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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5:19:47

죠죠의 기묘한 모험

죠기묘에서 넘어옴

파일:Hirohiko_Araki_Signature.png
아라키 히로히코 원작 만화

[  중 / 단편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25%>
무장 포커
(武装ポーカー, 1981)
||<width=25%>
버지니아에 안부를
(バージニアによろしく, 1982)
||<width=25%>
아웃로우 맨
(アウトロー・マン, 1982)
||<width=25%> ||
에디슨을 떨게 한 대천재 니콜라 테슬라
(エジソンを震えあがらせた大天才 ニコラ・テスラ, 1989)
-스토리 담당-
사상최고! 강타제조기 타이 콥
(史上最高!強打製造機 タイ・カッブ, 2001)
-스토리 담당-
아무도 모르는 형제 콜리어 형제
(誰も知らない兄弟 コリヤー兄弟, 2002)
-스토리 담당-
올리버 군을 준비한 세기의 흥행사 코우 요시오
(オリバー君を仕掛けた世紀の興行師 康芳夫, 2003)
-스토리 담당-
과부가 증축해나간 수수께끼의 관 윈체스터 미스테리 하우스
(未亡人が増築しつづけた謎の館 ウィンチェスター・ミステリー・ハウス, 2003)
실존했던 궁극의 선택, 장티푸스 메리
(実在した究極の選択 腸チフスのメアリー, 2003)
[  장편  ]

{{{#!wiki style="margin:-10px; padding:5px 0; word-break:keep-all" <tablebordercolor=#170556,#010101> 파일:죠죠의 기묘한 모험 로고.svg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관련 문서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시리즈 목록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keep-all; text-align:center"
본편
1부
팬텀 블러드
2부
전투조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010101,#e5e5e5 3부
스타더스트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010101,#e5e5e5 4부
다이아몬드는
5부
황금의 바람
6부
스톤 오션
7부
스틸 볼 런
8부
죠죠리온
9부
더 죠죠랜즈
}}}
{{{#!wiki style="margin:-22px -1px 0px"
<colbgcolor=#170556,#010101> 스핀오프
만화
<colbgcolor=#fff,#1c1d1f>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 · 키시베 로한 구찌에 가다
죠린 GUCCI로 날다 · 크레이지 D의 악령적 실연 · 후지코의 기묘한 처세술
[[죠죠의 기묘한 모험/미디어 믹스|미디어]] TVA · OVA · 애니메이션 영화 · 드라마 CD · 실사화 · 소설 · 게임 }}}
}}}}}}
등장인물 | 줄거리 | 설정 | 정식 한국어판 | 해적판
인기 | 비판 및 논란 | 고유명사 번역 | 자체 오마주
미디어 믹스 | 2차 창작 | 팬덤 | 악성팬 | 작가
죠죠의 기묘한 모험
ジョジョの奇妙な冒険
Jojo's Bizarre Adventure
파일:죠죠1권.jpg
장르 능력자 배틀, 판타지, 모험, 액션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애니북스 문학동네[1]
연재처 주간 소년 점프 울트라 점프
레이블 점프 코믹스
연재 기간 1987년 1·2호 ~ 2004년 47호[2]
2005년 4월호 ~ 연재 중[3]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5부: 63권
스톤 오션: 17권
스틸 볼 런: 24권
죠죠리온: 27권
더 죠죠랜즈: 4권
(2024. 08. 1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5부: 63권
스톤 오션: 17권
스틸 볼 런: 24권
죠죠리온: 18권
(2024. 05. 03.)

1. 개요2. 줄거리
2.1. 에피소드 타이틀
3. 발매 현황4. 특징
4.1. 작화4.2. 이국적인 분위기4.3. 높은 수위4.4. 예측 불가의 전개
5. 등장인물6. 설정7. 인기8. 비판 및 논란9. 수상10. 명대사11. 미디어 믹스12. 2차 창작13. 기타
13.1. 제목의 유래13.2. 언어별 명칭
14. 관련 문서15.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파일:죠죠의 기묘한 모험 로고.svg 파일:attachment/죠죠의 기묘한 모험/애니북스 판/죠죠정발타이틀.jpg 파일:죠플릭스.png
일본어 로고 한국어 단행본 로고 넷플릭스 한국어 로고

만화가 아라키 히로히코가 1986년 12월부터 연재하는 시리즈 만화.[4] 일본의 주간 만화 잡지 《 주간 소년 점프》에서 2004년까지 연재하였으나, 이후로는 월간 잡지 《 울트라 점프》로 이적하여 연재한다.

정확히 설명하자면 슈에이샤 소년용 만화잡지 《 주간 소년 점프》에 1986년부터 2004년까지 연재했고, 슈에이샤의 청년을 위한 만화잡지 《울트라 점프》에 2005년 7부 《스틸 볼 런》 5권 분량부터 이적하여 월간 연재 중이다.

2. 줄거리

파일:역대JoJo들.png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타이틀 서브 타이틀 연재 시기 국내 발매 시기
점프 연재[5] 단행본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1부 죠나단 죠스타
─그의 청춘─
팬텀 블러드[6] 1986년 ~ 1987년[7] 2013년 05월 30일
제2부 죠셉 죠스타
─자랑스런 혈통─
전투조류 1987년 ~ 1989년 2013년 05월 30일 ~ 06월 04일
제3부 쿠죠 죠타로
─미래를 위한 유산─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8] 1989년 ~ 1992년 2013년 05월 30일 ~ 12월 12일
제4부 히가시카타 죠스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1992년 ~ 1995년 2014년 04월 25일 ~ 11월 15일
제5부 죠르노 죠바나
【황금의 유산】
황금의 바람[9] 1995년 ~ 1999년 2015년 09월 01일 ~ 12월 21일
죠죠의 기묘한 모험 Part6 제6부 쿠죠 죠린
─『돌로 만들어진 바다』(스톤 오션)─
스톤 오션[10] 2000년 ~ 2003년 2016년 08월 29일 ~ 2018년 02월 07일
스틸 볼 런[11] 죠죠의 기묘한 모험 Part7 2004년 ~ 2011년 2014년 04월 25일 ~ 2021년 02월 08일
죠죠리온 죠죠의 기묘한 모험 Part8 2011년 ~ 2021년 2022년 02월 24일 ~ 발매 중
더 죠죠랜즈 죠죠의 기묘한 모험 Part9 2023년 ~ 연재 중 미정
}}}}}}}}}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줄거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본 시리즈는 제각기 다른 시대를 살아가며 각자 성격과 사정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 정의'의 편에 선 죠죠를 중심으로 한 죠스타 가문 및 주변 인물들과 최종 보스를 중심으로 한 악의 무리의 대립을 그리고있다.

2.1. 에피소드 타이틀

각 부 에피소드 타이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서 참고.

3. 발매 현황

<colbgcolor=#fff,#1c1d1f> 일본의 100권 돌파 만화
{{{#!wiki style="display:inline-block;min-width:40%;margin:0px -10px -5px"
{{{#!folding [ 단일 ]
{{{#!wiki style="margin:-2px -1px -11px"
<rowcolor=#000> 권수[1] 작품[2]
작가
완결 여부
208권(50) 고르고13
사이토 타카오
미완[3]
201권(20)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아키모토 오사무
완결
168권(55) 돈의 제왕
텐노지 다이, 고 리키야
미완
170권(166) 아빠는 요리사
우에야마 토치
미완
141권(140) 더 화이팅
모리카와 죠지
미완
117권 오니헤이
이케나미 쇼타로, 사이토 타카오
미완
116권 천패
쿠가 토모시, 미네기시 신메이
미완
112권 하구레구모
조지 아키야마
완결
111권(111) 맛의 달인
카리야 테츠, 하나사키 아키라
미완
110권(109) 원피스
오다 에이치로
미완
110권 니짓테모노가타리
코이케 카즈오, 코에 사토미
완결
110권(73) 못말리는 낚시광
야마사키 주조, 키타미 켄이치
미완
108권(82) 보스의 두 얼굴
닛타 타츠오
완결
107권 아부상
미즈시마 신지
완결
104권(30) 파타리로
마야 미네오
미완
106권(105) 명탐정 코난
아오야마 고쇼
미완
100권 아사리짱
무로야마 마유미
완결

[1] 괄호는 한국에서 발매된 권수 [2] 한국에도 100권 넘게 발매된 만화는 제목을 굵은 채로 표기 [3] 작가 사후 어시들로 구성된 프로덕션이 연재중
}}}}}}}}}{{{#!wiki style="display:inline-block;min-width:40%;margin:0px -10px -5px"
{{{#!folding [ 시리즈 ]
{{{#!wiki style="margin:-2px -1px -11px"
<rowcolor=#000> 권수 작품
작가
완결 여부
203권 도카벤
미즈시마 신지
완결
147권 은아 시리즈
타카하시 요시히로
완결
146권 바키 시리즈
이타가키 케이스케
미완
138권 근육맨 시리즈
유데타마고
미완
131권 죠죠의 기묘한 모험
아라키 히로히코
미완
112권 코보짱
우에다 마사시
미완
107권 캡틴 츠바사
타카하시 요이치
미완
100권 백룡
덴노지 다이, 와타나베 미치오
미완 }}}}}}}}}

잡지 연재
단행본
국내 발매

3.1. 판본

단행본이 판본별로 여러 개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신서판이 가장 먼저 발매된다. 이후 1~7부는 박스세트 사양의 문고판으로도 발매됐다. 편의점 리믹스판 등 여러 번 발매되다가 2012년부터 잡지 사이즈와 컬러를 재현한 총집편이 발매됐다. 그리고 13년 12월부터 A5 사이즈, 컬러 재현, 신 표지, 특별 기획 등을 담은 죠죠 함장판(函裝版) '죠죠니움(JoJonium)'이 발매 중에 있다.

신서판은 1부는 1~5권(5권), 2부는 5~12권(7권), 3부는 12~28권(17권), 4부 29~47권(19권), 5부 47~63권(17권), 6부 64~80권(1~17권), 7부 1-24권(81~104권), 8부 1~27권(105~131권)으로 나뉘어져 있다. 권별 수록된 에피소드는 울트라점프 이적 이전엔 약 10화, 이적 이후엔 약 4화 정도. 특징은 각 권마다 겉표지 일러스트와 속표지 일러스트[12]가 있고, 책날개에는 권마다 작가의 말이 있다. 4부부터는 책의 측면 일러스트가 이어지기 때문에 순서대로 꽂아두면 보기가 좋다. 국내 만화책의 사이즈는 B6으로 약128mm×182mm 정도 되고 신서판은 약 105mm×173mm 정도 된다. 가로는 A6과 동일하고 세로는 B6보다 조금 작은 수준이다.

문고판은 7부까지 출판됐으며, 1부는 1~3권, 2부는 4~7권, 3부는 8~17권, 4부는 18~29권, 5부는 30~39권, 6부는 40~50권, 7부는 51권~66권으로 나뉘어져 있다. 신서판은 5권, 12권, 47권에 각 부가 같이 수록되어 있지만 문고판은 딱딱 끊겨 있다. 게다가 포스트 카드가 첨부된 박스세트가 있어서 소장하기 편하다. 권별 수록 화수는 약 16화정도. 특징은 표지는 부별로 특수한 무늬로 처리되어 있고 그림은 정 중앙 조금 위에 일부만 그려져 있다. 다만 표지에 쓰인 일러스트는 책 안에 그대로 수정없이 수록돼 있다. 각부가 끝나는 권에는 신서판에는 없는 작가의 말이 있다. 종이질이 좋아서, 마치 프로그램으로 보정한 것 같은 잡티 하나 없는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단행본 중간중간의 러프 스케치 등은 권말에 따로 한꺼번에 모여 있고, 단행본판에는 없는 추가 페이지가 존재한다. 사이즈는 약 105mm×150mm 정도로 작아서 바지주머니에 한 권씩 넣고 다니기에 용이하다.

리믹스판은 1-6부까지 나와 있으며, 일부만 수록된 판본, 순서대로 수록된 판본, 전부 수록된 총집편(3부까지 발매됨)으로 나눠져 있다. 편의점 등을 위한 보급용으로 서점에서는 따로 팔지 않는다. 보급용이라서 수록 화수에 비해 가격이 싸서 구독하는 데 적합하다. 사이즈가 잡지 사이즈에 가까우며, 종종 신 일러스트가 표지로 쓰이는 경우가 있다. 표지 일러스트는 예쁘지만 쓸데없이 글씨가 쓰여져 있어 보기 좋지 않다. 권별 수록 화수나 구성은 판본별로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내용은 문고판을 따라, 수정된 대사나 추가된 장면을 공유한다. 사이즈는 180mm*254mm로 문고판의 약 3배 정도 된다. 속에는 새로 그려신 신 일러스트가 있고 중간중간에 컬러페이지가 재현되어 있다. 다만,신 일러스트는 대부분 8부 이후에 그려져 이질감이 심하다. 총집편 속엔 애니메이션이나 죠죠 올스타 배틀 홍보 등이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죠죠 함장판(函裝版) '죠죠니움(JoJonium)은 국내 정식 발매판과 비슷한 사이즈인데, 정식 발매판과 달리 여백이 없어 더 큰 사이즈로 감상이 가능하다. 소년점프 연재시의 컬러 페이지가 완벽 재현돼 있고 전권의 표지와 케이스 일러스트를 작가가 새로 그렸으며, 권말에는 특별기획으로 작가가 말하는 캐릭터 탄생비화를 수록했다. 개선의 여지를 보이고 있는 중이나 초판부터 페이지 측면 잉크가 도색 문제로 페이지 안에까지 번지고 손가락 등에 묻는 등 공정상의 문제와, '원래 그렇게 나온 것이므로 교환 등의 예정은 없다'는 슈에이샤의 태도 때문에 평이 좋지 못했다. 각 부마다 테마가 되는 컬러가 다른데, 1부는 녹색, 2부는 적색, 3부는 청색을 테마로 했다. 1~3부 1기가 발매 중으로, 매월 4일 발매되며 말일~월초즈음 다음 권의 표지가 사전 공개된다. 4부 이후의 발매 여부는 미정.
하지만 영어판에서는 양장본으로 1부부터 6부까지 번역하고 있다.

3.1.1. 해적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해적판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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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대한민국에선 오랫동안 정발되지 않은 대신 해적판이 수도없이 발매됐다. 대표적으로 가장 유명한 것이 메가톤맨. 또 1부부터 2부까지만 13권으로 엮은 『귀면쟁투』(鬼面爭鬪)라는 제목으로 엮은 책 등이 불법으로 복사판을 출판한 바 있었다. 역자 및 배포자는 불명으로 이 해적판들에서는 대부분 원본의 내용을 왜곡한 엉뚱한 대사들로 가득하다. 죠죠의 팬들은 이 번역 때문에 메가톤맨을 또 다른 작품이라고 얘기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원본의 " 더 월드!"의 경우 " 그럼 나의 월드 맛좀 쬐끔만 보거라!" 로 번역하는 등 원판을 접한 독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3.1.2. 정식 한국어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애니북스 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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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30일 27년만에 애니북스에 의해 국내에 정식 발매됐다. 일본 신서판을 베이스로 출판되었지만, 애니북스답게 독자적 판본으로 편집해서 출판되었다.

3.1.3. 본편 외

이전부터 작가가 단편으로 그린 《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란 작품이 있다. 에피소드 16 참회실이 주간 소년 점프에 수록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점프 계열 잡지 등에서 키시베 로한을 주조연으로 한 단편을 발표 중이다.

2010년에 울트라 점프(2010년 4월호~ 6월호)에 2009년 기획 전시의 일환으로 루브르 미술관에서 의뢰받아 게재된 중편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전 123페이지)가 2011년 05월에 단행본으로 발매됐으며, 이후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프 스퀘어」와 「주간소년점프」 등에 게재된 것을 엮어 2013년 11월 19일에 동명의 단행본으로 발매됐다.

2011년 8월과 2012년 12월엔 패션 브랜드 GUCCI의 브랜드 설립 90주년&아라키 히로히코 30주년 기념 콜라보 『키시베 로한 구찌에 가다』와 콜라보 제 2탄인 『 죠린 GUCCI로 날다』가 패션 잡지 SPUR에 게재, 그 일환으로 2013년 구찌 피렌체에서 지난 2003년 프랑스 파리에 이어 일본 외에서는 두 번째로 개인전이 개최됐으며, 2013년 1월부터 2월까지 전 세계 70곳 이상의 구찌 매장에 콜라보 일러스트가 장식됐다. 국내에도 일곱 군데의 샵에서 전시했다.

Part3에 등장한 오잉고, 보잉고 형제의 번외편 「오잉고와 보잉고 형제 대모험」(단행본 전 1권)도 있었으나 절판됐다.

아라키 히로히코 책임/편집 무크지 '죠죠메논'에 요시모토 바나나 오마주 소설 헤븐즈 도어가 실리기도 했다.

4. 특징

4.1. 작화

파일:죠죠타쿠죠.png
파일:조니조니스타.png
3부의 쿠죠 죠타로 7부의 죠니 죠스타

쇼와 시대부터 연재된 만화답게 명암이 짙은 극화체를 지금까지도 고수하고 있지만, 세월이 흘러 크고 작은 변화가 일어남에 따라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보면 서로 다른 만화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차이가 확연히 나는 그림체가 되었다. 그러면서도 높은 명암의 비율과 근육이 뚜렷한 현실적인 신체 구조는 변함이 없어서, 이는 다른 만화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죠죠만의 개성이 되었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그에 맞게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아라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작품이라 볼 수 있다.

인체 비율이 뚜렷한 만큼, 움직임도 골격을 틀거나 비틀거리면서 뛰는 등 동적인 섬세함도 있어서 다른 소년만화와 달리 인간의 육체적 표현과 정신적 표현이 대부분의 작화를 차지한다.

4부 초반까지는 북두의 권이나 돌격 남자훈련소 같은 나이에 상관없이 온몸이 근육질인 거구의 남성들을 전면으로 내세웠으나, 4부 중반부터는 체형이 날씬해지고 얼굴형도 변하면서 우리가 아는 마른 인체가 되었고, 7부에 이르렀을 때는 완벽한 서양인상 얼굴로 탈바꿈되었다. 이후로는 그다지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있어서 사실상 7부를 기점으로 스타일이 완성된 거나 다름 없다.

이처럼 각 부마다 그림체의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편이라, 죠죠의 미디어믹스는 각 캐릭터마다 연재 당시에 쓰였던 그림체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캐릭터를 현재 그림체로 퉁쳐서 통일시키면 이질감이 굉장히 커져서 못 알아볼 수도 있을 뿐더러, 그때 구사했던 그림체가 작품의 테마 및 스타일을 잘 반영하기도 해서 함부로 바꿨다간 본래의 개성이 크게 죽어버릴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즉, 모든 그림체를 하나라도 버리지 않고 전부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예외가 있다면 아라키가 직접 그리는 공식 일러스트 정도.

독특한 효과음 또한 죠죠를 논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요소 중 하나이다. 굵고 강렬한 글씨체와 적절한 배치, 그리고 타 만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단어 선정[13]으로 만화의 개성을 한층 높히는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 효과음은 등장인물들이 주로 폼잡고 서있을 때 나오는 ゴゴゴ(고고고)나 ドドド(도도도)[14][15], 타 매체에서 죠죠를 패러디한다면 십중팔구 채용되는 요소이다. 외국에서 수출될 때도 효과음 만큼은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할 정도. 아예 콘티 단계부터 효과음 자리가 결정된다고 하며, 신인 시절에도 효과음 만큼은 고평가를 받았었다고 한다.

4.2. 이국적인 분위기

일본 만화지만, 작가가 서양 예술 문화에 조예가 깊은 관계로 굉장히 이국적인 분위기를 띄고 있다. 현재까지 나온 9개의 시즌 중에서 일본이 주 무대인 작품은 겨우 두 개 뿐이며, 나머지는 전부다 해외이다. 1부 영국, 2부 미국, 멕시코, 유럽, 3부 동남아, 중동, 목적지인 이집트, 5부 이탈리아, 6부 7부, 9부 미국.

능력자 배틀의 장르적 특징을 적립시킨 조상격 작품이지만, 어지간한 후발주자들보다도 극적 수준이 뛰어나다. 정체불명의 초능력을 가진 적 캐릭터의 습격과 위기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주역 캐릭터들이 기지와 의지를 발휘해 상대를 무찌르는 장면으로 카타르시스를 극대화 한다. 발상과 직관으로 주어진 의문을 해결하는 미스터리적 장르성과, 유혈이 낭자하는 호러 장르성, 초능력으로 결투를 벌여 승리하는 판타지 액션 만화의 장르성이 결합돼 있다. 오늘날 독자에겐 너무 익숙한 구조이지만, 작품의 시작 시기를 고려하면 혁신적이다. 오컬트, 호러, 근대 소재를 시작으로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다양한 소재의 차용과 장르적 결합이 이뤄졌기 때문에 호불호를 떠나 다채로운 스타일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오묘하면서도 매력적인 컷신과 극적인 명장면에 치중하는 만화다. 캐릭터의 강인한 의지, 용기, 자기희생을 보여주는 장면을 삽입해 감동적인 서사 또한 확보했다. 각종 명장면을 뽐내기 위해 존재하는 듯한 캐릭터와 장면 구성은 큰 매력 요인으로, 치열하게 싸워서 시원하게 승리하는 전개를 바탕으로 캐릭터의 진취적인 면모를 부각해 독자를 몰입시키는 장면을 창출해낸다. 수많은 명대사 죠죠서기 오마쥬가 용이한 만화라 여러 매체의 작가들의 팬심 어필이 유난히 많다. 이 만화의 팬들은 죠죠러라고 불리곤 한다.

작품의 허술한 개연성[16] 나치 미화 등의 도덕성 논란, 수많은 죠죠서기들이 사실은 패션 잡지 포즈 도용이라는 점 등이 대표적인 흠으로 꼽힌다. 하지만 섬세한 부분은 대놓고 넘어가는 작풍 때문인지 죠죠라는 만화가 가진 두터운 팬층과 만화계의 권위 때문인지, 이러한 단점이 이상하리만치 부각되지 않는다. 가만히 따져보면 결코 사소하지 않은 결점임에도 그렇다. 비슷한 예로는 슬램덩크의 트레이싱 논란이 있겠다.

각 부마다 그 스타일이 모두 다르다. 주인공들인 죠죠들도 하나하나 성격이 다 다른데 작품 분위기까지 다르기에 사람마다 좋아하는 부가 갈린다. 예를 들어 서사를 좋아하는 사람은 1, 2부는 좋아하지만 싸움에 싸움의 연속으로 능력자 배틀이 된 3부 이후의 작품들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거나,[17] 카리스마 있는 주인공을 좋아하는 사람은 3부를 제일 좋아한다거나, 일상물이나 범죄 스릴러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4부를 좋아한다거나, 죽고 죽이는 능력배틀 스릴러가 좋다면 5부를 선호하고, 어둡고 그로테스크한 작품을 좋아한다면 6부를 선호하며, 레이싱물을 좋아한다면 7부를 선호하고,[18] 추리물을 좋아한다면 8부를 선호하는 식이다. 그렇기에 죠죠는 각 부가 하나로 이어지는 작품인 동시에 독립적인 작품들인 셈이다.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전작 캐릭터들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고 전체적으로 서사나 드라마의 비중이 애매하고 능력자 배틀 에피소드의 지분이 9할이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되는 편이다.

4.3. 높은 수위

분류상으로는 소년만화에 해당되지만, 작품을 읽다보면 잔인하거나 그로테스크한 장면들이 자주 튀어나오며 외설적인 장면이나 화장실 유머 같은 것도 거리낌 없이 묘사된다. 사실상 청년만화 쪽으로 분류해도 별 차이가 없는 만화이다.

이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고, 후속작으로 갈수록 나아지기는 커녕 더 높아지기만 하는 중이라서 고어에 약한 사람들은 여기에 진입장벽이 생길 수도 있다.[19] 검열 기준이 지금보다 훨씬 널널했던 80년대에 연재를 시작했기에 가능했던 일.

어떻게 보면 진격의 거인과도 유사한데, 진격거와 달리 대중 속에서는 작품의 수위가 잘 부각되지 않는 편이라서 만화를 처음 본 사람들에게는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겨줄 수 있다.

4.4. 예측 불가의 전개

참신한 시도를 좋아하는 작가의 성향에 걸맞게, 죠죠 시리즈는 매 장면마다 일어나는 예상 외의 전개들이 매우 자주 튀어나온다.[20] 독자가 당연히 이럴 것이라 생각하는 그 예상을 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기존 설정에 억지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새로운 설정을 갖다붙이거나 말도 안 되는 기묘한 방법으로 이야기 구도를 완전히 바꿔버리는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다.

주어진 초능력을 이용해서 마구잡이로 싸우는 정석적인 배틀보단, 능력과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적에게 효과적인 타격을 입히는 이른바 '두뇌 배틀'이 주를 이룬다. 물론 타 배틀물에서도 머리를 써서 이기는 방식들이 자주 쓰이긴 하지만, 죠죠는 기승전결 내내 머리를 써가면서 싸우는 일이 많아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과학 상식이나 생활의 지혜가 폭넓게 사용되고 있어서[21]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머리가 비상한 편이고, 이 비상한 두뇌회전력을 이용해 적이든 아군이든 절체절명의 위기에서도 순식간에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내면서 한 치 앞도 예상하기 힘들도록 만든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래 만화를 읽는 몰입감도 커지고, 마지막에 적을 해치우는 장면을 통해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준다. 작가가 여러 호러 영화나 셜록 홈즈 등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서스펜스적인 연출을 즐겨 쓰는데, 이 또한 극의 긴장감을 높히는 주된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두뇌 배틀은 이후의 소년만화들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쳐, 동시기의 드래곤볼과 함께 소년점프식 능력자 배틀물을 일종의 장르화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22]

한 에피소드 안에서도 일관성 없이 오레 와타시를 병용하는 등장인물이 상당히 많다. 디오 브란도를 필두로 카즈, 에시디시, 와무우, 루돌 폰 슈트로하임, 무함마드 압둘, 다니엘 J. 다비, 스틸리 댄, 바닐라 아이스, 카네다이치 토요히로, 쿠죠 죠타로, 디아볼로, 브루노 부차라티, 리조토 네로, 초콜라타, 나르시소 안나수이 등. 주로 본인의 처지가 바뀌었을 때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나[23] 그냥 바뀌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적을 해치울 때마다 더 강한 적이 나오는 토너먼트식 전개를 최대한 배제하여, 개개인의 강함보다는 특징이 더 확실하게 나타나는 캐릭터를 배치해 보다 색다른 전투 패턴을 보여준다. 가령 처음으로 만난 적은 동료 몇 명을 리타이어시킬 정도로 미칠 듯한 강함을 보여줬는데, 정작 다음에 만나는 적은 혼자 싸워도 가뿐히 이길 만큼 약해빠진 경우가 있다. 덕분에 배틀물이라면 필연적으로 겪을 수 밖에 없는 파워 인플레 현상이 죠죠에서는 비교적 안정된 편이다. 물론 보스 캐릭터 같이 어느 정도의 틀은 있지만, 이런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적들의 강함 배분이 초반부부터 후반부까지 적절한 편이며 인터뷰에서 기자가 그 덕분에 25년간 장기 연재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하고 묻자 작가도 수긍했다.

이를테면 스틸리 댄 같은 경우는 스탠드 자체만 보면 정말 약하지만 속에 들어가서 헤집을 수 있는 기능을 비겁하게 사용했기에 고생했다. 단순히 비겁한 것뿐 아니라 강력한 능력을 가진 멍청한 적이라거나 약한 능력을 가진 명석한 적 등 패턴이 좀 더 다채롭고, 아무리 스탠드가 강력하더라도 스탠드를 사용하는 건 어디까지나 평범한 인간[24]이란 제약이 있어 파워 인플레에선 꽤 자유로운 편이다.[25] 그렇기에 앞뒤 내용이 모순되어 보이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새로운 전개를 보여주는 장점으로도 나타난다.

다만 파워 인플레는 피했지만 파워 순위 놀이 대신 다음 적은 더 신박하고 막강한 능력을 주는 방식으로 흥미를 끌려다 보니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능력의 확장이 비대해져 가는 단점이 있다. 인과 조작은 물론 세계를 일순하는 능력 등 갈수록 답이 없는 능력들이 등장해 능력 자체의 인플레는 심각한 편이고 능력에 의존하다 보니 2부 3부의 전투 같은 걸출한 연출이 많이 약해졌다. 너무 방대하고 능력이 맹점을 파고들거나 전략적으로 공략할 개연성 자체를 크게 줄여 역시 능력에 의한 파워해결이 많아졌으며 독자에게 스토리를 전해지는 전달력도 약해졌다.

기묘하다면 기묘할 것이 조연이거나, 비중이 없거나, 초 단역이거나, 금방 죽거나 하는 엑스트라에 맞먹는 인물들도 나름의 명대사나 명장면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름 모를 경관의 "중요한 것은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의지." 나 엠포리오 아르니뇨의 "각오를 하지 않은 건 너다, 푸치! '정의의 길'을 걷는 것이야 말로 '운명'이라고!!!" 나 슈거 마운틴의 " 모든 것을 스스로 놓아준 자야말로 최후엔 진정한 모든 것을 얻는다." 등 작품의 주제를 관통하는 대사를 내뱉는다.

기본적으로 소년만화지만 개성적이며 소년만화의 틀을 깨는 면이 많고, 여기서 독특한 매력이 생겨난다. 연재 당시에는 보기 드물었던 뺀질이 주인공이라거나, 성장 하는 악역 등, 작풍은 왕도이면서 실험적이라고 평가된다. 또 일본만화지만 왜색이 없다싶을 정도로 극히 적다. 사실 일본보다 외국이 더 배경으로 많이 쓰이니 당연한 거지만.[26] 작가 본인도 자신이 이탈리아 등 유럽 쪽의 미술과 사상에 영향을 받았다고도 하고. 대화하는 말투 또한 기묘한데[27] 오히려 이게 뻔한 대사라도 기억에 남는 명대사로 탈바꿈해준다.

3부 초반까지 따라 다니던 "그림체와 구도가 북두의 권 아류다"란 딱지는 3부 중반부터 미국 만화를 연상케 한 그림체로 바뀌어서 사라졌고, 그 이후에도 변화하고 있다. 특유의 구도, 자세, 대사 센스 등 작가를 대표하는 '기묘한' 센스가 완전히 정착됐고 이는 시리즈의 완결인 6부 스톤 오션에서 마무리된다. 6부는 몇몇 죠죠러들로부터는 평이 엇갈리지만, 작가의 세계관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어찌 됐든 시리즈 완결다운 피날레를 선보였다고 평가되고 있다.[28]

1부에서는 돌가면을 둘러싼 흡혈귀 이야기로 소설 드라큘라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한[29] 일종의 호러만화였으나 본격적인 배틀만화로 전환되고 작가 특유의 ' 기묘한' 센스가 발휘되면서 인기몰이를 했다. 이 기반은 2부에 와서 완전생물 카즈와의 싸움을 통해 다듬어지고 죠죠 시리즈 최고봉으로 불리는 3부에 이르러 절정기에 돌입한다. 이 3부는 죠죠 시리즈 전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대목이기도 하다. 죠죠는 파문 돌가면의 흡혈귀로 대표되는 1, 2부와 스탠드 능력자 배틀로 설명되는 4~8부로 나뉘어 있다. 나머지 3부의 경우 흡혈귀, 파문, 스탠드, 능력자 배틀 등의 요소가 공존하고 있어 전후의 세계관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일순 전까지의 스탠드를 쓰는 최종보스들은 대부분 시간과 관계되어 있다.[30] 3부의 경우 시간을 정지하는 능력. 4부의 경우 정체가 발각되면 1시간 전으로 되돌리는 능력. 5부의 경우 시간을 지워 자신에게 행하는 공격을 피하는 능력. 6부의 경우 후술할 내용처럼 역대 스탠드 모두 시간과 관계된 능력을 가졌다. 7부의 경우는 시간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지만 다른 시간이 존재하는 세상으로 가 또다른 자신, 즉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자신을 데려올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이 또한 어느 정도는 시간과 관계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31]

요약하자면
작중 악역의 기준이 보통 만화와는 약간 다르다. 쿠죠 죠타로는 3부에서 세뇌된 카쿄인 노리아키에게 악이란 약자를 이용해먹고 짓밟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다른 부의 악역들도 악의가 있든 없든 남을 이용해 자신의 목표를 이루려고 하면 악인으로 구분된다.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아래에 나온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역대 최종 보스들은 다른 만화들의 세계관 기준으로도, 그리고 더 나아가 현실의 기준으로도 빼도 박도 못하는 악인이긴 하다.

일반적으로 봐도 저들은 훌륭한 악인이지만 특히 디오는 죠타로가 말한 가장 심한 악의 정의에 완벽히 들어맞는다. 그의 아버지인 다리오 브란도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1~6부의 최종보스들은 (자의로든 타의로든) 모두 가족을 살해한 경험이 있다. 디오는 친아버지, 양아버지와 형제였던 자를 모두 살해했고, 카즈는 부모와 일족을 살해했으며, 키라는 죠스케의 사기에 넘어가서 아버지를 폭사시켰고[32], 디아볼로는 자신의 친어머니와 양아버지를 불태웠으며, 푸치는 형제인 웨더 리포트를 죽였다.

작가가 만화를 연재하면서 캐릭터성을 변경하거나, 선역화, 비중을 높이겠다는 것 등을 보여주는 신호가 있는데, 이 방법으로 작화 그 자체나 작화 분위기 변경을 택한다. 이를 안나수이 효과라고 불리며, 이 이름이 붙은 이유는 나르시소 안나수이가 가장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33] 아쉬운 것은 TVA에서는 이기를 제외하고는 반영되지는 않는 것. 다음은 해당 인물들이다.
또한 너무 강력한 힘을 가진 동료는 일찍 퇴장하거나, 비중이 없어지거나, 결정적인 상황에서 부재 중인 경향이 있다. 강한 동료가 모든 전투를 금방 끝내버리면 곤란하니까 어쩔 수 없지만, 강한 동료를 활용하기 어렵다면 아예 등장시키지 않거나 적절한 패널티를 주는 방법도 있는데 이런 캐릭터가 자주 나와서 독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작가 락덕후인지라 등장인물이나 초능력의 이름 대부분이 록 음악[35]에 관련된 인물이나 노래의 이름을 따와서 지어졌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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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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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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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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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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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수상

2021년 일본 만화 총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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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일 테레비 아사히가 발표한 신년 특집 '만화총선거 일본 국민 15만명이 뽑은 좋아하는 만화 베스트 100'의 결과다.
전 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했고 한 사람당 좋아하는 만화 5개를 적었다. 중복 투표는 금지됐다.
<colbgcolor=#1034a6><colcolor=#fff> 1위 원피스(포인트: 33,600점)
2위 귀멸의 칼날(29,100점)
3위 슬램덩크(26,700점)
4위 명탐정 코난(25,400점)
5위 드래곤볼(22,400점)
6위 진격의 거인(21,900점)
7위 나루토(19,800점)
8위 하이큐!!(18,700점)
9위 강철의 연금술사(18,500점)
10위 죠죠의 기묘한 모험(17,100점)
11위 헌터×헌터(16,200점)
12위 은혼(16,100점)
13위 킹덤(15,2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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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도라에몽(11,300점)
16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0,9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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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위 블랙 잭(8,200점)
19위 주술회전(8,000점)
20위 나츠메 우인장(7,400점)
21위 유리가면(7,100점)
22위 북두의 권(7,000점)
23위 블리치(6,950점)
24위 터치(6,900점)
25위 불새(6,800점)
26위 바나나 피쉬(5,800점)
27위 베르사이유의 장미(5,600점)
28위 이누야샤(5,300점)
29위 내일의 죠(5,100점)
30위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4,950점)
31위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4,900점)
32위 메종일각(4,600점)
33위 금색의 갓슈!!(4,400점)
34위 포의 일족(4,100점)
35위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4,080점)
36위 고르고13(4,060점)
37위 사자에상(4,040점)
38위 거인의 별(4,020점)
39위 철완 아톰(4,000점)
40위 골든 카무이(3,950점)
41위 도쿄 구울(3,900점)
42위 도카벤(3,850점)
43위 5등분의 신부(3,800점)
44위 에이스를 노려라!(3,600점)
45위 동물의사 Dr.스쿠르(3,450점)
46위 약속의 네버랜드(3,400점)
47위 더 화이팅(3,100점)
48위 요괴소년 호야(3,000점)
49위 마스터 키튼(2,900점)
50위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2,850점)
51위 암살교실(2,800점)
52위 쿠로코의 농구(2,750점)
53위 흑집사(2,700점)
54위 테니스의 왕자(2,650점)
55위 하이카라씨가 간다(2,600점)
56위 캔디캔디(2,300점)
57위 시티헌터(2,290점)
58위 체인소 맨(2,260점)
59위 노다메 칸타빌레(2,230점)
60위 기생수(2,200점)
61위 시끌별 녀석들(2,000점)
62위 카드캡터 사쿠라(1,900점)
63위 근육맨(1,850점)
64위 문호 스트레이독스(1,800점)
65위 페어리 테일(1,790점)
66위 두근두근 투나잇(1,760점)
67위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1,730점)
68위 봉신연의(1,700점)
69위 사이보그 009(1,550점)
70위 꽃보다 남자(1,500점)
71위 철인 28호(1,300점)
72위 H2(1,250점)
73위 은하철도 999(1,200점)
74위 데빌맨(1,160점)
75위 마기(1,130점)
76위 맛의 달인(1,100점)
77위 아부상(1,050점)
78위 우주전함 야마토(1,000점)
79위 바사라(990점)
80위 캡틴(980점)
81위 바리바리 전설(960점)
82위 히카루의 바둑(950점)
83위 메이저(930점)
84위 불꽃 소방대(920점)
85위 지박소년 하나코 군(900점)
86위 꼭두각시 서커스(890점)
87위 후르츠 바스켓(860점)
88위 바람의 대지(830점)
89위 유한클럽(800점)
90위 ARIA(780점)
91위 베르세르크(760점)
92위 마카로니 호렌소(740점)
93위 리본의 기사(720점)
94위 여친, 빌리겠습니다(700점)
95위 D.Gray-man(690점)
96위 스켓(660점)
97위 캡틴 츠바사(640점)
98위 천사가 아니야(600점)
99위 3월의 라이온(580점)
100위 닥터 스톤(56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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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발표, 출처 1 / 출처 2 }}}}}}}}}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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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애니메이션)
종합 순위
1위 슬램덩크
2위 죠죠의 기묘한 모험
3위 드래곤볼
4위 강철의 연금술사
5위 도라에몽
6위 불새
7위 블랙 잭
8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9위 충사
10위 데스노트
11위 원피스
12위 기생수
13위 요츠바랑!
14위 노다메 칸타빌레
15위 AKIRA
16위 아즈망가 대왕
17위 동물의사 Dr.스쿠르
18위 유유백서
19위 몬스터
20위 요괴소년 호야
21위 헌터×헌터
22위 헬싱
23위 북두의 권
24위 크게 휘두르며
25위 베르세르크
26위 바나나 피쉬
27위 배가본드
28위 베르사이유의 장미
29위 마스터 키튼
30위 유리가면
31위 시끌별 녀석들
32위 겐지모노가타리
33위 터치
34위 사자에상
35위 내일의 죠
36위 20세기 소년
37위 후르츠 바스켓
38위 루팡 3세
39위 《웃음의 대천사 (원제:笑う大天使)》
40위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41위 《해뜨는 곳의 천자 (원제:日出処の天子)》
42위 PLUTO
43위 철완 아톰
공동 44위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엠마
46위 명탐정 코난
47위 데빌맨
48위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
49위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50위 나나
전문가 순위
1위 불새
2위 AKIRA
3위 내일의 죠
4위 도라에몽
5위 블랙 잭
공동 6위 철완 아톰
시끌별 녀석들
공동 8위 나사식
표류교실
공동 10위 드래곤볼
북두의 권
2006년 발표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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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파일: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로고.svg
만화 대상
제16회
( 2012년)
제17회
( 2013년)
제18회
( 2014년)
어둠의 도시들 죠죠리온
(죠죠의 기묘한 모험 part 8)
오색(五色)의 배

10. 명대사

연재 기간이 길어 명대사라고 불리는 대사가 상당히 많다. 인터넷에서 밈으로 쓰이는 경우도 꽤나 되는 편. 또 다른 특징으로는 작품 특유의 분위기 때문인지 기묘한 대사와 멋진 대사의 경계선이 희미하다.

11.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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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문단을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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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차 창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패러디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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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기타

13.1. 제목의 유래

작가인 아라키(荒木)는 어릴 때부터 록을 너무 좋아하는 소년였으며(ロック少年), 주인공의 애칭인 죠죠는 비틀즈의 노래 Get Back의 가사에 등장하는 인명 Jojo(ジョジョ) 에서 유래하였다.[42]

이 만화의 주인공은 모두 죠죠란 애칭을 갖고 있다는 설정 때문에 작가는 만화 제목을 <죠죠의 모험>이라고 하려고 했지만 뭔가 부족해서 ' 기묘한'이란 단어를 넣었다고 한다. 이 작품 출간 이후 기묘한 이야기 등 "기묘한 XXX"란 타이틀을 찾기 쉬워졌다고 한다. 또한 아라키는 록 밴드를 좋아했기 때문에 등장인물의 명칭은 밴드 명에서 차용해서 사용한다.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또한 유래가 미국 록밴드 REO Speedwagon에서 유래하였다. 주인공이 다른 등장인물에게 죠죠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것은 3부까지이며 그 이후에는 불리지 않는다.[43][44]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란 제목만으론 이게 뭐하는 만화인지 알 수 없었기에 칼럼 「 기분은 JOJO[45] 최종회 SPECIAL! ~ 5 부 Q & A ~」(「주간소년점프」1998년 9호)에 따르면 초기 주간 소년 점프 게재시는 편집장이 고안한 '로망 호러! 심홍색의 숨겨진 전설(深紅の秘伝説)'이라고 캐치 카피(선전 문구)가 첨부됐다. 단행본에선 당연히 빠졌으며, Part 6 이후로는 연재분에서도 삭제됐다.

13.2. 언어별 명칭


이와 별개로 알파뱃을 사용하는 문화권에서는 대체로 영어 표기인 JoJo's Bizarre Adventure를 사용하고 있다. 각부의 제목들도 마찬가지.

14. 관련 문서

15. 외부 링크



[1] 애니북스 브랜드 폐지로 문학동네 출판사 자체에서 발행 중. [2] 주간 소년 점프 [3] 울트라 점프 [4] 슈에이샤 구분에 따르면 6부 스톤오션은 별개의 작품으로 구분하고 있어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제목의 작품 자체는 5부 완결과 함께 1999년에 완결됐다. 하지만 스톤 오션, 스틸 볼 런, 죠죠리온 모두 부제목이나 제목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단어를 포함하고 있고, 6부, 7부, 8부 카운트를 이어가서 어디까지나 형식적인 완결이라고 보면 될듯. 특히나 6부는 전작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작품의 스토리를 그대로 이어가는 작품이다. [5] 7부부터는 점프 연재의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다. [6] JOJO A GO!GO!에서 발표 당시는 '팬텀 블러드라인'이었으나, 문고판 출간 때 이와 같이 바뀌었다. [7] 호수로는 1987년 1·2월호로 시작했으나, 해당 호가 1986년 12월 2일에 나왔다. [8] JOJO A GO!GO!에서 발표 당시는 '스타더스트 트레블러'였으나, 문고판 출간 때 이와 같이 바뀌었다. [9] JOJO A GO!GO!에서 발표 당시는 '황금의 선풍'이었으나, 문고판 발매 때 이와 같이 바뀌었다. 그 전에 발매한 5부 게임만이 황금의 선풍으로 남았다. [10] 서브 타이틀이긴 한데, 단행본의 타이틀 로고를 보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 로고는 작으며, 서브 타이틀이 더욱 강조되었다. 또한 권수도 1권부터 다시 센다. 기존 권수도 매우 작게 표시해주긴 한다. 이는 신규 유입 독자를 위한 편집부의 요청으로, 이는 7부 이후까지 연장되어서 7부부터는 아예 '죠죠의 기묘한 모험 part n'이라는 기존 타이틀이 부제목이 되었다. [11] 새 독자층을 위한 편집부의 요청으로 죠죠 시리즈와의 연관성을 딱히 내세우지 않고 새로운 시리즈였던 스틸 볼 런은 이미 죠죠 시리즈의 연장선이자 7부로서 기획됐기에, 울트라 점프 이적 후는 부제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편입됐다. 후에 부제를 타이틀로 내세우는 것이 굳어진 것 같다. [12] 속표지 일러스트는 6부부터 사라졌다. [13] 윌 A. 체펠리가 개구리를 파문으로 쳤을 때 나온 메멧타아~, 크림이 능력을 쓸 때 나오는 가온- 등이 그 예시. [14] 정발판에선 '두두두'. [15] 고고고는 캐릭터 한 명으로, 도도도는 배경 전체로 시점을 맞췄을 때 주로 사용된다. [16] 예시를 들어보자면 1부에서 에리나 펜들턴이 타고갔을 관이 3부에서는 DIO가 탄 걸로 변경되고, 3부에서는 스타 핑거라는 원거리 기술이 있는데 정작 이게 유용할 때( 키라 요시카게, 래트 전) 안쓴다. 아니면 5부 초반에 블랙 사바스와의 전투에서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이 대표적으로 이외에도 많다. 소 뒷걸음치다 쥐잡는다고 독자들의 예상을 벗어나지만 이것때문에 맥거핀들도 생겨났다. 이름 모를 불량배는 죠스케일 줄 알았으나 설명 없이 흐지부지 잊혀지고 이름 모를 갱은 충격적인 반전으로 사실 최종보스일거라고 예상한 독자들도 소수나마 있었지만 이 인물도 그냥 주인공의 배경을 설명하기 위한 장치로 끝났다. [17] 냉정히 보면 1, 2부도 싸움으로 시작하고 끝나는 내용이기는 하다. 그래도 이후 부에 비해 분량이 길지 않으며 7부와 더불어 고유의 시대적 분위기를 함유한 부들이다. 3~6부와 8, 9부는 모두 20세기 후반~21세기 초반이지만 1, 7부는 19세기 말, 2부는 20세기 전반이기 때문이었다. [18] 초반과 최후반이 승마 경주이긴 한데 대부분은 유체 추적자들과 다투는 내용이다. [19] 다만, 죠죠에서는 능력으로 인한 초현실적인 죽음의 비중이 더 높아서 막상 계속 보다보면 아무렇지 않게 적응하는 경우가 있다. [20] 예를 들어, 싸울 것처럼 각오하는 표정을 해놓고 도망치거나, 궁지에 몰려 정체를 들켜버린 상황을 성형으로 바꾼 것 등이 있다. [21] 물론 아라키가 진짜 과학자가 아닌 만큼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오류들이 자주 튀어나오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자료 조사를 위한 공부를 얼마나 많이 해왔는지 알 수 있다. [22] 이후의 많은 소년만화에서 드래곤볼식 육탄전과 죠죠식 두뇌 배틀이 두루 결합된 모습의 능력자 배틀이 묘사된다. [23] 주인공을 압도하다가 갑자기 져버려서 비굴해질 때나 악역이었다가 선역 포지션으로 바뀌는 등이 있었다. [24] DIO 바닐라 아이스 같은 예외도 있다. [25] 이게 가장 잘 드러나는 장면이 스톤 오션에서 세계를 재창조할 힘을 가지고 주인공일행을 몰살한 최종보스 이제 막 죽은 동료의 능력을 얻은 꼬마아이한테 제압당한 뒤 목숨구걸하다가 살해당하는 장면이다. 타 만화였으면 상상도 못할 전개지만 이 장면은 뛰어난 개연성과 설득력으로 독자들에게 큰 카타르시스를 안겨준 스톤 오션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26] 일본이 배경인 부는 3부 극초반, 4부, 8부뿐이다. 그마저도 왜색은 굉장히 적은 편이다. [27] 예를 들어 기본적으로 말을 길게 늘이는 것부터 시작해, じゃないか?(쟈나이카?) 같은 대사를 じゃあないか?(~쟈아나이카?)로 じゃ(쟈) 부분에 아를 추가하여 늘여 쓴다거나 말 끝에 반드시 촉음(ッ)를 넣거나 혹은 2개씩 넣는(ッッ) 방식, 이런 말투는 OVA 같은 미디어 믹스에선 계속 무시당해왔으며 TVA에 와서야 이러한 말투가 완벽하게 재현됐다. [28] 사실 고저스☆아이린 등 아라키의 초기 단편집과 비교하면 오히려 죠죠는 그렇게까지 전개가 기묘하지 않은 편이다. [29] 둘 다 배경이 영국이고 드라큘라의 주요 등장인물 조나단 하커 죠나단 죠스타의 이름이 같으며 흡혈귀를 소재로 삼고 있는 데다 조나단 하커 드라큘라 미나 하커를 두고 갈등하고 죠나단 죠스타 디오 브란도 에리나 펜들턴를 두고 갈등하는 것과 그 이유(상대를 무력하게 만들기 위해 그의 애인을 노렸다.)까지 같다. 심지어는 현대에선 드라큘라가 양성애자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는데, 디오 브란도는 실제로 양성애자라고 작가가 강연에서 언급한 적 있다. 다만 작가가 강연 등에서 하는 언급은 계속 변하므로 믿을 게 못된다. 애초에 강연 등에서 하는 언급은 모두가 알 수 없는 비공식 발언이므로 정해지지 않은 건 대충 말하는 듯하다. [30] 1, 2, 3부 보스가 수명이 무한이고 8부 보스가 수명이 무한까지는 아니지만 인간에 비해 매우 길다는 것을 포함할 수도 있다. [31] 수명 무한으로 볼 수도 있으나 계속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는 본인만 데려와서 본인보다 어린 다른 차원의 자신을 데려올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32] 물론 이는 죠스케 말마따나 유령을 성불시킨 것뿐이라 죽였다고 보기엔 애매하다. [33] 이쪽은 남캐 레귤러가 부족한 것과, 그의 스탠드가 다이버 다운인 걸 고려한 설정 변경에 가깝다. 아나수이가 남성으로 등장하기 전 남캐 레귤러는 웨더 리포트와 엠포리오 아르니뇨 2명뿐인데, 엠포리오는 사실상 비전투원이라 실질적인 레귤러는 웨더밖에 없었다. 죠타로는 초반 리타이어에 최종보스전에서야 복귀하고 얼마 안 가 사망해서 제외한다. [34] 훈가미 유우야의 경우, 단순한 안나수이 효과가 아니라 명백한 사유(죠스케가 부상을 고쳐주면서 눈매가 조금 뭉개졌다)가 있기 때문에 예외다. 이 때문에 TVA에서도 해당 설정은 반영되었다. [35] 꼭 록 음악만이 아니더라도 서양 음악 전반에서 따온 이름이 많다. [36] 예로 DIO, 바이츠 더 더스트를 각성한 키라, 엔리코 푸치, 죠스케에게 무적 취급받은 쿠죠 죠타로, 완전생물 카즈 등이 있다. 다만 완전생물 카즈의 경우, 불로불사라서 죽진 않았지만 패배하고 죽은 거나 다름없는 수준의 봉인을 당해서 우주로 추방당했다. [37] 예컨대 캡콤 가일 SNK 니카이도 베니마루 등은 장 피에르 폴나레프의 외양이나 캐릭터성을 직접적으로 따왔다. [38] 죠나단 죠스타가 죠셉 죠스타의 조부란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 [39] 디오 브란도가 죠나단의 육체를 뺏은 후 어느 일본인 여성 사이에 낳은 아들이다. [40] 참고로 죠셉이 조카뻘이다. 착각하면 안된다. 혈연상으로 간편하게 따지고 보면 죠르노가 삼촌이 된다. 죠셉은 죠나단의 직계 손자이고, 죠르노는 죠나단의 몸을 뺏은 DIO가 어느 일본인 여성과 동침하여 낳은 아이가 죠르노다. [41] 얘도 착각하면 안된다. 죠스케는 죠셉이 60대의 나이에 히가시카타 토모코 불장난을 해서 낳은 아이로 호적상으로 보면 홀리 죠스타와는 이복남매이니 홀리의 아들 죠타로는 죠스케의 조카가 되는 것이다. [42] 主人公たちの通称である「ジョジョ」の由来は、ビートルズの楽曲「ゲット・バック」の歌詞に登場する人名「ジョジョ」から引用されている [43] 딱 한번 4부의 죠스케의 경우 불량배들이 '죠죠'라는 애칭으로 부르겠다고 한 적은 있다. [44] 다만 6부의 죠린의 경우, 어머니나 친한 사람들에게 애칭인 죠죠로 불린다고 나온 적이 있다. 그저 본편의 등장인물들이 그리 부른 적은 없지만. [45] 해당 노래는 '키분 죠죠'로 발음되는 걸 인용한 말장난. [46] 애니북스 판의 번역. [47]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를 출간한 열화당에선 외래어 표기법을 준수해 번역하는 방침이라 이렇게 조조의 기묘한 모험으로 번역했다. 애니북스의 번역도 외래어 표기법을 준수하고 있지만 '죠죠'만은 예외로 두고 있다. 실제로도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작중의 죠죠의 이름을 표기해보면 다들 조조로 표기된다. ( 조너선 조스타, 조지프 조스타, 구조 조타로, 히가시카타 조스케, 구조 조린, 조르노 조반나, 조니 조스타) [48] 다란 출판사의 출판명. '험'의 한자는 대만, 홍콩에서 쓰는 번체자인 險이 아니라 일본식 신자체인 険을 쓴다. [49] 통리 출판사의 출판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