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유틸리티를 가지고 있으나, 5vs5 매치가 기본인 디스라이트에선 광역으로 기절을 걸거나 한꺼번에 더 많은 버프를 걸어주는 상위호환들이 훨씬 많아서 일반적으론 잘 쓰이지 않는다.
단일타겟을 대상으로 한 메즈능력에 특화되어 있는데, 3턴이나 적을 묶어놓는 능력은 진희에게만 있다. 3vs3 PvP인 연합대항전에서 조커픽으로 쓰였으나, 연합대항전이 삭제되면서 하루아침에 실직자 신세가 되었다. PvE도 대부분의 컨텐츠가 스피드런 중심이라 진희가 쓰일 자리가 없다.
파라 서브스토리의 시련에서 3스킬로 보스를 아예 못 움직이게 할 수 있는것이 발견되자 채용률이 급격히 늘어나기도 하였다. 랭킹덱에서 진희 없는 덱을 찾기 힘들 수준.
디스라이트에서 유일하게 한국 설화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끼고있는 글러브에 물건도깨비의 모티브가 잘 반영되어있는데, 디자인 자체가 글러브보단 소녀에 시선이 쏠리다보니[4] 처음보면 어딜봐서 도깨비인지 이해가 안된다는 평가가 다수. 도깨비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인 방망이와, 방망이를 사용하는 스포츠인 야구를 이어보면 어디에서 모티브를 따왔는지 정도는 짐작할 수 있다.
난해한 패션이 난무하는 디스라이트에서 야구선수와 치어리더를 합친듯한 비교적 현실적인 복장, 알리샤처럼 노골적인 모션과 높은 노출도 덕에 호불호를 적게 타는 모에 캐릭터다. 다만 디스라이트의 과장된 캐릭터 디자인을 좋아하는 팬층에서는 오히려 너무 밋밋하다면서 까기도 한다.
밝고 당찬 성격으로 보이지만 한쪽 팔을 잃고 뒷골목에서 싸움질이나 하고 다녔던 암흑기가 있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 때는 아이러니하게도 방망이를 무기로 사용했다. 그때의 모습은 신력 그림자에서 구경할 수 있다.
2023년 10월 기준 유일한 한국 신화출신 캐릭터. 동시출발 주자인 일본도 비중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메인 이벤트를 받은
5성
남매가 존재하는데에 비해 이쪽은 다소 찬밥 신세다. 해외에서도 다음 한국 신화 에스퍼는 언제 나오냐고 말이 나오곤 한다.
포효 에스퍼임에도 공명 시 나오는 공용 브금이 파동 에스퍼의 것으로 나오는 버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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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불가. 공격을 받으면 진희의 AP가 10% 증가한다. 턴마다 1회 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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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상으로도 잘 안보이는데 3D모델링 상으로 보면 글러브에 달린 도깨비얼굴이 더 안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