월 열린 한국방송작가상 최종 후보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8].
- 지금은 연애중★◇◆
- 나쁜 여자들★☆◇◆ : 당초 사극 여인천하 후속 월화 드라마로 기획됐으나 50부작으로 기획된 <여인천하>가 150부까지 연장되자 16부작 수목 미니시리즈로 변경됐으며 이 과정에서 <여자는 무죄>란 제목이 거론된 것이 70년대 트로트 가요 제목 같다고 판단하여 서둘러 변경했으며 '나쁜'이란 단어가 들어갔던 탓인지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다.
- 순수의 시대★☆◇◆
- 정★☆◇◆ : 조폭을 주요 배역으로 등장시켜 비난을 샀으며 지나친 폭력묘사로 방송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한편, 이 작품은 2002년 11월 13일, 23회 ~ 24회 연속 방송되었으며, SBS는 <정> 마지막회 방영 다음 날인 11월 14일 오후 9시 55분부터 창사 12주년 특집 드라마 그대는 이 세상을 편성했는데, 이 작품은 2003년 12월 열린 제 16회(2002년 중후반기부터의 내용 위주)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숙성도 미흡 뿐 아니라 "한번 작가상을 받은 사람은 다시 받을 수 없다(작가 이금림씨가 자사 월화드라마 은실이로 제 12회 드라마 부문 수상)"는 규정 때문에 탈락했다[9].
- 술의 나라★☆
- 선녀와 사기꾼★☆◇◆ : 방영 전의 캐스팅 문제 등에서 생긴 홍역도 있었으나, <도둑의 딸>(도둑)과 <나쁜 여자들>(나쁜)에서 그랬던 것처럼 제목에 영 좋지 않은 단어('사기꾼')가 들어갔던 탓인지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다.
- 요조숙녀☆
- 때려★☆◆ : 역시 방영 전의 캐스팅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온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삼각관계 등의 내용을 실어 비난을 받았으며, 또한 위의 도둑의 딸, 나쁜 여자들, 선녀와 사기꾼처럼 혐오감을 주는 단어('때려')가 제목으로 들어갔던 탓인지 10%대 초중반의 시청률로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다. 하지만, KCM이 부른 OST '알아요'는 큰 인기를 끌었다. 일명 OST는 좋았다.
- 햇빛 쏟아지다★☆◆
- 섬마을 선생님★☆◇◆
- 남자가 사랑할 때★◆
- 유리화★◆ : 천국의 계단의 작가가 집필했지만 그저 그런 시청률을 기록하고 작가의 미성숙한 필력만 보여줬다. 결국 조기종영.
- 홍콩 익스프레스★
- 건빵선생과 별사탕☆
- 돌아온 싱글★◆ : 내 이름은 김삼순과 부활에 치이면서 시청률, 화제성 어느 하나도 잡지 못하고 조기종영. 앞의 두 작품들에 비해 한 주 늦게 시작한 점도 있다.
- 루루공주☆◇◆
-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 우연성의 남발 뿐 아니라 극중 차봉심 역으로 나온 김원희가 해당 드라마 촬영과 MC 활동 등으로 탈진 상태를 겪어 결국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으며, 김원희는 그 이후 2008년에 OCN의 과거를 묻지 마세요에 출연했을 뿐 진행자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 천국의 나무★☆
- 스마일 어게인★◆
- 무적의 낙하산 요원★☆
- 불한당★
- 스타의 연인★
- 미남이시네요★ : 상대가 아이리스라서 밀렸을 뿐, 마니아들에겐 인기를 끌었다.
-
나쁜남자★◆ : 초반에는 잘 나가다가
제빵왕 김탁구 때문에 묻힘.
네이놈 김탁구!설상가상으로 김남길의 군입대까지 겹치면서 결국 이로 인해 조기종영(20부작 → 17부작). - 싸인◇ : 시청률과 작품성은 모두 뛰어났으나, 마지막회의 음향 방송사고 때문에(...)...
- 부탁해요 캡틴★☆ : 해를 품은 달과 동시간대였던게 큰 타격. 또한 해품달도 해품달이었지만, 이 드라마는 많은 오류들로 인해 많은 혹평을 받은 드라마로, 이 드라마의 오류들에 대해서는 부탁해요 캡틴/고증오류 항목을 참조하면 된다.
- 아름다운 그대에게★☆
- 대풍수★☆◇◆
- 내 연애의 모든 것★☆◇◆ : 수목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목요일에 시작한 편성의 병크로 실패했다. 거기에 2013년 SBS 수목극이 전체적으로 성공해서 더더욱 안습이다.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 하이드 지킬, 나★☆ : 회차를 거듭할수록 내려가는 시청률과 동시간대에 방영했었던 같은 다중인격을 소재로 한 MBC의 킬미, 힐미의 인기, 그리고 킬미, 힐미와 비교도 안될 정도의 낮은 완성도로 아주 제대로 실패했다. 드라마 시작 당시 종영을 얼마 안 남겨두던 KBS의 왕의 얼굴에게도 밀렸었던 데다가 왕의 얼굴의 종영 이후에는 심지어 단막극과 설특선영화에게까지 밀리는 굴욕을 당했다.
- 냄새를 보는 소녀★☆ : 아직 완결나지도 않은 웹툰이라는 점과 낮은 완성도로 인해 시청률이 부진하였지만 웹상에서 상당한 화제를 모았고 이 드라마의 OST들인 로꼬, 유주의 《우연히 봄》과 M.C The Max의 《그 남잔 말야》 등은 매우 큰 인기를 이끌고 현재까지 OST 차트 10위권 내외에 있다.
-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 작품 자체는 상당히 잘 만들어낸 스릴러였으나, 하필 방영 시기를 여름이 아닌 가을로 잡는 바람에 역효과가 나고 말았다.
- 돌아와요 아저씨★ : 경쟁작 태양의 후예에 의한 희생작. 최저 시청률 2.6%를 기록하면서 역대 SBS 수목 드라마들 중에서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던 하이드 지킬, 나의 3.4%를 당시에 1년 만에 경신했다.
- 딴따라★
- 원티드★
1.3. 금요 드라마
2004년 10월부터 아내의 반란을 편성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10월까지 신의 저울을 방영했으며, 신의 저울 종영 뒤에 3년이 지나 더 뮤지컬을 방영한 뒤 금요 드라마는 방영이 영구 중지되었다. 한편, <아내의 반란>부터 <다이아몬드의 눈물>까지는 9시 55분부터 1~2부 연속 방영되었다가 <그 여자> 이후에는 8시 55분부터 1~2부 연속이었으나 <8월에 내리는 눈>부터 처음 형식(9시 55분부터 1~2부 연속)으로 되돌아왔었으며 <더 뮤지컬>은 예전의 금요 드라마와는 달리 1부씩만 편성했었다.- 아내의 반란☆ : 시청률 면에서는 비교적 높은 인기를 누렸으나, 방영 전의 캐스팅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데 이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천 수영장으로 나들이를 가는 장면에서 변정수를 비롯한 30대 여배우들이 가슴골이 드러난 수영복 차림을 과시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은 바 있었다.
- 사랑공감☆ : 30, 40대의 로맨스를 불륜( 간통)이 아닌 판타지로 살리면서 중년에게 다가온 로맨스와 가족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무엇이 더욱 소중한지에 대한 해답을 구해본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출발했으나 우리 시대의 30, 4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삶과 사랑을 담아내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았으며 급기야 결말이 허무하게 끝났는데 출연진 중의 한 명이었던 견미리는 <사랑공감> 전작인 <아내의 반란>에서 변정수, 홍리나 등과 주연급으로 캐스팅됐지만 <사랑공감> 때문에 고사했으며[10] 황인성이 분했던 김동우 역은 당초 김병세가 낙점되었지만 다른 작품 캐스팅으로 고사했다. 아울러, <아내의 반란>은 캐스팅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당초 심혜진이 장진애 역이었으나 SBS 아침 드라마 선택 때문에 포기했으며 이 과정에서 양필순 역으로 낙점된 지수원도 캐릭터에 관한 의견으로 담당 PD와 마찰을 겪어 빠지자 홍리나가 장진애, 견미리가 양필순 역으로 들어갔지만 견미리는 <사랑공감> 캐스팅으로 고사하여 양정아가 대타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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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여자☆★ : 여주인공 진세련 역으로 낙점된
김민희가 드라마 내용 중 베드신을 문제 삼아 출연을 번복하자 남자주인공 윤명원 역이었던
김영호가 스스로 빠졌고 설득 끝에
사강과
임호를 대타로 올렸다. 이 같은 캐스팅의 문제도 있었으나 리얼리티가 떨어진 데 이어 극적 재미가 반감된다는 시청자들의 혹평을 샀고 결국 한자릿수의 시청률로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는데 역설적이게도 김영호는 <꽃보다 여자>의 후속작인
사랑한다 웬수야의 남자 주인공이었다.
그런데 사랑한다 웬수야도 덩달아서 망했다. - 사랑한다 웬수야☆★◆ : 남성 시청자들로부터는 좋은 반응을 보였으나, 반대로 여성들이 기대 이하의 반응을 보인 데 이어 극중 내레이션까지 남편의 입을 빌어 진행된 탓에 여성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이 힘들어져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해 조기종영(24 -> 18)되었는데, 담당 PD 성준기씨와 작가 윤정건씨는 <도둑의 딸> (성준기), <왕의 여자>(윤정건) 이후 두 번째로 조기종영의 쓴 맛을 본 바 있었고, 연출자는 <사랑한다 웬수야>의 조기종영 후 SBS와 결별했다. 한편, 김영호(오종세 역) 외에도 대부분의 배우들이 다른 작품 캐스팅 제의를 거절한 것이 특이했었는데 하희라(명해강 역)는 <사랑한다 웬수야>에 앞서 KBS 2TV 장밋빛 인생 여주인공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사랑한다 웬수야> 캐스팅으로 포기했으며[11] 지수원(하조란 역)은 작가 윤정건씨의 전작인 <아내의 반란>에서 변정수, 홍리나 등과 주연급으로 캐스팅됐지만 캐릭터에 대한 의견 탓인지 담당 PD와 마찰을 빚어 출연을 포기했고 당시 지수원 자리에는 견미리 등을 거쳐 양정아가 대타로 들어간 바 있었는데 이들 중 <장밋빛 인생>의 담당 PD 김종창씨는 <사랑한다 웬수야>의 담당 연출자 성준기 PD의 KBS 시절 마지막 연출작인 숨은그림찾기의 조연출이었으며 이 작품의 조연인 김나운, 김지영은 <사랑한다 웬수야> 조연, 주연인 조형기는 <도둑의 딸> 조연이었고 이 작품의 또다른 조연인 최란은 숨은그림찾기 조연이기도 했다.
- 다이아몬드의 눈물☆ : 뜨겁게 사랑하다가 차갑게 버림받은 한 여자가 자신을 버린 남자에게 아무것도 남기지 않기 위해 복수를 꿈꾸는 내용을 담은 것이 주요 내용인데 당초 2005년 9월 16일 첫 회가 나갈 예정이었지만 여주인공 캐스팅이 되지 않은 상태에다 전작 <사랑한다 웬수야> 조기종영으로 급하게 방송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이유 탓인지 같은 달 23일로 첫 방영일이 바뀌었으며 후속작인 그 여자부터 8시 55분으로 시간대가 앞당겨졌는데 이 작품은 <아내의 반란> 이후부터 캐스팅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한편, 이 작품은 작위적이면서 상투적인 설정, 캐릭터의 일관성 부재, 지나치게 자극적인 사건 전개 등으로 기존 드라마의 문제점을 모두 모았다는 비판이 있었으며 결국 민주언론시민연합 방송모니터위원회로부터 2005년 12월 유감방송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아야 했다.
- 그 여자 : <아내의 반란> 이후부터 캐스팅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것도 있었으나 우연성의 남발로 비난을 샀다.
- 비천무☆★◆
- 우리 집에 왜 왔니☆★
- 달콤한 나의 도시★
- 신의 저울☆★◆
- 더 뮤지컬☆★◆ : 이 드라마가 SBS의 마지막 금요 드라마가 되었는데 예전의 금요 드라마와는 달리 1부씩만 편성했다. 한편, 출연료의 미지급으로 김경용씨(외주제작사 대표이자 담당 PD)는 고소 고발된 상태이고, 차광수(유진영 역)과 추소영(안성아 역) 등은 모두 도둑의 딸의 조연들이었으며, 후자는 이것을 일명 '도둑의 딸 징크스'라 했다.
1.4. 일일 드라마
- 사랑의 찬가◇◆ : 극중 김대준 역으로 나온 정한용은 96년 국회의원 출마 때문에 같은 해 1월 9일 방영분을 끝으로 빠졌는데 드라마의 시작 고지방송과 시작 타이틀백에서 방송 출연이 금지된 정한용의 모습을 내보내어 96년 1월 17일 방송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았고 급기야 작가와 연출자가 중간에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결국, 정한용은 몇년 뒤에 자사 일일극 흥부네 박 터졌네로 간신히 드라마 복귀를 할 수 있었다.
- 자전거를 타는 여자☆◆ : 당초 유호정이 맏며느리 역으로 낙점되었지만 동생 유호선과 함께 출연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기자 MBC 21기 출신 공채 탤런트 박선영이 대타로 들어갔다. 이 같은 캐스팅의 어려움도 있었으나 여성 시청자 단체로부터 "시대역행적인 가부장제를 강요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결국 유호정은 97년 이웃집 여자로 SBS 복귀를 할 수 있었는데 이 작품은 당초 <자전거를 타는 여자>의 담당 PD 곽영범씨가 연출자로 낙점되었으나 똑같은 사건에 연루된 이덕화를 캐스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KBS 출신의 중견 PD 허웅씨로 연출자를 교체해 버렸고 역설적이게도 이 작품 조연이었던 신구, 정혜선 등은 <자전거를 타는 여자> 출연진이었으며 작가 허숙씨는 <자전거를 타는 여자>의 전작인 <사랑의 찬가>에서 첫 회부터 집필을 맡아오다가 중단한 바 있었다. 사족으로, 유호정의 SBS 복귀작인 <이웃집 여자>는 방영 전의 갑작스런 연출자 교체 뿐 아니라 독창성 문제 때문에 홍역을 치뤘고 그 결과 2회까지는 전작 꿈의 궁전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잘 나갔으나 3회부터 시작한 KBS 2TV 전설의 고향과 그 후속작인 아씨 탓인지 10%대로 시청률이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으며 두 차례의 결방 때문에 발목이 잡혔는데 97년 9월 13일에는 추석 특선 영화 다이 하드 2 편성, 10월 18일에는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 VS 우즈벡> 중계 편성으로 결방되었으며 이에 SBS는 <이웃집 여자>를 97년 9월 14일 21~22회, 10월 19일 31~32회 연속으로 내보냈고 이들 중 22회와 32회는 최고 시청률 49%, 평균 시청률 20%대로 높은 인기를 끈 KBS 1TV 용의 눈물과 맞붙어야 했다.
- 엄마의 깃발 : 당초 96년 6월 말이나 7월 초에 방영될 예정이었지만 주요 배우 캐스팅 문제, 방송시기가 좋지 않다는 내부 의견 등의 이유 탓인지 96년 9월 초로 첫 방송일이 변경됐고 설득 끝에 김세윤, 고두심, 오연수, 변소정 등을 주요 인물로 캐스팅했다. 다만, 오연수(극중 서윤희 역)를 자사 월화 드라마 만강에 겹치기 출연시켜 비난을 샀는데 오연수는 평소에 겹치기 출연을 사양해 왔으나 반응이 좋았던 <만강>이 연장되면서 이 작품과 <엄마의 깃발> 두 드라마에 본의 아니게 겹치기 출연을 해야 했다. 한편, 해당 드라마의 후속작인 행복은 우리 가슴에는 SBS가 8시 뉴스를 9시로 늦춤에 따라 8시 25분에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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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우리 가슴에☆★◆ : 출연진 대부분이 30대 후반이라 극 분위기를 저하시켜 무책임한 비난을 산 데 이어 같은 날 시작한 KBS 1TV
정 때문에, MBC
세 번째 남자로 인한 시청률 부진 탓인지 폭망하고 결국 석달만에 메인뉴스를
8시로 환원하면서 조기종영(78회)되었다. 그리고 이 드라마를 집필한
서영명 작가는 한동안 그저 그런 성적들을 내다가 2004년에서야
KBS 1TV의
막장 드라마금쪽같은 내 새끼로 부활한다. 한편, <행복은 우리 가슴에>는 당초 97년 5월 16일 종영 예정이었으나 후속작 캐스팅 문제를 고려하여 같은 해 6월 27일 막을 내렸으며 이 때문에 97년 5월 19일에서 6월 30일로 첫 회가 바뀐 한편 시간대도 월~금 오후 8시 25분에서 월~목 오후 8시 55분으로 변경된 후속작 미아리 일번지[12]에서는 이 작품의 전작 <행복은 우리 가슴에>에서 호흡을 맞춘 한진희와 홍학표를 또다시 투입시켰다. 이와 함께, 저속한 대사가 오가는 부부싸움 도중 뺨을 때리는 장면 등을 가족시청 시간대에 대놓고 내보내어 결국 방송위원회로부터 사과명령을 받았다. - 미아리 일번지☆★◆ : 월~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됐는데 3회분에서 출연자가 사창가를 보는 낯뜨거운 장면과 대사 등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온 데 이어 작가가 중간에 교체되는 수모를 당했고 급기야 6~7%대의 저조한 시청률 탓인지 조기종영(97년 11월 -> 10월). 한편, 이 작품은 당초 97년 5월 19일 첫 회가 나갈 예정이었으나 캐스팅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결국 SBS는 97년 5월 16일 종영할 예정이었던 전작 <행복은 우리 가슴에>를 같은 해 6월 27일 막을 내리게 했고 <미아리 일번지>는 97년 6월 30일로 첫 회가 바뀐 한편 시간대도 월~금 오후 8시 25분에서 월~목 오후 8시 55분으로 변경됐으며 그 탓인지 전작이자 SBS가 9시 뉴스를 신설하면서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 <행복은 우리 가슴에> 출연진이었던 한진희와 홍학표를 또다시 투입시켰는데 첫 회부터 집필을 맡아오다가 12회 만에 중단한 고혜정 작가는 <미아리 일번지> 때문에 KBS와 가계약한 일요 아침 드라마를 포기해야 했다.
- 지평선 너머★◆ : 전작 <미아리 일번지>가 그랬던 것처럼 월~목 오후 8시 55분에 방영됐는데 졸속 편성, 미스 캐스팅 등의 이유도 있었지만 비정상적인 내용 등의 이유 탓인지 거침없는 비판을 받았으며 급기야 IMF 때문에 시청률이 저조하자 조기종영(68회). 이금림 작가[13]는 이 드라마를 2007년 KBS에서 TV 소설 <강이 되어 만나리>로 리메이크하였으며 담당 PD는 해당 드라마의 조기종영 후 이 작품의 외주제작사인 SBS 프로덕션과 결별했다. 한편, 극중 조수희 역을 맡았던 이태란은 송영선(송윤아 분) 물망에 한때 거론된 김혜리가 여주인공으로 나온 KBS 1TV 태조 왕건 강비 역 물망에 한때 오른 바 있었으며 강비 역에는 이태란 외에도 강수연, 이영애, 김혜선, 김지수, 김혜수 등이 거론되었으나 모두 개인사정으로 고사하여 김혜리가 간신히 캐스팅되었지만 용의 눈물, 왕과 비 등에 이어 3연속으로 투입시켜 비난을 샀다[14]. 아울러, <강이 되어 만나리> 출연진에 속했던 반효정, 이효정 등과 담당 PD 전성홍씨는 KBS 1TV 제국의 아침에서 연기자(반효정, 이효정) - 연출자(전성홍)로 호흡을 맞췄으며, 이 작품에서 극중 초선 역을 맡았던 임채원(당시 임경옥)은 <태조 왕건>에서 견훤의 딸이자 박영규의 아내 국대부인, 후속작 <무인시대>에서 이의민의 연인 부용으로 나와 KBS의 고려사 사극 세 편에 모두 출연했는데, 공교롭게도 <제국의 아침> 전작 <태조 왕건>에서 강비 역을 맡았던 김혜리는 <용의 눈물>에서 효빈 김씨, <왕과 비>에서 혜빈 양씨 역을 맡아 KBS 대하사극에 3연속으로 나왔었다.
- 서울 탱고☆ : 이 작품부터 월~금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됐는데 미스 캐스팅, 억지 - 비정상적인 내용 등으로 비난을 받았다.
- 7인의 신부☆★◆
- 당신은 누구시길래 : 200회를 넘어서면서 SBS TV 드라마 중 최다 회수 방송이라는 기록과 함께 ‘성공한 일일 드라마’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는데 9시 뉴스 시간대에 편성됐음에도 평균 15%대률 유지하여 '경쟁력 있는 일일극'이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탈리아 출신 연예인 브루노가 99년 9월 KBS와 2년간 전속계약을 맺었음에도 2000년 4월부터 해당 드라마에 출연하여 KBS 측이 서울지법에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야 했다.
- 소문난 여자 이후 후속작으로 방영된 드라마들 : 거의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거나 평판이 좋지 않았으며 SBS는 2003년 5월 19일 시작한 연인부터 일일극 시간대를 9시 20분으로 조정했고 이 과정에서 2002년 11월 5일 첫 회가 나간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를 다음 해 5월 19일부터 8시 50분으로 앞당겼다.
- 연인☆★◆ : 시청률과 작품성 모두 시궁창인 드라마. 방영 후반에는 무려 19세 이상 관람가를 받기도 했다! 결국 5개월 만에 조기종영되는 수모를 당했으며 작가 이금림씨는 <연인>의 조기종영 이후 SBS에 돌아오지 못했는데 성현아, 황수정 등이 캐스팅 물망에 오르기도 했으나 여론에 밀려 무산됐었고 당시 이들 자리에는 이민영이 대타로 들어갔다. 한편, 이 작품부터 일일극 시간대가 8시 50분에서 9시 20분으로 변경됐고 이 과정에서 SBS는 2002년 11월 5일 첫 회부터 9시 20분에 방영되어 오던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를 8시 50분으로 앞당겼으며 KBS는 여자는 왜 이후 방영된(9시 20분) 2TV 일일극들이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치자 2003년 1월 6일부터 6월 6일까지 방영된 헬로 발바리를 끝으로 2TV 일일드라마를 잠정 폐지했는데 이들 중 헬로 발바리는 전작 결혼합시다 후반부 때 그랬던 것처럼 첫 회부터 2003년 5월 16일까지 똑바로 살아라와 맞섰고 <연인>은 2003년 6월 9일부터 10월 21일 마지막회까지 KBS 2TV 시트콤 달려라 울엄마와 경쟁했는데 이 작품 출연진 중의 한 명이었던 김영애는 <연인>의 작가 이금림씨가 집필한 KBS 1TV 일일극 당신이 그리워질 때, 사랑할때까지 등에서 공연했다. 아울러, 극중에서 조진서 역을 맡았던 염정아가 출연했던 드라마이자 <연인>과 같은 시간(9시 20분)에 방영된 KBS 2TV 일일극 좋은 남자 좋은 여자(95년작)는 뒤틀린 가족관계 등의 억지설정으로 비판을 받았으며 그 이후에는 95년 7월 10일 시작해서 월~목 4회 방송하여(95년 10월 23일부터 96년 6월 28일까지 월~금 5회)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SBS 시트콤 LA 아리랑 때문에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는데 <연인>에서 염정아의 아버지로 나온 조경환은 <좋은 남자 좋은 여자> 출연진에 속했던 노주현이 그랬던 것처럼 한동안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에 체류한 바 있었는데 <좋은 남자 좋은 여자>는 극중 성형외과의사 민성신 역으로 나온 노주현이 우연히 방송에 출연했다가 미모의 여자 MC와 불륜행각을 벌이는 내용을 삽입하여 따끔한 눈초리를 받았다.
- 흥부네 박 터졌네☆★ : 출연진에 속한 김태희와 정한용[15]을 드라마가 끝난 뒤 곧바로 시작한 작품이자 2003년 12월 3일부터 2004년 2월 5일까지 방영된 같은 방송사 미니시리즈 천국의 계단에 투입시켜 무책임한 비난을 받았으며 이런 이유로 전작 <연인> 중후반부 때 그랬던 것처럼 동시간대 KBS 2TV 전 시트콤 달려라 울엄마 탓인지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다. 한편, 이 <흥부네 박 터졌네>는 당초 2004년 4월 23일 마지막회 예정이었으나 후속작 <소풍가는 여자>의 캐스팅 문제를 고려하여 같은 달 29일 끝냈는데 이 방영분은 8시 50분에 방송됐으며 이 과정에서 <소풍가는 여자>는 2004년 5월 3일로 첫 회가 변경된 한편 시간대도 8시 50분으로 돌아왔고 SBS는 2003년 11월 3일 첫 회가 나간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을 2004년 5월 3일부터 9시 2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했다. 아울러서, <흥부네 박터졌네>와 같은 시간(9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극 <좋은 남자 좋은 여자> 남자 주인공 중 한 명이었던 김정균은 95년 4월 5일부터 5월 11일까지 8시 50분에 방영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우리들의 넝쿨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하고 있었으며 여주인공 염정아를 뒷시간대 드라마이자 95년 5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방송된 자사 수목 미니시리즈 창공에 연달아 투입시켜 무책임한 비난을 받아왔다. 게다가, 앞서 본 것처럼 뒤틀린 가족관계 등의 억지설정으로 비판을 받았으며 그 이후에는 95년 7월 10일 시작해서 월 ~ 목 4회 방송하여(95년 10월 23일부터 96년 6월 28일까지 월~금 5회)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SBS 시트콤 <LA 아리랑> 때문에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졌는데 출연진 중에 속했던 노주현과 이혜숙은 2003년 1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똑바로 살아라>( 노주현), <헬로 발바리>( 이혜숙)에서 경쟁자로 맞선 바 있었으며 <헬로 발바리>는 2003년 5월 19일부터 6월 6일 최종회까지 SBS <연인>과 경쟁했는데 <헬로 발바리> 조연이었던 이혜숙과 <연인> 출연진에 속한 염정아는 <좋은 남자 좋은 여자>에서 외사촌으로 나왔었다. 이와 함께, 작가 최윤정씨는 2000년 5월 2일부터 2001년 2월 2일까지 방영된 KBS 1TV 좋은걸 어떡해 이후 두 번째로 일일극 집필을 맡았는데 <좋은걸 어떡해>는 재혼녀와 초혼남의 결혼으로 이야기가 시작됐으나 새 남편이 전남편의 친구인 데 이어 뒤늦게 전남편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나왔으며이 과정에서 "드라마 구성상 당초 말하고자 했던 ‘참 사랑’ 부분이 덜 그려졌다"는 시청자들의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이런 비난 속에서도 <좋은걸 어떡해>는 30% 이상의 시청률로 인기를 끈 데 이어 앞에서 본 것처럼 "드라마 구성상 당초 말하고자 했던 ‘참 사랑’ 부분이 덜 그려졌다"는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게 되자 작가 의도를 충분히 살리기 위한 것도 있었지만 후속작이 캐스팅의 어려움 탓인지 2000년 10월 끝낼 것을 두 차례나 연장하여 또다시 비난을 샀으며(이 떄문에 중진급 연기자 주현이 후속작 '우리가 남인가요'에도 나왔는데 이 작품은 출생의 비밀 얘기가 있어서 무책임한 비판을 받았다) 이야기가 지지부진해지자 막판에는 20%대로 시청률이 떨어졌고 급기야 MBC 온달왕자들에 시청률을 역전당한 뒤 우위를 빼앗기는 수모를 당했는데 이 작품의 작가가 일일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인 최고시청률 57.3%를 기록하면서 많은 인기를 끈 MBC 보고 또 보고의 집필자 임성한( 본명 임영란)씨였던 탓에 끝이 좋지 않았으며 최윤정 작가는 <좋은걸 어떡해>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도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고 그 이후 KBS에 돌아오지 못했다. 사족으로, <좋은걸 어떡해>에서 공연한 이민영과 우희진은 고등학교(명성여자고등학교) 동창인데 이들 중 우희진은 <좋은 남자 좋은 여자>에서 노현희가 맡았던 이미영 역이었으나 배역에 불만을 품고 잠적해 버리자 노현희가 대타로 들어갔으며 이 과정에서 KBS 측은 MBC, SBS 등 다른 방송사에 우희진 캐스팅 금지를 요청했다.
- 소풍가는 여자★◆ : 이 드라마를 끝으로 2007년에 그 여자가 무서워로 SBS의 일일 드라마를 재시작할 때까지 SBS의 일일 드라마는 3년간의 공백기가 있었으며, 또한 이 드라마 자체도 시청률이 많이 부진했는데 방송 전의 캐스팅 문제도 있었으나 작가 박진숙씨가 방영 도중 시모상을 당하여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졌고 박진숙 작가에게는 <소풍가는 여자>가 SBS에서의 마지막 집필작이 됐다. 한편, 이 작품은 세상의 왜곡된 편견을 극복하고 자기 삶을 찾아가고자 노력하는 한 이혼녀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줘 시청자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으나 '나홀로' 가족 이야기 위주로 다뤘다는 지적이 있었다.
- 그 여자가 무서워☆ : 방영 전의 캐스팅 문제도 있었으나, 자극적인 소재와 비상식적인 전개, 극단적 캐릭터와 작위적 상황, 막장 배드 엔딩 결말 등으로 민주언론시민연합 방송모니터위원회(민언련)으로부터 '유감방송'으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아야 했다.
- 애자 언니 민자★
- 가족의 탄생★
- 못난이 주의보★
- 사랑만 할래☆★
- 마녀의 성☆★
- 당신은 선물☆★
1.5. 주말 드라마
SBS의 주말 드라마는 2012년 하반기 이후로 주말극장과 주말특별기획 모두 부진하면서 2015년 3월 15일 부로 주말극장의 명맥이 끊겼다가 2016년 2월 13일부터 김수현의 그래, 그런거야로 주말극장이 11개월만에 부활했지만 우리 갑순이를 끝으로 다시 명맥이 끊긴다.1.5.1. 주말극장
- 일과 사랑 : 작가와 연기자들 사이의 마찰과 집필 거부 등으로 인해 작가가 교체되자 홍승연 작가가 방영금지 처분을 신청하는 등으로 방송사가 홍역을 치뤄야 했다.
- 이 여자가 사는 법☆ : 비교적 높은 인기를 누렸으나 건전한 가족관계를 파괴하는 인물 설정과 황당무계한 구성, 바른 언어생활을 저해하는 대사, 특정 직접을 비하하는 묘사 때문에 1995년 최악의 TV 프로그램 드라마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아야 했다.
- 부자유친☆ : 비교적 높은 인기를 누렸지만 방송 전의 캐스팅 문제 뿐 아니라 네 차례나 주의·경고를 받았음에도 계속 비윤리적 내용을 방영하여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 및 해당 방송순서 책임자에 대한 경고'를 받기도 했다.
- 행복의 시작☆◇◆ : 방송 전의 캐스팅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것도 있었지만 첫 회가 나간 지 얼마 안 돼 작가가 지병을 이유로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대본을 쓰지 못해 한차례 방영되지 못하는 등 초반부터 삐걱대는 모양을 보였고 결국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는데 진유경( 이휘향 분)이 죽은 남편의 친구이자 본인의 비서와 이미 결혼한 남자 민기백(노주현 분)와 동침하는 장면을 내보내어 방송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한편, <행복의 시작>은 96년 8월 4일엔 8시 30분부터 1996 애틀란타 올림픽 편성으로 인해 결방됐으며 이런 이유로 전날 5~6회 연속 방영됐고 같은 달 11일에는 납량영화특선 에일리언 2 편성으로 결방됐다. 이와 함께, 96년 11월 10일에는 특별기획 드라마 임꺽정이 8시 50분부터 1~2회 연속 편성되어 결방됐으며 그 탓인지 전날 32~33회 연속 방영됐는데 이 과정에서 <행복의 시작> 33회는 KBS 1TV 찬란한 여명과 경쟁한 바 있었다. 사족으로, <행복의 시작> 결방과 연관하여 <찬란한 여명>도 96년 8월 3일 ~ 4일 1996 애틀란타 올림픽 편성 등의 관계로 여러 차례 결방이 있었다.
- 꿈의 궁전 :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올렸으나 주인공을 조직폭력배 집단에 가담시켰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매회 고급식탁이 등장하여 현실을 왜곡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그 결과 제 10회 한국방송작가상(97년 11월 개최되었으며 96년 중후반기부터의 내용 위주) 드라마 부문 최종 후보에서 탈락해야 했다[16].
- 이웃집 여자☆◇◆ : 방영 전의 갑작스런 연출자 교체, 독창성 문제 등으로 홍역을 치뤘다. 그 결과 2회까지는 전작 꿈의 궁전의 인기를 등에 업고 승승장구했지만 3회부터 시작한 KBS 2TV 전설의 고향과 그 후속작인 아씨(과거 TBC 화제작의 리메이크) 때문에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졌다. 이 같이 방송 전의 갑작스런 연출자 교체, 독창성 문제 등에서 생긴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채 3회 이후 갈수록 떨어진 시청률도 문제였으나, 두 차례의 결방 때문에 발목이 잡혔는데 1997년 9월 13일에는 영화 다이 하드 2, 같은 해 10월 18일에는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한국 VS 우즈벡> 중계 탓인지 결방되었고 이 때문에 1997년 9월 14일 21~22회, 10월 19일 31~32회가 연속 방영된 바 있었는데, 이들 중 22회와 32회는 최고 시청률 49%, 평균 20%대로 인기를 끈 KBS 1TV 용의 눈물과 경쟁한 바 있었으며 극중 이호남 역으로 나온 이덕화는 <용의 눈물> 이방원 역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고사한 바 있었다[17]. 한편, 극중 이호남 역으로 나온 이덕화와 원래 담당 PD로 낙점되었으나 똑같은 사건에 연루된 이덕화를 캐스팅했다는 이유로 방영 전에 연출자 명단에서 제외된 곽영범씨는 2002년 같은 방송사 일일극 오남매에서 연기자-PD로 호흡을 맞춘 바 있었는데 이 작품 출연진의 한 명이었던 이응경은 <이웃집 여자> 후반부 당시 경쟁한 <아씨>의 여주인공이었다[18].
- 아름다운 죄☆◇◆ : 이복남매 사이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란 자극적 내용으로 무책임한 비난을 샀으며 급기야 KBS 2TV 아씨(39회부터 8시 주말극으로 변경) 때문에 저조한 시청률을 면치 못하자 50부작에서 30회로 조기종영됐고 담당 연출자인 김재순 제작위원은 해당 드라마의 조기종영 후 98년 4월 SBS에 사표를 제출한 뒤 한동안 대학교수 위주로 활동하다가 2001년 말 친정인 KBS에서 방영한 월화 드라마 '미나'의 연출을 마지막으로 드라마 연출에서 손을 뗐다.
- 흐린 날에 쓴 편지★
- 젊은 태양
- 왕룽의 대지☆ : 변화된 농촌의 현실을 담아내기보다 신세대 연기자 4명의 사각관계에 스토리가 치중된 데 이어 "땅의 소중함을 일깨우겠다"는 농촌 드라마의 취지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편, 이 작품에서 봉필 역을 맡았던 장혁은 해당 드라마와 영화 화산고 때문에 KBS 2TV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캐스팅 제의를 고사했으며 당시 장혁 자리에는 이민우가 대타로 들어갔다.
- 그래도 사랑해☆ : 콩쥐팥쥐식 구도, 부잣집과 가난한 집의 대립, 신데렐라식 사랑 등의 내용 때문에 호된 비판을 받았다. 결국, 작가 허숙씨는 해당 작품의 실패 후 2004년에야 자사 아침 드라마 <청혼>으로 집필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는데, 지나친 폭력장면으로 비난을 받았다[19].
- 아버지와 아들☆ : 극중 은주 역으로 나온 김정은은 당시 같은 방송사 드라마 여인천하에 출연하고 있었는데 이 작품의 담당 PD 김재형씨의 반대로 명확한 출연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으며 결국 5회부터 간신히 합류할 수 있었으나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로부터 거침없는 비판을 받았고, 이런 혼란 탓인지 10% 안팎의 저조한 시청률로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쳐 애초 기획된 50부작에서 20편 축소된 30회 만에 조기종영되는 수모를 당했으며 담당 PD는 <아버지와 아들>의 실패 후 SBS프로덕션과 결별했고 이 작품이 본인의 마지막 드라마 연출작이 되었다. 한편, 은주 역의 김정은은 <아버지와 아들>, <여인천하> 두 드라마 겹치기 출연 등의 이유 때문에 2000년 5월 19일부터 진행을 맡아 온 SBS 前 예능 프로그램 기분 좋은 밤에서 2001년 8월 31일 방송분을 끝으로 빠졌고 당시 김정은 자리에는 손태영이 투입되었지만 작곡가 주영훈, 영화배우 신현준과의 삼각관계 때문에 많은 부담감을 겪어왔으며 이 과정에서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져 2001년 11월 2일 방영분을 끝으로 막을 내렸고 후속작으로 박수홍 박경림의 아름다운 밤이 신설되었으나 전작 기분 좋은 밤과 다를 게 없다는 비판이 있었으며 결국 1년을 넘기지 못했다.
- 화려한 시절☆ :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음에도 방영 전의 캐스팅 문제 뿐 아니라 "조폭을 소재로 시류에 편승했다"는 지적을 받았고 결국 2002년 12월 열린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최종 후보에서 탈락했다.
- 백수탈출
- 애정만세 : 제3공화국 최대의 정치 스캔들인 정인숙 살해사건을 드라마화하여 화제가 되었지만 방영 도중의 갑작스런 작가 교체 등에서 생긴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채 15%대의 시청률로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다. 한편, <애정만세>는 2003년 12월 28일 8시 45분에 송년특집 드라마 <선택> 편성, 2004년 1월 24일 8시 45분에 발리에서 생긴 일 7회 편성, 2004년 1월 25일 8시 45분에 <발리에서 생긴 일> 8회 편성으로 결방됐고 그 탓인지 2003년 12월 27일 19~20회 연속 방송됐는데 이들 중 20회는 KBS 1TV 무인시대와 경쟁한 바 있었다. 아울러, 이경영이 해당 드라마를 통해 연기 복귀를 노렸으나 여론에 밀려 좌절된 바 있었다. 사족으로, 8회부터 '애정만세'에 합류한 작가 박정주씨와 담당 연출자 성준기씨는 KBS 2TV 밥을 태우는 여자, 숨은그림찾기 등에서 호흡을 맞췄는데 '숨은 그림 찾기' 출연진들이었던 조형기, 최란 등은 이경영과 성준기 PD가 호흡을 맞춘 드라마 중의 하나인 SBS 도둑의 딸 출연진들이었다[20].
- 연개소문☆◇◆ : 무려 400억이라는 엄청난 제작비(!!!)를 들였는데도 불구하고 KBS의 대조영에게 밀려 시청률과 완성도 모두 시궁창(...). 무엇보다도 발 CG와 특히 합판소문(...) 등으로 인하여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 내일이 오면 종영 이후 모든 드라마들★ : 내사랑 나비부인과 모던파머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 맛있는 인생, 원더풀 마마, 열애, 기분 좋은 날)이 모두 조기종영되었다. 그리고 떴다! 패밀리[21]를 마지막으로 2015년 3월 15일 부로 SBS 9시대 주말극장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고, 한동안 이 시간대에는 토요일에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일요일에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 예능프로그램들이 각각 이 시간대에 편성되었었다가 2016년 2월, 선술했듯이 그래, 그런거야로 다시 생겨났지만, 이 드라마도 시청률 부진과 시청자들의 혹평 속에 조기종영의 아픔을 겪으며 다시 SBS 주말극장의 잔혹사를 쓰게 되었다. 더군다나 김수현 작가의 작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1.5.2. 특별기획
- 코리아게이트★◆ : 토요일 2회 편성됐는데 초반에는 30%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비슷한 형식의 드라마인 MBC의 제4공화국의 시청률을 앞섰으나 코리아게이트 사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던 중반부부터는 시청률이 하락하며 당시 시청률 15위권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다. 결국 SBS에서는 시청률 저조를 이유로 기존의 32부작에서 20부작으로 조기종영시켰다. 한편, <코리아게이트>가 편성되면서 당초 주말극장으로 방영된 옥이 이모는 95년 10월 22일부터 일요일 2회 편성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아울러서, 지나친 폭력묘사로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고 과도한 홍보로 비난을 샀으며 방송위원회로부터 시청률을 의식한 지나친 흥미위주의 제작으로 시청자들의 역사인식을 그릇되게 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TV드라마에 대한 일반권고' 조치를 받아야 했다. 그 탓인지 제 9회 한국방송작가상(97년 3월 개최되었으며 95년 중후반기부터 96년까지의 내용 위주) 드라마 부문 후보에서 탈락했다[22].
- 아름다운 그녀☆★◆ : SBS는 임꺽정 후속으로 2부작 단막극인 <주간 단막극장>을 편성할 예정이었으나 광고 문제 등의 이유 때문에 무산되자 36부작으로 기획된 임꺽정을 8편 늘린 44회로 끝내는 한편 모래시계 와 머나먼 쏭바강 재방송 계획을 세웠지만 내부에서 반대하는 의견 때문에 취소됐다. 이 때문에 당초 97년 5월 수목 미니시리즈로 방영될 예정이었던 <아름다운 그녀>가 대체 편성됐는데 심은하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하는 과정에서 MBC 측과 한때 마찰을 빚었고 심은하의 상대역은 당초 정우성이 낙점됐지만 영화 비트 촬영이 늦어져 캐스팅 제의를 포기하자 이병헌이 대타로 들어갔다. 그 결과 전반적인 드라마 내용의 분위기가 60년대의 신파 멜로물을 연상시키는 한편 여러 차례의 폭력 장면으로 거침없는 비판을 받았고 급기야 최고 시청률 49%, 평균 20%대로 많은 인기를 끈 KBS 1TV 용의 눈물의 아성을 넘지 못했으며 SBS는 <아름다운 그녀> 이후 1998년 1월 14일부터 동년 2월 22일까지 수목-토일 4회 재방송된 모래시계 이전까지 한동안 주말 특별기획드라마를 편성하지 않았는데 이에 앞서 1997년 7월 5일부터 머나먼 쏭바강을 100분짜리로 재편집하여 8회 재방영할 예정이었으며 SBS는 이 작품 외에도 모래시계, 임꺽정 등을 재방송할 계획이었으나 시청자들로부터 "새로운 기획이 아니라 `과거의 영예'를 우려먹는 안일한 처사"란 지적을 받아오자 무산된 바 있었다.
- 모래시계의 1998년 주말 재방송★ : 수목, 토일 4회 재방송(1998.1.14~2.22)되었는데 평일 시간에는 2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여 전성기 때의 명성을 재확인시켰으나 주말 시간에는 최고 시청률 49%, 평균 20%대로 인기를 끈 KBS 1TV 용의 눈물 때문에 손해를 보았다.
- 삼김시대☆★◆ : 수목, 토일 4회 재방송된 모래시계 종영 이후 주말 시간대 후속작이었는데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3김의 학창시절을 다룬 1, 2회에서 중년의 주연배우들이 3김의 고교 시절을 연기하는 캐스팅의 미숙함과 극중 김영삼이 승마를 하는 장면이 와전되어서 구설수에 오르내렸으며 급기야 최고 시청률 49%, 평균 20%대로 인기를 끈 KBS 1TV 용의 눈물로 인한 시청률 부진 탓인지 24회 만에 조기종영되는 수모를 당했고 SBS는 <삼김시대>의 조기종영 후 4년 간 공백기가 있었다가 2002년에 유리구두로 다시 부활하였으며 이에 앞서 99년 초 이환경 작가를 영입하여 KBS 1TV 대하사극과 맞서기 위해 부활시킬 예정이었지만 KBS와의 관계가 완전히 끝나지 않아 무산된 바 있었는데 그 드라마가 바로 야인시대였다. 아울러, SBS는 <삼김시대>를 끝으로 정통 정치 드라마에서 손을 뗐다[23].
- 라이벌☆ : 방영 전의 캐스팅 문제로 홍역을 치뤘으며 골프 드라마에 어울리지 않게 잦은 폭력 문제로 무책임한 비난을 샀고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채 어렵게 사는 내용 등이 전작 유리구두와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아야 했다. 한편, 이 작품은 당초 사극 여인천하 후속 월화 드라마로 기획되었으나 <유리구두> 후속이었던 시대극 야인시대가 이 작품의 작가 이환경씨가 집필해 왔던 KBS 1TV 제국의 아침과의 동시 방송 사태를 막기 위해 서로 편성을 맞바꿔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가 됐다.
-
대망☆ :
제목 그대로 대망(...). - 태양 속으로 : 방송 전의 캐스팅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것도 있었으나 군인들의 현실을 왜곡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
- 스크린★◆ : 방영 전의 캐스팅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것도 있었지만 방송장면에 촬영용 마이크가 나오는 등의 장면이 자주 드러나면서 드라마의 완성도가 떨어졌고 빠른 결말을 이끌어내기 위한 부실한 줄거리 전개로 팬들의 원망을 사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했으며 이 때문에 당초 기획된 20부작에서 2편 축소된 18회 만에 조기종영되는 수모를 당했다.
- 첫사랑★◆
- 모래성☆ : 김수현 작가가 썼던 것을 리메이크하려 했으나 당시 방영 중이었던 같은 방송사 일일드라마 연인과 일부 내용이 겹쳐서 제작이 백지화됐고 결국 완전한 사랑으로 시놉시스와 포맷을 수정했는데 전작 <첫사랑>이 그랬던 것처럼 남녀관계의 표현 수위가 점점 놓아져 따끔한 눈총을 받아야 했다.
- 폭풍 속으로☆◆ : 당초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로 편성됐으나 왕의 여자 후속 월화극으로 기획된 2004 인간시장과 편성을 맞바꿔 <왕의 여자> 후속으로 변경됐는데 이렇게 한 것은 <2004 인간시장>의 제작사(초록뱀)가 MBC 인기 월화사극 대장금 후속작인 불새 제작사인 점으로 풀이되지만, 실제로는 <대장금>의 연장방영이 결정되자 SBS는 <폭풍 속으로>와 <2004 인간시장>의 편성을 서로 맞바꾸게 되어 결국 <폭풍 속으로>가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로 되돌아온 것이다. 아울러, 방영 전의 캐스팅 문제로 골치를 썩여온 데다 매회 폭력 장면이 나온 데 이어 장면 묘사가 지나치게 구체적이고 과도하다는 비판을 샀는데 이 때문에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다.
- 매직☆ : 전작들에 속했던 발리에서 생긴 일, 파리의 연인 등이 그랬던 것처럼 지나친 간접광고로 비난을 받았고 강동원은 이 드라마의 실패 후 영화에만 전념해 왔다. 한편, 이 작품은 2004년 9월 25일에 특선영화 <조폭 마누라 2>, 10월 9일에는 아시아청소년 축구 결승전 중계 편성으로 결방되었으며 이 때문에 9월 26일 9~10회 연속, 10일 13~14회 연속 방영됐는데 앞시간대 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9월 26일과 10월 13일 결방됐다. 사족으로, <작은 아씨들>은 2004년 9월 26일과 10월 10일 포함하여 여러 차례의 결방이 있었으며 이들 중 6월 5일에는 특선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편성, 8월 21일에는 2004 아테네 올림픽 중계 편성으로 결방됐고 그 탓인지 6월 6일 12~13회 연속, 8월 22일 33~34회 연속 방송됐는데 이들 중 13회는 KBS 1TV 무인시대와 경쟁한 바 있었다.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 방영 전의 캐스팅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것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미니시리즈 드라마가 그랬던 것처럼 '기억상실'을 극장치로 활용하여 비난을 샀고 故 김무생의 마지막 드라마 출연작이 됐다. 한편, 이 작품은 2004년 11월 14일에 8시 45분부터 3부작 창사특집 드라마 홍소장의 가을을 편성, 12월 19일에는 7시부터 국가대표 축구 친선경기 <한국 VS 독일> 중계 편성으로 SBS 8 뉴스가 8시 55분, 오늘의 스포츠가 9시 30분, 뒷시간대 드라마 토지가 9시 40분에 방영되어 결방되었다.
- 봄날☆ : 당초 최지우가 서정은 역으로 낙점됐으나 안방극장 복귀를 원하지 않자 고현정이 대타로 들어갔으며 전작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가 그랬던 것처럼 기억상실 얘기를 다루어 따끔한 눈총을 받았다.
- 온리 유 : 이아현(한이경 역)의 캐릭터가 MBC 미니시리즈 내 이름은 김삼순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 해변으로 가요★◆ : 톡톡 튀는 연기자들과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로 흐름을 주도했으나, ' 출생의 비밀'이란 상투적이고 불필요한 장치가 지적을 받아 왔으며, 결국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해 14회 만에 조기종영되는 수모를 당했다.
- 사랑과 야망 : 시작 전의 캐스팅 문제도 있었지만 한국방송작가협회 회원들의 추천을 통해 제 19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본선 후보에 올랐으나 오래 전에 방송된 작품의 리메이크작이란 것 뿐 아니라 "한번 작가상을 받은 사람(집필자 김수현 작가가 KBS 2TV 부모님 전상서로 18회 때 수상)은 다시 받을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제외됐으며 이 작품 뿐 아니라 KBS 2TV 황금사과도 드라마 부문 본선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집필자(김운경)가 심사위원으로 임명된 것뿐 아니라 <사랑과 야망>이 그랬던 것처럼 "한번 작가상을 받은 사람(집필자 김운경씨가 MBC 서울의 달로 7회 때 수상)은 다시 받을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제외됐다. 결국 제 19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최종 후보에는 KBS 1TV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서울 1945, KBS 2TV 굿바이 솔로, 투명인간 최장수, MBC 주몽 등이 물망에 올랐는데 이들 중 <서울 1945>와 <주몽>은 "단수집필자에 의해 쓰여진 순수 창작물"이 아니라는 점, <굿바이 솔로>는 <사랑과 야망>, <황금사과> 등이 그랬듯이 "한번 작가상을 받은 사람(집필자 노희경씨가 KBS 2TV 꽃보다 아름다워로 17회 때 수상)은 다시 받을 수 없다"는 규정, <투명인간 최장수>는 폭력적인 장면과 비속어, 과도한 스킨십 등의 이유 때문에 탈락했고 이 탓인지 19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은 수상작이 없었다.
- 신사의 품격 종영 이후 모든 작품들★ : 2012년 8월 신사의 품격 종영 직후 SBS 10시대 주말특별기획 드라마들은 주도권을 MBC가 가져가는 바람에 모두 현재진행형으로 부진했고, 그 중에서 흥한 작품은 돈의 화신,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미녀 공심이 밖엔 없다. 결국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을 마지막으로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10시 드라마) 코너는 폐지되었다.
- 결혼의 여신◆◇ : 여기에 속한 부진한 작품들 중에서는 시청률은 괜찮았으나 군대비하 발언이 문제가 된 드라마다.
- 내 마음 반짝반짝☆◆◇ : 경쟁작이였던 전설의 마녀의 흥행으로 인한 낮은 시청률과 형편없는 완성도와 더불어서 여주인 이태임의 욕설 파문과 그로 인한 드라마 중도하차로 인해 역대 SBS 드라마 중에 단연 손꼽히는 흑역사 드라마가 되었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15년 전에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중에서 최저 시청률 2.7%을 기록했었던 전 월화 드라마 도둑의 딸 시청률보다도 0.7%나 낮으며, 역대 드라마 최저 시청률 3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본래 50부작에서 무려 24부작을 삭제한 26부작으로 대폭 축소시키면서 강제 조기종영까지 됐다(...).
-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 원래 끝에서 두번째 사랑의 후속작으로 사임당, 빛의 일기를 편성할려고 했지만 수목 드라마로 편성이동하면서 긴급 편성된 20부작 웹 드라마이며 편성 시간(70분)을 채우기 위해 평균 5편을 1편으로 편집을 해서 총 2주(4부작)분으로 방영했다. 재미없는 전개와 낮은 완성도 탓에 전작과 마찬가지로 시청률과 화제성 측면에서 경쟁작인 옥중화에게 처참히 밀렸고 내 마음 반짝반짝 이후로 낮은 평균 시청률를 기록했다.
1.6. 기타 드라마
- 우리식구 열다섯☆ : 코미디로서 다소 현실성이 결여된 해프닝을 남발하여 비난을 샀고, 그 결과 동시간대(오전 10시) 일요 아침 드라마인 KBS 1TV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의 아성을 넘지 못했으며 극중 허종달 역으로 나온 故 변영훈이 93년 4월 음주운전 사고로 입건된 데 이어 한강 영화촬영 헬기 추락 사고 때문에 중도하차한 뒤[24]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졌다.
- SBS 화제작: 1994년 봄 신설되었으며 <SBS 드라마 특선>이 그랬던 것처럼 그 동안 전파를 탔던 드라마 중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을 모아 토요일 낮 시간에 재방송해 왔으며 이후 잠정 폐지되었고 뒷날 화~수요일 오전 11시 30분에 재편성되었는데 2003년 5월 봄 개편으로 막을 내렸다.
- 질주☆ : 아내에게 쥐어사는 남편의 왜소한 모습을 지나치게 부각시켰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극중 오정은 역으로 나온 이영애의 연기력 부족 등의 이유 탓인지 역시 동시간대(오전 10시) 일요 아침 드라마인 KBS 1TV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 두 형사☆★ : 개그맨 김경식과 연극배우 겸 탤런트 권해효가 주연을 맡았지만 시청률과 만족도 모두 기대 이하에 그쳤다. 한편, 그룹 룰라 멤버 김지현과 씨름선수 이봉걸이 해당 작품을 통해 탤런트 데뷔를 했다.
- 형사 5☆ : 전작 <두 형사>를 확대개편했는데 야구감독 출신 故 김동엽이 해당 작품을 통해 탤런트 데뷔를 했고 가수 전영록이 TV 드라마 복귀를 하여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 배우들의 겹치기 집합소로 비난을 산 데 이어 주요 배우들의 연기력 부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95년 가을개편으로 막을 내렸다.
- SBS 드라마 특선: 그 동안 전파를 탔던 드라마 중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을 모아 98년 1월 5일부터 평일 오전에 재방영했는데 98년 12월 29일 방송 3사의 공영성 강화 선언에 따라 99년 초 막을 내렸다.
- 파트너☆ : 저조한 시청률로 조기종영(50->24)된 삼김시대의 일요일 시간대 후속작으로 98년 5월 24일 첫 회가 나갔는데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을 찾을 수 없는 사실주의적인 드라마"를 표방했으나 완벽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고 결국 같은 해 11월 29일 막을 내렸으며 출연진 중의 한 명이었던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유하영은 이 작품을 끝으로 연기 활동을 접었다. 이렇게 되자 SBS는 당초 순풍 산부인과 후속 일일시트콤으로 기획된 카이스트를 편성할 예정이었으나 준비 미비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결국 SBS는 98년 5월 23일 첫 회부터 주말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되어 온 주병진 데이트라인을 같은 해 12월 5일부터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일요일 오후 9시 50분으로 변경시켰고 <카이스트>는 99년 1월 24일로 첫 회가 변경됐다.
- 카이스트★ :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1기(1~67회)가 종영한 이후, 카이스트 항공 동아리 '이카루스'를 소재로 한 카이스트 2기(68~81회)가 제작되었으나 전작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했다.
- 메디컬 센터 : <카이스트> 후속작인데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의료 현장을 배경으로 젊은 의학도들의 애환과 희망을 그려냈으나 라디오 방송 중 욕설 물의를 빚었던 박철을 주역으로 기용하여 물의를 샀다.
- 스무살☆★ : 2002년 11월 5일부터 시간대를 이동(오후 6시 30분)한 일일 시트콤 대박가족 후속 청춘 드라마였는데 이 프로그램의 담당 PD 이용석씨에게 또다시 연출을 맡겼다는 점, 주연 배우 대부분이 신인급 연기자였다는 점 뿐 아니라 동시간대 MBC 청춘 시트콤 논스톱3와 KBS 2TV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자 결국 2달 만에 조기종영되는 수모를 겪었다.
-
심야식당☆★ :
토요일 자정 넘은 심야시간 대에 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시청률이 낮은 것은 당연하지만[25] 원작을 어설프게
리메이크한 것은 물론 한국 드라마 최악의 리메이크작이란 평가와
남태현의
기존 발연기 배우들 모조리 안드로메다로 날리는발연기 등으로 인해 대부분 안좋은 의미로만 화제를 모았다. - '까치네' 이후의 일요 아침 드라마 : <까치네> 후속작인 <오장군> 조기종영 후 99년 달콤한 신부로 부활했으나[26] 기대 이하의 성적에 머물렀고 후속작 좋아 좋아도 역시 기대 이하에 그치자 이 작품을 끝으로 SBS의 일요 아침 드라마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특히, <달콤한 신부> 출연진에 속했던 김상중과 김지수 등은 해당 드라마에 캐스팅되어 MBC의 허준 캐스팅 제의를 고사했다.
- 다시 보고싶은 SBS 드라마 10선 : SBS 창사 20주년 특집으로 평일 오후 7시에 방영됐으며 긴 내용을 1시간 분량으로 요약했다는 점 등의 이유 탓인지 한자릿수 시청률로 저조한 성적에 그쳤다. 한편, 해당 드라마에는 야인시대, 여인천하 등이 물망에 올랐지만 분량이 방대하고 스케일이 큰 대작 드라마라는 점을 감안하여 제외된 바 있었다.
1.7. 시트콤
- 사랑은 생방송 : 토크쇼를 제작하는 방송국 등을 무대로 하여 프로그램 제작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와 방송사의 거리를 좁힌다는 기획의도였으나 방송사가 무대인 점 때문에 SBS, 공룡선생, 깜짝 비디오쇼 등의 명칭을 그대로 대사로 사용해 자사 홍보프로그램화했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93년 10월 23일부터 94년 1월 29일까지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영되어 오다가 결국 94년 2월 6일부터 일요일 오전 8시 50분으로 시간대가 이동되어야 했다. 그 결과 후반부(94.2.6 ~ 4.17)에는 동시간대 일요아침드라마인 KBS 2TV 일요일은 참으세요, MBC 한지붕 세가족의 아성을 넘지 못한 채 94년 봄 개편으로 프로그램이 종영됐다.
- 오경장 : 일요일 오후 7시에 방영되었으며 등장인물의 과장된 몸짓, 여러 차례의 말장난이 주인공 오지명의 전작이기도 한 자사 시트콤 오박사네 사람들(93년 2월 18일 첫 회부터 4월 22일까지는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93년 5월 1일부터 10월 17일 최종회까지는 주말 오후 7시에 방송)과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 결과, 동시간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아성을 넘지 못했고 결국 SBS는 94년 봄 개편 때 <사랑은 생방송>과 <오경장> 두 프로그램을 종영하면서 시트콤을 한동안 편성하지 않았다.
- OK 목장★☆◆ : SBS가 뉴스 시간대를 9시로 변경하면서 8시에 방송됐는데 방영 전의 캐스팅 문제와 억지웃음 유발 등의 이유 때문에 비난을 사게 되어 10%대 이하의 시청률에 머물자 3개월 만에 조기종영.
- 미스 & 미스터★☆◆ : 7시에 방영됐는데 방영 전의 캐스팅 문제로 인해 97년 가을개편으로 막을 내렸고 SBS는 98년 3월 시작하여 9시 20분에 방영된 순풍 산부인과 이전까지 한동안 일일시트콤을 편성하지 않았다.
- 뉴욕 스토리 : 상황설정과 무대장치가 미국 NBC의 프렌즈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 LA 아리랑◆ : 99년 7월 11일부터 주현, 박원숙, 이덕화, 임예진 등으로 출연진을 교체하면서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져 SBS는 이 프로그램을 99년 9월 끝내는 한편 이 자리에 달콤한 신부를 통해 일요 아침 드라마를 부활시킬 계획이었으나[27] 주요 배우 섭외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달콤한 신부>는 99년 가을개편 때 <LA 아리랑> 앞시간대에 편성되었으며 그 <LA 아리랑>은 앞서 본 것처럼 99년 7월 11일부터 주현 박원숙 이덕화 임예진 등으로 출연진이 바뀌면서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지자 2000년 4월 9일 막을 내렸고 <달콤한 신부>는 출연진 중의 한 명이었던 강남길이 건강사정으로 빠진 데 이어 김지수의 속터지는 며느리상, 젊은 연기자들의 호흡 부재 등의 이유 탓인지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쳐 <LA 아리랑>이 끝난 다음 주인 2000년 4월 16일 막을 내렸다.
- 돈.com★☆◆
- 골뱅이부터 오렌지까지 모든 청춘 시트콤★☆◆◇ : 골뱅이만 1년 이상 방영했을 뿐[28] 후속작인 딱 좋아, 레츠고, 오렌지는 1년을 넘기지 못했고 오렌지를 끝으로 SBS의 청춘 시트콤은 막을 내렸으며[29] 당시 <오렌지> 자리에는 애초 9시 20분부터 방영되어 온 가족 시트콤 <대박가족>이 이동 편성됐다.
- 허니 허니★☆◆ : 김혜수 플러스 유가 2000년 8월 100회로 막을 내린 뒤 이 시간대( 수요일 심야)에 방영된 진행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MBC 섹션TV 연예통신 때문에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치자 2001년 봄 개편 때 신설됐는데 본격 부부 시트콤을 표방했지만 성관계에 관한 것이 너무 많이 나와서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좋지 않다는 혹평을 받았다. 그 결과 첫 회부터 섹션TV 연예통신 의 벽을 넘지 못하더니 급기야 당초 목요일에 방영되다가 2001년 가을 개편 때 옮겨 온 KBS 2TV 夜!한밤에 탓인지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졌다.
- 여고시절◆ : 70~80년대의 여고생들의 모습을 그린 일요시트콤인데 첫 회(2001년 9월 2일)부터 당초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었으나 SBS가 유리구두를 통해 주말 특별기획드라마를 부활시킴에 따라 2002년 3월 3일부터 10시 50분으로 이동했지만 결국 그 해 가을개편으로 프로그램이 폐지됐다.
- 압구정 종갓집★☆◆ : 이 시트콤을 끝으로 SBS 일일 시트콤은 역사의 뒤안길로 영원히 사라졌으며, 후속작 혼자가 아니야는 일일 시트콤이 아닌 주간 시트콤으로 방영됐었지만 이 작품도 시청률 부진으로 역시 조기종영됐고, 혼자가 아니야의 후속작이자 역시 주간 시트콤인 귀엽거나 미치거나도 역시 시청률 부진으로 조기종영됐다. 한편, <압구정 종갓집>은 2004년 5월 3일부터 시간대가 8시 50분에서 9시 20분으로 변경됐으며 이에 앞서 SBS는 2004년 봄 개편부터 <압구정 종갓집>을 주 4회로 줄이는 동시에 신동엽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시트콤 <으랏차차 신가네>를 금요일 시간에 편성할 예정이었으나 연예계 비리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담당 연출자 은경표씨(전 MBC PD)가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어나자 <으랏차차 신가네>의 편성은 취소됐고 이 과정에서 <압구정 종갓집>의 주 4회 압축 편성도 없었던 일이 됐다.
- 형사★☆◆ : 출연진 중의 한 명이었던 윤다훈이 불미스러운 일로 빠지면서 시청률이 갈수록 하락세를 보였으며 결국 1년을 넘기지 못했고 윤다훈은 <형사> 캐스팅으로 2003년 6월 신설될 때부터 진행을 맡아 온 KBS 2TV 비타민에서 그 해 가을개편 때 강병규에게 바통을 넘겨주면서 빠졌다. 한편, <형사>는 당초 2003년 7월 21일 첫 회가 나갈 예정이었으나 야심만만과 같은 시간대란 이유로 편성이 보류됐다가 그 해 11월 7일로 첫 방영일이 변경됐으며 출연진 중의 한 명이었던 이대근은 이 프로그램을 끝으로 연기활동을 접었다.
- 혼자가 아니야★☆◆ : 내용은 극중에서 어린시절부터도 직장생활에서도 늘 왕따였던 신동엽이 귀신인 공형진과 동거를 하는 내용. 첫회부터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이어지는 듯 했지만 배탈이 나는 바람에 여친에게 차인다거나 라면에 들러붙은 파리를 먹는 등[30](...) 개그코드가 굉장히 저급하고 억지웃음을 만드려는 의도가 굉장히 노골적으로 드러나 4개월여만에 즉시 종영크리.
- 귀엽거나 미치거나★☆◆ : 혼자가 아니야와 동일한 이유로 4개월여만에 즉시 종영크리.
- 달려라 고등어★◆◇
-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 이 시트콤을 끝으로 2017년 2월에 초인가족으로 부활하기 전까지 5년 간 한국 시트콤의 계보가 끊어진다.
1.8. 어린이 드라마
- 고스트 팡팡 : 이 작품이 SBS에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어린이 드라마였다.
2. 예능 프로그램
2.1. 화요일
- 좋은세상 만들기 : MBC 목표달성 토요일이 시작하면서 시청률이 떨어지자 2000년 8월 1일부터 화요일 오후 7시 5분으로 옮겨갔고 이 과정에서 첫 회(98년 3월 7일)부터 메인 MC로 활동해 온 서세원과 2000년 4월 22일부터 공동 진행을 맡아 왔던 탤런트 김지영이 빠졌으며 제목도 '서세원의 좋은 세상 만들기'에서 '좋은 세상 만들기'로 변경됐고 MC제를 없앴는데 시간대를 변경한 지 2달 만에 가을개편으로 프로그램이 종영됐다.
- 호기심 천국의 자칭 초능력자 부부 출연◇ : 외국 마술사 부부를 초능력자랍시고 소개하며 저질 마술을 초능력이라고 보여줘 시청자들을 우롱한 사건. 자신들이 얼마 전 날려버렸던 기고만장의 병크를 그대로 따라했다. '기고만장'에 대한 자세한 건 기고만장 항목 참고.
- 달빛 소나타☆◆ : 개그우먼 이영자와 탤런트 이영하가 진행을 맡았는데 부부 사이의 성문제 등을 위주로 방영하여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았고 결국 3달 만에 조기종영됐다.
- 코미디 전망대 : 1997년 5월 20일부터 동 요일 심야 시간대로 옮겼는데 SBS는 같은 해 1월 28일 막을 내린 달빛 소나타 이후 4개월 만에 화요일 심야 시간대 예능-오락 프로그램을 부활시켰다. 이 과정에서 줄곧 KBS-MBC에서 활동해 온 조혜련을 공동 MC로 투입시켜 화제가 되었으나 못생긴 여자(조혜련), 잘생긴 여자( 미스코리아 출신 MC 장윤정)로 구분짓는 등 여성을 외모로만 평가하는 시각을 조장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으며 급기야 옮겨간 지 얼마 안 돼 부분개편(6월 24일)으로 프로그램이 막을 내렸고 SBS는 <코미디 전망대> 이후 한동안 화요일 심야 시간대에 예능-오락 프로그램을 편성하지 않았다[31]. 한편, 앞서 본 것처럼 1997년 5월 20일부터 화요일 심야 시간대로 이동하면서 공동 MC를 맡았던 조혜련은 97년 5월 27일 해당 프로그램이 끝난 뒤 KBS 2TV <서세원의 화요 스페셜> 2부(12시 방영) 초대손님으로 나와 따끔한 눈초리를 받아야 했다.
- 류시원 황현정의 나우★☆ : 탤런트 류시원과 KBS 아나운서 출신 황현정이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나 연예인의 토크마당으로 변질되었다는 혹평을 받으면서 7개월 만에 종영됐다.
- 최수종쇼★ : 93년 4월 MBC 일밤을 자진 사퇴한 뒤 한동안 토크쇼 진행이 뜸해진 최수종이 오랜만에 토크쇼 MC를 맡아 화제가 됐으나, 진행자의 자질 문제, 선정성-표절 시비 등으로 호된 비판을 받았고, 결국 2004년 봄, 개편으로 프로그램이 폐지되었으며, 최수종과 함께 진행을 맡게 될 여자 MC로는 김정은, 엄정화, 하지원, 김남주 등이 물망에 올랐지만[32] 모두 개인사정으로 고사하여 최수종 단독으로 진행됐다. 사족으로, 최수종은 2002년 KBS 2TV 전 수목 드라마 <태양인 이제마>를 끝난 뒤 SBS 토크쇼의 진행을 맡기로 했으나 KBS 2TV 전 주말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 캐스팅으로 출연이 무산된 바 있었다. 결국 최수종은 <최수종쇼>의 실패 후 2008년 더 스타쇼로 SBS 고정 프로그램 복귀를 할 수 있었으나 불과 6회 만에 하차해야 했다.
- 김용만 신동엽의 즐겨찾기 : 95년 이후 줄곧 MBC에서만 활동해 온 김용만의 SBS 진출작으로 화제가 됐으며 첫 회부터 잘 나갔으나 KBS 2TV 상상플러스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고 2005년 가을개편 때 막을 내렸으며 SBS는 <김용만 신동엽의 즐겨찾기>의 후속작으로 시사교양 프로그램 긴급출동 SOS 24를 신설했다.
-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 : 배우 김희선이 신동엽과 윤종신과 함께 공동 진행자를 맡았으며 초반에는 시청률이 8%대를 기록하며 나름 선전했으나, 이후 시청률은 갈수록 떨어지기 시작하였으며 윤종신은 중간 하차하였고 후임으로 김구라와 봉태규가 들어왔지만 시청률은 계속 떨어지기 시작하였으며 거의 종영되기 전에는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생방송으로까지 방영되기 시작하였으나, 오히여 시청률이 더 떨어지는 악효과만 나게 되면서 결국 종영되었으며, 특히 마지막회 시청률은 최저 시청률인 3.3%를 기록하였고 평균 시청률 (총 31회 방영)는 5.8%를 기록했다. 화신의 종영 이후부터 썸남썸녀까지 SBS의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들 중에 1년을 넘긴 프로그램들은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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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 공익적 성격이 강하고 실제로도 각종 방송계 우수상 후보 프로그램으로 물망에 많이 올랐고 심지어 모세의 기적편은 이달의 프로그램 상까지 탔으나
그저시청률이 좋지 않다는 상업적 논리로 인해 종영되었다. 평균 시청률는은 3.6%(총 32회 편성)를 기록했다. -
매직 아이☆★ : 그 시청률이 낮다면서 종영한
심장이 뛴다와 시청률이 거의 별반 차이가 없었고, 포맷을 변경하는 시도도 해봤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결국 4개월만에 종영되었다.
사실 예상했던 일이었다.평균 시청률은 3.5%(총 20회 편성)를 기록했다. - 룸메이트★☆◇◆ : 1기 때는 각종 문제점들과 사건사고들이 자주 발생하였으며, 더불어서 일요일이 좋다의 시청률을 갉아먹기까지 하고 있었다. 결국 화요일 밤으로 옮기게 되면서 2기로 재시작하게 되었으며, 초반에는 그래도 1기 당시의 문제점들과 사건사고들을 그나마 보완하는 모습들을 보이며 조금씩 잘 나가지는가 싶었지만 갈수록 게스트 위주가 되어 버리고, 프로그램의 취지마저도 점차 상실함과 동시에 부진한 시청률까지 겹치면서 결국 종영되었다. 시즌 2의 평균 시청률(시즌 2 총 13회 편성)은 4.3%를 기록했다.
- 썸남썸녀★☆ : 설날 특선으로 방영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으며, 첫방송 당시에는 2부작으로 방영되어 각각 5.8%와 3.5%로 시청률이 좋은 편이였지만 정규 편성 이후에는 시청률은 2~3%로 부진하면서 4개월만에 종영되었다. 평균 시청률(총 14회 편성)은 3.1%를 기록했다.
2.2. 수요일
- 해피타임 : 유정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33] 출연진 중의 한 명이었던 정선희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친정인 SBS로 돌아왔는데 95년 MBC TV 교양 프로그램 <TV 시간여행>에 출연한 것이 밝혀져 같은 해 10월 이후 KBS에서만 활동해 왔다. 하지만, '무림전설' 코너가 MBC 오늘은 좋은 날의 '풍운의 별' 코너와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는 등 따끔한 눈초리를 사 1년을 넘기지 못했으며, 이 프로그램을 끝으로 한동안 SBS 코미디 프로그램의 명맥이 끊기기도 했고 출연진 중의 한 명인 김경식은 해당 프로그램이 SBS에서의 마지막 고정 코미디 프로그램 출연작이 됐으며 박수홍은 <해피타임>이 자신의 마지막 코미디 프로그램 출연작이 되어버렸다. 결국 정선희는 <해피타임> 이후 2002년 1월 30일 시작된 <웃는밤 좋은밤>으로 SBS 코미디 프로그램 복귀를 간신히 할 수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은 코미디와 버라이어티 쇼가 결합된 퓨전 코미디를 표방했으나 인기 코미디언 캐스팅 불발과 동시간대 MBC 섹션TV 연예통신, KBS 2TV 夜!한밤에 두 프로그램한테 밀려 꼴찌를 면치 못한 채 4회 만에 조기종영되는 수모를 당하여 김혜수 플러스유 이후 이어진 SBS의 수요일 심야 시간대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정선희에게는 <웃는밤 좋은밤>이 본인의 마지막 SBS 코미디 프로그램 출연작이 됐다[34].
- 깊은 밤 전영호쇼☆ : 선정성 논란에 휘말려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았고 불과 6개월 만에 막을 내렸으며 이 프로그램 자리에는 이홍렬쇼가 편성됐다.
- 이승연의 세이 세이 세이★◇◆ : 비교적 높은 인기를 누렸으나 진행자 이승연의 불법 운전면허 사실이 밝혀지면서 프로그램 자체가 종영되었다.
- '김혜수 플러스 유' 이후의 진행 형식 프로그램들 : 대부분 혹평을 받았거나 1년을 넘기지 못한 채 조기종영당했으며 <러브 투나잇>을 끝으로 SBS의 수요일 심야 시간대 진행 형식 프로그램은 한동안 명맥이 끊겼다.
- 미스터리 특공대☆
- 괜찮아U
- 진짜 한국의 맛★
-
짝◇ :
2014년 3월 5일 일반인 출연자가 녹화 기간 도중 자살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마자 종영되었다. 방송에서 일반인 출연자가 사망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며, 이전부터 출연자 선정 논란, 부상 등으로 말이 많았던 프로그램. 그러나 프로그램 구성상의 완성도와 시청률은 준수한 편이었다.
그러니 3년 가까이 버텨왔지. - 도시의 법칙★ : 정글의 법칙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었으나, 시청률은 5%를 한 번도 넘긴 적이 없었으며, 최종 시청률은 2.9%로 참담했다.
- 달콤한 나의 도시★ : 시청률은 2~3%로 낮았지만 전작이었던 도시의 법칙에 비해선 호평을 받았다. 다만, 위화감을 조장한다는 비판도 있었다.
- 일대일 - 무릎과 무릎 사이★
- 에코빌리지-즐거운 가!★
-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 : 음악 예능 이것저것을 짬뽕 시켜놓은 듯한 포맷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고 시청률 또한 경쟁작이 넘사벽인지라 상당히 부진하였다. 결국 5개월만에 종영.
2.3. 금요일
- 웃으며 삽시다★ : KBS 2TV '토요일 전원출발'과 MBC '쇼! 토요특급'이 신설되면서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지더니 급기야 1997년 10월 31일부터 토요일 오후 7시에서 금요일 오후 7시 5분으로 이동하는 한편 시간대 변경과 함께 첫 회(93년 10월 23일)부터 출연해 온 최양락, 이봉원, 김미화 등을 빼는 대신 남희석, 박수홍, 홍록기 등을 투입시켰으나 결국 98년 2월 13일 막을 내렸다.
- '기분 좋은 밤' 말년 이후 9시 55분대의 진행 형식 프로그램들 : '신동엽 남희석의 맨투맨' 외에는 1년을 넘기지 못한 채 조기종영됐으며, 이경규의 굿타임 이후 한동안 이 시간대에 예능-오락 프로그램 명맥이 끊기기도 했다. 한편, '기분 좋은 밤' 후속작 '박수홍 박경림의 아름다운 밤' 공동 MC 박경림과 2002년 7월 12일부터 최종회까지 '카운트다운'을 유정현 아나운서와 공동진행한 옥주현은 자사 금요드라마 더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췄는데 이 작품은 출연료의 미지급 때문에 외주제작사 대표 겸 담당 PD 김경용씨가 고소 고발된 데 이어 제작사에 대한 사기혐의로 기소되는 수모를 겪었으며 후자는 이것을 일명 '기분 좋은 밤의 저주'라 했다.
- 절친노트 시즌 3
- 달고나
- 기적의 오디션
- 세대공감 1억 퀴즈쇼★ : 하지만 동시간대에 방영되었던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비해서는 호평을 많이 받았으며 한편으로는 사행심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주의조치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을 끝으로 SBS의 퀴즈프로그램의 계보는 끊기게 된다.
- 고현정쇼☆
- 컴백쇼 톱10★☆◇◆ : 유승준 출연 논란 외에 4주 연속 결방 논란, 원래 10회분의 음원 및 무대 연출비 미지원, 조악한 편집, 저급 음향상태 등등 많이 좋지 않았다.
- 땡큐★
- 창업 스타★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 우아달의 실패작들인 아빠는 웬만해서 눈물이 안 나는 사람인데 눈물이 나오네, 미운오리새끼 태형 항목 참조.
2.4. 토요일
- 토요미스테리 극장☆ : 97년 6월 14일 첫 회가 나갔는데 방송위원회로부터 비과학적인 생활태도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아 온 MBC 이야기속으로와 유사하지 않느냐는 지적을 받아왔으며 이에 SBS는 <토요 미스테리 극장>과 97년 6월 15일부터 일요일 오후 9시 50분으로 앞당겨왔지만 선정적인 논란으로 비난을 받아 온 이주일의 코미디쇼를 편성하기 앞서 60분물짜리 24부작 드라마였던 <머나먼 쏭바강>을 100분짜리 8부작으로 압축하여 97년 7월 5일부터 재방영하는 한편 이외에도 <임꺽정> <모래시계>를 재방송할 예정이었으나 내부에서 반대하는 의견이 많아 취소됐다. 그 후, 98년 1월 14일 시작하여 수목-토일 4회 재방송된 드라마인 <모래시계> 때문에 98년 1월 17일부터 토요일 오후 10시 55분으로 이동했으나 <모래시계>의 주말 시간대 후속작인 <삼김시대>가 저조한 시청률 탓인지 애초 기획된 50부작에서 24회 만에 조기종영되는 수모를 당하여 SBS가 이 작품을 끝으로 주말 특별기획드라마를 잠정 폐지하면서 98년 5월 23일부터 처음 시작할 때의 시간대인 토요일 오후 9시 50분으로 되돌아왔지만 동시간대 MBC 테마게임의 아성을 넘지 못한 채 99년 1월 30일 막을 내렸다.
- TV대발견☆★
-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 : 토요미스테리 극장의 후속이며 99년 2월 20일 첫 회부터 개그맨 남희석과 이휘재가 진행을 맡아왔는데 당시 제목은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이었고 시청률 30%에 육박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나중에 20%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급기야, 남희석이 결혼 때문에 빠진 데 이어 이 과정에서 이휘재도 하차했고 2000년 9월 2일부터 이지훈, 이동건, 홍경민이 진행을 맡으면서 제목도 <멋진 만남>으로 바뀌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자 2000년 10월 14일 방송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렇게 되자 SBS는 MC 이홍렬의 유학 때문에 100회로 막을 내린 뒤 99년 10월 18일 101회로 재개되었는데 첫 회부터 잘 나갔으나 2000년 2월 14일 시작한 MBC 시트콤 세 친구 때문에 시청률이 하락했던 이홍렬쇼를 2000년 10월 21일부터 이동 편성했지만 동시간대 KBS 1TV 태조 왕건으로 인한 시청률 부진 탓인지 다음 해 1월 31일부터 처음 시작할 시간대(수 오후 11시대)로 되돌아왔으나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아성을 넘지 못한 채 2001년 4월 25일 방송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 토요 스토리랜드 : 2001년 1월 31일부터 수요일 심야 시간대로 옮겨간 <이홍렬쇼> 후속작인데 시청률 부진 탓인지 3달 만에 조기종영(2001년 4월 28일)됐다.
- 좋은 예감 즐거운 TV : '서세원의 좋은 세상 만들기'가 2000년 8월 1일부터 화요일 오후 7시 5분으로 옮겨간 동시에 MC제를 없애는 한편 제목도 '좋은 세상 만들기'로 변경하면서 한동안 SBS 출연이 뜸해진 서세원의 SBS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으나 결국 3달 만에 조기종영되는 수모를 당했고 서세원에게는 '좋은 예감 즐거운 TV'가 SBS에서의 마지막 고정 출연작이 됐다.
- 기쁜 우리 토요일 : 96년 3월부터 메인 MC를 맡아 온 박수홍이 신변상의 문제로 2000년 10월 빠진 뒤 하락세를 보여왔으며 뒷시간대 프로그램들인 TV대발견, 좋은 예감 즐거운 TV가 잇달아 조기종영되는 수모를 당하자 2001년 2월부터 와이드화 편성되었으나 얼마 안 돼 부분개편으로 프로그램이 종영되었다.
- 대결천하☆ : 자사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호흡을 맞춘 김찬우와 권오중이 공동진행하여 화제가 됐는데 KBS 2TV 뮤직 플러스가 신설된 데 이어 MBC 코미디 하우스가 2001년 8월 25일부터 시간대를 이동(2001년 9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4시에 방송됨)하면서 하락세를 보여오자 2001년 9월 22일 막을 내렸는데 마지막회는 MBC 생방송 음악캠프와 경쟁했다.
- 코미디쇼 오 해피데이☆ : 99년 3월 일본 유학을 떠난 뒤 2001년 10월 돌아온 이봉원과 오랜만에 코미디 연기를 재개한 홍록기가 공동 MC를 맡아 정통 코미디의 부활을 꿈꿨지만 시청자들로부터 냉담한 반응을 얻게 되자 처음 시작할 때 참여했던 출연진들이 대거 빠져나간 뒤 신인 개그맨들 위주로 꾸며왔다. 그 결과 동시간대 KBS 2TV 뮤직플러스와 MBC 생방송 음악캠프(2001년 11월 3일 첫 회), 코미디 하우스(2001.11.10 ~ 2001.12.29 최종회) 때문에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여 2001년 12월 8일 방송분부터 임하룡이 공동 MC로 투입되어 이봉원,홍록기와 함께 3인 체제로 바뀌었으나 역시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9회(2001년 12월 29일)만에 조기종영됐다. 결국 이봉원은 <코미디쇼 오 해피데이> 조기종영 후 한동안 iTV에서 활동해 왔다.
- 쇼 무한탈출☆ : 2001년 2월 3일부터 와이드화 편성되었으나 얼마 안 돼 부분개편으로 없어진 '기쁜 우리 토요일'의 후속인데 출연진에 대한 가학적 내용 등으로 물의를 빚어 그 해 봄 개편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공동 MC였던 박수홍은 개인사정 때문에 2000년 10월 '기쁜 우리 토요일'의 진행을 그만둔 뒤 해당 프로그램으로 주말 프라임 시간대 MC 복귀를 했다[35].
- 토요일은 즐거워☆ : 기쁜 우리 토요일의 후반부 때부터 와이드화 형식으로 갔는데 전작 <쇼 무한탈출>의 재판이란 지적을 받아온 데 이어 시청자를 우롱했다는 비난을 샀으며 공동 MC 중 한 명이었던 김경식은 이 프로그램 이후 한동안 SBS를 떠나 있었다.
- 토요일이 온다☆ : 역시 기쁜 우리 토요일의 후반부부터 와이드화 형식으로 갔는데 김미화, 유정현, 예지원, 강타, 문희준, 유진, 전진 등이 첫 회(2002년 1월 19일)부터 진행자로 활약해 왔지만 특정 기획사(SM) 소속사 연예인들(강타, 문희준, 유진, 전진)을 무더기로 출연시켜 무책임한 비난을 사자 2002년 4월 6일부터 강타, 문희준, 유진, 전진 등을 뺀 데 이어 예지원도 본업인 연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하자 유재석, 이휘재, 송은이, 안선영 등을 새 MC로 투입시켰으나 유재석을 섭외하는 과정에서 MBC 목표달성 토요일과 마찰을 빚었다. 결국 MC를 바꾼 지 3달 만에 조기종영(7월 6일 끝)되는 수모를 당했고 SBS는 <토요일이 온다> 이후 한동안 토요일 와이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명맥이 끊긴 바 있었으며 <목표달성 토요일>은 유재석이 <토요일이 온다>로 옮겨간 뒤 하락세를 보여 2002년 10월 19일 방송분을 끝으로 막을 내렸고 당초 '토요대작전'이란 이름이었다가 2002년 4월 6일부터 제목을 변경한 KBS 2TV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은 타사를 모방한 짝짓기 프로그램을 내보내어 비난을 받아오자 2003년 가을 개편 때 종영했으며 그 이후 한동안 토요일 시간대의 와이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전무했었다.
- 스타 고고 : 코미디쇼 오 해피데이 후속 프로그램으로 2002년 1월 19일 첫 회가 나갔는데 '코미디쇼 오 해피데이'가 그랬던 것처럼 동시간대 KBS 2TV '뮤직 플러스'와 MBC '코미디 하우스' 탓인지 3달 만에 조기종영.
- 생방송 황금열쇠 : '스타 고고' 후속 프로그램으로 2002년 5월 4일 첫 회가 나갔으며 '코미디쇼 오 해피데이' '스타 고고' 처럼 '뮤직 플러스'와 '코미디 하우스'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여 9월 14일 끝.
- 진기록 팡팡팡 : 당초 5시 50분('토요일이 온다' 1부 시간)에 방영되어 왔으나 코미디타운이 신설되자 2002년 11월 9일부터 5시로 앞당겼는데 동시간대 MBC '코미디 하우스'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자 다음 해 가을개편으로 막을 내렸다. 사족으로, '코미디 하우스'는 2003년 5월 1일부터 토요일 오후 7시로 옮겼지만 SBS 솔로몬의 선택의 아성을 넘지 못한 채 다음 해인 2004년 10월 15일부터 목요일 오후 7시 20분으로 옮겨갔으나 2005년 봄 개편으로 막을 내렸다.
- 서바이벌 창과 방패☆ : 시청자가 직접 출제하는 문제를 맞히는 퀴즈 프로그램이었으며 유정현 아나운서와 조정린이 진행을 맡았는데 대부분의 주말 오락프로그램이 그랬던 것처럼 여러 차례의 자막-반말-비속어 등으로 비난을 샀다. 그 결과 동시간대 KBS 2TV 쇼 파워비디오 때문에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했고 결국 2004년 봄 개편에 종영됐다.
- 학교전설★ : 원래는 학교의 전설급 인물을 소개하는 프로였다가 시청률이 부진해서 12회부터 받아쓰기 대회로 포맷을 바꿨다[36]. 첫 포맷 당시 MC는 지금은 사실상 연예계에서 제명된 야구선수 출신 MC 강병규와 심은진[37], 받아쓰기 포맷의 2탄 당시 MC는 정선희와 당시 신입이었던 현재 SBS 8 뉴스 평일 앵커를 맡고 있는 정미선 아나운서. 결국 받아쓰기 포맷 MC는 25회부터 개그우먼 박미선과 손범규 아나운서로 변경됐다[38].
- 퀴즈쇼 최강남녀★: 대학생 8명이 출연해서 중간 중간 파트너를 바꿔가며 문제를 푸는 프로그램이었고 2005년 3월 5일 첫 회가 나갔는데 동시간대 <쇼 파워비디오>때문에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자 2005년 4월 16일 막을 내렸다. 이렇게 되자 SBS는 해당 프로그램 종영 다음 주인 2005년 4월 23일에 특집 <백만장자가 되는 법>을 편성했으며 토요일 오후 1시 10분에 방송된 재미있는 TV 천국을 같은 달 30일부터 이동 편성했다[39]. 결국 <쇼 파워비디오>는 2005년 5월 7일부터 6시대로 이동했으나(2005년 7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는 5시 55분) 동시간대 SBS <실제상황 토요일-리얼로망스 연애편지>와 남희석 등 스타급 MC들이 포진된 MBC 토요일의 아성을 넘지 못하자 같은 해 11월 5일부터 토요일 오후 4시 40분으로 옮겨갔으며 <재미있는 TV 천국>은 MBC 행복주식회사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여 2005년 11월 5일부터 처음 시작할 때의 시간대(토요일 낮 1시 10분)로 되돌아왔다.
- 슈퍼 바이킹★
- 작렬 정신통일★ : 동시간대의 경쟁 프로그램이 다름아닌 무한도전이었기 때문에 인기에서도 밀릴 수 밖에 없었지만 채연의 두뇌풀가동은 나름대로 레전설로 건진 정도.
-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
- 좋아서
- 쇼 노래하는 대한민국★
- 놀라운 대회 스타킹☆◇ : 이전부터 PD의 무한도전 편애 발언, 한우 패션쇼, 천안함 사건 당시 정상방송 강행 등으로 끊임없이 많은 논란을 일으켰는데, 2011년 강호동의 하차 이후로 프로그램은 이특과 붐의 막장 진행 등이 맞물려 그야말로 일본 케이블 수준의 저질 예능프로그램으로 전락했다. 아이들을 출연시켜 자극적인 것을 시키고 억지 감동을 조장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었으며, 대형사고를 수시로 치는데도 방심위 제재 하나 받지 않아 또 다시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강호동 복귀 이후에도 시청률 부진과 비난의 목소리가 계속되다가 주말 예능 전선에서 퇴장했고, 결국 2016년 8월에 종영되었다.
- 질주본능 더 레이서★☆ : 7회 방영분 동안 애국가 시청률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쓸쓸히 퇴장하였다. 사실 시청률도 시청률이었지만, 무엇보다도 이 프로그램은 지상파에서 방송하기에는 영 좋지 못했으며, 더불어서 더러운 사생활 및 사건사고 등으로 인해서 말이 많은 류시원의 복귀 프로그램이라는 데서부터 더 말이 많았던 프로그램이었다.
- 토요일이 좋다★◇ : 평일에 잘 되던 프로그램을 주말로 옮기자 오히려 계속해서 시청률이 부진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지속되었다. 2016년 초 백종원의 3대 천왕이 옮겨오며 기대를 받았으나, 프로그램의 문제들이 전혀 개선되지 않은 채 옮겨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사람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렸다. 게다가 MC 중 한 명의 태도를 두고 논란 아닌 논란이 일어나며 시청률은 더 떨어졌다. 무한도전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등의 고정 시청층이 확고했던 것도 또다른 원인이며, 결국 3대 천왕은 독립 프로가 되며 토요일이 좋다는 아예 사라지게 된다.
2.5.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흑역사들★☆
초기에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논란이나 개그의 질이 낮아지는 등 여러 문제로 인해 시청률이 떨어지더니 결국 종영되었으며, 그 뒤 2013년 봄에 다시 부활했을 때도 초창기에는 시청률이 부진한 적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시청률은 초창기 보다 잘나왔지만. 현재는 재편성 3년만에 폐지될 위기에 처했다. 자세한 건 웃찾사/흑역사 참조.- 초사랑☆ : 추성훈의 가족을 패러디한 코너였지만 매우 질이 낮아 패러디가 아니라 비꼰다는 느낌마저 주면서 결국 폭풍으로 욕을 얻어먹고 일회성 코너가 되어 버렸다.
- 친구네 엄마◆ : 양세형이 불법도박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종영.
- 떴다 대리운전◆ : 개그맨 공민영이 강간미수 혐의로 기소되면서 3주만에 종영되었다. # 이후 공민영도 웃찾사 뿐만 아니라 SBS에서도 출연금지가 되었다.
- 재편성 3년만에 폐지 위기 : 재편성 이후의 시청률은 둘쑥날쑥인데도 불구하고, 최고 순간 시청률은 8.3%(2015년 3월 22일 방송분)까지 올랐지만 2016년에 들면서 다시 시청률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여기에 8월부터는 수요일 심야로 이동하면서 시청률이 2%(2016년 9월 21일 방송분)까지 하락하면서 재편성 3년만에 폐지 위기에 빠지고 있다. KBS의 개그 콘서트가 MBC의 주말 드라마들(+ SBS K팝 스타 더 라스트 시즌)에게 짓밟히고 있다면, 여기는 MBC의 라디오 스타와 JTBC의 한끼줍쇼 등에게 짓밟히고 있다고 보면 된다.
2.6. 일요일이 좋다의 흑역사들
- 기승사
- 하자 GO☆
- 옛날 TV☆
- X맨을 찾아라
- X맨 이후 패밀리가 떴다 2기 초기까지의 일요일이 좋다의 각종 코너들
- 김서방을 찾아라
- 패밀리가 떴다 시즌 2☆ : 시즌 1의 명성을 완전히 무덤으로 보내버린 문제작. 특히 윤상현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시크릿가든에서 쌓은 이미지를 완전히 날려버렸다.
- 영웅호걸의 기획 의도☆ : 2010년 7월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런닝맨과 함께 신설되었던 영웅호걸은 전 국민적인 인기투표를 목적으로 했지만... 특정 출연자의 인기가 고정되는 등 인기투표로서의 의미가 퇴색되었고, 또한 인터넷 유행어나 애니 OST로는 시청률을 높일 수 없었고, 결국 전 국민적인 인기투표를 목적으로 했던 프로그램이 시청률로 인해 종영이 되었다. 한편, 2011년 4월에 영웅호걸 2가 제작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결국 떡밥으로 밝혀졌다.
- 맨발의 친구들☆ : 그나마 집밥 먹기가 신선하다는 평을 얻었다.
- 아빠를 부탁해★ : 프로그램 자체는 재미도 있고 완성도도 높았으나, 경쟁작이 하필이면 TV 주시청층인 중년 여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였기에 본의 아니게 런닝맨의 시청률을 깎아먹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 판타스틱 듀오★ : 듀엣가요제 표절논란이 있었으며, 가수 본인의 노래 경연을 펼치는 검증되지 않은 포맷, 대형 가수 출연자들에 대한 형평성 논란과 섭외 문제 등으로 순탄치 않았다. 여기에 동시간대의 또 다른 음악프로의 인기로 인해 단 한번도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는 커녕 10%도 넘지 못하는 등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다가 결국 7개월만에 종영 확정.
- 런닝맨의 시청률 부진★
- 2010년~2011년 초 : 남자의 자격, 뜨거운 형제들 등이 한창 인기를 끌고 있던 데다 예상보다 재미가 없어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었다. 매니아층이 생기던 2011년 초에는 예능계에 돌풍처럼 나타난 나는 가수다 때문에 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 당시 고정 멤버였던 리지는 한동안 런닝맨 내에서, 그리고 당사자에게 흑역사이자 금기로 취급되기까지 했다.
- 2014년☆◇ : 해외에서의 인기와는 정반대로, 국내에서는 육아 예능들이 대세로 떠오르고, 주 스태프진들의 공백으로 알까기 대회, 놀이기구 타기 등으로만 1시간 반을 때우는 등 날림 기획이 지속되어 많은 비판을 받고 시청률 폭락을 가져왔다.
- 2015년☆◇◆ : 총체적 난국. 이것 저것 시도하는 옆동네에 비해 비슷한 포맷을 우려먹는다는 혹평 속에 초반에는 어느 정도 시청률이 나오다가, 복면가왕의 상승 세와 프로그램 자체의 많은 문제와 비난 여론에도 여전히 여성들 사이에서는 인기를 얻던 슈퍼맨이 돌아왔다 탓에 K팝 스타 시즌5가 묻혀버릴 것을 우려한 SBS가 방송시간을 1부로 옮기는 바람에 고정 시청층까지 와해되어 버렸다. 게다가 해외 시청자들을 의식하고 만드는지 국내 정서에는 맞지않는 개그 코드와 자막 센스, 프로그램 기획 등으로 방송의 질 자체도 2014년 하반기보다도 더 떨어졌다. 결국 연말시즌에 가서는, 역대 특집 중 퀄리티 측면에서는 가장 호평을 받은 좀비특집이 역대 최저 시청률 4.8%를 찍어버렸다.[40] 게다가 12월 6일 방송분에서는 일본 TBS의 'vs아라시 '표절 논란까지 붉어지며 프로 자체의 이미지 역시 타격을 입었다.
- 2016년◇◆ : 프로그램의 질적 측면 개선 등의 노력이 있었으나 상반기에는 복면가왕의 우리동네 음악대장 신드롬[41]으로 여전히 동시간대 꼴지를 면치 못했고, 2부로 다시 옮겼지만 1박 2일의 인기는 여전했고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가 해군 부사관 특집을 끼고 다시 상승세에 놓여 시청률은 계속해서 동시간대 꼴지를 이어오고 있었다. 게다가 핵심 멤버였던 개리의 하차와 메인 PD 김주형(일명 멱PD)이 SBS를 떠남으로 프로그램의 향방 역시 예측할 수 없는 상황.
- 런닝맨 일부 출연 자들에 대한 석연치 않은 하차통보◇◆ : 시청률만 빼면 나름 잘나가던 프로를 종영 위기까지 내 몬 사건.
2.7. 기타 예능 프로그램
- 재미있는 퀴즈클럽 : SBS판 여우의 집사. 다만 정형돈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였던 배우자를 만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유이한 수혜자.
- 2012년 7월 22일 인기가요에서의 보컬로이드 시유의 초반 출연◇◆
- 하하몽쇼◆ : 돌아온 하하와 절정의 예능감을 뽐내던 MC몽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 프로그램이었으나... MC몽의 병역비리 사태로 인해 종영.
- 밤이면 밤마다◆★ : 시청률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여러 차례의 자막 오기와 과도한 고성, 저속한 표현 탓인지 2011년 4월 6일 열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주의를 받게 되자 그 해 5월 6일 방영분부터 담당 CP가 교체된 데 이어 대성(빅뱅)의 교통사고로 인해, 대성(빅뱅)은 그 뒤로는 출연을 못 했고, 시청률이 하위권에서 자꾸 놀면서 종영. 후속작은 힐링캠프. 여담으로 밤밤의 MC중 하나였던 김제동만이 후속 프로그램에 잔류했다.
- 찾아라 녹색황금★
- 새내기 출동 큐 : 김원준 신동엽 김건모가 진행을 맡았는데 청소년 모방심리를 자극했다는 등의 지적이 있었고 93년 가을개편으로 막을 내렸다.
- 깜짝 비디오쇼 : 같은 방송사 '꾸러기 대행진'의 콤비였던 최양락 이봉원이 공동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됐지만 저질시비의 대상 등으로 물의를 빚어 94년 봄 개편으로 막을 내렸는데 KBS 2TV 쇼 파워비디오의 원조격이었다.
- 스타 서울 스타
- TV 최강전☆ : 당초 '맞수 TV 최강전'이란 제목을 통해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영되어 왔으나 94년 2월 27일 시작한 일요아침드라마 <질주>가 아내에게 쥐어사는 남편의 왜소한 모습을 지나치게 부각시켰다는 지적을 받아온 데 이어 극중 오정은 역으로 나온 이영애의 연기력 부족 등의 이유 탓인지 동시간대(오전 10시) 일요 아침 드라마인 KBS 1TV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의 아성을 넘지 못한 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단명하자 1994년 7월 24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로 옮겨갔으며 그 해 가을 개편부터 제목이 변경되었고 MBC 사랑의 스튜디오가 시작하면서 시청률이 떨어지자 1995년 봄 개편으로 막을 내렸다.
- 열려라 웃음천국 말년 : 공동 MC였던 신동엽이 94년 가을개편 당시 동시간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옮겨갈 예정이었으나 SBS 측의 반대로 무산됐다. 결국 이 같은 충격 탓인지 1995년 2월 19일 막을 내렸다.
- 순간포착, 당신이 특종 : 당초 일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되어 오다가 1994년 7월 17일부터 앞시간대 프로그램 열려라 웃음천국과 시간대를 맞바꿔 오후 6시에 방송되었으며 해당 프로그램 MC였던 이수만은 그 해 10월 23일부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이하 '일밤')메인 진행자로 투입되었다. 이 때문에 따끔한 눈초리를 받았으며 결국 1995년 봄 개편으로 프로그램이 폐지됐다.
- 코미디 일요일은 있다 : 탤런트 조형기와 개그맨 홍록기, 탤런트 이혜영, 개그작가 장진이 진행을 맡았는데 조형기가 처음으로 메인 MC를 맡아 화제가 됐지만 동시간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로 인한 시청률 부진 탓인지 8회 만에 조기종영되었다. 결국 SBS는 <코미디 일요일은 있다>와 앞시간대 프로그램 <당신이 특종> 종영 다음 주인 1995년 4월 23일부터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고 같은 해 5월 7일부터 TV 전파왕국을 신설했는데 이 프로그램의 공동 MC였던 이수만과 이홍렬은 해당 프로그램 공동 진행자로 발탁되어 <일밤>에서 95년 4월 16일 방송분을 끝으로 하차했다.
- SBS 비디오 총출동 : 95년 4월 30일 5시 55분부터 1~2부 편성되었는데 몇 년전 방송된 '꾸러기 카메라'를 재탕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 TV 전파왕국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옮겨 온 이수만 이홍렬과 신동엽 등이 공동 진행했는데 95년 6월 4일 방영분에서 진행자가 특정 항공사(네덜란드 항공사)를 거명하고 해당 항공사의 관련화면을 방송해 해당업체에 대한 광고효과를 주었으며 같은 달 25일 방송분에서는 가스통과 연결된 풍선을 스타킹 속에 끼워놓고 머리에 씌운 후 이를 부풀려서 터뜨리는 위험한 장면을 내보내어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급기야, 95년 8월 27일 방영분에서 위법행위를 조장했다는 이유로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결국 새 프로그램 <코미디 펀치펀치>가 신설되면서 96년 2월 11일부터 2부가 사라졌으며 여자모델의 하체 부분을 집중 수중촬영하여 방송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고 96년 8월 25일 방영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 코미디 펀치펀치 : 당초 일요일 오후 7시에 방영되었으나 KBS 2TV 슈퍼 선데이를 겨냥하기 위해 96년 9월 8일부터 와이드화(일요일 오후 6시부터) 형식으로 변경하는 한편 MC제를 도입시켰는데 임하룡, 엄정화, 서혜나(이다도시)가 1부, 홍록기와 2인조 여성그룹 비비가 2부 진행을 맡았으며 포맷을 변경한지 얼마 안 돼 가을개편으로 프로그램이 종영됐다.
- 코미디쇼 대단한 일요일 : 탤런트 김원희와 개그맨 강호동이 진행을 맡아왔으나 김원희를 같은 날 동일채널(SBS) 3회 중복(해당 프로그램과 드라마 '꿈의 궁전' '임꺽정') 출연시켜 비난을 샀고 여러 차례의 부적절한 언어 사용과 여성비하의 시각이 있었다는 지적을 샀으며 결국 97년 봄 개편으로 막을 내렸다. 이렇게 되자 SBS는 <코미디쇼 대단한 일요일>의 뒷시간대 프로그램인 아이러브 코미디를 97년 3월 9일부터 와이드 편성했다.
- 아이러브 코미디 : 97년 3월 9일부터 와이드 편성됐는데 같은 달 2일 방영분에서 군복무를 마친 뒤 제대하는 개그맨 이휘재를 부대 앞까지 찾아가 "다시는 이런 곳에 오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두부를 먹이는 한편 군화발로 두부를 짓밟는 내용을 내보내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았으며 여군을 코미디 소재로 삼아 상사가 부하병사들에게 기합을 주고 우스꽝스런 동작을 강요하는 등 여군을 희화화했다는 이유로 방송위원회로부터 '제작책임자 및 연출자에 대한 경고' 조치를 받았고 결국 97년 6월 8일 방송분 이후 1시간으로 축소됐다.
- TV 특급 일요일이 좋다☆ : 87년 KBS 2TV 젊음의 행진 이후 한동안 연기에만 전념해 온 손창민이 이훈, 이혜영 등과 공동 진행을 맡았는데[42] 휴머니티와 리얼리티가 넘치는 따뜻한 오락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3명의 MC와 출연자들이 떼거리로 몰려나와 무대 위를 어수선하게 어지럽히는 것부터가 `소란스런 쇼프로그램이 아니다'라는 변명을 무색케한 모습이었을 뿐 아니라 프로 자체도 유치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고 결국 같은 해 7월 20일부터 아이러브 코미디와 방송시간을 맞바꿨지만 동시간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아성을 넘지 못한 채 97년 9월 28일 막을 내렸으며 SBS는 해당 프로그램 종영 다음 주인 97년 10월 5일 오후 6시부터 <아듀!아이러브 코미디> 1~2부를 내보냈고 그 이후 2주 동안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 타임캡슐 대작전☆ : 일본 프로 시비 논란으로 물의를 빚어왔으며 MC 이홍렬의 유학 때문에 98년 봄 개편으로 프로그램이 종영되었다.
- 최고를 찾아라☆ : 혐오식품 먹는 장면을 내보내어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게 되자 불과 8회 만에 조기종영되는 수모를 당했고 SBS는 <최고를 찾아라>의 후속작으로 단막극 오픈드라마 남과 여를 내보냈다.
- 밀레니엄 특급☆ : 99년 2월 27일부터 토요일 심야 시간대로 변경된 그것이 알고싶다의 후속 프로그램이었는데 앞시간대 프로그램 호기심 천국과 포맷이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급기야 배꼽에 대해 알아본다면서 배꼽을 근접 촬영하고 이를 평가하는 내용을 방영했으며, 키스의 체내반응을 알아본다면서 두 쌍의 커플을 출연시켜 실험했다는 비난이 일자 결국 3달 만에(5월 30일) 조기종영.
- 서세원의 슈퍼스테이션☆◆ : 전작 밀레니엄 특급의 메인 MC 서세원을 또다시 진행자로 투입한 것도 있었지만 일본 후지TV 프로그램을 표절했다는 이유로 99년 9월 8일 방송위원회로부터 '시청자에 대한 사과명령'을 받았고 결국 2달(99년 8월 29일)만에 조기종영되는 수모를 당했으며 당시 '서세원의 슈퍼스테이션' 자리에는 '호기심 천국'이 99년 9월 5일부터 와이드 편성됐다.
-
코미디 살리기☆ :
코미디 살리기하고 해놓고, 정작 코미디 죽이기가 되어 버렸다(...).임하룡, 최양락, 김미화가 공동 진행을 맡았으며 이들 중 98년 10월 호주 유학을 떠났던 최양락의 방송활동 재개작이면서 서바이벌 형식을 도입하여 화제가 됐지만 진부한 형식의 개그로만 일관하다가 결국 4달 만에 조기종영되는 수모를 겪었으며 최양락은 '코미디 살리기' 의 조기종영 후 한동안 SBS를 떠나 있었다. - 로드쇼 힘나는 일요일☆ : 일본 프로그램 표절 시비로 논란을 빚은 데 이어 박수홍 홍록기 유재석 등이 출연한 '청기백기 홍록기' 코너가 동시간대 KBS 2TV 일요일은 즐거워의 출발 드림팀 코너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사자 2000년 봄 개편으로 막을 내렸고 박수홍은 그 이후 2002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로 일요일 프라임 시간대 고정 복귀를 할 수 있었다[43]. 한편, 해당 프로그램이 신설되면서 99년 9월 5일부터 와이드화 편성된 '호기심 천국'은 오후 6시로 단축됐다.
- 러브 게임[44]☆ : 선정성 논란으로 물의를 빚게 되어 조기종영.
- 스포츠 대탐험 : 러브 게임의 후속작인데 시청률 부진으로 1년을 넘기지 못했다.
- 초특급 일요일 만세☆ : 2001년 3월 신설된 일요일 와이드 프로그램인데 이 과정에서 <뷰티풀 라이프>(7시)가 폐지되었고 <호기심 천국>(6시 -> 5시), SBS 인기가요(5시 -> 4시)가 1시간 앞당겨졌다. 하지만, 어린이들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연예인 괴롭히기 등 가학적인 내용을 내보내어 2001 최악의 방송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아야 했으며 그 결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KBS 2TV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 쇼 일요천하☆ : 전작 초특급 일요일 만세가 그랬던 것처럼 일요일 와이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 대부분의 와이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그랬듯이 가학적인 내용 등으로 비난을 샀고 결국 2002년 7월 부분개편으로 막을 내렸다. 아울러, <쇼 일요천하>의 후속작으로 뷰티풀 선데이가 신설되었으나 <초특급 일요일 만세>, <쇼 무한탈출> 등이 그랬던 것처럼 10대 청소년을 겨냥해 인기 연예인이 집단으로 출연하여 게임과 잡담으로 일관했다는 지적을 샀으며 결국 2002년 가을개편부터 2부가 없어지는 수모를 당해야 했다.
- 뷰티풀 선데이가 2002년 가을개편 때 1부를 없앤 뒤 2004년 봄 개편 전까지 이 프로그램 2부 시간대(가족만세, 이문세의 사이언스 파크, TV 장학회 등등)
- 가족만세 -> 유쾌한 가족만세☆ : 원래 일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되었는데 자사 드라마 야인시대 출연자들을 대거 출연시켜 자사 프로그램 '띄우기'를 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그 결과 동시간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아성을 넘지 못했고 2003년 2월부터 월요일 오후 7시 5분으로 변경되면서 제목도 '유쾌한 가족만세'로 변경되었지만 포맷이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아오자 2003년 봄 개편 때 막을 내렸다.
- 콜럼버스 대발견 : 2001년 3월 18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로 이동한 뒤 같은 날부터 동시간대에 경쟁한 MBC 퀴즈가 좋다와 2001년 5월 6일 시작하여 <퀴즈가 좋다>와 같은 시간대에 맞섰던 KBS 2TV 쇼 파워비디오 때문에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자 2002년 7월 16일부터 화요일 오후 7시 5분으로 변경된 호기심 천국의 후속 프로그램인데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표방했으나 메인 MC 이경실이 2003년 2월 9일 본인의 불미스러운 일로 잠정 하차한 뒤[45]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졌으며 그 이후에는 진지함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오자 2003년 11월 2일 막을 내렸다.
- 슈퍼 아이
- 코미디타운
- 보야르 원정대◇ : 해당 프로그램에서 출연자 1명이 부상을 입은 적이 있었으며, 또한 어느 출연자와의 문자메시지로 인한 논란도 있어 흑역사로 올라왔다. 자세한 설명은 추가 바람.
- 신동엽의 300★
- 송포유☆◆ : 단언컨대 21세기 최악의 TV 예능 프로그램. 파일럿 프로그램이었으며, 컨셉 자체도 문제인데다가 학교폭력 가해자 옹호 등으로 인해 담당 PD[46]와 출연자가 넷 상에서 잡음을 일으키면서 결국 흑역사가 되었다. 진정한 듣보잡+3류+저질+전파낭비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모범사례로 SBS의 진정한 흑역사가 되면서 아예 이 이름 석자를 금기시하는 편.
-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
- 연애시대
- 더 스타쇼
- 주병진 데이트라인☆ : 98년 5월 23일 첫 회부터 주말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되어 오다가 같은 해 12월 5일부터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일요일 오후 9시 50분으로 변경됐고 카이스트가 신설되면서 99년 1월 23일에는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으로 축소됐으며 99년 1월 30일부터 처음 시작할 때의 시간대로 환원했다. 이처럼 여러 차례 시간대 변경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윤락가에서 탈출한 어린 소녀를 인터뷰하는 등 선정성 논란으로 물의를 샀고 급기야 98년 8월 20일 방송위원회로부터 '시청자에 대한 사과명령'을 받았으며 MC 주병진이 개인사업과 중앙대학교 편입으로 빠지자(99년 3월 14일 방송분에서는 유정현 아나운서가 임시 진행) 99년 3월 21일부터 임백천으로 MC가 변경되면서 제목도 <데이트라인>으로 바뀌었지만 결국 같은 달 28일 막을 내렸다.
- 임백천의 원더풀 투나잇☆ : 미혼남녀 토크 코너에 출연했던 '총각' 2명이 뒤늦게 유부남인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았고 결국 99년 9월 8일 방송위원회로부터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받았으며 2000년 봄 개편으로 막을 내렸다.
- 남희석의 토크콘서트 색다른 밤☆ : 출연진의 저질발언과 선정성으로 수차례 물의를 빚었고 급기야 2000년 가을개편부터 시간대도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서 11시 30분으로 늦춰지더니 결국 2001년 봄 개편으로 막을 내렸다.
- 메모리스 : 70∼80년대의 가요들을 주요 레퍼토리로 삼았던 심야음악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결국 2001년 가을개편 때 막을 내렸다.
- 손범수 진양혜의 심심남녀 : <메모리스> 후속이며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됐지만 SBS가 유리구두를 통해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를 부활시킨 개편에 따라 2002년 3월 2일부터 일요일 심야에서 토요일 오전 10시로 옮겨갔다가 같은 달 9일에는 오전 9시, 16일부터 오후 11시 50분으로 시간대가 자주 변경되는 수모를 당하더니 2002년 가을개편으로 막을 내렸다.
- 깜짝 스토리랜드: : 탤런트 류시원과 KBS 아나운서 출신 황현정이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나 연예인의 토크마당으로 변질되었다는 혹평을 받으면서 7개월 만에 종영된 <류시원 황현정의 나우> 후속으로 2002년 7월 16일 첫 회가 나갔으며 같은 해 11월 5일 신설된 <헤이 헤이 헤이>에게 자리를 내준 뒤 그 해 11월 3일부터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성폭행을 당한 여성들이 범인의 외모에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으로 성폭행 사건을 희화화하여 방송위원회로부터 '시청자에 대한 사과 및 관계자 징계'를 받았고 결국 24회(2003년 1월 26일)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 아이엠☆ : 2004년 10월 15일 첫 회부터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영되어 왔는데 개그맨 신동엽과 핑클 출신 옥주현이 공동진행을 맡았으며 대부분의 예능-오락 프로그램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나친 타사 예능 프로그램 형식 모방으로 비난을 받았다. 급기야 2005년 5월 1일부터 일요일 오후 10시 55분으로 시간대가 변경되더니 옥주현이 뮤지컬 아이다 출연과 겹쳐 빠진 뒤 5월 8일부터 신동엽 단독 진행으로 변경되었지만 결국 같은 해 7월 3일 막을 내렸다.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 참고. 참고로 이 프로그램의 PD는 스타킹에서 무한도전 편애 발언, 방영 그 자체로도 논란이 된 한우 패션쇼, 천안한 사건 당시 정상 방송 등 무수한 논란을 일으키고 선술한 송포유라는 정신나간 프로그램을 기획한 인물이기도 하다.
- 셀프디스코믹클럽 디스코★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후속으로 방영된 프로그램이지만 시청률 3%를 기록해 동시간대 꼴찌를 했다. 결국, 정규 편성은 실패.
3. 기타
- 한국우주인배출사업
- 2010년 SBS 연기대상
- SBS 뉴스쇼★
- SBS 9시 뉴스★ : 1997년 타사 뉴스들과 경쟁하려고 9시에 방영하다가 참패하자 석달 만에 8시로 환원되었다.
- SBS 8 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사건◇
- 2014년 자막 오류 사고(대한일본, 대한민국 열도 발언)
- 2015년 모닝와이드 방송사고
- 2016 국민의 선택★◇ : 상당히 고급스럽고 재밌는 바이폰 등으로 구성 자체는 호평을 받았으나 가장 중요한 출구조사 예측 결과를 완전히 틀리게 내는 바람에[47][48] 3사 개표방송 중 시청률이 가장 낮았다.
- 2017년 설날 영화 용의자에서 기술자들로의 편성 변경 : 원래는 용의자들을 편성할 계획이었으나, 편성 변경 공지도 없이 천국 하우스 방송 종료 직전에 자막으로만 기술자들을 편성한다고 공지를 하면서 시청자들을 우롱하였다.
3.1. SBS 연말시상식(SAF, SBS Award Festival)
이전부터 끊임없이 욕심만 많고 진행은 제대로 못한다는 비판을 받았고, SAF로 넘어온 뒤에는
모 아이돌 그룹의 라디오 공개방송 출연여부를 확인도 없이 번복하고
해당 그룹의 팬들을 반강제로 귀가시켜 버린 와중에 해당 그룹은 공개방송에 정상적으로 출연하는 바람에 팬들을 두 번 죽이는 병크를 저지르기도 했고, 후술할 논란들처럼 SAF라는 행사로 포장하기에만 급급한 모습들을 너무도 많이 보여주어 점점 막장으로 치닫는 모양새가 매년 연출되면서 MBC보다 더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다.
- SBS 가요대전★☆◇◆ : 이 문단의 하이라이트. 음향문제, 카메라, 특정 기획사 몰아주기 등 매년 잡음이 끊이지 않아서 지상파 3사 연말가요제 중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죽하면 2015년부터는 비판을 하위문서로 따로 떼어야 할 정도.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문제 양상이 개선되지 않은 채 매년 비슷하게 되풀이된다는 점.
- 2010년 : 그야말로 YG연말 콘서트. 사실 SBS 가요대전의 폭망 흑역사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2011년 : 다른 소속사 가수들을 무시라도 하듯 지나치게 많은 분량이 SM 소속가수들에게만 편중되어 SM 연말파티냐는 비난을 받았다. 여기에 막장 카메라 워크와 음향은 덤.
- 2014년 : MC들의 막장 진행과 과도한 PPL 등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고, WINNER의 무대에선 러블리즈 멤버의 마이크가 꺼지지 않은 채 인삿말이 송출되는 음향 사고도 있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태양과 제프 버넷의 무대는 그야말로 개판. 특히 MC였던 송민호가 대한민국 열도라고 발언했는데, 이것이 대본에 적혀있던 그대로 읽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SBS는 아시안게임에서 대한일본 자막 송출 오류 이후로 또다시 시방새라는 욕을 먹었다.
- 2015년 :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역대 최악의 연말 가요제. 무대 구성부터 분량, 카메라, 음향, 진행 등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었다.
- 2016년 : 한해 전과 다를 바 없는 대참사 ver.2. 설상가상으로 TWICE의 무대에서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 AR이 30초가량 나가는 방송사고까지 벌어졌다. 거기에 NCT에 할당된 지나치게 많은 분량과 엔딩을 아예 빅뱅으로 채운 구성 등 특정 기획사 편향도 여전했다.
- 2014년 연기대상☆◇◆
- 2015년 연예대상☆◇ : 대상 공동 수상 논란[49]과 과도한 PPL 남발 등으로 김구라 등이 터뜨리던 재미와는 무관하게 시청자들에게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 2015년 연기대상☆◇◆ : 2012년 MBC 연기대상을 뛰어넘은 역대 최악의 연기대상. 김래원과 수애에 대해서 단지 불참을 이유로 두 사람을 시상식 당일 후보에서 제외시키는 최악의 망발을 저지르고, 트로피가 부족해 수상자에게 트로피를 못주는 일이 벌어지는 등 여러 진행상의 병크로 인해 역대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SBS는 2015년 연말 시상식들이 모두 망해버린 사상 최악의 연말을 맞고 말았다.
- 2016년 연예대상◇◆ : 최악의 실수를 저질러 종영되게 만든 런닝맨을 찬밥 취급[50]하였고, 공동수상 남발[51]과 과도한 PPL로 시상식의 권위도 추락하며 재미와는 별도로 혹평을 받고 말았다. 심지어 인터넷 상에서는 당일 공개된 SEWOLX와 이를 다룬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더 화제가 될 정도.
- 2016년 연기대상★☆◇◆ : 대상 하나는 잘 줬지만 나머지 시상들은 모두 안드로메다 행. 전반적으로 퍼주기식 시상 남발과 이휘재의 막장 진행[52] 등으로 연기대상 역시 매우 좋지 못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로써 2016년에도 SBS는 죄다 폭망한 연말 확정. 그리고 방심위에게 동년도 연예대상과 함께 과도한 간접광고를 이유로 제제를 받았다.
3.2. 라디오(파워FM, 러브 FM)
- 한동안 계속해서 막장을 달린 러브FM의 청취율◇◆ : 종합 라디오 채널임에도 수도권 방송이라는 가장 큰 한계 때문에 전국구로 유명한 MBC 표준FM이나 KBS 해피FM에 비해 안습한 인지도와 낮은 청취율을 기록했다. 일부 프로그램은 아직도 현재진행형. 더불어 전국 네트워크 망을 갖춘 파워FM도 2016년 이전까지 일부 지역 민방으로 송출되던 음질은 가히 막장 수준이었다.
-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의 4인4색 DJ쇼 : 시도는 좋았지만 방송을 듣는 시청자들의 평이 안 좋았다. 결국 얼마 안가고 종결, 이 코너를 대신해서 '다시 만난 남자'라는 코너를 신설했다.
- 호란의 파워FM◇◆ : SBS 라디오의 가장 큰 흑역사. 경품 대잔치 등 빅 이벤트를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청취율 조사에서 계속해서 MBC의 굿모닝FM에 큰 차이로 밀렸고, 무엇보다도 호란이 새벽 출근길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면서[53] 그대로 흑역사행. 이후 개그맨 김영철이 DJ 마이크를 잡으며 호평을 듣고 있지만 아직까지 굿모닝FM을 따라잡기엔 역부족.
[1]
☆과 함께 있을 경우에는 해당없음.
[2]
미니시리즈로 치자면 2005년 자사 금요드라마
사랑한다 웬수야 였는데, 93년 1월 막을 내린 MBC
억새 바람 이후 12년 만이었다.
[3]
예전의 한 MBC 드라마와 제목이 똑같다.
[4]
97년 3월부터 SBS 9시 뉴스가 신설됨에 따라 한동안 일일극은 8시 25분, 시트콤은 7시에 방영됐다.
[5]
아버지는 전과 12범이고, 어머니 역시 사기전과자 이며, 큰아들도 전과자이며, 며느리는 소매치기다. 딸은 레코드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막내 아들은 무려 경찰이 되겠다고 나서면서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6]
김운경 작가 드라마 속의 캐릭터의 직업에 대한 이러한 비판은 제비족이 등장한
서울의 달이나 전직창녀, 밤무대 차력사가 등장한
파랑새는 있다에서도 있었다. 또한 도둑은 김운경 작가의 전작인 <형>에서도 이미 한 번 등장한적이 있는 직업(?)으로 <형>에서는 극 중 거지 왕초로 나온
오지명과 그의 아들인 강태기가 부자 도둑으로 등장했었고. 이후에 2014년작 유나의 거리에 다시 도둑과 소매치기가 등장하게 된다.
[7]
'신화'에서 남자 주인공 역으로 낙점될 뻔한 김국진은 2001년 MBC
반달곰 내사랑으로 정극 드라마 출연을 간신히 할 수 있었는데 김국진이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될 뻔했던 '신화'는 첫 회(2001년 9월 26일)부터 2001년 10월 11일까지 '반달곰 내사랑'과 경쟁했다.
[8]
이 작품 외에도 SBS
화려한 시절, KBS 1TV
사랑은 이런거야 등이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두 작품은 모두 "조폭을 소재로 시류에 편승했다", "'출생의 비밀'이란 구태의연한 공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등의 이유 탓인지 탈락해 버렸고, 결국 2002년 12월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은 수상작이 없었다.
[9]
'그대는 이 세상' 외에도 자사 월화 드라마
야인시대 특집극 '도토리묵', KBS 1TV
노란 손수건, MBC 월화 미니시리즈
내 인생의 콩깍지, 특집 드라마 '제비꽃' 등이 제 16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각각 역사 왜곡과 폭력 미화-작가가 심사위원으로 임명된 것(야인시대), 숙성도 미흡(도토리묵, 제비꽃), 출세 밖에 모르는 남자가 여자를 버리는 내용과 배신한 남자의 아내가 아이를 낳지 못하는 등의 구태의연한 설정(노란 손수건), 만화적인 설정과 캐릭터가 극의 리얼리티를 떨어뜨렸다는 점(내 인생의 콩깍지) 등의 탓인지 결국 16회 드라마 부문은 수상작이 없었는데, 야인시대는 '그대는 이 세상'이 그랬던 것처럼 "한번 작가상을 받은 사람은 다시 받을 수 없다('야인시대'의 작가 이환경씨는 KBS 1TV
태조 왕건으로 14회 때 수상)"는 규정에 걸려야만 했다.
[10]
해당 드라마에 캐스팅되어 MBC
제5공화국 이순자 역 캐스팅 제의를 고사했고 당시 견미리 자리에는
김영란이 대타로 들어갔다
[11]
권해효가 '사랑한다 웬수야'와 '장밋빛 인생'에 겹치기 출연을 했었다
[12]
이 작품의 후속작 '지평선 너머'까지 월~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됐다.
[13]
해당 작품을 통해 처음 SBS 드라마 집필을 했다
[14]
송윤아는 '왕과 비'에서 폐비 윤씨 역 물망에 한때 거론됐다
[15]
'사랑의 찬가'에서 출연을 중단한 뒤 이 작품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했다.
[16]
이 작품 외에도 MBC 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KBS 2TV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전설의 고향 '사굴'이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숙성도 미흡('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옛날 작품의 리메이크작이란 점('사굴')이란 때문에 탈락했고 결국 제 10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은 수상작이 없었다
[17]
1997년 10월 26일에는 '아씨' 뿐 아니라 원래 8시에 방영되어 왔지만 6시 50분부터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일본 VS UAE> 축구 중계가 편성되어 시간대를 변경한 MBC
그대 그리고 나와 맞붙어야 했다
[18]
사족으로 '이웃집 여자'에서 이덕화의 조카 역을 맡았던 유호정은 94년
작별 이후 3년 만에 SBS 복귀를 했는데 이 작품 3회부터 담당 PD로 참여한 곽영범씨는 '이웃집 여자' 원래 연출자였으며 '이웃집 여자'에서 유호정의 어머니 역으로 나온 윤여정은 '작별'에 이어 또다시 유호정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했고 '아씨'에서 아씨의 시아버지 역을 맡았던 김세윤은 '작별' 출연진에 속했으며 이 작품 또다른 출연진이기도 한 손창민은 '아씨'에서 아씨의 못된 남편 역 물망에 올랐었다
[19]
'청혼'에서 장진우 역으로 나온
선우재덕은 허숙 작가의 전작인 SBS
이웃집 여자 후반부 때 경쟁한 KBS 2TV
아씨에서 아씨의 못된 남편 긍재 역을 맡았고 '아씨' 여주인공 아씨 역이었던
이응경은 '청혼'에서 한경희 역으로 출연한
조민수가 나온 자사 수목 미니시리즈
피아노에서 처음 신혜림 역(조민수 분)이었는데 이 작품은 '청혼'이 그랬던 것처럼 폭력 장면이 자주 나와 비난을 받았다.
[20]
'도둑의 딸'에서 김 형사 역으로 나온
김영철은 KBS 1TV
태조 왕건 궁예 역이었고 이 작품의 여주인공 강비 역을 맡았던
김혜리는 '밥을 태우는 여자' 여주인공이었는데 '애정만세' 에서 이민주 역으로 나온
이태란이 이 배역에 한때 거론되었으며 '태조 왕건'의 왕륭 역이었던
신구는 '애정만세' 조연이었다
[21]
이 드라마는 최저 시청률이 2.3%로 MBC의
가을 소나기와 KBS
하이스쿨 러브온과 함께 역대 드라마 최저 시청률 공동 6위를 기록하였다.
[22]
이 작품 외에도 자사 특집극 <곰탕>이 후보에 올랐지만, 숙성도 미흡 뿐 아니라 작가(박정란)가 심사위원으로 임명되어 탈락했고 결국 제 9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은 수상작이 없었다.
[23]
담당 PD 고석만씨는 이 작품을 끝으로 SBS에 사표를 제출한 뒤 프리랜서를 선언했고 이 작품이 본인의 마지막 드라마 연출작이 됐으며 작가 이영신씨에게는 이 작품이 본인의 유작이 되었다
[24]
하지만 故
변영훈은 이 사고로 인해 더 이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였고 결국 75일만에 돌아오지 못할 먼 길을 떠났다.
[25]
이 드라마가 기록한 최저 시청률이 1.4%이다(...). 이 정도이면 역대 최저 시청률 기록했던 KBS의 바보 같은 사랑(1.8%)을 15년만에 경신하는 것이지만 심야식당은 드라마라고 보기에는 민망한 수준이며 오히려 단시간 예능 프로그램에 가까운 데다가 시간대까지 감안하면 최저 시청률에 포함 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26]
이 드라마의 작가 박현주씨는 극작가 이만희씨의 후임으로 '오장군'을 8회부터 집필했다
[27]
이 작품에 앞서 97년 가을개편 때 '소문난 하숙집'을 통해 부활될 예정이었지만 극본이 재미없다는 이유로 편성이 무산됐다
[28]
골뱅이는 그나마 처음 시작했을 때의 출연진 중 2명(김효진, 함소원)만 끝까지 남고 모조리 교체되는 등 방송 내내 시끄러웠다.
[29]
시청률 외에도 이 시트콤에 출연했던 장석현이 샾 활동 중 멤버간의 갈등으로 하차했다.
[30]
신동엽과 같은 기자 동료인
남상미가 음식에 조그만 하자라도 있으면 욱하면서 박차고 나가 다른 식당으로 갈아타곤 했는데 라면에 파리가 붙은 것을 보고 또 다시 박차고 나가려 할 때 신동엽이 파리를 콩인줄 알고 삼켜버렸다(...).
[31]
조혜련은 SBS 일일극
해 뜨는 집 조연이었는데 공교롭게도 1997년 3월 25일부터 <코미디 전망대>의 공동 MC로 합류한 장윤정은 <해 뜨는 집>과 제목이 똑같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시트콤 출연진에 속했다
[32]
이들 중 김정은은 '최수종쇼'에 앞서 시작한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그녀는 짱 여주인공 물망에 한때 거론되었고 이 작품과 경쟁한 SBS
왕의 여자 담당 PD 김재형씨는 최수종이 주인공으로 나온 KBS 1TV
태조 왕건의 연출자로 낙점되었으나 수뢰 혐의로 손을 뗐다.
[33]
파일럿으로 방송될 당시에는 故
황수관 박사와 개그우먼
김미화가 공동 MC였다
[34]
'웃는밤 좋은밤' 메인 MC이자 '해피타임' 파일럿 당시 공동 진행자였던
김미화는 KBS 2TV
쇼 파워비디오에서 김경식 전임 MC였으며 박수홍과 당시 '섹션TV 연예통신' 메인 진행자였던
김용만 등이 '쇼 파워비디오'에서 2001년 가을개편 때 김미화 후임(김경식) MC 물망에 거론되기도 했다
[35]
'쇼 무한탈출' 후속작인 '토요일은 즐거워'에서도 첫 회부터
김경식 등과 공동 진행을 맡았지만 스케줄 문제로 인해 2001년 가을개편 때 빠졌다
[36]
한국의 글을 배우는 것이다 보니
외국인 연예인들도 자주 출연했지만 받아쓰기의 문법 맞히기는 생각보다 어른들에게도 쉽지 않다.
[37]
당시
베이비복스 탈퇴 이후였다.
[38]
박미선은 '학교전설'과 경쟁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KBS 2TV
쇼 파워비디오가 일요일 오후에 방영될 당시 2001년 가을개편 때
김미화 후임 진행자(김경식) 물망에 한때 거론됐다.
[39]
'재미있는 TV 천국' 메인 MC 김미화는 '쇼 파워비디오' 원년멤버였다
[40]
육아 예능의 주 시청층인 중년 여성들이
무한도전이나 런닝맨 류의 프로그램을 싫어하는 점과 비슷한 시기에 꾸준히 시청률이 올라
슈돌을 위협하기까지에 이른
복면가왕을 볼 때 이 고정 시청층이 어디로 빠졌는지는 더 생각해 볼 필요도 없다.
[41]
참고로 이 무렵부터
슈돌도 여러 악재로 고정 시청층이 와해되기 시작하였다.
[42]
이 과정에서 97년 3월 6일부터 와이드화(일요일 오후 6시부터)된
아이러브 코미디는 7시로 축소됐다
[43]
2005년 가을 '일밤'에서 빠진 뒤 2006년 봄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로 일요일 프라임 시간대 고정 출연 복귀를 했는데 해당 프로그램이 같은 해 가을개편 때 2부를 없애면서 박수홍은 '일요일이 좋다' 이후 SBS의 주말 프라임 시간대에서 밀려났다
[44]
현재
파워FM에서 방송 중인 박소현의 러브 게임과는
다르다.
[45]
이 과정에서 같은 달 10일 오후 7시에 녹화할 예정이었던 '콜럼버스 대발견'은 2003년 2월 16일 방영분에서 지난 주의 녹화분을 내보냈고 이경실 하차 후 같은 달 23일부터
이홍렬,
신동엽,
이영자 등이 일일 진행을 맡았으며 이경실은 2003년 4월 6일부터 복귀했다
[46]
참고로 해당 PD는 스타킹에서
무한도전 편애 발언, 한우 패션쇼, 일본방송 표절 의혹으로 인해 이전에도 넷상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인간이다.
이후 이 인간은 또다시 비슷한 일을 되풀이하는데...
[47]
사실 이게 주 원인이 아니라 2016년 들어 급속도로 친정부 성향으로 우경화된 SBS 뉴스의 논조와 예능 프로그램들이 갖가지 병크를 일으킨 것 때문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시청자층이 이탈한 것이 주 원인이다.
[48]
KBS의 경우에는 더민주 의석수를 턱걸이로 맞췄고, MBC는 3당 모두 정확하게 예측했다. 이는 같은 조사 결과를 분석하는데 3사 기술이 모두 다르기 때문.
[49]
MC들이 공동수상은 없다고 못박았지만, 결국 이 약속을 깨며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게다가
이경규와
전현무라는 베테랑 방송인 MC들조차 이런 일이 터지자 당황해서 횡설수설하던 정황으로 보면 이는 명백한 제작진들의 실수인 셈.
[50]
이광수의 최우수상 수상이 있다고는 하나, 그 동안 SBS에 대한 런닝맨의 기여도를 한번 생각해 보면 얼마나 푸대접하였는지 알 수 있다.
[51]
대표적으로 5인 공동 신인상과 3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52]
게다가 이 분은 과거에도 무례한 진행 태도로 인하여 이미 여러차례 지적받은 바가 있다.
[53]
음주운전 자체도 문제였지만, 더 큰 문제는 만취 상태로 방송에 임하려고 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