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레프 족에게 점령을 당해 그냥 들어갈 수 없는 노릇이므로, 헬리시움 탈환 작전이 시작된 뒤 노바의 얼음 마녀 이데아를 필두로 헬리시움 탈환 본부를 만들어 동맹 관계인
메이플 연합에게 도움을 요청, 카이저와 엔젤릭버스터, 그리고 메이플 월드의 수 많은 모험가들이 이곳을 탈환하기 위해 탈환 본부로 모여들게 된다.
월드맵과 실제 맵 디자인의 괴리가 심하다. 월드맵에서는 척박한 땅 위에 나무 몇 그루 심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 맵의 모습은 큰 규모의 숲.
통합 월드인
엘리시움의 별명(
Hell+리시움)이 되었다. 무릉도장의 랭커가 되는 난이도가
헬이라서 붙은 것.(...)[2] 비단 무릉 뿐 아니라 많은 사람으로 인해 사냥터 자리잡기 힘든 점도 있다.
판테온의 테마던전이라 봐도 무방한 지역이다. 그 이유는 헬리시움은 테마던전처럼 스토리를 기반으로 여러 퀘스트들을 진행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훈장도 받고 길라잡이에 도장까지 찍히기 때문이다. 한 때는 스토리를 완결짓기 위해 잡아야 했던 노말 매그너스[3]가 레벨이 155에, 난이도도 일일보스 최강급이라 5차 전직이 끝난 캐릭터로도 퀘스트를 끝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이후 스토리용 매그너스를 잡는 것으로 바뀌면서 퀘스트 적정 레벨에 바로 가도 스토리 클리어가 가능해졌다.
95레벨에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업의 홈타운을 제외한
그란디스 지역 중에는 입장 레벨이 엄청 낮다. 거기다 헬리시움은 어센틱 포스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공격력만 높다면 올클리어를 하기 쉽다.
2023년 11월 23일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직전 헬리시움 스토리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는 5.70%이다.[4]
2024년 6월
MILESTONE 이후로
마가티아 다음의 메인 스토리로 분류되었다. 이 다음 메인 스토리는
사자왕의 성으로 간다. 그와 동시에 편의성 패치가 이루어져 일부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특정 맵으로 일일이 걸어서 이동하는 불편함이 해결되었다.
뒤틀린 숲에 위치한 탈환 본부이다. 텐트를 쳐서 막사 형태의 건물들을 세워놨다. 창고로는 노바 고대 보관함이 있다. 거의 비슷하게 생긴 삼남매 마룬, 카린, 하룬이 보급을 맡고 있다. 카린이 상인 역할.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퀘스트 중에 창룡포를 이곳에서 설치하는 게 있다.
헬리시움 입성을 완료하면 탈환 본부의 새로운 아지트가 되는 곳. 본래는 그림자 상인단의 아지트였다. 헬리시움 내부로 들어간 이후부터는 여기에서 퀘스트를 받게 된다.
판테온에 있던
카탈리온이 임시로 전초기지의 대장 역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정찰의 스페셜리스트
티로 대위가 망을 보고 있다. 브금이 흥겹다
[1]
노바족들이 사는 곳이므로 이름은 '노바'로 추정
[2]
무릉 6분은 커녕 5분 50초도 장갑이 없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대부분의 월드에서 5분 50초는 20~30위권이고 레드같은 월드는 영웅의 장갑도 노려볼 수준.
[3]
이지 매그너스가 아닌 이유는 이 시절의 이지 매그너스는 노바 측에서 만들어내 원 주인의 힘에는 턱없이 못 미치는 가짜 매그너스였기 때문. 현재는 이지 매그너스도 똑같은 매그너스이다.
[4]
‘헬리시움 탈환의 주역’ 업적 완료 비율이다.
[5]
정찰의 스페셜리스트도 그렇고, "
티로 대위, 명을 받들겠습니다!"가 랜덤 대사로 뜨니까 확인사살. 하지만 외형은 다르다.
피날레가 빠졌네?
[6]
참고로 현재 스토리상에서는 폭군의 성채를 노바가 탈환한 상태이므로 매그너스는 다른 곳으로 피신해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