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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15:08:50

터치(만화)

아다치 미츠루 장편 만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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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タッチ
파일:091206510000d0000000.jpg
장르 청춘, 스포츠
작가 아다치 미츠루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주간 소년 선데이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소년 선데이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챔프 코믹스
연재 기간 1981. 08. 05. ~ 1986. 11. 12.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6권 (1986. 12. 01. 完)[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6권 (2001. 02. 23. 完)[2]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
3.1. 완전복각판
4. 특징
4.1. 트렌드 변화
5. 등장인물
5.1. 메이세이학원5.2. 스미공업고등학교5.3. 세이난고등학교5.4. 기타 인물
6. 인기7. 평가
7.1. 야구 만화로서의 평가
8. 수상9. 무대탐방10. 미디어 믹스11. 기타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청춘 스포츠 만화. 아다치 미츠루 작.

2. 줄거리

무슨 일이든 적당히 하는 게 몸에 밴 형 타츠야,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노력형 동생 카즈야, 그리고 쌍둥이 형제와 소꿉친구인 이웃집 미나미. 가족처럼 지내온 세 사람이지만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뭔가가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쌍둥이지만 성격이 너무 다른 형제 타츠야와 카즈야. 둘은 천재이지만 타츠야가 게으른 천재라면 카즈야는 노력형 천재이다.

이 둘의 이웃인 미소녀 미나미는 어릴 때부터 친한 사이였지만 고등학교 입학 이후 야구부에 들어간 카즈야가 사고로 죽는 일로 뒤바뀐다.

3. 발매 현황

일본에선 1981년부터 5년 동안 쇼가쿠칸 주간 소년 선데이에 연재되었고, 초판 단행본은 총 26권이며 1992년 와이드판(총 11권), 1999년 문고판(총 14권), 2005년 완전판(총 12권)이 각각 나온 후 2012년에는 초판을 토대로 한 완전복각판이 나왔다. 이를 2019년에 5개짜리 박스로 묶어서 발매했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 초중반부터 그림터[3], 도서출판 엘지 등지에서 해적판으로 나오다가 2000년 도서출판 대원을 통해 정발되었다. 번역가는 이석.

2008년에는 소장판이 발매되었다. 번역이 바뀌었으나 번역가의 이름은 등재되지 않았다.

2021년에는 완전복각판이 정발되었다. 번역가는 오경화.

3.1. 완전복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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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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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권 22권 23권 2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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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권 2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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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징

고교야구를 소재로 하고 있으나 야구는 양념이다. 이것은 아다치 작품 전체에 나타나는 특징인데 소재만 스포츠에서 따오고 정작 스토리는 풋풋하면서도 아련한 소년소녀들의 청춘물이다.

당시까지 거인의 별로 대표되는 열혈 스포츠 만화와, 근성만 강조되던 일본 스포츠의 풍조를 완전히 뒤바꿔버린 혁명적인 작품. 한 예로 기존의 고교 운동선수들은 스포츠 머리만을 해야 했지만 터치를 시초로 한 80년대 이후부터는 장발 등 다양한 머리형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비단 야구 뿐만이 아니라 신체조(리듬체조)도 등장해서 여자 리듬체조의 경기를 세간에 알렸다고도 회자된다. 제목인 터치는 주인공이 타츠야(탓치)[4]라는 의미가 있고 다른 의미도 담겨있다. 작가가 인터뷰에서 카즈야에서 타츠야로 역할의 중심이 이동하는, '바톤 터치'의 터치를 의미한다고 했다.

아다치의 다른 작품 MIX는 이 작품과 세계관이 같은 후속작이다. 그래서 전작 인물들도 몇몇 나온다.

4.1. 트렌드 변화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고전작이고 터치의 공식을 충실히 따른 작품들이 많아졌지만 당시에는 혁명적인 작품이었다. 이 터치로 인해 일본 만화의 트렌드가 바뀌어버린다.

1. 열혈, 근성으로 가득찬 주인공 → 느긋하고 여유를 지닌 주인공[5]
2. 특훈 한번으로 필살기를 익히며 순식간에 파워업 → 3년에 걸쳐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감
3. 교활한 악당 역할의 라이벌 → 매력적이고 근성있는 라이벌(닛타 아키오)
4. 타인의 꿈을 이어받아 이루어감
5.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6]

이때까지만 해도 야구만화는 근성, 열혈물의 대표격이었지만 아다치 미츠루의 세련된 감성으로 그려낸 터치의 탄생으로 그 인상이 완전히 바뀌어버렸다. 그만큼 터치는 독창적이었고 대중적이었다.

5. 등장인물

5.1. 메이세이학원

5.2. 스미공업고등학교

5.3. 세이난고등학교

5.4. 기타 인물

6. 인기

<colbgcolor=#fff,#1f2023> 일본의 1억부 클럽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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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e5e5e5> 순위 만화 작가 연재 기간 권수 수치
1위 원피스 오다 에이치로 1997년 ~ 연재 중 106권 5억 2,322만부
2위 드래곤볼 토리야마 아키라 1984년 ~ 1995년 42권 3억부
3위 고르고13 사이토 타카오 1968년 ~ 연재 중 206권 3억부
4위 명탐정 코난 아오야마 고쇼 1994년 ~ 연재 중 103권 2억 7,000만부
5위 나루토 키시모토 마사시 1999년 ~ 2014년 72권 2억 5,000만부
6위 도라에몽 후지코 F. 후지오 1969년 ~ 1996년 45권 2억 5,000만부
7위 슬램덩크 이노우에 다케히코 1990년 ~ 1996년 31권 1억 7,000만부
8위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아키모토 오사무 1976년 ~ 2016년 201권 1억 5,650만부
9위 귀멸의 칼날 고토게 코요하루 2016년 ~ 2020년 23권 1억 5,000만부
10위 크레용 신짱 우스이 요시토 1990년 ~ 연재중 45권 1억 4,800만부
11위 진격의 거인 이사야마 하지메 2009년 ~ 2021년 34권 1억 4,000만부
12위 맛의 달인 카리야 테츠(원작)
하나사키 아키라(그림)
1983년 ~ 2014년(휴재) 111권 1억 3,500만부
13위 블리치 쿠보 타이토 2001년 ~ 2016년 74권 1억 3,000만부
14위 죠죠의 기묘한 모험 아라키 히로히코 1987년 ~ 연재 중 131권 1억 2,180만부
15위 소년탐정 김전일 아마기 세이마루 (원작)
카나리 요자부로 (원작)
사토 후미야 (작화)
1992년 ~ 연재 중 83권 1억 1,500만부
16위 철완 아톰 데즈카 오사무 1952년 ~ 1968년 23권 1억부
터치 아다치 미츠루 1981년 ~ 1986년 26권 1억부
북두의 권 부론손(스토리)
하라 테츠오(작화)
1983년 ~ 1988년 27권 1억부
더 화이팅 모리카와 죠지 1989년 ~ 연재 중 136권 1억부
킹덤 하라 야스히사 2006년 ~ 연재 중 69권 1억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호리코시 코헤이 2015년 ~ 연재 중 40권 1억부
출처 1 / 출처 2 }}}}}}}}}

2021년 일본 만화 총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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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일 테레비 아사히가 발표한 신년 특집 '만화총선거 일본 국민 15만명이 뽑은 좋아하는 만화 베스트 100'의 결과다.
전 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했고 한 사람당 좋아하는 만화 5개를 적었다. 중복 투표는 금지됐다.
<colbgcolor=#1034a6><colcolor=#fff> 1위 원피스(포인트: 33,600점)
2위 귀멸의 칼날(29,100점)
3위 슬램덩크(26,700점)
4위 명탐정 코난(25,400점)
5위 드래곤볼(22,400점)
6위 진격의 거인(21,900점)
7위 나루토(19,800점)
8위 하이큐!!(18,700점)
9위 강철의 연금술사(18,500점)
10위 죠죠의 기묘한 모험(17,100점)
11위 헌터×헌터(16,200점)
12위 은혼(16,100점)
13위 킹덤(15,200점)
14위 월드 트리거(11,700점)
15위 도라에몽(11,300점)
16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0,900점)
17위 유유백서(8,600점)
18위 블랙 잭(8,200점)
19위 주술회전(8,000점)
20위 나츠메 우인장(7,400점)
21위 유리가면(7,100점)
22위 북두의 권(7,000점)
23위 블리치(6,950점)
24위 터치(6,900점)
25위 불새(6,800점)
26위 바나나 피쉬(5,800점)
27위 베르사이유의 장미(5,600점)
28위 이누야샤(5,300점)
29위 내일의 죠(5,100점)
30위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4,950점)
31위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4,900점)
32위 메종일각(4,600점)
33위 금색의 갓슈!!(4,400점)
34위 포의 일족(4,100점)
35위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4,080점)
36위 고르고13(4,060점)
37위 사자에상(4,040점)
38위 거인의 별(4,020점)
39위 철완 아톰(4,000점)
40위 골든 카무이(3,950점)
41위 도쿄 구울(3,900점)
42위 도카벤(3,850점)
43위 5등분의 신부(3,800점)
44위 에이스를 노려라!(3,600점)
45위 동물의사 Dr.스쿠르(3,450점)
46위 약속의 네버랜드(3,400점)
47위 더 화이팅(3,100점)
48위 요괴소년 호야(3,000점)
49위 마스터 키튼(2,900점)
50위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2,850점)
51위 암살교실(2,800점)
52위 쿠로코의 농구(2,750점)
53위 흑집사(2,700점)
54위 테니스의 왕자(2,650점)
55위 하이카라씨가 간다(2,600점)
56위 캔디캔디(2,300점)
57위 시티헌터(2,290점)
58위 체인소 맨(2,260점)
59위 노다메 칸타빌레(2,230점)
60위 기생수(2,200점)
61위 시끌별 녀석들(2,000점)
62위 카드캡터 사쿠라(1,900점)
63위 근육맨(1,850점)
64위 문호 스트레이독스(1,800점)
65위 페어리 테일(1,790점)
66위 두근두근 투나잇(1,760점)
67위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1,730점)
68위 봉신연의(1,700점)
69위 사이보그 009(1,550점)
70위 꽃보다 남자(1,500점)
71위 철인 28호(1,300점)
72위 H2(1,250점)
73위 은하철도 999(1,200점)
74위 데빌맨(1,160점)
75위 마기(1,130점)
76위 맛의 달인(1,100점)
77위 아부상(1,050점)
78위 우주전함 야마토(1,000점)
79위 바사라(990점)
80위 캡틴(980점)
81위 바리바리 전설(960점)
82위 히카루의 바둑(950점)
83위 메이저(930점)
84위 불꽃 소방대(920점)
85위 지박소년 하나코 군(900점)
86위 꼭두각시 서커스(890점)
87위 후르츠 바스켓(860점)
88위 바람의 대지(830점)
89위 유한클럽(800점)
90위 ARIA(780점)
91위 베르세르크(760점)
92위 마카로니 호렌소(740점)
93위 리본의 기사(720점)
94위 여친, 빌리겠습니다(700점)
95위 D.Gray-man(690점)
96위 스켓(660점)
97위 캡틴 츠바사(640점)
98위 천사가 아니야(600점)
99위 3월의 라이온(580점)
100위 닥터 스톤(560점)
같이 보기: 만화 총선거, 애니송 총선거
2021년 발표, 출처 1 / 출처 2 }}}}}}}}}


일본의 1980년대를 대표하는 만화 중 하나이며 역대 일본 야구 만화 중 최고의 인지도 및 인기를 자랑한다. 일본 만화 최초로 단행본 발행 부수 5000만 부를 달성한 만화이며, 2004년에는 1억부를 돌파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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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남자가 뽑은 연인으로 삼고싶은 캐릭터 부문에서 전연령층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아사쿠라 미나미

주인공인 타츠야와 미나미는 지금까지도 일본에서 가장 사랑 받는 커플로 각종 설문조사에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남주인공, 여주인공으로 선정되곤 한다. 연재가 완료된지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여러 매체에서 패러디되고 있다. 참조

아다치의 작품 중에서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H2와 비교할 경우, 일본에서는 H2는 아다치 올드팬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지지를 받는데 비해서 터치는 국민 작품으로서 부각되어 있다. 지금도 인기가 지속되고 있을 정도다. 비단 H2뿐 아니라 메이저, 루키즈, 거인의 별 등의 기라성급 야구 만화들을 죄다 듣보잡으로 만들 만한 파괴력을 여전히 갖추고 있다. 일본 야구 만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캐릭터 순위에서도 주인공인 우에스기 타츠야가 1위를 차지했으며, 여주인공인 아사쿠라 미나미는 7위를 차지했다.[12]

야구뿐만 아니라 전체 만화로 범주를 넓힌 투표에서도 타츠야가 2위, 미나미가 1위를 차지한 조사도 있다. #

파일:external/pds26.egloos.com/b0028125_55f27c42ce92c.jpg

2015년 고시엔 100주년 판 주간 아사히. '아사쿠라 미나미가 표지로 응원'.

7. 평가

만화 칼럼니스트 나츠메 후사노스케(夏目房之介)는 1991년에 간행된 『消えた魔球 熱血スポーツ漫画はいかにして燃えつきたか』에서 본작에 대해서, “기본적으로는 삼각관계가 겹치는 것에 의해서 성립되는 멜로드라마이지만, 그것과 야구 만화의 합체에 의해 이 시기의 만화의 대표작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 동생이 미나미에 한 약속(고시엔 출장)을 형이 완수한다는, 삼각 관계에 대한 야구의 얽힘 방법이 능숙하다“라고 했다. 당시의 러브 코미디물에 있기 쉬운 「연약 편의주의」(칠칠치 못한 주인공과 미인이고 머리도 좋고 상냥한 여주인공과의 상사상애 드라마)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평하고 있다.

1998년에 타카라지마샤(宝島社)에서 간행한 『갑자기 마지막회 그 걸작이 끝나다...(いきなり最終回 あの傑作が終わる…)』에서는 히트의 이유에 대해 '포스트 스포츠 근성물 시대의 새로운 인생관이 제시되어 있었다'는 점을 들어, 본작의 등장으로 '만화는 새로운 시대에 돌입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평했다. 이 잡지에서 편집자 사이토 노부히코는 '카즈야의 교통사고', '고3 여름 예선 결승, 우승의 순간', '최종회와 그 1회 전 사이에 있어야 할 고시엔의 야구 장면' 등 중요한 장면이 일절 그려지지 않는 이 '얼버무리기'야말로 아다치의 진면목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2006년 쇼가쿠칸에서 간행한 『현대만화박물관 1945-2005』에서는 "고교야구가 배경으로 꼽혔지만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위해 애쓰는 형제와 미소녀의 담백하고 애틋한 러브코미디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스포츠 만화와는 전혀 다른 취향으로 독자들로부터 절대적인 인기를 얻었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교토국제만화박물관의 요시무라 카즈마(吉村和真)는 “고교야구가 무대지만 기존의 스포츠 근성물 만화와는 다른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 고시엔으로의 길과 연애나 우정을 동등하게 취급하는 것으로, 남녀의 테두리를 넘은 폭넓은 지지를 얻었다. 또 아다치 미츠루 특유의 템포 좋은 웃음코드와 등장 인물들의 사려 깊은 대사도 감동의 깊이를 넓혀주고 있다“라고 평했다.

만화평론가 나카타 켄타로(中田健太郎)는 본작을 "동생 카즈야의 유지를 이어 고시엔을 목표로 하는 형 타츠야가 동생의 죽음을 극복하고 자기실현을 하는 이야기이며, 또한 카즈야와의 끝없는 삼각관계를 이어받은 타츠야와 미나미가 그럼에도 사랑의 출발선에 이르기까지 그린 러브코미디의 명작이다"라고 평하고 있다.

7.1. 야구 만화로서의 평가

본작의 최종화에서, 타츠야가 라이벌 닛타를 향해 「새로운 스테이지에서의 재시합의 권유를 부드럽게 거부」하는 대사에 대해서, 나츠메는 『消えた魔球 熱血スポーツ漫画はいかにして燃えつきたか』에서 “이 한마디로 열혈 스포츠 소년 만화는 망한 것입니다.”라고 평하고 있다. 나츠메의 평가에 대해서, 편집자 사이토 노부히코(斎藤宣彦)는 종래형의 ‘열혈의 종언’, 만화 연구가 이와시타 토모요(岩下朋世)는 ’열혈 스포츠 근성물에 최후의 일격을 가했다.‘, 대중문화를 연구하는 니시하라 마리(西原麻里) ‘스포츠 근성물의 종언’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1996년에 타카라지마샤에서 출판된 「70년대 만화대백과 이런 명작·쾌작·진작이 있었는가!」에서는, 본작이 ’주인공이 동생의 유지를 잇는 숙명적 전개‘ ‘라이벌과의 대결’이라고 하는 종래 열혈물의 요소를 확실히 누르면서도, ‘목숨 걸고 진실을 추구’ ’대장부로서의 수양을 쌓는다‘라고 하는 구도자적인 가치관은 일절 그려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 화의 대사로 '열혈은 죽었다'고 평하고 있다.

만화 평론가 요네자와 요시히로(米澤嘉博)는 본작의 최종화에 대해서 타츠야가 야구에서의 자기 실현보다 히로인과의 끝이 없는 일상을 선택한 것이라고 해석해, “이 만화의 등장에 의해서, 야구 만화는 끝났다고 결론지어질지도 모른다”라고 평하고 있다. 다만 ”열심히 하는 것으로, 자기 나름의 삶의 방식을 완수하려고 하고 있었다“ 단계는 차치하고, 작품 종반의 스미 공방전에서의 전개에 대해서는 “단지 오로지 야구를 하는 소년의 한결같음이 가져오는 것이며, 종래의 야구 드라마의 맛을 보게 해 준 그것이었던 것 같다“라고 평하고 있다.요네자와는, 타츠야의 자유분방한 태도 뒤에 숨은 열혈 소년으로서의 일면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있다.

전 만화 편집자이자 작가인 시마다 카즈시(島田一志)는 본작에 대한 “땀 나는 스포츠 근성물 만화를 끝낸 작품”이라는 평가는, 러브 코미디물로서의 화려한 이미지에 끌린 것이며, 실제로는 뼈가 굵은 야구 만화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과거의 작품들보다 연애의 비중이 크고, 마구도 등장하지 않지만, 타츠야가 ‘귀신 감독에 의한 불합리한 사고를 견디거나, 손가락으로부터 피를 흘리며 공을 던진다‘라거나 카시와바 에이지로의 등장 이후의 씬등을 예로 들어, 이러한 표현은 “어느 쪽인가 하면 옛날 그대로의 스포츠 근성물 만화의‘정형’이라고 말해도 좋다”라고 지적했다. “「터치」라고 하는 작품은, 「스포츠 근성물 만화를 끝냈다」가 아니라, 지극히 80년대적인 스포츠 근성물 만화였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고 평했다.

8. 수상

일본 걸작 만화(쇼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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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아사히 신문은 ' 일본 만화 역사의 길이 남을 걸작 쇼와 시대 만화 순위'를 발표했다.
1위 내일의 죠
2위 사자에상
3위 심술쟁이 할머니 (いじわるばあさん)》
4위 거인의 별
5위 철완 아톰
6위 우주전함 야마토
7위 카무이전
8위 붉은 갑의 스즈노스케 (赤胴鈴之助)》
9위 블랙 잭
10위 터치
11위 베르사이유의 장미
12위 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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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맛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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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7위 오소마츠 군
18위 도라에몽
19위 루팡 3세
20위 은하철도 999
21위 오바케의 Q타로
22위 도카벤
23위 시끌별 녀석들
24위 유리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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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위 하이카라씨가 간다 (はいからさんが通る)》
27위 이가의 카케마루 (伊賀の影丸)》
28위 사이보그 009
29위 캔디 캔디
30위 철인 28호
공동 31위 어택 넘버원 (アタック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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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35위 노라쿠로 (のらくろ)》
후지 산타로 (フジ三太郎)》
공동 37위 캡틴
게게게의 키타로
드래곤볼
40위 아돌프에게 고한다
공동 41위 아이와 마코토 (愛と誠)》
시마 과장
43위 3번가의 석양 (三丁目の夕日)》
44위 꼬마숙녀 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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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46위 닥터 슬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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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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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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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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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애니메이션)
종합 순위
1위 슬램덩크
2위 죠죠의 기묘한 모험
3위 드래곤볼
4위 강철의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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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위 마스터 키튼
30위 유리가면
31위 시끌별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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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위 터치
34위 사자에상
35위 내일의 죠
36위 20세기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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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위 루팡 3세
39위 웃음의 대천사 (원제:笑う大天使)》
40위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41위 해뜨는 곳의 천자 (원제:日出処の天子)》
42위 PLUTO
43위 철완 아톰
공동 44위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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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위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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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도라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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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6위 철완 아톰
시끌별 녀석들
공동 8위 나사식
표류교실
공동 10위 드래곤볼
북두의 권
2006년 발표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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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무대탐방

10. 미디어 믹스

10.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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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실사 영화

2005년에는 실사 영화가 제작되어 15억이 넘는 흥행을 올렸다. 감독은 이누도 잇신.

실사영화 오프닝에서도 애니 1기 오프닝 タッチ가 사용되었는데,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이 윤하로 윤하의 일본 활동 당시 최대 히트곡 중 하나이다.

10.3. 게임

패미컴 게임으로 CITY ADVENTURE 터치 MYSTERY OF TRIANGLE가 있다. 하지만 엄청난 쓰레기 게임이라는 평을 받는다.

11. 기타



[1] 소장판은 1994. 01. 01. 11권 완결. [2] 소장판은 2008. 03. 07. 11권 완결. [3] 광고문구가 "당신은 이 만화를 이해할 수 있습니까?" 였다. 한편, 북두신권(북두의 권)의 광고문구는 "동경대 선정 우수도서" [4] 일본 원서에서는 미나미가 타츠야를 부를때 탓쨩(たっちゃん)이라고 부르는데 뒤에 있는 요(ゃ)음 야랑 응(ん)을 빼면 터치(タッチ)랑 비슷한 발음인 탓치(たっち)가 된다. [5] 1978년에 연재된 타카하시 루미코의 첫 장편 시끌별 녀석들 모로보시 아타루에게 이미 적용되었지만, 캐릭터가 캐릭터라 별로 부각되지 않았다. 다만 우에스기 타츠야의 여자밝힘증과 여자를 만나면 세부사항을 노트에 필기하는 모습은 모로보시 아타루에게서 유래되었다. [6] 카시와바의 감독대행의 스토리, 연재 당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7] TVA에서는 여배우 요시나가 사유리의 싸인으로 변경되었다. [8] 그런데 닛타가 홈런 한 개에 결정적인 순간에 삼진으로 물러났으므로 기록으로만 따지면 스미공고에선 오오쿠마가 무조건 MOM이다. 감독한테는 닛타보다 하수로 취급받고 있다. 다만 닛타>오오쿠마인 것은 감독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 작가가 의도한 바인 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며, MIX에서는 아예 본인의 발언으로 (직접 닛타의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인증한다. [9] 우에스기 부부가 타츠야보다 카즈야를 좀 더 애틋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실인데, 이는 카즈야가 미나미를 사랑하지만 미나미는 타츠야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기에 카즈야가 안쓰러워 그런 것이다. [10] 단적인 예로, 카즈야의 결승 출전 축하파티 때 부모님의 친구들이 술을 마시다가 타츠야를 폄하하는 모습을 보고 아버지가 바로 화내면서 타츠야는 그런 녀석이 아니야.라고 말하였다. [11] 출처 - # [12] 캐릭터 순위에서 히로인으로 10위 안에 든 것은 미나미가 유일하다. [13] 1992년에 들어온 해적판은 '야구왕 터치'였다. [14] 전형적인 80년대 만화의 느낌을 주는 터치, 미유키의 그림체와 비교하면 90년대 이후의 아다치 미츠루의 그림체는 많이 다르다. H2를 먼저 접한 독자들이 터치에 입문하는데 묘한 거부감을 주는 요소가 그러한 그림체 차이일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