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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 등급 제도|{{{#FFFFFF 시청 등급 }}}]] | 15세 이상 시청가 | |
방송 시간 | 월 화 / 밤 9:55~ | |
방송 기간 | 2012년 11월 5일 ~ 2013년 1월 7일 | |
방송 횟수 | 18부작 |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풍자 | |
채널 | SBS | |
제작사 | SSD, 골든썸픽쳐스 | |
연출 | 홍성창 | |
극본 | 장항준, 이지효 | |
출연 | 김명민, 정려원, 최시원, 정만식, 오지은 外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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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2년 11월 5일부터 2013년 1월 7일까지 총 18부작으로 SBS에서 방송된 월화 드라마로, 세상의 중심이 오로지 돈인 제작사 대표,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부르짖는 신인작가, 타협을 모르는 똘기 충만한 톱스타가 만나면서 펼쳐지는 드라마 제작과정을 그리는 코미디물이다.드라마 싸인을 만든 장항준 감독과 신인작가인 이지효 작가가 극본을 쓰지만, 스타일은 싸인보다는 위기일발 풍년빌라 쪽에 더 가깝다.
김명민이 베토벤 바이러스 이후 4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
2. 등장인물
2.1. 주요인물
-
성민아(
오지은)
과거 앤서니 김이 사귀었던 여배우로 출연하지 말라는 오진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결정해[1] '경성의 아침' 여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같은 주인공인 강현민을 '연기도 모르는 철부지' 라고 생각하며 무시해 굉장히 사이가 안 좋으며 1화 대본을 "주제의식 과잉" 이라며 수정을 요구하며 자신의 분량을 늘려줄 것을 종용하기도. 그렇지만 주제의식 과잉이 사실이기도 하고 이고은이 표절시비에 걸렸을 때 이고은을 무시했지만 표절이 아님이 밝혀지고 나서 이에 대해 사과하기도 하는 등 마냥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는 아니다. 앤서니와 잘 되고 싶은 마음에 선뜻 5억을 내주기도. 앤서니에게 미래를 제시해주는 등 계속해서 앤서니와 잘 되고 싶어하지만 결국 앤서니는 이고은과 이어지고 성민아는 강현민과 닭살행각을 벌이게 된다.
-
오진완(
정만식)
앤서니 밑에 있던 제국 프로덕션의 2인자였으나 오토바이 사망 사고를 흘리고 앤서니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만큼 앤서니의 철저한 몰락을 바라고 있으며 지금도 대립 관계.
끝없이 앤서니의 드라마 제작을 방해하며 이고은을 꼬셔 계약금 3배3만원를 줘버리면 된다며 계약을 끊게 유도했으나 오히려 이고은에 의해 역관광 당한다. 그리고 앤서니를 싫어하는 이유를 밝히게 됐는데 앤서니가 오진완에게 준 모멸감도 모멸감이지만 "드라마를 위해서라면 아버지도 버려라" 라는 앤서니의 신념 때문에 아버지의 임종도 못 지켰음이 밝혀졌다. 마지막화에서 앤서니가 사과를 하고... 1년후 모습에서는 앤서니와 똑같은 짓을... (망했다.)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초반엔 주조연급으로 활약하다가 중반부터 멜로라인이 시작되며 완전히 공기화된다. 실제로도 드라마 편성이 확정되고 방송까지 나가는 도중에 경쟁사 대표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는게 맞지만... 앤서니와의 대립구도를 기대하고 봐왔던 시청자들은 실망할 수도 있을 듯.
-
남운형(
권해효)
SBC 방송국 드라마국 CP로 앤서니가 실력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그의 방식은 혐오하는 사람. '경성의 아침' 대본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앤서니가 제작하는 것이기에 못마땅한 거 같다. 4화에서 드라마국 국장이 오진완의 계략으로 불법 로비를 받은 혐의로 긴급 구속된 후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부국장들을 제치고 남운형이 후임 국장이 된다. 파벌도 연줄도 없는 터라 일찌감치 조기 퇴직당할 걸 예상되던 사람이라 의외의 인사로 평가받았다. 아마도 전 국장이 뇌물수수로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올곧고 강직한 남운형을 국장으로 뽑은 것 같았으나 알고 보니 12회에서 자신이 경멸하던 제국 프로덕션 회장인 아버지의 힘으로 올랐음을 알고 괴로워하다 사직서를 제출하나 앤서니의 말에 의해 다시 국장으로 복귀한다. 결국 마지막에는 아버지인 회장과 화해한다.
2.2. 특별출연
- 회장( 박근형): 제국 프로덕션 회장. 남운형 국장의 아버지. 자신에게 이빨을 드러내며 달려드는 앤서니를 어떻게든 방해하려고 한다.
- 와타나베( 전무송): '경성의 아침' 에 투자한 일본 야쿠자. 드라마를 만들어 달라며 100억을 투자했으나 끝내 드라마를 보지 못하고 눈을 감게 된다.
- 문상일( 윤주상): SBC 드라마국 전 국장으로 앤서니를 몹시 싫어한다. 앤서니에게 로비를 받았으나 앤서니를 방해하려는 제국 측에 의해 로비 문제로 구속됐다.
- 김진우( 김진우): 톱스타로 앤서니 김에게 여자친구를 뺏겨 감정이 안 좋다.
- 오인성( 최태준): '우아한 복수'[2] 남자주인공.
- 여배우( 박신혜): '우아한 복수' 여자주인공.
- 조영구( 조영구): 6화에서 강현민을 인터뷰하는 본인 역할.
- 겐지( 장현성) : 와타나베의 아들로 서툴지만 한국말도 할 줄 안다. 앤서니에 대한 투자를 철회해 즉시 34억을 돌려달라고 요구한다. 제국측 회장과 손잡고 앤서니에게 '경성의 아침' 을 넘길 것을 종용하며 돈을 주지 못하면 약속대로 손을 내놓으라고 하나 앤서니의 부탁을 받은 이고은과 강현민에 의해 돈을 돌려받고 앤서니를 풀어준다.
- 조영은( 김보연) : 소설 '운명의 연인'의 작가. '경성의 아침'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방영금지 가처분신청 소송을 건다.
- 장 회장( 임혁)
- 박 부국장( 정한헌)
3. 시청률 추이
회차 (방영일) | 대한민국(전국) | 변동 | 서울(수도권) | 변동 |
1회 (2012.11.05) | 6.5% | - | 7.6% | - |
2회 (2012.11.06) | 7.3% | 0.8%▲ | 8.6% | 1.0%▲ |
3회 (2012.11.12) | 7.1% | 0.2%▼ | 8.9% | 0.3%▲ |
4회 (2012.11.13) | 7.3% | 0.2%▲ | 8.5% | 0.4%▼ |
5회 (2012.11.19) | 8.1% | 0.8%▲ | 9.8% | 1.3%▲ |
6회 (2012.11.20) | 7.7% | 0.4%▼ | 9.0% | 0.8%▼ |
7회 (2012.11.26) | 6.8% | 0.9%▼ | 7.7% | 1.3%▼ |
8회 (2012.11.27) | 6.9% | 0.1%▲ | 8.1% | 0.4%▲ |
9회 (2012.12.03) | 7.4% | 0.5%▲ | 8.2% | 0.1%▲ |
10회 (2012.12.04) | 8.9% | 1.5%▲ | 10.0% | 1.8%▲ |
11회 (2012.12.10) | 7.3% | 1.6%▼ | 8.3% | 1.7%▼ |
12회 (2012.12.11) | 7.1% | 0.2%▼ | 8.1% | 0.2%▼ |
13회 (2012.12.17) | 6.7% | 0.4%▼ | 7.8% | 0.3%▼ |
14회 (2012.12.18) | 7.5% | 0.8%▲ | 7.9% | 0.1%▲ |
15회 (2012.12.24) | 6.6% | 0.9%▼ | 7.9% | - |
16회 (2012.12.25) | 6.9% | 0.3%▲ | 8.4% | 0.5%▲ |
17회 (2013.01.01) | 6.6% | 0.3%▼ | 8.3% | 0.1%▼ |
18회 (2013.01.07) | 6.7% | 0.1%▲ | 8.0% | 0.3%▼ |
* 1회 내용은 퀵서비스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면서까지 무리하게 테이프를 배달시켜 결국 (극중) 드라마의 시청률 30%를 찍는 장면을 내보냈으나 정작 본편 시청률은 6.5%를 찍어 3사 중 꼴찌를 기록하였다. 학교 2013이 시작하면서 시청률 극복을 하나 싶었지만, 학교 2013이 초대박이 나는 바람에 2위했다가 다시 꼴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속작 준비 때문에 연장 2회를 했으나 끝까지 꼴찌...
* 극중 앤서니 김이 제작하는 드라마인 경성의 아침은 1회 방송에서 시청률 15.7%까지 찍고, 마지막화에 32.3%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본편은 방송내내 단 한번도 평균 시청률 10%를 못 넘었다.
* 드라마 중반까지는 멜로라인도 없고 앤서니와 오진완이 피 터지게 싸우는 내용에다가 소재마저 일반 시청자에게 어필할 만한 소재가 아니다 보니 시청률이 높지 않았던 듯 하다. 다만, 드라마 관계자들 사이에선 본인들의 치부가 드러날 수 있는 소재임에도 꽤 호평인 듯. 출연진이 출연진이다 보니 연기력만 믿고 봐도 된다.
4. 기타
[1]
제국회장이 나가게 냅두라고 했다.
[2]
드라마 극초반에 등장하는 또다른 드라마 속의 드라마. 우아한 복수의 후속작과 경성의 아침이 편성경쟁을 한다.
[3]
극중에서 '경성의 아침'도 땜빵편성 자리를 노리고 들어간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