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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라이히 마이너 갤러리 카라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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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18년 01월 16일 |
카테고리 | 학술 |
주제 |
카이저라이히: 대전의 유산 더 뉴 오더: 유럽 최후의 날 하츠 오브 아이언 대체역사 모드 |
접속 여부 | 접속 가능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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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이저라이히 마이너 갤러리는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갤러리 계열 갤러리로 Hearts of Iron의 대표적인 대체역사 모드인 카이저라이히와 다른 대체역사 모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갤러리이다.2. 상세
명목상으로는 카이저라이히 팬덤을 내걸고 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대체역사 모드를 다루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회자되는 모드는 다음과 같다.- 카이저라이히: 대전의 유산
- Führerreich: Legacy of the Great War[1]
- Equestria at War[2]
- 올드 월드 블루스[3]
- 레드 플러드[4]
- 더 뉴 오더: 유럽 최후의 날[5]
- 천주제국[6]
이외에도 THE LAST EMPIRE[7] EoaNB[8], DoS/SNRT[9], CBTS[10], FeR[11], 철통같은 믿음으로[12] 등이 있다.
이 이외의 특징으로는 갤에서 자체적으로 번역팀을 조직해 카이저라이히, tno, 레드플러드 등의 모드를 번역하고 있다. 카라, 퓌러라이히, 레플 등의 티저나 개발일지 번역을 볼 수도 있다.
3. 특징
3.1. 다수의 핫산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갤러리 계열 마갤들 중에서도 꽤나 높은 창작자 및 번역자 비율을 자랑한다. 기존에 윾캎에서 번역하다 사실상 버리다시피 한 호호성 카라 번역을 몇몇 갤러들 주도로 깃헙을 다시 만들어 재개한 것을 시작으로, 국내에 알려진 대부분의 주요 대체역사 관련 모드들의 번역을 도맡아서 하고 있다. 또한 상당한 수준의 능력을 갖춘 몇몇 짤 창작자들도 상주중이며[13] 패독갤에서 카라 떡밥의 인기가 식은 뒤로는 양질의 패러디글 또한 이쪽에 올라온다.또, 갤에서 자체적으로 FANDOM에 한국어판 카이저라이히 위키를 운영중이다. 한때 원어판 위키를 따라잡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다수의 문서가 업로드되었고 FANDOM 측에서도 원어판 위키에 접속했을 때 한국어판 위키 링크를 자동으로 띄워주게 설정하는 등 상당한 주목을 받았으나, 이후 유일한 운영자가 공군에 입대하는 바람에 완전히 정전이 된 상황.
3.2. 강한 혐 씹덕, 혐 정떡 성향
연재나 핫산 등의 방식이라면 씹덕 컨텐츠가 어느 정도 용인되는 패독갤, 정떡이 많이 도는 호이갤 등과는 다르게[14] 씹덕과 현대정떡 관련 글을 철저히 탄압한다. 예외라면 호이4의 여러 모드들에서도 다루는 범위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해방정국 당시의 한국정치, 그리고 대형모드 중 하나인 Iron Curtain 모드에서 묘사되는 1950년대 ~ 1970년대의 한국 사회상 정도.[15][16]사실 씹덕 컨텐츠의 경우 처음부터 전면 금지된 것은 아니었으며, 2019년도까진 일부 씹덕 연재 등을 허용하는 규정이 잔존했으나 각종 씹덕콘의 범람과 모에라이히 어그로꾼들의 범람으로 인해 선대 주딱이 모든 씹덕 떡밥을 철저히 금지해버렸다. 예외라 한다면 한때 한 유저의 주도로 모든 포트레잇을 인남캐로 갈아치우려는 시도까지 했던 포니 모드인 Equestria at War와 어떤 유저의 빌리빌리에서 만든 모드 기반 창작영상물을 번역한 영상 정도.
반면 정떡의 경우 초창기엔 8values 결과 인증글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몇몇 양질의 이념 정보글이 념글에도 가는 등 금지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었다. 2019년까지는 게임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어느정도 허용되는 수준이었지만 진짜 생디칼리스트들 몇 명이 실제로 유입되어 활동하고 게임과 관련없는 정떡[17]이 나오기 시작하자, 완장이 완전 무관용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이후 한동안 잠잠했으나 TNO 정식 발매 이후 게임 설정인척하고는 완전히 다른 설정을 얘기하는 등 모드 관련 이야기인척 근현대사 정치 떡밥을 푸는 바람에 한동안 갤이 불타며 예민해졌다. TNO 개발진의 인터뷰가 올라온 이후로는 더 심해졌는데 TNO 좌빨 설을 미는 소위 카북청년단이 갤에서 출몰하다가 완장에게 진압당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난 현재에도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에서 풀법한 이야기를 풀거나 게임 설정과 맞지 않는 글이 간혹 올라오면 "너 게임 안하지"라는 댓글과 함께 비추폭탄이 박히는걸 볼 수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뜨노 조선 관련 떡밥 논의가 인게임 이벤트 에서 나온 것만 제외하고 나머지 떡밥이나 가정 돌리는 것이 금지되어 버렸는데 완장이 지속적으로 주의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정떡 돌리거나 조선 독립 왜 없냐고 분탕치는 겜안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3.3. 기존 윾갤 계열 갤러리들과의 관계
카이저라이히 갤러리는 윾갤 계열 갤러리들, 특히 호이갤과의 성향 차이가 뚜렷하며, 이는 이용자층의 출신에서 기원한다.호이갤은 과거 패독갤에서 꾸준히 탄압받던 사람들이 개척한 갤러리이며, 여러 지속적인 사건으로 패독갤과 카라갤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략적인 특징으로는 고증 등에 별 관심이 없는 대신 호이의 전략겜으로서의 완성도를 중시하고, 바닐라 중심의 멀티가 꾸준히 열리며, 일부 멀티에서의 좆목사건이 빈번해 시도때도 없이 논란이 터진다. 또 게임의 캐쥬얼한 특성상 뉴비 유입이 많아 도움을 많이 주면서도 시바스나 개복어 등의 스트리머의 국뽕 플레이로 인해 유입된 급식충들을 혐오하는 경향이 있다. 근첩들을 소탕한다는 명목으로 지속적으로 정치인 합성사진을 올리고 근첩 고닉을 저격하는 등의 근통대전도 자주 일어난다. 반면 카라갤은 대다수가 윾갤 유입으로 패독갤에 가까운 성향이다. 가끔 멀티도 열리지만 대형모드 특성상 바닐라보다 렉이 많이 걸려 멀티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또 전쟁 시뮬레이터로서의 기능보다는 고증이나 역사적 사실, 스토리의 개연성 등을 더 중시한다. 가끔씩 이런 성향 차이 때문에 카라갤유저와 호이갤유저가 서로 부딪히기도 한다. 다만 갤에 사람이 훨씬 적어서 운영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 가끔 호이갤에 도배, 정떡, 씹덕 등에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같은 핵심주에 사는 동포라며 카라갤로 피난오는 인원도 존재한다.
한편, 카라갤과 패독갤 사이에도 호이갤과의 차이보다는 덜해도 어느 정도의 성향 차이가 있는데, 패독갤에서 카라갤을 까는 레퍼토리엔 과거 진성 생디칼리슴 유저의 활동을 빌미로 카라갤을 로자갤과 동급의 빨갱이 동네, 진성 생디 추종자로 취급하거나 지나치게 대체역사딸에 치중한다고 까는 경우가 있고, 씹덕 까는 떡밥이 도는 경우에 한정해 카라에서 파생된 모에라이히의 수용소로 취급하기도 했다. 이에 패독갤을 병행하는 카라갤러들은 당연히 카라갤에서 금지된 모에라이히 떡밥을 떠넘긴다며 어이없어 하는 편. 반면 카라갤 쪽에서 패독갤을 깔 때에는 허구한 날 도는 저격떡밥과 완장질로 대표되는 막장 운영, 이용자층 사이의 심각한 분열, 막장 수준의 병먹금 정도가 언급된다. 패독갤이 안정화되고 휴이 롱 (모에라이히) 미니 갤러리가 개설되며 씹덕 성향 갤러들이 분리 수용되며 카라갤 - 패독갤 갈등은 거의 봉합되었다.
휴이 롱 갤러리와의 관계는 의외로 굉장히 험악하다. 카라갤은 상술했듯이 혐 씹덕 성향이 짙은 곳이니 휴이 롱 갤러리를 마음에 들어할 리가 없고 휴이롱 갤러리 역시 이런 차별에 대해 달가워하지 않으며 모에라이히를 진짜 모드로, 카이저라이히 본 모드를 어글리라이히라고 비하하며 양 측의 골이 매우 깊다. 이런 저런 갈등 이후로는 양 측 모두 서로 언급을 피하고 있다.
3.4. 각종 밈 및 주 관심 대상
기존에 패독갤과 카이저라이히 서브레딧에서 쓰이던 밈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지만, 반대로 여기서 만들어져서 다른 갤까지 수출된 밈들도 상당한 편.3.4.1. 카이저라이히
- 독일 제국: 이전에는 업뎃에 뒤쳐진 탓에 인기가 저조했으나 현재 업데이트를 받으며 모든 카라 유저들의 숭배 대상이 되었다. 카이저라이히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이 이름 값에 건드려보거나 체급 덕에 대규모 총력전을 펼치고 싶은 사람들이 플레이하는 등 플레이가 많이 된다. 패망하면 중앙아프리카 식민지로 도망가는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다르에스살람 카이저 빌재앙 같은 비하적인 이미지도 있다. 한국 설정이 공개되면서 독일이 조선 독립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조선천자 빌헬름 등의 칭호를 얻으며 조금은 이미지가 올라갔다.
- 인터내셔널 진영(프랑스 코뮌, 브리튼 연방): 역시 독일과 마찬가지. 독일과 유사하게 덩치는 크고 상호작용은 많다보니 리워크는 계속 미뤄지고 전쟁을 위해 플레이는 많이 이루어지지만 인기는 저조하다. 인물들도 브리튼의 호국경 오스왈드 모슬리 정도를 제외하면 평면적인지라 사회주의 국가로 스토리 있는 게임 플레이를 추천하면 오히려 영프를 빼고 추천되는 케이스가 많다.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카라갤의 초창기부터 일관적으로 인기가 높다. 아름다운 판도, 안정적이면서도 민주적인 정치, 성공적인 민족갈등의 봉합 등등 여러모로 뽕차는 설정이 붙어있고 실제 플레이도 나름 하는 재미가 있다보니 초보자들이 할만한 나라를 물어볼 때 오스트리아로 대오스트리아 합중국만들기가 자주 추천된다. 카를 1세는 과거 두 차례에 걸친 갤주 투표에서 번번이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거머쥔 바 있어서, 보통 갤주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인물이기도 했다. 2022년 2월말에 실시한 3번째 선거에서도 갤주 자리를 지켜냈다.
- 미국: 체급이 꽤 크고 내전도 재미있고 민주주의, 사회주의, 권위주의 등등 루트가 상당히 다양하며 각 루트의 등장인물들[18]의 개성이 뛰어나기에 많이 선호된다. 미국 내전의 컨셉을 잡고 미국 사회당 당원, 미국제일당 당원 등등 컨셉을 잡고 서로를 비난하는 키배를 하기도 한다. 다만 너무 세고 내전 이후 이벤트가 부족해서 내전이 끝나고 복구과정이 시작되면 지루해진다는게 조금 흠.
- 러시아 공화국: 체급이 크고 플레이하는 재미도 인터내셔널과 독일보다는 상대적으로 낫기 때문에 독일과 적대하는 진영으로 많이 선호된다. 캐릭터적으로는 파시스트 역할을 맡은 사빈코프나 입헌 군주[19] 브란겔 등이 많이 언급된다. 영프는 질렸는데 사회주의 플레이는 하고싶은 유저들이 러시아 사회주의 공화국을 플레이하려 시도하기도 하지만 여기도 내전을 한번 거쳐야 해서 원본 러시아보다 약체에 국기가 사실상 혐짤 취급 받다보니 인기가 영...
- 일본 제국: 많은 역사 관련 커뮤니티들과 마찬가지로 극딜당하는 것은 매한가지지만, 현실 일본과 달리 다이쇼 데모크라시가 1930년대 중반까지 이어져 '비교적' 정상이 된 카라 일본의 모습 때문에 까이는 핀트가 좀 다른 편이다. 주 까임 사유는 일본 플레이는 정치루트도 크게 제한되고 세계대전에서의 포지션도 애매해서 재미가 전혀 없다는 것으로, 카라갤의 수많은 유저들은 적어도 일본이 디아3 수준의 강력한 수면제라는 것만큼은 동의하는 편. 이럴진데 일본은 '떡버프'까지 연이어 받아왔으니 유저들은 더 재미없다고 할 수밖에.
- 캐나다: 안정적인 민주주의 정부에 영국인 망명객들 덕분에 나름 강대국에 견줄만큼 체격도 크고 무엇보다 주요 국가 중에는 최근에 업데이트 되었기 때문에 평이 좋다. 시작하고 곧바로 조지 5세가 사망하고 에드워드가 즉위하는데 생디 컨셉 유저들은 앨버트는 왕위를 포기한 시민 앨버트로 묘사하지만 에드워드는 망명, 체포, 처형 등등 험하게 묘사한다. 협상국 컨셉 중에도 에드워드를 빨아주는 경우는 소수고 대부분의 경우는 에드워드를 내쫓고 앨버트를 올려버린다.
- 프랑스 공화국: 민주주의 공화국, 페탱의 군정, 드골의 왕정 복고 등등 다양한 선택지와 상대적으로 최근 리메이크된 국가 답게 풍부한 분량으로 고평가된다. 특히 히든 루트인 나폴레옹 제정복고가 상당히 인기가 많다. 생디 컨셉이면 흑랑스, 프랑스를 사칭하는 알제리, 샌드니거 등등 험한 소리를 듣는다.
- 오스만 제국: 나름 괜찮은 체급, 수많은 이벤트 분량, 코더들을 갈아만든 고유 시스템 등등으로 상당히 고평가된다. 케말 파샤는 빛빛 수준으로 추앙받고 케말과 적대하는 이슬람주의자들에 대해서는 혐오반응까지 보인다.
- 중국 : 오랜 시간을 거쳐 중국 리워크가 이루어진 만큼 고증, 재미 등등의 면에서 평이 높다. 보통 카라갤에서 많이 플레이되는 중국 군벌은 통일이 가능한 국가들로는 청나라로 푸이의 입헌군주국 만들기, 천중밍의 중화합중국, 장쭤린의 이룡치수, 국민당 좌파[20], 국민당 우파[21] 등이 있다. 능동적으로는 통일이 불가능하지만 독일이 주는 지원이 절륜하다는 이유로 치셰위안의 남경군벌을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다. 지지 세력이 다를 경우 서로를 친독 한간, 친일 한간, 빨갱이, 마적떼 등등의 컨셉으로 욕한다. 실 역사의 거물이었던 장제스[22]나 마오쩌둥[23] 등이 없는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다.
- 모자 학살자 : 카라의 포트레잇은 기본적으로 흑백사진을 컬러로 보정한 것을 사용하며, 포트레잇에 모자가 포함될 경우 인물 사진을 리사이징하거나 컬러화하기 까다로워진다는 이유로 수많은 인물들의 포트레잇이 모자가 없는 버전으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바노에 보노미, 베니토 무솔리니, 마이클 콜린스, 존 리드, 이탈로 발보, 필리프 페탱 등등 기존에 모자를 쓰고 있던 인물들의 포트레잇이 소위 싼티나는 쪽으로 바뀌었으며, 이에 국내외 팬덤에서 큰 반발이 일어나면서 카라 아트팀에게 모자 학살자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그나마 최근 들어선 모자 제거가 줄어들어 반발이 덜한 편이지만, 대신 더글러스 맥아더의 상징과도 같은 콘파이프를 제거하는 등 다른 쪽으로 열심히 욕을 들어먹는다. 참고로 모자를 지우는 이유는 그게 더 퀄리티가 높은 포트레잇을 빨리 생산하기 쉬워서라고.
- 아돌프 히틀러 : 러시아 전선에서 방독면 잘못써서 죽은 상병 나부랭이인 아돌프 시클그루버. 떡밥이 거의 안 돌긴 하지만 간혹 나왔을 경우 밑의 처칠과 엮여 미대생 따위가 독일의 총통이 된다는 웃음벨 취급으로 전락한다. 아니면 우리의 투쟁이라는 자서전을 쓴 무명 작가로 모르면 프랑스 코뮌이 보낸 간첩이라든가.
- 윈스턴 처칠 : '독일이 대전쟁에서 패배한 후 히틀러라는 사람이 정권을 잡고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다'라는 현실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비틀어, 여기선 3류 씹덕 망상 라노벨만 써제끼는 미치광이라고 손가락질 받는다. 그 외엔 가끔씩 갈리폴리 전투와 쿠르드족 학살로 대표되는 흑역사 또는 카라 세계관에서의 캐나다 빤스런 및 철의 장막 연설 등의 삽질이 까인다.
- 트로츠키 : 레딧발 밈으로, 트로츠키가 각지를 돌아다니다가 행방불명됐다는 로어가 공개되자 수많은 유저들이 카라 개발진에게 트로츠키의 행방을 물었고 결국 지친 한 개발자가 '아마 남극에 있을 것이다' 라는 개그성 QnA 답변을 내놓았다. 결국 카라에서 트로츠키는 남극에 남극 코뮌(또는 남련)을 세우고 현지의 펭귄들에게 트로츠키주의를 주입해 전세계에 혁명을 수출하려는 미친 과학자 포지션이 되었으며, 아예 트로츠키의 남극 코뮌을 추가하는 서브모드가 출시되고 혜성 이벤트와 함께 역설사의 전통적인 밈인 얀마옌 섬의 북극곰 국가와 엮일 정도였다. 이에 개발진은 기존 트로츠키의 로어를 변경해 1920년대 초반에 적백내전의 전개 과정에서 눈먼 포탄에 맞고 즉사했다고 설정을 바꾸어버려, 레딧 유저들을 격노케 한 바 있다. 그 이후론 트로츠키 밈은 사그라든 편이지만, 영향력이 아직 남아있어 TNO 개발진이 트로츠키는 어딨냐는 질문에 멕시코에서 도끼 맞고 죽었다고 못박는 등 타 모드에서도 간간히 언급된다.
- '사랑한단다' 등등 페도 드립: 2023년 4월경 카라 업데이트에서 프랑스 코뮌의 초기 지도자였던 세바스티앙 포르가 강판되었다. 그 전말이 충격적으로, 기밀문서가 공개되면서 포르가 여러 차례 미성년자 성범죄를 벌였다는 행각이 발견되면서 지도자로서의 영향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문건 공개 이후 한동안 갤에서 포르를 다루거나 프랑스 코뮌을 언급할 때 이를 꺼내와서 놀림거리로 만드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급기야 평범한 사랑한단다라는 대사마저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용어로 정착하고 말았다.
- 후스 : 직예군벌 대통령으로 나오는 후스의 원역사나, 카라세계에서나 보이는 특유의 막나가는 철학, 기행, 일화등이 소개된뒤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서 중국 군벌 모두를 짜증나게하는 야붕이 취급을 받고있다. 이 후스의 기행의 주 피해자는 원래 역사에서는 장제스, 카라세계에서는 우페이푸.
- 장쉐량: 중동로 사건, 만주사변, 서안 사건등 원래역사에서의 트롤링/무능 행보 때문에 시도때도 까인다. 장쇄량의 행동이 일제와 중국 공산당에 큰이득이 되었기에 온갖욕을 다먹으며[24], 자택감금당해놓고 용자전설 피규어 수집건으로도 조롱당한다.
3.4.2. TNO
- 보르만스키: 마르틴 보어만을 갤에서 부르는 별명이며, AI 보어만이 집권하면 GDP 마이너스 성장 정도는 기본에 빈곤율 100%라는 놀라운 국정을 보여주면서 "이놈 사실 러시아 첩자 아니냐?"며 러시아식 이름으로 보르만스키라는 별명이 붙었다. 실제로 라인하르트 겔렌[25]이 "보르만은 소련 첩자"라고 주장한 적있다. 다만 업데이트로 AI가 조금 개선되어 발매 초기보다는 문제가 개선되었지만 경제 시스템 개편으로 인해 GDP성장률이 -1000%까지 찍는다.
- 부르군트: 나치 독일이 프랑스 북동부 영토를 떼어내어 건국하려 시도했던 부르군트 SS기사단국을 그대로 TNO에 등장시킨 것으로, TNO 세계관 내에선 현지인들을 모조리 근로기준법과 노동효율 따윈 밥말아먹은 하루 18시간의 강제노역에 투입하고[26] 이렇게 확보한 노동력을 모조리 자생적 핵개발과 미래의 인류멸망에 대비한 방공호 건설 및 군수물자 생산에 투입하는 등 막장 세계관인 TNO 내에서도 최악의 막장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카라갤에선 부르군트를 유사국가로, 하인리히 힘러를 공포의 존재로 조롱 반 경외 반 섞어서 추앙했지만 TNO의 개발 진척도와 개발진이 자발적으로 어마어마한 개발 노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개발진의 능력을 순수히 칭찬하기 위한 용도로 변질되었다.[27]보통은 아래의 촉진주의 밈과 함께 쓰여서 TNO 개발진 찬양에 활용되거나, 스파르타쿠스나 레플 같이 개발자들이 탱자탱자 노느라 진척도가 처참한 모드들에 대해 부르군트로 보내서 하루 18시간 노동을 시켜야 한다는 식으로 쓰였었다.
- 소롱: TNO 인게임에서 핵전쟁이 발발했을 시 이벤트로 출력되는 메시지인 So Long[28]을 가리키며, 핵전쟁 이벤트 특유의 섬뜩한 연출[29]과 BGM, 그리고 어두운 분위기 때문에 출시 초기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주어 그 자체로 하나의 밈이 되었다. 이후론 핵전쟁이나 인류멸망 자체를 So Long 또는 소롱으로 지칭하거나 아예 소롱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으로 취급하는 등 뭔가 좆된 듯한 상황이 떴을 때 쓰인다.
- 일본제국: 여기서도 노잼으로 까인다. 실제 일본의 우익을 이끌었던 수많은 인물들을 거르고 별 영향도 없었던 듣보잡 인물들이나 등장하고 그나마도 실 역사에서의 행적을 무시한 행동을 하거나 안보투쟁, 신좌파, 육해군 대립 등 실제 있던 위기는 하나도 써먹지 못하는 등 일본 정치에 대한 발고증 덕에 두배로 까인다. TT 패치에서 어느정도 나아지나 기대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필리핀에서 미군이 20년간 항쟁을 한다는 개연성은 밥말아먹은 설정 덕분에 도로아미타불. TSS 패치의 예고는 그나마 나아서 많은 기대를 사고있다.
-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 TNO의 미국의 대통령들, 특히 요키와 할이 워낙 정신나간 컨셉을 가지고 있고 진보주의와 극우파의 연합체라는 기묘한 특성 때문에 국가진보당을 국진당이라고 부르며 미국 정치 갤러리에서나 볼법한 틀딱체로 쓴 국진당 지지자들의 선동 글이 자주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극우파 소속임에도 복지를 증진하고 상남자적인 행보를 보이는 등 인종정책만 빼면 완벽한 윌리스를 빠는 글이 가장 많이 보인다. 월리스 외에는 로버트 케네디 지지글도 있고 같은 극우파인 서몬드나 르메이를 찬양하는 글도 간혹 보인다. 공화민주당 소속에서는 대표적인 대통령 중 한명인 LBJ나 우주 개발의 존 글렌 등이 많은 찬양을 받는다. 공통적으로 닉슨은 어느 쪽이건 개같이 까인다. 미국 외에는, 나치즘 성향을 극단적으로 비꼬아 풍자하는 틀딱 나치 컨셉글도 종종 나오며, 이 경우에는 독정갤이라고 불린다. 일본은 인기 자체가 낮은 편에 미-일간의 분쟁만이 조명되고 일-독 분쟁이 구현이 제대로 안되어서 관련된 컨셉글이 많이는 올라오지 않는 편이다.
- 딕시: 인종차별을 안했다고 지지율을 떨어트리고 폭동을 일으키는 미친 짓거리를 벌이며 극우파나 요키파의 토양이 되기 때문에 미개한 놈들이라며 주기적으로 까인다.
- 발레리 사블린: 소련의 군벌들이 정말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젊고 활력있는 태도, 비장한 현실 행적, 빛이 나는 수준의 정책 등등으로 높은 인기를 구사한다. 그러나 너무 이상적으로 찬양 일색으로만 묘사해서 모더의 자캐딸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으며,[30] 이런 반발 때문에 개발진이 사블린 루트의 분위기를 점차 현실적이고 어둡게 만들 것이라는 예고가 올라왔다. 문제는 여기까지는 합리적인 비판이지만 이 때문에 모드가 좌편향적이다, 혹은 PC적이라면서 정떡으로 끌고오는 카북청년단들이 수시로 등장하기도 한다.
- 알렉산드르 멘: 구 소련 군벌 중 극동시베리아를 통합하여 종교적 화합과 이상을 목표로 하는 정교회 사제가 주도하는 군벌인데, 초기에는 Father이라는 용어를 '아버지'로 번역하면서 라스푸틴 비슷한 사이비 종교 레퍼토리를 탄 막장 군벌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실제 인물의 역사상에서의 개혁적이고 조화스러운 행보가 알려지고, 인게임에서의 타 군벌 수장등을 용서하는 등, 사블린도 쌈싸먹는 압도적인 지선을 보여주는 실상이 알려지며 재림예수 취급을 받으며 관련 글이 올라올 때마다 추천이 여럿 박히는 등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만우절에서는 포니를 적대하는 대표적인 인간주의자가 되어서 반포니의 상징이기도 하다.
- 유대 볼셰비키 첩자 : 주로 원역사 독일총리이자 뜨노에서는 사인방중 가장 진보적인 헬무트 슈미트를 칭하는 말이다. 슈미트는 사인방중에서 외교를 담당하며 서방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고 가장 진보적이라 동유럽 노예해방, 민주주의 정착등에 가장 적극적이지만 게임밖에서 보는 유저시각에는 나라가 위태롭고 국토가 조각나는 와중에 딱히 하는건 없는데 뭔가 해달라는게 징징대는게 많은 놈 또는 말이나 바꾸는 비굴한 놈으로[31] 찍혀서 매국노, 볼셰비키, 유대인 첩자소리듣는다. 게다가 슈미트는 진짜 유대인 출신이라 이 밈이 더 흥한다.
- 업데이트: TNO의 업데이트는 느리기로 악명높다. 로드맵은 제법 방대하나 이걸 하나하나 구현하기에는 TNO 팀의 여력이 많이 딸리는 탓. 그런 주제에 중심 주제를 박살내는 로드맵[32]까지 있어서 카라갤에선 TNO의 업데이트가 놀림감이 된 지 오래.
- 한간: TNO에서 호국군을 비판하고 가오쭝우를 지지하는 이들을 뜻하는 말
- 한국 떡밥 : 본래는 한반도 대우가 개판인 모드나[33] 설정이 부실한 모드[34]에서 현실성 및 핍진성을 지적하거나 대우가 개판이냐고 까이는 경우가 갤에서 빈번했었다. 특히 뜨노 조선이 이런 경우가 많았는데 조선이 일본 본토취급 되어서 독립도 안 되는데다 초기 팀이 동아시아 설정을 개판으로 짜놔서 창씨개명이나 여타 일본령 조선의 사회문화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여 이에 대해서 비판하는 의견들도 상당했는데 자칫하면 정떡이나 혐한드립으로 번질 수도 있기에 완장들이 제재하였으나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결국 2024년 8월 말부터 인게임 이벤트를 제외한 뜨노 조선 언급 자체가 금지되어 버렸다.
- 각종 미국 대통령들
- 스타팅 시점
- 리처드 닉슨: 민권법에 대해 부정적이고 교활한 모습 때문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한다.
- 존 F. 케네디: 취임식 후 몇개월만에 암살이 확정인 특성 때문인지 큰 언급은 없다.
- 존 W. 매코맥: 타 인물에 비해 특출나지 않고, 짧은 중점 때문에 언급이 사실상 없는 편이다.
- 1964년 후보
- 린든 B. 존슨: 무난한 성능과 적당히 재밌는 특성 덕분에 대체로 호평을 받는다.
- 월리스 F. 베넷: 과거 경제패치 이전에는 재미를 포기한 대신 막강한 경제성장률을 지녔지만, 현 버전에선 그 성능마저 뺏겨버려 노잼이라고 대차게 까인다.
- 로버트 F. 케네디: 매우 호평받는다. 성능은 그럭저럭이지만 유명세도 있고 재밌는 서사와 엄청난 뽕을 가졌기에 사랑받는 캐릭터. 그러나 케네디로 풀개혁을 하면 요키파 의원에게 거의 무조건 암살을 당하는데 이때문에 아쉬움을 사기도 한다.
- 스트롬 서먼드: 선거 후보로는 등장하지 않지만 위의 케네디가 암살당하면 볼 수 있는 히든 캐릭터.[35] 좋은 성능이나 재미를 가진 월리스와 달리 인종분리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썩몬드라는 별명으로 매우 박한 평가를 받는다. 또 그의 중점을 다 완료하면 인종차별에 대한 분노로 진보파의 지지가 마르크스파로 옮겨가는데,[36]이 때문에 사실 마르크스파 첩자가 아니냐는 밈이 있다.
- 조지 월리스: 남부 기반 인종분리주의자라는 특성, 그러나 인종분리만 빼면 무난한 복지와 성능, 그리고 재밌는 서사 때문에 월리스 또한 많은 관심을 받는다.
- 커티스 르메이: 서몬드의 사례와 같이 후보로 등장하진 않고 월리스가 탄핵당할 시 대통령이 된다. 그의 상남자적인 행보와 국민 단결을 위해 민권법 제정이 가능한 점, 후임에게 남기는 편지[37]가 재밌는 점을 감안해 다소 관심을 받는다.
- 1968년 후보
- 필립 하트: 가장 호평받는 대통령이다. 삭제된 존 글렌을 대체해 비교적 최근에 패치되어 타 대통령에 비해 현대적인 시스템, 임기 도중 사망한 하트의 유산을 지키는 재미, 그리고 각종 이벤트에서 나오는 엄청난 뽕 때문에 모든 후보중 제일 선호되는 캐릭터다.
- 베리 골드워터: 보수 대통령임에도 나름 재밌는 시스템과 극단주의를 때려잡는 뽕, 반파시즘적인 모습 때문에 호평하는 사람도 있지만 배드엔딩 확정인 요키와 할 소환진이라는 점, [38] 민권법에 호의적이지 않다는 점[39] 때문에 모두가 좋아하진 않는다.
- 마이클 해링턴: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난이도가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왜냐면 매우 포퓰리즘적인 그의 정책상 1964년 후보로 베넷 선행 후[40] 해링턴을 뽑아 경제와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플레이를 하는데, 정파 관리가 어려운 NPP의 특성도 있고 성향이 완전 정 반대인 대통령이라 법안을 가결시킬 의석 수 관리가 정말 어렵다.
- 마거릿 체이스 스미스: 노잼이라고 까인다. 스미스는 월리스와 서몬드가 속한 국가파 후보지만, 국민단결에 더 초점이 맞춰진 그녀의 특성상 드라마틱한 재미가 있을 수 없는건 당연지사. 하지만 이쪽도 골드워터처럼 요키 소환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당의 단결이 박살나면 당을 통합시키는 히든중점이 열리는데 그 중 오른쪽에 있는 '본말전도' 중점 트리를 따라 내려가면 일본이라는 외부의 적을 이용하고 그 과정에서 요키를 사냥개로 사용하는 등 요키파를 키운다. 중점트리를 끝까지 따라 내려가면 하와이 문제를 두고 분쟁을 일으킨다. 분쟁을 일으키면 데프콘 2까지 강경책을 지속하다 마지막에 물러서면 국가파 지지가 모조리 요키파 지지로 바뀌는 마법을 볼 수 있다.[41]
- 1972년 후보
- 진 커크패트릭: 네오콘의 대모로서 CIA를 확층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것으로 보아 평가가 좋지 못하다.
- 조지 W. 롬니: 네오콘, 팔레오콘, 공산주의, 그리고 나치즘 후보가 난무하는 72년 대선에서 유일하게 록펠러 공화당 계열의 상식적인 후보라는 점에서 꽤나 호평받는다. 가끔 그의 발언인 '베트남 전쟁을 지지하도록 조종 당했습니다.'를 퓨전해 '남아프리카 전쟁을 지지하도록 조종 당했습니다' 라고 밈으로써 써먹기도 한다.
- 헨리 M. 잭슨: 이 사람 역시 네오콘의 대부인지라 좋은 펑가를 받진 못한다.
- 필리스 슐래플리: 팔레오콘적 성향과 모든 상황에서의 낙태를 금지하는 등의 꼴통적인 면모로 평가가 매우 박하다. 공산주의자 할이나, 국가사회주의자 요키만 겨우 피해간 최악의 취급을 받는다.
- 거스 할, 프랜시스 파커 요키: 양쪽의 극단주의를 상징하는 두 인물로서 최종보스 취급을 받는다. 그 중에서도 훨씬 더 극단주의자이자 국가사회주의 추종자인 요키가 평가가 박하다.[42]
3.4.3. 레드 플러드
- 촉진주의 : 레드 플러드에서 묘사되는 미래주의의 분파인 촉진주의가 보여주는 각종 막장 행보와, 거기에 맞춘 혼란스러울 정도의 포커스 및 이벤트[43] 때문에 아예 자신이 촉진주의자라고 자칭하는 갤러들이 속출하는 등 컬트적인 인기를 얻은 밈. 이후론 뭔가 빠른 것들(보통은 모드 개발)이 출현했을 시 항상 촉진주의적이라는 댓글이 달리며, 한국인의 빨리빨리 정신과 엮어 아예 한국을 촉진주의적 국가로 칭하기도 한다.
- 언어 폐지:촉진주의 프랑스의 이벤트 중 언어라는 개념을 아예 폐지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에 따라 촉진적인 글이라며 정말 아무 말이나 쓰거나 외계어를 적기도 한다. 댓글로는 빈댓글을 달아버린다.
- 원시주의: 역시 촉진주의 프랑스에서 유래. 마크 오지에의 루트에서 모든 도시와 문명을 파괴하고 원시 수렵인으로 되돌아가는 이벤트가 많은 카라갤러들에게 깊은 충격을 주었다.
- 기계인간: 북만주에 세워진 러시아계 국가인 황러시아에 관한 밈. 알렉세이 가스테프가 정권을 잡을 경우 생기는 데 인류에게서 개인을 완전히 삭제하고 모든 체제과 국가, 인간들은 하나의 뜻을 따라야 한다는 뜻의 '일국(One-State)로 변한다. 아예 모든 인물의 이름이 OP-01 과 같은 식으로 코드명으로 표기된다. 기계 국가라는데서 영감을 받아 갤에서는 아예 옆 동네의 기계 승천과 같이 묘사한다.
- 고구려: 일본이 내전에 빠지면 한국도 남쪽과 북쪽에서 봉기하며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레플 아니랄까봐 북한의 신채호가 촉진주의에 빠져 고구려 재건을 천명한다. 고구려가 핀란드와 전쟁에 들어가면 환핀대전 이벤트가 발발하기도 한다.
3.4.4. 기타
- 구동기 : 하츠 오브 아이언 4 바닐라를 지칭. 호이2와 호이3을 비롯한 타 게임에 비해 압도적으로 부실한 컨텐츠와 창렬인 DLC 가격, 그에 비해 무료로 방대한 컨텐츠와 꿀잼을 제공하는 모드들 때문에 호호성과 그걸 개발한 역설사에 대한 경멸을 담아 부르는 말이다. 워낙에 유명해져서 패독갤이나 호이갤 등지에서도 쓰이며, 본편을 카라구동기 말고도 올월블구동기, TNO구동기, 포니구동기 등으로 부르는 모습은 일상이 되었다.
- 벽 보고 서라! : 전쟁중 총살을 할때 상대방을 벽에 세운뒤 하는 것에서 따온 표현으로 주로 특정 세력을 빠는 컨셉 글을보면 그 반대 세력 편에서 이제 유언다했으니 죽여주마라는 의미로 쓴다. 뜨노 호국군 처럼 죽이거나 숙청 해야할 존재들이 많은 경우 일종의 전투구호처럼 쓰이며, 대부분 군벌할거가 이뤄지는 중국, 또는 내전으로 쪼개지는 국가(카라 미국 등)들을 빠는 컨셉에 자주 등장한다.
- 뇌덕스 : 카이저라이히의 서브모드인 카이저리덕스(Kaiserredux)를 지칭. 느리게 개발되는 카라에 반대하면서 대놓고 컨셉플레이를 표방하면서 레딧에서 파란을 일으켜 끝내 기간밴을 먹기도 했던 댕키스트 아워(Dankest Hour)가 지나치게 뇌절이 심하단 이유로 뛰쳐나온 일부 개발진이 좀 더 현실적인 쪽으로 각국을 리워크한다는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훨씬 더 뇌절이 심한데다가 댕키스트 아워가 현실주의와 타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엄청나게 뇌절하는 사실상 다른모드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도 재미는 있다는 호평과 뇌절이 너무 심해서 고증을 무시하는 수준[44]이라 언급하기도 싫다는 악평이 공존한다.
- 유니콘 : 레딧발 용어로, 일본 서브컬처계에서 쓰이는 환상종과 일맥상통한다. 주로 인겜에서 플레이어의 개입 없이 AI가 매우 낮은 확률로 만들어낼 수 있는 판도를 의미하며, 확률적으로는 대략 1% 내외나 그 이하 수준. 대표적인 예로 스칸디나비아 3국의 노르딕 연방 결성,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무혈 대타협 성공, 민주 네덜란드와 독립 벨기에의 독자 팩션[45] 성립, 국민당 좌파의 중국 통일[46], 민주주의 중앙아메리카 연방의 결성[47], 인도 자치령-바라티야 코뮌의 평화통합 등이 있다.
-
x재앙 : 타갤에선
정떡과 엮어서 굉장히 부정적인 용도로 사용되지만, 카라갤에서 x재앙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경우 십중팔구는 역사적으로든 게임상으로든 상반된 평가를 받는 인물로 대략
해축갤에서 쓰이는 메좆이나 좆두 같은 별명과 일맥상통한다. 가장 대표적으로 쓰이는
빌재앙의 경우 현실에선
독일 제국의 대내외정책에 개입해 시원하게 말아먹고 말년엔
나치 독일을 찬양하는 등 막장 행보를 보여 엄청나게 까이는 대상이지만, 카라에선
1차대전에서 승전해 독일을 황금기로 이끌면서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부활절 약속과 함께 독재자가 된
에리히 루덴도르프를 내치면서도 프랑스와 브리튼에서의 혁명을 조기에 막지 못해 2차 세계대전의 빌미를 남겨주고 중국의 군주제 복원이라는 이유로
국민당의 1차 북벌에 개입해 장제스를 죽이고 꼭두각시 청나라를 설립해 뒤에서 조종하는 등. 이때문에 빌헬름을 찬양하는 글이 올라왔다 하면 빌재앙이란 댓글과 함께 비추테러가, 반대로 빌재앙이라는 제목을 단 글이 올라와도 비추테러가 박힌다. 이외엔
개혁주의적 면모를 보여주면서도 현실에서 뇌물을 뿌리며 자신의 실수를 덮으려고 해 논란의 대상이 된
휴이 롱, 망명지인 캐나다에서 성군으로 행세하는 척하면서 각종 스캔들을 몰고 다니고 자칫하면 의회를 엎어버린 뒤 전제군주정으로 되돌리려 시도하는
에드워드 8세 등이 재앙으로 불리며, TNO 출시 뒤엔 전 세계에 전쟁을 일으키다가 핵전쟁으로 번져 플레이어를 고통받게 하는
괴재앙, 민주적인 개혁을 하는 척 하면서 자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으면 가차없이 민주주의자들을 갈아버리는
슈재앙, 나치의 레벤스라움을 재건설하고 아무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독일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이끄는
보재앙 등
듣보잡에 힘러 따까리라 제외된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를 제외한 독일 국가원수 전원이 재앙이라는 별명을 획득했다.[스포일러] 한편 미국에서는 정상적인 집권루트이면서도 극한의 고보수주의자로 불안한 이벤트가 연이어 나오는 1972년 대통령 필리스 슐래플리가 슐재앙이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 필연적인 존재 : 레딧발 밈으로 각종 대역모드에서 중국의 판도가 대격변을 겪지만, 그중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개근하는 인물인 옌시산을 지칭. 나올 때마다 보여주는 개발딸과 다른 군벌따위는 관심 밖이라는 듯한 산서성 먼로주의, 특유의 뚱한 표정 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아예 인피니티 건틀렛을 장착한 합성짤로 등장하기도 한다. 비슷한 포지션으론 운남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룽윈 정도가 있다.[49]
- 하인리히 힘러 : 원래 OTL에서 양계장을 했던 인물로 극우정치운동에만 열중하다가 양계장 운영은 말아먹었다. 카라 세계관에서 농업박사 학위를 적극 활용해 식용 닭의 품종개량에 성공, 각국의 궁정에도 납품할 정도로 품질 좋은 닭고기를 생산해 갑부가 되었다는 설정이 있었는데, 이게 개꿀잼이기 때문인지 삭제된지 한참 된 후에도 힘러는 닭집 사장님, 또는 아예 KFC 사장으로 취급된다. 한편 TNO에선 진정한 아리아인만 살아남게 한다는 목적을 갖고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를 배후에서 조종해 전면적 핵전쟁을 일으켜 인류멸망을 획책하는 슈퍼빌런으로 취급되는데, 문제는 이 양반이 정한 절멸대상엔 아리아인이 아닐 게 분명한 자신마저 포함되므로 핵전쟁 이벤트가 뜨면 벙커로 피난하지 않고 담담히 죽음을 맞이한다는 점 때문에 '진짜 광기' 밈에 쓰인다. 그 이외에도 카이저라이히와 뜨노 내용을 섞어서 힘러 치킨집 사장이 되기도 한다, 보통 단골 손님은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하지만, TNO에서 부르군트 기사단국의 설정이 뒤바뀌면서 세계정세에 관여하는 부분이 사라졌는데, 이때문에 현재는 핵폭탄만 가지게된 속칭 아싸 찐따 군벌이 되어버리면서 음험함과 스케일적인 면에서는 엄청 손해를 보게되었다.
- 핍진성 및 현실성 드립 : 갤에서 자주 불타는 떡밥으로 흔히 대역모드 설정이 부실하거나 맘에 안 드는 게 있으면 이거 가지고 욕하거나 싸우는 갤러들이 많았다. 문제는 카라갤에서 다루는 하츠오브아이언 모드들 대부분이 대체역사 모드라 여기에 대해서 한도끝도 없이 따지면 카이저라이히나 뜨노와 레플같이 인기가 많은 대역모드 자체가 현실성이 전혀 없고 핍진성 면에서도 많은 문제가 있는 자기부정이나 다름 없기에 결국 2024년 9월부터 현실성 및 핍진성에 대한 논쟁 자체가 금지되었다.
[1]
통칭 퓌러라이히. 카이저라이히 세계관에서
높은 성의 사나이 포지션으로 출간된 서적인
윈스턴 처칠의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실제로 처칠이 했던 동명의 연설에서 따옴)을 게임화한다면? 이라는 구상에서 출발한 모드로,
우드로 윌슨 대신
불 무스당의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재선에 성공해 강성 개입주의 정책을 펼치는 것을 분기점으로 해서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패전국인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나치스와 유사하지만 게르만족의 문화적 우월성만 강조할 뿐,
홀로코스트 같은 민족말살정책과는 거리가 먼 발키스트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으며
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이나 라인 공화국이 존재하는 등, 실제 역사와 몇몇 부분이 다르다. 현재 TNO, 카라 등의 대역모드가 꾸준히 업데이트되는데 반해 퓌러라이히는 개발이 꾸준히 되는데도 반년 이상 업데이트가 없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 사이에선 '처칠이 쓴 소설' 이상의 가치를 지니지 못하고 기억 속에서 사라지고 있다.
[2]
통칭 포니모드.
한 연재가 올라온 이후 관심이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수용문화가 되고 말았다. 윾갤을 점거하고있는 말박이에 대한 반감 때문인지 비추 한두개는 꼭 달릴 정도지만, 상당히 높은 모드의 완성도 덕분에 꾸준히 질문글이 올라오고 있다.
[3]
폴아웃 3의 본편 시작 기준으로 2년 전인 2275년,
시저의 군단과
NCR이
후버 댐을 두고 충돌을 준비하는 것을 배경으로 하는 모드. 실제로
폴아웃 3과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그대로 나오며, 개발진의
폴아웃 시리즈에 대한 어마어마한 덕력과 각종 개발중단된 프로젝트들까지 모드 제작을 위해 섭렵하는 집념, 그리고 명확한 개발 로드맵 제시의 삼박자가 맞아떨어져
원작초월급 초고퀄 모드로 탄생했다. 한때 갤에 폴아웃 붐을 불러일으켰으며, 현재도 개발일지가 올라올 때마다 큰 관심을 받는다.
[4]
퓌러라이히와 마찬가지로 카이저라이히 세계관 내의 소설을 원작으로 가정한 모드로 출시 전엔 촉진주의나 원시주의, 이교사회주의 같은 수많은 막장 컨셉과 그에 대비되는
마약 한사발 하고 제작한 듯한 아방가르드 및 미래주의풍 이미지로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출시 이후 처참한 완성도에서 풍겨오는
임롬과도 같은 똥냄새를 발견한 후 현재는 개발일지나 밈 이외의 언급이 되지 않는다. 이후 레드플러드는
촉진주의 갤러리로 옮겨갔으나 촉갤도 활동이 활발하지 않아서 사실상 죽은 거로 취급된다.
[5]
출시 이전에는 개발진 좆목사건으로 인해 모드팀 공중분해나 레플꼴이 날까 걱정이 많았으나, 부르군트주의 개발로 엄청난 개발속도를 자랑했으며 출시 이후에는 알파 버전인데도 기존의 최대 규모 모드 중 하나였던 카라를 월등히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양의 컨텐츠, GDP 시스템부터 시작해서
호호성의 문제점을 대부분 갈아엎은 시스템, 여러 추축국 승리의 대체역사물들이 만드는 '스파르타적 낙원'이 아닌,
전체주의와
핵전쟁의 공포로 점철된 미-독 냉전의 적나라한 현실을 보여주는 철저한 컨셉 등, 카이저라이히를 뛰어넘는 갓모드라고 추앙받으며 한 달 넘게 TNO글로 갤이 도배되다시피 했다. 실제로 출시 직후 카라갤의 흥갤 순위가 카라 중국패치 이후 최초로 100위권 이내로 진입했으며, 오죽하면 갤 이름을 TNO갤로 바꾸자는 농담마저 돌 정도였다.
[6]
정식 명칭은 Thousand Week Reich. 동명의 레딧발 대체역사 설정집에서 출발한 모드로,
일본 제국이
태평양 전쟁에서 철저히 개털리고 끝내
몰락 작전까지 얻어맞은 끝에
GHQ의 통제 하에 비무장국가가 되어가는 동안 독일은
독소전쟁에서 완승을 거두고
대영제국을 제외한 전 유럽을 석권하지만 내부 모순을 해결하지 못한 끝에 1000주(대략 19년 2개월)의 시간조차 버티지 못하고 자멸한다는 내용을 다룬다. TNO의 열기가 아직까지 식지 않은 상태에서 출시되었고 방대한 스토리텔링과 컨텐츠가 있지만 게임 내외부적으로 개판인 TNO와는 달리 '현실적인' 미독냉전을 다룬다는 점과
헬조선으로 대표되는 현실에서의 문제를 대부분 개선한
통일 한국이 등장한다는 설정 탓에 뜨노의 대안모드로 취급되기도 하나 대신 컨텐츠가 노잼이라 바닐라와 다를 거 없는 거 같다는 악담도 있는 편.
[7]
일명 라엠,tle
[8]
정식 명칭은 End of a New Beginning.
호호성에서도 가장 역사가 깊은 대형 모드 중 하나로,
제2차 아편전쟁과
세포이 항쟁이 일어난
1857년부터 근미래까지를 다룬다. 현재는 시스템을 호이가 아닌 빅토로 만들어버리는 워낙 높은 개발 난이도 때문에 대략
보불전쟁 시기까지만 컨텐츠가 마련되어있다.
[9]
정식 명칭은 Dawn of Snowstorm/Schneitrassvet. 국내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개발중인 모드로,
1848 혁명의 성공과 무승부로 끝난
남북 전쟁이 역사적 분기점인 모드이다.
[10]
1933년 히틀러의 집권부터 시작해 바닐라보다 좀 더 현실적이고 역사를 바탕으로 상세하게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개발되기 시작했으며, 한때 tno, 천주제국과 경쟁하며
유저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렸다. 하지만 출시 이후 미개발된 컨텐츠들이 모드의 완성도에 발목을 잡았고, 1936년부터 시작하는 바닐라와 달리 3년의 기간을 더 늘렸기 때문에 초반~중반이 지루하다는 단점과 1945년까지 세계대전이 터지지 않는 버그까지 존재했다. 또 나치독일의 재무장,
오스트리아 병합,
뮌헨 협정, 폴란드 침공과 프랑스 전역까지 모든 과정들이 천운이 따라주지 않았다면 불가능했다는 것을 강조해 밸런스를 불균형하게 만들어 비판을 받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며 이런 문제점들은 고쳐졌으나 이미 유저들은 카라나 tno에 관심을 돌려버렸기 때문에 현재 cbts에 대해 언급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11]
정식 명칭은 Fraternité en Rébellion.
프랑스 혁명이 실패로 돌아가고
부르봉 왕정복고가 훨씬 빨리 이뤄진 반면, 오히려 혁명이 수출된
프로이센 왕국에서 자유주의 혁명이 일어나 역사가 정반대로 돌아간 세계. 원래는 FdR이라는 이름이었으나 변경되었다.
[12]
패독갤의 한 유저가 제작중이며, 기존 유저들이 모드를 망친다며 싫어하던 각종 디시발
밈과
씹덕 요소,
음모론, 뇌절을 비틀어서 적극 가미했단 점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3]
대역갤에서 주로 활동하던 유저인 PzKpfwI는 카라에 나오는 국가들의 고증에 따른 병사 모습을
모에화해 카라 레딧에서 굉장한 인기를 끌었다.
픽시브,
디비언트아트
[14]
대표적인 예로 카라갤에선 이미 모든 관련 컨텐츠가 밴당한 씹덕포트레잇 서브모드인 모에라이히의 경우 구 패독갤 시절부터 있었던 씹덕 관련 규정을 이용한 여러 연재예를 들어 마법대통령 휴이롱 시리즈가 많은 추천을 받고 념글을 점령하다시피한 적이 있으며, 호이갤은 허구한날
노무현이나
지역드립 관련 글들이 념글에 올라간다.
[15]
단, 인게임에서 포커스트리나 이벤트 등으로 묘사되는 역사적 사실이 아닐 경우 가차없이 퍼지당한다.
[16]
게임상 내용 때문에 언급되는 경우도
윤ㅇㅇ대통령,
박ㅇㅇ대통령 이런식으로 많이 언급된다. 근데 김일성은 왜인지 그냥 언급한다. 해외모더들도 다 짤라서 언급할일도 잘 없다
[17]
심지어 이 당시엔 겜글과는 하등 상관이 없는
백기완 등의 국내 사상가 관련글이 올라와 기존 갤러들이 눈살을 찌푸릴 정도였다.
[18]
더글러스 맥아더,
플로이드 B. 올슨(과거 버전에서는
찰스 커티스),
잭 리드,
휴이 롱,
윌리엄 더들리 펠리 등
[19]
군주제를 복위하기도 하고 스스로 군주에 오르기도 한다.
[20]
왕징웨이는 한간이라는 이유로 별로 좋아하지 않고 쑹칭링은 장제스 독재는 욕한 주제에 마오쩌둥 독재는 욕하지 않고 입 다물었다는 이유로 까인다.
[21]
양광의
리쭝런, 운남의
주페이더
[22]
북벌 실패 이후 암살당한다.
[23]
아예 행방이 알려지지 않았다가 현재는 추수 폭동에서 사망했다고 설정이 짜였다. 물론 트로츠키의 예시와 같이 후난성에서 교사를 하고있다는 밈이 존재한다.
[24]
그덕에 오래살았다고 평가된다.
[25]
2차대전 당시 독일 정보부 대소련 부서 담당자로 슈페어 루트에서 정보국 책임자로 등장하며, 하이드리히 루트에서는 2차 SS 내전중 남부에서 봉기한 독일국의 지도자로 등장한다
[26]
인게임에선 나치 독일의 타 지역 주민들은 그저 다른 점령지의 군정과 다를 게 없다고 속고 있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전근대적인
노예제를 굴리고 있다고 묘사된다. 당연히 제대로 된 생산적인 활동 하나 없이 노예제에만 경제를 의존하는 이상 얼마 가지 않아 나라가 자멸할 것이 예정돼있지만, 수뇌부는 이러한 점을 지적한 행정관료를 끌고 가서 처형하는 등 대놓고 핵전쟁만 일으킬 수 있다면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인다.
[27]
그러나 기존 담당자가 논란으로 물러간 이후 게임의 주 요소 삭제 및 리워크에만 열중해서 개발속도가 전과달리 느려져 옛말이 되었다.
[28]
'모두 안녕'이라는 뜻
[29]
모든 주들이 차례차례 지도에서 지워지면서 마지막에는 게임상에서 모든 나라가 사라지고 불빛 하나 없는 폐허가 된 지구만이 남는다.
[30]
어쨋든 사블린은 공산주의자이며, 국가도 공산주의 소련의 부활인데, 어째서인지 러시아내의 진짜 민주주의 군벌인 코미 공화국이나 톰스크, 내지는 미국처럼 다당제와 언론의 자유를 거의 무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것에서부터 말이 나왔다.
[31]
슈페어가 노예반란 진압 관련 건으로 4인방을 탄압하는 이벤트에서 슈미트가 자신은 노예해방을 지지한 적이 없다고 말을 바꿔서 슈페어가 황당해하는 이벤트가 있다.
[32]
아틀란트로파 삭제, 독일 내전 삭제 등등. 아틀란트로파 삭제는 진짜로 실현되었으나 관련된 로어 업데이트가 지지부진하여 까인다.
[33]
뜨노나 카이저리덕스 등
[34]
인류세의 황혼 및 레드 더스크, 뜨노 밀레니엄
[35]
왜 뜬금없이 케네디의 후임이 서먼드일지 의아할 수 있는데, 사실 케네디만 암살당한 것이 아니라 부통령 또한 암살당했다. 그러나 대통령직은 서열상 부통령이 사망하면 하원의장이 승계 받는것이 원칙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 기회를 이용해 그 다음 서열인 상원의장 서몬드가 하원의장의 약점을 이용해 포기를 유도한 뒤 대통령직을 승계받는다.
[36]
그리고, 시스템상으로 서먼드로 이 중점들을 완료하면 그 다음부터는 진보파가 죽어버리며, 이후의 진보파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선택이나 중점은 전부 마르크스파인 거스 홀의 미국 공산당 지지율 증가로 변하게 된다.
[37]
후임에게 남기는 편지는 제아무리 정반대 성향이라도 최소한의 격식은 차리는데, 르메이는 그런거 없이 할 말만 한다. 요키에게는 "그냥 나가 뒤져라 벌레새끼야" 라는 짧은 글귀를 전하고, 할에게는 위급 상황 시 총구 방향을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자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쓴다. 다만, 그도 필립 하트와 같은 몇몇 후임 대통령에게는 욕을 쓸 지언정 진지한 충고를 건넨다.
[38]
극단주의를 때려잡을때 요키파와 공산주의중 한 쪽을 진압하는데, 그 여파로 반대쪽이 득세하면서 오히려 극단주의가 정권을 잡기 쉬워지는 형식이다.
[39]
골드워터 본인은 인종차별을 반대하지만, 작은정부를 선호하는 그의 이념상 중앙정부가 강요하는 민권법을 좋아하진 않는다.
[40]
해링턴에 견줄급은 아니지만 복지 증대를 하는 존슨을 뽑게 되면 국채 비율이 높아져서 보통 베넷을 선행한다.
[41]
위의 서먼드처럼 이 다음부터는 국가파가 죽어버리게되며, 그 다음부터 국가파의 지지율을 올리는 선택이나 중점등의 효과는 전부 요키파의 지지율을 올라는 것으로 변하게된다.
[42]
사실 슈퍼 이벤트에서도, 요키 대통령 당선 이벤트는 대놓고 미국 국가를 단조로 연주하는 수준으로 미국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파멸을 뜻할 정도로 더 묘사가 부정적이긴하다.
[43]
가장 대표적인 예로 '더 빠르게!'만으로 도배된 촉진주의 최종 포커스와, 프랑스의 대영 선전포고 이벤트에서 출력되는 '아르토, 여왕을 따먹을 자여!'가 있다.
[44]
특히 한국 관련 컨텐츠는 한국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이 만들어져서 김일성이 개연성 없이 등장하고 이벤트 씬은 일본 미술에서 따왔다. 어떤 유저가 개발진에게 이에 대해 항의했지만 묵살당했다.
[45]
인겜 명칭은 네덜란드-벨기에 동맹
[46]
유저가 잡으면 난이도가 꽤 낮지만, AI는 절대로 못하는 대표적인 플레이에 해당한다.
[47]
보통 중앙아메리카 4국에서 2개국 이상이 민주루트를 탈 확률 자체가 굉장히 낮은데다, 만약 민주세력이 이기더라도 십중팔구 독재 or 극좌성향 멕시코가 영토분쟁 때문에 침공해 이념이 세탁당한다.
[스포일러]
이 인간은 TNO에서 독일을 통째로 말아먹어서(...) 재앙 취급을 받지 않는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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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윈 역시 카라, 뜨노에도 직접 등장하는데, 카라에서는 국민당과는 다른 형태의 북벌이나 고립주의를 추구하게 되고, 뜨노에서는 중화민국의 최후의 희망으로 존재감이 급부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