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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Geniuses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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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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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vil Geniuses Vertical.png
<colbgcolor=#0c1220><colcolor=white> 이블 지니어스 엘지
Evil Geniuses LG
창단 2019년 9월 26일
해체 2023년 11월 21일
팀명 Evil Geniuses(2019.9~2023.6)
Evil Geniuses LG(2023.6~2023.11)
약칭 EG
우승 기록
LCS
(1회)
2022 스프링
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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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기록3. 역사 및 역대 시즌4. EG Challengers5. 전 멤버
5.1. Armao(아르마오, Jonathan Armao, 조나단 아르마오)5.2. ry0ma(료마, Tommy Le, 토미 레)5.3. K1ng(킹, Calvin Truong, 칼빈 트룽)5.4. Smoothie(스무디, Andy Ta, 앤디 타)5.5. Revenge(리벤지, Mohamed Kaddoura, 모하메드 카두라)5.6. jojopyun(조조편, Joseph Joon Pyun, 조셉 준 편)5.7. UNF0RGIVEN(언포기븐, William Nieminen, 윌리엄 니에미넨)5.8. Eyla(에일라, Bill Nguyen, 빌 응우옌)5.9. Brandini(브란디니, Brandon Chen, 브랜든 첸)5.10. Kumo(쿠모, Colin Zhao, 콜린 쟈오)5.11. Goldenglue(골든글루, Greyson Gilmer, 그레이슨 길머)5.12. AnDa(안다, Andy Hoang, 앤디 황)5.13. Matt(맷, Matthew Elento, 매튜 엘렌토)5.14. Deftly(데프틀리, Matthew Chen, 매튜 첸)5.15. Mystiques(미스틱, Patryk Piórkowski, 파트릭 피우르코프스키)5.16. Soligo(솔리고, Max Soong, 맥스 송)5.17. S0ul(소울, Cheng "Alex" Luo, 쳉 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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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vil Geniuses 소속 미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팀 약자는 EG.

인종차별 논란으로 LCS에서 강제 퇴출된 Echo Fox[1]의 슬롯을 인수하여 2019년에 창단되었다.

한때 LCS 우승을 하며 잘나갔던 시절도 있었으나 유망한 신인을 학대해서 은퇴시키고 선수들에게 밥을 굶겼다는 희대의 폭로가 터지며 전무후무한 막장 구단으로 북미 롤 팬들의 원수로 남게 된 구단으로 기어이 LCS에서 퇴출당하고 해체되었다.

2. 주요 기록

우승 기록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pring 2022 우승
100 Thieves Evil Geniuses Cloud9
준우승 기록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Lock In 2022 준우승
Cloud9 Evil Geniuses 폐지

3. 역사 및 역대 시즌

파일:Evil_Geniuses_logo.png 파일:Evil Geniuses white.png 파일:Evil Geniuses 로고.svg 파일:Evil Geniuses 로고 white.svg
Evil Geniuses Evil Geniuses - Evil Geniuses LG
이블 지니어스 이블 지니어스 - 이블 지니어스 엘지

4. EG Challengers

파일:Evil Geniuses Vertical.png
<colbgcolor=#0c1220><colcolor=white> 이블 지니어스 챌린저스
Evil Geniuses Challengers
창단 2019년 9월 26일
해체 2023년 11월 21일
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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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 멤버

5.1. Armao(아르마오, Jonathan Armao, 조나단 아르마오)

파일:757px-TSMA_Grig_2018_Spring.png

시즌7과 8에 솔랭 1등 찍어봤던 선수이며 북미에서 특급 정글 유망주로 불리던 선수이다. 16시즌에는 백업 정글러로 나왔지만 승리를 거둔적이 없었다.

그런데 2018 서머시즌에 주전으로 발탁되었다! CLG전에서는 딱히 존재감이 없었으나 플라이퀘스트전에서는 드래곤 스틸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이 시즌을 2승으로 시작하는 데 공헌했고, 다른 경기도 무난하게 플레이해 이때까지 기복 심한 TSM 정글러와 달리 1인분하는 정글러 덕에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산토린 쓰고 IEM 우승할 때 이미 많이 하던 말이다

그리고 이 말하기가 무섭게 TSM이 나락으로 떨어지게된다. 정말 너무 무난하게 해서 문제가 된다.... TSM 시절의 산토린에서 강타 2업 메카닉 2다운쯤 되는 모양이다. 그러더니 갑자기 손목부상으로 19시즌 스프링을 휴식하게 된다.
스프링시즌 휴식하다 TSM 아카데미에서 플옵부터 뛰기 시작했는데, 엄청난 활약으로 아카데미 우승과 MVP까지 먹게 되었다. 역시 실력은 탈2부급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일단 아카데미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서머시즌때 돌아오긴 했는데, 아카디안이 워낙 보여준게 많아 서머에도 벤치를 달굴것 같은 예감이다. 다만 아카디안에 대한 평도 많이 갈려서... 기회가 없을 이유도 딱히 없다.

그리고 아카디안의 기복 때문에 하이리스크 미들리턴의 아카디안과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의 그리그가 로테이션을 돈다. 리라에서 G2 얀코스의 정글 파이크에 관광당하면서 멀리 갔다.[2]

2019년 12월 7일 Team SoloMid를 떠나 Dignitas로 이적했다. #

현 시점에서 산토린과 같은 탈 TSM 효과나 골든글루 같은 노망주 효과를 기대해볼 여지야 있으나, 그런 효과 없이 TSM에서의 실력 그대로라면 디그니타스의 미래는 별로 밝아보이지 않았으나 리그 3연승중이다. 그러나 존선이 좋은 폼을 보여주는 상황에서 그리그는 정글 영향력이 약한 현 메타에 묻어가는 감이 없지 않기에, 메타 변화 후를 봐야 한다. 실제 FLY전에 말리면서 팀의 전승을 깨먹었고, 후니의 전반적인 폼도 리라 시절보다 훨씬 불안하다. 근데 사실 후니는 작년에도 선발전 전까지는 이정도 폼에 챔프폭도 더 좁았다...

결국 아카디안으로 교체됐고, 이제 스피카는 언제 영입하냐는 조롱(...)에도 불구하고 아카디안이 9위 팀을 공동 6위까지는 올려놓으면서 앞으로 그릭을 LCS에서 볼 일은 없을 듯하다.

결국 Dig의 계약이 해지되었다. 중국의 그릭 즉 2군에서만 본좌인 정글러로 불리던 VG의 액스가 김정균 감독 휘하에서 포텐셜이 폭발하면서, 여전히 1군에선 아무것도 못하는 그릭만 참으로 씁쓸하게 됐다. 이제 남은건 C9 아카데미로의 이적 뿐이야

2020 시즌에는 TL 아카데미로 이적했고, 2021시즌을 앞두고 계약이 연장되었다. 그리고 닉네임을 그리그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아르마오로 변경했다.

2021 시즌부터 2022 시즌까지 TL 아카데미 소속으로 북미 2부리그 우승 3번, 준우승 1번을 기록하며 자신이 북미 기준으로는 여전히 탈 2부리그급 정글러임을 뽐내고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몇 번 1부로 콜업되어 경기를 뛴 적도 있었지만 정작 본인은 2022 시즌에 미드와 바텀듀오가 1부로 승격되거나 이적할 동안 탑라이너였던 Bradley와 함께 1부 팀들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결국 2023년 코치로 전향해 C9에 입단했다. 하지만 스프링 시즌이 끝나고 다시 프로로써 도전하겠다며 팀을 나왔고, EG에 입단하며 약 3년만에 다시 1부 주전자리를 얻었다.

5.2. ry0ma(료마, Tommy Le, 토미 레)

Sin Gaming 시절인 2017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혜성처럼 국제대회에 선을 보인 미드라이너. 2018년 Chiefs를 거져 2019년 봄버스로 이적하여 우승하였다. 호주의 사이비 페이커로 불리던 Swiffer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호주 미드라이너들은 라인전부터 다른 지역 미드라이너들에게 터져나가는 것이 단점이었다. 하지만 료마의 경우 탈리야와 신드라, 스웨인, 야스오 등으로 엄청난 메카닉을 보여주며 2년간 동남아와 일본 미드라이너들을 탈탈 털어먹었다. 2018 MSI에서 떠오른 트리플과 함께 탈 OPL급 기량을 가진 미드라이너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강력한 메카닉과 슈퍼플레이, 탈리야로 보여준 엄청난 로밍능력에 비해 한타 생존력이 좀 아쉽다. 트리플이 18년도 기준으로 호주의 초비플레이스타일만 그렇고 실력이 그 급은 아니다라면 료마는 18년도 기준으로 호주의 유칼이라 볼 수 있다. 과도한 공격성으로 인해 양날의 검이라고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2018년도에 호주의 스틸백으로 유명한 Raes와 호흡을 맞췄을 때는 이러한 약점이 공략당하며 분루를 삼켰으나, 2019년에 옛 동료인 FBI와 재회하고 강력한 한국인 용병듀오의 힘까지 더해져 자신의 커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르블랑, 제드와 같은 암살자부터 탈리야와 비슷한 로밍능력을 가진 리산드라, 라이즈, 기존 장인챔프인 신드라 등 다양한 챔프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OPL 최고 미드라이너의 퍼포먼스를 보였다.전 시즌과 처지가 역전된 트리플은 눈물

그러나 FBI와 발칸을 잃은 서머 시즌은 트리플과 도로 처지가 역전되었고, 트리플이 롤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는 동안 본인은 훌륭한 영고라인 테크를 탔다.

2019년 11월 27일 Bombers를 떠나 100 Thieves로 이적했다. # 2020년부터 100 Thieves의 주전 미드로 활동하게 된다.

북미에서 2주간 보여준 모습을 보면 조이 수면방울은 기가 막히게 잘 맞추지만 라인전은 필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즌 반이 지난 상황에서 평가하자면 한타 센스는 있는데 라인전이 북미 수준에서조차 통하지 않는다... 호감 이미지였던 파파스미시도 슬슬 인맥픽으로 데려온 게 아니냐고 비아냥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다만 이건 로컬 딜러진에 목마른 북미 팬들의 미움을 한몸에 받아서 그런 탓도 있고, 시즌 중반 들어서는 초반의 위축되어 있던 라인전 폼에 비해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후의 활약도 탄력을 받고 있다. 잼모드 지주케를 제외한 유럽산 특급 미드라이너들보다는 뭔가 폭발력이나 균형이 아쉬운 듯하면서도, 나머지 미드라이너들에 비하면 활약이 낫다. 그게 지주케, 골든글루 아랫급으로 가면 아이카, 18롤백한 크라운, 포벨터인건 넘어가자 솔리고와 비교하는 것은 말이 안되고, 골든글루/다몬테에 비해 약간 높게 보는 팬들도 있다. 문제는, 100T의 정글서폿인 미티어스와 스턴트가 각각 기복왕과 안타까움의 경기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다몬테 쓰고 저 둘 중에 한 곳에 용병쿼터 제대로 썼으면 팀이 훨씬 강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한 면에서 파파스미시의 선택이 지지받기에는 아직 뭔가 모자란 느낌이 있다.

첫 4주만 해도 라인전 무승필패 소리가 나올 만했으나, 시즌 중후반 들어서는 쟁쟁한 유럽 미드라이너들 상대로도 라인전은 그다지 밀리지 않고 있다. 7주차 썸데이가 소아즈를 박살낸 경기에서 본인도 아이카를 라인전부터 지워버리고 스턴트가 뇌절한 한타에서 환상적인 슈퍼플레이로 더블킬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 이제는 아이카와 동일한 선상의 탑승러로 놓는 것도 상당히 부당하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시즌 초반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미티어스의 폼이 료마의 성장과 함께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 스턴트가 현지인 평균만도 못한 것이지 료마가 용병 평균보다 못하냐는 말이 나오기 직전이다

8주 2일차 오리아나 장인 이날은 원딜이 야생거북이인데 빙결아리 꺼내서 멸망한 POE의 면전에서 오리아나로 하드캐리한 플퀘전 이후로는 료마가 썸데이와 함께 100T의 더블 에이스라는 것을 부정하는 북미 팬들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 EG의 지주케와 함께 전반기 대비 후반기 경기력 향상이 가장 눈에 띄는 미드라이너이다.

9주 1일차 자신의 메카닉을 살리기 최적화는 아닌 빅토르를 픽했고, 중반 뇌절하면서 불안감을 주었으나 후반에는 우물에서 뽑아온 레이저 딜로 코디 선의 압도적인 아펠리오스 캐리력과 시너지를 이루어 TSM을 격파하였다.

9주 2일차는 탈리야가 정글로 고정된 시점 자신의 OPL 시절 시그니처 픽인 신드라를 꺼냈으나 은퇴복귀선수 포벨터의 에코 카운터픽에 말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후 한타에서 뚜벅이 신드라로 좋은 활약을 하며 코디 선의 캐리를 보좌하였다.

그런데 스프링 후반의 폭풍 상승세가 무색하게, 서머 개막하자 마자 갑자기 망해버렸다. 리셋이 됐다고도 못하는게, 라인전 좀 불안해도 한타 잘해주던 스프링 1라운드보다 더 못하고 있다. 단적으로 GG와의 초 멸망전에서는 초장기전에 카시 궁을 딱 2번 맞추면서 그 다몬테만도 못한 모습을 보였다. 갑자기 은퇴 복귀한 포벨터와 영혼을 바꿔먹은 수준으로, 코디 선까지 끌어내리고 있다.

FBI와 호주 시절 최고의 콤비로 이름을 날렸고 다몬테도 서머에 부진하였기 때문에 2021 시즌에 주전 경쟁을 해볼 여지는 있다. 다만 그 다몬테와 비교해도 서머에 본인의 폼이 극도로 좋지 않았던 것이 문제. 솔직히 서머로 따지면 감독인 골든글루가 셋 중에 가장 잘했다... 20솔로처럼 선수복귀 각?[3]

결국 100T의 주전 미드인 다몬테가 21 스프링에 주마다 거듭 심해지는 부진을 겪은 끝에 5주차에 료마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하지만 료마도 첫 두 경기를 다몬테가 떠오르는 오리아나와 아지르로 거하게 말아먹었다. 반반 간신히 가기가 버거운 라인전에 어정쩡한 한타 기여도라는 다몬테의 무색무취함은 그대로 따라가면서 다몬테보다 한타 생존력이 더 취약하니 다몬테와 달리 버스 탑승도 제대로 못 해냈다. 사실 OPL에서 료마는 생존력은 원래 애매하지만 압도적인 메카닉과 로밍으로 풀어가는 타입이었다. 생존력이나 전반적인 게임지능은 라이벌인 트리플이 위에 있었을 정도. 마치 FBI와 로스트의 관계와도 비슷한데, 문제는 원딜보다 미드의 경우 메이저 리그와 마이너 리그의 체급 차이가 더 크다 보니 약점 이전에 강점 자체가 안 먹히면서 적응을 못하고 있다.[4] 데뷔시즌엔 강점과 약점이 뒤바뀐 모습이었지만 20 서머와 21 스프링 경기력은 그냥 단순하게 북미에서도 못하는 미드이다.

그나마 GG전과 IMT전은 상대도 못하는 미드인 올리브와 인새니티라서 무난하게 버스를 전복시키지 않고 2연승에 기여하였다. 다몬테와 비슷한 모습이면 이제 같은 로컬이고 2살이 더 어린 료마를 밀어주는게 이상하진 않다. 2미드가 그나물 그밥인 상황에서, 썸데이의 폼이 그간의 파괴적인 모습보단 못함에도 불구하고 그 썸데이를 포함한 나머지 4인이 LCS 우승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수준이라는 게 안타까울 뿐이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TL이나 C9전에서는 복귀텔 쓴 오리아나로 걸어서 라인복귀한 요네보다 CS를 못 먹거나 아지르로 점멸궁 삑살을 내는 등 상위권 팀을 상대로는 결코 통할 수 없는 미드라이너라는 것을 증명했다.

5.3. K1ng(킹, Calvin Truong, 칼빈 트룽)

파일:k1ng-8h3t34lv.png

오스트레일리아 국적의 원딜러. 전체적인 경기력은 평범하거나 그보다 살짝 부족하다. 호주 최고의 메카닉을 가진 원딜러였지만 와일드카드 대전마다 하드쓰로잉으로 매드무비를 찍던 Raydere나, 안정적이라고 하지만 메카닉이 너무 수준 이하라서 변방에서도 밑에는 밑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던 Raes보다는 확실히 괜찮은 원딜러. 그러나 2017년에 전반적으로 플레이-인 원딜 수준이 낮아서 버텨냈던 것이고, 롤드컵 2회차에 앱솔루트 상대로 판틱스와 함께 기행(...)을 보이면서 평가는 여전히 애매한 편.

현 시점 라인전은 컵케잌이, 한타는 트리플이 워낙 잘해주고 션파이어가 전년도보다 더한 캐리머신으로 각성해서 잘 묻어가고 있지만 국제대회에서 얼마나 1인분에 근접해줄지가 변수.

결국 션파이어가 정지를 먹으며 팀이 와해된 시점 본인도 Raes보다만 낫지 플레이-인 레벨에서 수준미달임을 인증하고 침몰했다.

그러나 1년만에 본인이 Raes보다 낫다는 것을 또 증명하면서 MAMMOTH 소속으로 우승하였다. 7/0/6 루시안으로 애무하는 원딜 Raes는 대체...

2019년 12월 3일 MAMMOTH를 떠나 Cloud9 Academy로 이적했다. #

2021년 5월 29일 아카데미로 내려온 즈벤과 자리를 맞바꿔 메인 로스터로 콜업되었다.

그리고 1, 2일차 경기 때 예상 그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패배에 일조하고 말았다. 물론 정글러인 블래버나 퍽즈의 역캐리쇼가 큰 탓에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초반 한정으로는 대체 왜 즈벤을 내렸는지 의문이 갈 수 밖에 없는 듯. 이후 쭉 출전했지만 딱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결국 6월 22일, 공식 오피셜을 통해 즈벤이 다시 1군으로 복귀했다. 자동적으로 킹은 2군으로 내려간듯.

5.4. Smoothie(스무디, Andy Ta, 앤디 타)

파일:CLG_Smoothie_2021_Split_1.png
항목 참조.

5.5. Revenge(리벤지, Mohamed Kaddoura, 모하메드 카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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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북미 탑급 재능이라고 빨리고 시즌10에도 솔랭 1위를 기록할정도로 북미 내에서는 포텐을 높게 보는 탑라이너 플레이어.

2017년 초 학업문제로 프로를 포기했으나... 2019년에 플라이 퀘스트 아카데미로 돌아왔다. 참고로 의대출신이다. 의대출신이라 뇌지컬과로 생각이 되지만 아마추어시절 주 챔피언은 리븐, 이렐리아로 상당히 공격적인 피지컬의 소유자다.

2020년 11월 17일 솔로와 짭이퍼를 제치지 못한 채 FlyQuest Academy를 떠나 Immotals 1군으로 이적했다.

그런데 의외로 상위권 팀을 상대로 탄탄한 기본기와 센스를 보여준다. 괜찮은 유망주인 것은 GG의 나일스도 어디까지나 그 손가락만 마찬가지지만, 리벤지는 절지라는 월드클래스 턱밑까지 올라가본 베테랑 정글러의 백업을 바탕으로 좀 더 다양한 플레이를 할 여지가 많고 그걸 생각보다 잘 활용한다. 페이크갓, 쿠모, TF블레이드 등을 보며 암울한 북미 신인들의 잠재력에 헛웃음을 짓던 국내 팬들도 오랜만에 진짜 재능이 등장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그 페이크갓의 팀이 1라운드 6승을 한 것은 잊자

21년 기준 DIG의 노망주 페이크갓보다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상당한 캐리력이 있는 선수이다. 1군 경력이 더 짧다 보니 현지와 한국을 가리지 않고 팬들이 더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있다.

하지만 리벤지의 팀은 임모털즈였고, 점차 성장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이도 99년생으로 이제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여러모로 안타까운 선수. 결국 2023 스프링이 끝나고 임모탈스를 떠났으며 조조편만 남은 EG로 간다는 썰이 돌고 있다.

5.6. jojopyun(조조편, Joseph Joon Pyun, 조셉 준 편)

파일:EG_jojopyun_cropped.webp

문서 참조.

5.7. UNF0RGIVEN(언포기븐, William Nieminen, 윌리엄 니에미넨)

파일:EG_UNF0RGIVEN_2023_Split_2.png

문서 참조.

5.8. Eyla(에일라, Bill Nguyen, 빌 응우옌)

파일:EG_Eyla_2023_Split_2.png

문서 참조.

5.9. Brandini(브란디니, Brandon Chen, 브랜든 첸)

파일:100A_Brandini_2018_Split_2.png

에코폭스 2팀 델타폭스의 멤버이다. 16 서머시즌에는 트런들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17시즌에는 무난하게 별로인 모습을 보여줬다. 서머시즌엔 루퍼와 주전 경쟁중이긴 한데 디그니타스전에서 썸데이 한번 솔킬낸거 빼곤 좋은모습을 못보였다.

18 시즌 스프링에는 TSM 아카데미에서 뛰다가 서머시즌 100 Thieves 아카데미로 이적했는데, 미티어스 트레이드로 리바이가 리프트 라이벌즈 주전 정글러로 낙점됨에 따라 용병 쿼터가 부족해졋고, 그로인해 썸데이의 대타로 리프트 라이벌즈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대차게 망했다.

G2전엔 럼블을 픽, 9데스를 찍었고 프나틱전에선 오른을 픽하고 쉔상대로 시작부터 CS를 밀리더니[5] 팀이 퍼블을 먹여줬는데도 이기긴 커녕 더 털려서 텔도 못타고 다이브나 당했다. 3전 전패팀 스플라이스는 이겻지만 결승전에서 프나틱을 다시만나 문도로 솔킬을 내주고 한타마다 늦게 도착하여 죽어주는 등 아프로무와 함께 팀의 패배에 엄청난 기여도를 보여주었다. 물론 1부리그급 실력도아닌 2부리그 중위권급 탑솔러가 상위권팀만 모여있는 대회에 가서 털리는게 당연하긴 하다.

그래도 실력은 인정받은 모양인지 tsm 아카데미에 자리를 구했다.

근데 행실 문제를 지적받으면서 서머 쿼터파이널에 출전하지 못하는 내부 징계를 받았다. 그리그가 어쩔 수 없이 탑솔로 나왔는데, 리퀴드 아카데미를 압살해버렸다. 전망이 밝지 않아 보인다.

2019년 9월 19일 트위터를 통해 TSM Academy를 나왔음을 알렸다. 이후 2020년 1월 4일 Evil Geniuses Academy에 입단했다. #

5.10. Kumo(쿠모, Colin Zhao, 콜린 쟈오)

파일:EG_Kumo_2020_Split_2.png

C9이 트라이아웃으로 뽑은 신인. 본래 리그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으나 리그 시작 전 시로로 닉네임을 바꾸었다. 방송 오프라인 화면이나 트위터 프사를 봤을 때 이 캐릭터를 따온 듯 하다. 근데 또 닉네임을 쿠모로 바꿨다.

2019 서머 5주 1일차 꼴찌였던 Echo Fox전에 출전했고 제이스 vs 갱플랭크 구도에서 블레이버의 자르반이 상대 갱플을 0/3/0으로 만들어 목구멍에 캐리하라고 떠먹여줬으나 솔로의 갱플이 싸그리 복구하고 하드캐리할 동안 0 수준의 존재감으로 역캐리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리코리스의 빈자리가 정말 어마어마했던 경기.

그리고 5주 2일차도 본인의 아트록스도 망하고 팀도 TSM에게 20분 6천골드 넘게 털리면서 그냥 GG치는 분위기였다. 리퍼디가 이런 망주에게 1주일씩이나 기회를 주다니... 싶은 경기였으나, TSM이 의미없는 날개펼치기로 25분에 대량실점을 하더니 스벤스케런과 니스퀴의 환상이니시, 마지막 즈벤이 즈벤하는 결말까지 대역전승을 펼쳤고 쿠모의 아트록스 패시브가 터지면서 마지막에 넥서스를 미는 주인공이 되었다.

서머 정규시즌 3승 1패를 기록하며 땜빵으로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C9의 아카데미 팜을 증명한 또다른 좋은 사례. 래퍼드 감독도 기대치가 높았는지 이 선수에 대해 북미의 너구리라고 선수에 대해 극찬을 할정도

2019년 11월 21일 Cloud9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1월 27일 Evil Geniuses에 입단했다. #

EG에서는 C9가 유망주라고 사기쳐서 팔아넘긴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정도인데, 라인전은 TSM전에서 괜히 오른한테 깝치다가 솔킬당하고 그러는 모습이 나오는기는 하지만 완전 최악까지는 아니고 그냥 못하는 수준이고, 게임 센스도 별로 좋지 못한 그냥 흔한 로컬 유망주랍시고 올렸는데 다방면으로 모자란 선수이다.

사실 사기당한게 맞는게 3승 1패지만 임팩트를 상대한 TL전만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나머지 경기들은 강한 상대인 후니, 브로큰 블레이드 상대로 선방BB 상대론 전혀 선방 아니었다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냥 북미 아카데미 탑솔 아무나 앉혀놔도 될 버스경기였고 폭스전은 쿠모의 1vs9 역캐리 전설이나 마찬가지인 경기였다. 즉 메카닉은 임팩트를 상성만큼 이기고 폼 안좋던 후니 상대로 상성만큼 버틸 정도까진 되지만 BB나 솔로 상대로는 탈탈탈 털렸던 시점에서 그게 장점이라 볼 순 없고,[6] 메카닉 외의 요소는 긍정적으로 검증된 면이 아예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이외에 스프링에도 CG전 승리가 있지만, 그건 키스가 원딜로 나왔는데도 이긴 경기였던지라... 여러 모로 2020시즌 EG의 멸망과 C9의 단독질주로 인하여 래퍼드 찬양만 가득해지고 있다.

다른 챔프를 잡았을 때는 버스는 타도 캐리하는 경기는 없는데 그나마 괜찮은 챔프는 제이스다. 우습게도 폭스전 1vs9 역캐리를 해낸(...) 챔프도 제이스지만 기복이 심해도 한 건 해내는 챔프도 제이스. 즉 소드 스타일의 팀플레이형 제이스보다는 소환의 제이스에 가까운 느낌이다. 주 챔프가 제이스라는 것 자체가 메카닉 포텐이나 스플릿 포텐이 어느 정도 있다는 의미는 맞는 것 같은데, 복한규 감독이 과장에 가까운 립서비스는 해도 아예 거짓말을 할 인물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북미의 도란...이라 부르기엔 아직도 부족하게 보이지만 어쨌든 2020 스프링 시즌 초중반의 최악 페이스는 연승기간 들어 좀 벗어난 것 같다. 유일신 리코리스조차 타 지역 S급 탑솔러들에 비하면 뭔가 아쉽고 그 밑에는 솔로-바이퍼가 한 팀에서 자강두천하고 있는 북미다 보니, 쿠모 정도면 희망을 갖고 밀어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준결승전에서도 롤드컵 컨텐더급 탑솔러로는 한없이 부족하기만 함을 노출해버렸다. 그 27살 노장 솔로에게 밀리면서 EG의 결승행을 막은것은 블랙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전년도 1vs9 역캐리도 그렇고 솔로에게 한 번 호구잡히면 그대로 가는 좋지 못한 면모를 노출하고 있는데 마땅한 현지인 대안도 없다는게 유우머. 이미 두번 망한 브랜디니, 아니면 페이크갓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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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Goldenglue(골든글루, Greyson Gilmer, 그레이슨 길머)

파일:2019 goldenglue spring.png
LCS 주전 경력은 짧지만 LCS 경력이 굉장히 오래된 선수. 데뷔시즌부터 어메이징한데 스카라가 은퇴한 디그니타스에 들어갔으나 실력이 부족해서 들어간 직후 짤리고 쉬프터로 대체되었다,[7] 이후 주전 미드인 슬루쉬가 개인 사정으로 빠진 Team 8의 미드가 되었으나, 팀의 대추락에 일익을 담당하며 팀을 강등전으로 끌고 갔다. 이후 T8이 임모탈스가 되면서 흔히 한국에서 1억연봉팀으로 유명한주로 조롱을 받은 2부리그의 Ember로 이적했다. 엠버 시절 비자문제가 터진 에코폭스 소속으로 엠버 멤버들이 출전했으나, 에이스인 컨트랙츠가 빠진 구성이었고 뭐 눈썩 경기력으로 프로겐이 복귀할 때까지 열심히 대주기에 충실했다. 엠버 소속으로는 2부리그 4강에 진출했으나 에이스 컨트랙츠를 부활한 유럽용병 산토린으로 대체한 상황에서 골든글루가 퇴물 알렉스를 왕귀시켜주고 TDK의 오뀨가 하드캐리하며 광탈했다.

그리고 Youngbin(?)의 뒤를 이어 서머시즌 TLA의 미드가 되었다. 피글렛이 다르도크에게 정치력으로 밀려 내려오자 본인도 활약하며 파죽지세였으나, 본인이 승강전에서 프로겐을 상대로 또 CS 잘 먹고 극과 극의 캐리력으로 팬들을 실망시켰고 프로겐 승강전 전설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후 레인오버를 영입해 피닉스를 기용할 수 없게 된 TL이 골든글루를 1팀으로 승격시켰다.

분명 3개의 팀을 땜빵하며 적지 않은 LCS 경기 데이터가 쌓였지만 동시에 이 선수는 풀시즌 기회를 받은 적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도저히 풀시즌 기회를 줄수가 없었던게 사실이 아니고? 다만 2부리그를 씹어먹었다는 것도 걸러들어야 하는데, Apex, Dignitas의 미드이자 북미 수문장급 미드인 Keane이 2016 스프링 당시에 2부리그 가자마자 동료 3명이 땜빵인데도 골든글루 솔킬내고 골든글루+LOD가 넣은 딜량을 킨 혼자 때려박은 것만 봐도...

이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을 살펴보자면, CS는 북미 레벨에서 분명 잘 먹는 편이다. 2부리그에서 대부분의 미드라이너들에게 CS만큼은 이기는 모습을 보였고, 북미 1부에서도 웬만한 미드라이너들 상대로 다른 라인 스노우볼이 굴러오지 않는 이상 상성 -10, 북체미급 만나도 최악의 경우 상성 -20에서 막아줬다. 이것이 2년 전부터 잠재력이 영 안터지고 있음에도 고평가받아온 이유다, 쉬프터와 하이가 라인전에 있어서는 한계가 뚜렷한 선수임을 감안하면, 라인전 수행능력만 보면 골든글루가 북미에서 포벨터 다음 가는 토종 미드라고 봐야 한다.미드 흉가 보소 다만 그 먹은 CS로 한타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경기가 심할 정도로 많았고, 지박령이라 로밍능력이 없다시피 해서 상대 미드라이너가 라인 밀어놓고 일방적으로 가서 날개라인 터뜨리고 오거나 본인이 따라가서 뒷북만 치고 오는 경기가 잦다. 통계해석이 곤란한 롤에서 드물게 통계로 그것도 단 두가지 통계량으로 설명이 가능한 선수인데 CS를 보면 준수한 미드네 싶다가 챔피언에게 가한 딜량을 보면 육두문자가 나오는 수준... 게다가 버티는 능력이 좋은 것의 반대급부로 상대를 디나이하는 능력은 떨어지면서 자기가 한타를 못하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평가하면 상대 미드를 공짜로 왕귀시켜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북미에서 이 미드 저 미드에게 털리며 사실상 퇴물 소리를 듣고 스왑 트레이드의 대상이 된 알렉스 이치가 이걸 아주 잘 이용해먹었다.

LCS를 보는 팬들에게는 그 땜빵경력과 승강전행 청부사 전력(...)이 유명하지만 LCS를 보지 않는 팬들에게는 갱맘으로 인해 유명해졌다. 갱맘이 북미 까는 과정에서 북미 솔랭 1위는 한국 솔랭 1위와 같은 포스가 없다는 돌직구를 던졌는데 그 돌직구의 대상이 바로 골든글루였던 것.LCS 팬들은 쟤가 솔랭 1위였는지는 몰랐다며 충격받기도... 플레어즈 미드버전? 다만 갱맘은 골든글루에게는 따로 사과를 했다.

롤챔스의 상향평준화에 적응된 한국 팬들은 이런 미드가 프로에 어디있냐고 하는데, 사실 과거에는 있었다.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IM 팬들의 애증의 대상인 미드킹. 미드킹 역시 솔랭전사로 CS를 잘 먹었지만 한타능력이 괴멸적으로 부족해 IM에 DTD의 이미지를 끼얹는데 큰 기여를 했다. 미드킹보다 좀 더 최근 선수를 찾는다면 경기수와 존재감이 훨씬 모자라지만 신생 삼성 ABC 라인의 일원이었고 챌린저스에서 활동하는 에이스가 있다. 현재의 한국은 물론 한타능력이 매우 중요한 중국에서도 이런 미드라이너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굳이 따지면 유럽 2부리그 수문장인 CozQ가 골든글루와 비슷하다. 카시오페아 쥐어주면 좀 사람같은 거라던가...그리고 2017 서머 시즌, 정말로 CozQ가 유럽의 골든글루가 되었다

일각에서는 스크림에서는 잘한다며 대회에서 보여주는 운영과 한타에서의 과도한 소극성을 방송울렁증으로 보기도 하는 모양이다. 실제 T8시절 코치였고 이후 NRG를 거쳐 P1에 자리잡은 History Teacher가 말하길 매우 착하다고 한다. 이게 스포츠와 승부의 세계에 맞지 않을 정도로 착한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운 부분.김시진의 야구재능과 정규시즌의 김시진에 대한 모욕이다 그런데 TL이 하필 스프링 플옵과 서머 초반 모두 스크림 잘한다고 입털다 깨진거라서 TL 팬들 중에는 스크림 드립만 나오면 질색하는 팬들이 꽤 된다.

IEM 경기 본선에서는 첫경기에 자이언츠의 에이스인 나이트를 상대로 기적의 1vs9 캐리를 허용하는 과정에서 북미 1군에만 올라오면 주야장천 보여줬던 그 모습으로 응원형, 관전형 미드라이너(...)의 신기원을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잘 큰 라이즈가 유통기한 오기 좋은 카시오페아보다 궁써도 합류가 늦고 팔을 휘적이며 딜을 못넣는 것도 모자라 포지션을 못잡는 바람에 아군 올라프보다 딜량이 낮았다. 그러나 패자전과 최종전에서 각성한 모습으로 평가를 다소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다만 4강에서 크라운을 만나자 크라운이 라이즈로 삽질했는데도 골든글루는 무난히 큰 카시오페아로 5명 중 딜량 5위를 찍는다던가(...)[8], 다음 세트에 카시로 오리아나에 털린다던가 불안감을 다시 남기고 말았다. 그래도 북미에서 2부리그 단판제만 빼면 늘 보여주던 그 최악의 모습은 많이 벗어난 셈.

그러나 정규시즌에는 그 최악의 모습보다 조금 나아졌을 뿐 훌륭한 팀의 구멍으로 2주간 팀의 1승 3패를 이끌고 있다. 맷과 피글렛의 폼도 영 좋지 않은 편이지만 그것보다도 더 심각한 수준. 1주차에는 자신처럼 개인기량이 애매한 미드인 후히와 하이를 상대해서 비난여론이 좀 적었으나 그마저도 하이에게 완패했으나 2주차는 더 훌륭하게 폭파당했다. 2주차 TSM전 2세트에 벨트에코로 비역슨의 장인픽인 신드라를 카운터쳐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요즘 북미 필패카드인 아지르에 승리를 허용하는 등 기행을 일삼고 있다. P1전에서는 류를 상대로 라이즈를 픽해 CC없는 코르키에게 초반부터 솔킬을 따이고 0.675서유리0/5/0을 기록한다던가 주챔프인 카시오페아 잡고 류의 오리아나에 CS부터 완전히 발린다던가 하는 식으로 다른 4명이 다 역캐리하는 와중에도 독보적인 기량을 뽐냈다.

그래도 에코폭스전 1세트 코르키 잡고 프로겐의 라이즈에 관광당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으나 2세트에 메타에 안맞는 애니비아 고른 프로겐 상대로 다시 코르키로 잘해주고 3세트에는 터진 게임에서 앞발키리 쓰로잉 한 번 정도를 빼면 비교적 딜 잘넣어주면서 역전에 기여했다. 멘탈은 잡은듯. 물론 멘탈을 잡았다고 없던 실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니 롤드컵을 바라는건 언감생심이고 강등권 탈출이 목표다.근데 골든글루가 쬐금 정신차리니 3세트에 피글렛이 더 맛이 갔다

그리고 피글렛이 미드로 등판하자 봇이 연이어 터져나가는데도 미드 캐리로 승리를 거두며 골든글루는 의문의 연전연패를 기록하는 중이다. 이후 다음 스플릿까지 한국에 홀로 와서 솔로랭크 연습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스크림에서 얼마나 신뢰를 잃었으면 1주차 1경기 0:2로 패하고 그대로 하루만에 2경기에 Team 8 출신의 슬루쉬로 교체되는 굴욕을 당했다. 그러나 슬루쉬가 GG보다는 팀게임을 할 줄 안다고 봐야겠지만 메카닉이 매우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골든글루를 1경기만에 강판한 것에 대한 대내외적인 비난이 심각하여 2주차에는 다시 기회를 받았다.

1세트에는 카시오페아를 뽑았는데 앞점멸 킬캐치 등을 보여주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상태는 좋지 않았다. 하지만 2세트에 미드 갈리오를 픽하여 준수한 고기방패가 되어주며 팀의 세트전패 청산에 일조하였다. 그러나 3세트에 갈리오를 다시 로울로에게 돌려주고 미드 루시안을 픽해 OME를 양산하며 패배하였다. 나름대로 본인이 좋아하는 카시나 신드라처럼 라인전에서 찍어눌러가는LCS에선 그냥 반반가서 탑승하는 챔프의 일종으로 미리 준비해온 듯한데 북체정 리라에게 퍼블을 주며 시작부터 꼬여버린 것이 뼈아팠다.

레딧에서는 Dignitas의 쉬림프가 지난 서머 시즌에 열심히 싸제꼈으나 스프링에 일본리그 우승도 아니고준우승을 하고 와서 같은 날에 TSM을 상대로 하드캐리한 것과 비교하여 정신과 시간의 방은 드래곤볼의 나라일본에 있는데 골든글루가 옆나라를 잘못 찾아갔다는 개드립을 치기도 했다. 결국 갈수록 슬루시의 출장 시간이 늘고 있다.

슬루쉬가 눈뜨고 볼 수 없는 약한 메카닉으로 연패를 하며 골든글루가 나와 뜬금 2승을 거두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도돌이표였다. 메카닉이 좋기 때문에 한 시즌에 두세 번은 인생경기가 나오지만, 그걸 믿고 시즌을 맡기면 팀을 말아먹는 미드라이너임이 증명되었다. 결국 한국인 미드라이너 미키를 영입한 TL이 미키의 좋은 폼과 더불어 깔끔한 잔류에 성공하면서, 골든글루에게 명운을 걸었던 TL의 선택은 팀의 1년을 날려먹었음만 밝혀졌다.

팔자에 없는 1군 복귀를 한 2018 서머 시즌은 1주차에 조이와 오리아나를 픽해 적어도 키이스와 제이잘보다는 훨씬 사람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이로 15년도 유체미 페비벤의 룰루를 솔킬낸다거나, 오리아나로 17년도 유체미 내셔 오리아나 장인 POE의 직스 상대로 반반 가서 조용히 한타 해준다거나... 탁월하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페비벤, POE 상대로 이 정도만 버텼어도 전년도에 TL이 그렇게 작살나진 않았을 것이다.IEM에서 이 정도 하길래 1년 기회 줬다가 팀 전체가 1년을 조진거지만...

2주차 1경기 GGS전 스웨인도 상대가 카이사 공주님 키우기 전략이고 딱히 카이사를 말리지 못했긴 하지만, 라인전 이후 처참한 기량을 보여줬던 화려했던 과거와 달리 스웨인으로 어느 정도 진입을 해서 킬을 계속 먹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후로는 본인은 약간 소극적이고 스벤이 먼저 돌격하거나 뒤 잡으려다 산화해서 혹은 키이스가 먼저 산화해서 역전패하긴 했지만 17년도의 그 모습과 차이가 있다. 전반적으로 기술적인 부분은 원래 이 선수가 물몸 메이지로의 한타 능력이 최악인 선수인데 개싸움 메타가 와서 좀 더 나아진 것과, 심리적인 부분은 그저 땜빵일 뿐이라서 17년도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플레이하면서 조금이라도 스크림 기량에 근접한 것을 변화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겠다. 물론 여전히 서양 최상위 미드라이너인 젠슨의 라인전과 변수 생성력을 따라가기는 모자라지만, 그간 왜 대회 경기력에 비하면 불합리할 정도로 이 선수가 기회를 받아왔는지 아주 잠시라도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물론 팀은 바텀이 말아먹고 있지만

이후 1군은 젠슨을 주전 원딜로 기용했다가 대차게 말아먹고 5주차부터 블래버의 킨드레드와 젠슨의 질리언을 필두로 한 조합을 선보이며 연전연승을 달리던 C9이 8주차 2경기, 단독 1위팀인 TL 상대로 스벤과 골든글루를 주전으로 기용하는 파격적인 라인업을 선보였고, 리신 장인 스벤과 함께 포벨터의 오리아나를 말 그대로 가루로 만들어버렸다. 골든글루의 최대 장점인 라인전 우위를 십분 활용하는 모습과, 최대 단점이었던 탑바텀에 대한 약한 영향력 역시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C9의 강력한 조커카드로 거듭날 확률이 생겼다. 물론 스벤의 리신이 엑스미시의 선픽 킨드레드를 완전히 압도하고, TL의 라이너들은 cs는 됐으니 1차 타워 허깅이라도 하려는 모습이 스벤의 눈에 띄는 순간 우물행이었다. 하지만 라인전에서 우위를 가져오다 못해 터트리는 상황에는 골든글루의 신드라도 혁혁한 기여를 했다. 특히 미드를 가루로 만들어버리고 그 주도권을 바텀에 활용해 스벤과 함께 경기를 제대로 박살내버렸다.

언급하듯 서머 초기 비원딜메타 활약의 경우 메타빨도 어느 정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17년까지의 골든글루와 비교해 상위호환인 유럽의 센컥스가 서머 1라운드에는 AD 브루저/AP 인파이터 위주로 떡상했다가 2라운드에 정통 AP 메타로의 회귀와 함께 도로 폭망한 경우가 있으니... 그러나 분명히 라인전에서의 적극성에 있어서 이전까지의 골든글루와는 다른 면이 있었고, 이를 2라운드 조커카드 기용시 도로 보여줬다고 평할 수 있다. 예전에도 신드라나 카시오페아와 같은 라인전 강캐를 많이 가져갔지만, 후히나 류와 같은 수비적 미드라이너들 상대로 CS 이기는 모습도 거의 못봤으니 달라졌다고 할 수밖에.작년에 얘가 이만큼 했다면 레인오버와 피글렛이 이렇게 안 됐을텐데...

그리고 포스트시즌, TSM과의 대결에서 팀이 1:2로 밀리는 상황에서 출전, 2세트를 내리 따내는데 공헌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C9의 서브 코치 자격으로 롤드컵 무대(!!)를 밟았다. NA 최악의 미드라고 불리며 까이던 때에 비하면 격세지감.

2019 스프링 시즌에서도 아카데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9주차 1부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실력으로 용병쿼터 안먹는 즉전력감 미드가 필요한 팀들에게 눈도장을 잘 찍었다 100도둑이라던가

그러나 아쉽게도 세븐맨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북미로 돌아온 니스퀴가 서머 결승전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탑클래스 미드라이너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컸다. 블레이버에 이은 서브 2옵션이 유력했지만 시즌 막판에 데프틀리를 키스와 트레이드해 기용하면서... 메카닉이 아쉬운 스니키를 커버할 2번째 조커카드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 21일 Cloud9을 떠나 Golden Guardians에 합류했다. 영상 썸네일이 골든 포지션 스왑이다 보니 골든글루가 서폿가나 한 팬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키스의 서포터 전향이라 많은 팬들이 낚였다.

일단 풀타임 주전으로 뛰면서 못하던 시기에는 르블랑으로 방관 르블랑 시전하면서 역시 풀타임 주전은 안된다는 여론이었는데, 그래도 조이, 신드라, 카시오페아같은 픽이나 다이애나같은픽은 소화를 하면서 어쨌든 클로저가 깔아주는것에 딜은 열심히 넣고 있다. 용병미드들과 계급장을 떼고 비교하자면 라인전 강캐에 크게 의존하는 챔프폭과 다소 정직한 플레이스타일이 아쉽긴 하지만, 팀이 6위 턱걸이에 성공한 시점 골든글루 본인도 성공한 시즌이다. 클로저라는 슈퍼크랙과 FBI라는 믿을맨이 있는 상황에서 골든글루가 다른 수준 이하의 북미 선수들과 달리 이에 훌륭하게 맞춰줬다는 점은 인정해야 한다. 조이로 나름 강한 라인전과 뛰어난 포킹 적중률도 보여줬고, 신드라로도 강한 라인전과 좋은 한타 생존력을 보여줬다. C9 시절 리퍼디가 완벽하게 판을 짜줬던 때보다는 약간 아쉬울지 몰라도, 응원형 미드라이너의 신기원을 창조했다던 C9 입단 전과 비교하면 사람 됐다.

2020 서머 시즌을 앞두고 다몬테를 영입하며 아카데미 팀으로 가게 되었는데, 이후 자신은 LCS에서 통하는 실력이라며 새로운 팀을 찾다가 7월 15일 EG에 합류했고 서머 정규 시즌 6주차에 후니와 함께 기용된다고 한다.

시즌이 끝난 이후 10월 10일 타팀과의 접촉 허가를 받았고 11월 14일 팀을 떠났다. 이후 12월 1일, 은퇴를 선언하고 100T 아카데미 팀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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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AnDa(안다, Andy Hoang, 앤디 황)

파일:anda 2019 spring.png
Moon을 이윽고 마침내 드디어 내보내고 새로 영입한 팀의 주전 정글러. 본업은 탑솔러로, 이때는 "소통왕" 브로큰샤드가 코치로 있던 Dream Team에서 활약했다. 하쿠호가 빠지고 들어온 바이오프로스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Chris의 Apex Gaming을 꺾어보기도 했다.

이후 1부리그 임모탈즈 서브로 들어오면서 정글로 포지션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아이디도 예전 아이디인 안다로 되돌렸다. 그리고 임모탈즈 패키지를 구입한 TL이 코디 선과 안다의 재판매를 선언했는데 Moon을 버린 FLY가 사면서 주전 자리를 얻었다.코디 선은 아직 안팔렸다. 팔릴 곳은 뻔하지만...

DT 시절에는 Chorong이라는 닉네임으로 왠지 유명했다. 어째 라이너 출신의 정글러라는 것부터 한류빠돌이 기질까지 브라질 paiN Gaming의 Tay와 판박이다. 그리고 현 아이디이자 원래 아이디 이윤열을 존경해서 자신의 본명인 Andy에 이윤열의 NaDa를 합쳐서 지은 아이디라고 한다.잡식한류라니 Tay보다도 한 수 위

DT에서 잼트에게 밀릴 수도 있었는데 계약이 꼬여서 잼트가 한 경기도 안 뛰고 돌아왔다.

그리고 구 C9, FLY 탑솔러이자 시즌 5 롤드컵 다이아 2 파문으로 유명한 舊 럼블 장인 Balls의 사촌이라 카더라. 베트남계 미국인인듯.

데뷔 전부터 실력과 경력 이야긴 별로 없고 여담이 매우 충실하다

스프링 시즌 플라이와 함께 극심한 기복을 보이며 서머 시즌엔 아카데미로 밀려났고, 미티어스와 트레이드되며 100 Thieves에 입단하게 되었다. 대다수의 팬들의 반응은 '뱅도둑이 미쳣다'에 가깝다. 미티어스는 1인분 이상 하고있고, 아카데미에 리바이라는 초특급 유망주가 있는데 뭐하러 8위팀에서도 구멍이던 정글러를 데려오냐는 평.

일단 미티어스는 팀 케미를 망쳐서[9] 내쫓은거고, 리바이는 용병 쿼터때문에 못쓰는지라[10] 안다가 주전으로 나올듯 보인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류랑 아프로무 말 잘들으며 메카닉빨로 썸데이 시팅 잘해주길 기대해보자.같은팀에 있던 갱승새우[11]보다는 낫겟지 뭐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팀의 역캐리 지분 1순위다. 아프로무는 한번 던질때의 임팩트와 운0(...)이 문제지 기대치좀 낮추면 그럭저럭 봐줄만 한데 안다는 틈만 나면 죽어나가는데다가 킨드 궁을 타워살리려고(...) 사용하는 뻘짓까지 하고있다. 그 갱승새우보다도 기본기가 후달린다.

롤드컵 한국 전지훈련에서 북미선수들중 가장 빠르게 챌린저를 달고[12] 100판만에 300점을 쌓는걸 보면 개인기량은 나쁜게 아닌거 같은데 과연 이번 롤드컵에서 평가를 뒤집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될듯 하다.

실제로도 신짜오와 녹턴 등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고통받던 썸데이의 짐을 덜어주었고, 마지막경기에선 썸데이가 망했음에도 탈리야로 가는곳마다 킬을 내고 메자이까지 올리며 하드캐리했다. 암울한 일만 가득했던 롤드컵에서 100T가 거둔 거의 유일한 수확이라고 할수 있겟다.

그러나 2019년, 다시 망했다. 브라질에 자리잡은 원조 갱승사자와 마찬가지로 독립리그 가야 겨우 먹힐듯.

여담으로 카스 글옵 글로벌 엘리트 등급이라는데, 롤로 따지면 챌린저 정도다. 유럽에서 이 얘기 나온 인물로 포기븐과 코비가 있다. 님도 원딜이나 해보지?...

5.13. Matt(맷, Matthew Elento, 매튜 엘렌토)

파일:757px-GGS_Matt_2018_Split_2.png

TLA의 서포터로 발탁되었으나 TL의 주전인 스무디가 영 맛간 모습을 보이면서 졸지에 위치가 바뀌어 TL의 주전을 먹어버린 서포터. Dardoch가 워낙 잘해서 묻히고 있지만 아프로무, 아드리안, 버니푸푸를 제외하면 은근 하위팀은 서폿난에 시달리는 북미에서 좋은 서포터로 평가받고 있다. TIP의 Gate와 더불어 북미가 서폿 흉가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중이라는 증거. 정글에 다르도크라는 좋은 정글러가, 원딜에 피글렛이라는 좋은 원딜러가 있기에 날로 먹는다고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자신이 못하면 이 둘에게 얼마든지 고통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 확실하게 이들을 보좌하며 대체로 1인분 이상을 해주고 있다.물론 신인이라 Dardoch와 같이 망하기도 한다 사실 미드가 심심하면 던지는 팀에서 서포터가 날로 먹는다는 주장은 별로 타당하지도 않다. 물론 피닉스는 안 던지면 무난하게 괜찮게 해주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피글렛은 맷의 전임자인 엑스페셜에 대해서 엑스페셜은 더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 서포터의 영역을 좁게 한정짓는다며 다소 불만을 표했고[13] 이것이 장기적으로 둘의 사이가 벌어지는 결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Matt은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신인이기에 비교적 피글렛이 원하는 대로 따라와주고 있다는 것이 자신을 중심으로 한 리빌딩을 시도한 피글렛 입장에서는 매우 흡족한 요소다.

시즌 초에는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였으나 후반부, 특히 플레이오프에서는 그야말로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아쉽게 2:3 석패.

다만 서머시즌에는 피글렛을 잃고 키위키드 Big에 비길만한 리그 최악의 서포터로 활약하다가 마지막까지 원딜을 바꿔가며 팀을 역캐리했다.

사실 이 선수의 문제는 뛰어난 메카닉에 비해 전반적인 서포터로의 역할 수행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피글렛이 엑스페셜이나 스무디를 거르고 맷을 택한 이유는 단순한데 라인전이 강하기 때문이다.피글렛의 서폿 보는 눈이 의심스러워진다. 걍 원딜한테 편한 서폿... 피글렛과 맷의 봇듀오는 시즌 6 스프링 당시 활동시기가 사실상 어긋나서 만날 일이 없었던 더블리프트-바이오프로스트 봇듀오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북미 봇듀오를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라인전과 한타 메카닉이 뛰어나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선수라서, 게임 양상이 복잡해지면 자신에게 밀려난 스무디보다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그냥 피글렛 없을땐 우장창 쌌다

IEM 경기 본선에서는 쓰레쉬 하나만큼은 MatLife라는 과거 아이디의 이유를 증명했으나 전체적으로 피글렛과의 호흡이 리즈시절로 올라오지는 못한 모습.

LCS 개막 후에도 메카닉적인 회복세는 뚜렷하지만 종합적인 평가는 안좋다. 레인오버와 피글렛의 부진이유로 로울로는 잘하지만 맷과 골든글루 데리고 게임하는건 무리라는 옹호론이 있을 정도. 작년 내내 발라먹었던 CLG 봇라인을 또 바르는 등지금 스틱세이가 총체적 난국인건 잊자 라인전 자체는 작년의 압도적인 포스가 사라졌을 뿐 그럭저럭 준수한 편인데 피글렛이나 맷이나 텔포와 갱호응 미드로밍을 잘 읽지를 못해서 딜교환을 이겨도 킬교환은 지는 사태를 자주 보여주고 있다. 시야장악도 별로 좋지 않은데 역시나 전형적인 라인전과 한타만 하는 구식 서포터의 한계를 보여준다는 평.그냥 로밍와줄 미드가 골든글루라서 그런건 아닐까?

하지만 피글렛으로 미드가 바뀌고도 부족한 시야는 여전해서 답이 나오지 않았고 아드리안의 이적으로 벤치로 밀려나기도 했다. 그러나 시야만 넓은아드리안이 더 답이 없는 모습을 보이며 복귀했는데 더블리프트와의 강한 케미로 TSM봇라인을 압도하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와일드터틀이 요즘 이상하긴 하지만 바이오프로스트는 북체폿인 것을 감안하면 자신의 장점인 강력한 라인전을 통해 왜 피글렛과 덥맆이 모두 맷을 좋아하는지 확실하게 보여줬다는 평.

그리고 서머에는 피글렛과 더불어 평가가 많이 올랐는데 유틸형 원딜메타가 지나가서 피글렛의 폼이 오른 덕도 있지만 본인도 쓰레쉬, 라칸, 블리츠크랭크 등 자신의 국지적인 변수생성과 이니시에이팅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챔프가 주요 메타픽으로 떠오른 덕을 크게 보고 있다. 유럽 프나틱의 제시즈처럼 스프링에 욕 한사발 잡숫다가 서머에는 평가가 많이 바뀐 케이스. 한국에서는 아이디의 기원인 매멘에서 따와서 맷멘이라고도 불리는 듯하다.하지만 원조 매멘은 친구에게 취업사기당하다시피 2연 2부리그 잔류행...

다만 Hylissang에게 밀린 제시즈도 그렇듯이 이 선수도 서포터 챔프폭이 영 좋지 않기 때문에 차기 시즌에 대해서는 우려가 많은 편. 그랩류나 하드 이니시에이터, 라인전 초전박살 챔프 이 3개 카테고리에서 전부 제외되는 유형의 서폿 챔피언을 픽했을 경우 경기력이 상당히 절망적이다.

그래도 알리스타, 브라움 등으로 좋은 난전 및 한타 CC활용으로 분전하다가 6주 2일차에는 자신과 맞지 않는 탐켄치를 픽해 글로벌 궁으로 이득을 보는 등 하이라는 컨트롤타워의 혜택을 보고 있다.팀 단위로 보면 하이의 오더가 망가져서 그 경기 예능한건 잊자 물론 전반적인 경기력은 영 좋지 않다..

이후 친정팀인 TLA로 다시 돌아왔다.

2020년 1월 3일 Team Liquid Academy를 떠나 Evil Geniuses Academy로 이적했다. #

2020년 11월 23일, 현역에서 은퇴하고 EG 아카데미 팀의 감독으로 그대로 부임했다.

5.14. Deftly(데프틀리, Matthew Chen, 매튜 첸)

파일:800px-C9_Deftly_2019_Split_2.png
???: 뭐지 내 짭인가 일단 손가락은 좋다. 평범한 서포터를 데리고도 라인전을 잘하는 것을 보면 딱 솔랭 잘하게 생긴 원딜러다. 하지만 리코리스가 과연 LCS에서 통할 것이냐, 갱맘-댄디가 과연 용병값을 했냐와 별도로 2부리그에서 이유나이티드는 강력한 초반 운영을 통한 스노우볼링이라는 팀 컬러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2017년 이유나이티드를 말아먹은 주범이 바로 이 선수다. 매쉬, 프리즈, 리카라는 물론 승강전에서 만난 LCS 원딜러들 상대로 그야말로 한타에서도 대치구도에서도 원딜이 이유EU없이 증발하는 모습으로 팀을 망쳤다. 딱 보면 알겠지만 2017년 EFX 멸망의 원흉인 Keith와 판박이 느낌이다. 맷과 함께 초전박살을 내려고 해도 LCS 수준에서 전혀 안 먹힐 가능성이 높기에, 하이와 더불어 한타 포텐을 꼭 터뜨려야 한다. 멤버들을 보면 15 잼프리카식의 다같이 들어가는 한타를 하면 이 선수의 치명적 단점이 극복될 수도 있겠다.

우려대로 절망적인 한타력을 NA 수준에서 그대로 보여주면서 상체까지 붕괴되니 와일드터틀, 스틱세이와 함께 3대 데스아트 경쟁을 하고 있었으나, 컨트랙츠 로울로의 각성 이후 본인도 코디선을 상대로 1렙킬을 따는 등 조금씩 분전하고 있었다. 그리고 6주 2일차 맷의 탐켄치 엄호를 받으며 CLG전 6/1/5 바루스 하드캐리로 인생경기를 찍었다

그리고 컨트랙츠의 지원에 힘입어 에코폭스의 아드리안-알텍을 박살내면서 라인전만큼은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터뜨려놓은 경기나 조합 떠먹여주는 경기가 아니면 위치잡기가 절망적이어서 그렇지.

그러나 아드리안-알텍이 8.4패치 이후 모든 팀에게 박살나고 아드리안이 벤치로 밀려난 시점 라인전이 짭듀오의 장점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라인전만 그나마 정상이고 이후의 플레이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 원딜 포텐셜 거르고 이들 듀오의 현재에 대한 일반적 평가다.

서머 때는 그래도 스프링 때보다는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시즌 중에 북미 하이머딩거 장인 Heisendong에게서 직접 하이머딩거를 전수받아 실제 경기에서도 꽤 잘 써먹고 있다. 어떻게 보면 현재 비원딜 메타의 수혜자인데, 치명타 원딜이 버프된 뒤에도 현재 활약을 유지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운영능력과 맞물려 결국 유지하지 못한...

2019년 돼서는 전체적으로 하향 평준화된 듯한 북미 지역을 감안해도 대체적으로 버스를 뒤엎지는 않고 가끔 캐리하는 판도 있는 느낌. 한국 선수와 비교하면 뉴클리어 포지션 정도는 되는 것 같다. 플레이 스타일 자체는 고스트와 더 비슷했지만 팀내에서 수행해주는 역할 수준은 뉴클리어라는건데, 이거 성장이 정체됐다는 의미고 결국에는 미드정글 버스 타는 성향이 강하다는 의미라서... 메카닉 약한 올레를 잘 커버쳐주고 하드쓰로잉 안한다는 부분에서만 가치를 찾을 수 있다. 결국 서머에는 FBI-후히 봇듀오와 경쟁하게 될 전망.

서머에는 FBI-후히 듀오에게 밀려 올레는 아카데미로 간 모양에 데프틀리는 키이스랑 트레이드 되었다. 그런데 c9 1군에 올라갔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롤드컵에도 서브 멤버로 합류했다. 그리고 조별 탈락이 확정된 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스니키 대신 출전해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레딧에 고등학교 시절 지인으로 추정되는 광팬이 한 명 존재하는 모양이다(...)

2019년 12월 4일 Cloud9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2020년 1월 3일 Evil Geniuses Academy에 입단했다. #

2021년 시즌을 앞두고 EG의 주전 원딜로 낙점되었다. 골든가디언에서의 활약이 그저그랬길래 영입된 빅네임인 임팩트와 이그나와 대조되어 팀의 구멍이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락인토너에서 골가시절 대비 기량이 향상한 모습을 보이며 EG의 상승세에 일조하고 있다.

하지만 서머 시작 전 EG 측에서 03년생 원딜러 대니를 콜업시키는 초강수를 두면서 자연스레 팀을 떠나게 되었다. 스프링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 내 세대 교체의 첫 타자가 되어 버린 셈.~상체는 더 노땅인데?~

5.15. Mystiques(미스틱, Patryk Piórkowski, 파트릭 피우르코프스키)

파일:mystiques.png

밴더와 잭트롤의 뒤를 잇는 잭트롤보다 한살 많은 97년생의 폴란드인 서포터. 서브 소속경력은 많지만 주전 경력은 시즌 8에 LVP SLO의 자이언츠 게이밍 스페인과 폴란드 리그의 Pompa Team에서 쌓은 선수이다. 대체로 라이너들이 싱거운 팀에서 활약해온 서포터인데다 보다폰 자이언츠에서는 밀레니엄 출신의 체코 서포터 Denyk에 서머 시즌 중간에 밀려버리는 등 그다지 주목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카싱의 메카닉적 부진이 극에 달한 2019 LEC 스프링 8주차에 출전하여 쓰레쉬로 게임을 캐리하였다. 사형선고 계속 허공에 날리거나 아군 CC에 연계만 하며 1인분에 한정되었던 직전 경기의 노스케런과 달리, 명백히 모든 스킬의 유틸성을 극대화하면서 변수를 지속적으로 창출했다.

하부리그 챔프폭을 봐도 이니시 되고 변수 만드는 챔프만 죽어라 픽했는데, 이것이 원딜 보호에 자신이 없는 것인지 그간 보호할 가치가 없었던 하부리그 원딜들만 만나서인지를 LEC에서 검증받아야 하는 선수. 잭트롤 급으로 올라설 것인지 2부리그에서 잠시 활약했다 잊혀진 일루저니스트처럼 될지 같은 폴란드 서포터들 중에도 뜬금없이 주목할 가치가 생겼다.

바이탈리티 상대로 폴란드 서포터 더비에서 라칸을 꺼내 캐드렐의 그라가스와 함께 하드캐리한 시점, 셀프메이드 휴머노이드 잇는 신인왕 3순위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스페셜은 엑사일보다 못하지 않는 것이지만 미스틱이 들어오면서 팀이 완전히 달라졌다.

서머 1주차 카싱이 스프링보다도 더 나쁜 경기력을 보이면서 모든 팬들이 미스틱 어디 갔냐고 의문을 갖고 있다.

3주차부터 출전하기 시작했고 엑셀이 완전히 달라졌다. 첫 경기는 망했지만 2, 3경기째 모두 엄청나게 활약하더니 4번째 경기인 SK전에서 탐켄치로 하드캐리하며 전패를 끊었다. 마침 상대가 탐켄치 잡았다 하면 팀을 역캐리하는 드림즈라서 너무나 비교가 되었다. 그리고 이런 서포터를 두고 카싱이나 기용하던 데이비드 림은 추가로 욕을 먹었다

운영도 좋고 라인전과 변수 창출도 좋지만 단점은 과한 공격성. 이게 그렇게까지 큰 단점이라 비판하긴 애매한데, 엑셀에서는 본인의 부족한 경험과 파트너 제스클라의 무모함 및 생각 없음(...)이 부정적인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켜 그 단점이 크게 증폭된다. 초반 기복 심한 미키와 라인전이 강하진 않은 익스펙트는 덤. 익스펙트와 미키의 뜬금 하드캐리가 1번씩 터지기 전까지 팀을 사실상 멱살 잡아채고 전패의 수렁에서 탈출시킨 선수는 미스틱이었지만, 후반 연패기간 팀을 역캐리한 것도 미스틱-제스클라 봇듀오의 극심한 기복이었다.

AGO Rogue에서는 팀의 독보적인 에이스. 울라이트가 쓰로잉도 옛날보다 덜해졌을 뿐 남아있는데 그렇다고 라인전이 예전처럼 강한 것도 아니고, 미드와 탑의 체콜라드-슈젠더 라인도 잘하긴 하지만 얘들이 LEC 픽업감인가 물으면 애매한 상황에서[14] 팀의 에이스는 미스틱이다. 잔자라가 안정감 있게 게임을 풀어주지만 육식성의 부족으로 인해 이제 유럽 2부에서도 아쉬운 평을 받는데, 이를 미스틱의 독보적인 변수 창출력으로 메우면서 EM 4강까지 올라갔다. 다만 EM 4강에서는 본인의 바드 하드캐리로 1세트를 선취하고도 상대 정글러인 틴스를 막지 못하였다. 미스틱의 잘못이라기보다 정글러에게 몰아주는 팀보다도 서포터에게 변수창출을 몰빵하는 팀이 더 기복이 크다는 한계를 노출하였다.

어쨌든 유럽 하부리그가 명성에 비해서 탑이나 서포터 풀이 괴멸적인데[15], 확실히 1부리그에 쓰로잉도 잦기는 했지만 엑셀의 승리에 기여한 크랙적인 면모나 기본 메카닉이 좋아서인지 1군에 다시 콜업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소소하게 도는 루머는 SK의 신예치고 분전했지만 큰 포텐셜이 있다고 보기 어려운 97년생 리미트를 대신한다거나, 샬케에 친화력-영어실력-낮은몸값 3툴 드림즈를 대신해서 네온과 함께 봇 듀오를 이룬다는 썰이 있다.

5.16. Soligo(솔리고, Max Soong, 맥스 송)

19 스프링 2라운드 7주차부터 주전으로 나오고있다. 경기력은... 후히보단 낫다. 그러나 그것이 절대로 좋은 의미는 아니다. 현재까지의 모습은 딱 후히보다 나은 수준이고, 특히 신드라 같은 뚜벅이 챔프를 잡았을 때 포지셔닝이 좋지 않다는 평.

어느 정도 경기 데이터가 쌓인 후의 모습을 보면, 후히와 달리 라인전 반반 수준은 그럭저럭 잘 맞추나 로밍, 정글 시야장악에 굉장히 소극적이고 사이드라인에서의 플레이나 한타 기여도 또한 그저 그렇다. 프로겐의 심각한 하위호환.

2021 LCS 락인에서는 뜬금없이 호세데오도가 빠진 플라이퀘스트와 신인 팔라폭스 상대로 요네 하드캐리를 선보였으나, 그 경기 뒤로 3경기 다 폭파당했다. 심지어 같은 요네를 뽑아든 IMT전은 인새니티에게 그저 탈탈탈... 차라리 팔라폭스가 호세데오도의 합류 후로는 훨씬 더 사람같은 모습이었다. 팔라폭스가 그렇게 잘했단건 아니다

평가가 나쁜 선수였으나, 스프링 스플릿동안 생각보다 안정적인 라인전 능력과 한타 포지셔닝/딜링을 보여주며 의외의 활약을 펼친덕에 팀이 11승 7패까지 오는데 한몫 했다고 봐도 무방할 듯. 그러나 스플릿 막판부터 탑급 미드인 퍽즈와 잰슨에게 무력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존재감 없는 아리로 정규시즌만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허무하게 스프링을 마무리 했다.

썸머 스플릿 첫 주말에는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뜬금없이 경기를 치른 후 아카데미로 내려가고 유스이가 주전 미드로 콜업되었다는 트윗이 떴다. 링크

무슨 니스퀴도 아니고, 100T 시절과 플레이스타일이 상당히 다르다. 라인전은 S급 미드에게는 무조건 밀리지만 이후에 용병+1을 끼우지 않고도 디그니타스의 나머지 준수한 팀원들과 함께하는 운영 및 한타 기여도가 좋은 선수다. 그래서 한국 LCS 팬덤에서는 탑솔 신인들을 검증하는 기인고사에 빗대어 유럽 용병들을 검증하는 솔리고사(...)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고질적인 라인전 문제인지 아니면 다르도크 관련 문제인지는 몰라도 샌드다운 후 유수이를 다시 밀어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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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S0ul(소울, Cheng "Alex" Luo, 쳉 루오)

연령대 불명의 중국계 캐나다인 탑솔러. animegirl이라는 아이디로 북미 아마추어 팀에서 활동하다가 2022 스프링 시즌 임모탈즈 3군에 픽업되었고, 다시 서머에 TSM 2군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후니의 급작스런 손목 부상으로 인한 활동 중단 선언으로 인해 급히 1라운드 막판 콜업되었다.

4주 1일차, 야심차게 갱플랭크 상대로 쉬바나를 뽑아들었지만 로컬 북체탑 퍼지에게 탈탈탈탈 털리며 순식간에 수천골드가 벌어졌고 0/4/4를 찍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롤드컵 컨텐더 팀인 플라이퀘스트를 상대로 나르를 꺼내들어 라인전을 이기고 2/1/7이라는 준수한 KDA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5주차 썸데이에 털린데 이어 다음날 서머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던 임모탈즈의 리벤지가 아트록스로 18 롤드컵 더샤이급 하드캐리를 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뭔가 1주차의 도클라를 보는 것 같다면 기분 탓일지도? 결국 6주차에는 본인이 자진해서 2군 복귀를 요청했고 93년생 솔로가 콜업된다고 한다. 기어이 소울이 3차 솔로 예토전생을 성공해냈다!

물론 소울 본인은 순수하게 본인이 실력과 인게임 마인드에 대해 반성해야 했던 짭이퍼와는 달리, 외적 상황으로 뭔가 안타까웠던 나일스보다도 더 핑계가 많은 상황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국에서는 당연히 소우릎 드립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그리고 중국계답게 중국어가 유창하다고 한다. 역시 Team Speaks Mandarin으로부터 그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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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자의 인종차별 문제와 이에 라이엇 게임즈가 제시한 기한까지 해당 투자자 퇴출 요구를 수용하지 않아 강제 퇴출처리 [2] 이 픽은 G2가 3라인+서폿 모두 파이크를 쓴데다 라인으로 못쓰게 너프를 먹었기에 언젠가 한 번쯤은 나올거라는 기대가 크긴 했다. EU 전패팀 엑셀에게 쓸 줄 알았더니 세체인기팀에게 쓰다니... [3] 스프링 기준으로는, 무난했던 골든글루와 그리고 백수 다몬테와 비교해서 정규시즌 후반 상승세가 뚜렷했던 료마를 더 고평가하는 여론도 있었다. 다만 포스트시즌 존재감을 잃더니 서머에 아예 망해버리면서, 용병쿼터를 먹는 값어치를 해줬냐고 하면 한참 미달이었다는 쪽으로 여론이 다시 기울어졌다. [4] 료마가 2년간 OPL과 GPL, LJL 미드라이너들을 초토화했고 이전 플레이-인 탑급 미드인 나울과 세이야를 상대로 19 MSI에서 동률을 기록하며 특급 유망주로 떠올랐지만, 문제는 19년의 나울과 세이야는 전성기에서 다소 내려온 모습이었다는 데 있다. 저들은 전성기에 메이저 지역 롤드컵 출전 미드를 상대로 하드캐리는 못해도 반반 그 이상이 가능한 단단하고 안정적인 모습이었는데 료마는 북미에서도 못 버티니... [5] 쉔이 탱커를 상대하기 좋은건 사실이지만 그것도 빨라야 0.5코어, 길면 2코어 이상 나와야 유리해지는거지 극초반은 오른이 압도한다. [6] 후니가 서머 후반기와 포스트시즌에서 서서히 살아났고 선발전과 롤드컵에서 날아다닌 것이지, 쿠모를 만났던 시점에서의 후니는 북체탑 라인에 있지 않았다. [7] 이 사이에는 컴플렉시티에서 시즌 2 이후 북미 최초의 롤드컵 4강 진출자프롤리의 서브로 있었고, Frank Fang Gaming이라는 전설적인 게임단으로 CS에 도전했으나 장렬히 광탈했다. 저때 로스터가 시즌 6 최악의 정글러 중 한 명인 Moon과 TDK 재강등의 일등공신인 Lattman(오죽하면 코르키 앞발키리를 고유명사로 Lattman이라고 하겠는가...) 그리고 에코폭스의 암덩어리인 Big... CS 진출조차 하지 못한 것이 당연한 로스터다. [8] 삼성 선수들까지 10명으로 확장해봐도 앰비션의 리 신과 코장의 카르마보다 아주 조금 많이 넣어서 8등했다... [9] 어디까지나 100T 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실제 원인제공자는 따로 있을 가능성이 높다. [10] 썸데이를 뺀 결과는 리프트 라이벌즈에서의 졸전이였고, 류를 빼자니 북미 로컬 미드라이너 풀은 답이 없다. [11] 썸데이의 디그니타스시절 동료 Shrimp. 탑 시팅에는 확실한 재능이 있던 정글러였다. 그게 적 탑솔러여서 문제였지. [12] 닉네임은 안다답게 chorongie2...... [13] 사실 이것이 북미 외 지역의 시각에서 언제나 엑스페셜을 잘하는 서포터이지만 월드클래스는 아니라고 평가했던 이유다. 그런데 피글렛의 원래 서포터는 사파로 시작해서 정파로 끝난은퇴 후 복귀는 잊어버리는게 좋고 푸만두였고 잠깐 후임자도 천재형 사파 서포터인 레이스였다는 점에서 엑스페셜의 밋밋한 플레이를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이다. [14] 체콜라드는 메이지 챔피언 캐리력은 확실하나 변수 창출과 범용성이 아쉽고, 슈젠더는 분명 현 유럽 2부 기준에서는 가자미 일변도를 벗어난 좋은 탑솔러이나 육각형이 크게 느껴지지가 않는다. [15] 이번 마스터즈에서 그나마 돋보인 선수가 미스틱과 프나틱 라이징의 브라바도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