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들의 AP를 흡수해 턴을 당기는 딜러. 주 사용처는 스토리 밀기와 작열 기둥이다. 스킬이 죄다 연타형이라 리츄얼 미라클의 아펩에는 절대 데려갈 수 없고, 성장 기댓값이나 공명효율이 영 좋질 않아 초반에만 좀 쓰이다 버려진다. 유틸리티가 전무하다시피 해서 3스킬의 광역 딜링 외엔 기대할 게 없는데, 디스라이트에는 워낙 독창적인 매커니즘의 스킬셋을 지닌 딜러가 많아 단순한 스킬셋의 리링은 인기가 없다. 파동이 판치는 pvp 환경과 별로 호감가지 않는 캐릭터 설정도 한 몫 한다.
개발단계에서는
흑안에 오만불손한 성격이 더 돋보이는 비호감 폭발 디자인이였으나 현재처럼 역안으로 바뀌었다.
1스킬은 3.3.0 패치 이전에는 플레임 라이플이라는 명칭이였다. 2~3스킬과 달리 뜬금없는 영어인데다, 엄연히
창을 던지는 모션이 눈에 보이는 스킬인데도 왜 라이플로 번역을 해놨는지 의미 불명. 영어판 명칭도 Lanceburner로 라이플과는 관련이 없다.
언제부터인가 팬아트가 갑자기 늘어난 적이 있었다. 주로 단독 일러 혹은 운천,프리츠커랑 같이 있는 일러스트가 많이 나왔었는데 유저들은 회사에서 외주로 작가들에게 팬아트를 요청한것이겠거니 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디시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어느 직원이 횡령으로 신청 한 것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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