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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0:12:29

Hearts of Iron IV/카이저라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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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라이히 - 대전의 유산
Kaiserreich - Legacy Of The Weltkrieg
파일:kaiserreich.png
개발 Kaiserdevs
유통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본게임]
ESD Steam[본게임]
장르 대체역사, 대전략
알파 버전 출시 2016년 12월 1일
베타 버전 출시 2018년 9월 24일
정식 출시 2023년 12월 1일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본게임]
관련 사이트 파일:스팀 아이콘.svg 창작마당 | 파일:스팀 아이콘.svg 한글화 모드 파일:레딧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타임라인3. 변경점
3.1. 정치
3.1.1. 이념
3.2. 세력
3.2.1. 주요 세력3.2.2. 군소 세력
3.2.2.1. 중국3.2.2.2. 중앙아메리카
3.3. 군사
3.3.1. 육군3.3.2. 해군3.3.3. 정보기관
4. 국가 & 인물5. 중점 & 이벤트6. 업데이트 내역7. 도전과제8. 여담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만약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이 승리했다면?" 을 주제로 제작된 대체역사 모드. Hearts of Iron II에서도 유명한 모드였다.

최신 업데이트는 1.4이며 2016년 12월 1일에 나온 알파 버전에서 정확히 7년만에 비공식 버전을 벗어났다!

DLC 구매 유무가 게임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만들어졌기에 DLC가 없어도 플레이에 지장이 없다.

다른 모드들에 비하면 비교적 세상 돌아가는 꼴은 정상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럼에도 이 모드의 세계는 현실보다는 굉장히 혼란스러운 편으로, 주된 테마는 (개발진들이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빼앗긴 것을 되찾기 위한 '복수'에 가깝다.

새로이 패권을 잡은 독일 제국으로부터, 생디칼리스트 혁명으로 인해 적화된 브리튼 연합과 프랑스 코뮌은 세계혁명과, 특히 프랑스 코뮌은 알자스-로렌을 되찾고자 하는 복수를 원하고, 원 역사의 바이마르 공화국을 연상시키는 정치적 혼란의 끝에 극우 정권이 들어선 러시아 공화국... 아니, '러시아국(Russian State)' 역시 독일 제국에게 빼앗긴 발트,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폴란드, 리투아니아 등 동유럽 영토를 되찾고자 하는 복수를 원하며, 캐나다 자치령으로 망명한 영국 정부와 프랑스령 아프리카의 알제로 도망친 프랑스 정부가 재건한 협상국은 당장은 본토에 눌러앉은 빨갱이 반란군 놈들과 종국에는 궁극적인 원인인 독일 제국을 없애고자 하는 복수를 원하며 미국은 내부에서 서로를 증오하다 내전을 터뜨린다. 뚜렷한 도 없고, 오직 자신이 정의이며, 자신의 명분과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싸우는, 마치 다시 일어난 대전쟁 같은 제2차 대전쟁이 바로 카이저라이히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4]

2. 타임라인

카이저라이히 세계관과 현실의 분기점은 1917년이다.

1917년 1월, 빌헬름 2세는 주기적으로 행하는 제국 군사총회의에서 영국과 프랑스를 굶겨 죽이기 위한 무제한 잠수함 작전의 재개를 승인했다. 하지만 미국이 협상국 편으로 참전하기에는 이런저런 여건이 좋지 않았던 탓에 결국 제28대 대통령 우드로 윌슨은 1차 대전 참전을 거부했다. 이미 한계까지 밀어붙일 대로 밀어붙인 프랑스군을 시작으로 협상국 내부에선 크고 작은 균열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특히 협상국이 부딪힌 문제 중 가장 큰 건 두가지였다. 하나는 프랑스군이 니벨 공세에서 처참한 피해를 기록한 것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1917년 12월, 영국 해군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싣고 독일로 이동 중이던 미국 수송선을 격침시킨 것이었다.

니벨 공세의 피해로 프랑스 내부의 시민 사회는 분열해 버렸으며 이와 함께 프랑스군이 분열 상태에 빠지고, 영국은 해상 봉쇄를 해제하는 사이 독일은 미국인들에게 이미 한계에 다다른 자신들의 식량 상황을 보여주면서 지원을 호소함과 동시에 동부 전선의 브루실로프 공세에서 발생한 피해를 빠르게 회복했다. 이후에는 알렉세이 브루실로프의 천재적인 돌격 전술을 배웠다.

1917년, 러시아 제국의 상황은 이미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었고 결국 2월 혁명과 10월 혁명이 벌어져 전선에서 이탈해버리고만다. 그 사이 독일은 1918년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을 통해 거대한 동유럽의 땅을 획득하게 되었고, 특히 유럽의 가장 큰 곡창지대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의 획득이 결정적이었다. 육로를 통해 안정적으로 대규모의 식량을 공급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고, 무엇보다 러시아 제국의 동유럽 식민국가들에 빠르게 독일의 왕족과 귀족들을 배치해 카이저는 러시아를 완전히 배제시켰다.

이로 인해서 러시아 제국의 넓은 영토에서 지속적으로 병력들을 소모하는 대신 서유럽에 대한 파멸적인 위력의 총공세를 행할 수 있게 되었고, 그리스가 독일에 항복한 것은 덤이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카포레토 전투에서의 치명적인 맹공을 통해 이탈리아를 전쟁에서 완전히 이탈시켰다.

이후 백일 공세의 실패로 이미 프랑스는 공세를 위한 능력을 완전히 상실했으며 80만의 거대한 희생자들은 회복 불가능한 피해가 되었다. 그리고 독일은 빠르게 동부전선에 흩어진 병력들을 총집합하여 한계까지 도달한 협상국을 향해 마지막 총공세를 행하기 시작했다.

1919년 3월 26일, 협상국 진영의 핵심 지휘부가 위치해있던 아미앵은 독일군에 의해 함락되었고, 이후 협상국 군대들은 독일군의 일방적인 포위섬멸전으로 무력화된다. 이후 5월 31일에는 파리에서 공방전이 벌어졌으며 한계까지 몰렸던 페르디낭 포슈는 결국 최고 지휘관 자리를 필리프 페탱에게 넘겨주었다. 그러나 이미 아미앵 함락과 파리 공방전이 시작된 상황 속, 영국군은 희망을 잃고 해안가를 향해 후퇴하기 시작했다.

1919년 5월, 그나마 한 줌 남은 병력과 병기들을 가지고 프랑스군은 독일군을 향해 반격을 행하기 시작하였고 전차 부대와 기병 부대를 통해 전선을 뚫기는 하였으나 무리한 공세로 인해 틈이 크게 벌어진 사이로 독일군이 공세하여 후방은 완전히 붕괴해버렸다. 이미 프랑스는 굶주린 시민들이 만든 생디칼리스트 민병대들을 통제하는 것만으로도 벅찬 상황이었고 1919년 10월에 파리 공방전은 결국 독일의 승리로 끝나는 것으로 서유럽에서의 전투는 종결된다. 그 다음 달엔 프랑스는 굴욕적인 베르사유 조약을 맺었다. 1919년 11월, 마침내 독일은 모든 유럽 국가들을 자신들의 손아귀 아래에 놓게 되었다.

1917년부터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생디칼리스트 민병대들은 1919년, 대전쟁에서 패배한 공화국 정부를 타도하기 위해 반란을 행하기 시작한다. 이미 이탈리아는 1919년에 생디칼리스트 반군들이 정권을 잡았고, 프랑스마저도 독일군의 방치와 공공연한 생디칼리슴 지원 속에서 생디칼리스트 반란군들은 이미 한 차례 무너진 프랑스군의 모든 것들을 흡수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대전쟁의 참전용사들이 참가한 생디칼리슴 반란은 베르사유 조약 후 무력화당한 공화국 정부의 숨통을 완전히 끊어버렸다. 공화국은 서북부 지역 해안가에 고립되었고 페르디낭 포슈를 중심으로 기존 식민지였던 알제리로 피난을 가기 시작했다.

그런 한 편으로는 영국은 로열 네이비를 통한 제2차 유틀란트 해전에서 독일 해군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혔으나 영불 해협을 넘어서 도달할 수 있는 병력들이 전무했다. 이미 인력은 한계에 다다랐고 식민지 파병 군대들은 식민지 내의 크고 작은 소요 사태들을 막는 것마저도 벅찬 상황이었고 결국 1921년,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가 독일에 평화 조약을 제안하여 '명예로운 평화'를 맺어 제1차 세계 대전은 동맹국의 승리로 끝났다. 그렇게 영국마저도 전쟁을 포기한 와중 1923년, 4년 간의 잔혹한 내전의 끝에 프랑스 제3공화국 정부는 알제리로 도망가면서 붕괴하였고 프랑스 코뮌 정부가 들어섰다.

타국에 비해 큰 피해 없이 대전쟁에서 빠져나온 영국 또한 곧이어 무너져내린다. 이미 대전쟁에서는 패전한 것이 확실시되었으며 마지막 치명타인 유틀란트 해전마저도 후속 병력들의 부재로 인해 무의미하게 끝나버리고 말았다. 자유당- 보수당- 노동당의 세 정권이 빠르게 지나갔으나 패배의 치욕과 서유럽 붕괴의 혼돈, 그리고 아일랜드의 독립 중 아무 것도 해결하지 못 했고 도리어 보수당의 호전적인 대아일랜드 정책과 상반된 군사 긴축 정책은 북아일랜드마저도 신 페인 아일랜드 공화국에 넘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노동당마저도 자유당과 보수당의 협조가 전무하였고 고의적으로 무시하기까지 하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노동당 출신 인사 대다수가 생디칼리스트들에게 동조하였고, 1921년 9월 웨일스 포트탤벗 지역을 시작으로 발생한 생디칼리스트 혼돈은 1925년 카디프 시의 노동 계층 파업과 소요로 이어졌다. 결국 영국은 다른 서유럽 국가들과 같이 생디칼리스트 반군과의 전쟁을 시작했다, 노동 계층들이 모여있던 웨일스를 시작으로 스코틀랜드가 생디칼리스트 반군들에게 넘어갔고 노동당 출신 인사들과 친생디 인사들을 긁어모아 브리튼 연합을 형성한다.

해군과 포병대는 분명 왕당파 세력들이 앞서있었으나 병력들의 규모와 육상에서의 공세 능력은 생디칼리스트 브리튼 연합군이 확실히 앞서있었다. 뒤늦게 도착한 캐나다의 병사들은 잉글랜드 남서부 지역에 방어망을 형성하면서 빠르게 포위된 잔존 영국군들과 왕당파 인사들을 구출하여 캐나다로 도망갔다.

그리고 이듬해에 남아있는 영국 복고파들과 반생디 파벌 정치인들은 브리튼 연합 총의회 부의장 존 휘틀리(John Wheatley)의 특수작전집행부, SOE(Special Operations Executive)의 활동으로 숙청당하고 대영제국이 무너진 자리에서는 브리튼 연합이 세워진다. 이후 호주, 인도, 캐나다 등의 식민국들은 윈저 왕조에 대한 충성을 유지하였거나,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독일의 새로운 질서에 편입되거나, 아니면 이도 저도 못 하고 분열되거나 사라졌다.

이렇게 서유럽에서는 생디 좌파 세력들이 연이어 승전보를 울렸으나, 러시아 혁명은 멘셰비키들과 백군의 연합이 승리했다. 소비에트 적군의 주축이었던 블라디미르 레닌 레프 트로츠키는 각각 저격과 포격에 의해 예정보다 더 빠르게 죽었고, 그 상황에서 백군 장군들 중 라브르 코르닐로프가 포격에서 살아남았다. 이로 인해 부하린, 스탈린 등의 내부 권력 투쟁 등으로 오합지졸이 된 소비에트 적군들은 빠르게 무너졌고 내전의 종전 이후 러시아 공화국 체제가 이룩되었다. 한편 러시아 혁명의 실패 이후 새로운 극좌 사상이 생겨났다. 혁명의 실패에는 지리멸렬하고 분열된 지도부가 큰 원인이었다는 분석 하에 국가에 반대하고 국가 밖에 있는 모든 것을 용납하지 않으며 이념적 순수를 추구하는 파시즘과 공산주의의 혼합체인 '전체주의'가 탄생한 것이다. 이는 브리튼 연합에도 영향을 끼쳤으며 더 나아가 미국의 생디칼리스트 조직들 일부에도 영향을 끼쳤다. 한편 백군의 경우 알렉산드르 콜차크가 쿠데타를 벌이려고 하였지만 창백한 말의 작가이자 사회혁명당 출신 극우 보리스 사빈코프가 이를 중재하였다. 게오르기 주코프, 미하일 투하쳅스키, 이오시프 주가시빌리 등의 여러 볼셰비키 출신 인사들은 아르한겔스크로 도망쳐 프랑스 코뮌과 브리튼 연합으로 도망을 쳤으며 이후 군사 교육 경험과 러시아 내전의 경험을 살려 군사계에 종사하거나 여러 국가들에서 발생한 혁명주의 세력들을 지원하였다.

한편 중국은 현실에서 소련과 중국 국민당이 그러했듯이 프랑스 코뮌의 지원을 받아 중국국민당 국민혁명을 행했다. 그러나 초강대국으로 떠오른 독일 제국의 지원을 받은 우페이푸 원수의 직예군벌 세력과 청나라 복고파 세력에 의해 실패했고, 결국 국민당은 좌파와 우파가 분열되고 우파는 구심점이 될 인물을 모두 상실하여 궤멸한다. 이후 분열된 국민당 우파에서 떨어져나온 장쭤린 봉천군벌이 행한 2차 직봉전쟁의 봉천군을 다시 격퇴시켰다. 그러나 독일은 국민당과 봉천 군벌을 완벽히 파쇄시키지 못 한 것을 빌미로 청나라에 대한 적극적인 간섭을 행한다. 독일의 내정간섭은 선통제를 다시 자금성의 주인으로 올려놓는 것에까지 이르렀고, 모욕받은 원수 우페이푸는 더 이상의 독일의 간섭을 거부했다. 그러나 중국이 수 많은 군벌로 찢어졌다는 현실은 회복할 수 없었고, 쑨촨팡의 남부 직예군벌 세력인 팔성연합은 얼마 못 가 더 급진적으로 변한 왕징웨이가 이끄는 국민당 좌익의 잔존 세력과 안경군벌, 양광군벌, 호남군벌, 그리고 쑨촨팡의 골수파 세력인 난징군벌로 찢어지게 된다.

일본에게 있어서 영국과 프랑스, 러시아의 연쇄적 붕괴는 행운이었다.[5] 그러나 세 국가의 가장 강력한 강점들을 흡수한 독일의 대두로 인해 행운은 얼마 안 가 끝나고 만다. 독일은 대전쟁 당시 키아우초우를 공격한 일본을 똑똑히 기억했고, 유럽에서의 전투가 끝난 이후에도 일본과 평화협정을 맺는 것을 거부한다. 독일 제국은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베트남을 비롯해 남중국해 전반에 퍼진 식민지들을 모두 흡수했으며, 이러한 거대 식민지를 해군기지 삼아 일본 해군을 적극적으로 견제했고, 어지간한 강대국 못지 않은 거대 해군이 눈 앞에서 공격할 수 있단 실질적인 위협 앞에 일본 해군은 현실보다 더 작은 세력을 형성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의 제국주의적 확장은 명백한 한계가 존재했다, 일본은 괴뢰국들을 만드는 것에 만족해야했다. 쿠데타 실패로 모스크바에서 도망친 알렉산드르 콜차크 제독과 체코군단을 통해 만든 트란스아무르와 직봉전쟁 이후 도망친 장쭤린의 봉천 정부가 그 괴뢰국들이었으나 만주국과 달리 완벽한 괴뢰화는 이루지 못 하였다. 콜차크는 모스크바에서 그를 사면한다면 그는 모스크바로 돌아가버려 트란스아무르는 무너질 것이고, 봉천정부 내의 일본의 영향력은 불안정하다.

인도, 베트남을 비롯한 협상국의 구 식민지들 중 상당 수는 독립하거나 분열되었거나, 독일의 손아귀로 떨어졌다. 그러나 독일의 초보적이고 방만한 식민지 운영과 무리한 라이히스팍트의 유지는 독일에게도 치명적이었다. 이로 인해서 결국 1936년 2월, 독일 주식 시장의 총체적 붕괴가 발생해버린다.

프랑스와 영국은 그저 이익관계의 갈등이 아니라 한 쪽이 죽어야만 끝날 최악의 적으로 변했고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에 의해 땅들을 빼앗긴 러시아 공화국은 분노에 들끓는 국가가 되어 재무장을 행하는 한편, 생디칼리스트들과도 손잡아 독일을 무너트릴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미국의 경제는 영국 혁명으로 인한 연쇄적인 경제 파동으로 무너지게 되었고, 프랭클린 D. 루스벨트는 소아마비를 회복하지 못 하고 사망하여 현실과 달리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의 정치적 격변은 없었고, 허버트 후버의 경제 정책 실패는 미국 내 급진주의자들을 자극시켰다. 러시아의 실패와 프랑스, 영국의 성공을 본 사회주의자 존 리드와 이러한 붉은 위협을 막기 위해서 준동하기 시작한 뉴올리언스 주지사 휴이 롱은 자신들의 지지자들을 적극적으로 긁어모으기 시작했다.

1936년, 대공황과 질서의 붕괴로 얼룩진 새해가 도래한다.

3. 변경점

3.1. 정치

기본적으로 얻는 정치력이 하루에 +2에서 +1.5로 하향되었다. 대신 정당 지지도, 정치 고문 등으로 추가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적화를 마치면 바닐라보다 정치력 수급이 더 원활한 편이다.

안정도는 -100%부터 +100%까지 존재하며, 기준점은 +50%이다.

집권당 지지도는 안정도에서 분리되어 별도로 취급되며 지지도에 비례해서[6] 정치력을 획득하게 된다. 중점이나 정치 상황등에 따라 연정을 구상할 수도 있는데 이들의 지지도 또한 정치력으로 전환된다.[7]

3명의 정치 고문은 정부 수반/외교부 장관/경제부 장관/내무부 장관의 4명의 장관들로 교체되었는데 임의로 임명할 수 없고 이벤트나 중점 등을 통해 자동으로 교체되었으나, 0.21 패치 후 바닐라와 동일해졌다. 2인자는 정치 루트에 따라 교체되거나 특성이 바뀌며[8] 정치 조언가는 바닐라처럼 정치력을 들여 교체할 수 있다.

괴뢰국의 종류도 다양해져서 점령된 괴뢰국과 동화된 괴뢰국, 독일 전용 괴뢰국인 동방주와 자치 동방주, 오스만 제국만이 만들 수 있는 토후국, 일본 제국만이 만들 수 있는 자치 속국, 양시칠리아가 이탈리아 반도에서 만들 수 있는 연합주, 오스트리아의 속국들인 직할지, 미텔아프리카·독일령 동아시아·네덜란드령 동인도가 가지고 있는 괴뢰국 특성인 식민정부, 서인도 연방만 가지고 있는 괴뢰국 특성인 연합된 식민지, 예루살렘만 가지고 있는 괴뢰국 특성인 국제위임통치령, 0.24 패치 후 중국 군벌들이 가지는 괴뢰국 특성인 성정부가 등장한다.

3.1.1. 이념

기존 게임에선 국가의 정당과 이념이 각 세력 구도에 따라 민주주의/공산주의/파시즘/비동맹주의로 구분되었으나, 카이저라이히 모드에선 세분화되어 10개의 정당과 이념을 가진다. 정당 지원 기능과 쿠데타 시도 기능은 막혀 있으며, 특정 이념이 집권 중일 때만 발생하는 이벤트나 채택 가능한 국가 포커스가 존재한다. 전체주의/생디칼리슴/급진사회주의/후견전제주의/국민대중주의는 세계 긴장도가 50% 이상일 때, 나머지는 75% 이상일 때 전쟁목표 정당화가 가능하다. 원작과는 다르게 민주주의도 긴장도를 일으키지 않은 국가에 정당화를 할 수 있는게 특징이며, 그래서 사실상 민주주의를 하지 않는 것이 강요되는 바닐라와는 달리 민주주의로도 세계 정복이 가능하다.

모든 이념은 세계 긴장도가 80% 이상이어야 세력에 가입 가능하고, 생디칼리슴급진사회주의는 세력 가입 욕구에 -500의 모디파이어가 붙어있지만 이벤트나 디시전, 중점 이외에 외교적으로 세력에 가입하는 기능은 막혀있으므로 사실상 의미없는 제한이다.

정당 후원 조언가가 삭제되고 이벤트, 중점에 의해서만 정당 지지도가 변동된다.

원래부터 카라 게임 내의 이념은 애매모호한 면이 있었지만 갈수록 게임 내 이념 표시는 실제 설정과 세계관, 그리고 여기 바탕이 된 현실의 해당 운동, 이념과는 무관한 그냥 큰 성향만 공유하는 게임 내적 시스템 정도로 변하고 있다. 사회주의권을 예로 들자면 급진사회주의는 이미 그냥 정통 생디칼리슴과 전체주의 어디에도 맞지 않는 혁명주의 좌파 전반을 광범위하게 표현하는 항목이 된지 꽤 됐고, 정통 생디는 혁명적 노조를 중심으로한 도시화, 산업화에 초점을 맞춘 사회주의권, 전체주의는 강력한 지도자와 국가 권력을 강조한다는 최소한의 공통 분모도 애매해져가고 있다. 카라 세계관에선 생디칼리슴에 밀려 실패한 2인자 이념인 마르크스-레닌주의자들의 예를 들자면 예전에는 죄다 전체주의 아래 분류되었지만[9] 최근 리워크 이후 라트비아의 급사들이 러시아에서 한번 실패했던 볼셰비키 잔당 세력이라고 설정이 다시 짜이면서 옛말이 되었다.[10][11]

이러한 현상에 대해 국내 커뮤니티의 분석이 있는데, 전체주의의 레닌주의와 급진사회주의 간판 단 레닌주의는 다르다는 것이다. 애시당초 전체주의가 러시아 볼셰비키가 혁명의 실패는 내부 분열에 있었다며 혁명을 위해 반대를 억압하며 극도로 권위적으로 변질된 레닌주의이기 때문에 불가리아, 라트비아 등의 급진사회주의 레닌주의자들은 토탈리즘의 레닌주의와 권위주의성, 국가 통제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 즉 언뜻 보면 좌파 이념 경계가 모호해진 것 같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며, 오히려 배경설정에 기반해 레닌주의를 둘로 나눈 것이다.

프랑스 코뮌의 예를 들자면 지금은 전체주의자들은 급진 좌파민족주의, 복수주의 정당인 소렐리안, 프랑스 레닌주의자들인 자코뱅당이고, 정통 생디는 말 그대로고, 급진사회주의는 아나키스트들이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예정된 리워크 이후에는 게임상으론 같은 전체주의로 표현되지만 소렐리안들은 관료주의, 지식인 통제를 반대하는 제2의 혁명을 부르짓는 과격파로 성격이 바뀌고[12], 자코뱅당은 소렐리안들과는 정 반대로 신사회주의[13]라고 하는 기술관료들을 중심으로 한 중앙집권화를 주장하는 극렬 국가주의 정당으로 바뀌었고, 프랑스 현지 마르크스주의자들은 급사[14] 노농공산당 평의회주의자로 이동하고, 아나키스트들은 자체 집권은 불가능한 그냥 정통생디의 하부 세력 정도로 바뀔 예정. 이데올로기 따지기 좋아하는 좌익들도 이러니 다른 이념들은 말할 것도 없다. 오스만 제국 같으면 이념적으론 여성참정권, 종교와 민족 불문 보편 교육과 복지 같은 진보적 의제를 주장하지만 정치 스타일은 지극히 권위주의적, 국가주의적인 케말 파샤와 그 추종자들은 권위민주주의 혹은 후견전제주의로 표현되는 반면, 반케말 세력은 실제 인게임 설명과 내용을 보면 봉건 지주, 유목 부족장, 무슬림 신학자, 소수민족, 종교 지도자들 같은 전근대적 보수세력이 중심이지만 어쨋든 의회 민주정을 이용하여 케말의 독재적 진보주의에 반대하기 때문에 게임상으로 표시되는 이념은 사회자유주의, 시장자유주의 같은 민주주의, 자유주의적 이념으로 표시되어 있다. 제작진 공인으로 나머지 세계와 이데올로기적으로 영 다르게 논다는 중국은 말할 것도 없어서 산동의 일관도가 정부를 먹으면 게임상으론 러시아의 사빈코프 추종자들이나 루마니아 철위대처럼 국민대중주의로 나오지만 실제 이념은 이런 것과 전혀 무관한 종말론적 종교집단일 뿐이다.

따라서 아래 항목에 나오는 게임상 이념 설명은 대충 참조만 하고, 실제 게임하면서 묘사되는 각종 이데올로기는 제작진이 권장하는대로 그냥 그 자체의 이념, 운동으로 받아들이고 게임상 표시되는 이념은 그냥 두루뭉술한 빅텐트 성향, 혹은 그냥 게임 내의 시스템적인 요소로만 받아들이는게 이롭다.

3.2. 세력

3.2.1. 주요 세력

3.2.2. 군소 세력

3.2.2.1. 중국
0.24 패치로 중국의 세력은 종속국 시스템으로 변화하였다. 시작 시점에 존재하는 청 제국을 예시로 들면 안국군 지도자인 봉천정부를 제외한 나머지 군벌을 청 제국이 종속국으로서 거느리고 있다. 아래의 취소선이 쳐진 세력은 패치 이전의 세력이자 현 종속국 시스템에 따른 세력 구도 중 누가 주도권을 쥐는지에 대한 설명이다.
3.2.2.2. 중앙아메리카

3.3. 군사

3.3.1. 육군

HOI 4에서 삭제되었던 병종 민병대가 부활했지만 0.17 패치 후 삭제되었다.
민병대 편제 보기
||<-6><tablealign=center><rowbgcolor=goldenrod><tablewidth=600> 보병 ||
내구도 조직력 회복률 인력 훈련 생산 비용
무게 보급 소모 너비 진압력 장비
파일:HoI IV KR 민병 대대.png 민병 대대
20 40 0.35 1000 40
0.5 0.04/일 2 1 보병장비 x50
대인 공격 -50%, 대물 공격 -50%, 관통 -100%, 방어/돌파 -30%
훈련 시간도 짧고 장비가 적게 소모되지만 그만큼 전투력 페널티를 받는 보병 대대다.

포병 관련 장군 특성이 추가되었으며, 0.25 패치 후 아이콘이 변경되었다.

3.3.2. 해군

바닐라와 가장 많은 차이를 보여주는 파트. 1차대전 막바지에 2차 유틀란트 해전이 일어났고 순양전함은 드레드노트 전함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몰락하고 영국의 항공기가 어뢰로 전함에 타격을 주는 사건으로 영국의 소장파 사이에서 항공모함 개념이 나오지만 그 실질적인 피해는 경미했던 것으로 나오면서 영국 해군 수뇌부와 독일은 오히려 거함거포주의에 더욱 매달리게 되었다. 전후, 영국과 독일은 각각 해군 우위를 잡기 위해 드레드노트의 건설에 매진했지민 이는 나라 기둥뿌리를 팔아먹는 수준의 치킨게임이 되었고 일본과 미국까지 이 레이스에 끼어들었다. 18인치 주포를 단 전함까지 등장하며 경쟁이 과열되던 차 1925년 영국 혁명이 터지며 독일이 건함경쟁의 최종승자가 되었다. 미국은 영국 혁명이 원인이 되어 불황에 빠졌고 일본은 정신나간 수준의 비용을 견디다 못해 육군에 집중하는 것으로 선회했고 그나마도 예산은 한정되었다. 새롭게 탄생한 브리튼 연합은 이전의 소장파들을 중심으로 드레드노트 대신 항공모함에 집중하고 일본과 미국 역시 항모 개발쪽으로 선회하게 된다.

잠수함, 구축함, 경순양함, 중순양함, 순양전함, 전함, 초중전함, 항공모함으로 분류된 바닐라에서 잠수함, 순양잠수함, 구축함, 순양함, 전함, 장갑함, 드레드노트, 항공모함으로 분류되었으며 스펙도 차이가 난다. 워싱턴 해군조약, 런던 해군조약으로 퇴역된, 건조 취소된 배들도 살아났으며(예를 들면 일본의 88함대) 그 이후의 가상의 함선들까지 구현되어 있다.

이렇듯 설정상으로는 차이가 많지만 0.18 패치로 명칭만 제외하고 바닐라와 똑같이 바뀌었다.

3.3.3. 정보기관

첩보원 특성이 추가되었다.

4. 국가 & 인물

세계대전의 유산
1936년은 세계사의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거대한 기회인 동시에 위협이 다가오는 때입니다. 독일 제국과 프랑스 코뮌 사이의 긴장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미합중국은 내분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쇠락한 제국 오스트리아와 오스만은 쇠퇴하고 있습니다. 한편 생디칼리슴, 전체주의 그리고 급진사회주의는 전 세계에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세계 대전 종전 후 15년, 옛 적국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단 하나의 불씨만으로도 이 화약고는 폭발하게 될 것입니다...
'세계대전의 유산' 시나리오 (1936년 1월 1일) 설명

5. 중점 &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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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업데이트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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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도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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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담

9. 관련 문서


[본게임] 본 게임인 Hearts of Iron IV의 플랫폼/ESD/심의 등급이다. [본게임] [본게임] [4] 다만 커스텀 패스를 이용하여 국가 경로들을 정하면 선악 구도를 만들 수 있긴 하다. 예를 들어 독일을 플레이하며 민주주의 루트를 탈 때 제3인터내셔널을 전체주의로, 러시아를 국민대중주의로 설정하고 라이히스팍트 국가들을 모두 민주주의로 설정하면 극좌, 극우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세계대전을 할 수도 있다. [5] 물론 경제적으로는 아니었다. 독일이 유럽 시장을 장악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6] 지지도 1%당 일일 정치력 +0.01의 효과를 얻는다. [7] 지지도 1%당 일일 정치력 +0.005의 효과를 얻는다. [8] 이들은 자의로 교체가 불가능하다. [9] 리워크 전 과거 프랑스 코뮌의 양대 전체주의 세력 중 하나인 자코뱅당이 대표적이다. [10] 덕분에 이스터 에그에 가깝긴 하지만 급사 라트비아로 러시아 전역을 먹으면 바로 우리가 아는 그 소련도 만들 수 있다! [11] 배경 설정을 잘 모르는 팬덤 일각에선 왠 뜬금없이 라트비아산 소비에트 연방이냐고 의문을 표시하기도 했는데, 사실 실제 역사에서도 유명한 라트비아 소총연대부터 시작해 적백내전과 볼셰비키 정권 초기엔 체카를 비롯한 특히 보안 당국의 핵심에 라트비아인들이 굉장히 많았던 점을 반영한 것이다. [12] 그러나 관료주의, 직업 정치인들에 대한 숙청을 주장한다고 또 아나키스트인건 아닌 게 현실에서나, 현 버전에서나, 예정된 리워크에서나 소렐리앙들은 여전히 아나키즘과 상극인 극단적인 프랑스 우월주의적 민족주의 성향은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13] Neosocialism. 현실에서도 굉장히 마이너한 조류였지만 존재하긴 했던 조류로 현 자코뱅 지도자인 마르셀 데아가 만든 이념이다. [14] OTL의 공산주의는 전체주의에 해당하고 카라 세계에서도 그런 과격파들은 소수나마 존재하지만, 카라 세계에선 소련 혁명이 망하고 스탈린도 인터내셔널의 장군 주가시빌리로 남아 일반적인 공산주의가 급사에 해당한다. [15] 그런데 공산주의 수준의 좌익에서 파시스트가 된 경우는 당내 권력투쟁에서 진 자크 도리오 정도밖에 없고, 카라 전체주의자들 대다수는 실제 역사에서 사민주의 계열이었다가 파시스트가 된 부류다. 모슬리도 무솔리니도 전체주의에 가까운 당내 우파로 맨날 좌파 주류들과 싸우고 다녔다. 모슬리는 처음 정치 경력을 아예 보수당에서 시작했고, 무솔리니는 개입주의파로 혁명적 생디칼리스트의 우파 부류였다. [16] 전체주의 헌장이 모슬리 주도로 브리튼 연합에서 발표되는 등 여러모로 전체주의의 수장격 국가다. 그래서 그런지 2차 창작물에서 전체주의자가 집권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 [17] 이쪽은 신사회주의라는 좌파 테크노크라시 전체주의 파벌 [18] 이쪽은 프랑스 민족주의가 가미된 좌파 파시즘 계열. 실제로도 파시즘 단체였던 프루동 서클을 쓴다. [19] 자코뱅의 경우 모리스 가믈랭, 전체주의자의 경우 에릭 블레어가 정권을 뒤집는다. [20] 다만 높은 확률로 독일제국에서 간첩죄로 사형시켜버리기 때문에 지도자가 되는 걸 보기 굉장히 어렵다. [21] 소렐리안은 권력 지배 보다는 독일에 대한 보복에 주안점을 두기 때문에 선거 결과에 순순히 승복한다. 또한 CSA의 전체주의 루트도 선거를 하지만 선거마다 같은 사람이 승리한다. [22] 러시아 혁명이 안 터졌던 건 아니다. 그러나 카라 세계관에선 현실보다도 볼셰비키들의 내분과 삽질이 심했고, 결정적으로 1919년에 파리를 점령함으로 세계 대전에서 승리자가 된 독일에게 더 이상 볼셰비키들이 이용 가치가 없어지면서 백군과 동맹국에게 패망했다. 대신 네임드 러시아 공산주의자들은 게임 시작 시점에선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중남미 등 생디칼리슴 혁명이 성공한 나라들에 망명객으로 흩어져있다. 플레이어가 러시아를 잡고 게임 초반 이벤트를 통해 3번째 혁명으로 사회주의 러시아를 복구시킬수도 있다.그러니 깃발이 거지같이 생겨서 생디 러시아는 인기가 없다 [23] 파타고니아의 온건 좌파루트들,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 급사, CSA의 미국식 사회주의 루트등 [24] 불가리아, 세르비아 급사 등 왠지 게임 시작시 동유럽 국가들이 적화되면 급사로 표현되는 루트를 종종 탄다. 카라 세계에선 레닌이 암살당해서 레닌주의가 전위당론 외엔 확립이 되지 못했고, 혁명과정에서 전위당이 필요하다면 급사, 혁명 이후에도 당이 모든걸 통제해야한다는 OTL과 비슷한 레닌주의 과격파는 전체주의로 표현된다 [25] 국민당 좌파,그리스 급사 [26] 자본주의 [27] 노르웨이 보수당, 폴란드 정당간 정치단체, 캐나다 자유당, 프랑스 공화국 공화민주당 [28] 이들은 좋은 전통과 악습을 구분하고 좋은 전통의 현대적 계승을 중시한다 [29] 프랑스 국민연합당, 리투아니아 기독교민주당, 오스트리아 기독사회당, 네덜란드 반혁명당 [30] 캐나다 보수당, 오스만 메흐메트 연합당 [31] 불가리아 6인 위원회 [32] 반드시 그런것은 아니다. 오스만 인민당과 아일랜드의 신페인을 반례로 들 수 있다 [33] 오스만 제국은 케말리즘에 반대하는 이들이 민주주의 정당 슬롯을 차지하고 있는 독특한 국가이다. 케말리스트들은 어떠한 방법을 쓰더라도 반드시 강력한 근대화를 일궈내야 한다고 생각해 이슬람 성직자들을 비롯한 반대자들을 억압하지만, 그러한 케말리스트들에 맞서는 다양한 세력들이 민주주의 이념을 내세워 저지하려 하기 때문이다. 가장 강력한 반대자인 자유와 협상(사회자유주의)은 진보적 개혁에는 동의하지만 케말리즘의 독재적 성격을 반대해 연방주의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막상 이들이 집권하면 케말주의에 비해서 강력한 개혁을 일궈내기 어렵다. 그 다음으로 강력한 메흐메트 연합당(사회보수주의)은 아예 근대화를 반대하는 전통적인 이슬람 세력이다(추후 리워크 예정) [34] 계속 집권한다면 성향이 온건해져 원래 한 식구였던 숀 레마스의 국가개발당(시장자유주의)과 합당해 시장자유주의 슬롯으로 이동 가능하다. [35] 농본주의를 주장하는 루마니아 철위대와 프랑스 공화국의 악시옹 프랑세즈 같은 이들은 현실에서 정적들에게 좌익으로 취급당하기도 했으며 미국 내전에선 주연급 존재감을 풍기는 휴이 롱 또한 여기서도 민주당, 공화당 기성 양당에겐 빨갱이 2중대 소리 듣고 있고, 본인은 반대로 자신의 분배주의적 경제정책이야 말로 생디들의 미국 적화를 막을 유일한 방책이라고 항변하는 포지션이다. [36] 리워크 이후에는 모국과 자유수호를 위한 연합 [37] 엄연한 폭력적 극우지만 아예 대놓고 현실 나치스, 전근대 복고주의자들인 뒤의 둘과는 달리 사빈코프주의는 최소한 소수민족도 '국가에 충성한다면' 국민의 일원으로 받아주고, 군주정 복고에는 전혀 관심 없는 등 국대 중에선 그나마 실용적인 면이 있는 극우 혁명운동이라 볼 수 있다. [38] legionarism, 단어만 안쓰고 있지 실질적으론 카라 세계관 내에서 현실의 파시스트, 나치와 가장 유사한, 현실과 가장 차이가 적은 집단이다. [39] integralism, 마찬가지로 현실에서도 프랑스, 포르투갈, 브라질, 스페인 등에 실존했던 운동이다. [40] 노르웨이가 공산화된 상태에서 보수주의 정당이 집권 중이면 가입한다. [41]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이 멸망하고 그 영토를 독일이 점령 중인 상태에서, 독일이 구 사보이아 공국과 제노바 영토를 사르데냐에게 넘겨주는 대가로 동맹을 요청하고 사르데냐가 이를 받아들이면 협상국에서 탈퇴를 하며 가입한다. [42] 오트사부아 문제에서 스위스가 독일에 도움을 청했을 때 요청에 응하면 나중에 가입한다. [43] 케말리즘 루트에서 무장 중립을 해제한 뒤 독일과 우호 관계를 맺는 루트를 타거나 숭고한 연방 루트에서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하는 중점을 타면 가입한다. 페브지 파샤의 쿠데타 이후 권력을 민정에 넘겨도 라이히스팍트 가입 중점이 있다. [44] 5차 발칸 전쟁에서 오스트리아가 패배한 경우에는 독일이 직접 오스트리아를 합병한다. [45] 남아프리카, 호주, 인도 등 영연방권 국가와 영국과 프랑스의 카리브 식민지를 합친 서인도 연방. [46] 미국 내전을 끝내고 나면 가입 가능하다. 내전이 4파전으로 터졌을 때는 미태평양합중국으로 미국 내전을 이겨도 된다. [47] 녹색 왕자 루트를 타지 않으면 가입 가능하다. [48] 숭고한 연방 루트를 타거나 페브지 파샤의 쿠데타 이후 권력을 민정에 넘기면 가입 가능하다. [49] 폴란드가 협상국에 가입하려면 갈리치아-로도메리아가 지도상에서 없어야 하며 인근 국가가 협상국 소속이어야 한다. 보통 세르비아가 협상국에 가입한 후 루마니아도 따라서 협상국에 가입하는 경우 가입할 수 있다. [50] 그냥은 가입하지 않고 반콜차크 쿠데타 이벤트 시 일본의 괴뢰국이 되면 가입한다. [51] 그냥은 가입하지 않고 무력 통일 루트에서 공영권에 가입하는 중점으로 가입한다. 다만 봉천이 일본과의 관계를 파기하면 가입 불가. [52] 오트사부아 문제에서 스위스가 오스트리아에 도움을 청했을 때 요청에 응하면 나중에 가입한다. [53] 공화국이 되면 가입한다. [54] 그리스가 오스트리아의 자산을 차지했을 때 경제제재를 가하지 않으면 가입시킬 수 있다. [55] 케말리즘 루트에서 무장 중립을 해제한 뒤 오스트리아와 우호 관계를 맺는 루트를 타면 가입한다. [56] 인민공화국이 되면 가입할 수 있다. [57] 사회주의 러시아의 경우. 3인터 본국(프랑스 코뮌 및 브리튼 연합)이 멸망하여 합병되는 경우 세력명이 3인터로 변경되고, 독일을 멸망하여 서부 3인터와 국경을 맞닿을 경우 3인터내셔널에 합류한다. [58] 친러 민족주의 봉기가 일어나면 가입한다. [59] 4차 발칸 전쟁에서 승리하면 가입한다. [60] 4차 발칸 전쟁 승리 이후 러시아가 세계대전에 합류한 상태에서 오스트리아가 멸망하면 디시전으로 가입을 요구할 수 있다. [61] 러시아가 베사라비아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가입한다. [62] 4차 발칸 전쟁 후 알바니아가 베오그라드 협약에 가입해 있을 시 루마니아가 모스크바 협정에 가입하면 따라 가입한다. [63] 운게른이 권력을 유지한 상태에서 러시아와 친하게 지내는 루트를 타면 가입한다. 아니면 1940년대 이후 몽골 측에서 중국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가입을 요청해 오기도 한다. [64] 러시아가 팽창주의 루트를 골랐을 시 가입과 동시에 러시아의 괴뢰국이 된다. [65] 0.26.1 패치 후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이 멸망하고 그 영토를 러시아가 점령 중인 상태에서, 러시아가 구 사보이아 공국과 제노바 영토를 사르데냐에게 넘겨주는 대가로 동맹을 요청하고 사르데냐가 이를 받아들이면 협상국에서 탈퇴를 하며 가입한다. [66] 몽골이나 러시아와 협력하는 중점 선택 시 1940년대 이후 중국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가입을 요청해 온다. [67] 0.26.1 패치 후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이 멸망하고 그 영토를 러시아가 점령 중인 상태에서, 러시아가 구 사보이아 공국과 제노바 영토를 양시칠리아에게 넘겨주는 대가로 동맹을 요청하고 양시칠리아가 이를 받아들이면 가입한다. 이 때 세력에 가입해 있었다면 세력에서도 탈퇴한다. [68] 핀란드가 민주주의 루트를 탈 시에는 러시아도 공화국이어야 가입하며, 만네르헤임 집권 후 민주주의 이양 루트를 탈 시에는 러시아가 제국이어야 가입한다. 단, 러시아의 세력 확장은 현실정치여야 한다. [69]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하는 중점 [70] 국민당으로 산서의 수도를 점령하면 선택지가 뜬다. [71] 장쭤린이 국민당으로 돌아서면 얼마 후에 장쉐량으로 지도자가 바뀐다. [72] 딸은 잭 리드의 생디칼리슴, 아들은 휴이 롱을 따르며 그나마 집에 살던 아버지는 연방정부군이 올 거라고 믿는 상황이다. 그나마 어머니만이 아무런 정치적 지향이 없는 상태다. [73] 이쪽은 모드가 망해 2022년부터 소식이 없다 [74] 다만 천댜오위안의 경우에는 고증 문제로 못생기게 바뀐 것이다. 기존의 초상화는 다른 사람의 초상화였다고 한다. [75] 캐나다, 오스트리아도 권위주의 루트를 타지 않는 이상 민주적 입헌군주정을 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