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많은 가공매체에서도 '멸망한 왕국의 왕자/공주' 비슷한 내용은 흔하게 사용되는 소재 중 하나이며, 이러한 캐릭터들 또한 '가상의 작위 요구자'로 불릴 수 있다. 그러나, 이 문단은 단순히 '망국의 왕자와 공주' 리스트가 아니라, 상기한 등재 기준에 비추어 봤을 때 '작위 계승자라 불릴 수 있는 캐릭터'만을 등재함을 원칙으로 한다.외계인이 등장하는 작품의 경우 절대다수가 외계에 존재하는 특정 행성이 지구와 달리 행성 전체가 한 나라인 것으로 묘사되므로, 멸망한 행성의 군주위 요구자가 나오기도 한다.
2. 목록
2.1. ㄱ
- 가면라이더 키바 - 팡가이아 킹
- 노보리 타이가
- 계승 실패 사유: 종반부에서 이부동생 쿠레나이 와타루가 쿠데타를 일으켜 킹이 됨.
- 쿠레나이 와타루는 최종화를 앞두고 자신이 새로운 킹이라고 선언하면서 선대 킹의 복장으로 왕좌에 앉았다. 그러나 이는 형인 타이가를 비숍의 쿠데타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본인이 방패 역할을 자처한 것이었다. 타이가는 이 사실을 안 후 와타루와 힘을 합쳐 비숍이 부활시킨 선대 킹을 쓰러뜨리고 킹 자리에 복귀하였으며 이후 인간과 팡가이아의 공존을 위해 힘쓰게 된다.
- 선대 킹
- 계승 실패 사유: 각각 가면라이더 다크 키바와 가면라이더 키바 엠페러 폼으로 변신한 쿠레나이 오토야와 쿠레나이 와타루에 의해 치명상을 입고 이후 마야를 죽이려 하다가 노보리 타이가가 만든 방어막에 자신이 쏜 빔이 반사되어 그 빔을 맞고 사망하였으며 세월이 흘러 2008년에 비숍에 의해 부활함.
- 팡가이아 한정으로 부활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 본작 세계관 특성상 사망한 군주 당사자가 훗날 부활을 통해 왕위 요구자가 된 특이케이스. 비숍은 킹인 타이가를 살해하려다 실패한 반역죄로 퀸인 스즈키 미오를 처형하였으나 이에 분노한 타이가에게 얻어터졌다. 이후 비숍은 타이가가 킹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고는 선대 킹을 부활시켜 타이가를 몰아내고 선대 킹을 킹 자리에 앉히기 위해 대량의 라이프 에너지를 모으기 시작했으며 이후 나고 케이스케가 변신한 라이징 이크사에게 죽은 후 자신의 라이프 에너지가 완전 부활 직전의 선대 킹에게 흡수되어 선대 킹이 완전히 부활했다.[1] 이후 선대 킹은 와타루와 타이가를 공격하여 이들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였으나, 이내 이들에게 역관광을 당하여 또 다시 죽음을 맞이했다.
- 갓 오브 워 시리즈
- 올림포스의 전쟁신: 크레토스
- 계승 실패 사유: 제우스가 크레토스를 배신하고 살해하려 시도함.
- 크레토스는 엄연히 제우스의 명령에 의해 아레스를 죽이고 전쟁의 신 자리를 이어받았다. 따라서 제우스의 흉계에 의해 올림포스의 전쟁신 자리에서 강제로 쫓겨난 이후에도 명목상 전쟁의 신 자리를 요구할 수 있는 요구자이며, 그리스 신화 세계가 멸망한 후에도, 원칙적으로는 제우스의 친아들이므로 올림포스의 최고신 직위를 요구할 자격은 있다. 그리스 신화 원전에서도 제우스는 자기 아버지 크로노스를 무찌르고 올림포스의 지배자가 되었으며, 이 점은 갓 오브 워 시리즈에서도 동일하다.
- 올림포스의 신들의 왕: 크레토스 & 아테나(갓 오브 워 시리즈)
- 계승 실패 사유: 올림포스와 그리스 신화 세계가 멸망함.
- 아테나는 갓 오브 워 2에서 제우스를 지키려다 크레토스에게 사망하였지만, 일종의 영체와 같은 형태로 생존하였으며 갓 오브 워 3에서 올림포스 세계가 완전히 멸망한 이후에도 소멸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2] 따라서 아테나는 제우스의 적녀로서 역시 올림포스의 최고신 직위를 요구할 자격은 있다.
- 궁S - 대한민국 황제위: 이후(영성공), 이준(문성공)
- 계승 실패 사유: 전임 황태제의 죽음으로 인해 대한민국 황실의 직계 남성 황족 혈통이 단절된 것으로 여겨졌고 현 황제인 화인은 여성이라서 정식 황위 계승권자가 아니었음.
- 이후는 본래 어머니의 강씨 성을 따라 '강후'로 살고 있었으나, 자신이 대한민국 황실의 직계 혈통임을 알게 되면서 대한민국 황실의 일원인 '이후'가 되어 기존에 새로운 황태제로 책봉될 예정이었던 이준과 황위 계승권을 두고 서로 다투게 되었다. 이준은 어떻게든 황위 계승권을 지키기 위해 온갖 부정한 방법까지 동원하였으나, 마지막에는 갱생하고 차기 황태제 자리를 이후에게 양보하였다.
- 그리스 로마 신화 & 아서 왕 전설 - 트로이 왕위: 아이네이아스 → 로물루스와 레무스 형제 / 아서 펜드래건
- 계승 실패 사유: 트로이 전쟁으로 트로이 왕국이 멸망함.
-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트로이 전쟁에서 트로이 측이 패배했지만, 신들의 안배에 의해 트로이 왕족 아이네이아스는 살아남은 트로이인들을 이끌고 이탈리아 반도로 이주하여 새로운 나라를 세웠다. 그 후손이 바로 로물루스와 레무스 형제이며, 이 관점에서는 아이네이아스가 트로이 왕위의 요구자이며, 그 후손인 로마의 건국자 로물루스와 그 동생 레무스는 트로이 왕위의 요구자라고 할 수 있다.
- 아서 왕 전설에서, 아서 펜드래건의 직계 조상이 브리튼 최초의 왕 브루투스 1세이며, 브루투스는 아이네이아스의 후손이다. 따라서 아서 펜드래건이 트로이 왕위의 요구자라고 볼 수 있다.
- 트로이가 실존했다는 것, 로마인들이 실제로 트로이인의 후손이라는 믿음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에 적힌 내용 그대로가 역사적 사실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므로 창작물의 사례로 등재한다. 아서 왕 전설 또한 “아서 왕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사례가 제시되기는 하나, 그 인물이 실존한다 하더라도 트로이의 직계 후손인지의 여부가 역사적으로 증명되었다 할 수 없어 창작물의 사례로 등재한다.
- 근육맨 - 근육별 왕위: 호르몬 야키
- 글래디에이터 - 로마 제국 황제위: 네르바-안토니누스 왕조 방계 황족들.
- 기갑계 가리안 - 보더 왕국 왕위: 죠르디 보더
- 계승 실패 사유: 마달 제국의 침략으로 보더 왕국이 멸망함.
- 죠르디 보더는 조국인 보더 왕국이 멸망한 후 아즈베스 밑에서 자라게 되었다. 12세가 된 후 그는 마달 제국에 맞서 싸우게 되었으며, 마지막에는 보더 왕국 왕위에 올라 보더 왕국을 재건한다.
2.2. ㄴ
2.3. ㄷ
- 대마법고개 - 마법나라 왕위: 마법나라 선대 국왕
- 계승 실패 사유: 타나카 에스메랄다의 쿠데타로 마법나라의 왕조가 교체됨.
- 타나카 왕조 이전의 마법나라는 매우 평화로웠으나 타나카 왕조가 들어서면서 마법나라가 막나가는 독재국가로 전락했다. 타나카 왕조 이전 마법나라의 마지막 공주 엘리제는 아버지의 왕위를 되찾아드리기 위해 타나카 푸니에를 공격했지만 결국 역관광을 당했다.
- 대왕 세종 - 고려 왕위: 옥환(왕명)
- 계승 실패 사유: 조선 태조 이성계의 쿠데타로 고려가 멸망함.
- 본작에 등장하는 가상의 고려 왕족 왕명(王明)은 조선 건국 직후 일어난 왕씨 몰살에서 겨우 살아남았다. 이후 자신의 성을 왕(王)씨에서 옥(玉)씨로 바꾸어 옥환(玉煥)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처럼 성을 바꾸어 살아남은 다른 고려 왕족들과 손을 잡고 비밀리에 고려부흥운동을 진행하였다. 중반부에 그는 자신이 모은 고려부흥세력을 총동원하여 경복궁에 쳐들어가 태종 이방원을 죽이려 하였으나 이내 진압되어 실패하였으며, 결국 직접 태종 앞에 나타나 패배를 시인하고 자결하였다.
- 동방의 라스푸틴 - 오스트리아 본토 군주위를 제외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황제위 및 그 구성국의 군주위 - 카를 1세
- 계승 실패 사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하여 해체됨.
- 1차 세계대전에서 오헝 제국이 패배한 것이야 현실 역사와 동일하지만, 현실 역사에서 오스트리아가 공화국이 되고 합스부르크 왕가가 완전히 추방된 것과는 달리, 제국이 해체되었을지언정 오스트리아 본토의 군주 지위만을 유지한 것은 그나마 대체역사의 수혜를 입었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이 본인의 능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러시아 제국 시기에 나타난 미래인, '보스토크 공작 미하일 김'의 정치적인 판단 및 그 뒤에 있는 러시아 제국 차르 때문인 게 함정이지만. 그마저도 독일 제국[4]의 침공에 의해 안슐루스 당하고 말았다. 다만 수십 년 뒤 본인의 친척이자 헝가리의 여제인 조피 폰 합스부르크 여제가 온갖 고생 끝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그래도 본인이나 본인의 후손이 왕위에 오르지는 못했다....
- 디스아너드 시리즈 - 군도 제국 황제위
- 에밀리 콜드윈
- 계승 실패 사유: 1편 - 전 황제의 암살 / 2편 - 딜라일라 코퍼스푼의 반란에 의해 황제위를 잃고 쫓겨나거나 돌로 변함
- 이 문서에 등재된 '가상의 왕위 요구자'들 중, 유일하게 스토리 상 두 번이나 왕위 요구자 신세였던 캐릭터이다. 1편의 경우, 에밀리 콜드윈은 선대 황제 재스민 콜드윈의 친딸이기 때문에 합법적인 왕위 계승자이지만, 디스아너드 1편 스토리 상 여제가 암살당하고 정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본인은 이리저리 납치당하는 등 정상적으로 황제위를 계승해 즉위하지 못했기 때문에 왕위 요구자인 신세이며, 2편의 경우에도 기껏 자기 아빠가 에밀리를 구출하고 황제위에 올려 놓았더니 딜라일라 코퍼스푼이라는 마녀가 반란을 일으켜 자기 또는 코르보를 석상으로 만들어버리고, 석상이 되지 않은 쪽이 다시 제국의 정당한 황제를 돌려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다.
- 딜라일라 코퍼스푼 / 딜라일라 콜드윈
- 계승 실패 사유: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이 군도 제국 황제의 딸이기 때문에 정당한 계승권을 가지지만, 유혼 콜드윈 황제가 자신을 황족으로 인정하지 않고 재스민 콜드윈이 왕위를 계승하게 함.
- 바로 위 '에밀리 콜드윈' 대목에서 설명한, 디스아너드 2편에서 일으킨 딜라일라의 반란이 바로 이 명목에서 일어난 것이지만, 작중 스토리 상으로 딜라일라의 이야기가 명백한 사실이라고 못박지는 않기에 이 이야기의 진위는 불분명하다. 이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면 딜라일라 코퍼스푼 / 딜라일라 콜드윈(본인이 주장하는 본명)은 왕위 요구자가 아니라 단지 거짓말을 한 반란자일 뿐이다.
2.4. ㄹ
- 라스트 사무라이 - 사쓰마 카츠모토 가문 영지 다이묘: 카츠모토 모리츠구
- 계승 실패 사유: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의 봉건제가 폐지되면서 일본 정부로부터 자신의 다이묘 신분을 부정당함.
- 라스트 사무라이의 서브 주인공 카츠모토 모리츠구는 작중에서 다이묘로 묘사되는데, 라스트 사무라이의 배경이 되는 시대는 메이지 유신으로 일본의 봉건제가 폐지되어 다이묘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뒤다. 따라서 본편 시점에서 카츠모토는 법적으로 더 이상 현직 다이묘가 아니므로 다이묘직 요구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 - 르브바하프 왕위: 반 로뎀하윈즈 차미도르 구뜨 릴리 루미안 르브바하프
- 계승 실패 사유: 비센하르 왕국의 침략으로 르브바하프 왕국이 멸망함.
- 르브바하프 왕국이 재건되는 과정은 원작과 애니판에서 완전히 다르게 묘사되었다. 원작은 그냥 신하들의 노력으로 재건된 것으로 나오고 그 상태에서 저절로 반이 왕위에 올랐지만 애니판은 반이 비센하르에 붙잡힌 유리엘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비센하르 왕국에 처들어가서 르브바하프 왕국을 재건한 것으로 나온다.
2.5. ㅁ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요툰헤임 왕위: 로키
- 계승 실패 사유: 요툰헤임의 적국에서 성장하여 국왕의 사망 당시 부재 중이었음.
- 로키는 요툰헤임 왕 라우페이의 친자이나, 아스가르드-요툰헤임 전쟁 당시 신전에 남겨져 있는 것을 아스가르드 왕 오딘이 '라우페이에게 버림받은 아이'라 판단하고 데려가서 자신의 아들로 삼아 길렀다. 이에 로키는 평생 스스로를 아스가르드인으로 여기고 살았으며,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나서도 오딘을 위해 라우페이를 직접 죽여버릴 만큼 라우페이나 요툰헤임에 대해서는 일말의 애착도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죽음을 앞둔 순간에는 '아스가르드의 왕자이자 요툰헤임의 왕'을 자칭하였으며, 실제로 그가 요툰헤임에 애착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원론적으로 논하자면 일단 선왕의 친자로서 계승권 자체는 가지고 있다. 현재 요툰헤임을 통치하는 게 누구든 간에 로키에게도 왕위를 주장할 권리는 있단 얘기. 여기다 만약 로키보다 계승 서열이 앞서는 다른 왕족이 아무도 없거나 있었더라도 모두 죽었다면 현재로선 로키가 1순위 왕위 계승권자가 된다.
- 마운트 앤 블레이드 - 6개 왕국의 왕위 요구자들
- 계승 실패 사유: 여성이라서, 왕 작고 시 부재중이었어서, 부친이 암살된 뒤 숙부가 왕위를 찬탈해서 등 다양.
- 아예 게임상의 주요 컨텐츠 중 하나다. 플레이어가 어느 정도 명성을 쌓으면 각 국가의 왕위 요구자 중 한 명에게 접촉해 그를 도와주겠다고 약속할 수 있으며, 그로부터 멀쩡한 국가 하나와 적대적이 되며 그와 맞서 왕위를 되찾으려는 반정의 고생길이 시작된다. 세력으로 간주되기에 심지어 다른 국가에게서도 선전포고를 당할 수 있다.
- 마장학원 H×H - 바틀란티스 제국 황제위: 치도리가후치 아이네(아이네스 싱클라비아)
- 계승 실패 사유: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지구)의 첫 충돌에서 기억을 잃고 도쿄에 떨어잠
- 치도리가후치 아이네의 본명은 아이네스 싱클라비아이며, 그녀는 본래 바틀란티스 제국의 여황제였으나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지구)의 첫 충돌에서 기억을 잃고 도쿄에 떨어졌다가 이후 레무리아인(지구인)들에게 발견되어 치도리가후치 아이네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되었다. 이후 아이네는 도쿄탈환전에서 배덕무장을 개방하게 되면서 기억을 되찾았다.
- 마징가 시리즈
- 그레이트 마징가 - 미케네 왕국 왕위: 케르비니우스
- 계승 실패 사유: 어둠의 제왕의 미케네 왕국 장악.
- 케르비니우스는 미케네 왕국이 어둠의 제왕에 의해 장악되면서 어둠의 제왕의 명령을 받은 암흑대장군과 그가 대동한 전투병에 의해 체포된 후 전투수로 개조되었다.
- UFO로보 그렌다이저 - 프리드성 왕위: 듀크 프리드
- 계승 실패 사유: 베가성 연합군의 공격으로 프리드성 멸망.
- 베가성 연합군으로 프리드성이 멸망하면서 듀크 프리드는 지구로 망명하였다. 듀크 프리드는 베가성 연합군으로부터 자신의 제2의 고향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게 되었다.
- 명군이 되어보세!
- 오와리 번주 및 오다 정권 수장: 오다 히데노부
- 계승 실패 사유: 후견인으로 지목된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사실상 권력을 빼앗김.
- 이 대체역사소설에서, 미래인이 연산군의 몸에 빙의해 역사를 바꾸고, 그 연산군이 죽은 뒤 다시 미래의 조선 왕이 된 가상의 왕족 '경성군'에 빙의하며 역사를 바꾼 탓에, 오다 노부나가는 혼노지의 변에서 죽지 않고 생존하였다. 그리고 역사가 바뀐 탓에 1590년 경인년에 오다 노부나가에 의해 경인왜란이 발발하지만, 실제 역사보다 몇 배나 강해진 조선의 국력에 의해 조선은 실제보다 훨씬 적은 피해를 입고 일본군을 막아냈으며, 오다 노부나가는 전사하고 만다. 그가 죽기 직전에 그의 손자였던 오다 히데노부를 자신의 후계자로 지명하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도쿠가와 이에야스를 후견인으로 지정한다.[5]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지명한 유서는 조선이 입수하여 일본에 전해지지 않고, 히데요시를 지명한 유언장만이 일본에 정해지게 되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어린 오다 히데노부의 섭정 명목으로 사실상의 일본의 지배자가 된다. 그러나 히데요시는 노부나가의 유지를 따라 히데노부에게 정권을 넘기지 않고, 실제 역사의 코바야카와 히데아키를 자신의 양자로 입적해 '도요토미 히데토시'로 만들고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함으로써, 사실상 오다 히데노부가 계승에 실패하고 작위 요구자 신세가 된 것이다. 오다 히데노부가 작위 요구자로 전락한 것 자체는 실제 역사이지만, 본작 자체가 대체역사물이다 보니 여기에 등재되었다.
- 쓰시마 후추 번주: 소 요시토시
- 계승 실패 사유: '을미동정'으로 쓰시마가 조선의 직할령이 되면서 다이묘 신분을 상실함.
- 이 대체 역사에서 소 요시토시는 조선령 규슈의 하카타를 통치하는 관리가 되었다. 실제 역사와 달리 아내와 이혼하지 않았으며, 그에 따라 해당 대체 역사에서 실제 역사의 폐번치현 이후 쓰시마 후추 번주직 요구자는 존재 자체가 사라진 셈이다.
- 일기도 도주: 원균
- 계승 실패 사유: '을미동정' 중 조선군에 사로잡히고, 대남도에 노예로 팔려가게 됨.
- 이 대체 역사에서 원균은 주인공인 조선 왕의 명령으로 일본으로 보내졌다가, 오다 노부나가의 조선 침공 때 아예 일본 측으로 배신하여 조선군과 싸웠다. 비록 경인왜란은 실패하였으나 원균은 살아남았고, 일본의 수장이 된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일기도 도주로 봉해졌다. 그러나 몇 년 후 조선의 보복전쟁인 '을미동정' 때 원균은 생포되었고, 조선의 원래 계획은 원균을 처형하는 것이었으나, 을미동정에 참전한 원연(원균의 동생)이 혈육으로서의 마지막 정으로 인해 죽는 것만은 면하고[6] 원균 본인은 진짜 정체는 숨겨진 채 대남도에 노예로 팔려가 남은 생을 비참하게 살게 되었다.
- 명나라 황제위: 주유교
- 계승 실패 사유: 농민 반란으로 명나라가 멸망함.
- 명나라의 멸망 자체야 실제 역사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이 과정에서 대체역사가 발생하였다. 명군 소설 내에서도 만력제는 태업을 일삼으며 명나라를 착실히 말아먹었지만, 실제 역사대로 태창제가 아니라 복왕 주상순을 후계자로 임명하였다. 만력제와 주상순의 시대를 거치며 명나라는 실제 역사보다도 더더욱 빠르게 국가 막장테크를 밟았고, 실제 역사에서는 이자성의 내란과 만주족의 침공 2연타를 맞아 멸망하였지만 본작에서는 고작 농민 반란에 나라가 멸망하고 말았다.[7] 명나라의 황족 대다수는 나라가 멸망하는 과정에서 학살당했지만 실제 역사의 천계제인 주유교는 간신히 일가를 이끌고 조선으로 망명하였으며, 그곳에서 대명공이라는 세습 작위와 함께 명나라 왕조의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허락받았다. 이 대명공직은 주유교의 일가가 대대로 세습하고 있으므로 주유교의 후손이 명군이 되어보세 소설 3부의 명나라 황제위 요구자일 것이다.
- 프랑스 왕국 왕위: 루이 19세
- 계승 실패 사유: 1842년 2월 혁명으로 폐위 및 프랑스 제2공화국 성립.
- 원역사 천연두로 요절한 루이 14세의 아들 그랑 도팽 루이가 루이 15세, 원역사 루이 15세의 형이 루이 16세로 즉위하며 프랑스 왕의 가계도 달라졌으나 샤를 10세 당시 프랑스 혁명으로 프랑스 제1공화국, 나폴레옹의 프랑스 제국이 성립되었다. 그러나 나폴레옹의 몰락으로 복위에 성공한 이후로도 부르봉 왕조의 무리한 정책으로 또 다시 혁명으로 루이 19세가 해외로 망명하며 프랑스 제2공화국이 성립되며 왕위요구자가 되었다.
- 프랑스 제국 황제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계승 실패 사유: 러시아 원정 실패로 인한 부르봉 왕조 복위, 루이지애나 도주 후 누벨프랑스 제국 건국 및 황제 즉위.
- 나폴레옹이 원역사와 똑같이 러시아 원정 실패로 몰락했으나 역사개변으로 팔리지 않은 루이지애나로 도주 후 누벨프랑스 제국을 건국했다.
- 누벨 프랑스 제국 황제위: 샤를 루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계승 실패 사유: 후계자들의 자질을 우려한 나폴레옹 사후 황제위는 공석에 사실상 종신통령제로 전환.
- 사생아를 제외한 유일한 아들이 죽자 상심한 나폴레옹이 동생과 조카들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본인 사후 황제는 공석에 선출된 집정관이 종신 집권하는 체제로 전환되었다.
- 대금 대칸위: 애신각라 고이마혼
- 계승 실패 사유: 내전에서 패배 후 교황령으로 도주, 금나라의 청나라 번국화.
- 역사개변으로 누르하치의 아들인 다이샨은 화북 청나라와 홍타이지의 몽골 금나라로 분열되었으나 금나라의 내전과 청의 개입으로 금은 청의 번국이되며 대칸위를 쓰지 못하고 실위국 칸으로 격하 당했다.
- 무책임 갤럭시☆타일러 - 신성 라르곤 제국 황제위: 고자 168세(아자린)
- 계승 실패 사유: 신성 라르곤 제국이 멸망함.
- 고자 16세( 아자린 드엘)의 후손인 고자 168세(아자린)는 자신이 콜드슬립 상태였던 중에 신성 라르곤 제국이 멸망하여 결국 깨어나자마자 신성 라르곤 제국의 황제위 요구자가 되었다.
2.6. ㅂ
2.7. ㅅ
-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 중국 모 왕조 군주: 왕푸
- 계승 실패 사유: 왕푸의 조상 대에 해당 왕조가 멸망함.
- 왕푸는 과거에 멸망했던 중국 왕조의 후손이라는 설정인데, 정확히 어느 왕조의 후손인지는 설정 자체가 없다. 그래서 그 왕조가 중국의 실존 왕조들 중 하나인지, 가상의 왕조인지조차 불분명한 상황이다. 이 점은 사실상 맥거핀이라고 볼 수 있다.
- 레스피아 왕위: 스즈히메
- 계승 실패 사유: 삼촌 고르바의 쿠데타로 스즈히메 본인을 제외한 스즈히메의 가족이 모두 몰살되고 고르바가 왕위에 오름.
- 스즈히메는 가상의 서양 국가인 레스피아 왕국의 공주이며, 고르바의 쿠데타로 가족을 잃은 후 일본으로 망명하여 아모리의 번주에게 입양되었다. 서양인이기 때문에 스즈히메라는 이름은 당연히 입양된 후의 이름이지만, 레스피아인으로서의 본명은 설정되어 있지 않아서 사실상 맥거핀에 가깝다.
- 선덕여왕
- 신라 왕위: 진지왕 → 김용수 → 김춘추
- 계승 실패 사유: 미실에 의해 진지왕이 폐위되면서 진지왕계 혈통이 성골에서 진골로 강등되어 왕위 계승권을 상실함.
- 미실의 힘으로 왕위에 오른 진지왕은 왕권 강화를 위해 미실을 정치에서 배제하려 했으나, 이를 배신으로 받아들인 미실에 의해 폐위되었다. 이로 인해 진지왕계 혈통이 성골 지위를 잃고 진골 귀족으로 전락하면서 진지왕의 후손이 왕위를 잇는 일은 없을 것처럼 보였으나, 진지왕의 손자이자 김용수의 아들인 김춘추가 비록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성골 혈통 단절 이후 신라의 왕이 된다. 김춘추가 왕이 되는 것 자체는 역사적 사실이고 진지왕, 김용수, 김춘추 3대가 모두 실존인물이지만, 진지왕의 폐위 과정에 픽션이 많이 들어갔으므로[10] 여기에 기재한다.
- 대가야( 반파국) 왕위: 월야
- 계승 실패 사유: 대가야가 신라에 의해 멸망함.
- 월야는 가야부흥운동을 이끄는 비밀 결사인 복야회의 수장이다. 본래 대가야의 왕족이었으나 조국이 신라에 의해 멸망하면서 복야회라는 비밀 결사를 조직하여 가야부흥운동을 이끌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복야회가 김춘추의 밑으로 예속되면서 월야의 가야부흥운동은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
- 슈퍼전대 시리즈
- 전격전대 체인지맨 - 아마조 별 왕위: 여왕 아하메스
- 계승 실패 사유: 성왕 바즈에 의해 아마조 별이 멸망함.
- 여왕 아하메스는 아마조 별의 마지막 여왕이며, 성왕 바즈의 아마조 별 침략을 막아내지 못한 탓에 결국 아마조 별의 멸망으로 왕위 요구자가 되었다. 53화에서 여왕 아하메스가 사망하면서 아마조 별 왕가의 계보는 완전히 단절되었으나, 2화 뒤 아마조 성 멸망의 원흉인 바즈가 사망하면서 아마조 성은 해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 광전대 마스크맨 - 지저왕국의 왕위: 지제왕자 이가무 → 이아루 공주
- 계승 실패 사유: 지저제국 츄브에 의해 지저왕국이 멸망함.
- 지저왕국의 공주였던 이가무는 여성의 왕위 계승을 금지하는 지저왕국의 왕위 계승법 때문에 남장 여자가 되어 지저왕국의 왕위 계승권을 얻었다. 지저왕국의 왕가였던 이가무 가문의 재건을 조건으로 지저제국 츄브의 간부이자 고위귀족이 된 이가무는 지제왕 제바가 이가무 왕조의 숙적인 리살 도그라의 자식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튜브를 배신했으며, 최종결전이 끝난 뒤에는 왕족 지위를 버리고 속죄를 위해 출가하여 비구니가 되어 순례 여행을 떠났다. 그로 인해 지저왕국의 또 다른 공주이자 이가무의 쌍둥이 동생인 이아루가 지저왕국 왕위 요구자 자리를 이어받았으며, 이아루는 지저왕국의 왕위 계승법을 바꾸어 여성의 왕위 계승을 허용함으로써 여왕으로 즉위하였다. 이후 이아루는 지저왕국을 재건하기 위해 연인이었던 타케루와 작별한다.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시바 가문 다이묘: 시바 카오루 → 시바 타케루
- 계승 실패 사유: 봉건제 폐지로 일본의 모든 다이묘들이 영지를 상실함.
- 본작의 시대적 배경은 일본에서 오래 전에 봉건제가 폐지된 후인 21세기다. 따라서 작중에서 다이묘 가문으로 나오는 시바 가문 또한 엄밀히 말하자면 다이묘직 요구자 가문인 셈이다. 본래 정통 후계자는 시바 카오루였고 시바 타케루는 그녀의 카게무샤였으나, 카오루가 타케루를 양자로 들임과 동시에 시바 가문 당주 자리까지 타케루에게 넘겨주면서 타케루는 사실상 정통 후계자나 다름없게 되었다.
- 해적전대 고카이저 - 파미유 행성 왕위: 아임 드 파미유
- 계승 실패 사유: 우주제국 잔갸크의 특무사관 쟈츠리그에 의해 파미유 행성이 멸망함.
- 파미유 행성 멸망 후 아임 드 파미유는 고카이저에 합류하였다. 아임의 부모(잔갸크의 침략으로 사망) 외에 파미유 행성의 다른 왕족들이 언급되지 않는 걸로 보아 아임이 파미유 행성의 왕위 요구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 노우토 왕위: 모모이 타로
- 계승 실패 사유: 돈 왕가가 노우토의 원로원에 의해 멸문됨.
- 모모이 타로는 본래 인간이 아닌 노우토였으며, 노우토의 원로원에 의해 멸문된 돈 왕가의 마지막 생존자였다. 멸족 직전의 돈 왕가가 인간계로 보내 생존자가 된 캐릭터가 바로 모모이 타로였다.
-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 타르테소스 왕위: 네모 선장 → 나디아 라 아르월
- 계승 실패 사유: 타르테소스의 재상 네메시스 라 아르골이 일으킨 쿠데타가 원인이 되어 타르테소스가 멸망함.
- 네모 선장의 정체는 멸망한 국가인 타르테소스의 마지막 국왕 엘시스 라 아르월이었다. 타르테소스가 물에 잠겨 멸망한 후 간신히 목숨을 건진 엘시스는 네모라는 가명을 쓰면서 네메시스(가고일)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었다. 마지막에 네모가 사망한 후 이론상의 타르테소스 왕위 요구권은 딸인 나디아 라 아르월에게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 네오 아틀란티스 황제위: 나디아 라 아르월
- 계승 실패 사유: 네오 아틀란티스가 황제인 네오 이콘 에피파네스와 실질적 수장인 가고일의 죽음으로 구심점을 잃고 와해됨.
- 작중에서 네오 아틀란티스 황제 칭호는 공식적으로 폐지된 적이 없으므로 이론상의 네오 아틀란티스 황제위 요구자는 네오 이콘 에피파네스의 여동생 나디아 라 아르월이지만, 애초에 나디아는 공식적으로 네오 아틀란티스 황제 칭호 폐지를 선언하지만 않았을 뿐 네오 아틀란티스가 멸망하는 순간까지 네오 아틀란티스와 적대관계였으므로 말 그대로 이론상의 황제위 요구자로만 남게 될 것이다.
2.8. ㅇ
- 얼음과 불의 노래
- 칠왕국의 철왕좌
-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 타르가르옌 가문
- 계승 실패 사유: 로버트의 반란에 의해 타르가르옌 왕조가 강제로 왕위를 빼앗김
- 현재까지 드라마판만의 오리지널 설정에 따르면, 스포일러도 철왕좌의 왕위 요구자라고 볼 수 있으며, 대너리스보다 왕위 계승에 우선권을 갖는다.
- 스타니스 바라테온과 렌리 바라테온 / 겐드리(드라마판 한정) - 바라테온 가문
- 계승 실패 사유: 바라테온 가문의 공식적인 계승자 조프리 바라테온의 정통성에 심각한 문제[11]가 있어 정당한 계승자라고 간주할 수 없음.
- 드라마판, 소설판 공통으로 렌리 바라테온은 사망하였기 때문에 더 이상 왕위 요구를 할 가능성이 없고, 스타니스의 경우 드라마판에서는 역시 사망함으로서 왕위 계승에서 탈락하였으나 소설판에서는 아직 생존해 있기 때문에 여전히 철왕좌(바라테온의 정통성을 인정한다면)의 왕위 요구자이다. 그리고 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역시 드라마판 오리지널 진행 기준으로, 바라테온 왕가가 모두 사망하고 로버트 바라테온의 아내였던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스스로 여왕을 자칭(또는 찬탈) 하였는데, 바라테온 계보의 정통 계승자를 찾다 보면, 바라테온 가문 관점에서도 로버트 바라테온의 먼 친척뻘인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바라테온 왕조의 철왕자 왕위 요구자"가 된다는 것.
- 겐드리의 경우 로버트 바라테온의 자식은 맞으나 사생아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가문을 계승할 권리가 주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드라마판 최종 시즌에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왕의 권한'으로 겐드리를 스톰즈엔즈의 영주에 임명하였다. 이는 왕의 권한으로 겐드리를 '바라테온 가문의 적법한 계승자'로 인정한 것인데, 역설적으로는 대너리스의 행위에 의해 겐드리는 '대너리스에 맞서 바라테온 왕조의 계승권을 요구할 자격'이 명목상으로는 회복된 것이다.
- 티리온 라니스터 - 라니스터 가문(드라마판 오리지널 전개 한정)
- 계승 실패 사유: 웨스터로스로 돌아온 대너리스 타르가르옌과의 전쟁 끝에 칠왕좌의 여왕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제이미 라니스터에게 시해당해 사망함
- 세르세이 라니스터는 시즌 6의 결말에서 와일드파이어를 사용한 폭탄 테러로 스스로 철왕좌직에 오르게 되었다. 왕좌의 게임 드라마 최종 시즌의 파격적인 날림 전개 끝에 라니스터 왕조가 멸망하고, 정작 라니스터 왕조를 무너뜨린 대너리스마저 존 스노우에게 사망한 후, 칠왕국은 북부가 빠진 육왕국으로 개편되었고 일종의 선거 군주제로 운영되는 새로운 국가 체제가 설립되었다. 티리온 라니스터는 이 전쟁에서 살아남아 육왕국의 중신이 되었으나, 왕위 계승의 법칙에 따르면 일단은 '칠왕좌 라니스터 왕조'의 왕위 요구자이다. 왜냐하면 라니스터 가문의 국왕 세르세이에게는 자식이 없었고(정확히는 있었는데 모두 다 죽었지만), 다른 남매인 제이미 라니스터 또한 사망하였기에, 라니스터 국왕 세르세이의 가장 가까운 남매인 티리온이 라니스터 가문의 왕위를 계승할 권리를 갖는다.
- 북부의 관리자이자 윈터펠의 영주: 존 스노우 / 브랜 스타크와 리콘 스타크
- 계승 실패 사유: 마지막 북부의 영주인 롭 스타크가 피의 결혼식에서 살해당하고, 칠왕국 북부의 대영주 자리가 볼턴 가문으로 넘어감
- 작중에서는 롭 스타크가 마지막 명령으로 존 스노우의 사생아 대우를 철폐하고 북부의 관리자 자리를 계승하라는 명령을 남겼으므로, 이에 따르면 존 스노우가 북부의 대영주 자리를 요구하는 왕위 요구자이지만, 해당 명령을 전달하려던 자들이 모두 행방불명되었기 때문에 작중의 계승 법칙에 따른다면 롭 스타크의 동복형제인 브랜 스타크와 리콘 스타크 순으로 계승권을 가지게 된다. 드라마판에서는 윈터펠 탈환전을 통하여 스타크 가문이 북부의 대영주 자리를 되찾았고, 존 스노우가 북부의 영주들의 추대로 '북부의 왕'에 올랐으며 윈터펠의 영주는 산사 스타크가 계승하게 되었다.[12]
- 강철 군도의 대영주: 테온 그레이조이
- 계승 실패 사유: 전임 대영주인 발론 그레이조이의 사망 후 유론 그레이조이가 킹스무트 관습으로 새 대영주로 선출됨.
- 형식상으로는 발론 그레이조이의 형제인 유론이 킹스무트라는 강철 군도의 고대 계승의식을 통하여 선거를 통해 군주로 선출되었기 때문에 정당한 계승이라고 간주될 수 있겠으나, 중요한 것은 작중 시점에서는 킹스무트는 단지 고대의 관습이었을 뿐 현 시점에서는 선거제가 아니라 장자 상속방식으로 강철 군도의 대영주 작위를 계승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즉 그동안 유지되고 있던 일반적인 상속법에 따르면 발론 그레이조이의 적자인 테온 그레이조이가 강철 군도의 대영주위를 계승해야 하는 것이 맞으나, 유론 그레이조이가 뜬금없이 고대의 잊혀진 관습으로 대영주 작위를 얻은 것은 편법적인 방법을 통한 찬탈이라고 간주할 수 있다. 실제로 왕위 요구자/유럽에 있는 스페인 왕국의 '카를로스주의자' 계열의 왕위 요구자도, 명목상으로는 스페인 왕 페르난도 7세가 죽고 그 딸 이사벨 2세가 작위를 상속받았으나, 페르난도 7세가 자신의 딸에게 왕위를 넘기기 위해 임의로 계승법을 변경하였으므로, 새로운 왕위 계승법이 무효이며 직전의 계승법에 따라 자신이 정당한 스페인 왕임을 주장한 세력의 후손이다. 이런 관점에서는 테온 그레이조이가 왕위 요구자로 간주됨에 있어 충분하다.
- 에이스 컴뱃 시리즈
- 실라지 대공국 대공: 미하이 A. 실라지
- 계승 실패 사유: 실라지 대공국 내 정변으로 군주정의 붕괴, 이후 국가가 에루지아에 합병됨.
- 에이스 컴뱃 7 스토리가 후반부로 갈수록 에루지아 내부가 개판이 되어가고, 이에 과거 에루지아에 병합되었던 여러 지역 출신의 군인들이 모국을 독립시키려고 하면서, 미하이가 소속된 솔 편대 역시 실라지 대공국의 독립을 시도한다(미션 18 내용). 그러나 실라지 대공이었던 미하이 본인은 자신의 복위나 실라지 대공국 복원에는 별 관심이 없이 단지 하늘을 날고 싶어할 뿐이다. 에컴 7의 엔딩에서 결국 연로한 몸에 고된 비행을 한 후유증으로 요양원 신세를 지게 되는데, 이걸 보면 실라지 대공국의 부흥은 물 건너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해당 미션에서 적군들이 '보스루지 공화국 군'을 자청하는데, 이쪽은 실라지 대공국의 이웃나라였으며 역시 에루지아에 합병된 국가다.
- 에루지아 왕국 왕위: 로자 코제트 드 에루제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스카이림 각 지역의 야를들
- 울트라맨 레오 - L77 성 왕위: 레오( 오오토리 겐)
- 계승 실패 사유: 사벨폭군 마그마 성인과 쌍둥이괴수에 의해 L77성이 멸망함.
- 레오는 본래 L77 성의 왕자였으나, 사벨폭군 마그마 성인과 쌍둥이괴수에 의해 L77 성이 멸망한 후 지구로 와서 오오토리 겐이라는 가명을 쓰며 살아가게 되었다. 그 외에도 다른 요소들까지 더해지면서 울트라 시리즈 사상 가장 불행한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고.
- 워저드 - 그리디아 왕위: 레오
- 계승 실패 사유: 발돌의 침공으로 그리디아가 멸망하고, 레오는 제대로 된 통치를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면서 겨우 목숨만 건짐.
- 레오는 굿 엔딩과 배드 엔딩에서 서로 정반대의 결말을 맞이한다. 최종 보스인 발돌을 레오로 쓰러뜨렸을 때, 3현자의 조언을 받아들이면 그리디아를 재건하는 굿 엔딩이 나오고 3현자의 조언을 무시하면 레오가 매 전투시마다 발돌의 저주가 더욱 악화되어 결국 머리 뿐만 아니라 몸통까지 사자로 변해버리는 배드 엔딩이 나온다.
- 워크래프트 시리즈
- 로데론 왕위: 칼리아 메네실
- 계승 실패 사유: 국왕이 정당한 계승자에게 살해당한 이후, 왕국 멸망.
- 더미 데이터에는 칼리아 메네실 본인이 '자신은 로데론 왕국과 더이상 연관이 없다'고 발언하여, 이에 따르면 '계승권자 스스로가 작위를 부정한 경우'에 해당한다 볼 수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더미 데이터로 남았기에 공식 설정이라고 볼 수 없다. 다만 로데론 왕위를 여성이 계승할 수 있는지는 명시되지 않았는데, 블리자드는 '정치적 올바름' 집착이라고 비꼼을 당할지언정 성평등적 요소를 반영하고, 실제로 여러 종족 수장들 중에 여성들도 존재하므로, 로데론의 왕위를 여성이 계승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보아 왕위 요구자로 간주할 수 있다.
- 길니아스 왕위: 겐 그레이메인
- 계승 실패 사유: 대격변과 뒤이은 포세이큰의 침입에 의하여 왕국 영토 상실과 사실상의 왕국 붕괴
- 비록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길니아스인으로 이루어진 늑대인간(워크래프트 시리즈) 종족이 멀쩡히 존재하고, 길니아스의 국왕인 겐 그레이메인이 멀쩡히 살아 있기 때문에 잘 느껴지는 것은 아니지만, 국왕이 길니아스 왕국의 영토가 아닌 스톰윈드에 있다는 것 자체가[13] 길니아스 왕국 영토에 대한 통제력을 완전히 상실하여 국왕이 타국으로 망명했다는 것이고, 국가의 3요소 중 하나인 영토가 사라짐으로서 길니아스 왕국이 멸망하였고, 겐 그레이메인이 현재는 길니아스의 왕위 요구자라고 간주할 수 있다. 만일 스토리상에서 겐 그레이메인이 사망한다면, 현재까지 알려진 겐 그레이메인의 자녀인 테스 그레이메인이 다음 왕위 요구자가 된다.
- 검은용군단의 용의 위상: 래시온
- 계승 실패 사유: 검은용군단의 지배자인 데스윙의 사망, 검은용군단 붕괴
- 푸른용군단의 지배자인 말리고스가 사망 후 그의 자손 중 하나인 칼렉고스가 위상 직위를 승계한 것처럼 데스윙의 직계 후손들 중에서 누군가 검은용군단의 위상 자리를 요구하는 자가 나올 수 있다. 예전에는 살아있는 검은용군단의 네임드 캐릭터가 여럿 있었기에[14] 누가 검은용군단의 직위 요구자인지 불명확하였으나, 블리자드의 스토리 전개에서 래시온이 검은용군단의 후계자라는 것이 명백해졌으므로 래시온만 용의 위상 요구자에 기재한다.
- 테라모어의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 워해머 시리즈
- 하이 엘프(Warhammer)의 피닉스 킹: 말레키스(Warhammer)
- 계승 실패 사유: 다음 문단에서 서술
- 워해머 시리즈의 하이 엘프들은 그들이 거주하는 대륙 울쑤안 내에서 여러 공국들로 나누어져 살아가고 있으나, 이들 중에서 모든 하이 엘프들의 수장인 피닉스 킹을 선출하고, 그 절차의 마지막으로서 엘프들의 신 아슈리안의 신전에 있는 불꽃에 몸을 던졌다가 나오는 의식을 치르게 된다. 이러한 절차가 생기게 된 것은 초대 피닉스 킹인 아에나리온이 카오스의 침략이라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이자, 종족을 구원하기 위해 아슈리안의 불꽃에 몸을 던졌다가 무사히 나오고, 이런 전설적인 위업에 의해 최초의 피닉스 킹이 된 것이다. 본래 워해머 설정에서 다크 엘프(Warhammer)의 수장인 말레키스는 아에나리온의 아들로서 자격 없는 자가 피닉스 킹을 노리고 불꽃에 몸을 던졌다가 오히려 자기 몸을 태워먹기만 하고 도망쳤다는 것이 공식적인 설정이었으나, 엔드 타임이라는 워해머의 마지막 스토리에서 사실 말레키스가 진정한 피닉스 킹의 계승자이며, 불꽃에서 조금만 더 버텼다면 완전한 선택을 받았을 것이라는 초강수를 두고, 그동안 있었던 피닉스 킹들은 실은 진정한 계승자가 아니며 불꽃을 막는 마법을 통해 거짓과 기만을 부렸다고 대놓고 공표되었다. 따라서 일반적인 왕위 계승의 법칙은 아니지만, '신들의 선택'으로서 해당 작위가 계승된다는 관점에서는, '신들이 점지한 진정한 피닉스 킹 후보'라는 점에서 왕위 요구자로 간주할 수 있다.
- 카락 여덟 봉우리의 왕: 벨레가르
- 계승 실패 사유: 카락 여덟 봉우리의 소실
- 여러 드워프들의 영지 중에서 가장 큰 영지 중 하나였던 카락 여덟 봉우리는 마지막 왕이 사망한 이후로 스케이븐과 오크 & 고블린들이 들끓는 소굴로 전락했으며, 여덟 봉우리를 지배했던 왕의 후손인 벨레가르는 워해머의 스토리 내내 이곳을 되찾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였으나, 카락 여덟 봉우리 지역의 상층부만을 간신히 수복했을 뿐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엔드 타임에서 사망하였다. 토탈 워: 워해머 게임에서도 드워프 종족의 전설적인 군주로서 벨레가르가 존재하며, 벨레가르가 지배하는 클랜 안그룬드 세력을 플레이할 시에는 대놓고 카락 여덟 봉우리를 되찾는 것이 메인 퀘스트 중 하나이다. 최소한 게임 내에서는 벨레가르가 단지 왕위를 요구하는 신세를 넘어서 정당한 왕위를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 위안일지도.
- 원피스
- 드레스로자 왕위
- 리쿠 돌드 3세 - 리쿠 왕조
- 계승 실패 사유: 국왕이 폭정을 일으켜 백성을 살해하는 등 극도의 탄압을 벌였으며, 끝내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 의해 폐위되고 도플라밍고가 왕이 됨.
- 그러나 상기한 계승 실패 사유는 진실이 아니다. 이는 모두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자신의 능력으로 국왕을 조종하여 벌인 일이고 그는 정말로 국민을 위하는 성군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밀짚모자 일당에 의해 도플라밍고는 패배하고 해군에 체포되었으며, 드레스로자 편 결말에서 리쿠 돌드 3세는 드레스로자의 왕위를 되찾았다.
-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 돈키호테 왕조
- 계승 실패 사유: 밀짚모자 일당에 의해 패배하고 해군에 체포되어, 리쿠 돌드 3세로부터 찬탈했던 드레스로자 왕위에서 사실상 쫓겨남.
- 상술한 것처럼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매우 추악한 방법으로 드레스로자 왕위를 찬탈했으므로, 그가 드레스로자 왕위를 되찾을 가능성은 0%에 가깝다. 물론 도플라밍고 본인은 드레스로자의 이전 왕조인 돈키호테 왕조의 후손이지만 돈키호테 왕가가 왕위를 버리고 드레스로자를 떠난 게 세계정부 수립 직후인 800년 전의 일이라, 드레스로자를 잘만 다스리던 리쿠 왕조를 무너뜨리고 돈키호테 왕조를 재건한 것 자체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행위다.
- 소르베 왕국 왕위: 바솔로뮤 쿠마 → 쥬얼리 보니
- 계승 실패 사유: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바솔로뮤 쿠마가 소르베 국왕이 아니게 됨.
-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전직 칠무해인 도플라밍고나 보아 행콕이 칠무해 직책과 자신이 통치하는 나라의 왕을 겸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바솔로뮤 쿠마는 “과거에 소르베 왕국의 왕이었다” 는 서술만 있을 뿐 작중에서는 왕의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고, 또 구체적으로 왕을 그만둔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자의로 소르베 국왕 지위를 포기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어 요구자로 기재한다. 또한 원피스(만화)/최종장 편에서 쥬얼리 보니가 쿠마의 딸로 밝혀짐에 따라 보니 또한 소르베 왕위 요구자를 계승했다 볼 수 있다. 이 시점에서 바솔로뮤 쿠마는 사실상 정신적으로는 ”사망“했다고 간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와노쿠니 쇼군, 쿠리 다이묘: 코즈키 모모노스케
- 은하영웅전설 -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황제위: 에르빈 요제프 2세
- 계승 실패 사유: 제국의 모든 실권을 쥔 권신에 의해 강제로 폐위됨.
- 형식적으로는 골덴바움 왕조의 마지막 황제인 카타린 케트헨 1세가 라인하르트에게 선양함으로서 골덴바움 왕조가 끝났으므로, 왕위 요구자에 등재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나, 자유행성동맹으로 망명한 문벌귀족들이 망명지에서 은하제국 정통정부를 선언하였다는 점에서 여전히 왕위 요구자로 볼 수 있다. 다만 에르빈 요제프 2세가 폐위된 사유 자체가 바로 그 문벌귀족 잔당들이 유제 납치사건을 벌인 것이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 작중에서 골덴바움 왕조 말기와 문벌귀족들은 극도로 부정적인 적폐나 마찬가지로 묘사되고, 오히려 라인하르트가 로엔그람 왕조를 개창한 것이 새로운 개혁적인 행보라고 긍정적으로 묘사되지만, '왕위 계승의 법칙'으로만 놓고 평가하면 찬탈인 것은 맞다.
-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 키에르 왕위: 카트라 페이지
- 이누야샤 - 수신: 진짜 수신
-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 메자테 왕위: 메자테 왕
- 계승 실패 사유: 크림의 종용으로 바이에르와 주변국들이 메자테를 침공하여 메자테가 멸망함.
- 메자테 왕은 메자테가 멸망의 위기에 놓이자 아들과 함께 다른 나라로 도망쳤다. 그 이후의 행적은 불명이지만 정황상 남은 삶을 매우 어렵게 살아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 인형공주 리카 - 인형 나라 왕위: 카야마 리카의 할아버지
- 계승 실패 사유: 데보르가 야에를 조종하여 카야마 리카의 할아버지를 쫓아내고 야에 본인이 여왕이 되게 함.
- 주인공 카야마 리카의 할아버지는 본래 인형 나라의 국왕이었으나, 자신의 처형이자 나나에(카야마 리카의 할머니)의 언니인 야에가 데보르에게 조종당하여 쿠데타를 일으켜 여왕이 되었다. 마지막에 데보르가 쓰러진 후 야에는 데보르의 조종에서 풀려나 본래의 선한 마음을 되찾았다.
- 임성태자 설화 - 백제 왕위: 오우치 가문
- 계승 실패 사유: 임성태자 사후 백제가 삼국통일전쟁으로 멸망함.
- 오우치 가문은 자신들이 백제 왕자 임성태자의 후손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임성태자의 실존 여부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가상의 작위 요구자로 분류한다.
2.9. ㅈ
- 전설의 용자의 전설 - 에스타블 왕위: 노아 엔
- 계승 실패 사유: 에스타블이 롤랜드국에 합병됨.
- 노아 엔은 에스타블 독립 세력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에스타블 독립 세력 수장직을 맡았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밀란 프로워드에 의해 에스타블 귀족들이 죽어나가는 불상사가 일어났으며, 노아 엔 본인은 크라우 크롬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 제로의 사역마 - 갈리아 왕위: 타바사(샤를로트 엘레느 오를레앙)
- 계승 실패 사유: 로말리아 성국의 음모로 인해 쌍둥이 동생 조제트와 바꿔치기됨.
- 로말리아 성국의 음모로 인해 갈리아의 여왕으로 즉위한 타바사는 로말리아 성국에 의해 자신의 쌍둥이 동생 조제트와 바꿔치기를 당했다. 결말에서는 조제트가 줄리오와 함께 있기 위해 왕위를 포기함에 따라 타바사가 여왕 자리에 복귀한다.
- 지구용사 벡터맨 - 비너스 별 왕위: 레디아 공주 → 라디아 공주
- 계승 실패 사유: 사탄 제국에 의해 비너스 별이 멸망함.
- 비너스 별의 레디아 공주는 동면 캡슐에서 깨어난 후 본격적으로 벡터맨의 조력자가 되었으나, 1기 마지막회에서 위기에 처한 벡터맨을 돕기 위해 벡터맨에게 힘을 준 후 기력이 소모되어 죽음을 맞이했다. 그녀의 동생인 라디아 공주는 사탄 제국에 의해 세뇌되어 사탄 제국의 전사가 되었으나, 메두사의 계략에 속아 사탄 몬스터가 된 상태에서 벡터맨에게 패한 후 벡터맨 버지니아의 초생명 에너지에 의해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사실상 언니로부터 비너스 별 왕위 요구자 자리를 물려받았다. 그러나 2기 마지막회에서 라디아 공주가 우주선을 타고 사탄 제국 거대 비행선으로 돌진하여 자폭함에 따라 비너스 별 왕가는 단절되었다.
2.10. ㅊ
- 천사와 악마 - 가톨릭 교황: 카를로 벤트레스카
- 계승 실패 사유: 본래는 바티칸의 궁무처장으로 교황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전무하며[20] 작중의 전임 교황에게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음.[21]
- 바티칸의 궁무처장인 카를로 벤트레스카는 평소 교황이 과학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에 불만을 품었는데, 강경한 기독교 근본주의자였던 그는 결국 교황을 비밀리에 독살하였다. 그리고는 일루미나티를 이용해 CERN에서 반물질을 보관하는 장치를 훔쳐내서 가짜로 바티칸에 폭탄 테러를 하려는 것처럼 위장한 뒤, 추기경단의 이목을 끌어서 스스로 교황이 되고자했다. 문제는 교황이 되어서 강력한 근본주의 정책을 세워서 사람들의 신앙심을 고취시키고자 했으나, 교황으로 선출된 지 고작 17분만에 엄청난 비밀[22]을 듣고는 충격을 받아 분신자살하면서, 그의 원대한 꿈은 일장춘몽이 되었다.
2.11. ㅋ
-
카이저라이히
해당 게임에서는 플레이어의 행적 및 AI의 행동에 따라 게임에 존재하던 군주국이 멸망하면 그 곳의 군주도 왕위 요구자라 간주할 수 있지만[24], 게임 시작 시점에서의 왕위 요구자만 기재한다. -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 왕위: 조지 5세 → 에드워드 8세
- 계승 실패 사유: 1926년 영국의 사회주의 혁명으로 구정부 붕괴, 윈저 왕가의 캐나다 도주
- 카이저리이히는 Heart of Iron 시리즈의 인기 대체역사 Mod로서 1차 대전의 승리자가 독일과 그 동맹국이라는 설정이다. 이로 인하여 프랑스도 1921년에 사회주의 혁명으로 붕괴하고 구 정부는 알제리로 도망갔으며, 1926년에는 영국도 사회주의 혁명을 맞아 왕실이 도망가고 말았다. 플레이어의 개입 여부에 따라 영국 왕실이 다시 요구하는 왕위를 찾을 수도 있지만 기본 국력 자체가 약소하기 때문에 본토 수복은 암울하기 그지 없다. 이 모드에서는 조지 5세 사후 영국의 왕위 요구자(캐나다의 국가원수) 자리를 에드워드 8세가 승계하나, 이벤트 선택지에 따라 왕실 스캔들에 의해 에드워드 8세가 사실상 사임을 강요받고 조지 5세의 다른 자식이 앨버트 국왕이나 조지 왕(현실의 조지 6세가 아닌, 조지 6세의 동생이었던 조지 왕자)가 캐나다의 왕이자 영국의 왕위 요구자가 될 수 있다.
- 벨기에 왕위: 레오폴드 3세
- 계승 실패 사유: 독일의 1차세계대전 승리로 인해 벨기에 왕국 멸망
- 독일은 승전 이후 이곳에 친독일 정부인 '플란데런-우알로니' 국가를 세우고 독일계 왕족을 왕으로 임명했다.[25] 그러나 플랑드르, 왈롱 양쪽이 정부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이벤트로 정부가 붕괴하고 벨기에가 재건될 수도 있다.
- 이탈리아 왕국 왕위 + 사르데냐 피에몬테 왕위: 아마데오 1세
- 계승 실패 사유: 이탈리아의 1차대전 패전 + 이탈리아의 사회주의 혁명
- 이탈리아가 1차대전에서 패전한 직후, 전후 협상에서 이탈리아 반도를 이탈리아 통일 전쟁 이전으로 되돌리기로 합의되었다. 이에 따라 사보이아 왕가는 이탈리아 왕국을 상실하고 사르데냐-피에몬테 시절로 되돌아갔는데, 북이탈리아 지방에서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 북이탈리아 지역이 '이탈리아 사회주의공화국' 으로 넘어감으로서 사보이아 왕가는 피에몬테 지역도 상실하고 사르데냐 섬에서만 틀어박힌 꼴이 된 것이 게임 시작시의 형국이다.
- 룩셈부르크 대공위: 샤를로트
- 계승 실패 사유: 1차대전에 의해 대공국 멸망, 독일 제국에 합병
- 실제로도 1차 대전 승리시 독일은 룩셈부르크를 병합할 생각이 있었다.
- 루마니아 왕위: 카롤 1세
- 계승 실패 사유: 루마니아 철위대의 쿠데타로 왕실 철폐
- 단, 카이저라이히 제작진의 업데이트 계획에 따르면 현 설정인 루마니아 철위대의 파시즘적 공화제 체제에서, 루마니아 왕실이 유지된 상태에서 철위대가 정권을 접수하고, 왕실-철위대간 권력 다툼이 일어난다는 설정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 일본 천황위: 스메라기 카구야
- 계승 실패 사유: 일본이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식민지로 전락함.
- 본작 세계관에서 세계대전이 끝난 후 일본은 황실이 해체되어 현실의 대한민국과 같은 민주공화국이 되었다. 카구야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황실 정통 후계자로 설정된 걸로 보아 본작 세계관의 일본은 현실의 제2차 세계 대전 이전까지의 일본처럼 여성의 황위 계승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 쾌도 홍길동 - 조선 왕위: 이창휘
- 계승 실패 사유: 이창휘 본인은 본부인인 왕비의 아들이라서 그 점만 놓고 보면 정통성이 강했으나, 본인이 태어날 당시 무수리의 아들인 배다른 형 이광휘가 이미 세자로 책봉된 상태였으며, 결국 이광휘와 그의 추종세력에 의해 죽을 뻔했다가 간신히 살아나고 왕족 신분을 숨기며 살아감.
- 이창휘는 정통성 문제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던 형 이광휘에 의해 어머니와 함께 죽임을 당할 뻔했으나 주변 인물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견졌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끝내 어머니를 여의고 말았으며 이후 언젠가 왕위에 오르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인검을 주축으로 삼고 용문이라는 상단을 조직하여 힘을 키웠다. 종반부에는 이광휘를 반정으로 몰아내고 왕위에 올랐다.
- 크루세이더 킹즈 시리즈
- 유럽의 중세시대를 다루는 시점에서, 수많은 백작, 공작, 왕, 황제들이 개별적인 플레이 가능 인물로 나오는 이 게임에서 어떠한 이유로든[26] 플레이어를 포함한 누군가가 타 작위 소유자의 영토를 침공한 다음 빼앗아서 해당 캐릭터의 작위를 빼앗는다면, 작위를 잃어버린 해당 캐릭터는 그 시점에서 그 작위에 대한 왕위 요구자가 되어버린다. 물론 플레이어가 앞서 말한 이유에 당해버려서, 플레이어가 졸지에 왕위 요구자가 되어버릴 수도 있다.
2.12. ㅌ
- 템페스트 - 류큐 왕국 제1 쇼씨 왕조 왕위: 손씨 가문 역대 당주들
- 계승 실패 사유: 제1 쇼씨 왕조가 멸망하고 제2 쇼씨 왕조가 들어서면서 제1 쇼씨 왕조 왕족들은 중국으로 망명하였고, 이후 성을 손씨로 바꾼 일부가 류큐 왕국으로 돌아와 혈통을 숨기며 살아가게 됨.
- 템페스트의 주인공 마즈루는 제1 쇼씨 왕조의 후손이며, 거세된 남성으로 위장하여 제2 쇼씨 왕조의 환관이 되었다.
2.13. ㅍ
- 포켓몬스터 - 알로라지방 왕위 : 아세로라의 아버지
- 계승 실패 사유: 불명
- 아세로라의 설정에 따르면 오래 전 존재했던 알로라지방의 왕족이라는 설정이 있는데[27] 말리에시티 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는 오래된 책, '알로라의 빛'[28]은 아세로라의 아버지의 책이라고 언급한다. 참고로 알로라 왕족의 언급은 알로라 나옹의 리전폼 설정에서도 나온다.
-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 청나라의 황제, 몽골 제국의 대칸, 티베트의 전륜성왕, 서남부 토사들의 수장 등 기타 작위[29]: 동치제
- 계승 실패 사유: 미래인이 고종의 몸에 빙의하게 되어, 개변된 역사에 의해 조선군이 청군 대파, 서태후와 황제의 외국 도주
- 이로 인하여 청나라는 황제가 도망가버린 채 공친왕이 섭정을 대행하였으며, 미래의 인물이 빙의한 주인공 고종의 영향력에 의해 착실히 청나라의 중원 영향력은 상실되고, 끝내 청나라는 천자국이 아닌 중국의 번국으로 강등되었고, 공친왕이 '제국의 섭정'이 아니라 '번국 왕'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고종의 복안은 최종적으론 '번국이 되어버린 청나라'마저 대한제국에 병합하려는 속셈이므로, 작중 전개에 따라 청 제국의 황제위 요구자와 번국 청나라의 왕위 요구자가 나란히 등재되어버릴 가능성도 있다.
-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 꼬마공주 유시 - 마법계 왕위: 대마법사 마가제렌트
- 계승 실패 사유: 마법계의 멸망으로 대마법사 마가제렌트 본인을 제외한 마법계 주민들이 모두 죽음을 맞이함.
- 마가제렌트는 본래 마법계의 공주이자 플라티나 프린세스 후보였으나, 자신이 이터널 티아라의 주인이 될 경우 함께 경쟁하던 다른 세계들의 플라티나 프린세스 후보들이 모두 소멸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플라티나 프린세스가 되기를 거부했다가 그 여파로 마법계가 멸망하여 절망에 빠졌다. 1,000년 후 유시는 마가제렌트의 절망한 마음을 움직인 후 마법계의 크리스탈 플라워를 발견하여 자신의 친구이자 경쟁자였던 그렌다, 코코루, 에르미나, 베스를 모두 부활시켰으며, 이후 마가제렌트가 폐허가 된 마법계와 함께 소멸하면서 마법계의 왕통은 완전히 단절되었다.
- 프린세스 메이커 5 - 모 왕국 왕위: 딸
- 계승 실패 사유: 혁명으로 왕국이 멸망하고 본인은 현실세계로 망명함.
- 프린세스 메이커 5의 딸은 혁명으로 멸망한 어느 이세계 왕국의 마지막 공주였으며, 혁명 세력에게 부모님과 친구들(다른 프린세스 후보들)을 잃은 후 마족인 큐브의 도움으로 현실세계로 망명하여 주인공의 양녀가 되었다.
2.14. ㅎ
- 합신전대 메칸더 로보 - 가니메데 행성 왕위: 메두사 → 지미 오리온
- 계승 실패 사유: 지미 오리온을 제외한 가니메데 성인들이 헤드론 황제에 의해 사이보그로 개조되고 콩키스타 군단이 되어 가니메데 행성이 헤드론 황제의 지배 하에 놓임.
- 가니메데 행성의 여왕 메두사는 아들인 지미 오리온을 몰래 숨겨서 사이보그가 되지 않게 만들었으나 본인은 결국 가니메데 행성의 일반 백성들처럼 사이보그화되고 말았다. 메두사 사후 가니메데 행성 왕위 요구권은 지미 오리온에게 넘어갔다.
- 햄릿 - 덴마크 국왕 왕위: 햄릿 왕자
- 계승 실패 사유: 전 국왕이 시해당한 이후, 국왕 살해자가 불법적으로 왕위를 찬탈함.
- 클로디어스가 아버지 햄릿 왕이 죽은 이유를 '뱀에 물려 죽었다'고 거짓으로 선전하고 있는데, 클로디어스가 전 왕을 살해한 사실이 알려진다면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자 찬탈이므로, 햄릿이라는 작품의 주인공인 햄릿 왕자가 작중 덴마크의 왕위 요구자라고 간주할 수 있다. 다만 햄릿이라는 희곡의 대본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클로디어스가 선대 햄릿 왕을 죽이고 왕위를 찬탈했다' 라는 게 줄거리지만, 이런 찬탈 행위를 증언한 게 '햄릿 왕자가 본 아버지 햄릿 왕의 유령' 이라는 점에서, 실은 햄릿 왕자가 미쳐서 헛것을 보고, 또 망상에 빠진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도 많다.
- 혁명기 발브레이브 - 도르시아 왕위: 도르시아 마지막 국왕
- 현대 사회에서 여성향 게임의 악역 영애를 하는 건 조금 큰일 - 러시아 제국 황제위: 케이카인 루나
-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 사계의 여왕: 클라라 슈탈바움
- 계승 실패 사유: 전쟁의 여파로 인한 사계의 여왕 계보 단절
- 주인공 클라라 슈탈바움은 어머니 마리가 사계의 여왕 자리의 적법한 계승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모험을 떠나게 되었다.
- 환경전사 젠타포스 - 밀키 행성 왕위: 헬레니우스 몬테라(유리)
- 계승 실패 사유: 알렉산드로스 제국의 침략으로 밀키 행성이 멸망함.
- 밀키 행성의 공주 헬레니우스 몬테라는 알렉산드로스 제국의 침략으로 밀키 행성이 멸망하자 지구로 망명하여 유리라는 가명을 쓰면서 살게 되었다. 후반부에서는 젠타 가이아로 각성하여 주인공 일행과 힘을 합쳐 알렉산드로스 제국에 맞서 싸웠으며, 알렉산드로스 제국의 지배자 하데스를 쓰러뜨린 후에는 주인공 일행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새로운 밀키 행성으로 떠났다.
- 황제의 귀환 - 동로마 제국 황제위: 콘스탄티노스 11세
- 계승 실패 사유: 콘스탄티노스 11세 본인은 오스만 술탄국의 침략을 피해 하기아 소피아의 바닥 속에 빠져들어 오랜 세월 동안 잠들었으며, 그 사이에 오스만 술탄국은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포함한 유럽의 옛 동로마 제국 영토를 정복하여 오스만 제국으로 격상됨.
- 본작은 콘스탄티노스 11세가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순간에 죽지 않고 하기아 소피아의 바닥 속에 빠져들어 오랫동안 잠들었다는 전설을 따랐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2003년에 깨어난 콘스탄티노스 11세는, 본작의 대체역사에서 공산화된 그리스[30]의 그리스군 분대장에게 자신의 황제위를 되찾겠다고 말했다가 그에게 그리스에 더 이상 전제군주는 필요없다는 말을 듣고 사살당했다.
2.15. 로마자
- RPG전설 헤포이 - 드라고니아 왕위: 류토
- 계승 실패 사유: 드라크네스 군에 의해 부모가 죽음을 맞이하고 류토 본인 또한 왕위를 계승하지 못한 채 도망침.
- 최종 보스인 마왕 드라크네스를 쓰러뜨린 후 류토는 드라고니아 왕위에 올랐지만 이내 주인공 일행과 함께 다시 모험을 떠났으며, 분자에몽이 드라고니아의 섭정을 맡게 되었다.
- SF 서유기 스타징가 - 달 왕국 왕위: 오로라 공주
[1]
다만 의식이 불완전하여 이성을 잃고 마구 날뛰었다.
[2]
갓 오브 워 시리즈의 북유럽 신화 작품군에서 아테나의 행방은 불분명하지만, 죽었다는 묘사는 없다.
[3]
하지만 근육 스구루와 이어져
근육 만타로를 낳은 비빔바 덕분에 모계로라도 왕위 계승을 하게 된 것이라 볼 수도 있다.
[4]
이 대체역사물에서 독일은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했지만 제정 체제는 유지할 수 있었다.
[5]
두 사람이 공동으로 히데노부의 후견인이 된 것이 아니라, 일부러 서로 다른 내용의 유언장을 두 개를 쓴 것이다. 그 이유는 자신을 배신한 것으로 여겨진 히데요시를 엿먹이기 위해서.
[6]
원균의 대역이었던
카게무샤가 원균과 너무나도 닮았는데, 그의 시체를 원균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공식적으로는 원균은 죽은 것으로 처리되었다.
[7]
사실 조선이 실제 역사와 달리
병자호란에서 승리하여 청나라를 빨리 쇠퇴하게 만들었다 해도 명나라가 절대 멸망하지 않았을 거라는 보장은 없는 게, 만약 해당 대체역사에서 명나라가 청나라 출신 투항자들의 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면 청나라 출신 투항자들이 명나라 토착민들과 갈등하면서 명나라의 혼란이 더욱 가중되었을 수도 있다. 애초에 만력제의 태업이 명나라 후대 황제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안겨주었기 때문이다.
[8]
문영남 작 소설이자 1993년 드라마.
[9]
드라마판에서는 삭제되었으나, 원작 소설에서 사실 이하연은 순종의 생물학적 손자가 아니었다. 순종의 아들 이호는 무능, 무기력한 인물로 스스로 씨를 끊어 버렸고 그의 자녀들은 바람기 많은 그의 아내가 다른 남자들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이다. 내레이터인 이하연의 아내는 이 사실을 알게 되지만, 그것이 밝혀지면 이하연은 그냥 미친놈 정도로 격하되므로 숨겨둔다. 다만 앞서 말한 것처럼 드라마판에서 삭제된 설정인 관계로 드라마판 기준으로는 대한제국 황제위 요구자가 맞다고 볼 수 있으므로 본 문단에 기재되었다.
[10]
애초에 진지왕이 폐위된 이유 자체가 불분명한 만큼 어떤 사극에서든 진지왕이 폐위되는 모습이 나올 땐 픽션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다만 드라마 선덕여왕의 경우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충실하기보다
화랑세기 필사본의 내용을 더 많이 참고했을뿐더러 화랑세기 필사본에도 안 나오는 픽션이 많이 들어가기도 했다.
[11]
조프리 바라테온은 로버트 바라테온의 아들이 아니라, 왕비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근친+불륜으로 낳은 아이기 때문이다.
[12]
에다드 스타크의 다른 적자들은 이 시점에서 모두 죽거나, 스스로 계승권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13]
격아 이전에는 나이트 엘프의 수도인
다르나서스에 머물렀다.
[14]
에비시안,
사벨리안도 살아있는 검은용군단의 네임드이다.
[15]
이로 인해 진짜 수신은 요정처럼 작은 크기가 되어버렸다. 나중에 비의 창을 되찾고 원래 크기로 되돌아왔지만...
[16]
사실상 그냥 왕이 되고 싶어서 왕위를 찬탈하려고 했다 생각하면 된다(...).
[17]
존 말코비치가 역할을 맡았다.
[18]
미스터 빈 시리즈로 유명한
로완 앳킨슨 경이 연기했다. 설정상
영국의 첩보기관인
MI7의 어리버리한 요원이다(...).
[19]
전통적으로
영국의 국왕의 대관식을 집전하는
캔터베리 대주교가 소바주에게 왕관을 씌워주는 순간에 쟈니 잉글리쉬가 소바주를 밀어내면서 얼떨결에
왕관을 쓰게 되었다(...). 덕분에 합법적인(?) 임시 국왕의 자격으로 그의 체포를 명령하는 바람에, 파스칼 소바주는 그대로 붙잡히면서
리타이어했다.
[20]
현실의
교황도 이론적으로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들 중에
추기경단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사람이면 아무나 입후보하여 당선될 수 있다지만, 실제로는 그런 정도인 신자는 이미 성직자의 길을 걷다가 추기경이 된지 오래인 터라
콘클라베에 추기경들만 입후보하여 교황으로 선출된다. 물론 실제 궁무처장직은
추기경에게 돌아가는 자리라서
교황직에 대한 피선거권이 있으나, 그 점은 작품에서 반영이 되지 않았다.
[21]
사실
교황에게는
숨겨진 아이가 있었다. 그래서 평소 그를 존경했던 카를로 벤트레스카가, 교황이 성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독신의 의무와 순결의 의무를 어겼다고 여겨 실망한 나머지, 그를 독살한 것이다.
[22]
사실
교황에게는
사생아가 있었는데, 그가 아직 일개
신부이던 시절에 한
수녀와 사랑에 빠지고 나서, 순결의 의무를 어기지 않고서 아이를 갖고자
인공수정을 해서 얻은 아이가 그 사생아였던 것이다. 그래서 교황은
과학계에 우호적인 입장을 취했던 것이고, 이를 교황에게 직접 전해들은 카를로 벤트레스카는 크게 실망해서 그를 죽여버린 것이다. 그리고 그 문제의 사생아의 정체는 바로 벤트레스카 본인이었다. 이 사실은 그가 교황으로 선출된 직후에나 알게 되었고, 이런 엄청난 사실을 듣고 멘붕한 벤트레스카는 충격으로 분신자살했다.
[23]
거란족이다.
[24]
가령,
독일 제국이 본토를 상실하면 호엔촐레른 왕조는 아프리카 식민지로 도주한다. 이렇게 될 시 독일 황제는 '독일 황제위 요구자' 라고 볼 수 있지만...
[25]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벨기에 왕실 또한 족보를 거슬러 올라가면
독일계다(...).
[26]
가령, 상속권이 이리저리 꼬이면서 어떤 캐릭터가 어느 지역의 클레임을 얻게 된 다음, 해당 지역의 작위 보유자를 전쟁으로 축출하거나, 클레임 보유자를 자신의 궁정에 초대한 다음 그 클레임 보유자의 계승가능 작위를 명분으로 전쟁을 벌여서 승리하거나, 아니면 아예 작위에 대한 클레임을 날조해서 그걸로 전쟁을 정당화하거나, 아니면 다른 종교 보유자에게 성전을 걸든가. 이유는 다양하다.
[27]
그래서 아세로라의 캐치프라이즈가 고대의 프린세스이다.
[28]
알로라의 전설이 기록된 고대의 책.
[29]
청나라 황제는 단순히 한 개의 황제위가 아니라, 일종의
동군연합 형식으로 다수의 작위를 보유하였다.
[30]
작중에서는 실제 역사와 달리 21세기까지 이어져온
소련과 동맹을 맺고
튀르키예를 침공하여 이스탄불을 점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