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사화는 히트수 5회가 충족되면 폭발하면서[5] 3명에게 피해를 주고 50% 확률로 침묵을 건다. 다른 아군이 때려도 폭발하기 때문에 연타형 스킬을 지닌 에스퍼와 궁합이 좋다. 만주사화가 걸린 적을 장만 본인이 공격하면 중독도 걸 수 있어 PvE에서 효율이 좋다. 적 모두에게 만주사화를 걸 수 있는 3스킬의 쿨타임이 3턴으로 짧은 것이 장점.
뼈가 드러나 있다는 점만 빼면 수려한 디자인이라 많은 이들이 외모에 혹해서 키우고 성능에 만족하는 에스퍼. 오픈 1주년 기념 팬아트 이벤트에서는
동인파락호가 꼬이기도 하였다.
중국의 설화가 모티브이고 뼈에 대한 중국의 검열이 매우 강함에도 불구하고 뼈와 관련된 요소가 많은 캐릭터이다. 심지어 그녀가 들고 다니는 우산 끝에는 두개골이 두 개나 달려 있다.[6]
신력의 모티브가 기억을 지우는 것과 관련이 있어서인지 신격화 이전의 기억이 없다. 비슷한 스킬셋을 지닌
엠블라와 닮은 점인데, 거의 중증
치매에 가까운 엠블라와는 달리 신격화 후의 기억상실은 없어서 일상생활은 가능하기에 엠블라 개인 스토리에서 등장해선 그래도 내가 그녀보다는 낫다는 독백을 남긴다. 엠블라와 장만의 관계를 생각하면 매우 아이러니한 대사.
신격화 이전의 남자친구였던 판량은 엠블라의 이벤트 스토리에서 등장하는데, 이전에도 힘든 인생을 보내와 우울한 나머지 자살하려던 장만을 구해준 에스퍼 연맹 소속의 의사였다. 이후 붙임성 좋고 밝은 성격인 판량이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며 알콩달콩하게 지내고 결혼까지 생각하던 도중, 자원한 인조 에스퍼 인체실험에서 유일하게 안정적인 결과로 에스퍼로써 개화하지만, 불안정한 음파가 억지로 주입당한 탓에 이성을 잃어버렸고 도와달라는 비참한 유언과 함께 최후를 불사하고 달려든 엠블라에게 사망한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편인 엠블라 이벤트 스토리에서 더욱더 극적인 비극을 더해주는 인물으로, 판량과 함께하던 장만은 정말로 행복해 보이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장만은 이번에야말로 진짜 죽기 위해 다시 바다에서 자살을 시도하나, 신격화 때문에 살아나며 그에 대한 기억이 전부 지워진 후 연맹에 대한 원한만 남아서 암살자 활동을 하게 되었고 꽃이 피어난 쪽의 눈으로 간혹 그의 환각을 보게 된다.
3.3.6 패치로 변경된 스토리에서 후반부부터 등장하지만 엑스트라마냥 대사가 없다.
[1]
孟婆 - 중국 설화에서 죽은 사람들에게 맹파탕을 건네주어 생전의 기억을 잊게 하는 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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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를 보유한 대상이 5회 피해를 받으면 만주사화가 폭발하며, 임의의 적 3명(해당 대상 우선 선택)에게 공격력 85%의 피해를 입히고, 50%의 확률로 꽃가루에 영향을 받은 대상에게 2턴간 [침묵]상태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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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 폭파대미지에는 치명확률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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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중국서버에선 손에 살이 돋아난데다 장갑을 끼고 있으며 갈비뼈는 꽃으로 가려졌다.