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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73312><colcolor=#fff>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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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GDONG FREECS [[감독#s-2| ★ ]]RapidStar''' |
|
정민성 (Jung Min-sung) | |
출생 | 1993년 5월 5일 ([age(1993-05-05)]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포지션 | 미드 |
ID | STARAPID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2020년 11월 16일 ~ 2022년 5월 15일) |
소속 |
(2024.11.19 ~ 2026.11.14예정) |
| [2]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의 광동 프릭스 감독. 선수 시절 포지션은 미드 라이너.닉네임은 래피드스타(RapidStar)지만, 흔히 빠른별이라는 통칭으로 더 자주 불린다. 시즌2 때 애니비아나 럭스 장인으로 유명했고, 이후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며 월즈 준우승 1회, 롤챔스(LCK) 우승 1회 등의 성과를 남겼다. 은퇴 후로는 지도자로 경력을 이어 오고 있다.
2. 플레이 스타일
안정적인 파밍이 기본인 미드라이너 치고는 매우 공격적인 성향의 플레이어로 평가받는다. 유불리를 가리지 않고서 닥치고 1레벨부터 싸우려 든다는 모양이다. 이런 빠른별을 두고 프로겐은 '정글러의 갱 도움 없이도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유일한 미드 플레이어'라고 평가하기도 했었다.
빠른별의 플레이스타일상 특징 중 하나라면 같은 팀의 정글러였던 클템과 함께 로밍을 다니는 것을 선호했다는 것. 빠른별의 전성기때 주로 사용했던 애니비아는 로밍을 다니기에 좋은 챔피언이 아닌데도, 이런 챔피언을 가지고도 로밍을 적극적으로 다니며 모든 라인에 영향력을 끼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3] 사실 로코도코가 있던 시절만 해도 이런 경향이 마냥 강했던 것은 아니고, 팀의 캐리 역할은 장건웅이 맡았기 때문에 빠른별은 이를 보조하는 역할을 했다. 로코도코가 이탈한 후로는 누킹이 되고 암살이 가능한 챔피언들을 주로 활용했다가, 시즌2 월즈를 지나 롤챔스 윈터에 접어들며 전성기가 조금 지난 시점부터는 챔피언 폭도 로밍 위주 챔피언으로 변화했다.
이러한 스타일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만큼 챔피언 폭도 비교적 넓은 편이다. 트페, 애니비아, 럭스, 카서스, 라이즈, 이블린, 아리, 다이애나 등과 같이 밴픽으로는 커버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처음부터 장인 픽이었던 애니비아와 럭스는 물론이고, 아리 숙련도도 수준급. 월즈와 롤챔스 윈터에서 각각 프로겐과 앰비션을 상대로 솔로킬을 따냈으며, 결국 월즈에서는 CLG.EU가 다음 경기에서 당시 프로겐의 주 챔프 중 하나였던 아리를 밴하게 해버렸다. 또 다른 경기에서는 미스 포츈의 궁극기를 혼령 질주로 파고든 뒤 정확한 매혹으로 끊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갈리오를 픽하면 얄짤없이 망한 경우가 많아서 시즌 2 이후에는 갈리오를 픽하지 않았고, 제이스를 제외한 AD 챔피언은 잘 사용하지 않으며 잘 하지도 못한다는 점은 특이한 부분. 카직스가 OP이던 시절에도 카직스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적은 그다지 없었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한타에서의 이니시에이팅. 보통 이니시에이팅은 하드 CC를 가진 챔프가 여는것이 상식이며, 사거리가 매우 긴 원거리 이니시에이팅이[4] 아닌 한 집중포화를 당해 녹기 때문에 탱커나 녹아도 괜찮은(...) 서포터가 맡는다.[5] 그러나 빠른별은 주요 딜러이자 물몸인 미드라이너임에도 불구하고 앞점멸로 이니시를 걸어 적 딜러진을 녹여버리는 이니시를 매우 잘 열었다. 이를 위해 주로 사용한 것이 다이애나와 이블린, 아리[6]였고, 2012 스프링 당시에는 실 사용은 불가능하나 헤카림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빠른별의 스타일은 과거 프로스트의 특징인 쉔 정글과 시너지를 일으켜 한타의 프로스트 라는 말을 만들어냈다. 존야와 수호천사를 빠르게 맞춘 후, 쉔 궁을 받으며 돌진해 자기자신을 산화해서 적 딜러진을 빈사로 만들고 클템과 샤이가 마무리 하는 패턴이 프로스트의 필승패턴이었다. 지금이야 S급 미드라이너들이 먼저 이니시를 열어서 한타를 파괴하는 크랙 플레이를 심심찮게 볼 수 있지만, 당시만 해도 흔치 않은 플레이 스타일이었다. 신인 시절의 페이커가 자신의 장점으로 뛰어난 한타력을 꼽으며 비슷한 타입의 선수로 빠른별을 뽑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생존력은 많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받긴 했는데, 이건 스타일상 한계라고 봐야 할 듯.
단점은 CS 수급 능력, 즉 라인전. 사실 당시 프로스트의 스타일이 순수 초식형 정글러에 가깝던 클템이 거의 갱킹을 안 다니는 대신 빠른별이 로밍을 다니고, 그 사이 클템이 미드에서 CS를 챙겨먹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팀 스타일의 영향도 없진 않았다. 그러나 이를 고려하더라도 기본적인 CS 파밍 능력 자체가 동시기 다른 수위급 미드 라이너들에 비하면 밀린다는 것이 중론. 심할 때는 상대 미드에 비해 100개 이상 뒤쳐지는 경우도 있었으며, 쌍주부전에선 애니비아를 잡고 앰비션의 라이즈보다 CS를 더 못 챙겨먹는 진귀한 풍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따지고 보면 클템이 완전히 초식형으로 스타일을 굳힌 원인에 빠른별의 부족한 라인전 실력이 있는 셈이기도 하다. 보통의 팀은 미드가 기초 라인전 체급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정글러가 열심히 라인에 영향력을 끼치면서 힘을 보태 미드를 키우는 것이 정석인데, 프로스트는 그것과 반대의 컬러를 가졌던 셈.
이러한 약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간파당하며 프로스트의 게임 플랜 자체를 어그러뜨리는 문제가 되기도 했다. 상대 입장에서는 클템 한 명만 말리게 만들면 탑과 미드가 모두 숨막혀 죽고, 시즌3에 들어서는 원딜러의 캐리력이 떨어지며 바텀라인에서도 캐리하기가 힘들어지는 상황이 나온지라 이런 식의 운영으로 인해 결승전 등에서 쉽게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본래도 이러한 약점이 지적받을 때 로밍으로 상황을 풀어내는 모습도 자주 보였지만, 이 역시 파훼법이 나온 이후로는 잘 통하지 않은 편. 한 수 아래급의 선수들과의 경기에서는 킬과 CS를 못 먹더라도 한타에서의 동물적인 감각과 움직임으로 인해 부족한 아이템으로도 존재감은 충분히 빛을 발하지만, 문제는 A급 팀 상대로는 이러한 로밍 플레이가 먹힐 여지가 적어지면서 완전히 말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선지 빠른별 본인도 라인전의 약세를 극복하기 위해서 2012 서머때 잠깐 꺼내봤던 그라가스를 2013년 들어 다시금 시도해 보기도 했다.
그리고 이러한 스타일 때문에 기복도 비교적 심한 편이었는데, 잘 할 때는 라인전도 괜찮게 버티고 한타에서도 칼같은 이니시를 선보였지만, 안 풀릴 때는 라인전에서도 삽질하고 한타에서도 쓰로잉을 하면서 '빠른변'이라는 비판을 들었따.
클템은 개인방송에서 전성기 시절 빠른별의 기량에 관해 로밍, 한타력, 이니시 능력을 S등급으로 놓은 대신, 라인전을 B등급으로 평하며 장단점을 요약했다.
3. 선수 경력
|
Hi guys, I'm Rapidstar, best AP mid in the universe.[7]
역빠체[8]
북미 시절 초기엔 포지션이 탑이었는데, 탑에서 애니비아를 쓰면서 계속 죽다가 매니리즌에게 애니비아를 할 거면 미드로 가라는 말을 듣고 포지션을 바꿨다고 한다.[9]
후발 주자로서 성장했기 때문에, 커뮤니티에 관련된 기록이 많은 편이다. 특히 롤갤에서는 랭커가 되면서 허세가 늘었다고 깐다.[10]
MiG 결성 초기 시절 WCG 대표 선발전에서 나진을 상대로 갈리오, 모르가나 등으로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콘샐러드가 신지드로 똥싸는 바람에 결국 패배. 마침 당시 빠른별의 나이가 19살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던 날이었기에 게임이 아니라 인생을 던졌다며 조롱을 받았던 적도 있다. 하지만 모두 알듯이 지금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예상 이상으로 한국에서 흥하게 되고 본인도 프로로서도 확실한 경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 후 팀을 탈퇴하고 복한규가 만든 팀에서 활동했던 적도 있으며, 프로스트는 실력이 딸리는 미드 플레이어를 두게 되어서 로코도코는 세인트비셔스가 "너네 제대로 대회에 나가려면 미드를 바꿔야 한다."는 말에, 채팅에서 빠른별이 그립다고 했던 적도 있을 정도.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대회 당시 온갖 뻘미스와 삽질을 책임지며 팀의 구멍 역할을 담당하면서 롤갤에서 셀 수 없이 까였다. 그중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나진과의 1, 2경기에서 보여준 갈리오의 뻘궁 세레모니와 결승전에서 보여준 오리아나 삽질. 다만 라인전 단계에서 상대한테 밀린다거나 하기보단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실수를 보여줘서 임팩트가 커졌다. 다만 4강전에서 아리를 사용할때는 잠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다.
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배틀로얄에 출연하여 모르가나로 점멸-존야-궁 [11] 이라는 심해에서도 못 볼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롤갤에서는 세계 미드 원탑 빠른별님이라는 유행어가 생길 정도였다. 다만 배틀로얄에선 그 장면을 제외하곤 빠른별이 게임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에서는 본인이 왜 애니비아 장인이라고 불렸는지 보여주었다. 스카라의 카서스를 솔킬로 따내는 한편 8강에서도 2판 모두 CLG NA의 미드라이너 빅팻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환상적인 벽 설치와 프로겐을 연상시키는 Q 적중률로 원딜 전향후 삽질중인 장건웅의 구멍을 완벽하게 메워주었다.
4강 아주부 내전에서는 다이애나, 럭스로 블레이즈의 미드 라이너 앰비션을 압도하고 그야말로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한 번 역빠체를 외치게 만들었다.
결승전에서 프로겐과의 대결은 결국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미드간 싸움에서는 막상막하인데 1, 2경기에선 얼주부의 탑과 원딜이 똥을 싸고, 3, 4경기에선 CLG.EU의 탑이 똥을 싸고, 5경기는 CLG.EU가 미드 말곤 다 똥을 싸서 게임이 결정났기 때문. 결국 클템의 도발과 매드라이프의 활약에 더불어 양념이 쳐진 적들을 카서스 궁으로 쿼드라킬을 하며 패패승승승 끝에 우승하였다.
커리어 첫 월즈 시즌 2에서도 결승전 이전까지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2022년 클템과의 찍어찍어 방송에서 10년전 시즌 2 월즈 당시로 돌아가면 미칠듯이 연습했을거라는 언급을 했다. 후회가 됐다고.
그룹 스테이지전에서 팀원들과의 좋은 호흡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하였고 8강에서는 럭스를 꺼내 뛰어난 스킬 적중률을 보여주면서 팀을 캐리했고, 4강에서도 프로겐 상대로 약간 불안한 면이 있었지만 어쨌든 블라디미르로 활약하며 팀의 결승 진출에 이바지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토이즈에게 챔피언을 바꾸어가면서 라인전과 로밍을 모두 지면서 클템과 함께 패배의 주 요인이 되었다. 1세트는 기적적인 한타로 겨우겨우 이겼지만 나머지 세트는 모두 지며 준우승을 하였다.
이후 월즈가 끝나고, 윈터 시즌에 들어서는 로밍 위주로 플레이 스타일이 변화하면서 눈에 띄는 활약은 하지 못했다. 팀의 승리에 공헌하는 좋은 모습은 보여주긴 했으나 빠른별이 캐리하는 경기가 확 줄어버린 것.
결승전에서는 딱히 본인이 라인전에서 밀린다든가 똥을 싸는 모습은 없었지만, 신 짜오에 의해 맵이 완전히 장악당하고 탑과 바텀 라인이 콩가루가 되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힘없이 패배해버렸다. 더욱 최악이었던 것은 3경기 트런들 랜덤픽이 빠른별 때문에 발생한 사태라는 것. '리 신'이 아니라 '리신'으로 검색을 하는 바람에 리 신을 찾지 못하고 타임오버가 되어 버렸다고 한다.
결승전 이후로 벌어진 각종 경기에서도 마찬가지. 자신을 제외한 팀원들이 상대편 정글러에게 미친듯이 휘둘리며 본인이 뭘 해보기도 전에 사실상 게임이 끝나버리는 패턴이 반복되었다. 여기다가 다른 팀의 미드 플레이어들의 기량이 급상승하며 치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는 통에 퇴물 취급을 받는 지경까지 갔다. 분명 원딜의 캐리가 어려워진 시즌3의 특성상 본인이 그 만큼 캐리를 못해주는건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적어도 본인이 똥을 싸서 패배한 경기는 없다는게 희망적인 부분.
결국 팀이 MLG에 불참하는 등 휴식기에 들어가며 재정비를 시작했고, 이후 참가한 IEM 월드 챔피언쉽에서는 알렉스 이치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3년 시즌에서 딱히 부진하다고 비판할 정도는 아니지만 왕귀 스타일의 앰비션, 난전과 개인기가 빼어난 다데, 페이커 등이 부각되는 가운데 강점인 난전과 개인기에서는 임팩트 있는 플레이를 보이지 못하고, 고질적 약점인 성장력 부족은 개선되지 않으면서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다.
결국 HOT6 Champions Summer 2013에서부터는 식스맨인 Ganked by Mom에게 팀을 맡기고 장기간 휴가에 들어갔다. 팀원들이 말을 빌자면 쉬면서 힘을 비축하고 있다는 모양. 실제로 프로스트는 창단 이후 휴식기간 없이 가장 많은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팀이었고, 이에 빠른별은 스프링 시즌 막바지서부터 인터뷰 등에서 줄창 휴가 타령을 해오던 참이었다. 어린 나이에 심신이 매우 지쳐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후문.
그리고 해당 시즌 8강전부터 다시 팀에 복귀했다. 그리고 복귀전에서
그러나 4강전 KT 불리츠와의 경기에서 빠른별은 류를 상대로 미드가 똥을 싸면 게임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정도로 망했다.
2013년 WCG 국대 선발전 16강 CJ 내전에서 CS 먹기가 극도로 힘든 카사딘으로 CS를 앞서나가며 우리 민성이가 달라졌어요를 찍나 싶었으나(...) 큰 거에 비해 별 거 없는 활약으로 비난만 잔뜩 들었다.[12] 결국 SKT T1과의 8강전에서 페이커에게 영혼까지 털리며 팀의 패배에 크게 기여했다.
2013-2014 판도라TV 롤챔스 윈터에선 막눈이 미드라이너로 영입됐고, 빠른별은 이후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16강전과 8강, NLB 8강에서도 모습을 비추지 않았을 뿐더러, 아예 빠른별의 롤 계정이 휴면 상태에 들어갔기 때문에 은퇴설이 나돌기도 했다.
결국 2014년 1월 10일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이제는 학업에 열중한다고.. 기사
2015년 8월 OGN에서 중계하는 베인글로리 리그인 VIPL에 출전하였으나 Beyond팀에게 예선에서 패배(....)하여 TV에선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3.1. 대회 경력
- WCG 2011 국가대표 선발전 2위 (Mig)
- 인벤 올스타 토너먼트 2011 4강 (Ace)
- 리그 오브 레전드 신림동 토너먼트 대항전 우승 (Mig 프로스트)
- 리그디스 네임드 초청 토너먼트 준우승(Mig 프로스트)
- LOL 인비테이셔널 우승(MiG 프로스트)
- 인벤 네임드 챔피언십 준우승(Mig 프로스트)
-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준우승(MiG 프로스트)
-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우승(아주부 프로스트)
-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아주부 프로스트)
-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준우승(아주부 프로스트)
- IEM 7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CJ 엔투스 프로스트)
- 2012 e스포츠 대상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최우수 선수상 수상.
-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4위 (CJ 엔투스 프로스트)
- HOT6 Champions Summer 2013 4위 (CJ 엔투스 프로스트)
- 통산 전적(전체)
- 151경기 90승 61패 승률 59.6% / 통산 킬 675, 통산 데스 387, 통산 어시스트 1047 / 통산 KDA 4.4
- LOL 챔피언스 전적
- 84경기 47승 37패 승률 55.9% / 킬 365, 데스 232, 어시스트 580 / KDA 4
3.2. 수상 경력
우승 기록 | ||||
리그 오브 레전드 신림동 토너먼트 대항전 우승[13] | ||||
대회 출범 | → | MiG Frost | → | 폐지 |
LOL 인비테이셔널 우승 | ||||
대회 출범 | → | MiG | → | 롤챔스로 개편 |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우승 | ||||
MiG Blaze | → | Azubu Frost | → | 나진 소드 |
준우승 기록 | ||||
리그디스 네임드 초청 토너먼트 준우승 | ||||
대회 출범 | → | MiG Frost | → | 폐지 |
인벤 네임드 챔피언십 준우승 | ||||
대회 출범 | → | MiG Frost | → | 폐지 |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준우승 | ||||
CLG[14] | → | MiG Frost | → | CLG.EU |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 ||||
against All authority/리그 오브 레전드 | → | Azubu Frost | → | Royal Club |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준우승 | ||||
CLG.EU | → | Azubu Frost | → | CJ Entus Blaze |
IEM Season VII World Championship 준우승 | ||||
Dignitas | → | CJ Entus Frost | → | Fnatic |
수상 기록 | ||||
2012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미드 부문 최우수 선수 상 | ||||
시상 출범 | → |
정민성 (CJ Entus Frost) |
→ |
이상혁 ( SK telecom T1) |
e-스포츠 명예의 전당 | ||||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히어로즈 |
4. 해설 경력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는 레이디스 배틀에 복한규와 함께 해설로 출연했다.2014 월즈 당시 권이슬 아나운서와 정노철과 당일 경기를 복기하는 월즈 투데이라는 생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SPOTV GAMES에서 가뭄에 콩 나듯 드물게 방영하는 IEM 롤 경기 해설을 하고 있다. 2014년 3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kt 롤스터 불리츠가 전승 우승을 했을 당시 불리츠의 전경기와 12월 미국 산 호세에서 Cloud 9 Hyper-X가 우승했을 때 이벤트전과 결승전 2, 3세트[15]가 전파를 탔다. 팀들에 대한 특징이라든가 챔피언들의 특성, 룬, 상황 설명 등 쉴 틈 없이 해설을 하면서 준비를 많이했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다만 말을 또박또박하려고 의식하다보니 문장 호흡이 지나치게 길어지고 설명도 늘어지는 문제가 있다. 설명을 할 때 유창하게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문장 사이가 몇 초씩 끊기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 캐스터와 주거니 받거니 식 경기 설명을 한다기보단 공부해온 것을 주욱 늘어놓는 느낌. 한편 현 메타에서 완전 동떨어진 소리도 하기 하는데 칼바람 나락 이벤트 매치에선 요우무, 굶주린 히드라를 위시한 ad 딜템을 간 마스터 이를 보고 "마이를 하면서 도대체 왜 ap 템을 안 가는지 모르겠다. 이해가 안 간다.", "ap 마이가 알파 쓰면 다섯을 잡는데 저 마이는 하드 트롤이다." 같은 소리를 했다. 마스터 이는 패치 후 딜 기술에 ap 계수가 붙지 않아서 ap 템을 가는게 트롤이다.
그러다가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플레이-인 스테이지/1라운드 4일차에 객원 해설로 오랜만에 복귀했는데, 변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특히 북미 편파(...)에 클템과의 티키타카에 이어 INTZ가 북미의 팀 리퀴드를 잡아내자 북미 패배 + 재경기로 인한 야근 확정(...)으로 영혼 없어진 목소리로 중계하는게 백미. 그리고 말미에 밝힌 바에 의하면 이번 년도 안에 군입대를 해야한다고 한다.
10월 10일 중간에 떠난 앰비션을 대신해 4경기부터 객원으로 참여하였다. TSM의 저력이 있다는 클템의 드립을 헛웃음으로 받아치는 등 웃음요소를 다수 만들어냈다.
전역 이후인 2022년 6월 LCK 공식 영상인 롤분토론에 얼굴을 비추었다. 그리고 서머 시즌 분석 데스크에 합류했다. 분석 능력에서는 좋은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특유의 늘어지는 설명과 문장 사이가 지나치게 비는 문제점은 여전해서 그 부분을 지적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5. 지도자 경력
5.1. 코치 경력
2016년 1월 9일, EDG의 코치로 선임되며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끝내 스프링 준우승에 이어 서머에서 RNG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1번 시드로 월즈에 진출했다. 다만 월즈 본무대에서는 ROX에 밀려 8강에서 탈락.이후 2016년 12월 22일, 푸만두의 뒤를 이어 SKT T1의 코치로 합류하며 국내 무대에서도 지도자로 활약하게 됐다. EDG를 LPL 전승으로 만든 코치의 위력을 높이 평가한 듯. 팬들의 관측은 라이벌 팀인 KT에서 새로이 폰과 데프트 등을 영입하였기에 이전에 코치로서 함께 했었던 빠른별이 전력분석을 위해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영입했다 바라보았다.
결국 SKT 코치 부임 첫 시즌만에 팀은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MSI까지 팀의 우승을 함께하며 순조로운 코칭스태프 커리어를 쌓아나가는 중. 한때 창창한 현역 시절 롤챔스 내에서 막 자라나는 묘목 같던 SKT의 주역 선수들을 맞상대하였던 기억이 엊그제 같았겠으나 어느덧 롤계의 전설적인 위치에 올라서 있는 후배들을 보는 기분도 남다를 것이다.
2017 시즌 월즈 준우승을 거두고 계약 종료 후 북미로 떠나 FlyQuest로 들어가 스프링 시즌을 선수 시절 형제팀의 탑과 함께 한 후, 서머시즌에는 Cloud 9에 코치로 입단해 2018 월즈에서 3시드를 따내고, 복한규 감독과 함께 북미 역사상 두번째 4강 진출이라는 업적을 이루었다.
2020 시즌 스프링 정규 스플릿에서 압도적 성적으로 우승을 하며 C9의 오랜 준우승 잔혹사를 씻어냈으나 서머 시즌 중반에 급격한 부진으로 인해 월즈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 인해 수장이자 오랜 영혼의 짝(?)이던 복한규 감독이 C9의 감독직을 사임하게 되었고, 오피셜은 없으나 올해안에 군입대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공식 방송에서도 어필함에 따라 곧 계약 만료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2020년 10월 20일 C9의 공식 SNS 공지를 통해 팀을 떠나는 것이 발표되었다. 입대일은 동년 11월 16일.
코치로서 LPL, LCK 우승과 MSI 우승, 월즈 준우승을 기록하고 북미 C9에서도 월즈 4강 및 리그 우승에 성공하여 명코치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새로운 팀의 감독 및 코치로서 합류도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대 후 우선은 LCK의 분석데스크에 합류하여 지도자로서의 모습은 추후에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11월 7일, kt 롤스터 코치로 합류했다는 오피셜이 떴다. # 코치로 합류해서 스프링 시즌 팀을 플레이오프 2R까지 진출시키며 강팀의 모습을 보여주며 스프링의 최종순위는 3위로 마무리지었으며, 서머 시즌은 젠지에게 1패를 제외하고 세트 17연승의 대기록 및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정규시즌 2위에 위치하여 1위 젠지를 무섭게 추격하는 서머의 강팀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 대퍼팀 체제였던 17 ~ 18 시즌을 뛰어넘는 최고의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서머 2라운드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젠지를 2대0으로 셧아웃 시키며 정규시즌 1위를 탈환하며 2018 서머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보여주는 데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정작 다큐멘터리에서는 별 존재감이 없지만 가끔 한마디 던져서 빵빵 터트리고 계신다.
정규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코치로서 평가가 엄청나게 상승하던 중이였으나 정작 중요한 플레이오프에서는 의아한 밴픽을 선보이면서 팀 탈락에 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T1이 준비해온 KT 맞춤형 밴픽 전략[16]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것이 주 패배 요인. 밴픽적으로도 상대의 주력픽인 아지르 자야 아트록스를 풀어주고 아무런 대처방안도 준비하지않아 비판받았고, 결국 팀은 정규시즌의 퍼포먼스는 온데간데없이 T1에게만 2번 패배하며 결승도 못가고 서머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도 의아한 밴픽을 선보이면서 히라이와 함께 비판받는중이다. 물론 극악의 운으로 인해 상대가 강했던 것도 있었고, kt 선수들의 좁은 챔피언 폭 문제도 있었으나 그것 이상으로 상대방에게 좋은 픽을 퍼주는 밴픽은 전혀 실드칠 거리가 없다는 평. 그나마 8강에서는 좋은 밴픽을 보여주면서 분전하긴 했으나 스위스에서 3승 2패를 해버린탓에 너무나 강한 상대인 징동을 만나버리는 스노우볼이 구르면서 1:3으로 패배하고 롤드컵 일정을 마무리했다.
롤드컵 종료 이후 스토브리그에서 KT 감코진 중에서는 유일하게 FA로 나왔다. 비록 끝이 좋진 못했더라도 18년 이후 중위권에서 놀던 KT를 다시금 강팀으로 부활시킨 공이 있는만큼 나름 매력적인 감코 매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러 팀들의 로스터 구성이 마무리되는 과정에서 별다른 이적 소식이 없어 행방이 오리무중해졌다. 그나마 가장 유력했던 젠지 한화 두팀 다 조기에 감코진을 완성하면서 붕 뜨게 되었다.
이후 레퍼드의 게이밍 아카데미에 합류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은 2024년 1월 16일 Team Liquid Honda의 코치로 영입되었다. 단, 재택근무 형식으로 이뤄지며, 원격으로 코칭을 진행한다고 한다. LCK 중계도 병행하는 중이며 KT에 애정이 깊었는지 KT 응원방으로 진행하고 있다.
TL이 플레이오프에서의 선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빠른별의 코치 경력에 우승이 하나 늘었다. 이후 TL이 MSI와 EWC에서 프나틱을 연달아 잡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고, EWC 우승팀인 T1을 상대로도 선전하는 등 꽤 잘나가는 모습. 특히 빠른별과 같은 미드 포지션인 APA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서머 정규시즌에서도 7전 전승을 기록한 뒤 챔피언십으로 넘어갔다.
다만 챔피언십에서 TL은 결국 FLY에 지며 준우승에 머물렀고, 이어진 월즈에서도 재차 FLY에 막히며 스위스 스테이지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 과정에서 APA가 아직 세계 무대에서 통하기에는 체급이나 챔피언 폭에서 아쉬움이 적잖음이 드러나기도 했다. 물론 지난해보다 크게 발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코치로써의 행보를 종합적으로 평하면 LoL e스포츠에서 손꼽히는 명코치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LCK, LPL, LCS 세 리그에서 리그 상위권 성적 및 리그 우승, 국제대회에서 우승 및 4강 등의 성과를 남겼고, 오랜만에 코치로 돌아온 2023시즌에는 대퍼팀 시절 이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KT가 단일 팀 이후 최고의 전성기와 강팀의 포스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빠른별의 코칭 능력이 다시금 인정받았다. 2024시즌에도 원격 코칭이긴 했으나 TL이 스프링 시즌에서 5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고, 그 과정에서 미드 라이너 APA의 빠른 성장에도 힘을 보탰다.
5.2. 감독 경력
5.2.1. 광동 프릭스
2024시즌 종료 후 TL과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별다른 소식은 들리지 않았는데, 이적시장 개장 첫날인 2024년 11월 19일에 광동 프릭스의 감독으로 선임된 사실이 발표됐다. 이로서 처음으로 감독 생활을 하게 된다. 광동이 대대적으로 로스터를 보강하는 와중에도 미드는 결국 불독을 1년 더 붙잡게 됐는데, 지난해 성장세가 아쉬웠던 불독을 빠른별이 얼마나 잘 키워내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5.3. 대회 경력
- Tencent LoL Pro League 2016 Spring 준우승
- Tencent LoL Pro League 2016 Summer 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 8강
-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 2017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
-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8 준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4강
-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ummer 2019 준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pring 2020 우승
- 2023 LoL Champions Korea Spring 3위
-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3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8강
- 2024 League of Legends Championship Series Spring 우승
- 2024 Mid-Season Invitational 스테이지 2라운드
- 2024 League of Legends Championship Series Summer 준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6. 개인 방송
기본적인 귀여움과 치명적인 섹시, 스마트함까지
경기를 중계 할때는 왜 이겼고 졌는지 브리핑을 해주는데 역대급으로 쉽게 알려준다. 치명적인 '큐트 섹시 스마트'의 매력으로 남자든 여자든 빠른별의 매력에 빠지고있다.
빠른별 개인방송 보러가기경기를 중계 할때는 왜 이겼고 졌는지 브리핑을 해주는데 역대급으로 쉽게 알려준다. 치명적인 '큐트 섹시 스마트'의 매력으로 남자든 여자든 빠른별의 매력에 빠지고있다.
베스트플레이에 합류한 이후 2014년 11월부터, 박상현과 함께 7월 중순부터 진행하던 롤요일 대신 Inno3D 히어로즈 공격대라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히오스) 방송을 진행 중이다.[17] 또한 래퍼드가 히오스 전향을 기점으로 재건한 ESG에 합류하여, 황영재 등과 함께 베스트플레이에서 조텍(ZOTAC)과 함께 진행한 ZOTAC HEROES ARENA에 참가하여 준우승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18] 최근에는 히오스와 관련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스타행쇼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본인이 진행하는 방송에서 히오스로 전향한거냐는 질문이 나오자 그건 아니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그냥 요즘 롤을 안하고 히오스를 할 뿐이라고.[19] 그게 전향 아니냐는 질문도 나왔지만 딱히 히오스 관련해서 뭔가를 하고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기 애매하다는 듯한 태도를 취했다.
이후 2015년 5월 27일부터 방송을 제대로 시작.
현재 아프리카방송에서 꽤나 클린한 방송과 꿀팁으로 상향세릍 타고있다.
특이하게 홍보를 거의 안한다. 클템이 개인방송에서 말하거나 마이콜의 방송에서 BJ들이 한번 "빠른별이 방송을 시작했다. 잘 부탁 드린다" 한마디정도가 끝이다. 그 외에는 헝그레인저에서 말하거나 방송 초창기에 페이스북에 주소하나 올리는 정도가 전부. 이는 빠른별 본인이 차근차근 한명한명씩 시청자가 오는게 좋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이 너무 몰리는것도 싫어하는 듯.
본인이 밝힌 방송을 하는 이유는 돈이 아닌, 롤을 하면서 재미도 챙기며 말하는 법을 늘리려고. 실제로 그의 방송에서는 추천, 별풍, 스티커 유도는 커녕 즐찾 조차 해달라는 멘트가 아예 없다. 매니저들이 추천, 즐찾 부탁한다고 말하는 정도
방송은 소위 즐겜모드로 진행하는게 대부분이나 그렇다고 트롤링을 하는 수준은 아니고, 시청자들도 즐겁다고 보고있다. 시청자들이 즐거워하니 빠른 별 본인도 기쁘다고. 단점으로는 게임을 시작하면 채팅을 잘 못본다. 다만 게임을 하지 않을 때에는 초보 BJ치고는 채팅방을 제법 보는 편.
즐겜을 자주하다 보니 다이아 2~3/ 3~2를 정말 자주가는데 본인은 마음만 먹으면 반나절이면 마스터가니까 괜찮다고 한다. 괜히 프로 출신이 아닌듯.
플레티넘 계정으로 시청자 참여 방송을 하루에 3판이상을 꼭 한다. 선착순이니 즐겨찾기로 꼭 참여해보자.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패배한 리플레이영상으로 어떤부분이 잘못됐는지, 혹은 잘했는지를 짚어주는데, 이것이야 말로 교육방송이라는 호평이 많다. 캐릭터들의 특징이나 팁, 캐릭터별 라인 유지법 등의 팁 등 실전에서 도움이 되는 팁을 방출중.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리플레이들은 본인이 직접 덧글을 달아가며 설명해주는 열의를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7월 27일부로 당분간 레슨은 쉰다는 공지를 올려서 팬들이 안타까워하는 중. 당분간 개인레슨 컨텐츠는 쉽니다
방송 초기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매니저가 유저들의 질문에 굉장히 성실하게, 그리고 빨리 대답해준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 그리고 일베충에 대해선 빠른별 본인이 블랙을 걸어버리는 수준으로 강하게 제재 중이다 방송 중계방이 뜨면 매니저들이 일정 시간마다 순찰을 돌기도 한다. 모 매니저는 중계방 7개까지 혼자 관리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다만 매니저들이 지나치게 빠른별이 귀엽다느니, 목소리를 듣고싶다는 식의 팬심 충만한 발언을 자주 해서 매니저가 아니라 극성팬같다고 수근수근 까이기도 한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멘트를 날릴 때 마치 연기를 하듯 감정을 실어서 말하는데, 막상 시청자들이 별풍선을 쏠 때는 또 리액션이 건조해진다. 그래도 시청자의 리퀘스트는 어지간한 건 거의 다 들어주고,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들에도 웬만하면 솔직히 답변하는 편. 그런데 유명인이 하는 방송의 숙명 같은 것인지, 랭크를 돌리면 3판에 한번꼴로 트롤링을 당한다.
2015년 7월 10일 받은 별풍선을 유기견, 유기묘 봉사단체에 기부했다는 인증글이 올라왔다. # 기부한 사이트는 포천에 위치한 유기견, 유기묘 보호소 애신동산 이라는 곳. #
7. 여담
- 프로스트 시절 팀원들 중에서 가장 체격이 왜소했으며, 얼핏 까불거리는 성격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장 거칠고 마초라는 모양. 강현종 감독은 시라소니에 빗대면서 정민성은 ' 야인 같은 성격'이라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해외 웹진에서 팀 숙소에 인터뷰를 왔을 때 팬이 선물해준 츄파춥스 한 상자를 들키고서 쪽팔려 죽으려 하기도 했다.
- 실제로 성격은 매우 불 같은 모양이다. 액시스마이콜 방송에 출연해 언급한 말에 의하면 선수 시절 연습실 내부에 샷건을 치는 사람은 본인밖에 없던 데다 마우스와 모니터도 깨먹은 적이 있다고. 로코도코는 입이 거칠고 오랜 해외 생활로 위계 질서만 없었을 뿐, 물리적으로 난폭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 다른 프로 선수들과 달리 초창기 LOL판 시절에도 활동했던 선수라,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 흔적들이 LOL 게시판을 비롯해서 이곳저곳에 상당히 많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덕분에 롤갤에 가보면 '병아리 시절의 빠로겐'님이 각종 공략을 물어보던 글에서부터, 랭점이 오르고 난 다음부터의 거만해진 모습까지를 볼 수 있다.
- 한때 팀의 서폿인 매드라이프 홍민기를 게임에서 집요하게 스토킹해 괴롭힌 적이 있었다.[20] 매드라이프가 당시 랭크게임은 전혀 하지 않고 노말게임만을 했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말 그대로 집요한 스토킹이라고 할 수 있다. 덕분에 롤갤에는 당시 매드라이프의 멘탈이 부서진 상태로 빠른별을 까는 글이 올라와 있을 정도. 다만 빠른별 왈, '그때 매라형이 날 정말로 싫어했으면 나랑 같이 게임을 안 해줬을 것이다. 근데 싫다면서도 게임은 계속 같이 해줬잖아?'라고.
- 북미 시절 트롤링으로 유명했다. 브랜드로 AD템을 맞춘다든가 신발 아이템을 2개 맞춘다든가 등. 유명한 패드리퍼이기도 했다. 다만 이 계열에서 워낙 압도적인 분들이 많았던지라, 또 워낙 롤 초기인지라 화제가 안 됐을 뿐이다. 그리고 프로가 된 이후에는 자신의 위치를 감안하여 가끔 노멀 게임을 할 때를 빼고는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준 게 컸다.
- 별명으로는 빠로겐이 있다. 애니비아를 잘쓰는 외국 선수인 CLG.EU의 프로겐과 빠른별의 합성어이다. 사실 비꼬는 말이었다. 인터뷰에서도 프로겐과 애니비아로 발라주겠다고 해서 더욱 흥해진 별명.[21][22] 다만 역빠체처럼 찬양 용도로 쓰이는 빈도가 급격히 상승중이다. 심지어 어디 외국 라이너를 붙여다 빠로겐이냐면서 프로겐이 아니라 프른별로 개명하라는 얘기까지도 간간히 나온다. 온겜에서도 이 드립을 꽤 많이 써먹었다.
- 레지날드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모양이다. 레지날드가 잠시 은퇴를 표명했을 당시 큰 충격을 받았었다고. 레지날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자신과 닮은 플레이 스타일 때문인 듯. 다른 미드들은 초반에 다짜고짜 딜교환을 걸면 뒤로 빼면서 자신이 확실히 유리한 타이밍을 노리는데, 레지날드는 그런거 없고 붙어서 한명이 죽을 때까지 치고받는다는 모양이다. 덕분에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TSM을 상대로 이기고 난 뒤 상당히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 LOL Night Show 나는 캐리다에서 피오라로 플레이 했는데 티아멧을 사고 게임내내 다음 티아멧 나오는 속도가 느려서 딜이 안된다 말하면서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에는 티아멧을 4개까지 갔으면서 5티아멧을 못가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여줘 티아멧 성애자로 판명났다.
- 한국 선수중에 최초로 Pro Player Picks라는 프로 선수들이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챔피언과, 그 챔피언에 대해 설명하는 간략한 동영상 시리즈에 출연했다. 여기서 빠른별이 뽑은 챔피언은 럭스. 이때 영상 마지막에서 외친 " 데마시아!" 때문에 나이스게임TV 등에서 이 영상을 틀때마다 채팅창이 데마시아로 도배가 되었고, IEM 7 결승에서 "민성 래피드스타 정" 이라는 별명(줄여서 민래정)이 생겼다...[24]
-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판에서 훌륭한 선수들을 묶는 역체와 세체 용어의 유래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역빠체'라는 밈과 함께 '세계 체고'라는 밈이 탄생했고, 그것이 조롱의 의미에서 진정한 찬양의 의미로 거듭나 결국 GOAT를 의미하는 상징적 표현으로 정착되었기 때문.
- 2013 스프링 시즌에서 인상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그로 인해 로스터에서 예비로 명시되었으나 다시 그가 주전이라고 정정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 그런데 롤챔스 2013 썸머시즌에서 16강 내내 예비멤버가 출전하여 출전하지 못했다. 그리고 4강 경기서 주전으로 나갈 실력이 못 된다는 걸 입증하고 말았다. 갱맘님 별풍선 100개 감사합니다 데마씌아 고퀄로 합성까지 되었다.
- 2014 롤챔스 서머의 개막을 맞아 클템과 함께 조별 프리뷰 영상인 '롤챔 엿보기'를 촬영했는데, LOL에서는 완전히 손을 놓은 것인지[25] 삼성 블루와 오존을 헷갈리거나 블루의 바텀 듀오가 누구인지도 잘 모르고, 조추첨식에 다데가 나가지 않았냐며 헛다리를 짚는 등 전문가라기엔 부끄러운 모습만을 보여 클템에게 장난 반 진심 반으로 시종일관 극딜당했다. 사실상 완전히 백수로 지내는 것 같다. 주변 인물들에게는 항상 그럴 거면 왜 팀을 나갔냐는 소리를 듣는다고. 최근에는 하스스톤을 해 보려고 시도했다는데, 로코도코만큼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아 포기했다는 듯. 그래도 B조와 C조부터는 A조 할때 보다는 무식함을 줄였다.
- 동물을 아주 좋아해 틈만 나면 동물의 왕국이나 동물농장 같은 프로그램을 시청했다고 한다. 특히 치타, 하이에나같은 육식동물들 위주로 봤다고 말했다.
- 액시스마이콜방송에 나와서 한 말을 보면 2012 월즈 이후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게임 자체를 하기 싫어했던 모양이다. 1년 연장 계약을 할 당시에 심각하게 고민했었다고. 게다가 수시로 팀을 나가겠단 발언을 하고 강현종감독은 그걸 말렸었던 모양이다.
- 본캐 솔랭 중에 본인이 빠른별이라는 이유로 열심히 하지 않는 팀원들을 보고 매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부캐[26]로 평소에 많이 하지도 않던 롤을[27]2주동안 빡겜을 돌려 다이아 5에서 마스터 티어까지 끄집어 올려냈다.
- 개인방송에서 가장 자기 플레이스타일과 비슷한 캐릭터는 아리, 애니비아가 아닌 탈론이라고 한다.
- 롤러와에서 손대영 감독이 말하길 항상 그렇듯 프로 때려친다고 강현종과 싸운 적이 있는데 손대영에게 와서 "형이 좀 말려주세요."라고 빌었다고 한다. 그리고 손대영 역시 빠른별이 프로 은퇴할거라 징징대자 처음으로 멱살을 잡고 "정신 차려 이 새꺄!"라고 훈계를 했는데 쫄지 않고 "몰라요! " 이러면서 나갔다고. (...)
- 연예인 장동민과 꽤 친한듯 하다. # 관련 영상을 보면 장동민이 월즈에 코치로 나온 빠른별을 대단히 반가워하며 "저 녀석 출세했네" 하면서 몇가지 일화를 이야기했다. 예전에 둘이 함께 한판만 방송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계속 연락을 주고 받는 모양. 가끔씩 빠른별이 장동민의 집에 놀러가서 조카들에게 롤을 가르쳐주고 장동민은 빠른별에게 식사를 차려줬다고. 최근에는 장동민이 빠른별과 놀려고 연락하면 중국에 있어 못간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 2020년 11월 16일 입대했다. 인트로 참고 이후 22년 5월 15일날 전역했다.
8. 가차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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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명 변경 MiG Ice → MiG Frost 2011년, MiG Frost → Azubu Frost 2012년, Azubu Frost → CJ Entus Frost 2013년
[2]
2019년 3월 이후 사용 안 함.
[3]
사실 애니비아의 스킬셋 자체만 보면 벽+슬로우+조건부 스턴을 죄다 광역으로 꽂아넣기 때문에 로밍으로 써먹기 괜찮지만, 그놈의 느려터진 기동성 때문에 좋은 평가를 로밍용으로 좋은 평을 못 듣는다.
[4]
애쉬, 럭스 등 맞추기 힘든 논타겟류 스킬들.
[5]
프레이의 트위치같은 예외적인 케이스도 있긴하다. 그리고 자기자신의 몸으로 이니시를 거는
장건웅
[6]
미드챔프중 이니시를 여는 챔프의 대표격인
리산드라는 아직 출시 전이라 쓰이지 않았다
[7]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결승전에서 패패승승승으로 승리하고 직접 이 말을 사용했다! 사진은
TSM의 미드 라이너
레지날드의 "Best AP Mid in the world" 발언의 패러디.
[8]
역시 빠른별이 체고시다.
[9]
https://www.youtube.com/watch?v=ufTd0y3yr_0
[10]
역빠체가 이것을 비꼬기 위해 쓰던 용어인데, 월즈에서 날라다녀서 역빠체의 의미가 바뀌었다.
[11]
원래는 점멸-궁-존야를 쓰는 게 바람직하다.
[12]
물론 라인 스왑 해 놓고 카사딘을 키워준 블레이즈의 봇 듀오와 카사딘보다 CS 못 먹은 미드도 까였다. 하지만 블레이즈는 신입 원딜 엠퍼러의 각성과 러보의 부활, 그리고 복귀한 앰비션의 활약이 더해져 이 비난을 이겨내고 국가 대표가 되었으니 이제는 빠른별을 향한 비난만이 남았다. 블레이즈의 예비 미드 라이너는 아직 평가하기 시기상조이니 넘어가자
[13]
대회 사진
[14]
롤챔스 개편전인
LOL 인비테이셔널.
[15]
1세트는 대회 사정으로 경기가 장시간 지연되면서 방송되지 않았다.하필 럭스가 나왔던 판인데
[16]
리헨즈의 알리스타나 노틸러스같은 메이킹 챔프와 에이밍의 스태틱 원딜을 짤라 KT바텀의 영향력을 줄여버리고, 탑을 방치하는 KT의 전략을 카운터쳐 제우스 키우기 게임으로 완벽하게 탑차이를 내는 전략이였다.
[17]
물론 전직 롤 프로게이머다운 잔재도 보여주었다.
제라툴을
제라스라고 잘못 말하거나 cs 개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은 롤을 하던 사람이기 때문에 보이면 먹어야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18]
이 대회에서 빠른별은 결승을 제외한 예선부터의 모든 경기에서
태사다르를 플레이해서 짱세가 '엔 타로 빠른별!'을 노리는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를 했다. 하지만 방송에서 했던 말에 따르면 본인이 원해서 플레이하는 것은 아니라고. 그냥 ESG에서 자신의 역할이 태사다르라고 한다. 정작 빠른별 본인은 태사다르를 역대급 노잼 캐릭터라며 딜러도 아니고 서포터도 아닌 것이 애매하다고 평가했다. 오히려 좋아하는 영웅은
제라툴인 듯.
[19]
히오스 하다가 롤을 하면 재미가 없다고... 히오스는 시작부터 치고받고 싸우는 게 가능한데 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롤의 라인전 단계가 너무 지루하다고 한다. 역시 닥치고 싸우는 거 좋아했던 공격적 미드라이너다운 발언.
[20]
나는 캐리다 방송 당시 이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샤이와 함께 봇을 가면서 자신이 북미 시절 매라와 함께 블리츠크랭크, 알리스타 조합으로 봇을 많이 갔었다고 말했는데, 이때 김캐리가 봇 파괴 조합이었냐고 묻자 그건 아니고 매라가 당겨오면
자신이 살려주는 역할이었다고 대답했다.
[21]
두 선수의 애니비아 실력만을 놓고 본다면 프로겐이 더 낫다는 게 중론이다. 빠른별을 쳐발랐던 TPA의 TOYZ는 인터뷰에서 프로겐의 애니비아는 필밴급이지만, 빠른별의 애니비아는 다른 미드라이너와 비슷하기 때문에 열어놔도 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22]
다만 클템은 개인방송에서 애니비아? 프로겐보다 빠른별이 더 잘했어.라고 고평가하기도 했다.
[23]
빠른별이 롤갤의 개설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갤주라고 잘못된 정보가 퍼져있는데, 해당 글은 당시 겜갤러들이 갤러리 신청 갤러리를 털며 올라온 흔한 글중 하나다. 실제로 롤갤을 탄생시킨 갤주는 피자조공의 Zeronia다.
[24]
사족으로
PDD가 이 영상에 꽂혔는지 후에 자르반 4세를 찍을때 그도 데마시아!를 외쳤다.
[25]
사실 현역 시절에도 타 팀의 경기를 거의 관전하지 않았었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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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본인 말에 의하면 하루나 이틀에 한 두판 하던 수준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