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기체에 대한 내용은 그레이트 마징가(로봇) 문서 참고하십시오.
그레이트 마징가 (1974~1975) グレートマジンガー Great Mazinger |
|||
|
|||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
장르 | 거대로봇 | |
원작 |
나가이 고 다이나믹 프로 |
||
전투괴수 디자인 원안 |
나가이 고 이시카와 켄(石川 賢) 이라고 마사루(五十子 勝) 카제 시노부(風 忍) 무라마츠리 마코토(村祭まこと) 타카나시 슌이치(高梨俊一) 야스다 타츠야(安田達矢) 타카시마 시게루(高島 茂) |
||
연출 | 카츠마타 토모하루 外[1] | ||
캐릭터 설정 | 모리시타 케이스케 | ||
음악 | 와타나베 츄메이(渡辺宙明) | ||
애니메이션 제작 | 토에이 동화 | ||
제작 |
토에이 동화 아사히 통신사 |
||
방영 기간 |
1974. 09. 08. ~ 1975. 09. 28. 1978. 10. 28. ~ 1979. 11. 25. |
||
방송국 |
후지 테레비 / (일) 19:00 동양방송 / (일) 17:00 |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
화수 | 56화 | ||
국내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clearfix]
1. 개요
마징가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대히트한 마징가 Z의 후속작. 1974년 9월 8일부터 1975년 9월 28일까지 후지 테레비에서 방영되었다. 전 56화.2. 특징
전편에 비해 한결 스케일이 커지고 드라마성이 강해진 것이 특징이며, 적측 인물도 한층 풍부해져 암흑대장군과 어둠의 제왕 같은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을 배출했다. 액션 연출에 있어서도 전편에서 주로 쏘는 무기가 많았던 반면 부딪치고 꿰뚫는 등 타격감 넘치는 무기가 추가되면서 액션만 보자면 역대 마징가 시리즈 중에서도 굴지의 명장면을 연출하였다. 대신 전작보다 히트하진 않았기 때문에 예산은 줄었고 이에 따라 전투신의 비중도 줄었다. 뱅크신이 거의 없던 전작에 비해서 출격신을 뱅크로 굉장히 장시간 사용하며 전작이 장시간 싸우면서 적의 약점을 탐색해 이기는 전개였다면 그레이트 마징가는 강력함을 과시하며 순식간에 전투가 끝나는 연출이 많다. 예산을 아끼면서 짧고 굵게 영상미를 뽑아내는 이러한 시도는 호평을 거두었고, 현대의 거대 로봇 애니메이션은 마징가 Z보다는 그레이트 마징가에 가까운 구성이 되었다.전투신이 줄어든 만큼 전작보다 드라마의 비중은 늘어났고 완구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좀 더 어린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내용으로 노선변경이 이루어져 개그 에피소드[2]가 많이 늘었고 어린이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인 카부토 시로의 비중이 늘었다. 후속 시리즈나 슈퍼로봇대전에선 하드보일드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나 이것은 츠루기 테츠야란 캐릭터가 보여준 모습의 일부분을 집중적으로 조명했기 때문이고 TV판 그레이트 마징가의 거대한 틀은 전혀 그런 작품이 아니다. 매편 목숨걸고 싸우는 마징가 Z가 더 하드보일드할 정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레이트 마징가가 유치하다거나 작품성이 떨어진다거나 그렇지는 않다. 마징가 Z는 배틀에 치중해서 서사가 다소 부족했었던 반면 그레이트 마징가는 당시 뛰어난 각본능력을 자랑한 후지카와 케이스케의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로봇만화의 드라마성을 몇 단계 끌어올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호노오 쥰, 카부토 켄조 메인의 에피소드와 후반부의 코우지가 복귀한 이후의 시나리오는 성인 시청자들도 놀랄 정도로 하드한 내용을 다룬다. 그레이트 마징가의 드라마성은 훗날 로봇만화 드라마의 신기원을 이룬 나가하마 다다오의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가 나오기 전까지 굴지의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전작에서 완전히 이어지는 내용이므로 마징가 Z의 연장선으로 봐야하며 제목만 바뀌었지 쭉 이어서 보는 게 가장 좋다. 마징가 Z는 후반부 마징가 Z가 파괴되고 그레이트 마징가가 나오며 코우지는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된다. 이 코우지가 후반부에 나오며 마징가 Z에서 못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마징가 Z의 진정한 완결편은 그레이트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그레이트 마징가를 안 보면 마징가 Z는 미완의 작품이 되어버린다. 또한 츠루기 테츠야는 마징가 Z의 그늘에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는 히어로라는 상이므로, 전작을 안 보면 이것도 이해할 수가 없게 된다. 이 때문에 이 두 작품이 연이어서 방영되고 이어보는 게 팬덤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일본에선 두 작품의 평가가 굉장히 높은 반면, 따로따로 방영된 나라에선 두 작품 다 평가가 어중간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국에서는 2018년 전작인 마징가 Z를 HD 리마스터에 공들인 현지화로 방영했지만 그레이트 마징가를 이어서 방영하지 않았는데 이는 굉장히 큰 오판 중 하나였다. 오히려 이 시기를 전후해서 토에이 마징가 Z에 대한 평가가 대단히 악화되고 말았다.
본디 원작자 나가이 고는 카부토 코우지와 마징가 Z를 계속해서 주인공으로 세우려고 했던 모양이지만 새로운 주인공을 원했던 스폰서에 의해 기각되었다. 이 때문에 제작된 캐릭터가 츠루기 테츠야인데, 방영 당시에는 테츠야의 이미지가 너무 아동용에 적합하지 않다든가, 코우지를 다시 내보내라든가 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코우지와는 뚜렷하게 구분되었던 테츠야의 캐릭터성은 오히려 이 작품을 전작과 차별화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다.
비록 전작인 마징가 Z와 비교해 크게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지는 못했고 제작사 내부에서도 토에이와 다이나믹 프로의 대립[3]이 가시화되면서 불안요소가 생기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론 잘 마무리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시청률과 인기에서는 전작 마징가 Z에 뒤지지 않는 호조를 보였음에도 완구 판매는 부진했는데 그 이유는 당시에는 인기 애니메이션의 속편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고, 마징가와 그레이트 마징가의 디자인이 비슷해서 아이들이 부모에게 "그레이트 마징가를 사줘"라고 하면 부모들이 "마징가 Z 사줬는데 똑같은 걸 왜 또 사냐"라고 하면서 사주지 않았던 게 원인이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토에이는 다이나믹 프로가 기획한 갓 마징가의 기획안을 버리고 마징가와 분위기가 다른 디자인에 이름도 다르고 거기다 당시 붐이었던 UFO의 아이디어도 채용한 UFO로보 그렌다이저를 속편으로 내놓게 되며 이때부터 도에이의 마징가 제작팀과 다이나믹의 불화가 시작되었다.[4] 또한 용자 라이딘도 원래는 마징가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기획했으나 그레이트 마징가의 장난감이 잘 안 팔린 것을 보고 전혀 달라보이는 디자인으로 바꾸었다는 비화가 있다.
TV판의 음악은 마징가 Z와 마찬가지로 와타나베 츄메이가 담당했다. TV판의 OP는 나는 그레이트 마징가(おれはグレートマジンガー).[5]
나레이터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야다 코지가 담당했다.[6] 차회 예고는 43화까지는 나레이터인 야다 코지가, 44화부터는 츠루기 테츠야의 성우인 노다 케이이치로 변경되었다.
3. 줄거리
닥터 헬은 멸망했지만 이면에 도사린 진정한 적
미케네 제국이 등장하면서 마징가 Z는 위기에 빠진다. 그때 홀연히 나타난
그레이트 마징가는 마징가 Z를 이어 미케네 제국과 싸움을 시작한다.
4. 작품론
4.1. 그레이트 마징가의 정체성
그레이트 마징가는 처음부터 국민적인 흥행작의 후속편이라는 부담을 안고 출발했다. 나가이 고를 주축으로 한 다이나믹 프로에서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토에이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요소였다. 이점은 전편 이상으로 파격을 추구했던 나가이 고의 구상에 제동을 걸었고 무리수를 최대한 배제한 채 "마징가 Z를 그대로 이어받을 수 있는 캐릭터"로 가닥이 잡힌다. 그것이 현재 완성된 그레이트 마징가이다.그레이트 마징가의 등장은 매우 조심스러웠다. 최초 등장은 선행결말로 제작된 극장판 마징가 Z 대 암흑대장군이었다. 현역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마징가 Z가 새로운 도전자를 맞이하는 이 빅 매치에서, 그레이트 마징가는 증원군의 형식으로 첫 등장하게 된다. 물론 이것은 마징가 Z의 스타성을 최대한 존중해 주면서 새로운 영웅 그레이트 마징가를 돋보이고자 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한 계책이었다.
하지만 그레이트 마징가의 입장에서는 소극적이고 불공평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마징가 Z TV판의 마지막 편에선 마징가 Z를 압도하는 성능을 과시하긴 하지만 나중의 일일 뿐더러 극장에서 거대한 화면으로 장렬한 사투를 벌이던 마징가 Z가 눈에 선한 시청자들에겐 "진정한 교대극은 극장판"이란 평이 지배적일 수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현세대 영웅을 무시한 이 신세대 영웅이 곱게 보일 리도 만무하였다.
물론 시청률 자체는 순조로운 양상을 보이게 되지만 그레이트 마징가는 전편의 위대함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의 지적과 싸워야 했으며, 내부 분열도 해결해야 했다. 그 때문에 그레이트 마징가는 "마징가 Z를 계승한 정통 히어로여야 한다"는 고뇌와 "나만의 길을 가로 막는 마징가 Z의 그림자"에 좌절해야 했다. 이러한 상황은 수십 년 뒤에 연재된 만화인 진 마징가 ZERO VS 암흑대장군에서도 작중에서 언급된다.
4.2. 츠루기 테츠야
이러한 사정은 주인공인 테츠야에게 잘 반영돼 있다. 애초에 츠루기 테츠야는 작품에서 다이나믹 프로의 영향력을 배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캐릭터로 나가이 고는 츠루기 테츠야라는 캐릭터의 설정자체에 관여하지 않았고 그 후 만화판 마징가 시리즈에서 테츠야의 입장은 불안해질 수밖에 없었다. 코우지와 대동소이한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후에 전개되는 마징가 리메이크 기획 등에서 철저히 무시당한다.이는 그의 인물 설정과도 맞물린다. 전투의 프로로 훈련되었으면서도 마징가 Z가 대중의 환호와 함께 활약하던 때엔 뒤를 지키고 있어야 했으며, 미케네와 싸우게 된 이후에도 자신을 엄하게 몰아 붙이는 주변 인물과 코우지의 그림자에 시달려야 하는 모습은 그의 작품 외적 취급과도 상통한다.
이런 그의 입장이 잘 묘사되었던 것이 그레이트 마징가 후반부이다. 마징가 Z가 복귀하면서 테츠야는 자기가 있을 자리를 빼앗겼다고 느낀다. 적측 인물이 아니라 최고의 아군이었을 코우지와 대립하면서 테츠야는 자신이 가진 태생적 한계를 폭발시킨다.
4.3. 주역 교체
그러나 이러한 테츠야의 캐릭터는 어린 시청자들이 이해할만한 것이 아니었고, 당시로선 너무나 앞서간 상이었다. 그레이트 마징가는 호쾌한 전투신과 수려한 디자인에 힘입어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었지만 위에 말한 대로 완구는 팔리지 않았고, 로봇은 인기가 있었어도 조종하는 주인공인 테츠야의 인기는 당시로선 그렇게 높지 않았다.이 상황에서 잠시 마징가 Z와 카부토 코우지가 복귀한 것은 열광적인 반응을 얻게 되었고 후반부 내용은 사실상 카부토 코우지의 주인공 복귀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테츠야의 비중은 줄어들게 된다. 설정 상으로도 이때 돌아온 마징가 Z는 초합금 뉴 Z로 개조하면서 그레이트 마징가를 초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고, 전투에서만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있던 테츠야는 전투에서도 코우지에게 완전히 밀리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두 사람의 갈등을 부르는 시나리오로 이어지게 된다.
4.4. 결말과 총평
하지만 그레이트 마징가와 테츠야는 위기의 순간에 일어나 마징가 Z와 협력해 숙적 미케네를 무찌른다. 테츠야는 자신의 컴플렉스에 연연하기보다도 정의를 위해 코우지와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 대목은 대규모 전투가 많았던 그레이트 마징가 중에서도 매우 스케일이 크게 연출되고 있다.전편 마징가 Z가 좋은 가문과 타고난 재능으로 인해 크게 성공하는, 전형적인 활극형 영웅을 보여주었다면 그 바톤을 이은 그레이트 마징가는 뛰어난 자의 그늘 아래서 죽기 살기로 노력해야 했던 영웅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날 그레이트 마징가가, 츠루기 테츠야가 하드보일한 캐릭터로 기억되고 있는 것은 단지 그가 전투의 프로라는 둥, 냉엄한 성격이라는 둥 하는 외면적 요소 만이 아니라 작품 내외를 통틀어 전작의 잔광과 맞서 싸우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야 했던 치열함 때문이다. 실제로 시간이 흐른 뒤에 그레이트 마징가와 테츠야에 대한 평가가 좋아진 부분도 이런 면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마징가 시리즈의 TV판의 인기가 바닥을 기어다니는 한국에선 이 작품이 미완의 작품이라는 식으로 잘못 알려져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로는 대부분의 사랍들이 납득할 정도로 완결을 내었다. 미케네 제국의 주전력은 괴멸되었고 테츠야와 코우지의 성장까지 제대로 묘사했다. 결말에 대해서 뭐라하는 사람들이 일본에선 거의 보이지 않는 것도, 지금도 그레이트 마징가란 작품이 계속 재조명되는 것도 극작으로서 제대로 완성이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여러 가지 외부적 요소로 인해 마지막 화를 내보낼 때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작품이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부분도 많았다. 특히 후속작 갓마징가에서 다뤄질 예정이었던 어둠의 제왕에 대한 이야기가 제대로 언급도 되지 않고 완결된 것에 대해서는 지금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저런 논란이 있었어도, 결국 캐릭터의 감정선을 이어가며 주인공 테츠야와 과학요새 연구소팀의 이야기를 마무리짓는 대단원의 결말을 완성해냈고 종합적으로 볼 때 마징가 Z의 후속작이라고 할 만한 힘을 보여주었던 걸작이다.
어둠의 제왕의 경우 그 결말이 본편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7] 설정적으로는 지옥대원수가 사망하고 미케네 제국의 주력이 괴멸하자 어둠의 제왕은 미케네 제국을 봉인하고 다시 한 번 깊은 잠에 빠졌다고 하는데, 어쨌든 본편에서는 다뤄지지 않은 관계로 뒷맛이 깔끔하지 못해 후속작에서의 출연을 기대하는 사람이 줄곧 있어왔다. 그러나 정식 후속작인 UFO로보 그렌다이저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고, 그레이트 마징가에서 불명확하게 끝낸 부분을 보완한 부분이 많았던 40년만의 후속작 마징가 Z 인피니티에서도 어둠의 제왕만큼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설정을 따라 정말로 긴 잠에 든 셈 칠 수도 있을 것이고, 또 다른 후속작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5. 주제가
5.1. 오프닝 테마 - おれはグレートマジンガー (나는야 그레이트 마징가)
OP おれはグレートマジンガー |
||
|
||
TV ver. | ||
|
||
Full ver.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
미즈키 이치로 컬럼비아 요람회(コロムビアゆりかご会) |
|
작사 | 코이케 카즈오 | |
작곡 | 와타나베 츄메이 | |
편곡 | 와타나베 츄메이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ダッシュ ダッシュ ダン ダン ダ ダン 대쉬 대쉬 단단 다 단 ダッシュ ダッシュ ダン ダン ダ ダン 대쉬 대쉬 단단 다 단 ダッシュ ダッシュ ダン ダン ダ ダン 대쉬 대쉬 단단 다 단 スクランブル ダッシュ 스크램블 대쉬 俺は涙を流さない ダダッダー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아 다닷다 ロボットだからマシーンだから ダダッダー 로봇이니까 머신이니까 다닷다 だけどわかるぜ 燃える友情 하지만 알고 있어 불타는 우정 キミといっしょに 悪を撃つ 너와 함께 악을 물리친다 必殺パワー サンダーブレーク 필살 파워 썬더 브레이크 わるいやつらを ぶちのめす 나쁜 놈들을 날려버리는 グレートタイフーン 嵐を呼ぶぜ 그레이트 타이푼 폭풍을 부른다 おれはグレート グレートマジンガ 나는 그레이트 그레이트 마징가 |
오프닝 영상 원본 버전.
오프닝 영상 스테레오 버전.
5.2. 엔딩 테마 - 勇者はマジンガー (용사는 마징가)
ED [ruby(勇者, ruby=ゆうしゃ)]はマジンガー |
||
|
||
TV ver. | ||
[nicovideo(nm10840484, width=100%)]
|
||
Full ver. | ||
|
||
LIVE ver.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
미즈키 이치로 컬럼비아 요람회(コロムビアゆりかご会) |
|
작사 | 코이케 카즈오 | |
작곡 | 와타나베 츄메이 | |
편곡 | 와타나베 츄메이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6.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 | 각본 | 연출 | 작화감독 | 미술 | 방영일 |
제1화 |
大空の勇者 グレートマジンガー 넓은 하늘의 용자 그레이트 마징가 |
타카쿠 스스무 | 카츠마타 토모하루 | 모리시타 케이스케 |
우라타 마타지 (浦田又治) |
日: 1974.09.08. 韓: 1978.10.21. |
제2화 |
地獄の使者!! 闇の仕掛人ガラリヤ 지옥의 사자!! 어둠의 암살자 가라리아 |
오오타니 츠네키요 (大谷恒清) |
카시마 츠네호 (鹿島恒保) |
야마자키 마코토 (山崎 誠) |
日: 1974.09.15. 韓: |
|
제3화 |
炎のガッツ!! 野性のビューナス!! 불꽃의 근성! 야생의 비너스!! |
후지카와 케이스케 |
아케히 마사유키 (明比正行) |
이이노 히로시 (飯野 皓) |
츠루오카 타카오 (鶴岡孝夫) |
日: 1974.09.22. 韓: |
제4화 |
キャッチ・アンド・アタック!!科学要塞研究所!! 캐치 앤 어택!! 과학요새연구소!! |
야마요시 야스오 (山吉康夫) |
모리 토시오 (森 利夫) |
日: 1974.09.29. 韓: |
||
제5화 |
突撃!! 怒りの連合戦闘獣!! 돌격!! 분노의 연합전투수!! |
카사이 요시카츠 (笠井由勝) |
와가츠마 히로시 (我妻 宏) |
우라타 마타지 |
日: 1974.10.06. 韓: |
|
제6화 |
地獄におちた剣鉄也 지옥에 떨어진 츠루기 테츠야 |
타카쿠 스스무 | 아케히 마사유키 | 이이노 히로시 | 야마자키 마코토 |
日: 1974.10.13. 韓: |
제7화 |
救助不可能?! ほら吹き少年の恐怖 구조 불가능? 허풍 소년의 공포 |
후지카와 케이스케 | 시라토 타케시 |
하타 히데노부 (秦 秀信) |
日: 1974.10.20. 韓: |
|
제8화 |
とどめの一撃!! ドリルプレッシャーパンチ!! 마무리 일격!! 드릴 프레셔 펀치!! |
카사이 요시카츠 | 모리시타 케이스케 | 야마자키 마코토 |
日: 1974.10.27. 韓: |
|
제9화 |
爆死!! 美しき人間志願者!! 폭사!! 아름다운 인간 지원자!! |
오오타니 츠네키요 | 카시마 츠네호 | 하타 히데노부 |
日: 1974.11.03. 韓: |
|
제10화 |
危しマジンガー!! 移動する発狂地帯!! 위험하다 마징가!! 이동하는 발광지대 |
야마요시 야스오 | 모리 토시오 | 츠루오카 타카오 |
日: 1974.11.10. 韓: |
|
제11화 |
目覚めろシロー!! 愛なき戦いの結末!! 눈을 떠라 시로!! 사랑없는 싸움의 결말!! |
아케히 마사유키 | 이이노 히로시 | 야마자키 마코토 |
日: 1974.11.17. 韓: |
|
제12화 |
猛牛バイソニアの逆襲 맹우 바이소니아의 역습 |
타카쿠 스스무 | 시라토 타케시 | 하타 히데노부 |
日: 1974.11.24. 韓: |
|
제13화 |
激闘!! 兜博士対暗黒大将軍!! 격투!! 카부토 박사 대 암흑대장군!! |
후지카와 케이스케 | 이마자와 테츠오 | 이이노 히로시 | 츠루오카 타카오 |
日: 1974.12.01. 韓: |
제14화 |
転覆寸前!! 研究所を救え!! 전복 직전!! 연구소를 구하라!! |
카사이 요시카츠 | 모리시타 케이스케 | 야마자키 마코토 |
日: 1974.12.08. 韓: |
|
제15화 |
吸血!! 恐怖のトカゲ地獄 흡혈!! 공포의 도마뱀 지옥 |
타카쿠 스스무 | 니시자와 노부타카 | 이이노 히로시 | 하타 히데노부 |
日: 1974.12.15. 韓: |
제16화 |
立て!! ミケーネの若きプリンス!! 일어서라!! 미케네의 젊은 왕자!! |
후지카와 케이스케 | 오오타니 츠네키요 | 카시마 츠네호 | 츠루오카 타카오 |
日: 1974.12.22. 韓: |
제17화 |
鉄也よ!! 地獄の闇から這い上がれ!! 테츠야여!! 지옥의 어둠에서 기어올라라!! |
야마요시 야스오 | 모리 토시오 | 야마자키 마코토 |
日: 1974.12.29. 韓: |
|
제18화 |
黒い罠! ドッキング戦闘獣!! 검은 덫! 도킹 전투수!! |
타카쿠 스스무 | 이마자와 테츠오 | 와가츠마 히로시 | 하타 히데노부 |
日: 1975.01.05. 韓: |
제19화 |
雪よ若い血潮を染め抜け!! 눈이여 젊음의 피로 물들어라! |
후지카와 케이스케 | 아케히 마사유키 | 나카무라 카즈오 | 츠루오카 타카오 |
日: 1975.01.12. 韓: |
제20화 |
決死!! ミケーネス攻撃隊乱入!! 결사!! 미케네스 공격대 난입!! |
타미야 타케시 (田宮 武) |
모리시타 케이스케 | 야마자키 마코토 |
日: 1975.01.19. 韓: |
|
제21화 |
怒りの指令!! 姿を見せた闇の帝王!! 분노의 지령!! 모습을 드러낸 어둠의 제왕!! |
카사이 요시카츠 |
사카구치 히사시 (坂口 尚) |
치바 히데오 (千葉秀雄) |
日: 1975.01.26. 韓: |
|
제22화 |
ゴーゴン大公!! 火山島に散る 고곤 대공!! 화산도에서 잠들다 |
오오타니 츠네키요 |
마스타니 사부로 (増谷三郎) |
츠루오카 타카오 |
日: 1975.02.02. 韓: |
|
제23화 |
妖しき新司令官 ヤヌス侯爵!! 요염한 신 사령관 야누스 후작 |
이마자와 테츠오 | 와가츠마 히로시 | 야마자키 마코토 |
日: 1975.02.09. 韓: |
|
제24화 |
死闘!! この一撃に命をかけろ!! 사투!! 이 일격에 목숨을 걸어라!! |
안도 토요히로 | 야마요시 야스오 | 모리 토시오 | 하타 히데노부 |
日: 1975.02.16. 韓: |
제25화 |
ピンチ!! 飛べ ビューナスA 핀치!! 날아라 비너스A |
후지카와 케이스케 | 타미야 타케시 | 모리시타 케이스케 | 츠루오카 타카오 |
日: 1975.02.23. 韓: |
제26화 |
幻の父!! 兜博士の秘密!! 환상의 아버지!! 카부토 박사의 비밀!! |
아케히 마사유키 | 나카무라 카즈오 | 하타 히데노부 |
日: 1975.03.02. 韓: |
|
제27화 |
燃やせ!! 怒りの決死の反撃 불태워라!! 분노의 결사의 반격 |
안도 토요히로 | 니시자와 노부타카 |
시라토리 이즈미 (白鳥 泉) |
츠루오카 타카오 |
日: 1975.03.09. 韓: |
제28화 |
脱出せよ!! ヤヌスの溶岩責め!! 탈출하라!! 야누스 후작의 용암 공격!! |
후지카와 케이스케 | 오오타니 츠네키요 | 와가츠마 히로시 | 하타 히데노부 |
日: 1975.03.16. 韓: |
제29화 |
大逆転!! 秘密兵器を発射せよ!! 대역전!! 비밀병기를 발사하라!! |
야마요시 야스오 | 모리 토시오 | 츠루오카 타카오 |
日: 1975.03.23. 韓: |
|
제30화 |
勝利目前!! ふるい立つ暗黒大将軍!! 승리 직전!! 끌어오르는 암흑대장군!! |
오오누키 노부요 (大貫信夫) |
사카구치 히사시 |
엔도 시게요시 (遠藤重義) |
日: 1975.03.30. 韓: |
|
제31화 |
死闘!! 暗黒大将軍の最後!! 사투!! 암흑대장군의 최후!! |
타미야 타케시 | 모리시타 케이스케 |
日: 1975.04.06. 韓: |
||
제32화 |
鉄也よ解け!! 心の謎を‥‥!! 테츠야여 풀어내라!! 마음의 수수께끼를‥‥!! |
안도 토요히로 | 카사이 요시카츠 | 나카무라 카즈오 | 츠루오카 타카오 |
日: 1975.04.13. 韓: |
제33화 |
グレートマジンガーの足が吹っ飛んだ!! 그레이트 마징가의 다리가 날아갔다!! |
후지카와 케이스케 | 니시자와 노부타카 | 카시마 츠네호 | 하타 히데노부 |
日: 1975.04.20. 韓: |
제34화 |
今だ出せ!! バック・スピン・キック!! 지금이다 차라!! 백 스핀 킥!! |
이마자와 테츠오 | 와가츠마 히로시 |
日: 1975.04.27. 韓: |
||
제35화 |
スーパー忍者! キャットルー軍団!! 슈퍼 닌자 캣틀 군단!! |
타카쿠 스스무 |
카와다 타케노리 (川田武範) |
모리 토시오 | 츠루오카 타카오 |
日: 1975.05.04. 韓: |
제36화 |
甦れ!! 憎しみを越えた愛!! 부활해라!! 증오를 넘어선 사랑!! |
안도 토요히로 | 타미야 타케시 | 모리시타 케이스케 | 우라타 마타지 |
日: 1975.05.11. 韓: |
제37화 |
午前三時 兜博士を暗殺せよ!! 오전 3시 카부토 박사를 암살하라!! |
후지카와 케이스케 | 카사이 요시카츠 | 나카무라 카즈오 | 츠루오카 타카오 |
日: 1975.05.18. 韓: |
제38화 |
鉄也よ泣くな!! 奪われたマジンガー!! 테츠야여 울지 마라!! 빼앗긴 마징가!! |
안도 토요히로 | 오오타니 츠네키요 | 우에무라 에이지 | 엔도 시게요시 |
日: 1975.05.25. 韓: |
제39화 |
最後の挑戦!! 空の要塞ミケロス!! 최후의 도전!! 하늘의 요새 미케로스!! |
후지카와 케이스케 | 이마자와 테츠오 | 아즈마 히로시 | 우라타 마타지 |
日: 1975.06.01. 韓: |
제40화 |
死を呼ぶ 赤い十字架!! 죽음을 부르는 붉은 십자가!! |
타카쿠 스스무 | 니시자와 노부타카 | 마스타니 사부로 | 츠루오카 타카오 |
日: 1975.06.08. 韓: |
제41화 |
上陸!! 無敵の要塞デモニカ!! 상륙!! 무적의 요새 데모니카!! |
후지카와 케이스케 |
야마구치 히데노리 (山口秀憲) |
모리 토시오 | 엔도 시게요시 |
日: 1975.06.15. 韓: |
제42화 |
深海墓場!! 傷だらけの脱出!! 심해 묘지!! 상처 뿐인 탈출!! |
안도 토요히로 | 카사이 요시카츠 | 모리시타 케이스케 | 우라타 마타지 |
日: 1975.06.22. 韓: |
제43화 |
待ったなし!! 科学要塞研究所!! 버틸 수 없다!! 과학요새연구소!! |
후지카와 케이스케 | 아케히 마사유키 | 나카무라 카즈오 | 츠루오카 타카오 |
日: 1975.06.29. 韓: |
제44화 |
怒りの大逆襲!! 火山島基地爆破!! 분노의 대역습!! 화산섬 기지 대폭파!! |
오오누키 노부요 |
우에무라 에이지 (上村栄司) |
엔도 시게요시 |
日: 1975.07.06. 韓: |
|
제45화 |
狂った グレート・マジンガー!! 미쳐버린 그레이트 마징가!! |
안도 토요히로 | 오오타니 츠네키요 | 시라토리 이즈미 | 츠루오카 타카오 |
日: 1975.07.13. 韓: |
제46화 |
闘魂!! この命燃えつきるまで!! 투혼!! 이 목숨 불타 없어질 때까지!! |
카츠마타 토모하루 | 모리 토시오 | 우라타 마타지 |
日: 1975.07.20. 韓: |
|
제47화 |
必殺!! 超高速グレート・ブースター!! 필살!! 초고속 그레이트 부스터!! |
후지카와 케이스케 | 카사이 요시카츠 | 모리시타 케이스케 | 엔도 시게요시 |
日: 1975.07.27. 韓: |
제48화 |
特攻作戦!! さやか出現!! 특공작전!! 사야카 출현!! |
안도 토요히로 | 오오타니 츠네키요 | 나카무라 카즈오 | 츠루오카 타카오 |
日: 1975.08.03. 韓: |
제49화 |
耐えろシロー!! 勇者に休日はない 견뎌라 시로!! 용자에게 휴일은 없다 |
후지카와 케이스케 | 오오누키 노부요 | 우에무라 에이지 | 엔도 시게요시 |
日: 1975.08.10. 韓: |
제50화 |
涙の彼方に太陽が‥‥!! 눈물 저편에 태양이‥‥!! |
안도 토요히로 | 카츠마타 토모하루 | 마스타니 사부로 | 우라타 마타지 |
日: 1975.08.17. 韓: |
제51화 |
輝け明星!! マジンガーZが帰って来た!! 빛나라 별!! 마징가Z가 돌아왔다!! |
후지카와 케이스케 | 카사이 요시카츠 | 모리시타 케이스케 |
시모카와 타다노우미 (下川忠海) |
日: 1975.08.24. 韓: |
제52화 |
戦闘獣志願!! 逆光線に散った青春!! 전투수 지원!! 역광선에 사라지는 청춘!! |
야마구치 히데노리 | 모리 토시오 | 엔도 시게요시 |
日: 1975.08.31. 韓: |
|
제53화 |
偉大な勇者!! ファイト鉄也・ダッシュ甲児!! 위대한 용자!! 파이트 테츠야, 대쉬 코우지!! |
안도 토요히로 | 오오타니 츠네키요 | 나카무라 카즈오 | 우라타 마타지 |
日: 1975.09.07. 韓: |
제54화 |
打倒デモニカ!! 無敵のダブルアタック!! 타도 데모니카!! 무적의 더블 어택 |
후지카와 케이스케 | 오오누키 노부요 | 우에무라 에이지 | 엔도 시게요시 |
日: 1975.09.14. 韓: |
제55화 |
明.なき総力戦!! 鉄也・甲児を地獄へ送れ!! 내일이 없는 총력전!! 테츠야, 코우지를 지옥으로 보내라!! |
아케히 마사유키 | 모리시타 케이스케 | 시모카와 타다노우미 |
日: 1975.09.21. 韓: |
|
제56화 |
平和の鐘よ 勇者の頭上に鳴り渡れ!! 평화의 종이여 용자의 머리 위에서 울려퍼져라!! |
야마요시 야스오 | 모리 토시오 |
日: 1975.09.28. 韓: 1979.11.25. |
7. 한국 방영
1978년 10월 21일 ~ 1979년 11월 25일까지 TBC에서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영을 했으며 테츠야는 김철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8] 또 비디오도 출시됐는데, 테츠야는 철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바로 위 참고[8]의 MBC 대 마징가 사태와는 반대로 TBC에서는 MBC 마징가 Z와 그레이트 마징가의 연관성을 줄이기 위해 당시 TBC에서 막 방영 종료했던 짱가와 그레이트 마징가를 억지로 관련지어 그레이트 마징가 방영 시작 예고 방송에서 "짱가의 형 찡가가 왔다."라고 멘트하고 주제가에도 찡가라는 이름을 넣었으며 마징가 블레이드도 찡가의 칼이라고 이름짓는 해프닝을 벌였다.
8. 후속작
9. 등장인물 및 등장메카
10. 관련 항목
1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윙키 시절에는 코우지에게 이렇다할 후속기가 없다보니 오히려 코우지가 그레이트 마징가에 타는 경우가 은근히 많았다. 테츠야가 섬광이 없어서 맷집으로 때워야 하는데 후반 특히 막판에는 맷집이 아무런 소용이 없으므로 섬광이 있는 코우지를 쓰는게 좋다. 그러나 마징카이저나 강화형 마징가의 등장으로 이후에는 코우지가 그레이트 마징가를 뺏어타는 일은 없게 되었다. 사실 윙키 시절에는 코우지나 테츠야나 기합이 없기도 하고 극초반을 벗어나면 찬밥 신세였다. 반프레스토로 제작사가 바뀌어 슈퍼로봇대전 알파가 나오면서, 기존에 설움 받던 슈퍼계 로봇들의 스펙이 급상승되었고, 그레이트 마징가도 마찬가지로 버프를 받았으나 워낙 사기 기체들이 많다 보니 평범한 수준이었다. 알파외전에서는 환골탈태해서 슈퍼계 톱클래스로 다시 태어났다. 그러나 최후반에 가면 여느 슈퍼계 기체나 마찬가지로 네임드급 이상에게 맞으면 HP가 퍽퍽 닳아서 마구 굴리기는 어려워 지는 것이 함정이었으며 썬더 브레이크가 사격무기로 바뀐 것도 이때부터였다.임팩트에서는 초중반까지는 준에이스급으로 쓰이지만 후반 가면 버림받는 신세였다. MX는 워낙 난이도가 낮아서 어떤 기체를 쓰든 무리는 없지만, 합체기 효율성이 그럭저럭 괜찮다는 점을 제외하면 딱히 강하다고 할 수 없다.
2차 알파는 소대 시스템으로 인해 ALL 병기가 중요한 게임이 되었는데, 썬더브레이크가 사격무기인 관계로 대체로 버림받지만 그레이트 부스터의 지형대응과 데미지가 워낙 좋아서 한방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종종 있다.
3차 알파에서는 마징가 Z와의 합체기인 더블버닝파이어가 귀하디 귀한 P형 ALL 병기인 관계로 효용성이 급상승했는데, 열혈 그레이트 마징가 팬을 제외하고는 대개 마징가 Z와 한소대에 넣고 소대원으로 사용하다가 마징카이저를 쓰면서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다시 별 볼 일 없어졌다.
Z에서는 역대 최강의 그레이트 마징가로 돌아왔는데, 마징파워와 테츠야의 소대장 능력 덕분에 꼴랑 EN5짜리 마징가 블레이드가 웬만한 녀석들의 제2필살기보다 데미지가 더 많이 나오는 초무식함을 자랑한다. 나아가 파이널다이나믹스페셜+그레이트 부스터 재공격은 게임 내에서 따로 골치 아픈 노력을 들이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하지 않아도 쉽게 쓸 수 있는 현실적으로 가장 강력한 공격이다. 공격력뿐 아니라 갑빠도 최상급이라 거의 톱클래스 기체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나 EX하드 난이도에서는 그레이트 마징가가 없이는 거의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의 부동의 에이스. 썬더 브레이크가 격투무기로 돌아온 것은 덤이었다.
2차 Z에서는 진 마징가: 충격Z편이 참전하면서 원조 3형제가 전부 불참했다. 원작 애니에서는 후속으로 그레이트편을 예고를 넘어 확정하는 수준의 장면이 여러 번 나왔으나, 원작의 인기 폭망으로 후속작은 가망이 없어졌고, 그로 인해 진마징가버전 그레이트 마징가의 슈로대 참전 가능성도 매우 낮아졌다. 설정 자체는 있으니 슈로대 오리지널로 만들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3차 Z에서 미케네 신들까지 등장시키며 스토리를 진행했음에도 전혀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걸 보면 반다이는 그럴 생각이 없는(혹은 못 하는) 것 같다. 기존 그레이트는 토에이 판권이라 나올 가능성이 낮아졌다는걸 생각하면 원조든 진마징가든 그레이트 마징가 자체가 슈로대에 등장하기 힘들어진 것 같다. 마징카이저 OVA도 L 이후로 더 이상 참전하지 않고 있고. 이후 이러한 문제는 기존 슈로대와는 성격이 달라졌지만 슈퍼로봇대전 X-Ω에서 도에이판 다이나믹 형제들이 나오면서 해결되었다. 휴대용에서는 대체로 마징카이저 애니판 버전으로 참전하는데, 내용 상 아무래도 조연이다보니 뭔가 어정쩡한 스펙이다. 다만 마징카이저와의 합체기가 워낙 강력한지라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AP에서는 마징가 패밀리 중에 유일하게 쓸만한 기체로, 원호용으로 최상급 기체 중 하나. 사실 극후반에 가면 배리어를 달고 나오는 적이 워낙 많아서 배리어 관통용으로 그레이트 마징가와 양산형 그레이트나 미네르바X 를 조합해서 더블 마징가 펀치를 쓰면 의외로 효율이 좋으며, 적의 데미지가 워낙 높다보니 매턴 불굴이라는 에이스 보너스도 생각보다 굉장히 강력하다. 어느 쪽이든 마징가 Z는 버려진다.
V에서는 오랜만에 등장. 합류 시기도 꽤 빠르고 거기에 마징카이저급의 후속기까지 배정받았다. 그 때문인지 그레이트 마징가 자체는 그리 강력한 편은 아니다. 그레이트 부스터가 삭제되었고 마징 파워도 없다. 게다가 공백기도 꽤 길다. 진 마징가 버전의 마징가 Z처럼 EN회복은 있지만 강점은 그게 전부. 마징파워가 추가되며 매우 긴 사거리에 데미지도 강력한 광자력 빔, 걸출한 공격력에 빅 뱅 펀치, 100연발 로케트 펀치를 가지고 있는 마징가 Z에 비해서는 많이 약한 편이다. 그래도 스토리상 그레이트 마징가의 비중이 큰 편이고 후속기인 마징엠페러 G가 강하게 나온터라 키울 가치는 충분하다.
X에서도 등장. 성능은 전작과 다를 바 없지만 전작보다 등장이 느리며, 마징엠페러G의 등장이 빨라져서 테츠야 자체는 좋아진 편이다. 특이사항으로는 전작과 달리 마징엠페러가 추가되어도 그레이트 마징가가 남지만 사야카나 보스가 탈 수 없으니 의미가 없다.
T, 30에서는 인피니티 버전으로 등장하며, 마징엠페러가 안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그레이트만 써야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마징카이저가 나오는 작품에서는 약간 어정쩡한 스펙이고, 마징카이저가 나오지 않는 작품에서는 마징가 패밀리 중 가장 강력하게 나오는 편이다.
[1]
옛날 애니라 철저한 감독 시스템 없이 각 에피를 다른 연출가가 만들었지만 카츠마타 토모하루의 영향력이 가장 컸다고 한다.
[2]
특히 보스와 그의 전용 로봇인 보스보로트가 그레이트 마징가의 전체 에피소드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전체 에피소드에 꼭 나오는 만큼 대부분 개그 에피소드의 비중을 담당했다.
[3]
그 대표적인 예로 나가이 고는 그레이트 마징가의 기획이 세워지고 설정이 굳어질 때까지 제작 소식조차 듣지 못했다고 한다.
[4]
일단 그렌다이저와
강철 지그 때만 해도 같이 일은 했지만 토에이는 다이나믹이 내놓은 아이디어보다 자신들의 각색을 더 중시했고, 나중에는 다이나믹이 없어도 우리는 성공할 수 있다며 독립해서
대공마룡 가이킹이나
마그네로보 가킨 같은 걸 제작한다.
[5]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특이하게도 가사가 주인공인 테츠야나 전지적 시점이 아닌 그레이트 마징가의 시점으로 만들어져 있다.
[6]
이외에도 본작에서
마어장군 앙골라스역을 맡는다.
[7]
그레이트 마징가의 최종화는 마징가&그레이트 마징가&다이아난A&비너스A의 합동 공격으로 데모니카를 파괴한 후 켄조 박사를 추모하며 마침내 평화가 왔다는 내용으로 끝난다. 어둠의 제왕은 코빼기는커녕 언급조차 나오지 않는다.
[8]
그레이트 마징가는 TBC에서 방영되었지만 마징가 Z는 MBC에서 방영되었다. 그래서 마징가 Z의 끝물 에피소드 중에 만신창이가 된 마징가 Z를 어디선가 나타난 그레이트 마징가가 구해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그레이트 마징가는 스스로를 '대(大) 마징가'라고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