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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23:42:09

무사 백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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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85c74,#010101><colcolor=#fff>
SBS 월화 드라마
무사 백동수 (2011)
A warrior, Baek Dong-Su
파일:external/ssl.pstatic.net/mimgnews/image/311/2011/09/07/1315369231622.jpg
장르 <colbgcolor=#fff,#1f2023> 무협, 사극
방송 시간 · / 오후 09:55 ~ 오후 11:05
방송 기간 2011년 7월 4일 ~ 2011년 10월 10일
방송 횟수 29부작 + 스페셜 1부작[1]
제작 케이팍스, 소프트라인
채널 SBS


<colbgcolor=#485c74,#010101><colcolor=#fff> 제작 이경식
연출 이현직[2], 김홍선, 이명우
프로듀서 최영훈
각본 권순규[3]
원작 이재헌·홍기우의 만화 《 야뇌 백동수
출연자 지창욱, 유승호, 윤소이, 신현빈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기획의도3. 예고편4. 등장인물
4.1. 일본판 캐스팅
5. 평가6. 시청률7. OST8. 역사 탐구 9. 미디어 믹스
9.1. 소설
10. 후속작11. 여담

[clearfix]

1. 개요

무사 백동수는 2011년 7월 4일부터 동년 10월 10일까지 방송한 SBS 월화 드라마. 만화 야뇌 백동수가 원작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실제 드라마는 사도세자 모티브를 제외하면 원작과는 전혀 관계없는 캐릭터와 스토리 구성이라 각색으로 보기도 어렵다.

2. 기획의도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진정한 영웅은 누구인가?

권력을 손에 쥔 대통령도, 부를 손에 쥔 기업가도 아니다.
단 발의 총성으로 민족의 자긍심을 지켜낸 안중근이 영웅이며,
열악한 환경을 딛고 일어나 금메달을 움켜쥔 김연아가 영웅이다.
1700년대의 조선...
피폐해진 백성들의 삶에 영웅이 될 자는.
가진 것 없이 맨몸으로 세상에 부딪혀 정의를 외쳐야 하고,
힘 있는 자들의 폭력에 고통 받는 백성들의 편에 우뚝 서야 하며,
손이 아닌 가슴에 정의의 검 한 자루를 품어야 한다.
그가 바로 조선의 백성들이 염원한 영웅이며,
드라마가 주목하는 것은 바로 이 영웅이 걸어가는 풍운의 길이다.

조선 최고의 협객이자 풍운의 삶을 살았던 남자, 백동수!

백성의 마음을 아는 자, 나라도 구할 수 있다고 했던가!
고아. 거지. 외톨이에서 전국을 들썩이게 한 민중의 검으로,
떠돌이 검객에서 왕을 호위하는 최고의 무인이 될 때 까지.
가지고 태어난 것이라곤 두 주먹뿐인 우리네 삶처럼,
완전한 無에서 궁극의 武를 이루어낸 조선제일검 백동수의 일대기는
우리에게 짜릿한 대리만족과 희망을 안겨준다.

물 위를 뛰고 하늘을 나는 가짜무협이 아닌,
치밀한 스토리 아래 펼쳐지는 절제된 활극액션!

미드를 능가하는 치밀하고도 짜임새 있는 스토리는
기존의 사극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조잡하고 격이 없던 무술씬에 진중한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무술씬 한 컷 한 컷에 캐릭터의 감성을 담아낸다.

허구의 인물로 채워진 기존의 무협드라마와는 격이 다른,
팩트와 픽션이 적절히 조합된 팩션 사극!

드라마는 백동수의 역동적인 삶을 통해
조선 역사에 많지 않은 영웅 신화를 박진감 있고 스피디하게 그려낸다.
실제 인물인 백동수와 영.정조 시대의 사료를 근간으로 하되
극성(劇性)을 위해 역사의 행간을 개연성과 설득력을 갖춘 상상력으로
메워 나갈 것이다.

답답했던 우리네 가슴을 뚫어줄 영웅!
그가 바로 조선 제일검 백동수다!

정의로운 협객으로 민중과 함께 숨쉬고.
조선제일검으로 민족 무예를 발전시키며.
최고의 무인으로서 주군을 지키는, 백동수.그가 몸으로 부딪힌다면 온전히 몸으로.
그가 마음으로 부딪힌다면 온전히 마음으로.
드라마는 백동수가 걸어간 武의 인생을 재조명하고,
시청자들은 백동수와 함께 웃고, 울고, 소리치며..
잊혀진 역사의 뒷골목을 온 몸으로 체험하게 될 것이다.

바로 지금!
무인 백동수의 땀방울이 흐르는 칼로.
잊혀진 조선 영웅들의 신화가 웅장하게 펼쳐진다.

3. 예고편


4. 등장인물

4.1. 일본판 캐스팅

일본 CS국인 위성극장에서 2012년 4월 8일부터 방송되었으며, TV 도쿄의 관동(로컬범위)에서도 2012년 8월부터 방송이 되었다. 링크

5. 평가

액션신에 300과 태왕사신기에서 등장했던 CG처리한 피튀기는 표현이 등장했다. 태사기처럼 무리수를 두지 않고 적당히 사용해서 위화감 없이 꽤 적절히 묘사되었다. 만화 연재를 위해 철저한 고증을 거친 작가의 자문을 구한 덕에 사극 사상 최초로 낭선이 등장한다거나, 일본도가 아닌 환도가 등장하였고, 포졸들이 당파가 아닌 을 드는 등 사극으로서 무기 연출에 있어서는 추노와 더불어 당대 최고 수준이다.

유승호가 맡아 열연한 여운의 비극적인 캐릭터성과 살성에 대한 고뇌가 배우의 놀랍도록 뛰어난 리즈 미모와 맞물려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자체의 스토리에 재미를 그다지 느끼지 못한 사람들도 여운 때문에 챙겨보았을 정도. 캐릭터성 구축이 주인공보다도 더 뛰어나다.

다소 부실한 스토리 라인에도 여운이라는 캐릭터의 폭발적인 인기와 미모, 최민수와 전광렬 등의 열연과 훌륭한 퀄리티의 음악덕에 포털사이트 검색어에서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인기가 굉장히 많았다.

물론 호평만 있었던 건 아니고 액션신이 웬만한 특촬물보다 더 못하다며 까이는 경우가 많았다. 더불어 카메라 동선이 영 병맛이라 이야기의 흐름을 끊어버린다는 평이 지배적. 잦은 슬로우 모션의 사용도 촌스럽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신체절단 등의 잔인한 표현을 지적하는 의견도 일부 존재하며,사극 치고는 자극적인 대사나 황당한 장면이나 아기인 백동수가 역적이고 팽형에 처해지려는 장면은 역사왜곡[34]

2011년 7월 29일, 배우 유승호가 교통사고를 당해 드라마 촬영에 차질이 빚어지는 듯 했으나 다행히 촬영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35]

동년 9월 8일 자로 무예 24기 최형국 관장에게 MBC 드라마 계백과 비교당하면서 까였다. 사족으로 최형국 관장은 원작인 야뇌 백동수에도 조연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마지막회가 방영된 이후로는 작가와 제작진의 역량부족으로 여운캐릭터를 제외한 대다수의 캐릭터와 스토리및 줄거리가 까이고 있다. 개연성 부족과 주인공 타이틀롤의 매력부재, 그리고 무사가 아닌 탐정이라는 소리가 들정도로 안드로메다로 간 후반부 스토리는 혹평받는다.

그래도 당시 화제성이 높았고 나왔던 액션신들은 아직까지도 화제중이여서 당시 나름대로 흥행했다.[36]

작가 권순규에게는 차기작인 불의 여신 정이 대박이 모두 이도저도 아닌 용두사미로 끝나자 작가의 유일한 히트작으로 기록되고 있어서 작품도 거의 없다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어느 날의 흥행으로 어느 정도 재기를 하게 된다.

6. 시청률

첫 방송에서 전광렬을 비롯한 베테랑 연기자들의 호연으로 10.1%의 준수한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은 동시간대에 방영하는 동안미녀 미스 리플리에게는 밀렸지만 반응은 좋았다.

7. OST

가수 BMK가 부른 OST가 호평을 받았다.
가수 신성우의 OST도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가사를 써야하는데 녹음 전날까지 가사가 안나와서 안재욱이랑 술을 먹다가 바람을 쐐러 나왔다가, 집앞 전봇대에서 잠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잠에서 눈을 떴는데 해가뜨는 풍경을 보며 가사를 썼다고 한다.

8. 역사 탐구

선술했듯이 추노와 더불어 무기와 관련해서는 최고의 고증을 자랑하나, 칼을 허리띠에 끈이나 띠돈으로 매지 않고 손에 들고 다니는 것은 오류이다. 등장인물들이 신고있는 신발의 밑창이 워커부츠다. 외에도 시대를 초월한 것이 더러 나오는 편. 예를 들면 조선시대에는 없는 얼차려인 원산폭격이 등장하기도 한다.

또한 사도세자 정순왕후가 선물한 칠조룡용포를 입고 조정에 나갔다 "칠조룡용포를 입은 것만으로도 대역죄인입니다 "라는 신료들의 말에 역모로 몰렸으며 이를 본 영조가 분노해 결국 사도세자를 폐서인 시키게 되는데, 이 장면에서 친절하게 “오조룡용포(용의 발톱이 5개) 조선 왕의 옷 사조룡용포(용의 발톱이 4개) 왕세자의 옷” 이라는 부연설명까지 자막을 통해 제공되었으나, 훗날 등장하는 왕세손 용포 임금 영조와 동일한 오조룡용포이다. 고증에 따르면 왕세손은 삼조룡용포(용의 발톱이 3개)를 착용해야 하는 것이 맞다.[37] 또한 칠조룡용포는 실제 역사에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중국의 황제도 용보에 오조룡을 새겼다.

9. 미디어 믹스

9.1. 소설

모티브가 된 원작은 야뇌백동수으로 알려져 있으나 만화와 드라마는 내용이 상이하고 캐릭터 스토리 구성 모두 다르다. 다만 제작사에서 야뇌백동수의 드라마화 판권을 매입한 것이 사실이고 드라마 작가 또한 야뇌백동수에서 일부 설정을 가져오긴 했다.당시 제작사측의 인터뷰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 당시 야뇌백동수는 2권이 발행된 상태였고 이후 스토리나 설정집 자체가 없어 원작으로는 드라마 제작이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어쨋든 원작자가 이의제기를 하였고, 이후 드라마 내용을 바탕으로 소설이 집필되었는데 만화 원작 표기를 하지 않아 원작가가 이의를 제기하였다.
그리고 원작자가 이 사실을 알고 포스팅을 올렸다. 소설판 작가도 댓글을 달았는데, 받아본 교정원고에는 표지가 없었다고 한다. #

다행히도 소설 원작표기문제는 원만하게 해결된 모양이다. 대원씨아이측이 소설 관련해서 조치에 들어갔으며, 이재헌 작가(스토리)의 블로그에 출판사장이 직접 해명글을 올렸다고. # 관련기사

소설과 드라마의 결말 부분이 상당히 다른데, 결과적으로 여운이 안 죽는다. 드라마로서는 24회까지인 조삼과 군선 사건에서 홍대주가 리타이어해 중간에서 끊긴 셈... 원래 기획이 50부작에서 24부작으로 축소되고, 거기서 5회를 덧붙여 29부작이 된 거니 5회 연장이 없었다면 그냥 소설판 결말대로 갔을 수도...?

10. 후속작

2016년 3월부터 동년 6월까지 한 전 드라마 대박이 백동수의 프리퀄로 볼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38]. 김광택의 아버지인 김체건이 등장하는 것도 그렇고, 황진기도 극중 이인좌의 심복으로 등장한다. 차이점이라면, 무사 백동수가 영조 시대를 다루는 반면, 대박은 숙종, 경종, 그리고 연잉군 시대를 다룬다는 것. 캐스팅 면에서도 백동수에 등장한 전광렬, 최민수, 여진구 등이 중요 배역으로 포진해 있고, 백동수의 작가인 권순규가 대박의 집필에 참여했다. 마지막에 아역으로 김광택이 등장함으로서 프리퀄이 확정되었다.

11. 여담


[1] 본래 24부작이었던 드라마를 6회 연장하여 30부작으로 종영하기로 하였으나 최종적으로 5회 연장에 스페셜 1회분 방영으로 마무리하였다. [2] 로비스트, 타짜, 산부인과 연출 [3] 후에 불의 여신 정이, 대박 을 집필했다. [4] 천주는 검선과 대결할 때 항상 최선을 다하지만, 검선은 최선을 다하지 않으며 살기를 띠지도 않는다고 묘사된다. [5]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의 등장인물 소개란에 본명이 나와있다. 작중에서 항상 천주로 불리며 6회에서 나온 과거 회상에서 당시 김광택과 함께 도망치려던 가옥을 쫓아온 흑사초롱의 전대 천주에게 천수라고 불리는 장면이 나오지만, 이것 역시 본명이 아니다. 왕용이라는 그의 본명은 드라마에서 단 한번도 불린적이 없다. [6] 그러나 무술 그 자체를 철저하게 훈련 받아 명확한 사제 관계라고 할 수 있는 검선과 동수와 달리, 천주는 여운의 진로를 잡아주고 그에게 철학이나 마음 가짐 등을 주로 전수했으며 무술은 전부 여운이 독학했다. 여운 또한 이 사실을 언급할 정도.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스승과 제자보다는 멘토와 후계자에 가까운 관계. 작중에서도 동수는 검선의 제자라는 사실이 많이 언급되는 반면 여운은 천주의 후계자로서의 측면이 더욱 강조된다. [7] 무사로서의 라이벌일 뿐 아니라, 둘 다 지(가옥)를 사랑한 연적이기도 하다. 지가 결국 김광택을 선택했다는 점까지 합치면 백동수와 여운 관계의 그림자와도 같은 인연. 다만 무술 실력이나 성격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여운이 언제나 승리하는 데다가 차분하고 냉정한 검선을 닮았으며 동수가 언제나 조금씩 밀리며 거칠고 야성적인 천주를 닮았다. 심지어 여운은 최후반부 세손에게 자신이 적의가 없음을 호소할 때 김광택마냥 스스로 자신의 팔을 자르겠다고 하기도. 최후 또한 스스로 천주에게 사망한 검선과 같이 여운 또한 스스로 동수에게 사망했다. [8] 진주가 자신의 딸이건 아니건 상관없이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인 가옥의 딸이라는 것 때문이다. [9] 여운과의 대화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10] 다만 천주답게 그 성격이 어디가는 것은 아니라 이를 깨우치지 못 한다면 죽일 생각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1] 작중에서 사용한 검은 3자루로 천주로 있을 때 사용하던 天이 새겨진 검은 검, 사도세자와의 싸움에서 사도세자를 죽이고 부러진 황색의 검, 조선 팔도의 무인들과 겨룰 때 사용했으며, 김광택을 벤 검신에 토사구팽이 새겨진 검. [12] 이 장미소는 후반부에 양초립과 이어진다. [13] 환도로 창호지와 문을 박살내며 여운을 공격하고, 검을 맞대는 순간 여운의 멱살을 잡아 밀쳐버린다. [14] 물론 이후 이어진 대결에서는 여운이 승기를 잡는다. [15] 여운에게 "날 책벌레 서생쯤으로 생각한 게냐?" 라며 냉소한다. [16] 사실 이 정도만 해도 대단한거다. 당장 다른 익위사들이 천주는 고사하고 흑사초롱의 부관에게 간단하게 제압당하는걸 생각해보다. [17] 원작에선 사도세자 탈출 당시 나타난 김홍연, 불곰, 무표정을 상대로 대등이상으로 겨뤄 상대방으로부터 대호라고 불렸지만 드라마에선 천에게 농락당하기만 한다. [18] 천과 대결을 벌이던 중 여운이 흑사초롱 부관과 함께 나타나자 이에 충격을 받아 여운을 죽이려 했으나 흑사초롱의 부관에게 베이고 천의 칼에 찔리고 여운의 칼에 한 번 더 찔린다. [19] 다만 현재 시점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천주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고 동정심에 가까운 마음은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20] 진주의 안전을 위해 천주에게 천의 딸이라는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여기에 속았던 천주는 진주가 가옥의 딸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넘어가지만. [21] 윤지민 1977년생 윤소이 1985년생. 극중에선 윤소이 유승호는 동년배로 나오지만 실제 나이는 유승호가 1993년생으로 또한 8살 차이다. [22] 스페셜 방송에서 아예 이 캐릭터의 구사일생 횟수를 카운트했을 정도. [23] 그러나 마지막에, 정말 죽기 직전에 개심한다. [24] 원작인 야뇌 백동수에서는 뒤주를 나와 도망치던 와중에 구선복이 보낸 자객들에게 당해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고 그 곳을 지나던 검선에게 구해지고 기린협에 은거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25] 3년 뒤 지창욱이 주연한 < 기황후>에서 연철 역을 맡았다. [26] 작중에서 나온 정확한 지위는 흑사초롱의 훈련대장이며 지의 호위를 책임지고 있었던 것으로 나온다. [27] 천출이라고 한다. [28] 이는 마도영에게 영조의 암살시도를 시키고 겐조로 하여금 그런 마도영을 살해하게 지시한 홍대주의 연막극이다. [29] 정확히는 대마도주의 부하이지만 홍대주와의 거래를 통해 부하로 있는다. [30] 여운보다 약간 아래라고 평하기에는 무리일 수 있다. 작중 겐조가 여운에게 합을 겨뤄보자는 제안을 하였는데 칼을 뽑자마다 약 5초만에 여운이 제압해버렸다. [31] 청 황제의 명을 받고 흑사초롱의 새로운 천주로 부임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32] 장량이 검을 뽑고 천수에게 "칼을 뽑아라" 라며 대결을 청하자, 천수도 장량과의 대결을 고대하고 있었는지 "황제를 호위하는 무관이라. 그 칼이 어떤지 한번 볼까?" 라며 자신 있게 덤빈다. 하지만 장량이 자신보다 한 수 위임을 깨닫자 천수는 매우 놀란 표정을 짓고 재빨리 칼을 쳐낸뒤 바로 도망간다. [33] 처음 대결에서 천이 장량에게 패한 것도 어깨에 부상을 입은 탓이 크다. 둘 모두 부상 없이 대결한 20화의 대결에서는 칼집까지 사용한 장량이 힘에서 밀리는 듯한 묘사가 나오고, 이후 힘으로 맞대결하는 것이 불리하다고 판단했는지 아예 천의 공격을 회피하기에 급급하다가 결국 천에게 다리를 베인다. 이에 승기를 잡은 천이 장량의 목에 단검을 꽂아 죽인다. [34] 아무리 집안이 반역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미성년자, 그것도 갓난아기를 죽이는 경우는 많지 않았고(아예 없다는 뜻은 아님) 보통은 노비로 삼는 편이었다. 그리고 조선시대의 팽형은 어디까지나 죄인을 죽은 '척'하게 하는 명예형이었지 실제로 죄인을 삶아 죽이는 형벌은 결코 아니었다. [35] 문경에 있는 촬영장으로 향하던 중 빗길 미끄럼 사고를 당해 얼굴 광대뼈 부분이 함몰되는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은 것.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광대뼈 함몰 역시 눈에 띌 정도는 아니라고. 또한 배우인 유승호 역시 촬영에 열의를 보임에 따라 다음날인 30일에 바로 촬영에 복귀했다고 한다. 그래도 액션씬을 소화하기는 무리이기 때문에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36] SBS는 2011년에 이 작품과 뿌리깊은 나무가 큰 흥행을 한 이후 2015년 육룡이 나르샤가 나올때 까지 연속되는 사극 흥행참패를 기록할 정도로 사극들이 처참했었다. [37] 다만 원작에서도 왕세손이 오조룡용포를 입고 등장한다.(8권 참조) [38] 게다가 작가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