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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문보현[1] 진형욱[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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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 | 이덕재[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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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1년 10월 29일부터 2002년 6월 28일까지 KBS 1TV에서 방영한 일일 드라마.2. 상세
KBS에 걸맞은 전형적인 가족 일일극 중 하나였다. 제목 그대로 50대, 30대, 20대, 신세대, 중년층 부부의 사랑 이야기다. 특히 주인공인 훈숙은 미혼모임을 숨기다 결국 이를 밝히면서 일어나는 갈등으로 벌어지는 일 등이 일어났다.여느 일일극이 그렇듯 이 드라마라고 출생의 비밀이 빠지지 않아서 비난을 받기도 했으며 이런 이유로 2002년 12월 열린 한국방송작가상 최종 후보에서 탈락했는데 <사랑은 이런거야> 외에도 화려한 시절과 피아노[4]가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두 작품은 '조폭을 소재로 시류에 편승했다'는 이유 탓인지 탈락해 버렸고 결국 그 해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은 수상작이 없었다.
이 시간 KBS1의 일일드라마가 그렇듯이 시청률이 시간대별 부동의 1위였다. 2002 월드컵 때 KBS 1TV가 웬만해서는 정상방송을 했던 고로 타 방송사들이 다른 나라들과의 경기를 중계할 때에도 시청자들(정확히는 아줌마들)이 볼 게 없어(...) 채널을 돌리다 이 작품 에 몰리게 되어 시청률이 급작스럽게 올라 순간 시청률이 60%에 육박했다고 한다.
지금 보면 제작진 혹은 출연진이 상당히 초호화 멤버였다. 문보현 PD는 이 작품 이후 최현경 작가와 만나서 한동안 잘나갔고 보조 PD인 진형욱 PD도 2010년대 이후 성공작을 더러 내고 있다. 이덕재 작가는 종영 후 다수의 주말극, 일일극을 작성했다. 일일극에 자주 출연하는 윤해영 이창훈은 물론 중년 연기자들도 꽤 후덜덜했으며 당시 신인이었던 이유리가 본격적인 성인 역할을 맡는 등[5] 여러 배역에 유명한 배우들이 섭외되었다.
3. 등장인물
3.1. 준범네
3.2. 훈숙네
3.3. 영아네
3.4. 기타 인물
[1]
백만송이 장미,
슬픔이여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집으로 가는 길,
로맨스 타운,
참 좋은 시절.
[2]
수상한 삼형제, 단막극 올레 길 그 여자,
당신뿐이야,
왕가네 식구들,
당신만이 내 사랑.
[3]
별난여자 별난남자, 깍두기,
바람불어 좋은 날.
[4]
<피아노>는
김영철이 남자 주인공 캐스팅 물망에 올랐으나 SBS
야인시대 때문에 고사했는데 이 작품에 캐스팅되어 <피아노>, <사랑은 이런거야> 캐스팅 등의 제의를 거절했다.
[5]
김규리가 캐스팅 물망에 올랐으나 스캔들 문제 때문에 고사했고 김규리 하차 과정에서 조연 물망에 오른
이휘향
김규철
박혜숙 등이 캐스팅 제의를 고사했다
[6]
윤서방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