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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20:23:15

마야 미네오


魔夜峰央
1953.03.04~
파일:attachment/마야 미네오/61.jpg 파일:external/www.city.niigata.jp/1223-1.jpg
1982년경 30~40대 시절[1]
파일:external/s-bellkochan.com/IMG_8490.jpg 파일:external/blog-imgs-56.fc2.com/mine.jpg
61세[2] 오너캐[3]
1. 소개2. 작품목록

1. 소개

일본의 남성 만화가. 본명은 야마다 미네오(山田峰央). 니가타현 니가타시 주오구 출신. 현재는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거주.

1973년 딜럭스 마가렛에 <낯선 방문자(見知らぬ訪問者)>로 데뷔했다. 그후 탐미적인 공포 단편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1978년 하나토유메 파타리로를 연재하면서 대히트를 기록. 순정만화계 최강의 개그만화가[4]로서 발돋움하게 된다. 그 후 현재까지 30년 이상 꾸준히 연재중. 그림체는 오브리 비어즐리(Aubrey Beardsley)[5]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스스로 말한 바 있다. 또 잠깐이지만 미우치 스즈에의 어시스턴트 경험도 있는 듯.

취미는 발레리나인 부인에게 배운 무용과[6] 보석 수집. 파타리로에서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보석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것은 취미를 살린 것이다. 아예 보석에 관한 가이드 만화를 연재한 적도 있을 정도.[7] 쿡크로빈 춤에서 마야 미네오가 춤강사를 다닌 적이 있다는 설명이 있는데, 해당춤의 구분동작만 봐도 어지간한 인간의 균형감각과 자세로는 불가능한 수준이다. 이 때문에 인터넷에 그 춤 따라한 영상 보면 가관이다. 원본도 원본이지만, 균형감각 때문에 원본 재현 근처에도 못가는 어설픔이 포인트.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는데[8] 맏딸은 아버지의 영향인지 착실히 부녀자로 성장 중.[9] 파타리로의 이미지가 워낙 커서 남남 전문 작가로 오해받을 소지가 있지만[10] 실제로는 작품의 반 이상이 남녀 커플이다. 아니, 파타리로에도 남녀 커플은 많이 등장한다. 심지어 97권에서는 '왜 나한테 BL이야기를 묻냐'고 어리둥절해 하기도. 그냥 개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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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후지모토 유카리, 마야 미네오, 딸내미 마리에, 시미즈 레이코, 부인 요시미

파타리로 단행본에 꾸준히 작가 사진을 실어왔기 때문에, 권수가 거듭되면서 점점 앞머리가 벗어지는 과정을 접할 수 있다. 오너캐도 마찬가지. 그래도 잘생겼으니 된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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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오너캐. 위에 있는 것과 비교해보자.

딸내미 인터뷰 만화. 이제 다 컸구나

날아라 사이타마의 실사 극장판 제작 때 주인공 레이 역할로 각트를 추천하기도 했는데, 제작진들이 별다른 반대의견 없이(...) 만장일치로 수긍했다고. 이후 각트는 '설정에 무리가 있지 않나' 라면서도 마야 미네오의 지명이기 때문에 한번에 OK(...) 했다고. 결과적으로 영화도 대박이 나서 서로에게 잘된 일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마야 미네오는 각트에게 '이 영화의 출연이 인생의 오점(...)이 되지 않길 바란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2. 작품목록

파타리로
파타리로 서유기
파타리로 겐지모노가타리
파파! 파타리로[11]
가정부 파타리로
라샤느
요괴처리인 토라우마
요괴학원 자비에르
제로스타
아스타로트
요코스카 로빈
미소년적 대쿄겐
야오이군의 일상적이지 않은 이야기
요괴통조림
자식바보일지
날아라! 사이타마
[1] 단행본 저자 사진으로 아직도 사용중이다 [2] 2014년 인터뷰 영상이다. [3] 주로 해설역으로 등장하며, 이름은 미~쨩. [4] 편집부 공인 표현이다. [5] 오스카 와일드 살로메(희곡)의 삽화를 그린 사람이다. [6] 작가의 이름을 구글 검색하면 발레 백조의 호수를 공연 중인 작가의 사진을 찾을 수 있다. 근데 왕자가 아닌 치마를 입은 백조 공주 역할이다.(...) [7] 그러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있어서 그간 수집해둔 보석을 모두 팔아버렸다고 한다 [8] 자식 사랑이 지극한 것으로 유명한데, 아예 "자식 바보 일기"라는 만화까지 냈을 정도다. [9] 자신이 부녀자라도 마야 미네오의 딸이라서 이해해 주기 때문에 좋다고 했다. [10] 연재 초기에 '호모만화를 그리니까 호모들의 마음을 알아야겠다'는 취지 하에 남자만 관찰하는 훈련을 하다가 정말 그 쪽으로 갈 뻔 했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 [11] 파타리로 외전작중 최악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작품으로 평이 매우 좋지 않다. 에트랑쥬가 방코랭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파타리로가 키운다는 막장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